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거짓말이었어." 천사같던 예비 며느리의 친구들을 보고 난 후, 며느리 한복을 찢고 결혼식 파투 낸 어머님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노후 | 부모자식 | 파혼 |

안녕하세요, 부엌사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살고 계신 정보순 어머님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머님은 일흔두 해의 삶을 바닷가에서 살아오셨다고 해요. 평온하게 흘러갈 것만 같았던 인생에 갑작스럽게 닥친 시련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도 어떻게든 버티며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어머님은 젊을 적, 큰아들이 사고로 불행하게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날 이후 남편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떠났고, 작은 아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 방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작은 아들과 함께 새우 양식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서서히 삶을 재정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마흔이 된 작은아들에게 또다시 찾아온 시련. 그것은 바로 예비 며느리였어요. 과연 어머님과 작은 아들에겐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요? 지금 사연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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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e8g]

이야기를 듣고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둘째아들이 착 하네요 둘째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게 둘째아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kjm9607]

어유 어디서 그런못된년
을 만나서 마음고생 많의셨내요 새로운 인연이 꼭 생기셨으면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성령충만-m1d]

사기꾼들 판치는 세상이라 결혼하는것도 무섭고 사람들의 사악함이 무서운세상 !!

[@성령충만-m1d]

조폭 마눌도 아니고 암튼 결혼 안한게 천만다행이네요!! 축하드림요 아드님은 이쁜거 외모만 좋아하는것도 문제 임다

[@jasmin5437]

결혼식에 어버지가 등장하여 후속 조치를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박인영-e1m]

조은배필만나서.아품을잊고.해복한가정.꾸리길을.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