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서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경우에,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이 여러가지 패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중에서 소화불량은 공황발작의 증상의 하나이기도 하고, 또한 발작의 패턴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소화불량과 불안이 있다면 공황장애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찰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런 증상이 일년 넘게 계속 반복되는게 너무 힘들어 여러 병원을 전전거리다 요즘은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중입니다. 정신과 약을 처방받은 이후로 꽤 나아져서 지금과 같이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계속 받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문득문득 건강염려증과 불안이 엄습해올 때가 있더라구요ㅠㅠ 이런 상황과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이해되지 않고 힘든 것 같아요. 나름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엄청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영상을 왜 지금 봤는지 의문이예요! 지금이라도 보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네요ㅎㅎ 소화불량성 공황장애라는 질환이 있다는 것도,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이 저 말고도 많이 있다는 것도 알고 나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언제 완전히 치료될진 잘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통해 저의 증상을 조금 더 이해한것 자체로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성 위장장애를 동반하는 공황장애에 대한 해외 연구는 적지 않고 연구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에서는 그닥 소개가 잘 않되있는 듯합니다. 이런 만성 위장장애의 경우 공황장애와 위장장애의 치료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 듯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이 영상을보고 제 맘이 한결 편해져서 돌아갑니다. 제가 가진 증상들을 쏙쏙들이 다 알고계셔요. 그것들중에 소화장애가 가장 힘든데 선생님 말씀듣고 공황장애인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어요. 잘 알고있다가도 증상이 심해지면 또 위에관한 질병을 모두 찾아보는 심각한 건간염려증도 가지고 있어요. 한결 맘이 편해졌습니다. 오늘 밤은 푹 잘 수 있겠어요.
없던 증상이 생겨서 여기저기 검색 하다가 이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제증상이라서 너무 놀랬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다 읽어봤는데 저보다 심한분도 많이계서셔 너무 놀랬습니다 어째든 걱정은 덜하게되어 좋은데 많은분들이 격고계셔서 한편으로는 짠하고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꼭 이겨내고 고치시길 바랍니다 🙏
임상에서 관찰되는 공황장애의 특성중 하나가. 자극과 반응의 비대칭성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견디다가, 스트레스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이제 좀 살만하다할 때 공황장애가 빵 터져나오는 경우는 임상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됩니다. 그리고 이런 신체 증상들이 죽을 병이 아니라고 "전혀"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7:3 비율로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와....제가 겪는걸 너무 똑같이 말씀해주셨네요....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ㅜㅜ 소화도 안되고 숨도 과호흡도 심해지고 죽을거같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어요...검사하면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공황장애가 의심된다고 해서 신경안정제를 먹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지금도 계속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너무 상세하게 강의하신말씀에 위로가되고 용기가 생깁니다ㆍ 옃십년동안 밥을 잘먹질못한것이 공황장야였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니다 어렷ㅇㄹ때부티 장애로인해 대인기피증부터 평생 아픔이랑동행하다보니 너무 불안햇엇거던요 이제부터라도 마음 굳게먹고 약복용잘해서 꼭 밝은세상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mcgregor393 감사합니다~ 작년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 다녀온걸 계기로 이혼했구요~^^ 아이는 소아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을 지속적으로 먹고있어요 공부는 못하지만 피아노 유도등등~ 아이가 재밌게 살수만있다면~ 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데이지-y3x 헐~~~ 이혼은 맘이 아프지만 가족이라도 상습적인 가정폭력은 요즘은 더더욱 용납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사회통념상 이런 부분은 절대 용서안되고 또한 버릇을 고쳐 자기또한 같은 고통을격게 만들어야해요 진짜 강경대응해야되요 뉘우침 반성없은 사람들은 뇌적 심적 육체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줘야해요 잘하셧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일 맘아팠던 딸 분이 심리적공황에의한 신체화증상들에서 빨리 벗어나길 또한 기도합니다 자신이 원하는거 맘껏 할수잇게 힘들어도 어머니께서 용기와 힘을내서 평생 행복하게 웃으며 살수잇게 마지막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이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불안은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데. 대부분은 "확정되지 않은 어떤 것"에 기인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알지 못하는 어떤 것"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결코 알수 없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의 삶은. 반복되는 것이기에 하나의 "정규분포" 라는 것을 이루게 됩니다. 정규 분포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한 개인의 삶은. 95% 또는 99% 확률로 일정한 일정한 범위내에서 일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재로도. 이 범위를 잘 벗어나지 않고요.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인간의 영역에서 지극히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ㅜ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지난달에 너무 힘들었어요..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오랜수험생활 끝 합격했지만 건강이 안좋아졌어요..그동안의 긴장이 풀렸었나봐요. 소화장애를 겪으면서 공황장애 증상들이 나타났었어요..증상발현->무서움..건강염려증...지금은 운동량을 늘리고 소일거리를 찾으며 회복하고있어요..
수험생활하면서 힘드셨군요.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이 아니니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소화기 증상은 단순히 위의 염증이나 그런 것과 관련된 것은 아니니 그냥 두시 마시고 해결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커리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2년동안 소화가 되지 않아서 고생 했는데 식사하고 2시간 은 운동 합니다 지금도 먹고 2시간식 걷그나 스트레칭 합니다 45년 된는데 고처지지 않네요 종합검진 해도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근력운동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꾸워서 조금 많이 먹었더니 더부룩 해서 걷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전부 저가 똑같읍니다 이제는 병원 안간지3년 됨니다 계속 먹고 운동뿐입니다 내가 가도 병명이없습니다 소화 공항장애가 맞는것 같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속시원히 들어습니다♡♡
상당히 좋은 말씀입니다. 내부적인 발생에서 외부적인발생으로 확대되어 만성으로 가게되면서 계속 환류(피드백)되는 과정으로 가는 공황장애로 가는 가장 큰원인이 끊임 없는 우리몸의 자율신경계의 비정상적인 교란인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요 자율신경계에 길항성을 유지시키는것이 큰 치료의 근본이라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가정의 환경 또는 그와 유사한 1차적 환경에서의 장애를 자기 자신의 신체안에서 극복하질 못하고 거의 어느순간 교란이 일어나 계속고생시켜가는 정신적(마음적), 신체적 장애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또는 성격과 그 외 내적성격등을 분류 종합하여 의미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 도출해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협력으로 완치율에 가까운 치료법을 개발해서 이러한 장애를 빨리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제가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다가 갑자기 발작이와서 기도가 막힌 느낌이들고 목졸린것 같이 얼굴까지 빨개지고 쓰러질것같은 현상이 처음 시작이었어요. 공황장애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진찰을 다 받았고요. 또 며칠뒤 자다가 발작이와서 과호흡이 심해 온몸이 저리고 손가락이 꼬이고(?)혀까지 마비되서 구급차타고 응급실도 가고 했어요. 그뒤론 음식도 먹는데 두달 넘게 걸리고 죽이나 시원한 아이스크림, 두유 같이 목넘김이 편한 음식만 먹었죠 지금은 한끼정도는 일반식을 할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바로 바로 병원 가시고요. 병원치료와 함께 유튜브로 명상하면서 몸 이완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모두들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소화기관에 다룬 원장님이 거의 없으신데 원장님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저의 증상과 아주 흡사해여. 그래서 정신과 에서 새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자율신경 조절제 먹습니다, 그런데도 입맛이 없고 소화가 느린증상은 빨리 없어지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원장님 참으로 용하시다고 존경 드립니다. 요새 어떤 양의사도 이런말씀 안 해요. 몰르는 건지 , 여하튼 원장님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저 지금 소화 안되서 자꾸 불안한데 이 영상 틀어 놓고 원장님 말씀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소화가 좀 되네요 트림이 나옵니다 ㅎㅎ 아마도 교감신경 활성화가 가라 앉으면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이래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소화가 잘 안되면 이러다 밤새도록 또 토하는 거 아닌가 겁이 나거든요 소화가 안되서 불안해지고 불안하면 더욱 소화가 안되고 악순환이죠 아무튼 선생님 영상 자체도 소화제 역할을 하네요 ^^
영상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교감신경이 과다하다 라는 식의 현대언어는 한의학적으로는 기의 순환이 거꾸로 간다(상역) 거나, 기의 순환이 막혔다(울결) 는 개념과 매우 가깝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나, 범인들이 성인군자가 되기 어려우니 참 난감합니다. 그러나 방법 중 하나는 수면 시간을 충분히 하는 것만으로도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수면시간을 늘려 보시면 소화 개선에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소화불량 타입의 공황장애로 고생 많이 하셨나보군요. 저도 어릴 적에 한 10년이상 가지고 있던 병이 있었는데, 병원을 많이 다녀도 어떤 병인지 병명조차 나오지 않아서 매우 답답하고 힘들었었습니다. 나중에 대학을 가서야 어떤 병이 었는지 밝혀지지 정말 속이 시원하더군요. 정보가 도움되신다면 다행힙니다. 감사합니다. ~~~~
@@희희-s8y영상에도 언급했던.. 역류성 식도염으로 20년간 치료 받던 분의 사례가 생각나네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공황장애에서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고, 이 경우는 단순 소화기 치료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언급한 사례의 환자분은 본인이 공황장애인지 몰랐으나, 소화기 증상 외에도 진찰에서 체크된 전체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시고 이해를 하셨습니다. 공황장애로 치료 받으시고 만족스럽게 해결이 되셨습니다. 공황장애 라는 병이 증상이 변화무쌍해서 그렇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은 아니니 너무 좌절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naver.me/xScfUbCT
6년전 발생한 브레인포그를 다른 한의원에서 고치고 맘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5월4일밤에 가슴이 굉장히 답답해지면서 역류성식도염 발발한거같습니다. 그이후로 밤잠도 설치고 그런데 심장도 막두근대고 몸도떨리고 흉통에 갖가지 몸의 느낌이 변하는 이상증상들..;24살인데 보니까 이때쯤 많이 발병한다고 보긴봤어요..일단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겠네요.
공황장애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다 보니. 당사자들이. 질병 자체에 대한 혼란을 겪게 되고, 그런 혼란이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오랫동안 고통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치료는 못해도 어떤 병인지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간절했었습니다. 공홪장애의 치료는 질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 같습니다. 힘내세요. ~~
불안에 갇힌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불안이 머릿속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 증상까지 자극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종소리를 들은 강아지가 침을 흘리는 것처럼요. 이런 과정을 해결하는 것이 공포기억 소거 라고 하는 과정이고. 공황장애 치료시 재발 요인이 되기도 하고, 치료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조금전 글 올리면서 조산 애기만 하고 자녀 이야기 안했네요 큰딸 45세 작은딸 43세 막네아들 35세 모두 결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이제는 지금죽어도 괜찬다고 마음 먹어니 조금 은 위안이 되네요 그리고 약은 먹지안고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걷거나 그래도 안되면 매실 액기서 따뜻하게 해서 아시곤 합니다 선생님 말씀 대로 죽지는 않네요 강의듣고 위로가 많이됨니다 넘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많은 고통을 겪으셨네요... 고통 속에서도 자녀분들 잘 키우셨으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비슷한 사연으로 치료받았던 분이 생각납니다. 밥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으면 바로 체해버리고, 급체하면 숨못쉬고 공황발작 나타나서 응급실 가기를 반복했던 분이였고. 이런 증상을 거의 30년쯤 들고 사셨는데, 냉면 한그릇도 다 못드셔서 냉면 한그릇 다 먹어 보는게 소원이라고... 따님이 어릴 때부터 엄마의 증상을 보고 자라와서... 엄마를 치료해드리고자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더군요... 우연히 영상 보고 찾아오셔서 몇개월 치료하고 마무리 되었는데, 어르신 중에서도 병명도 모르는체 유사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거 딱 요즘 내 얘기네..한 10여년전에 공황장애 생겼다가 거진 완치가 된 상태였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갑자기 명치 상복부에 불쾌감,소화불량,신물,가슴답답함등이 생겨서 내시경도 받았는데 식도염은 또 아니라고 하고.. 계속 뭔가 불안감만 지속되네요. 심장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다가도 예전 공황장애의 경험때문에 그런건 아닌건 인식하고 있어서 호흡곤란에 까지 도달하진 않는데..답답함과 토할것 같은 기분이 최근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네요..ㅜㅜ
제가 오랜기간 8년 정도 만성적인 체증을 앓았는데요. 아마도 그 이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생긴 증상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다 작년에는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근데 최근에 우연히 답답하고 불안할 때는 소화 역시 잘 되지 않고 반대로 소화를 잘 되게 해주면 답답함과 불안감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단언은 못하겠지만 이런 경우 불안과 위장장애가 어느게 먼저라기보다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이 맞을까요?
뇌와 장이 긴밀하게 서로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이론이 최근에 주목 받고 있으며. 이 이론을 뇌-장 상호작용 이라고 합니다. 뇌장축 가설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만성 위장관 (식도부터 항문까지)의 기능성인 장애는 대개 불안과 우울등이 동반된다는 것이 뇌장 상호작용 이론이며, 이 두가지는 따로 떼어서 치료하기보다는 두 가지를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체해서 생기는 신체나 정서에 포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질병 상태중 하나를 간기울결이라고 합니다. 간기울결 상태에서는 만성적인 소화불량도 나타나며, 정서적으로 쉽게 화나 나고 짜증도 나고 불안도 나타난다는 것이 간기울결입니다.
군대에서 6-8시간 수면취하는게 한달에2일도 안될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군생활하다가 거식증도 오고 전역1주일전부터 갑자기 증상이 왔습니다. 그때는 체한줄만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공황도 같이 왔더라구요. 이후 이것저것 검사할거 다해보고 끝내는 기능성위장장애라고 판명받았는데도 머리가 무겁고 맑지않은게 위장이랑 무슨상관이냐 생각도 했고 약도 6개월간 복용했는데도 나아진게ㅜ하나도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고 지냈는데 공황장애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이제는 밥도 못먹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어져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다가 선생님 유튜브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말씀이 너무 위안이 됩니다 ㅡㅜ 해외에 살아서 검진받기도 너무 힘든데 기능성 위장장애였으면 좋겠네요 ㅡㅜ
군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셨나보네요. 기능성 위장장애의 정의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만성적인 위장장애와 우울/불안 등이 동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이상은 없는데 소화가 않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능성 위장장애는 우울/불안의 문제와 위장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술만 마시면 싸우셔서 저녁만 되면 불안에 떨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할머니랑 나와 살면서 그런 증상은 사라졌는데 일상생활에서도 큰 소리가 나는 경우나 싸우는 소리만 들리면 발작식으로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구요 그리곤 결혼하고 애들 낳고 사는 지금 공황장애가 왔어요 처음에 수면발작으로 오더니 지금은 소화불량성 공황장애가 오네요ㅜ2주사이에 7킬로 빠졌네요ㅜ
성장과정이 쉽지 않으셨군요.. 안타깝게도..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더 큰 보상이 주어지기를 바라지만,, 학폭의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받듯이,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불안이라는 상처가 남아서 고통을 겪게 되더군요... 하늘을 원망할수도 없고, 해본다고 해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 하루를 묵묵히 견디고 이겨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쪼록 잘 견뎌 이겨내시고, 혹시 몸이 힘든 것은 그냥 두지 마시고 치료 받으시고요. 힘내십시요. 화이팅 ~~
10년째 공황장애약을 먹고 있는 31살 여자입니다. 모든 공황증상과 오늘 강의해주신 모든 증상들이 있습니다. 약 없인 밖도 못나갑니다. 약에대한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벌써 10년째가 되가네요... 이런병이 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약먹는것도 지겹고 자살생각은 이젠 지겨워서 들지도 않는 지경입니다. 매일 움추러 들며 쪼여오는 심장과 몸이 저를 더 지치게 만드네요... 모든 증상이 다 있네요... 고쳐지지 않을것같아요 정말...
영상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약이든 한약이든 잘 맞는 약을 찾는 일이 중요한 듯합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이 100% 치료된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공황장애가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고생을 많이하셨는데, 저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지식이 치료에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제가 딱 이랬어요. 소화불량 식도염 위염 증상이 몇달이 지나도 낫질 않아서 내과만 열심히 다니고 식이 관리를 아무리 해도 낫질 않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뭘 먹는게 무섭고 불안해졌고 하필 시기가 취업준비 시기라 스트레스는 이미 극심한데 뭘 먹기만 해도 속이 답답하니 결국 새벽에 발작이 오더라구요.. 심박이 170까지 올라서 응급실에서 억지로 심박을 내리는 약을 쓰고 심장내과에 입원해서 각종 검사를 다 하고 소화기 내과랑 협진해서 내시경도 하고 다 해봐도 심장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소화기도 위염 말고는 별다른 게 없다고 하시면서 정신과 연계를 권하시더라구요.. 정신과 상담 결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증상인 것 같다고 하셨고 심장리듬 조절하는 약과 소화기 약에 항불안제를 쓰고나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아직도 소화가 잘 안되고 불안함이 크긴 하지만 어쨌든 원인을 알고나서 마음이 한결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해요ㅠㅠ
전 홧병후 공황장애 진단 후 20년 넘었구요 좋아졌다.충격받아 제발후 요즘 소화가 안돼면서 자주 체하고 건강염려증 까지 있습니다. 갱년기.고혈압.고지혈 있어 두려움이 더 합니다. 선생님 말씀 하신게 거의 해당이 되고.말씀듣고 남 조금 안정이 됩니다. 반복해서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공황장애가 홧병 또는 히스테리 등으로 오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통점과 연관성은 있지만, 다른 병이기에 구분이 필요합니다. 그간 스트레스가 많았나 봅니다. 치료하시면 지금 보다는 좀 더 나아지실 수 있으니. 치료 잘 받으시고, 이후의 시간들은 이전보다는 좀 더 평안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panic-clinic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답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갓집 외며느리.위로 씨누셋.아들만.셋 낳아라 남편.도박.외도.여자들 넷.한마디씩만 해도.ㅠ 아들 둘 낳았구요. 지금은 오롯이 제 자신.공황증쾌유에 노력중인데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 못함 죄책감..둘째 아들이 위로를 해 주네요. 살기위해 이혼 선택했습니다. 선생님 가내 평안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십여년 전 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숨을 잘 못쉬는 병에 걸려버렸네요.. 한숨을 쉬려해도 아랫배까지 숨이 안 들어가지는 느낌과 숨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 종합병원에 가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마다 항상 함께 오는 소화불량.. 정말 물 한컵만 마셔도 그럽니다.. 정신적으로야 누구나 받을만한 스트레스 정도.. 요즘도 그러네요.. 함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십여년이란 시간이 쉬운 시간이 아니셨네요. 검사상 정상이나, 숨이 잘 않쉬어지는 증상은 공황장애에서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 정신과 진료를 안받아보셨다면, 한번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공황장애와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들에 대해서도 일부 연구가 되어있습니다.
과거에 치료했던 분중에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지극히 짦은 시간 동안 질식감을 경험한뒤로 음식 삼킴에 대한 공포감으로 먹지 못하고 공황장애를 겪었던 분이 기억나네요. 불필요한 공포가 지속된다면 정신과를 내원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소화불량과 질식감이 나타나는 것은 간기울결의 상황을 의심해볼수도 있기에 이 부분은 한방 치료의 필요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69세인데 25세때 애기 조기조산 하고 하열하고 부터체중이 8키로 빠지고 밥맛ㄷ없고 소화가 안되고 빈열 검사 위내시경해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녹용 염소 몸을 보신도 45년 된는데도 10년 정도 쯤 계속 제발 합니다 또검사 해도 모두 정상 인데 이제는 무조근 먹고 걷기 한시간 하고 근력운동 합니다 그래도 괜찬을때도 있고 또 소화가 안될때도 있고 평생 갈것 같네요 선생님 강의 듣고 저와똑 같은 정상 이야기입니다 체중은 계속 51키로 유지 하고 체중 2키로 널리러고 해도 소화때문 에 안되네요 😂
온몸이 여기 저기 많이 고통을 겪으셨네요. 이런 경우 이런 저런 검사에도 특별히 뭔가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 아프고 힘들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많이 답답해하시는 것같습니다. 과거에는 별개로 생각했던 기능성 위장장애와 불안, 공황장애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단순 기능성 위장장애와 불안공황과 연관된 소화장애는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연구에서는 이런 경우 치료의 포커스를 불안, 공황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고요.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소화장애를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울증이라고 변증하고 치료해왔고습니다. 치료의 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최근 극심한 소화불량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인줄 알고 약타러 갔다가 공황장애 소견이시라고 하네요ㅠ 위기능장애는 20년여간 가지고 있었고 작년에 급성A형간염 앓고 나서 그이후 소화불량과 어지럼증 졸도할것 같은 느낌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어요. 근데 최근엔 팔다리 저림증상 손발따가움 가슴답답함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더해졌고 내가 이세상에서 촛불처럼 꺼져서 죽음으로 갈것같은 불안까지 심해졌어요... 안정제 항불안제를 처음 복용하려하는데 앞으로 치료계획을 장기적으로 어찌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ㅠ
공황장애에서 만성적이나 급성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연구에 의하면 만성 피로증후군과 공황장애가 연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증후군은 감염질환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요. 공황장애라는 병이 금방 낫는 병은 아니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병은 아니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치료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혹은 몸에 언제든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80년대에 초음파 진단기가 처음 나올 때. 자궁 난소에 생긴 물혹을 보고 의학계에서는 다들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혹이라는 것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공황장애에서는 건강염려가 동반되는 경우들이 많은데, 확률이 낮은 부분에 늘 촛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십만분의, 또는 백만분의 1일 확률로 일어나는 일이 없을 수는 없는데. 그런 부분은 인간의 의지로는 통제가 불가능한 영역이죠. 그런 부분을 통제하는 건 의학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교의 영역을 의학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건강염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은 것을 해결하는 것은 의학의 영역에서, 확률이 낮은 것을 대응하는 것은 종교의 영역으로 분리하는 것이 평균적이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처가 아닐까 합니다.
소화장애로 고생하시는군요. 공황장애에서 기능성 위장장애가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기능성 위장장애에서도 불안, 우울 공황장애등도 잘 나타날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고요. 이럴 경우. 단순히 위장관 치료 약물외에도 정신과적 약물들이 위장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 그런 치료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증상의 상황들을 간기울결이라고 해왔고요. 저의 영상중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관련 영상을 한번 보시면 현재의 병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panic-clinic 나도 몇일전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고 심장이 뛰고 호흡이 이상해지면서 119불러 병원 가는도중 명치 중앙부터 아래 5cm복부가 굳어가는현상을 느끼며 무언가 짖누른는 무게감과 더 심해지니깐 왠손과 오른손이 마비가 올 정도로 저려왔습니다ㆍ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작은 알약 하나인 혈관 확장제를 혀밑에 녹여 사라집니다 한 5분 지나 잠시후 명치 복부가 딱딱 해져있는것이 풀려 지드라구요 집에오니 저녁과 아침에 자주 미세하게 또 나타나기 시작 할쯤 온몸을 움직이니 조금낮고 ㅡ또 심장이 갑자기 뛰면서 호흡이 불편하게 오네요 내몸 팔ᆞ허벅지ᆞ갈비뼈ㆍ아랫배 등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다 막혔다 하는 느낌 나다 다시 사라지곤합니다 ᆞ배에서 꼬르륵소리나고 소화가 잘안되는것같고 ㆍ저녁에 집에 혼자 사는데 6개월전 어머니 돌아가시고ᆞ2달전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어 집에오면 허전하고 아버지 사진만보면 눈물이 날것같고 ㅡ우울한 나날ᆞ 무엇때문인가요 ? 이 또한 공황장애에 해당하나요 ㅡ병원에 가선 심전도 ᆞ가슴 시티 다찍어봐도 괜찮다고 합니다ㆍ선생님 말씀 내 심정 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ㅡㅡ안심이 되네요 ㅡ답변좀 꼭 부탁 드립니다 ㅡ
저는 몇년전 이혼을 하면서 힘든시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었습니다.마인드컨트롤 하면서 괜찮아,,이건 금방 지나가는거야,별일없을꺼야 하면서 극복해나가고있었습니다. 최근 가까운 주위사람들이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나니 건강염려증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먹기만하면 소화가 잘 안되고,자꾸 신경이 쓰여서 명치가 답답한거같고,괜히 가슴이 답답한거수같고,가만히 앉아있으면 미쳐버릴것 같고, 이렇네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컨디션이 안좋은것 같으면 하루종일 무기력해지고 그렇습니다.공황장애 극복할수 있을까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다만 재발을 자주 겪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간기울결이라는 상태가 충분히 해결되지 않으면 언급하신대로 증상이 좀 진정되도더라도 상황이 되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소화기 관련 증상들은 간기울결 중 간기범위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이며, 이 역시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재발 했다고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가진 병이 소화불량성 공황장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만성위염 진단은 받았었구요. 2년전에 트림을 심하게 하고 멀건물과 노란물을 토하고 죽을거같아 충격을 받고 다음날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지고 하루종일 어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더 심해져서 숨이 엄청막힙니다. 지금도 소화불량과 어지럼증과 뭐 잘못먹으면 숨막힘이 심해집니다. 눈앞이 선명하지않고 찌지직 거립니다. 이게 소화불량성 공황장애인가요 아니면 만성위염 증상인가요?
소화불량성 공황장애라는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아닙니다. 다만, 공황장애에서 소화장애가 급성적으로 또는 만성적으로 잘 나타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위염이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겠고요. 전자의 경우 공황장애와 급만성의 위장장애가 나타날 경우,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두 병을 별개로 보고 따로 치료를 하면서 고통을 당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에 동반된 소화장애는 소화장애와 공황장애 치료를 같이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짜 호기심으로 마약음성 들었는데 빠른 비트의 흥분 주파수 였는데 그거 듣고 심박 겁나 빨라져서 죽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중단했는데 이후에 도파민 막 분비되고 이후에 체하고 소화불량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안되고 배도 안 고프고..정신적으로 문제거 있는거 같다고 생각되고 잘못을했다는 반복적인 생각..뇌에 손상이나 뭔가 이랬는 불안 때문인거 같아요. 덕분에 지압도 하고 소화제랑 다했는데 결국 소화신경계 쪽 근육이 엄청 뭉치고 지금은 몸이 약해져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해야되나 호흡이 힘들다고 해야되나..저도 정신이 몽롱해서 아무튼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은 그런 느낌이에요.
저의 경우는 식사하고 나서 소화는 되는느낌인데 식사도중 공황장애가 왔던 기억때문인지 식사 시간전후로 공황장애가 오려는 느낌(손이 차가워지면서 찌릿하고 호흡곤란) 이 많이 듭니다. 아직 음식물이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괜히 불안해지는 느낌인데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
공황장애에서는 공황발작 자체가 트라우마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기억중에 맥락 기억이라고 해서. 해당 사건이 벌어진 비슷한 환경에 대한 기억이라고 할수있는데. 트라우마에서는 이런 맥락도 결합해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공포기억을 소거하는 과정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공황장애와 관련된 경우는 만성 적인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가스가 차면 질식감을 느끼는 경우들입니다. 급성 복증은 공황장애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한가지. 복부 편두통이라고 해서 보통 편두통을 머리가 아픈 증상이 주 증상이나, 두통이 아니라 복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편두통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 저도 그런 내용들을 알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의료법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격한 측면이 있어서 치료에 대한 내용들을 담는 것은 자칫 환자 유인 행위로 간주될수 있기에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학 정보는 질병에 대한 정보와 치료에 대한 정보는 분리 될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닥드립니다.
평소 소화불량이 잦았고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성이라고해서 2주에 한번씩 약을 받아먹었어요. 그리고 약이 없으면 불안해서 항상 들고다니고 무슨일이 있으면 약부터 찾게되요..한동안은 두려워서 밥을 계속 안먹었는데 2주만에 5키로씩 빠져있고,, 어릴때부터 토할것같으면 몸이 덜덜 떨리면서 식은땀이나고 마냥 울기만했는데 전 지금까지도 제가 예민해서인줄 알았어요. 이런증상도 공황에 해당되는건가요??
구토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는, 주기성 구토 증후군이라는 병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에서 발작시 구토를 하거나, 음식이 목에 걸릴까봐 음식을 거부하고 못먹는 증상들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기성 구토 증후군 같은 경우도, 소아 편두통과의 연관성도 있고, 소아불안과도 관련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위장 자체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위장관 관련 증상들은 불안이나 우울등과 관련성이 많은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2년간. 고생중이시군요. 몸에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때, 중병에 대한 불안들이 많이 나타나며. 이것은 현재의 증상외에도 또 하나의 고통이 됩니다. 관련되서 해당 증상에 대한 진찰과 검사를 해보시고, 공황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정신과 진찰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특별히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면, 영상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한방 치료도 한번 고려해보시고요. 다만 지금 상태에서 현재의 상황에서는 내 의지로만 이기려고 하면 -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으나 많은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고,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서 가능한 자극을 주지 말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해서는 최근에 게시한 이 영상을 한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uclips.net/video/Sfsh09oadoM/видео.html
저의 얘기인것같아 완전공감합니다. 늘 목에 이물질이있는것같고 불편한장소에서는 음식을 먹지않습니다. 체할것같아서 그리고 과민성대장군이라 외출할때는 화장실이 없는 장소는 불안해서 가지않습니다. 15년정도 동네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여행은 ㅠㅠ 전 화장실을 찾아요. 실제로 실 수한적은없지만 실수할까봐 .불안해서 아예 가족여행. 친구들모임두 참석 못하고 살아요. 최근 병원도다니고있는데 15분거리 버스도 지하철도이용할수없어 걸어다니고있어요. 중간중간 화장실에 들려야 돼요. 안가면 불안해서ㅠㅠ 과민성이라서 볼 일을봐요. 근데 집에서는 화장실에 안가요. 오직 집만 젤 편안해요. 집 밖의 모든 곳이 불안한 장소입니다. 친정엄마 집두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병 고칠수가 있을까요?
불안이 많은 분들은 삶의 반경이 집 주위 반경 5키로 내외로 협소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감옥 아닌 감옥 같은 삶은 것이죠.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공황장애나, 기타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 같이 오는 경우가 동전의 앞뒷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와 장이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기간내에 해결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해결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힘내십시요.
2개월전 지하철에서 겪은게 저거 였군요 ㅠ.ㅠ , (갑자기 전철에서 열 오르며 전신이 저리며 싸한느낌 놀래서 전철에서 나왔는데 1분후 괜찮아졌고 집에가서 쉬었는데 1~2개월 괜찮다가) 제대로 역류성식도염 걸린.. ㅠ.ㅠ 뭐 때문에 증상이 그랫던건지 잘 알았으면 미리 대비하며 식단 잘 챙기는건데. 얼마전에 제대로 역류하면서 느껴서 구급차 탔습니다. 그때는 잘 몰라서 심근경색이냐 뭐냐 심장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엄청 공포에 떨었습니다. 초음파3번, 심전도3번, 피검사, 엑스레이 정상.......... 최근에는 저거 안 느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제얘기같아요.. 제가 한달전쯤 밥을먹고 차를타고집에오던중 심하게체해서인지 숨이 갑자기 막히고 손이저리고 해서 차에서 3번 구토를하고 괜찮아지는듯하더니 손발찌릿하더니 또 숨이 또차오르기시작하더라구요..차가꽉막힌도로여서 세울수도 없고 내릴수도없는상황이었어서 더 스스로를제어할수가없더라구요.. 그뒤로 한달이지났는데 지금까지도 음식을소화를잘못하고 죽을먹어도체하고 24시간 긴장하고 머릿속에 이러다가갑자기또 숨막히는증상이올까봐무서워서 긴장상태로있습ㄴㅣ다..너무괴로워요 굶어도 배가엄청고프다하는느낌은 없고 그냥 좀 배고프긴하다 느낌인데 뭘먹으려고하면 또 저거먹고체하진않을까 먹다가숨이막히진않을까 토하진않을까하는 걱정에 소화가더안되는것같아요 비오는날도 숨이더막히는것같아 겁부터먹구요..ㅠㅠ 그리고 그뒤로 차타고 집근처외엔 못가겠어요... 차에대한공포심도 생겼나봐요.. 며칠사이에 밥을잘못먹어서인지4~5키로씩빠지고.. 어떡해해야할까요 정말미치겠어요
갑자기 찾아온 문제로 당황스럽고 힘드시겠습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은. 외부의 스트레스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신호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소화장애는 그 중 하나의 신호가 될수 있겠고요. 위장관 관련해서 진찰을 먼저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한의학적으로는 여러가지 변증중에 간기울결 을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위장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똑같은 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갑니다 병원에 가도 병명이 안나옵니다 저도 17kg 몸무게가 빠졌었구요 6개월간 병가도 내고 이대로 죽는줄 알았어요 제경험 예기할게요 일단 정신신경과에 가서 검사하고 약처방 받고 복용하세요 그리고 조금씩 걷기 운동하고요 발작이 와도 절대 죽지 않고 10분정도 있으면 사라지니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 정신신경과 약을 3년정도 복용하니 정신이 몽롱해지더군요 그러던중 아는 지인이 한약을 지어주어 정신과약을 안먹고 한샥을 1년6개월 복용후 거의 완치 되었답니다 그동안 주말농장을 다니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일이 조금만 일해도 과호흡으로 호흡곤란이와 119 차로 병원에. 가던중 다시 괜찮아져 되돌아 온적도 있답니다 정말 죽을것 같은데 정말 죽지는 않아요 차에다가 콜라와. 사혈침도 가지고 다니며 급하면 콜라 먹고 엄지손도 따고하면 다소 위안이 되기도 했구요 일단. 이것도 화병의 일종이므로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근심걱정을 포기하면 조금 편해집니다 지금은 1년에 한차례 정도만 지인이 지어준 한약을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ㆍ 그리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아~~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30세 딸아이가 거의3년째 소화를 못시키고 끅끅 트름을 너무심하게 하고요 식도까지 이상하다 하고요 식사후 바로 눕지도 못하고 손발이 너무 차갑고요 어지럼증두통도있구요 손에 열감이 ㅣ년마다 생겨서 병원에가면 이상없다하구요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을 갔는데 병원검사다해도 부정맥 조금있지만 아직 약은 안먹어도 되겠다하고요 요즘은 가끔씩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뛰며 불안해지고 그럴땐 밥도 빨리먹게되고요 내과에서는 별이상 없다는데요 그래서 한의원 침도맞고 약도 먹고 공진단도 먹는데 약먹고 더 기운못차리고 피곤이 더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방향을 잡고 치료를 해야할지 너무고민되고 앞이 캄캄하게 느껴집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따님이 고통스러우니. 그걸 보는 부모의 마음도 같이 그 이상으로 힘드시겠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증상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상 중병, 큰 병등은 아니라는 것이니, 즉 해결책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암 같은 중병도 완치가 가능한 세상이니, 검사상 이상이 없는 병들이야 말할나위가 있겠습니까. 영상에서 나오는.. 소화불량과 공황장애와의 연관성을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못하여 당사자들이 매우 혼란을 겪고 있는것이 어려움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염려마시고 힘내십시요 ~~
요번 내시경결과 만성표재성위염으로 나오고 한의원에서는 담적병이 위뿐 아니라 심장까지 진행중이라하네요 위 느낌은 오래되어 탄력없는 타이어 같은 느낌이고 명치뒤쪽부터 머리 아래쪽까지 통증이 이어집니다 잠도 자꾸 깨고 깊이 못자구요 숨도 명치있는 부분까지만 들어가는것같아서 늘 답답해 한숨쉬게 되구요 신경과약은 5~6번 바꿨는데 이유는 약이 안맞아 울렁거려 밥을 더 못먹게되어서입니다 담적치료 시작한지 5일째인데 비용이 만만치않네요 오래된만큼 낫는것도 힘들까요?
타 한의원에서 담적이라는 변증하에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영상내의 컨텐츠는 공황장애와 만성 위장장애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으로, 두 가지 사이에는 한의학의 여러가지 변증 중에 간기울결이라는 변증을 공통으로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내용입니다. 치료에 대한 결과는. 공황장애와 만성 위장장애 사이의 연결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 영상의 의도라는 점을 한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는 공황장애나 기타 불안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인 문제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역으로 공황장애에서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소화가 않될때, 소화가 안되는 답답함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질식감으로 느끼는 경우들 있습니다.
![췌장암 전조증상은 바로 '이것'이다? [유사의학 vs 분당서울대병원]](/img/1.gif)
선생님이 제일 확실한
증상을 말해주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몰라서 그동안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런 증상이 일년 넘게 계속 반복되는게 너무 힘들어 여러 병원을 전전거리다 요즘은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중입니다. 정신과 약을 처방받은 이후로 꽤 나아져서 지금과 같이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계속 받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문득문득 건강염려증과 불안이 엄습해올 때가 있더라구요ㅠㅠ 이런 상황과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이해되지 않고 힘든 것 같아요. 나름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엄청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 영상을 왜 지금 봤는지 의문이예요! 지금이라도 보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네요ㅎㅎ 소화불량성 공황장애라는 질환이 있다는 것도,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이 저 말고도 많이 있다는 것도 알고 나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언제 완전히 치료될진 잘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통해 저의 증상을 조금 더 이해한것 자체로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성 위장장애를 동반하는 공황장애에 대한 해외 연구는 적지 않고 연구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에서는 그닥 소개가 잘 않되있는 듯합니다. 이런 만성 위장장애의 경우 공황장애와 위장장애의 치료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 듯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정신과 약 2년이상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된다해서 끈는데 너무 힘들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재발 한방치료 될수있나요
이런 영상이 2년전이라니 ~ 저도 오늘 처음보게 되어 공황장애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되네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진짜 신기하네요.
제가 지금 그상태인데 소화도 안되고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안고프고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페쇄공포도 있고 너무 정확 하네요.
대단하십니다.선생님
이런.. 영상에 나오는 그런 증상으로 고생하시는군요... 한방에서는 간기울결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스트레스도 너무 많고, 일도 너무 많이 하고, 시달리면서 하루 하루 사는 듯합니다. 힘내세요..
@@panic-clinic 너무겁이 나네요.
울산에있어서 가볼려고해도코로나도있고 답답하네요
@@Deathnote-kw7jj 울산에 계세요??
@@희희-s8y 네 지금은 많이좋아졌어요
저도그래도 어디서어떻게치료해야되는지
오늘 이 영상을보고 제 맘이 한결 편해져서 돌아갑니다. 제가 가진 증상들을 쏙쏙들이 다 알고계셔요. 그것들중에 소화장애가 가장 힘든데 선생님 말씀듣고 공황장애인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어요. 잘 알고있다가도 증상이 심해지면 또 위에관한 질병을 모두 찾아보는 심각한 건간염려증도 가지고 있어요. 한결 맘이 편해졌습니다. 오늘 밤은 푹 잘 수 있겠어요.
영상이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없던 증상이 생겨서 여기저기 검색 하다가 이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제증상이라서 너무 놀랬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다 읽어봤는데 저보다 심한분도 많이계서셔 너무 놀랬습니다 어째든 걱정은 덜하게되어 좋은데 많은분들이 격고계셔서 한편으로는 짠하고 모두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꼭 이겨내고 고치시길 바랍니다 🙏
소화불량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공황장애가 있는데, 아직 개념화가 덜 되서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안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놀랬어요.
제얘기하는줄
와 스트레스가 끝날때 증상이 발현된다에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한의학에 편견을 반성하게 돼었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속쓰림같은 장애에 집중하기보단 약타고 심리적 안정감에만 집중해서 증상이 나아지지가 않았는데 원장님 해석은 대박입니다
임상에서 관찰되는 공황장애의 특성중 하나가. 자극과 반응의 비대칭성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견디다가, 스트레스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이제 좀 살만하다할 때 공황장애가 빵 터져나오는 경우는 임상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됩니다. 그리고 이런 신체 증상들이 죽을 병이 아니라고 "전혀"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7:3 비율로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소화와 공황장애와의 관계를 아시고 설명해주시니 너무 반갑네요~다들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하지만 저는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공황장애와 소화불량의 관련성에 대해서 최근에는 뇌-장 상호작용 장애라고 말하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임상적으로 응용을 많이 하고 있지는 않는 듯합니다.
소화가 안되고
공황장애가 나타날때 너무 힘들어요
죽을것같아요 ~~~
@@panic-clinic아침 이러나보면 소화불량같이 복부팽만 속이답답명치 위가 답답합니다 그리고 숨쉬어도 시원하지않으면서 머리가 무겁습니다 이증상도 공항장애 인가요
너무 큰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소화장애와 공황장애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힘내십시요.
좋은말씀해주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말씀 같습니다.
딱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을 설명 해 주시네요.
와....제가 겪는걸 너무 똑같이 말씀해주셨네요....영상을 보고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ㅜㅜ 소화도 안되고 숨도 과호흡도 심해지고 죽을거같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어요...검사하면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공황장애가 의심된다고 해서 신경안정제를 먹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지금도 계속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영상 내용하고 유사한 상황을 겪으셨군요. 그래도 공황장애 진단 받고 치료하면서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꾸준히 치료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저하고 똑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상세하게 강의하신말씀에
위로가되고 용기가 생깁니다ㆍ
옃십년동안 밥을 잘먹질못한것이
공황장야였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니다
어렷ㅇㄹ때부티 장애로인해 대인기피증부터 평생 아픔이랑동행하다보니 너무 불안햇엇거던요 이제부터라도
마음 굳게먹고 약복용잘해서 꼭
밝은세상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니니. 나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네세요.
@@panic-clinic 원장뉨 감솨해요~~~^^
저도 식사때마다 공황발작이 왔었기에 이 영상에 너무 공감합니다. 공황장애 심할때 살 엄청빠졌어요ㅜㅜ
지금은 건강 나아지셨나요? 저도 식사때마다 공황이와서 외식도 못하고 음식먹는게 두려워요
밥을늦게드시나요.빈속에가스를다빼고속편한상태로복근운동을좀하고.배힘살짝주고복식호흡하세요.몸양쪽두께가다른가요.척추가비뜬가교.얇은쪽에힘을더쓰고.균형맞추고.소식.건강하게드세요.속이건강하지못해오는.몸이보내는신호입니다.제가다니는쌤말씀.빠른걷기운동좋아요.전식생활습관다고쳐서.건강까지덤으로.초반에는.가스가그렇게나오더니.가슴이확꺼지면서.속이너무편한신세계...
100번꼭꼭씹어드세요.효소화되어.만병통치가됩니다!오히려건강해지실수있으니.기회로삼으시고.행복하세요..
전 선생님말씀하시는 말씀이 똑같네요 항상먼가 불안하고 항상명치끝이 답답하고 입맛이없는것이 내애기하는것같습니다
저두 4년차에요. 운동하며 복식호흡으. 많이도움이 되었어요
9
제 딸이13살인데요
어렸을때부터 불안이 심했는데
(가정불화 아빠의 폭력)
혼자 방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이불이 푹 젖을만큼 땀흘리고
손발떨리고 본인 건강과
전쟁을 너무 걱정해서.
심전도 폐검사했으나
이상이 없다는걸 알고 안심하더라구요
바로 한약 한첩지어 먹이고
정신과도 갔으나..약은 안먹었구요
(일딴 한약먹으며 지켜보기로 했구,
받아온 약은 심할때 먹였어요)
가벼운스트레칭 여행등을통해
치료중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요
아프다고 말해줘서 고맙고
비교적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ㅜㅜ
청소년분들도 힘내세요
어려도 공황오니까 특별하게 생각말구
침착하게 극복해요
(소아청소년 전문 정신의학과에서 약처방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 아버지를 혼내고싶네요😤😤😤
@@mcgregor393
감사합니다~
작년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서 다녀온걸 계기로
이혼했구요~^^
아이는 소아정신과에서
공황장애 약을 지속적으로
먹고있어요
공부는 못하지만
피아노 유도등등~
아이가 재밌게 살수만있다면~
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데이지-y3x 헐~~~ 이혼은 맘이 아프지만 가족이라도 상습적인 가정폭력은 요즘은 더더욱 용납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사회통념상 이런 부분은 절대 용서안되고 또한 버릇을 고쳐 자기또한 같은 고통을격게 만들어야해요 진짜 강경대응해야되요 뉘우침 반성없은 사람들은 뇌적 심적 육체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줘야해요 잘하셧습니다 어머니께서도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일 맘아팠던 딸 분이 심리적공황에의한 신체화증상들에서 빨리 벗어나길 또한 기도합니다 자신이 원하는거 맘껏 할수잇게 힘들어도 어머니께서 용기와 힘을내서 평생 행복하게 웃으며 살수잇게 마지막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이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금은 극복하셨나요?중학생 저희딸이 공황장애가 와서 넘 힘들어하네요ㅜ
매일 매일 밤에 자려고 불만 끄면 갑자기 우리가족이 죽으면 어떡하지, 내가 죽어버리면 어떻게되지 죽은 뒤엔 어떻게되지 아얘 무로 돌아가 버리게 되는건 너무무서운데 가족들이 나보다 먼저죽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떠나질 않아요..
불안은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데. 대부분은 "확정되지 않은 어떤 것"에 기인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알지 못하는 어떤 것"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결코 알수 없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의 삶은. 반복되는 것이기에 하나의 "정규분포" 라는 것을 이루게 됩니다. 정규 분포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한 개인의 삶은. 95% 또는 99% 확률로 일정한 일정한 범위내에서 일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재로도. 이 범위를 잘 벗어나지 않고요.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인간의 영역에서 지극히 인간적인 일을 하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정말궁금한게 내가죽으면 어떻게 될까
저도그랬음
진짜 공황장애 어떻게든 이겨내고 만다.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니니, 치료의 길이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화이팅
화이팅
😃🤣🤣🤣
정말로 감사드닙니다,고맙습니다
왜그런지 몰랐는데 모든의문이 풀리는것같다 감사합니다.,ㅜㅜ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저가 격고 있는거 그대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ㅜ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지난달에 너무 힘들었어요..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오랜수험생활 끝 합격했지만 건강이 안좋아졌어요..그동안의 긴장이 풀렸었나봐요. 소화장애를 겪으면서 공황장애 증상들이 나타났었어요..증상발현->무서움..건강염려증...지금은 운동량을 늘리고 소일거리를 찾으며 회복하고있어요..
수험생활하면서 힘드셨군요.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이 아니니 너무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소화기 증상은 단순히 위의 염증이나 그런 것과 관련된 것은 아니니 그냥 두시 마시고 해결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커리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2년동안 소화가 되지 않아서 고생 했는데 식사하고 2시간 은 운동 합니다 지금도 먹고 2시간식 걷그나 스트레칭 합니다 45년 된는데 고처지지 않네요 종합검진 해도 아무 이상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근력운동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꾸워서 조금 많이 먹었더니 더부룩 해서 걷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전부 저가 똑같읍니다 이제는 병원 안간지3년 됨니다 계속 먹고 운동뿐입니다 내가 가도 병명이없습니다 소화 공항장애가 맞는것 같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속시원히 들어습니다♡♡
너무너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쫌만먹어도소화불량이오고해서.까스활명수를달고잇었어요ㅠ.마음먹기에달린것같아요.요즘은즐거운생각과.좋은것만볼려고노력하니.좀편해진것같기도해요..참고로본인이좋아하는노래듣는것도.도움이되드라구요.
정신과 약이 소화가 안데나
헷더니 제 마음이 소화가
잘 안데네요
감사드립니다 자주 영상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상당히 좋은 말씀입니다. 내부적인 발생에서 외부적인발생으로 확대되어 만성으로 가게되면서 계속 환류(피드백)되는 과정으로 가는 공황장애로 가는 가장 큰원인이 끊임 없는 우리몸의 자율신경계의 비정상적인 교란인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요 자율신경계에 길항성을 유지시키는것이 큰 치료의 근본이라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태어나서 가정의 환경 또는 그와 유사한 1차적 환경에서의 장애를 자기 자신의 신체안에서 극복하질 못하고 거의 어느순간 교란이 일어나 계속고생시켜가는 정신적(마음적), 신체적 장애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또는 성격과 그 외 내적성격등을 분류 종합하여 의미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 도출해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협력으로 완치율에 가까운 치료법을 개발해서 이러한 장애를 빨리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정확한 말씀 이신듯합니다
제가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하다가 갑자기 발작이와서 기도가 막힌 느낌이들고 목졸린것 같이 얼굴까지 빨개지고 쓰러질것같은 현상이 처음 시작이었어요.
공황장애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진찰을 다 받았고요.
또 며칠뒤 자다가 발작이와서 과호흡이 심해 온몸이 저리고 손가락이 꼬이고(?)혀까지 마비되서 구급차타고 응급실도 가고 했어요.
그뒤론 음식도 먹는데 두달 넘게 걸리고 죽이나 시원한 아이스크림, 두유 같이 목넘김이 편한 음식만 먹었죠
지금은 한끼정도는 일반식을 할정도로 많이 좋아졌어요.
바로 바로 병원 가시고요.
병원치료와 함께 유튜브로 명상하면서 몸 이완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모두들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소화기관에 다룬 원장님이 거의 없으신데 원장님 감사합니다.^^
고생을 많이하셨네요. 그래도. 공황장애라는 것을 본인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기순환이 않되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진정되더라도 과식, 과로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셧나요?
소화불량과 공황장애가 둘 다 있는 저는 심히 공감합니다.
지금 겪고 계신대로 공황장애에서 소화불량이 많이 나타납니다. 각각 관련이 없다기보다는 공황장애와 관련성이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고통받는사람인데
식사를 전혀 못해서 걱정했는데 소화성 공황장애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것같아요 ㅡ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소화성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얼른 치료방법이 나와서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래요!
자율신경약드셔요 전그거먹고 좋아요 아침저녁먹다가 저녁만먹어요
@@최영희-r1v 자율신경약이 어떤건가요?
원장님!좋은 강의 가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저의 증상과 아주 흡사해여. 그래서 정신과 에서 새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자율신경 조절제 먹습니다, 그런데도 입맛이 없고 소화가 느린증상은 빨리 없어지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원장님 참으로 용하시다고 존경 드립니다. 요새 어떤 양의사도 이런말씀 안 해요. 몰르는 건지 , 여하튼 원장님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해당 증상으로 고생을 많이 하시는군요. 현재 겪고 있는 증상들이 불치의 병은 아니고 어떻게 이해하느냐 차이입니다. 채널 중에 영상을 하나 추천드립니다. - 공황장애 재발 이유 - 1. 한번 보시면 현재 증상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현제 치료중인데 도움되는 말씀 안해주죠 공황발작시 복식호흡을 문의한것도 환자가 먼저 였네요
저 지금 소화 안되서 자꾸 불안한데 이 영상 틀어 놓고 원장님 말씀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소화가 좀 되네요 트림이 나옵니다 ㅎㅎ
아마도 교감신경 활성화가 가라 앉으면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이래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소화가 잘 안되면
이러다 밤새도록 또 토하는 거 아닌가 겁이 나거든요 소화가 안되서 불안해지고 불안하면 더욱 소화가 안되고 악순환이죠
아무튼 선생님 영상 자체도 소화제 역할을 하네요 ^^
영상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교감신경이 과다하다 라는 식의 현대언어는 한의학적으로는 기의 순환이 거꾸로 간다(상역) 거나, 기의 순환이 막혔다(울결) 는 개념과 매우 가깝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나, 범인들이 성인군자가 되기 어려우니 참 난감합니다. 그러나 방법 중 하나는 수면 시간을 충분히 하는 것만으로도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수면시간을 늘려 보시면 소화 개선에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화이팅😃🤣🤣
저는 소화불량이 생기면서 불안장애가 생깁니다
병원도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말씀해 주신분은 처음입니다
기능성 위장장애에서 공황장애 불안, 우울등이 많이 나타나고 역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해외 연구에서 이런 현상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이런 해외 연구가 충분히 수용되지 않는 듯합니다.
아...그렇군요
말씀을 듣고보니 모두 제이야기하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다녔던
정신과와 한방..
속시원한 상담을 못들었는데
유트브방송이 저를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자주 올려 주새요
구독 쿡 했습니다.^^
그리고
무척 감사합니다~♡
소화불량 타입의 공황장애로 고생 많이 하셨나보군요. 저도 어릴 적에 한 10년이상 가지고 있던 병이 있었는데, 병원을 많이 다녀도 어떤 병인지 병명조차 나오지 않아서 매우 답답하고 힘들었었습니다. 나중에 대학을 가서야 어떤 병이 었는지 밝혀지지 정말 속이 시원하더군요. 정보가 도움되신다면 다행힙니다. 감사합니다. ~~~~
@@panic-clinic 치료 가능 할까요. 선생님 ??? 저는 공황장애는 몇십년전부터 있었고 얼마전부터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근데 얼마 지나고 나서부터 공황 발짝이. 평상시하고 다르게 나타나더라고요 불안해서 밥을 못삼키고 물로간신히 넘깁니다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뜨거워지면 공황발작 아니 불안증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증세가 다 나타납니다. 무섭고 무기력증 우울증도 오는거같습니다 찾아뵙고 싶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주소좀)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희희-s8y영상에도 언급했던.. 역류성 식도염으로 20년간 치료 받던 분의 사례가 생각나네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공황장애에서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고, 이 경우는 단순 소화기 치료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언급한 사례의 환자분은 본인이 공황장애인지 몰랐으나, 소화기 증상 외에도 진찰에서 체크된 전체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시고 이해를 하셨습니다. 공황장애로 치료 받으시고 만족스럽게 해결이 되셨습니다. 공황장애 라는 병이 증상이 변화무쌍해서 그렇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은 아니니 너무 좌절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naver.me/xScfUbCT
6년전 발생한 브레인포그를 다른 한의원에서 고치고 맘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5월4일밤에 가슴이 굉장히 답답해지면서 역류성식도염 발발한거같습니다.
그이후로 밤잠도 설치고 그런데
심장도 막두근대고 몸도떨리고
흉통에 갖가지 몸의 느낌이 변하는 이상증상들..;24살인데 보니까 이때쯤 많이 발병한다고 보긴봤어요..일단 경과를 더 지켜봐야하겠네요.
공황장애. 이인증이 젊은 분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오래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지 않게 지나가는 증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슴 답답하고 삼킬때 걸리는것 새벽에 심장이 아프고 합니다. 안정제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어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증상이군요. 오랜 기침으로 이런 저런 약을 써도 잘 안들어서 한동안 고생하다가 어느날 부터 갑자기 소화가 안되고 식사를 못하게 되서 4주간 4kg가 빠지고 응급실까지 가게 되어 내시경해도 정상이라고 나왔네요. 말씀 들으니 짐작은 했지만 공황장애가 확실한것 같네요.
말씀 모두 저의 진상과
같네요
와.
저한테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선생님 공황박사이십니다.
정신과 샘들보다 더 잘알고계신듯해서 놀랐습니다
이 영상을 접하고 제 증상과 일치함을 알아내서 너무 후련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공황장애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다 보니. 당사자들이. 질병 자체에 대한 혼란을 겪게 되고, 그런 혼란이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어떤 병인지도 모르고 오랫동안 고통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치료는 못해도 어떤 병인지만 알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간절했었습니다. 공홪장애의 치료는 질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 같습니다. 힘내세요. ~~
곧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완전공감....ㅠ
제 케이스 말씅해주시니 듣는것만으로도 힐링되어 속이 많이 풀리네요
저도 이유가 비슷하다생각햇지만 긴가민가 하던 시기에.....
감사합니당~ㅎ👍🙏
공황발작은 갑자기오는거라 생각하는데 갑자기오는게아님 신체증상이오고 그로인한 불안한생각 상상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불안이 극대화되고 그로인한 과호흡 순임 잘 생각해보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보일거임 불안에 갇혀있다보면 사고방식이라는게 바뀌게됨
불안의습관화-
불안에 갇힌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불안이 머릿속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체 증상까지 자극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종소리를 들은 강아지가 침을 흘리는 것처럼요. 이런 과정을 해결하는 것이 공포기억 소거 라고 하는 과정이고. 공황장애 치료시 재발 요인이 되기도 하고, 치료에서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조금전 글 올리면서 조산 애기만 하고 자녀 이야기 안했네요 큰딸 45세 작은딸 43세 막네아들 35세 모두 결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이제는 지금죽어도 괜찬다고 마음 먹어니 조금 은 위안이 되네요 그리고 약은 먹지안고 조금 많이 먹었다 싶으면 걷거나 그래도 안되면 매실 액기서 따뜻하게 해서 아시곤 합니다 선생님 말씀 대로 죽지는 않네요 강의듣고 위로가 많이됨니다 넘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많은 고통을 겪으셨네요... 고통 속에서도 자녀분들 잘 키우셨으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비슷한 사연으로 치료받았던 분이 생각납니다. 밥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으면 바로 체해버리고, 급체하면 숨못쉬고 공황발작 나타나서 응급실 가기를 반복했던 분이였고. 이런 증상을 거의 30년쯤 들고 사셨는데, 냉면 한그릇도 다 못드셔서 냉면 한그릇 다 먹어 보는게 소원이라고... 따님이 어릴 때부터 엄마의 증상을 보고 자라와서... 엄마를 치료해드리고자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더군요... 우연히 영상 보고 찾아오셔서 몇개월 치료하고 마무리 되었는데, 어르신 중에서도 병명도 모르는체 유사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는 심장두근거리는 거 이런건 없는데
어느날 십이지장이 꽉 막히고
기도도 막히고 그런현상이 있어서
위내시경도 받고 그랬는데 이상이 없다는데
제가 공황장애인거 같아요
마음은 편한데 밥만 먹으면 꽉 막혀서
미치겠어요 ㅠ 병원내원 해야겠어요
고마워요선생님
이거 딱 요즘 내 얘기네..한 10여년전에 공황장애 생겼다가 거진 완치가 된 상태였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갑자기 명치 상복부에
불쾌감,소화불량,신물,가슴답답함등이 생겨서 내시경도 받았는데 식도염은 또 아니라고 하고..
계속 뭔가 불안감만 지속되네요. 심장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다가도 예전 공황장애의 경험때문에 그런건 아닌건 인식하고
있어서 호흡곤란에 까지 도달하진 않는데..답답함과 토할것 같은 기분이 최근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네요..ㅜㅜ
이전에 공황장애를 겪으셔서 다행히도 현재의 불편함을 잘 인지하시는 듯합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불안함이 자극을 주는 요소가 되는 듯합니다. 당장은 해답이 없어보여도 코로나는 어떻게든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배상훈[학생](전자정보대학 생체의공학과) 저두 비슷한 증상이 요즘있는데 님들은 어떻게 하구계시나요?
맞아요 배 부터아프고 속이 답답 미식거리고 얹히는거같아요 그럼 바로 공황이와요!!!!!그래서 소화제 먹고 바로 공황 당합니다!!!저는당한다는표현 씁니다
당한다는 피동 표현이 맞는 듯합니다. 공황발작이 내가 원해서는 오는 것도 아니고, 내 의지로 통제되는 것도 아니기에 그냥 눈뜨고 앉아서 당한다는 표현이 적절할 듯합니다.
@@panic-clinic 과민성대장증후군 으로도 공황장애 증상이 오나요
@@이현민-s8i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공황장애는.. 뇌-장 상호작용 가설 이라는 이론으로,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꼭 어느 한쪽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하나가 나타나면 뇌-장 상호작용 가설에 의해서 나머지 하나도 나타날 개연성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요새 많이 힘든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유없이 고통을 당하는 것보다는 이유라도 아는게 그나마 나은 듯합니다. 힘내세요.
제가 오랜기간 8년 정도 만성적인 체증을 앓았는데요.
아마도 그 이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생긴 증상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다 작년에는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근데 최근에 우연히 답답하고 불안할 때는 소화 역시 잘 되지 않고 반대로 소화를 잘 되게 해주면 답답함과 불안감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단언은 못하겠지만 이런 경우 불안과 위장장애가 어느게 먼저라기보다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이 맞을까요?
뇌와 장이 긴밀하게 서로 상호 작용하고 있다는 이론이 최근에 주목 받고 있으며. 이 이론을 뇌-장 상호작용 이라고 합니다. 뇌장축 가설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만성 위장관 (식도부터 항문까지)의 기능성인 장애는 대개 불안과 우울등이 동반된다는 것이 뇌장 상호작용 이론이며, 이 두가지는 따로 떼어서 치료하기보다는 두 가지를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체해서 생기는 신체나 정서에 포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질병 상태중 하나를 간기울결이라고 합니다. 간기울결 상태에서는 만성적인 소화불량도 나타나며, 정서적으로 쉽게 화나 나고 짜증도 나고 불안도 나타난다는 것이 간기울결입니다.
넘감사합니다
제증상이네요
좋아요ㅡ구독 꾸욱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은 듯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6-8시간 수면취하는게 한달에2일도 안될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군생활하다가 거식증도 오고 전역1주일전부터 갑자기 증상이 왔습니다. 그때는 체한줄만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공황도 같이 왔더라구요. 이후 이것저것 검사할거 다해보고 끝내는 기능성위장장애라고 판명받았는데도 머리가 무겁고 맑지않은게 위장이랑 무슨상관이냐 생각도 했고 약도 6개월간 복용했는데도 나아진게ㅜ하나도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고 지냈는데 공황장애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이제는 밥도 못먹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어져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다가 선생님 유튜브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말씀이 너무 위안이 됩니다 ㅡㅜ 해외에 살아서 검진받기도 너무 힘든데 기능성 위장장애였으면 좋겠네요 ㅡㅜ
군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셨나보네요.
기능성 위장장애의 정의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만성적인 위장장애와 우울/불안 등이 동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이상은 없는데 소화가 않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능성 위장장애는 우울/불안의 문제와 위장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것이 치료에 중요합니다.
@@panic-clinic 감사합니다 선생님 ㅡㅜ... 혹시 해외에서 치료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멕시코에 사는데 한의원도 없고 참 힘드네요
@@sungkoo1253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텐데.. 해외라서 도움받기가 쉽지 않겠네요... 지금 있는 곳에서 정신과라도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경험자처럼 말씀하시는게 너무 신기해요 딱 제 이야기 인데,,
나을거라 믿고ㅠ있었는데 10년이 되다보니 지쳐가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아무것도 할수 없을것같고 힘들어요 인지치료해서 내용은 알겠어요 어떻게 해야 편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치료방법 강의해주세요~~^^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술만 마시면 싸우셔서 저녁만 되면 불안에 떨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할머니랑 나와 살면서 그런 증상은 사라졌는데 일상생활에서도 큰 소리가 나는 경우나 싸우는 소리만 들리면 발작식으로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구요 그리곤 결혼하고 애들 낳고 사는 지금 공황장애가 왔어요 처음에 수면발작으로 오더니 지금은 소화불량성 공황장애가 오네요ㅜ2주사이에 7킬로 빠졌네요ㅜ
공황장애 주요 증상으로 소화장애가 발생해서 음식을 잘 못드시고 고생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어릴적 트라우마들이 기능성 위장장애에 관련이 깊기도 하고요. 위장 장애와 더불어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 우울도 같이 치료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좋아지셧나요?ㄷㄷ
수면발작은 이상하게 나중에 자율신경실조증으로 도미노처럼 증상이 하나둘씩 나타나서 오래가던데...지금은 어떠세요?헐;
저도 선생님 말씀하신 예와 똑같네요
어릴적 가정불화와 일찍이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사회생활하다가 사기당하고....
성장과정이 쉽지 않으셨군요.. 안타깝게도..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더 큰 보상이 주어지기를 바라지만,, 학폭의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을 받듯이,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불안이라는 상처가 남아서 고통을 겪게 되더군요... 하늘을 원망할수도 없고, 해본다고 해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루 하루를 묵묵히 견디고 이겨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무쪼록 잘 견뎌 이겨내시고, 혹시 몸이 힘든 것은 그냥 두지 마시고 치료 받으시고요. 힘내십시요. 화이팅 ~~
@@panic-clinic 선생님 감사합니다
시간되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십습니다^^
아~사연보니까 맘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시고 누구나 한번 살다가 죽는데 이왕이면 마음 단단히먹고 공황이오면 ''너 또 오는구나 그래 어서와라 대신 조금만 놀다 가라''이렇게 생각하시면 조만간 홈런치듯 쉬원하게 공황을 날려버릴겁니다 화이팅~!!!!!!!!!😃🙂
10년째 공황장애약을 먹고 있는 31살 여자입니다.
모든 공황증상과 오늘 강의해주신 모든 증상들이 있습니다.
약 없인 밖도 못나갑니다.
약에대한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벌써 10년째가 되가네요...
이런병이 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약먹는것도 지겹고 자살생각은 이젠 지겨워서 들지도 않는 지경입니다.
매일 움추러 들며 쪼여오는 심장과 몸이 저를 더 지치게 만드네요...
모든 증상이 다 있네요...
고쳐지지 않을것같아요
정말...
경희바른한의원
복 받으실 거에요...감사합니다...^^
교회가서 끝까지 예수님께 기도하세요 치료됨100% 인내하고
이병태 신은 없어요.
우리는 신의 창조물입니다 치료에 하나님게 모든걸 거세요 반드시 완치 정상생활합니다💒
이병태 저 불교에요
여기서약지어서먹는데요진짜괜찮아지는듯ㅋ저는신경과약이듣지를않아서항상힘들었ㄴ는데약을안먹고혼자해결해볼려고했는데안뎌겠더라고요근데여기한약이효과가잇네요놀라워요~~~~~^^^
영상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약이든 한약이든 잘 맞는 약을 찾는 일이 중요한 듯합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이 100% 치료된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공황장애가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고생을 많이하셨는데, 저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지식이 치료에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내 얘긴줄 알았어요… 명치 소화불량 답답함
꽉막힌 느낌 결국 오한과 오바이트 두통까지….
저는 갇혀있다는기분이들면
진짜죽을거같은느낌이들어요
예를들면 놀이기구 기차 비행기를탈때요
모든사람들이 등을돌려서 앉아잇는데
그거에 심리적으로 너무 크게 와요
불안이느껴지면 토할거같고 명치쪽이 답답하고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이납니다..
이게 점점심해질까 두려워요 ..약을먹으면 좀나아질가요?
저는 이럴때 알프람정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복용합니다. 불안감 심할때 복용하면 효과가 빠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할때 심할때만 먹으라하셧어요.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저도 몇주전 공황장애라고 들었을때 공황발작이 없는데 왜..?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그때 의사선생님께서는 별 설명 없이 그냥 약만 주셔서 도대체 뭐때문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이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제가 딱 이랬어요. 소화불량 식도염 위염 증상이 몇달이 지나도 낫질 않아서 내과만 열심히 다니고 식이 관리를 아무리 해도 낫질 않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뭘 먹는게 무섭고 불안해졌고 하필 시기가 취업준비 시기라 스트레스는 이미 극심한데 뭘 먹기만 해도 속이 답답하니 결국 새벽에 발작이 오더라구요.. 심박이 170까지 올라서 응급실에서 억지로 심박을 내리는 약을 쓰고 심장내과에 입원해서 각종 검사를 다 하고 소화기 내과랑 협진해서 내시경도 하고 다 해봐도 심장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소화기도 위염 말고는 별다른 게 없다고 하시면서 정신과 연계를 권하시더라구요.. 정신과 상담 결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증상인 것 같다고 하셨고 심장리듬 조절하는 약과 소화기 약에 항불안제를 쓰고나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아직도 소화가 잘 안되고 불안함이 크긴 하지만 어쨌든 원인을 알고나서 마음이 한결 좀 나아진 것 같기도 해요ㅠㅠ
위장은 내장의 뇌라고 까지 이야기 할 정도로 정서변화에 반응을 민감하게 한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전 홧병후 공황장애 진단
후 20년 넘었구요
좋아졌다.충격받아 제발후
요즘 소화가 안돼면서
자주 체하고 건강염려증
까지 있습니다.
갱년기.고혈압.고지혈
있어 두려움이 더 합니다.
선생님 말씀 하신게 거의
해당이 되고.말씀듣고 남
조금 안정이 됩니다.
반복해서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에는 공황장애가 홧병 또는 히스테리 등으로 오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공통점과 연관성은 있지만, 다른 병이기에 구분이 필요합니다. 그간 스트레스가 많았나 봅니다. 치료하시면 지금 보다는 좀 더 나아지실 수 있으니. 치료 잘 받으시고, 이후의 시간들은 이전보다는 좀 더 평안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panic-clinic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답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갓집 외며느리.위로
씨누셋.아들만.셋 낳아라
남편.도박.외도.여자들
넷.한마디씩만 해도.ㅠ
아들 둘 낳았구요.
지금은 오롯이 제 자신.공황증쾌유에 노력중인데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 못함
죄책감..둘째 아들이 위로를
해 주네요.
살기위해 이혼 선택했습니다.
선생님 가내 평안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저에 모든 재산과 공황장애랑 바꿀수있다면...
힘내면서 하루하루사는 장애15년차입니다 비행기못타요ㅠㅠ 약없이는...
긴 시간 고통이 크시군요. 치료 받았거나, 치료하시는 분들중에 10년되신 분. 15년, 30년 되신 분들도 있는데,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자영업하는저도이증상을안지는몇칠안됏습니다
님께서는많이힘들어셧겟네요
그래도웃어봅시다 억지라도웃어보게요
저는교회다니는신자인대이걸알고는눈물로회개하며 성격급하고예민한제가 와이프하고성격안맞던제가 이젠는마음의평안이오더라구요
그전에내삶은 제욕심의가득찬삶이엇어요
우리에게중요한건평범한일상이겟죠
모든것에감사하며 소영님증상또한주님께서치료해주실줄믿습니다..행복하세요♡
십여년 전 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숨을 잘 못쉬는 병에 걸려버렸네요.. 한숨을 쉬려해도 아랫배까지 숨이 안 들어가지는 느낌과 숨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 종합병원에 가봐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마다 항상 함께 오는 소화불량.. 정말 물 한컵만 마셔도 그럽니다.. 정신적으로야 누구나 받을만한 스트레스 정도.. 요즘도 그러네요.. 함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십여년이란 시간이 쉬운 시간이 아니셨네요. 검사상 정상이나, 숨이 잘 않쉬어지는 증상은 공황장애에서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 정신과 진료를 안받아보셨다면, 한번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공황장애와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들에 대해서도 일부 연구가 되어있습니다.
가스가차있어서그래요.엄청많은양의가스가들어있어요.평소않쓰는쪽을.힘주고.균형을맞추고.후하면서가슴을조이면.트림이끝없이나올거예요.꽃발로섯다가.또빼주고.
그럼약없이편해집니다.
밥을늦게드시나요.빈속에가스를다빼고속편한상태로복근운동을좀하고.배힘살짝주고복식호흡하세요.몸양쪽두께가다른가요.척추가비뜬가교.얇은쪽에힘을더쓰고.균형맞추고.소식.건강하게드세요.속이건강하지못해오는.몸이보내는신호입니다.제가다니는쌤말씀.빠른걷기운동좋아요.전식생활습관다고쳐서.건강까지덤으로.초반에는.가스가그렇게나오더니.가슴이확꺼지면서.속이너무편한신세계...
100번.꼭꼭씹기하세요.효소화되어.만병통치됩니다.효소효능은찾아보시구요.식후효소를챙겨드셔도좋고.식이섬유가굉장히중요해요.소식도
항상 걱정하거나 긴장하면 헛구역질을 하곤했는데 최근들어 공황장애증상들까지 경험했어요..너무 힘들더라구요..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소화불량이 생기지 않도록 음식 관리를 해주시고,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요글레 증상이 한달정도된거같아요
허리수술하고 재활하다가 일을 다시 시작햇는데 일도 힘들고 몸도 힘들다보니
저녁만 되면 소화가안되고 급체하는느낌이여서 어지럽고 무엇보다 숨이 안쉬어지는거같고 죽을꺼같아서 이런증상이 하루하루 나타날때마다 응급실을 갔어요
그러다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신경과에서 검사란검사는 다햇는데 다정상이라하고
저녁만되면 오한이 오구 소화불량에 숨이안쉬어지고 당장죽을꺼같고 우리아이들이 내가죽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생겼어요
사실 이증상이 나타나기전에 알약을 먹다가 식도에걸려서 죽을꺼같은 공포와 두려움이 있었어요 응급실가고 너무죽을꺼같이 숨도안쉬어지고 무섭고 그랫는데
그뒤로 몸이 힘들면
소화불량에 목에 뭐가걸려서 죽을꺼같이 두렵고 그러네요ㅠ
어제 저녁에도 저녁먹고 토하고 미열에 숨도안쉬어져서 오늘 소화기내과를 가야하나 하는데 답답한마음에 선생님 영상을보니 저와 증상이같고 제마음을 들여다보신거같아시 정신과를 가야하나싶네요
요새 죽음에 대해서 너무 두렵고
네이버검색에도 죽기전증상이라든지
숨이 안쉬어지면 이라든지,암이라든지 그런걸 검색하네요ㅠ 정신과를 가야하는걸까요?
과거에 치료했던 분중에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지극히 짦은 시간 동안 질식감을 경험한뒤로 음식 삼킴에 대한 공포감으로 먹지 못하고 공황장애를 겪었던 분이 기억나네요. 불필요한 공포가 지속된다면 정신과를 내원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소화불량과 질식감이 나타나는 것은 간기울결의 상황을 의심해볼수도 있기에 이 부분은 한방 치료의 필요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69세인데 25세때 애기 조기조산 하고 하열하고 부터체중이 8키로 빠지고 밥맛ㄷ없고 소화가 안되고 빈열 검사 위내시경해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녹용 염소 몸을 보신도 45년 된는데도 10년 정도 쯤 계속 제발 합니다 또검사 해도 모두 정상 인데 이제는 무조근 먹고
걷기 한시간 하고 근력운동 합니다 그래도 괜찬을때도 있고 또 소화가 안될때도 있고 평생 갈것 같네요 선생님 강의 듣고 저와똑 같은 정상 이야기입니다 체중은 계속 51키로 유지 하고 체중 2키로 널리러고 해도 소화때문 에 안되네요 😂
아주 오랫동안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은 겪고 게신 증상들의 정체를 잘 몰라서 고통을 겪으신 듯합니다. 영상의 내용대로 현재 겪고 있는 증상들은 정체가 밝혀졌고, 치료방법도 있으니 잘 치료받으시면 향후 30년은 이전보다는 편안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50세 여자입니다ㆍ말씀대로 어려서부터 늘 잘 체하고 소화가잘안되고 그러다보니 예민해지고 몇년전부턴 아주 숨쉬기가 불편하고 별의별병원을 다 다녀도 병명은 없는데 종아리 무릎ㆍ손가락까지가 아프기시작하고 어지렁증도 심하게 올때가 많았습니다ㆍ다리땜에도 여러병원을다니다 섬유근육통이란 병명을 받고 약을 2ㅡ3년복용했지만 잠을자는데 도움이좀될뿐이지 통증이나 가슴답답증은 전혀 해소되지않았습니다ㆍ죽는거보다힘들단 생각을 수없이 하게되고 말씀대로 춥고덥고가 수시로 반복되기도 했습니다ㆍ지금은 신경정신과 약을먹으며 통증은 조금 잡히긴했지만 컨디션전체적으론 늘 불안정하기만합니다ㆍ위경련약하게나타나는 증상처럼 늘위가 불안정하고 쓰리고등등ᆢ첨에 답답증이 오목가슴쪽만힘들었는데 지금은 등쪽으로까지 통증이느껴지며 답답합니다ㆍ치료될수있을까요? 빛에도 냄새에도 예민하고 30년이상을 조마조마하며 혼자버티기가 참 힘이듭니다ㆍ
온몸이 여기 저기 많이 고통을 겪으셨네요. 이런 경우 이런 저런 검사에도 특별히 뭔가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 아프고 힘들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많이 답답해하시는 것같습니다.
과거에는 별개로 생각했던 기능성 위장장애와 불안, 공황장애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단순 기능성 위장장애와 불안공황과 연관된 소화장애는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연구에서는 이런 경우 치료의 포커스를 불안, 공황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기도 하고요.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소화장애를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울증이라고 변증하고 치료해왔고습니다. 치료의 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저도 님과 같은 증상이 있어요. ㅠㅠ 저도 등이 아픈데 어쩜 아픈데까지 똑같네요.
요즘은좀호전이되셯나요?
@@kim-lw8no 신경정신과에서 자율신경조절하는 약을먹습니다 ㆍ한가지를 얻으면 두세가지ㆍ군데가 안좋아지더라도 당장 아픈건 덜하니 살거같습니다ㆍ컨디션 경계에서 늘 신경쓰며 못본척ㆍ안들은척ㆍ하려고 노력합니다ㆍ신경쓰면 심해지니까요
@@안이-t7j ㅡ공황이심하게오시는지요?ㅡ
최근 극심한 소화불량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인줄 알고 약타러 갔다가
공황장애 소견이시라고 하네요ㅠ
위기능장애는 20년여간 가지고 있었고
작년에 급성A형간염 앓고 나서 그이후 소화불량과 어지럼증 졸도할것 같은 느낌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어요.
근데 최근엔
팔다리 저림증상 손발따가움 가슴답답함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더해졌고 내가 이세상에서 촛불처럼 꺼져서 죽음으로 갈것같은 불안까지 심해졌어요...
안정제 항불안제를 처음 복용하려하는데
앞으로 치료계획을 장기적으로 어찌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ㅠ
공황장애에서 만성적이나 급성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연구에 의하면 만성 피로증후군과 공황장애가 연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피로증후군은 감염질환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요. 공황장애라는 병이 금방 낫는 병은 아니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병은 아니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치료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이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건강관련 오픈톡을 하는데 이런저런 대화 같이나누면서 위로같이 했으면 해요
저도30년됬음
아직도 그런가요?
오늘도 딸아이 사랑니빼러 갓다가 .. 신경을 썻더니.. 운전해오다가 죽을것같아서 ... 공터에서 버티다가 어금니2개 ..빼고 아픈 딸이 운전해서 왓어요...😭🤣
그동안 쫌 괜찮앗는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맞아요 소화가 너무 안됩니다.. 췌장에 물혹이 생겻다는데 .. 이래저래서 힘듭니다...😔
물혹은 몸에 언제든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80년대에 초음파 진단기가 처음 나올 때. 자궁 난소에 생긴 물혹을 보고 의학계에서는 다들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혹이라는 것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공황장애에서는 건강염려가 동반되는 경우들이 많은데, 확률이 낮은 부분에 늘 촛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십만분의, 또는 백만분의 1일 확률로 일어나는 일이 없을 수는 없는데. 그런 부분은 인간의 의지로는 통제가 불가능한 영역이죠. 그런 부분을 통제하는 건 의학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교의 영역을 의학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건강염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률이 높은 것을 해결하는 것은 의학의 영역에서, 확률이 낮은 것을 대응하는 것은 종교의 영역으로 분리하는 것이 평균적이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처가 아닐까 합니다.
공황장애 약을 안먹고 소화가 안되서 소회제를 먹었는데 공황약을 안먹어서 나오는 증상이군요 감사합니다
저의 증상과 0.1도 안틀리고 완전완전 똑 같네요~
소화불량의 형태로 공황장애가 표현되는 경우들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능성 위장장애. 현재는 장-뇌 상호작용 장애라고도 합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것응 아닌데 질병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힘새십시요.
재발할때 배가 단단할정도로 소화가 안됐엇어요.;'응급실도착해서 좀가라앉으면서 꺽꺽 트름하면서 토했어요..ㅡㅡ
소화안되는날 공'황이 더와요.
밤에 손저림도 더오고 아침에 방귀를 많이뀌어요..ㅡㅡ
장'이 편하면 좋겠어요
소화장애로 고생하시는군요. 공황장애에서 기능성 위장장애가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기능성 위장장애에서도 불안, 우울 공황장애등도 잘 나타날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고요. 이럴 경우. 단순히 위장관 치료 약물외에도 정신과적 약물들이 위장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하고 그런 치료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증상의 상황들을 간기울결이라고 해왔고요. 저의 영상중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관련 영상을 한번 보시면 현재의 병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와 나도 명치중앙에 배가 딱딱해 지면서 굳어가는 증상을 느꼈습니다ᆞ병원 응급실 왔어 혈관 확장제 혀밑에 한알을 녹여 지드니 금방 배 딱딱 한 것이 사라짐요
@@panic-clinic 나도 몇일전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고 심장이 뛰고 호흡이 이상해지면서 119불러 병원 가는도중 명치 중앙부터 아래 5cm복부가 굳어가는현상을 느끼며 무언가 짖누른는 무게감과 더 심해지니깐 왠손과 오른손이 마비가 올 정도로 저려왔습니다ㆍ병원 응급실에 도착하니 작은 알약 하나인 혈관 확장제를 혀밑에 녹여 사라집니다 한 5분 지나 잠시후 명치 복부가 딱딱 해져있는것이 풀려 지드라구요 집에오니 저녁과 아침에 자주 미세하게 또 나타나기 시작 할쯤 온몸을 움직이니 조금낮고 ㅡ또 심장이 갑자기 뛰면서 호흡이 불편하게 오네요 내몸 팔ᆞ허벅지ᆞ갈비뼈ㆍ아랫배 등 혈관에서 혈액이 흐르다 막혔다 하는 느낌 나다 다시 사라지곤합니다 ᆞ배에서 꼬르륵소리나고 소화가 잘안되는것같고 ㆍ저녁에 집에 혼자 사는데 6개월전 어머니 돌아가시고ᆞ2달전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어 집에오면 허전하고 아버지 사진만보면 눈물이 날것같고 ㅡ우울한 나날ᆞ 무엇때문인가요 ? 이 또한 공황장애에 해당하나요 ㅡ병원에 가선 심전도 ᆞ가슴 시티 다찍어봐도 괜찮다고 합니다ㆍ선생님 말씀 내 심정 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ㅡㅡ안심이 되네요 ㅡ답변좀 꼭 부탁 드립니다 ㅡ
@@공정한나라-e1k 자율신경 반응은 전신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소화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방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panic-clinic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꾸ㅡㅡ벅ㅡ
경험자 셨네요,,,어쩐지 이상했어요,,,
저는 몇년전 이혼을 하면서 힘든시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었습니다.마인드컨트롤 하면서 괜찮아,,이건 금방 지나가는거야,별일없을꺼야 하면서 극복해나가고있었습니다.
최근 가까운 주위사람들이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나니 건강염려증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먹기만하면 소화가 잘 안되고,자꾸 신경이 쓰여서 명치가 답답한거같고,괜히 가슴이 답답한거수같고,가만히 앉아있으면 미쳐버릴것 같고,
이렇네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컨디션이 안좋은것 같으면 하루종일 무기력해지고 그렇습니다.공황장애 극복할수 있을까요??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공황장애는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다만 재발을 자주 겪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간기울결이라는 상태가 충분히 해결되지 않으면 언급하신대로 증상이 좀 진정되도더라도 상황이 되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소화기 관련 증상들은 간기울결 중 간기범위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이며, 이 역시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재발 했다고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에 "정법강의"가 1~12,700강 이상 있습니다.모든 어려움,궁금하신점 검색해보세요.주위가족,지인과점검,
공유해보세요.
저도 선생님 말씀
공감입니다
4개월째 진행중
4개월째 고생하시는군요.. 원론적인 것이지만, 음식을 천천히 드시고, 규칙적으로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가진 병이 소화불량성 공황장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만성위염 진단은 받았었구요. 2년전에 트림을 심하게 하고 멀건물과 노란물을 토하고 죽을거같아 충격을 받고 다음날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지고 하루종일 어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더 심해져서 숨이 엄청막힙니다. 지금도 소화불량과 어지럼증과 뭐 잘못먹으면 숨막힘이 심해집니다. 눈앞이 선명하지않고 찌지직 거립니다. 이게 소화불량성 공황장애인가요 아니면 만성위염 증상인가요?
소화불량성 공황장애라는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아닙니다. 다만, 공황장애에서 소화장애가 급성적으로 또는 만성적으로 잘 나타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위염이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겠고요. 전자의 경우 공황장애와 급만성의 위장장애가 나타날 경우,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두 병을 별개로 보고 따로 치료를 하면서 고통을 당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에 동반된 소화장애는 소화장애와 공황장애 치료를 같이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panic-clinic 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위염 은누구나있는데쳊기입니다저도응급실잘갑니다
진짜 호기심으로 마약음성 들었는데 빠른 비트의 흥분 주파수 였는데 그거 듣고 심박 겁나 빨라져서 죽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중단했는데 이후에 도파민 막 분비되고 이후에 체하고 소화불량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안되고 배도 안 고프고..정신적으로 문제거 있는거 같다고 생각되고 잘못을했다는 반복적인 생각..뇌에 손상이나 뭔가 이랬는 불안 때문인거 같아요. 덕분에 지압도 하고 소화제랑 다했는데 결국 소화신경계 쪽 근육이 엄청 뭉치고 지금은 몸이 약해져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해야되나 호흡이 힘들다고 해야되나..저도 정신이 몽롱해서 아무튼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은 그런 느낌이에요.
공황발작의 유발 물질 중에 마리화나 등 마약류들도 있습니다. 일단 자극 받지 않도록 해주시고, 커피나 녹차등 카페인 류들을 섭취하지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식사하고 나서 소화는 되는느낌인데 식사도중 공황장애가 왔던 기억때문인지 식사 시간전후로 공황장애가 오려는 느낌(손이 차가워지면서 찌릿하고 호흡곤란) 이 많이 듭니다. 아직 음식물이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괜히 불안해지는 느낌인데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
공황장애에서는 공황발작 자체가 트라우마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기억중에 맥락 기억이라고 해서. 해당 사건이 벌어진 비슷한 환경에 대한 기억이라고 할수있는데. 트라우마에서는 이런 맥락도 결합해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공포기억을 소거하는 과정도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꼭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폭통이 자주 일어나 응급실에 자주 갔었는데요. 몇 년을 그것도 공황장애인인가요 궁금합니다
공황장애와 관련된 경우는 만성 적인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가스가 차면 질식감을 느끼는 경우들입니다. 급성 복증은 공황장애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한가지. 복부 편두통이라고 해서 보통 편두통을 머리가 아픈 증상이 주 증상이나, 두통이 아니라 복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편두통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학적인 설명보다 약뮬치료나 침치료 방법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 저도 그런 내용들을 알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의료법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격한 측면이 있어서 치료에 대한 내용들을 담는 것은 자칫 환자 유인 행위로 간주될수 있기에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학 정보는 질병에 대한 정보와 치료에 대한 정보는 분리 될수 밖에 없음을 양해 부닥드립니다.
밥을늦게드시나요.빈속에가스를다빼고속편한상태로복근운동을좀하고.배힘살짝주고복식호흡하세요.몸양쪽두께가다른가요.척추가비뜬가교.얇은쪽에힘을더쓰고.균형맞추고.소식.건강하게드세요.속이건강하지못해오는.몸이보내는신호입니다.제가다니는쌤말씀.빠른걷기운동좋아요.전식생활습관다고쳐서.건강까지덤으로.초반에는.가스가그렇게나오더니.가슴이확꺼지면서.속이너무편한신세계...
복식 호흡으로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공황장애에서는 복식호흡이 호불호가 있습니다. 좋은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서 문제와 관련해서는. 복식호흡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공황장애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너무 제 얘기라 강의를 들으며 이미 댓글을 적고 있네요. ㅎㅎ
공황장애와 급만성 소화불량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서도 이 두개를 분리하는 것보다는 간기울결이라는 차원에서 같이 해결하는 것이 좋을 수 있겠고요. 힘내십시요 화이팅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내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알았읍니다
그리고 갱년기 증상하고 공황장애의 연관성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평소 소화불량이 잦았고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성이라고해서 2주에 한번씩 약을 받아먹었어요. 그리고 약이 없으면 불안해서 항상 들고다니고 무슨일이 있으면 약부터 찾게되요..한동안은 두려워서 밥을 계속 안먹었는데 2주만에 5키로씩 빠져있고,, 어릴때부터 토할것같으면 몸이 덜덜 떨리면서 식은땀이나고 마냥 울기만했는데 전 지금까지도 제가 예민해서인줄 알았어요. 이런증상도 공황에 해당되는건가요??
구토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는, 주기성 구토 증후군이라는 병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에서 발작시 구토를 하거나, 음식이 목에 걸릴까봐 음식을 거부하고 못먹는 증상들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기성 구토 증후군 같은 경우도, 소아 편두통과의 연관성도 있고, 소아불안과도 관련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위장 자체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위장관 관련 증상들은 불안이나 우울등과 관련성이 많은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주 보고듣고하고있습니다.
장이안좋은지 위가안좋은지 공황이 오면 답답하고 목뒤로. 맑은 가래? 가 나오면서 뒤목땡김과 어지럼 목답답함을 지금 2년정도 고생하고있습니다.
어떻게하면좋죠? 차타고멀리도 못갑니다.멀리가게되면 어지럼과불안때문에 멀리가질못하고동네만 계속지낸지도 2년이되어가네요..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년간. 고생중이시군요. 몸에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때, 중병에 대한 불안들이 많이 나타나며. 이것은 현재의 증상외에도 또 하나의 고통이 됩니다. 관련되서 해당 증상에 대한 진찰과 검사를 해보시고, 공황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정신과 진찰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특별히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면, 영상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한방 치료도 한번 고려해보시고요.
다만 지금 상태에서 현재의 상황에서는 내 의지로만 이기려고 하면 -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으나 많은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고,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서 가능한 자극을 주지 말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해서는 최근에 게시한 이 영상을 한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uclips.net/video/Sfsh09oadoM/видео.html
저도멀리안갑니다소화안되면 찡하고넘어질질것같음 잘체해서온몸이떨면서넘어질려고함
좋아요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해요
속이답답하고 가슴도 답답하고...흉통.복통이 올때도있습니다..목은 쪼이고..호흡이안되고..음식을먹으면 조금만먹어도...어지럽고..공황증상이옵니다. 1년반사이13키로빠졌네요..요즘도 덥고 힘드네요.음식앞에서 그냥 지게되네요..ㅜ 너무힘들어요.
힘드시겠지만, 천천히라도 식사를 꼭 챙겨 드십시요.
님상황이저랑똑같네요
무슨일을하시는지모르겟지만
저는마음의평안이답인것같아요
눈물로회개하니예민하고성격급하고성격안맞은와이프하고도이제는다내려놓게되드라구요
마음의병이꼭치유되시길기도합니다♡
저랑같은증상이네요ㅠ
@@이현숙-i6g5p 이젠 그증상 자체는 마니 나아졌습니다..^^ 그냥평정심유지하면서 아무생각없이 속비우고사는게 최고인것같습니다. 힘내십쇼. 현숙님
@@아멘-n2n 부럽네요 전 매일 힘드네요 비결이라도 있을까요?
저의 얘기인것같아 완전공감합니다. 늘 목에 이물질이있는것같고 불편한장소에서는 음식을 먹지않습니다. 체할것같아서 그리고 과민성대장군이라 외출할때는 화장실이 없는 장소는 불안해서 가지않습니다. 15년정도 동네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여행은 ㅠㅠ 전 화장실을 찾아요. 실제로 실 수한적은없지만 실수할까봐 .불안해서 아예 가족여행. 친구들모임두 참석 못하고 살아요. 최근 병원도다니고있는데 15분거리 버스도 지하철도이용할수없어 걸어다니고있어요. 중간중간 화장실에 들려야 돼요. 안가면 불안해서ㅠㅠ 과민성이라서 볼 일을봐요. 근데 집에서는 화장실에 안가요. 오직 집만 젤 편안해요. 집 밖의 모든 곳이 불안한 장소입니다. 친정엄마 집두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병 고칠수가 있을까요?
불안이 많은 분들은 삶의 반경이 집 주위 반경 5키로 내외로 협소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감옥 아닌 감옥 같은 삶은 것이죠.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공황장애나, 기타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 같이 오는 경우가 동전의 앞뒷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와 장이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기간내에 해결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꾸준히 치료하면 해결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힘내십시요.
2개월전 지하철에서 겪은게 저거 였군요 ㅠ.ㅠ , (갑자기 전철에서 열 오르며 전신이 저리며 싸한느낌 놀래서 전철에서 나왔는데 1분후 괜찮아졌고 집에가서 쉬었는데 1~2개월 괜찮다가) 제대로 역류성식도염 걸린.. ㅠ.ㅠ 뭐 때문에 증상이 그랫던건지 잘 알았으면 미리 대비하며 식단 잘 챙기는건데. 얼마전에 제대로 역류하면서 느껴서 구급차 탔습니다. 그때는 잘 몰라서 심근경색이냐 뭐냐 심장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엄청 공포에 떨었습니다. 초음파3번, 심전도3번, 피검사, 엑스레이 정상.......... 최근에는 저거 안 느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황발작을 경험하셨나 봅니다. 공황발작은 그 자체로도 트라우마가 되기도 합니다.. 검사는 충분히 다 해보셨으니. 관련되서 꾸준히 치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드림메트릭스님 지금은 어떠신가요?🙂😃
소화가안되어 숨쉬기가힘들어요 어지럽고 금방죽을것같애요.. 치유화는방법을부탁드림니다.........불안 초조 무거워요 제가가지고있는것과 똑같읍니다......세상살아가는게 자신이없어요.....
공황장애에서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공황장애보다는 위장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고요. 치료가 불가능한 병은 아닙니다. 힘내세요.
저 공황장애인데 위가 안좋아요 ㅜ
혹시 공황장애 인해서 소화기 문제가 생기나요 아니면 소화기 문제로 공황장애가 나타나나요??저는 아직까지 모르겟내요
연구에 의하면 양쪽 다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소화불량도있고 큰소리 공포증이 있어요 온세상이 큰 굉음이 울리면 어쩌지 그런생각이 들면 심장이 빨리뛰는대 이것도 공황 장애인가요?
공황장애라고 한다면 공황발작이 반복되는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본인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못하고 공포에 압도당하는 것을 말하고요.
저도 소리에 민감해서 미칠것 같아요... 아 정말 ㅠㅠ 여기서 샘말씀 듣고 공감많이.받네요 ㅠㅠ
늘 명치끝통증 공감^~^같이소통해서 해결요
완전 공감
너무 제얘기같아요.. 제가 한달전쯤 밥을먹고 차를타고집에오던중 심하게체해서인지 숨이 갑자기 막히고 손이저리고 해서 차에서 3번 구토를하고 괜찮아지는듯하더니 손발찌릿하더니 또 숨이 또차오르기시작하더라구요..차가꽉막힌도로여서 세울수도 없고 내릴수도없는상황이었어서 더 스스로를제어할수가없더라구요..
그뒤로 한달이지났는데 지금까지도 음식을소화를잘못하고 죽을먹어도체하고 24시간 긴장하고 머릿속에 이러다가갑자기또 숨막히는증상이올까봐무서워서 긴장상태로있습ㄴㅣ다..너무괴로워요
굶어도 배가엄청고프다하는느낌은 없고 그냥 좀 배고프긴하다 느낌인데
뭘먹으려고하면 또 저거먹고체하진않을까 먹다가숨이막히진않을까 토하진않을까하는 걱정에 소화가더안되는것같아요
비오는날도 숨이더막히는것같아 겁부터먹구요..ㅠㅠ
그리고 그뒤로 차타고 집근처외엔 못가겠어요... 차에대한공포심도 생겼나봐요.. 며칠사이에 밥을잘못먹어서인지4~5키로씩빠지고..
어떡해해야할까요 정말미치겠어요
갑자기 찾아온 문제로 당황스럽고 힘드시겠습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은. 외부의 스트레스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신호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소화장애는 그 중 하나의 신호가 될수 있겠고요. 위장관 관련해서 진찰을 먼저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한의학적으로는 여러가지 변증중에 간기울결 을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 위장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런 증상들이있는데 비슷한 증상있는 분들끼리 대화하면 쫌 마음적으로 낫아지는것같아요 괜찮으시면 성별 나이 상관없으니 같이 답답할때마다 대화하면서 지내요 지금은 괜찮으시다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저도 똑같은 과정을 겪은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갑니다
병원에 가도 병명이 안나옵니다
저도 17kg 몸무게가 빠졌었구요
6개월간 병가도 내고
이대로 죽는줄 알았어요
제경험 예기할게요
일단 정신신경과에 가서
검사하고 약처방 받고 복용하세요
그리고 조금씩 걷기 운동하고요
발작이 와도 절대 죽지 않고
10분정도 있으면 사라지니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
정신신경과 약을 3년정도
복용하니 정신이 몽롱해지더군요
그러던중 아는 지인이
한약을 지어주어 정신과약을
안먹고 한샥을
1년6개월 복용후 거의 완치
되었답니다
그동안 주말농장을 다니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일이
조금만 일해도 과호흡으로
호흡곤란이와 119 차로
병원에. 가던중 다시 괜찮아져
되돌아 온적도 있답니다
정말 죽을것 같은데 정말
죽지는 않아요
차에다가 콜라와. 사혈침도
가지고 다니며 급하면 콜라
먹고 엄지손도 따고하면
다소 위안이 되기도 했구요
일단. 이것도 화병의 일종이므로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근심걱정을 포기하면
조금 편해집니다
지금은 1년에 한차례 정도만
지인이 지어준 한약을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ㆍ
그리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30세 딸아이가 거의3년째 소화를 못시키고 끅끅 트름을 너무심하게 하고요 식도까지 이상하다 하고요 식사후 바로 눕지도 못하고 손발이 너무 차갑고요 어지럼증두통도있구요 손에 열감이 ㅣ년마다 생겨서 병원에가면 이상없다하구요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을 갔는데
병원검사다해도 부정맥 조금있지만 아직 약은 안먹어도 되겠다하고요
요즘은 가끔씩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뛰며 불안해지고 그럴땐 밥도 빨리먹게되고요 내과에서는 별이상 없다는데요 그래서 한의원 침도맞고 약도 먹고 공진단도 먹는데 약먹고 더 기운못차리고 피곤이 더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방향을 잡고 치료를 해야할지 너무고민되고 앞이 캄캄하게 느껴집니다
원장님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따님이 고통스러우니. 그걸 보는 부모의 마음도 같이 그 이상으로 힘드시겠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증상이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사상 중병, 큰 병등은 아니라는 것이니, 즉 해결책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암 같은 중병도 완치가 가능한 세상이니, 검사상 이상이 없는 병들이야 말할나위가 있겠습니까. 영상에서 나오는.. 소화불량과 공황장애와의 연관성을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못하여 당사자들이 매우 혼란을 겪고 있는것이 어려움입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염려마시고 힘내십시요 ~~
제가 그병 겪었는데 정신과 가서 거의 치료 받았어요
요번 내시경결과 만성표재성위염으로 나오고
한의원에서는 담적병이 위뿐 아니라 심장까지 진행중이라하네요
위 느낌은 오래되어 탄력없는 타이어 같은 느낌이고
명치뒤쪽부터 머리 아래쪽까지 통증이 이어집니다
잠도 자꾸 깨고 깊이 못자구요
숨도 명치있는 부분까지만 들어가는것같아서 늘 답답해 한숨쉬게 되구요
신경과약은 5~6번 바꿨는데 이유는 약이 안맞아 울렁거려 밥을 더 못먹게되어서입니다
담적치료 시작한지 5일째인데 비용이 만만치않네요
오래된만큼 낫는것도 힘들까요?
타 한의원에서 담적이라는 변증하에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영상내의 컨텐츠는 공황장애와 만성 위장장애의 연관성에 대한 내용으로, 두 가지 사이에는 한의학의 여러가지 변증 중에 간기울결이라는 변증을 공통으로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내용입니다.
치료에 대한 결과는. 공황장애와 만성 위장장애 사이의 연결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 영상의 의도라는 점을 한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밥을 먹거나 과식을 했을때 특히 소화가 안될때 시야가 뿌옇게 되면서 뇌가 멈춘듯하고 마음이 불안해지고 힘들어져요. 이것도 공황장애인가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가지고 있어요. ㅠ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는 공황장애나 기타 불안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인 문제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역으로 공황장애에서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소화가 않될때, 소화가 안되는 답답함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질식감으로 느끼는 경우들 있습니다.
@@panic-clinic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