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노래에 감정이 온전히 전달 된다는건 표현을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가수가 실제로 겪은 자기 경험과 고통을 노래로 옮겼기 때문이라 생각함.. 부른 모습 조차도 엄청 쓸쓸하고 처절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가수의 감정에 동요 되어 깊게 빠져드는거 같음. 이게 커버가 될리 없는게 아무리 톤이나 발성 기술적인거나 표정 까지 흉내내려 해도 겪지 않은 고통까지 흉내낼수 없다는걸 듣는 사람도 다 느끼는거 같음
정말 너무 대단하고 대단하고.. 언니 표정이 일그러 질때마다 같이 얼굴이 일그러지네요. 프로포즈 보던 때가 어릴 때라서 노래 잘하는 어눌하게 말하고 엉뚱한 언니 같았는데 그 시절 이렇게 대단하게 부르던 사람이었다니! 지금도 대단하고 좋은 노래 남겨주고 만들고 불러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ㅠㅠ
내가 이 여자분 노래를 듣자마자 정지해버린 이유를 이제 알았어요. 글을 쓰든 노래를 부르든 쉽게 걍 쓰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영혼을 갈아넣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이소라님을 보며 또 깨닫게 됩니다 누구가는 다른 길을 갑니다. 우리는 감히 공감할 수도 입을 대수도 없는 그런 길이란 걸 오늘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세요. 제발
90년대 한국노래는 레알 낭만의 시대다.. ㅎㅎ
진짜..
지금보다훨씬...좋음.. 맨날옛날노래만들음ㅋㅋㅋ
@@user-hw7lp7rg8i 드리마 ost도 걸작이 많았죠
전도연 한석규 같은 배우들이 찍었던 그 시절 멜로영화 색감 같음
감성이 폭팔하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보라색이 제일 잘어울리는 가수
맞아요..어두운 자주빛 보라..
실례되는 말씀임..
@@장인-h5t ?
@@장인-h5t왜영?
그시절 메이크업이 제일 잘어울리는 가수
슬슬 또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듯. 이걸 또 찾아 듣고 있네
호빵이나 드셈
@@user-ed3fi6bd8nㅋㅋㅋ귀여워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는구나
2023년에도
내 선정 이소라 라이브 중 최고 영상임
무대 색채 때문인지
사랑에 실패해 울부짖는 흑표범같아서 좋음
흑표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표범ㅋㅋ
고양이 일수도 있잖아!!
미쳤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와닿는 이소라의 음색과 감정선들,가사들
수.
50줄.. 화이팅이요.
오늘도 어쩌다 이 노래 들었는데 여운이 하루종일 가서ㅜㅜ 결국 원곡 들으러 옴
저도 초딩 때 이소라를 어른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 지 몰랐거든요.
나이 먹으니 현존하는 여성 보컬중에 저런 분 없어서 아쉬움.
자기 감정선을 씨 가창력이 안 받쳦주니까 저모양인데. 차라리 뭐 작사 작곡만 하던가
장기를 쏟아낼 것만 같은 처절함이 있는 라이브. 다른 가수는 물론 최근 이소라에게서조차 보기 힘든 모습. 그래서 더욱 귀한 이 시절 그녀의 라이브.
ㅋㅋㅋㅋㅋㅋㅋ장기를 쏟아내다니ㅋㅋㅋㅋㅋㅋㅋ
전 요즈음 여유롭고 단단해진? 목소리의 이소라가 더 좋더라고요 ㅎㅎ
44 베트남 외노자도 듣고 잡니다 ^^ @@mickeymiheechilli
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막 뭉클하다가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감 ㅜㅜ 해탈하신 듯한 바람이 분다부터는 이런 막 처절하고 사무치고 한편으로 불안한 줄타기 창법을 볼 수 없죠
누가 불러도 원곡을 넘을수 없다. 👍
원곡은 김광진 형님이시긴 합니다
@@lifestream1987 이 노래는 작사 이소라 작곡 김광진 노래 이소라님입니다. 두분이 만든 아름다운 노래
@@lifestream1987 와 몰랐어요 ㅡㅡ 진짜네 이소라가ㅜ원곡자인줄
이소란 워낙에 독보적인 음색이라 커버해도 맛이 안살더라고요.
@@user-vl4eh3qo6y 원곡자 맞아요. 김광진님이랑 같이 만든 노래죠.
98년이라..
다시 갈수 없는 시대구나
그립다
과거는 돌아갈수 없지만,현재를 행복히 즐깁시다!이또한 과거가 되어서 추억할수 있게요!
다시돌아갈수없다는그말에눈물이왈칵
@@eunkyoungyoo678 막상 돌아가면 인터넷, 유투브, 스마트폰 없어서 답답할거예요. 오히려 지금이 옛날 노래를 더 많이 듣는것 같아요.
어쩌면 갈수 있는데
어떻게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을 수가 있지...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진짜 깊은 소리를 내는 현악기 같은 가수
저 뜨거운 목소리 .. 어둡고 무겁고 정말 깊은 감성.. 눈물난다 정말
진짜 너무 멋있어요 노래듣는 동안 많이 울었어요
음원만 들었을땐 부드럽게 부르는줄 알았는데 엄청박력있고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였네....
들으면 들을수록 이 노래가 이소라 최고의 곡 같음
90년대 곡중 빠질 수 없는 노래,
노래 라기보단 시에 가까운.
한편으로는 저렇게 가슴시린 사랑을 해 본 이소라가 부럽기도 하다.
평범한 사랑과 이별을 노래속 가사로 표현하면서 더 서정적으로 바뀐걸수도 있죠... 일반인이 느낀 평범한 경험이었을겁니다.
그건 개인이 느끼는 차이지 감수성 차이
이노래 프로포즈에서 처음라이브로 발표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아껴듣는 이노래.
벌써 25년...
그 곡은 기억해줘일꺼에요. 제목 지어달라며 불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옆에 있었을 땐 몰랐던 그냥 빨리 성장하길 바랬던 그 시절... 떠나고나면 소중했다는 걸 안다는 말처럼 돌아오지않을 이 시대를 너무 사랑했다.
이소라 라는 가수 노래중
처음 느낌 그대로. 난 행복해. 제발
이 3곡을 들어보시면 이소라가 얼마나 대단한 가수인지 알게 되실거예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도
믿음
그 사람과 어떤 사연이 장면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차마 물어 볼 수 없는 그런 느낌
근데 알고보니 그사연이 찍먹인여친과 부먹인남친이 짱개시켜먹다가 시작된 싸움으로 끝난사연이라면 그누가 웃을수 있을까 싸움은 항상 사소한 거로 시작한다 헤어져서 혼자 밥먹기 싫으면 옆에 있을때 참고살자
@@user-qi3kk4xi9z 정말 무드없..
@@khisoo3 ㅋㅋㅋ
@@khisoo3 맞아요
멋진댓글이네요
98년에 그때 그 감정이 떠올라 22년 어느날 이 노랠 들으러 왔다. 넌 잘 살고 있겠지
그 때 잘 끝내지 못해 미안했다.
군복무시절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전율을 잊을수 없어요 그후로 완전팬이되었죠 저의 감수성 가득했던 20대를 선사해주신 이소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자기목소리가 뚜렷한보컬이있다 멋지다
미쳤다.. 어떻게 이렇게 부르냐
안주가 필요가 없다.
눈물이 짜거등요.
슬픈영화 1시간반짜리를 다보고난 느낌이네요
노래에 감정이 온전히 전달 된다는건 표현을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가수가 실제로 겪은 자기 경험과 고통을 노래로 옮겼기 때문이라 생각함.. 부른 모습 조차도 엄청 쓸쓸하고 처절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가수의 감정에 동요 되어 깊게 빠져드는거 같음. 이게 커버가 될리 없는게 아무리 톤이나 발성 기술적인거나 표정 까지 흉내내려 해도 겪지 않은 고통까지 흉내낼수 없다는걸 듣는 사람도 다 느끼는거 같음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이소라의 노래를 들을수 있었던 지난 내 청춘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온몸으로 감정을 담아 섬세하게 부르는 노래
노래에 감정을 완전히 담아낸다라는게 바로이런거 아닐까요...
10대시절방황의 끝자락 유일한 위로는 매주 금 밤 이소라의 프로포즈였죠.. 그때의 감성 잊을수가없네요
와 저랑 완전 같네요.. 10대 방황의 끝자락에서 소라누나 프로포즈가 유일한 위로였는데..
가사가 너무 애절한데 그 가사에 마저 다 담기지 않는 감정이 느껴진다. 도대체 어떤 사랑을 했었던 걸까...
이거 본 기억난다
저때 프로포즈 보는게 낙였었지
종일 장사에 지친 나를 위로해 주던 프로
이 노래는 지금의 내 심정을 대변해주는것 같아서 또 가슴이 메이네
강가 위에 있는 안개처럼 이소라님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이네요
저때는 시대적으로 힘들고 암울했던 시기라 사실 이소라님의 노래하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보니 정말 독보적인 음색이고 독보적인 노래스타일이네요.
잘 듣고갑니다.
맞습ㄴ다
왜 암울했어요?imf때였나요?
@@user-qi7qf7rq9d네 IMF 직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user-qi7qf7rq9dimf터지고 1년도 안됐을 시기.
어렸을때 왜 몰랐을까
이렇게 대단하다는걸
지금도 좋지만 진짜 이때 이시절 이소라 창법이 제일 좋음.. 한도끝도 없이 어둡고 짙은 느낌
커버니 뭐니 다 듣고 왔어도.... 이게 진또배기였음...이런 감정선을 느낀 가수가 없었음...
정말 너무 대단하고 대단하고.. 언니 표정이 일그러 질때마다 같이 얼굴이 일그러지네요. 프로포즈 보던 때가 어릴 때라서 노래 잘하는 어눌하게 말하고 엉뚱한 언니 같았는데 그 시절 이렇게 대단하게 부르던 사람이었다니! 지금도 대단하고 좋은 노래 남겨주고 만들고 불러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ㅠㅠ
정말 라이브 멋지다...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하시길..
고등학교 시절..
슬플 때 많이 위로해줬던 노래..
20여년이 지난 지금..
마음이 울적한 나를
역시나 워로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설희😊😊😊😊😊😊
내가 이소라라는 가수를 알게된 노래. 그 이후부터 팬이 되었네요.
학교 앞에서 하숙했는데 과외 알바 해서 받은 첫 월급으로 이소라 CD 샀던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 하숙집 정경이 떠오릅니다. 맨날 하숙집에서 이 앨범 곡들을 음미했었던 기억...
음원보다는 라이브가 이노래감성을 100프로 보여준다
눈물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소라님..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가수입니다..어려서부터 중년이된 지금까지도 저에겐 당신이 최고의 가수입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음악도 좋지만 소라누님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노래에 감정을 담는 가수는 정말 존경합니다.
이소라는 어떤노래를 불러 사람의 이성을마비시키고 다른사람의 감성을
끄집어내는 힘이있는 가수다
이소라님 노래 덕분에 버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소라의 가장큰 매력은 푹 빠지게만드는 감정선이다
정말 말이 필요없네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정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그녀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새벽에 소름 돋고 갑니다!
그 어떤 노래 잘 한다는 가수도 이분보다 감정을 살릴 수 없을 듯 진짜 명곡 입니다.👍
어우야... 미래의 이소라도 과거의 이소라도 정말 감정에 솔직했구나 .
받으들인 세월만큼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언제, 누가 들어도 애잔하구나
설희😊😊😊😊😊
천상계 여가수들중 기교 음색이런것들을 다 떠나서 가슴팍을 후벼파는 애절함만큼은 이소라를 능가할 사람은 없는것같다
원곡이 최고... 이 때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어제 술 한잔하는데 나오길래 오늘 계속 보고있어요.
이소라님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 ,건강 누리시길 저때 전성기때 그립네요. 보고싶네요. 행복하세요.
듣는것만으로도 슬픔이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그때는 그것이 전부일거리는 생각이었겠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 중 하나겠지요.
이때 라이브로 들었는데... 아직도 감정선의 여윤이 남는다.
아...아재요...
@@dldldl9617 누가 요새 아.. 아재요.. ㅇㄹㄱㅇㄴ.. 킹받드라슈
@@dldldl9617 시비충은 사회생활할때 갈굼 당하세염!!
보이스감정표현 모든게 최고네요. 이소라님 그립네요.
위대한 가수..
지금 들으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
한번식 비올때 생각나는 음악. 고마워 내생에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개성이라는 색깔있는 내인생 최고의 가수다~!
이소라 최고~!
세월이 흘러도 너무좋은곡
이윤😊😊😊😊😊😊
와... 저 나이대에 저런 노래가 된다는 것이..
25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도 노래에 혼신을 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한 최고의 뮤지션! 당신은 대한민국 원탑 입니다!
이소라씨 감동입니다
어린이때 들었는데도 여성적인, 그리고 서정적인 목소리가 뭔지를 알게 해준가수... 건강하세요..
정말 좋아요^^
이소라 모든노래 라이브영상중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ㅠ
전 2번째
또 눈물이잖아요.
정말멋져요
아.. 초등학생때 이 감성을 이해해버리고.
중학생 고등학생때의 애창곡이었으며.
감히 인생곡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녀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합니다. 🤍
들을때마다 슬픈노래... 가슴이 시려와요
가슴아픈 곡입니다.
가요 100선에 들어갈 名曲..
부축해주고 싶은 유일한 가수.. 🪠
오늘 싱어게인에서 듣고 모르는 노래인데 아는 노래라 원곡 들으러 왔어요 ㅠ 너무 좋네요
처음느낌 그대로..
여전히 듣고있어요..
억지로는 말구요
하시고 싶을때 까지만
노래해 주세요!!!
와… 정말 숨죽이면서 보게되네요..
대학때는 와 노래 너무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지금은 와.....영혼이 부르는거 같다..
김태원이 녹음 원테이크로 끝내는 가수들중에 이소라를 꼽았다
몇번째 몇년째 , 술마실때마다 타자도 제대로 못쳐도 지우고 반복하다가 검색해서 듣는 영상이자 노래 목소리 감사합니다.
최고👍
25년전이나 지금이나 항상나에겐 세계최고의 여가수.
역시 예술이란 사람의 영혼을 파먹고서야 비로소 자라난다
왜 이런 가수 요즘 없나요?
이런 곡을 만들 작곡자가 없어요...
눈물 흐르지가 않아요 가슴이 눈물을 먹었어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티 많지만 이소라에 음색은 정말 원탑이다!
현정이 까꿍
55요
이 영상이 제일 레트로하면서 음질 또한 좋네요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추억의 노래..2022.3.12
전에는 몰랐는데 가사에 맘이 많이 끌리네요
감사해요
역대급 보컬리스트
역시 세월이 갈수록 명곡은 더 빛나고, 그때 그시절의 모습이 더 그리워 지는구나
내가 이 여자분 노래를 듣자마자 정지해버린 이유를 이제 알았어요.
글을 쓰든 노래를 부르든
쉽게 걍 쓰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영혼을 갈아넣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이소라님을 보며 또 깨닫게 됩니다
누구가는 다른 길을 갑니다.
우리는 감히 공감할 수도 입을 대수도 없는 그런 길이란 걸
오늘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세요.
제발
이 노래 처음 듣는 게 아닌데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노래가 보이고 들려요,,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도 한 거 같아요, 저런 사랑,
1주일 전 에도 부르고 있었는데 20년도 더 지난 노래란 게 내가 나이를 이리 먹었구나..와 시간이 이리 가네 .괜히 서럽네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는 때였는데도
이 노래 듣고 왜인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기억..
나이 들어가면서도 주기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음반을 씹어먹는 live 역대급이소라무대 눈물이 왈칵쏟아질것같아
저 몰입감으로 890년대 감성천재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