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살면서 인생 꼬였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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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다 좋은 분들이었음
    #홈스테이 #유학 #유학생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조기유학 #하숙

Комментарии • 130

  • @user-pn9eq9sy8d
    @user-pn9eq9sy8d 2 года назад +31

    미국에서 70대 할머니랑 사는데 홈스테이에서 쫓겨났어요ㅋㅎㅋㅎㅋㅎ
    방에 난방 전등 둘다 안될정도 열악한 지하방이라 힘들다고 정중하게 얘기했더니 엄청 화내시면서 고마워 할줄 모른다 이러더니 너 3월 초까지 나가 줬으면 좋겠다 이러시내요ㅋㅋㅋㅋ 밥도 제대로 해준적 없어서 맨날 시리얼이나 냉동 식품 식빵 이런거 먹고사는데 방까지 춥고 어두우니까 진짜 이러다가 죽을거같아서 한마디 한건데 어이가ㅋㅋㅋㅋ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미디네.. 나도 할머니집에선 못 삼..ㅠㅠ

  • @user-iz7tr4uy4j
    @user-iz7tr4uy4j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홈스테이 할때 흡연 유 무를 물어보는데 왜그렁건가요?? 애완견도 있고없고 차이중 있는게 더 좋나여?? 흡연을 하는데 이걸 한다고 해야할디,, 안한다고 하고 가는게 나은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ㅠㅜㅜ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간혹 있는 실내에서 담배 피거나 다른 학생들한테 냄새로 피해줄까봐 그런 것 같아요. 애완견은 홈스테이 할 때 보통 못 들어갈거에요 ㅋㅋㅋㅋ 그냥 비흡연이라고 하거나 핀다고 하고 밖에서 피고 들어오고 그러는게 나을 거 같아요 ㅋㅋㅋ

  • @Queensland_AustraIia
    @Queensland_AustraIia 2 года назад +66

    그래도 저보다는 나은환경에 사셨네요 ㅋㅋㅋㅋㅋ저는 호주 유학할때 80대 호주인할머니집에서 홈스테이 했었는데 아침은 무조건 씨리얼 저녁은 냉동피자 한조각 또는 콩 통조림에 냉동스파게티 이렇게만 주더라구요 그 콩 통조림을 수없이 봐서 아직도 이름이 기억납니다 sun Q Baked beans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3

      아 맞다 ㄹㅇ 씨리얼 ㅠㅠ 일단 할머니가 하는 홈스테이는 걸러야되는듯…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6

      그리고 콩 통조림 진짜 개맛없는데

    • @지지-i2k
      @지지-i2k 2 года назад +3

      아진짜 같은 경험한 사람인데 이름까지 기억하신다는 말에 빵터져서 웃고갑니다 이제와서니까ㅜ웃네요 진짜ㅋㅋㅋ

    • @지지-i2k
      @지지-i2k 2 года назад +3

      그때 잘 먹었으면 키가 삼센치는 더 컸을 것 같이서 열받아요 지금도ㅋㅋㅋ

    • @SAKURHH
      @SAKURHH Год назад +1

      아낰ㅋㅋ

  • @crunchtoast9396
    @crunchtoast9396 Год назад

    홈스테이가 학교랑 가깝고, 방은 그렇게 춥지 않고, 저녁 매일 다른 메뉴 나오고, 음식 그렇게 나쁘지 않고, 같이 사는 사람이라곤 저 포함해서 하숙생 2명이랑 백인 캐나디안 할머니입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말을 자주 무례하게 하시고 남에게 저랑 룸메이트 험담을 하시고, 할머니와 argument랑 신경전이 거의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샤워 시간도 7시부터 9시 사이에만 해야 하고, 집이 1층이고 모든 방이랑 화장실이 붙어있어서 밤에 화장실 쓸 때 소리가 다 들려 불편하고요. 할머니 때문에 짜증 나고 화나는 일이 많아서 홈스테이를 옮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영상처럼 밥도 제대로 안 주는 홈스테이도 많고, 제 홈스테이는 할머니 빼면 괜찮은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대학 가는 룸메이트가 할머니 너무 싫다고, 이 홈스테이 최악이라고 불평하는 정도예요.

    • @minimal1204
      @minimal1204  Год назад

      이미 답을 알고 있네 ㅎㅎ

  • @user-cs1be2sx9l
    @user-cs1be2sx9l 2 года назад +13

    저는 짧게나마 홈스테이 할 때 저녁 매일 다른 거 먹고 주말이나 저녁때 스케이트장 가거나 그랬던게 인상깊었는데 다른 홈스테이했던 친구들 보면 맨날 frozen 먹고 뭐 주방 옆에 작은 분리된 공간? 에서 지내거나 그런거도 봤네요.. ㅠ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ㅋㅋㅋㅋ 홈스테이 뽑기운 중요해요 ㅠㅠ 저는 잘 못 골랐었음 ㅋㅋㅋ

  • @eunheechoi141
    @eunheechoi141 2 года назад +17

    이제 대학생 되는 딸과 12학년이 되는 딸들의 엄마입니다. 어쩌다 민이멀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많은 공감이 가더군요. 저희 큰딸도 홈스테이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같이 캐나다에 와있지만 말입니다. 아이들 조기유학은 부모님들께서 정말 심사숙고해서 보내셔야 합니다. (대학생 이전의 아이들).. 생활의 여러방면에서 문화의 차이를 아이들이 온전히 받아들이기는게 제가 살아보니 쉬운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시간도 필요한 일이구요. 심각하다면 심각하고 숙고해야 하는 문제를 유쾌하게 다뤄주셔서 즐겁게 보고갑니다. 좋은날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힘들었지만 재밌는 추억이었어요

  • @user-ly5bo9vo7c
    @user-ly5bo9vo7c Год назад

    답변 제발 부탁드립니다ㅜㅜ 혹시 유학 어디서 하셨고, 한인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셨나요? 홈스테이 회사가 어디셨어용? ㅜㅜ 저 진짜 한인 홈스테이하고싶은데

  • @user-mf2ul4zo9f
    @user-mf2ul4zo9f 2 года назад +9

    원래 홈스테이를 유학원에서 랜덤으로 정해주나봐요ㅠㅠ??
    저도 딱 10년 전에 초딩 때 친척 따라서 미국으로 어학연수 갔었어요!!
    친척 집에 아니고 얹혀 살았었는데 제가 다니는 학교에 한국인 부부 선생님들께서 홈스테이를 하셨어서 가끔 친척분이 출장 가시거나 하면 그 집에서 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용..근데 그 집이 엄청 좋은 환경이었나봐요ㅠㅠ 거기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이랑 선생님 자녀분들이 다 저랑 똑같은 학교 다녔었는데 그 학교 선생님이시다 보니까 교육..?이나 공부 같은 거도 신경 많이 써 주시고 밥도 맛있는 거 맨날 해주시고 벌금 1달러씩 낸 거 모아서 피자도 시켜먹고 다 같이 방학에 뉴욕 여행도 가고 크루즈 여행고 가고 그랬었는데ㅎㅎ...열악한 환경에서 유학하는 분들도 계신 거 보니까 몬가 마음이 좀 안 좋네요ㅜㅜ 외국에서 유학하는 분들 파이팅...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2

      ㅠㅠ 홈스테이 사는게 쉽지 않아요 학생 잘못도 많은데 홈스테이가족들 잘못도 있고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어서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5

    또하나 추가할점은 사실 저도 예전에 몰랏던 사실인데 (마니 부끄럽죠) 자기 욕구 충족에 힘을 쓰면 절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점인거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나는 이러한 처절한 환경에 있었어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라고 말할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너무 깊게 생각 안 학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 그냥 세상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줄 아는 그릇이 중요한듯 ㅋㅋ

  • @grokenspilmusic219
    @grokenspilmusic219 Год назад +10

    이형 진짜 왤캐 정감가지?ㅋㅋㅋㅋ 존나 귀엽넹

  • @user-fw3pd3pq1m
    @user-fw3pd3pq1m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홈스테이는 운인듯. 근데 약간 점심 도시락(?) 개념이 좀 다름. 우리나라는 막 보온병에 밥, 반찬 싸가고 밥다운(?)걸 싸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애들은 간식 개념으로 싸옴
    그냥 지퍼백에 미니 당근 대충 담아와서 생 당근 먹고 있고, 치즈 크랙커나 과자 같은거 싸와서 먹고. 어짜피 학교는 3시에 끝나고 집에가서 먹으니깐 간단하게 싸옴.
    저도 홈스테이 할때 샌드위치 그릴드 튜나 싸가고. 근데 저는 홈스테이가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저는 홈스테이한테 김치볶음밥가르쳐주고 한인 슈퍼에 파는 불고기 양념 소스같은거 알려주고, 물론 홈스테이가 관심도 있었지만 그렇게 한번 알려준 방법으로 점심도 싸주고 저녁도 먹고 했어요. 영상에 나오시는분 첫번째 홈스테이는 양호한거임...친구가 한국인 홈스테이였는데 진짜 어디 놀러갈때도 빼놓고 놀라 가는 사람들도 있고, 밥도 재대로 안해주고 그런경우도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채식주의자라고 고기를 안먹는 경우도 잇음ㅋㅋ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그때 너무 배고팠움 ㅠㅠ

  • @hretruu
    @hretruu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중2 때 등교하다가 선크림 바르면서 대답하는거 제대로 대화에 집중 안 하고 대답 한다면서.. 내리라고 해서 학교까지 걸어갔어유.. 그 이후로 걸어서 등하교 했는데 영하 40도 가까워서 살이 10키로 빠지고 음식도 부실해서 ( 비빔면 하루 지나서 다 불어서 그걸 먹으라고 주고 콩자반 남은거 김치 볶음밥이랑 섞어서 비주얼고ㅏ 맛 이 하..)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2

      어디서 홈스테이를 했길래 그런 ㅅㅂ럼들을 만나셨을까 ㅠㅠ… 나보다 심했네 그건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Год назад +8

    어머니들이 매번 다른 맛있는 요리해주는게 참 대단하긴 한거죠. 사랑의 힘.

  • @caterpillar05
    @caterpillar05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홈스테이 집을 잘 바꿔 주나요?
    저는 호주에서 U18 홈스테이 중인데
    식기 두는곳에 녹도 있고 화장실에 곰팡이가 있어서
    위생 때문에 변경 하고 싶어서요

    • @minimal1204
      @minimal1204  Год назад

      홈스테이 바꾸려면 유학원에 말하거나 스스로 집 알아보고 옮기셔야죵ㅋㅋㅋ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12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 시절에 유학와서 현재는 고등학교 11학년인데요, 보통 블로그에 캐나다인들은 "개인주의 문화가 발달해있어서 그런거라는" 포스트를 자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인 점은 그 포스트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한국인 가정 홈스테이를 운영 중이신 분들이더라구요. Meaning 자기 홈스테이를 홍보하고 싶은 동기 혹은 심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듯 합니다 (이건 제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어서 critically하게 받아들여주세요!)
    제 생각에는 이 이슈는 홈스테이 만의 문제가 아닌것같습니다. 저는 10학년에서 11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학교를 바꾸기도 하고 초반에 제가 사는 도시에서 손꼽히는 범죄율 높은 에어리어에 살아본적 (집앞에서 갱은 물론 몽둥이로 때리는 모습, 피흘리는 등등 못볼거다봄) 도 있고, 도시에서 꽤 affluent한 에어리어에 살기도 했었고 많은 좋은 분들은 만나기도 했고 고생도 좀 하다온 케이스입니다.
    조금더 이 문제를 철학적?으로 봤을때 공통적으로 이건 정이 문제가 아니고 seflishness 이기주의 VS. selflessness, in other words materialism (물질주의) vs. holism (인생의 '빅픽쳐' 를 볼 수 있는 능력) 의 문제인듯 싶네요. 외국인 홈스테이 중에서 다문화 가정인 케이스는 외국인 저에게도 다정함이라고 할까요, 뭔가 물질적인거에 연관되지 않은 그런 진짜 love and care이 조금 더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넘 애메한게 이 selflessness도 사람마다 표현방법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의 트라우마를 심리학적으로 학생에게 투영 (project)하는 경우도 있구요, 중요한 건 우리는 모두 인간의 특성 (감정적) 을 갖고 있다는 것인거 같습니다. 보통 님과 제가 경험한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진짜로 외계인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고, 8시 9시 이후에 못나가게 하는거와 부엌 못쓰게 하는 자체가 그들의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사고방식 같습니다. 왜냐하면 밖에 나가서 사고나면 책임지기 싫고 그에 따른 경찰의 자문이 이어질것이니까요. 왜 minor을 neglect했냐 등등... 특히 언어가 native language가 아니니 (많은 국제학생들은) 그런 부분에서 더 exploitation이 많이 일어난다 생각합니다.
    저도 민이멀님이 홈스테이 썰 푸실 때 대부분이 공감이 너무 많이 되었고 솔직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왜냐면 저 자신을 그 순간에 그대로 대입할수 있었고 그 심정이 어땠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홈스테이는 일종의 정신 수련 (solo retreat) 인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보금자리에 평생을 자랐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에 예를 들어 북한에서 프로파간다와 식량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아프가니스탄에서 인간의 권리를 박탈받은 여성들을 보며 그들은 어떤 심정일까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1 퍼센트라도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여정인 거 같습니다.
    민이멀님, 수고하셨어요. ㄹㅇ 말 풀자면 많은 순간들이 ㅈ같습니다. like the whole homestay industry is mostly a house of cards (종이 카드로 지은 집 --> 겉에는 번드르르하지만 속에는 알맹이가 텅 볐다는 뜻, 예를 들어 폰지스캠) and there are lots of money hungry adults who exploit others which they themselves don't even recognize. this is honestly so fucked up, but when I encounter these frustrations and anger, I always remind myself of how to manifest love even in a challenging situation as I think that's ultimately the goal of our lives.
    마지막으로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 socioeconomic status 가 대부분 lower middle class 아니면 working class입니다.
    그래서 돈에 대한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modern day society의 이러한 exploitation에 동참하는거고, 보통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passive income으로 하는 건물주가 되거나,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성인 룸렌트를 하거나, 주식투자를 하거나, 부동산 거래를 하거나 real estate agent가 되는 등등을 안하는거고 대신 법률의 grey zone에 있는 homestay business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working class 와 lower middle class 홈스테이 패밀리들은 이 케이스인것을 저는 많은 홈스테이에 가보며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우리 사회에 클래스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지를 하지 못하고 없다고 주장하면 그 문제를 고치기가 더더욱 힘들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한가지는 제가 쓴 내용은 제가 느끼고 깨달은 점에 불과해, 객관적인 사실으로 인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Always take someone's words with a grain of salt (항상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critical 한 사고를 기르자는 뜻!) :)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헐 11학년인데 생각이 깊네... 모든 말이 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에세이 잘 쓰실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 @user-mx8vz8cr4o
      @user-mx8vz8cr4o Год назад

      @@minimal1204 아들이 9학년인데 미국 시민권자라서 아들만 미국으로 홈스테이를 보낼까 고민하다가 타고 타고 이 글까지 읽게 되었네요 ..
      공감도 가고 신중하게 생각해야겠네요 . 근데 이 글 쓴 학생 에세이 잘 쓸거 같다는 생각 저도 했습니다 ㅎㅎ

  • @Sunny-fy5td
    @Sunny-fy5td 2 года назад +19

    저는 중국 조기 유학 갔었는데 얻은거라고는 우울증 밖에 없읍네다 ㅋㅋㅋㅋ 부모님 없이 조기유학 저도 반대…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5

      사실 어디에 있나 우울한 건 마찬가진데 부모가 옆에 없는 게 큰듯

  • @user-zy8ys5pb5m
    @user-zy8ys5pb5m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홈스테이 말고 저희 이모집으로 가는데 홈스테이보다 이모집에 가는게 저에게 더 도움될까요?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이모가 잘해쥬시면 이모가 좋죠 ㅋㅋㅋㅋ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12

    이 말이 지금 절대로 마음에 안 닿겠지만, 본인만 버틸 수 있으면 조기 유학 해 볼만함.
    군대 분명히 가 볼만 하고... 10-20년 후에는 분명 동의 함! 보장!
    무언가를 일정한 시기 동안 할 때, 그 가치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본인이 버틸 수 있는 한계에서 얼마나 힘드냐 입니다. 강한 쇠를 만드는 담금질 같은 것...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5

      모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에 아플 일이 없지만 강제적으로 행해지는 일에 강제적인 마인드 마저 강요 당하면 너무 힘들 거 같아요

    • @Allin7days
      @Allin7days 2 года назад +3

      @@minimal1204 ㅇㅈ. 그러나 살다보면 좋아서 하는 것 보다 하게되서 하는 경우가 더 많고 절대 나쁜 것만은 아님. 난 지옥 가서도 빵장이랑 포커칠 계획임.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쇠를 만드는 담글질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표현이네요

  • @euedhud
    @euedhud Год назад +3

    기숙사 살면서 1년 동안에 10번을 넘게 기숙사-홈스테이를 옮겨다녀야해서 솔직히 짐쌀때마다 짜증나 죽는줄 알았는데. 홈스테이 갈때마다 기숙사가 낫다는걸 몸소 느낌.
    일단 의외로 미친년들 많이 못보신거같아서 신기했음. 내 주변에 또라이가 모이는 법칙이라도 있었던건가?
    다 괜찮은데 난 더러운 집은 죽었다 깨도 못살겠어서 바퀴벌레같은 벌레때문에 집 여러번 옮김. (끝판왕은 불을 끄기만 하면 귀뚜라미가 울던 집)
    미친년 만나면 답없음. 원래 집 밖에 자주 나가는 집 고양이였었는데 그 분이 환기시킨다고 문 열어두라해서 열어놨더니 거기로 고양이 나갔다고 나한테 욕 뒤지게 박고 나한테 손들고 벌서게 함.
    또 다른 사람은 처음부터 밥 양 너무 많아서 좀 덜어내도 되냐고 말 다했는데 다 못 먹겠으면 남겨도 된다함. 반틈 먹고 남김. 근데 여기서 반전이 쨘 나타남. 자기는 아프리카 고아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밥을 못 남기겠다고 함. (아프리카 고아? 아 그래 인정 근데 그럴거면 기부나 하고 말해… 기부는 ㅈ도 안하면서 왜????) 자기는 이미 4명의 자식을 키웠고 난 다른 사람과 달리 홈스테이맘으로써 의무감을 가지고 너희를 가르치고 말거다. 이러면서 밥 다 못먹으면 방 못 들어간다 함. 그리고 난 존나 쑤셔넣고나서 토하면서 움. 그니까 Stop crying. Everyone needs to be happy in my house. 레전드 명언… 우리 집 모두는 행복해야하니까 울지말라함ㅋㅋㅋㅋㅋㅋ 와우~ 독재자신가. 이러고 나서는 모든 저녁 먹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도 미친년들 많았었음. Thank you 집착광공, sorry 집착광공, 가스라이팅의 귀재 등등.
    그리고 무슨 유학왔는데 부모가 버린 자식 소리 들은 적도 있음. 돈을 시발 얼마나 쳐발라서 온 건데 이런 소리를 내가 왜 듣지?ㅋㅋㅋㅋㅋ 무튼 웃겼음. 그거 말고도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걍 지 아들이 날 짝사랑한 이유 하나로 날 무슨 김치녀로 만든 사람도 있었음. (ㅎㅎㅎ솔직히 재력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냐고^^ 한국에서 실패해서 도망치듯 이민 온 사람이랑 돈이 존나 많아서 유학 온 사람이랑.)
    근데 밥은 안줬음. 저녁만 줬었는데 그것도 내가 맨날 시켜서 먹음. 아니면 샐러드 만들어서 먹거나. (미리 말해놓으면 별말안함)
    그리고 6시 통금이였고 부얶은 9시이후부터 쓰면 안됬고 사실 부얶에서 쓸 수 있는거 전기포트랑 전자레인지밖에 없었음. 근데 냉장고는 열어도 되니까 내가 산 과일이나 주스같은건 밤에 꺼내먹음.
    방학마다 간거여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 안받은듯
    그래도 홈스테이는 기숙사보다 자유롭고 홈스테이랑 상의해서 규칙변경이 가능함. 제일 중요한 핸드폰 hand in 안해도 됨!!

    • @euedhud
      @euedhud Год назад

      근데 기숙사살면 그 대신 교우관계 잘 유지해야됨
      친구랑 함께 같은 방에 사는거기때문에 서로 배려해줘야됨 근데 친해지고나면 그렇게 편한게 또 없음. 의외로 현지인 애들 겁나 착함
      근데 문제는 또 유학생 언니,동생들 또라이 존나게 많음. 좋은 타이,일본인 친구도 있었지만 뭐 5명이랑 한번에 사귀는 중국애도 있었고(자랑스러워했었음) 실제 존재하는 한국 남자애들끼리 BL 적는 중국애도 있었음. (아는 언니가 중국어할 줄 알아서 밝혀낸거지 아니였으면 아직도 그런거 적고 주변에 유언비어 퍼트리고 다녔을듯)
      그리고 자기 기분 나쁠때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던 언니도 있었고 자기 기분 나쁘면 니애미, 어쩌라고 병신아 하던 싸가지 밥말어먹은 동생도 있었음. 근데 거기서 무시를 받든 쌍욕을 얻어먹든 그냥 웃고 넘겼음. 안웃고 넘기면 기숙사 생활 그때부터 골 아픔ㅇㅇ
      미친 외출시간과 규칙들
      핸드폰, 랩탑, 아이패드 등등 All devices 8시부터 내야하고 밤에 현지인 애들 10시부터 자서 1-2시에 자는 나는 맨날 복도지박령이였음.(아님 빈방 가든가) 그리고 와이파이 안터지고 데이터도 안되는 지역있었음. 3G or out of sevice 이런거 떴었음. 무제한 데이터인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외출시간, 통금시간
      외출 3시간씩만 가능하고 연달아서는 못나가지만 일주일에 2번 나갈 수 있는데 5시 30분까지 돌아왔야해서 어차피 토일아니면 못나간다고 보면 됨. 3시간동안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영화 한편도 못본다고 보면 됨. 늦으면 그 한달 동안은 밖에 못나가기때문에 버스로 가장 가까운 영화장이 20분거리 근데 버스는 1시간에 하나오고. 환장함. (시내까지는 30분 넘게 걸림) 그냥 밥먹는거 그거 하나 가능하다고 보면 됨.
      그리고 밤에 밖에 못나가는건 당연한거지만 문이 잠김. 긴급한 상황에 선생님을 전화로 부르는건 가능하지만 출첵하고나서 문은 시스템이 알아서 9시에 잠기고 아침 6시에 자동으로 열림. 화장실가는거 빼고 할 수 있는게 없는거.
      홈스테이나 기숙사 둘다 미친거 같긴함
      그래도 기숙사는 케어해야될 애들이 많다보니까 나한테 관심이 줄어서 훨씬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고 (외출 빼고) 헬스장도 가깝고 동아리활동도 하기 좋았음. 현지인 친구도 사귀기 쉽고 애들이랑 방에서 게임하고 수다떨거나 밑층에서 랩탑으로 넷플보는건 되게 재밌었음. 공부하기 위한 환경도 좋음. 프리토킹하나는 미친듯이 늠. 급식은 좀 맛없었지만 종류가 많았어서 괜찮았음. 저녁은 1달 주기로 똑같은 메뉴가 나왔었지만 꽤 맛있었고 점심은 1주 주기로 똑같은 메뉴거나 어제 저녁 짬처리였지만 꽤 괜찮았음 (물론 내 학비에 비해서는 괜찮지않았음)
      결국에 생활자체는 기숙사가 훨씬 나음. 홈스테이는 홈스테이 맘에 의해서 너무 많은게 바뀜…

  • @user-uo9hv8xv4t
    @user-uo9hv8xv4t 2 года назад +6

    전 필리핀집에서 홈스테이 했는데 물론 그 아줌마 쿡 솜씨가 좋아서 였을거긴 하지만 홈스테이에 불만이 없었음
    다만 홈스테이 집에 한국인 아줌마가 지 아들 유학하는데 보러와서 자기 어학연수?같은거 한다고 와 있었는데 ㅈ같았죠.....
    한국인 아줌마 왈 너는 우리아들이랑 비슷한데 너는 왜 이렇게 애기같니?(이거 좋은말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기니까 애기같지)부터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간다고 홈스테이 아줌마가 나 학교 마치고 왔을 때 이야기를 해서 그때 알고 알았다고 했더니
    한국인 아줌마 왈 어머 너 오늘 나이트 마켓 간다고 못들었니? 너만 불링하는거 아니야? 이 ㅈㄹ을 시전하는데
    나는 아침에 일나서 아침먹고 씻고 학교가니까 아줌마들이나 워홀하던 언니들이랑 말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래서 홈스테이 아줌마가 나 학교 끝나고 와서 오늘 저녁은 나이트마켓에서 먹고 오자고 했는데 한국인 아줌마 불링거리는거 보고
    이 아줌마는 왜 자기 아들보다 어린 나한테 이러는거지? 생각하다가 그냥 이상한 여자구나하고 넘어갔는데
    한날은 또 점성술이야기를 하면서 나한테 넌 무슨자리니 해서 이런 자리다라고 하니 자기가 보기에 내 성격은 그게 아니래
    무슨 내가 조선시대나 전쟁통에 태어나서 호적이 잘못올라간 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태어나서 응애 사진부터 발바닥 사진이랑
    아빠가 비디오찍어놓은거도 있는데 내 탄생일의 별자리를 자기가 아니래
    그때부턴 아 이 아줌마는 ㅁㅊㄴ이구나를 깨달았음 그 뒤로는 무시하고 살았는데
    나는 한국에서고 캐나다고 미국이고 유럽이고 한국인 어른 중에 그 아줌마 만큼 이상한 사람은 못봤음
    넘나 강렬해서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이름도 영어이름 쓴다고 베일리였음 디즌인가 픽산가 라일리를 봤나
    그리고 민이멀님이 말하는 한인마트들 썰도 겁나 많음 아 이것도 진짜 내가 댓을 이렇게 장문쓰는 사람이 아닌데
    이 영상보고 벤쿠버 홈스테이 생각하다가 빡쳐서 썰 풀어버림
    필리피노도 일본인도 중국인도 가만있었는데 한국인 아줌마가 내 추억에 한 줄을 그어버림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만한 사람한테만 미친년되는 종특 ㅋㅋㅋㅋ정신병자 맞음 썰 재밌네여 ㅋㅋㅋ 또 들려주셈 시간날때

  • @April_365
    @April_3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하..이 영상 보니까 고등학교때 뉴질랜드 유학가서 현지 홈스테이 두달 살던 기억 새록새록 나네옄ㅋㅋㅋㅋㅋ진짜 매일 배고프고 마음도 허했던 기억이😂 한국인 홈스테이 가고 그나마 밥 잘먹었던 기억이

  • @user-kn7lk1hk3x
    @user-kn7lk1hk3x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근데 홈스테이 집으로 등록되있는쪽에선 돈을 받는건가요? 저렇게까지 밥주기 싫으면 홈스테이 집으로 등록해놓는거 자체를 안하면 되지 않나 했는데 돈을 받고 운영하나 싶네요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돈은 벌어야겠고 능력은 안되서

  • @user-es5mh4zq6o
    @user-es5mh4zq6o 2 года назад +1

    험난하지만 재밌는 스토리네요ㅎㅎ 잘봤습니다~^^

  • @Tablet_and_Raman
    @Tablet_and_Ra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매일 시디얼만 먹고 홈스테이 집에서 울고 엄마 아빠 보고 싶었고 처음에 홈스테이 왔을때 왜 우나 했거든요 홈스테이 오고 알았어요 얼마나 홈스테이가 싶든지…

  • @yummm2579
    @yummm2579 2 года назад +15

    수제햄버거랑 라자냐.. frozen 일수도.... ㅋㅋㅋㅋㅋㅋ 저도 홈테 할때 아줌마가 접시에 주셔서 직접 만든줄 알았는데.. 나중에보니,, 완제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잘버텼다..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2

      똑같은 곳에서 지냈나....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엌ㅋㅋㅋ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저는 유튜브로 요즘 요리배워서 그로셔리 쇼핑 노프릴에서 싹다 유기농으로 해와서 열시미 간식이라도 건강식으로 만들어먹고있네요.. 근데 슬픈건 쇼핑할때 항상 혼자가서 엄청나게 외로운건 있습니다.. ㅜㅠ

  • @nyoue4363
    @nyoue4363 Год назад +1

    저는 6년전 캐나다에서 한인 홈스테이 햇엇는데 제대로된밥을 먹은게 한달에 4번정도?
    무슨 무말랭이 마른반찬 냉장고에 넣어두고 삼시세끼 그거먹으라하고 따뜻한 식사를 받은적이 없었음,,, 내가무슨 사료만 먹는 강아지도아니고,,,돈낼거다내는데 도대체 내가 내는 식비는 어따가 쓰는지,,,밥조차 안되어잇을때도많앗고
    컴플레인하니까 나만 예민한 반찬투정하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하 그외에도 진짜 더 할말많은 집인데 ,,,지금도 끔찍하고 열불남 그집만 생각하면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건 그냥 감금아닌가 ㅋㅋㅋ

  • @ue2122
    @ue2122 2 года назад +5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재밌어요... 구독 하고가요 🤣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당 ㅋㅋㅋㅋ조금이라도 재밌었으니까

  • @HoyeonLee97
    @HoyeonLee97 2 года назад +14

    딴지 걸려는게 아니고, 고등학생때 가는걸 조기유학이라고 보긴 너무 늦은감이 있는것 같아요.
    전 초4~5를 미국 콜로라도에서 홈스테이 했는데 정~~말 저를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제가 운이 좋을 걸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는걸 사람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9

      저도 좋았어요 ㅋㅋㅋ 유학생활 행복했죠 ㅋㅋ 홈스테이 생활도 그마저의 불만이었던거고 ㅎㅎ 미성년자때 가는거면 다 조기유학이라고 봐야해요 ㅋㅋㅋ

    • @user-bp6po7qz7q
      @user-bp6po7qz7q 2 года назад +23

      대학생전에 가는거면 다 조기유학이죠 ㅋㅋ
      조기유학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길래 ....ㅋㅋ

    • @user-bz9jv8ux4d
      @user-bz9jv8ux4d 2 года назад +4

      @@user-bp6po7qz7q 20살에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가도 얼마나 공포였는데...다들 간댕이 크시네요..

    • @user-qr9se2im7w
      @user-qr9se2im7w Год назад +1

      전 대학교를 유학으로 가는데도 약간 두려운데…

    • @HoyeonLee97
      @HoyeonLee97 Год назад +1

      어릴수록 겁이 없습니다

  • @rohthape
    @rohthap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랜만에 이거 보는데 너무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elizahhyeon2840
    @felizahhyeon2840 2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저런 고생 많이 하셨네요….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고생도 아니에여 ㅠ

  • @arob633
    @arob633 2 года назад +1

    점심 샌드위치 ㅋㅋㅋ ㅜ....저도 일주일에 5일째 먹고삽니다...

  • @user-xh5hh5xs4r
    @user-xh5hh5xs4r 2 года назад +1

    아 홈스테이 너무 걱정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유학 생각중인데 밥이 제일 걱정이네요 한식 필순데....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미국 시골로 가시나여? 아니라면 한식당 많아여 ㅋㅋㅋ

    • @user-xh5hh5xs4r
      @user-xh5hh5xs4r 2 года назад

      @@minimal1204 그나마 다행이네여.. 학교는 뉴욕이나 펜실베니아 쪽으로 가는데 그건 학교에 따라 갈릴것 같아요 젤 걱정은 홈스테이 안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ㅠㅠ 조기유학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ㅋㅋㅋㅋ

    • @user-fw3pd3pq1m
      @user-fw3pd3pq1m 2 года назад

      한식을 드시고 싶으시면...한국인이 하는 홈스테이를 알아보시는것도...
      외국인이랑 살면서 그 분들한테 한국음식 대접받는건 어려워요. 홈스테이도 운빨이긴한데...그 분들이 어떻게 한국 음식을 해주겠어요. "우린 그만큼 돈을 지불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개인적으로 저는 현지 홈스테이와 살면서 가장 장점은 아무리 오래산 한국사람들이랑 지낸다고 한들 경험할수 있는게 달라요. 그리고 영어. 집에서 하루종일 영어를 사용해서 생활하는데 당연히 늘거든요. 암튼 한식 필수면 한국인 홈스테이 알아보세용. 외국인 홈스테이보다 비싸기는 한데 한식 하나만큼은 책임져주죠ㅋㅋ

  • @estherseo9860
    @estherseo9860 2 года назад

    고생 많았네요.

  • @woo_xoo8926
    @woo_xoo8926 2 года назад +6

    형 저 오늘 막 혼자 싱가포르 홈스테이 왔는데;; 두렵고 떨리네요. 영상 잘 봤는데 아직 저녁도 안 먹은 상황이라 ㅋㅋ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어떤가요 지금은? ㅋㅋㅋㅋ

    • @woo_xoo8926
      @woo_xoo8926 2 года назад +1

      @@minimal1204 지금은 그래도 많이 적응됐어요… 와 관심가져줘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2

      @@woo_xoo8926 그래도 다행이네 ㅋㅋㅋ 밥만 잘 주면 됐징

    • @woo_xoo8926
      @woo_xoo8926 2 года назад

      @@minimal1204 감사합니당

  • @motif5366
    @motif5366 2 года назад +3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하하 홈스테이 뽑기운 중요하져ㅠ

  • @user-llilill6P_765illlO8
    @user-llilill6P_765illlO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썰좀 더 풀어줘요 잘생긴 오빠~

  • @hijinhere
    @hijinhere 2 года назад +27

    이쯤되면 홈스테이의 오래된 국룰 = 점심 샌드위치, 저녁은 갈색소스 닭요리,,,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어디 홈스테이 전공 수업 있나봄..

    • @abokhado
      @abokhado 2 года назад

      갈색 닭요리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2

      홈스테이 밥은 자고로 맛으로 먹지 않고 영양 보충으로 먹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대신 요리를 배워 캐비어를 넣든 샥스핀 요리를 만들듯해서 가끔식 자기 자신한테 보상해주면 뭔가 그 서러움이 희열?과 내가 내 자신을 더 잘 챙겨야하겠다는 의지로 바뀌는듯.

    • @JohnSeong
      @JohnSeong 2 года назад +1

      그 조금 과장하자면 설국열차에 단백질 바 정도 생각해요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m5xv2vz3m
    @user-ym5xv2vz3m Год назад

    한국아이들 홈스테이를 할 호스트 한국인 패밀리 예요~~^^ 이런점이 있겠구나 참고해서 잘해줘야겠네요. 그치만 미국 식사가 원래 그래요. 어쩔수 없는점

    • @minimal1204
      @minimal1204  Год назад

      밥이 젤 중요했던 거 같아요 저는 ㅋㅋㅋㅋ

  • @Columbia_DNP
    @Columbia_DNP 2 года назад

    아이고ㅠ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배고팟을까요. ㅜ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아직도 먹는 거에 좀 집착있음 ㅋㅋㅋ

    • @Columbia_DNP
      @Columbia_DNP 2 года назад

      저두 첨에 미국 왓을때 홈스테이는 아니구 걍 방 하나 렌트 햇엇는데 그때 잘 못먹엇던게 한이 되서 식탐 생겻어요;;

  • @DOONGIE7
    @DOONGIE7 24 дня назад

    그렇게 불만불만만 많으면 되는게없음.

  • @amykim7021
    @amykim7021 4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공감ㅋㅋ

  • @john7109
    @john7109 2 года назад +1

    아 ㅋㅋㅋㅋㅋㅋ처음에는 캐나다 사는거 좋아하는줄알았는데 요즘 영상보니 그게 아니라는게 점점 솔직해지는느낌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3

      저 캐나다 좋아해요 ㅠㅠ

  • @Seungmini
    @Seungmini 2 года назад +4

    와....홈스테이가 일케 힘든지 몰랐음,,,,, 전 가족이랑 이민와서 운이 좋은거였네요..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홈스테이도 있긴한데 가족 다같이 오는게 젛죠 ㅎ

  • @puppyk8424
    @puppyk8424 Год назад

    그 외국할머니는 항시 식사가 그런식인가봐요?
    외국사람들 식사가 그런가요?

    • @minimal1204
      @minimal1204  Год назад +1

      대체적으로 그렇죠 ㅋㅋㅋ대신 싸요

    • @puppyk8424
      @puppyk8424 Год назад

      @@minimal1204 그분들은 그 음식이 맛있다고 드시나요? 그리운 고향 음식일까요?

  • @Havanese_Haz
    @Havanese_Ha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형 나는 후기유학인데 넘 힘들어쒀...

  • @user-iz7tr4uy4j
    @user-iz7tr4uy4j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넘웃갸요

  • @liho7304
    @liho7304 2 года назад +4

    기승전 먹는게 중요 ㅋ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먹기 위해 사는 거임 저는

  • @Joao-nd7kn
    @Joao-nd7kn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지금은 어디 사심? 아직도 캐나다 계심?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저 아직 캐나다

    • @Joao-nd7kn
      @Joao-nd7kn 2 года назад

      @@minimal1204 혹시 대학생이신가요, 아님 거기 취직해서 직장생활하고 계신가요?

  • @user-qg8zp2hw6t
    @user-qg8zp2hw6t 2 года назад

    나보다 낫네 ㅋㅋㅋㅋㅋ 나 점심 빵에다가 잼 바르고 이것만 주고 저녁 채소만 주고. 아침8시에 검나 깨우는데 ㅋ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보다 심할듯

  • @Via40209
    @Via40209 Год назад

    아진짜 개웃겨

  • @cy9863
    @cy9863 2 года назад +1

    넘 웃퍼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f1pc3wr3e
    @user-ef1pc3wr3e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고생많이하셨네요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1

      남들 하는 고생에 비하면 문지방 정도죠 ㅋㅋㅋ

  • @dearmycanada
    @dearmycanada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han3104
    @ghan31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이번엔 맨날 닭고기 주는 홈스테이 걸렸네 ..ㅋ

  • @glendale735
    @glendale735 2 года назад +1

    다 좋은 분들이었음 ㅋㅋㅋㅋ

  • @richichi6596
    @richichi6596 2 года назад +1

    ㄹㅇ 조기유학 절대로 최저야~!

    • @minimal1204
      @minimal1204  2 года назад

      뭔가 트렌디한 말투 같은데

  • @joyfull2346
    @joyfull2346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