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만 보면, 결국 떠날 남자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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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май 2023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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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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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다른 데에 두세요 남자한테 두지 마시고" 이 문장이 너무 좋아요.
너무 남자남자 캐도 남미같고 매력없어요 더좋아하는게 이미 눈에 띄는데
그래서 36년째 솔로
이분법적인 생각은 달콤하지만 좋지 않습니다. 열정만 쏟으면 후회는 없습니다
오..
기대하지 않는 행위도 상대방보다는 본인 중심이 되어야 좋아요. 예를 들어, “쟤한테 상처 받지 않기 위해 기대하지 않을 거야. 어차피 쟤는 저런 애(일 수 있으)니까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겠지”가 아니라 “쟤가 어떤 됨됨이를 지닌 인간이든, 내 선택으로 베푼 게 있다면 그게 배려든, 희생이든 내 손을 떠나는 순간 다시 주워담지 않겠어“ 같은 마인드셋이요. 선택의 키를 본인이 쥐고 있지 않으면, 기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할수록 오히려 기대 심리가 커지거든요.🥲
이거 맞아요 진짜
공감 자기방어식 생각 말고 내가 하는데까지 해보고 아니면 내 손으로 끝내겠다는 마음가짐
”다시 주워담지 않겠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딱 전자라서 마인드셋 할 필요를 느껴서요...
@@user-hd7hz4tx2p 원댓 작성자는 아니지만 저는 만나는 동안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해요. 그사람이 아니라 저를 위해서요! 못해주고나면 헤어졌을때 후회가 커서 미련도 남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남자가 못해준다면 그사람은 나와 안맞고 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털어버리려구 해요.
저도 자기방어적인 생각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마인드를 바꾸려고 노력하니 만나는 사람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언젠가부터 어쩌면 그동안 나부터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으면서 백마탄 왕자님만 바랐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력 덕인지 지금은 이사람이 내 인생의 짝이다 싶은 사람 만나서 처음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Mango_-__ 와..멋진 말씀이에요! 저는 나이 들어 최근 첫사랑?을 놓쳐서 너무 힘들었는데ㅠㅠ 어쩌면 말씀하신대로 저도 그간 상처받을까봐 쌓아온 자기방어를 내려놓고 제 자신을 더 사랑하고 가꾸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너무 어렵네요 연애~~~
한번만 독해지면 돼요..할수 있어요 한번만 독해지면 끊어낼수 있어요
그래.. 한번만 독해지자 별거아니다.. 끊을수있다 한번만 딱 한번만
저도 같은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ㅈㄹ하고 끊어냈는데 힘드네요 ㅎㅎ 참
ㅋㅋㅋ ㅈㄹ하고 ㅋㅋㅋㅋ
만만한 여자친구가되진말자
이말인듯
내가 맘대로해도 아얘는 다받아주네
이런게아니라 내가이렇게하면
날떠나겟지? 조심해야겟다 이런생각을 심어줘야해요 어느정도는
저때 상황이 좀속답답 했습니다 남자한테 푹빠져 있는 상태라
섹파...
남자친구를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마음이 조금 달라질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저런 사람은 베프한테도 집착함
네 어렵지만ㅋ 너는너 나는나ㅋㅋ
썸녀랑 베프처럼 지냈다가 너무 편한데 연인으로서의 감정이 안생긴다함....ㅠ
@@user-oj8mf3xl5n ㅋㅋㅋㅋ플필이 엔프피시닷
섹파로 남아야져 하고싶을때 자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좋겠죠. 꾸미지 않아도 되고 속이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안해요. 그런 사람을 어떻게 찾냐구요? 일단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세요. 그런 눈이 없으면 질문하세요. 쉽게 믿지 말고 한발짝 떨어져서 상대방에 대해 물어보세요. 어린 시절, 취미, 가치관, 대처능력, 사회 문제 등등.. 그럼 나와 내면이 비슷한 사람을 찾을 수 있어요. 귀한 나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고마워서 몇배로 돌려주려는 그런 사람을 만나세요.
똑띠❤
그냥 느낌을 믿는 건 어떨지.... 편안한 사람...
너무좋다
너무 좋은말
공감합니다..
근데 소개팅 첫날부터 취조하듯 이것저것 너무 묻지는 말아주세요..시작도 전에 부담스럽고 오히려 편견이 생겨 그사람에 대해 좋은 감정이 사라지기도 해요ㅜ
이쁘고 잘생긴 연인보다 진심으로 좋은 사람은 찾기가 힘들어서 누굴 만나든 기본값은 항상 기대하지 않고 쎄하면 언제든 보낼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하는거임..
이거임
옳소!!!!!
쎄한게 뭔지 정의가 없으면 그것도 불가능할 겁니다
@@user-lm6cx6pm1s정의필요없음 나에게 연락뜸하다 일상톡만 의무감으로한다 이거만봐도 쎄한거지
그냥 평소에 하는 행동 보면 됌
눈치없고 이기적이고 예의없는 모습 보이는데 본인한테만 잘한다?
나한테만 잘하면 상관없지?
애초에 폐급 마냥 행동거지 이상한 애들은 책임감도 없을뿐더러 선넘고 남탓하고 멘탈도 약함
진짜 가식적인것 말고 남들한테 하는거 보면 됌
지팔지꼰이라고 맺고 끊음도 결국엔 모두 본인 책임.
사람이 바뀌겟지. 시간이 해결해주겟지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예의바르고 목표가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
진짜 사람 잘 만나야 합니다
사람 잘못 만나면 죽을수도 있어요
좋은말
마져마져
사연자님...
착한 여자 되실필요 없으세요.
남자를 위해 착한여자가 되지 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어느 누가 더 매달린다 싶거나
아니면 칭얼대거나 하면
상대방은 더 빨리 질려해요.
사람은 은근히 간사해요. 너무 착하고 다 잘해주고 같이있고 싶어하면
멀어지고 싶어하는게 있어요. 이건 항상 상대적이예요. 그러니 자기 자신의 limit 을 그으세요. 이사람이 좋으니까 선을 넘어도 봐주자, 이러지 마세요. 보자보자하면 보자기인줄 안다고 하잖아요. 정말 아니다 싶을땐 최대한 감정 섞지말고, 이성적으로 말할수 있을때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런데도 상대방에서 쓰레기 처럼 나온다면 아 쓰레기구나 내 시간의 가치를 소비할 사람 아니구나 하고 떠날준비 하세요. 물론 감정이 있으니 처음엔 힘드실꺼예요. 저도 인생에서 쓰레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겪어봤었는데 워낙 좋은사람들만 만나보다겪은거라 곧 진짜 요상한녀석이다 하고 눈치를 채긴했지만 그 사이에 감정이 깊어져서 끊어 내기가 꽤나 힘들었던적이 있었네요. 그래서 그때 제가 내린 결정은 이거였어요. 진짜 최선을 다해 해주고 싶은 만큼 다 해주자. 만약 잘 안되도 나자신에겐 후회가 없도록. 상대방에게 3번의 기회를 줘보자. 바뀐다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고 안바뀐다면 단칼에 자르기로. 제 성격상 맘에 안드는것이 생기면 감정이 점점 소멸되는 타입이라 감정이 컸을땐 끊어내기가 힘들었는데 점점 같이 있으면서 제 인내심이 바닥나면서 감정이 알아서 수그러지니, 나중에 딱 3번 채워졌을때 다신 연락하지마 이러고 단칼에 모든건 블락 시키고 그후로 연락 끊었었네요 ㅎㅎ 그게 벌써 3년전인데도 지금도 아주 가끔씩 이상한 번호로 자기한테 연락좀 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 어휴 질긴녀석) 하지만 전 그 이후로 완전 무시하고 있는 중이구요. 저런 녀석 겪고 1년전에 좋은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이번년도에 남친이랑 결혼했네요.
정말 아닌 사람은 확실히 끊어줘야 합니다. 밀물과 썰물은 동시에 공존 못합니다. ㅆㄹㄱ 같은 녀석들이 제대로 빠져나가야 정말 좋은사람이 사연자님의 인생에 들어옵니다. 홧팅하세요!
보자기는 뭐노 ㅋㅋ
좋은 말이네용
@@user-nb5dr8tm9p원래 그런말있음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보이나
진짜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과정 중에 있어요~ 댓글 보고 힘 얻어갑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맞아요 .. 저도 이번에 끊어냇는데 좋은 사람 오겟죠? 저를 더 업그레이드 할 노력으로 지내다 보면 언젠가 맞는 사람이 오겟죠!!
백퍼공감...그래서 연애는 혼자서도 괜찮을때 하라잖아요..외로워찾지말고..
요거정답
너무 바라지도 말고 너무 기대지도 말고 너무 원하지도 말고 적당히가 좋은거 같아요,
안정감이 드는 사람이 남자나여자나 서로에게 평생을 함께 하는데 더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달님 이번 영상 스타일링 자연스럽고 너무 좋은데요😊
동감합니다 그 균형(편안함)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꼭 필요하고 그래서 노력해야 하네요👍
스스로 안정감이 있다면 최고
@@user-pl4zq1if9p 그렇죠, 사람과 사람간에 특히나 연인, 부부간에 더욱이 가장 필요한거라고 생각해요..
혼자서도 그 시간을 제대로 쓰고 내가 나를 위할 줄 아는 사람이 둘이서도 진짜 행복 할 수 있으니까요☺️
늘
남친이 적당히해
아님 튕겨나가
근데 그 적당히가 어렵드라구요
@@user-bx7gj5hr2j 그 적정선이라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도 연애때는 참 모든게 서툴렀고 그때마다 달님 영상도 보고 주변에 조언도 구했는데요, 내 마음과 상황도 거기에 더해졌던 것 같아요,
일단은 내가부터 댤라지는게 먼저더라구요, 결혼한 지금은 한결 가벼워졌어요😌
적당히가 어려운 법이죠. 원댓글처럼 너무 기대거나 너무 바라지만 않으면 중간은 간다고 봐요 (본인은 해주지 않으면서 바라니까 문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도 사람입니다. 친구한테 기대하거나 뭘 원하고 하나요? 그냥 가깝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친구도 떠나갑니다. 이 생각으로 이성을 만나면 적당하고 건강한 연애가 돼요.
나를 가치있게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야하더라구요! 그럴려면 내가 적당히 잘해주고 적당히 좋아할 수 있어야하더라구요! 나를 우선 순위로 두면 가능해질수 있는거 같아요
좋은 말씀이에용
제가 똑같은 일로 정말 쎄게 겪고 뼈저리게 아프며 고치고 있는거라 다른분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봐요.
(생방을 못봐서 정확한 사연내용은 모르고 이 영상속 김달님 조언 중심입니다)
착한 분들, 그 사람에게 모질지 못하고 헌신하는 분들, 배려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분들, 나는 그 사람을 위해 그런건데 내 맘을 몰라준다,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생각하는 분들
그건 상대를 위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거예요. 여러분 주장대로 상대가 바라는대로만 해줬음 이런 결과 안나왔을거예요.
지금 이런 일을 겪고 너무나 속상하고 이렇게 헌신했는데 헌신짝 됐다고 생각되는 건 내 중심도 지키지 못한채 감히 상대에게 헌신하려했기 때문이에요.
내 마음에 부족한 부분들을
타인으로 하여금 사랑과 애정으로 채우려하는거지 그거 상대를 위한거 아니예요.
(극단적인 예시로 남자든 여자든 내 애인이 일도 안하고 취미도 없고 꾸미지도 않고 하루종일 내 퇴근 시간만 기다리며 밥차려주고 나를 사랑해달라하면 그 사람한테 마음이 가나요..?)
진짜 상대를 위했다면
나부터, 내 할 일부터 똑바로 해야돼요.
자기일도 잘하는데 나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을 나사하나 없는 사람 아니고서야 절대 안놓치려했겠죠..
자기 자신을 위해 한 행동을 상대를 위했다 나는 버림받았다,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냐 소리하고 싶지 않다면 상대에게 바라지말고 기대하지말고 나 자신한테 잘 하세요..
내가 나를 챙긴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내가 그렇게 보이는거예요.. (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당장에 내 입에 풀칠도 못하는데 대출받아서 선물 사줬다고 좋아하지않습니다.. 나를 놓아버리죠..)
마지막 얘기에서 숨이 턱 막혔어요 저도 몰랐을 때 사연 당사자분과 똑같이 얘기했었거든요.
너무 티내면 결국 나를 떠날까봐 겪어봤으니까 참는거.. 연기하는거, 숨기려하는거 남자 다 알아요.
흔히 여자한텐 촉이 있다하듯 남자한텐 이사람의 목적을 꿰뚫는 눈이 있어요.
사랑은 받으려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고, 그냥 주는거더라구요..
사연자분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잘은 모르지만
나를 먼저 사랑하세요. 그래야 주변에 휩쓸리지 않아요.
좋은말이에욘
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도움되는 댓글이에요
내용 굳, 내 배려가 나를 위함인지 상대를 위함인지 잘 구분해야해요. 그리고,
내가 있어야 상대가 있다는 말도 공감되네요. 다들 이쁘고 안정적인 연애하시길
금사빠 이신분들 이여자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이 글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뼈저리게 느끼고 공감 가는 글입니다.
믿어주고 헌신해주고 사랑해주는게 잘못된 행동도 아니잖아요
그런 행동에 대해서 쉽게 보고, 만만하게 여기고 가치없게 여기는 상대방의 잘못입니다.
좋은 행동에 대한 가치를 알아주고 그에 맞게 보답해주는 정상적인 상대방을 만나야 합니다.ㅎㅎ
물론 그러기까지는 어렵겠지만, 헤어짐을 무서워하지 말고 좋은 사람을 만나때까지 꾸준히 버티시길 바랍니다
팩트로 두들겨 맞았네요 정신이 바짝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남자친구를 일순위로 둔다고 해서 남자친구도 본인을 일순위로 두길 바라지 마세요..
일순위 자체는 자기자신이 되어야죠
쓰레기 만나는 사람 특 :
1. 퍼줌
2. 얼빠
3. 집착
약속잡을때 미리 얘기하고 정하는지 정해지고 얘기하는지 이거 진짜 ㄹㅇ인듯 내가 그런편이고 남친이 미리 물어보는데 미리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9:21 이번사연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상대방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건 내 행동과 내 태도다.
연애에 너무 절절매지 마세요
일과 일상의 밸런스를 지키듯
연애와 자신의 밸런스도 지키세요
이게 진짜 건강한 연애...
여태껏 어려서 사랑에 목메고 연애가 최우선
남자친구 무조건 남자친구 내가1위 니가1위 여서 초반엔 서로 좋아 죽으니 너무 좋았고 다 해줄듯 하다가
시간이 갈 수록 각자 시간도 필요하고 할 일도 생기고 결국 한쪽이 변하니 나머지 한쪽은 변했다면서 서로 스트레스가 되고 자주 싸움
저 마인드로 바뀌니 너무 편하고 좋음
남자고 여자고 이성을 보는 눈을 키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 자기 마음속의 기대가 투영된 상대방을 쳐다보고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직시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면 파트너 고르는 것도 신중해야할진데...
돌려받지 못할것같아 전전긍긍 할거면 주지도 마..
자기가 원해서 퍼주고선 그만큼 안주는 상대를 원망한다면 그건 상대도 분명히 느껴지기 때문에 꽤나 부담스럽지
그러니 돌려받을수있는만큼 주거나 아예 돌려받는거에 신경쓰지말고 내 기분냈다 생각할수 있는 멘탈을 갖추면 퍼주자
남자친구라는 지위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미래에 이사람이 나한테 뭔가 대단한걸 해줄거라는 무의식속에 자리한 기대감을 인정하고 내려놓자. 그냥 남녀사이도 여러 인간관계중 하나일뿐인걸 내 주변사람이 나한테 그런다고 생각해보면 딱 느껴질걸.. 고맙긴한데 빚진거같은 기분이라 맘이 편하지 않음
감정도 돌려받지 않아도 될 정도만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점점 더 줄수 있는 그릇을 키워가는게 사랑이고요. 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요!
오늘은 종합세트 영상이네요.
남성형에 속지 말자. 기대말고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끝내기. 솔직하게 그때마다 바로 타이밍 놓치지 말고 말해서, 나중에 진지하게 감정 섞어 말해서 상황 악화시키지 않기. 남자도 여자하기 나름이다. 연애 우선순위 마인드는 결혼해서 하고, 연애할 때는 솔로인 것처럼 나한테 더 집중하기, 적당히 연애에서 퍼주기..
최근에 본인에게 갑자기 생긴 힘든 가정일로 저에게 헤어지자는 통보하는 남친, 알고보니 80일기간 동안 제가 불안정하고 인내심 적어보이고 줏대 없이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줄어든거였더라고요. 말은 본인의 힘듦을 감당하기가 어렵고, 제가 자신을 못 기다려줄거 같다고 80일 만난 저를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했더라고요. 만나는 기간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경제적으로 을이 되다보니 미안하고, 동시에 자신감 없는 연애와 역대급으로 너무 힘든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제가 한 연애 중에 가장 저 답지 않게 부정적인 마인드를 많이 보여주게 됐어요. 그런 저에게 본인도 직장의 힘듦을 표현했지만 피드백을 잘 못 받았고,연애 과정에서 본인이 경제적 데이트비용 거의 다 씀에 대해 저의 고마워하는 표현이 본인의 바램과 기대보다 적어서 마음에 안들었고, 더 서운했고, 연애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대하는 저에게 서운해하던 그 사람이 고맙게도 저를 차줬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저는 정말 솔직하게 바로바로 하고 싶은 이야기하고자 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자신있는 본모습으로 연애하는 저자신을 발견했고, 연애보다 일이 중요함을 실천하는 저 자신의 2번째 발견과 그동안의 연애는 그 다음 연애에 영향을 주니 잘 정리를 한 후에 리셋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해야한다는 사실의 앎과 제가 부정적으로 어두워질 때 나를 웃겨 밝혀주는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고, 제가 직면을 너무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사람을 만나야 앞으로가 더 편할 거라는 걸 알게 됐고, 연애보다 나를 성장시키는 게 정말 더 중요함을 느끼게 됐어요.
짧은 연애기간동안 정말 아팠지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처럼. 제가 행복하고 자신있고 온전한 연애를 통해, 정말 꼼꼼한 남자 판단을 통해 결혼은 현실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하는 연애를 다음번에 꼭 적용할거고 그러고 싶어요.
달님의 조언과 말들이 경험을 통해 이제서야 정말 이해가 된거 같아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마음 잘추스리세요 분명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하네요.
현재 저도 제가 아닌 상대방에게 맞춰진 연애를 하다보니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상처도 받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남기신 댓글 읽고 저를 더 생각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유독 이번 연애에 제 자신을 잃었었는데....
이해 합니다... 저도 제 커리어와 일이 잘 안풀리면 연애는 자연스레 무너져 내리는 타입이라.....무슨마음인지 알거 같아요. 하지만 꼭 경제적으로 완전히 나아져야만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주면서 행복을 느끼는 분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이 계기로 작성자 님을 성장시켜줄테니 더 좋으신분 만나실겁니다 :)
맞아요~ 저도 전 연애에서 깨달은게 많아서 리셋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연애 할랍니다
@@user-di3ki5dd4k 몸은 주돼 마음은 주지 마요 성욕이라 이거는 쩔수없는 거자나요 하고싶은 거를 참고 살순없음 대신 그에 따른 책임감 이져
내가 나를 잘 아는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억지로 공감할려고 하지말고 저 사람은 저렇게 살아 왔구나 하고 이해하면 되는것 같아요. 남녀를 떠나 애시당초 사람이라는게 평생을 다르게 살아와서 100% 서로를 공감 할수는 없어요. 하물여 가장 가까운 가족간에도 공감대가 거의 다 달라요. 저 커플은 참 잘맞다 잉꼬부부다 하는 사람들 보면 서로 살아왔던 기준중에 포기할건 포기하고 상대방을 위해 맞춰가는걸 우선으로 두고있는 사람들인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부분을 서로 아는 사람들 끼리 만나는게 쉽지 않죠. 하지만 결국 어떤 사람을 만나든 내 선택이고 내가 감내 해야 할 책임입니다 .
연애가 아닌 가치를 다른 곳 에 두는게 정말 좋은 말 인거같아요. 연애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타인한테 두지않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 :)
근데 그게 쉽지 않긴 해요
하기어려운말도 연습을 통해서 말할수있어요. 한번이 어렵지 맘 굳게먹고 만만해보이지 않게 나가세요. 남자입장에서 몇가지 알려드리면 남자가 가볍게 다가온다면 님을 만만하게보는겁니다. 또하나 상처를 많이받는 타입이라면 인성이 좋은 남자를 만나세요. 지난 연애 상대 얼굴을 떠올려보세요. 너무 까진상대는 아니였나........당사자분 남사친이 있다면 남사친에게 진지하게 인성 좋은 남자를 소개시켜달라고하세요. 그게 님이 올바른 연애를 시작하는 지름길입니다.
👍👍
정말.. 남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사귀기 전에는 엄청 매력있게 다가와여.. 사귄다고 상상해보면 최악인데
저게 남자한테 푹빠진 사람을 다룬 내용 이예요 푹빠진 상태라 아무애기도 안들리는 거져
배려하고 잘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휘둘리는 거 아닌지
틀린 것에는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맞아요 틀린거엔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아닌거엔 아니라고 딱딱 말할 수 있어야 되는듯
1:30 겁이 많은지 없는지 확인하기
2:00 약속 있을 때 통보가 아닌 상의하는 모습
2:46 불화가 일어나는 거에 대한 겁이 있는지
3:45 남자한테 기대하지 말기
4:33 내 행동에 따라 상대 행동이 달라지는 것
8:00 퍼주는 연애 => 헤어지면 타격감 몇 배
9:00 연애 상대가 아닌 나한테 가치를 두기
😊
😊😊
4:43
행복한 일 사랑해요^^감사합니다👍
처음에 사연글 읽어주시는거 듣고, 이 여자분 자존감 있고 능력있는 여잔가보다 했는데.. 흠.. 해석이 이렇게 되는군요. 신기...
기혼자로서 느낀점은
남자는 고쳐쓰는게아니라 골라쓰는거다.
여자하기에 따른게 아니더라구요.
애초에 잘 골라야함.
ㅇㅈㅋㅋㅋ 어차피 시간지나면 본성나오게 되어있는데 뭘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나오는 시기가 달라지겠죠
나와의 관계에서 겁을 내느냐 안내느냐
직관적으론 알았는데 의식적으론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진찌 좋은말
스레기는 스레기통에 스레기통엔 스레기가 있을뿐. 자기 객관화 잘하고, 자기 주제를 잘알고, 나 자신을 똑바로 볼 용기 내시고, 꼭 연애하시길.
나도 연애를모를땐 이랬는데... 운동에 관심을가지고 나를변화시키니 재밌는삶이되던데...사연자분도 다른무언가 집중하실수있는 취미를 찾으셨으면 ~
불화의겁.. 내가 화가나면 어쩔줄 모르는지 아니면 정말 아무렇지않은지 잘 봐야하는거 같아요
와 이 영상은 특히 저같은 사람에게도 필요한 영상이네요!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님🙏
머리로는 기대를 버리고 나에게 집중하는게 물론 맞다고 생각하지..하지만 당사자가되면 진짜 그게 생각처럼안되고..자연스럽게 기대하게되고 배신당하면 그게 무서워서 좋아하는걸 더 티내고 잘해줘야할지 말지 고민하는 여성분들 굉장히 많을거같네요..저도 포함이고...연애라는게 참 어렵네요
본인 삶의 기둥을 다른사람한테 꼽고 그 기둥에 기댈려고 하니까 관계가 흔들릴 때 감정도 크게 다가오고 흔들리기도 많이 흔들리는 거죠. 썩은 바닥에다가 본인의 행복을 쌓아올리려고 하니 되는게 없고... 본인 컨트롤이 가능할 때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경험은 충분해보이시니까요.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한태 수없이 모든걸 다 주었어요 시간, 돈, 감정 모든걸요. 근데 저와 여자친구가 여유가 사라지자 서로 계속해서 다투게 되더라고요. 정말 별볼일 없는 걸들로 말이에여. 물론 주변 환경이 최악중 최악의 상황에 다달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때 몇달간 노력한 여자친구의 마음을 제가 조금더 알았더라면 일찍 알았더라면, 더 좋은 사이로 나아갈 수 있었을텐데 미숙했던 제가 아쉽네요... 떠날때 마지막말이 나한타 어떤 기대도 하기 않아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다시 붙잡으면 그녀가 힘들어하는걸 알아서 멀리서 지켜보지만 여전히 다시 보고싶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재회하고 싶습니다. 정신나간소리라고들 생각하시겠죠...
다른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는 듯요. 중심을 자신에게 두어야..
퍼주는거? 문제 안돼요 그건 결이 같은 남자들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게 제어가 될까요? 오히려 퍼주는거 참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후회나 미련 따라올 수도 있으니 그런건 참지 마세요.
자기자신이 존재하고 퍼주는거랑 자기자신이 없고 퍼주는거랑.. 남자들이 질려서 떠나는건 후자겠죠..
저도 저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인데요, 자기방어 목적이 아니라.. 제 감정은 제가 컨트롤해야한다 생각해서, 저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건데.. 취미도 하고 명상도 하고..
그리고 뭐 인간은 죽을때까지 성장하는 거니까요, 다같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요 :)
좋은말씀 감사해용
삶도 나는 나 너는 너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아도 나는 나 너는 너에요
존중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존중이 쉽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도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한 배려가
상대방에겐 배려가 아닐 수 있어요
내가 받고 싶은 사랑
상대방도 다 알아요
근데 그거 말한다고 상대방 깨닫고 미안해 하지 않아요
상대방의 순간은
내 위치 내 시선 내 상황과 전혀 같지가 않거든요
달님이 이전에도 강조하셨던
여유로운 마음의 베이스는
나도 편하게 하지만
상대방도 편하게 하는거에요
내 것으로 오직 나로써 연애하는걸
나보다 상대방이 더 잘느낀단 말이에요
젊은 친구들이
늘 나의 품위는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되
내 마음 내 몸 내 생각이 편안한 연애를 지향하시면 좋겠어요
결국 끼리끼리 만나요
이전 연애 낙심마세요
다음엔 성장할거니까요!
더 나아지려는 마음이
본인을 닮은 결의 사람을 데려다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 그게 바로 개인주의이지요 존중과 배려 이게 핵심입니다 인간관계는 개인주의자가 더욱 잘하고 연애 사랑도 더 잘합니다 좋은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말이네요 ◡̎
좋은말이에욘
비슷한 일이 되풀이된다는건..자기자신의 정체성 확립이 안되고, 연애에 관한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을 때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생각되네요.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지 않으니 의지하게되고, 상대방이 느끼기엔 처음의 그런 매력이 오히려 반감이 되니 어떤 형태로든 지속될수가 없겠죠..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본인 안에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찾으려한다면, 어떤 남자를 만나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겁니다.
반대로 남자가 그런다고 생각해보면, 계속 매력이 느껴질까요?
그래도 좋다면 숙성된 모쏠남을 추천드립니다.
좋은말이네영
처음으로 저랑 똑같은 심정의 사연자를 만났네요..
뭐가 문제이지 생각해보면 전부 하나를 가리키고 있었네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있었다는 점, 삶의 가치가 내가 아닌 점.. 등등 이러한 문제점을 은연중에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방어적으로 변해버렸네요
최근에 남친이랑 대화하면서 남친이 저에게 바라는 점을 얘기했는데, 그게 이번 영상의 핵심이랑 비슷한 뜻이니
정말 김달님 영상보면서 세상에 별별 연애가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제가 그 중의 하나고 정신차리라고 뼈를 때려주니ㅋㅋㅋㅋㅋㅋㅋ이 영상 저장해두고 심란할 때마다 봐야겠어요
어떤걸 바란다 하셧엇나요+??
너무 잘해줘도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여자로서에 매력이 완전 떨어진 다는 거겠져
만날때마다 상대방이 쓰레기면
나를 돌아봐야함.
그 남자가 여자한테 '먼저' 자기 안 좋은 일 있어? 내가 자기 기분 나쁘게 했나? 물어보기 싫을 여자에요
와 핵심이다 소름
마음의 크기라고 봅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 마음이 더컷거나 여자가 남자를 좋아한 마음이 더큰 경우 헤어지게 됍니다 예를들어 여자가 돈을 더 쓴다던지 남자가 돈을 더 쓴다던지 연락을 더 자주 한다던지
@@undergroundrockstar2953 가끔 저렇게 제 남친이 물어볼때 거꾸로 저는 속으로 '나 오늘 괜찮은데 왜그러지? 본인이 지금 예민한거 아냐'생각하기도 했는데
영상보니 미안해지더라고요^^;
물어봐 주니 그 마음을 감사히 여겨야겠습니다
소름
오늘도 주옥같은 달님의 연애강의!
덩달아 저도 뼈맞고 순살되어
갑니당😂 저장해두고 계속보면서
고쳐야징~!!!! 내삶을 우선하자!!!!
저도 완전 뼈 맞았네요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저랑 같은 상황의 사연자라 덩달아 같이 마음 추스리게 되었네요... 저도 이거 저장하면서 심란할때마다 봐야겟어요
사연을 모르니까 바로바로 이해하기 힘든것같아요ㅜ
말처럼 쉬우면 고민이 없는 세상이겠죠~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성격이라는게 있는건데 참고하고 노력할순 있어도 정답은 없다는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남녀사이에 순수한 사랑만큼은 빠지면 안됩니다.
남자 입장에서 대 공감입니다 생방 때 봤지만 또 잘보고가요!
김달님 말씀 완전 공감입니다! 제가 지금 사연자분처럼 쓰레기들만 꼬이고 그랬었는데 마지막에 만난 남자도 지금 상담한 남자친구랑 똑같았어요 잠수이별 했다가 다시 연락와서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그만하자고 해서 끝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천번만번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기대를 하지 않고 저를 우선으로 생각해주는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니 확실히 저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 남자는 결국 저의 좋은 모습, 안좋은 모습 다 봐오면서도 저 자체만으로 봐주는 사람이더라구요 진짜 남자한테 기대하면 안됩니다 즉 여자도 그렇구요~ 사연들으니 제입장과 같아보여서 마음이 짠하네요 저도 그때 마지막으로 깨닫고 지금 남자친구 4년동안 만나고 내년에 결혼합니다! 분명 좋은 인연이 올거에요~ 불안해하시지도 말고 걱정도 마시구 나 자신부터 챙겨가면서 나의 있는 자체만으로도 좋아해주고 서로 챙길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오늘 강의 최고네요.
남자들이 초반엔 잘해주다가 점점 소홀해지는 이유는
여자가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하거나, 받는거에 익숙해질 때..
그럼 남자는 지치기 마련이죠.
그럼 여자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잘해주지 말던가 할텐데, 이런 말하는 사람치고 연애 잘하는 사람 못봄.
남자는 자기가 10을 준다고 여자한테 10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어느 정도의 기브앤테이크 즉,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배려를 더 보여준다던가 그런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남자들은 더 잘할거예요.
근데 대부분 여자들은 그게 잘 안되지..
만약 그게 되는 여자라면 그 사람은 진작 결혼시장에서 낚아채가지.
그니까 여성분들은 남자가 어떤 행동을 하겠지라는 생각에 대한 기대를 하지 마세요
좋은글입니당
크으~~~~ 영상 몇 개 보면서 느꼈던게 제 머리에는 문장으로 설명되지 않고 알고만 있던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는 느낌이라서 저도 맞아 맞지 하면서 제 생각도 정리하게 되는 거같아요.
상대방에 나에 대한 말이나 행동은 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면 어느정도 답 나옴
대인관계에서 배려와 예의, 친절이 기본 바탕이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흔히 '착한 사람'이라 불리죠
착한 사람은 이용하기 쉽고, 호구 잡기 딱 좋은 사람이라 보일 수 있는데 본인이 나름대로의 사람 보는 눈이 생기고 거를 줄 아는 기준이 생기면 매너와 친절로 주변에 좋은 사람들로 채울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게 됩니다.
내가 베푼 마음 씀씀이를 상대방에게 나와 같은 기준으로 되돌려 받기를 기대 하기보다는
선의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 정도의 기준점으로 삼고 가시면 됩니다.
내 기준으로 상대가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로 받아 들이기 시작하면 본인도 지치고 결국엔 본인만 상처 받게 돼요
너와 내가 함께 오래갈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준으로 본인의 착한 성향을 바탕으로 마음을 베푸세요
그렇게 가다가 배은망덕의 면모가 보이기 시작하면 관계 지속 여부는 그 때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내가 베푼 마음만큼 되돌려 받으려는 마음, 기대심리, 이해 받고싶은 마음... 그런 마음을 담지 말고
본인의 타고난 성향을 사람 거를 수 있는 기준으로 삼으세요
마음의 외로움은 나와 잘 맞는 성향 내가 베푼것을 고마움으로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 때 서로 함께 나누면 됩니다.
물론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지만... 사람 본성이 드러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100일 정도면 다 드러납니다. 대략 3개월은 서로 성향 파악해가는 정도로만 너와 내가 잘 맞는지 서로 맞춰갈 수 있는지 없는지 수습 기간으로 생각하고 알아가 보세요 오래 갈 인연인지 아닌지를 보려면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불장난처럼 들끓는 감정으로 확 타오르는 연애, 즐겁고, 재미있는 연애 하면 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말이네요
제 생각과 비슷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게 된 시점이 저를 사랑하고 아끼고, 어떤 사람을 만나도 내 주관에 흔들리지 않게 되었을때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그전에는 위태위태 했구요
많이 배웁니다 , 고맙습니다 👍👍
그냥 내 할일 열심히하고
지내면 남자가 알아서 잘해요
얘는 내가 없어도 잘 살겠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휴ㅠㅠ 사연자 나인줄 알고 완전 공감했어요ㅠㅠ 딱 한번만 눈 딱 감고 잘라내야해요!! 할수 있어요!!!
온건한 연애를 위해서는 먼저 본인부터 잘 챙기야 합니다~
연인사이든 언제든 헤어질수있다
대화로 안되면 서로 인연이아닌사이
내자신을 우선순위를두어야
이별에도 타격이덜하구요
연애는 나하고 잘맞는사람과하는게연애이구요
누구한테나 잘하는 사람이라고해서 무시당할 이유는 못돼요.
듣는 순간
남자한테 목매는
자기가 착해야만 하는
남자 없이는 1분 1초도 못 견디는
자기만 피해자여야만 하는
주변에 꼭 하나씩 있는 애들 중 하나네요.
제가 그런 애한테 당해보니 이런 류의 있는 애들한테 혐오가 생겨서 심한 말 나오는데 님 영원히 못 고칠 거고 그렇게 살거니 본인을 받아들이세요.
마자요.. 속뒤집어집니다;;
@@gggdo9448 거기에다가 세상물정 모르고 징징거리는거 까지 있으면 대환장ㅋㅋㅋ
27살인데 직장은 커녕 알바 한번도 안해봤다고 했을때부터 걸렸어야 했는데 저도 연애를 많이 안해봐서 사람보는 눈이 너무 없었네요😂
신뢰는 쌓이는거 아닌가 ….왜?! 겪어보지도 않은사람 믿으려고 노력해서 배신당했다고 하는거야😢
결국 내가 온전해야 남과도 잘지낼수있다.
내가 일순위다.
기대하지 말자.
남친도 인간관계다.
요즘 계속 하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전보단 서운한게 확 줄었어요
진짜 대박 맞는말이에요!!! 내 전남친이랑 똑같네
머든 적당하게 다퍼줘서 안됄 사람은 안됌 적당한게 최고야!
와 제 사연인 줄 알았어요 김달님 얘기듣고 머리가 띵하네요....
오늘도 배웁니다 🌙님
댓글들도 좋은 댓글이 많네요.
결국 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는게 답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제 얘기인거같아요.... 저한테 가치를 두고 집중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긴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래도 계속 노력해보려구요ㅎㅎㅎ
통찰력 지리네효 마니배우려고 구독 박고갑니다
연애가 머가 그리 중요한걸까 저런 고민을 하는게 신기허다
사연자 분이 좋고 나쁘고를 따지고 혼자 상처 받는 것 보단,, 그 사람을 내가 많이 좋아했구나 그래서 그렇다 라고 까지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사연자 분이랑 성향이 비슷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자기방어였다 라는 말이 소름이 끼치네요 ㅎㅎ 많이 흔들리고 힘드시겠지만 본인이 한 행동에 의미부여 말고 하고 싶으면 하고! 상대방은 다른 삶을 살아왔다 라고 천천히 그 사람 입장에서도 잘 생각 해보면 완전한 이해는 못 하겠지만 오해는 언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목부터 너뮤 궁금해사 못참고 들어와버렸다 ....
걍 연애쉬세요.
더는 남자안필요할때
그때 만나세요.
자기중심에 남성향짙은.
리더쉽 카리스마.이거
살아보면 이혼각이죠.
싸울때 마다 내가 널 생각 해서 해주는건데 / 널 위해서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준거잖아 / 널 위해서 @@@@
라는 말이 정말 원하지 않는 상대한테는 미쳐 돌아요.... 나는 원하지 않는데 😂😂😂😂😂😂 정말 그만 했으면 하는데 그러다 보면 맘이 더 멀어지고 숨고 싶고.... 그냥 내 생활 하면서 상대가 원한다고 하면 그때는 기쁘게 해주세요
너무 심하면 받는 입장에서는 힘들어요ㅠ
필요했던 내용이네요 ㅠㅠ감사해요
연애는 상대가 먼저 기분알아주고 눈치채고 무슨일있어? 안보고싶어? 어디아파ㅜ?이런질문이 종종,있어야 궁금해하고 정말 좋아하는거다 뭘하든말든 질문이없는 남자라면 그건아니야
저는 제가 정체성이 약한 사람이라는 걸 얼마 전에 알게 됐어요. 그래서 모든 걸 남에게 맡겨놓죠. 제 기분과 태도와 사소한 행동, 말투까지도요. 그리고 상대방 탓을 합니다. 왜 먼저 나한테 안 물어봐줬어? 왜 먼저 손 내밀어주지 않았어? 왜 나부터 챙겨주지 않았어? 왜 내 기분 안 풀어줬어? 왜 너는 항상 나한테 못 해줬어? 그럼 제가 상대방 탓을 하는 동안 저는 뭘 했을까요? 그냥 기분이 안 좋아져서 화만 내고 있었죠. 그것 왜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모든 게 상대방한테 달려 있으니까요.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지금의 결혼생활에서도 그런 저를 오랫동안 보고 이제서야 깨닫게 됐어요. 그래도 모르는 거보다는 낫겠죠. 그리고 저도 늦게 알았지만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고쳐보려고 노력할거예요(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라이브를 안 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여자분이 "나는 쓰레기만 만났어요"라는 말 뜻이 설마 '나는 정말 괜찮은 여자인데'라고 자신의 바탕을 기본으로 깔고 상담을 받는 건 아니겠죠. 그러니까 사연을 신청하지 않았겠어요?).
깨달으셨으니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네요, 응원해요!
@@SS-xz3sw 쑥스럽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왕감쟈❤
자기 자신을 더 가치있고 소중하게
생각하고있다면 다 내주지않게됨 나한테 투자해야하니까 물론 이기적으로는 ㄴㄴ
그쵸
유튜브 계정 도용됐다고 해서 새로 만들고 예전에 보던 채널을 막 돌아보는데 어떻게 알고 김달님 채널 보여주네요.. 와 구글 진짜 나 감시하고있나..
암튼 반가워요!!!!
울아저씨 평생 잘해줘야지 키키키키
사연이 생략돼서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생겼네요.. 겁이 많은지 없는지 이 부분이 무슨 얘기이죠
겁이 많으면 지금 이 관계가 깨질까봐 조심하게 된다는것 같아요 혼자 약속 다잡아놓고 여친에게 통보하는 방식을 쓰지 않고 여친이랑 먼저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는것,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는 모습 등이요
반대로 겁이 없다면 관계가 깨지든말든 신경을 안쓰니 약속잡고 통보,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함 등이 되겠죠
나를 가치있게 😊
은근 팩폭 장인이신 듯…
사연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됐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 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는것보다 주는걸 더 좋아해요
그 정도로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챙기는 것에 큰 행복감을 느껴요
그래서 예전의 저는 혼자 다 퍼주고 떠나가면 그 이후의 상처들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사실 내가 해주는것만큼 상대방에게 기대하는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과하면 이렇게 자연스레 돌아오는걸 원하게 되더라구요 뭐든 적당히가 좋은 거 같아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관계는 위험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는 내가 상대방에게 의존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잘 보살피면서 지내야돼요
당장 떠나가도 크게 아쉬울 게 없도록.. 그렇게 해야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도 하구요
사람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건 말이 안 되니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의식해서라도 꼭 조절해야돼요
달님 말씀 전체적으로 너무 공감되고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좋은말
내 삶을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의 삶도 사랑해야하고 그렇게 서로 존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 시간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의 시간도 배려하게 되더라구요 인생에 있어서 연애 사랑 결혼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번외로 내가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과 오만을 버리니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연애하면서 힘들고 생각 많은 생각이였는데 이영상을 보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랬는데 정말 생각정리하게되네요. 정말 여자분사연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울면서 봤네요 ㅠㅠ
내 얘기같다ㅋㅋㅋ 쓰레기 컬렉터에 저런거 다 겪어보고 다음 사람 만날 때 이번엔 아니겠지 이번엔 좋은 사람이겠지 생각하는거 이정도의 기대도 못하나… 정상인이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되게 사소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외모를 많이 보는것도 비슷하고 방어기제로 내 시간이 필요한것도 비슷하네
저는항상보다가 지금구독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 남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이었는데 그 남자를 바라보는 내 기준이 달라져있었던 거더라고ㅋ 처음과 끝이 같았던 사람이 변한 걸까 상대를 바라보는 내가 변한 걸까 ㅎㅎ
사람은 담배와 같습니다. “ 이것저것 알아보고 마음 먹고, 나도 이렇게 해야지 ” 가 아니라 그냥 끊어내는 것 입니다.
힘들잖아요 아프잖아요 보고싶어요. 다 이겨내고 그냥 끊어내는 것 입니다.
담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어떻게 끊냐, 그냥 안피우는 거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영상을 보고 뭔 짓거리를 하든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결국 내가 끊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오~~~시인~~~~~👏🏼
저 사연이 너무 궁금해요...
남친 휴대폰에서 뭘 보신거에요?
진짜 항상 모든 사연에서 본질을 보시는듯,, 그래서 항상 나와 관련없는 사연이네? 하고 가볍게 보다가 결국 요즘 내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기분,,
와 근데 진짜 여행까지갓는데 그래야겟냐 이거 소름이네요 ㅋㅋ남자들은 모르는구나
그냥 혼자 온전히 시간보내고 남자와 연애는 그저 + 요인으로만 두는게 가장 베스트인거같아요 알면서도 항상 어려워요😢
👏🏻👏🏻
근데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동거 중이라 서로의 스케줄을 잘 알아요 그래서 서로가 약속되어있는 날은 알아서 잘 피해서 지인들이랑 약속 잡고 이날 누구 만난다 서로 통보하고 오 !!그래? 재밌게 잘 갔다와~~ 이렇게 하는데
이런 경우도 예시들어주신 거랑 같은 상황인건가요... 헷갈리네요 😂
여성분은 두가지의 선택중 하나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여성분이 더 나아지셔서 남자에게 기대고 기대도 다 받아줄만한 매력과 기술을 갖춘다
여성분이 남자에게 기대감을 죽이며 또한 그에게 바라지말고 본인이 그 부분을 채우며 1인분내지 그이상의 인분의 연애를 한다.
모든 여성분들은 1번과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1번은 때가 있고 30을 바라본다면 절대 쉽지않습니다. 아니면 기대고 기대도 남자가 지치지않고 나가 떨어지지 않을만한 매력을 갖고 있는 여성이 아닌 것 이겠죠??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2번으로 가야하는데 그 현실을 인정못하면 지금 당사자분과같은 인지부조화가 옵니다. 지금 당사자분은 감정과 감성보단 이성을 갖추셔야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여자는 특히 쉽지않더라도 이성적인 부분을 탑재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고 나이를 먹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모든 관계는 어느 한쪽이라도 집착하고 기대하게되는 순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연애를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본인하기에따라 특별할수도 별거아닌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주고 돌려받길 원하는 것은 집착.
무언가를 베풀 때는 돌려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베풀고 내가 베풀어도 아쉽지 않을 정도만.
아니면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세요.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얼마나 애틋하고 좋게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너무 강하네요 이타적인 연습을 해야할거같습니다 아는사람이면 원인과 결과에대해 잘 설명해주고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여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이타적인 연습이라면 어떤 걸 해야되는건가요?
@@Syum3ng 사실 이건 한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양쪽다 해야 하는 것인데, 핵심만 말하자면 각자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이게 가장 어려워요. 나에게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고, 나에게는 별거 아닌것이 남에게는 중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고민한다면 더 나은 관계가 될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