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2024.7.4.(목) 19시 특별전 해설 #국립중앙박물관 #우리가인디언으로알던사람들 ruclips.net/video/5SCXVowdLe0/видео.html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에서 김혁중 학예사가 설명하는 전시를 라이브로 만나보세요. 라이브 종료 후 7월 둘째 주에 다시보기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1입니다. 과학 수행평가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조사해오라 하길래 며칠전에 본 이 영상이 생각나 버팔로로 정하고 여기에 나온 미국 서부와 연관지어 썼습니다. 그 뒤로 오늘 생기부를 받았는데 생기부에 미국 서부 시대와 연관되어 썼다고 적혀있었네요. 덕분에 제 생기부가 더 풍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이 복원이지 실제로는 완전한 복원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그 300마리도 개인의 버팔로 목장에서 상업용으로 키우던 개체들을 모은 것으로 야생에선 절멸 상태였습니다 당시 농장에선 버팔로의 상품성을 개선하고자 일반 소와의 교잡을 빈번하게 행했으며 그런 300마리 중 원본과 최대한 모습이 흡사한 27마리를 선별 번식 시킨 결과가 오늘날의 아메리카 들소입니다 이때도 언급하신 유전적 다양성 문제로 이를 해결하고자 27마리 외 들소들도 번식에 부분적으로 참여 시켰다 하네요 그러니 지금의 버펄로들은 모두 교잡종이며 순종 버펄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아메리카 들소의 개체 수가 20만 마리라 하지만 야생 개체는 3만 마리 정도이며 나머지는 농장에서 키우는 사육 들소 입니다 버펄로 고기가 스테이크용으로 팔릴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즉 오리지날 순혈 아메리카 들소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타깝고도 슬픈 일이죠 미국의 개척자들은 우리 인류의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지었습니다
11:46 "고기도 먹고"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영국 등에서 침략한 유럽인들은 들소를 사냥한 후 냉장 시설과 운송 가공 시설이 없어 고기는 버리고 모피만 벗기고 고기를 썩게 버렸습니다. 참고 문헌으로 "육식의 종말"을 참고해 보시면 당시 유럽의 상황과 미국의 원주민 말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늑대와 춤을]이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원주민들과 말을 달리며 들소들을 사냥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탈리 이한탈라 1944]란 핀란드 영화가 있는데 2차대전 말기인 1944년 독일과 동맹을 맺고 소련에 맞서 싸우는 핀란드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전쟁영화 입니다. 영화내용중 핀란드군 전차병들이 소련군 전차병이 버리고 간 들소고기 통조림을 보고 좋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미국이 소련에 원조해준 물자중 하나였을텐데 들소를 전투식량으로 만들 정도였다니 놀랐습니다. 완두콩 수프와 호밀 비스킷으로 버티던 핀란드군들에게 고기통조림은 오랜만에보는 환희 였던 것이죠.
안타까운 사실이... 70년대, 80년대 초반 한국에서 주말저녁 황금시간대나 그이후에 주로 보게되는 서부영화?? 놀랍게도 미국 백인들의 인디언 사냥 영화였다. 아파치족, 코만치족? 그들은 불쌍한(?) 백인 개척민들을 잔인하게 사냥하는 미개인으로 그려졌고(사실은 반대인데).
[라이브] 2024.7.4.(목) 19시 특별전 해설 #국립중앙박물관 #우리가인디언으로알던사람들
ruclips.net/video/5SCXVowdLe0/видео.html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에서 김혁중 학예사가 설명하는 전시를 라이브로 만나보세요. 라이브 종료 후 7월 둘째 주에 다시보기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인간이 동물들학살할때마다 인류애가확떨어진다 지구에 인간만없었으면 기후변화,환경파괴도없고 동물멸종도없고 동물들끼리 먹이사슬법칙에의해공존하면서잘살고있을텐데 인간은 지구에서생겨난생명체가아닌게 확실해짐
@@atrry4604 진화론 부정 ㄷㄷ
안녕하세요. 현재 중1입니다. 과학 수행평가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조사해오라 하길래 며칠전에 본 이 영상이 생각나 버팔로로 정하고 여기에 나온 미국 서부와 연관지어 썼습니다. 그 뒤로 오늘 생기부를 받았는데 생기부에 미국 서부 시대와 연관되어 썼다고 적혀있었네요. 덕분에 제 생기부가 더 풍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살아 뭔 생기부야 벌써 부터.... 계산적으로 살기엔 나이가 아까워 ㅠ
인간이 동물들학살할때마다 인류애가확떨어진다 지구에 인간만없었으면 기후변화,환경파괴도없고 동물멸종도없고 동물들끼리 먹이사슬법칙에의해공존하면서잘살고있을텐데 인간은 지구에서생겨난생명체가아닌게 확실해짐
@@atrry4604죄송한데 먹이사슬의 법칙에 의해 멸종당한 종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오리-r9y중퇴인가? 먹이사슬피라미드는앎? 피식자수는 포식자보다 훨씬많아서 멸종될수가없단다 너가말하는건 인간이 다른지역에사는외래종방생해서 고유종이 멸종되는걸 말하는거같은데?
@@Reewser311지금 중딩들은 생기부 챙겨서 무조건 특목 자사 가야됨 본인 인생 아니라고 막말하는거는 좀...
아메리카 들소의 경우는 그나마 양호한 케이스입니다...
여행비둘기라는 새는 19세기 초까지만해도 북미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은 조류 중 하나였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불과 100년 만에 멸종되어버렸지요...
나그네비둘기라고도 불렸던 종으로 기억합니다
맛이 기가막혔다고하네요
맛있어서 멸종...
@@박박-j2p 멸종의 필수요소..ㅜㅜ
실제 비둘기 맛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닭과 오리 고기를 비교 해보면 오리가 좀더 농축된 맛?? 이 느껴진다 한다면 오리와 비둘기가 맛의 차이가 그정도 난다 합니다
폰트 보자마자 국립중앙박물관인걸 확인했네요. 역시 이번 전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폰트를 보자마자 국립중앙박물관을 눈치채시다니! 그리고 이번 전시도 즐거울것 같다는 말씀은 평소에 전시를 즐기시는 교양인이신가봐요!!!!!!!!!!
그래도 들소는 유럽이나 북미나 복원사업이 꾸준히 잘 성공적으로 진행되서 다행인...동남아코뿔소들 복원사업이 뭔꼬라지인지만 생각해봐도. ...
이번에 자바코뿔소 밀렵꾼 때문에 개체수가 늘긴 커녕 오히려 더 줄었다고 하더군요....
되, 돼 모르는 문맹들 천지네 ㅉ
제가싱가포르유학파인데 싱가포르는 코뿔소들 복원사업 성공적으로 잘 처리하려고 노력하고있음 동남아에 고정관념 내새우지마세여
@@singaeL774singapore 그 동남아 '에사는' 코뿔소들을 말한거지 특정 국가들을 말한게 아닌데요..?
@@웅크린바람-s2g 그쵸...인도네시아 정부의 사기극이었다고 .. ..
5:53 어쩐지 레데리2에서 들소한태 총 막갈기면 명성떨어지더니... 그래서그랬구나 ..
GTA5에서도 사람 주먹으로 패서 죽이면 경찰안뜨느데 여러명 쓰러뜨리면 경찰뜸 그래서 적당히...
@@WooSup111인구조절(물리)
욕심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것이 미덕이라는 교훈을 느낍니다. 들소들이 거의 절멸한 뒤에는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욕심부리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것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죠.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 공산주의는 진정한 선이고 자본주의는 진정한 악이죠. 칼마르크스와 트로츠키,버니샌더스도 유대인이에여 공산주의 모범국가 라오스,베트남,쿠바,루마니아,벨라루스
사회주의는 공정이고, 공산주의는 평등이고 자유는 책임이며 자본주의는 화폐수단의 독재행위이자 돈의 독재행위죠.
사회주의로 평등복지 사회복지성공한 북유럽국가 복지강국 스웨덴과 교육강국 핀란드
전 자원보존따위는 허상이고 자연은 인간이 착취할 대상이란 교훈을 얻었는데요
@@dlfma-iu3vu근데 70억명이 자원보존 안하고 착취하기만 하면 우리세대에서 좆될걸?
중부평원의 질긴 풀밭은 갈아 엎어져 옥수수벨트가 되었고, 인간종이 늘어난 생태계로 바뀌었지요. 야생은 끝장나고 국립공원 같은 보호구역만이...
@@dlfma-iu3vu 떠먹여 줘도 못 먹네요. 뭐 입까지 벌려 드려요?
영상 퀄리티 대단하네요. 원주민 인종청소 정말 분노스럽네요
근데 말이 복원이지 수천만 마리가 겨우 300마리로 줄다니.....유전자 다양성이.....어후 개인적으로 규모가 상당한 인류사의 흑역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말이 복원이지 실제로는 완전한 복원이라 하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그 300마리도 개인의 버팔로 목장에서 상업용으로 키우던 개체들을 모은 것으로 야생에선 절멸 상태였습니다
당시 농장에선 버팔로의 상품성을 개선하고자 일반 소와의 교잡을 빈번하게 행했으며
그런 300마리 중 원본과 최대한 모습이 흡사한 27마리를 선별 번식 시킨 결과가 오늘날의 아메리카 들소입니다
이때도 언급하신 유전적 다양성 문제로 이를 해결하고자 27마리 외 들소들도 번식에 부분적으로 참여 시켰다 하네요
그러니 지금의 버펄로들은 모두 교잡종이며 순종 버펄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 아메리카 들소의 개체 수가 20만 마리라 하지만 야생 개체는 3만 마리 정도이며 나머지는 농장에서 키우는 사육 들소 입니다
버펄로 고기가 스테이크용으로 팔릴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즉 오리지날 순혈 아메리카 들소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타깝고도 슬픈 일이죠 미국의 개척자들은 우리 인류의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지었습니다
언제 봐도 느끼는 건데 밈이나 짤방 활용이 적재적소에 그걸 직접 그린다는 게 대단하네요
인공지능 쓰면 저런거 10분이면 다 그려요 ㅋㅋㅋㅋㅋㅋ
@@냥냥-l1x 되겠냐? 진짜로 되면 지금 애니 회사 다 망했지
@@지구멸망설 그저그런 퀄리티로 뽑는거하고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 수준으로 뽑는거하고 구분도 못하는 놈인데 그런거 알겠음? ㅋㅋㅋ
@@냥냥-l1x 아오 찐따새끼 분위기좋게 칭찬하는 꼬라지를 못보네
@@지구멸망설 네?? 애니 회사들은 오히려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더 적은 인건비로 애니를 제작할수 있으니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더 이득인건데요?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머리에 문제 있으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의 땅, 용자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미합중국의 어둡고 질척한 역사.
미 대룩 전역에서 학살되거나 박해당한 원주민들과 들소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모든 건 이익관계일 뿐.... 역사에 선과 악은 없다
11:46 "고기도 먹고"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영국 등에서 침략한 유럽인들은 들소를 사냥한 후 냉장 시설과 운송 가공 시설이 없어 고기는 버리고 모피만 벗기고 고기를 썩게 버렸습니다. 참고 문헌으로 "육식의 종말"을 참고해 보시면 당시 유럽의 상황과 미국의 원주민 말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고입니다
인디언들은 우리와 비슷한 유전자 가짐...
바이칼호수 근처에 사는 원주민둘과 상당히 같음..
공감합니다
들소의 운명이 원주민의 운명 같네
영상 자체가 들소 이야기로 운을 떼는 인디언 이야기 같은데 댓글란에는 인디언 얘기하는 댓글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당황..
버팔로는 미대륙에서 사라졌지만 대한민국 인터넷상에서 널리 번식 중입니다
어찌 한국의 인터넷에만 있을까? 지구촌 어디서나 볼수있는 종족일겁니다
ㅎㅎㅎㅎㅎ
엌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 ㅇㅈㅋㄱㅋㄱㅋ
번식?
몇년전부터 보고 있었지만 정말 퀄리티 높은 영상에 감탄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기대할께요 🎉
영국의 만행: 어휴 영국 또 너야? 역시 만악의 근원 영국 ㅋㅋ
미국의 만행: 음 역시 국제사회는 힘이 없으면 당할 수 밖에 없지
아 ㅋㅋ 누가 몰락하라 했냐고
그야 미국이 만든 위성국가니까
사실 20세기 들어오면 미국이 훨씬 심한데
스페인의 만행" 쓰윽 중남미권에서 그래서 쓰윽 아몰라
프랑스의 만행: 혐성국 다음급으로 다양한 대륙에서 벌인 짓...역시 아몰라
???: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은 거역할 수 없어
저번에 중앙박물관 갔을때 이 전시 관람하려고 사진도 찍어놨는데 얼리버드 티켓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단한 들소.
@user-qr5kf3tn2w WTF is this shit
아프리카 회색앵무새의 경우.. 가장 말을 잘한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포획되서 펫으로 수출됨.. 그 덕에 멸종위기종임.
인도의 목도리 앵무새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앵무새가 자생할수 없는 일본에서.. 야생 번식중..
우리나라 토종 다람쥐
그 오랜만에 생물이야기나오니까
오랜만에 공룡이야기도 한번
듣고싶네요 어릴적 추억도 돼새길겸
미국에 가보니까 버거형들이 들소로 버거를 만들더라구요
그 지역에서만 파는 일종의 특산품? 같은거에요 다른 지역으로 유통 못해요
그닥 맛은 없어요...일반 쇠고기에 비해 비린맛이 강하고 조금 질깁니다
맞아요 맛은 별로
오늘 전시회 보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인간의 도 넘은 욕망이 자연을 넘어 또 다른 인간에게 총탄을 발사했던 역사죠.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 계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3:05 아이러니한게, 이렇게 정리한 대륙횡단철도(암트랙 등)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도 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끼야아아ㅏ
ㅠㅠ 만들었으면 활용이라도 많이 하지
그래도 항공과 하이웨이가 물산을 대체하기까지 그 루트를 통해 서부 도시들과 네트웍이 건설된 것이니, 시대사명은 다 했음.
그 철도에서 뉴욕 마천루와 카네기홀, 록펠러센터 등의 문화시설 건설의 부가 나온 것이니, 뉴욕도 절반은 대륙철도가 만든 것.
지금도 미국에서 물류는 철도 많이 써요
미국의 철도는 물류 용도로 많이 사용하죠. 워렌 버핏이 좋아하는 산업입니다.
저런 귀한 특별전이 하필이면 입대 후에 열리다니
헉 헥토파스칼님 입대하시는군요 ㅜㅜ... 요거 거의 연말까지 하니까 신병휴가 때 ㄱㄱ~!!!
탈영ㄱㄱ
🫡
'명백한 운명'이라는 미국의 대륙 서진 정책이 있었죠, 지금의 세계의 수호자 미국의 이면에는 제국주의가 남아 있고 피해자 역시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게 사람이든, 동물이든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보 오류가 있네요.. 아메리카 대륙의 들소는 Buffalo가 아니라 Bison(바이슨)입니다. Buffalo는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물소이지요.
아니예요 버팔로점프라는 지명도 있어요 캐나다 여행중에 그곳에 가봤어요
@@김용희용희알버타 레스브리지 옆동네 ㅋㅋ
버팔로는 아프리카물소를 비롯해 여러가지 물소와 아메리카 물소까지 여러 종을 이르는 포괄적인 말입니다 사실상 소를 제외한 다른 소과 동물 대부분을 지칭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pupd바이슨이 맞지 잘못 알고 잘못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것도 맞다고 하네 ㅋㅋ
2년전, 이 채널에서 아문센 이야기 보고 나서, 노르웨이 오슬로에 프람 박물관 가서 좋은 시간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
이번에도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늑대와 춤을]이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원주민들과 말을 달리며 들소들을 사냥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탈리 이한탈라 1944]란 핀란드 영화가 있는데 2차대전 말기인 1944년 독일과 동맹을 맺고
소련에 맞서 싸우는 핀란드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전쟁영화 입니다.
영화내용중 핀란드군 전차병들이 소련군 전차병이 버리고 간 들소고기 통조림을 보고 좋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미국이 소련에 원조해준 물자중 하나였을텐데 들소를 전투식량으로 만들 정도였다니 놀랐습니다.
완두콩 수프와 호밀 비스킷으로 버티던 핀란드군들에게 고기통조림은 오랜만에보는 환희 였던 것이죠.
5:46 젠장 또 대들소야 나는 그를 숭배해야만해
들소 부랄 마구 때리기 ㄷㄷ
그래야만 한다.
5:46 좌표 잘못 찍으신듯
춘추전국시대로 영상 다뤄 주실 수 있나요?
그렇구나~!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아니라 좋은 지혜입니다.
지식도 맞는 표현입니다...
여행비둘기도, 블랙핀시스코연어도, 캐롤라이나앵무도 모두 잔인한 학살 속에 사라진....
원래 아메리카 대륙에는 말도 없었기 때문에, 말타고 사냥하는 북미원주민의 모습도 18세기 이후 부터 입니다.
아메리카의 들소가 길들여질만큼 온순했더라면 가축화와 농업, 운송수단 도입에 성공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다른 문명들만큼이나 발전 정도가 비슷해져서 유럽 대항해시대때나 그 이후 역사들도 많이 달라졌을 거예요 역사에 만약이라는 말은 의미가 없긴 하지만..
들소덕분에 미국의 산업이 놀라울정도의 속도로 발전한겁니다 들소가죽으로 만든 공장의 피댓줄이 유럽의 가축소가죽 보다 훨씬 질기고.
좋았거든요
느낌이... 대영제국이 대영 했다 느낌이네
미국입니다. 옐로우스톤에 가면 몇몇식당이 버팔로 스테이크를 파는데 맛이 일반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죽,고기 다 유용했을듯. 지금 개체수는 잘 늘고 있습니다.
그 버팔로는 저 아메리카들소 아니고 다른종의 물소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중에 인간은 지구에겐 암세포다..
~kinsei~
저번 합스부르크전도 재밌게 보고 왔었는데
지식해적단이 광고하는 전시회는 아묻따 갑니다
고라니는 이럴 날이 올까?
고라니 맛 없고 천적이 없어서.. 그런날 안오죠.
북한도 고라니 많았었는데.. 수목을 다 파괴시키고 잡아먹어서.. 멸종됐죠.
고라니는 어디에 쓰지
좀만 더 귀여웠으면 우리도 고라니 외교각인데
@@lees12 ㄹㅇ ㅋㅋㅋ
인디언밥도 전시되나요?
바이슨… 레데리2에서 아메리카들소의 역사에 대해 배웠습니다…
Yellow Stone N P 주변에 엄청 많은 들소를! N. Carolina 시골, 들 사슴 많아요. Washington DC, 강건너, 이웃 주(state), Illinois 들판에 엄청 많은 야생 더키들, 각 주마다 동물 사랑 극진한편입니다.
5:52 아메리카 대륙에는 원래 말이없지 않았나요??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으로 데리고 온 걸로 아는데,,
영상 잘 봤어 재밌었었어
근데 제2차 세계 대전 영상 순차로 보기가 너무 어려운데 재생목록 같은 걸로 묶어주면 안 될까?
지식해적단님! 120만 축하드려요!!!
들소 시체 위에 세운 나라 미국.
원래 미국은 인디언의 나라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명백한 운명!!
참 고급지고 예쁘게도 만드시네요!!
15:25 어라? 아메리카에서 말은 가축화되기 전에 멸종하지 않았었나요? 아니면 유럽에서 가져온 말로 원주민들이 들소 사냥에 활용한 시기가 있었던건가요?
원주민들도 아메리카 이주민이 온 뒤에는 그들로부터 말을 얻어 키웠어요
후자입니다. 유럽인들이 가져온 말들을 사거나 훔치거나, 야생화된 유럽말 및 그 후손 개체를 길들여서 써먹었죠. 그래서 일부 부족들은 가축을 바탕으로 한 유목 생활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전시회 가서 이 영상 앉아서 또 봤습니다 ㅋㅋㅋㅋ
제가미국 옐로스톤에서 버팔로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팔로가 쓰러졌는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
오늘 전시갔다가 영상 발견해서 놀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반가웠어용😆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각국에서도 국내의 잘못에 대해서 인지하고 교육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을것 같아... 안타깝네요...
오늘도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계사에 뭔가 꾸릿한 일이 일어났다면 역시 영국이 있는거다
이건 오히려 영국이 억제하고 있던거 아님? 영국 사라지고 나서 미국 만행 대폭발한건데
이 영상은 인간적으로 추천을 박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북 남미 대륙엔 말이 없었어요. 유럽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말을 가져왔죠.
낙타도 원래는 북미 대륙에서 기원하였으나 지금은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중앙아시아, 중동을 빼면)
들소 저희집에 두마리 살고있습니다
이번화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까운 사실이...
70년대, 80년대 초반 한국에서 주말저녁 황금시간대나 그이후에 주로 보게되는 서부영화??
놀랍게도 미국 백인들의 인디언 사냥 영화였다.
아파치족, 코만치족?
그들은 불쌍한(?) 백인 개척민들을 잔인하게 사냥하는 미개인으로 그려졌고(사실은 반대인데).
레드데드리뎀션2 하다보면 원주민들과 들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ㅠㅠ
우리가 물소를 박찰 수 있는 곳이 어린 아이들의 공상 속이나
불이 꺼진 뒤의 침실 천장 같은 곳일지라도
그래도 좋습니다. 달릴수만 있다면...
버팔로는 모르겠고 버팔로 윙은 맛있습니다.
버팔로라는 자동차도있습니다. gta5에도 버팔로라는 자동차볼 수있습니다.
👍👍👍
참고로 아메리카들소는 우리나라 서울동물원 대동물관에서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지간하면 가세요
중앙박물관보다 티켓값비싼 전시회들도 자주 가봤지만 중앙박물관은 항상 기대이상입니다
레데리2에서 버팔로 잡으면서 보는 컨텐츠
GTA5에 버팔로라는 자동차도있어여
I HAVE A PLAN!!
@@singaeL774singapore채널 영상 꼬라지 가관이네ㅋㅋㅋ
이재명도 저거보면 한숨쉴듯 ㅋㅋ@@달걀독재-1945
@@singaeL774singapore 프로필 돌았노
들소는 바이러스를 거지고 있는데 이게 목축하는 소에게 치명적이 피해를 주었죠. 그래서 목장주들이 보이면 다 죽였죠. 이것도 중요 포인트 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특
옷: 들소
음식: 들소
도구: 들소
집: 들소
영국이 들어와서 미국이 독립하고, 원주민들학살했는데여
바팔로와 비슨은 다른 소에요. 네이티브 어메리칸들의 소는 버팔로에요. 뿔을 보면 다르죠 생긴게. 영상에서 나오는 소는 bison...
그래서 전대물 메카 모티브로 많이 쓰인건가?
와.. 영상 지렸고 홍보 지렸다. 장말 가고싶게 잘 만들었다. 와...
그 많던 버팔로들은 현재 한국에 정착했습죠.
흐규흐규
버빨러
ㅂㅃㄹ?
댓글 드립 상상도 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윗해~
들소 고기 맛있겠다~ 소금과 후추 많이 뿌려서 참나무 장작에 구워봅시다~!
들소불쌍함 먹지마삼
맛은 별로예요
통상 저런 야생종들은 고기가 질기고 누린내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야들야들하고 지방이 자르르 흐리는 소고기는 옥수수를 비롯한 알곡을 먹여 키운탓에 육질이 좋은 겁니다.
멧돼지도 야생멧돼지 고기는 맛이 떨어져요
미국에서 몇년 전부터 인디언을 북미 원주민으로 바꿔 부르고 있는데, 막상 북미 원주민들은 “니들맘대로 인디언이라 부르길래, 스스로를 인디언으로 지칭하고 살고 있는데, 왜 갑자기 또 바꾸고 난리” 라는 반응이 있더라
요즘은 인디언이란 단어를 못쓰게 한다고합니다
아시아 베ㅣ링해 알래스카 거쳐캐나다 미국으로 이동하고
생김새도 아시안같이 생겨서
법적으로 못쓴다함
캘리에 보면 예전 몇몇 인디언박물관이름이 다 바뀌었어요
인디언이란 단어를
빼버림
5:46 젠장 또 대상혁이야 난 그를 숭배해야돼
본론 10:10
와 전시갔다 왔는데 익숙한 목소리 익숙한 편집이길래 "지식해적단?" 이라고 했는데 진짜 지식해적단이네요!
레데리 하면서 무자비하게 들소사냥에 몰입했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
인디언을 서부 가서 봤을 때 우리 백제사람과 비슷해서 놀랐던 기억이..
젠장 또 영국이야 난 또 공부해야해 도대체 언제까지 세계사에 변화를 일으키는거야
이번 화는 영국보다는 미국이 최종 빌런인데...
우리나라로 이주한 뒤 물소,흑우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몽골 독립도 한번 다뤄주세요
몽골은 과거에 구소련시절 때 공산주의 모범국가었어요.
레데리 비처프호프 목장 근처에서 자주 보이는 동물
이 영상 유튜브보다 박물관에서 먼저 봐서 좀 놀랐음.
이 영상보고 레데리2 다시 한바퀴 돌리러 갑니다
4050 스윗한 버팔로 조선에 많음
인제대 ROTC 57기 출신
12사단 신교대 4소대장 강유진
와! 지상파보다 시각효과 좋네요...
들소들의 천적 버팔로빌 ㅜㅜ 이란 사냥꾼도 있었죠.
ㅋㅋㅋㅋ 저렇게 인종청소를 한 미국이 또다른 인종청소를 하는 독일을 정리한 아찔한 역사...
아웃트로 브금 알려주실 분 없나요 ㅠㅠ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종의 결말. 그것이 나라가 되었건 어떠한 개체였건.
제목만 봐도 답을 알 것 같은.. ㅠㅠㅠ
지식해적단님^^ 그런데 할말이있습니다...
지식해적단님이 사용하는지도 어떻게사용하는것에요?
저와신청자들에게알려주세요^^
알려주시면 제가 365일 동안 맨날구독하겠습니다?
어때요? 두다 이득이될수있습니다^^
진짜 인간이 제일 잔인하구나
너도 제일 잔인하구나
@@singaeL774singapore 내가 왜???
@@singaeL774singapore 니가 뭐길래 나보고 잔인하다 함?
@@singaeL774singapore 니가 뭐길래 나보고 잔인하다 함???
@@singaeL774singapore 너가 뭐길래 나보고 잔인하다 함???
너 나 아냐???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는 이 들소 멸종 직전 상태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지요.
4:04 ~ 4:58 갑자기 목소리 커지는데 뭐임?
직접 봤을때는 너무 커서 오금이 저릴 정도 였음. 소인데 소 같지가 않은... 괴물이 있다면 이넘 아닐까 하는...
저 넘아에게 잡히면 말그대로 뼈도 못추리겠다는 생각이ㄷㄷㄷ
소리도 괴물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