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판 봣는데 재밌더군요... 다큐처럼 찍어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봤습니다. GHQ막부가 현대일본의 세팅을 기가막히게 잘해놔서 일본경제가 발전할수 있었죠....특히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틀인 토지개혁과 재벌해체를 일본의회가 회기내에 통과 못시키자 의사당 시계돌리기 신공으로 통과시킨건 일품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토지개혁 지주해체를 진짜 6.25 바로 직전에 통과시킨게 나름 운이라면 운이었음...
요약해서 스토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기자들의 신들린 미친 연기가 어마어마 했던 영화 같습니다. 도열한 요코하마 경비대 학도병들의 결연한 표정과 대비되는 헐어 빠진 옷과 구멍 나고 터진 신발, 언덕을 오르는 자전거의 끼이끼익 소리 등 소품부터 연출까지 디테일하게 만든 영화 같습니다.
히스토리 채널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저 때 미군의 마지막 공습이 8.14일 야간에 도꾜 북쪽 450km의 일본 유류저장고 폭격이 있었습니다. 폭격기가 도꾜 상공에 도착, 등화관제가 실시되자 일본군 반란세력이 일왕 기거 왕궁에서 방향 감감을 상실하여 일왕이 녹음한 레코드 판을 찾는데 실패하고, 마침내 동북관구 병력이 반란군을 진압했다고 하네요... 미군의 마지막 폭격이 없었다면 일본의 항복은 늦어졌고, 또다른 핵폭탄과 일본 본토 상륙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었을 거구요.. 더우기 우리나라의 광복도 늦어졌을 걸 생각하면...
군부가 문민통제로부터 벗어나 막대한 권한을 누린 배경이 천황제고-군부가 수상이 아니라 천황에게만 책임지니 결국 천황제 유지하게 해줘라고 떼쓰는건 종전에 군부가 누린지위와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소립니다. 미국은 이미 1차 대전에서 독일 제국이 정전을 요청하자 루덴도르프를 비롯한 군부를 배제한 민주정부 아니면 교섭 없다고 딱 잘라 거절한 적이 있으니 가능성은 당연히 없고 전후에도 어떻게든 지들 자리 지켜먹어볼려는 실낱같은 희망 붙들고 천황 폐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최후의 순간까지도 국민을 가망없는 사지로 내몰려한 놈들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내재적관점이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맹목적인 믿음내지 자신이 옳다는 정의감은 인간을 비이성적으로 만들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게 특이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나 옛소련 중국 문혁당시의 상호,자아비판도 결국 목적과 수단이 전치되어 비슷한 비극을 많이 만들어냈죠
당시 표현대로 넣고 자막주석을 달아야져. 역사사실은 그대로 기록해야 오역과 오도를 막습니다. 쿠데타성공으로 군부가 결전을 지속했다면 조선피해도 한국625전쟁때 보다 더 극심했을듯. 중국만주에서 퇴각한 일본군세가 조선에 총집결해서 중국.소련군과 최후결전을 치러을거고 연합군지원을 위한 미군항공폭격은 독일일본내지폭격처럼 역대 최고였을것입니다.
팩트체크 1. "옥음 방송"은 덴노의 목소리로 직접 방송했다는 뜻이다. 2. 항복을 결정한 것은 "덴노" 였다. 3. 일본 군부는 덴노의 목숨을 보장하지 않는 항복은 절대 하지 않으려 했다. 4. 2차 대전 결과처럼 "덴노"를 처형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일찌감치 항복했을 것이다. 5. 일본 군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민간인들도 결사항전 하려고 했다. 6. 중국의 마오쩌뚱도 핵 폭탄을 얻어 맞더라도 싸우겠다고 한국전에 참전하고, 소련하고도 핵 전쟁을 하려고 했다. 7.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서울 불바다"를 위협하고 있는 현재, 항복하지 않고 있는 우리 나라는 미친 것인가?? 8. 덴노가 항복을 결심하고, 항복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그 누구도 실행할 수 없다고 했다. 그 누구든 항복을 입에 담는 자는 암살 당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9. 결국, "덴노" 자신이 직접 방송을 하지 않는 한, 군부와 민간인들이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옥음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항복 방송을 녹음했다. 사실, 무조건 항복은 "덴노"의 전범 처형을 뜻했다. 히로히토 덴노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일본 국민들을 살리는 선택을 한 것이었다. 10. 일본 장성들도 결사 항전을 원했지만, "덴노"가 내린 결정을 거스를 수 없었을 뿐! 즉, 소장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장성들이 거부한 것은 "덴노"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11. 소장 장교들의 쿠데타는 성공했지만, "덴노"의 결정이기 때문에 항복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결국 대부분 자결! 12. 덴노는 "신" 적인 존재로, 일반 국민들은 덴노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에, 방송 전에 아나운서가 "덴노"의 목소리라는 것을 미리 말해야 했음! 13. "옥음 방송" 이후에도, 일부 군, 민간인 등이 항복을 거부하며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덴노"의 뜻이었기에 쉽게 제압 됨. 14. 전범 재판에서, 미국은 히로히토 덴노의 유, 무죄를 각국에 문의! 유죄면 적국의 수괴이기 때문에 당연히 "처형!" 그리고, 대부분 다 "덴노 유죄"로 답변! 15. "덴노"를 전범으로 처형하면, 최근 중동에서 끝없는 자폭 테러로 미군이 쫓겨나는 것보다 더 심한 자살 테러로, 미군은 바로 일본에서 쫓겨나게 되고, 일본은 미국의 적국인 "소련" 편으로 돌아서게 되며, 당연히, 한국은 김일성 치하의 공산주의 국가가 될 운명! 당시, 대부분의 미국인 뿐만 아니라, 미군들도 "덴노"를 처형해야 한다고 거품 물던 시기였지만, 일본을 통치해야 했던 맥아더는, "덴노 처형"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파악하고, 결국, "히로히토 덴노"를 처형하지 않음! 당시 참전했던 부시 대통령도, 히로히토 덴노가 죽고 나서야 분이 풀린다고 했을 정도! 도조 히데키가 전범 수괴로 처형 당함! 16. 이에, 히로히토 덴노가 맥아더를 방문해서 그의 통치를 정당화 시켜 줌으로써, 공산주의 세력 등이 반미 운동을 일으키는 등으로 통치 불안을 초래하려 했지만,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음! 17. 여담으로, 애초에 2차 대전 결과와 같은 "덴노"의 목숨을 보장하는 조건이었다면, 소련의 참전도, 핵폭탄도 필요 없이 일본은 항복했을 것임! 그랬다면, 중국은 마오쩌뚱의 중공이 아닌, 장쩨스의 중국이었며, 한국도 분단되지 않았을 것임!
이런거 보면 왜 일본 혐한 세력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지 알듯합니다. 일본은 진짜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린다"는 말처럼, 어떤 일을 끝장을 봐야 어쩔수 없이 고치더군요. 일본 사무라이들의 마지막 최후도 그렇고, 아주 예전부터의 습성입니다.
영화와 그 역사적 배경을 잘 설명해 주셔서 항상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사 연구자인데, 영화나 사료에서 표현하는 대로 해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 식민통치와 제국주의에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한다면 표현까지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표현을 살린다면 일본인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고 봅니다. 우리가 천황과 옥음방송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이미 상영된 매체 표현까지 굳이 단어 의미를 비틀어서 쓰시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조선 사람들이 고려사 쓸 때 명나라 사대한다면서 억지로 고려 임금을 황제가 아닌 제후라고 표현한 것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군국주의의 표석은 소장파 장교들의 반란인 것 같네요. 1936년 황도반란이 본격적인 군국주의의 발화점이었다면 이 영화의 궁성사건이 그 정신나간 화재의 소화점. 명분도 덴노와 일본국민을 위한다는 점으로 같고 제가 봤을 땐 덴노 그 자체가 해악의 근원인 것 같은데 말이죠.
"옥음방송"이라는 명칭에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옥음방송"은 "항복방송"으로 정정합니다. 거의 모든 미디어에 "옥음"이라는 표현으로 들어가다 보니 무심코 썼던것 같습니다. 신중하게 단어를 선택하겠습니다.
바로 이런 글을 달아주시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
@@junrhee4478 ㅒㅐㅒㅐㅒㅐㅐㅐㅐㅒㅒㅒㅒㅐㅒㅐㅒㅒㅒㅐㅒㅐㅒㅐㅒㅒㅒㅒㅐ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ㅒㅐㅐㅒㅐㅒㅒㅐㅒㅒㅒ
옥음방송이라는말이 정식명칭이지 않나요?
옥음방송이라는 말을 듣고 일인들이 어떤 용어 쓰는지 알게 됨. 원어도 참고로 넣고 우린 우리 대로 항복 선언 또는 항복 방송 이라하면 될듯. 내맘같아선 소장파 쿠데타가 성공해서 본토항전 하다가 원자탄 오십방 더맟고 끝났으면
@@chonghwang8028 근데 그렇게 역사가 전개되었으면 우리나라는 소련군이 부산까지 밀고 왔을검다
이게 67년도 영화....? 쉰들러 리스트처럼 일부러 흑백으로 연출한 건가 싶었는데 진짜 옛날 영화였네요...
우째 요즘 일본영화보다 구성과 연출이 더 좋아보입니다.
2015년판 봣는데 재밌더군요... 다큐처럼 찍어서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봤습니다. GHQ막부가 현대일본의 세팅을 기가막히게 잘해놔서 일본경제가 발전할수 있었죠....특히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틀인 토지개혁과 재벌해체를 일본의회가 회기내에 통과 못시키자 의사당 시계돌리기 신공으로 통과시킨건 일품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토지개혁 지주해체를 진짜 6.25 바로 직전에 통과시킨게 나름 운이라면 운이었음...
차분하고 진지하게 한방씩 먹이시는게 속이 시원합니다 ㅋ
너무 재밌어요 ^^
요약해서 스토리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기자들의 신들린 미친 연기가 어마어마 했던 영화 같습니다. 도열한 요코하마 경비대 학도병들의 결연한 표정과 대비되는 헐어 빠진 옷과 구멍 나고 터진 신발, 언덕을 오르는 자전거의 끼이끼익 소리 등 소품부터 연출까지 디테일하게 만든 영화 같습니다.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숨은 요새의 세 악인 등의 시나리오를 쓴 하시모토 시노부 각본이군요. 미후네 토시로도 나오고. 둘 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협업하다 결별한 상태였지요. 하시모토씨는 1918년생인데 재작년에 사망했더군요. 101살 살았음.
요즘 영상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 유튜버는 많은데 역사도 함께 다루어주셔서 차별성이 있고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히스토리 채널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저 때 미군의 마지막 공습이 8.14일 야간에 도꾜 북쪽 450km의 일본 유류저장고 폭격이 있었습니다. 폭격기가 도꾜 상공에 도착, 등화관제가 실시되자 일본군 반란세력이 일왕 기거 왕궁에서 방향 감감을 상실하여 일왕이 녹음한 레코드 판을 찾는데 실패하고, 마침내 동북관구 병력이 반란군을 진압했다고 하네요... 미군의 마지막 폭격이 없었다면 일본의 항복은 늦어졌고, 또다른 핵폭탄과 일본 본토 상륙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었을 거구요.. 더우기 우리나라의 광복도 늦어졌을 걸 생각하면...
우리에겐 탱큐임 대한독립군 미군지원하에 본토상륙일이 8웧 20일임
@@youngmokang6733 근데 그럼 38선이 아닌 적어도 37도선이 경계가 됬을 듯 이미 8월 15일에 평양과 원산 지역까지 소련군이 진군했다 하니...
@@youngmokang6733 심하면 일본군이 아니라 소련군과 싸워야 할 수도 있고(한반도 전역에 소련이 진군했을 경우) 추가적인 전쟁을 부담스러워 한 미국이 빠지면서 몃백의 불과한 대한 독립군은 전멸하고 소련 식민지가 되었을 수도 있음
@@youngmokang6733 소련의 일본침공 전쟁 일주일만에 만주를 넘어 북한의 3분의 2까지 점령할정도로 괴랄한 속도였으니...
수 십년간 믿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못하고 적도 아닌 지휘관이나 상관을 공격하고 실패하며 결국 자신도 파멸하는 행동을 보면 어떤 면서는 불쌍해 보이기도 하네요
군부가 문민통제로부터 벗어나 막대한 권한을 누린 배경이 천황제고-군부가 수상이 아니라 천황에게만 책임지니
결국 천황제 유지하게 해줘라고 떼쓰는건 종전에 군부가 누린지위와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소립니다.
미국은 이미 1차 대전에서 독일 제국이 정전을 요청하자 루덴도르프를 비롯한 군부를 배제한 민주정부 아니면 교섭 없다고 딱 잘라 거절한 적이 있으니 가능성은 당연히 없고
전후에도 어떻게든 지들 자리 지켜먹어볼려는 실낱같은 희망 붙들고
천황 폐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최후의 순간까지도 국민을 가망없는 사지로 내몰려한 놈들일 뿐입니다.
저때 쿠데타 성공했으면 몰락작전 실행되서 일본본토 폴아웃 실사판 찍어겠지
맞습니다.
@@admiralyisoonshin4995 한국도 소련에 점령당해 나라가 공산화 되어서 지금도 동남아 보다 못한 쓰레기 국가가 되어 있겠지.
@@treepark1783 한국인들이 독재정권을 용납하는 민족이더냐?
@@admiralyisoonshin4995 현정권보면 독재를 열렬히 원하고 있지
@@admiralyisoonshin4995 500년 넘게 독재였는데 뭔소리냐 ㅌㅋㅋㅋ
8:47 차칫하면은 어느나라말이에요? 오타인가했더니 음성도 차칫으로 읽으시네
저도.. 쓰면서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본패망하루전이라는 영화도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군국주의 미화한 영화래서 색안경끼고 봤는데 오히려 그 반대였더라고요
일본 패망 하루전도 원어는 일본에서 가장 긴 하루로 이 영화와 동일한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황에 대한 미화때문에 그리 좋은 평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영상말미에 15년도에 리메이크작이라고 언급했네요
패망 하루전 이라는 영화가 이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군국주의의 끝판을 보는 영화. 잘봤습니다.
아 자느라 늦었네요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일본이 여전히 일본제국으로 남아있었다면 현 일본국의 찬란하고 개성넘치는 문화예술의 발전상과 다분야적인 과학적 성과들은 영원히 볼 수 없었을지도. 일본제국이 패망하고 일본국이 되어 연합국의 파트너로 강제 예속된 것은 일본에게 훨씬 더 이익이었다고 봄
역시 씨네모리님! 오늘도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지상최대의 작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요크상사나..,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
@@cinemory 답변 감사합니다! 제17포로수용소도 그립네요.
지금 일본영화랑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지금은 만화뽕에 취해서 뭐 사정이야 그렇다지만... 확실히 어려운 시대와 평화시대의 영화차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오시이 마모루?? 영화도 좀 올려주시면 ㅎㅎ
03:27 요나이 해군대신으로 나온 일본배우분 도라도라도라에서 야마모토 역할로 나오심 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이영화의 전편은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최근에 제작된 비슷한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시네모리님 알려주세요. 일본패망 하루전인가요? ㅋㅋㅋㅋ 다시 보니 막판에 언급을 하시네요. 한도가즈토시는 쇼와사로도 유명하져
tv.kakao.com/channel/3177811/cliplink/398393615 감사합니다 ^^
@@cinemory 감사합니다
일본의가장긴하루 (1967) 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일본패망하루전(2016) 작품만 시리즈온 에 있더라구요.
정말 흥미롭고 재밋네요
굿
일본영화... 명작들 많습니다.
일본영화 리뷰 많이 부탁해요ㅡ 구독 시작했습니다.
커피랑 쿠키 먹다가 싱하형 듣고 보자마자 정말 뿜을번 한거 참느라 혼났습니다 ㅠㅠ
묵살은 누가 봐도 무시 아니냨ㅋㅋㅋㅋ 서방 국가, 소련, 그리고 지금의 한국인인 나도 고놈이 고놈이라 들리면 지들이 문제인거지 ㅋㅋㅋㅋㅋ 하여간 열도애들은 예전부터 말장난은 월클이었어
최근에 촬영한것 같은 영화.
역시나 일본의 육군들이 일본의 조슈번이었던 일본의 야마구치현출신이었고, 일본의 해군들이 일본의 사츠마번이었던 일본의 가고시마현출신이었으니까 견윈지간들입니다. ㅋㅋㅋ
자위대 체제로 들어가서도 이들의 대립구도는 현재진행형이라네요.
육상자위대 VS 해상자위대 VS 항공자위대 VS 해상보안청 등등.
@@julee0353 일본도 한국이랑 마찬가지로 지역감정이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같음.
@@davidkim7549 한국의 지역감정과는 차원이 다르죠...아예 걔네들은 다른 나라, 적대세력으로 여겨왔던 역사가 있으니까요.
@@julee0353 그러니까요. 그리고, 일본의 도쿄요코하마간토수도권과 일본의 오사카고베간사이지역이 서로 다른 나라일 정도로 문화가 다르고, 정서도 달라요.
@@davidkim7549 그렇군요...코로나19만 아니면 한번 여행가보고 싶은데 에효....코로나 종식될때까지 그냥 국내에 있어야겠어요. 여하튼 대화 즐거웠습니다.^^
대단한 일본 ㆍ현실과 힘과 실리를 추구 ㆍ사무라이의 나라 답다
영상감사합니다 태평양 전쟁 및 일본 군국주의 시대에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
와 이런 흑백 영화들은 어디거 구하시는 건가요? 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하는지...
저 쿠데타가 ⅓만 성공했더라면 미군은 올림픽 작전을 승인했을지도.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부족하지만, 편히 봐주세요.
일본은 태생부터가 군사와 전쟁 이었음 삼국시대 전란의 백제와 고구려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볼수있음
옥음방송이란 단어를 지우고 다시 작성을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2015년 작품은 리메이크 작 이군요.
잘 봤습니다.
이런 영화는 어디서 보죠? 누가좀 알려주세요
tv.kakao.com/channel/3177811/cliplink/398393615
@@cinemory 감사
지들도 지역별로 파벌로 육군 해군 만들어서 그 이상의 병신짓을 하는걸 보면 당시 일본애들은 조선의 붕당정치와 당파를 디스하는거 자체가 코미디인걸 유신 직후부터 일제의 멸망까지의 역사가 증명함
내로남불! 내로남불!!
우리 근대화가 늦어져 식민지가 됐다는 분석을 하는데 우리는 중앙집권화가 이미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정치 인재가 부족하고 국방을 소홀히 해서 식민지가 된 것인 듯합니다.
전쟁의 시작과 끝이 즉흥적이고 대책이 없었는지~~~
그들의 결과는 이미 예고 되었는지도 모른다!
역사적인 흥미가 더해지는 이야기군요~
저런 작품 찍던 배우와 감독은 지금 일본 영화 판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
그러게요. "이런 말을 해서 놀랍다만", 옛날(서기 1990년대 이전) '일본' 영화의 수준이 요즘(서기 2000년 이후) 왜국 영화의 수준보다 훨씬 높아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런듯..
한국도 미국도 중국은 원래 그랬고
인도도 그렇고..
솔직히 한국영화는 60년대보단 지금이 나음 ㅋㅋㅋㅋㅋㅋ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오키나와를 본토의 일부로 규정하였는데 식민지와 구분하는 기준여부가 궁금합니다. 미국은 오키나와를 1972년에 반환하였는데 어떤 근거하에 본토와 구분하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본인들은 미군을 처음 볼텐데
본토에 무혈입성 하는 미군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도 재미있게봤던 영화에요 ㅎㅎ 그냥 바로 항복한걸로만 알고있었는데 저런 비사가 있었다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저 쿠데타 기획이 참 아스트랄했던게 지들이 모시는 천황이 녹음한 항복선언방송테이프까지 뺏으려고 했다는거ㅋㅋㅋㅋㅋ
저새끼들은 지금도 보면 아직 정신 못차렸습니다.
일억총옥쇄 작전했으면
천황도 죽였을겁니다
님..혹시 와카마츠 코지 감독 실록연합적군 리뷰를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한두명도 아니고 열명이 넘는 동지들에 대한 가혹, 살해행위는 내재적인 관점에서 이해해보려 해도 어렵더군요..
말씀하신 내재적관점이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맹목적인 믿음내지 자신이 옳다는 정의감은 인간을 비이성적으로 만들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게 특이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나 옛소련 중국 문혁당시의 상호,자아비판도 결국 목적과 수단이 전치되어 비슷한 비극을 많이 만들어냈죠
@@monoto37 제 댓글에 계속해서 답글 달아주시네요~^^
내재적 관점이란 일본사회만의 특성 즉 문화 일본인들의 정서 규율등을 포괄해서 일컫는 겁니다 사안의 경우는 적군파 집단 내부의 규칙, 규율, 의식, 분위기도 포함하는것이구요
@@monoto37 맹목적 믿음, 비이성의 결과가 초래한 파국은 많지만 적군파의 경우처럼 적(공권력)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소수의 집단 내부에서 저정도의 인원에게 가혹행위와 살해를 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백인 쇼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만약 한국 전쟁이 없어서 이 백인 양반이 열도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더라면 정치 체계가 또 완전히 변했을 터인데 말이죠.
당시 표현대로 넣고 자막주석을 달아야져. 역사사실은 그대로 기록해야 오역과 오도를 막습니다.
쿠데타성공으로 군부가 결전을 지속했다면
조선피해도 한국625전쟁때 보다 더 극심했을듯. 중국만주에서 퇴각한 일본군세가 조선에 총집결해서
중국.소련군과 최후결전을 치러을거고 연합군지원을 위한 미군항공폭격은 독일일본내지폭격처럼 역대 최고였을것입니다.
항복 조건이 승전국이네요.자기맘데뢰 참 답이 없다
오키나와는 본토가 아닌데. 울릉도가 한국 본토라고 말하는셈임. 아니 그것보다 더 심함. 오키나와 병합이 1800년대에 된걸로 아는데, 그전까지는 독립국이었음.
0:06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가 아니죠
제주도가 우리나라 본토가 아니라는 개소리랑 똑같네 ㅎㅎㅎㅎㅎㅎㅎ
@@산일-d2h 오키나와에 우리 선조들이 내려와 궁을 짓고 다스렸단다.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일본의 식민지배당하고 있다고 여긴다. 일본도 차별 박해 수탈을 일삼았다. 왕왕!(마구 물어뜯는 소리)
@@violoncellolife 우리 선조라는 말좀그만.. 그리고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가 맞습니다. 윗분처럼 제주도가 한국 본토가 아니란거랑 똑같아요. 물론 당시 일본인들이 오키나와 사람들을 차별하고 박해했지만 그거랑 본토가 아니란거랑은 딴얘기입니다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올려주신 영상은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때 쿠데타 성공했으면 미군의 몰락작전이 시작되는건가요?
아마그랬으면 일본은 중세 시대로 돌아갔을텐데. ㅎ
이 영상 최고의 웃음포인트1-한대 줘 맞습니다. 2:33 /2-한대 더 맞습니다- 2:44
ㅎㅎㅎㅎㅎㅎㅎ 핵폭탄 터지고 핵구름 올라가는거 보다 황량한 벌판 나오는게 진짜 더 웃기네요ㅎㅎㅎ 보통 이런 자료면 거의 100퍼 버섯모양 핵구름인데 말이죠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OOD!!!
일왕 육성을 일왕 옥음이라는 극존칭을 쓸 필요가 있나요...
살다살다 이런것도 불편해하네 ㅋㅋㄱㅋ
원래 정식 명칭도 천황이 맞는거라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bokdoIlE 일본은 우리나라 고유 명칭조차 무시하는데 왜 우린 지켜야 하죠???
무무 역사의식이 확고하신분이네요...저도 왜 구지 옥음이라는 표현을 하셨는지....한국인 입장에서 일왕을 천황이라 칭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데말이죠...
@@무무-d5b 똥 묻은 놈처럼 행동하면 국제사회에서도 둘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겠죠? stdict.korean.go.kr/m/search/searchView.do 표준국어대사전 천황
시노부 각본가.. 100년을 사셨네요.. 참여한 작품도.. 어마무시하심.. 대단
정말 안타까운 사건... 아 진짜 좀만 더 머리써서 성공했어야지 멍청한 놈들. 그럼 두 방이 아니라 네다섯 방은 맞았을텐데...
대신 한반도는 완전히 공산화됐을거고 국공내전에서 장제스가 승리했다면 한반도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zzohhodduoccohlh3493 장제스는 국민당인데
@@Yamaneko_K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ohhodduoccohlh3493 장제스는 극반공인데?
@@Yamaneko_KR 조금 아는 사람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매카서/맥아더 장군에 대한 백인쇼군 표현이 재미있네요 ㅋㅋ
팩트체크
1. "옥음 방송"은 덴노의 목소리로 직접 방송했다는 뜻이다.
2. 항복을 결정한 것은 "덴노" 였다.
3. 일본 군부는 덴노의 목숨을 보장하지 않는 항복은 절대 하지 않으려 했다.
4. 2차 대전 결과처럼 "덴노"를 처형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일찌감치 항복했을 것이다.
5. 일본 군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민간인들도 결사항전 하려고 했다.
6. 중국의 마오쩌뚱도 핵 폭탄을 얻어 맞더라도 싸우겠다고 한국전에 참전하고,
소련하고도 핵 전쟁을 하려고 했다.
7.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서울 불바다"를 위협하고 있는 현재,
항복하지 않고 있는 우리 나라는 미친 것인가??
8. 덴노가 항복을 결심하고,
항복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그 누구도 실행할 수 없다고 했다.
그 누구든 항복을 입에 담는 자는 암살 당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9. 결국,
"덴노" 자신이 직접 방송을 하지 않는 한,
군부와 민간인들이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옥음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항복 방송을 녹음했다.
사실,
무조건 항복은 "덴노"의 전범 처형을 뜻했다.
히로히토 덴노는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일본 국민들을 살리는 선택을 한 것이었다.
10. 일본 장성들도 결사 항전을 원했지만,
"덴노"가 내린 결정을 거스를 수 없었을 뿐!
즉,
소장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장성들이 거부한 것은 "덴노"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11. 소장 장교들의 쿠데타는 성공했지만,
"덴노"의 결정이기 때문에 항복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결국 대부분 자결!
12. 덴노는 "신" 적인 존재로,
일반 국민들은 덴노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에,
방송 전에 아나운서가 "덴노"의 목소리라는 것을 미리 말해야 했음!
13. "옥음 방송" 이후에도,
일부 군, 민간인 등이 항복을 거부하며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덴노"의 뜻이었기에 쉽게 제압 됨.
14. 전범 재판에서,
미국은 히로히토 덴노의 유, 무죄를 각국에 문의!
유죄면 적국의 수괴이기 때문에 당연히 "처형!"
그리고,
대부분 다 "덴노 유죄"로 답변!
15. "덴노"를 전범으로 처형하면,
최근 중동에서 끝없는 자폭 테러로 미군이 쫓겨나는 것보다 더 심한 자살 테러로,
미군은 바로 일본에서 쫓겨나게 되고,
일본은 미국의 적국인 "소련" 편으로 돌아서게 되며,
당연히,
한국은 김일성 치하의 공산주의 국가가 될 운명!
당시,
대부분의 미국인 뿐만 아니라,
미군들도 "덴노"를 처형해야 한다고 거품 물던 시기였지만,
일본을 통치해야 했던 맥아더는,
"덴노 처형"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파악하고,
결국,
"히로히토 덴노"를 처형하지 않음!
당시 참전했던 부시 대통령도,
히로히토 덴노가 죽고 나서야 분이 풀린다고 했을 정도!
도조 히데키가 전범 수괴로 처형 당함!
16. 이에,
히로히토 덴노가 맥아더를 방문해서 그의 통치를 정당화 시켜 줌으로써,
공산주의 세력 등이 반미 운동을 일으키는 등으로 통치 불안을 초래하려 했지만,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음!
17. 여담으로,
애초에 2차 대전 결과와 같은 "덴노"의 목숨을 보장하는 조건이었다면,
소련의 참전도,
핵폭탄도 필요 없이 일본은 항복했을 것임!
그랬다면,
중국은 마오쩌뚱의 중공이 아닌,
장쩨스의 중국이었며,
한국도 분단되지 않았을 것임!
디테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고수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해설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유머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영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에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ㅎㅎ
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씨네모리님 리뷰만 하지마지고.....
tv.kakao.com/channel/3177811/cliplink/398393615 감사합니다
한대 줘 맞습니다가 왜이리 웃기죠ㅋㅋ
적절한 표현이라ㅋㅋㅋㅋㅋ
이게 67년 영화라니 일본 옛날 클라스는 대단하네요
오키나와는 독립된 국가였는데 일본이 강제병합했죠
와 핵 두번이나 맞았는데 항복을 반대하는 진영이 있었군요 ㄷㄷ
일본 2.26 쿠데타 사건을 다룬 영화도 꼭 다루어주세요.
2.26 준비중입니다. 적군파 전공투 도 기대해 주세요.
아무리 나쁜 평하라도 전쟁보다 낫다라고 누가 말했습니다
덤덤하게 웃기십니다. ㅡㅡㅡ한 방 더 맞습니다 ㅎㅎ
저는 이 영화보단 일본 패망 하루 전을 통해 보게 되었는데, 이 영화랑 나중에 나온 일본 패망 하루 전 연출이 엇비슷한 부분이 꽤 많네요
이때 얼마나 비정상적으로 세뇌되고 현실을 잘못 알았는지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있는것이 동아시아의 크나큰 불행의 씨앗
초급장교들이 설치는게 226사건과 비슷하네요. 정말 잘못된 신념이 강한건 특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울부짖는 아기 소리가 인상 깊습니다. 시네모리님의 226사건도 재밌으니 보러가세요!
일본이 소련한태 박살나는 영화도 있나요?
예, 제가 아끼는 옛 명작이 있습니다. 차후에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엄청많이 있을걸요
영화 마이웨이 부탁드립니다
But re try is war playing might up everything continue...
그리고 우리는 광복을 맞이하였다.
미국덕에 패망하며 한국덕에 부흥합니다
옛날 것이 낫네 최근거는 재미없었는데
십여년 전에 유튜브에서 본 영환데 적국이 아닌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료적 가치가 높은 영화라고 봅니다. 일본인들이 천황을 너무 높이는 바람에 배우 얼굴도 나오지 않은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요나이 해군대신은 해군 전문 배우군요ㅎㅎ
옛날 일본영화에서 본 배우들이 많이 보이네요..
2:35 저런 상황에서의 묵살은 무시의 의미가 맞지않나요?
일본패망하루전 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했데요 봐보세용
라디오 녹음이라 하니 우리 나라에 히틀러 연설 녹음본 기증하신분 있는데 전시한 꼴이 개판이라 녹음본 날라갔을 확률이...
일왕잡고 전쟁계속 했으면 지금 일본 본토는 민둥산만 남았을텐데 아쉽네그려
저 때 군부 의지로 항복하지 말았어야했는데!!!
대한 독립 만세
역시 일본군 줘패는 멘트는 씨네모리가 맛집이네요^^ "걸레가 된 항복문서"에서 박수치며 웃었어요ㅋㅋㅋ 재밌게 잘 보았어요^ㅡ^
아 작년에 감명깊게본 일본패망 하루전 영화가 원래 이영화를 리메이크 한거군요....하나 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15년에 만든 버전은 봤는데 이 영상의 67년 버전은 못봤네요. 보고싶은데....
일단 한대 맞습니다. -> 시간끌다가 한대 더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50년대중반에 전후복구 마치고 5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경제성장에 들어갔으니....
두대는 더 맞았어야
이 영화에 나온 소재로 요 근래 새로운 영화도 나왔던것 같은데 ㅋㅋ
이런거 보면 왜 일본 혐한 세력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지 알듯합니다. 일본은 진짜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린다"는 말처럼, 어떤 일을 끝장을 봐야 어쩔수 없이 고치더군요. 일본 사무라이들의 마지막 최후도 그렇고, 아주 예전부터의 습성입니다.
대신 참회한 혐한반대단체 일본인들이 진짜 혐한단체로 된 나쁜 일본인들과 지금까지도 막 싸우는중이다.
전쟁한다고 벌여놓은 것들이 많으니,
원폭 맞고도 깔끔하게 항복하기가 쉽지 않았군요.
영화와 그 역사적 배경을 잘 설명해 주셔서 항상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사 연구자인데, 영화나 사료에서 표현하는 대로 해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 식민통치와 제국주의에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한다면 표현까지 억지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표현을 살린다면 일본인들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고 봅니다. 우리가 천황과 옥음방송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이미 상영된 매체 표현까지 굳이 단어 의미를 비틀어서 쓰시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조선 사람들이 고려사 쓸 때 명나라 사대한다면서 억지로 고려 임금을 황제가 아닌 제후라고 표현한 것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내용 비슷한 영화 몇년전에 있지 않았나??
일본의 군국주의의 표석은 소장파 장교들의 반란인 것 같네요. 1936년 황도반란이 본격적인 군국주의의 발화점이었다면 이 영화의 궁성사건이 그 정신나간 화재의 소화점. 명분도 덴노와 일본국민을 위한다는 점으로 같고 제가 봤을 땐 덴노 그 자체가 해악의 근원인 것 같은데 말이죠.
Hae 그 당시 덴노의 지위를 만든놈들이 진짜 양아치인듯...원래 덴노는 걍 무당취급받고 길 돌아다니면 먹을꺼 던져주고 그랬는데...
안녕하세요, 그런데 이게 실제 있었던 일인가요?
각색이 가미된 실화입니다.
이건 확실히 잘 만든 영화다.
썰로는 핵 2방 맞고도 뻐팅길려다가 소련이 만주에 있던 일본병력 초스피드로 작살내는거 보고 바로 항복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로 그 부분이 일본 패망 하루전에도 나오는데요. 시간 끌다가 독일처럼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단될까바 빨리 항복한다는 당시 총리의 의지다는 내용인데 나름 개연성 있게 보이더라구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맞아요 핵 2번 맞고 항복한게 아님 저때도 강경파들은 아직 다른 지역이 멀쩡하니까 싸울수 있다고 했음 ㅋㅋ
정말 저랬을것 같은데 종전이후 얼마 안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