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샤퀴테리는 와인에 곁들이는 사이드로만 여기다가 최근에서야 성수동에 있는 샤퀴테리 가게에 갔더니 신세계더군요. 사이드로 접할 때는 흔하게 알려진 것들만 나와서 질리는 감도 있었는데 그렇게나 다양할 줄이야. 고기에서 진득한 식감부터 눅진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지 처음 알았고, 다채로운 향과 맛에 또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주락이 월드 보다가, 샤퀴테리 보니까 오늘 그냥은 못 자겠네요. 지금 이거 쓰고, 근처 마트로 달려 갑니다. - 슬라이스해서 식빵에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토핑해서 피자처럼 먹으면 JMT - 미니 햄버거빵에 슬라이스 넣고, 야채 넣고 마요네즈+케찹 소스랑 먹으면 JMT - 또디아에다 슬라이스 넣고, 돌돌말아 구워서 취향 소스랑 찍어먹으면 JMT 모두 귀찮으면, 그냥 슬라이스해서 오이채랑 먹어도 상큼 발랄!!!!! 다 썼다. 난 마트 간다!!!
존쿡이 대중화잘시키다가 고급브랜드 분리하면서 일반 샤퀴테리 품질은 쓰레기행. 고급은 또 너무 비싸서 수입제품 대비 메리트 그닥. 어차피 고급시장은 한줌이고 레스토랑도 굳이 가성비 맛 둘다 떨어지는 한국제품 잘안씀. 그나마 프랑스인이 한국에서 만드는 프랑스구르메 정도가 제품수는 적지만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고 대신 b2b위주일뿐. 그나마 괜찮던 소규모 메종조 소금집 이런데도 한물감. 그냥 수입 5j 카빙 잘하고 싼데서 사다 먹는게 정배임
과거 우리나라의 서구식 식단은 미국 쪽 입맛이 먼저 들어와서 샤퀴테리 같은 건 오히려 유럽 쪽 입맛이라 이제야 좀 전파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다 샤퀴테리는 기본적으로 그냥 먹기 보단 빵이나 크레커 그리고 올리브 같이 곁들여서 포도주나 포도쥬스랑 같이 먹어야 좋은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페스트 푸드 입맛이 시작된 과거엔 좀 전파되기 힘든 것이었을 겁니다.
해외 있는 동안 햄 소시지 치즈 섹션이 참 다채롭고 풍부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한국 친구들은 한국 스팸이 최고라고 어렵게 구하고 현지건 별로 선호를 안하더라구요. 살라미나 프로슈토를 와인 안주 분위기용으로 한번씩? 치즈섹션은 좋은반응이 많던데 가공육쪽은 확실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역인거 같습니다.
@@스뱅조아 스팸의 원조인 미국에서 스팸은 싸구려 취급받습니다. 일단 스팸은 순살코기가 사용된 햄이 아니며, 돼지고기와 함께 돈지방,비계도 다량(30%이상) 함께 갈아 압착한 혼합 프레스햄이고, 샤퀴테리 문화가 발달한 영미권과 유럽에선 이런 염장, 훈제고기류에 대한 품질기준이 엄격해서 고기 100%(그것도 단일고기 단일부위)를 써야 제대로 된 취급을 받습니다. 스팸은 어느 느낌이냐면 한국의 혼합소세지, 분홍소세지 정도의 위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래서Something Posing As Meat(고기 행세하는 무언가) 라고 불리죠. 물론 그렇다고 싸구려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경제적 여건에 제약받지않고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는 염장고기임은 분명하니까요
잘 안 찾는 이유는 신선육이 있는데 굳이 가공육 안먹기도 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있고 안주용 빼곤 주식에 사용이 잘 안되서 그럼.. 국이나 볶음 등에 이런 햄들 넣기엔 생소하고 빵 빼곤 밥 반찬으론 좀.. 너무 한 영역으로만 쓰여서 매니아 빼곤 관심이 안가는 거임 물론 전 좋아함 그런데 대중적으론 쓰이기엔 아직 낯설죠..
근데 한국에서 안팔릴만 하죠 나름 샤퀴테리 좀 먹어봤다고 생각했었는데 해외 여행 갔다가 생각이 박살났어요 이미 저게 주류인 곳에서 경쟁하면서 잘나가는 제품들과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인에게 입맛을 맞춰 개량하는 초중기인 지금의 한국산 샤퀴테리는 맛의 품질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안타까운건 치즈는 주문도 쉽고 직구도 쉬운 반면 샤퀴테리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몇년전 위스키에 빠졌을때 형이랑 작업실에서 위스키 한잔하곤 했는데 바에서 먹은 하몽에 빠져가지고 구하려고 인터넷 뒤지고 했었음. 인터넷에서 한 족 사긴 너무 많아서 고민하던중 트레이더스에서 소분된거 발견하고 소리 지르면서 몇개 담앗는데 뒤에서 지켜보던 아저씨가 따라 하나 담았다가 아내분한테 혼나던게 기억남
한국사람들은 아직도 고기 맛,향을 생소하게 느껴서 어쩔 수 없는듯. 일본은 그나마 공급자들의 열정이 엄청났고, 유럽문화에 대한 동경이 강한 나라라서 한국과 비슷한 문화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도 아직 샤퀴테리가 맛있다는 인식은 부족한거같음.
@@elpresidente124 고기가 귀한것도 있고 소가 일을 못할정도로 크게 다친게 아니고서야 국이나 탕같은걸로 주로먹는게 스탠다드였죠 양 늘리기도 쉽고 늙은소의 고기가 엄청질겨서 쉽게 먹기위함도 있다보니 북쪽유럽같이 토질이 별로인곳이 국,탕요리가 강세인 이유와 같다봐요
근데 솔직히 전 이런 건 좀 이렇게 하고 또 얼마나 비싸게 팔아 먹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무리 보관을 잘 하고 숙성이 된다고 해도. 솔직히 말 그대로 신선한 고기를 먹지 못 해서 생긴 방식이죠. 뭐 그 맛도 나름의 맛은 나겠지만 굳이 신선한 고기가 널렸는데 왜 그걸 먹지? 심지어 그 돈이면 더 좋은 신선한 고기 먹는 게 낫지 싶은데 야채를 아무리 잘 보관한다고 해도 갓 따서 먹는 신선한 야채가 젤 맛있지. 유럽 식이니 미국 식이니 일본 식이니 이런 것들 우리가 다 못살 때 와 했던 거지. 이제 와서 보면 다 상술이고 그냥 비싸게 물건 팔고 싶었던 거지. 이런 거 동경하던 시절이 있었지 내가 장담하는데 이 소시지랑 갓 잡은 고기랑 같은 가격으로 사서 먹어봐 어떤 게 더 맛있는지 21세기다 돈이 된다고 생각했음 그 전부터 수입해다가 팔았을 거야 근데 왜 이게 아직 안 퍼졌겠냐 저게 졸라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그렇지. 결정적으로 굳이 신선한 고기가 있는데 왜? 그래도 굳이 저런 식의 고기를 먹고 싶다면 경험 상 한번 먹는 건 추천.
한국은 조선시대에도 소고기에만 진심이었고 돼지고기 거의 안 먹었죠. 돼지고기 많이 먹게 된게 7~80년대 이후로 알고 있는데 그 때는 이미 냉장고 보급되었을 때라 저런 보존육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 그리고 스팸이나 다른 소시지들과 달리 사퀴테리류는 한식에 반찬으로 먹기도 좀 뭐하니 .. 뭐 그런 이유들 때문 아니었을까 싶네요.
@@dss9091 그렇군요 즉.... 1. 70-80년대 부터 이루어진 본격적인 고기 소비의 시작 2. 냉장고의 보급으로 인한 낮은 보존 필요성 3. 이미 스팸과 같은 가공육 고급화로 이루어진 시장 고착화 등이 있었군요. 그러면 뿐만 아니라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렌지 보급으로 인한 로스구이의 보편화 등도 이유가 될 수 있군요. 나름 복잡한 이유군요
사실 이유가 있는데 원래 동물을 도축하던 건 우리나라 문화가 아니고 몽골문화였어요. 그래서 보통 몽골인들이 들어와서 도축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몽골인들의 고집이 너무 세고 우리나라 문화에 동화가 되지 않아서 맨날 문제를 일으켰고요. 그로인해 원래는 평민을 뜻하던 백정이 몽골인들을 비하하는 단어로 발전하게 되어서 조선시대 들어가게 되면 천민으로 급이 떨어지게 돼요. 그리고 현재에 들어와서도 밥 만드는데 구지 저런걸 먹을 필요가 없던거죠. 왜냐하면 옛날에 돼지를 키울 때 인분 먹여서 키우다가 기생충 감염으로 한바탕 난리난적이 있고 그 뒤에 돼지나 소는 무조건 곡물사료로 키우라고 해서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다 우리나라는 마블링이 내는 감칠맛에 적응되어있는데 마블링이 없는 고기맛에 익숙하지 않고요. 특히나 고기에 소금 뿌리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에요. 스팸은 반찬용으로 개발되어서 그런거지만 그냥 고기나 소세지에 소금 뿌리는 걸 너무 싫어하기도 하고요. 특히 일본의 어묵문화가 들어오면서 어육에 입맛이 길 들여져 있는 상황이라 어육소시지가 인기를 끌었던거고요. 그리고 저런 유럽식 소세지같은 경우는 빵과 함께 먹는 형탠데요. 우리나라에선 빵은 주식이란 개념보단 간식이란 개념이 훨씬 강해서 더 그럴거에요.
옛날부터 샤퀴테리는 와인에 곁들이는 사이드로만 여기다가 최근에서야 성수동에 있는 샤퀴테리 가게에 갔더니 신세계더군요. 사이드로 접할 때는 흔하게 알려진 것들만 나와서 질리는 감도 있었는데 그렇게나 다양할 줄이야. 고기에서 진득한 식감부터 눅진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지 처음 알았고, 다채로운 향과 맛에 또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어디가 좋은가요
@@강철의숲명륜진사갈비 입니다.
성수동이면 세스크멘슬?
좌표 찍어주세요 🤪
세스크멘슬요
안그래고 샤퀴테리 관심이 있었는데 주류학개론도 그렇고 존쿡델리미트가 지금이 물들어올때라고 열심히 주님역할을 하시나보군요.. 위스키 안주로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주락이 월드 보다가, 샤퀴테리 보니까 오늘 그냥은 못 자겠네요.
지금 이거 쓰고, 근처 마트로 달려 갑니다.
- 슬라이스해서 식빵에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토핑해서 피자처럼 먹으면 JMT
- 미니 햄버거빵에 슬라이스 넣고, 야채 넣고 마요네즈+케찹 소스랑 먹으면 JMT
- 또디아에다 슬라이스 넣고, 돌돌말아 구워서 취향 소스랑 찍어먹으면 JMT
모두 귀찮으면, 그냥 슬라이스해서 오이채랑 먹어도 상큼 발랄!!!!!
다 썼다.
난 마트 간다!!!
존쿡이 대중화잘시키다가 고급브랜드 분리하면서 일반 샤퀴테리 품질은 쓰레기행. 고급은 또 너무 비싸서 수입제품 대비 메리트 그닥. 어차피 고급시장은 한줌이고 레스토랑도 굳이 가성비 맛 둘다 떨어지는 한국제품 잘안씀. 그나마 프랑스인이 한국에서 만드는 프랑스구르메 정도가 제품수는 적지만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고 대신 b2b위주일뿐. 그나마 괜찮던 소규모 메종조 소금집 이런데도 한물감. 그냥 수입 5j 카빙 잘하고 싼데서 사다 먹는게 정배임
샤퀴테리 일찍 시도했던 곳 다 망했는데 에쓰푸드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빛을 보는 중. 확실히 신시장 개척한 대단한 곳.
가격이 너무 불친절해서...
존쿡이 10년이 넘은 브랜드라는 걸 처음 알았네여
과거 우리나라의 서구식 식단은 미국 쪽 입맛이 먼저 들어와서 샤퀴테리 같은 건 오히려 유럽 쪽 입맛이라 이제야 좀 전파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다 샤퀴테리는 기본적으로 그냥 먹기 보단 빵이나 크레커 그리고 올리브 같이 곁들여서 포도주나 포도쥬스랑 같이 먹어야 좋은 시너지를 주기 때문에 페스트 푸드 입맛이 시작된 과거엔 좀 전파되기 힘든 것이었을 겁니다.
@@보르그랜드-Bolgland 오~ 생각 못했는데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남미에서 샤퀴테리를 처음 접했습니다. 저도 이 맛있는 걸 한국에서 못 먹어보고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먹었다는 게 좀 그랬는데, 저랑 같은 걸 느끼셨네요.
육류 문화는 유럽과 서양을 절대 못따라감
국내 코리언들은 약간 국물류 국물+밥이 발달
찌개 국 국밥 등
해외 있는 동안 햄 소시지 치즈 섹션이 참 다채롭고 풍부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한국 친구들은 한국 스팸이 최고라고 어렵게 구하고 현지건 별로 선호를 안하더라구요. 살라미나 프로슈토를 와인 안주 분위기용으로 한번씩? 치즈섹션은 좋은반응이 많던데 가공육쪽은 확실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역인거 같습니다.
스팸은 MSG와 곡물첨가된 진짜 싸구려 햄인데 말이죠...
@@Texaslover1스팸이 막 그렇게 싸구려는 아니지
밥이랑 먹을때 스팸만한게 없어가지고....
@@스뱅조아 스팸의 원조인 미국에서 스팸은 싸구려 취급받습니다.
일단 스팸은 순살코기가 사용된 햄이 아니며, 돼지고기와 함께 돈지방,비계도 다량(30%이상) 함께 갈아 압착한 혼합 프레스햄이고, 샤퀴테리 문화가 발달한 영미권과 유럽에선 이런 염장, 훈제고기류에 대한 품질기준이 엄격해서 고기 100%(그것도 단일고기 단일부위)를 써야 제대로 된 취급을 받습니다. 스팸은 어느 느낌이냐면 한국의 혼합소세지, 분홍소세지 정도의 위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래서Something Posing As Meat(고기 행세하는 무언가) 라고 불리죠. 물론 그렇다고 싸구려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경제적 여건에 제약받지않고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는 염장고기임은 분명하니까요
@@Texaslover1 스팸은 싸구려가 아닙니다. 대량 생산 한거지 질이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스팸을 개량해서 보급한게 투숑카에요. 나라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한국은 일본에 등심 안심 수출하고
족발 순대국 곱창 삼겹살 먹던 겁니다. 다른나라들이 안먹으니까.... 삼겹살도 흑역사에요.
그정도로 고기가 귀했던 나라에요. 한국은....70년대까지 식량 원조 받았음.
살라미 한번먹고나면 중독성 지림 2년간 계속먹다가 요새 좀 질림 1년뒤면 다시 먹고싶어질듯
샤퀴테리와 블루미 살라미를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피자에 쓰이는 페퍼로니 햄의 종류가 여기서 왔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세상에서 시간으로 맛있게 리뷰하는 채널
주류학개론에서도 본건데 여기서도 보다니 좋네요~
이탈리아 살라미나 프랑스 잠봉을 처음 접할때만 좀 그렇지 진짜 하루만 지나도 다시 생각나고 지금은 완전 사랑하고 있음 역시 외국 음식은 진입하고 나면 신세계
김치냉장고에 존쿡 까챠토레 4개 쟁여 놨는데 영상 보니 당장 먹어야겠어요!!!!
어젠 존쿡델리미트 살라미와 와인 한 잔 하고
오늘은 저녁에 잠봉뵈르 만들어 먹었는데 이 영상이 딱 뜨네..ㅋㅋㅋ
카차토레 살라미가 맛있긴 한데 안에 지방층인지 근막인지 너무 질긴 부분이 끼어 있는 건 불만이예요.
씹어먹기 힘들고 세게 씹다가 치아 아플때도 있어서.
존 쿡 델리미트~ 라디오 CM송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ㅋㅋㅋ 업체죠 ㅎㅎㅎ
잘 안 찾는 이유는 신선육이 있는데 굳이 가공육 안먹기도 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있고 안주용 빼곤 주식에 사용이 잘 안되서 그럼..
국이나 볶음 등에 이런 햄들 넣기엔 생소하고 빵 빼곤 밥 반찬으론 좀.. 너무 한 영역으로만 쓰여서 매니아 빼곤 관심이 안가는 거임
물론 전 좋아함 그런데 대중적으론 쓰이기엔 아직 낯설죠..
중국에서 하몽과 유사한 훠투이를 사각형으로 잘라서 볶음밥에 쓰는것처럼 소비하진 않죠.. 개인적으로는 꽤 신선하게 본 조리법이었는데, 서양에서는 저렇게 조리하는 예가 없었다는게 의외였습니다. 심지어 쌀요리가 있는 나라들도요
넘 재밋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바비님 14에프님덜🌷🌷🌷🥰🥰🥰🎊🎊🎊💖🌺🌸💖🌺🌸
기업에서 샤퀴테리를 더 대중석으로 인식을 넓히고자하는게 보이네요. 저도 참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장벽이 가격이랑 식문화 같긴 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수제 샤퀴테리 집에 다녀봤지만, 내가 먹은 최고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의 더 큐어링이었음. 은둔 고수가 이런거구나 싶은 맛.
까챠토레 영상대로 먹어도 좋고 우악스럽게 통으로 먹어도 참 맛있더라고요
존쿡 흥해라 😋😋
가격이... 대중화가 안된 이유는 가격이죠뭐 요즘처럼 홍보도 쉽고 검색도 쉬운 세상에서...
욜 에쓰푸드~ 국내 육가공 기업 중에선 꽤 앞선 기업이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홍보가 잘 되지 않고 있어 아쉬운 기업이다. 존쿡 흥할 때가 되었는데 흥하시오~1
킬바샤 소세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뽀드득 소세지 라고 해서 맛도 있고 소리까지 나서 여러번 사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잠봉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ㅋㅋ 살라미 계열의 살짝 쿰쿰한 짭쪼름한 맛은 중독성이 지립니다
스페인에서 처음 먹었을때 엄청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육가공 상위1% 기업이었네. 존쿡 ! 이런기업이 잘되어야지.
솔직히 다른나라의 발효음식이 들어오는것이 진짜 식문화 전파의 시작이라고 생각함....무슨 햄버거, 피자...이정도는 서구식 식문화라고 불리기엔 좀 가벼웠던거임.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갈비나 삼겹살 같은게 외국에서 유행을 한다곤 하지만, 사실 본격적인 식문화전파는 김치같은 발효음식부터라고 생각함....
애초에 발효식 자체가 매니악한 영역이라... 어차피 글로벌화 되는 요리의 영역은 알기 쉬운 맛에서ㅠ시작할 수 밖엧없고 거기서 파급력이 최상일수 밖에 없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저렴해야 도전을 하고, 알기 쉬우면서 개성이 있어야 계속 소비하게 됨
에쓰푸드 가공육 진짜 퀄리티좋습니다. 예전부터 육류 가공품 많이 썼습니다. 저는 잠봉도 좋지만 카피콜라 라고 목살로만든 잠봉같은 햄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에쓰푸드 제품 좋습니당
라디오에서 존쿡 델리미트~킬바라킬바라라라사라 이러는 이유가 있는 회사 였군요
킬바사 소세지는 의외로 북한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아의 영향으로 콜바사(깔바싸)라고 합니다.
20여년전에 선물받아서 유럽 햄 세트?같은거 받아서 먹었는데 진짜 맛나게 먹었던기억이
지금 보니 살라미랑 하몽 등등 인거 같음
7가지가 골골루 있던데
와 이런 음식은 또 처음 알게 되네요 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맛있는 돈슐랭 감사합니다 ㅎㅎ
메론하몽을 제외하면 샤퀴테리를 만나기가 쉽지않죠. 평창동 쪽에 직접 하몽을 만드는 스테이크하우스가 있는데 거기서 하몽을 다시봤습니다 ㅋㅋ
근데 한국에서 안팔릴만 하죠 나름 샤퀴테리 좀 먹어봤다고 생각했었는데 해외 여행 갔다가 생각이 박살났어요 이미 저게 주류인 곳에서 경쟁하면서 잘나가는 제품들과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인에게 입맛을 맞춰 개량하는 초중기인 지금의 한국산 샤퀴테리는 맛의 품질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안타까운건 치즈는 주문도 쉽고 직구도 쉬운 반면 샤퀴테리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몇년전 위스키에 빠졌을때 형이랑 작업실에서 위스키 한잔하곤 했는데 바에서 먹은 하몽에 빠져가지고 구하려고 인터넷 뒤지고 했었음.
인터넷에서 한 족 사긴 너무 많아서 고민하던중 트레이더스에서 소분된거 발견하고 소리 지르면서 몇개 담앗는데 뒤에서 지켜보던 아저씨가 따라 하나 담았다가 아내분한테 혼나던게 기억남
자랑스런 에쓰푸드 그리고 존쿡 ❤
육류 문화는 유럽과 서양을 절대 못따라감
국내 코리언들은 약간 국물류 국물+밥이 발달
찌개 국 국밥 등
ㅋㅋㅋㅋㅋㅋ 음식이라는게
다양하고, 이쁜게 아니라
음식은 그냥 맛있으면 되는거야 ㅋㅋ
술이 메인이라기 보다는 반주 문화가 좀 더 큰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히 쉽지않은게 샤퀴테리 입니다만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입문을 프로슈토 초리죠 크림치즈 크래커 꿀 이 다섯가지로 시작해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보일겁니다
동대문 러시아마트가면 소시지 팔길래 사와서먹었던적 있네요
마드리드에서 샀던 하몽샌드위치를 까먹고 있다가, 며칠 뒤에 가방에 있던걸 발견하곤 괜찮아보여서 한입 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과 풍미를 잊을수가 없다.
어케 살아계세요?? 식중독은 안오셨는지..
@@Seok.Chong.I 전역 직후에 배낭여행 갔었는데요... 히드로공항에서 방콕 가는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는 고픈데 돈은 없고... 그래서 왕하고 먹었는데 극강의 감칠맛을 느꼈답니다. 숙성과 부패는 한끗차이♡
몇분전 뜬 바비위키 영상 보자마자 14f 김바비 영상 뜨는게 레전드
페파로니도 살라미 였군요~!^^
한국사람들은 아직도 고기 맛,향을 생소하게 느껴서 어쩔 수 없는듯. 일본은 그나마 공급자들의 열정이 엄청났고, 유럽문화에 대한 동경이 강한 나라라서 한국과 비슷한 문화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도 아직 샤퀴테리가 맛있다는 인식은 부족한거같음.
🎉😊
❤
지금이랑 달리 조선이란 나라자체가 가난하다보니 생고기같은게 생소할수밖에 없었던게 현실이었지만 시간만 있으면 그것도 바뀔거같습니다
@@심심하다-w4y육류 소비량으로 따지면 같은 시기 타 국가에 비해 딱히 적진 않았는데... 그냥 문화차이 같음.
@@elpresidente124 고기가 귀한것도 있고 소가 일을 못할정도로 크게 다친게 아니고서야 국이나 탕같은걸로 주로먹는게 스탠다드였죠 양 늘리기도 쉽고 늙은소의 고기가 엄청질겨서 쉽게 먹기위함도 있다보니 북쪽유럽같이 토질이 별로인곳이 국,탕요리가 강세인 이유와 같다봐요
사퀴테리는 프랑스남편과 결혼하면서 종종 가족방문차 가서 처음 접해봤는데 정말 맛나요. 하지만 확실히수입하면서 금액도 많이 올라가고 흔하지 않더군요. 그래도 요즘 이마트 몰같은데 종종 보이더라구요! 맛있습니다!
이제 햄 대신에 샤퀴테리라는 브랜딩을 해서 팔려나 보구나
육류 문화는 유럽과 서양을 절대 못따라감
국내 코리언들은 약간 국물류 국물+밥이 발달
찌개 국 국밥 등
와 이번 편은 특정 회사 홍보 ㄷㄷ 하네욤
보니까 홍보해줄만한듯 그밥에 그나물인 개인 자영업자들 영역 뺏어가는 대기업보다 저렇게 자본의힘으로 새롭게 개척하고 국내소비자에게 새로운 세계 접하게 하는게 ㄹㅇ 정석적인 대기업 역할이지
생햄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냥 한국에 뭐라도 하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됨
아름다운 유럽의 육류 문화
맛있어요 다만 뷔페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나온 소시지에 현혹하지 마시길...
잘봤습니다. 햄여러가지 먹어보고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스페인에서 식사로 하몽 한판 시켜서 먹는 현지인 보고 기겁함 ㅋㅋ 와인 한잔 없이
킬바사 PX에서 보이면 항상 집어들었었는데...ㅋㅋㅋㅋ 군대 와서 처음 알았음
살라미 할인할때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사먹을랬더니...
가격이라는 벽에 막혀서 못먹고있죠
킬바사 너무비쌈... 근데 맛있음..
주락이월드랑 합방이라 한 번 하셔야...
네덜란드에는 Unox 소세지가 맛있어요~
다음에 고기를 다루는 영상에는 육식맨도 출연해 보세요.
윗세대에선 이미 소세지=싸구려 고기 인식이 잡혔고 그쪽으로 입맛도 굳어져서 힘들거같고 젊은층에게 고급 이미지로 홍보해야 잘 될듯
맛도 발전하고.. 가격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ㅎ
밥 안주 돈슐랭이다..!!!
근데 솔직히 전 이런 건 좀
이렇게 하고 또 얼마나 비싸게 팔아 먹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무리 보관을 잘 하고 숙성이 된다고 해도.
솔직히 말 그대로 신선한 고기를 먹지 못 해서 생긴 방식이죠. 뭐 그 맛도 나름의 맛은 나겠지만
굳이 신선한 고기가 널렸는데 왜 그걸 먹지?
심지어 그 돈이면 더 좋은 신선한 고기 먹는 게 낫지 싶은데
야채를 아무리 잘 보관한다고 해도 갓 따서 먹는 신선한 야채가 젤 맛있지.
유럽 식이니 미국 식이니 일본 식이니 이런 것들 우리가 다 못살 때 와 했던 거지.
이제 와서 보면 다 상술이고 그냥 비싸게 물건 팔고 싶었던 거지.
이런 거 동경하던 시절이 있었지
내가 장담하는데 이 소시지랑 갓 잡은 고기랑 같은 가격으로 사서 먹어봐 어떤 게 더 맛있는지
21세기다 돈이 된다고 생각했음 그 전부터 수입해다가 팔았을 거야
근데 왜 이게 아직 안 퍼졌겠냐 저게 졸라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그렇지.
결정적으로 굳이 신선한 고기가 있는데 왜?
그래도 굳이 저런 식의 고기를 먹고 싶다면 경험 상 한번 먹는 건 추천.
샤퀴테리가 곰팡이 소시재요?! 위험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순대 같네요
여기 브랜드 진짜 맛있어요. 시중에 파는 브랜드랑 비교가 안됨...약간 비싸고 짠맛도 강한데 감칠맛 폭발 🎉🎉🎉 정말 외국에서 사먹는 맛. 꼭 드셔보세요.
스위스갔더니 식당들이 너무 비싸서 저런거 사서 빵에 끼워먹으면서 버틴게 생각나네요
실패한 이유는 알꺼 같아요 우루과이에서 하몽 먹어봤는데 포뜬 하몽이 스팸에 몇배가 짜더라구요 ㅠ
샤퀴테리종류 좋아해서 가끔 사먹긴하지만 일반적인 한국인들 입맛에는 솔직히 별로 안맞긴함. 게다가 제조과정때문에 가격도 드럽게 비싸고. 훈연소시지정도가 받아들일수있는 마지노선인듯
비싸고 맛없는 것, 비싸고 이상한 걸 즐기면 미식가.
비싸고 맛있고 예쁜 걸 즐기면 부자.
킬바사 맛있죠~~
킬바사같은 햄은 맛있긴 하지만 하몽 같은 것들은 도저히 입맛에 안 맞더군요.
편돌이다보니 매장에서 발주 할 수 있는 종류는 다 먹어봤는데 모두 공짜로 줘도 못 먹을 정도;;
이렇게 짜고 질긴 식감을 왜 돈 주고 사먹는지 이해불가@ㅅ@
하몽은 스페인 직구를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로 위스키와의 조화가 bb
음 그.... 썸네일이.... 어딘가 들어갔다 나온.... 그... 녀석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존쿡델리미트가 우리나라 기업이었군요 처음알았음
ㄷㄷ
흰쌀밥에 스팸이 있는걸
한국에 맞게 계량된 = 가격이 몇 배로 창렬한
순간 썸네일 뭔가 잘못된 줄 알았다..
가격문제가 제일큼
아무리 협찬을 받았다지만 이번 편은 조금 작위적인 듯...
그냥 샤퀴테리설명인데 왜요?
코로나 전부터 가정집서 냉장고 개조해서 직접 만들어먹는 한국인도 많이있습니다
저도관심있고
ㄹㅇ ㅋㅋ
불만이많노
이건 너무 티나노ㅋㅋㅋㅋㅋ
알만한 사람은 다 찾아 먹을 정도로 어느 정도 입지가 올라왔어요
저 소시지 특이하게 생겨서
사먹었는데
너무 짜서 욕나오던데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림 다신 안사는 소시지
밥 반찬으로 먹으라고ㅠ만든 물건이 아니라서 그럼 ㅋㅋ 숙성된 말린소시지가 생으로ㅠ먹기 좀 그러면, 볶음밥에 사각으로 썰어서 넣으면 풍미가 대단합니다. 이건 한국인들도 먹을수 있음
비리고 짜고, 제 취향엔 안맞는걸로... 비싼거 먹으면 다른가? 간장게장처럼.
샤퀴테리 삭히다 어원과 시작음이 유사하네
근데 궁금한게 왜 그동안 한국에 샤퀴테리에 대해서 몰랐었을까요?
그동안 샤퀴테리 가격에 비해 소비력이 낮기도 했고 스팸을 소비하는 문화가 발달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와인이나 위스키도 최근에서야 관심을 많이 받구요
한국은 조선시대에도 소고기에만 진심이었고 돼지고기 거의 안 먹었죠.
돼지고기 많이 먹게 된게 7~80년대 이후로 알고 있는데 그 때는 이미 냉장고 보급되었을 때라
저런 보존육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
그리고 스팸이나 다른 소시지들과 달리 사퀴테리류는 한식에 반찬으로 먹기도 좀 뭐하니 ..
뭐 그런 이유들 때문 아니었을까 싶네요.
@@dss9091 그렇군요 즉....
1. 70-80년대 부터 이루어진 본격적인 고기 소비의 시작
2. 냉장고의 보급으로 인한 낮은 보존 필요성
3. 이미 스팸과 같은 가공육 고급화로 이루어진 시장 고착화 등이 있었군요.
그러면 뿐만 아니라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렌지 보급으로 인한 로스구이의 보편화 등도 이유가 될 수 있군요.
나름 복잡한 이유군요
한국은 육가공품도 그렇지만 과일 야채 등도 가공하는 시장은 많이 작죠.. 외국은 흔하디 흔한 말린 망고부터 올리브 등도 다양하게 가공되어 나오는데 말이죰
사실 이유가 있는데 원래 동물을 도축하던 건 우리나라 문화가 아니고 몽골문화였어요. 그래서 보통 몽골인들이 들어와서 도축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몽골인들의 고집이 너무 세고 우리나라 문화에 동화가 되지 않아서 맨날 문제를 일으켰고요. 그로인해 원래는 평민을 뜻하던 백정이 몽골인들을 비하하는 단어로 발전하게 되어서 조선시대 들어가게 되면 천민으로 급이 떨어지게 돼요. 그리고 현재에 들어와서도 밥 만드는데 구지 저런걸 먹을 필요가 없던거죠. 왜냐하면 옛날에 돼지를 키울 때 인분 먹여서 키우다가 기생충 감염으로 한바탕 난리난적이 있고 그 뒤에 돼지나 소는 무조건 곡물사료로 키우라고 해서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다 우리나라는 마블링이 내는 감칠맛에 적응되어있는데 마블링이 없는 고기맛에 익숙하지 않고요. 특히나 고기에 소금 뿌리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에요. 스팸은 반찬용으로 개발되어서 그런거지만 그냥 고기나 소세지에 소금 뿌리는 걸 너무 싫어하기도 하고요. 특히 일본의 어묵문화가 들어오면서 어육에 입맛이 길 들여져 있는 상황이라 어육소시지가 인기를 끌었던거고요. 그리고 저런 유럽식 소세지같은 경우는 빵과 함께 먹는 형탠데요. 우리나라에선 빵은 주식이란 개념보단 간식이란 개념이 훨씬 강해서 더 그럴거에요.
폴란드 살기 중인데 소시지 겁나 많이 파네요
우리나라가 나름 돼지 뒷다리가 싼 나라 중 하나인데 우리 농가도 하몽을 숙성해보는건 어떨까.. 생으로 썰어먹는 하몽은 위스키 와인과 극락조합
🤤🤤🤤
오
와 8년전에 저기서 현장실습 권유 받았었는데
포도주에 바게뜨 사서 프로듀스나 살라미 슬라이스 얹어 먹고 단무지마냥 올리브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음
프로슈토?
@@hyubaddo 정확한 명칭 저두 잘 몰라요ㅋㅋ
사퀴테리..?
제가 이걸 좋아했었군요.
맨날 이런 햄에다가 와인먹어요,.
근데 한국에선 안만들어서 그런가 넘 비싸네요 ㅠㅠ
@@포제법런천미트인지 아닌지 니가 어케앎? 그냥 남이 뭐 하면 배알 꼴려서 어떻게든 까내리려하네
숙성... 과연
소고기는 숙성시켜서 상하기직전에 먹으면 최고의맛을 낸다고하길래 소고기 상하기직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해둿다가 꾸어먹엇는데 배탈남 ㅂ
Im 김바비에오 😂😂 김밥이아님
지금 제컴이 느린가여? 아니면 싱크가 이상한가요
배추김치 처럼 야채만숙성해도일케 맛있는데 고기면말다했지..
내입엔 천하장사가 짱임...
소금집이 맛있죠 존쿡보다는..
분홍소시지로 햄을 먼저 접하다보니 햄에대한 인식이.좀 별로였던게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