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준쌤 초반에 하신 말씀...ㅋㅋㅋ 음악인들에게 굉장한 딜레마를 주는 말씀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가끔 농담으로 만약 모차르트가 오래 살았으면, 우린 공부할게 너무 많아졌을꺼야... 라고 하거든요 ㅋㅋㅋㅋ 모차르트의 죽음은 우리에게 비극이지만, 모차르트의 장수는 음악인에게 비극이었을거라는....ㅋㅋㅋㅋ
모차르트는 베토벤의 1번 교향곡 조차 못 듣고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1700년대에 이미 주피터, 레퀴엠 같은 곡으로 초기 고전파로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죠. 만약 모차르트가 조금만 더 살아서 1820~30년대, 낭만주의 음악의 태동기까지 살아있었더라면 지금의 클래식이 얼마나 더 발전 했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보기전인데 제목부터 흥미로워요 고등학생때 음악선생님이 보여준 영화였는데 이렇게 캐릭터분석이라니.. 당시 살리에르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어요 뭔가 끝없이 노력했는데 천재적인 재능앞에서 뒷전이어지는게 당시의 제기분을 많이 반영했어서 많이 기억에 남았었고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았거든요 🥹
모차르트 독살설에는 이탈리아계 음악가에 대한 빈 음악가들의 탄압이 원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모차르트 사후 시간이 지나 베토벤이 득세하던 시절 이태리계 음악가인 로시니가 오페라로 엄청난 대히트를 연일 터뜨리며 대세 음악가로 자리잡죠 그러면서 빈음악계가 이태리 음악가에 위기감을 느끼며 전전긍긍하죠 그런데 베토벤-로시니와 비슷한 구도를 가지던게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입니다 모차르트도 오스트리아계고 살리에리는 이탈라아계죠 그러니 살리에리는 로시니를 비롯한 이탈리아계를 탄압하는데 희생양으로 쓰였다는 설입니다 슈베르트를 사사하고 리스트의 교육을 위해 주교에게 교통비 지원편지를 부칠만큼 정많던 선생님은 루머에 시달리다 치매에 걸립니다 물론 소문 자체는 지금도 회자될만큼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푸쉬킨은 아예 그걸로 희곡을 짓고, 그걸보고 러시아 음악가는 오페라까지 지어버리는데... 그것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입니다
선생님 영상과 관계 없는 댓글 다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오진승 선생님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는 지금 고3이고 친구에 대한 얘기입니다. 제 친구가 가정불화가 심각해서 요즘 경찰도 상대하고 법원까지 갈 정도인데요, 원래도 심리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였는데 최근에 공황장애 발작같은 증상을 제가 직접 목격했습니다. 갑자기 숨을 엄청 크게 쉬면서 주저앉고 거의 5분동안 진정을 못하더라고요. 제가 옛날에도 상담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했었는데 내켜하지 않았는데 가만히 두면 큰일 날 거 같아서요. 선생님께라도 말씀드려보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 좋은 일이라도 일어날까 조마조마하네요.. 혹시라도 댓글 보시면 짧은 답변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닥프 채널 항상 응원해요
제 친구와 비슷한 상황을 겪는 중인 것 같아 댓글 남겨요. 제 친구도 가정불화 및 가정폭력 문제로 15년 넘게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어요. 가까운 친구에게조차 말하지 못하는 가정문제였기 때문에 속이 말이 아니었고 여러 신체증상들이 같이 나타날 정도였지만 부모님 돈으로 병원을 다녀야했기 때문에 미친놈 소리 듣기 무서워서 계속 참고 있었더라구요. 상담 받고 싶지만 돈이 없는 학생이었고, 학교나 무료상담센터는 비밀이 새어나갈까봐 두려워했구요. 이미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찾아보는 과정조차 힘들어했어요. 병원에 가고 싶지만 가족들의 시선과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 마음이 공존해서 어려워하더라구요.. . 학교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라면 먼저 친구에게 물어볼 것 같아요. "네가 많이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어. 나는 옆에서 그런 너를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 지난번에 숨쉬기 힘들어하는 네 모습 보니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거든. 그래서 병원에 가보거나 상담을 받아서 네가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네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내가 옆에서 기다려줄게. 하지만 네가 너무 위태로울 것 같을 때는 상담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께 네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도 될까? 난 네가 너무 소중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거든. 그걸 원치 않는다면 너무 힘들 때 나한테 슬쩍 이야기해줘. 내가 옆에 있어줄게." . 글쓴 분도 학생이시기 때문에 친구의 어려움을 온전히 받아주기는 쉽지 않고, 물론 그렇게 하라고 하는 말도 아니에요. 그건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거든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하지만 친구니까 강제할 수는 없죠. 옆에서 꾸준히 이야기해주세요. 아직 학생이시니까 무료상담센터도 요즘 나쁘지 않다더라~ 거기서 다른 센터 연결해주실 수도 있다~ 네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생님께라도 조금 털어놓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 제가 해줄 수 있는건 사소한 것이었어요. 친구의 연락을 항상 받아주는 것, 함께 노는 시간엔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칭찬과 격려 그리고 난 네 편이라는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 다음을 항상 기약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 등등 이었구요. 그리고 8년을 설득한 결과 친구는 병원도 다니고 있고 상담도 받으려고 준비중이랍니다. . 제 말은 정답이 아니랍니다. 그저 저는 친구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했어요. 글쓴분도 친구분도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닥프쌤들은 답글 다시기 곤란하실거에요. 온라인 사연에 섣부른 조언을 할 수 없으니까요. 공황장애 발작 증상이 맞는것같아요. 평소 조절할 때 도움을 주는 유지약과 급성 발작때 쓰일 약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기저에 깔린 불안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허리가 아픈데 허리가 문제 있는게 아니라 콩팥에 문제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믿어주질 않고 의사분들이 콩팥인걸 어떻게 아냐고해서 몇군데 내과와 외과 돌아다니다 결국 비뇨기과 가서 해결했죠. 그런데 낫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허리 아프신 분들 허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ㅜㅜ
책 내용소개 하시는 거라서... 조선시대 인물은 세종대왕만 있는 거로 압니다. 조선의 진료기록들은 병명 바운더리가 현대와 많이 달라서 더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심지어 한의학 하시는 분들도요. 그러시기 때문에 양학 하시는 의사분들은 더 연구가 어려우실 겁니다. 경종이라면, 승정원일기와 동궁일기가 소실되지 않아서 왕실 진료기록이 자세히 남아있겠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이런 1차 사료들은 방대하기만 하고 한문 번역도 덜 되었고 실록보다 불친절해서 까딱하면 오히려 전체적인 맥락을 망치는 논문을 쓰기도 하더라고요. 예컨데 소현세자 같은 경우는 당대 사가들이 맥락을 총정리하는 실록에 건강했다 언급된 사람을 1차사료에 있는 크고 작은 진료기록을 열심히 끌어모아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허약체질 골병환자 이미지로 만든다거나... (심지어 자료 교차검증해 보면 상당부분이 세자빈 진료 기록임을 알 수 있는데도 제대로 검증 안 해서 세자 진료 기록으로 몰아버리기도 하고요)
굳이 독약이나 섬모충 안먹어도 오스트리아 및 독일 음식이 ... 너~~~~ 무 맛이 없어서 죽을 것 같음요 ㅋㅋㅋㅋ(국경 넘어서 프랑스가면 음식 맛이 확 바뀜..) 모짜르트가 생을 마감한 집 근처에 빈에서 제일 유명한 슈니첼(오스트리아식 돈까스) 집도... 그닥... ㅋㅋㅋㅋ 제 뇌피셜입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ㅋㅋ ps. 혹시 성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없을까요? 실제 모짜르트 집 가보면 그당시 춘화 같은 것들도 많거든요? 밤마다 나가서 술도 많이 마시고 여성 가수들과도 방탕한 생활을 많이 하기도 했거든요... 아 참고로 타임머신이 생기면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가 모짜르트 입니다 ㅎㅎ
찰스 에번스 휴스(Charles Evans Hughes, Sr., 1862년 4월 11일 ~ 1948년 8월 27일)는 미국의 법조인이자 공화당 정치인으로 36대 뉴욕 주지사 (1907년 ~ 1910년), 대법관 (1910년 ~ 1916년), 워런 G. 하딩 및 캘빈 쿨리지 행정부 아래 44대 미국 국무장관 (1921년 ~ 1925년)과 제11대 미국의 연방 대법원장 (1930년 ~ 1941년)을 지냈다. 엘리자베스 휴스 고셋 찰스 에번스 휴스의 딸 영어에서 번역됨-미국 정치가 Charles Evans Hughes의 딸인 Elizabeth Evans Hughes Gossett은 제1형 당뇨병에 대해 인슐린 치료를 받은 최초의 미국인이자 세계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일생 동안 42,000번 이상의 인슐린 주사를 맞았습니다. 위키백과(영어)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도 그런말이 있죠 지금 의술로는 치료 가능하다 의사라 더 잘알겠지만 최초의 당뇨병 치료 환자중 하나 미 국무부 장관딸도 그렇고 가설이고 가정이지만 기술이 없어서지 죽은것이 아닌 살 사람 기술이 없어 죽인거라는 말이 있죠
맞춤법 틀린거 있어요. 6분 30초 쯤 (여보 내가 무슨 냄새를 맞는지 알아) 에 냄새를 맞는지 가 아니고 맡는지 입니다. 요즘 닥프 재밌어서 거의 정주행 하듯이 보고 있는데 맞 맡 부분 맞춤법이 많이 틀리더라고요.. 편집 하실 때에 맞춤법 검사기라도 돌리고 자막 넣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와~ 진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1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다 본 제가 지인에게 모차르트가 죽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면.... “모차르트가 왜 죽었는지 알아? 왜 죽었냐면.. 나도 몰라. 그냥 의사들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콩팥이 뭐 어쩌고저쩌고 쏼라쏼라 하던데?” ㅋㅋㅋㅋ
낙준쌤 초반에 하신 말씀...ㅋㅋㅋ 음악인들에게 굉장한 딜레마를 주는 말씀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가끔 농담으로 만약 모차르트가 오래 살았으면, 우린 공부할게 너무 많아졌을꺼야... 라고 하거든요 ㅋㅋㅋㅋ 모차르트의 죽음은 우리에게 비극이지만, 모차르트의 장수는 음악인에게 비극이었을거라는....ㅋㅋㅋㅋ
작곡 전공은 소름이 돋습니다 🤣🤣
슈베르트는용... 전 음악인은 아니라 듣기 편한데 연주하시는분들께는 어렵다고..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그냥 듣기만하는 저는 넘나 아쉽습니다.
@@user-ryvu3828 성악 친구들이 소름돋아할거같습니다 ㅋㅋㅋㅋ
모차르트는 베토벤의 1번 교향곡 조차 못 듣고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1700년대에 이미 주피터, 레퀴엠 같은 곡으로 초기 고전파로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죠. 만약 모차르트가 조금만 더 살아서 1820~30년대, 낭만주의 음악의 태동기까지 살아있었더라면 지금의 클래식이 얼마나 더 발전 했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리스트,파가니니"곡을 더쓰고 죽을걸...."
살리에리 얼마나 억울했을까
세상에.. 임종 앞둔 사람한테
그걸 다그치는..
"아 기사써야된다고 빨리 말하라고"
@@kamilia89 아 씨바 아니라고!!!!!
돼지고기 기생충은 '섬모충'이 아니라 '선모충(Trichinella spiralis)'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제대로 말하신 거 같은데 자막이 다르게 나갔네요
논문을 섹시하고 우아하다고 할 수 있는 이분은... 찐이군요;;👍👍
보기전인데 제목부터 흥미로워요
고등학생때 음악선생님이 보여준 영화였는데
이렇게 캐릭터분석이라니..
당시 살리에르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어요
뭔가 끝없이 노력했는데 천재적인 재능앞에서 뒷전이어지는게 당시의 제기분을 많이 반영했어서 많이 기억에 남았었고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았거든요 🥹
영화에선 안타깝지
유언이 나는 모차르트의 죽음과 관련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었다.
살리에리: 시발.... 난안했다고...
이 시발렉카기레기들아.. 나 아니라고.. 끄윽... 다 꺼져...
모짜르트의 죽음을 추리하며 접근하는 치밀함!
현대의학을 적용하는 지식에 감탄을 합니다.
방대한 자료의 수집 분석에 작가님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정말 홈즈! 멋있습니다!!!
이번편도 너무 재밌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주제들 너무 흥미로워요!!
이건 진승쌤 코멘트도 궁금한데! 천재성과 광기가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해요
그냥 대중들이 특별한 사람한테 붙이는 프레임 같은거 아닐까요?? 반 고흐 처럼요. 아싸에 알코올 중독이었지만 지금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만큼 별종은 아니었어요..
나도 궁금한
광기가 있는 사람은 많은데 천재인 사람만 사회에 나올수 있던건 아닐까?
@@연지안-k1h예술성이랑 광기 일리있어요. 광적이고 독특한 정신세계가 예술로 표출되는 경우가 꽤 있는거 같아요.
광기만 있으면 그냥 미친놈인거고 그걸 표현해내는 천재성이 있어야 사람들이 좋아하지. 인간은 특별한걸 좋아하니까.
모차르트의 죽음에는 여러 가지 가설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들이 분석하는 죽음의 원인과 기록되어있는 증상들을 통해서 정확한 병명을 예상해서 알려주시니까 너무 신기하네요! 이제는 죽음의 이유까지 파악하는 의학의 역사! 다음 편이 너무 기대돼요~
한산이가도 신기한데..이 분도 대단하시네.....그리고 논문 제목이 섹시하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네요ㅎ 이지환 선생님도 천재과 이신듯
서로 사이가 아주 약간 안좋았던건 모차르트가 약간 시비를 튼부분이긴한데
살리에리가 그것가지고 지룰을 하지는 않았을듯
우와...너무너무 재밌어요
너무 흥미롭네요😃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5:33 이래서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먹어야해!!!라는 말이 있었구나 ㄹㅇ 무섭잖어 근육으로 파고든다니
의학적으로 분석하는거 왠지 멋있다
꺅! 지환쌤 지난번에도 봤는데 또뵙게되니 넘나 좋네유~ 지환쌤 얼굴에 김묻었어요~ 잘생 "김" ㅋㅋㅋㅋㅋ
오ㅏ 진짜 너무 재밌다
모차르트 독살설에는 이탈리아계 음악가에 대한 빈 음악가들의 탄압이 원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모차르트 사후 시간이 지나 베토벤이 득세하던 시절 이태리계 음악가인 로시니가 오페라로 엄청난 대히트를 연일 터뜨리며 대세 음악가로 자리잡죠 그러면서 빈음악계가 이태리 음악가에 위기감을 느끼며 전전긍긍하죠 그런데 베토벤-로시니와 비슷한 구도를 가지던게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입니다 모차르트도 오스트리아계고 살리에리는 이탈라아계죠 그러니 살리에리는 로시니를 비롯한 이탈리아계를 탄압하는데 희생양으로 쓰였다는 설입니다 슈베르트를 사사하고 리스트의 교육을 위해 주교에게 교통비 지원편지를 부칠만큼 정많던 선생님은 루머에 시달리다 치매에 걸립니다 물론 소문 자체는 지금도 회자될만큼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푸쉬킨은 아예 그걸로 희곡을 짓고, 그걸보고 러시아 음악가는 오페라까지 지어버리는데...
그것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입니다
헐...우리엄마도 감기로 시작해서 급성신부전와서 투석까지 하는중인데...
모차르트의 전반적인 내용과 교향곡에 관한 교양 강의를 듣다가 유튜브를 들어오게 되었는데 마침 모차르트에 대해 다뤄주신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선댓 후 감상하러 갑니다 ㅎㅎ
이지환샘....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잘해주시는거같아요~~~목소리도 좋으시고 잘생겨떠요!!!!헤헤..
이런 컨셉 넘넘넘 재밌습니다. 강추👍🤨😊
닥프 내용도 신선하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항상 자막에 아쉬움이 많아요...... 냄새를 '맞다'니 ......ㅋㅋㅋㅋㅠㅠㅠㅠ
ㅎㅎㅎㅎㅎ…
@@닥터프렌즈 웃을게 아니고 제발 좀 고쳐주세요. 수준 높은 컨텐츠에 항상 오타있는 편집팀의 자막, 편집이 내용을 다 망치는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그랬는데 아직도 안고쳐지다니…
@@minji9851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찐이다 이사람은
섬모충 아니고 선모충아닌가요,, 위생학 미생물학 감염파트 기본인데... 의사들 채널에 이런 큰 미스가....
선생님 영상과 관계 없는 댓글 다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오진승 선생님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는 지금 고3이고 친구에 대한 얘기입니다. 제 친구가 가정불화가 심각해서 요즘 경찰도 상대하고 법원까지 갈 정도인데요, 원래도 심리상태가 많이 안 좋아보였는데 최근에 공황장애 발작같은 증상을 제가 직접 목격했습니다. 갑자기 숨을 엄청 크게 쉬면서 주저앉고 거의 5분동안 진정을 못하더라고요. 제가 옛날에도 상담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했었는데 내켜하지 않았는데 가만히 두면 큰일 날 거 같아서요. 선생님께라도 말씀드려보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 좋은 일이라도 일어날까 조마조마하네요.. 혹시라도 댓글 보시면 짧은 답변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닥프 채널 항상 응원해요
무조건 데려가세요 여기서 댓글로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직의사인 오진승선생님 입장에서도 댓글로 진단하기는 무척 부담스러울 겁니다 자칫 글자 몇 타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리니깐요
제 친구와 비슷한 상황을 겪는 중인 것 같아 댓글 남겨요. 제 친구도 가정불화 및 가정폭력 문제로 15년 넘게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어요. 가까운 친구에게조차 말하지 못하는 가정문제였기 때문에 속이 말이 아니었고 여러 신체증상들이 같이 나타날 정도였지만 부모님 돈으로 병원을 다녀야했기 때문에 미친놈 소리 듣기 무서워서 계속 참고 있었더라구요. 상담 받고 싶지만 돈이 없는 학생이었고, 학교나 무료상담센터는 비밀이 새어나갈까봐 두려워했구요. 이미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찾아보는 과정조차 힘들어했어요. 병원에 가고 싶지만 가족들의 시선과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 마음이 공존해서 어려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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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라면 먼저 친구에게 물어볼 것 같아요.
"네가 많이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어. 나는 옆에서 그런 너를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 지난번에 숨쉬기 힘들어하는 네 모습 보니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거든. 그래서 병원에 가보거나 상담을 받아서 네가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네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내가 옆에서 기다려줄게. 하지만 네가 너무 위태로울 것 같을 때는 상담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께 네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도 될까? 난 네가 너무 소중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거든. 그걸 원치 않는다면 너무 힘들 때 나한테 슬쩍 이야기해줘. 내가 옆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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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분도 학생이시기 때문에 친구의 어려움을 온전히 받아주기는 쉽지 않고, 물론 그렇게 하라고 하는 말도 아니에요. 그건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거든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하지만 친구니까 강제할 수는 없죠. 옆에서 꾸준히 이야기해주세요. 아직 학생이시니까 무료상담센터도 요즘 나쁘지 않다더라~ 거기서 다른 센터 연결해주실 수도 있다~ 네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생님께라도 조금 털어놓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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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줄 수 있는건 사소한 것이었어요. 친구의 연락을 항상 받아주는 것, 함께 노는 시간엔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칭찬과 격려 그리고 난 네 편이라는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 다음을 항상 기약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 등등 이었구요.
그리고 8년을 설득한 결과 친구는 병원도 다니고 있고 상담도 받으려고 준비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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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정답이 아니랍니다. 그저 저는 친구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했어요. 글쓴분도 친구분도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답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영상이랑 무관한 댓글인데도 삭제하지 않으신 닥프 채널도 감사드립니다. 진승쌤은 부담스러우실 수 있었을텐데 죄송해요.
아마 닥프쌤들은 답글 다시기 곤란하실거에요. 온라인 사연에 섣부른 조언을 할 수 없으니까요.
공황장애 발작 증상이 맞는것같아요.
평소 조절할 때 도움을 주는 유지약과 급성 발작때 쓰일 약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기저에 깔린 불안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10:17 머..머라구요?
저도 모짜르트곡을 가장 좋아하는데^^ 바로 들어왔어요:) 이번 영상 너무 궁금한 주제에요ㅋ
이지환 작가님(멋져😜) 또 나오셨네요~ 넘 반가워요!!
대단한 탐험가 짱짱 !!책이 더 재밌음 ✌📣
이번 영상 너무 재밋어요!!! 이지환 선생님 설명도 잘하시고 잘생기셨어요 :)🤭
살리에리는 찐친이 죽었는데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지막 순간까지 추궁당하다 죽네..
10:18 6살때 미국에 와서 초,중,고,대학까지 미국에서 다녔는데 진심 살면서 저런 단어는 처음이네요..ㅋㅋ
8:32 의학의 역사 이런 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정도를 모르는 죽음의 수치...
이전에 허리가 아픈데 허리가 문제 있는게 아니라 콩팥에 문제 있는 것 같다고 했더니 믿어주질 않고 의사분들이 콩팥인걸 어떻게 아냐고해서 몇군데 내과와 외과 돌아다니다 결국 비뇨기과 가서 해결했죠. 그런데 낫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허리 아프신 분들 허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ㅜㅜ
경종독살설도 다뤄주세요!!
책 내용소개 하시는 거라서... 조선시대 인물은 세종대왕만 있는 거로 압니다.
조선의 진료기록들은 병명 바운더리가 현대와 많이 달라서 더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고 알고 있어요. 심지어 한의학 하시는 분들도요. 그러시기 때문에 양학 하시는 의사분들은 더 연구가 어려우실 겁니다.
경종이라면, 승정원일기와 동궁일기가 소실되지 않아서 왕실 진료기록이 자세히 남아있겠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이런 1차 사료들은 방대하기만 하고 한문 번역도 덜 되었고 실록보다 불친절해서 까딱하면 오히려 전체적인 맥락을 망치는 논문을 쓰기도 하더라고요. 예컨데 소현세자 같은 경우는 당대 사가들이 맥락을 총정리하는 실록에 건강했다 언급된 사람을 1차사료에 있는 크고 작은 진료기록을 열심히 끌어모아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허약체질 골병환자 이미지로 만든다거나... (심지어 자료 교차검증해 보면 상당부분이 세자빈 진료 기록임을 알 수 있는데도 제대로 검증 안 해서 세자 진료 기록으로 몰아버리기도 하고요)
뜬금없지만 뮤지컬 모차르트 👍👍👍👍
날 따라오는 그림자 언젠간 날 죽이고 말거야~
@@미래-i4x 말거야아아아아아아아!
실제로 둘이 사이좋음 3있어 서로작곡한 악보있음
12:40 ......?😮
재밌네요 ㅎㅎ
재밌네요😊
혹시 나폴레옹의 죽음에 관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나요?의사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또 왜 죽었는지 알고 싶어요!
어머!! 제 프로필사진 보이세요?? 저 모차르트 완전팬이잖아요!! 썸네일보자마자 바로 들어왔숴요~~!~!
아줌마 밥이나 차리쇼
@@Lee_Jin_Young 진짜 못났당...
@@사람이지킬게있고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 귀엽
@@Lee_Jin_Young 어머 학생~ 시비털지말고 영상이나봐
이쁘시나요
어주 재밌고 깔끔한 설명 잘 봤습니다. 뭣보다 잘생기셨네요 크으
10:18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야 모먼트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멧돼지는 거의 100% 선모충증에 감염됐다고 하죠 국내에서도 멧돼지를 덜익혀 먹고 종종 감염되는 사례가 있다고 하죠
음모론자들 너무 싫어. 난 진짜 이입된다. 현대에도 저 정도로 미스테리한 일이 발생하면 일단 대중은 희생자를 찾아나서겠지? 너가 그랬지 너가 이득 봤잖아 그러면서
0:49 그러면 음악을 하는 우리가 조져질 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관계가 그렇게 된 것은 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로 유명한 알렉산드로 푸시킨 때문이야.
제일 좋아하는 모짜르트랑 제일 좋아하는 의학 유튜브!!!
이주환 작가님 왜케 잘생기셨어요
먼가 예술인(?)으로서... 그림 아님 음악가 플러스 의학 이런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제발 마니해주세여🤍🤍🤍🤍🤍🤍🤍🤍🤍🤍🤍
미래의 음악가들이 타임머신 타고 암살했다는게 학계의 점심
제목만 보고 넘어가려다 닥터프렌즈보고 들어왔읍니다..
0:18
며칠 전 임상에서 급성 사구체신염으로 칼륨수치가 9가 넘고 폐부종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던 환자 급히 카테터 만들어서 투석해서 겨우 살려낸 일이 있었네요. 증상들 보니 상당히 개연성이 큰 듯 해요.
2:58 뭐라하신지
렉카라고 하신듯
6:25 냄새를 맞는다고?????
요새 모짜르트 생각났는데..
모짜르트 음악 좋아요 심장 뛰게 해요
PSGN 걸리게 되는 원인은 뭐예용!?...
좋아요 왜이렇게 없지..
또 해주세요!!!!
10:17
굳이 독약이나 섬모충 안먹어도 오스트리아 및 독일 음식이 ... 너~~~~ 무 맛이 없어서 죽을 것 같음요 ㅋㅋㅋㅋ(국경 넘어서 프랑스가면 음식 맛이 확 바뀜..)
모짜르트가 생을 마감한 집 근처에 빈에서 제일 유명한 슈니첼(오스트리아식 돈까스) 집도... 그닥... ㅋㅋㅋㅋ
제 뇌피셜입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ㅋㅋ
ps. 혹시 성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없을까요?
실제 모짜르트 집 가보면 그당시 춘화 같은 것들도 많거든요? 밤마다 나가서 술도 많이 마시고 여성 가수들과도 방탕한 생활을 많이 하기도 했거든요...
아 참고로 타임머신이 생기면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가 모짜르트 입니다 ㅎㅎ
성병에 관한 이야기도 책에서 다뤘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영상에서는 소개 드리지 못했네요 :)
@@metaphoricusjh4645 아하 그랬군요 ㅎㅎ
연쇄구균은 어떻게 감염되는건가요
그걸 알려주셔야죠
무서워요 알려주세염;;
냄새를 맡다를 맞다로 적어놓으신거같은데 오타 검수해주세요
6:27 무슨 냄새를 맞는지가 아니라 맡는지.. ㅠ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서 몇 번 돌려봤네요
실력 안되면 끌어내리는 인간심리
마술피리.밤의여왕 아리아 넘.좋아해요.
헐 저영화 오랜만이다 ㅋㅋㅋ
우창윤선생님 되게 주우재 닮으셧네열
우창윤쌤 삐처리 기레기라고 하신듯ㅋㅋㅋㅋㅋ
살리에리 무죄네
찰스 에번스 휴스(Charles Evans Hughes, Sr., 1862년 4월 11일 ~ 1948년 8월 27일)는 미국의 법조인이자 공화당 정치인으로 36대 뉴욕 주지사 (1907년 ~ 1910년), 대법관 (1910년 ~ 1916년), 워런 G. 하딩 및 캘빈 쿨리지 행정부 아래 44대 미국 국무장관 (1921년 ~ 1925년)과 제11대 미국의 연방 대법원장 (1930년 ~ 1941년)을 지냈다.
엘리자베스 휴스 고셋
찰스 에번스 휴스의 딸
영어에서 번역됨-미국 정치가 Charles Evans Hughes의 딸인 Elizabeth Evans Hughes Gossett은 제1형 당뇨병에 대해 인슐린 치료를 받은 최초의 미국인이자 세계 최초의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일생 동안 42,000번 이상의 인슐린 주사를 맞았습니다. 위키백과(영어)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도 그런말이 있죠 지금 의술로는 치료 가능하다 의사라 더 잘알겠지만 최초의 당뇨병 치료 환자중 하나 미 국무부 장관딸도 그렇고 가설이고 가정이지만 기술이 없어서지 죽은것이 아닌 살 사람 기술이 없어 죽인거라는 말이 있죠
맞춤법 틀린거 있어요. 6분 30초 쯤 (여보 내가 무슨 냄새를 맞는지 알아) 에 냄새를 맞는지 가 아니고 맡는지 입니다.
요즘 닥프 재밌어서 거의 정주행 하듯이 보고 있는데 맞 맡 부분 맞춤법이 많이 틀리더라고요.. 편집 하실 때에 맞춤법 검사기라도 돌리고 자막 넣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6:25 맞이 아니라 맡 아닌가요?
논문 제목에서 섹시를 느끼시는 군요.. ㅎㅎ
유럽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비싸용
시벌 지환쌤 개훈훈하네 졸라잘생겼네
감사합니다.. 칭찬 맞죠? :)
@@metaphoricusjh4645 아 대박 ㅁㅊ 분위기가 순수하시면서 댄디하셔가지고 표현이 격하게 나왔어여 겁나 칭찬입니다ㅠ ㅠ앞머리 스타일링 넘 아이돌 스럽네요 데뷔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댓글 대댓글 넘 웃기네요 상여자
돼지고기 완전완전 익혀드세요 여러분
오ㅋㅋㅋ
난 모짜르트보다 모짜렐라가 좋아
우와~ 진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1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다 본 제가 지인에게 모차르트가 죽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면....
“모차르트가 왜 죽었는지 알아? 왜 죽었냐면.. 나도 몰라. 그냥 의사들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콩팥이 뭐 어쩌고저쩌고 쏼라쏼라 하던데?” ㅋㅋㅋㅋ
심지어 모짜르트 다음에는 베토벤 ㅋㅋㅋㅋㅋ 진짜 살리에르는 시대를 잘못탄 1인자 아니냐고
제법과 사실과 뭐..의 콜라보
말버릇인가봐요
나폴레옹의 사망 원인 알아주세요
그때당시 남성 평균수명은 어땠나요?
조선은 40세 전후로 알고있었는데 거기도 비슷했다면 그냥 살만큼 살다 간거 아닌가요
당시 사람들도 살만큼 살다 가면 8-90까지 살았습니다. 살만큼 살았다는 의미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영아 사망이나 질병 사망이 하도 많아 평균수명이 깎인 것일 뿐. 40세가 되었을 때 자연 노화해서 사망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 모든 이 질병의 원인은 음식섭취로 외식이 만연한 이시기에 식당이 원인이 근본적일 수 있다고 느껴졌어요... 책 소개해주시고 즐겁게 이야기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식당만 다녀오면 몸이 아파져요... 무섭다
맞 -> 맡
분명히 열심히 봤는데.. 그니까.. 어.. 음. 감기같은게 잘못 진행되서(?) 죽은거 맞지요? ㅎㅎ ps그아쩌고가 왜 유행성인지 모르겠는 1인. ㅠ
살라미햄과 모짜렐라 치즈
와인은 어디있나
지역별로 다른 품종 숙성도가 다릅니다
와.... 요리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두번째 가설은 진짜 기분이 안좋다... 차라리 안팔면 안팔았지 속여가면서 돼지를 소로 팔지 않는다고!!!!!!!!!!!!! 가설이 틀렸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라니 ㅠㅠㅠㅠ
근데 실제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돼지를 소라고 팔거나 하는식으로해서 걸린 식당이 여럿있으니까요 하물며 모차르트 사망 시기에 소가 2억마리 폐사로 비쌌다고하니 가능성은 충분하죠
저때는 진위따윈 관심없고 가십거리 좋아했던 시절이니. 살리에리는 진짜 억울했을듯
그럼, 같이 기생충에 걸린 사람들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싶네요. 혼자 돼지 한마리 다먹진 않았을테니까.
글렌 굴드는 모차르트의 최대 잘못은 너무 오래 산 거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워낙 괴짜이고 낭만파 음악을 극혐했으니...
만약 모짜르트가 진짜 독살이라면 왜 당했을까?! (아직 영상 보기 전임)
......... (모짜르트의 인성을 생각해 본다)
알 것 같기도... 개 쓰레기긴 했어.
냄새는 맡..
기생충 감염으로 15일만에 사망한 것은 무척 드문 일이다.
콩팥의 손상으로 검은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사망 전후를 전수 조사를 했다.
음. .이낙준선생님은 호옥시 클덕이실까요
모 클래식 커뮤에서 한산이라는
닉넴을 봤는데 낙준샘이 생각났거든요
phrase라 표현하신거보고
갑자기 합리적 의심?이. .^^:
여기와서 개인이 쓴 글가지고 맞냐 아니냐까진 좀 아니지않나요 ㅠㅠ
음악에서 프레이즈란 단어 많이쓰는데요,,,,,,, ;
탐정분? 발음 때문에 영상 보는게 좀 불편해요ㅠ
'제법' 저 분은 누구시죠? ㅋㅋ 제법이란 단어를 엄청 많이 쓰시네요 말버릇인듯 ㅋㅋ '제법 선생'이라 불러드립니다
형들 주제가 너무 취향이라 영상은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 항상 인트로가 구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