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 원샷, 잔 돌리기 필수💥갈 데까지 가야 집에 갈 수 있었던, K-직장인들의 잠들지 못한 밤 | [그땐그랬지 : 90년대 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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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 #옛날티비#그땐그랬지#샐러리맨#회식#불금#폭탄주
90년대 회식의 필수 요소이자 샐러리맨이라면 한 잔씩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마셔봤던 그 술, 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개인 보단 우리, 나보다는 회사 전체를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 중요했던 90년대 당시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회식문화 또한 한마음 한뜻의 단합을 외치며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 잔씩 차례대로 돌아가며 원샷으로 시작해서, 술을 만들고, 잔을 돌리고, 어깨동무를하다, 결국 서로가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마무리됐던, 길고도 독했던 90년대 회식의 밤. 해가 지지 않던 샐러리맨들의 그 뜨거웠던 회식 현장을 KBS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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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성/제작: 김수비🍺
📌책임: 최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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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저런걸 겪으면서도 나한테 그렇게 웃어주고 잘해주고 내가 하고싶어한거 다 해준거였어?
솔직히 코로나 덕분에 회식 못하는 건 너무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조금씩 회식 문화도 바뀐듯..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는게 최고인듯..
술못먹는사람 강요하는 것도 개그켬
@@호호하하-b4n 술강요는 진짜 미개한거 같음 ㄹㅇ
와 진짜 80-90년대 직장생활하신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 진짜 고생하셨네요..분명 가기싫고 술도 싫어하셨을분도 계신데 그때당시 사회문화 특성상 어쩔수 없어서..고생하셨습니다
멀리서 보면 낭만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야만이었던... 아버지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낭만으로 포장된 야만적이고 가혹했던 문화.. 와닿네요.
태생적으로 술 잘 먹는 사람도 몇날 며칠을 연속으로 폭음하면 엄청 힘든데 술 못 먹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때 당시 소주 도수도 높았다는...
저 문화는 딱 저 세대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지금의 mz 세대 대학 문화도 저걸 크게 못 벗어나더군요.. 그냥 미개한 민족인 것 같습니다.
니가 겪어봤냐 얌마
재미도 있었다 ㅎ
술을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는 거란걸 무시하던 시절 술꾼들이 승진의 기회를 얻던 시절
그시절 아버지들 고생했다
96년 당시 7시 출근 오후 4시 퇴근 시행하던 S그룹 신입사원이었는데, 입사 첫날 환영회식이 오후 5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시에 끝남. 그리고 다음날 다시 7시까지 출근함.
ㅎㅎㅎ7.4제
진짜 와 몸버리고 머리 안돌아가는데 왜 그랬을까 옛날엔
어휴 토나온다 저러고 다음날 또 술마시러 데리고 가는곳도 있었는데
수두룩 했지.... 신입사원테스트 저당시는 술잘먹으면 50% 먹고 들어감. 일잘하면 아 이 놈 술도 잘먹고 일도 잘하네?
술못먹는 사원 일도 못해 술도 못먹어 도대체 너는..... 뭐 이런식이였음..
존나 재밌었겠네요
저 분들 중 몇 분은 하늘 나라에 계실 듯
25% 요단강 건넜을끼다
약 60살 정도 되었지
간경화 간암, 위암 등으로
상당히 많이 있을듯.
몇분만??
옛날에는 진짜 회식 문화도 출근 문화도 참...
근데 저런 문화가 사라지기 시작한게 불과 몇 년 안됐다는거....10년 전에도 회식때 음주 강요부터 참..
저분들 지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약 드시고계시답니다.
그나마 살아 있는 경우가 그렇고 엄청나게 많이들 천수 못누리고 사망했을 듯 합니다
술 상무들이 많았던 그시절~!!
코로나 생기고 술잔 돌리는 거 없어져서 너무 좋음
술잔 돌리는게 언제 없어졌는데
코로나 때라는거냐 ㅋㅋㅋ
코로나 이전에도 잔 돌리기는 없어졌음ㅋㅋ
대략 2000년 초반즈음부터 잔 돌리기 사라지기 시작
잔돌리는건 없어진지 20년 넘었는데
저렇게 살 필요없는 시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편하게 살수있는 세상을 만들어야지 주5일 만들었으니 주 4.5 일 4일 세상 만들어야지
ㄹㅇ 효율충 노눈치 시대 좋음
앉으면 눕고싶어하는 전형적인 바퀴벌레
저땐 저래도 되는 시대였으니까. 환경따라 적응하는거지
이젠 저런게 직장내괴롭힘으로 여겨질 수 있어서 다행... 내가 먹기 싫다는데 뭘 자꾸 먹이고 눈치를 주는지
자막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ㅋㅋ😂 센스 대박이신듯
집단주의 문화에서 회식이 친목도모의 자리였는데 거기끼지 못하면 구성원으로 인정받을수 없었기에 싫어도 강제로 갈수밖에 없었던 시절..
저게 가능 했던 이유중 하나가
저 당시에 경기가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회식 비용을 회사에서 다 비용처리를 해주니 가능했던거지.
어떤 월급쟁이가 자기 돈 써가면서 2차 3차까지 가나...
그돈으로 직원들 월급이라도 조금 더 주던가 무슨 ㅂㅅ같은 짓거리들이냐
2000년 초까지는 저런 분위기였지....그만큼 물가싸고 경기도 좋고 먹고 살기 좋았던거임. 놀이 문화도 발전 못했으니까 단체생활이 중요했고 오로지 회사에 충성해야됨.
당장 imf에 imf 풀린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ㅈㄹ이면 정신나간 직장인거네요😅
@@한승원-x5n 오히려 imf 풀리고 소비력을 더 강화해야 했었음 실질적으로 imf 시절에도 소비를 장려했었음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살아나니까 신용카드 발급이 시작된 이유를 보면 됨
@@한승원-x5n한국이나 일본이나 버블경제 무너진게 돈을 너무 안써서 그런거니까 윗댓 말대로 버는 즉시 회식으로 다 써버림ㅋㅋㅋ.
내 아버지 세대시지만 정말 ....존경심 그 잡체...
저렇게 드시고 그 다음날 또 회식...
존경합니다
지가 외롭다고 다른 사람들 외로움 ㅎ소용으로 써먹던 시기..끔찍하다. 뭐 지금도 그 본질은 그대로지만 😢
저때는 토요일도 출근하지 않았나;; 잠잘시간은 있나 ㅜ
저땐 뭐 ... 퇴근 후 이렇다 할 재미거리도 없고 하니까 다들 모여서 술 먹는게 최고 오락이였지.. 근데 요즘은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운동 등등 퇴근 후에도 즐길게 너무 많아서 안하게 됐지
다른 여러가지 강압적인 사회적인 문화들도 있었지만 말씀하신 부분들도 분명히 큰 요소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 술문화가 거의 모든것들이었던 시절이었지요.
맞음 옛날사람들은 왜케 회식을 많이했냐고들 하면서 뭐라하지만 그때는 정말 놀거리가 저거뿐이었습니다 ㅋㅋ 지금은 정말 다양한 취미도있고 다양한 문화가있지만 저당시에는 정말 없었거든요 맛있는거먹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최고의 놀이였기때문에 발달했던 문과라고 생각합니다
뭘 안하게 돼 코로나 전에도 저런데 많았을걸?
다들 안녕하신지.. 지금쯤 대부분 간경화로 사망하셨거나 고생하고 계실듯..
간 치료중인데도 어쩔수없이 마신다는 증언이 참으로 경악스럽기 그지없다..
폭탄주가 성행하던 90년대의 회식음주는 정말 하드코어 그자체였네.
살아남으신 인생선배님들 고생하셨고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잘못된 거지같은 문화가 코로나 때매 많이 사라진듯 코로나의 순기능. 그리고 물가급등도 한 몫을 한듯
저땐 근무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니 근무하고 퇴근뒤에 12시까지 술을 마셨으니 4시간~6시간 자고 맨날 출근 했으니 일요일날 잠만 잘 수 밖에 없지 저 시절은 수면부족으로 하참 병신 같은 시절이네
저래 술 쳐먹는걸 사회생활이라고 표현하는 세대. 술로 공사따던 시절. 지금도 중소건설사는 술로 영업함.
술을 못먹나봐요 술은 체력이었죠 체력이 뒷받침되야 술도 마실도 있고 술을 마셔야 속마음을 얘기하고 화끈하게 일하던시절입니다. 지금 사람마인드하고는 다르죠 과거 광개토대왕 정복전쟁시절에는 얼마나 술먹고 했을까요 사람죽이고 술먹고 그게 일인데 시대에 따라 다른거지
@@상식이통하는세상-d5zㅋㅋㅋ분해효소 마니 가지고 태어난걸가지고 체력이라고 ㅋㅋㅋ 화끈하고 어쩌고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개한소리 시원시원하게 하시넹 ㅋㅋ
@@TomasEnrique-oq4xi 술을 못바시면 남자가아닌데 불알을떼야죠
@@상식이통하는세상-d5z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다는걸 알지만 오징 '술' 말고 체력과 열정을 표현할 수 없었다면 그건 증말로 ㅂㅅ시대 였다 는게 맞음 ㅋㅋㅋㅋㅋ 술 마시는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술 많이 마시는거 말고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깐 술 마시는걸로 가오잡고 허세부리고 ㅋㅋㅋㅋㅈㄴ 한심했지 그시대 사람들 지금도 너같은 놈들이 술 마시는걸로 자랑하면 그렇게 같잖아 보인단다 예야~ 술 마시는 거 말고 후배랑 대화 못하고 열정을 못보여주면 니가 ㅂㅅ이야 ㅋㅋㅋㅋ
@@상식이통하는세상-d5z내친구는 마라톤 선수인데 술 못하는데 이건 체력이 부족해서임? ㅋㅋ 뭔...이러다 정신력도 나오것네
술문화 악습 저질문화😮 없어져야 할 문화 입니다
놀랍게도 몇년 전까지 저런 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는 회사에 다녔었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일을 못해도 술만 잘 마시면 중간 이상은 가고 또한 무조건 술자리 참석하고 윗사람 비위 맞춰가면서 끝까지 남아있으면 일 처리는 떨어져도 진급이나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음~
회사명 그대로 밝혀야함
이런 쓰레기 문화는 하루빨리 없어져야함 마시고 싶은 사람들끼리만
지금쯤이면 퇴직 전~퇴직 후 분들이심... 저때 부장님은 지금 살아계셨으면 70~80세 할아버지
야근에 회식에 주6일까지 강한자만 살아남을 수 있었던 80년대 ㄷㄷ
그만큼 희망이 있었던 시대
열심히만 하면 집 살수있고 여윳돈 만질수있으니 저렇게 했지
지금 저렇게 무식하게 회식하면 바로 퇴사하지
2000년 초까지는 저랬음....
@@user-sx9zs580년대 초반 기준 집값 평균 2천만원 할때 동시기 월급 십만원이 될까말까 한 사람들이 허다했는데 .. 그때나 지금이나 집값은 사기수준입니다😢
진짜 술을 강요하는 문화가 점점 사라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다들 맛도 없는 술 마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ㅠㅠ
오늘 회식빼고 이거보니 기분이 좋네요
승자다
90년대 직딩시절.....회식때......1차만 끝내고 속이 안좋아.....먼저 도망가듯 빠져나왔는데.....담날 출근할때 나를 향한 따가운 눈초리들 -..-
회식의 날을 만들어서 1차를 아침 9시, 3차를 18시에 끝나게 해줘야 진정한 회식이지. 저게 초과근무랑 뭐가 달라?
이런분이 정치를 하셔야합니다.
야유회
딱봐도 엠쥐세대네 글적은게
@@잡영어-f1j틀
@@잡영어-f1j너는 앰뒤세대같음 ㅇㅇ
이시대 유일하게 낭만아닌거 ㅋㅋㅋ 낭만은 개뿔 ㅋㅋㅋ MZ세대 통해서 바뀐것중 제일 잘한 거
어째보면 우리의 아버지 세대가 술 취하고 집도 못찾고 헤롱헤롱 하고 가족이 찾아서야 겨우 돌아왔던 시절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가족들의 속을 썩였던 거였지만 지금와서 보면 아버지의 탓만도 할수없는게 그때 회식 안간다 술 못한다 이러면 이상한놈 취급받고 회사에서 찍히고 승진에서도 불이익받고 남들보다 상사한테 더 심하게 갈굼당했던 시절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회식 반강제로 갈수밖에 없었음. 물론 그때도 회사 사장의 아들이나 조카면 회식 안가도 별 영향없었음.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ㅋㅋㅋㅋㅋㅋ
안개비 조며어어흐응 아 예에에에~😂
20년전 졸업하고 직장 처음 들어갔을때 7시에 퇴근하고 밤12시까지 회식하고 들어가는걸 격일로 하고 거기다 금요일 저녁에는 새벽3시까지 마시다 토요일도 출근하는 생활을 3달동안 했더니 군대에서도 60kg가 넘은 적이 없던 몸무게가 10kg가까이 늘어나 있더라. 더 무서웠던건 그렇게 새벽까지 술마시던 부장님 과장님들 아침 8시 전에 이미 사무실 와서 일하는거 보고 이게 사회생활이란거구나 라는걸 느끼게 됨. 이젠 라떼는 말이야 같은 옛날옛적 얘기지만.
체력 미쳤네요.. 많이 자도 5시간이었을듯
ㅋ 미쳤다 2000년 초반까지도
그쵸 회식 다음날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출근해야죠ㅋㅋ
그래서 간암, 과로사, 돌연사율 부동의 1위 국가였던 킹한민국😊
그땐그랬지 시리즈 자막작가 누군지 몰라도 천재이심. 넘 센쓰짱이욤^^
젤 병맛 같은 말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이러면서 회식회비는 왜 걷음? 업무면 회사돈 백퍼로 해야지. 술 좋아하는 넘들만을 위한 회식. 남의돈으로 3차까지 가면서
진짜 저때는 회식하면 1차 고기집 2차 호프집 3차 노래방에서 맥주한잔 하구 마지막으로 딱 한잔만 하자 해서 4차 실내포차가거나 아님 해장국먹구 술좀 깨구 가자고 하면서 또한잔 먹구 새벽2시에 집에갔는데
참고로 저시절 술도수도 높았다는거... 주6일제에 금욜날 회식하고 토욜날 출근하면 짬밥순으로 당직실 만석... 쫄따구와 여직원 얼굴보면 죄다 허옇게 붕뜬 얼굴에 숙취냄새로 대화도 별로 없음... 그리고 오후 퇴근하면 해장국 때리고 불토 즐기고...
ㅋㅋㅋㅋㅋ
나는 술 좋아하지만 취하는걸 목표로 마시는 사람은 아니여서 음식과 함께 곁들일때 정말 맛있게 먹는다. 내가 가장 이해가 안가는 것은 자기가 좋으면 지만 먹으면 됐지 왜 술을 권하는가?ㅋㅋ 술 좋고 맛있으면 많이 많이 자기혼자 먹으면 되지ㅋ
나도 회사 초년엔 회식 매번 꼬박 나갔고 주말에 과장이 부르면
골프니 등산이니 매번 나갔다. 요샌 진짜 젊은애들이 먼저 퇴근하고
세상 참 편해졌다 ㅋㅋ 회식도 분위기에 취해 좋은시간이 있었지만
몸은 너무 괴로웠지. 술 못하는데 존나 마시라 했던 상사 솔직히 줘패버리고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요새 애들은 모르지 주5일 근무 바뀐지 얼마안됐을때라
토요일 자주 나왔고 일요일에도 상사 뺑뺑이에 나오던 일도 부지기수 였는데
일욜은 진짜 나갈때마다 욕하면서 가던게 생각나는데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ㅋ
기름 한방울 안나는 판에
기름 수입해와야 할 자원으로
저딴짓 쳐하는거 자체가 에러다
심지어 주 6일제....존경스럽다 진짜.....
울아버지도 의왕에서 여의도 출퇴근하는데 회식날되면 진짜 집에 기사님이 끌고 들어온기억도 남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과거로 회상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현실이라면 답이 없다.
아부지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식이 팀워크 어쩌고 하는 부장급들한테 물어보고 싶다
솔직히 니들 집에 들어가서 마누라 얼굴 보기 싫고 사춘기 와서 아버지 대우도 안해주는 니 애새끼들 대신 남의 집 자식들이 니 옆에서 손바닥 비비면서 비위 맞춰 주는거 때문에 회식 좋아하는거잖아ㅋㅋㅋㅋ 사무직이 무슨 축구팀이냐 야구팀이냐 팀웍은 무슨ㅋㅋㅋㅋ
집에 가봐야 할꺼없는 노친네들이, 집에가서 할게 너무 많은 젊은이들 황금같은 시간 빼앗으며 건강까지 망쳐놓던 미개한 습성임.
맞는 말임ㅋㅋㅋ지금도 그럼ㅋㅋㅋ;
다만 과거처럼 다 데려가지 못하니까 자기한테 잘 하는 한둘만 조짐ㅋㅋ 대신에 고과는 좋아지고ㅋ;;
술.담배가 악성 마약이라는걸 인지못하던 시절
저때 어두운면이 아라랑치기도 많았음..아 격동의시대 그립기도하다..주6일..금요일 저리폭탄주마시고 토요일 짬순으로 당직실잤지..
IMF 이전 거품경제 시절 회식문화네요. 저렇게 직장회식으로 술드시고 택시 타고 집에 새벽 5시에 들어와서 씻지도 못하고 잠깐 누워만 있다가 불과 2시간 후 아침 7시에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출근해야 했습니다.
저당시 아버지들 저렇게 마셔대고 현재 6~70대 되고 골병들고 당뇨에 고혈압에 암걸리고 다들 ㅈㄴ고생중임
환갑 되기전에 황천길 간 사람들 수두룩~~ 4,50대 사망률이 90년대까지 부동의 1위였으니
요즘 저런 문화가 거의 없어 넘 좋다 ^^~
칼퇴의 생활화~
저짓거리 하다가 간암, 췌장암, 뇌졸증, 뇌출혈도 비명횡사한 사람들 많을걸???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는 개 ㅁ친 문화 60년대생~ 70년대 초중반 생들이 사회에서 물러나야 한다
4,50대 사망률 독보적 1위 갓한민국!
ㄹㅇ 50후반이상은 고위직,전문직 적폐들임. 집에서 장기돌 딱딱하는게 개어울림
이해할 수 없었던 문화 ㅎㅎ
mz세대애는 많이 바뀜
mz 세대덕에 회식문화는 고마움ㅋㅋㅋ
오히려 상사가 눈치를 봄
엠지덕은 아니야.
17년전에도 저런문화 없엇습니다.... 무지한 기업만 저런거 남아잇엇을뿐
@@realdreamer0942없다곤못함.
우리나라 소화기 외과 수술 수준이 세계 탑 클래스인 것이...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술 못먹는 사람은 진짜 고역이였겠다 ..
맞음 거절 안통함
그래서 내가 퇴사했다.
지금도 저리 하면 미쳐죽는데 심지어 저땐 일반 소주도 25도 가까이 했음. 지금은 대형마트에나 파는 진로 빨뚜가 옛날엔 평균도수.
선천적으로 알콜 분해 효소가 없어 술마시는게 너무 힘든 사람도 있는데, 저걸 강요하다니.....진짜 야만의 시대였네......
저 때는 효소라는 말도 대부분이 모를때일듯...술은 안 먹으면 바로 건방진 놈 사회성 없는 놈 취급 받는 ㅋㅋㅋㅋ
죽은 사람도 꽤 있었져
@@김-i9q꽤 정도가 아니라 90년대까지 4,50대 사망률 부동의 1위였음😢한마디로 정신나간
@@한승원-x5n 야만의 시대 ㄷㄷ..
이런 문화에 길들여졌던 선배들과 같이 일하느라 마음고생 심했었네요....
그 아저씨들은 지금의 모습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술 강요, 담배 강요, 노래 강요, 춤 강요, 등산 강요, 축구 강요... ㅆㅂ 지금 다시 생각해도 쌍욕나오네
우리 아버지 건설쪽 임원하고 정년 퇴직 하셨는데ㅋㅋㅋ 지금도 쏘주 짝으로 드심.
아들과 사위 다 지쳐 떨어져도 혼자 다음날 산에 가심ㄷㄷ
아버지 새벽4시에 들어와도 새벽6시에는 일어나서 신문읽고 체조하고 7시에 출근하셨음.매일. 하루도 빠짐없이ㄷㄷㄷ
정신력 대단하심ㄷㄷ
체질이 어마어마하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강녕하시길
저희 아버지는 지방간때문에
고생많았어요
정신력 아니고 체질이 받쳐주는 거임.정신력 같은 소리하고 있네.
영상에 나온분들중에 저세상가신분들 꽤될듯...
저때 소주는 지금의 16도 소주가 아님요... 24도..ㅠㅠ
2000년대 초반에 21도이던걸 감안하면 8090엔 거의 26 27도에 육박했을거임.
저땐 하여간 부조리도 심하고 정상이 아니였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던 풍습인지 일제의 잔재인지 군대문화의 연장인지 몰라도 신입이나 부하직원
엿먹이고 괴롭히고 가학의 민족임
술좀 적당히 먹고 먹여라 몸에 좋지도 않은거
담배랑 마찬가지로 왜 권하고 난린지
그렇게 일본 오염수 걱정하는 인간들이
발암물질 백해무익한 담배 술은 쳐마시고 걱정질
그야말로 최악의 세대죠
솔까 일본 오염수 이전부터 중국 서해로부터 온 방사능과 오염수로 범벅이 된게 남한땅이고 그런 오염수보다도 술담배 착실하게? 한게 몸에 더나쁜건데 말이죠 ㅋㅎ
담배술은 지들이 해롭든 말든즐기는거랑 오염수랑 같냐
처리수에 쓸데없는 걱정하는 인간들이 정작 담배랑 술은 존나게 해댐 ㅋㅋㅋㅋ
ㅋㅋㅋㅋ ㄹㅇ 최악의 세대
낭만의 시대로 포장한 무식의 시대
결국 마무리엔 그 놈의 낭만 드립 못버리네 ㅋㅋ에휴
불과 10년전만 해도 사회복지관에 일했는데 저거랑 똑같았다. 일이 아니라 술자리가 죶같아서 퇴사함.
충~~~~성! ㅅㅂ 깜놀
술먹는것도 고역일듯
담날 출근이 넘힘들어요
예전 소주25도임 지금도 팔지만
지금 소주는 물맛남
25도 소주 마시면 금방취함 넘힘들어
확실히 세상이 바뀌긴 했네요
지금은 9시만되도 밖에 사람도 없네요
예전에는 자정까지도 시끌 벅적 했는데
술취해서 거리에서 자는사람들도 은근 있었는데
좋은 현상인거같아요
근데 북적일떄가 재미있긴했어요 분위기도 있구
뭔가 사람들끼리 유대감도 있고 재미있었어요
20년이 넘었네요 ㅎㅎ 당시 해리피아,인디고,고추전쟁 호프집들 추억
솔직히 술 많이 먹고 일하면 그담날 집중 하나도 안된다. 업무의 연장이라지만 업무방해 그 자체. 당시는 술기운으로 버텨낸 거라 봐야…
나는 몸에 안 맞는다하고 안 마시는데ㅋㅋ
왜 가기싫은 자리 억지로 앉아있음ㅋㅋ
나처럼 맨날 피하면 부르지도 않던데
개좋아
강한자만 살아남는 80-90년대
후진국문화 술자리아니여도 단합할수 있는거 얼마든지 있다
우리회사도 5년전까진 ㄹㅇ 저런문화였는데 ㅋㅋㅋㅋ 지금에야 다들 나이도먹고하니 덜해진듯..
웃기는건 일케 술처먹고
아침에` 출근한다 ~~~
90년대면 나 초딩인데. 아버지 모습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ㅎㅎ
저때 문화가 지금도 술버릇이 되어서 술만 취하면 자기 먹는만큼 남들도 먹어야한다는 개같은 술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개인의 건강이나 사회문제나 담배보다 더 나쁜게 술인데 금주캠페인은 커녕 술 광고를 하고 있으니
군 전역하고 갓 직장들어갔을때 막내일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1주일이 3일이상은 술먹었던 듯 ㅠ
술을 못먹어서 진짜 고생했던 시절ㅠ
술값도 직원들끼리 뿐빠이로 내서 월급나오면 저축을 할 수 없었던 시절 ㅋ
지금 젊은직원들한테 저렇게 강요하면 쇠고랑 참 ㅋ
벌써 18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옛날보다 회식을 거의가 아니라 아예 안하는 수준임.
쇠고랑이 아니라 성격잇는애들이면 멱살잡히거나 얼굴에 사표 맞지요
IMF가 할퀴어가버렸지만 90년대 분위기가 남아있던 2000년대 초반도 비슷했다.
주 6일제에 야근이 일상이던 가장들을 보면 안쓰럽다
저땐 차 타고 포장마차를 지나다니면 술취한 아저씨들때문에 어렸을 때 차 안에서 너무 무서웠다
담배 맛있냐면서 금연 열풍 불기 전에는 지금의 중국처럼 담배 뻑뻑 피워댔다
지금은 금연한 지 20년이 지난 아버지가 담배를 피워댄 시절이었으니 재털이는 집안의 필수품이었고
20대때 저 회식문화가 어찌그리 싫었던지. 선배의 한모금은 후배의 원샷 ㅇㅈㄹ해대고 ㅋㅋ
죄송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못마시겠습니다. 조금이따 마시면 안될까요? 했다간
에휴 라떼는 안그랬는데 하면서 혀를찼던 상사들... 그래도 지나고 나니 이것또한 추억이네요
그래서 지금 전부 "암" 으로 😢
술을 안즐기는 나로선 그냥 공포스러운 장면들이다... 사회 생활 못한다고 개박살나겠지?
저러고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일하시는게 레전드
오전 내내 숙취로 골골 대다 오후에는 꾸벅 꾸벅 졸고 다시 또 회식 무한 반복
업무시간만 길고 생산성 낮았던 원인
회식문화랑 음주문화가 존나 미개하긴했지. 물론 저 세대의 분들이 우리세대를 저래가며 먹여살리긴 했지만
새벽 문앞에 배달된 우유와 신문을 들고 귀가했다가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 옷갈아입고 출근한 날이 참 많았습니다 ㅠㅠ 지금껏 건강하게 살아있는게 기적
그다음날 멀쩡히 일하셨다니...대단하세요
@@fiercehan6791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했을뿐입니다 ^^
술잔 돌리기 진짜 비위생적인 문화
참고로 저 당시 폭탄주는 요새랑 달리 비율이 빡쌔서 3잔이면 이미 다들 맛탱이 감. 그리고 무한 잔돌리기와 술게임 시작ㅡㅡ
나도 사회생활초반땜 무쟈게 마셨는데
2002년 첫직장 입사,
난 회식날만 기다렸는데... ㅋㅋㅋ (물론 병원이었기에 간호사도 많고, 검사실 직원도 있고... 환경은 나쁘지 않았지만)
1차 거하게 맛집에서 먹고, 2차 가볍게 맥주 먹고, 3차 나이트 아니면 노래방, 이쯤 갈 사람 가고 남을 사람 남고,
마지막 까지 살아남아 있으면 부장님이 살짝 데려가서는 부장님 차 트렁크 열어서 양주 한 병 주시면서 "아버님 갖다드리라." 하셨는데...
물론 아버지께서 해운대경찰서 현직에 계실 때였긴 하지만... ㅋㅋ
아.. 내젊음이였을때네 ㅜㅜ
이제는 돌아갈수없는 저 시절 그립다..
ㄹㅇ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시대..
90년대는 진짜 야생이었다
X세대 황금기 시절 (68~78)
지금 소주 16.8도. 할부지세대땐 30-35도, 아부지 시대땐 30-25도 2006년에 참이슬 프래시가 21도 빨간뚜겅이 25도였음
진짜 아버지들은 대단했구나
이래서 우리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셨었구나...
현재 우리팀은 풀재택으로 매달 1회 회식 진행하기 때문에 필참. 그래봐야 1년에 얼굴 12번 봄. 그리고 술은 절대 강요 없음. 안마셔도 되고 마셔도 되고.. 오히려 과하게 마시면 자제시킴
부럽네요..
와... 보기만 하는데도 속이쓰리네
진짜 강한사람만 살아남았던 그시대
지금 딸피되서 골골 되거나 다 죽었음
한국은 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취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