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 맥스에 대해 부연설명 드립니다. 1. 보잉 737 맥스에서 엔진이 커지면서 기존 동체에 그대로 장착했다간 엔진이 땅에 닿게되는 문제가 생겼음. 2. 비행기 바퀴 (메인기어) 길이를 늘리자니, 동체 설계를 크게 바꿔야해서 기존 동체를 최대한 우려먹기를 원했던 보잉은 이를 포기함. 3. 대신 앞바퀴 (노즈기어) 길이를 조금 늘리고, 엔진을 살짝 앞으로, 그리고 위로 빼서 엔진의 위치 자체를 조금 높임. 4. 그 결과 엔진이 날개 위로, 그리고 앞으로 상당히 많이 튀어나오게 되었음. 이로 인해 무게중심이 크게 이동함. 5. 또한 엔진을 감싸는 덮개 역시 앞으로, 또 위로 튀어나오다보니 그 자체가 날개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서 추가적인 양력이 발생하게 됨. 6. 결과적으로 같은 737 시리즈이지만 비행 특성이 크게 달라지게 되었음. 특히 특정한 속도에서 비행기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음. 7. 비행기가 지나치게 들리면 실속에 빠지고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설명한 것 같이 받음각이 지나치게 높아질 때 꼬리날개쪽 트림을 제어해서 비행기 기수를 강제로 낮춰주는 장치, 즉 MCAS를 도입하게 되었음. 8. 여기까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이고, MCAS라는 개념 자체도 큰 문제는 없음. 9. 진짜 문제는 여기부터인데, MCAS는 받음각 센서로부터 받음각에 대한 정보를 받아 개입하게 되어있으나, 기체에 달린 두 개의 센서 중 하나로부터만 입력값을 받도록 하였음. 10. 일반적으로 센서류는 동일한 것을 두 개 넣는데, 이는 센서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것을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안전장치임. 11. 받음각 센서 역시 2개가 달려있었지만, 정작 그 센서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MCAS는 두 센서 중 하나로부터만 입력값을 받게 하였고, 따라서 해당 센서가 고장나면 MCAS 역시 잘못 개입하게 됨. 12. MCAS는 기체를 강제로 낮춘다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센서에서만 값을 받도록 한 것은 명백한, 그리고 중대한 설계 결함임. 13. 또 다른 큰 문제는 MCAS를 넣었다는 사실과 그 작동 방식, 해제 방식 등을 항공사와 그 파일럿들에게 알리고 교육해야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음. 14. 항공사들은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존 737 파일럿들이 최소한의 교육만 이수한 뒤 곧바로 새 기체를 운항하길 원했고 이를 보잉에게도 강력히 요구했음.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시스템이 추가되면 항공사들의 요구와는 달리 추가적인 항공기 운항 교육이 필요해지고, 이는 737 맥스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었음. 15. 이 문제로 인해 라이온 에어에서 최초로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사고 이후에 보잉은 항공사와 파일럿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였음. 16. 불과 6개월 뒤에 에티오피아 항공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하자 기체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명백해졌음. 결국 737 맥스는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운항 중지를 쳐맞았고, 위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됨. 17. 그 와중에 미국 연방항공청 (FAA) 고위 인사가 737 맥스의 인증을 허술하게 하고 판매 승인을 하였다는 것 역시 밝혀져서 논란이 크게 일었음. 18. 이후 상기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을 강화하여 2020년 말부터 각 항공사별 순차적으로 다시 운항 재개가 되었으나, 보잉은 지금도 잃어버린 신뢰를 쉽사리 되찾아오지 못하는 상황... 걸핏하면 품질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특히 올해 초에는 알래스카 항공에서 도어플러그가 뜯어져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도어플러그 고정 볼트를 아예 체결하지 않았다는게 밝혀져서 또 한번 논란이 크게 일었음. 제가 737 맥스 운항 금지가 막 풀리고 다시 운항을 시작할 때인 2021년 초에 항공편을 예약하게 되다보니, 당시 걱정되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습니다. 그 때 찾았던 내용들 다시 찾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아픈건 죄가 아닌데 무슨 그런건 다 이해할수 있어죠 근데 나이들면 잘안걸려요 감기 바이러스가 200종정도 된다던데 나이가 많아지면 이미 걸려본 감기가 많아 남들이 다걸려도 그 감기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이 이미 생겨있고 애들이 감기를 달고 살기도 하잖아요 아직 젊어 그런데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좀 더 첨언하면...... 1. 맥스의 저 기수하향기능은 기수 앞쪽의 아주 작은 날개 같은 것으로 기수의 들림을 판단하는 건데, 그게 각종 사유로 파손되거나 오작동 되기가 너무 쉬웠고 또 수동으로 그 장치를 끄는 등의 부차적 안전 장치도 없었음. 이 기능은 강제로 기수를 쳐박게 관련장치들을 고정시키는 형태라 오작동하면 조종간 조작조차 들어쳐먹질 않으니, 당연히 꼬라박으로 이어짐. 2. 이 기능 자체를 각 항공사의 조종사들에게 교육이수해야 하는 보잉의 책임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항공사의 인력부족 및 운항지장 등의 이유로 교육하지 않거나 짧게 얼버무려놓는 경우가 다수라 기능을 숙지한 조종사가 전무했음.
24:58 중국의 C919 는 올해 8월까지는 중국동방항공에 7대 인도된 게 전부였습니다만 8월부터 에어차이나와 중국남방항공에도 인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만 팔았다 하더라도 저 3개의 국영항공사 주문량이 300대 가량 됩니다. 어마어마하지요. 첫 C919가 중국동방에 인도된 후 상업운항까지 170일이 소요된 반면에 올해 인도된 7번째 기체는 5일만에 상업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국영항공사들이 마루타 역할을 해주면서 이제 안정화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아직 FAA와 EASA에서 인증을 받진 못했기 때문에 중국의 입김이 강한 나라에 판매가 성공하더라도 일단은 국내선 혹은 해당국가와 중국 정도만 다닐 듯 합니다. 동방/남방의 기본형 C919는 약 9,900만 달러, 에어차이나의 C919는 ER형이라 1억 8백만 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A32x 보다 (절묘하게) 약간 저렴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뇌 빼고 사는 사람은 좀 쉬세요. 항공기 필요한 나라가 어디었겠느냐 물어보니까 독일? 이라고 말한 사람은 머리맡에 좀 써놓으세요. '생각이란 걸 하고 살자. 생각하고 말하자.' 그리고 잊을 만 하면 제발 좀 듣기 싫은 그 나라 '프랑스'의 더러운 수작질을 또 보내 되네요.
737 맥스에 대해 부연설명 드립니다.
1. 보잉 737 맥스에서 엔진이 커지면서 기존 동체에 그대로 장착했다간 엔진이 땅에 닿게되는 문제가 생겼음.
2. 비행기 바퀴 (메인기어) 길이를 늘리자니, 동체 설계를 크게 바꿔야해서 기존 동체를 최대한 우려먹기를 원했던 보잉은 이를 포기함.
3. 대신 앞바퀴 (노즈기어) 길이를 조금 늘리고, 엔진을 살짝 앞으로, 그리고 위로 빼서 엔진의 위치 자체를 조금 높임.
4. 그 결과 엔진이 날개 위로, 그리고 앞으로 상당히 많이 튀어나오게 되었음. 이로 인해 무게중심이 크게 이동함.
5. 또한 엔진을 감싸는 덮개 역시 앞으로, 또 위로 튀어나오다보니 그 자체가 날개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서 추가적인 양력이 발생하게 됨.
6. 결과적으로 같은 737 시리즈이지만 비행 특성이 크게 달라지게 되었음. 특히 특정한 속도에서 비행기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음.
7. 비행기가 지나치게 들리면 실속에 빠지고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설명한 것 같이 받음각이 지나치게 높아질 때 꼬리날개쪽 트림을 제어해서 비행기 기수를 강제로 낮춰주는 장치, 즉 MCAS를 도입하게 되었음.
8. 여기까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문제이고, MCAS라는 개념 자체도 큰 문제는 없음.
9. 진짜 문제는 여기부터인데, MCAS는 받음각 센서로부터 받음각에 대한 정보를 받아 개입하게 되어있으나, 기체에 달린 두 개의 센서 중 하나로부터만 입력값을 받도록 하였음.
10. 일반적으로 센서류는 동일한 것을 두 개 넣는데, 이는 센서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것을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안전장치임.
11. 받음각 센서 역시 2개가 달려있었지만, 정작 그 센서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MCAS는 두 센서 중 하나로부터만 입력값을 받게 하였고, 따라서 해당 센서가 고장나면 MCAS 역시 잘못 개입하게 됨.
12. MCAS는 기체를 강제로 낮춘다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센서에서만 값을 받도록 한 것은 명백한, 그리고 중대한 설계 결함임.
13. 또 다른 큰 문제는 MCAS를 넣었다는 사실과 그 작동 방식, 해제 방식 등을 항공사와 그 파일럿들에게 알리고 교육해야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음.
14. 항공사들은 원가절감 차원에서 기존 737 파일럿들이 최소한의 교육만 이수한 뒤 곧바로 새 기체를 운항하길 원했고 이를 보잉에게도 강력히 요구했음.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시스템이 추가되면 항공사들의 요구와는 달리 추가적인 항공기 운항 교육이 필요해지고, 이는 737 맥스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었음.
15. 이 문제로 인해 라이온 에어에서 최초로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 사고 이후에 보잉은 항공사와 파일럿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였음.
16. 불과 6개월 뒤에 에티오피아 항공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하자 기체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명백해졌음. 결국 737 맥스는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운항 중지를 쳐맞았고, 위의 문제점들이 드러나게 됨.
17. 그 와중에 미국 연방항공청 (FAA) 고위 인사가 737 맥스의 인증을 허술하게 하고 판매 승인을 하였다는 것 역시 밝혀져서 논란이 크게 일었음.
18. 이후 상기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을 강화하여 2020년 말부터 각 항공사별 순차적으로 다시 운항 재개가 되었으나, 보잉은 지금도 잃어버린 신뢰를 쉽사리 되찾아오지 못하는 상황... 걸핏하면 품질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특히 올해 초에는 알래스카 항공에서 도어플러그가 뜯어져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도어플러그 고정 볼트를 아예 체결하지 않았다는게 밝혀져서 또 한번 논란이 크게 일었음.
제가 737 맥스 운항 금지가 막 풀리고 다시 운항을 시작할 때인 2021년 초에 항공편을 예약하게 되다보니, 당시 걱정되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습니다.
그 때 찾았던 내용들 다시 찾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글쓰는 실력이나 내용 전달 어마어마하십니다. 모든게 완벽한 댓글 진짜 오랜만에 봄. 내용이 잘 이해가 되고 감사합니다
가독성도 미챴고 정성추 드립니다
많은활동 부탁드려요!!!
글 개못썼는데 ㅋㅋㅋ 위에들 뭐냐
삼성전자도 저 꼴 나는 듯...!
재무쟁이들이 울면 테크기업이 망한다
HP, 코닥, 인텔... 기술이 중심인 회사가 기술을 버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회사들이죠
+삼성 추가여 ㅠㅠ
목소리 죄송합니다 ㅠ 그래도 재밌게 봐주세요!! 진짜 재밌음!! 😮
감기 걸리셨나봐요 ㅠㅠ 얼른 나으세용
소주 반병 남은거 해치우면서 딱 끝났음 안주 지렸다
아픈건 죄가 아닌데 무슨
그런건 다 이해할수 있어죠
근데 나이들면 잘안걸려요
감기 바이러스가 200종정도 된다던데 나이가 많아지면 이미 걸려본 감기가 많아 남들이 다걸려도 그 감기바이러스에는 면역이 이 이미 생겨있고
애들이 감기를 달고 살기도 하잖아요
아직 젊어 그런데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삼성 돌려까기 잘 봤습니다 ㅋㅋㅋ
비슷한 사례로 인텔이 떠오르는데, 최근 삼성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고...
그래서 인텔도 준비했습니다.
13세대 14세대 사태보면 참...
인텔은 불량품 있어도 리콜 안하고 배째라 하고 그냥 버티고 있음. 삼성도 GOS 사태도 있고 해서 남의 일 같지 않다.
삼성도 곧 따라갑니다.
ㅋ
곧이 아닌데.
내용이 딱 삼성인데
시작되었습니다
경영진이 융통성하나 없는 놈들이라면 망하는건 정해진 수순
사업접을거아니면 R&D에 계속투자해야함...
삼성 적자 만회하려고 R&D던지는중…ㅠㅠㅠ
이 정권처럼 알앤디버리면 미래가 없어여 모토노라 처럼 사라지게 되겠져
아니 기술력이 제일 중요한 제조업에서 엔지니어대우를 안해주면 어쩌자는거지? 재무쟁이가 다 말아먹음. 삼성보면 답나오지않나?
2000년대 보잉 절충교역 외주 제일만이 한 나라가 한국 입니다. 대한항공을 비롯해서 경남 사천에 중소 업체들요. 이들 업체들 일부는 상페되고 난리도 아닙니다. 원가 절감 목적으로 외주 받은건대 이익률이 오죽 하겠습니까.
삼성 보고 있나? 재무가 얼마나 쓸모 없는건지. R&D와 미래가치를 재무 계산기로 계산이 되? ㅋㅋㅋ 재무는 시각화 통계일 뿐 그걸 기준 삼아서 가면 다 망한다 ㅋㅋㅋ
국가 전체의 R&D를 반띵 삭감한 모질이도 있어요 ^^
@@minwolf-q9h그건 헛돈세금나가는거 손질한거에여. 욕할꺼면 잘알고 끼시길
@@성이름-l9m7l 어이쿠 그러세요? 한두세개 알아보셨나? ^^
@@minwolf-q9h 두세개라뇨. 박사과정도 안하셨음 가만계세요. 주변지인들이 서카포 다수입니다.
문재인대통령 시절 연구같지도않은 연구하면서 나라에
꽁돈 타먹은게 얼마나 많았는데요.
그거 다 국민세금입니다. 윤통이 지원을 끊은게 아니라 선별적 지원히는거구요. 물론 대박나는 연구도 있겠지만 나라재정 적자상태에 막무가내식 지원은 아니죠.
깔껀 까는데 알고 까야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말하는게 맞지만 님이 말한 연구비삭감 지원은 잘못알고있는거에요.
@@성이름-l9m7l아 그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거를 이렇개 빠시네. 그만 빨아요 헐겠당ㅋㅋㅋㅋㅋㅋ
기술기업의 경영을 재무가 장악하면 기업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기업은 언제가 늙어 죽는데, 펀드 자본이 대주주가 되고, 빈 카운터를 경영자로 심는 시기다.
기술을 등한시하고 원가절감 타령하는 놈은 멍석말이로 끝을 봐야
블리자드도 똑같이 개발자 중심에서 경영자 중심으로가자 보기좋게 꼬라박았죠.
우리나라 기업의 최대 문제점이 상명하복식 군대식 문화로 인해 자유로운 토론 문화가 없어서 문제가 생기면 덥으려는 것도 많지요.
기술 중심 산업에서 비용절감이나 개발에 소홀하면 망하는 것 같음. 그나마 요식업이나 서비스업 유통업 등 부분은 뒤쳐져도 다른 업체 영업방식을 따라하거나 신제품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나눠먹을 수 있는데 기술부분은 경영자 출신 CEO가 잡으면 대부분 망하는 것 같음.
기술로 먹고사는 회사를 양복쟁이 재무쟁이들이 점령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사례....삼성도 정현호 안짜르면 똑같이 갈겁니다......
반도체는 사이클이 너무 짧아서, 이미 돌이키기 상당히 어려움(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항상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에어버스 첫도입 이유가 미국이
하푼 대함미사일 안팔아서 프랑스 엑조세 대함미사일 살려니깐 "비행기사면 팔게"라고해서 도입한거 아니었음?
뭐 겸사겸사겠죠. 이거해죠. 그럼 이거해죠. 음 그건 힘든데... 이것도 해죠.. 이런식이겠죠..
삼성도 경리들이 실세라 지금 주가가 이런 거구나.
품질 문제 있어도 임원들이 쉬쉬하면서 제품 출시하고, 매년 품질비용 쓰는게 딱 삼전이네..
이런말이 있죠. 회사가 잘 돌아 갈때는 이과출신이 대표하고, 회사가 위기일때는 문과 출신이 하고......
대한항공에 A300 도입 내용에 대한 부분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른데요
한국 정부가 함푼대함미사일 도입하려다가 미국이 거절 하는 바람에 프랑스 엑소세 대함 미사일로 선회하면서 A300을 도입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내용이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이주호 기자입니다^^ 해당 내용은 서적 [정석 조중훈 이야기, 사업은 예술이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맞아요 진짜 완전 처음 듣는
좀 더 첨언하면......
1. 맥스의 저 기수하향기능은 기수 앞쪽의 아주 작은 날개 같은 것으로 기수의 들림을 판단하는 건데, 그게 각종 사유로 파손되거나 오작동 되기가 너무 쉬웠고 또 수동으로 그 장치를 끄는 등의 부차적 안전 장치도 없었음. 이 기능은 강제로 기수를 쳐박게 관련장치들을 고정시키는 형태라 오작동하면 조종간 조작조차 들어쳐먹질 않으니, 당연히 꼬라박으로 이어짐.
2. 이 기능 자체를 각 항공사의 조종사들에게 교육이수해야 하는 보잉의 책임 프로그램이 있는데도 항공사의 인력부족 및 운항지장 등의 이유로 교육하지 않거나 짧게 얼버무려놓는 경우가 다수라 기능을 숙지한 조종사가 전무했음.
삼성이 보잉을 벤치마킹했지
보잉은 독보적 기술력이라도 있었지 삼성은 뭐 특별한게 없었잖아 비교할 대상이 아님
좋은 건 빨리 배운다니까. ㅎㅎ 알죠?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잉이라 읽고 삼성으로 이해합니다.
엔티티님…! 곧 하나 더 따라 올라갑니다..!
내 삼성전자 주식을 보아하니 맘편히 못보겠다 ㅋㅋㅋ 이래서 양복쟁이들이 회사 장악하면 ㅈ되는겨
22:28 Antonov An-225 Mriya 우크라이나 비행기 입니다
보잉 내부고발자도 사망했는데 청부살인이다는 이야기도 많음..
보잉 나이키 뒤를 이어 삼성까지 따라갑니다
맥도넬더글러스가 90년대 중반에 자진 파산했으면 보잉이 오히려 행복했을 거.
재무쟁이들이 절대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안되는 이유
보잉이 저모양인데 미국은 보잉을 살릴께 아니라 아예 분사를 시켜서 보잉을 여객기전문회사로 가고 보잉의 절반인 정신부분을 다른 회사에 넘겨라!이게 보잉이 살길이다!
24:58 중국의 C919 는 올해 8월까지는 중국동방항공에 7대 인도된 게 전부였습니다만 8월부터 에어차이나와 중국남방항공에도 인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만 팔았다 하더라도 저 3개의 국영항공사 주문량이 300대 가량 됩니다. 어마어마하지요. 첫 C919가 중국동방에 인도된 후 상업운항까지 170일이 소요된 반면에 올해 인도된 7번째 기체는 5일만에 상업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국영항공사들이 마루타 역할을 해주면서 이제 안정화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아직 FAA와 EASA에서 인증을 받진 못했기 때문에 중국의 입김이 강한 나라에 판매가 성공하더라도 일단은 국내선 혹은 해당국가와 중국 정도만 다닐 듯 합니다. 동방/남방의 기본형 C919는 약 9,900만 달러, 에어차이나의 C919는 ER형이라 1억 8백만 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A32x 보다 (절묘하게) 약간 저렴한 금액이 되겠습니다.
조중훈이 여객기 사준 댓가로 프랑스로부터 최고의 훈장 받음.
영원한 1황은 없는거 같습니다. 천하의 삼성도 빌빌대는 순간이 오는데요.
시대를 대표했던 회사도 결국은 끝이 있네요 ㅠㅠㅠ 영원한건 절대없어
압권 항상 감사합니다 🎉
맥도넬이 보잉돈으로 보잉을 인수한 꼴 ㅋㅋㅋ
삼성이 패스트 팔로우합니다.
추락하는 비행기는 왜 에어버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에도 반면교사 삼아야 하는 기업들이 많이 보이네요... kxx 이라던가 samxxxx 이라던가..
시에틀에서 이전할때부터 인력문제 날꺼라고 경고했는데.. 비용만 생각하는 기업은 망해야 한다. 그리고 빨리 T-50이나 TA-50 도입해라 미국은.. T7 절대 못나옴.. 사브만 보잉하고 공동개발자로 끌려들어가 피눈물 나는 중... 치명적 결함 윙락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해서 막는다나 모한다나..
혹시 설로는 A300이 WHO 가입이 아닌 엑조세 미사일 도입의 부가조건으로 A300을 제시했다는 설이 있는데 그건 그냥 낭설인가요?
압권쪽이 틀린거같네요. 한국은 WHO 에 1949년, 북한은 1973년에 가입했습니다. 북한과 프랑스는 정식 수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 식의 거래는 어려웟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1970년대면 냉전이 서슬퍼런 시절이라 더더욱.
엑조새 미사일과 바꾼 A300 아닌가요 더 깊이공부하셔야 할듯합니다
시카고에서 시애틀에게 초딩도 이해할수있게 보고서 작성해서 올리라고 했다죠?😂😂😂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의 의견묵살
현대기아차, 소비자들의 의견묵살
그럼 삼전은 소비자들의 의견 경청하고 현대기아차는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경청하니 괜찮은 것 아닌가요? 왜 일침질하며 한국 기업 망해라 인디언식 기우제 중인지 ㅋㅋ😅
보잉이냐 삼성이냐..ㄷㄷ
삼품배화점 DNA
내용이 오류 입니다. 바로 잡으세요. 북한의 WHO가입은 1973년 5월 19일이고 A300기체 도입하여 운영한 것은 1975년 부터 입니다. 엑소제 미사일 도입 운영 시점도 1975년 입니다. 팩트 제대로 잡아주시길
무리야 저렇게 박살났었구나...
지금과 같이 이익만 생각하다가는 망하는 것을 보여주겠네요.
기술혁신을 등한시하다 망한기업 계보 : 코닥-노키아-모토로라-소니등일본가전부문전체-벤츠-폭스바겐그룹-스텔란티스그룹-포드-보잉-인텔-삼성전자-애플? ^^
2010년 엘지전자가 저랬었죠. 애플이 아이팟 아이퐁 내놓고 삼성은 애니콜 화형식하며 옴니아로 욕쳐먹다가 갤럭시2로 살아나는 동안 초콜릿2 프라다2 내놓던 엘지
평소에 양복쟁이들 기강을 존나 잡아줘야 하는 이유
중국은 C919 는 연간 생산량이 최대 7기 (2024 목표) 밖에 안됨. 반면 보잉의 생산량의 이의 100배 이상임.
즉 보잉과 중국항공사의 격차는 한국 현대/기아차 그룹과 쌍용 자동차 정도의 생산량 격차임. 전혀 경쟁이 되지를 않음.
결국 원가 절감이 미래에 폭탄으로 돌아오는구나... 단기적인 이득을 노리는 소탐대실.
보잉 인텔 삼성...
인텔 삼성이 저 꼴이 되고있죠.
저러면 보잉주주들이 가만히 있나?? 난리가 날텐데??
오히려 주주들은 좋았지
저렇게하면 한동안은 수익성은 좋게 뽑히니 주주들 입장에선 이득이니깐
22:27 은 보잉 하고 1도 상관 없는 셰계 최대 화물기였던
우크라이나 AN - 225 므리야의 로씨아 공격으로 파괴된 모습입니다.
공부 좀 하신 분이네.
재무는 누가 만들어 놓은 물건 때다 팔거나 시장통에서나 쓰는거다 기술기업에서 재무 하다간 죽는다
와 삼전공장 평택
재무쟁이들 서초딩
완전똑같네
한국이 엑조세 미사일 사려고 샀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언급이 없네.
아껴! 수익도 아껴!
체육회가 선수중심ㅈ이 아닌 회장연임과 돈ㅆ가 줌심인것과 같군요 ㅠ. 카이도 독점이라 걱정..
그런 보잉에 우리는 아파치도 구입하고
조기경보기도 구입하려하고
심지어 공중급유기도 구입하려 합니다
10조정도는 그냥 보잉에 주려고 하죠
심각합니다. 우리도 썩어서.
뇌 빼고 사는 사람은 좀 쉬세요. 항공기 필요한 나라가 어디었겠느냐 물어보니까 독일? 이라고 말한 사람은 머리맡에 좀 써놓으세요. '생각이란 걸 하고 살자. 생각하고 말하자.' 그리고 잊을 만 하면 제발 좀 듣기 싫은 그 나라 '프랑스'의 더러운 수작질을 또 보내 되네요.
25:31 태평양 건너 시애틀에서 나는 보잉 냄새보다 한국에서는 삼전이 망해가는 냄새가 더 크게 진동을 하는 것 같은데???
일본 닛산자동차도 마찬가지야
르노와 합병하면서 카를로스 곤이 왔는데 기술자 생산직 엄청나게 잘라버리고
수익성만 높여놨는데 품질이 엄청나게 떨어졌지 일본인들도 닛산차를 기피해
고장잘난다고 그리고 부품수급도 잘안되서 수리비가 도요타혼다의 2배씩나오지
나는 티웨이 제주항공 아무리싸도 절대안타 아시아나 에어서울 에어부산만타지
돈따위로 안전과 바꾸고싶지않다
아하! 그래서 삼성이 망해가고 있구나.
그래서 북한의 WHO 가입에 프랑스는 반대했나요 찬성했나요?
본심 ? 초심 ?
보잉 이야기가 아니라 에어버스 홍보 이야기네.
삼성이 3대인가 음 ...
삼성하고 닮은꼴이네 이건희회장님 식물인간이 되시고 1등삼성 초격차삼성이 기술 개발 보다 관리위주의 경영진으로 교체하고 위기를 맞고있는 ...
지금의 삼던이네...
NC도 지네가 뭐만드는 회산지 모름. 인텔, 삼성도 보잉도 같은 길을 걸어가는것 같네 ㄷㄷ..
옆에 인간은 왜 나온겨? 그냥 빼버리지
삼성이 보잉의 전철을 밟고 있네요.
문짝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었네
추락은 못참지 ㅋ
보잉 잘 한다. 삼숭도 잘 한다.
돈밖에 모르는 회계쟁이들이 머가리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
삼성인가 보잉~
어? 엑조세 때문에 아니었어?
삼성은 이미 제쳤다고 본다
보잉이 외노자 써서 품질문제로 나낙갔음
삼성도 다뤼주세요
네 삼성이야기
미국이 추락하기때문
스톤 사이퍼 진짜 조패고 싶게 사진 나왔네.
중국 여객기
2:11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