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애도 뉴욕 미슐랭 식당들 샘플로 재미있는 연구가 미슐랭 별을 받고나서 폐업률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줬다 합니다. 오히려 별을 받으니 가격 인상은 한계가 있고 대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더욱 더 큰 기대감, 그리고 영상에서도 설명한 셰프 몸값의 상승, 최상의 재료를 수급해주는 극소수의 공급처와의 협상우위도 되려 떨어져서 사업성은 더욱 악화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더라고요.
파인다이닝은 문화계의 순수과학 같음 순수과학 연구를 하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서 새로운 과학적 진리를 찾은들 마땅히 쓸데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그렇게 순수과학에 투자하다 보면 하나둘씩 공학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기술을 선도하게 된다 파인다이닝도 비슷하다고 본다 당장은 돈이 안되는 것 같고 그렇게 유명해진들 이익보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도 그게 문화의 힘이 되고 돌고 돌아서 다른 비즈니스에서도 효과를 보는 것 같다
대중 한식 요리사와 파인다이닝 한식 요리사가 되려는 사람들이 사회에 골고루 분포하고, 대중 식당에 대한 소비를 하면서, 무조건 비판 보다는 특별한 날 일생에 한두번쯤 파인다이닝에 가는 등 다양한 성향의 소비자들이 증가한다면 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해외에서도 인지도 있는 한류 스타 셰프들이 육성될거라 생각해요. 고든램지 처럼요. 옛날에는 게임이 사회를 망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게임회사가 취업률을 높이고 외화를 벌어오고 있죠. 페이커처럼 존경받는 프로게이머도 생기고요. 힘든 분야에서 모두가 좋은 개척자가 될 순 없지만 누군가는 페이커, 김연아가 되기 마련이죠. 건강한 사회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의 파인다이닝은 일종의 떳다방 같은 거임. 파인다이닝 자체는 사업성이 전혀 없어서 누군가의 투자(를 빙자한 적선)를 받아야 하는데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결국 투자자가 못버티고 떠남. 그러면 뭐가 남느냐? 쉐프 이름값만 남음. 그리고 그 이름값 가지고 딴 데 가서 또 똑같은 짓을 함 ㅋㅋㅋㅋ 어쩌면 이걸 가장 잘 이해하는 쉐프가 최현석이지 최현석은 솔직하기라도 함 어차피 수익성 없으니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한다는 건데 ㅋㅋㅋ
한식을 세계화하고 그런 거는 취지는 좋은데.. 막상 고급 한식을 제일 많이 소비해야할 좀 사는 젊은층이 요새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가지고.. 지금도 햄버거 프랜차이즈 못 들여와서 난리던데.. 파인다이닝 요리로 뭔가 일으키기에는 시기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한 몇 년 후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은 별로 좋은 타이밍은 아닙니다.
파인다이닝 - 막대한 투자금 필요(인테리어) , 상권이 좋아야 한다 (엄청난 임대료) , 코스요리로 손이 많이 간다(인건비) , 로스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실체를 파 보면 파인 다이닝 하는 애들 속이 곪아 있겠지 . 샌드위치 , 떡볶이 , 순대국 팔아 건물 올린 사람은 좀 있어도 파인다이닝으로 돈 번 사람들이 있을까?
![[단독]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의 '아메리칸 드림' | 안성재 모수 오너셰프 #미슐랭 #파인다이닝 [라이프IN넘버스]](http://i.ytimg.com/vi/4HCv9tabFQ8/mqdefault.jpg)
아니 낭비를 부자가 해야지 서민이 할까 부자의 낭비는 권장되야 하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이상의 돈을 벌거든요. 그걸 돈을 쓰게 만들면 그 돈이 순환하면서 경제 전체가 강화됩니다. 즉 부자의 낭비는 권장대상이지 비판대상이 아닙니다.
그돈 있으면 세금이나 더내라
낭비할 생각말고 기부를 더하든지
과소비 할 생각에 행복하지마라
@@tadiojeawon96 그걸 강제하고 싶으면 북한같은데 가셈
권장'돼'야
@@yhpdoit 진짜 개인주의만 있는 댓글이네
본인만 잘먹고잘살면 된다 남은 신경안쓴다 그렇게 살아봐라 인생이 얼마나 외로운지
@GFD0116 개인주의로 똘똘뭉친 댓글 잘 봤습니다 이타주의란건 눈에 씻고 찾아볼수 없어서 인생이 아주 외롭겠네요
14:08 부자들이 폼잡으려고 낭비하는게 좋아요.. 그 낭비가 바닥까지 내려갈지는 모르겠지만
시의적절한 컨텐츠 정말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압권 정말 압권이에요
주말도 압권!!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등~~~
쓰리스타 이면에 이런 비극이….ㅎㄷㄷㄷㄷ
유튭에서 경제랑 음악 영상만 보는데 압권에서 이런 주제 골라서 짧게 요약해 주니 좋네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지속적으로 가능할려면 관광객이 고객의 대부분이여야 할거 같은데 gdp가 지금정도 보다 1.5배는 되야 유지될듯
컨텐츠 너무 좋네요
이모카세 가보고 싶네요ㅎㅎ
"압권! 시작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근디 선비뽑는건가
오늘도 역시 좋은 컨텐츠네요
미슐랭 등 평가 업체들이 어떤 사업 (라이센스 등) 으로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어 팔아서?
타이어팔아서
최근애도 뉴욕 미슐랭 식당들 샘플로 재미있는 연구가 미슐랭 별을 받고나서 폐업률이 높아지는 결과를 보여줬다 합니다. 오히려 별을 받으니 가격 인상은 한계가 있고 대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더욱 더 큰 기대감, 그리고 영상에서도 설명한 셰프 몸값의 상승, 최상의 재료를 수급해주는 극소수의 공급처와의 협상우위도 되려 떨어져서 사업성은 더욱 악화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더라고요.
권순우 기자님 말 잘하시네
파인다이닝은 문화계의 순수과학 같음
순수과학 연구를 하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는데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가서 새로운 과학적 진리를 찾은들 마땅히 쓸데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그렇게 순수과학에 투자하다 보면 하나둘씩 공학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기술을 선도하게 된다
파인다이닝도 비슷하다고 본다
당장은 돈이 안되는 것 같고 그렇게 유명해진들 이익보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도
그게 문화의 힘이 되고 돌고 돌아서 다른 비즈니스에서도 효과를 보는 것 같다
파인다이닝 따위를 순수과학이랑 비교하다니... 참나
@nameno379 그걸 이해 못하는 게 능지 아니겠니ㅋㅋㅋ
@@drmphy ㅋㅋㅋ 순수과학의 가치를 저따구거랑 비교하는게 너의 능지고
@nameno379 문화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너의 능지지 빙딱아ㅋㅋㅋ
파인다이닝이 순수과학이라는 것도 아니고 각자의 분야에서 포지션이 비슷하다는 건데
혼자서 발광하고 있는 건 능지가 아니라 대가리가 깨졌다고 해야되냐
파인다이닝은 뮤지컬감상보다 급떨어지는 취미같은데
순수과학이랑 비비네
11:38 도재식 교육이 아니라 도제식 교육입니다
13:29 문맥상 재고가 아니라 제고같습니다.
굉장히 알뜰한 지적이네요. 미생 장백기 상사가 장백기 감정 없이 알려주는 거 보고 왔는데 우연의 일치가
Who asked?😅
@@꺼먹살이-s4y You probably won't care. I hope the editor doesn't think that way.
감사합니다
후원하는 1차적인 이유에 있어 시니컬한 그 대답이 맞는거 같습니다만...^^; CJ 모 부회장님 보면....음; 쟈니스? ㅎㅎ
와 이모카세님 만나고 오셨네 맛나곘다
대중 한식 요리사와 파인다이닝 한식 요리사가 되려는 사람들이 사회에 골고루 분포하고, 대중 식당에 대한 소비를 하면서, 무조건 비판 보다는 특별한 날 일생에 한두번쯤 파인다이닝에 가는 등 다양한 성향의 소비자들이 증가한다면 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해외에서도 인지도 있는 한류 스타 셰프들이 육성될거라 생각해요. 고든램지 처럼요. 옛날에는 게임이 사회를 망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게임회사가 취업률을 높이고 외화를 벌어오고 있죠. 페이커처럼 존경받는 프로게이머도 생기고요. 힘든 분야에서 모두가 좋은 개척자가 될 순 없지만 누군가는 페이커, 김연아가 되기 마련이죠. 건강한 사회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의 파인다이닝은 일종의 떳다방 같은 거임. 파인다이닝 자체는 사업성이 전혀 없어서 누군가의 투자(를 빙자한 적선)를 받아야 하는데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결국 투자자가 못버티고 떠남. 그러면 뭐가 남느냐? 쉐프 이름값만 남음. 그리고 그 이름값 가지고 딴 데 가서 또 똑같은 짓을 함 ㅋㅋㅋㅋ 어쩌면 이걸 가장 잘 이해하는 쉐프가 최현석이지 최현석은 솔직하기라도 함 어차피 수익성 없으니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한다는 건데 ㅋㅋㅋ
최현석쉐프는 리스펙 해야함… 정말 돈대신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열정 그리고 프라이드로 벼티고 계신거니…
최현석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
기업이나 투자자한테 기생해서 운영하는게 아닌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다이닝
최현석도 많이 말아먹은.. 엘본, 테이스트블바드..등등
최현석이 방송 나오고 강의 같은거 가서 버는걸로 식당에 투자하는 겁니다
방구석 백수련이 기생 이러고 있는건 좀 역겹긴함 ㅋㅋ
도재는 도제, 재고는 제고가 아닌지 혹시나 싶어 남겨봅니다, 잘 봤어요!
누구를 위한 평가니..ㅋㅋ
맛은없지 비싸지 미틴것들이지
재료가 신선하고 좋으면 진짜맛있는데
그 귀한 재료로 그냥 모양만 신경쓰고 맛은없고 미친것들..
초밥 3~4개 크기의 음식 한접시를 4~5만원 주고 먹는게 쉽지 않지..
흑백요리사가 지금 논란요리사로 바뀜 ㅋㅋ 프로그램내에 인지도 좀 올라간애들 다 논란터짐 ㅋㅋ
ㅠㅠㅠ이럴수가....
어느 프로그램 좀 떳다 싶음 갑자기 어디서 논란이 터짐
그래서 좀 무뎌진다. 😂
논란보다는 한식 세계화를 더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더 취재하고 있는 것도 있어요 ^^
인지도 올라갈때까지 벼르고 있나봄
@@판콜에이떴
식재료 부산물을 모두 버린다면 아예 인테리어 잘하고 가격도 올리고 옆에서 부산물로 고급 대중음식 테이크 아웃 만들면 안되나.
대신 파인다이닝은 가격을 칠대로 쳐서 높게 불러서 자긍심을 주고 반대로 옆의 테이크 아웃은 질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스스로의 물질만능주의를 씼어내고 가진자를 욕할수 있는 컨셉
쓰리스타를 받을려면 효율이 최악으로 되고 효율성을 챙길려면 파인다이닝이 아니게됨
ruclips.net/video/nF3KPzAKB90/видео.htmlsi=1UK7Dt-uBXaAVAiB 미슐랭도 그냥 돈 많이 내면 실어주는거 이미 들통났었습니다
ㅎㅎㅎ 파인다이닝을 알어???
어차피 폐업해도 잘사는사람들이라 서민들이 걱정해 줄 필요 없음
아니 좀더 비싸게 받아서 수익을 남겨야지 남지도 안는 사업을 왜하냐? 어차피 파인다이닝 가는 부류는 돈에 구애받지 안는데
비싸면 사람들이 안 오니깐.
저런 데 이용하는 사람들은 슈퍼리치가 아니라 중산층이 대부분이다.
슈퍼리치라 해도 저걸 늘 먹는건 아님
미슐랭 = 돈 값은 하는 곳
미슐랭 업체가 어떤 업체길래 몰래 잠입해서 식자재. 쓰레기 처리방법 이걸 우째 다 조사하는거지?? 이정도면 스파이 아녀?
흑요리사는 ㄹㅇ 암흑이엿어😊
차라리 배도 안부른거 치킨을 시킨다
음식을 파는게 아니라 허영심을 파는거다. 콘서트처럼 인스타 업로드, 사진 촬영 못하게하면 매출 1/10로 급감할듯ㅋ
미슐랭 지가 먼데 ㅋㅋㅋㅋ 돈받고도 해주드만 비리 덩어리 ㅋㅋㅋ
스타 쉐프들 절대 자기 돈 으로 사업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 빼먹기지 뭐
별의 저주라길래 메이플 스타포스인 줄 알았네
한식을 세계화하고 그런 거는 취지는 좋은데.. 막상 고급 한식을 제일 많이 소비해야할 좀 사는 젊은층이 요새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가지고.. 지금도 햄버거 프랜차이즈 못 들여와서 난리던데.. 파인다이닝 요리로 뭔가 일으키기에는 시기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한 몇 년 후에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은 별로 좋은 타이밍은 아닙니다.
파인다이닝이고 뭐고 내 주식이나 올랐으면...
가성비가 떨어진다니까. 그돈이면 국밥100그릇먹지. 한마디로 얘기하면 파인다이닝은 손님풀이 적다.
애초에 파인다이닝에서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이 저걸 전혀 이해 못한다는 소리임. 물론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저긴 사실상 요리 행위예술 체험하러 가는 거지 부자들도 단순 외식하러 파인다이닝 가는 거 아님.
ㅋㅋㅋ 그 미슐렝이 그미슐렝이 아닐텐데.. 대한민국 프로그램이 여럿망치네
원래 미슐렝의 취지가 그게 아닌데 언제부턴가 겉멋 좋아하는 한국것들에 의해 허세의 상징이 되어감. 조만간 한국문화, 혹은 미슐렝 둘중 하나는 없어질듯.
와인 페어링 ㅋㅋㅋ 와인 추가 하면 될것을 ㅋ
와인 페어링과 추가는 엄연히 다르죠. 페어링은 코스마다 어울리는 와인을 레스토랑에서 정해 내주는 거고 추가는 내가 알아서 시켜먹는거죠. 한잔이 됐든 몇병이 됐든…
미슐랭 저주나 다름없내
귀족이 없는 시대에 파인다이닝이 잘될리가 있나 시대적 흐름이라고 봄
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기업이 나서서 하는데 삐딱하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은가보네. K푸드 K컬쳐 K팝 모두 민간이 했쟎아. 그런 삐딱한 시선으로 세상을 사니 인생이 힘들지
4등!
파인다이닝 - 막대한 투자금 필요(인테리어) , 상권이 좋아야 한다 (엄청난 임대료) , 코스요리로 손이 많이 간다(인건비) , 로스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실체를 파 보면 파인 다이닝 하는 애들 속이 곪아 있겠지 . 샌드위치 , 떡볶이 , 순대국 팔아 건물 올린 사람은 좀 있어도 파인다이닝으로 돈 번 사람들이 있을까?
파인다이닝으로 본인 (헤드 쉐프)의 가치를 올리는 거고 그걸로 다른 곳에서 수익창출을 하는 거지, 파인다이닝 자체는 돈을 못벌지..
2등
파인다이닝 폐업 이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너무 비쌈!!!
끝으로, 음식이란 먹으면 없어지는 일회성인데~~
마치, 몌술인양 포장함!!!
1등
모든 주제에 역사 설명부터 하는데 진짜 수십번씩 듣게 되네요 늦게 올렸으면 다들 다루는건 좀 패스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전 처음 보는데요??? 많이 아시는 님이 건너뛰기 하시면 될 듯
한 낯 밥장사가 sns떔에 신격화된거 극혐 ㅋㅋ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