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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맛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 💀 소금의 세계사 압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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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фев 2023
- 🏴☠️지식해적단 멤버십 가입
/ @studio_pi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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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많이 먹지 말라는 말 많이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너무 짜게 먹는대요.
그런데… 사실은 옛날 사람들이 소금을 훨씬 많이 먹었다는 거 아시나요?
근대 이전, 소금은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자원이었어요.
황금보다 귀하다고까지 불렸던 소금… 소금과 관련된 역사에 대해 한 번 훑어봅니다.
#소금 #천일염 #핑크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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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간단하게 '그 나라의 과학수준도 보여준 것' 이라 했지만 근대 화학의 결정체가 '소금'을 이용한 각종 화학물질의 생산(특히 가성소다)이 컸습니다. 이걸 이 영상에 넣으면 진짜 '소금'이 아닌 다른데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문장 하나로 이야기만 하고 넘어간 것 같습니다.
'소금을 이용한 화학발전' 이라는 테마만으로도 영상 열개는 뽑아줄 수 있으니 언젠가 다뤄주시지 않을까 기다려봅니다.
ㅎㄷㄷ 정확히 꿰뚫어보셨군요
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
@@D4rkSl 의 좋은예시
로또 번호 찍어주세요...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인간이 땀을 흘리는 것이 초식동물의 특성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물을 가까이 하는 동물의 특성에 가까운데요, 하마나 코끼리 같은 동물들이 땀을 배출하거나 체내의 수분을 증발시켜서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 때문에 인간도 종의 분화 초창기인 450만년전 ~ 300만년 전에는 물에 매우 가까이 생활했을 것이라는 수생유인원설이 있습니다. 이미 사람의 머릿니의 진화 과정 추적해서 약 300만년전에 인류가 지금처럼 털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는 하마나 코끼리와 같이 물과 친한 동물들이 갖고 있는 특성입니다. 털은 말라 있을 때는 보온과 보냉 모두에 효과적이지만, 젖어 있을 경우에는 보온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물에 자주 들락 거려야 하는 동물은 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것, 다른 유인원에 비해 숨을 참는 능력이 뛰어난 것, 직립보행을 완전히 발달시킨 것 등이 인간이 물과 친숙했을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류가 최초로 강 주변에서 문명을 이룩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 아주 흥미롭습니다 ㄷㄷㄷ
@@studio_pirates 참고로 낙타 같은 동물은 초식동물이지만, 사막에서 생활하면서도 2주 동안 물을 먹지 않고도 버틸 수 있습니다. 낙타는 한번에 물을 100L까지도 마실 수 있습니다. 낙타는 이렇게 마신 물을 아끼기 위해서 땀이나 소변이 적은 것은 물론 코로 내쉬어지는 숨에서도 물을 걸러내서 쓰는데, 낙타는 코를 움직여서 닫을 수 있고, 코 속의 구조를 통해서 숨으로 나가는 수분의 90% 이상을 다시 몸 속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이 초창기에 아라비아 사막을 넘어서 레반트 지역으로 넘어갈 때 낙타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물을 잔뜩 먹인 낙타들을 도살해서 위장에 들어 있는 물을 꺼내 먹으면서 일주일간 사막을 건넜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식동물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기 보다는 적응한 환경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user-xl9et9kh3p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유인원 중 유일하게 수영할 줄 안다고 알고있어요. 한반도 초기 정착민들도 주로 강가, 물속의 조개를 캐 먹었었고요
컥! 이렇게 박학다식한사람 너무 멋지고 섹시해용
본 영상에서 소금 로>소금 염 이 한자 변한거 잘 보시면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자의 특징중 하나가 '뜻을 가지고 있는 한자 여러개를 조합해서 한 단어로 만드는 것' 이거든요.
소금 로>소금 염 의 변화를 잘 보시면 소금 로 자 위에 지붕을 씌우고 옆에 '신하 신'이 붙어있습니다. 밑의 받침은 '불을 때운다'는 뜻으로도 쓰이는 한자거든요
요것들을 조합하면 [염호에서 가지고 온 소금같은 생성물을 지붕 있는 곳에 일하는 사람을 두고 불을 때워서 만들어 나오는 것] 이 소금 염 자가 됩니다. 즉 이 영상에서 소개한대로 천연가스로 때우는 것을 국가산업으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신하 신 자가 그래서 들어간 겁니다) 이런 단어의 변화는 제조법의 발달과 그 문자가 생성된 시기의 것을 담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들도 중국 한자와는 다르지만 뜻의 변화 다른 단어로 대체되는 것은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
뛰어난 통찰력이네요
그래서 결론은 대한민국 만세라는 거죠?
한자는 표의문자라 그런지 제자 과정에서 반영된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는것도 재밌네요
지린다
궁금해서 찾아 보니 다른 설도 있더군요. 鹵의 의미가 살짝 변해서 소금 그 자체를 나타내지는 않게 됐고, 대신 다른 발음의 단어가 그 뜻을 대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 발음이 비슷한 監에 대강 소금을 의미하는 鹵를 붙여 鹽이 됐다고도 나오네요.
監[*kraːm]
鹽[*ɡlam]
진짜 너무 재밌다 ㅎㅎㅎㅎ 소금의 세계사라니 ㅎㅎ 이제 향신료 후추 시리즈도 다 다뤄주세요 ㅎㅎ
있습니다 (아 후추가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가 향신료 다룬거였네)
정보 생산자를 꿈꾸는 입장에서('나도 언젠가 유튜브 한번 해봐야지...')
이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과연 얼마나, 그리고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긁어 모았을까... 아득하네요.
매번 놀라지만 이번 영상도 보는 내내 와와 거렸습니다!!
포브스 선정, 복붙하기 어려운 유튜브 채널 1위. 노라AI도 CPU 돌리다가 뻗었어요
근데 전문적으로 들여다 보면 오류 투성이 채널이긴 함.
그냥 심심할 때 보는 웃긴 이야기 책 정도 수준임.
@@dri13829?
@@dri13829 어느 분야 전문가세요?
@@dri13829 보통 이런댓글특 99% 맞는내용에 1% 검증이 불확실한 내용껴있으면 오류투성이라고 매도함 항상 이런식임ㅋ 결국 조사해서 뒤집어까보면 그냥 가볍게 정정하면되거나 흐름을 바꿀만큼 크게 중요치않은 사사로운 내용인데 어떻게든 그 꼬투리로 책잡고 까고싶어서 안달나 있음 나는 오히려 이런 의도가 정신적인 미성숙함과 내면의 열등감이라고 생각함ㅋ 신기하게 사회에서마저 습관적으로 지적질에 미쳐있는 애들있거든 근데 하나같이 피곤하고 친구없는타입임
썸네일 삼겹살 쌓아논줄;
어...?...너도?
삽겹살에는 쌈장발라도 맛있지!!!!!
@@banana-milk외국인:이 색휘들은 음식보다 들어간 향신료를 더 많게넣어서 먹냐;;
삼겹살 땡긴다 손
분명 베이컨 안자른것처럼 생겼는데 광물이라고 쓰여있어서 계속 벙쩌있었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선생님.
초등학교밖에 못나온 제게 이 지식 채널은 빛과 소금같은 존재입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못배운거 티내지말구 조용히 보고 가세요 ㅡㅡ
@@acidholic 감사를 전하는 댓글인데 왜 그럼 님이 더 못 배운 티남ㅋㅋ
@@acidholic 지는 얼마나 배웠다고 댓글 그따구로 싸놓고 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cidholic 얘 여기서도 이러네
@@acidholic 못배운거 티내지 말구 저리 가세요
고구려 유민의 후손이자 치청절도사였던 이정기가 당나라 조정을 위협할 수 있던 것도
산동반도 해안의 염전들을 독차지히여 막대한 富를 쌓았기 때문에.
덧붙이자면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소금을 식품이 아닌 광물로 취급해 왔으나 2008년부터 식용 소금을 식품으로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진짜 먹는 금인가?
@@lunar2sp 소금 단어 유례 자채 ‘하얀 금’ 이란 의미입니다. 소복이라는 하얀 치마 아시죠? 그 소복할때 ‘소’가 하얀색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금‘과 조합해서 ’하얀 금, 소금‘이 된거죠😊
무역에서 거래하는 상품을 종류별로 코드를 붙인 HS코드 라는게 있습니다. 여기서 소금(식탁염을 포함한, 다시 말해 식용 소금을 포함한)은 HS코드 2501로, HS 코드 25로 시작하며 각종 광물과 한 부류에 속합니다. 즉 아직까지 우리나라 관세청에서는 소금을 광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부서마다 취급을 달리하나보네요
@@joseph2953 엄밀히 말해 광물이 더 맞긴 하죠. 먹어도 문제없고, 적당량 사용할 때 몸에 좋은 광물이니까요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뀌어서 원산지표기도 반드시 해야됩니다
지금이야 소금이 저가격에 거래가 되기는 하지만, 지금 시대가 오기 전엔 정말 전략 자원으로서의 가치까지 넘쳐나다 못해 반란 같은 문제에. 소금 관련 범죄들도 장난 아니게 있었죠... 소금에 대한 건 인류와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수 없기도 합니다만, 소금 때문에 벌어지는 일은 참 여러가지가 있었죠.
너무 일상적으로 먹는거라 이정도로 중요한줄, 역사 여기저기에 이렇게 깊게 관계된 줄 몰랐다...
유익하고 즐거운 15분이었다...
영상을 안보고 다는 댓글이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샐러리맨의 샐러리는 로마어로 살라리움에서 유래한 것으로, 로마 군인의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하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이처럼 인류문명 초창기에 소금은 돈과 같이 지불수단으로 이용될 만큼 귀한 것이었습니다. 요즘에 소금은 워낙 흔하다 보니 어느 시대에나 소금은 흔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도 대부분의 소금은 천일염이 아니라 광산에서 캐는 것인 만큼 고대에는 구하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특히 네델란드나 스웨덴과 같은 지역은 소금이 귀했기 때문에 청어를 잡은 후에 염장 보관을 해야 하는데 소금이 부족해서 부패하지 않을 만큼의 적은 양의 소금만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상에서 두번째로 냄새가 고약하다고 알려진 청어 발효 음식인 수르스트뢰밍이 탄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땅속에 바위 형태로 뭍혀 있던 소금이 녹아 소금물이 된 것을 퍼내서 쓰기 위해서 인류 최초로 굴착기술을 발명했습니다. 지금과 비슷하게 원통형 봉을 땅 속으로 박아 넣고 가운데 공간을 이용해서 소금물을 퍼 올리는 방식이었는데, 미국으로 건너온 중국인들이 이 방식으로 시추를 하는 것을 보고 석유 시추에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원유를 뽑아 내는데 사용하는 시추봉의 원리는 중국의 것과 동일합니다.
지식브런치 교수님이 오셨네요 ㅎㅎ
와... 중국문명은 가만히 보면 진짜 앞서간게 많은데 셀프규제로 서양에 밀림 ㄷㄷ
ㅋㅋㅋ 각룡류가 바위를 햝아서 염분섭취했다는 이론을 이용해서 인트로에 공룡 넣어놓은거 좋아요
이런 디테일한 요소가 지식아쎄이단에서 졸업못하는 이유라니까..❤
새끼...기열
???:아쎄이 집합
???:역돌격을 삼가해!!
우리 그러니까 저 아쎄이 였나요? 아쎄이 기열!!!!
원댓이 영상을 선명하게 햝고 있었다
9:35 모차르트 고향으로 유명한 잘츠부르크도 유명한 소금산지입니다(소금광산) salz가 독일어로 아예 소금이에요.
뭔소린지? 모짜르트 고향은 볼프강.
@@BeautifulWorld-jl4po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볼프강은 이름이죠.
대부분의 소금은 저렇게 만들어서 쓰이기도 하지만 소수 빵나무열매처럼 소금대용으로 쓰던게 있는데 그게 붉나무라고 합니다. 이 나무의 열매는 짠 맛이 나서 소금대신으로 쓰거나 두부만들때 간수로 쓰였다고 하죠
'제로 슈가'는 맞지만 '제로 솔트'는 안 나와요.
소금 잘 먹어야 면역력 등 신체 생리기능 증진에 도움됩니다.
염분으로 문제될 때 오히려 칼륨을 먹어서 나트륨 조절하면 되고
그게 가장 건강합니다. 소금을 적게 먹다가 신장 기능이 저하되서 오히려 큰 병에 걸립니다.
영상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몰입력이 강한 영상입니다. 글로 배우기 귀찮은 지식들을 이런 귀한 영상을 통해 배우게 되네요.
이런 소재가 바로 지식해적단이지! 매우 만족
1. 현대 산업에서도 염화나트륨은 중요한 원자재 입니다.
염산, 황산, 질산은 산업의 기초 화학재인데... 소금으로 염산을 만드는 방법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
2. 한국은 천일염 생산이 많기 때문에 바닷물 생산소금이 일반적이라고 생각 하지만,
전세계 소금생산량의 90%는 암염 입니다.
3. 한국의 전통소금은 자염안데... 갯벌 진흙의 소금농도를 높이고, 이걸 끓여서 고농도 소금물을 추출해서 결정화 하는 방법이라서,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드는 비싼소금 이지만, 갯벌의 아미노산이 녹아들어가서 맛은 좋다고...
4. 땀이 나는 동물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으며, 인간은 땀 덕분에... 지구력 하나만큼은 늑대와 맞먹습니다.
땀이 나는 동물은... 에너지 절약보다, 더 많은 에너지원 섭취를 생존방식으로 택한 동물 입니다.
소금은 상당히 많은 광물(?)이지만 동시에 희소하기도 하기도 하죠. 염분이 없으면 동물은 확실히 생존할수없어서요.
진짜 영상 퀄리티 개쩔어요
도이칠란드로 오시요 구독은 시민권입니다!!!!😍🤗
영상이 왜이리 짧아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편은 30분짜리 ㄱㄱ?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광고개정안에따라 업로드시 ‘유료광고’설정하고 자막으로도 알리는게 맞습니다. 뭘 그런걸 따지냐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남깁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하신 제로솔트 국밥 꼭 먹고 싶네요.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적당한 길이에 알찬 내용 구성 좋네요.
13:59 제로솔트 국밥이라니요!! 생각만해도 끔찍함...
소금을 조금 많이 먹어서는 크게 몸에 이상이 없지만 소금을 적게 먹으면 오히려 문제가됩니다
물론 혈압이 엄청높은 고혈압이나 건강에 큰문제가 있는분들은 조절을 해야겠지만 보통일반사람들은 적정소금을 먹어줘야 더 건강해집니다
왜냐면 소금이 살균 기능이나 인체면역등 인체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일시적으로 많이 먹으면 자연적으로 물을 먹게되고 이로인해 땀,소변등등으로 쉽게 배출되지만 일시적으로라도 적정이상 체내에
소금이 부족하면 오히려 신체기능이 마비되고 몸에쇼크등으로 생명이 위험할수있죠
ruclips.net/video/eceb1mDl8Pw/видео.html 뉴스 한국형 나트륨섭취 사망률 높이지않는다
따라서 제로솔트 국밥을 먹는거는 인체내 염분을 적정하게 유지해야하는데 오히려 그 적정염분을 낮추게되어 건강상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봅니다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죽는이유입니다
오늘 영상도 재밌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 드라마 상도에서 보면 염전은 무조건 왕족만 소유가 가능한
시설로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확실히 저렇게 중요하니 그런듯
지식해적단에 제안합니다
해적의 모든 유튜브를 보며 느낀건 퀼리티는 최상급 그리고 모든 주제가 밤세계적이라는거죠 한국버전과 영어버전을 함께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애요
기존 이미 만든 동영상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에 영어 더빙과 영어화 작업만 가져간다면 어럽지 않게 영어버전 가능하다봅니다
한국에서 보기엔 컨텐츠 와 귈리티가 너무 아깝네요 전 초등 6코사로 저희반 애들이 아침시간에 꼭 한편씩 함께 보았고 반응도 상당히 좋았네요
꼭 세계화에 도전해보시길..
이미 knowledge raiders라고영어채널도 있어용
퀄리티가 최상급이라는 거에서 웃고 갑니다.
레퍼런스 표기도 없고 찌라시 급의 내용을 사실인 냥 말하는 채널임.
@@iamstandard 그거 짭임
여기 나오는 내용 죄다 영어로 된거 다 이미 있음.. 영어 할줄 알면 대형 채널 몇개만 가봐도 어마무시한 퀄리티로 내용 좋은거 많음
소금 살 돈이 봉급ㄷㄷ 미쳤다... 이런 정보 어디서 오는 건가요..대단하십니다.
삼겹살 + 솔트 환상스러운 조합 ㅋㅋ
영상에서 나왔다싶이 천일염은 구한말에 도입된거고 진짜 전통방식으로 끓여서 만든 소금은 자염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생활수준의 가장 큰 비교점이 소금을 얼마나 쉽게 구할 수 있느냐이군요...
소금이 왜 소금으로 불리는지 오늘에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맛의 역사 5탄 시리즈로 갑시다!
안돼! 2차세계대전 남았어!
한나라때 천연가스를 사용한건 정말 신기하다
감사합니다.
이번편 내용 정말 좋네요^^
오늘도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로솔트국밥....👍 옛날엔 없어서 못 먹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많이 먹어서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하다니.. 설탕도 ㅠ 정말 역사는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옛날 사람들이 소금을 너무 잘 퍼먹는 현대인들을 보면 놀랄거예요 아마....
나가르자나: 음식에 소금을 넣으면 맛있다. 그리나 어떤 사람들은 소금이 맛있는줄 알고 입에 한 움큼 털어넣고 입만 아파한다.
이런 고사가 꽤나 있는 것을 보면 옛날 사람들은 소금을 넣기만 하면 맛있어지는 치트키로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msg를 치트키로 여기는 것 처럼.
서양 음식들 엄청 짜죠.
진짜 이런 소소한 지식들 너무 좋아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익숙한 소금이 과거엔 이런 느낌이였다니 너무 신기..
그러고보니 아는 형님이 소금생산업체랑 일했었는데 그분 말씀이 가마로 끓여서 소금 생산하는데 고품질이라고, 원료수급이 어려우면 중공제 천일염 사다가 그걸 끓이고 불순물 제거하면 국산...이긴 한데 그 불순물 제거하고 순수소금을 얻는 게 기술이라서 생산비가 많이 드는데 대신에 품질도 최고이고 판매가도 소금중에선 거진 최고가라고
진짜 소금이 흔하다 생각했는데 엄청난 역사가
내용 영상 항상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대항해시대 전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소금을 절인 음식을
먹었죠 하지만 금세 질려서
대항해시대 가 시작되고 유럽
강국들은 후추를 찾아 믈라카 와 실론 섬을 갔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채널입니다. 소금의 세계사도 참 재미 있는 정보네요. 근데 내용 중 소금을 전기분해 방법으로 생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소금물을 전기분해해서 염소(기체)와 나트륨(고체)을 얻을 수는 있지만. 해수를 여과한 후 이온교환막을 통하여 정제하여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은 고순도 정제소금을 만들죠.
삼국지 고나우도 역사책에 등장한 계기가 소금 상인이 하동에서 소금값을 더블로 올렸다는 거 때문이었죠 ㅋㅋ
하루 염분 권장섭취량의 몇배를 먹으면 물론 좋지 않겠지만 좀 넘기는 정도는 매일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염분과 암은 관련 없다고 합니다.
암환자들 염분수치가 엄청 낮았다는것
소금은 적게 먹으면 더 큰문제가 발생합니다. 요즘 생기는 건강상 많은 문제는 저염식을 하면서 설탕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소금도 많이 드셔야합니다
11:10 오늘도 등장한 세계사의 빌런ㅋ
진짜 이런거 아무도 안알려주는거 너무 유익한거 같아요!!
나트륨의 대신 칼륨등을 이용한 대체 소금은 이미 나와있긴 합니다...만 특유의 쓴맛등으로 인해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볼게요 감사해요♥️
소금이 이렇게 중요한 자원인지 몰랐네 ㄷㄷ 영상 감사합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놀라운 퀄리티의 양질 영상
증말 유익하다 그것보다 편집의 퀄리티가 대박
소금 후추 술 아편 같은 기호식품이나 향신료에 관한 역사들이 되게 재밌는거같음
와 근데 고대 중국이 대단하긴 했구나 항상 볼 때마다 놀랍네
지금 보고 있는 중국이랑은 아예 다른 것 같이 느껴짐
보석같은 영상 한프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뭐든지
니즈가 뭔지를
파악하고
선점하면서
확장하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않합니다요 ❤❤❤❤
언제나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제로솔트국밥!! 맛있겠네요! ㅋㅋ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루이 16세 : 소금 때문에 단두대 매치 한 썰 푼다.
오늘 정말 유익하다
소금에서 화약(질산칼륨)까지 바다물에서 소금 뽑아내고 나면 염화칼륨 성분이 남음 흔히 두부 만들때 쓰는 간수,지푸라기 쌓은 인분이나 분뇨밭에 분탄(타고 남은 재)와 소변 그리고 간수를 주기적으로 뿌리고 발효시키면 질산칼륨이 만들어집니다
도이칠란드로 오시요 구독은 시민권입니다!!!!😇😛😶😐😘
여담으로 전기 분해 방법은 소금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대신 소금에 있는 미네랄 등 여러 성분이 빠져나가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참 아이러니한 건 천일염을 소개한 일본은 이후 경제 개발과 염전 쇠퇴로 전기 분해식 소금이 주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 부르크는 소금 도시란 뜻이고 이곳은 고대부터 켈트족이 암염 광산으로 무역했던 곳이죠. 켈트족은 여기서 난 소금을 팔아 와인을 사마셨다고…ㅋㅋㅋ
인간에게 나트륨도 중요하지만 비타민도 자가생성시키는 기제를 포기했다는 것. 해양교통수단을 장기적 으로 이용하다보니 비타민 결핍으로 죽어나가게 되었음.
혹시 페스트가 동서양에 대해 끼친 악영향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ㅜㅜ ㅠㅠ
매화마다 애니메이션 퀄리티 쌉지리네....
역시 언제나 고퀄영상.. 굿 b
2:40 바닷물 염도는 3.5% 가 아니라 통상 3퍼밀 곧 0.3%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0.35%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35퍼밀이라고 배우지 않나요? 3퍼밀이면 바닷물 먹어도 짜다고 느끼지도 못할 것 같은데..
당 멸망의 전조가 된 황소의 난을 일으킨 황소 자신도 염적이었습지요...
아아.. 염분 농도... 어릴 적에 자주 가지고 놀았었지... / 나도 갖고 싶었다 염분(炎焚) 소드...
엄밀히 말해 한국은 소염 및 자염의 2가지였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남부지역은 태양열을 이용한 자염이 유명했습니다. 특히 자염이 특이한건 염수가 태양광으로 농축되면 바닥으로 가라 앉는다는 점을이용해서 정제염급 염수를 얻고 이를 다시 지상에서 바람으로 건조했다는게 특이하죠
@@user-yq5hg8ft9l 소염 = 불로 꿇여 만듭니다. 역사책 보시길
@@user-yq5hg8ft9l 소염법 찾아보시죠...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만든 소금법인데요 드라마 근초고왕에서도 나오고 삼국 사기 및 삼국유사 그리고 각종 문헌에 소염법 (바닷물을 퍼올려 가라앉힌다음 그걸 가마에서 끌여 소금을 모으는 방법)이 나옵니다.조선후기천일염법이 나오기 전까지 소염법은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끼고 산을 등진 곳에 소금 산지가 많았습니다. 화목을 구하기 위한 방법이었죠 .. 모르면 적당히 댓글이나 읽고 가시죠??. 자염은 천일염 나오기 전까지 소염법의 또다른 형태입니다. 화목을 구하기 어려운 남부지방에서 천일염법이 개발되기 전까지 쓰인 과도기적 방법입니다. ㅡㅡ 에휴..
이순신 장군도 섬에서 소금가마를 이용해 소금을 구워 군비를 보충하셧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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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시청했습니다!
영상만드누라 고생 많았다😊
인트로에 쓴 글이 참 좋네요,, 대본 누가 썼는지 대단
감사합니다 선장님~
락스도 다뤄주세요.
저 선장님 우리나라 염분 먹는다고 문제생기는거 없다고 연구결과 20년 추적으로해서 나왔어요...
근거없는 나트륨포비아 진짜 너무 창궐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안남
제로 칼로리 요즘 대세인데 제로 칼로리 소주 나왔으면 좋겠네용
나왔어용
그넘에 제로..사실은 체중감량과 큰 의미는 없지만 마지막 양심일까요 ㅋㅋ
@@kkkkkkkkj5466 제로 칼로리는 아니구~ 당을 넣지 않았다고 표시되어 있답니다~
알콜자체가 대사 될때 에너지가 생산되기 때문에 제로칼로리인 술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논알콜 맥주 같은건 칼로리를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당나라에 큰 치명타가 된 황소의 난의 황소도 사염을 팔던 소금 장수였다고하죠
9:33 샌드위치의 위치도 소금 생산지라는 뜻인가요? 모래땅에서 채취 생산하는 소금~
궁금한게 지금이야 과학적 실험같은거로 염분이 몸에 필수적이라고 알 수 있는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소금이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구한건가요?
영국인들이 사우어크라우트 먹고 괴혈병 걱정 없이 항해를 한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에 의한건가요?
네. 설령 과학이 덜 발달했던 옛날이라도 인간들은 누적된 경험으로 답을 찾습니다.
예를 들면 시름시름 앓던 닭이 현미먹고 건강해진걸 이론적으로 밝혀내기 이전에도 도정된 쌀만 먹는 양반은 거친 곡식을 먹는 하층민보다 병에 잘 걸린다는 귀족병이라고 불렀죠. 과학적인 상관관계는 밝히지 못했지만 분명 관계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많았어요. 소금도 이와 같을겁니다. 일단 맹맹한 음식보다 간이 맞춰진 음식을 더 좋아하는게 인간의 1차원적인 혓바닥이기도 하고, 과학적인 상관관계 그딴건 모르겠고 소금 제때 일정량 못먹으면 아프거나 죽는다 이런 생각은 이미 널리 퍼졌을거라 추측 할 수 있죠. 이런 추측이 아니라면, 왜 권력자들이 소금에 집착하고 때론 통제하고, 심지어 칼부림 전쟁까지 해가며 소금에 집착했는지 설명이 안돼요. 과학적인 이론의 적립만 안됐을뿐 이미 다 알고있다는거죠
단어 하나만 바꿔서 소금을 곡식이나 고기로 바꿔도 똑같은 말이 됩니다. 과학적인 실험으로 쌀, 콩 등등 곡물이 칼로리가 얼마고 단백질이 얼마고 아무도 몰랐죠. 근데 인간은 본능적으로 식량을 탐하고 이 과정에서 곡물은 안정적인 식량으로 정착했어요. 아무런 실험 데이터가 없는데도요. 고기도 마찬가지죠. 고기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단백질을 원하는 원초적인 몸의 요구. 소고기는 단백질이 얼마 지방이 얼마나, 돼지고기는 어쩌고 이런 실험 결과가 나오기 수백 수천년전부터 본능적으로 인간의 몸이 곡식과 고기를 원했죠
사실 머리속에 지식 많은거 빼면 현생인류나 석기시대 인류나 신체적 특징은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본능의 영역이죠.. 동물들도 알아서 암염 찾아먹고 그래서, 동물 풀어두고 소금바위찾는 방식도 있었습니다
군대 있을 때 유격훈련 갔다가 딱 점심시간에... 흔히 말하는 군대식 똥국이 나왔는데 그 짭짤함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 원샷하고 식판까지 핥은 가억이 있읍니다... 이것은 생존을 위한 본능입니다 ㄷㄷㄷ
제로 솔트 국밥이 나올때까지!!!
표현 대박이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미친 퀄리티다 ㅎㄷㄷㄷㄷㄷ
소금은 세계역사를 바꿉니다
소금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솔져도 있어요
ㅋㅋㅋ1년전 댓글이지만 재밋당
저기 고수님들 이런 영상을 만들려면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하나요?
답변좀 부탁합니다
0:33 이손은...?
ㅋㅋ
제로 솔트 국밥..ㄷㄷ
빵과 서커스에 관한 자막 설명 (타임라인상 06:01 쯤)
두 번째 문장에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달 한 달치 분량의 빵과 콜로세움에서 경기 티켓을 배급하였다고 한다.'
처음 읽을 때 뭔가 어색해서 콜로세움에서 매 달 한 달치 분량의 빵과 경기 티켓을 배급한다는 뜻인가 했습니다만
댓글 작성하며 곱씹어보니 '매달 한 달치 분량의 빵과, 콜로세움에서 경기 티켓~' 또는 '매달~ 분량의 빵 그리고 콜로세움~' 이렇게 수정하면 어색함이 좀 줄지 않을까합니다.
제로 솔트 국밥 ㅋㅋ 나오면 진짜 대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