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점프와 줄넘기점프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쉬울듯 합니다. 단순히 스트로크 한번에 강한 힘으로 멀리 가려면 스쿼트점프처럼 고관절을 접고 무릎이 당겨진 자세가 힘을 쓰기 용이하겠지만 스트로크가 빨라야하는 단거리에는 줄넘기점프처럼 저항을 최소화하고 간결한 동작으로 체력안배도 하면서 빠르게 뛰는 자세가 유리하겠죠
안녕하세요 수영을 배운지 얼마 안된 수린이인데, 어깨와 골반 관절을 쭉쭉 뻗는 자유형,배형과 달리 평영에서 매우 고전하고 있는데요, 강습을 받을 때는 발을 접을 때 종아리와 허벅지가 완전히 붙을 정도여야 한다는데 잘 안되고, 어디서 추진력을 받아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데, 접는데 신경을 써야할까요? 아니면 종아리 이하에 신경을 써서 추진력을 내는데에 신경을 써야할까요?
영상의 선수처럼 킥의 리커버리를 끝까지 하지 않는 게 좋은 자세라기보다는, 단지 기록향상을 위해서 킥의 리커버리를 짧게 하는 전략의 차이 같아요. 자유형도 중장거리에서는 스트로크를 길게길게 하지만, 단거리에서는 스트로크 범위랑 어깨롤링각도도 줄이고 스트로크 횟수를 늘리잖아요. 영상에서는 안나오지만 아마 위의 선수영상에서 글라이딩하는 시간도 아래 마스터즈분의 글라이딩 시간보다 더 짧을 것 같은데...에너지 소모가 크고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추진력의 공백을 최대한 메우기 위한 것 아닐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래에 마스터즈 영상이 발을 지나치게 많이 모았다고 보기에도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면 여성마스터즈분이 킥의 리커버리를 끝까지 하더라도 최대수축각도에서 발 바닥이 진행방향이 아닌 수면을 향하고 있고(남자마스터즈분은 최대수축 시에도 발바닥각도는 문제없네요), 무릎을 가동범위 끝까지 접으면 대퇴근의 신장반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킥의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는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수영상에서의 킥 리커버리가 짧은 이유는, 스프린트 상황에서 추진력공백을 메우기위해 전략적으로 짧게 차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당..
@@cosmicdust8625 킥의 리카버리는 물표면과 하지가 이루는 각도가 90도 이상이 될때까지 당길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리가 너무 당겨진 이후에 킥을 차면 다리의 각도나 발바닥의 위치 그리고 발목의 꺽임 정도가 킥을 시작하면서 즉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하지와 물 표면이 이루는 각도가 직각이 되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 발을 엉덩이 쪽으로 지나치게 당기는 것이 손해라는 것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아 그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정강이와 수면이 이루는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는 문제는, 발을 덜 당겨도 되는 게 아니라 고관절을 약간 더 굽혀주면 해결되는 것 아닌가요? 3:19 랑 3:21 를 비교해 보더라도 선수는 최대리커버리 시에 대퇴부를 60도 정도로 굽히는 데 반해 아래에 마스터즈분은 45도까지 밖에 안굽히시네요
평영 스윔시 발차기 시작 직전 힙(엉덩이와 허벅지) 각도가 120도가 정석 아닌가요? 후반부 킥판 평영킥 부분에서 반대로 설명하신거 같은데요.. 영상속의 유명 선수들 힙 각 만 봐도 110도~130도 로 무릅이 배꼽쪽으로 자연스레 당겨 들어와야 허벅지 힘과 각이 나와서 뒤로 밀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마도 무릅 당겨올 시 저항 때문에 많이 구부려서 저항을 만들지 마라 가 의도신거 같은데 일부러 굽히는게 아니라, 스윔시에는 전체 자세 텐션 속에서 자연스레 적당히 구부려 들어와지면서 엉덩이가 High position을 유지하는 건 당연한 건데요.. 수영 꿈나무 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명확하고 과학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제가 올린 다른 영상도 같이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ㅎ 연습은 이렇게해도 타이밍 때문에 자연스레 구부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킥은 이렇게 차는 것이 더나은 방법 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할수만 있다면 ! 선택은 본인 몫이고, 한번 해보시거나 시켜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
@@류코치수영이야기너무 잘 보았습니다. 비슷한 질문이기에 여기에 답글로 질문을 올립니다. 무릎을 당기면 저항이 많이 생긴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무릎을 당겨야 그로인해 당겨지는 발의 각도 및 길이가 작아져서 오히려 손실없이 추진력을 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실제로 비교해주신 유명 수영선수 영상을 보아도 무릎이 더욱 당겨져 있고 이에따라 발이 당겨졌다가 펴지는 시간(타이밍)이 마스터즈 선수에 비해 빨라지는것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 절대 태클이 아니고 저도 이부분을 엄청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해서 1초단위로 끊어보다가 진지하게 궁금증을 올려봅니다.
영상과 분석 감사합니다. 개인 의견 조심스레 내어보자면 저는 마이클 펠프스님 말씀에 조금 더 가까이 동의하는 1인입니다. 고관절을 180도 유지하려면 엉덩이가 수면아래로 내려가야 즉,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수면에서 경사가 져야 발이 수면위로 안나오고 킥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대요. 그러면 유선형이 유지가 되지 않고 경사-유선형이 반복될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킥 타이밍에 몸이 가라앉게 되고 킥 후에 몸이 뜨고 반복. 분홍색 선수는 무릎이 구부러져 오면서 고관절의 위치가 거의 일정한 반면 마지막에 킥판을 찰때 고관절을 180도로 유지하면서 엎드려서 차는 여성분은 킥 찰때마다 엉덩이의 위치가 변하는게 보이그든요. 그래서 저는 이 영상으로 무릎을 지나치게 당기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타이밍도 잘 이해했구요
수영선수도 하고 현 강사인데 진짜 공부 많이 됩니다 이 영상들이랑 168drill 책 또 수영 아나토믹책으로 열공 중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네 ! 열공하시고 좋은 코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
원하던 영상이네요.
항상 어떻게 교정할것인가? 구체적인 드릴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회나가면 빠르고 느리고는 모든 영법이 킥에서 차이나더러구요 ㅜㅠ 특히 평형!!
힘이 부족해서 별도의 트레이닝도 좋을듯 합니다.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거리만 가까우면 교정받고 싶네요^^
평'영'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이런 디테일 ...중급이상 분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코치님. 무릎이 많이 접히는게 저항이기에 몸을 편자세로 다리를 접어야 한다하셨는데요.
보통 유투버선생님들은 무릎을 접어오라고하잖아요.무릎을 접어야 엉덩이가 안떨어지기도 하구요. 무릎을 당겨오지않고 접을경우 엉덩이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평영속도를 생각할때 떨어지지 않는것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류코치님 강의에서 들어서알고있어요ㅎ) 두가지(무릎접어와야 허리안떨어짐,무릎덜당겨와야 저항줄어듬)가 상충되어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의견주실수 있을까요?^^♡
네 무릅이 굽어지는 것이 엉덩이가 조금 가라앉고 몸 아래로 흐르는 물이 부드럽게 흐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릎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앞으로 당겨져서 발행하는 저항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
스쿼트점프와 줄넘기점프의 차이라고 이해하면 쉬울듯 합니다. 단순히 스트로크 한번에 강한 힘으로 멀리 가려면 스쿼트점프처럼 고관절을 접고 무릎이 당겨진 자세가 힘을 쓰기 용이하겠지만 스트로크가 빨라야하는 단거리에는 줄넘기점프처럼 저항을 최소화하고 간결한 동작으로 체력안배도 하면서 빠르게 뛰는 자세가 유리하겠죠
@@기백-k3e 목표는 높이 뛰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최대문제여서 그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즉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두가지 형태의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좋은영상과설명고맙습니다
다리를 가져와서 차지않고 피고차면 허리를 u자로 꺽어 킥판이 들리고 허리가 과하게 내려앉는 회원들이 있어서 6:50처럼 힙각을 만들고 차라고 했는데, 이건 마스터즈니 허리가 휘지않고 살짝 가라앉음과 엉덩이에 발뒷꿈치가 오게해서 차올려야하는군요..힙각을 만들어찬이후 차차 힙각을 없애고 가져오고 차라고 교정을 해야겟어요
안녕하세요 수영을 배운지 얼마 안된 수린이인데, 어깨와 골반 관절을 쭉쭉 뻗는 자유형,배형과 달리 평영에서 매우 고전하고 있는데요,
강습을 받을 때는 발을 접을 때 종아리와 허벅지가 완전히 붙을 정도여야 한다는데 잘 안되고,
어디서 추진력을 받아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데,
접는데 신경을 써야할까요? 아니면 종아리 이하에 신경을 써서 추진력을 내는데에 신경을 써야할까요?
추진력을 내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무릎 사이를 줄이려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ㅎ
자신의 유연성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않는 범위내에서 킥을 차야 추진력을 제대로 얻을수가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개월 된 수린이 인데요.
25미터 기준 평영 발차기 몇번정도가 적당할까요?
ㅎㅎ 특별히 적당히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다리 유연성에 따라서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원칙은 가능한 적은 것이 좋습니다.
팔과 발의 타이밍은 0.5초 단위로 각격을 조정할줄알면됩니다 손과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드릴이있는데 그 드릴만 잘하면 0.5초단위로 스스로 가장적합한 타이밍을 찿을수있어요 해외 유명클럽에서는 타이밍드릴을 연습많이하는데 아직 국내는 없는것같아요
영상의 선수처럼 킥의 리커버리를 끝까지 하지 않는 게 좋은 자세라기보다는, 단지 기록향상을 위해서 킥의 리커버리를 짧게 하는 전략의 차이 같아요.
자유형도 중장거리에서는 스트로크를 길게길게 하지만, 단거리에서는 스트로크 범위랑 어깨롤링각도도 줄이고 스트로크 횟수를 늘리잖아요.
영상에서는 안나오지만 아마 위의 선수영상에서 글라이딩하는 시간도 아래 마스터즈분의 글라이딩 시간보다 더 짧을 것 같은데...에너지 소모가 크고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추진력의 공백을 최대한 메우기 위한 것 아닐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래에 마스터즈 영상이 발을 지나치게 많이 모았다고 보기에도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면 여성마스터즈분이 킥의 리커버리를 끝까지 하더라도 최대수축각도에서 발 바닥이 진행방향이 아닌 수면을 향하고 있고(남자마스터즈분은 최대수축 시에도 발바닥각도는 문제없네요), 무릎을 가동범위 끝까지 접으면 대퇴근의 신장반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킥의 에너지효율 측면에서는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선수영상에서의 킥 리커버리가 짧은 이유는, 스프린트 상황에서 추진력공백을 메우기위해 전략적으로 짧게 차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당..
네 ㅎ 빠르게 하거나 천천히 하거나 공통의 문제가 추진력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겠지요 ㅎ 킥의 리카버리는 실제로 완전히 끝까지 하는 것은 힘의 낭비가 됩니다. 리카버리가 끝나면 바로 킥의 시작과 동시에 추진력을 얻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리커버리를 끝까지하는 게 낭비가 된다면 리커버리를 중간에 멈춰야할까요?
@@cosmicdust8625 킥의 리카버리는 물표면과 하지가 이루는 각도가 90도 이상이 될때까지 당길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리가 너무 당겨진 이후에 킥을 차면 다리의 각도나 발바닥의 위치 그리고 발목의 꺽임 정도가 킥을 시작하면서 즉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최소한 하지와 물 표면이 이루는 각도가 직각이 되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 발을 엉덩이 쪽으로 지나치게 당기는 것이 손해라는 것입니다.
@@류코치수영이야기 아 그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정강이와 수면이 이루는 각도가 90도 이상이 되는 문제는, 발을 덜 당겨도 되는 게 아니라 고관절을 약간 더 굽혀주면 해결되는 것 아닌가요? 3:19 랑 3:21 를 비교해 보더라도 선수는 최대리커버리 시에 대퇴부를 60도 정도로 굽히는 데 반해 아래에 마스터즈분은 45도까지 밖에 안굽히시네요
@@cosmicdust8625 고관절을 더 구부리면 무릎이 아라로 내려가서 허벅지에서 저항이발생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마지막 잟한다는 사람은, 다리를 전혀 몸쪽으로 당기지 않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이렇게 차서 다시 배웠습니다만. 이렇면 나가지도않고 허리, 다리, 무릎, 안아픈 곳이 없던데요.
@@ace11leem76 ㅎ 고관절 무릅 발목의 유연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른 영상에 그에따른 킥 차는 방법의 다양성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기를 ㅎ
딴건 다 필요없고
킥속도(파워) 차이로 모든게 비롯됩니다
마스터분에게는 저게 최선일 뿐입니다
아~ 타이밍이 어긋나는 이유가 그거였구나
교정가즈아 ㅎ 감사합니다 > _
코치님 덕분에 평영이 너무 재밌어요 ㅎ 접영도 평영도 빠르게한다고 해서 타이밍이 달라지진 않겠죠? 다만 발을 빠르게 찬다던지 상체움직임을 빠르게 하는것일테죠?
결국 발차기로 다시 돌아온듯해요 ㅎㅎ 제대로된 발차기! 연습이 지금 제게 가장필요한듯 ㅋ ㅠㅠㅠ
수영의 가장 기본 밑바탕은 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소홀히하는 경향이 많아요 ㅎ
@@류코치수영이야기 늘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구에게서도 들을수 없는 꿀팁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엉덩이 ~무릎 각도 =120도 , 무릎 ~뒤꿈치 각도 =90도 , 타이밍 = 머리 뒤통수까지 입수후 킥 시작(x) , 얼굴이 물에 닿자마자 킥 시작 (o)
이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선생님?
엉덩이 ~무릅 각도는 180도에 가까울수록 좋아요 ㅎ
@@류코치수영이야기 엉덩이 무릎 각도가 180도되니 발차기시 발이 자꾸 물밖으로 나와요 ㅠ ㅠ
@@glbbum 그대로 연습하시면 익숙해지고 조금씩 괜찮아집니다. ㅎ 걱정하지 마시고 연습하세요 !
하... 어렵다~~~^^!
평영 스윔시 발차기 시작 직전 힙(엉덩이와 허벅지) 각도가 120도가 정석 아닌가요?
후반부 킥판 평영킥 부분에서 반대로 설명하신거 같은데요..
영상속의 유명 선수들 힙 각 만 봐도 110도~130도 로 무릅이 배꼽쪽으로 자연스레 당겨 들어와야 허벅지 힘과 각이 나와서 뒤로 밀 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마도 무릅 당겨올 시 저항 때문에 많이 구부려서 저항을 만들지 마라 가 의도신거 같은데 일부러 굽히는게 아니라, 스윔시에는 전체 자세 텐션 속에서 자연스레 적당히 구부려 들어와지면서 엉덩이가 High position을 유지하는 건 당연한 건데요..
수영 꿈나무 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명확하고 과학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제가 올린 다른 영상도 같이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ㅎ
연습은 이렇게해도 타이밍 때문에 자연스레 구부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킥은 이렇게 차는 것이 더나은 방법
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할수만 있다면 !
선택은 본인 몫이고, 한번 해보시거나 시켜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
@@류코치수영이야기너무 잘 보았습니다. 비슷한 질문이기에 여기에 답글로 질문을 올립니다.
무릎을 당기면 저항이 많이 생긴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무릎을 당겨야 그로인해 당겨지는 발의 각도 및 길이가 작아져서 오히려 손실없이 추진력을 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실제로 비교해주신 유명 수영선수 영상을 보아도 무릎이 더욱 당겨져 있고 이에따라 발이 당겨졌다가 펴지는 시간(타이밍)이 마스터즈 선수에 비해 빨라지는것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
절대 태클이 아니고 저도 이부분을 엄청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해서 1초단위로 끊어보다가 진지하게 궁금증을 올려봅니다.
@@donkyu1 네 ! 무릅은 당기는 것이 아니고 호흡후에 몸이 가라앉으면서 저절로 자세가 만들어 지는 것이어서 당기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과 분석 감사합니다.
개인 의견 조심스레 내어보자면 저는 마이클 펠프스님 말씀에 조금 더 가까이 동의하는 1인입니다. 고관절을 180도 유지하려면 엉덩이가 수면아래로 내려가야 즉,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수면에서 경사가 져야 발이 수면위로 안나오고 킥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는대요. 그러면 유선형이 유지가 되지 않고 경사-유선형이 반복될듯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킥 타이밍에 몸이 가라앉게 되고 킥 후에 몸이 뜨고 반복.
분홍색 선수는 무릎이 구부러져 오면서 고관절의 위치가 거의 일정한 반면 마지막에 킥판을 찰때 고관절을 180도로 유지하면서 엎드려서 차는 여성분은 킥 찰때마다 엉덩이의 위치가 변하는게 보이그든요. 그래서 저는 이 영상으로 무릎을 지나치게 당기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물론 타이밍도 잘 이해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