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팟캐스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팟캐스트로 에피소드마다 2-3시간이 넘는 것들이 넘쳐나서 다 들어볼 시간이 없을 정도인데, 한국 사람들이 호스트인 팟캐스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농담 따먹기 하는 컨텐트들이더군요. 질문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트렌드와 실용적인 정보만 찾고, 깊이 알려고 하지 않는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18:54 제가 책을 읽게 되는 이유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책을 읽으면 무조건 한 명은 저랑 비슷한 등장인물이 있더라구요. 그 등장인물의 서사를 읽고 나랑 겹쳐보면서, 부끄럽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사람스럽기도하고,,, 등장인물의 인생을 읽지만, 그 등장인물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을 더 알아가는 것 같았어요. 말로 표현 못하던 감정을 눈에 보이는 글로 표현을 해주니까, 더 와닿더라구요..!
나인에게서 나를 보는 것이 사람이다. 우리가 숨기고 싶어하는 욕망을 다 드러내주니, 나를 다시 바라보게 해주며 솔직해진다. 사랑받는 사람은 좋은 이야기속 주인공이다. 시련과 우리의 무지등의 어려움과 부족함이 있지만, 그것을 돌파하며 이상을 좇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응원하는 것 같다. 결핍과 어려움을 숨기지말자. 누구나 결핍과 어려움이 있다. 인정하되 돌파하려하자. 나를 숨기는 게 아니라 드러낼 줄 아는게 존중하는 마음인가? 자존감 오늘 뭔가 약간 알 것 같다.
16:26 인간이기때문에 겪는 시련, 고통, 한계, 여러 단점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고 높은 이상을 꿈꾸는 사람을 응원하고 사랑한다 18:06 인생의 중요한 과제는 자신의 다양한 자아를 통합하는 것.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 과거의 나도 타인이다.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며 과거의 나를 이해하게 된다. **타인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는 게 자기 사랑의 시작
너무 평면적 설명이라 아무 의미를 찾을 수가 없을 정도... 발자크란 인물의 요소적 특이를 저런 식으로밖에 설명을 못 하는지.....차라리 저럴 땐 듣는 이라도 참신한 질문을 하면 그 맥락에 따라 보다 입체적인 흐름이 맹그러질 수도 있는 건데 그냥 모자른 피드백과 리액션 뿐인 사람들.....남의 말을 경청하는 척하는 건 나쁘지 않다만 멍청한 경청으로 가서는 절대 안되는 거임.
유시민 실체를 모르시네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사건 몰라요? 운동권 놈들이 일반인 전기동씨를 프락치로 몰고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성이라며 물고문 구타해서 옥살이 해놓고는 정권조작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했다며, 민주화 운동하다 억울하게 잡혀간 것마냥 언플하는 악마 쓰레기다.
게다가 그 사람 누나는 EBS 사장까지 정권 낙하산으로 들어갔죠.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 처형 심상정 오빠 둘은 현대차 1차/2차 벤더 회사를 운영했죠. 그런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영역, 종교의 영역으로 정치가 바뀌었지만, 악셀을 브레이크라고 믿고 급발진 타령하면 인생이 순탄치 않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죠.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황금시간대에 제발. 쓸데없는 연예인들 골프치고 해외여행 조장하고 연애프로그램 집어치우고. 요즘 티비 안 보는 이유가 바로 이 3가지 프로그램 때문
인정.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팟캐스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팟캐스트로 에피소드마다 2-3시간이 넘는 것들이 넘쳐나서 다 들어볼 시간이 없을 정도인데, 한국 사람들이 호스트인 팟캐스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엔터테인먼트 위주로 농담 따먹기 하는 컨텐트들이더군요.
질문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트렌드와 실용적인 정보만 찾고, 깊이 알려고 하지 않는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책읽지 않고
샘각의 샘을 끊어내는 진지전
우민화로 가는 강력 세단
출발이지요
아무나 평론가 로 자리매김 해서
성찰고찰없이 매우 위험발언
사고력 없는
다음세대는
끊어지는 세대로 자리매김이지요.!!!
공감 백퍼공감
내가 이곳에 이런댓글 써봐야 아무소용없겟지만
제발 이런프로그램좀 많았음 좋겠다.
전현무좀 그만 나오는
티비만 틀련 전현무 지겹다
ㅠㅠ
티비 안보면 되져
요즘은 이런 프로그램이 없네….
윤써결 깅거니 때문
@@nobody-ow8gu ㅋㅋㅋ이런 사람들도 핸드폰이랍시고 들고 유튜브에 이런 댓글을 달다니..나라 참 살기좋다
그러게요 잼ㅈ잏음요
정치병자 있네 ㅋㅋㅋ
유시민같은 사회악을 포장시켜주었던 프로
타인에게서 나를 보다.
타인을 보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된다.
타인을 보고 나를 더 이해하게 된다
타인을 보고 나의 욕망, 숨기고싶은 모습, 과거의 내모습 등을 볼수있다
자신의 다양한 자아를 통합하는것은, 나의 못난 모습, 과거의 모습, 좋은 모습 등등 모든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것
김영하 작가는 자기의 통찰을 쉽고 편하게 전달해주는 점이 너무 좋다 ㅎㅎ 근데 또 그게 너무나 공감이 된다는 점! 예전 알쓸신잡 너무 그리움… ㅠㅠ
18:54 제가 책을 읽게 되는 이유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책을 읽으면 무조건 한 명은 저랑 비슷한 등장인물이 있더라구요. 그 등장인물의 서사를 읽고 나랑 겹쳐보면서, 부끄럽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사람스럽기도하고,,, 등장인물의 인생을 읽지만, 그 등장인물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을 더 알아가는 것 같았어요. 말로 표현 못하던 감정을 눈에 보이는 글로 표현을 해주니까, 더 와닿더라구요..!
정말 수준 높은 프로네요. 티비를 전혀 안보지만 이런 프로라면 챙겨볼것 같네요
나인에게서 나를 보는 것이 사람이다.
우리가 숨기고 싶어하는 욕망을 다 드러내주니, 나를 다시 바라보게 해주며 솔직해진다. 사랑받는 사람은 좋은 이야기속 주인공이다. 시련과 우리의 무지등의 어려움과 부족함이 있지만, 그것을 돌파하며 이상을 좇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응원하는 것 같다. 결핍과 어려움을 숨기지말자. 누구나 결핍과 어려움이 있다. 인정하되 돌파하려하자.
나를 숨기는 게 아니라 드러낼 줄 아는게 존중하는 마음인가? 자존감 오늘 뭔가 약간 알 것 같다.
뇌가 숨쉬는 시간 같아서 참 기분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김영하작가님 최고^^
16:26
인간이기때문에 겪는 시련, 고통, 한계, 여러 단점을 갖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투하고 높은 이상을 꿈꾸는 사람을 응원하고 사랑한다
18:06
인생의 중요한 과제는 자신의 다양한 자아를 통합하는 것. 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것. 과거의 나도 타인이다.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며 과거의 나를 이해하게 된다. **타인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는 게 자기 사랑의 시작
이래서 김영하 선생님이 좋다
아는거도 많으시고..
그래서 또 선생님이쓰신책을 한권샀다
저도 이래서 김영하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과학자 영화인 작가가 만나 인간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좋아요. 남준님까지 있으니 밤새 얘기해도 끝나지 않을 분위기 , 편집부분까지 다 듣고 싶네요.
난 예전에 나의 찌질하고 얄팍한 나의 모습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요즘 너무 힘들다 이겨 낼수 있을까…
응원해요 :)
홧팅🤗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누구나 그래요. 돌아볼줄 알고 나의
지난 모습을 마주하는 용기가 멋져요👍
예전에 그랬다는 건 지금은 안 그런다는 거 아닌가요? 이미 개선이 됐는데 개선 되기 전 모습을 떠올리면서 괴로워 하실 필요가 있나요? 현재에 집중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써내려 가시기만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 볼 수 있어 넘 행복해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보는 것도, 과거의 내가 타인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도 참 신기한 작용같아요
그사람이 읽는 책을 보면 그사람을 알 수 있다..
발자크 저서를 읽어봐야겠습니다.
17:56 가장 울림이 큰 부분. 여러분 마지막 꼭 보세요!!
알쓸신잡 또 만들어주세요~ 김영하작가는 꼭 나오셔야하고요
진정한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타인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는 게 자기 사랑의 시작이다 ❤
사랑의시작도. 결핍에충족
을 위해서 인간관계의본질
도 애착적의존성이더군요
" 자기의 다양한 자아를 통합하는 것 "
김영하 작가님은 한마디 한마디가 그냥 너무 깊이 있어서 귀 기울이게 됨. 돌아와라 알쓸 시리즈 ㅠㅠ
먹방은 제발 그만
채경님 경청하시는 표정이 너무좋아요..
발자크의 인생 흥미진진하게 잘들었습니다
김영하 작가님, 넘 좋아요~~~~
올해 본 최고의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빛날때는 각자마다 다를 성공한 이유를 이야기할때가 아닌 본인의 분야에 관한 성공한 사람들만이 아는 이야기를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할 때다.
시칠리아 한권 읽는순간 김영하 작가님이야 말로 최고입니다~~~
아주 간략하고 쉽게 읽는 책이지만
그 한권에 다 들어 있어요
김영하작가님~ 자주 등장하셔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여ᆢ!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가지 못하는 게 시청률 때문이겠지? 참으로 안타깝다.
티브 그 비싼 돈내고 틀면 맨날 짝짓기 연애프로, 쳐 드시는 거, 해외 가서 매너 없이 우스꽝스럽게 행동하는 것들이나 있으니....
10:04 나를알아봐준 사람 ㅠㅠ
진짜 목마르다 이런 프로그램
과거의 나도 타인이다 느낌표!
이 영상을 몇번이나 다시 보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부분이 눈에 들어오네
요즘 이런프로가 다시 나왔으면~알뜰신잡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11:40 이거 하하 유니버스잖아 ㅋㅋㅋ
3:46
드라마 는 전혀 안보는데 이런프로는 보는내가 암튼 기특… 😊하다! 다 이해 못해도 그냥 흥미롭다
타인은 나를 바라보는 창이다
채경님 말씀 정말 와닿고 좋아요.
알쓸신잡 새 시즌 나오면 좋겠다 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썰 푸신다
발자크는 한 권밖에 못읽었지만, 슈테판 츠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 영상 넘 좋네요
김영하는 대한민국의 톨스토이
딴소리지만 해리포터는 부자가 맞다. 영화 시작에서야 벽장에서 구박받고 크긴 하지만 그린고트에 어마어마한 자산이 있다😂
발자크 사랑스럽네요! 책 읽어볼게요
아 이 영상 너무 좋아요
들어보니 위대한 개츠비가 생각나네요
발자크에대해 새롭게알고갑니다 잼나요~~😊
사랑하고 싶은사람 김영하작가님~~ ㅎ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네요! 발자크 책 읽으러 갑니다..
6:38 왜래 웃기냐 ㅋㅋㅋㅋㅋ 쿵짝이 너무 잘 맞아요 ㅋㅋㅋㅋ
명작이다. 이 영상이!
귀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발자크를 만나보겠습니다.~
해리포터가 부잣집 아들이었으면 전세계가 사랑했겠는가 - 진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가 최고❤
18:06 인사이드 아웃2인가
왜 아이디어 좋은데 남 좋은일로 흘러가는걸까
5:48 ㅋㅋㅋㅋ이 발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자크 평전❤
제목이 몹시 용장 어색합니다
상호메타포. 불완전한 것. 하루키.
좋은 내용이고 다 맞는데 한가지만 동의하기 어렵네요. 한국 만큼 돈을 숭배하는 나라도 없을 정도인데... ㅋㅋㅋㅋ OECD 회원국중 유일하게 돈을 1위로 꼽은 나라고... 발자크를 좋아할만하죠. 근데 그게 과연 좋은건가는 한번 생각해볼필요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15:18
16:05 !
감사합니다.
이천원😊
몇화인가요?
낚였다
15:56
재밌다
재밌다❤
분투하는 나를 응원해😊
인생영상…
발자크 여동생에게 쓴편지 ㅎㅎㅎ
재미따
9:12 여기 음악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음악이 안들리는데요
아,,이곡 들어봤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ㅠㅠㅋㅋㅋ곡 좋은데...
아멜리에 ost 얀티에르센 - la valse d’ amelie 입니다
@@eeeehae 감사합니다!
설동설😂😂
양재진 원장님 나오시면 좋겠다
손석구 주연 현대자동차의 영화같은 광고가 나오니 SKIP AD 할 수가 없네
발자크 평전
10:57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인생과 삶의 모든 흔적들이 알려진 사람들 중에 사랑하게 된 아름다운 분.. 고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대통령이라 부를 그 날이 고대되는 이재명 대표..
너무 평면적 설명이라 아무 의미를 찾을 수가 없을 정도... 발자크란 인물의 요소적 특이를 저런 식으로밖에 설명을 못 하는지.....차라리 저럴 땐 듣는 이라도 참신한 질문을 하면 그 맥락에 따라 보다 입체적인 흐름이 맹그러질 수도 있는 건데 그냥 모자른 피드백과 리액션 뿐인 사람들.....남의 말을 경청하는 척하는 건 나쁘지 않다만 멍청한 경청으로 가서는 절대 안되는 거임.
으 님 본인 댓글 리스트 좀 보세요 자아성찰부터 ㄱㄱ
아 랩몬 왜케 말이 많냐
넌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발자크 발작!!! 헤헤헤
19:00
발자크 한녀평균 😂
왜 유시민을 쏙 뺏을까? 윤석엿 김건희 눈치 보는 거겠지.... ㅉㅉㅉ
그 사람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이라 뺏것죠 ㅋ
그리고 그런 이유로 뺄 꺼라면
저 물리교수도 폴리페서인데 있잖수
유시민 실체를 모르시네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사건 몰라요?
운동권 놈들이 일반인 전기동씨를 프락치로 몰고 전두환 대통령과 같은 성이라며 물고문 구타해서 옥살이 해놓고는 정권조작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했다며, 민주화 운동하다 억울하게 잡혀간 것마냥 언플하는 악마 쓰레기다.
그 사람은 미국이 달에 간 것도 조작이라고 믿는 사람이잖아요. 과거 대학생 때는 다른 학생 뿌락치로 몰아서 잡아다 고문 조장으로 감옥까지 갔었고. 감옥가서는 동료 운동권 학생들 명단 다 불고, 이미지 세탁도 정도가 있지. 가짜 지식인에 궤변과 거짓말로 벌금까지 받았죠.
게다가 그 사람 누나는 EBS 사장까지 정권 낙하산으로 들어갔죠.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 처형 심상정 오빠 둘은 현대차 1차/2차 벤더 회사를 운영했죠. 그런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영역, 종교의 영역으로 정치가 바뀌었지만, 악셀을 브레이크라고 믿고 급발진 타령하면 인생이 순탄치 않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죠.
고리오영감 재미있게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