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전쟁사를 보면 미군이 운좋아서 쉽게 대승한것 처럼 다루는 경향이 많은데, 저때 미해군/해병대가 보유한 7개 비행대대 중에 4개 비행대대 대대장이 전사했음. 살아남은 대대장들도 거의 목숨 내놓고 선두돌격함. 공격에 들어간 50%의 기체가 격추되고 70%파손되어 30%만 재출격이 가능할 정도였음 오죽하면 어느 대대장은 불리하지만 목숨걸고 임무수행하자고 연설하고 출격함
사실 미드웨이 해전도 미국으로서는 진짜 있는 거 없는 거 다 짜내서 필사적으로 싸운 전투이기는 했습니다. 오죽하면 6개월을 수리해야 한다는 요크타운을 72시간 내로 전투태새로 갖춰서 내보내라고 했겠습니까? 그 정도로 미국도 진짜 밑천 다 탈탈 털어서 싸운 전투지요.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 이 전투만은 승리의 여신이 미국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미국 함대의 합류지점을 행운의 포인트 라고 했을까요? 그 정도로 운까지 다 걸어야만 했던 미국의 고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심지어 뇌격대 부대는 사실상 전멸도 아닌 몰살 수준이었죠. 뇌격대의 희생 덕분에 급강하 대대의 공격이 잘 먹혔다고 하기도 하지만, 피해가 너무나도 막심하긴 했음. 그래도 일본군에 비해서는 나은게, 일본군은 아예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죠. 왜냐면 팀으로 짜여져 있던 항모 전단이 2개가 다 한번에 사라졌기 때문이죠. 그냥 항모 네 척 사라진 게 아니라 그 안의 숙련된 베테랑들은 그냥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인재 중의 인재였기 때문이죠. 거기다 더해 미군은 이후 전시 생산체제가 완비 되면서 물량이 쏟아지는 반면, 일본군은 미드웨이에서의 전훈마저 잊기 바쁜 나머지, 생존자들을 연금, 또는 알보병으로 보내버리는 어이없는 짓까지 해버리죠. 그냥 미군과 일본군의 근본적인 차이였다고 보입니다.
태평양 전쟁 시리즈는 진짜 귀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특히 태평양의 폭풍으로 시작되는 3부작은 진짜............ 그런데 저런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가 지금 일본과는 틀리게 전쟁에 참전한 분들이 고증을 제대로 해 줘서 진짜 전쟁영화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반전 이미지를 섞어서 말입니다.
드라이한 팩트를 조금 더 추가하면 최후의 항모 히류에 남았던 야마구치 소장과 함장 가코대좌는 함교에 몸을 묶은바가 없습니다. 그모습은 전함 야마토의 최후에나 맞는 얘기죠. 히류에 어뢰자침을 하기직전 마지막으로 생존자를 찾기위해 들렀던 야마구치의 참모의 기록에 따르면 함교를 포함한 어디에도 두사람의 모습을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당시 미국 급강하 폭격기가 공은 다 세웠지만 그 토대를 만든건 죽을걸 뻔히 알면서도 맞아도 터지지도 않는 주제에 저공 저속력으로 투하해야 하는 개같은 어뢰를 투하하러 목숨을 건 뇌격기 조종사들이 제로기들을 붙잡고 쉴틈을 주지 않으며 대공망을 비우게 만든 희생이 있었어요. 뇌격기 조종사는 거의 전멸 수준으로 갈려나갔죠.
안녕하세요. 시네모리님이 올리신 영상을 모두 본 열혈 구독자입니다. 시네모리님의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시네모리님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 봤네요 ㅎㅎ 영화에대한 설명도 깔끔하고 재치있게 설명해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그래서 영상 내내 지루한 틈이 없네요:) 무엇보다 고전영화들은 장장 3~5시간 하는 영화가 많아 보기 부담스러웠는데 깔끔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주셔서 더 좋네요 ㅎㅎ 무엇보다 역사와 관련된 영화를 주로 알려주셔서 역사 공부도 되어서 더 좋아요! 나중에 기회되신다면 찰턴해스턴 주연의 1976년 작 리뷰 영상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럼 앞으로도 멋진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60년대에 저정도 퀄리티라면 정말 잘 만든영화죠... cg가 없던시절 특수효과의 대부분은 미니어쳐가 담담했죠... 우리나라 임진왜란 오백년이라고 mbc드라마에서 80년대에 임진왜란을 촬영할때는 아예 일본에서 기술자들과 장비들이 와서 촬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0년대 중반까지도 저 정도 실력도 안된거죠...지금이야 우리나랑 영화가 더 낫다고 보지만...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은 미국 두리틀 포격대의 도쿄폭격때문에 능력없는 대본영에서 국민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되도안한 망상에 무리하게 추진한 작정이었고 그나마 이걸 미군이 도청으로 암호 해독해버리는 바람에 대 실패기 되긴 했지만 미군이 만약 암호해독을 정확히 하지 못했다면 솔직히 승패가 미군에게 유리하지 만도 않았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 상황에서도 일본은 그나마 요크타운이라도 한척 침몰시킴으로 정신승리 하지만 이 페배로 인해 일본은 더이상 연합함대가 종전시 까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반면 미국은 이 승리를 계기로 주도권을 잡아나가고 미국의 어마무시한 전시 물자 생산량으로 피해를 본 장비들을 바로바로 복구하는 반면 일본은 생산량의 한계를 내보이며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죠...
그렇지는 않구 조종사들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고 대신 정비사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일본해군이 전력을 정비하여 나머지 항모로 과달카날 전투 때 다시 미해군과 붙는데 이때까진 전체 전력에서 일본이 우세 했는데 미국의 소모전에 말리면서 여기 고참 조종사들이 다 갈려 나갑니다. 미국은 피해 보충이 가능 했는데 일본은 불가능 했고 그걸로 게임이 끝나게 되죠
저 부분의 장면이 너무 멋져서 나중에 미국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찍은 영화인 영화 미드웨이 에서도 저 영화의 핵심 장면들을 붙여넣기 식으로 영화 제작에 넣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특히 일본 항모가 다 아작나는 부분은 저 영화에 나온 부분을 그대로 쓴 것이라고 하니.............
뭐 일본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한국인이 보기에 저때를 다룬 그 어떤 일본영화를 봐도 다 아니꼽게 보이긴 하지만... 그나마 6-70년대에 많이 만들어진 일본 전쟁영화들은 잘나가던 일본에 대한 뿌듯함을 깔고 그럼에도 차츰 나락으로 빠져들어 패망으로 끝나는 역사에 대한 약간의 후회와 반성이 조미료로 첨가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일본에서 제작되는 2차대전 영화들은 전쟁이 빚은 참상에 대한 후회나 반성 그딴건 없고 오로지 '우리 좀 멋진듯' 을 외치는 자뻑자뻑자뻑자뻑...얘들은 이런거 보면서 아무 위화감을 못느끼나... 뭐, 전쟁을 실제로 겪어본 세대는 다 사라지고 이젠 전쟁을 관념적으로 받아들이는 세대가 만든 영화라 그런거겠지만, CG등의 특수효과는 발전했으되...오히려 극의 수준은 한참 퇴보해버린 것이죠. 요즘 제작된 일본 2차대전물을 보고 다시 옛날 영화를 보면 옛날 일본 영화들이 선녀같이 보인다죠.
@@user-pk7bh5ep6k 이거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정치도 20년 정도만 지나면 무관심으로 변해버리죠 특히 87년 민주항쟁 이후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 후로 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젊은이들은 정치에 무관심했죠 박근혜 이후 다시 정치에 관심이 생기였죠 하지만 또 큰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2030년 후반쯤에는 다시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가 증가 할 거 같기도 하네요
그것은 영화 고지라 때문입니다. 고지라 첫 편을 찍을 때 자위대가 개박살 나는 부분도 찍어야 되는데 자위대는 그런 부분은 협력하지 못한다고 생까서 궁여지책으로 모형을 실제처럼 만들어서 찍게 되었는데 그 이후 계속 고지라 영화를 만들게 되니 결과적으로 모형으로 찍는 부분도 저 정도급의 퀄러티를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진주만 습격 부분은 울트라맨 제작진들이 합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더 실감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이건 한참 후일에서야 사료정밀분석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일본해군의 미드웨이 패인은 잦은 폭장교체로 공격타이밍을 놓쳐서가 아니라 애초부터 미해군은 일본군의 암호해독을 통해 언제 어느 코스로 미드웨이에 올지 훤히 알고 있었다는 점과 미해군의 항모와 달리 일본항모는 폐쇄식 격납고구조로 인해 급강하폭격기의 폭탄공격에 한심할정도로 취약했었다는 점입니다. 미드웨이에서 침몰한 일본항모 4척은 단 한발의 어뢰공격도 허용하지 않고 오직 폭탄공격만으로 구제불능이 되고 말았지요. 특히나 4만2천톤이나 되는 거함 아까기는 단 한발의 450킬로 폭탄에 당한거라서... 공격만 중시하고 방어나 피해복구를 등한시한 일본해군의 구조적 취약성이 부른 피해입니다.
@@user-he4hx6mz3s 폐쇄식격납고의 구조적 약점과 더불어 격벽자체도 미해군항모에 비해서 강도가 무척 약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했던 건 미해군은 제독에서 말단수병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피해복구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이를 실천했지만 일본해군 승조원들은 체계적인 피해복구에 대해 훈련받지 않았습니다.피해복구는 소수의 전문가들 몫이었죠. 일 항모 4척 모두가 화재를 조기진압하지 못해 배를 포기했고 이는 평상시 피해복구시 훈련이 안된 조직이라는 증거겠죠.
사실 미드웨이 해전도 미국으로서는 진짜 있는 거 없는 거 다 짜내서 필사적으로 싸운 전투이기는 했습니다. 오죽하면 6개월을 수리해야 한다는 요크타운을 72시간 내로 전투태새로 갖춰서 내보내라고 했겠습니까? 그 정도로 미국도 진짜 밑천 다 탈탈 털어서 싸운 전투지요.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 이 전투만은 승리의 여신이 미국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미국 함대의 합류지점을 행운의 포인트 라고 했을까요? 그 정도로 운까지 다 걸어야만 했던 미국의 고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일본으로써는 나름 미해군 항모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기울였고, 마지막까지 조심했지만.. 끝내 육상용 폭탄으로 교체하면서... 승부가 갈렸죠.. 사실 실론해 해전때 일본해군은 육상공격용을 해상공격용으로 교체해본 경함이 있어서 폭탄교체를 쉽게 결정한 거긴 합니다. 그땐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일본은 레이더가 없어서 항모전대가 최대한 넓게 분산되게 포진하기 때문에 방공화망이 미해군에 비해 얇았고, 영화와 달리 항모들은 서로 침몰하는 걸 볼 수 없었습니다. 서로 폭탄맞은 것도 조금 지나서 알았죠..
@aristo 당시 미드웨이 해전이 발생한 해역의 크기는 거의 한반도 넓이였는데도 일본은 전투당일 고작 정찰기를 7대밖에 띄우질 않았습니다. 당시 정찰기는 레이다도 없었고 날씨가 아주 좋다는 가정하에서도 광학관측의 한계가 최대 60km~70km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고작 7대의정찰기만으로 상대를 그 넓은 해역에서 미군보다 먼저 찾아내는 자체가 불가능했죠.거기에 더해 미함대를 발견한 정찰기는 하필 무전기가 고장나서 즉보조차 안되었고요. 이에 비해 미군은 항모함대말고도 미드웨이 기지에서 30대가 넘는 장거리 정찰비행정이 연이어 출격하고 있었습니다. 미군이 먼저 일본함대를 발견한건 필연에 가까웠죠.
실제적으로도 미드웨이 해전은 미군도 일본 이상급의 피해를 입을 정도급의 진짜 있는 것 없는 것 전부를 다 쏟아부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짜내서 싸운 전투이고 그 전투에서 간신히 승리를 해서 전쟁의 전환점을 독차지할 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저 때 참전한 요크타운은 수리 기간이 6달이나 걸린다고 했지만 니미츠 원수는 이 항모는 반드시 전투에 필요하니 어떤 수단이든 방법이든 다 동원해서라고 72시간 내로 전투에 참전시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미군도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영화 미드웨이에 제대로 묘사가 된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스푸르언스 제독의 판단도 정확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으니........... 할시 제독이 병가 때문에 지휘권을 양도한 스푸르언스 제독은 실제로는 순양함 전단 지휘 경험밖에 없었지만 저 때의 전투에서는 할시 제독의 무대뽀적인 부분보다 스푸르언스 제독의 신중함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으니............ 나중에 전쟁이 끝난 뒤 일본은 스푸르언스 제독이 미드웨이 해전의 지휘관이었다는 것이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하늘이 자신들을 버린 것이다. 식으로 그 분을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적 조차도 존경하는 지휘관은 진짜 드물다고 할 수 있으니...............
일본이 패배한 가장 큰 오판은 미국의 전쟁 생산력을 무시했다는거... 미드웨이에서 기적적으로 일본이 미국의 함대를 전멸시켰어도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했을것... 미국은 태평양전쟁에서 항모를 100척 이상 뽑아냈다는것... 미드웨이에서 미국항모가 4척이었나? 6척이었나? 그랬죠?
그런데 사실 저 때의 나구모 제독의 폭탄 교체와 더불어서 하필 그 순간 뇌격기를 격추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급강하 폭격을 하는 급강하 폭격기를 막아야 하는 엄호전투기들이 방공우산을 만들어야 하지만 성능상으로 급속으로 상승하지 못하는 제로센 전투기가 저공에 있었던 그 때....... 급강하 폭격기의 공격이 딱 맞물려서 진행되었던 부분을 보면 니미츠 원수의 말처럼 '저 때의 마의 5분이라는 그 시간은 하늘이 미군의 편이었다.' 하는 말과 정확하게 맞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진짜 실제 전사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도 폭탄을 바꾸느라 원래 탄약고에 넣어야 하는 어뢰, 폭탄들이 격납고 안에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막 쌓여있는 상황은 말 그대로 성냥불 하나만으로도 순식간에 불이 붙어서 폭발하는 흑색화약이 바닥에 널린 탄약고 그 자체의 상황이었고 그 순간에 절묘하게 항공모함에 폭탄을 명중시킨 상황은............... 진짜 전쟁의 여신이 미군에게 미소를 지어준 상황 그 자체이자 하늘의 운이 미군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레도 히류는 요크타운을 상대로 맞짱이라도 떴다는 기록을 남겼지만 결국 그 잘난 맞짱 때문에 일본 해군의 마지막 희망을 스스로 끝냈으니............. 실제로도 전사학자들은 만약 히류가 무사했다면 진짜 이후의 태평양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그런 부분을 지금도 연구한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항모 한 척은 말 그대로 한 국가의 공군력을 바다에서 발휘할 수 있는 진짜 전략적으로는 꼭 필요한 군함인데...................... 그런 군함을 그냥 소모품 식으로 써 버리린 미드웨이 해전을 보면.............. 일본은 끝장이다 하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나 할까요?
야마구치 다몬 제독이 전두지휘했으면 미드웨이 해전의 결과를 바꾸진 못했어도, 적어도 항모 4척을 싸그리 전멸당하진 않았겠죠. 물론 마지막에 무리하게 남은 히류로 돌격하다가 격침 당하고 최후를 맞은 걸로 보면 좀 무식한 면모도 있는 거 같긴한데... 애초에 나구모 주이치는 항공전에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로지 해전은 함대결전이다 라는 구식적인 생각을 가진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이었죠. 진주만 공습 때도 일 함재기들이 예상한 것과 달리 적은 피해로 뜻밖의 선전을 하자 주변에선 기세를 몰아 미 항모를 찾아 격침시키고 유류저장고를 파괴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3차 출격을 여러차례 요구했음에도 나구모의 이만하면 됐다 식의 소극적인 플레이로 태평양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시점을 앞당긴 무능한 인물이죠. 최근에 나온 미드웨이라는 영화에서 야마구치 제독이 진주만 공습 직후 나구모를 뒷담화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Despite all the horrible things Japanese did back then, why China and Korea did not developed their own defense weapon system. they could protect themselves from Japan. It is amazing that Japan work so hard make their country strong and also recovered from two atomic bombs and still come out as Asia best country! We should not put down their effort! however what old Japanese did was wrong specially Japanese imperial troops.
그런데 저런 퀄리티도 고지라를 찍을 때부터 시작해야만 했는데 그 이유가 고지라가 자위대를 쓸어버리는 부분을 찍어야 되는데 자위대가 그런 영화에 자신들은 협력하지 못한다고 딱 못을 박아서 어쩔 수 없이 모형으로 자위대 장비들을 만들어서 찍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저도 궁금한게 10여년후 미국에서 미드웨이 제작시 이영화장면 카피한거 오늘날 저작권 비슷한 댓가를 이 영화 제작진에 지불했나요? 그냥 무단 도용한건가요? 미후네 토시로가 나중 미드웨이에도 출연했을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도 궁금은 하네요. 본인이 전쟁당시 해군이 아닌 육군이긴했지만 항공대원으로 참전했었으니 뭐.. 다른 말이지만 미후네가 만일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역할을 승락해서 연기했으면 어울렸을것 같은데... 루카스랑 스필버그도 좋아한 배우였으니 참 대단..
마지막 장면 "제로센"이 아니라 "97함상뇌격기"로 정정합니다. 기체선별에 소홀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회사생활의 피로도로 멘트가 초심을 잃었습니다.
아 우리 씨네모리님 빨리 백만 돌파해서 은퇴하셔야 하는데...
여자 대사중, 이젠 평화가 오겠지? . .. 정말 소름끼침
@@mathematicallogic7721 인생을 몇번 살아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ㅜㅜ
회사 일과 영상작업 병행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리스펙!
형 멘트 개웃기네ㅋㅋㅋㅋ
2백여개의 답댓글을 모두 다 읽었는데......마치 해군대학의 토론회. 식견들도 훌륭하고 판단력도 최고..거기다 교양까지.
1960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퀄리티가 좋네요.
저 당시도 일본은 잘 나갔으니
좋을 수 밖에 ㅋ
저 영화 제작진분들이
다 울트라맨 제작진들이었으니...........
미드웨이 전쟁사를 보면 미군이 운좋아서 쉽게 대승한것 처럼 다루는 경향이 많은데,
저때 미해군/해병대가 보유한 7개 비행대대 중에 4개 비행대대 대대장이 전사했음.
살아남은 대대장들도 거의 목숨 내놓고 선두돌격함.
공격에 들어간 50%의 기체가 격추되고 70%파손되어 30%만 재출격이 가능할 정도였음
오죽하면 어느 대대장은 불리하지만 목숨걸고 임무수행하자고 연설하고 출격함
미드웨이 해전이 태평양 전쟁의 분수령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Josh-wh3nm 인류 전쟁사에서 가장 단시간 최대승리이고, 분수령 맞죠.
사실 미드웨이 해전도
미국으로서는 진짜 있는 거 없는 거 다 짜내서 필사적으로 싸운 전투이기는 했습니다.
오죽하면 6개월을 수리해야 한다는 요크타운을 72시간 내로 전투태새로 갖춰서 내보내라고 했겠습니까?
그 정도로 미국도 진짜 밑천 다 탈탈 털어서 싸운 전투지요.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
이 전투만은 승리의 여신이 미국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미국 함대의 합류지점을 행운의 포인트 라고 했을까요?
그 정도로
운까지 다 걸어야만 했던
미국의 고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심지어 뇌격대 부대는 사실상 전멸도 아닌 몰살 수준이었죠. 뇌격대의 희생 덕분에 급강하 대대의 공격이 잘 먹혔다고 하기도 하지만, 피해가 너무나도 막심하긴 했음.
그래도 일본군에 비해서는 나은게, 일본군은 아예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죠. 왜냐면 팀으로 짜여져 있던 항모 전단이 2개가 다 한번에 사라졌기 때문이죠.
그냥 항모 네 척 사라진 게 아니라 그 안의 숙련된 베테랑들은 그냥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인재 중의 인재였기 때문이죠.
거기다 더해 미군은 이후 전시 생산체제가 완비 되면서 물량이 쏟아지는 반면, 일본군은 미드웨이에서의 전훈마저 잊기 바쁜 나머지, 생존자들을 연금, 또는 알보병으로 보내버리는 어이없는 짓까지 해버리죠. 그냥 미군과 일본군의 근본적인 차이였다고 보입니다.
아니 이분은 어디서 이런걸 모아오는거지?? 본토 자위대 아저씨도 처음 알았다고 하는데;;;
태평양 전쟁 시리즈는 진짜 귀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특히 태평양의 폭풍으로 시작되는 3부작은 진짜............
그런데 저런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이유가
지금 일본과는 틀리게
전쟁에 참전한 분들이 고증을 제대로 해 줘서
진짜 전쟁영화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반전 이미지를 섞어서 말입니다.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48 항공모함 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냉소적인 어투로 프라모델, 미니어처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게 너무 재밌네요.ㅋㅋ 어휘랑 말투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상당히 신나고 활기차게 한거랍니다...
@@cinemory 넵ㅋㅋ학창시절에 드립 잘 치던 꿀잼 친구가 생각이 나네용
드라이한 팩트를 조금 더 추가하면
최후의 항모 히류에 남았던 야마구치 소장과 함장 가코대좌는 함교에 몸을 묶은바가 없습니다. 그모습은 전함 야마토의 최후에나 맞는 얘기죠.
히류에 어뢰자침을 하기직전 마지막으로 생존자를 찾기위해 들렀던 야마구치의 참모의 기록에 따르면 함교를 포함한 어디에도 두사람의 모습을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당시 미국 급강하 폭격기가 공은 다 세웠지만 그 토대를 만든건 죽을걸 뻔히 알면서도 맞아도 터지지도 않는 주제에 저공 저속력으로 투하해야 하는 개같은 어뢰를 투하하러 목숨을 건 뇌격기 조종사들이 제로기들을 붙잡고 쉴틈을 주지 않으며 대공망을 비우게 만든 희생이 있었어요. 뇌격기 조종사는 거의 전멸 수준으로 갈려나갔죠.
6:10 아냐 그럴리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 나닛!
읿본 정비사 : 어뢰로 교체! 아니다 폭탄으로교체 아니 어뢰로...
일본승무원 : ㅅㅂ ㅠㅠㅠㅠ
훗날 해군반성회에서 녹음한걸 NHK에서 2009년에 방영했는데 아주 그냥 충격의 도가니였죠... "사실 미드웨이 그 작전 ㅈ망이었던거 우리도 알고 있었음", "야 ㅅㅂ 그걸 말이라고 하냐!" 라는 녹취록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크 좀여 ....
@@kangcharles8683 m.blog.naver.com/mirejet/110072225066
번역본입니다.
일본 고전 명작들을 이렇게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안녕하세요. 시네모리님이
올리신 영상을 모두 본 열혈 구독자입니다. 시네모리님의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시네모리님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 봤네요 ㅎㅎ
영화에대한 설명도 깔끔하고
재치있게 설명해주셔서 더 좋은 것 같아요.(그래서 영상 내내
지루한 틈이 없네요:) 무엇보다
고전영화들은 장장 3~5시간 하는 영화가 많아 보기 부담스러웠는데
깔끔하게 정리하여 설명해주셔서 더 좋네요 ㅎㅎ 무엇보다 역사와 관련된 영화를 주로 알려주셔서 역사 공부도 되어서 더 좋아요!
나중에 기회되신다면 찰턴해스턴 주연의 1976년 작 리뷰 영상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럼 앞으로도 멋진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부족한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드웨이도 계획중입니다.
@@cinemory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2:55 소령중령대령은 양주처멱고...ㅋㅋㅋㅋㅋ
준,소,중,대장은
소위 중위 대위는 맥주처먹고.....
해병대 사가 중에서 비슷한 가사가 있는데 이거 보고 좀 놀랬네요.
그 노래가 아직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게 놀랍네요. 이래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들의 역사성이 있나봐요.
아니 ㅋㅋㅋ 이거 일본꺼였음?
항공모함 프라모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 하시는게 완전 제 취향입니다. 구독 박습니다.
미드웨이 직전 워게임
하급자 : 지휘관님 만약 미군이 이렇게 공격하면요?
지휘관 : 미군같은 능지로 그걸 하겠냐! 너 나 모욕감 주려고 일부러 이긴거지!
하급자 : 시무룩...
미군 : 이건 동원참치지 ㅋㅋ루삥뽕 봉구스밥버거
쟤들이 저렇게 질서정연하게 간격 맞춰서 비행을 했던건 비행기에 무전기가 있긴하였으나 성능이 워낙 똥이어서 오죽하면 무게줄인다고 무전기를 띠어버리는 일까지 비일비제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중 지시 사항이 있으면 수신호나 발광신호 같은 걸로 했기때문에 저렇게 간격이나 대형이 무척 중요했다고 합니다.
60년대에 저정도 퀄리티라면 정말 잘 만든영화죠... cg가 없던시절 특수효과의 대부분은 미니어쳐가 담담했죠... 우리나라 임진왜란 오백년이라고 mbc드라마에서 80년대에 임진왜란을
촬영할때는 아예 일본에서 기술자들과 장비들이 와서 촬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0년대 중반까지도 저 정도 실력도 안된거죠...지금이야 우리나랑 영화가 더 낫다고 보지만...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은 미국 두리틀 포격대의 도쿄폭격때문에 능력없는 대본영에서 국민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되도안한 망상에 무리하게 추진한 작정이었고
그나마 이걸 미군이 도청으로 암호 해독해버리는 바람에 대 실패기 되긴 했지만 미군이 만약 암호해독을 정확히 하지 못했다면 솔직히 승패가 미군에게 유리하지 만도 않았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 상황에서도 일본은 그나마 요크타운이라도 한척 침몰시킴으로 정신승리 하지만 이 페배로 인해 일본은 더이상 연합함대가 종전시 까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반면
미국은 이 승리를 계기로 주도권을 잡아나가고 미국의 어마무시한 전시 물자 생산량으로 피해를 본 장비들을 바로바로 복구하는 반면 일본은 생산량의 한계를 내보이며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죠...
미군의 암호해독이 없었으면 일본이 이겼겠죠. 객관적 전력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장기전으로 가면 미국이 당연히 이겼겠지만 미드웨이 하나만 놓고 본다면 일본이 이겼겠죠.
잘 몰랐던 밀리터리 영화만 파주셔서 너무 좋아요.
5:05 미국 뇌격기가 소소한 역할을 한게, 미해군 뇌격이 없었으면 함대 요격전력이 그대로 중고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을거임. TBD가 뇌격을 시도한 덕분에 레이센들이 다 해수면에 깔렸고, 결과적으로 일본함대 상공이 비어버림.
오.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미드웨이에 전부다 날려먹고 살아남은 수병들하고 장교들 전부 남방으로 보내서 총알받이 내보냈다는거는 영화에서 잠깐 보여주네요..
그렇지는 않구 조종사들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고 대신 정비사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일본해군이 전력을 정비하여 나머지 항모로 과달카날 전투 때 다시 미해군과 붙는데 이때까진 전체 전력에서 일본이 우세 했는데 미국의 소모전에 말리면서 여기
고참 조종사들이 다 갈려 나갑니다. 미국은 피해 보충이 가능 했는데 일본은 불가능 했고 그걸로 게임이 끝나게 되죠
저 부분의 장면이 너무 멋져서
나중에 미국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찍은 영화인
영화 미드웨이 에서도
저 영화의 핵심 장면들을 붙여넣기 식으로 영화 제작에 넣었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특히 일본 항모가 다 아작나는 부분은
저 영화에 나온 부분을 그대로 쓴 것이라고 하니.............
뭐 일본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한국인이 보기에 저때를 다룬 그 어떤 일본영화를 봐도 다 아니꼽게 보이긴 하지만...
그나마 6-70년대에 많이 만들어진 일본 전쟁영화들은 잘나가던 일본에 대한 뿌듯함을 깔고 그럼에도 차츰 나락으로 빠져들어 패망으로 끝나는 역사에 대한 약간의 후회와 반성이 조미료로 첨가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일본에서 제작되는 2차대전 영화들은 전쟁이 빚은 참상에 대한 후회나 반성 그딴건 없고 오로지 '우리 좀 멋진듯' 을 외치는 자뻑자뻑자뻑자뻑...얘들은 이런거 보면서 아무 위화감을 못느끼나...
뭐, 전쟁을 실제로 겪어본 세대는 다 사라지고 이젠 전쟁을 관념적으로 받아들이는 세대가 만든 영화라 그런거겠지만, CG등의 특수효과는 발전했으되...오히려 극의 수준은 한참 퇴보해버린 것이죠.
요즘 제작된 일본 2차대전물을 보고 다시 옛날 영화를 보면 옛날 일본 영화들이 선녀같이 보인다죠.
잊으려고 노력하면 2-30년이면 충분한 것 같더라구요. 역사를 통해 교훈을 못 얻으면 다시 겪을 수밖에요. 그리 된다면 이웃국가인 우리나라도 힘들어지겠지만.ㄷㄷㄷ
전쟁의 참상을 겪은 세대가 죽고, 역사를 왜곡하니 그런듯
@@user-pk7bh5ep6k 이거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정치도 20년 정도만 지나면 무관심으로 변해버리죠 특히 87년 민주항쟁 이후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 후로 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젊은이들은 정치에 무관심했죠 박근혜 이후 다시 정치에 관심이 생기였죠 하지만 또 큰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2030년 후반쯤에는 다시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가 증가 할 거 같기도 하네요
와 어떻게 60년전에 저정도 퀄리티의 영화를 만들수가 있지??ㅎㄷㄷ
그것은
영화 고지라 때문입니다.
고지라 첫 편을 찍을 때 자위대가 개박살 나는 부분도 찍어야 되는데
자위대는 그런 부분은 협력하지 못한다고 생까서
궁여지책으로
모형을 실제처럼 만들어서 찍게 되었는데
그 이후
계속 고지라 영화를 만들게 되니
결과적으로 모형으로 찍는 부분도 저 정도급의 퀄러티를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진주만 습격 부분은
울트라맨 제작진들이 합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더 실감나게 만들 수 있었다고........
02:25
개인적으로는 영화에서 가장 놀란 장면입니다.
04:56
날개를 접을 수 있는 기종은 그동안 미해군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07:01
영화에서 가장 공들인 특수효과와 장비는 제로센이 아니라 밧줄 같습니다.
이번 리뷰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02:25 저도 영화에서 제일 어이없던 장면이죠.
제로센도 접을 순 있었지만, 그냥 날개 끝만 접는거고, 미군은 아예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었죠. 그 초창기 와일드캣도 날개의 80%? 정도를 접을 수 있었으니
이건 한참 후일에서야 사료정밀분석으로 밝혀진 사실이지만 일본해군의 미드웨이 패인은 잦은 폭장교체로 공격타이밍을 놓쳐서가 아니라 애초부터 미해군은 일본군의 암호해독을 통해 언제 어느 코스로 미드웨이에 올지 훤히 알고 있었다는 점과 미해군의 항모와 달리 일본항모는 폐쇄식 격납고구조로 인해
급강하폭격기의 폭탄공격에 한심할정도로 취약했었다는 점입니다.
미드웨이에서 침몰한 일본항모 4척은 단 한발의 어뢰공격도 허용하지 않고 오직 폭탄공격만으로 구제불능이 되고 말았지요. 특히나 4만2천톤이나 되는 거함 아까기는 단 한발의 450킬로 폭탄에 당한거라서... 공격만 중시하고 방어나 피해복구를 등한시한 일본해군의 구조적 취약성이 부른 피해입니다.
4만 2천 톤짜리 항모가 450킬로 폭탄 한 발에... ㅋㅋㅋㅋㅋ
폐쇄식이라도 격납고에 격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까기의 경우 한발로 침모할 배가 아닌데... 그 한발이 하필 영 거시기한 곳에 떨어져서리... 정말 일본으로선 운이 없엇고, 미군은 최고의 한발을 선사했죠..
@@user-he4hx6mz3s 폐쇄식격납고의 구조적 약점과 더불어 격벽자체도 미해군항모에 비해서 강도가 무척 약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했던 건 미해군은 제독에서 말단수병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피해복구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이를 실천했지만 일본해군 승조원들은 체계적인 피해복구에 대해 훈련받지 않았습니다.피해복구는 소수의 전문가들 몫이었죠.
일 항모 4척 모두가 화재를 조기진압하지 못해 배를 포기했고 이는 평상시 피해복구시 훈련이 안된 조직이라는 증거겠죠.
@@user-he4hx6mz3s 운이 없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미 항모의 구조적 특성과 승조원의 피해복구 습득은 평시준비사안이니까요.
정말로 운이 없었던 대목은 베스트 편대의 공습이후 아카기의 키가 돌아가버려 배가 계속 빙글빙글 맴돌수밖에 없었다는 거죠.
천황의 무기는 흠결이 없다면서 취약점을 알면서도 보수를 안했죠...
가볍게 안봐도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이것만으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ㅎ
잘봤습니다ㅎㅎ 마지막 대사가 인상 깊네요
사실 미국의 생산력을 알고 오래지속될수록
승산이 없는 전쟁이란것을 알았던 일본이라
마지막 대사가 이해 되긴합니다
그리고 미드웨이해전을
상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불타는하늘 채널이 최고입니다ㅎㅎ
혹시 불하님 아니신가요???? 농담입니다 ^^
희귀영상 어디서 구하셨는지... 즐감했습니다
1976년작 미드웨이에서 이 영화의 일부장면들이 나옵니다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짜집기죠 ㅜㅜ
1980년대 해외근무시 본 영화네요. 난 제목이 생각이 안나 연합함대인줄 알았는데,
태평양의 폭풍, 다이헤요노 아라시 군요
제2항공전대 야마구치 다몽과 히류의 함장이 키에 몸을 묶으며 단가를 읊죠.
"태평양에 내 무덤을 짓는다!"
요즘은 일본이 대인배로 보입니다.
70년대 브친이 전쟁영화를 좋아하셔셔 극장에서 아버지따라 도라도라 미드훼이 같이 본 기억이..명화극장에서는 콰이강의 다리..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보았던 영화가 나바론요새...
일본군 : 이번 공격으로 미해군을 끝장낸다.
미군 : 응 어서와 ^^ 덫에 걸려본건 처음이지?
일본 : 안돼ㅠㅠㅠㅠㅠ
저도 배경 보고 바로 고질라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ㅎ
5:30 잠깐! 뭐라고?
사실 미드웨이 해전도
미국으로서는 진짜 있는 거 없는 거 다 짜내서 필사적으로 싸운 전투이기는 했습니다.
오죽하면 6개월을 수리해야 한다는 요크타운을 72시간 내로 전투태새로 갖춰서 내보내라고 했겠습니까?
그 정도로 미국도 진짜 밑천 다 탈탈 털어서 싸운 전투지요.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미국과 일본 중
이 전투만은 승리의 여신이 미국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미국 함대의 합류지점을 행운의 포인트 라고 했을까요?
그 정도로
운까지 다 걸어야만 했던
미국의 고충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일본으로써는 나름 미해군 항모에 대한 주의를 충분히 기울였고, 마지막까지 조심했지만.. 끝내 육상용 폭탄으로 교체하면서... 승부가 갈렸죠.. 사실 실론해 해전때 일본해군은 육상공격용을 해상공격용으로 교체해본 경함이 있어서 폭탄교체를 쉽게 결정한 거긴 합니다. 그땐 아무 문제가 없었거든요.. 일본은 레이더가 없어서 항모전대가 최대한 넓게 분산되게 포진하기 때문에 방공화망이 미해군에 비해 얇았고, 영화와 달리 항모들은 서로 침몰하는 걸 볼 수 없었습니다. 서로 폭탄맞은 것도 조금 지나서 알았죠..
폭탄교체로 승부가 갈린건 아닙니다. 1차공격대 수용이후 10시 20분 결정타를 맞을때까지 일본해군은 2차공격대를 준비하고도 미처 격납고에서 빼낼 기회조차 없이 계속 미군의 공습을 허용했으니까요.
@aristo 당시 미드웨이 해전이 발생한 해역의 크기는 거의 한반도 넓이였는데도 일본은 전투당일 고작 정찰기를 7대밖에 띄우질 않았습니다. 당시 정찰기는 레이다도 없었고 날씨가 아주 좋다는 가정하에서도 광학관측의 한계가 최대 60km~70km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고작 7대의정찰기만으로 상대를 그 넓은 해역에서 미군보다 먼저 찾아내는 자체가 불가능했죠.거기에 더해 미함대를 발견한 정찰기는 하필 무전기가 고장나서 즉보조차 안되었고요.
이에 비해 미군은 항모함대말고도 미드웨이 기지에서 30대가 넘는 장거리 정찰비행정이 연이어 출격하고 있었습니다. 미군이 먼저 일본함대를 발견한건 필연에 가까웠죠.
좋아요를 안누를 수가 없당
미드웨이 해전 패배 직후 해군 수뇌부들이 모여 사후처리 회의를 하고 요정에서 회식을 가졋다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처럼 즐겼다눈 ,,,
이영화를 미국의 관점으로 바꾸면 미드웨이 2019가 되겠네요.
구성이 거의 비슷한것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2:58 이부분의 군가는 싸가 김일병송의 원본이 되는 '해군소패' 같네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독일에서 이런 영화 만들면...난리도 그냥 난리가 아니었을텐데....
어서빨리 한국을 비롯해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나라들이 성장해야할듯싶네요...
실제적으로도
미드웨이 해전은
미군도 일본 이상급의 피해를 입을 정도급의
진짜 있는 것 없는 것 전부를 다 쏟아부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짜내서 싸운 전투이고
그 전투에서 간신히 승리를 해서
전쟁의 전환점을 독차지할 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저 때 참전한 요크타운은
수리 기간이 6달이나 걸린다고 했지만
니미츠 원수는
이 항모는 반드시 전투에 필요하니
어떤 수단이든 방법이든 다 동원해서라고
72시간 내로 전투에 참전시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미군도 엄청난 손해를 입었다고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영화 미드웨이에 제대로 묘사가 된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스푸르언스 제독의 판단도 정확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으니...........
할시 제독이 병가 때문에
지휘권을 양도한 스푸르언스 제독은
실제로는 순양함 전단 지휘 경험밖에 없었지만
저 때의 전투에서는
할시 제독의 무대뽀적인 부분보다
스푸르언스 제독의 신중함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으니............
나중에 전쟁이 끝난 뒤
일본은 스푸르언스 제독이 미드웨이 해전의 지휘관이었다는 것이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하늘이 자신들을 버린 것이다.
식으로
그 분을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적 조차도 존경하는 지휘관은 진짜 드물다고 할 수 있으니...............
잘 보겠습니다. 일요일에 올리신다고 힘드셨겠어요. ^^::
쉬엄쉬엄 제작하면서 예약업로드한거라 괜찮습니다 . 감사합니다 ^^
트럭섬의 특급 해상호텔 야마토를 철거하는 내용의 '남자들의 야마토'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60년 영화치고는 미니어처나 모형에 공을 들였네요. 다만 그 의도가 과거 미화를 위한 점이 아쉽네요. 런타임은 얼마나 되나요, 한 번 각잡고 보렵니다.
2시간 가까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답글 감사합니다!
꿀벌떼가 말벌마을을 폭격했으니 그후론 말안해도 자연의 이치!
일본이 패배한 가장 큰 오판은 미국의 전쟁 생산력을 무시했다는거...
미드웨이에서 기적적으로 일본이 미국의 함대를 전멸시켰어도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했을것...
미국은 태평양전쟁에서 항모를 100척 이상 뽑아냈다는것...
미드웨이에서 미국항모가 4척이었나? 6척이었나? 그랬죠?
그래도 이 영화가 워낙 때깔이 좋아서 헐리웃에서 만든 70년대판 미드웨이에서 필름 도용을 꽤 했습니다 ㅜㅠ
확실히 미후네 토시로 배우가 그때 대배우여서 그런지 많이 등장하시네요ㅋㅋ
시대극에서도 많이 봤는데 재밌네용
그런데 사실
저 때의 나구모 제독의 폭탄 교체와 더불어서
하필 그 순간
뇌격기를 격추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급강하 폭격을 하는
급강하 폭격기를 막아야 하는 엄호전투기들이
방공우산을 만들어야 하지만
성능상으로 급속으로 상승하지 못하는 제로센 전투기가 저공에 있었던 그 때.......
급강하 폭격기의 공격이 딱 맞물려서 진행되었던 부분을 보면
니미츠 원수의 말처럼
'저 때의 마의 5분이라는 그 시간은
하늘이 미군의 편이었다.'
하는 말과 정확하게 맞아들었다고나 할까요?
진짜 실제 전사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도
폭탄을 바꾸느라
원래 탄약고에 넣어야 하는 어뢰, 폭탄들이 격납고 안에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막 쌓여있는 상황은
말 그대로
성냥불 하나만으로도
순식간에 불이 붙어서 폭발하는 흑색화약이 바닥에 널린 탄약고 그 자체의 상황이었고
그 순간에 절묘하게
항공모함에 폭탄을 명중시킨 상황은...............
진짜 전쟁의 여신이 미군에게 미소를 지어준 상황 그 자체이자
하늘의 운이 미군에게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주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 나오는 bgm 제목 알수 있을까요?
嵐... 처음보는 한자로 찾아 봤네요. '람'으로 읽는데, 아지랑이, 산바람 등의 뜻이 있네요.
嵐：아라시로 읽고 뜻은 폭풍우입니다. 광풍, 폭풍등에 사용되고 위 영화와같이 어떤 엄청난 사태에대해서 사용합니다.
그레도 히류는 요크타운을 상대로 맞짱이라도 떴다는 기록을 남겼지만
결국
그 잘난 맞짱 때문에
일본 해군의 마지막 희망을 스스로 끝냈으니.............
실제로도
전사학자들은
만약 히류가 무사했다면
진짜 이후의 태평양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그런 부분을 지금도 연구한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항모 한 척은
말 그대로 한 국가의 공군력을 바다에서 발휘할 수 있는 진짜 전략적으로는 꼭 필요한 군함인데......................
그런 군함을
그냥 소모품 식으로 써 버리린
미드웨이 해전을 보면..............
일본은 끝장이다 하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나 할까요?
운명의 5분.... 항모 히류와 함께 생을 마감한 야마구치 다몽 제독이 그나마 일본해군에서 합리적이고 제대로된 제독이었습니다만....
야마구치 다몬 제독이 전두지휘했으면 미드웨이 해전의 결과를 바꾸진 못했어도, 적어도 항모 4척을 싸그리 전멸당하진 않았겠죠. 물론 마지막에 무리하게 남은 히류로 돌격하다가 격침 당하고 최후를 맞은 걸로 보면 좀 무식한 면모도 있는 거 같긴한데... 애초에 나구모 주이치는 항공전에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로지 해전은 함대결전이다 라는 구식적인 생각을 가진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이었죠. 진주만 공습 때도 일 함재기들이 예상한 것과 달리 적은 피해로 뜻밖의 선전을 하자 주변에선 기세를 몰아 미 항모를 찾아 격침시키고 유류저장고를 파괴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3차 출격을 여러차례 요구했음에도 나구모의 이만하면 됐다 식의 소극적인 플레이로 태평양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기는 시점을 앞당긴 무능한 인물이죠. 최근에 나온 미드웨이라는 영화에서 야마구치 제독이 진주만 공습 직후 나구모를 뒷담화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렇게 몰락의 길을 걸었으면 독일처럼 항복했어야지..
계속 옥쇄하겠다느니 어쩌느니 설치다가 핵폭탄을
두방맞고 그야말로 개박살이 났으니 자업자득.
핵 안쳐맞고 별 피해없이 항복했으면 천왕놈도 살아있고....억울했을뻔
5252...진짜는 천조국이라구.........
3:03 남방작전 대신 미국을 마저 박살냈다면... 정말 역사는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주만기습 후 미드웨이 벌어질때까지 2,3주 정도의 짧은 시간내에 빈사상태급의 요크타운을 어떻게든 수리하는 등 반격준비를 갖췄던 점을 생각하면...
그것들(일본)이 미국을 공격하다니....
일본넘들음 이때까지 몰랐을거임.
1943년 미해군은1천1백4십만 톤수 건조할때 일본해군은 76만톤이였음
프라모델 출격...미니어쳐 폭격...ㅋㅋㅋㅋ
2:25 응 아니야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지 핵두발 처맞기 전까진.....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멘트하실 때 BGM알 수 있나요?
결국은 다들 집에 한 번도 얼굴 못 비추고 남방 전선으로 "귀양"을 갔으니.... 살았어도 1945년 9월이나 10월쯤에 귀환선 타고 복귀해야....
일본은 미국인은 알았서도 유대인은 몰랐다!!
2차대전에 핵심은 유대인이였고 그 중 유대인과학자가 2차대전을 끝냈다!!
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남의 집에 불지르고 자기 집엔 평화가 오길 바란다니...진정한 왜구로다.
저 영화의 주요 장면들은
1976년 영화 미드웨이 에서 그대로 짜집기 식으로 써먹히지요.
지들이 개박살나는 장면을
미국 영화를 통해서 다시 봐야 하는 심정이 어떨까요?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중국 전선도 어정쩡하게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그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했으니. 일본 패망 순간까지도 일본 육군 절반 이상이 중국에 있었다는 사실은 대체 쟤들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싶습니다.
원래 생각 없는 놈들이잖아요
지금 올림픽 하는 것 좀 보세요
제정신이 아님
5:11 에 제트기 출현!!! 미니어처 뿌로펠라 뱅기 살 돈이 없었나?
맨 마지막장면에서 출격하는 기체는 제로전투기가 아닙니다.
기체모양상 97식 함상공격기 즉 어뢰를 발사하는 뇌격기입니다.
예 다시보니.. 복좌식 이더군요. 아차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cinemory 복좌가 아니라 3명이 탑승합니다.
@@user-zs7eb5uc9r 고수십니다. 전 99식 함상인줄 알았는데 97이였군요.. 감사합니다. 기체 선별에 신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cinemory 99식 함상폭격기는 독일제슈투카처럼 랜딩기어가 고정식입니다. 조금만 찬찬히 보시면 금세 구분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고수라니 과찬이세여.
영상 9분 30초에 왠 제트기가 나올까? 형상으로 봐서 글로스터 미티어 같은데...ㅋㅋㅋ
모닝 씨네모리님
Despite all the horrible things Japanese did back then, why China and Korea did not developed their own defense weapon system. they could protect themselves from Japan. It is amazing that Japan work so hard make their country strong and also recovered from two atomic bombs and still come out as Asia best country! We should not put down their effort! however what old Japanese did was wrong specially Japanese imperial troops.
60년전 영화인데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ㄷㄷ
그런데 저런 퀄리티도 고지라를 찍을 때부터 시작해야만 했는데
그 이유가
고지라가 자위대를 쓸어버리는 부분을 찍어야 되는데
자위대가 그런 영화에 자신들은 협력하지 못한다고 딱 못을 박아서
어쩔 수 없이 모형으로 자위대 장비들을 만들어서 찍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참 전세계에서 중국과 더불어 단단히 착각에 빠져 사는 일본다운 작품이네요
쪽팔려서라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미해군도 어리버리테크 타긴 했지만,
일본해군 지휘부가 보여준 오판은 넘사벽인데..
영화 속 잠깐이지만, 고향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이제 평화가 오겠지?"라니..
한국강제병합과 마찬가지로 진주만으로 태평양 전쟁을 열어놓곤, 평화를 운운하는 게 뻔뻔하네요.
그 때나 지금이나 참 나.
일본이 좀 더 잘 싸운 것처럼 묘사된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후치다 소령과 겐다 중령은 어디 가고 없죠? "도라,도라,도라" 이후 작품인가요?
하와이에 실제로 저런지형 있답니다 ㅋㅋㅋ
제가 이영화 영상은 구했는데 한글자막은 도저히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꼭보구 싶은데 자막은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불행히도 자막은 없더군요.ㅜㅜ 영상편집상 필요한 부분만 번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전쟁 끝난지 15년 밖에 안 됀 시점의 영화라서 배우들도 직간접적으로 모두 전쟁을 경험한 세대.
지금으로 치면 2007년 상황을 영화로 만든 거랄까?
zzzzzz4분 10초에 프라모델를 앞세우고, 레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곀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이연걸 닮은 느낌이 나네요~~
성공적으로 특수촬영 아니 폭격 ㅋㅋㅋ
진짜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들만 간략하게 딱딱 집어낸 영화네 ㅋㅋㅋ 특수효과는 옛날영화니 어쩔수없지만 ㅋㅋ
이 영화 한글자막이 있는 dvd가 있나요? 구하고 싶은데 어떻기 하면 될까요?
그런데 일본군에 휴가가 있던가?
소집해제해서 전역시키고 재입대하는 형식으로
휴가를 준걸로 아는데 말이죠. 부대단위로
그것도 몇년에 한번으로 잘못알고 있는걸까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평화가 오겠지?
이 한마디로 일본의 인식이 어땟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네ㅋㅋ
유럽에서 영국이 런던이 불바다가 되도 나치랑 싸우고 있었는데ㅋㅋㅋ
바로 위 소련은 인간을 갈아넣어서 전선을 유지하고 있고
태평양전쟁배경 특촬물이군요..저기서 고지라가 부악하고..
3:31 야이 악마야!!!
류조도 있었던걸로 알지만 안나오는것 같네요?
미국은 일본 무선 암호를 해독해 미드웨이로 오는걸 다 알고 기다리고 있었져. 일본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10여년후 미국에서 미드웨이 제작시 이영화장면 카피한거 오늘날 저작권 비슷한 댓가를 이 영화 제작진에 지불했나요? 그냥 무단 도용한건가요? 미후네 토시로가 나중 미드웨이에도 출연했을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도 궁금은 하네요. 본인이 전쟁당시 해군이 아닌 육군이긴했지만 항공대원으로 참전했었으니 뭐..
다른 말이지만 미후네가 만일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역할을 승락해서 연기했으면 어울렸을것 같은데... 루카스랑 스필버그도 좋아한 배우였으니 참 대단..
태평양 전쟁이 터지고 미국의 정책
Germany First.
이 후 미국은 독일과 80% 일본과 20% 전력으로 뚜까패게 되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