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도 구원이 있다!" (물론 재밌게 말씀하신 것이지만...) 우하하하 정말 멋진 목사님입니다! WCC회원에 가입한 목사들을 마치 중죄인처럼 취급하는 '깝깝한' 목사들이 더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당당하신 목사님도 계시군요?! 역시~~~ 큰 어른이십니다!
@@koreainsight 남편이 통역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질리아의 대형 교회 예배를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가관!'이었죠 예수님은 하늘로 쫒아버리고 완전히 시끄러운 음악에 도취되어서 그걸 예배라고 하고 있는데.... 제 눈엔 예배가 아니라 '연예인의 쇼' 무대 같아 보였습니다 국교가 카톨릭인 브라질에서 개신교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못 된 송아지가 엉덩이에서 뿔이 난다는 속담이 있는데.... 어떤 원주민 리더는 한국의 순복음 교회에서 교회의 성장에 관한 공부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크~~~~ 우리의 참 스승인 예수님은 하늘로 출장을 보내 드리고....
약 30여년전 대학시절 한마당에서 초청 강연을 해주시고 돌아가실 때 수고료를 굳이 거절하시고 가시던 모습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얀 두루마리에 흰 고무신을 신은 그 차림에 놀라고 목사라는 그 타이틀에 대한 나의 고정관을 깨는 날카로운 강연에 두번 놀랐고 마지막 겸손히 떠나시는 그 모습에 세번 놀랐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종교란 제일 높은, 근본 되는 가르침이다. 뿌리이면서 최고로 높은데 가장 깊은 가르침! 이걸 모르면 딴 거 많이 알아도 별거 아니야. 그런데 이걸 알면 딴 건 몰라도 괜찮아! 스승의 말씀이 뭔 줄 몰라요. 스승의 가르침, 의식 수준에 도달하려고 하는 모자란 인간들이 섞여 있는 게 종교 집단이다. 세상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 집단에서 예수(부처, 공자)가 소외 당하고 있다. 난 그걸 보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비교가 안 돼요. 그런 관점 갖고 읽은 게 아니에요. 그냥 읽어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요. 그냥 읽은 거예요. 동양의 눈으로 성경을 보는 눈이 생긴 거예요. 쫓겨 났어? 제대로 목사질 하겠다~. 종교인으로 출발했지만, 종교의 우리(틀, 매미의 껍데기)에서 벗어나는 게 진정한 종교인이다. 무엇이 당신을 살게 한(하는) 에너지원(소스)인가? 가르치려고 하지 마래이~. 묻지 않는 말에 답하지 마~. 세상을 이끄려고, 인도하려고 하지 마라~. 예 아니면 아니오~. 대답하는 말이다. 쌀 두가마니를 짊어지고 고갯길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인생길을 사신 권정생. 가장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 보겠다. 그속에서 아름다운 걸 만들어보겠다. 감옥 한번 갔다 오시더니만 시인이 되셨구나!. 명상의 맛은 10분이라도 해봐야 된다. 경험해봐야 된다. 명상의 에센스는 알아 차려야 된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 어디 있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화(불안, 걱정, 근심)이 나쁜 게 아니다. 물리쳐 싸워 이겨야 하는 게 아니다. 배움의 소도구다.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도움의 대상이다. 불안이라는 걸 경험하지 않으면 평안(행복)이란 걸 몰라~. 병이라고 하는 게 태초부터 같이 살아온 건데. 병은 신호등이다. 코로나는 인류를 돕기 위해 온 귀한 가르침의 대상(신호등)이다. 깨우침의 대상이다. 정신 차려라~.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거리가 좀 멀군요 가까이 계시면 교회다니는 언니들과 절에다니는 제가 함께 목사님 설교를 듣고 싶습니다. 절 문안에 발도 들이지 않는 언니들~ 사람끼리 사는 세상인데 가족끼리도 화합하기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왜 자꾸 갈라서려하는지 결코 다르지 않음을 언제 받아들일수 있을지요?
choy k님, 크리스찬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란 의미로, 그의 삶과 가르침을 타르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 주기도문에섬히늘에서 이뤄진것같이 땅에서 이루는 삶이 구원이라고 볼수있는데요. 현재 한국 기독교의 대부분은 무조건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도식이 지배해서, 아무리 부도덕하고 퇴폐하고 비리를 저질로도 입으로 믿는다고하면 구윈받는다는 믿음관이 많은 실정이라고 봅니다.
@@koreainsight 정리하자면 1.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따르며, 2. 하늘에서 이룬 것을 땅에서 이루는 삶이라는 거죠? 구원이란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이군요. 한국 개독교가 왜 부도덕하고, 퇴폐적이고, 비리의 온상이 됐는지 알 듯 합니다. 추상을 독점하려는 자. 바로 그 놈들이 범인이겠네요.^^ 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종교의 타락은 그 자체의 내부모순(=고도의 추상성, -> 그 추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자체를 억압함) 때문일 수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교회 안에도 구원이 있다!" (물론 재밌게 말씀하신 것이지만...)
우하하하
정말 멋진 목사님입니다!
WCC회원에 가입한 목사들을 마치 중죄인처럼 취급하는 '깝깝한' 목사들이 더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당당하신 목사님도 계시군요?! 역시~~~
큰 어른이십니다!
Katia Jeong님, 역시 세계 기독교판에 대해서도 잘 아시네요.
@@koreainsight
남편이 통역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래서 브라질리아의 대형 교회 예배를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가관!'이었죠
예수님은 하늘로 쫒아버리고 완전히 시끄러운 음악에 도취되어서 그걸 예배라고 하고 있는데....
제 눈엔 예배가 아니라 '연예인의 쇼' 무대 같아 보였습니다
국교가 카톨릭인 브라질에서 개신교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못 된 송아지가 엉덩이에서 뿔이 난다는 속담이 있는데....
어떤 원주민 리더는 한국의 순복음 교회에서 교회의 성장에 관한 공부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크~~~~
우리의 참 스승인 예수님은 하늘로 출장을 보내 드리고....
이현주목사님
감사합니다.
조현선생님
감사합니다.
예수님,부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개신교인이지만 종교다원주의자입니다. 이현주 목사님이 번역하신 바가바드기타 읽고 번역자가 감리교목사로 소개되어 있길래 개신교목사 중에 이런분도 계시구나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현주 목사님을 이렇게 뵙게되었네요. 목사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남을 가르쳐 줄라고 하지마라" "묻지 않은 말에 대답하지 말라" "용감한 영혼" "신호" "습관"........오늘 많은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
박주락님, 함께 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아이들 꼬맹이때
잠들기전에 그리고 밥상머리에서
"물과 나눈 이야기" 읽어주었더랬죠..
이현주 영성가님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에 힘이 되고 격려가 되네요.
윤님, 마음에 힘이 되고 격려가 되신다니 좋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생동하는 참말들..
깨어 다시 현실 안에 두발로 서게 하는
말씀, 고맙습니다 🌱
공감합니다 ~~
목사님
첨 뵙네요
예전부터 꼭 뵙고싶었는데..
말씀하시는 내내 맘이 평안합니다
큰빛으로 어둠의 세상 계속 밝혀주세요
sinmi yi님,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이현주 목사님이 번역하신 틱낫한 스님의 책을 읽고 깊게 감명받았습니다. 여기서 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영성이 가득하신 분 같아요
약 30여년전 대학시절 한마당에서 초청 강연을 해주시고 돌아가실 때 수고료를 굳이 거절하시고 가시던 모습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얀 두루마리에 흰 고무신을 신은 그 차림에 놀라고 목사라는 그 타이틀에 대한 나의 고정관을 깨는 날카로운 강연에 두번 놀랐고 마지막 겸손히 떠나시는 그 모습에 세번 놀랐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두루마기
감사합니다 목사님
이 땅에 이렇게 깨여있는 목사님이 계셨네요~ 놀랍습니다.
진리로 가는 길은 여러갈래임을, 그리고 결국 진리라는 하나에서 만남을 몸소 걸어오신 분이라니 ...
peanutohara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님 덕분에 훌륭하신 분들을 알게 되었고 폭넓게 공부하게 됐어요. 오랜 시간동안 진리를 알기 원하는데 종교의 감옥에 갇힌 느낌이었는데~마음에 해방감을 느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꾸찌님께서 마음에 해방감을 느끼신다니 기쁩니다.
목사님중에서도 이런 깨어 있는 분이 계시군요....
맨날 흑백으로 나누고 타종교에 대한 증오만 가르치는 분들 보다가 이런분을 만나니 참으로 좋네요.
조현기자님 덕분에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요즘 선생님 유튜브 보고 듣느라 즐겁습니다.저는 45년 카톨릭신자 그러나 중간에 냉담도 오래했구 갈등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윤정옥님, 함께 탁마하시니 좋습니다.
마음에 깊이 깊이 담아 가겠읍니다 감사합니다
Hs M님, 마음에 깊이 담아주시니, 마음이 따틋해집니다.
목사님 앞에 놓인 컵에 "그대로 아름다운 너".. 감사합니다
조현티비 100만 기원합니다 🙏
동감 감동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서영수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생에는 사랑 할만한 여인네에게 고백 한번 해 보겠다 하시는 순수한 말씀 ...-.-
정말 신께서 인간에게 바라실 것 같은, ...-.- 마음에서 나온 말씀 같습니다
@@희순최-p2r 당사자의 처해있는 현주소는
당사자가 가장 정확히 잘 안다 할 수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아닌 경우도 있으나 지금 이
사안은 직감적으로 느낀 것인데, 당사자의 판단이
현실적으로 가장 적중 할 거라 판단되는 바입니다.
@@희순최-p2r 맑고 깨끗한 욕심 없는
마음...
이현주 목사님이 불교에 계셨다면 , 큰스님이 되셨을 분인데, 기독교의 큰 복입니다. 가르치지 말아라, 묻지 않는 말에 답 하지말라. 제 평생의 교훈으로 살겠습니다.
톨스또이의 삶이 떠오르네요..의지의 자유..
목사님!
조현님!
👍😄🙏
깨치고 갑니다.
관옥 선생님 고맙습니다. 조현 기자님 고맙습니다
Per Suonare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정모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공감합니다
한산촌에서 언님들과 개신교 자매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사랑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시도다~~~** 자매님들 보고 싶어요!!
귄옥희님, 추억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때인지 이현주 목사님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오를 말씀 참 값집니다.
정말 무픞이 탁 쳐집니다..우연히 훌륭한 목사님 말씀듣고 제생각이 많이 틀린것이 없구나 안도감 느낍니다..40 여년 기독코인으로 살다가 요즘 코로나 덕분에 틀을 깨고 있습니다..
행복그림님, 행복한 마음 전해주시니 좋습니다.
훌륭한 목사님
진리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훌륭하십니다.
진현미님, 자유롭게 함께 해주시니 좋습니다.
우리 시대에 이런 좋은 가르침을 주는 분이 계셨었네요
희망 자체 이십니다
감동적인 아침입니다
임나리님, 감동으로 이 아침 열어주시니 좋습니다.
요런분이 계시니 희망이 사라진건 아닌듯 아직은 😂
아주 용감한 영혼, 권정생 선생님 동화나라를 10월 말쯤 초등생들과 가보려고 해요. 살아계실 때 뵙지 못했지만 오늘 말씀 들으니, 조금은 생생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띠님, 그러시군요. 오두막같은 권정생 선생님 댁을 보면 실감나게 느낄수있을겁니다.
존경합니다 목사님~ ^^
김대현님, 함께 해주시니 반갑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진리의 말씀이 아직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
박상철님,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반갑습니다.
목사님 뵙고 싶습니다ㆍ울림이 큼니다 ㆍ건강하시고 뵙기를 빕니다~
최순임님, 깊은 울림 나눠주시니 좋습니다.
새로운☆오늘도***두 분☆말씀☆잘 듣고☆갑니다^^☆^^교회밖에도..늘 한결같이..빛나는☆별빛같은***구원의***아름다운 분들이***세상속에서☆여전히*빛나고 있다☆
고법정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가요
진정 목사님이십니다.
존경해요.감사해요
김영애님 잘 경청 공감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전 교회서 해방되었고 더깊이 예수를 알아가고싶습니다.
행복그림님, 그러셨군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를바로믿기많한다면종교중에최상의종교죠본질에서빗나가서벗어나가고싶을정도로본질에서벗어나무너질정도가됐으니기독교세로태어나야
기독교믿음귀하게봐야본질이고바로가는것인데교회안들여다보면믿음을중요하고소중하게볼줄은모르고나타나는것가지고재고깎아갑질하여상처주고다투고경쟁하는체제다보니인간미사랑없어지고하는자가최고되고그렇지않는사람은차별되고밀리는기분이니진정한신앙싹틀겨를도없고억지로라도해야되니알맹이없는아무신앙의힘없는진정한신앙인될수없을뿐이고진정한신앙에서우러나오는게아닌가식적인껍데기신자양성하는거죠
저는 댓글을 잘 달지 않는 구독자여요..!!
조현 기자님 덕에 다양한 종교의 최고 지도자분들의
가르침을 접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산님, 댓글로 응원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분도....말씀과 소개 영상 감사합니다.
Jaeung Shin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견해에 동의합니다
이분은 이 시대의 선지자이시구나
목사님의 금강경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금강경이라니... 하면서 신기해하며 읽었죠. 그래서 비슷한 책들을 찾게되었는데 김흥호 목사님 법화경....
ky choi님,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목사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기자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쓸 수 밖에 없었어요..
건강하셔요.
오늘 목사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종교란 가장 높은것과 낮는것이 함께 있다는 말씀에 감동입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힐링무지개님, 눈물로 함께 해주시니 감동입니다.
성경에는 교회 안에 혹은 교회 밖에 구원이 있다 없다를 가르치고 있지 않지요.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믿음에 있지요,
사회공정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향이 조탑 바로 옆 동네이네요.그래서 또 쓰네요.
Hyuk Tae Kwon님, 그러시군요. 종교학자인 오강남교수님도 고향이 조탑리이신데, 휴심정TV에 곧 나오실 예정입니다.
@@koreainsight 예 한동네 이지요 아직 만나 뵙지는 못햇지만 오교수님은 시골 한 동네 국민학교 선배에
대학까지 선배인 직속 상관 되십니다.우물 안에 갇힌자를 건져 올릴려는 오교수님의 깊은 마음을 저는 아주 존경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교회에서 소외당하고 있다? 아니요 예수는 교회에서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상머슴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주 목사님. 진정 큰 스승이십니다. 모든 성자들이 목사님을 찬양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가 재직 학교에서 목사님을 모신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의 크신 품은 어느 종교도 다 포용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가르침 주시기 바랍니다.
유산거사님, 이현주목사님에 대한 추억과 함께 공감해주시니 좋습니다.
구원이 무슨 뜻인지 알길이 없다. 구원이 무엇인가?
기독교는 진화되어야합니다
종교란 제일 높은, 근본 되는 가르침이다. 뿌리이면서 최고로 높은데 가장 깊은 가르침! 이걸 모르면 딴 거 많이 알아도 별거 아니야. 그런데 이걸 알면 딴 건 몰라도 괜찮아! 스승의 말씀이 뭔 줄 몰라요. 스승의 가르침, 의식 수준에 도달하려고 하는 모자란 인간들이 섞여 있는 게 종교 집단이다. 세상 모든 종교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 집단에서 예수(부처, 공자)가 소외 당하고 있다. 난 그걸 보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비교가 안 돼요. 그런 관점 갖고 읽은 게 아니에요. 그냥 읽어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요. 그냥 읽은 거예요. 동양의 눈으로 성경을 보는 눈이 생긴 거예요. 쫓겨 났어? 제대로 목사질 하겠다~. 종교인으로 출발했지만, 종교의 우리(틀, 매미의 껍데기)에서 벗어나는 게 진정한 종교인이다. 무엇이 당신을 살게 한(하는) 에너지원(소스)인가? 가르치려고 하지 마래이~. 묻지 않는 말에 답하지 마~. 세상을 이끄려고, 인도하려고 하지 마라~. 예 아니면 아니오~. 대답하는 말이다. 쌀 두가마니를 짊어지고 고갯길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인생길을 사신 권정생. 가장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 보겠다. 그속에서 아름다운 걸 만들어보겠다. 감옥 한번 갔다 오시더니만 시인이 되셨구나!. 명상의 맛은 10분이라도 해봐야 된다. 경험해봐야 된다. 명상의 에센스는 알아 차려야 된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 어디 있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화(불안, 걱정, 근심)이 나쁜 게 아니다. 물리쳐 싸워 이겨야 하는 게 아니다. 배움의 소도구다.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도움의 대상이다. 불안이라는 걸 경험하지 않으면 평안(행복)이란 걸 몰라~. 병이라고 하는 게 태초부터 같이 살아온 건데. 병은 신호등이다. 코로나는 인류를 돕기 위해 온 귀한 가르침의 대상(신호등)이다. 깨우침의 대상이다. 정신 차려라~.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남창규님,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둠이 깊으면 깊을수록 해가 밝다. 곰이 술에 들어가 쑥과 마늘을 먹더니만 사람이 되었구나~. 언제 안 아팠던 적이 있어요, 늘 아팠어요.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호랑이는 애초 죽일 생각이 없었어요, 정신 차려!!!
감사합니다^^
이런 목사님이 계시는 교회나 모임이 있으면 참석 하고 싶습니다.
초록노래님, 전남 순천사랑어린학교에서 함께 마음공부도 하고, 인생학교도 하고있습니다.
거리가 좀 멀군요 가까이 계시면 교회다니는 언니들과 절에다니는 제가 함께 목사님 설교를 듣고 싶습니다. 절 문안에 발도 들이지 않는 언니들~ 사람끼리 사는 세상인데 가족끼리도 화합하기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왜 자꾸 갈라서려하는지 결코 다르지 않음을 언제 받아들일수 있을지요?
예수 팔아 먹는 자들....공감입니다
참된 종교인 많지 않다
평생을 고통과함께 하신분의 성함이 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이요
@@koreainsight 감사합니다.
구원이란게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건가요?
choy k님, 크리스찬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란 의미로, 그의 삶과 가르침을 타르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 주기도문에섬히늘에서 이뤄진것같이 땅에서 이루는 삶이 구원이라고 볼수있는데요. 현재 한국 기독교의 대부분은 무조건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도식이 지배해서, 아무리 부도덕하고 퇴폐하고 비리를 저질로도 입으로 믿는다고하면 구윈받는다는 믿음관이 많은 실정이라고 봅니다.
@@koreainsight
그래서 스승을 제대로 만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런 때에도 제대로 가르치는 목사님들도 계시니까요
CBS 성서학당에서 강의하시는 김 기석, 신우인, 송 태근 목사님 등입니다
특별히 이 재철 목사님도 신관을 제대로 가르쳐 주시지요
@@koreainsight 정리하자면 1.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따르며,
2. 하늘에서 이룬 것을 땅에서 이루는 삶이라는 거죠?
구원이란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이군요.
한국 개독교가 왜 부도덕하고, 퇴폐적이고, 비리의 온상이 됐는지 알 듯 합니다.
추상을 독점하려는 자. 바로 그 놈들이 범인이겠네요.^^
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종교의 타락은 그 자체의 내부모순(=고도의 추상성, -> 그 추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자체를 억압함) 때문일 수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koreainsight 그렇기는 해도 이렇게 가르치는 목회자 분들도 있습니다.
회개한다고 해도 그죄의 흔적은 없어지지 않는다.
" 나무에 못을 박으면 그 못자욱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렇게 가르치는 목회자분의 가르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교회밖에 도 구원이 있다? 가 아니고 교회 건물 밖에 라야 구원이 있다. 고 하셔야죠 예수.루터.웨슬레. ㅎ 맞다.
적대봉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민낯을 속속들이 잘 아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친 참뜻을 잘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현세구복을 추구하는 교인들의 욕심을 채우는 혹세무민의
수단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진정한 목회 지도자라면 교인들의 참다운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lee kouik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생계형 종교인
You are no different All guesses speculations and wishes
Si Rman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