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색소폰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전부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오~~ 코러스: 언젠가는 모두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20대 초반에 이 노래를 작사, 작곡..... 저 당시 옷이나 머리 스타일도 개성있고 감각적이며 지금봐도 세련됐음, 근데 또 그에 반전되는 깊고 시적인 가사... 그리고 담백한 음색 이렇게 나이와 시대를 초월했다는건, 그냥 태생부터 신이 예술가로 보낸게 맞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다발의 추억' 도대체, 이런 가사는 어떻게 쓰는거지 ......?
2002년 4월 군번인데 그 해 4월달 뉴논스톱이라는 시트콤에서 양동근이 군대 들어갈때 배경으로 나온 노래가 이 노래였고 그때 이 노랠 첨으로 들었어요. 저도 군입대일이 코 앞이라 그 장면에 감정 이입이 됐었고 이 노래만 들으면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젊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20여년전의 나를 회상하면 그 시절이 봄날의 따스함이었듯 20여년이 지난 미래의 내가 오늘을 회상할때 여름의 청량함이길 바라며 오늘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봅시다.
93년 이노래 처음 나왔을때 19살 그때는 몰랐는데 30년이 지나 50살이 되어서 다시 들으니 왜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요? ㅎㅎ 19살로 다시 돌아가면 그 동안 헛 살았던 삶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맘 뿐이네요 사랑도 일도 인간관계도 가족들한테 못 했던것들도 모든걸 되돌리고싶다
30년전 태국으로 신혼여행가서 각 국의 신혼여행온 신혼부부들이 모여 장기자랑을 할때 나는 이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를 들은 외국 신혼커플들이 이 노래가 제목이 뭐냐고 여러팀이 물어봤는데 자기 들이 들어보아도 노래가 좋았나보다.그래서 명곡은 어느나라 사람들이 들어도 좋다는 걸 알았지...잘 부르지도 못한 노래를.....
나이 들어갈수록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하나 둘 세상을 떠나가시는 우리네 부모님들, 친척들, 지인들.. 저 역시도 이제 조금씩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때가 오고 있기도 하구요. 경쾌하게 몸을 흔들며 담다디 부르시던 분이 이런 진지하고 멋진 노래를 만든 것도, 이 노래가 무려 31년전의 노래였다는 것도 대단할 뿐입니다.
역사상 최고의명곡
탑5에 드는 곡
곡.가사 예술작품 이네.
나머지4곡은요?
@@윤형우-x8b 지 맘대로 정한건데 무슨 4곡을 물어ㅋㅋㅋ
@@종군기자-q5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때는 몰랐는데, 40대 중반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이노래의 가사를 다시 들으니,
참, 눈물이 나네...
이상은님 감사합니다.! 1997년 저의 해병대 군복무시절 위문공연에 참여해 주셔서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것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우와~ 상은님과 사진도 찍으셨다니 ㅎㅎ 부럽습니다^^
완전 애기 티를 벗지 못했었던... ㅜㅜㅜ 아아아... 아!!~~ 우리들의 청춘이여!!~~
목소리 외모 노래 패션 ...어떻게 저렇게 다 멋지나요?
인정
젊은 날엔, 젊음을 잘 몰랐던 아이는 어느 덧 40대 중년아재가 되어 31년전의 노랠 다시 듣고 보며 눈물을 핑😢
아재도 혹시 95언저리 학번? ㅜㅜ
@@user-zh8yb4uw8d 99학번여
53살 나이에 이노래의 진정한 느낌을 알겟네요 고마워요 엣날 생각 나게 해줘서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색소폰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전부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오~~
코러스:
언젠가는 모두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가사를 보면서 음악들으니, 가사가 엄청난 내용이 었네...
이상은씨와 같은 나이의 내가 아버지와 아끼던 후배를 보내며 이제야 가사의 의미가 전달됐네요. 이 나이에 이런가사를 소화하다니 이상은씨 대단합니다.
지금 듣고있어요.
70된 할머니인데.....
귀여운 모습의 이상은!
고마워요~ 이런 이쁜 노래 만들어 줘서~~~
❤❤❤❤❤❤❤
😊😊😊😊😊😊😊
20대 초반에 이 노래를 작사, 작곡.....
저 당시 옷이나 머리 스타일도 개성있고 감각적이며 지금봐도 세련됐음,
근데 또 그에 반전되는 깊고 시적인 가사... 그리고 담백한 음색
이렇게 나이와 시대를 초월했다는건, 그냥 태생부터 신이 예술가로 보낸게 맞다고 밖에 설명이 안됨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다발의 추억'
도대체,
이런 가사는 어떻게 쓰는거지 ......?
진짜 지금 활동했으면 나는 상은님께 미쳤을듯
저 나이에 어떻게 저 노래를 만들었을까 대단하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지구를 넘어, 은하계를 넘어 저 우주가 끝날 때까지의 레전드!!~~
밤이되면 별이 빛나는 태양 낮에 비춰주고 자나간 발자국이라죠,,, 낮에도 달은 보인다는건 별을 삼켜 미안해서라죠~~
세상에 저런 힙한 사람 있어
하!!!~~~ 저때 얼마나 눈부신 청춘의 모습!!~~ 아!!~~ 기억합니다!!~~
진짜 엄청 힙하다..
7년을 사랑하고 2007년에 헤어진 사람이 가끔씩 생각날떄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 그렁그렁
눈물이 나네요...ㅠㅠ
이 노래의 여러버전을 찾아 들어보니 젊은 시절 이상은이 부른 오리지널이 최고네
나이를 50가까이 먹고 느끼는게 저때는 왜 서른이 어른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서름이면 귀염둥이에 한참 사랑할때인데 말이죠
70되시면 지금이 그러실겁니다
상대성의 세상이니까
@@juneseo-lc3rz ㅋㅋㅋ 50대 가까이 오니 저노래가 익숙하다는거죠 30대였을때는 한 참 좋았어요 ㅠ_ㅠ 30대까지 모쏠이였다가 그후에 연애 운이 터져서 ㅠ_ㅠ
중위연령이 저때는 지금 보다 어려서.. 사회분위기가 아주 달랐던거겠죠..
대부 3부작에 나오던 그 영웅들도
7~80대에 뒤늦게 새로이 인생을 보았더군요.
상대 아가씨와 50년씩 시원하게 나이 차이가 나는데
오히려 그것은 문제 삼지 않더군요.
저때 20대인데 마치 미래에 다녀온 사람처럼 작사를 하셨네..ㄷㄷ
아주 오래전 알던 노래 가사가 어떻게 이제야 들릴까?
2024년 들어도 너무 좋아요~ 20대의 추억이 생각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소년미 뿜뿜, 랩몬, 김고은, 박재범 스쳐지나가고 젊고 풋풋하고 멋지네요 교차편집 감사합니다
광희 추가요
지나가는 75년생입니다 그시절은 멜로디에 취해 따라 불렀었는데 지금은 가사에 취해 부르게 되네요. . .
저도 그래요....
저는74년생^^
스쳐지나가는 72년생도 👋
지나가는 74년 6월생 ^^도 있습니다
같은나이
맞아요 동감이요
우린 그때 몰랐었죠 얼마나
소중한 때인지
30년후 이 노래를 다시 부르는 영상을 비교해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우리 모두 젊은 날엔 젊음을 몰랐었어요.
지나가는 73년생입니다 그시절은 멜로디에 취해 따라 불렀었는데 지금은 가사에 취해 부르게 되네요. . . .
맞습니다 형님. 추억을 그리워할 나이가 되었네요~ 즐거우십니까? 아니면 힘드십니까? 그저 인생을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반가워요..저도 73^^ 1993년이면 우리 나이 빛나는 21이였네요😅
@@ME-rb4zb 73 소띠 추가요~
저도 73인데 93년도에는 군대가서..
2002년 4월 군번인데 그 해 4월달 뉴논스톱이라는 시트콤에서 양동근이 군대 들어갈때 배경으로 나온 노래가 이 노래였고 그때 이 노랠 첨으로 들었어요.
저도 군입대일이 코 앞이라 그 장면에 감정 이입이 됐었고 이 노래만 들으면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젊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20여년전의 나를 회상하면 그 시절이 봄날의 따스함이었듯 20여년이 지난 미래의 내가 오늘을 회상할때 여름의 청량함이길 바라며 오늘 이 순간을 즐겁게 살아봅시다.
40대가 돼면 알수 있는
가사 내용들.... ㅜㅡㅜ
목소리에 어떻게 저런 감성이 묻어나는건지
신기하네요.. 가수는 음색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93년생 만으로 30살에 듣고 있는 노랜데 ㅠ 40대 되면 또다른 느낌이 들까요 ? 노래 너무 좋아요
저 당시에는 걍 노래가 좋아서 좋아했고.....50대 중반이 된 지금은 걍 가사가....너무 이해가 되는....ㅠ..ㅠ.....
젊다는것만으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어릴 땐 무작정 키만 큰 누나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엄청 이쁘고 세련된 얼굴이었네...
와 패션... 지금 저렇게 입고다녀도 엄청 힙할 거 같음... 2000년대 중반 대한민국 패션 흑역사 보다 저시절 패션이 더 멋있는듯
무대 연출도 눈길가네
저 나이에 작사, 작곡을~ 대단하심, 내일이면 50인제. 날 위한 노래 같음
어린 왕자 "난 너무 어려서 그 꽃을 사랑할 줄 몰랐어."
진짜 나이들어 이제야 알거 같음.너무 돌아 왔어요.
항상 늣네요 ^^
사랑할꺼야 보고 이영상 보니 상은언니 눈빛이 깊어지고 스타일도 마냥 귀엽기만 하다 달라진 모습이 확연히 보이네요. 그 시절의 상은언니는 고민이 많을 때였죠 추억에 젖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나이 50중반이되니 이제야 노래가사가 귀에 들어오네요,,,,젊은날엔 이노래 별로였는데 ㅎ
그땐 더 좋은게 많아서 소홀 했지요. 반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불후의 명곡이라는거다
시대불문,세월 ㅈ까
돌고 도는 그런것
그립다 내 추억들 그 시절 철없이 웃고 떠들던 ..ㅜㅜ
아... 안듣고 싶은데 또 들어와서 듣고있네ㅜㅜ 이 노래를 들을 때가 마침 대학교1학년때라 수화동아리에서 이 노래에 맞추어 춤도 추었는데 그때가 얼마안된 것 같은데.. 돌아갈 수는 없고 자꾸 생각하면 숨이 막혀오듯 답답하고..
ㅜㅜ 벌써 50이네
아니 노래감성, 철학적 가사...............천재였구나
93년 이노래 처음 나왔을때 19살 그때는 몰랐는데 30년이 지나 50살이 되어서 다시 들으니 왜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요? ㅎㅎ 19살로 다시 돌아가면 그 동안 헛 살았던 삶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맘 뿐이네요 사랑도 일도 인간관계도 가족들한테 못 했던것들도 모든걸 되돌리고싶다
지금부터 라도 잘 하면 됨..
첨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됨...
지금 나온 곡이라고 해도 위화감이 전혀 안 드네요....대단한 꺽다리..
이상은 가수님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다시 곱십으면서 노래를 듣게 되네요
담다디로 젊고 활달한 모습에서 이제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갑네요~~ *.*
30년전 태국으로 신혼여행가서 각 국의 신혼여행온 신혼부부들이 모여 장기자랑을 할때 나는 이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를 들은 외국 신혼커플들이 이 노래가 제목이 뭐냐고 여러팀이 물어봤는데 자기 들이 들어보아도 노래가 좋았나보다.그래서 명곡은 어느나라 사람들이 들어도 좋다는 걸 알았지...잘 부르지도 못한 노래를.....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데 노래도 물론이지만
의상 패션 센스가 대박임...
어릴땐 이상은이 이렇게 멋진 가수인 걸 몰랐네요. 요즘 이상은 노래들으면 힐링 합니다
어릴땐 그저 음이 좋아 따라 흥얼 거렸었는데 나이 50이되니 가사가 마음에 확 와 닿네요 명곡이란 이런거겠죠
예전에 들었을때는 음이 좋아서 좋아했는데 40대중반이 되어서 들어보니 가사가 너무나 공감되네요.
명곡이네요.^^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어렸을 땐 별 생각 없던 가사였는데..
교차 편집해주셔서 다양한 영상을 볼수 있어 너무 좋네요!!
이상은님 노래 옛날에도 좋아했는데 최근에서야 더 찾아보고 있다가 여기까지 와버린😂
나이들어 다시 들으니 가사가 마음에 와 닿네요. 풋풋한 젊은 시절엔 젊음을 몰랐어요. 그립다.
가사가.....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라 명곡이다
세월이 지나 다시 듣고 또 들어보면 공감이 정말 많이되는 노래......
천재야 ❤❤
내가 젊다는것도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는 것도 당연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편집을 너무 잘하셨네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칭찬 감사합니다 ^^ 좋은 한해 되세요
어릴적 이상은의 담다디를 듣고 이상은 님의 팬이 되었고 이노래를 듣고 또한번 그리워지네요.젊으날의 나의 우상
저의 우상~
54세의 이상은이 불러야 제맛이 날것 같은 노래.. 저땐 너무 어렸어
87년생인데 이노래 발매당시 전 7살이었네요 그래서 당시엔 이 노래를 몰랐지만 나얼의 리메이크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때도 미성년자인 고딩이었어서 그냥 멜로디만 따라 불렀었습니다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되었는데 가사가 진짜 예술이네요..
누님 나의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5학번 어느덧 나이 50이 되어가네요
사춘기때 듣고 불렀던 노래가 지금은 이노래사가가 주옥같네요
틀린 말도 아니고요 😂😊
지금은 다 훈련시켜 찍어낸 가수들뿐
획일적인 가수들
저때가 가요계 파라다이스였네
비슷비슷한 성형에 화장에 짜여진 기계적 안무, 과장된 부자연스런 표정, 따라부를 수 없는 복잡한,가사와 멜로디.. 저작권 때매 쉽게 접근도 불가..
지금 대중 음악의 현주소죠.
근데 저때도 쓰레기노래 많았고 지금보다 훨씬많이 표절하고 우라까이 했었음 ㅋㅋㅋ
@@STOCKisWAIT 그래도 그 땐 가수들의 개성이 빛났고 노래들도 웬만한 것들은 다 따라부를 수 있었죠. 지금 가수들이 얼굴도 표정도 춤도 똑같고 누가 누군지 구분 불가..노래도 뭐가 그리 복잡한지 그냥 그들만의 감상용.
@@망고주스-w2w 아이돌 노래는 그렇지 뭐. 아이돌 말고 딴 노래 들어 ㅋㅋ
@@STOCKisWAIT 딴 노래도 별로 들을 게 없어 ㅋㅋ 그리구 이젠 찾아들어야 되자나.
그땐 여기 저기서 다양한 대중 가요를 들을 수 있었어.
정말 그 시절로 달려가고 싶다
지나간건 다 아쉽고 소중하고 그려.. 지금도 지나가고 있다.
어렸을땐 담다디만 좋아했었는데 이상은. 꺽다리. 노래 너무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뵙고싶습니다.
이곡만 들으면 황량한 서부 사막에서 벤치에 앉아 쓸쓸히 병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떠오름~ ㅎㅎ
시간지나서 생각해보니 ... 이상은누나가 나의 이상형이였네 ...
이제는 원로 가수 이상은이라니 그렇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저도 원로팬이요 ㅎ
시크릿 가든에 썬 모습도 보이고 야인시대에서 정진영 아역모습도 보이고 그러네요 어렸을땐 그냥 멜로디만 듳었는데 나이 먹어 들어보니 가사도 멜로디도 좋네요
저 나이에 더 노래른 만들었다는 게 소름. 나도 나이가 드니 이 노래가 너무 와 닿네
93년도에 기타치면서 많이 불렀었죠.. 그때는 기타가 유행이어서...
요즘 왜 이런 노래가 없는것이냐
국정운영은 아주 심각하게 이성적이어야 하지만
감성적으로 하고 있고
이런 예체능 계열을 감성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우연히 뜬 노래의 스타일을 아주 이성적으로 따라하는
헬조선의 특성 때문에
이런 노래가 다시 탄생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건 자네 나이가 들었다는거네....
공장제 찍어내는 가요계에 뭘 바라겠습니까
인디 음악 찾아보면 진짜 다양하고 좋은 곡 많습니다 찾아보질 않는데 인디 음악이 어떻게 뜰 수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 유행 따라 비슷한 곡이 많이 나오는 것도 맞지만 인디 중에 좋은 노래 많은데 찾아보지도 않고 왜 없냐 이러면;
@@plzmx 인디 음악은 원래 찾아들어야 하는 것 맞죠. 근데 원댓글 쓰신 분이 인디 음악에 대해 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지나가는 87년생입니다 7살때 기억이 나네요 나이먹으니 옛노래가 아주 좋군요
감성 순수 가사도 너무 좋아 ~~
저시절이 그립다 이뻐요 상은님❤
2024 지금 들으니 원곡.너무 좋구내. . ~!^♥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충격적인 등장 한때 내 어린시절을 한동안 앗아간 나의 뮤즈...
이노래 땜에 노래를 시작했는데... 재능땜에 취미로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이노래만 들으면 미친척 도전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ㅎㅎ 후회는 없는데 그립기는 하네요 ㅎㅎㅎ
이상은씨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네요.
정말 가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인생을 많이 알고 부르는 을 듣고싶어
일부터 나이들고 부르는 언젠가는 을 찾아듣네요.
오늘은 젊은 이상은의 노래를 감상합니다
요즘 맴도는 노래 다시 들어도 가사가 넘 좋다😊
93년 20대 초반에는 멜로디가 좋아서 흥얼거렸는데. 50대가 된 지금은 가사 때문에 취하네요
나이 들어갈수록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하나 둘 세상을 떠나가시는 우리네 부모님들, 친척들, 지인들.. 저 역시도 이제 조금씩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때가 오고 있기도 하구요. 경쾌하게 몸을 흔들며 담다디 부르시던 분이 이런 진지하고 멋진 노래를 만든 것도, 이 노래가 무려 31년전의 노래였다는 것도 대단할 뿐입니다.
발라드랑 가사만 봤을땐 확실히 대중가요는 퇴보한게 맞음. 이때가 훨씬 좋네
ㄴㄴ 그 시대의 감성이 있을뿐 본인이 나이를 먹은거임 마치 어린시절 편식하던 음식이 나이가 들며 맛있게 느껴지는것처럼
@@HAEBOM705 팝송 명곡이 있듯이 발라드 명곡은 8090 년대가 전성기임.
순수 창작곡이 얼마나 될지 궁금함
@@boxer4476 그닥 모르겠는데... 8090이 왜 전성기임? 이미 한물간 시대인데
@@HAEBOM705 뭘 처음부터 개념을 넣어야 될지 고민되게 만드는 스타일 이군요. ㅎㅎㅎ
1993년..내나이 18살때....담다니 누나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을때........최고의 노래다....50이 다 된 지금 들어도.............
0:37 헐 심쿵 너무 이쁘시다
이거 부를때 이상은씨 고작 25남짓이었는데..이런 심오한 노래를 부르다니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
그 당시느 우리는 더 적은 10대 ~ ..
이상은 70년생 , 언젠가는 93년 발표
더 중요한건
이 노래 싱송라
저 나이에 이 노래를 싱송라 했다니
1993년
대학생때 빠졌고
50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되어
다시 빠져드네요
언젠가는~우리 다시~ 만나리~
이게 노래지 가사가 주옥같다
가사가 예술이다 다시 들어도..
가사좋고 멜로디 좋고 불후의 명곡이네요. 지금 노래와는 차원이 다른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하실 때부터 봐왔지만, 상은 이모는 지금 나와도 인기 많으실 것 같아요. 세월이 흐르고 흐른 지금, 상은 이모도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계실테니, 우리도 나이는 먹을지언정 생각과 정신은 젊게, 바르게 살아가자구요^^
옷도 지금 다시 봐도 독보적이네요 매력 그 자체입니다 저렇게 많이 갖추었는데 더더 좋은 음악을 향한 갈증이 최고의 아티스트로 나아가게 만들었죠
정말 좋은 노래, 가수. 가수를 계속하기엔 담다디가 너무 큰 히트를 쳐서 그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지.
스타일 지금 봐도 멋있습니다👏🏻👏🏻
70-80은 노래에 웃고 울었던 좋은인연과 지금도
미소짖는 아름다운
추억 그대와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가사 낭만있는거 보소
이런명곡들을 직접만들었다니 몰랐네요
마왕과는달리 이분은 아직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