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자폐성2급 된 딸아이 엄마입니다 자폐아동 영상은 많은데 성인 자폐 정보가 많이없는데 보무리어머님 영상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저희 아이는 상동행동ㆍ반복언어ㆍ각성등으로 수면이 간혹 어려웠지만 최근 2개월전 9년만에 이사를 한 변화 이후 최근 열흘전부터 이전에 한번도 없던 패턴이 저를 너무 무너지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일단 의미없는 반복질문을 쉴틈없이 하고있습니다. 간절하게 저에게 매달려서요 이전에도 이런적이 종종 있었지만 원하는 대답을 해주면 잠시 멈추기도했는데 지금은 자기 속에 갇혀서 상황도 상대말도 들리지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너무 애절하게 강박적으로... 예) 내 얼굴이 의자에 이렇게 잘 기대져있었지?라고 잠시도 쉬지않고 반복합니다 자기 다리나 얼굴 몸을 찰싹찰싹 때리기도 하고요 (처음있는 행동) 첨 보는패턴인데 무릅으로 의자나 책상을 치거나 힘껏 밀기도하고 손으로 주변물건을 반복적으로 툭툭치기도 하고 발가락 끝을 세우거나 손가락 끝을 세워서 바닥등을 힘껏 밀고 누르는 반복적행동을 하고 그 순간은 불러도 모릅니다 이런 틱 ㆍ반복행동은 진짜 키우면서 처음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나이는 어른이 되어가는데 오히려 없던 자폐적 전형적특성이 생기는거같아 눈물만 납니다 좋은 팁이 있으실까요? 너무 간절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자폐에 대해서 잘 아는바는 없습니다만 제가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리자면 보통 문제적 행동이 두드러질 경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할때 그렇거든요 비난이나 혼내서는 해결이 안되고 아이 입장에서 뭐가 불안하고 기분이 어떤지 먼저 헤아려야할것 같고 그 마음을 어떻게 줄여야할지 고민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갑자기 다른 환경이 아이를 많이 불안하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안정적이고 좋았던것이 사라진것이 이유인지 새로운것에 대한 뭔가 불안함이 생겨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가족이 잘 살피고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셔야할것 같습니다
저는 편의점 사장을 하고있습니다. 거의 3년을 자폐를 가지고있는 알바생과 같이 했었어요. 정말 성실하고 매달 월급날에는 정말 감사하다며 카톡까지 보내주는 알바생이었습니다. 학교 다니게 되면서 방학에만 하게될때도 방학때 써주실수있을지 물어볼때 당연하다 꼭 비워두겠다 하고 방학때는 항상 비워두게됐어요. 정말 자폐가 맞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일도 잘하고 성실했던 알바생이라 이제 못나온다고 할때 너무 아쉽더라구요ㅜ 그날 부모님도 자기 아들 이렇게 잘써주시고 잘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연락까지왔을때 정말 울컥했네요ㅜ 가끔가다가도 사장님 잘지내시냐고 연락옵니다. 자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편견을 갖고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똑같은 소중한 사람이구 소중한 자식입니다. 멋있게 힘차게 살아가시길바랍니다♡
사장님~~너무 훈훈한 얘기 남겨주셨네요^^ 우리 아이들은 FM이에요 그냥 가르쳐준대로 묵묵히 합니다~ 지각도 안하고 결근도 잘 안하고 툭하면 그만두는일도 없어요 장애 정도에 따라 처음 가르칠때만 좀 힘들 뿐이예요 많은 사장님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뿐만 아니라 사장님도 좋은분 같으시네요^^ 다음에도 또 그렇게 좋은 직원 두시길 바래요 사장님~번창하세요🥰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알쏭달쏭 자폐의 세계랍니다^^ 보무리는 일반화시켜 많이 자연스럽긴 하지만 이게 꼭 잘한것일까 생각될때도 있어요 자폐인은 그들만의 특성과 능럭이 있어요 그걸 부모가 잘캐치해서 능럭을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단,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게 가장중요하고 일상의 교육은 반드시 시켜야합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말씀이네요. 장애아 부모 또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많이들 한숨만을 가지고 살아가죠. 근데 요새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 꼭 아는게 많다는 것이 좋은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위안을 삼으려 하네요.
인지가 높아지고 현실을 직시하게되면 마음은 괴로워지죠~ 그래서 보무리에게 지금도 괜찮고 잘하고있다고 늘 얘기해줍니다 가끔씩 마음의 불안을 호소하고 힘들어할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태와 상관없이 즐길수있는 일을 갖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3살때 진단받고 6살이 됐고 처음엔 전혀 믿지않았어요 내아이는 눈맞춤되고 스킨쉽 좋아하고 부모와 애착형성도 잘됐는데 왜 자폐지?하구요..하지만 자랄수록 늘어나는 문제행동과 줄세우기,강박증,음식거부까지..짙어지는 안좋은 성향들을 보며 받아들였고 내 아이의 모든걸 받아들이고나니 이제 내가 가야할길이 보이면서 조금은 편해졌네요 어떤 모습이던 내 소중한 자식임은 변함없고 그저 아이가 하루하루 행복하면 더 바랄게없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 보무리 영상 보면서 넘나 힐링되는 저녁이네요 ^^ 감사합니다!
보무리님이 힘들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일상을 행복하게 지냈음 합니다. 말만 했으면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지 않았으면, 어른이 돼서는 앞가림 했으면, 부모라면 드는 생각은 똑같을거예요. 현재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면 된것 같아요. 제 아이는 아직 학생이지만 지나고보니 마음이 행복하면 잘살았다 싶어요.~~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중 이지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보무리 어릴때보다 나은것 같은데요🙂 부분 부분밖에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아주 간단한 말밖에 못하고 발음도 안좋고 그랬네요 아이가 왠만큼 할수록 엄마 마음은 급해지고 일반화시키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어요 모든게 전반적으로 떨어지면 이거라도 해주면 다행이고 감사한데 이런걸 해주니 욕심이 앞서게 됩니다 일반아이들과 비교하면 엄마도 아이도 상처받아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고 어제보다 다른 오늘이면 괜찮은거예요 그 나름대로의 장점과 좋아하는걸 캐취해서 가르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다 자라고나니 무언가를 더 잘하고 못하고보다 정서적안정과 좋은 추억을 갖는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야 정신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한참 뒤였고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한지도 얼마 안되었어요 조금씩 나아지다가 퇴보도 하다가... 언어 관련 영상 많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긴하지만 그건 보무리 이야기고 아이들의 성장이나 예후는 저마다 다르니 6세 공주님을 잘 관찰하시고 키우시다보면 말이 잘 나오는날이 있을거예요^^
자폐아동들이 발달평가를 받긴하지만 지능지수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자폐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라는 책을 최근 읽었는데 정말 눈맞춤과 스킨쉽도 좋은 아이였다고 해요. 정말 부모님 애쓰셨어요. 보무리 청년도 잘 자랐어요. 응원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의료에서 찾은 희망이란 책도 한번 보셔요. 자폐아이의 생리학적인 면도 잘 이해할수 있습니다.
2021.11.10 새벽5시 지안아.. 방금 꿈속에서 너는 E,T가 되어 너의 별로 떠났어.. 요란하게 네가 타고 온 씽씽이를 고쳐타고 너의 별로 떠났어.. 난 떠나는 네게 사진을 찍어달라했지만, 넌 나와 외할머니에게 네가 아닌 다른아이의 모습을 비디오처럼 보여줬어.. 일반적인..평범한 한아이가 친구들 틈에서 놀고 밥먹고 재잘거리는.. 네 모습과 다르지만 너라는 걸 알았지.. 외할머니는 '저애가 지안이가?' 난 화를 내며 모른다했지.. 속으론 '우리 지안이가 일반아이처럼 태어났음 저런 모습에 저런 아인걸까?' 생각을 하자마자 오색찬란 네온빛깔을 뿌리며 너는 가버렸고 나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어.. 잠에서 깬 지금도 계속 눈물이 나.. 너를 만나 행복과 즐거움도 있었지만, 살면서 이전에 경험하지못한 두려움과 좌절, 죄책감과 괴로움을 느끼며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려야 살아갈수 있음을 깨닫고 이따금 밀려오는 감정들을 외면하기도 원망하기도 했어.. 그런데.. 오늘 꿈에서 처럼 지안이가 지안이 별로 떠나버리면 나는 못살것같아.. 생각만으로 숨이 막힐것같아.. 너와 함께 지금 이 별에서 좀 더 편안히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건강하게 놀자.. 너는 내게 사랑이고 행복이며 전부야. 엄마한테 와 줘서 정말 고마워.. 내 아들 지안이♥︎ 어제 이 영상보고 잠들었는데.. 이런꿈을 꾸었네요..^^;;;
꿈속 이야기인데도 뭔가 찡함이 밀려오네요 한참 힘들게 할때 네가 내 곁에 없다면, 내가 네곁에 없다면...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생각만으로도 미어져와 그래!! 어떻게 되든 같이살아보자 이랬어요~~ 이런 아픔들은 잠깐이고 좋았던 기억과 추억이 훨씬 많고 너를 사랑한 시간이 행복했다고...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스무살이 자폐성2급 된 딸아이 엄마입니다
자폐아동 영상은 많은데 성인 자폐 정보가 많이없는데 보무리어머님 영상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저희 아이는 상동행동ㆍ반복언어ㆍ각성등으로 수면이 간혹 어려웠지만 최근 2개월전 9년만에 이사를 한 변화 이후 최근 열흘전부터 이전에
한번도 없던 패턴이 저를 너무 무너지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일단
의미없는 반복질문을 쉴틈없이
하고있습니다.
간절하게 저에게 매달려서요
이전에도 이런적이 종종 있었지만
원하는 대답을 해주면
잠시 멈추기도했는데
지금은 자기 속에 갇혀서
상황도 상대말도 들리지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너무 애절하게 강박적으로...
예) 내 얼굴이 의자에 이렇게 잘 기대져있었지?라고
잠시도 쉬지않고 반복합니다
자기 다리나 얼굴 몸을 찰싹찰싹
때리기도 하고요 (처음있는 행동)
첨 보는패턴인데 무릅으로 의자나 책상을 치거나
힘껏 밀기도하고
손으로 주변물건을 반복적으로 툭툭치기도 하고
발가락 끝을 세우거나 손가락 끝을 세워서 바닥등을 힘껏 밀고 누르는
반복적행동을 하고
그 순간은 불러도 모릅니다
이런 틱 ㆍ반복행동은 진짜 키우면서 처음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나이는 어른이 되어가는데 오히려 없던 자폐적 전형적특성이 생기는거같아 눈물만 납니다
좋은 팁이 있으실까요?
너무 간절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자폐에 대해서 잘 아는바는 없습니다만 제가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리자면
보통 문제적 행동이 두드러질 경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할때 그렇거든요
비난이나 혼내서는 해결이 안되고 아이 입장에서 뭐가 불안하고 기분이 어떤지 먼저 헤아려야할것 같고 그 마음을 어떻게 줄여야할지 고민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갑자기 다른 환경이 아이를 많이 불안하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안정적이고 좋았던것이 사라진것이 이유인지 새로운것에 대한 뭔가 불안함이 생겨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가족이 잘 살피고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셔야할것 같습니다
@@bomuri7918 마음을 헤아려주고 싶은데 아이가 온통 꽉막혀서 소통이 아예되질 않네요ㅜㅜ
알 수 없는 불안과 강박에 몰입되어서
달래주고 안아주며 토닥여주는 순간도
밀어내며 반복적인 말과 틱이 나오면서
멈추질 않네요
그러셨군요~아이가 받아들이질 않는군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할것 같습니다
성인이되어 퇴행을 겪는 경우를 종종 들었는데 무슨 연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심리적 압박을 많이 받고있는것 같네요
별 도움이되질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T.T
저 보무리에요. 아마도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bomuri7918 마음써서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울 아인 이런 소통이나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데
보무리군 늘 응원할께요
저는 편의점 사장을 하고있습니다. 거의 3년을 자폐를 가지고있는 알바생과 같이 했었어요. 정말 성실하고 매달 월급날에는 정말 감사하다며 카톡까지 보내주는 알바생이었습니다. 학교 다니게 되면서 방학에만 하게될때도 방학때 써주실수있을지 물어볼때 당연하다 꼭 비워두겠다 하고 방학때는 항상 비워두게됐어요. 정말 자폐가 맞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일도 잘하고 성실했던 알바생이라 이제 못나온다고 할때 너무 아쉽더라구요ㅜ 그날 부모님도 자기 아들 이렇게 잘써주시고 잘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연락까지왔을때 정말 울컥했네요ㅜ 가끔가다가도 사장님 잘지내시냐고 연락옵니다. 자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편견을 갖고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똑같은 소중한 사람이구 소중한 자식입니다. 멋있게 힘차게 살아가시길바랍니다♡
사장님~~너무 훈훈한 얘기 남겨주셨네요^^
우리 아이들은 FM이에요 그냥 가르쳐준대로 묵묵히 합니다~ 지각도 안하고 결근도 잘 안하고 툭하면 그만두는일도 없어요
장애 정도에 따라 처음 가르칠때만 좀 힘들 뿐이예요 많은 사장님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뿐만 아니라 사장님도 좋은분 같으시네요^^ 다음에도 또 그렇게 좋은 직원 두시길 바래요
사장님~번창하세요🥰
제가 바라는 그대로입니다. 말만 하기를, 문제 일으키지 않기를, 앞가림 하기를. 그리고 문득문득 행복을 떠올려 주기를. 보무리를 여기까지 키워낸 어머님 대단하시고 또 본받고 싶습니다. 보무리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하나씩 해결되더군요^^ 자폐성항도 줄고 앞가림을 하게되면서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스스로 노력도 하고...기대 이상으로 자라줘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주어진 하루가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많이 공감합니다
어머니
보무리는 참 빛나는 아이네요
저희 아이도 참 빛나는 것 같아요
그 아이의 머릿 속이 궁금할 때가 많았는데 다 무슨 의미일까요
아이가 행복한 하루를 느끼길 바랄 뿐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알쏭달쏭 자폐의 세계랍니다^^
보무리는 일반화시켜 많이 자연스럽긴 하지만 이게 꼭 잘한것일까 생각될때도 있어요
자폐인은 그들만의 특성과 능럭이 있어요
그걸 부모가 잘캐치해서 능럭을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단,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게 가장중요하고 일상의 교육은 반드시 시켜야합니다
보무리에게 엄마가 있어서
엄마에게 보무리가 있어서
너무 예쁘네요 그 마음이.
아이를 축복하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요
사랑하는 내 아이니까요😊
보무리 어머니 ~
제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점을 이번 영상에서 말씀해주셨어요.
시간이 지나니.. 더 받아들이고 아이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아들을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보무리도 항상 응원합니다!!
받아들이다가도 또 마음이 변하기도 하고...아이 상태에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지금의 마음을 베이스로 깔고 가다보면 서로가 편해질거예요🥰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는거죠… 모두 수고 많으세요.
좋은 글과 영상이 힐링되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시죠~~ 행복하고 즐거운 방향으로 수고하셨음 좋겠어요😁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말씀이네요. 장애아 부모 또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많이들 한숨만을 가지고 살아가죠. 근데 요새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 꼭 아는게 많다는 것이 좋은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위안을 삼으려 하네요.
인지가 높아지고 현실을 직시하게되면 마음은 괴로워지죠~
그래서 보무리에게 지금도 괜찮고 잘하고있다고 늘 얘기해줍니다
가끔씩 마음의 불안을 호소하고 힘들어할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태와 상관없이 즐길수있는 일을 갖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아들과 내가 가야하는길~~~항상좋은길을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치열하게 전투적으로 살지 않았으면해요~~내 상황에 맞게 아이의 장점을 봐가며 즐거운 방향으로 가시길 바래요
부모님과 아이의 정서가 정말 중요합니다 😃
어머니 마음을 너무 잘 알것 같아요~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면 그럴것 같아요^^
@@bomuri7918 너무 잘 키우셨어요. 존경합니다~^^
영상과 음악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따스히 느껴집니다 🧡
요즘 사진과 영상찍는데 빠져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오늘 주어진 이 하루를 잘 보내는 것, 정말 공감이 많이 되요. 인생은 그 하루들이 쌓이는 것이니까요. 정성스런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그냥 오늘 하루 열심이 살면 될것 같습니다 😄
생각하셨던데로 저도 가고있는것같아요
울고슬퍼할 시간은 이제 지났고
어떻게 이아이가 자라서
커서 자립할수있을지
그생각뿐이랍니다
긴 시간이 무료하지않게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것 찾아줘야겠어요~
그 힘든시간이 지나갔군요
맞습니다~ 이제 그 안에서 내아이가 어떻게 사회에서 적응하며 살것인지 어떻게 자존감을 갖고 행복하게 살것인지를 고민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가슴에 박히네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렇다고 길이 없는건 아니고... 그 길이 꼭 가시밭길인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3살때 진단받고 6살이 됐고 처음엔 전혀 믿지않았어요 내아이는 눈맞춤되고 스킨쉽 좋아하고 부모와 애착형성도 잘됐는데 왜 자폐지?하구요..하지만 자랄수록 늘어나는 문제행동과 줄세우기,강박증,음식거부까지..짙어지는 안좋은 성향들을 보며 받아들였고 내 아이의 모든걸 받아들이고나니 이제 내가 가야할길이 보이면서 조금은 편해졌네요 어떤 모습이던 내 소중한 자식임은 변함없고 그저 아이가 하루하루 행복하면 더 바랄게없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 보무리 영상 보면서 넘나 힐링되는 저녁이네요 ^^ 감사합니다!
받아들이고 조금은 편해졌다니 다행입니다~
그래요 어떤상황이라도 소중한 내자식임에는 변함이 없어요
아직 어려서 앞으로 선택할 일이 많아지는데 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할수있는길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우리 자폐가족도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한문장 한문장이 마음에 와 닿아요
보무리가 할 줄 아는 게 많아 부럽네요
이천설봉공원 나오는 거 보니 반갑구요ㅎㅎ
이천 분이신가요? 오랜만에 가니 참 좋더라고요😊
보무리를 키우신 선배엄마의 목소리가 늘 얼마나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더 이상 울지않으려 해도 저도 아직 완전히 놓지 못했나봐요.. 미래에 아이의 지루하지 않은 일상을 위해.. 행복을 위해 더 노력 해줘야겠어요
그런 과정들이 있어요~ 절망에 몸부림치기도 하고 반짝하는 희망을 보기도 하고.. 포기하다가 다시 힘을 내게도 됩니다
그런 시간들을거쳐 조금씩 단단해지기도 합니다~~ 아이와 웃을수있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능지수가 40이든 70이든, 2급이든 3급이든..
의미가 없는 것에 참 공감합니다.
저희 아들과도 많이 비슷해서 보무리 응원합니다!!!
어머님의 대단함에 배우고 갑니다.
하루가 행복하면 되지요.
보무리 9세때 첫 지능지수 결과가 49예요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별 관심이 없어요~ 자기 할일 스스로 하고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때로는 도움도 주는... 그정도면 된거쥬? 😂
저희 아이는 5살 자폐 스펙트럼이에요
보무리를 보면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아직 말을 엄마 아빠 시키면 하는정도에요 그래도 웃는표정도 많아지고 좋아졌어요영상을 보면서 공감도 되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ㅎㅎ
ㅎㅎ 보무리가 돌체라떼 좋아하는데...😄
다행입니다~ 아이는 계속 성장할거예요
예쁜 아이와 행복하시길 바래요^^
굉장히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편집도 엄청 늘으셔서 영상이 멋있습니다^^
ㅎㅎ요즘 영상 때문에 고민되던차에 칭찬 감사합니다 😄
보무리는 행복한 시간보내고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자신을 이렇게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엄마가 있으니까요~우영우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우영우에게 엄마는 봄날의 햇살일겁니다.
와~~ 이 좋은 표현을 제게까지...😄
한편 고마웠다
남들 절반밖에 안되는 머리로
많은것을 할줄 알아서...
라는 말에 울컥하네요. 우리자녀들은
끊임없이 정형인보다 노력하고 있고
잘해와주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사랑스러운 우리자녀 하루에 한번씩 꼬옥 안아들주세요 이쁜아이들이랍니다^^...
장점도 많고 매력있는 아이들이예요 지능지수는 그렇더라도 다른 지수에서는 뛰어난 부분이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래서 그들의 잠재능력을 믿어요😃
구구절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말씀이네요.
같은 자폐아를 키우는 입장이면 비슷한 마음 아닐까 싶습니다~~🙂
발달검사 하러 가는데 많이 두렵습니다
보무리를 보면서 많은 희망을 갖게 됩니다 ~
그 마음 이해됩니다~ 저 또한 처음 상담하러 가던날 두려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러나 검사와 결과는 아이 삶에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 뒤에 부모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케어하느냐가 중요하지요
가족과 아이가 행복할수 있는 길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자랄수록 아이의 하루가
가득하며 행복하고..무언가 하루하루
할수있는 소일거리가 있는것이 제일 중요한
고민이 될거같아요.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감사해요^^♡
자라고나서 별다른 문제행동을 보이지 않고 스스로 할수있는 소일거리가 있다면 참 감사한 일이죠😃
많이배우고있어요 모두화이팅!!
모두 파이팅 입니다😄
보무리님이 힘들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일상을 행복하게 지냈음 합니다. 말만 했으면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지 않았으면, 어른이 돼서는 앞가림 했으면, 부모라면 드는 생각은 똑같을거예요. 현재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면 된것 같아요. 제 아이는 아직 학생이지만
지나고보니 마음이 행복하면 잘살았다 싶어요.~~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중 이지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자기도 사람이니까 가끔은 불안과 힘듦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되게 살고있어요~~^^
한번씩 이런 기억들이 좋았고 이런 기억들이 화가났어요 라고 말하는걸보면 좋은 추억을 쌓는게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
공감되요
저도 우리아이가 행복을 느낀다면 더 바랄것이없어요
사람이 항상 행복할순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산다는건 중요한건 같아요~ 기능을 높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마음을 읽고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이제 시작인데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한고비 한고비 넘기면서 웃고 울고 하루를 살고내일을 기대합니다~♥
이제 시작이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 표현이 맞네요~ 한고비 한고비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희망과 행복이 있어요
울고 웃고..희망과 절망이 끊임없이 교차되다보면 부모는 단단해지고 아이는 어느새 성장해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깊이 고민하고 결론 내린 생각들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많은 부분들에서 공감, 동감이 돼요.
20년 동안 키웠던 단상들이 하나씩 올라오며 그때그때 풀게되네요😅
일반인들도 고생은 다 하는데
어머니도 잘 알겠지만 울고난 뒤
사람이 되는걸 나는 느꼈다구.
늘 성숙한 사람되어서 감동주세
보무리 어머님~^^ 대단하세요 아드님도 훌륭하게 성장했구요 사회생활하며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아드님과 어머님께 걱정보다는 응원을 보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보무리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랍니다^^
어떤아인가가 아니라 그아이를 사랑합니다♡
좋은말씀 입니다~ 그냥 너이기에 사랑합니다❤🧡
부모라서 그런지..왜캐..글이 팍팍 꽂이는지 모르겠어요!
대단해 보였다에..감사한 하루를사는거같아요
늘 응원해요! 으샤으샤
저는 늘 감사하며 삽니다🥰 아들을보면 365일중 300일 이상 미소가 나옵니다😁
그냥.. 하루를 잘 살면 되지 안겠니? 하루를 시작하는 제게.. 그리고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제게 던지는 질문 같아요~ 오늘 하루 잘 살아보겠습니다^^
하루를 잘~살면 누적되어 그게 다음에 나타나더라고요
잘산다는 의미가 각자 다르겠지만요❤
IQ가 68 인 애의 엄마입니다 보물이 잘하고 있어요
보무리보다 지능지수가 높네요ㅎ
사실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bomuri7918 어릴땐61이였는데 지금13살이고 좀 올랐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제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보령 대천사는데..보무리 어머니 언제 대천해수욕장 다녀가신건지....연락 닿았으면 한번 뵙고 싶었는데 참으로 아쉽네요...언제나 좋은정보.좋은말씀 감사합니다...보무리가족 잘 지내고 있죠?
아고~~ 아쉽네요ㅎㅎ
얼마 안되었어요 일몰이 너무 멋있어 황홀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안녕합니다😄
@@bomuri7918 정말 아쉽네요...보무리가 핑퐁대화된건 몇살쯤인가요...저희딸은 자잘자잘한거 핑퐁대화 빼고 아직도 핑퐁대화가 안돼요 ㅠㅠ말은 많이 늘었으나 자기표현도하고 사소한일 설명해도 못알아듣고나 어린이집생활 어땠냐고 물어봐도 못알아듣고 자기말만 하든가 아님 따라하는 반향어 모습만 보여요....말은 잘하는데 이해력이 잘돼는 부분도 있고 못한 부분도있고 그러네요...말이 늘은만큼 반향어도 늘은듯하고요...ㅠㅠ하지만 가위질이나 이젠 젓가락질잘하네요 안한다고하고 못했느네...기저귀는 예전에 뗐고요...빨리 핑퐁대화가 되야 일상생활 모든부분 이해시키기가 빠를텐데....매일 하루가 걱정입니다...
보무리 어릴때보다 나은것 같은데요🙂 부분 부분밖에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아주 간단한 말밖에 못하고 발음도 안좋고 그랬네요
아이가 왠만큼 할수록 엄마 마음은 급해지고 일반화시키려고 애쓰는 경향이 있어요
모든게 전반적으로 떨어지면 이거라도 해주면 다행이고 감사한데 이런걸 해주니 욕심이 앞서게 됩니다
일반아이들과 비교하면 엄마도 아이도 상처받아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고 어제보다 다른 오늘이면 괜찮은거예요
그 나름대로의 장점과 좋아하는걸 캐취해서 가르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다 자라고나니 무언가를 더 잘하고 못하고보다 정서적안정과 좋은 추억을 갖는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야 정신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bomuri7918 그럼 보무리는 몇살쯤 어른과 일상적인 대화 핑퐁대화가 이루어졌나요?내년에 저희딸 6살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한참 뒤였고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한지도 얼마 안되었어요
조금씩 나아지다가 퇴보도 하다가...
언어 관련 영상 많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긴하지만 그건 보무리 이야기고 아이들의 성장이나 예후는 저마다 다르니 6세 공주님을 잘 관찰하시고 키우시다보면 말이 잘 나오는날이 있을거예요^^
자폐아동들이 발달평가를 받긴하지만 지능지수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자폐아들을 둔 뇌과학자입니다라는 책을 최근 읽었는데 정말 눈맞춤과 스킨쉽도 좋은 아이였다고 해요. 정말 부모님 애쓰셨어요. 보무리 청년도 잘 자랐어요. 응원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의료에서 찾은 희망이란 책도 한번 보셔요. 자폐아이의 생리학적인 면도 잘 이해할수 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자폐아들을둔 뇌과학자도 읽어봐야지 하면서 그냥 넘어갔네요
어떠 어떠한 결과나 수치가 우리 아이들을 말해주는것 같진 않아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영상을 올리곤 하네요😄
2021.11.10 새벽5시
지안아..
방금 꿈속에서 너는 E,T가 되어 너의 별로 떠났어..
요란하게 네가 타고 온 씽씽이를 고쳐타고
너의 별로 떠났어..
난 떠나는 네게 사진을 찍어달라했지만,
넌
나와 외할머니에게 네가 아닌 다른아이의 모습을
비디오처럼 보여줬어..
일반적인..평범한 한아이가 친구들 틈에서
놀고 밥먹고 재잘거리는..
네 모습과 다르지만 너라는 걸 알았지..
외할머니는 '저애가 지안이가?'
난 화를 내며 모른다했지..
속으론 '우리 지안이가 일반아이처럼 태어났음
저런 모습에 저런 아인걸까?'
생각을 하자마자 오색찬란 네온빛깔을
뿌리며
너는 가버렸고 나는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어..
잠에서 깬 지금도 계속 눈물이 나..
너를 만나 행복과 즐거움도 있었지만,
살면서 이전에 경험하지못한 두려움과 좌절,
죄책감과 괴로움을 느끼며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려야 살아갈수 있음을
깨닫고 이따금 밀려오는 감정들을
외면하기도 원망하기도 했어..
그런데..
오늘 꿈에서 처럼 지안이가 지안이 별로
떠나버리면
나는 못살것같아.. 생각만으로 숨이 막힐것같아..
너와 함께 지금 이 별에서
좀 더 편안히
좀 더 재미있게
좀 더 건강하게
놀자..
너는 내게
사랑이고 행복이며 전부야.
엄마한테 와 줘서 정말 고마워..
내 아들 지안이♥︎
어제 이 영상보고 잠들었는데..
이런꿈을 꾸었네요..^^;;;
꿈속 이야기인데도 뭔가 찡함이 밀려오네요
한참 힘들게 할때 네가 내 곁에 없다면, 내가 네곁에 없다면...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생각만으로도 미어져와 그래!! 어떻게 되든 같이살아보자 이랬어요~~ 이런 아픔들은 잠깐이고 좋았던 기억과 추억이 훨씬 많고 너를 사랑한 시간이 행복했다고...그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비장애인이 하는걸 똑같이 시켜보는데 항상 끝은 아시죠ㅋㅋ
밤마다 자는얼굴 보면서 생각합니다.
이정도로도 감사하다.
더한 장애를 가졌어도 사랑했을거다.
이세상에 모든 장애인을 이해하고 싶네요
이런 아빠를둔 심마니집의 보물은 행복하겠네요ㅎㅎ
언젠가는 알아줄거예요
보무리도 요즘 엄마아빠가 자기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거 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공감해여 ㅠㅠ
감사합니다 ~~이쁘고 대단한면이 있는 아이들이예요🥰
난 이해를 못하겠어. 네이버검색도 믿을수없다.
눈맞춤의 중요성이 도데체 뭔지를
몰라. 연인도아닌데 ..느낌이
심리적으로 별론데 . 눈맞춤 난
맘에않들어서, 이런글 남겨..
하고싶은 얘기는많아. 솔직한지
아드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살아가시길..내나이는 올해. 44살 . ㅋㅋ. 보기보다 많은데.나는
고생한 원인이 가족들의 계략이라서 괴롭다 못해서 원망
많아.
아들이 어려서 부터 지폐판정이 나서인지 착해. 그리고 순하고,
그래도 방항심 없는 아들이라 엄마가 고생은 덜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