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INTERVIEW] 시간의 의미...김영하 작가님의 시간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 (Ver.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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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сен 2022
- 소설가 김영하 작가와 GMT가 만났습니다.
김영하 작가가 들려준 시간과 시계에 대한 이야기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드립니다.
00:22 최근 근황 이야기 부탁드려요
00:43 소설을 쓰게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01:17 영상 미디어가 넘치는 시대에도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02:57 작가로서 큰 분기점이 된 시점이 있으셨나요?
04:10 작품 '작별 인사'에서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셨던 것은 무엇일까요?
06:25 작가님 일상에서 소중한 활동이 있으신가요?
08:04 시계라는 발명품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세요?
09:19 기계식 시계의 비 정확성에 대해서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10:05 작가 생활의 초기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어떤 점에서 달라졌다고 생각하시나요?
12:08 시간이라는 건 작가에게 필수불가결한 필수품 같아요.
13:14 삶에서 자신이 가장 빛났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14:41 소설가에게 시간이란?
16:09 문워치를 만난 첫 느낌이 어떠신가요?
16:46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세요?
17:18 개인 소장 시계의 스토리가 궁금해요.
19:57 작가님에게 시계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물건인지 궁금합니다.
22:20 '작별 인사'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괘종시계는 어떤 의도로 넣으신 소품인가요?
23:05 물성이라는 측면에서 시계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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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обб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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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님은 청년시절보다
지금 모습이 너무 근사하고 멋있으세요
와인같은 느낌이에요
시청자들에게 설득력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능력이 너무 매력적이고 부러워요
이게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외국 채널은 항상 시계들 가지고 와서 보여주 면서 하는 스토리 텔링 있데. 여긴 좀 .. 한개만 보여주는거 봐서, 억지로 데리고 와서 하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radidoc4832하여튼간에 ㅈㄴ 꼬였어 진짜 ㅋ
자꾸 고개를 끄덕이게되고 한말씀 한말씀 다 기억하고 싶어지네요.
말 진짜 잘하신다 부럽습니다
시계 예찬 하는 작가님의
시선이 새롭고 신선하네요
시계라곤 관심이 하나도 없던 20대 여성 독자까지 여러 시계 브랜드에 애정을 갖게 하시는... 역시, 김영하 작가님은 타고난 이야기꾼이세요. 허블망원경 관측 이야기부터 비례와 조화의 이야기까지! 어떻게 인터뷰가 이리 알찰 수 있죠???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GMT Korea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너무 잘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시계라는 물건의 매력을 알게 되셨으니 앞으로 시계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인간은 멸하기에 시간으로부터 유한함을 부여받는다. 그래서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김영하 선생님은 너무 멋지고 생각이 사랑스러우신..... 말씀 들어보면, 소설가의 시간은 유한 속 무한이네요. 소설가는 필멸의 존재이니 죽고 사라져도, 그의 작품에서 그 유한한 시간을 사는 인물들은 계속 죽지 않고 책을 펼쳐들 때마다 살아있네요.
정말 멋진 분이시지요 ^^
인문학강의들은거 같아요 빠져드네요
작가님 팬인데 알고리즘이 왜 이제서야 보여지는걸까요? ㅠ 항상 느끼는거지만 작가님이 말하는 언어들을 내것으로 만들고싶다는 욕심이 들만큼 언의의유희는 어디까지일까요. 시계의 다른 시간서사를 듣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랑스런 소설가 선배님^^
작가님 말씀도 기가막히고 영상퀄리티도 기가막히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기가막히게 감사합니다~^^
이건 적어도 10만뷰 가야지😂 안멈추고 봤습니다
작가님이 마이크로브랜드를 많이 좋아하시는군요
10만뷰 가도록 도와주세요~ ^^ 실리언즈님 채널도 잘 보고있습니다~
말씀에 빠져서 이야기를 듣다보니 물흐르듯 시계 이야기가 나오네요. 인생도 생각해보게되는 너무 유익한 콘텐츠였습다 감사해요
저도 작가님 말씀에 빠져서 몇 번을 돌려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미 너무 좋아요 작가님 역시 목소리가 좋으셔서 그런지 이야기 하나하나에 몰입감 있고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좋은 말씀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정말 좋은 인터뷰 였습니다 ^^
아너무 좋다 완벽한 유튜브다
^^ 극찬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봤는데 뭔가에 홀린듯 빠져들었네요.
작가님 스토리텔링, 배경음악, 중간중간 나오는 자료화면 모든게 완벽한 영상이네요.
울컥할정도로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지요 ^^ 저희도 편집하면서 정말 빠져서 봤습니다.
역시 작가, 정원사도 작가와 같은 삶
좋아하는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지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는데 홀린듯이 봤어요 심지어 광고가 가미된 영상인데 너무 좋네요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어머. 풀 버전 이미 올라와 있군요. 잘 보겠습니다. 김영하 작가님 덕에 시계가 더 멋져 보이네요. ^^ㅋㅋ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구요 ㅎ
운전하면서 들었는데 너무나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멋이 있는 새벽의 외로움이네요.
혼자 있지만 뭔가 꽉 찬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마브 좋아하신다는 것도 놀라운데 튜더의 빈티지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몬테까를로 밖에 없는데...진심 레전드이시다...
^^ 저희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마이크로브랜드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놀랐었습니다.
영상속 작가님 워딩 하나하나 너무나 흥미롭네요. 귀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
귀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전에 옷에 돈 쓰는 걸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시계에는 돈을 쓰시는군요 비슷한듯하지만 시계에는 뭔가 더 장인정신같은것이 있는것같네요
역사와 헤리티지가 동반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소설가 지망생인데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 이런영상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쉬운점은 호딩키 처럼 시계들 직접 앞에 놓고 보거나 옆에 시계자료화면이라도 띄워주고 영상을 제작 했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네요. 시스루백에 로터 얘기 하는데 수동크로노그래프가 화면에 나와서 시계 모르는 분들이면 전혀 감이 안올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님께서 실수로 잘못 말하셨다라도 자막으로는 좀 고쳐주셨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지엠티 스텝분들이 그정도도 모르실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형 너무 깊은 철학적 물리적 이야기들을 여기에 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너무 깊은 이야기들이라 당황했어
풀버젼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잘봤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계기로 GMT에서도 마이크로 브랜드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리뷰했던 시계들 대부분은 어지간한 사람들은 만져보지도 못할 것들 이었잖아요
네 더욱 다양한 시계 보여드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옹 만년필도 좋아하시는구나.... 그 만년필 이야기도 풀어주시면 좋겠어요.. 뭐든 이야기해 주시면 관심이 생겨요 ㅋㅋ
아니 편집하면서 작가님 시계 사진 하나씩 보여주는게 어려운거임? 센스가 진짜
이 시대의 진정한 아프리카 방송인이 아닌가 싶다. 끊임없는 말발과, 잃어버린 작품성, 그 기로에 서있는 그
본인의 취미와 취향을 설명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에서 무라카미하루키가 보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이 소장하신 컬렉션도 직접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 네 작가님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멋있어요
작가님 정말 멋지시지요 ^^
무기. ROTC. (03:15) 운명적 시간. 내면의 목소리가 저보고 "그만 둬라.."
세련된 광고~!! 광고도 격있게~!!
^^ 광고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ㅎ
@@GMTKOREA 네^^ 하이엔드 워치 전문 메거진!! 김영하작가님이 워낙 말씀을 잘하시는 분이라서 포옥~! 빠져들어갑니다. 영어번역본 영상이 있다면 세계적 조회수가 엄청날듯하네요^^ 멎지고 고급진 영상이었습니다.
음악도 20대초 이미 결정되지요 연주자일경우
발틱 아쿠아스'카'프입니다 ㅎ
진짜 말 많은 남자 딱 질색인데. 김영하 작가는 예외.
동감요
말 되게 잘하네 아는게 많아서 그런가…?
뇌섹남 ...
13:47
00:45 구간에 음성 중첩된거같아요
디지털 시계의 숫자가 1,2,3… 으로 페이드 될 때 시계를 가만히 들여다 보시면서 낭만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로터..
시간만 볼 수 있으면 되지 뭐하러 비싼 시계를 사냐고 얘기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
정말 좋은 영상이 될겁니다 ^^
작가님이니까.... 딴지를 걸어 봅니다. 시간은 균일하게 흐르지 않는것 같다 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것 같은데... 균질이 틀린건 아니구요...
아 근성와 겜미톡 인줄
"소설"의 "소"는 길게 발음해야 하는데 이를 짧게 발음해ㅆ고, "설"을 마치 accent가 있는 것처럼 강하게 발음했음. "소국, 소년" 등은, "소"를 모두 길게 발음해야함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소설가가 "소설"을 바르게 발음하지 못하고 있음은 놀라운 일이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읽어 주시옵소서.
알쓸신잡 말고, 저분 아시는분?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말고... 저분 말고 시계를 소개하는 작가의 역량이, 그보다는 구매자의 역량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