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크리스마스에 무료공개 했던 캐롤 음원인데, 추억 돋는 김에 올려봅니다 ㅎㅎ 8년 전 고2 때 내 목소리 듣고 다들 메리 성탄절! - ( + 크레딧 표기가 늦었습니다. 작/편곡 및 믹스 마스터링, 아트워크 등 모든 것에 애써주셨던 theoria. 형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닮은 넌 하여튼 뭘 하든 차가운 편 멍하니 보게 돼 정말 감 안 잡혀 너와 작별할 때 기분 좋아서 사랑한다고 하면 오글거려 속을 버렸단 말 장난말만 달고 가고 달콤한 걸 바라기엔 넌 순댓국보다 담백해 좀만 더 덜 직선적이라면 돌아가서라도 너의 곁에 닿을 텐데 답답해 매일 자기 기분 내킬 때만 손 잡아 달라고 해 난 늘 가까이 있고 싶은데 말야 덤벙대는 성격 지각할까 봐 뛰어나왔다가 외투도 없이 꺼이꺼이 울상 짓는 너를 보고 나는 내 옷을 벗어 줘 오버하지 말란 너의 말 무시하고 사실은 벌써 추워 넌 마지못해 말해 가까이 온 뭐 굳은 날씨 때문에 몸은 떨려도 내 감정은 식질 않으니 걱정은 덜어 둬 바짝 붙어 걷는 게 넌 불편하더라도 난 더 난 더 너와 가까워져 좋다고 지금 당장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나를 녹여내리는 너 때문에 속에선 내 심장이 달아올라 열기가 날아올라 들끓는 나를 식혀 줘 이러다 타 죽겠어 뭐 내가 앓는 소리 몇 번 냈다고 해서 나와 거리 둘 생각은 하지 마 넌 계속 그렇게 있어 주면 돼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데 그러니 얼어붙은 날 녹여 줘 늘 곁에서 네 맘을 가져 보려 내가 늘 갖춘 노력에 툴툴대듯 반응하는 너의 감정표현 표현하는 것이 어색해서 그렇다는데 또 뭔 말을 해도 이뻐 보이는데 어떻게 내가 짜증내 늘상 있으나마나 했었던 크리스마스 나 홀로 집에서 심심하게 보냈었던 시간들과 귀에 박혀 식상하게 들렸었던 캐롤 송은 너와 함께 듣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선율 겨울이 묻은 거리 이곳저곳을 막 거닐다 보니 콧물이 주륵 흘러내려 꽤 무리했단 것을 눈치챈 넌 빙그레 웃으며 말하지 고생했으니까 들어줄게 소원 하나 신나서 바로 입맞추려는 날 밀어내면서 내 기운 빠지게 넌 미운 조건 하날 살포시 얹어 첫눈 오는 날에 하겠다고 하는 너 내 간절한 시선만 먹구름 낀 저 하늘로 지금 당장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나를 녹여내리는 너 때문에 속에선 내 심장이 달아올라 열기가 날아올라 들끓는 나를 식혀 줘 이러다 타 죽겠어 뭐 내가 앓는 소리 몇 번 냈다고 해서 나와 거리 둘 생각은 하지 마 넌 계속 그렇게 있어 주면 돼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데 그러니 얼어붙은 날 녹여 줘 늘 곁에서 애도 아닌데 목 빠지게 기다린 첫눈 산타가 없음을 알게 된 이후 최고의 선물 좋은 향기의 립글로스 잔뜩 바른 입술로 뛰어나섰지 물론 발걸음은 네 집으로 눈 내리는 날이 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더 눈이 내렸으면 해 많이 내 조급함이 자꾸 눈길 위에 찍혀서 너가 그걸 보고는 또 날 놀릴까 싶어서
이런 곡이 있는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올렸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겨울을 닮은 넌 하여튼 뭘 하든 차가운 편 멍하니 보게 돼 정말 감 안 잡혀 너와 작별할 때 기분 좋아서 사랑한다고 하면 오글거려 속을 버렸단 말 장난말만 달고 가고 달콤한 걸 바라기엔 넌 순댓국보다 담백해 좀만 더 덜 직선적이라면 돌아가서라도 너의 곁에 닿을 텐데 답답해 매일 자기 기분 내킬 때만 손 잡아 달라고 해 난 늘 가까이 있고 싶은데 말야 덤벙대는 성격 지각할까 봐 뛰어나왔다가 외투도 없이 꺼이꺼이 울상 짓는 너를 보고 나는 내 옷을 벗어 줘 오버하지 말란 너의 말 무시하고 사실은 벌써 추워 넌 마지못해 말해 가까이 온 뭐 굳은 날씨 때문에 몸은 떨려도 내 감정은 식질 않으니 걱정은 덜어 둬 바짝 붙어 걷는 게 넌 불편하더라도 난 더 난 더 너와 가까워져 좋다고 지금 당장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나를 녹여내리는 너 때문에 속에선 내 심장이 달아올라 열기가 날아올라 들끓는 나를 식혀 줘 이러다 타 죽겠어 뭐 내가 앓는 소리 몇 번 냈다고 해서 나와 거리 둘 생각은 하지 마 넌 계속 그렇게 있어 주면 돼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데 그러니 얼어붙은 날 녹여 줘 늘 곁에서 네 맘을 가져 보려 내가 늘 갖춘 노력에 툴툴대듯 반응하는 너의 감정표현 표현하는 것이 어색해서 그렇다는데 또 뭔 말을 해도 이뻐 보이는데 어떻게 내가 짜증내 늘상 있으나마나 했었던 크리스마스 나 홀로 집에서 심심하게 보냈었던 시간들과 귀에 박혀 식상하게 들렸었던 캐롤 송은 너와 함께 듣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선율 겨울이 묻은 거리 이곳저곳을 막 거닐다 보니 콧물이 주륵 흘러내려 꽤 무리했단 것을 눈치챈 넌 빙그레 웃으며 말하지 고생했으니까 들어줄게 소원 하나 신나서 바로 입맞추려는 날 밀어내면서 내 기운 빠지게 넌 미운 조건 하날 살포시 얹어 첫눈 오는 날에 하겠다고 하는 너 내 간절한 시선만 먹구름 낀 저 하늘로 지금 당장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나를 녹여내리는 너 때문에 속에선 내 심장이 달아올라 열기가 날아올라 들끓는 나를 식혀 줘 이러다 타 죽겠어 뭐 내가 앓는 소리 몇 번 냈다고 해서 나와 거리 둘 생각은 하지 마 넌 계속 그렇게 있어 주면 돼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데 그러니 얼어붙은 날 녹여 줘 늘 곁에서 애도 아닌데 목 빠지게 기다린 첫눈 산타가 없음을 알게 된 이후 최고의 선물 좋은 향기의 립글로스 잔뜩 바른 입술로 뛰어나섰지 물론 발걸음은 네 집으로 눈 내리는 날이 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더 눈이 내렸으면 해 많이 내 조급함이 자꾸 눈길 위에 찍혀서 너가 그걸 보고는 또 날 놀릴까 싶어서
이건 왜 음원으로 안 나오는 건가요?😢 진짜 오래전부터 너무 좋아하는 노래..🌨☃️
중학생때 진짜 많이 들었는데.. 10년이 지났다 ㅠㅠ
와 진짜 고등학교때 매일 들었었는데.. 맨날 홍대에 공연보러 쫓아다니고.. 나의 고등학교 시절 아이돌 이젠 안녕..
이 노래 진짜 오랜만이다ㅜㅜㅜ 고등학교 시절 11월 13일 마다 등하교하면서 들었었는데
몇년 째 내 겨울 노래
고등학교때 많이.들었었는데
11월 13일
2014년부터 11월 13일엔 이 노랠 들으러 옴니다...
이 노래를..? 저 아직도 11월 13일에 들어요..ㅠ.....
와 이거 진짜 매년 겨울마다 듣는데ㅠㅠ
이노래 진짜 맨나 들었는데 ㅠㅜ 멜론엔 못내주시나요?!🥺🥺🥺
올티형은 이렇게 오래 활동했는데도 나이가 26살이네 ㄷㄷ
생일곡으로 잘쓸게요 우성이형님
시간 진짜 빨리가네
와 고등학교때 매일 듣던 노래 .. 오랜만이다 ㅠㅠ
내일이네요
잘듣고있습니다!
와.. .이게 8년전이라니!
9년 내내 11월 13일만 되면 들으러 와요....🥹 음원으로는 안나오나요?!
와 진짜 오랜만이다
와 이거 거의 10년전에 듣던건데 우연히 생각나서 들어옴 ㅠㅠ
와 중학생때 듣던 노랜데 지금은...와 개추억
메리 크리스마스! 🎄🎁🎅 고등학생이던 올티님이 어느덧 20대가 되었네요 올 한해 정말 힘겨우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8년전꺼....ㄷ....
형 이건 왜 음원으로 안나오는거야ㅡㅡ 맨날 이 노래때문에 유튜브 뮤직 결제하잖아 빨리 내주라고ㅡㅡㅡㅡㅡㅡㅡ
메리 크리스마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롤..
사랑혀
헐 뭐야 찐 올티 유튜브야? 이 노래 5년 전인가 그때부터 계속 듣고 있는데 ㅋㅋㅋ 이 노래 때문에 괜히 11월 13일이 기념일 같고 그럼;
이게 올라오네... 추억이다 진짜
Merry Christmas olltii ❤❤❤
올티가 좋아졌던 곡
형님 새해복 많이 받아서 저주세요
사클에서만 듣다가 유튜브도 올려주네 ㄷㄷ
추억이야ㅜㅜ😂❤
오빠 캐롤 하나만 더 내 주세요 겨울 연금 머 그런 걸루 ㅎ
띵곡이죠 올해 11월 13일에도 들었어요
와 진짜 오랜만이다
올티형 31035 라이브로 다시보고싶어 ㅜ
올해 겨울은 이곡
진짜 너무 조음…
올티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지나고 듣게되다니..
형도 솔크야...? 하..
헐 𓅓 ㅠ 고딩 때 음청 들었는데 ㅠ
실화 바탕인듯..ㄷㄷ
2021.11.13.
spotify please 🙏
와 개오랜만이다이노래ㅠ
내 n년째 캐롤
캬
잘듣겠습니다~
왜 이제 올리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