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나의 불안했던 20대 초반을 함께해주며 친형이 있다면 이런 사람일까 싶었던, 가족보다도 더욱 가족같았던 유일한 사람이 요절하고 하염없이 들으며 위로를 구했던 곡입니다. 단 한번, "꿈에" 나와서 이제 난 괜찮다 고맙다고 하고 뒤돌아서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늘 고마워요. 이제 난 괜찮아요. 정말로요.
간절함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바램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희망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 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아쉬움 내가 정말 잘할꺼야그대 다른 생각 하지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에요 애듯함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애련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 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보며 안쓰런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께 미안한듯 얘기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 걸) 작별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또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 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 때 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체념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oh, oh, oh, yeah, yeah Oh, oh, ooh, yeah 단념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막상 직접 보시면 좀 실망하실 수 있어요 1. 음향 세션이 쌈마이입니다. 조용필 공연만큼은 아니더라도 투자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2. 게스트 수준이 좀 떨어집니다 3. 한 곡을 경연에서 부를 때처럼 필사적으로 부르지 않아요. 아무래도 여러 곡을 불러야 하고 연속적으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위 내용 중에는 1번이 제일 문제입니다. 제발 돈 좀써서 박정현씨 그 소리를 제대로 듣고 싶어요 ㅠ 그럼에도 박정현 사랑합니다
이 영상을 처음 볼때는 그냥 박정현의 레전드 영상이라 생각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행복했던 감정이 점점 절규로 바뀌는 표현력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마지막에 정말 감사합니다로 알수 있는 관객들과의 완벽한 호흡까지.. 진정한 레전드영상입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은 한편의 영화같은 카메라영상까지~ 역시 낭만의 시대의 레전드 영상답습니다 역시 박정현이다!!!!!
고등학교때 우연히 자빠져있다 티비서보고 왠 유학생누나가 발음도 이상해가지고 노랠 저렇게 부르나하고 씨디사서 듣다 홀렸었네요. 2년 밤새듣다 20살때 도저히 안되겠다 꼭 내눈으로봐야겠다싶어 여자친구와 기차타고 부산까지 쫓아가서 콘서트를 봤는데 그 후로 여러 가수들 공연을 갔었지만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때의 박정현, 그 광경이 잊혀지지않네요.. 어떻게 저렇게 여리여리한 몸으로 저런 성량과 에너지가 나오는지.. 부산이 발칵뒤집어져서 박정현 가수님도 신이나서 한참 노래를 더부르고 자릴 겨우 떠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내 인생에서의 최고의 눈귀호강은 박정현의 열창을 눈앞에서 보았다는 것. 그 선물을 준 여친한테 고맙네요 어디서 잘 살것지.. ㅜ 50되기전에 정현이누나 콘서트 꼭 가야지!
2004년 남편이 돌아가셨는.... 그때 중학생이던 큰딸친구가 미국사는 사촌언니(박정현)가 서울로 와서 가수 한다고 CD음반 홍보해주라고 가져왔는데 혼자 운전할때든 퇴근후 긴긴밤 눈물 콧물 어찌나 펑펑 흘렸는지.... CD가 톡톡 튀기는데 먼저간 남편을 원망하면서 눈물 찔찔 짜던 세월이 벌써 20년이 됐네요. 꿈엔 항상 20년전 43살 그 모습이랍니다. 정말 따뜻했던 43살의 남편의 손 새삼 또 그립군요.❤❤❤❤❤❤❤
어렸을때는 헤어진 전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어느덧 나이를먹고 들어보니 이제볼수 없어 꿈에라도보고싶은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인것 걑아 들을때 마다 더욱더 가슴 아린 노래네요
재사람들노래더욱꿈그녀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이효선-g4i 뭐라는거여 조현병임?
@@이효선-g4i장애?
일단 발라드중에 방청객 환호성 나온다는 자체가 레전드;
꿈에 라이브는 이게 최강임 ....박정현 미모와 가창력 레전드 찍은날
하늘에 계신,너무나 그리운 엄마를 꿈 속에서 만난 제 마음의 이야기네요. 마음 깊숙히 많이 울고 위안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딱 저렇게되더라구요.
남편이 하늘나라갔어도
매일 속에서
보이지않아요로 절규하게되요.
사랑하기만으로도벅찬
세월을 잘보내시길.
결국 이노래도 난괜찮아요로 끝나잖아요 그렇게 되실겁니다. 한번왔다 가는게 우리네 인생이지만 참 마음속을 맴도는 그리움은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께서도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쉬고 계실 겁니다.
모든것을 잃은후에..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주여.. 저흴 보살펴주세요
제일 잘부르는 사람이 제일 잘부르던 시기에 제일 잘부른 라이브 ㄷㄷ
놀고있네
박정현 저 당시 송파 아시아선수촌 거주 할때 였고 옆집 살던 절친이 해준말이 진짜 미치도록 연습 벌레ㅜ였다고 집에서도 시간만 나면 연습했다함!!!! 내가 옆집 살이서 들은건 아니지만 중3때(03년도) 시절 절친이 해쥰말
두 번째는 취향차 지금도 제일 잘부르심
기교보소 ㄷ ㄷ
깜짝놀람
나만큼 부르는 사람이 있다니
4:45 ㄹㅇ 전설이다.. 보내지않는다는 절규의 느낌...
뒤돌아보니 정말 가버려 안보이니 절규
가식없는 아기들이 본능적으로 울부짓는 소리
절규가 아니가 그냥 불협화음인데... 망한 애드립의 표본
@@정우철-g2s ㅈㄹ 똥을 싸고 있노 ㅋㅋ
@@정우철-g2s 어우.. ㅉ
이노래는 리메이크, 커버가 죽었다 깨어나도 오리지널 가수를 못 뛰어넘는 노래임. ㅎㄷㄷ
4:45 이 부분. 꿈에 나온 죽은 연인을 향해 절규하는거 같아서 항상 소름돋고 눈물남.
후보정따위 없던 시절 진짜 저게 어떻게 생라이브냐 믿기지가 않네
정석원이 이곡의 주인을 찾았을때 얼마나 기뻤을까. 녹음을 하고 완성되었을때 그 황홀함과 벅참의 크기는 이세상 전부였겠지..
전설의 박정현 접신한날 ㄷㄷ
폰으로 보면서도 지릴뻔 했는데
이걸 직관으로 본 사람들은 진짜 평생 다시 안올 행운인듯
가수로서 이런곡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행운일 듯. 이곡을 준 작곡가는 정말 박정현에게 모든것을 준것이다.
박정현이 부른 걸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곡. 정석원이 어디까지 되나 보자고 작정하고 만든 곡. 그래서 정석원 인생작
015b 정석원
이 곡 말고도 미장원에서, song for me 같은 박정현표 대곡 느낌 몇곡 더 써줬고 최근까지도 박정현 앨범 프로듀서 하더라구요
정서적 레퍼런스가 총몽이라면서요??
@@JWinter93 기시로 유키토의 이라고 장호일씨가 밝혔죠.
ㅋㅋㅋㅋㅋㅋㅋ
15년 전, 나의 불안했던 20대 초반을 함께해주며 친형이 있다면 이런 사람일까 싶었던, 가족보다도 더욱 가족같았던 유일한 사람이 요절하고 하염없이 들으며 위로를 구했던 곡입니다.
단 한번, "꿈에" 나와서 이제 난 괜찮다 고맙다고 하고 뒤돌아서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늘 고마워요. 이제 난 괜찮아요. 정말로요.
야 이거 원본 이제 올라오네 ㅋㅋㅋ
항상 잘 부르긴 하는데
저날 밴드 사운드+박정현 컨디션
최고여서 아직도 보는 무대중 하나
찌찌뽕
찌찌뽕2@@jungjake8365
@@jungjake8365 뽕찌찌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빠가 떠오릅니다
😢
3:33 날 보며 소리도 갸냘픈데
그 이 후 씩 웃는거
계획된것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녹네 ㅠㅠ
긍까요 겁나 귀여워서 계속 돌려봄..
이 영상의 가장 압권은 4:40 보이지 않~~~ 할때 관객들 함성 터져 나오는거 ㄹㅇ..영상엔 담기지 않는 성량이 엄청 났던거지
라이브 성량 ㅈ 됨 ㅇㅇ
성량이 오히려 너무 커서 유튜브같은데 업로드 하거나 할 때 마이크 소리 많이 줄이고 만져놔서 그렇지 실제로 들으면 진짜 성량 ㅈ댐 ㅋㅋㅋㅋㅋㅋ 기교 원툴이 아님 진짜로
보고싶다 그떄로 돌아가고 싶어 ㅜㅜ
단지 노래를 하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노래가 기승전결이 뚜렷함 ㄷㄷ
연습을 얼마나 한겨ㄷㄷ
작사작곡도 너무 잘했고
그걸 이렇게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가사전달력도 월클임
@@rpark6414박정현을 위해 만들었기 때믄에 가능하죠 보통 가수면 저런 노래도 못만듬
수도없이 들었던 곡이지만 가사가 진짜 예술입니다. 애절함과 절규하는
보통 노래들으면서 전체 스토리가 생각이 나는 경우는 드물다..근데 이 영상은 스토리가 정말 선명하게 그려진다 이게 진짜 가수라고 생각함.
세상에는 가끔 정말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에겐 박정현씨가 그렇습니다. 이 디바를 알게 된 것이 음악에 무지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저로선 인생의 소중한 기쁨 중 하나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말이십니다
@@프리즘-w8i 정말요.
너무 예쁘고 소중한 댓글
와.... 가수할려면 이 정도는 불러야지.... 진짜 지린다
이정도 불러야 가수하면 세상에 가수할수있는사람 얼마 없을거같아요 ㅋ
허들이 너무 높은 거 아닙니까…
나만 가수다...
입구컷 개높네 ㅋㅋㅋㅋㅋ
그러면 전멸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함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바램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 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희망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 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아쉬움
내가 정말 잘할꺼야그대 다른 생각 하지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에요
애듯함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어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애련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 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보며 안쓰런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께 미안한듯 얘기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 걸)
작별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또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 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 때 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체념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oh, oh, oh, yeah, yeah
Oh, oh, ooh, yeah
단념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신들린 것 같다... 압도적인 무대
개공감
ㄹㅇ 무슨 천사가 노래 부르는거 같은 느낌 받네 미쳤다
캐공감 한표
개공감 ㅇㅇ
나두..
어떤 가수가 커버를 하든 원곡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을 듯
나의 짧은 음악 식견속
R&B 소울 여가수 원탑은
(그녀가 데뷰전 게스트나 듀엣 가수로 할동할때부터
지금까지도 )
박 정 현 !
이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한편의 뮤지컬,드라마, 서사시 그리고 감동까지 포함된
모든게 담긴 정말 위대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네~
2024년도에도 듣는분 손!
여기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둥
손
손
가수는 타고나야 된다더니 수많은 우리나라 가수 중 목소리가 악기 자체인 박효신 박정현 둘은 정말 차원이 다른것같음
노래부르는게 아니라 목소리로 연주하는것같네
3:34 웃을때 반한다
다른댓글들처럼 그리워하는 사람도,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미치도록 뭉클하고 벅차오름 진짜 너무 슬프고 그립고 눈물 날것같아서 안들으려고 일부러 피하게 되는 노래임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게씀ㅠ
고향에서 먹은 만두가 그리워요
그걸 공감능력이라고 합니다
@@gren3637 박정현님이 감정전달이 진짜 끝내주는거군요... 없던 일도 공감하게 해주다니..감탄
성량 퍼포먼스 최전성기에 나온 꿈에 레전드
꿈에 는 역시 이 빨강배경이 최고
03:00 에 눈동자 위로 올릴때 지렸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도중에 접신 하셨음 ㄷㄷ;;
역시!!!
이걸 고화질,고음질로 보내요… 유튜브의 쌉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쌉순기능 ㅋㅋㅋㅋㅋㅋ
보정없는 시대.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이 독보이던 시절
역대 정현 누나 꿈에 라이브 중에 최고임.. 마지막 울부짖음은 진짜 소름 돋음..
진짜 욕밖에안나오네ㅋㅋ 안좋은음질로 들어도 한국 여자가수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라고 생각했는데 개선된걸로 들어보니까 걍 미쳤네ㅋㅋㅋㅋ
다 그 목소리가 그 목소리같고 음정만 맞추는거 같은 요즘 노래 듣다가 전설의 영상을 보니 잠시 판타지 세계에 다녀왔다
예전에도 대단했다 생각했지만, 성인이 되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곡을 완전히 이해하게된. . . 넘 애절하고 슬픈줄은 몰랐다 어릴땐
우리나라에서 노래 제일 잘하시는 분
헐 원본영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팝가수 보는 느낌이 드네 한국을 초월한 느낌
와 개미쳤다 진짜 이게 레전드라는 거구나
저 꿈에를 웃으면서 완급조절하면서 부름 게다가 음정은 칼같이 정확함;;;;
너무 슬픈가사..
들을때마다 먹먹하다
죽기전에 한번은 꼭 박정현씨 콘서트를 가보고 싶네요~
막상 직접 보시면 좀 실망하실 수 있어요
1. 음향 세션이 쌈마이입니다. 조용필 공연만큼은 아니더라도 투자 좀 더 했으면 좋겠어요
2. 게스트 수준이 좀 떨어집니다
3. 한 곡을 경연에서 부를 때처럼 필사적으로 부르지 않아요. 아무래도 여러 곡을 불러야 하고 연속적으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위 내용 중에는 1번이 제일 문제입니다. 제발 돈 좀써서 박정현씨 그 소리를 제대로 듣고 싶어요 ㅠ
그럼에도 박정현 사랑합니다
어이가없네... 진짜 잘한다
이 영상을 처음 볼때는 그냥 박정현의 레전드 영상이라 생각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행복했던 감정이 점점 절규로 바뀌는 표현력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마지막에 정말 감사합니다로 알수 있는 관객들과의 완벽한 호흡까지.. 진정한 레전드영상입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은 한편의 영화같은 카메라영상까지~ 역시 낭만의 시대의 레전드 영상답습니다 역시 박정현이다!!!!!
4:43 이부분 진짜 보이지 않아서 절규하는거... 표현잘했다
영국에 아델이있다고 부러워마라 우린 박정현이 있으니까
노래 주인이 따로 있단걸 증명 하네....
이때 2006년 크리스마스 특집인데, 음향사고나서 네번째 부르는건데도 레전드 찍었음 '아름다운 너를' 첫곡 부른것도 되게좋았던 무대임
최고의 컨디션, 최고의 가수, 최고의 무대
3박자가 완벽했던 그 날
심지어는 보정도 없던 시절임 ㄷㄷ
미쳤다 이거 고화질이 풀리다니😭😭😭😭😭😭😭😭😭😭😭
박정현 오랜팬이지만 이날 박정현의 꿈에 라이브는 goat인듯.. 박정현의 모든게 고점찍은 날..
이 영상 하나로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걸 체감합니다
저 시절 박정현은 저한텐 우주 최강이었음 ㅋㅋㅋ 그냥 어나더레벨
이 레전드 버전이 드디어 올라왔다ㅠㅠ
절제미가 있어서 ...넘 좋음...
가창력과 보이스.성향은 뭐 말할 필요없슴.
거기에 기교까지 ..수 많은 커버곡이 있지만...
역시 박정현
절규 애드립은 진짜 누구도 못함 박정현만 가능함 저기 관객들은 행복했겟다ㅜㅜ
다시 나오기 힘든 가수....진짜 대단한 가수입니다
돌고 돌아 다시 이 버전으로....
정기적으로 또 들렀네....
게으른 kbs가 음향보정도 안해서 중간중간 음색이 이상해지고 난리도 아니지만 노래가 명품이니 이 버전 너무 좋네....
개인적으로 꿈에 라이브중에 이게 항상 최고라 생각했음
라이브 버전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 진짜 최고임
노래가우선 너무좋고 소리주인을 잘찾았음 극강조합
고등학교때 우연히 자빠져있다 티비서보고 왠 유학생누나가 발음도 이상해가지고 노랠 저렇게 부르나하고 씨디사서 듣다 홀렸었네요. 2년 밤새듣다 20살때 도저히 안되겠다 꼭 내눈으로봐야겠다싶어 여자친구와 기차타고 부산까지 쫓아가서 콘서트를 봤는데 그 후로 여러 가수들 공연을 갔었지만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때의 박정현, 그 광경이 잊혀지지않네요.. 어떻게 저렇게 여리여리한 몸으로 저런 성량과 에너지가 나오는지.. 부산이 발칵뒤집어져서 박정현 가수님도 신이나서 한참 노래를 더부르고 자릴 겨우 떠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내 인생에서의 최고의 눈귀호강은 박정현의 열창을 눈앞에서 보았다는 것. 그 선물을 준 여친한테 고맙네요 어디서 잘 살것지.. ㅜ 50되기전에 정현이누나 콘서트 꼭 가야지!
추석 지내고 듣는 사람 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004년 남편이 돌아가셨는....
그때 중학생이던 큰딸친구가 미국사는 사촌언니(박정현)가 서울로 와서 가수 한다고 CD음반 홍보해주라고 가져왔는데
혼자 운전할때든 퇴근후 긴긴밤 눈물 콧물 어찌나 펑펑 흘렸는지....
CD가 톡톡 튀기는데
먼저간 남편을 원망하면서
눈물 찔찔 짜던 세월이
벌써 20년이 됐네요.
꿈엔 항상 20년전 43살 그 모습이랍니다.
정말 따뜻했던 43살의 남편의 손
새삼
또 그립군요.❤❤❤❤❤❤❤
남편분 손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두분이 서로 손 잡고 꿈처럼 좋은 거리를 거닐 수 있는 그 날까지 꿈같은 평생을 보내시면 좋겠네요~
행복을 원해요
행복하세요
저도 2014년에 남편과 사별한 이후 반복해서 듣는 곡이네요
39살의 남편과 38살의 저로 남아 꿈속에서 만나길 바란 시간이 10년이 되었네요
와 스토리가..
정말 표현력이 엄청나요. 가창이야 두말할 것도 없지만, 무슨 메시지를 말하고자 하는지 분명히 느껴지는...한 소절 한 소절 허투루 부른 부분이 없네요. 노래 듣고 울컥하네요.
❤❤
😊
목소리 컨트롤이...보는데 입이 저절로 벌어지네~ 소름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이 라이브는 꼭 보고 싶음;;
진짜 들숨날숨까지 예술이다...
드뎌 원본 영상이 올라왔군요.
이 레전드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내 집사람과 나이가 같은 가수. 내 대학 생활과 모든 추억을 새겨 놓은 노래들. 내 일상과 기분이 모든 곡에 스며들어가 있어서 박정현님의 노래를 들으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이십대의 어린 날의 내가 생각납니다.
말이 안되는 가창력
이때무대는 완벽
노래 5분으로 이렇게 사람한테 감동을 줄수있다니 한편의 대작을 보는 느낌 대단한 재능
이거 그 날 음향 안좋아서 꿈에 라이브 여러번 하다가 마지막꺼라는게 정설이던데 ..
CD삼켰다.. 이게 라이브냐.. 라는말은 박정현에겐 칭찬이 아닌듯 하네요!!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아요 ㄷㄷ
고음이나 성량도 압도적인 데다가 적재적소 완급조절과 감정 디테일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대중음악가임. 노래를 듣다보면 기승전결이 뚜렷하면서 슬프도록 아름다운 영화를 한편 본거 같은 느낌을 주는 놀라운 가수.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곡을 들을 수 있다면 이곡으로
진짜 미친 멋짐이다.. 목소리 하나에 어떻게 여러가지 감정을 다 담지..?
신들렸다는게 이런건가
어쿠스틱 꿈에도 좋지만 역시 꿈에는 돌직구지
4:09 에서 몰입으로 관객분들 박자 맞춰지는게 레전드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눈물난다 ㅠㅠ
눈물이 납니다
2024년 가을에 듣습니다!
여기요!
가창력이 넘사인데 이상하게 감탄하다가도 어느 순간 눈물이 나옴… 웃으면서 듣다가 늘 울면서 끝나는 노래
3:34 계속다시보게된당..🥰
들어도 들어도 마지막 애드리브는 진짜 소름임
언제 들어도 소름돋는다.....
진짜 너무 잘부르네 ㅋㅋ
2012년인가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었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땐 몰랐지만 박정현 노래를 라이브로 들어본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이제 알겠네요
와 kbs가 드디어 이걸 풀었네
첫소절부터 음정 피치 돌아버렸네... 그냥 저음부로 속삭이는데도 저게 되네..
방송에 나온 꿈에 라이브 중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을지 너어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