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납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 아는데도요..
저는 저자신을 안챙기고 수십년의 시간을 나아닌 다른사람들을 위해 보내고서야 최근 몇년전부터 저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힐링은 계속되고있으며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죽다 살아나는 기분이랄까요. 지금의 처한 당신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준비해야할것같아요. 내가 할수있는것과 내가할수없는것을 선택할수있을때까지 충분한 고민과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분명 필요한것 같아요. 답답하시더라도. 이문제의 답은 당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당신은 아픈부모님을 두분모두 모신 강인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믿으세요.❤
15:32 둘째아들을 먼저 보내고 난 다음에 어느순간 느꼈던것이.. 감정이 많이 무뎌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른아이들이 주는 기쁨으로 기뻐도 잠깐이고, 화도 잠깐, 슬퍼도 잠깐이더라구요. 삶이 많이 드라이해지긴 했어요. 그리고 첫째아이를 처음 낳으면서 제 삶의 의미를 찾았던것과는 정 반대로 제 삶이 많이 부질없단 생각도 많이해요. 그럼에도 남은 애들은 먹여 살려야하니 이것저것 해보며 열심히는 살고는 있지만요..
저는 외동딸입니다. 폭삭망한 가정형편과 함께 철저히 홀로 무덤덤하게 청소년기를 보냈고 우울증과 저장강박이 날로 심해지신 엄마는 제게 끊임없이 많은것을 요구하셨지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언과 부당한 요구에 제가 살고자, 제 가정을 지키고자 연락을 끊게 되었는데 건강악화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열흘전에 돌아가셨네요.. 정말 많은 마음들이 교차를 하고.. 눈앞에서 장례도 다 치뤘지만 이게 뭔지 실감도 안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힘드네요 죄책감은 이루 말할 것 없고 좋은 것보다는 안좋고 힘들었던 많은 기억과 추억 그리고 감정들이 혼재되어 괜찮은거 같지만 괜찮지 않은 상태가 되더군요 영상이 좀 어려운 거 같아 집중해서 보았고 소외라는 부분과, 무엇을 채워넣으려는 것을 멈추고 애도를 멈춰야 진정한 애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은 갈피가 잡히는 느낌이네요.. 무의식적 애도에 복수와 되갚음이 숨어 있다는 것도 딸이 있는 저에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네요 알아차리며 덜어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박사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상처가 상처라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할때.. 애도는 시작되는것 같아요...그 기간은 사람마다 방법마다 틀린것같고요. 힐링기간을 충분히 갖는것은 자신이 건강한삶을 다시연결해서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나다. 상처를 건강하게 떠나보내는것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충분한 시간을 갖은후, 꾸준한..좋은 심리상담/치료, 운동, 취미활동 등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완전한애도를 바라는것은 헛된기대같아요. 누구나 다 아픔이 있고 완전하지 않기에 다만, 본인 자신만큼삶에 일어난 과거의 히스토리 어떤사건은 나자신만큼은 분명히 인식,인정하고 애도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않으면 끊임없이 다른누군가에게 인정과집착 특히 자식에게 그애도를 갈구하게되어있어요. 연인사이에서는 흔히들 애정결핍이라고 표현하죠. 저는 그래서 힘들어도 자존심이 상해도 어느정도 상처들을정면으로 마주하는것도 나쁜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온전히 예민하지만 제감정을 알고좋은만남을 가려낼수있다 생각해요. 애도되지않은 감정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것은 사실, 망각일뿐이죠
가벼워지고 싶어요. 졍말 하루하루 비루하게 소모적으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정말 힘들어요..이런 지속됨들이... 걀수록 낮아지는 쟈존걈 ...내게 그렇게 가치 있는 사람이였나..내 존재감 자체마저 저열하게 비하할 만큼 그가 그렿게 대단한 사람이였나..아무리 반복해 생각해 봐도 ....이런 내 자신이 증오스러워요. 적어도 난 내 또래 애들과는 다른 무언가...아니,,난 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 세계에서 난 다르다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한순간에 내 자신이 평준화되면서 한없이 절망감만 반복되는 이런 시간들... 난 특별하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나를 대하는 내가 느끼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서 내가 내 친구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아이라고 느꼈던 그 오래된 느낌마저 붕괴되는 그 부질없는 감정들..느낌들...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순간 순간 현실적 감각에서 그에게 늘 미안하고 미안하다가도 ...한 순간..확~ 치미는, 내 자신도 미처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울분,,,불쾌감... 전 이런 지금의 감정이 도저히 스스로 해석이 안되고 넘 하루하루 힘이 들어요. 이것이 끝나가는 자연스런 과정이라면 좋겠는데... 넘 제가 세속적일까요? 난 이토록 괴로운데...그는 넘 하루하루 행복해 보이니....온 세상에 광고하듯이 ...그 첼과 잘 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 속됨에 넘 울컥..분노가 느껴지고,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실망감과 내 자신에 대한 수치심에 자꾸만 자해같은 감정에 빠지고 맙니다..
안녕, 나도 했어! 너도 할 수 있어… 영원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까요? 영원히 사랑받기 원하는 마음과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마음 모두 영원한 사랑에 속하는거라면 그 영원한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영원한 사랑을 애타게 그리며 애도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끝에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할 일만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여기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지요 한사람에게 완전한 자유를 수용으로 축복해주려면, 무의미하게 드라이해지는 방법을 깨우쳐야 합니다 많은 의미를 내포했기에 무의미하다고 하는 겁니다 구형의 스폰지에 상처인 이쑤시개를 꼽습니다 하나 둘 일때 그리고 빽빽히 꼽으면 다시 원형이 되겠죠. 드라이한 원형. 한 사람은 타인이기도 하고 자기자신이기도합니다
사랑이라 믿었던 관계가 사랑이 아님을 알았을 때 오열했어요. 결국 난 정신적으로 오염됐고 그놈은 자기가 오염되려고 하니 발을 뺐어요. 오염은 나만 당했어요. 이기적인 자기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 오염됐던 과거를 지워내고자 애도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있죠. 오염된 나에 대한 애도를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요. 다시는 더러운 남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오염되지 않을겁니다. 오염원들을 제거할거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40대중반이 되어서야.. 뭔가 이게 크게 잘못됐다는걸 인식하고 엄마에게도 무서워서 아니 엄마가 다칠까봐 말못했던걸 처음으로 했습니다.. 잘못됐다는걸 인식하고 말하는데까지도 몇년이 걸렸는데.. 너무고통스러워 가벼워지고싶지만 막상 가벼워지면 무미해진다는 말도 공감이 되면서 빨리 무미해지고 싶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말못한걸..엄마일을 해결해주면서 감당해야하는 만나는 사람들한테 진짜 미친듯이 화를 냅니다.. 의식적으로 애도는 조금알듯모를듯 하고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바뀔려면 무의식의 애도가 필요할것같은데..무의식의 애도 방법이 있다면 갈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해를 잘못 하셨네요. 영상 후반부를 다시 보셔야겠습니다. 무의식적 애도는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며 매우 안좋은 현상으로 설명하셨어요.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대물림이 될수있어요. 끝나지 않는거죠. 어떻게든 의식으로 끌어내어 애도를 해야 끝나는 겁니다. 다른 자료에서 본건데 무엇에 욱하고 화나거나 기분이 나빠질 때 원인을 남에게 찾지말고 스스로를 자꾸 바라보는 연습을 하며 자신의 안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다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사건이나 감정이 인식되는 수가 있어요. 그렇게 스스로를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의식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야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남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과거 경험을 통해 현재 내 행동과 감정이 만들어진다가 심리학에서 지금까지 찾아낸 연구 결과입니다.
스스로 참고 위로하고 다독이는 방법뿐. 다 제탓같이 짊어지고 가야하는...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돈도없고 돈을 벌수도 없는 현실이 답납합니다.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무너져요..이겨내야 내가 사는걸 아는데도요..
저는 저자신을 안챙기고 수십년의 시간을 나아닌 다른사람들을 위해 보내고서야 최근 몇년전부터 저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힐링은 계속되고있으며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죽다 살아나는 기분이랄까요.
지금의 처한 당신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준비해야할것같아요. 내가 할수있는것과 내가할수없는것을 선택할수있을때까지 충분한 고민과 생각할수있는 시간이 분명 필요한것 같아요. 답답하시더라도.
이문제의 답은 당신이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당신은 아픈부모님을 두분모두 모신 강인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믿으세요.❤
유투브에서 제가 본 심리관련 컨텐츠 중에 박우란 선생님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단순 가벼운 흥미 위주도 아니고 그렇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네요. ❤
박우란쌤 말씀 깊이 공감해요. 애도도 결국 노동인지라 그 노동을 회피하려고 하다 더 많은 문제들을 마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애도 문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제 또다른 최애 김형경쌤의 “좋은 이별“ 추천해요.
15:32 둘째아들을 먼저 보내고 난 다음에 어느순간 느꼈던것이..
감정이 많이 무뎌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른아이들이 주는 기쁨으로 기뻐도 잠깐이고, 화도 잠깐, 슬퍼도 잠깐이더라구요.
삶이 많이 드라이해지긴 했어요.
그리고 첫째아이를 처음 낳으면서 제 삶의 의미를 찾았던것과는 정 반대로 제 삶이 많이 부질없단 생각도 많이해요.
그럼에도 남은 애들은 먹여 살려야하니 이것저것 해보며 열심히는 살고는 있지만요..
계속해서 회피만했었는데 결국 다른곳에서 터지는 이 감정을 스스로가 깊이애도하고 완벽하게 해소할 수 없다는것도 받아드려야겠군요..
매순간 사투하면서 의식하는것도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외동딸입니다. 폭삭망한 가정형편과 함께 철저히 홀로 무덤덤하게 청소년기를 보냈고
우울증과 저장강박이 날로 심해지신 엄마는 제게 끊임없이 많은것을 요구하셨지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폭언과 부당한 요구에 제가 살고자, 제 가정을 지키고자 연락을 끊게 되었는데
건강악화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열흘전에 돌아가셨네요..
정말 많은 마음들이 교차를 하고..
눈앞에서 장례도 다 치뤘지만
이게 뭔지 실감도 안나고 현실을 받아들이기도 힘드네요 죄책감은 이루 말할 것 없고
좋은 것보다는 안좋고 힘들었던 많은 기억과 추억 그리고 감정들이 혼재되어
괜찮은거 같지만 괜찮지 않은 상태가 되더군요
영상이 좀 어려운 거 같아 집중해서 보았고
소외라는 부분과, 무엇을 채워넣으려는 것을 멈추고 애도를 멈춰야 진정한 애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조금은 갈피가 잡히는 느낌이네요.. 무의식적 애도에 복수와 되갚음이 숨어 있다는 것도 딸이 있는 저에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네요
알아차리며 덜어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박사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상처가 상처라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할때.. 애도는 시작되는것 같아요...그 기간은 사람마다 방법마다 틀린것같고요.
힐링기간을 충분히 갖는것은 자신이 건강한삶을 다시연결해서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나다.
상처를 건강하게 떠나보내는것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충분한 시간을 갖은후, 꾸준한..좋은 심리상담/치료, 운동, 취미활동 등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완전한애도를 바라는것은 헛된기대같아요. 누구나 다 아픔이 있고 완전하지 않기에
다만, 본인 자신만큼삶에
일어난 과거의 히스토리 어떤사건은
나자신만큼은 분명히 인식,인정하고 애도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않으면 끊임없이 다른누군가에게 인정과집착 특히 자식에게 그애도를 갈구하게되어있어요. 연인사이에서는 흔히들 애정결핍이라고 표현하죠.
저는 그래서 힘들어도 자존심이 상해도 어느정도 상처들을정면으로 마주하는것도 나쁜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온전히 예민하지만 제감정을 알고좋은만남을 가려낼수있다 생각해요.
애도되지않은 감정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것은 사실, 망각일뿐이죠
언어려 풀어내고 이야기하고 정리하고 잘 보내고 끝내어야만 하는 것들을 정신분석적 애도. 노동이다.
맞네요. 고통스러운 지금이 애도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정말 멈춰서 자각하고 의식하려는 저예요. 인간은 매순간 사투군요... 감사합니다.
애도의 방향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벼워지고 싶어요.
졍말 하루하루 비루하게 소모적으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정말 힘들어요..이런 지속됨들이...
걀수록 낮아지는 쟈존걈 ...내게 그렇게 가치 있는 사람이였나..내 존재감 자체마저 저열하게 비하할 만큼 그가 그렿게 대단한 사람이였나..아무리 반복해 생각해 봐도 ....이런 내 자신이 증오스러워요.
적어도 난 내 또래 애들과는 다른 무언가...아니,,난 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 세계에서 난 다르다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한순간에 내 자신이 평준화되면서 한없이 절망감만 반복되는 이런 시간들...
난 특별하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만...나를 대하는 내가 느끼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서 내가 내 친구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아이라고 느꼈던 그 오래된 느낌마저 붕괴되는 그 부질없는 감정들..느낌들...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순간 순간 현실적 감각에서 그에게 늘 미안하고 미안하다가도 ...한 순간..확~ 치미는, 내 자신도 미처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울분,,,불쾌감...
전 이런 지금의 감정이 도저히 스스로 해석이 안되고 넘 하루하루 힘이 들어요.
이것이 끝나가는 자연스런 과정이라면 좋겠는데...
넘 제가 세속적일까요?
난 이토록 괴로운데...그는 넘 하루하루 행복해 보이니....온 세상에 광고하듯이 ...그 첼과 잘 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 속됨에 넘 울컥..분노가 느껴지고, 그 사람 자체에 대한 실망감과 내 자신에 대한 수치심에 자꾸만 자해같은 감정에 빠지고 맙니다..
안녕, 나도 했어! 너도 할 수 있어…
영원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까요?
영원히 사랑받기 원하는 마음과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마음
모두 영원한 사랑에 속하는거라면
그 영원한 사랑은 어떤 형태일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영원한 사랑을 애타게 그리며 애도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끝에는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할 일만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은 여기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지요
한사람에게 완전한 자유를 수용으로 축복해주려면, 무의미하게 드라이해지는 방법을 깨우쳐야 합니다
많은 의미를 내포했기에 무의미하다고 하는 겁니다
구형의 스폰지에 상처인 이쑤시개를 꼽습니다 하나 둘 일때 그리고 빽빽히 꼽으면 다시 원형이 되겠죠.
드라이한 원형.
한 사람은 타인이기도 하고 자기자신이기도합니다
사랑이라 믿었던 관계가 사랑이 아님을 알았을 때 오열했어요. 결국 난 정신적으로 오염됐고 그놈은 자기가 오염되려고 하니 발을 뺐어요. 오염은 나만 당했어요. 이기적인 자기만 아는 사람이었어요. 그 오염됐던 과거를 지워내고자 애도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있죠. 오염된 나에 대한 애도를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요. 다시는 더러운 남자들에게 정신적으로 오염되지 않을겁니다. 오염원들을 제거할거라고요.
애도를 가볍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은 없나요?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주신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같은 걸 예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생 쉽게 살려하시네요
마자요 시도도 하지 않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그리 쉬운것도 아니긴 하지만요. 그래도 해야겠죠.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40대중반이 되어서야.. 뭔가 이게 크게 잘못됐다는걸 인식하고 엄마에게도 무서워서 아니 엄마가 다칠까봐 말못했던걸 처음으로 했습니다.. 잘못됐다는걸 인식하고 말하는데까지도 몇년이 걸렸는데.. 너무고통스러워 가벼워지고싶지만 막상 가벼워지면 무미해진다는 말도 공감이 되면서 빨리 무미해지고 싶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말못한걸..엄마일을 해결해주면서 감당해야하는 만나는 사람들한테 진짜 미친듯이 화를 냅니다.. 의식적으로 애도는 조금알듯모를듯 하고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바뀔려면 무의식의 애도가 필요할것같은데..무의식의 애도 방법이 있다면 갈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해를 잘못 하셨네요. 영상 후반부를 다시 보셔야겠습니다. 무의식적 애도는 무의식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며 매우 안좋은 현상으로 설명하셨어요. 자식에게 상처를 주는 대물림이 될수있어요. 끝나지 않는거죠. 어떻게든 의식으로 끌어내어 애도를 해야 끝나는 겁니다. 다른 자료에서 본건데 무엇에 욱하고 화나거나 기분이 나빠질 때 원인을 남에게 찾지말고 스스로를 자꾸 바라보는 연습을 하며 자신의 안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다보면 인지하지 못했던 사건이나 감정이 인식되는 수가 있어요. 그렇게 스스로를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의식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야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남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과거 경험을 통해 현재 내 행동과 감정이 만들어진다가 심리학에서 지금까지 찾아낸 연구 결과입니다.
대박… 15:40 공감
라캉이론은 코페르니쿠스적
미래는 변화가 빠르니까….
라캉이론이 어떻게 퍼져나갈지 넘 궁금
4:53 정신분석적행위
의식화된 애도.
영상 제목이 잘못된 것같아요
'기술'이 영상에 없고
영상 내용은 좀 추상적이예요
무겁다..가볍다...등 상대적이고
주관적 표현이 많아서 아쉽네요
기술적인 부분은 답변보다 질문 쿼트에서 더 많은거 같아요.
애도가 무슨 자기계발인가요?
충분히 공감되는 영상인데, 본인 문해력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