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사랑에 아파 이 노래를 들으며 엄청 많이 울었었는데...언젠가 20대때 쓴 일기장을 보다가 이 노래 가사를 써놓은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40대...이 노래를 들으면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사랑으로 엄청 울고 있네요. 가사가 참....아빠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소라 님은 단순히 '노래를 부른다'라기보다, 한 편의 시를, 한 통의 편지를 목소리로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얼마나 성량이 큰지 얼마나 고음까지 올라가는지 비브라토가 어쩌구 하는 노래의 기술은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겠지만, 이소라 님의 목소리는 감정과 기분과 생각을 온전히 다 담고 있어서인지, 가슴으로 직접 꽂힌다. 작품을 귀로 읽는 느낌.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절대 빠지지않는 생선가시같은 사랑의아픔을 가지고사는거같다. 잊었다생각하지만 사는 매순간순간 그 아픔과 존재를 느끼듯...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이익숙해질뿐, 없어지진 않지...현재에 다가온 사랑에 최선을다하자. 설령 그 사랑이 또 다른 가시가 된다해도...늘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우리모두
2020년 10월 마지막날에 이 영상 보신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히든싱어에 이소라님 나온다고 해서 열일 제쳐두고 시청했네요. 나의 청춘...사랑...이별이..이소라님의 노래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소라님의 감성..보컬은 독보적입니다. 정말..다시..새 음반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50대가 되어도...이소라님의 감성....이..새벽에...깊게..스며 듭니다...!!!~~
윤리도덕 반듯하면 예술은 도망간다. 예술가는 예술가로 있는 그대로 보고 즐기고 느끼면 되는것. 신끼를 타고났으니 평범한 많은 인간들을 위로하고 힘든 생에 숨을 트이게 해준다고 생각함. 감정이 얼마나 깊고 짙은지 아무 사연도 없는데 듣고 있자니 가슴이 쿡쿡저리고 눈물난다. 감사하다.
희안하다. 아주 오래전 이 프로를 봤던 기억땜에 첫 전주곡듣고 내 눈에서 눈물이 고였다. 몸이 기억하고 있었던 이 장면. 사람이란 참 신기한 김정의 생물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의 감정을 이입 받을수있는 능력은 그렇게 인간만의 유대를 형성하고 오래전 야생의 적으로부터 개체를 지켜냈으리라싶다. 아뭏튼 첫전주곡 섹소폰에서 나오는 굵직하고 아련한 소리에 과거가 회상되며, 오래묵혀두었던 감정을 후벼판다.
영혼과 소리가 하나로 합치되어야 극치를 이루는데.... 신이 주신 타고난 감성과 그 감성을 목소리에 오롯이 담을 수 있으니...하늘이 주신 귀하신 선물을 잘 가꾸어 나가시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깊이 잠재된 순수한 감성과 태어날 때 가진 맗음을 일꺠워주세요..... 얼마전에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소향이 부른 제발도 들었는데..... 두 분 다 순수영혼을 지니신 분들이라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존경합니다.. 사람으로 살면서 하루하루 욕심에 욕망에 순수를 잃어버리고 상처를 주고 사는데...... 두 분의 순수한 영혼이 잠시 그 욕심과 욕망을 내놓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년전 중학생때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게스트로 이소라님 나와서 실제로 듣고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아이돌만 좋아했지 어릴때라 이소라님 노래 스타일은 귀신소리 같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듣고는 홀에 목소리가 다 감싸지는듯한 한음한음 미세한 소리가 노래에 다 묻어나왔어요. 어린나이인데도 엄청나게 놀라고 그 뒤로 성인이되서도 여러 가수들 콘서트 가봤지만 이소라님이 가장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네요. 라이브들으면 정말 달라요. 오래오래 노래들려주세요~❤❤😊
![이소라(Lee Sora) - 제발 x 처음 느낌 그대로 x 겨울, 이별 x 너무 다른 널 보면서 x 바람이 분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 KBS 20090206 방송](http://i.ytimg.com/vi/2WbQg7bJBAs/mqdefault.jpg)
![이소라(Lee Sora) - 제발 x 처음 느낌 그대로 x 겨울, 이별 x 너무 다른 널 보면서 x 바람이 분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 KBS 20090206 방송](/img/tr.png)
![[이소라] 난 행복해. 스키장 야외공연에서도 표정 한번 변하지 않고 2단 고음을!](http://i.ytimg.com/vi/l_d7Grx5JSk/mqdefault.jpg)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의 프로포즈 1998년 10월 31일] | KBS 방송](http://i.ytimg.com/vi/eiiYmWVBw4o/mqdefault.jpg)
![Stromae, Pomme - “Ma Meilleure Ennemi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1F3OGIFnW1k/mqdefault.jpg)
![[Ballad] 이소라 - 제발 │ 가사포함](/img/1.gif)
가수가 노래를 부르다 NG를 내는 장면을 보여줬다는 표현보다 예술가가 창작물을 쏟아내는 고통의 과정을 대중도 같이 참여하게 해줬다는 표현이 적절한 듯... 여러 고민이 있었을텐데 여과 없이 송출해준 방송사에게 감사하네요.
너무 슬픈게 싫으다.
이소라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겪고 쓴 가사라네요
저 노래를 부르는 그 때도 못 잊어서 그런듯해요
ㅋㅋㅋ
이대로 송출한거 아님. 나중에 나온 편집영상임
꼴깝 떨고 있네
모든 걸 다 걸고 사랑해본 사람은..안다..
사랑은 결코 쿨할 수도 없고..
그 마지막이 찌질할 수 밖에 없음을...
와 ~~ 딱 내이야기 같다
찌질해도 괜찮고 낫쿨해도 괜찮음 사랑앞에서는 할수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는거임
웃기고 있네
찌질이
uv가 부릅니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와 .........
이소라의 프로포즈 사건...
프로답지 않다고들 비난했다.
난...응원했다.
그게 감정이 있는 인간이고 삶이 아닌가싶었다.
그래서 이소라의 노래가 좋았다.
이야기하듯...푸념하듯...절규하듯...
프로답지 않다고 그랬던가요? 난 이 프로 보면서 같이 속상하고 슬퍼했던 기억이 나는데... 노래도 너무 좋아서 이후에 애창곡이 되었었는데..
누가 비난했나요?
@@theducknim 그당시 프로그램에서도 비난했고.
많은 언론들도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난했었습니다
당시에 방송 보고 빡빡하게 굴던 사람들 더 많았던 때라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음원도 AR이런거 깔리던 때도 아니라 라이브하다가 음이탈 좀 나면 매장당하던 분위기
그러고보면 옛날은 참 욕먹을 일 아닌 것도 욕먹고 이상함 지금은 저런 거 나오면 다들 오히려 감정 몰입하는 게 프로답다고 그럴 수 있다고 할텐데 저당시엔 욕먹었다는 게 아이러니 ㅋㅋㅋ 워낙 보수적인 꼰대문화였어서 그런가
이거 관객석에서 직관했었네요,,,
완전 같이 울었던 기억이,,,,
최곱니다!
부럽습니다 유유
너무 부럽네요... 😢😢😢
저도 넘부럽네유
와…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ㅠㅠ
가수 본인이 자신이 부르는 노래에 저토록이나 진심으로 몰입했는데, 듣는 이가 빠지지 않을 수가 있나. 가삿말에 진심을 담는 게 가수의 최대 능력이라고 한다면, 이소라만큼이나 훌륭한 가수가 또 있을까. 너무 좋다 정말 ㅜㅜ
저도 이가 빠졌습니다
이소라가 작사했어요. 진심일수 밖에 없죠
실제로 남자 친구와 이별 후 얼마지나지 않아 작사한 노래입니다.. 김현철이 작곡해준 노래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소라가 가사를직접씀 ..
앞에 한부분 잘렸지만 원래 2번 나갔다가 다시 오셔서 노래 완창하셨어요 모두 이소라님이 예민하다고들 하시지만 저는 그 예민함이 음악을 더 빛이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저는 온진심을 다해 부르는 가수 이소라의 감성이 참 좋습니다
원래 예술인은 똘아이죠 근데 남을 해하고 막하는 게 똘아이라 생각하는 애들이 제일 문제 좀 이상해야 멋지죠
모름지기 아티스트면 이런 정도의 섬세함, 고집, 괴팍함(?)은 있어야죠. 그런 것들이 그 예술혼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거니까.
소리에 민감하겠죠
음악가들은.. 일반인들도 소음은 싫어하지않나?
수업시간에 떠들면 선생님이 혼내죠
강의하는데 낄낄
잡짓하면..
애! 쉬는시간에 잡담나누렴~%
난리~~ 애있잖아
책상앞뒤 돌아다니며
그건 소음x
그때가 이별한 후라서 기억이 나서 힘들었던 직접 작사한곡 이별하고 6개월은 힘들죠
님 본문부터 화요비까지 전부다 공감입니다
이소라가 예민하고 감정적이긴한데 그게 음악에 녹아나니깐 노래에서 나오는 정서는 진짜 이소라를 따를 사람이 없음 진짜
@김소떡소떡 백지영은 가짜 감정
이거야. 최고의 가수는 아니지만 정서가 필요할 때 딱 맞는 색깔을 유지하는 그것
@@조정린-y9x 갠적으로 소라누나 좋아하지만 지영누나가 뭔 가짜감성이야ㅋ
정작 지영누나는 소라누나 얼마나 좋아하고 존경하는데...
@@조정린-y9x 가짜였으면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좋아하고 감동받았을까
임재범씨도 있잖아요
편집없이 그대로 내보내준 제작진에게 감사를드립니다.
무대라는걸 더 큰 의미로 생각해서 전체를 하나로 보고 판단한듯
피디님 감사해요... 이걸 안짜르고 방송국 어디 한곳 편집실에 남겨두지 않고 보게 해주셔서.... 그때도, 지금도, 감사한 노래입니다
❤
장난아니네.. 보통 감정을 실어서 부르는데 오히려 흘러넘치는 감정을 절제하면서 부르는 노래라니..
저래야 가수 하는 거임 감정적이고 감성적인 사람들... 듣는 사람한테까지 그 감성이 전해짐
님도짱요^^
@@kwang-sunglee1293 님도짱요^^
@@팩트폭격기-b8y 님도짱요^^
근데 그래서 음악하는사람 만나면 힘듬...ㅠㅠ
진정한 예술가....ㅡㅡ 노래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음
이소라씨는 저때 얼마나 처절하고 아픈 사랑을 한걸까요 노래속에 아픔이 가득담겨있는거 같아 아파요
😢😢😢😢
처절한연애가 뭐에요?
@@오사이다-u4l 너가 평생 못할꺼
@@오사이다-u4l 이소라랑 누구랑 사겼는데 이소라가 그냥 딱봐도 성격이 어떨거 같어
이소라 성격에 질려버려 떠나버렸는데 그걸
노래로 만들었 잖오 가사를 잘들어봐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잖어
@@정희운-t7x응 넌 그런연애 많이해 희운아
아직 정리하지 못한 감정이
레전드 무대를 만듦
아직이 아닌 이적을 정리 못했을때
에 이당시에 만나던 사람은 다른사람으로 사실 더 얘기가 있었는데…그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이제와서는. 그저 아티스트로 모두 훌륭한 분들인데
당사자가 되니.... 여전히 아프네요.... 40이 넘었는데...
@@doggy5503 전혀 아닙니다 같은 아파트 동네 사람이라 와전된거라고 합니다. 이적은 이소라가 mc보던 이소라 프로포즈에도 많이 나와서 같이 토크한 장면도 많음 친한동료
@@AreYouTheNo.1 ㄱㅎㅊ입니다
편집본 말고 풀버젼 좀 올려주세요..
노래를 부르다 감정을 주체못하고 다시 또 부르고 부르던 이소라는 이날 레전드였어요. 그녀가 얼마나 섬세하고 진심을 담고 있는지.. 그녀는 진짜 대단했어요 .
공감합니다.
맞아요 저도 이거 댓글 달았는데 3년전에... 원래 이거보다 더 긴거 원본있었는데 ㅜㅜ
이별을 해본 사람은 이 노래가 얼마나 아픈 노래인지 알지
아프네. 심장이
심장을 갈아넣어 만든 노래 같아
표현이.. 너무 멋있네요.
실제로 1~4집 음반 작업 시즌때마다 이소라 누님은 연인과 이별을 하셨기 때문에...이 레전드 영상 또한..그 영향이 남아 있는 영상이기도 합니다..
눗물이나요 ㅠ
우와~표현 장인👍👍👍👍👍👍👍👍
사각사각 심장가는소리 ♡
그립다 이시절의 이소라와 프로포즈...
이시절의 감성과 낭만.. 모든것들이 ...
맞아요
네 모든 것이 그립네요.. 요즈음 이소리씨가 많이 아픈 듯 보이네요.. 빨리 좋아져서, 예전의 감성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저도요...ㅠㅠ 너무 그립네요
80년대생인가보오 나도그렇소 이시절모든것이 그립다
겨울이 왓어요 .. ㅜㅜ
당시 방송사고였던 이영상을 편집하지않고 내보내 레전드로 만든 피디 칭찬해
강승원씨라는 작곡가 분이세요!!
@@lostbam346 강승원 강승원...많이 들어봤는데... 김광석생각하면서 떠오르는데 뭐였지...
맞다 서른즈음에 작곡
편집 안하고 보낸게 대박이다...
시대를 앞서간 갬성~~ 피디분의 큰그림이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ㅎㅎㅎ
라이브 중에 여기서 부른버전이
최고인듯
너무 귀에 박히듯
애절함
차였으니까 ㅠㅠ she was a car TT
"완벽하지 않은 것이 더 아름답다"
ㅇㅇㅇㅇ잘부르고 못부르고를 떠나서 감정전달이 너무 잘되고 애절함이 너무 잘 느껴져서 이게 베스트임
이영상은 늘 많이 슬퍼요 .. 자꾸 찾게되요 . 나이가 들수록 깊어져요.. 누굴 생각하면서 슬픈지 모르겠어요 .. 부모님인지 .. 떠나간 사랑인지 .. 도무지 알길이 없어요 ..
ㅠㅠㅠㅠ 넘 슬프네여ㅠㅠ
저도 그래서 한번씩 들으러와요 ㅜ
누가 그러더군요
힘들때만 찾아서 미안한 가수라고
헐 그말씀이 맞네요 ㅠㅠ
이소라님 노래로 ..치유한 사람들이 많은데 ...
이소라님도 안 아프셨음 좋겠어요
정말 레전드 급 여가수❤
ㅠㅠㆍ
이별하지도 않았는데 강제이별 당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인하고 사별했데ㅋㅋㅋㅋ
욕 나올 만큼의 극사실 표현. 이네요
ㅇㅈ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정말 너무 슬픔
돌고 돌아 다시 이소라로 오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20년을돌아 다시 이소라로
저도.. 잠 안 오는 새벽에 이소라 노래 만한 게 없네요
저도 ㅎㅎ
헐 ㅇㅈ👍
저도 ㅎㅎ 갑자기 이소라 노래로
내가 이별을 한것도 아닌데 20년도 더 전에 이 노래를 부르셨던 이소라님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네요.. 이런게 노래의 힘 그리고 노래와 하나가 된 가수의 힘인듯합니다.
공감100프로!
헤어지고 듣지마세요 한달동안 울기만합니다
21살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낼때 이노래 들으며 오열했었는데 어느덧 40...
늘 아픈 노래지만 또 찾아듣네
혹시.......
저도 그랬던듯~~ㅠ
저도~~
저도요 나의 그리운 20살..
지금은 웃으시는 날이 더 많으시길 바래봅니다 ..
백지영이 이별노래 부르면
뭔가 "한"이 느껴지고
이소라가 이별노래 부르면
"아픔"이 느껴진다 ㅜ
공감...
아픔은 약해요 고통으로 가시죠
@@강현덕-s2q 고통이라는 단어는 아픔이라는 단어가 갖는 시간이 지나고서도 느껴지는 감각을 표현하기엔 부족함. 단순히 찰라의 격한 통증만 표현한 느낌임
백지영이 왜 한이 느껴질까? 야하다 정말
백지영은 이유가 있고 이소라는 우울함
벌써 20년전이라니.. 방송보면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ㅜㅜ 이소라님 히든싱어 나오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아직도 이방송 기억난다.
왜 울어요?
@@user-zk2dw5pe2g 감정에 북받쳐서요
돌 저때 이별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대체 어떤 사랑을 하신겁니까..
이소라의 제발 중 가장 이소라답게 부른 명작.
히든싱어를 보고 나서 느낀건 이분은 자신을 포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분이라는걸 느꼈다..그래서 더 좋아졌다..
완벽한 노래.... 부르는 사람이 결핍이 있어 완벽하지 않아야 완벽해지는 노래 ㅜㅜ
이소라찡...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여타 스타들과는 다르지만 우리는 그 부족함도 좋아해요
히든싱어 나와줘서 고마워요 흑흑
호드를 위하여 !
와 표현력 👍
와 이거네요..표현력..ㅠㅠ 완벽하지 않아야 완벽해지는 노래...
해석이 ᆢ와닿네요ᆢ
이분 최소 같이 레이드뛰신분
표현뭐야... 시인이신가여....
맘 떠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잡을 수가 없더라 혼자서 아픈맘을 극복하기가 얼마나 힘들엇던지
내 젊은 시절 이유도 모르고 당한 일방적인 이별통보
참 힘들엇는데 ㅠㅠ
지금은 그 아픈 이별들이 잇엇기에 새로운 사랑으로 행복합니다 노래속에
아픔이 너무 느껴짐
영화찍냐 ㅋㅋ 은경아
@@정진영-q9s 남의 진심에다 대고 말이라고 한게 고작 그런것들뿐일바엔 말을 좀 참고 삼키시길 권할게요
@@정진영-q9s 진영아 너무 촐싹거린다...남의ㅡ아픔에
@@정진영-q9s 불쌍하다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는게
😢😢😢😢
20대에 참 많이도 좋아했던 이소라 노래들: 노래 들을때마다 많이 울었던 ..,지금 50넘은 나이에 들어도 저절로 눈물이 ..그 감정이 오롯이 전달되는.
떠나간 인연에게 제발과 부탁해라는 말을 한다는게 굉장한 슬픔과 처절함으로 다가오는 노래..
본방보면서 이 라이브는 레전드가 돨거라고 예감했더랬지.
두 번을 실패하고 세번만에 라이브를 성공했던, 포기하지 않은 이소라씨 고마워요. 덕분에 정말 좋은 무대를 봤어요.
편집하지 않고 모두 방송해준 피디님 치얼스!
저런거보면 방송국놈들 참 나쁩니다.😅
@@hiyo4954 동의가 안됩니다.
이 영상을 굳이 찍게되고 굳이 올리기 된건 이소라라는 뮤지션에 대한 방송국놈들의 찬사라고 생각하니까요
@@hiyo4954 방송국이 왜? 저런 레전드 라이브 무대도 방송국이 아니면 볼 수 없는데?
예전 첫 남친 때 감정이 되살아네요
헤어지고 맨날 울었어요 길가다가도 울고..
꿈에 나타나고 비슷한 스타일만 봐도 따라가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도 시간이 지나니 없어지네요...
지나보니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ㅎㅎ
@@사하-k8l사람마다 다르죠.....기다리면 또 다른 사랑이 옵니다
힘내세요 5:21
자기야...미안해...
지금은 애 둘 낳고 잘 살고 계시답니다
이소라씨가 얼마나 대단한 분이면
콘서트때 자기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연 끝나고 다 환불해
주신분이다..
절대 인성부터 음악까지
깔께없다 내나이 20살에
이소라씨 난행복해로 데뷔..
@@user-gu8oi3jg9s 너 자체는 죄가 없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그것도 예술가적 기질이 너무 세서 나왔던 결과인듯 ㅋㅋ
옛날 도공들이 온갖 정성으로 구운 도자기도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깨버리듯이 고집센 예술가이자 장인..
대박..
이 사건이 웃긴게 관객들은 우린 충분히 만족하는데 왠 환불이냐... 환불받기 싫다고 말해서 더 대박이었죠
몇년전인가 콘서트에서 마지막에 관객들 보고 싶다고 조명 밝게하고 노래 불러 주셔서 너무 인상적이었음.옆자리에서 오열하던 남자분도 기억에 남네요.
이소라씨 그남자는 좋겠다..
아직도 잊지못하고 모든 노래에 슬픔이 있다..표정도 슬프고..
이제는 잊으세요..그사람은 기억도 안하고 있을텐데...ㅠㅠ
가수가 감정에 너무 깊이 빠지면 관객이 되려 공감하지 못하게 되기 마련인데
이토록 감정에 사무친 노래가 관객을 울릴 수 있는 건
그 감정이 무엇인지 우리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비록 각자가 떠올리는 얼굴은 서로 다를지라도
20대....사랑에 아파 이 노래를 들으며 엄청 많이 울었었는데...언젠가 20대때 쓴 일기장을 보다가 이 노래 가사를 써놓은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40대...이 노래를 들으면서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사랑으로 엄청 울고 있네요. 가사가 참....아빠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ㅠㅠ
마음이 예쁘세요....
아빠가 또 다른 저 세상에서 소영님을 지켜보실겁니다.
본방때 봤는데 한번만 노래 끊어진게 아니라 두세번? 중단되었던걸로 기억해요. 관객들이 그때마다 박수 다시 치고..
그 부분까지 보면 더 감정이입 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본방봤었는데
그땐 어려서 잘 몰랐지만
지금보니 더 슬프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두번 정도? 중단 되고 다시 부루신거 같아요 저도 예전이 봤던 기억이..
저는 그래서 더욱 이노래가 좋아요
이소라도이소라지만 그런이소라를 품어줄주아는 세션도 완벽하다 미쳤다...레전드 무대
르세라핌 듣다 내가 감성이 죽어버린건가 싶어 소라누님 들으니 정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예술가적 감성이 천장을 뚫는 사람이라 프로라도 이건 어쩔수 없는듯
그게 이소라라는 국내 정상급 가수의 매력이죠
자기가 이별할때나 힘들때? 그때마다 곡을 내서 정말 이입해서 불렀다던데ㅜㅜㅜ넘슬퍼보여서 오늘 맑은 하늘마저도 너무 시려보여요
아는사람만 알수있다
가슴이 메어지고.숨도쉴수 없는....
사랑 보이지는 않아도 어느흉기보다 무서운...
ㅠㅠ 폐쇄공포증같이 숨쉬기힘든
나만 그렇다 생각했는데 .. 이렇게까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사랑 보이지는 않아도 어느 흉기보다 무섭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ㅠ 다들 느끼는 건 똑같나봐요ㅎㅎ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이소라 씨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노래만으로도 이소라씨는 최고의 보컬 입니다
그렇게말씀안하셔도 최고의반열에오른사람이라는거 다알아요
이거 라이브로 봤을때 뭐지 이런느낌보다 엔지낼수록 감정에 더 빠져들엇엇음.....
저 예민함과 떨리는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움... 천생 예술가여
이소라 님은 단순히 '노래를 부른다'라기보다, 한 편의 시를, 한 통의 편지를 목소리로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얼마나 성량이 큰지 얼마나 고음까지 올라가는지 비브라토가 어쩌구 하는 노래의 기술은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겠지만,
이소라 님의 목소리는 감정과 기분과 생각을 온전히 다 담고 있어서인지, 가슴으로 직접 꽂힌다. 작품을 귀로 읽는 느낌.
재비성량큰지담고노래맛없재 💗이소라님 사랑하고 한번의가사 정말 다시듣고싶은목소리입니다 💗
대한민국 2대 첫 소절로 끝장곡
이문세 (옛사랑): 남들도 모르게
이소라 (제발): 잊지 못 해
어렸을때 이소라의 프로포즈로만 알고 있다가 30대가 돼서 다시 보며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그 노래가 마음에 와닿는지 알게 됐어요. 이소라님의 변하지 않은 감성과 목소리는 세월을 뛰어넘어 기성세대가 되가는 세대들에게 또다른 공감과 감동을 주는 거 같아요.
재프로포즈감성감동변함명함들맛없재
너무 몰입되서 몇번이고 다시 불렀다는 전설의 무대…
이런데 듣는 이가 어찌 이입이 안되누…
감정에 흔들리는 목소리때문에
더욱더 애절하게 들림..
정말 이쁘게 듣기좋게 다듬어진 보이스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가 이별한 얘길 할때
들리는 떨림인데…
이소라팬이되게 만들어준노래. 중학생이 뭘안다고 매일밤 이노래듣고 펑펑울던 기억이..이런 멜로디에 가사 가수 전부 완벽. 세상에 다신 없을 노래.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절대 빠지지않는 생선가시같은 사랑의아픔을 가지고사는거같다. 잊었다생각하지만 사는 매순간순간 그 아픔과 존재를 느끼듯...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이익숙해질뿐, 없어지진 않지...현재에 다가온 사랑에 최선을다하자. 설령 그 사랑이 또 다른 가시가 된다해도...늘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 우리모두
멋진말이네요
공감합니다.
생선가시.. 표현 좋네요
예전가시는 없어졌는데 새로운 가시가 생겨났어요 ㅠㅠ
@@jesustrust4190 생선을 먹으면 가시하나쯤 박힐각오 하고 사랑하다가 어느날 문득 "생선을 잘 바르면 가시가 박히지않을수있구나" 하는날이 올꺼에요. 그래도 가시가 무서워서 생선자체를 피하는 사람들보단 님이 더 용기있고 사랑받을사람입니다. 힘내세요
당시 이소라씨가 뭔가 사연이 있었을듯 싶은데...다시 감정 추스르고 부르네...그래서 더 애절하게 들렸던 라이브가 아닌가 싶다.
이 노래는 당시 이소라씨가 실연을 하고 직접 작사한 노래여서 진짜 감정이 실린 곡이에요 실제로 이 방송 당시 얼마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들었고 불렀다고 했었음
@@심제헌-b9f그거 주작이라고 이미 예능에서 말했음
@@그런거꿀렁꿀렁들어오사실 그게 말입니더
누구나 다 한번쯤은 이런 실연의 아픔 있잖아. 자동 눈물이다.
일주일동안 이것만 듣는중... 뭔가 내 연애시절의 가슴아픔이 주마등처럼 휘리릭 지나가면서 기분이 오묘해지며 울적해지면서 가슴을 울리는 그런 노래... 지금까지 수천, 수만곡을 들어왔지만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이 노래, 이 영상이 최초인듯...
2020.9월 발견하디니.. 레전드영상을.
히든싱어에서 오랜만에 이소라를 봤는데 이때의 모습과 비교되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내 최애가수가 늙어가는 모습이 뭔가 슬프고 아직도 노래해 주시는게 감사하고..
후배들이 자기 노래부를때 본인이 걸어온 과거를 회상하는듯한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애잔 슬픔을 넘어서
심장이 고통스럽다는게 이런느낌인가
이소라로 다시 태어나라면 절대 못할거 같다. 삶이 너무 힘들거 같어 저만큼 감성적이면...ㅠ
이노래 못하겠엉 어떠카징? 하는거 왤케 귀엽지ㅋㅋㅋㅋ
히든싱어 보고왔는데..내가 다 눈물남🥺😭
저도요.ㅠㅠ 히든싱어땜에 이 노래 가사가 본인 얘기였음을 알았네요.ㅠㅠ
44살아재 혼술하다 울었어요 ㅋㅋㅋㅋ
이곡은 그누가와도 이소라씨만 부를수있음 이보다 이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못봄
김범수
김범수 이승기
이소라 노래는 실력으로 이길수 있는 노래가 아님. 감정을 더 잘 담아야 이기는거지. 그런데 본인만큼 잘 담는 사람은 절대 없으니 김범수 이승기가 가창력 더 높더라도 뭐
@@어허어허-c9m 박효신
@@user-zb5fx6hg6g 남의 감정은 그 누구도 못따라 하죠....
본인의 경험을 노래로 만든거라던데, 이걸 이해 못한다고 말하고 프로답지 못하다 말하는 사람은 연애 경험이 없다는거 인정 하는 꼴. 제대로 사랑 안해봤다는거 지 뭐.
예x 애o
@@클린턴-l1l 헐.. 왜 예로 되있지 ㄷ ㄷ 지적 감사 ㄷ ㄷ
연애 경험이 없고 제대로 사랑을 안 해본 게 아니라 이소라가 느꼈던 감정을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이지 말하는 거 참 비꼬듯하시네...
연애경험 없는 이사람도 이소라 노래 들으면 그냥 눈물납니다.
내 나이 올해 54세입니다 소라씨 20여년이 흘러 소라씨 또보니 그때의 향수가 떠오릅니다 소라씨 음을 듣게되면 미칠것 같아요 제발 사라지지 마세요
이번달에 이소라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눈감고 들으면 소리나 떨림의 목소리가 참 똑같네요. 한결같은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참 오래 보고싶어요 건강해요 언니
오 저도 내내 그 생각했어요. 내 가수 건강해줘요. 오래오래 들을 수 있게
노래를..잘한다 못한다 논할 가수가
아니다정말...ㅠㅡ 이렇게 노래를
부를수가없다😭👍👍
노래~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이소라님처럼 영혼을 실어 부를
가수는 몇없다진짜!!👍👍👍😘
내가 아주 어릴 때 가끔 보던 이소라의 프로포즈로 감성이라는게 뭔지 배웠는데 아직도 심장 서늘해지면서 격한 감정을 같이 느끼던 이상한 시간들이 잊혀지지않음.
심장이 서늘해진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
90년대생인 저는 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 끝자락에서 그 감명을 받았었네요
@@오희근-h2h 저도요 서늘함
어렸을때 이 공연을 직접봤었는데 왜 이소라는 프로답지 않게 저럴까 그랬었는데 지금은 ㅠㅠ 간주만 들어도 폭풍 오열이 나오는 노래 ㅠㅠ
대단한 작가예요
가슴 절절해요
음절 하나하나
아무리 노래 잘하는 가수들이 리메이크, 부른다고해도 이소라의 원곡을 뛰어넘진못한다고 생각...
노래하는 시인 ,, 가사는 물론 멜로디에서 감정이 안 느껴지는 구간이 없어서 듣는 나도 바로 울게 되더라 ,, 이런 가수가 얼마나 있을까 진짜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노래에 감정이 확 느껴짐 ,,
진짜~ 이만한 감성없죠!
이런게 진정한 예술가지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했고 아주 뛰어난 가수들도 불러 심금을 울렸지만
그 어떤 가수도 이 원곡의 감성을 따라갈 수는 없더라.
듣는 내내 이소라가 애절하게 부르는 이 장면이 떠오를 만큼...
김기태랑 김범수가 이미 넘었는데?
아니야
극도의 예민함이 소리에 녹아 잇네 그 예민한 선율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예술품같다는 생각이듬
이당시 본방 봤었는데,
감회가 새롭네ㅠ
이곡이 레전드곡이 됐네.
없던 남친 떠오르려 하는데... 이 슬픔은 무엇이죠? 가슴이 저미는 명곡!
2020년 10월 마지막날에 이 영상 보신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히든싱어에 이소라님 나온다고 해서 열일 제쳐두고 시청했네요. 나의 청춘...사랑...이별이..이소라님의 노래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소라님의 감성..보컬은 독보적입니다. 정말..다시..새 음반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50대가 되어도...이소라님의 감성....이..새벽에...깊게..스며 듭니다...!!!~~
이소라의 섬세함과 절절함이 느껴진다. 그 감정의 표현이 간접적으로 체험이 되는 작품
윤리도덕 반듯하면 예술은 도망간다. 예술가는 예술가로 있는 그대로 보고 즐기고 느끼면 되는것. 신끼를 타고났으니 평범한 많은 인간들을 위로하고 힘든 생에 숨을 트이게 해준다고 생각함.
감정이 얼마나 깊고 짙은지 아무 사연도 없는데 듣고 있자니 가슴이 쿡쿡저리고 눈물난다. 감사하다.
희안하다.
아주 오래전 이 프로를 봤던 기억땜에 첫 전주곡듣고 내 눈에서 눈물이 고였다.
몸이 기억하고 있었던 이 장면.
사람이란 참 신기한 김정의 생물이다.
생판 모르는 사람의 감정을 이입 받을수있는 능력은 그렇게 인간만의 유대를 형성하고 오래전 야생의 적으로부터 개체를 지켜냈으리라싶다.
아뭏튼 첫전주곡 섹소폰에서 나오는 굵직하고 아련한 소리에 과거가 회상되며, 오래묵혀두었던 감정을 후벼판다.
영혼과 소리가 하나로 합치되어야 극치를 이루는데.... 신이 주신 타고난 감성과 그 감성을 목소리에 오롯이 담을 수 있으니...하늘이 주신 귀하신 선물을 잘 가꾸어 나가시어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 깊이 잠재된 순수한 감성과 태어날 때 가진 맗음을 일꺠워주세요..... 얼마전에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소향이 부른 제발도 들었는데..... 두 분 다 순수영혼을 지니신 분들이라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존경합니다.. 사람으로 살면서 하루하루 욕심에 욕망에 순수를 잃어버리고 상처를 주고 사는데...... 두 분의 순수한 영혼이 잠시 그 욕심과 욕망을 내놓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음이 부럽다. 난 울고, 소리치기 밖에 못하는데.
듣고 공감할수도 있으시잖아요
서연 ㅠㅠㅠㅠㅠㅠㅠ
미치도록 지겹도록 씨디 3장이 못쓰게 될 정도로 들었던 노래.
훌륭하고 노래 잘 하는 가수는 많지만 이런 가수는 다시 나올수 없을거 같아 슬프다.😭
이소라의 연약함과 예민함, 섬세함... 이소라라는 아티스트에게 반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이유지
온 감정을 노래에 실어 노래하는 가수....몰입하지 않을수가 없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가수죠..음색도 넘 좋구요...
이소라 님의 실제 사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
그래서 듣는 내 마음이 더 울컥.
시간은 흘렀건만, 기억은 희미해졌건만, 다 지워진줄 알았건만,
여전히 가슴을 후벼파고드는 옛 흔적들.
이노래 처음 나왔을대 10대 후반이었고 지금은 40대가 코앞이지만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점점 마음에 긴 여운은 주는 노래가 이소라님에 노래에요.
특이 '제발', '바람이 분다' 는 들을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되드라구요.
박효신 이수 환희 휘성 케이윌 거미 린 황치열 등이랑 나이대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곧40이요~이노래잊을수없죠
그 두곡 제일 깊이 사랑합니다.
히든싱어 보고 왔네요
역시 레전드!
20년전 중학생때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게스트로 이소라님 나와서 실제로 듣고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아이돌만 좋아했지 어릴때라 이소라님 노래 스타일은 귀신소리 같다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듣고는 홀에 목소리가 다 감싸지는듯한 한음한음 미세한 소리가 노래에 다 묻어나왔어요. 어린나이인데도 엄청나게 놀라고 그 뒤로 성인이되서도 여러 가수들 콘서트 가봤지만 이소라님이 가장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네요. 라이브들으면 정말 달라요. 오래오래 노래들려주세요~❤❤😊
저걸 생방으로 봤는데..
세월 참 많이 흘렀네요
이렇게 음정이 흔들릴 정도로 감성적으로 부르는 이소라씨 노래. 잘 들었어요.
얼마나 자기인생을 계속돌아봤을까 저런음색이 나이기까지 누구든힘들지만 그경험이 목소리에서 전달하다니 깊은감상하고, 이브를 보내고 잠들어요
학창시절에 소라님 찐팬이었습니다.
지금도 이분 노래들으면 눈물이 먼저 나옵니다.
히든싱어에 나와서 재방 또 재방을 돌렸봤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소라 라는 가수는 언제 들어도 명곡이다. 콘서트 안갔던게 좀 후회됨...
콘서트 하면 꼭 갈꺼다. 선글라스 끼고...
이소라의 목소리는 정말 심장을 후벼파는 마력이 있다.
노래하기위해 태어난 사람 이소라...
노래에는 진심이 담겨야 이런 명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