삼천리 금수강산에 우리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어디 한 군데라도 있으랴... 위기의 순간이 되어야 그 사람의 진가를 안다고 했다.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팔아 먹은 이들도 있었지만 저리 고생하고 희생하고 헌신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어서 오늘의 우리가 우리인 것이다. ㅠ ㅠ 그들의 노고와 희생과 피는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 처절한 사투 끝에 당대 최강의 군사 강국을 물리쳐 강토를 보전하고 역사를 온전하게 한 이들을 짧은 글이나마 써 추모하며 기리고자 한다. 이 우주가 존속하는 한 당신들은 기억될 것이라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허구한날 칼로만 싸우던 전쟁씬에 다양한 무기와 진법이 등장한건 정말 가슴 벅찬 일이라고 생각함 cg도 나름 괜찮았고 특히 고증을 최대한 신경쓰려고 한건 높이사야할 점임. 근데 마무리를 이렇게 하면 안되지 차라리 시즌제로 끊고 투자를 더 받아서 제대로 만들던가 우리나라 3대 대첩중 하나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건 아니지 ㅠ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ㅠㅠ
@@수분-g3g 사실 저도 긴가민가합니다.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서 여러 전투신을 성공시킨 김한솔 작가가 100억이나 쓴 귀주대첩에서 그런 큰 실수를 저질렀다? 솔직히 이해는 안 됩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나, 자세한 건 증거가 나와야 확실히 말할 것 같습니다.
@@이승일-d3b 정면으로 힘겨루기를 한 것은 맞으나, 문제는 끝부분입니다. 거란군이 대패하여 소배압이 칼을 버리고, 강감찬 장군 머리 위로 철질려가 올라오는데, 이건 거란이 전쟁을 패배하고 도망간다는 상징입니다. 이 부분은 웬만한 전문가라고 해도 알아보기 힘든 부분인데, 갑자기 그러더니 비가 오고 아직도 수만명은 남아보이는 적들이 다 증발하고 끝납니다. 원래는 전투가 끝나고 김종현 장군의 중갑기병들이 끝까지 거란군을 쫓아 섬멸하는데, 전투가 끝나고 나서 강감찬 장군이 소배압을 그냥 보내주라고 하는 오류가 생겼죠. 물론 드라마 상에서는 강감찬과 소배압이 적이자 지기로서의 정을 표현한 것 같은데, 실제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 실제 역사와 다르고, 갑자기 전투가 끝나버리니까 우천취소전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전쟁에만 미쳐있는 사람 같다고 현종이 화낼 정도로 거란과의 전쟁만 생각하고, 거란족을 모두 섬멸시켜 다시는 넘어오지 않도록 하려했던 게 강감찬인데 뜬금없이 귀주대첩 후 도망가는 거란족을 그냥 도망가게 내버려두라며 인정을 베푸는, 맥락과 전혀 관계도 없고 실제 역사와도 다른 장면을 넣은 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건지 모르겠다. 비록 전쟁을 치러야만 했으나 성품은 따듯했던 강감찬 그리고 싶었나 본데 그것도 개연성 있게 짜야하는 거 아냐. 이겼다고 그 남은 몇 천명을 돌려보내? 그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그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게 훗날 또다른 전쟁의 작은 촛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건 강감찬이 더 잘 알 거다. 전문 방송작가란 사람들이 아주 기본적인 맥락조차 짚지 못해 황당하다
역대 최대 규모 대전쟁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가장 최고의 전쟁장면은 당시 세계 최강 거란제국의 제2차 고려 침략의 시작인 흥화진 전투에서 공성전, 공방전을 하면서 양규 장군을 맹공하는 것과 양규 장군의 결사대의 전사 장면, 그리고 귀주대첩의 전쟁장면인듯. 당시 고려군의 강력한 전쟁무기인 검차보다 훨씬 더 강력할 정도로 막강한 거란제국 기병대가 고려군을 강력하게 공격하고, 백병전과 야전, 대회전이 펼쳐지는 장면이 압도적이었음.
원래 귀주 대첩 양상 1. 거란 후퇴군이 고려 본군을 마주하자 귀주성 앞 야산에 진을 치고 고려군은 거란군 퇴로를 막으며 진을 침. 2. 고려군이 강을 등지고 진을 치니까 거란군에서 배수진 뚫는게 더 빡셀거라 생각했는지 들판으로 내려옴. 고려군 입장에선 야산보다 공격하기는 수월함. 3. 거란군과 대치중 거란군에 유리한 바람이 고려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뀜...기록에 의하면 거란군이 맞바람에 눈을 못뜰정도로...비바람이 쳤다고 함. 4. 두 진영이 팽팽하게 맞서던 중 개성에서 쫒아온 고려 기병이 거란군 후방에서 공격함...이때부터 거란군 대열이 무너지면서 거란군 후퇴....고려 기병이 뒤쫒으면서 전과 확대...거란군은 10만중 3천명만 돌아갔다고...ㅎㅎ 와...사서 내용대로만 만들었어도 대박인걸 이걸 못살려서 우천취소를 때리남??😂 귀주대첩은 한국사에 몇 없는 대규모 회전에 승리한 전투이고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대첩인데 다큐보다 못살리니 너무 화가 나네요...ㅠ
16:40 진짜 이 고거전을 연출한 감독과 작가의 속마음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가상인물 박진의 지나치게 많은 배역비중 ,고려궐안전쟁이라는 비아냥...다 좋다 이거야...하지만 우리나라 3대대첩중 하나인 귀주대첩만큼은 멋지고 벅차게 연출해야 될것 아닌가? 시청자들은 다 그거 기대하고 마지막까지 지켜봤는데...이게 뭔가? 오죽했으면 고려군 강우 콜드게임승이라는 비아냥이 섞여들어오는가 말이야...더군다나 귀주대첩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보기드문 희귀한 역사인데...조선시대 한산대첩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재탕 삼탕 다룬 역사도 아니쟎은가? 아무래도 12.12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처럼 귀주대첩도 영화에서 다시 한번 멋지게 연출해야 겠구먼...그때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여전사 설죽화도 한번 등장시키고 말이야!
기대한 영상이 없고 거란군도 많이 죽고 물 휩쓸리는 거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무당벌레와 남풍의 관계 애매모호함 박진과 김훈, 최질의 난에서 많이 분량을 할애해 너무 아쉬운 마지막회. 불멸의 이순신, 광개토대왕 초기의 전투, 정도전의 개성 시가전& 위화도 회군, 황산 전투보다 요즘 기술을 써가면서도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좋게 끝나야 하는데 결말도 아쉽게...
드라마보면서 망작이라도 혹평한번도 한적없는 사람입니다 고거전은 진짜 한마디 해야겟네요 좋은배우 와 10년이란 세월을 바쳐 노력한 작가님 그리고 이분들의 노력자체를 단10프로도 표현 하지 못햇다고 생각드네요 또 기대를 아무리 많이 햇어도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youngjinkk이방원도 개정우긴 하나 여말선초는 워낙 사료도많고 망하기 힘든 시대배경이라 ㅠ
삼천리 금수강산에 우리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 어디 한 군데라도 있으랴... 위기의 순간이 되어야 그 사람의 진가를 안다고 했다.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팔아 먹은 이들도 있었지만 저리 고생하고 희생하고 헌신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어서 오늘의 우리가 우리인 것이다. ㅠ ㅠ 그들의 노고와 희생과 피는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다. 처절한 사투 끝에 당대 최강의 군사 강국을 물리쳐 강토를 보전하고 역사를 온전하게 한 이들을 짧은 글이나마 써 추모하며 기리고자 한다. 이 우주가 존속하는 한 당신들은 기억될 것이라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배우신 분...명문장이시네요.
심금을 울리는 추모글 잘 보고갑니다.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앞까지는 좋았음 진짜... 뭐 거를 타선이 없었는데 양규 얘기까지는........... 박진하고 그놈의 궁금하지도 않는 김은부 나와서 딸년하고 내정 경쟁 하는 노잼으로 몇화를 날린겨.....
마지막에 후퇴하는 거란군 섬멸하는거만 하나 추가했어도 이정도까지 욕안먹었을듯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정말 잘했는데 마지막을 잘해야 하는데 마지막이 ㅉㅉ 딱 10분만 더 공을 들였어도.. 마지막만 잘해도 중간은 간다고 하는데 마지막이 우천취소
실제역사로 살려준거라 추격장면 못넣음
뭔 변신들이 개의 음향들이냐??~~ 재밌구먼!!~~
@@다크나이트라이즈살아 국내 사극만 봤구만
사극 (X) 사기 (O)
30년 좀 넘게 살면서 본 모든 드라마 통틀어 최고의 뒤통수 작품이었다
최수종에 안맞는 쓰레기 오브 상탑쓰레기 드라마
KBS - 우천취소전쟁
다시는 스킵하지 못하게 하라!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Finally, after all these years I am reconnecting with KBS. Great historical programs plus !!!
What’s the title please
거란군 서전의식만 기억에 남는다. 잔뜩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우천취소라니...
25:00 촬영에 지친 수종이형의 절규
25:34 젖까지 짠 목소리
이건 확실하다 앞으로 대하사극은 없다
고화질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감동적이지않고 혈압만 오릅니다 💢💢💢
고려우천시취소대첩 ㅋㅋㅋㅋㅋㅋ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그 태종이방원 나봄 재밌더라@@youngjinkk
@@Pommy-job 🙈❤❤
이거보냐 걍 무도 우천시취소특집이 더 알차겠다 ㅇㅈ?
그래도 캬 멋지다
솜사탕같은 거란군
비오니 모두 녹아 사라져
아니 ㅋㅋㅋㅋㅋㅋ
국정감사감...
ㄹㅇㅋㅋ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편집자도 어이상실하겠다. 전쟁 영상을 편집하는데 빗방울 내리니 전쟁이 갑자기 끝남 ㅋㅋㅋㅋㅋㅋㅋ
우천 경기 취소라더군요
@@윤희승-u7k말이라도 안하면 반이라도 감...그동안 연출 미흡했던거 귀주대첩으로 싹 갚는다고 언론 플레이 한게 누군데~😂 제작비가 미흡했어도 끝 마무리는 잘해야죠 ㅋㅋ
@@윤희승-u7k제작비는 핑계인게 퇴각하는 장면을 짧게라도 넣었으면 될 문제였음
너무 잔인하면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생략함
안시성 주필산 전투가 더 나을 수도 있을 듯
본방 때는 진형이나 대형, 대사가 잘 안들려 결국 강우콜드 처럼 끝나 어의가 좀 없었는데, 이를 다시 보고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차라리 짧게나마 전법에 대한 전개나 설명을 해주거나 해설을 덧붙였으면 이리 욕은 먹지 않았겠나 싶다..
요즘 용두사미 드라마 공통점 :
괜히 드라마 작가들이 나대고 설치다가 원작자에게 극딜 쳐먹고 드라마 퀄리티 나락으로 가면서 드라마 작가들 수준으로 드러남
쓸데없는 언플은 덤
브금 선택 잘못함 중갑기병 나왔을 때 메인 OST를 틀어줘야 소름이 돋지 ;;
맞네 1화랑 마지막 회랑 BGM이 다름 첫 회가 훨 좋은데
중갑기병 등장과 돌격 전투때 강력한 헤비메탈 리프가 나와줘야 짜릿할텐데요 ㅋ
개인정.... 정말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youngjinkk ㅇㅈ
허구한날 칼로만 싸우던 전쟁씬에 다양한 무기와 진법이 등장한건 정말 가슴 벅찬 일이라고 생각함
cg도 나름 괜찮았고 특히 고증을 최대한 신경쓰려고 한건 높이사야할 점임. 근데 마무리를 이렇게 하면 안되지 차라리 시즌제로 끊고 투자를 더 받아서 제대로 만들던가 우리나라 3대 대첩중 하나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건 아니지 ㅠ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ㅠㅠ
와 다들 느낀점이 나랑 똑같구나 도대체 어디서 감동을 찾으란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아까운 명배우들의 연기자들과
강감찬장군님나라사랑과 십년간 전쟁준비건만 너무아쉽게 싸우다 전쟁끝
너무나 아쉼게 끝이남 아쉬다 더싸워야지
싸우다끝그냥끝 😂
나중에 영화 귀주대첩 기대해야지
응 안나와 그리고 이미 천추태후부터
다 보여줬어
@@김극부-m9c나올거같은데
이순신장군 시리즈도 계속나오자나
세종대왕시리즈도 계속나오고
@@김극부-m9c나올거같은데? 흥화진전투도 영화로만들면 재밌을거같고.
@@moon12290 누가 만들거라는데 ㅋㅋ
@@없음-x8i누가 만든데? ㅋㅋㅋㅋㅋㅋ 니 망상으로 영화 제작해라 병신아
마니 아쉬운 전투 장면이었지만 기존 사극에서 보이던 난전이 아닌 진영을 갖춘 전투씬 보여준건 신선했음..
우천취소씬 빼고
강감찬이 "추격하라!! 한놈도 살려두지 마라!"
하면서 중갑기병이 거란군 쓸어버리는
장면 넣어 놨으면 욕 안 먹었다
이거말고 진짜 무편집본 달라고
역전하는 전쟁씬 있는 무편집본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찍은게 없는데 무편집본이 어딨어요 ㅋㅋㅋㅋ
중갑기병의 나팔소리와 깃발 그리고 그들의 용맹함이 너무 멋지다
빌드업이 진짜 중요한게 뷴명히 전투씬 못만든건 아니고 괜찮게 만들었는데 앞에서 해온 짓이 있어가지고 잘만든것처럼 안보임
이거 한두번 보니까 비가 내려서 고려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빌드업이 있었어야 했네요 ㄹㅇ
귀주대첩이 아니라 귀주폭우
전체적으로 드라마 퀄리티가 들쑥날쑥함 흥화진때 잘했었는데 왜 정작 중요한 귀주대첩은... 우천취소만 아니었어도 무난하게 마무리했을텐데
28:28 예전 임진왜란1592 첫 회때 이기남으로 나오시고 사천해전 승리후에 했던 대사 오마주
흑...
아~ 그런 거였군요
검차진 보며 웅장할뻔하다가 호다닥 사라지는...
귀주에서 열린 고려vs거란 줄다리기대회: 경기도중 우천으로 고려판정승
이정도면 배우들도 피해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망작으로 연기대상을 탄 최수종
@@skj4409 연기대상 탔을 땐 고거전 전성기였음ㅎㅎㅎ
@@SCREAMING_PIGGY 그래서 고거전 풀방송한 뒤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었다면 감히 대상 수상자는 달라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성이 워낙에 말이 많았어서, 한참 좋을 때 주인공격이었던 최수종님이 대상 타가신 것.
ㅈㄴ 웃긴게 이정우가 작가상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명품배우들로 저런연출을 한거면 ㅋㅋㅋㅋ
넷플릭스야 제발 리메이크 해줘 🙏🙏
16화까지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역시 작가교체가 큰 타격이였던듯.. 그중에서도 6화에서 나오는 전쟁씬이 압권이엿는데.
귀주대첩 초반은 진짜 좋았는데… 중반부에는 1화에서 나온 장면으로 이어지더니 후반부에는 모루와 망치, 줄다리기 하다가 갑자기 소배압이 칼 내려놓고, 강감찬 머리 위에 표창이 올라오더니 비 내리고 끝남.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분량 조절? 예산? 각본? 아니면 다?
그거 PD 간 의견이 하도 안 좁혀져서 결국 안 담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전반부, 후반부 각자 맡은 게 있는 사극이다 보니 다른 쪽에서 작품 잘되는 게 배알이 꼴려 훼방 놓았다는 게 정설
@@수분-g3g 사실 저도 긴가민가합니다. 흥화진 전투를 비롯해서 여러 전투신을 성공시킨 김한솔 작가가 100억이나 쓴 귀주대첩에서 그런 큰 실수를 저질렀다? 솔직히 이해는 안 됩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나, 자세한 건 증거가 나와야 확실히 말할 것 같습니다.
연출자 문제입니다 결국
이쪽에 지식이 없긴한데 제 상식에는 이게 가장 현실적인 전투같은데.. 혹시 어느 부분에서 실제랑 다른지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이승일-d3b 정면으로 힘겨루기를 한 것은 맞으나, 문제는 끝부분입니다. 거란군이 대패하여 소배압이 칼을 버리고, 강감찬 장군 머리 위로 철질려가 올라오는데, 이건 거란이 전쟁을 패배하고 도망간다는 상징입니다. 이 부분은 웬만한 전문가라고 해도 알아보기 힘든 부분인데, 갑자기 그러더니 비가 오고 아직도 수만명은 남아보이는 적들이 다 증발하고 끝납니다.
원래는 전투가 끝나고 김종현 장군의 중갑기병들이 끝까지 거란군을 쫓아 섬멸하는데, 전투가 끝나고 나서 강감찬 장군이 소배압을 그냥 보내주라고 하는 오류가 생겼죠. 물론 드라마 상에서는 강감찬과 소배압이 적이자 지기로서의 정을 표현한 것 같은데, 실제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 실제 역사와 다르고, 갑자기 전투가 끝나버리니까 우천취소전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개쌉명작 될 수 있었는데 궐안전쟁 박진전쟁 우천취소 ㅜㅜ 너무 아쉽다 정말
근데 7화부터 연출이 명작 되긴 글렀었음
@@jyjy7987 6화 이후로 모든 힘을 써버렸구나
크으 감동 입니다. 드라마도 재미있고 선조들께서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주어서 감사 합니다.
전쟁에만 미쳐있는 사람 같다고 현종이 화낼 정도로 거란과의 전쟁만 생각하고, 거란족을 모두 섬멸시켜 다시는 넘어오지 않도록 하려했던 게 강감찬인데 뜬금없이 귀주대첩 후 도망가는 거란족을 그냥 도망가게 내버려두라며 인정을 베푸는, 맥락과 전혀 관계도 없고 실제 역사와도 다른 장면을 넣은 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건지 모르겠다. 비록 전쟁을 치러야만 했으나 성품은 따듯했던 강감찬 그리고 싶었나 본데 그것도 개연성 있게 짜야하는 거 아냐. 이겼다고 그 남은 몇 천명을 돌려보내? 그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그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게 훗날 또다른 전쟁의 작은 촛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건 강감찬이 더 잘 알 거다. 전문 방송작가란 사람들이 아주 기본적인 맥락조차 짚지 못해 황당하다
@@-deathtothe글 이해를 좀 하셔요. 고증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묘사 과정에서 인물의 행동에 앞뒤가 맞지 않은 모순이 생긴 걸 지적하고 있는데 참
@@-deathtothe 강민첨이 도망가는 거란군 추격해서 10000 명 이상 죽이거나 잡았는데 뭔 소리요?
ㄹㅇ 차라리 소배압 그 자는 살려보내라 아직 쓸 곳이 있다 이런 식의 대사 한 줄 넣었으면 뒤에 강감찬이 소배압한테 편지 보내서 요성종 설득시키는 장면이랑 연결되면서 개연성이 있는 장면 됐을텐데 작가 역량 부족이죠.
@@이민영-n4s 와 나도 이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올해 최고의 용두사미 드라마ㅋㅋ
작가상 수상 이정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하다는생각 하던중 마무리가...모든 생각의 종결을 냈음
아니 ㅅㅂ 그래서 진짜 무편집본 없음?
없음
준배형... 가장 열심히했는데 분량을 감독이 날려버렸어...
눈물 엄청나게 나요 ㅜㅜ
앞으론 대하사극도 안봐야겠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오랜만에 좋은 소재로 대하사극 한다길래
시간내서 본방사수한 내가 어리석었다
와씨ㅋㅋㅋ 귀주대첩 통합본이라니.. 니들은 진짜 양심이란 게 없냐?ㅋㅋㅋㅋㅋ
이 드라마의 승리자.. 김숙홍, 양규, 거란주, 소베압 ㅋㅋ
고화질로 올려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비가와서 전쟁이 끝나다니 밥만먹고, 반찬을 안먹은 느낌입니다 이거 보고 평화전쟁 1019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17:16 고려 중갑기병 고구려 개마무사같아서 맘에듬 ㅋㅎ
네...우천취소된 귀주대첩 잘봤구요 차라리 제작비가 부족해서 고증이 부실했다 믿고싶게 해준 드라마였습니다
전형적인 용두사미...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와 흥화진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세상 이렇게 긴장감 없이 전투씬을 연출할수가 있나..
역대 최대 규모 대전쟁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가장 최고의 전쟁장면은 당시 세계 최강 거란제국의 제2차 고려 침략의 시작인 흥화진 전투에서 공성전, 공방전을 하면서 양규 장군을 맹공하는 것과 양규 장군의 결사대의 전사 장면, 그리고 귀주대첩의 전쟁장면인듯. 당시 고려군의 강력한 전쟁무기인 검차보다 훨씬 더 강력할 정도로 막강한 거란제국 기병대가 고려군을 강력하게 공격하고, 백병전과 야전, 대회전이 펼쳐지는 장면이 압도적이었음.
안시성 주필산 전투처럼 벌판에서 양군이 뒤섞여 격렬한 백병전이 벌어지는 게 없는 거랑 거란군 추격하는 게 없는 게 너무 크지만.
마지막 배경음악이 너무좋네요..
남은 건 오프닝 음악밖에 없는 드라마
오프닝 음악은 역대급이긴 함ㅋㅋㅋ
그거 왕좌의게임 오프닝 음악 따라한거예요…
고려야구전쟁은 우천으로 인한
심판의 판정승으로 경기 마무리됩니다
스포츠는 kbs
첫장면은 영화 알렉산더 가우가멜라 전투장면 그 수준이었다.... 우천취소가 뭐냐고...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고려궐안전쟁
귀주대첩 (강우 콜드 게임 승)
왕건.대조영 작가가 대단 했네
귀주대첩 우취~!!
저승에 계신 강감찬장군이 이걸 보시면 뭐라하실까....
ㅋㅋㅋ
뭐라 하긴... 욕 박으시겠죠
진짜 10부작 더 줄이더라도 전투신을 10분이라도 더 늘렸어야 했다 ㅜㅜㅜ ;;; 이렇게 잘 찍어 놓고 우천취소가 뭐냐 ;;
270억을 어따 갖다 썼는지 청문회 해야함 ㅋㅋㅋㅋ
270억 일반인 사이에서야 큰돈인데 제작자 입장에선 ㅈ도아닌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인건비 명당 cg라고 해도 10만원 책정하고 저거찍는 장비대여비 의상비 생각해보셈 ㅋㅋㅋㅋ
@@VLOG-x6k우리가 낸돈이야 ㅋㅋㅋ 우리가낸돈을 저따구로쓰는데ㅋㅋ
@@VLOG-x6k 개소리를 진지하게 하고 자빠졌냐 ㅉㅉ
우리나라 지상파 드라마가 무슨 수백억짜리가 흔한줄 아는 모양이네
일반 드라마 20부작 예산이 100억이면 대작 소리했구만 어디서 아는척 하고 있어
넷플릭스나 되어야 10부작이 150억 근처구만 멍청한 새꺄
검차 하나 만드는데 7천씩 썻다함 소품비로
전쟁 사극에서 270억이면 제작비면 큰 예산은 아닙니다 😢
회차 맞춰 끝내려고 조감독이랑 PD가 고생 많았을듯 합니다
연출 그림이 부족하거나 이상하면 연출 감독의 잘못이지 예산을 짠 프리프로덕션이나 PD잘못이 아녀요~
이것이 그... 폭우로 취소된 고거전쟁인가
28:13 "배고파요" 이 말이 단순하지만 의미가 컷다
진정한 평화가 와서 걱정없이 지낼수있다는 의미가 있음
양규 김숙흥 최후의 전투가 훨 낫다.
설마 25:40 ~ 26:00 이거 가지고 '크 웅장하다' 자기만족 했을 제작진 생각하면 ㄷㄷㄷㄷㄷ
강감찬과,강민첨은 훗날 이순신,이기남으로 환생하여 또다시 구국의 영웅이 되었다.
이거 제대로 만들수 있는건 진짜 김한민 감독님 밖에 안계시다. 감독님 제발 ㅠ
이걸 올렸네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강우콜드승 전설의 귀주대첩을
임진왜란이 400년밖에안됬고 기록이 풍부해서 위기 심각성이 더 와닿아서 그렇치 사실 더 무서운건 몽골침략 키탄 침략 거란이라하면안됨 키탄
좋은 배우, 좋은 자원들을 가지고...어이구
드라마 어찌됐든간에
고려 중갑기병만큼은... 멋쪙!!
감동적인 역사를 병신같은 드라마가 망쳐놓았음. 차라리 태종이방원이 더 재미있다!!
양규 장군 마지막 전투 보고 이거 다시 보니 엉성하기 짝이 없네
원래 귀주 대첩 양상
1. 거란 후퇴군이 고려 본군을 마주하자 귀주성 앞 야산에 진을 치고 고려군은 거란군 퇴로를 막으며 진을 침.
2. 고려군이 강을 등지고 진을 치니까 거란군에서 배수진 뚫는게 더 빡셀거라 생각했는지 들판으로 내려옴.
고려군 입장에선 야산보다 공격하기는 수월함.
3. 거란군과 대치중 거란군에 유리한 바람이 고려군에 유리한 방향으로 바뀜...기록에 의하면 거란군이 맞바람에 눈을 못뜰정도로...비바람이 쳤다고 함.
4. 두 진영이 팽팽하게 맞서던 중 개성에서 쫒아온 고려 기병이 거란군 후방에서 공격함...이때부터 거란군 대열이 무너지면서 거란군 후퇴....고려 기병이 뒤쫒으면서 전과 확대...거란군은 10만중 3천명만 돌아갔다고...ㅎㅎ
와...사서 내용대로만 만들었어도 대박인걸 이걸 못살려서 우천취소를 때리남??😂
귀주대첩은 한국사에 몇 없는 대규모 회전에 승리한 전투이고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대첩인데 다큐보다 못살리니 너무 화가 나네요...ㅠ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기대했는데 우천취소😂
영화 알렉산더나 트로이, 반지의 제왕 전투 장면 베끼기만 했어도 이정도 망작은 안되었을 듯. 물량과 그래픽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쓴것 같은 데 아웃풋은 영..
@@CarpatiaDecebal양규 마지막 활 쏘는것도 300 마지막 장면 베껴서 황제 뺨이나 모자 정돈 맞춰주지...장렬하긴한데 허무했어요 ㅠ
귀주SKIP 전쟁 ..
배고파요 하는거 귀엽누 ㅋㅋ
드라마 제목이 전쟁인데, 전쟁을 생략하면 어쩌자는거냐
전쟁은 했지...그게 궐안이라 문제였을뿐
그야말로 노답 망작 ㅋㅋㅋㅋㅋ
강감찬이 아닌 양규를 위한 드라마였다..
That Was Good
니들 야구하냐?
알고리즘떠서 다시 보는데 초반 배경cg부터 진짜 난리났네 어후 ㅅ.......바끄 진짜
삭제장면도 보여줘야 통합본일거 같은데...
이정도면 예산 실행내역을 공개해야함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
저게 정말 역사적 고증으로 한 것이라면... 정말 저렇게 돌팔매부터 필요에 따라 훈련하려면... 하... 상상이 안간다... 저게 진짜라면 정말 고된 삶이었을 듯... 지휘관 한 명에 수 만의 목숨이 달린 것...
많이 실망스럽지만 그나마 괜찮았던점..
1.드디어 대한민국 사극에 진법이 등장함.ㅋ(허구헌날 우미관 뒷골목 개싸움만 하다가 그나마 진법이 등장..ㅋ)
2.주인공이 투구를 쓰다니?!. (타 사극은 군 통수권자들이 맨앞에서 투구도 안쓰고 상대방의 졸병들과 달라붙어서 싸우던데 그나마 고거전은 투구 잘쓰는편... )
.......그거빼곤 뭐....ㅋㅋ
거란군이 솜사탕이어서 비오더니 싹다 녹음 ㅋ
5회말 종료 후 강우콜드승. 세리머니 지렸다
광대 하고 강한 고구려 고려 조선이 망하지 않아슴 지금쯤 세계 3위다
고구려 땅이 광대하긴 머가 광대한가요..만주 위에 조금 장악했던거 가지고...ㅠ
난 다시뵈도 병장기기 칼이 아니라 도리깨 철편 포위섬멸 센세이션한 전투 묘사 방식이었다 생각하는데 아마 전투씬을 미리 찍어놓고 양규 이후 - 귀주 대첩까지의 스토리과정에서 부실한 면이 있어서 마지막화에서 그런대로ㅠ볼만했던 장면이 펌하 되는 거 같아서 안타까움
진짜 중간에 ㅈ같은 것도 귀주대첩 볼려고 참으면서 다 봤는데.. 이게 뭐냐 진짜...
중갑기병 등장할떄 종현이 형님 나팔소리 연출은 진짜 최고였음...소름이 소름이 ..
그래도 귀주대첩 장면은 멋진 장면이다.
밥묵자!!! 얏호!!^^
전쟁신보려고 너무나시간들여 보앗건만
싸우다말고거란군은 죽은시체도없이
비기오니 땅속으로거란군은묻혀서 사라지다 도망치는신이라도좀 너어서
기다린전쟁 끝냇으면 아쉽다요끝
감동의 콜드게임 승리
2:02 이거는 무슨 개인 유튜브 크로마키 보는줄 알았다
그것도 저거보단 자연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린다
제작비의 한계..
16:40 진짜 이 고거전을 연출한 감독과 작가의 속마음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가상인물 박진의 지나치게 많은 배역비중 ,고려궐안전쟁이라는 비아냥...다 좋다 이거야...하지만 우리나라 3대대첩중 하나인 귀주대첩만큼은 멋지고 벅차게 연출해야 될것 아닌가? 시청자들은 다 그거 기대하고 마지막까지 지켜봤는데...이게 뭔가? 오죽했으면 고려군 강우 콜드게임승이라는 비아냥이 섞여들어오는가 말이야...더군다나 귀주대첩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보기드문 희귀한 역사인데...조선시대 한산대첩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재탕 삼탕 다룬 역사도 아니쟎은가? 아무래도 12.12군사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처럼 귀주대첩도 영화에서 다시 한번 멋지게 연출해야 겠구먼...그때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여전사 설죽화도 한번 등장시키고 말이야!
서울의 봄을 올려치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역사를 말하면서 여자를 올려치기하면서 강조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냥 활약한 여자장수도 있으니 그런부분도 그안에 반영하자는식이면 몰라, 여전사라는식으로 올려치기하면서 마치 중요한 요소인것처럼 날조를 하지.
@@ejkseason4148걍 좌파수준임. 역사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약간의 성과만 있는 여자를 씹올려치기하는 것만봐도.ㅋㅋㅋ
기대한 영상이 없고 거란군도 많이 죽고 물 휩쓸리는 거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무당벌레와 남풍의 관계 애매모호함 박진과 김훈, 최질의 난에서 많이 분량을 할애해 너무 아쉬운 마지막회. 불멸의 이순신, 광개토대왕 초기의 전투, 정도전의 개성 시가전& 위화도 회군, 황산 전투보다 요즘 기술을 써가면서도 끝나버려서 아쉽네요. 좋게 끝나야 하는데 결말도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