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딱봐도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서 생기는 문제들이네…근데 문제는 사연자도 여자가 자길 더 좋아하는 거 알아서 본인은 아니라 할지 모르겠지만 배려해주는 거 다 누리면서 편안하게 연애함ㅋㅋㅋㅋㅋ그래도 심성 자체가 못된 분은 아닌거 알겠는데 사연자는 지금 헤어져도 별로 타격 없을듯…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서 여친 착하고 괜찮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저 여자가 본인 인생의 최고점일까…?싶어서 커리어, 나이 다 무사하고 굳이 무리해서 결혼추진하고 싶진 않은 거잖아요ㅋㅋㅋㅋ사람들 오랜만에 보기좋은 커플이다 하는데 전 오히려 여자분 너무 불쌍함..ㅠ
남자도 비슷하지 않읆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평소에 든든하게 해주고 이 사람이다 싶은 믿음과 확신 주는 여자면 결혼하자 하겠죠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기본 기질이란 것도 있겠지만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여자인지를 생각해보셔야지요 어떤 여자에게도 결혼을 망설이는 남자인지 그게 당신이라 망설이는 남자인지는 놓아주면 알 수 있습니다 놓치기 싫으면 결혼하자 하면 돼죠 결혼하자 하고 근데 프로포즈는 너가 해줘 이러면 대부분 하지 않을까요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그걸 청하는 이벤트도 전부 다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혹시 불안하지 않은 마음이니 믿음이니 확신이니 하고 부르시는 거라면 그건 그냥 이기심이겠죠 남자도 그런식이면 믿음이랑 확신 주는 여자가 좋습니다ㅋㅋㅋㅋ
@@김때굴때굴때굴때굴님… 어떤 연애를 해왔던 거임🥲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한 번이라도 만나봤음 이런 댓글 못 적을텐데,, 심리학 교수들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헌신하는 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한다고 들 말함(사바사지만 엄마아빠 이미지 떠올리면 알 수 있음) 요즘 누가 기념일을 남자 혼자 챙깁니까,, 고백이야 보통 더 좋아하는 쪽에서 하는거고 프로포즈는 여전히 남자가 많이 하지만 요즘은 답프로포즈라고 여자도 이벤트 및 선물을 준비하는 추세임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단,,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여자도 불편한걸 바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남자도 여자친구가 불편한 걸 말할 수 있도록 짚어서 물어봐주는게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오늘 기분 안 좋아? 안 좋은 일 있어? 라고 물어보면 오늘 오전에는 너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는데 지금 풀고있는중이다 이렇게 다 말하기는 힘들 수 있거든요.. 근데 남자가 먼저 ~한 것 때문에 혹시 기분이 안좋은 거야? 라고 이야기해주면 남자가 잘못 짚었더라도 그 이유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진짜 이유를 꺼낼 수 있으니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사연의 여성분이 300일에 저녁을 같이 못 먹어서 속상한 것(행동)보다 300일인걸 인지하고 우리 사이를 앞으로 더 이어갈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감정)을 더 느끼고 싶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300일이네 축하해~ (우리 이제까지 잘 만나와줘서 고마워)오늘은 내가 시간이 안되니까 주말에 먹자“라고만 했어도 안싸우셨지 않을까..하네요
생리가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저 남자의 무신경한 태도, 혼자 고민하고 혼자판단해서 지멋대로 결정하는 태도 등이 문제가 되는거임 솔직히 여자가 200일 300일 얘기했을때도 자기기준에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안챙기는게 말이야 방구야;; 연애는 같이 하는겁니다. 상대가 원하면 맞춰줄줄도 알고 자기기준에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챙겨주는게 사랑이죠. 사연자님은 연애하기에 너무 미성숙하고 공감대형성이 힘든 스탈같음. 여자분이 불쌍하다 본인기준만 내세우면서 무신경하게 계속 여자 비참하게 만들거면 그냥 놔줘요
솔직히 여기선 300일 안챙기는게 맞지. 영상에 나온 카톡 내용 자세히 보면 4:28 여자도 300일 넘어간거 아무렇지 않았다고 표현함. 이건 200일 넘어가고 나서 이런 100일 단위의 기념일을 챙길지에 대한 얘기를 가볍게라도 한 번 했다는 거고 그 때 남자가 자기는 챙기지 않는 편이라 했을거고 여자도 동의를 했으니 이런 표현이 나온거지. 그걸 이제와서 나도 여자라서 300일 챙기고 싶어 라고 하는건 어이가 없을 상황이지. 심지어 이건 남여로 성향 갈릴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건데
이해 안 되는 걸 이해 하라고 해도, 결국 이해 못함. 기질적으로 신경질적인 사람 거르는 것 처럼, 태어나길 생리통이나 증후군 심한 사람 감당 못하면 그냥 거르고 안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음. 심지어 내가 배려를 넘어서 눈치보고 받들어줘야 하는 걸, 기본자세로 여기는 사람은 더더욱 감당 안 됨. 남자 입장에선 마치, 평소엔 좋은데 술만 먹으면 개 되는 사람 이야기랑 비슷하게 느껴짐. 심지어 술 먹고 개된 자신을 케어하라고 하면 감당이 되겠음? 나는 그정도 아량이 안 돼서 그런 여친 몇 거르고 만난 지금 와이프는 생리해도 평소랑 똑같이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음. 물론 다른 문제는 늘 있다...
생리시작보다 생리전 10일 헬입니다 몸보다 감정적으로 우중충 우울 불안 불쾌 부정적인 생각이 쭉~올아옵니다 + 거기에 더불어 식욕 폭발🎉🎉🎉 먹어야지~가 아니라 이미 먹고 있고 결제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리 주기를 캘린더가 아니라 카드 사용(배달, 갑자기 빵이나 간식 조옹올라 사는거) 증폭되는 순간 스스로 깨닫습니다 아 곧이구나?ㅎ 아무튼 시작전이 더 힘들어요 오히려 하고 나서 식욕도 떨어지고 맘도 편해짐
와..하.. 두번죽이는 거라는 거 진짜 공감 하 ㅜㅜ 말안하면 모른다고 해서 진짜 그걸 설명하고 있는데 말한다고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듣고 아그렇구나 하고 말거면서 왜 말하라고 하는지.. 설명은 설명대로 하고 자존심 다버리고 설명해줬더니 답없고 사람 진짜 비참해지는거에요 그거.. 차라리 모르면 물어보지말고 다른걸로 잘해줬음 좋겠어요.. 예쁜말 한마디라도 더 표현해주지 그냥
치질수술 5일차입니다 치질수술하면 2주간 항문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해서 생리대 착용하고 있는데 지금 충분히 여자분들이 그날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의지랑 상관없이 분비물 나오고(물방구 나오는 느낌들면 피나오는거 였더라구요) 생리대 축축해서 틈나는 대로 갈아주고 잘때 계속 아퍼서 잠 깨고 약먹어도 잠을 계속 깨요 약때문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이번기회에 여자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 치질수술 꼭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완쾌되셨길.. 사실 보통 예민이랑 복통만 말하는데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다리전체가 엄청 저리고 아픕니다. 그리고 보통 생리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이 몸의 통증들은 보통 생리 전주부터 시작해서 끝나고도 며칠 계속돼요. 그러니까 한달의 반이 늘 몸이 아픈거예요. 예민한 것도 있지만 아픈게 더 커요 진통제없인 못 살아요. 안아픈 여자들은 닥쳤음 좋겠어요 예민어쩌고 댓글달지 말고 ㅠ
@user-ju2kc2fz5r 너무 일반적으로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고 모든 남자들도 저 사연자분 처럼 그러는거도 아니니까 .. ㅎㅎ 사람 대 사람으로 저 상황에 대해서만 보면 남자분이 여자를 덜 사랑하고 편안하니까 그때문에 무신경하게 된거같네여 사실 똑같은 연애를 하는 입장으로서 2년 3년 기다리는거보단 빠르게 자기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서 헤어지고 자기인생을 살거나 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와 이거진짜 여태봤던 영상 중 제일 와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참아도 비참하게 만드는게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타 1위됨. 그리고 김달 그럴듯한 말만 하는 꼰대다 뭐다 하는데 나도 가끔 엥?싶고 동의안하는 부분 있지만 이 지점을 아는거부터가 ㄹㅇ 진짜 걍 10명 중에 1명 있을까하는 남자 맞다...
여자는 남자가 나에게 대한 책임감이 없다 생각하면 점차 헤어짐을 생각할거임 .. 한번에 헤어진다는것도 축복 이겠지만 지금은 내가 너무 좋아해서 모든걸 맞춰 주는 연애 하고 있지만 여자는 생각하고 있다 집문제와 별게로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해서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이건 경험이자 팩트
와 제가 남친한테 했던말 그대로 여자분이 하셔서 놀랐네요.....다행히 남친은 미안하다하고 이후로 저한테 전적으로 맞춰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긴하지만 남자들 저런거 여자 입장에선 너무너무 정떨어져요ㅋㅋㅋ 배려해주면 당연한줄아는거 자기할거 다하고 만나도 되는 줄 아는거ㅋㅋㅎ아니 그냥 남녀떠나서 상대가 해주는 만큼 감사할 줄 알고 같이 배려해주기만 해도 인간관계 기본은 하는거같아요
오늘 영상으로 저 포함 많은 여자분들이 위로 받으실 거 같아요.. 이전 연애에서, 초반에는 당연히 말 안 하면 모르니까 말하는 게 맞다 생각들어서 비참하고 자존심 상해도 전혀 알아주지 않아도 먼저 말했는데 언제 한 번은 참다참다 터져서 먼저 말 안 하고 혼자 생각하고 알아줄 때까지 기다렸더니 왜 먼저 말하지 않냐고 다그치기만해서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이거 말고도 영상 첨부터 끝까지 다 위로가 돼요 감사해요🫶🏻
원래 예술이라는게 자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영역이라서 뭐 예술하는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좋다? 그런거 다 편견입니다 오히려 편협하고 본인 감정에 매몰되어 공감능력이 더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예술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감정에 대해 집중하는 그런 스타일이라는 말입니다. 절대 공감능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생리는 서브타이틀이고 남성사연자가 얘기하는 결혼적령기에 혼기가 꽉 찬 여성의 이야기네요. "남성 쪽에서 확신을 안 주니 불안하다." 이게 타이틀이고 200일 300일 얘기하는 것을 보니 여성 입장에선 "결혼이 아니더라도 나는 불안하니 안심 좀 시켜줘." 이 느낌이 확 옴. 저 상황에서 생리가 추가되니,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짜증이 표출되서 저 사달이 난 것. 결혼 또는 출산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어보이는 사연이네요. 사연자의 카톡 내용처럼 서로의 말투가 저따구면 누구라도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성분이 여성분에게 평소에 사랑받는 느낌을 못 줘서 저럴 가능성이 있다고 봄. 물론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겠지만..
솔직히 사연자가 헤어질까 하는 맘이 좀 커보이는 사연.. (남자가 별로 안좋아하는 듯) 좋은 사람이라 놓치긴 아깝지만 계속 같이하기엔 부담스러운듯.. 적령기 놓치게하고 뒤에가서 맘변해서 결혼 안하는 것보단 지금 헤어지시는 것도 답일수두.. 여자를 존중하는 맘이 안보이는 사연…
발사에 비유하길래 하나 남겨요 피가 나오기 때문에 찝찝 그 이상 기력이 24시간 빨리고 있어서 기운도 없고 편두통 에너지도 없고 졸리고 배고프고 배가 계속 칼하나 넣어논 것 처럼 아픕니다 이게 보통의 그냥 증상이고 여기서 심했음 심했지 생리통이 없다해서 안힘들지도 않아요 사회화되서 조금 타인을 배려할뿐 😂😂😂😂😂😂생리는 예민 찝찝? 그렇다고하기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요 그래서 평상시 빈혈 있는 친구들은 쓰러지거나 위험해질수도 있죠.. 생각보다 일평생 귀찮아지는 패시브임😅😅
달님 영상 오래 봐왔지만 요 근래 영상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이에요 어릴 적 연애했을 때 남자친구에게 "생리가 대수야?"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연애에서는 생리로 기복이 심해져도 최대한 티 내지 않고 혼자 버티면서 괜히 실수할까 봐 생리 중에는 연락도 잘 하지 못하거든요 어릴 때 연애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좋아했던 사람과의 연애였던지라 다음 연애부터는 그때 연애 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항상 생리 2~3일차만 되면 왠지 모를 우울함에 이유 없이 1시간 동안 막 눈물이 나오는데 차마 저 때문에 남자친구 기분도 안 좋아질까 봐 연락 와도 보지 못하고 감정 모두 추스른 다음에 연락할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 싶었는데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받고 힘든 부분이 있으면 얘기하고 같이 이겨나갈 수 있었을 텐데 제가 너무 과거에 얽매여서 벽을 치며 행동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달님 덕분에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배우만나봤눈데 남친중에서 최고였다 보지않아도 나의 호흡으로 무엇을 하는지 알고 나의 목소리텐션으로 나의 하루를 다 읽어내더라 진짜 배우들은 다르구나 한편으로는 무섭구나 또는 내가 다른사람을 만날 수 있구나 싶더라 여친 마음 못읽으면 상대편 배우 혹은 관객들 마음도 못훔친닷
ㅋㅋ 정말 맞아요. 내 서운함 짚어서 말해주고 이야기 하면 뭔가 이 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분명 같은 사과를 해도 더 깊이 마음에 와닿는데 무작정 사과만 하거나 아님 뭐가 문제냐고 되묻는 사람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주면서 현타 너무너무 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짚어달라고 해서 저는 꾹 참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읊어주고 그 중 어떤 부분이 기분이 상했으며, 너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가 여기서 의견이 달랐던 거 같다 그러니 나는 너가 이렇게 말해주길 바라고 사과도 해주면 더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 조심해주면 더 좋겠다 이렇게 구구절절 말해대는데 또 막상 말하면 듣기 지겹다고 하고 ~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생리 때도 필요이상으로 예민해져서 양해를 구해도 이해 안해주는 것도 태반, 기분이 안좋은 날에 좀 날이 서 있으면 무지성으로 너 생리해? 왜케 예민해? 이런 소리도 들어봤네요 ㅋㅋ.... 엥 말하다보니 제 모든 연애가 한탄스럽네요 ㅋㅋ ㅜ 여튼 오늘 얘기 들으면서 가슴팍 두드렸습니다 ...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서로의 다른점을 들어보고, 대화로써 풀어보고 맞추려는 노력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끼리만 만났으면 하는 마음.. 남자고 여자고 이게 젤 중요합니다! 언제나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하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바뀔 의지가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는거 ..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ㅎ없으면 연애 그만둬... 상대를 탓할게 아니라 누굴 만나도 문제 생김....괜한 사람 잡아가며 가스라이팅 하지말기.....) * 그래도 사연속 남자분은 뭔가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신 것 같아 서로 차분히 대화하시면 잘 풀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서 마지막엔 마음이 좀 풀렸답니다.. 두 분 이야기 속 시원하게 하시고 그리구 남자분.. 정말 사랑하고 놓치기 싫은 여자라면 조금만 더 배려해주고 아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자친구분도 속상한 게 잔뜩인 거 같아요.. 이야기 꼬옥 많이 해보세요 많이 들어주고 ㅠㅠ 그러면 문제 없지 않을까 하는 오지랖...ㅎㅎ... 두 분 부디 행복하시길...!!!!
다떠나서 기념일 안챙긴다 하는거는 본인 생각이잖아 여친의 생각은 다를수있는것인데 같이 맞춰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기준에서만 맞추길 바라는듯. 연애는 같이 하는건데 카톡내용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무슨 '나는 이런스타일이니까 너가 맞춰. 못맞추면 말고' 이런 느낌이 강함;; 여자분이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기념일같은것도 뭘 거창하게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남친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싶은것 뿐인데 너무 무심한듯.. 기념일에 못만날것 같으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줄수 있는건데 자기는 그런거 안중요하다니...;; 참.. 진짜... 주둥이 때려주고싶네. 여자분이 너무 아까워요.
달님 여자친구 결혼 발표하고 상담해주실때 경험으로 인해 더 성숙해지신거 생생하게 와닿고 느껴져서 더 좋아졌어요 ㅋㅋ 직업에 있어서 성적매력으로 커리어를 다지려고 생각하는건 아이돌처럼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친구들 꼬드기려는거 아니면 실상 성적매력에 기대어 가져가는 낮은수준의 커리어 (=낮은수준의 진정성)아닌가 생각합니다.
맞아요...나 곧 그날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할 때 그니까 니가 다 처 이해해 나ㅜ생리중이니까 이게 아니라 나 좀 예민할 수 있어 너가 좀 이해해주거나 너가 좀만 멈추고 잠깐 내가 괜찮아져서 아무렇지 말 할 시간이 올 때까지 잠깐만 기다려줄 수 있어? 이런 느낌임 ㅠ
가장 먼저 자주 보고싶고 물어보고 날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 뿐이다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지 하고싶은거만 쳐 하면서 보고싶어하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고 지하고싶은데로만 하는건 진짜 비참해지지. 그러다 지가 버림당할거라는건 옵션에 없나봐? 단지 그동안 해왔던게 억울해서라도 잡고 있는것 뿐이지 맘은 식고 있는데
연애는 서로가 맞춰가야하는건데.. 여친분이 기념일을 챙기는 스타일인걸 알았다면 그런 기념일같은 날정도엔(200,300일) 거창하게 선물, 비싼 밥 말고 같이 만나서 맛있는 거 먹는것정도로는 맞춰줄 수 있잖아..;; 난 그거 기념일로 생각안함ㅋ너도 그냥 무시해. 이런 태도를 보이는데 어떤 연애인지 알 것 같다. 남자분은 갑의 연애를 하고 있네여. 모든 관계는 평행선일 수 없고 갑을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스스로 갑질을 하고 있는지 좀 돌아봤으면 좋겠네 남자분. 특히나 애정이 담긴 관계에서 갑질을 당하는 을 입장은 얼마나 비참할까.
제 남편이 딱 저랬어요 결혼에 대해 본인은 이성적으로 생각한답시고 취한 스탠스.. 제가 들이받아서 결혼했습니다 여자분 맘 어느 정도 이해돼요 막상 하니 결혼생활 잘 하고 있어요 결혼 한 지 1년반 지났는데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아마 아직도 그놈의 때가 안와서 결혼 안하고 있었을 거예요
사연자분은 당장에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시간이 별로 없으신거 같은데 내 스스로 취미생활 어쩌다 몇번 즐기는건 이해하지만 여자분이 저렇게 얘기 할 정도면 제 생각엔 사연자분께서 본인 시간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사람인거 같아요 저게 힘들면 상대방은 날 좋아하나 의심이 들거고 그게 지속되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해서 고치지 못한다면 본인만의 시간 중요하죠 물론 하지만 오히려 이런것들을 내가 포기하면서 상대에게 대해준다면 상대방은 오히려 고마워 할거고 본인이 취미생활을 저주 못한다는 신호를 준다면 상대방이 알아서 이번엔 나랑 있지말고 몇번은 너가 하고싶은 취미생활 하라고 할겁니다 근데 저렇게 시간을 내어주지 못한 다면 앞으로도 서로 힘들겁니다 이 사연자분은 중요한게 본인시간 이런 분류의 사람들 특징이 본인 스스로 중요하다고 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을 포기 못해서 상대방에게 배려라는게 사라지는 경우 은근히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사연자분은 나는 시간이 많이 없지만 연애도 해야겠고 취미생활도 즐겨야겠다 이거는 그냥 본인 욕심인거죠 예를들면 창고는 1평짜린데 10평짜리 짐을 집어 넣을려고 하는 사람들과 같아요 그렇다고 그래서 저런분들이 진심이 아니란건 아닙니다 아마 그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본인 진심이 상대방에게 닿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어요ㅠㅠ
생리통 안겪어보면 저같아도 유난떤다 싶을거같아요 근데 한달에 한번 생리 할때마다 매일 토하고 기절하는 저로서는 정말 생리기간이 다가올때마다 공포스러울정도입니다…ㅠㅠ 지금은 대학병원 다니면서 치료중이지만 생리통이 아무리 심해도 생리를 빌미로 남자친구들에게 풀거나 먼저 생리얘기로 건수잡아서 얘기한적은없어요 대신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지병이 있다보니 오히려 조금 표정이나 헹동이 예민해지면 생리기간 다되가나보다하고 알아채고 저를 더 이해해주려고 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고마웠어요..그리고 첫날은 외출을 못할정도로 바닥에 뒹굴로 토하고 반복하는편인데 어쩔수없이 외출하게된날 회사도 쉬고 같이 부축해서 외출해주고 진통제 챙겨서 약효 떨어질쯤 마다 챙겨주는데 너무감동이였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이정도까진 아니라도 장난이든 아니든 자기 그 기간 다가와서 예민한가보다 하고 알아채주는것만으로도 좋은 여자분이면 알아서 좀 조심하거나 미안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리표현 너무 잘해주셨어요 딱 그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봐준게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여자분들도 그날되면 당연히 짜증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지마요 저 누구보다 생리통이 심하거든요 밥이 목구멍에서 넘어가서 장기에서 움직여도 아플정도예요 서서 울고있어요 너무 아파서 약도 안듣거든요 그리고 엄청 예민해요 그럴땐 사람을 최대한 만나지 않아요 그리고 남친한테도 혹시 내가 갑자기 말을 좀 기분나쁘게 하거나 하면 이야기 해줘 그날이라서 나도 모르게 그러는거라서 조심하려구 라고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조심할 수 있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지말자구용
사연자분 내 전남친 보는것 같네… 내가 5살 연상이고, 자긴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도 안됐는데 내 시간낭비하는 것 같다며 미안하다 그랬을때도 내가 매번 괜찮다고, 뒤늦게 다시 들어간 학교 졸업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괜찮다했는데 나중엔 이 사람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어져 내 시간을 정말 낭비하고 있는건 아닐까하고 헤어짐. 전남친도 내가 서운해서 반응이 좀 달라지면 기분이 왜 나빠? 하고 꼬치꼬치 물어보고 매번 비참하게 만들었음. 심지어 장거리라서 데이트도 한달에 한두번 할까 말까였는데 전남친은 혼자 살지 않아서 매번 날 보러옴. 하지만 정해진 루틴이 아니라 주중에 오거나 매번 주기가 바뀜. 며칠전에 통보식으로 이번 월요일에, 주말에 갈 수 있을거 같아! 해서 원래 있던 내 스케줄, 중요한 친구들 모임등등 캔슬하고 시간보내야했음. 본인은 재택근무이지만 사무실에 나갈때도 있었는데 남친때문에 눈치보면서 출근못할때도 있었고. 언젠간 매번 내가 맞춰주기 좀 그렇다고 이번 주말에 친구 생일있다 했더니 언제든지 볼수있는 친구 생일파티 간다고 자기랑 데이트 안한다고 싸웠을때 정말 현타왔었음… 아 얘는 내 일상을 자기한테 맞춰주는걸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구나. 이런 저런일들 계속 쌓였고 이사람이 날 보러온다 했을때 더이상 기쁘지가 않아서 그냥 끝냈더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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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비참하게 하지않는 자상한남자 만나라는 얘기
다 안보고 댓글부터 다는 사람의 전형
@@user-io2wn5cj9l13:29 다시봐 하긴 국평오 정도면 이해 못하겠다 300일, 생리같은 지나간 에피소드에 과몰입해서 논점 파악을 못하니까 자상하네 어쩌네 지저귀지
이 말도 인정합니다
근데 여자가 너무 빙빙 돌려 말하고 혼자 삐지고 화내면 남자입장에선 환장합니다
남자도 자기일 하다보면 관계에 조금 소흘해지고 눈치없어지는 날도 있겠죠
연인인만큼 서로 조금만 진솔하게 얘기했으면 합니다
@@jbmax2567 이 사연에서는 직접 말해줘도 뭐가 문젠지 못알아먹으니까 좀 문제인거 같긴 하네요ㅜ
요약감사합니다 14분보기힘들오요
혹시 내가 이래서 기분이 안좋아? 화법 진짜 좋아요 .. 그게 맞든 틀리든 날 살피고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그 성의있는 모습에 이미 화가 풀려요
ㅇㅈ😮
ㅋㅋㅋ 질문 100개 해서 여자분이 속터지지 않을까?ㅋㅋㅋ
이것도 좀 역효과가 있는게 안해줬음 하는거 또는 한두번이 아닌경우에 계~~속 저런 화법쓰면 그냥 답답합니다
@@JM-hy6os뭐든 과하면 좋지않죠.. 한 두번만 써야될듯
여자분 성격보니까 절대 예민하지도 않고 감정기복 심한사람도 아님
이런분들은 생리해도 혼자 삯히지 크게 짜증내거나 그러지않음
남자분 걍 여친분 놔주세요 제발
저 카톡 당당하게 보냈다는게 아직 뭐가문젠지도 모르고있는거임
김달님 말대로 혀로 타자치셔야할듯
걍 딱봐도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서 생기는 문제들이네…근데 문제는 사연자도 여자가 자길 더 좋아하는 거 알아서 본인은 아니라 할지 모르겠지만 배려해주는 거 다 누리면서 편안하게 연애함ㅋㅋㅋㅋㅋ그래도 심성 자체가 못된 분은 아닌거 알겠는데 사연자는 지금 헤어져도 별로 타격 없을듯…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서 여친 착하고 괜찮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저 여자가 본인 인생의 최고점일까…?싶어서 커리어, 나이 다 무사하고 굳이 무리해서 결혼추진하고 싶진 않은 거잖아요ㅋㅋㅋㅋ사람들 오랜만에 보기좋은 커플이다 하는데 전 오히려 여자분 너무 불쌍함..ㅠ
그만큼 좋은거겠죠 불쌍하다 뭐다 하는건 속으로만 생각하면 되지 왜 입밖에 꺼내세요ㅋㅋ
지 인생 불쌍한건 모르는듯요 ㅋㅋ
@@user-et8wj6cu3g이딴 악플 쓰는 님 인생이 더 불쌍한듯요ㅠ 사연자가 여자분이었는데 ㅉㅉ너 그런 취급 받으면서 그런 연애 왜하니..?한 것도 아니고 남자가 갑인 관계에서 철저히 을의 연애하는 여자분 안쓰럽다는 게 욕먹을 일임?ㅋㅋㅋㅋㅋㅋㅋ
@user-ju2kc2fz5r미안해 미안해~하고 넘어가는 게 숙이고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ㅋㅋㅋㅋ걍 대충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해서 하는거지…남자가 더 좋아했으면 절대 여자가 서운하다고 거듭 말했는데도 200일, 300일 여러번 잊고 넘어가지 않아요…
@@이유진-g8f6r근데 오히려 여자분 너무 불쌍함 이라고 사연자가 보면 되게 무안하게 생각 될 말을 댓글로 쓰시는건 악플이 아니신가요..?
여자는 평소에 불안하게만 안해주고 믿음과 확신만 줘도 기다려요….만나는 기간은 길어지고 결혼적령기인데도 결혼에대해 정말 아무표현도 안하는 남자를보고 뭘 믿고 계속 만날까요… 참다참다가 우리는 결혼 언제해? 이런말 나오게 만드는거 진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하게 안하고 믿음과 확신은 어떻게주나요
남자도 비슷하지 않읆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평소에 든든하게 해주고 이 사람이다 싶은 믿음과 확신 주는 여자면 결혼하자 하겠죠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기본 기질이란 것도 있겠지만
본인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여자인지를 생각해보셔야지요
어떤 여자에게도 결혼을 망설이는 남자인지 그게 당신이라 망설이는 남자인지는 놓아주면 알 수 있습니다
놓치기 싫으면 결혼하자 하면 돼죠
결혼하자 하고 근데 프로포즈는 너가 해줘 이러면 대부분 하지 않을까요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그걸 청하는 이벤트도 전부 다 알아서 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혹시 불안하지 않은 마음이니 믿음이니 확신이니 하고 부르시는 거라면 그건 그냥 이기심이겠죠
남자도 그런식이면 믿음이랑 확신 주는 여자가 좋습니다ㅋㅋㅋㅋ
여자야. 너가 입장바꿔생각해봐라 썸부터 고백도 남자가 해야되고 사귀면 100일 200일 300일... 계속 기념일도 챙겨야되고 생일챙겨야되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ㅅㅂ 그것도 모자라 여친 생리주기도 맞춰서 기분도 캐치해서 맞춰줘야되고 평소 믿음과 든든함도 줘서 결혼 프로포즈도해야되고 .. ㅅㅂ 너가생각해도 ㅈㄴ 피곤한 인생 아니냐?
아무것도 안하고 여자하나만 신경써도 탈모오겠다. 거기에 직장스트레스 집도신경쓰고. 남자로 태어난게 뭔죄냐고
ㅋㅋㅋㅋㅋ
남자분들ᆢㅋㅋ
내가 남자라도 피곤하겠네요🤣
@@김때굴때굴때굴때굴님… 어떤 연애를 해왔던 거임🥲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한 번이라도 만나봤음 이런 댓글 못 적을텐데,,
심리학 교수들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헌신하는 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한다고 들 말함(사바사지만 엄마아빠 이미지 떠올리면 알 수 있음)
요즘 누가 기념일을 남자 혼자 챙깁니까,,
고백이야 보통 더 좋아하는 쪽에서 하는거고 프로포즈는 여전히 남자가 많이 하지만 요즘은 답프로포즈라고 여자도 이벤트 및 선물을 준비하는 추세임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단,,
여자에게 자존심 세우지 않고 자신의 못난 모습을 추하지 않고 담백하게 인정하고 전달해 발전의 여지와 희망을 주는 남자. 하지만 발전의 결과물도 남자 스스로 꼭 보여줘야겠지. 이건 그 다음의 문제다.
진짜 쉽지않지 그게.. 나도 남자지만 진짜 어려운거같음
안녕하세요! 정말 우연히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 멋있으시네요((:
'어차피 생리중이어서 나가도 힘들 것 같아'
이거 그냥 넘 속상하니까 너 진짜 보기 싫어서 생리중이라고 얘기하는 건데ㅠ
생리중이라서 예민한 상태니 그것도 이해하고 있어가 아니라 댈 핑계가 없어서 핑계대는 넘 속상한 마음..ㅠㅠ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여자도 불편한걸 바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남자도 여자친구가 불편한 걸 말할 수 있도록 짚어서 물어봐주는게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오늘 기분 안 좋아? 안 좋은 일 있어? 라고 물어보면 오늘 오전에는 너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는데 지금 풀고있는중이다 이렇게 다 말하기는 힘들 수 있거든요..
근데 남자가 먼저 ~한 것 때문에 혹시 기분이 안좋은 거야? 라고 이야기해주면 남자가 잘못 짚었더라도 그 이유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진짜 이유를 꺼낼 수 있으니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사연의 여성분이 300일에 저녁을 같이 못 먹어서 속상한 것(행동)보다 300일인걸 인지하고 우리 사이를 앞으로 더 이어갈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감정)을 더 느끼고 싶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300일이네 축하해~ (우리 이제까지 잘 만나와줘서 고마워)오늘은 내가 시간이 안되니까 주말에 먹자“라고만 했어도 안싸우셨지 않을까..하네요
생리가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저 남자의 무신경한 태도, 혼자 고민하고 혼자판단해서 지멋대로 결정하는 태도 등이 문제가 되는거임
솔직히 여자가 200일 300일 얘기했을때도 자기기준에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안챙기는게 말이야 방구야;; 연애는 같이 하는겁니다. 상대가 원하면 맞춰줄줄도 알고 자기기준에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챙겨주는게 사랑이죠. 사연자님은 연애하기에 너무 미성숙하고 공감대형성이 힘든 스탈같음. 여자분이 불쌍하다 본인기준만 내세우면서 무신경하게 계속 여자 비참하게 만들거면 그냥 놔줘요
공감합니다
ㅇㄱㄹㅇ 깔끔설명 정확
자기기준에 중요하더라도 상대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거 아닌가?
솔직히 여기선 300일 안챙기는게 맞지. 영상에 나온 카톡 내용 자세히 보면 4:28 여자도 300일 넘어간거 아무렇지 않았다고 표현함. 이건 200일 넘어가고 나서 이런 100일 단위의 기념일을 챙길지에 대한 얘기를 가볍게라도 한 번 했다는 거고 그 때 남자가 자기는 챙기지 않는 편이라 했을거고 여자도 동의를 했으니 이런 표현이 나온거지. 그걸 이제와서 나도 여자라서 300일 챙기고 싶어 라고 하는건 어이가 없을 상황이지. 심지어 이건 남여로 성향 갈릴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건데
@@spot5005 그게 갈등의 본질이 아닌데 또 무슨 소리 하는거야 read between the lines 제발
와 여자입장에서 정말 얘기잘해주심.. 왜 생리때 예민한지 모를수 있죠 경험해보지않는이상..근데 왜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지가 더 속상한거
이해하는데 그전에 짜증이나 예민한걸 받아주다보면 남자들도지침 가만히있어도짜증내니깐요....
전여친 작품으로 차라리
초콜렛, 초코우유 손에 쥐어주는 남자가 최고다 그냥
나머진 남자는 보통 따뜻한 이해못받고 성장하니, 소시오같은 이성적인거 내세우는 오만한 애랑
굳이 연애해봤자임
달님같이 입장바꿔 생각하는거 자체가 사람으로서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힘드니까여 ㅋㅋㅋ 그런사람이라면 진짜 붙잡아야지라고 생각하는게 ..
낰자도 호르몬 때문에 공격적인 게ㅡ디폴트라...
이해 안 되는 걸 이해 하라고 해도, 결국 이해 못함. 기질적으로 신경질적인 사람 거르는 것 처럼, 태어나길 생리통이나 증후군 심한 사람 감당 못하면 그냥 거르고 안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음. 심지어 내가 배려를 넘어서 눈치보고 받들어줘야 하는 걸, 기본자세로 여기는 사람은 더더욱 감당 안 됨. 남자 입장에선 마치, 평소엔 좋은데 술만 먹으면 개 되는 사람 이야기랑 비슷하게 느껴짐. 심지어 술 먹고 개된 자신을 케어하라고 하면 감당이 되겠음? 나는 그정도 아량이 안 돼서 그런 여친 몇 거르고 만난 지금 와이프는 생리해도 평소랑 똑같이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음. 물론 다른 문제는 늘 있다...
생리를 거론하는거 자체가 어이없는 수준임. 사실 EQ가 떨어지는 분은 대배우는 어려울듯.
EQ문제는아니에요ㅋㅋ 왜 여자기준으로 대화를 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어이없네요
@@오잉-f3k 본인 말이 더 어이없는듯해여^^
@@오잉-f3k아니 꼭 여자기준으로만 하라는게 아니라 대배우 깜이 되려면 타고난 통찰력이 있어야함
생리시작보다 생리전 10일 헬입니다
몸보다 감정적으로 우중충 우울 불안 불쾌 부정적인 생각이 쭉~올아옵니다 + 거기에 더불어 식욕 폭발🎉🎉🎉 먹어야지~가 아니라 이미 먹고 있고 결제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리 주기를 캘린더가 아니라 카드 사용(배달, 갑자기 빵이나 간식 조옹올라 사는거) 증폭되는 순간 스스로 깨닫습니다
아 곧이구나?ㅎ
아무튼 시작전이 더 힘들어요
오히려 하고 나서 식욕도 떨어지고 맘도 편해짐
ㅋㅋㅋ 공감이요ㅋㅋㅋㅋ 가계부 정리하다 내가 이 주에 왤케 편의점 카페를 오지게 갔지?? 하면 생리 전 주 ㅋㅋㅋ
미투용 급격히 기뷴이 오르락 내리락 ㅠㅠ 식욕 폭발
오히랴 pms시기보다 배란기에
없던 배란기우울,초조
이거 오면 진짜 힘듦.. 다음 시기가 pms랑 본게임이라 한달에 절반이.. 호르몬 노예
멘탈 무너짐
그럼 인생의 1/3이 헬임?ㄷㄷ
@@primrose5765 맞아요 그래서 몇년간 생리 안해도 되는 임플라논같은거 팔에 박는 사람들 있잖아요ㅋㅋㅋㅋㅋ
답답한 마음 속시원히 긁어주시는 달님 ㅠ 저렇게 여자기분을 디테일하게 알아주고 소통이되는 남자가 또 있을ㄲ ㅏ~~
와..하.. 두번죽이는 거라는 거 진짜 공감 하 ㅜㅜ 말안하면 모른다고 해서 진짜 그걸 설명하고 있는데 말한다고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듣고 아그렇구나 하고 말거면서 왜 말하라고 하는지.. 설명은 설명대로 하고 자존심 다버리고 설명해줬더니 답없고 사람 진짜 비참해지는거에요 그거.. 차라리 모르면 물어보지말고 다른걸로 잘해줬음 좋겠어요.. 예쁜말 한마디라도 더 표현해주지 그냥
치질수술 5일차입니다
치질수술하면 2주간 항문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해서
생리대 착용하고 있는데
지금 충분히 여자분들이 그날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의지랑 상관없이 분비물 나오고(물방구 나오는 느낌들면 피나오는거 였더라구요) 생리대 축축해서 틈나는 대로 갈아주고 잘때 계속 아퍼서 잠 깨고 약먹어도 잠을 계속 깨요 약때문에 컨디션은 엉망이고
이번기회에 여자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 치질수술 꼭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이 ㅅ끼는 농담인지 진심인지 햇갈리네
남자도 생리고통 느끼여하니 치질수술을 하라고?
너 진짜 ㅈㄴ 스윗한남이구나
치질수술 후유증으로 자그마치 숭고하신 여자분들의 생리의 고통을 느끼게 되었어요...ㅠㅠ 이런 너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과시하면 뭐 칭찬이라도 받을거 같지?
너 부모님한테나 잘해라
한심하다 한심해
뿐만 아니라 사실 제일 큰 건 호르몬 변화 때문에 더 예민해져요
제대로 느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셔서 유감인데 넘 웃겨요😂
치질수술+생리다해본 1인..ㅋㅋㅋㅋㅋㅋ 어휴
ㅎㅎ 완쾌되셨길.. 사실 보통 예민이랑 복통만 말하는데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다리전체가 엄청 저리고 아픕니다. 그리고 보통 생리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이 몸의 통증들은 보통 생리 전주부터 시작해서 끝나고도 며칠 계속돼요. 그러니까 한달의 반이 늘 몸이 아픈거예요. 예민한 것도 있지만 아픈게 더 커요 진통제없인 못 살아요. 안아픈 여자들은 닥쳤음 좋겠어요 예민어쩌고 댓글달지 말고 ㅠ
아니 이건 생리의 문제가 아니고 사연 신청하신 남자분이 너무 무신경하신거 아닌가...
갔다온 남자로써 군캉스는 맞는데
@@kkk-ph4lh아무리 편해도 1년 반이 사라지는데 그걸 그렇게 밖에 말 못하나? 남자 맞으면 그렇게 말 못한다.
@user-ju2kc2fz5r커뮤단어 군캉스 가져와서
현실에 말걸어주는 사람 부모뿐이면서
망상 속 여성 세워놓고 굴절분노 추하다 추해..
@user-ju2kc2fz5r 너무 일반적으로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고 모든 남자들도 저 사연자분 처럼 그러는거도 아니니까 .. ㅎㅎ 사람 대 사람으로 저 상황에 대해서만 보면 남자분이 여자를 덜 사랑하고 편안하니까 그때문에 무신경하게 된거같네여 사실 똑같은 연애를 하는 입장으로서 2년 3년 기다리는거보단 빠르게 자기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서 헤어지고 자기인생을 살거나 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kkk-ph4lh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그럼 님은 님 시간이 그렇게 소중한 시간이 아니였나 보죸ㅋㅋㅋㅋ
와 이거진짜 여태봤던 영상 중 제일 와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참아도 비참하게 만드는게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타 1위됨.
그리고 김달 그럴듯한 말만 하는 꼰대다 뭐다 하는데 나도 가끔 엥?싶고 동의안하는 부분 있지만 이 지점을 아는거부터가 ㄹㅇ 진짜 걍 10명 중에 1명 있을까하는 남자 맞다...
여자는 남자가 나에게 대한 책임감이 없다 생각하면 점차 헤어짐을 생각할거임 ..
한번에 헤어진다는것도 축복 이겠지만 지금은 내가 너무 좋아해서 모든걸 맞춰 주는 연애 하고 있지만 여자는 생각하고 있다
집문제와 별게로 이 남자가 나를 사랑해서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지 없는지
이건 경험이자 팩트
ㅇㅈ 남자 뭘 자기가 놓아줘 지금은 여자가 저렇게 잘해주다가도 여자가 찰 가능성이 높음
결혼적령기에 한쪽에서 결혼 기대에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확실함이 없는 기다림은 정말 상대입장에서 답답하고 신뢰의 문제로 다가옵니다.
계속 함께 할 생각이라면 같이가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거양이가 애기가 너무 이뻐여 🫢🐱😳🥺☺️
맞는 말인데, 저사연은 남자가 여자를 그 정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남자는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저럴 수가 없습니다
아니 헤어져야하는지를 결정할거면 여자친구랑 이야기를해서 정해야지 혼자 상담해보고 보내는게 맞다싶으면 혼자 정리하고 이별통보하려구요...?
너무 주관적으로 몰입하시네 충분히 고민 물어보러 올 수도 있는거 아닌가
상담하는것도 못하냐
생리땐 괜춘. 오히려 생리전증후군. 생리 2주전 이때가 사람 미쳐요. 짜증은 물론이고 자살 생각도 들때 있음...
진짜 짜증에 더불어 우울감과 무기력까지 오면 참 컨트롤하기 힘든 것 같아요ㅠ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자살 생각은 좀 오바 아니냐
그맘 알죠 저는 자궁을 드러 내고 싶을 정도예요ㅠ
저도그래요ㅋㅋ 오히려 생리시작하면 곧 끝날수있단 생각에 좋음. 생리전증후군때문에 미칩니다 진짜. 계속 주기적으로 배아프고 몸이 부어서 무겁고, 몸이 안좋으니 기분이 좋을리도 없고 우울하고..
이걸 생리기간포함 한달에 2주동안 하고 있으니 진짜 미칠노릇임.
@@ymca2357오바 일수도 있죠. 다만,
사람 일이 한번 안풀리면 계속 힘든일이 생기는 것처럼, 한번 정신적 구덩이에 빠지면 개미지옥처럼 점점 빠질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와 비교 잘했다. '생리 = 잠못잠,피곤함,야근 주7일' 이런느낌이랑 비슷할듯. 괜히 짜증이 나고 나가기 싫고.. 나도 암 내가 다르다는걸. 기분이 이상함...ㅋㅋㅋ 특히 생리때 나가면 흰티에 짜장면 묻은옷을 입고 나가는 기분임.
와 제가 남친한테 했던말 그대로 여자분이 하셔서 놀랐네요.....다행히 남친은 미안하다하고 이후로 저한테 전적으로 맞춰줘서 지금까지 만나고 있긴하지만 남자들 저런거 여자 입장에선 너무너무 정떨어져요ㅋㅋㅋ 배려해주면 당연한줄아는거 자기할거 다하고 만나도 되는 줄 아는거ㅋㅋㅎ아니 그냥 남녀떠나서 상대가 해주는 만큼 감사할 줄 알고 같이 배려해주기만 해도 인간관계 기본은 하는거같아요
님도 님 하고 싶은거 있으면
그거 하면서 시간 보내요
연애나 결혼은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사는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결혼하는게 멋진거죠
그게 건강한 관계구요
@@lIllIIlllIIIII공감합니다,
혼자서 잘 지내는 사람이 둘이서도 행복하다는거 인정이요.
@@lIllIIlllIIIII이거 ㄹㅇ인게 서로 크게 간섭 안하고 본인 할거 하면서 만나는 친구 있는데 마찰도 잘 없고 잘 만나더라 결혼도 곧 잘하고 반면 아닌 커플들 보니 비교적 자주 서운해하고 싸우고 난리임 옆에서 보면 안타까움
전적으로 나에게 맞춰줘서 (지.금.까.지 만.나.고.는 있.지.만) 이라면서 끝말에는 서로 배려를 해야 한다고 하니 모순이ㅋㅋ
갑을연애하시는거같네요 물론 님이 갑
인트로가 생리로 나오긴 했지만 결론은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배려하라는 뜻 같네요. 그런 고민을 좀 더 해봤다면 생리를 떠나서 싸우지도 않았을 거 같아요. 생리에 대한 말은 추가 조언 느낌인 듯
생리통은 진짜 고통스럽죠.. 진짜 아프면 심하게 아파요..
이게 안먹히는ㅇㅣ유가 하도 여자들이 생리로 유세를 떨어서 진짜 아프던 말던 나 아파 빼엑!!! 이러니까 별로 이해해주고 싶지가 않음
@@MiChna-rk9lw생리로 누가 유세를 떨어요..심하니까 심하다고 하는거죠
생리통 없는데 거짓말하는거면 좀 그럴수있겠다만 그 고통을 본인이 아니면 모르죠 아플지 안아플지
@@쩜쩜쩜쩜 나 레즈 관심없는데
사연자분 여친분..... 헤어지시는걸... 매우.. 추천드립니다.... 말투가 ㅜ
오지랖좀~ 제발~ 그쪽이 뭔데 남연애사 껴들어서 헤어지는걸 추천해요ㅋㅋ 혹시 남이 연애하는거 보면 배알꼴리고 속쓰리고 그래요?😂
진짜 ㅋㅋ 오지랖 ㅋㅋ 니가 뭔데
와 진짜로..? 말투는뭐 직접본건아닌데 김달님입통해 들은바로는 겁나이쁘게 잘하는거아닌가?
통찰력 미쳤다.,여자지만 여자입장에서도 내가 너무 유치하게구나? 하는 생각 한줄의 배경과 과정과 결론까지 너무 잘 정리해줘서 그래 이 말이었어ㅠㅠ 하게 돼요😂
진짜 어느 연애 유튜버를 봐도 김달님이 진짜 잘 파악하는 것 같음
무슨 저런 무공감능력으로 연기를 한다고 하냐? 배우 때려치고 딴일하길. 그리고 엄청 이기적임.
ㄹㅇ 배우 왜해
걍 배우병걸린듯ㅋㅋㅋㅋㅋ
뭐가 이기적인데요? 모든걸 왜 여자기준에서 생각하시는건지?ㅋㅋㅋ
@@오잉-f3k 본인등판?
겪어봐야 알지 태어나면서부터 다 아는 사람이 어딨냐? 사연신청하면서 공부 착실히 하고 있구만
다독여주고 맛난거 들고 보고싶어 왔다하면 끝남. 난 저 여자분이 말랑콩떡인게 느껴짐. 연애스타일 넘모 순수
ㅇㅈ 대체로 여자들은 상대가 자길 얼마나 좋아하는지 진심으로 표현만 해도 대부분의 화가 풀림...
오늘 영상으로 저 포함 많은 여자분들이 위로 받으실 거 같아요.. 이전 연애에서, 초반에는 당연히 말 안 하면 모르니까 말하는 게 맞다 생각들어서 비참하고 자존심 상해도 전혀 알아주지 않아도 먼저 말했는데 언제 한 번은 참다참다 터져서 먼저 말 안 하고 혼자 생각하고 알아줄 때까지 기다렸더니 왜 먼저 말하지 않냐고 다그치기만해서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이거 말고도 영상 첨부터 끝까지 다 위로가 돼요 감사해요🫶🏻
내가 눈물이...ㅎ 같이 힘내요
원래 예술이라는게 자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영역이라서 뭐 예술하는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좋다? 그런거 다 편견입니다 오히려 편협하고 본인 감정에 매몰되어 공감능력이 더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예술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감정에 대해 집중하는 그런 스타일이라는 말입니다. 절대 공감능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서로를 위해 만나는것이라는걸 계속 인지해야 합니다. 서로 탓하며 싸우는건 남보다 못한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리는 서브타이틀이고 남성사연자가 얘기하는 결혼적령기에 혼기가 꽉 찬 여성의 이야기네요. "남성 쪽에서 확신을 안 주니 불안하다." 이게 타이틀이고 200일 300일 얘기하는 것을 보니 여성 입장에선 "결혼이 아니더라도 나는 불안하니 안심 좀 시켜줘." 이 느낌이 확 옴.
저 상황에서 생리가 추가되니,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짜증이 표출되서 저 사달이 난 것.
결혼 또는 출산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숨김없이 진솔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어보이는 사연이네요.
사연자의 카톡 내용처럼 서로의 말투가 저따구면 누구라도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성분이 여성분에게 평소에 사랑받는 느낌을 못 줘서 저럴 가능성이 있다고 봄.
물론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겠지만..
와 김달님은 진짜 인생 2회차이신가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알수가있음 ????
솔직히 사연자가 헤어질까 하는 맘이 좀 커보이는 사연..
(남자가 별로 안좋아하는 듯)
좋은 사람이라 놓치긴 아깝지만
계속 같이하기엔 부담스러운듯..
적령기 놓치게하고 뒤에가서 맘변해서
결혼 안하는 것보단 지금 헤어지시는 것도 답일수두..
여자를 존중하는 맘이 안보이는 사연…
계륵?̊̈?😢
집도 구할수있는 형편인데 결혼을 미루다니 여자는 일정 나이지나면 임신도 힘든데 결혼시기 놓치는건 여자한테 가혹한사람이 되는것인데 마음이 아프네 본인이 사랑한다는건 애인이 마음이나 아픔이 나와같다고 생각 해보길바란다.
그냥 다 떠나서 내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다른걸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해주지 않는 것, 그걸 형님한테 배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같은 남자는 아닐까하고 들어옴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ㅋ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요들
ㄹㅇㅋㅋㅋ 혹시? 나에게도 포함되는 내용이,,? 하고
하.. 이런걸 할 줄 아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발사에 비유하길래 하나 남겨요
피가 나오기 때문에
찝찝 그 이상 기력이 24시간 빨리고
있어서 기운도 없고 편두통
에너지도 없고 졸리고 배고프고
배가 계속 칼하나 넣어논 것 처럼
아픕니다
이게 보통의 그냥 증상이고
여기서 심했음 심했지
생리통이 없다해서 안힘들지도 않아요
사회화되서 조금 타인을 배려할뿐
😂😂😂😂😂😂생리는
예민 찝찝? 그렇다고하기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요
그래서 평상시 빈혈 있는 친구들은
쓰러지거나 위험해질수도 있죠..
생각보다 일평생 귀찮아지는 패시브임😅😅
빈혈까지 심해지는 저는 그래서 매달 미친듯이 고통의 연속이랍니다
ㅠㅠ 어쩔땐 지금 써주신 증상이 일주일전부터 전조로 오기도 해요
ㅠㅠ 구토하고 길 기다가 주저앉고 그러기도..
아직도 이 기간이 매달 너무 많이도 소름..이군요,,ㅠㅠ
와..씨 진짜요..ㅠㅠ 잠도잘못자고 허리끊어질것같은 통증..ㅠㅠ
아 그한마디는 꽂히네요 왜 안좋은일있어 가 아니라 맞든안맞든 혹시 아까 내가 이러이러해서 기분안좋은거야? 라고 묻는게 낫다는말,,
그냥 서로 배려해주고 당연히 고마울줄도 알아야하는 사이되면 정말 결혼까지 갈수 있어요ㅎㅎ
여자친구 위해서 헤어져줘요 더 좋은 사람 만나게 ㅜㅜ
ㄹㅇ 맞는말 나도 연애때 생리하기전엔 무조건 만나지 말자그랬음 그날이라서 건드리지 말라는게 아니라 싸우는거 방지로 만나지 말자했던거
8:20 이거 진짜 맞아요 오늘 특히 진짜 여자로서 이거 맞네 이것도 맞네 다맞네!!!! ㅎㅎㅎ 하며 봤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달님 영상 오래 봐왔지만 요 근래 영상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이에요 어릴 적 연애했을 때 남자친구에게 "생리가 대수야?"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연애에서는 생리로 기복이 심해져도 최대한 티 내지 않고 혼자 버티면서 괜히 실수할까 봐 생리 중에는 연락도 잘 하지 못하거든요 어릴 때 연애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넘길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좋아했던 사람과의 연애였던지라 다음 연애부터는 그때 연애 시절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항상 생리 2~3일차만 되면 왠지 모를 우울함에 이유 없이 1시간 동안 막 눈물이 나오는데 차마 저 때문에 남자친구 기분도 안 좋아질까 봐 연락 와도 보지 못하고 감정 모두 추스른 다음에 연락할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 싶었는데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받고 힘든 부분이 있으면 얘기하고 같이 이겨나갈 수 있었을 텐데 제가 너무 과거에 얽매여서 벽을 치며 행동한 게 아닌가 싶네요 달님 덕분에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헐 그러셨나요? ㅋㅋㅋ 저는 과거에 에잉 네가 매달 몸안에서 살점떨어지고 피떨어져봐라 나도 하고싶어서 하냐 너진짜 못됐다, 통증약 먹어도 살점붙었다 떨어지는 통증은 못잡아준다 했더니 경악하고 사과함 ㅋㅋㅋㅋㅋ (넘나 감정적이었죠🙄) 지금 남편은 친누님이 원체 통증이 심했던지라 덜아픈날도 너무 과하게 걱정해서 안아픈달엔 '나 완전 안아프다'며 걱정하지말라고 제가 쩔쩔매요 😂😂
저렇게 무신경한데 배우는 어케하는거지....
다른여성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생리하기전부터 별거아닌거에 예민해지거나 식욕이 엄청 올라올때도 있고 생리통 정도도 매번 다르다보니 어떤거에 변화가 올지 저도 예상할수가 없어요.. 화풀이하는걸 생리로 정당화시키면 안되지만 안그런 여자분들도 많습니다 그냥 갑자기 예민해지거나 식욕이 올라오고 생리할때 된거같으면 곧 그날이라 그런가 싶은적도 많아서 혹시라도 여자친구나 주변여성분들이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도 좀만 이해부탁드려요..ㅠㅠㅠ
..그냥 연애 하지말고 혼자 즐겁게 사시는게 더 잘맞으실것같아요 아니면 본인이랑 성격 똑같은사람 만나셔야할듯.. 이건 진짜 성별을 떠나서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연애를 하면 할수록 내가 이사람이랑 연인관계인게 맞나 엄청 고민하고 현타오고.. 그럴거같네요
배우만나봤눈데 남친중에서 최고였다 보지않아도 나의 호흡으로 무엇을 하는지 알고 나의 목소리텐션으로 나의 하루를 다 읽어내더라 진짜 배우들은 다르구나 한편으로는 무섭구나 또는 내가 다른사람을 만날 수 있구나 싶더라 여친 마음 못읽으면 상대편 배우 혹은 관객들 마음도 못훔친닷
ㅋㅋ 정말 맞아요. 내 서운함 짚어서 말해주고 이야기 하면 뭔가 이 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분명 같은 사과를 해도 더 깊이 마음에 와닿는데 무작정 사과만 하거나 아님 뭐가 문제냐고 되묻는 사람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주면서 현타 너무너무 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짚어달라고 해서 저는 꾹 참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읊어주고 그 중 어떤 부분이 기분이 상했으며, 너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가 여기서 의견이 달랐던 거 같다 그러니 나는 너가 이렇게 말해주길 바라고 사과도 해주면 더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 조심해주면 더 좋겠다 이렇게 구구절절 말해대는데 또 막상 말하면 듣기 지겹다고 하고 ~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생리 때도 필요이상으로 예민해져서 양해를 구해도 이해 안해주는 것도 태반, 기분이 안좋은 날에 좀 날이 서 있으면 무지성으로 너 생리해? 왜케 예민해? 이런 소리도 들어봤네요 ㅋㅋ.... 엥 말하다보니 제 모든 연애가 한탄스럽네요 ㅋㅋ ㅜ
여튼 오늘 얘기 들으면서 가슴팍 두드렸습니다 ...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서로의 다른점을 들어보고, 대화로써 풀어보고 맞추려는 노력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끼리만 만났으면 하는 마음.. 남자고 여자고 이게 젤 중요합니다! 언제나 사람대 사람으로 대화하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바뀔 의지가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는거 ..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ㅎ없으면 연애 그만둬... 상대를 탓할게 아니라 누굴 만나도 문제 생김....괜한 사람 잡아가며 가스라이팅 하지말기.....)
* 그래도 사연속 남자분은 뭔가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신 것 같아 서로 차분히 대화하시면 잘 풀수도 있겠다는 희망이 보여서 마지막엔 마음이 좀 풀렸답니다.. 두 분 이야기 속 시원하게 하시고 그리구 남자분.. 정말 사랑하고 놓치기 싫은 여자라면 조금만 더 배려해주고 아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자친구분도 속상한 게 잔뜩인 거 같아요.. 이야기 꼬옥 많이 해보세요 많이 들어주고 ㅠㅠ 그러면 문제 없지 않을까 하는 오지랖...ㅎㅎ... 두 분 부디 행복하시길...!!!!
김달 흥하는 이유... 🎉 하 내가 남친한테 이러케 얘기해주면 되겟다고 배웟어여 징짜
7:57 진짜 통수 한대 맞은것같은 깨달음이네요 형님.. 제가 하던 역지사지는 얕았네요 그것보다 더 깊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지혜를 늘 잘 배웁니다
다떠나서 기념일 안챙긴다 하는거는 본인 생각이잖아 여친의 생각은 다를수있는것인데 같이 맞춰줄 생각은 안하고 본인 기준에서만 맞추길 바라는듯. 연애는 같이 하는건데 카톡내용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무슨 '나는 이런스타일이니까 너가 맞춰. 못맞추면 말고' 이런 느낌이 강함;; 여자분이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기념일같은것도 뭘 거창하게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저 남친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싶은것 뿐인데 너무 무심한듯.. 기념일에 못만날것 같으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줄수 있는건데 자기는 그런거 안중요하다니...;; 참.. 진짜... 주둥이 때려주고싶네. 여자분이 너무 아까워요.
달님 여자친구 결혼 발표하고
상담해주실때 경험으로 인해 더 성숙해지신거 생생하게 와닿고 느껴져서 더 좋아졌어요 ㅋㅋ
직업에 있어서 성적매력으로 커리어를 다지려고 생각하는건
아이돌처럼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어린 친구들 꼬드기려는거 아니면
실상 성적매력에 기대어 가져가는 낮은수준의 커리어 (=낮은수준의 진정성)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청자분들 카톡 반응 = 내마음ㅋㅋㅋㅋㅋㅋㅠ
여태 뭔가 확 와닿은 영상은 없었는데 이번 영상은 진짜 와닿네요..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물어봐준다는 것 만으로도 풀리는거도 진짜고
한번더 뭐땜에 그랬는지 말하는거 속상하다는것도 찐이에요 ㄷ ㄷ 어캐 이렇게 말을 잘하시는지 진짜 싱기해요 !!!!
맞아요...나 곧 그날인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말할 때 그니까 니가 다 처 이해해 나ㅜ생리중이니까 이게 아니라 나 좀 예민할 수 있어 너가 좀 이해해주거나 너가 좀만 멈추고 잠깐 내가 괜찮아져서 아무렇지 말 할 시간이 올 때까지 잠깐만 기다려줄 수 있어? 이런 느낌임 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같은 남자로써 좀 답답하네요 ㅠ 달형님 많이 봐서 그런지 잘 하고있는 부분이라 안심도 되고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가장 먼저 자주 보고싶고 물어보고 날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 뿐이다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지 하고싶은거만 쳐 하면서 보고싶어하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고 지하고싶은데로만 하는건 진짜 비참해지지. 그러다 지가 버림당할거라는건 옵션에 없나봐? 단지 그동안 해왔던게 억울해서라도 잡고 있는것 뿐이지 맘은 식고 있는데
연애는 서로가 맞춰가야하는건데.. 여친분이 기념일을 챙기는 스타일인걸 알았다면 그런 기념일같은 날정도엔(200,300일) 거창하게 선물, 비싼 밥 말고 같이 만나서 맛있는 거 먹는것정도로는 맞춰줄 수 있잖아..;; 난 그거 기념일로 생각안함ㅋ너도 그냥 무시해. 이런 태도를 보이는데 어떤 연애인지 알 것 같다. 남자분은 갑의 연애를 하고 있네여. 모든 관계는 평행선일 수 없고 갑을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스스로 갑질을 하고 있는지 좀 돌아봤으면 좋겠네 남자분. 특히나 애정이 담긴 관계에서 갑질을 당하는 을 입장은 얼마나 비참할까.
그냥 무신경하고 관심을 안보인 게 제일 컸죠 뭐... 잡고 싶으시면 고치셔야 합니다 ㅋㅋ
올라올때마다 항상 보는 달님 영상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ㅎㅎ 근데 여자분 위해서 헤어지셨으면 ㅎㅎ 본인은 할거 다하고 남는 시간에 여자친구 만나서 여자친구 서운하게 만들고 여자친구가 참다가 서운한거 얘기하니 내가 놀면 얼마나 논다고 따지고 들고 어후...
이런 내용은 진짜 학교에서도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될만큼 좋으다💜
진짜 김달님 멋있어요 ㅠㅠ 그 날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어떻게 해서든 알려고 노력해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 너무 멋있네요 🥹
여동생이나 누나 있는 극T들은
또 몸 무너질때는 다정함
무뚝뚝하고 남자형제만 있고 공감 학습도 귀찮고 이기적인게 보이면 곁에 두지를 마라.. 멋있어도
몸 무너질때 멘탈도 무너지는데 남친까지 로봇이면 만난 본인잘못이다
그냥 남자가 결혼까진 확신이 안 서는 거 같은데 엄청 좋아하지 않는 거 같기도?
소통이너무중요한걸느낍니다
물론 내가괜히 얘기안햇겟냐하겟지만
이관계를 소중히여기는만큼 내시간과에너지를투자해서 소통하려해야하고
상대도 그렇게 하도록 요구까지는해야한다는거죠
결국 당장의 서로의편의를위해서라고햇던사소한 생각과 행동들이 쌓여
아무리좋은의미로시작햇던관계라도
끝이보이는 결론이나잇는관계로끌고가는 방법이더라구요
최근 밤일 관련 영상만 보다가
이런 사연 접하니깐
뭔가 귀엽다 ㅋㅋ
이 커플은 잘 될거같음
7:39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제목에서 얘기하는 놓치지말아야 할 남자가 어떤 남자라는거야?
김달님인듯ㅎㅎ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고 깊을까
여자를 이해해주려고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게 너무 멋진 남자다 김달
생리는 아프고 찝찝하기도한데 호르몬 롤러코스터 대잔치라 내가컨트롤할수없는 감정기복이 제일힘듦..😢 평소에는 조금 서운해도 그럴수있지가 되는데 저때는 서운해서 눈물이 광광남.. 😂😂😂😂😂 왜우냐고 물어봐도 나도 내가 왜저러는지모름 걍일단 몸이힘드니까 정신도약해짐 ㅠㅠㅠ 그래서 이제 남편한테 생리달력을 공유함.. 이때는 내가좀예민해도 아 생리중이라 그렇구나 예측할수있도록..ㅋㅋ
제 남편이 딱 저랬어요
결혼에 대해 본인은 이성적으로 생각한답시고 취한 스탠스..
제가 들이받아서 결혼했습니다
여자분 맘 어느 정도 이해돼요
막상 하니 결혼생활 잘 하고 있어요
결혼 한 지 1년반 지났는데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아마 아직도 그놈의 때가 안와서 결혼 안하고 있었을 거예요
맞아 여자는 확신을 원한다고😢
그냥 본인 그대로 모습 표현하는게 중요. 일부러 좋은 남자인척 의도적으로 힘주면 될 연애도 안됨
여자자체를 사랑하는 다정.살살이들이..인기많고 사랑받는듯 다 이유가있음 .저런사람이랑 조건혼으로하면
평생저부분은 내려놔야할듯해요
그래도 이렇게좋은세상에서 서로사랑하고주고받는 인생살고싶네요
최근에 딱 이런연애를 했는데….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마음고생많이해서 그런지 헤어지니까 오히려 마음은 편함. 그립긴해도ㅜ
여자가 비참함 느꼈을텐데 이게 반복되면 놓게됨..
와 김달님 진짜 멋있고 여자심리 너무잘아신다😮ㄷㄷ
하… 제 남자친구와 똑같은거 같네요……. 그래도 이분은 사연이라도 신청해서 알려고 하지… 하 …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심각한 생리전 증후군으로 평생을 고통 받으며 살아온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김달님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세상에는 이렇게 좋은 남자도 있군요…..
@user-ju2kc2fz5r 그런 생각을 버리는게 왜 좋은거지요? 저는 이미 고딩 자녀를 둔 엄마이고 생리전 증후군을 조금도 이해 못해주는 남자와 살면서 정말 너무 더 괴로웠었거든요. 만약 김달님 같은 남자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요.
@user-ju2kc2fz5r 아 그런 뜻이었군요~~ 그러고보니 맞네요.
사연자분은 당장에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시간이 별로 없으신거 같은데 내 스스로 취미생활 어쩌다 몇번 즐기는건 이해하지만 여자분이 저렇게 얘기 할 정도면 제 생각엔 사연자분께서 본인 시간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사람인거 같아요
저게 힘들면 상대방은 날 좋아하나 의심이 들거고 그게 지속되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해서 고치지 못한다면 본인만의 시간 중요하죠 물론 하지만 오히려 이런것들을 내가 포기하면서 상대에게 대해준다면 상대방은 오히려 고마워 할거고 본인이 취미생활을 저주 못한다는 신호를 준다면 상대방이 알아서 이번엔 나랑 있지말고 몇번은 너가 하고싶은 취미생활 하라고 할겁니다 근데 저렇게 시간을 내어주지 못한 다면 앞으로도 서로 힘들겁니다
이 사연자분은 중요한게 본인시간 이런 분류의 사람들 특징이 본인 스스로 중요하다고 또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을 포기 못해서 상대방에게 배려라는게 사라지는 경우 은근히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사연자분은 나는 시간이 많이 없지만 연애도 해야겠고 취미생활도 즐겨야겠다 이거는 그냥 본인 욕심인거죠 예를들면 창고는 1평짜린데 10평짜리 짐을 집어 넣을려고 하는 사람들과 같아요
그렇다고 그래서 저런분들이 진심이 아니란건 아닙니다 아마 그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본인 진심이 상대방에게 닿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있어요ㅠㅠ
본인의 시간,금전적 여유가 부족하지 않았을때 연애하시는게 서로 좋아요
대부분 사람들은 금전만 위주로 생각하는데 상대방에게 써야하는 시간또한 매우 중요하답니다
와~~~~ 솔루션 대박 시원함. 여자인 나보다 여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계신듯👏🏻👏🏻👏🏻👍🏻
2:44 ㅋㅋㅋㅋㅋㅋ 효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리통 안겪어보면 저같아도 유난떤다 싶을거같아요 근데 한달에 한번 생리 할때마다 매일 토하고 기절하는 저로서는 정말 생리기간이 다가올때마다 공포스러울정도입니다…ㅠㅠ 지금은 대학병원 다니면서 치료중이지만 생리통이 아무리 심해도 생리를 빌미로 남자친구들에게 풀거나 먼저 생리얘기로 건수잡아서 얘기한적은없어요 대신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지병이 있다보니 오히려 조금 표정이나 헹동이 예민해지면 생리기간 다되가나보다하고 알아채고 저를 더 이해해주려고 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고마웠어요..그리고 첫날은 외출을 못할정도로 바닥에 뒹굴로 토하고 반복하는편인데 어쩔수없이 외출하게된날 회사도 쉬고 같이 부축해서 외출해주고 진통제 챙겨서 약효 떨어질쯤 마다 챙겨주는데 너무감동이였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이정도까진 아니라도 장난이든 아니든 자기 그 기간 다가와서 예민한가보다 하고 알아채주는것만으로도 좋은 여자분이면 알아서 좀 조심하거나 미안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달님처럼 상대방에게 질문을 저렇게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한다면, 질문하는 사람도 성의를 보일 수 있고, 대답하는 사람도 비교적 편리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생리표현 너무 잘해주셨어요 딱 그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봐준게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여자분들도 그날되면 당연히 짜증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지마요
저 누구보다 생리통이 심하거든요
밥이 목구멍에서 넘어가서 장기에서 움직여도 아플정도예요
서서 울고있어요 너무 아파서 약도 안듣거든요
그리고 엄청 예민해요
그럴땐 사람을 최대한 만나지 않아요
그리고 남친한테도 혹시 내가 갑자기 말을 좀 기분나쁘게 하거나 하면 이야기 해줘 그날이라서 나도 모르게 그러는거라서 조심하려구 라고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조심할 수 있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지말자구용
6:54 여기부터 2분동안 하시는 말씀 진짜 .. 전부 다 .. 🥹 달님 여자이신 듯 ,,,,,,,,
02:45 ㅋㅋㅋㅋ한참 안보다가 오랜만에 왔는데 많이 변하셨네 ㅋㅋㅋㅋ
생리통도 생리통인데 저는 이상하게 생리 직전에 화를 참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항상 싸운날 보면 생리가 다가오고 있었음.. 호르몬 영향이 큰 듯..
~할 생각이다. 는 지금 아무것도 없는 개털이다. 입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실제 갖지않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런게 30대 초반엔 남자들이 잘 몰라요. 40이되고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그런게 좀 보이더라고요
7:58 미쳤네요... 이거다..
7:38 여기부터 진짜 최고다... 맞아요 이거에요
두번죽이는거임...진짜
눈치있고 센스있는 남자의 덕목인 것 같습니다.....ㅠㅠ
사연자분 내 전남친 보는것 같네… 내가 5살 연상이고, 자긴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도 안됐는데 내 시간낭비하는 것 같다며 미안하다 그랬을때도 내가 매번 괜찮다고, 뒤늦게 다시 들어간 학교 졸업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괜찮다했는데 나중엔 이 사람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어져 내 시간을 정말 낭비하고 있는건 아닐까하고 헤어짐.
전남친도 내가 서운해서 반응이 좀 달라지면 기분이 왜 나빠? 하고 꼬치꼬치 물어보고 매번 비참하게 만들었음. 심지어 장거리라서 데이트도 한달에 한두번 할까 말까였는데 전남친은 혼자 살지 않아서 매번 날 보러옴. 하지만 정해진 루틴이 아니라 주중에 오거나 매번 주기가 바뀜. 며칠전에 통보식으로 이번 월요일에, 주말에 갈 수 있을거 같아! 해서 원래 있던 내 스케줄, 중요한 친구들 모임등등 캔슬하고 시간보내야했음. 본인은 재택근무이지만 사무실에 나갈때도 있었는데 남친때문에 눈치보면서 출근못할때도 있었고.
언젠간 매번 내가 맞춰주기 좀 그렇다고 이번 주말에 친구 생일있다 했더니 언제든지 볼수있는 친구 생일파티 간다고 자기랑 데이트 안한다고 싸웠을때 정말 현타왔었음… 아 얘는 내 일상을 자기한테 맞춰주는걸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구나. 이런 저런일들 계속 쌓였고 이사람이 날 보러온다 했을때 더이상 기쁘지가 않아서 그냥 끝냈더랫죠.
와 읽기만 해도 답답하네. 여자보다 더 여자같음.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죠..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남자도 그런 부분 이야기해야 조금 더 깊은 관계로 진전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