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조씨는...확실히 대단함. 사람들이 살면서 저런걸 아예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는게 아님.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해 왔기 때문에 느낌으로 감각적으로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들임 전부. 근데 문제가 뭐냐? 저걸 저 아조씨처럼 완벽하게 문장화해서 정확하게 설명이 가능하냐? 아님. 그게 대단하다는거. 이 18분의 영상을 들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을 하지, 처음 듣는 전공과목의 지식 내용처럼 '와 이런게 존재했어? 난 처음 들어봐'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것. 저 추상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인 문장화를 시켜내서 정확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설명력이 어마무시함. 교수는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해야 많은 수강생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을것.
저는 와이프가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평소에 빨래,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등 몸으로 때울 수 있는 집안일을 맡아서 합니다. 게임은 가족이 다 잠들면 일어나서 하던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고 주말엔 잘 준비가 끝나면 게임합니다. 제가 몸으로 집안일을 때우는 동안 와이프는 아이 책을 읽어 주는 등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을 도맡아 합니다. 결혼해서도 총각 때 처럼 게임하고 싶어서 걱정인 사람은 실장님 말처럼 결혼할 사람이 아닙니다. 이 정도 하면서 게임을 즐기니 이번에 4k tv도 사주고 책상에 올린 모습을 보더니 게임의자 사줄까? 라고 합니다. 서로 노력하면 취향이 안맞아도 봐줄 수 있는겁니다.
저도 게임하고 싶어서 밥 빨래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화장실 청소 집안일 98프로는 맡아서 했고요 돈벌어오고, 해마다 해외여행 보내줘, 아주아주 비싼 명품만 못사줬지 할만큼은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 자장가 불러줘가면서 까지 재워주고, 게임할려고 이어폰끼고 겜임하면 어느새 뒤에와서 뒤통수 갈기네요. 게임하지말라고,, 술, 담배 다 끊고 일년에 한번 친구들하고 모임할까말까 합니다. 그래도 게임하는거 싫어하네요. 차라리 나가서 술먹고 돌아댕기는게 나아보인데요.. 집에서 게임하는거 보면 한심해 보인다고.. 어떻해도 이해 못해주는 사람은 못합니다.
@@kaykoon 한심해 보인다고 말하는 부분은 아내도 좀 문제가 있네요.. 자신의 가치관만 강조하고 남편의 취미를 1도 이해하려고 하거나 배려를 하려는 마음이 없군요 😅 사람들은 영화, 노래, 운동, 독서, 기타 등등 자신만의 취미가 다양한데 유독 게임이라 한심하게 보인다? 그냥 편견일 뿐이에요.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만큼 게임만 한다거나 기본적인 가장 역할도 안하면서 그런다면 모를까 다 하면서도 짜투리 시간 짬내서 게임 즐기는데 무조건 편견 담긴 시선과 한심하다는듯 말하면 정 떨어질듯요 😭
맞음...결국 결혼이라는건 2명이 각자 개인이 가지던 영역을 조금씩 포기 하고 교집합을 만들어내고 그 교집합의 영역을 가정이라함... 결국 양쪽에서 모두 약간씩 자신의 영역을 포기 하고 2명이 하나의 교집함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혼자 살때 가능했던 행동들이 결혼 하면 당연하게도 안되는게 많음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 하면 불행해질수밖에 없다고 봄..
게임좋아하는남편과 게임을 싫어하는 아내였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거처럼..내가 저사람들보다 못한건가?이렇게 느낀게 매우 많았습니다. 그걸로 인해 부부싸움도 많이 했지만 남편이 정말 많이 노력해주었습니다. 제가 즐길수있는걸 같이 찾아주고 하고싶다면 밀어주면서..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니 다르더라도 같이 공간에서 즐길수있게 아에 컴퓨터도 2대로 해서 남편은 게임 저는 노래나 애니를 보면서 아이들을 재우고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집안일도 분담한거지만 솔직히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온뒤인데도 자기일처럼 해주는 남편에게 너무 고맙더라구여. 덕분에 싫어하던쪽에서 몸상하지않게만 하라는쪽으로 바뀌었지여.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 접도 해주고...간단한거 캐는것도 해주고 그러네여ㅎㅎ 현질은...뭐 자기돈이니 알아서 하시더라구요ㅎㅎ 진짜 양쪽 입장을 잘 정리해주셔서 보는내내 감탄하고 구독누르고갑니다!
요즘은 게임관련해서 커뮤니티에 글올라가면 거의 태반이 성인이 게임 좀 즐기겠다는데 그거가지고 왜 바가지 긁냐고 난리치는게 다임. 혹은 성인이 자기가 번 돈 일정부분 게임에 쓰겠다는데 왜 여편네가 간섭하냐고 난리치거나~ 그런데 그렇게 혼자 판단하고 혼자 알아서 할거였음 뭣하러 결혼하나 싶지. 여기 영상처럼 기본적으로 둘이서 사는거라면 양쪽 다 서로의 기분을 살피면서 사는 현명함이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결혼을 했어도 너무 혼자하려고 함. 그래서 항상 그런 글들에 뒤따라오는게 결혼은 악이고 이혼만이 답이라는 밈이고...
대한민국 국민정서상으로 보면 반대편의 8할은 그런 현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가 크기 때문. 물론 우리편의 8할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이머들이 오랜시간동안 지켜본 결과로는 그러한 상황에서 한쪽은 현명함이라 쓰고 숙이는 법이라 읽는걸 익히고, 반대편은 머리 꼿꼿이 치켜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이 현명함을 가지고 결혼을 해서 잘된 케이스는 2할도 많이 쳐주는거임.
ㅇㅇ 이건 성별문제가 아니라, 같이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지. 실장님이 여자의 역할, 아내의 본분 이런 식으로 얘길 한게 아니라 그냥 그 집에서 가사 분배에 대한 얘기인거고, 일하고 돌아온 사람이 가사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에게 보여야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면 불편하게 여길 게 없음. 그래도 조심스럽게 신경 써주셔서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김실장님은 게임뿐만 아니라 뭘 해도 잘하셨을 것 같네요. 대상 및 상황 분석을 통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가장 현명한 대응이 되는지 논리적으로 도출하시는데 특화되어 있는 것 같네요 ㅋㅋ 유부남 만 3년차에 돌 지난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엄청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함께 하는 것' 과 '서로가 무언가에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것' 부분에서는 진짜 공감되더라구요. '결혼하면 저렇게 까지 해야 해?' 하고 생각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렇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혼의 즐거움과 유익'도 풍성합니다 ㅋㅋ 아무튼 게임 외적으로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 케이스는 되게 명확하지 않나?? 내가 게임을 못할 때 아내도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가?? 이 질문이면 끝나는거 아님?? 아내도 즐긴다면 당연히 명분이 있는 것이고 아내도 이 가정을 위해 자신의 취미를 포기하고 있다면 나도 할 명분이 없는 것이지 더군다나 아이가 어릴 땐 더욱 더 명확함 아내가 아이를 키우기 위해 자신의 취미와 자신의 시간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는가?? 자신의 시간 없이 아이에게 모든 시간을 쏟는 중이면 당연히 남편 입장에서 게임을 못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안해야 정상이지 이건 게임에 대한 남녀의 인식이나 의식차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얼마나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가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느냐의 문제 아닌가??
@@user-hq9ne2vd8p 자꾸 p p 거리면서 여성의 생리혈을 욕으로 둔갑시키려고 지랄발광들을 하시는데 ㅎㅎ 늬들이 그러는건 결국 니들 모친을 욕하는거나 다름없는 거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여자 자궁에 고이는 그 p 아니었으면 수태되지도 못했을 인셀 주제에 ㅋㅋㅋ
어른이든 학생이든 본인의 현실 역할에 충실하고 나서 적당한수준의 취미 생활을 즐기면 그 취미생활에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음. 배우자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사위/며느리로서 도리도 못하는데 내 권리만 찾으려하면 처음부터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지 +) 듣다보니까 얘기를 이끌어가는개 거의 부부클리닉 상담사인데? ㅋㅋ
하아.. 신랑과 같이 함께 보면서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막 찾아서 하는편이 아니라 그렇게 터치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서운함은 쪼꼼...은 있었거든요~ 최종목표가 게임하기위해 하는거지만, 아내의 마음과 서로의 배려및 이해를 너무나 잘 알아주시는것 같아 신랑과 같이 영상 보는내내 감동과 감탄을 하였습니다. 바~~로 구독, 좋아요, 알림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정말 본 영상중 제일 쵝오였습니다 ㅠㅠㅠㅠㅠ
딱 우리 부모님이 생각나네옄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게임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우리 엄마는 너무너무너무 싫어하고 그래서 우리 아빠는 딸 놀아준다는 명목으로 나 데리고 그렇게 자주 피시방가곤 했었음 그 덕분에 나더 게임을 좋아하게 된 듯 ㅠ 아무튼 물론 허구헛날 피시방에 데려간건 아니고 여러것들을 함께하는데 그 중 피시방이 있었음 다른 친구들은 메이플 캐시 지르는것도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시는데 나는 아빠가 리지니2하고 있는 옆에서 메이플스토리 하면서 캐시충전도 하고 ㅋㅋㅋ 사실 그땐 크게 캐시충전 할만한게 코디류밖에 없었긴 했어서 가끔 아빠 따라서 나도 리니지나 와우 같은것도 해보곤 했었음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고 그냥 겁나 아빠 캐릭터 뒤 따라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시방 사장이랑 아빠랑 친한데 그 모습보고 나한테 무슨 초보자들이 쓸 수 있는 검을 줬었는데 그게 되게 비싼거라고 했었던게 기억남 그리고 아빠도 가끔 나따라서 메이플이나 카트라이더 같은거 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번갈아서 그렇게 서로 하는 게임을 즐겼던 것 같음 그래서 나는 아빠랑 어렸을적부터 같이 게임하면서 크고 만화책도 같이보고 물론 놀이동산같은데도 같이가고 영화관도 가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그냥 진짜 친한 친구랑 놀때랑 똑같이 놀았었음 엄마가 아빠가 게임하는걸 뭐라고 못했던게 나를 놀아주는 부분에 있어서 아빠가 정말 150퍼센트의 역량을 발휘했기 때문에 딱히 뭐라 못했던것 같음 그래서 아빠랑 사이가 엄청엄청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음
저는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 게임에 입문시킨 케이스인데, 당시에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게 되면서 영어를 못하니 친구들이랑 못어울리는 걸 보시고 엄마가 대화창이 엄청 많아보이는 RPG게임을 사주셨어요... 아빠는 게임이라면 전부 극혐이셨는데 실제로 제가 영어가 늘면서 친구도 집에 데려오니까 그때부터는 아빠가 별로 터치 안하시더라고요 ㅋㅋ .... 그게 97년 발매된 파판7이었고 저는 유부녀가 된 지금 생일선물로 남편에게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을 뜯어내는 양아치가 되었습니다
이거 중간에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결혼 3년차 30대초중반 부부인데요. 와이프는 게임의 게자도 모르고 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제가 마음먹고 플스4로 언틸던같은 실사류 게임으로 우와~하게 만들어서 게임에 흥미 보이게하고 그대로 빠뜨려서 이제는 서로 같인 사이좋게 플스4 2대로 멀티게임(다잉라이트, 보더랜드, 디비전등등) 같이하는 사이가 됬답니다.^^ 싸우지마시고 같이 겜덕으로 꼬시는게 베스트입니다!
아주 드문케이스죠 복받으신겁니다 백날 알려줘봐야 게임에 관심도 흥미도없는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김실장님이 그에대한 설명도 하셨죠 그래도 그사람이 게임이 싫은게 아니라 나랑 같이하는것에 의미를 두는사람이면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게 상대방에대한 예의고 그게 힘들면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게임하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더라도, 배우자 입장에서는 주말, 얼마 없는 여가시간에 가족끼리 보내고 싶은데 애랑 같이 놀아주고 어린 시절 기억 만들어줘야 시간에 혼자 방에 박혀서 게임에 몇시간씩 쓰고 있으면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봄. 각자 시간, 자유 시간 문제를 넘어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당 🤔
내가 긴 시간 투자하는 게임을 접은 이유중 하나 와이프가 외로움을 타요 김실장님 말씀하신대로 나는 애들 다 재우고 집안정리 끝나면 게임에 들어가 디코키고 거점전, 공성전, 쟁 하며 길원들과 하하호호 야 누구 잡아 야 어디 막아 어디 치크해!! 이러는데 와이프는 마땅한 취미가 없어서 티비 채널이나 돌리고 드라마, 예능만 멍때리고 보고있어요 와이프가 저에게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즐거워보인다 나로는 즐거움이 충족되지 않나봐 난 여보랑 같이 있고싶은데 (신혼 아닙니다 첫째 6살 둘째 3살인 나름 연차 있는 부부입니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자 라이트한 케주얼게임부터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게임을 해봤는데 와이프한텐 겜임이라는 취미가 취향에도 안맞아서 게임에 재미를 붙이질 못했네요 그렇다고 마땅히 취미를 찾아주기도 힘든게 한평생 뚜렸한 취미가 이거다!! 하는거 없이 그냥 무난하게 친구들 만나고 옷사입고 맛집가고 데이트하고 하며 살던 사람에게 갑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만들어봐!! 하는건 엄청 막막한 선택을 하라는것과도 같아요 그래서 결국엔 제가 내려놨어요 공동체생활 거기다 가족 내가 제일 사랑하는 와이프인데 아무리 2,3년간 실제로도 만나오머 친하게 쭉 게임 해온 게임속 친구들이 더 중요하겠어요 부부의 역할은 자녀를 키우고 집을 관리하는것을 포함해 서로에게 부족한부분, 서로 충족해줄 수 있는 부분을 서로 충족해주며 사는것도 부부인거니까 저는 이제 와이프를 충족시켜주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내 취미를 완전히 내려놓긴 좀 힘들어서 지금은 일주일에 총 두세시간씩 그냥 스토리 보는 게임 위주로 하네요
리니지 뿐만이 아니라, 게임 뿐만이 아니라, 취미 뿐만이 아니라 그냥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선 숙지해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와 보상심리, 정성이 무시받는다는 부분은 정말 와닿네요.. 많이 반성하게 되고 제가 많이 포기했던 부분도 생각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장님.
@@lhj1231 저런 공중파 토론에는 상대편 진영의 패널은 애초에 설득하려고 만나는게 아닙니다. 그 토론을 보는 수많은 시청자들과 동시에 반대편진영과의 공식적인 의견개진을 기록으로 남겨두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그 토론의 패널들이 수준이 너무 떨어지고 황당한 사람들이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나 그 이후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때 충분히 거론되고 인식에 변화를 느끼기에 의미가 큽니다. 단적인 예로 게임중독과 관련해서 큰 개인적 견해가 없는 사람입장에서는 미친 아줌마가 헛소리하는 게임은 중독이다!!! 랑 게임은 중독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논리적이고 이해를 돕는 언사를 하는 패널의 토론을 보고 중도적 스텐스의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으니까요
제 아버지도 리니지랑 스타를 좋아하시는데, 어머니께서 게임말고 운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MTB를 시작하셨는데, 사고를 당해서 병원비가 왕창 나가고, 그 다음으로 족구를 시작했다가 또 부상을 당해서 병원비가 왕창 나갔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는 게임이 젤 안전하다는것을 아셨죠ㅋㅋ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돌 되가는 첫째를 키우고 있는 겜돌이 아빠인데요~~ 자녀들에게 게임을 어떻게 접하게 해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시간 날때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하는게 어렸을때부터 로망이었거든요~ 시간이 되시면 "아이 키우는 유부남들을 위한 자녀 게임교육 꿀팁" 이런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이 궁금해요. 아직 20대 이지만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게임을 경험하게된 아이들, 부모님과 떨어진 시간동안 게임을 접한 아이들, 부모님에 의해 게임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 등으로 나누어 지더라고요. 그에 따라 게임에 대한 태도도 많이 갈라지고요. 건강한 게임 소비 문화를 위해서 어떻게 게임을 처음 접하는게 좋은지 많이 궁금합니다.
부부와 게임에 국한될 뿐 아니라 세상살이 사회생활 어디에도 대입가능한 좋은 꿀팁입니다. 저도 신혼때 게임이라곤 테트리스도 안해본 와이프가 와우 100렙 시절 함께 만렙 찍었습니다. 파티플레이는 부담스러워해서 레이드는 못가고 그동안 쳐다도 안보던 사이드퀘 같은거 깨고 리니지 마냥 몬스터 무한사냥하고 다녔는데 그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여건 상 둘다 금방 접었지만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왠만한 서운함은 다 좋게 넘어갑니다.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최소한 이 사람은 나를 존중한다는 믿음이 그때 강하게 박힌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각자가 그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난 연애나 결혼 안할거니까 의미없는 영상이다, 어리니까 공감 못하겠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영상에 담긴 조언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꿀팁들입니다. 친구간의 우정이나 부모님과의 관계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죠.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아주 기본적인 처세술이라고 생각하면서 영상 감명깊게 봤습니다. :)
저희 부부는 린2가 맺어준 부부..초창기에 엔씨서 진행한 혈맹이벤트서 얼굴보고 ㅎ..린2와 같은 세월을 함께하고있네요 전 애 학교가면서 접었지만 신랑은 현재진행형...같이 게임을 해서 그런지 우린 그런거로 게임하는걸로 싸운적은 없네요 캐릭키울때 신랑이 참견해서 싸운적은 있지만~우리는 캐릭 각자 키움..절대 같이 한캐릭 공유하기에는 성격이 너무 강함 ㅋㅋ
모 웹툰에서 게임에 관해서 서로의 관점적 차이를 적은 내용이 있음 전제조건은 아내가 게임을 사줫음 여기서 아내의 의도는 '(이사람이 게임을 좋아하지? 나랑 시간 보낼거 보내고 할거 다하고) 천천히 즐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데 정작 남편은 뉴비 본 다크소울 고인물들 마냥 우당탕탕 빙글빙글 돌아가는 폐인의 하루 수준으로 갈겨대고 몸 버리고 눈 퀭하게 나오니 다퉛다는 내용이었음 게임관련해서 싸웟던 부부포함 커플분들은 이 영상 정주행 해야됨 ㅋㅋㅋㅋ
김실장, 긴실장 구독하고 모든 영상을 잘 보고 있는데 이번화는 뭔가 다른 의미로 머리속을 팍 하고 깨우쳐주는거 같네요. 게임 이야기도 너무 좋지만 게임과 관련해서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삶과 관련된 이야기나 지혜를 썰 풀어주는 형식으로 언급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결혼 생활 후 나의 게임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큰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이 그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의 방향을 꽤나 알려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같 게임즐기는 사람인데 듣고나니 저희는 서로 꽤 잘 밸런스를 맞추고 살고 있었네요 아이도 있지만 아이도 게임 자유롭게 시킵니다 근데 오히려 그러니까 되려 잘 안합니다 언제든 할수있으니까 간절함이 없달까요 ㅋㅋ개인차는 있겠지만 게임도 부부 사이에 조은 취미가 될수 있습니다
정말 결혼이라는 것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설명해주시는 김실장님 멋있습니다. 이런거 생각안하고 무지성으로 하지마 드립치는 아저씨들이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 그런 소리를 농담이라고 던지는 사람들은 정말 준비가 안된 상태였던건데 남들도 그럴 줄 아는거 보면 답답했었거든요 깔끔한 설명과 정리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되는 지점이네요. 저의 경우는 10년 연애 중, 3년 동거 하고, 이제 결혼 1년차인데 그 동안 게임 하는 것으로 싸운 적이 몇 번 있었지만, 모든 상황이 다 시간을 어떻게 같이 보내는가에 대한 문제였었네요. 게임 자체가 문제가 된적은 별로 없죠. 간혹, 폭력적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우려해하는 정도는 있었지만, 심각하게 문제 삼은 적도 없고요. 오히려, 외출도 거의 없고, 친구도 안 만나는 제가 농구게임 동호회 모임있다고 자주 외출도 하고 하는 걸 보고, 사람만나러 간다는 사실 자체를 좋게 보기도 했고요. 요즘은 아내가 미싱에 관심이 생겨서 재봉틀 사고, 뭔가 막하는데, 그러다보니 각자 저녁에 따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하루 1~2시간 정도는 맥주 한 잔 하면서 드라마 같이 보고, 수다 떨고, 그러다 보니 드라마 시작 전에 게임하고 있다가도, 아내가 야 시작한다. 이러면 나가서 같이 보고 이렇게만 시간보내도 터치 받는 일 없어요. 다만 주말 같은 경우는 밤새서 게임하고 다음날 하루 종일 자고 이런 경우 한 번씩 혼나는데, 이 경우는 이제는 나이가 있다보니, 월요일 출근할 때도 몸이 피곤해서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 제가 자제해야할 부분인 것 같고요. 여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임신 했을 때는 좀 게임하곤 했는데, 아이 태어난 순간 패드 컴퓨터 딱 내려놓고 1년반 동안은 주말에만 저녁에 하고 헤드폰도 한쪽 귀에 걸쳐놓다가 응애 소리 들리면 튀어가서 아이 기저귀 갈고, 그러다 잠들었습니다. 한번 잠들면 세상 모르고 자서 그 때 제일 미안했습니다.
이 아조씨는...확실히 대단함. 사람들이 살면서 저런걸 아예 모르거나 느끼지 못하는게 아님.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해 왔기 때문에 느낌으로 감각적으로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들임 전부. 근데 문제가 뭐냐? 저걸 저 아조씨처럼 완벽하게 문장화해서 정확하게 설명이 가능하냐?
아님. 그게 대단하다는거. 이 18분의 영상을 들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을 하지, 처음 듣는 전공과목의 지식 내용처럼 '와 이런게 존재했어? 난 처음 들어봐'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것. 저 추상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인 문장화를 시켜내서 정확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설명력이 어마무시함. 교수는 이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해야 많은 수강생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을것.
슬픈건 교수의 주업무는 교육이 아닌 연구라는점이죠
맞습니다 .. 정말정말 느낌적인 부분으로 알고 있던걸 김실장 아조씨가 문장화시켜서 정리해주니 너무 속시원한
정말 말을 잘하시는 분이라 생각함
생각하는 걸 남한테 잘 전달하는거도 진짜 능력인데
비평가가 존재하는 이유
두리뭉수리하게 느끼고있는 것을 아주 맛깔나게 글이나 말로 표현해주면 나도 생각 정리가 되고 어디가서 비평가가 한 말을 무기로 떠들떠들해주면 뭔가 있어보임
ㄹㅇ 대단하셔
이건 바람직한 게이머 이전에 사회적인 인간을 만드는 강의인데...?
저는 와이프가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평소에 빨래,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등 몸으로 때울 수 있는 집안일을 맡아서 합니다. 게임은 가족이 다 잠들면 일어나서 하던가 새벽에 일어나서 하고 주말엔 잘 준비가 끝나면 게임합니다. 제가 몸으로 집안일을 때우는 동안 와이프는 아이 책을 읽어 주는 등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을 도맡아 합니다. 결혼해서도 총각 때 처럼 게임하고 싶어서 걱정인 사람은 실장님 말처럼 결혼할 사람이 아닙니다. 이 정도 하면서 게임을 즐기니 이번에 4k tv도 사주고 책상에 올린 모습을 보더니 게임의자 사줄까? 라고 합니다. 서로 노력하면 취향이 안맞아도 봐줄 수 있는겁니다.
쌉인정
저도 게임하고 싶어서 밥 빨래 청소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화장실 청소 집안일 98프로는 맡아서 했고요
돈벌어오고, 해마다 해외여행 보내줘, 아주아주 비싼 명품만 못사줬지 할만큼은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 자장가 불러줘가면서 까지 재워주고, 게임할려고 이어폰끼고 겜임하면 어느새 뒤에와서 뒤통수 갈기네요. 게임하지말라고,, 술, 담배 다 끊고 일년에 한번 친구들하고 모임할까말까 합니다. 그래도 게임하는거 싫어하네요.
차라리 나가서 술먹고 돌아댕기는게 나아보인데요..
집에서 게임하는거 보면 한심해 보인다고..
어떻해도 이해 못해주는 사람은 못합니다.
@@kaykoon 한심해 보인다고 말하는 부분은
아내도 좀 문제가 있네요.. 자신의 가치관만
강조하고 남편의 취미를 1도 이해하려고
하거나 배려를 하려는 마음이 없군요 😅
사람들은 영화, 노래, 운동, 독서, 기타 등등
자신만의 취미가 다양한데 유독 게임이라
한심하게 보인다? 그냥 편견일 뿐이에요.
일상적인 생활이 힘들만큼 게임만 한다거나
기본적인 가장 역할도 안하면서 그런다면
모를까 다 하면서도 짜투리 시간 짬내서
게임 즐기는데 무조건 편견 담긴 시선과
한심하다는듯 말하면 정 떨어질듯요 😭
@@kaykoon 결혼하지마?
@@kaykoon 힘내세요...
사실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결혼 자체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배우자가 나의 취미를 온전히 이해해주지 못하고 나도 그만큼 배우자의 상황에 따라 나의 취미를 잠시 미뤄둘만큼 성숙하지 않으면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다....
맞음...결국 결혼이라는건 2명이 각자 개인이 가지던 영역을 조금씩 포기 하고 교집합을 만들어내고 그 교집합의 영역을 가정이라함... 결국 양쪽에서 모두 약간씩 자신의 영역을 포기 하고 2명이 하나의 교집함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혼자 살때 가능했던 행동들이 결혼 하면 당연하게도 안되는게 많음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 하면 불행해질수밖에 없다고 봄..
굳이 게임으로 국한시킬 게 아니라 사회생활, 가족들과 지내는 데 있어 필요한 귀중한 조언이네요.
와 진짜 듣고있는데 어 분명 게임채널인데 명언을 날리네??? 이러고 보고있었네요
맞습니다.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이길 수 없네요 잘 세겨듣고 갑니다
결혼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말씀하신부분들 온몸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자기한테 닥치면 이성을 잡고 대화하기 힘들긴 함 ㅋㅋ
아직 아이없는 3년차 결혼생활을 하는 유부남으로써 압도적 감사드립니다
와이프가 절 얼마나 배려해왔는지
제가 잘한건 뭐고 못한건 뭐가 있는지
알수있게됬고 제 가정을 위해 어떤 태도로 게임에 임해야되는지 알게됬네요
됐 됐 됐 제발요
@@user-zx3ex4ee2t ㅋㅋㅋㅋㅋ 지적 감사요 "알게됐네요" 됬죠??
@@folcocds ㅋㅋㅋㅋㅋ
@@folcocds 독하다 독해 ㅋㅋ
@@folcocds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됬어요~
게임좋아하는남편과 게임을 싫어하는 아내였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거처럼..내가 저사람들보다 못한건가?이렇게 느낀게 매우 많았습니다.
그걸로 인해 부부싸움도 많이 했지만 남편이 정말 많이 노력해주었습니다.
제가 즐길수있는걸 같이 찾아주고 하고싶다면 밀어주면서..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니 다르더라도 같이 공간에서 즐길수있게 아에 컴퓨터도 2대로 해서 남편은 게임 저는 노래나 애니를 보면서 아이들을 재우고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집안일도 분담한거지만 솔직히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온뒤인데도 자기일처럼 해주는 남편에게 너무 고맙더라구여.
덕분에 싫어하던쪽에서 몸상하지않게만 하라는쪽으로 바뀌었지여.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 접도 해주고...간단한거 캐는것도 해주고 그러네여ㅎㅎ
현질은...뭐 자기돈이니 알아서 하시더라구요ㅎㅎ
진짜 양쪽 입장을 잘 정리해주셔서 보는내내 감탄하고 구독누르고갑니다!
엄청 잘풀려서 다행이네요! 저도 언젠가 결혼한다면 이렇게 서로 존중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글만 읽어도 너무 이쁘게 사시는 거 같아요ㅎㅎ
으앙 굿
김실장님 의견이랑 같은 결로 뭐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느니 하는 밈도 지겨움. 허락을 받지 못한다면 배우자와 자신이 평소의 관계가 잘못되어있을 가능성이 큼.
"통보가 아니라 대화를 합시다"
요즘은 게임관련해서 커뮤니티에 글올라가면 거의 태반이 성인이 게임 좀 즐기겠다는데 그거가지고 왜 바가지 긁냐고 난리치는게 다임.
혹은 성인이 자기가 번 돈 일정부분 게임에 쓰겠다는데 왜 여편네가 간섭하냐고 난리치거나~ 그런데 그렇게 혼자 판단하고 혼자 알아서 할거였음 뭣하러 결혼하나 싶지. 여기 영상처럼 기본적으로 둘이서 사는거라면 양쪽 다 서로의 기분을 살피면서 사는 현명함이 있어야하는데 요즘은 결혼을 했어도 너무 혼자하려고 함. 그래서 항상 그런 글들에 뒤따라오는게 결혼은 악이고 이혼만이 답이라는 밈이고...
대한민국 국민정서상으로 보면 반대편의 8할은 그런 현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경우가 크기 때문.
물론 우리편의 8할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이머들이 오랜시간동안 지켜본 결과로는 그러한 상황에서 한쪽은 현명함이라 쓰고 숙이는 법이라 읽는걸 익히고, 반대편은 머리 꼿꼿이 치켜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이 현명함을 가지고 결혼을 해서 잘된 케이스는 2할도 많이 쳐주는거임.
근데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려하는데 상대방이 극단적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죠 힘들어서 게임좀 하겠다 그 한두시간마저도 용서안하고 그걸 가족한테 써야되는 사람들이 종종보임 이건 서로 이해해야되는거지 일방적인 양보를 바라면 안됨
그런 사람들만 글을 쓰니까 더 크게 보이는듯. 갈등을 했지만 현명하게 해결한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글을 쓰지 않겠죠..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초반 도입부에
드라마 비유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역시...........
@@user-jv1fp6on4h 이 내용도 후반부에 나오네요 ㄷㄷ
하도 유튜브 논란이 많아서 초반 경고문구를 작성하신듯 한데, 그 문구가 인색할만큼 대단히 교육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됨. 많이 배우고 갑니다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그거 비집고 들어가서 태클거는사람이 꼭 있다보니... 이번에 나영석PD 윤스테이 1화 앞에도 이시국 관련해서 진짜 조심해서 글 써놓은게 보이더라구요
ㅇㅇ 이건 성별문제가 아니라, 같이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지. 실장님이 여자의 역할, 아내의 본분 이런 식으로 얘길 한게 아니라 그냥 그 집에서 가사 분배에 대한 얘기인거고, 일하고 돌아온 사람이 가사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에게 보여야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설명해준다고 생각하면 불편하게 여길 게 없음. 그래도 조심스럽게 신경 써주셔서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etoilepetit5671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는게 아니라 그 빈틈으로 사회에서 당연시 되는 편견이 흘러나오면 논란이 되는거죠. 조심하는 분위기로 나아가는게 나쁜거라고 생각은 안함.
@@kimmmmm871 그 조심때문에 해야할말도 못하는 사회가 되가는게 더 큰 문제아닌가?
요즘 유튜브만 봐도 나쁜거라는 생각밖에 안듬 그 사람들은 편견을 바로 잡고자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을 물어뜯고 싶어서 말하는거니까
@@user-jm2mq1en9u ㅇㅈ
생각해보면 부모님 세대에는 어느한쪽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걸보면서 저럴꺼면 왜 결혼을 한걸까 하는 생각도 많이들고, 이걸 맞춰나가면서 함께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굳이 결혼한 사람 아니어도 누군가와 같이 사는 사람이라면 숙지해야하는 내용이네요 ㅎㅎ
엄마가 밥먹어라! 아 있다가 그럼 이제 엄크가 자주 터지죠 ㅋㅋㅋ
ㅇㅈ ㅌㅋ
@@Splore.ㅋㅋㅋㅋㅋ 부모자식 간도 똑같음
김실장님은 게임뿐만 아니라 뭘 해도 잘하셨을 것 같네요. 대상 및 상황 분석을 통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가장 현명한 대응이 되는지 논리적으로 도출하시는데 특화되어 있는 것 같네요 ㅋㅋ 유부남 만 3년차에 돌 지난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엄청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특히 '함께 하는 것' 과 '서로가 무언가에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것' 부분에서는 진짜 공감되더라구요. '결혼하면 저렇게 까지 해야 해?' 하고 생각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렇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혼의 즐거움과 유익'도 풍성합니다 ㅋㅋ 아무튼 게임 외적으로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담이신가여 매우 통달하셨넹.......
하지만 이성으로는 되도 막상 사태에 직면했을때 상대방이 귀를 막아버리면 무의미해지는것도있어요
@@user-io3ig1dl3d 열때까지 기다리는것도 좋겠죠
하지만 이유없이 납득이 되지않을정도로 일방적으로 싫어하면 포기할수밖에없는경우도 많을것같습니다
형님 형수님이 이렇게 쓰라고 했어요?
연-륜
와이프 뿐만 아니라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상, 항상 감사하십시오.
방에서 게임하는 동안 어머님께서 손수 다 해주신 겁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그리고... 조금 일찍 부르시더라도... 양해 해주십시오.
쿠쿠가 취사 끝났다고 하면 나가서 수저라도 놓는 노력을 보여드립시다.
ㅇㅈ
이건 16만 구독의 게임 해석 컨텐츠가 아니라
160만은 구독해야 할 가정의 종합 컨텐츠.
추천 받으세요.
저번에 QnA 하나가 생각나네요.
Q : 어둠땅이 하고 싶은데 둘째가 곧 백일 입니다. 와이프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A : 질문에 오류가 있는데요. 첫째가 아니라 둘째 잖아요? 그땐 못하는걸 알아야 정상입니다.
즈희 간부님... 저 전역한 담에 갓난애기 냅두고 밤중에 저랑 롤하다가 잡혀가고 그랬음 ㅠㅠㅠ
@@kimmmmm871 그건 좀 심하네 애기땐데..
@@user-im3nq2su9e 그건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시엔 굉장히 짠해보였움...
근데 이런 케이스는 되게 명확하지 않나?? 내가 게임을 못할 때 아내도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가?? 이 질문이면 끝나는거 아님?? 아내도 즐긴다면 당연히 명분이 있는 것이고 아내도 이 가정을 위해 자신의 취미를 포기하고 있다면 나도 할 명분이 없는 것이지 더군다나 아이가 어릴 땐 더욱 더 명확함 아내가 아이를 키우기 위해 자신의 취미와 자신의 시간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는가?? 자신의 시간 없이 아이에게 모든 시간을 쏟는 중이면 당연히 남편 입장에서 게임을 못한다고 징징댈게 아니라 안해야 정상이지 이건 게임에 대한 남녀의 인식이나 의식차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얼마나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가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느냐의 문제 아닌가??
@@AIR-P0D 이게 맞는말이죠 내 취미생활과 시간이 중요한만큼 상대방도 마찬가지인겁니다 물론 다른부분에서 희생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역지사지로 생각만 해봐도 충분한거죠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이지만 막상 듣는 사람들은 그 상황을 모르지...
모르는게 아니라 알아도 입에서 안떨어지는게 대부분임 ㅋㅋ
와이프 욕을 인터넷에 적기 전에 본인을 되돌아보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어째 남편과 아내가 생각할 요소가 다 적혀있는데... 부부가 모두 되돌아봐야겠죠? 구지 적자면?
여자들끼리 모이면 남편욕 많이 하는데 그건 왜 언급안해요? P는 물보다 진해서 그런가요? ㅋㅋㅋ
@@user-hq9ne2vd8p 내로남불이죠 뭐
@@user-hq9ne2vd8p 자꾸 p p 거리면서 여성의 생리혈을 욕으로 둔갑시키려고 지랄발광들을 하시는데 ㅎㅎ 늬들이 그러는건 결국 니들 모친을 욕하는거나 다름없는 거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여자 자궁에 고이는 그 p 아니었으면 수태되지도 못했을 인셀 주제에 ㅋㅋㅋ
게임하는 데에 국한된게 아니라 그냥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지혜네요..
어른이든 학생이든 본인의 현실 역할에 충실하고 나서 적당한수준의 취미 생활을 즐기면
그 취미생활에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음.
배우자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사위/며느리로서 도리도 못하는데
내 권리만 찾으려하면 처음부터 결혼을 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지
+) 듣다보니까 얘기를 이끌어가는개 거의 부부클리닉 상담사인데? ㅋㅋ
한줄 요약: 게임이든 현실이든 평판 작이 중요하다.
인생은 와우다!!
@@user-tx4ov2qp7t 하지만 현실평판에 확고란 없지
Aㅏ.... 😮
이거 결혼예정 부부 강제로 5번씩 시청하도록 만들어야된다 ㄹㅇ
하아.. 신랑과 같이 함께 보면서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막 찾아서 하는편이 아니라 그렇게 터치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서운함은 쪼꼼...은 있었거든요~ 최종목표가 게임하기위해 하는거지만, 아내의 마음과 서로의 배려및 이해를 너무나 잘 알아주시는것 같아 신랑과 같이 영상 보는내내 감동과 감탄을 하였습니다. 바~~로 구독, 좋아요, 알림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정말 본 영상중 제일 쵝오였습니다 ㅠㅠㅠㅠㅠ
이 영상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하는 영상이군요. 게이머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게 됩니다.
내가 즐거울때
와이프도 즐거운가
포인트 메모...
딱 우리 부모님이 생각나네옄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게임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우리 엄마는 너무너무너무 싫어하고
그래서 우리 아빠는 딸 놀아준다는 명목으로 나 데리고 그렇게 자주 피시방가곤 했었음
그 덕분에 나더 게임을 좋아하게 된 듯 ㅠ
아무튼 물론 허구헛날 피시방에 데려간건 아니고 여러것들을 함께하는데 그 중 피시방이 있었음
다른 친구들은 메이플 캐시 지르는것도 부모님이 허락안해주시는데 나는 아빠가 리지니2하고 있는 옆에서 메이플스토리 하면서 캐시충전도 하고 ㅋㅋㅋ 사실 그땐 크게 캐시충전 할만한게 코디류밖에 없었긴 했어서
가끔 아빠 따라서 나도 리니지나 와우 같은것도 해보곤 했었음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고 그냥 겁나 아빠 캐릭터 뒤 따라다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시방 사장이랑 아빠랑 친한데 그 모습보고 나한테 무슨 초보자들이 쓸 수 있는 검을 줬었는데 그게 되게 비싼거라고 했었던게 기억남
그리고 아빠도 가끔 나따라서 메이플이나 카트라이더 같은거 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번갈아서 그렇게 서로 하는 게임을 즐겼던 것 같음
그래서 나는 아빠랑 어렸을적부터 같이 게임하면서 크고 만화책도 같이보고 물론 놀이동산같은데도 같이가고 영화관도 가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그냥 진짜 친한 친구랑 놀때랑 똑같이 놀았었음
엄마가 아빠가 게임하는걸 뭐라고 못했던게 나를 놀아주는 부분에 있어서 아빠가 정말 150퍼센트의 역량을 발휘했기 때문에 딱히 뭐라 못했던것 같음
그래서 아빠랑 사이가 엄청엄청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음
저는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 게임에 입문시킨 케이스인데, 당시에 어린 나이에 유학을 가게 되면서 영어를 못하니 친구들이랑 못어울리는 걸 보시고 엄마가 대화창이 엄청 많아보이는 RPG게임을 사주셨어요... 아빠는 게임이라면 전부 극혐이셨는데 실제로 제가 영어가 늘면서 친구도 집에 데려오니까 그때부터는 아빠가 별로 터치 안하시더라고요 ㅋㅋ
....
그게 97년 발매된 파판7이었고 저는 유부녀가 된 지금 생일선물로 남편에게 퍼스트 클래스 에디션을 뜯어내는 양아치가 되었습니다
왕... 엄청 멋진데요. 이렇듯 무조건 나쁜 건 아닌 거 같아요. 이 린저씨님 말씀도 맞지만 결국은 상대도 그러한 부분들을 인정해야 합니다. 개개인은 다 존중받아야하고 부부도 예외일 순 없다고 생각하고요.암튼 멋지네요
@@ginaslee왕.. ㅎㅎ
전 반대의 상황이라 더욱더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여자라서 게임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게임이 양성화 되어야하는 가장 좋은 이유에요. 평소에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해소가 됐네요. ㅎㅎ 이런 관련 내용은 종종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예전에 아버지 친구사이에 캠핑이 유행이었을 때 아버지랑 친구분들이 늘 하시던 말씀이
캠핑 오래 하려면 캠핑 나와서는 애도 보고 밥도 하고 들어가는 길에 아웃렛에서 잠바라도 한 장 사줘야 우리 오래 놀 수 있다
보통은 남편들이 집안일도 안하고 애들 난리 치고 있는데 와이프는 혼자 바쁜데도 게임한다고 이 상황을 개무시하고 돈쓰니까 화가 나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ㄴ하는 새끼는 본인 얘기라 찔리나
이거 중간에 부분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결혼 3년차 30대초중반 부부인데요. 와이프는 게임의 게자도 모르고 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제가 마음먹고 플스4로 언틸던같은 실사류 게임으로 우와~하게 만들어서 게임에 흥미 보이게하고 그대로 빠뜨려서 이제는 서로 같인 사이좋게 플스4 2대로 멀티게임(다잉라이트, 보더랜드, 디비전등등) 같이하는 사이가 됬답니다.^^ 싸우지마시고 같이 겜덕으로 꼬시는게 베스트입니다!
아주 드문케이스죠 복받으신겁니다
백날 알려줘봐야 게임에 관심도 흥미도없는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김실장님이 그에대한 설명도 하셨죠
그래도 그사람이 게임이 싫은게 아니라 나랑 같이하는것에 의미를 두는사람이면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게 상대방에대한 예의고 그게 힘들면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게임하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더라도, 배우자 입장에서는 주말, 얼마 없는 여가시간에 가족끼리 보내고 싶은데 애랑 같이 놀아주고 어린 시절 기억 만들어줘야 시간에 혼자 방에 박혀서 게임에 몇시간씩 쓰고 있으면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봄. 각자 시간, 자유 시간 문제를 넘어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당 🤔
정리: 집안이 평화롭고 싶으면 둘이서 자기 주장을 하지말고 대화 좀 해라
와 이번 편 게임으로 시작 했지만 가족 관계의 불화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모범답안 같은 내용이었네요 ㅋㅋㅋ
진짜 심리학 교수세요?? 게임이 인생이다 ㅋㅋ 이런 말이 웃고 넘겼는데 진짜 게임이나 인생이나 똑같이 죽고 살고 하는게 느껴지네여
26살에 또 배워 갑니다... 실장님의 씨앗으로 인해서 제가 실장님 나이대에 좋은 사람이 되어있길 바라며 하트주세요 ㅎㅎ
영상을 제대로 보셨군요 앞의 칭찬들로 평판을 쌓아놓고 원하는 걸 맨마지막에 요구..
내가 긴 시간 투자하는 게임을 접은 이유중 하나
와이프가 외로움을 타요
김실장님 말씀하신대로 나는 애들 다 재우고 집안정리 끝나면 게임에 들어가 디코키고 거점전, 공성전, 쟁 하며 길원들과 하하호호 야 누구 잡아 야 어디 막아 어디 치크해!! 이러는데 와이프는 마땅한 취미가 없어서 티비 채널이나 돌리고 드라마, 예능만 멍때리고 보고있어요
와이프가 저에게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즐거워보인다 나로는 즐거움이 충족되지 않나봐 난 여보랑 같이 있고싶은데
(신혼 아닙니다 첫째 6살 둘째 3살인 나름 연차 있는 부부입니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자 라이트한 케주얼게임부터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게임을 해봤는데 와이프한텐 겜임이라는 취미가 취향에도 안맞아서 게임에 재미를 붙이질 못했네요
그렇다고 마땅히 취미를 찾아주기도 힘든게
한평생 뚜렸한 취미가 이거다!! 하는거 없이
그냥 무난하게 친구들 만나고 옷사입고 맛집가고 데이트하고 하며 살던 사람에게 갑자기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만들어봐!! 하는건 엄청 막막한 선택을 하라는것과도 같아요
그래서 결국엔 제가 내려놨어요
공동체생활 거기다 가족 내가 제일 사랑하는 와이프인데
아무리 2,3년간 실제로도 만나오머 친하게 쭉 게임 해온 게임속 친구들이 더 중요하겠어요
부부의 역할은 자녀를 키우고 집을 관리하는것을 포함해
서로에게 부족한부분, 서로 충족해줄 수 있는 부분을 서로 충족해주며 사는것도 부부인거니까 저는 이제 와이프를 충족시켜주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내 취미를 완전히 내려놓긴 좀 힘들어서 지금은 일주일에 총 두세시간씩 그냥 스토리 보는 게임 위주로 하네요
검사모 하시는군요?
@@user-zj9gv8es4j 옛날에 했었죠 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뺏어가는 주체가 게임이였을뿐이다. 사랑하는 배우자의 취미를 찾아주자
쉬는 날에 하루종일 애도 안보고 어디 가지도 않고 게임만 하고 있으면 나같아도 짜증날듯
아예 평일에도 집에 들어오지 마 ㅋㅋㅋ
@@GaeNarius 영상을 보고도 이런 생각을 하는거면 심각한건데...각자 개인이 하고싶은게 있지만 서로 참고 양보해야하는것도 있어야하는데 오늘 쉬는 날이라고 하면사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 하고 있으면 퍽도 좋아할듯 ㅉ
@@GaeNarius 쉬는날이 진짜 쉬는날이라고 생각하다니 미혼이신듯. 차라리 저희는 애기 재우고 평일 밤에 남편 PC 저 플스 앞에 붙어있지, 쉬는날에 애가 깨있는데 어느 정신 제대로 박힌 유부남/유부녀가 애 안보고 게임합니까?
@@GaeNarius 그럼 아내도 쉬는날에 남편,애 버리고 혼자 놀러가면 되는거임?? 나참나 ㅋㅋ
이건 게이머가 아니라 인간 맹그는 영상입니다
와 무슨 겜설명보러왔다가 인생강의 들었네
삶의 지혜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진짜 부부특강해도 될 명강의 입니다
의외로 부부끼리 취미 존중안하고 강제로 포기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진짜 명언인게 한쪽이 포기시켰다고 인식을 못하면 서로 보상심리가 생기고 소원해짐
진짜 인생이 담겨있는 조언이다 결혼했다고 내돈이 내돈이 아니고 배우자돈이 배우자 돈이 아닌 우리 공동의 돈이 되고
공동의 시간이 되니까
하루 종일 모바일과 PC 오가며 애 둘 육아 틈틈히 게임하는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난 다음 날 이 영상 보고 둘이 같이 울었습니다....ㅠㅠ 인생 강의 감사합니다!
요즘 게임 유투버 보면 젠더 갈등 유도하는 내용이 꽤 많던데 이분 영상은 오히려 사이 좋은 부부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사실 저희 남편도 게임이 취미인데 게임 만큼 깔끔(?)하고 저렴한 취미도 없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 말씀하시는 전제 자체가 '게임을 하기 위해' 가정의 평화를 지킨다는 뉘앙스가 계속 드는게 너무 웃겨요
이건 게임에 국한 할게 아니라 다른 취미나 평소 생활로도 넓혀 적용하기 좋은 말씀이신거 같네요
유부남들은 지금 다 10000% 공감중.ㅋㅋㅋ 이건 굳이 게이머에 한정되는게 아니라 결혼을 안한 친구들이 꼭 봐야하는 지침서같은 영상입니다. 최고!!
이건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내용인 것 같아요. 결혼 예정인데 부부교육 영상으로 시청해도 무방할 정도로 공익적이네요😂
리니지 뿐만이 아니라, 게임 뿐만이 아니라, 취미 뿐만이 아니라 그냥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선 숙지해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와 보상심리, 정성이 무시받는다는 부분은 정말 와닿네요.. 많이 반성하게 되고 제가 많이 포기했던 부분도 생각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장님.
오늘 영상은 정말 저어어엉말 우리마누라는 우리남편은 게임 존나싫어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싶다
진짜 상대를 이해를 안시키고 자기하고싶은것만 하면 뭣하러 결혼하냐? 그냥 혼자살지?
서로게임에서만나결혼해서 이쁜애기까지있지만...게임하고 게임에 돈쓰는거 신경안씀 근데.. 너무게임만하자나😱 일하고 힘든거아닌깐 이해하지만 애기는 놀아달라고.... 옆에서 쳐다보는데 게임한다고 이어폰끼고 신경도안쓰고ㅠㅠ.. 그게싫은거지 게임하는건 상관없는데..
더빡치는건 지게임 12시까지할꺼다하고 자러들어가면.. 진짜 화가폭팔함...
나도게임좋아하는데.. 애기본다고 게임을 못하는데...😡😡😡😡😡😡
애기자야지 게임을 할수있는데 애기안잔다고 두고 자는거보면 밟고싶어짐
컴퓨터안할땐 잘놀아주는 아빠예요ㅠㅠ..
울남편 안이상해요..애기 많이좋아하고 그래요... 댓글로 싸우지마세요.. 임신했을때 펑펑울던사람입니다....ㅠㅠ
이러고 나중에 가족에서 혼자 왕따되고 피해자 코스프레함..
이 동영상을 꼭 보여주시길...
밟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 아이인지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해요갑자기 새로운 존재가 현실로 나타나잖아요 ㅎㅎ 저희 신랑도 그랬어요~ 지금 남편분은 적응기간일수있어요~ 남편분과 애기재우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user-iw1mm9tg7k 자기 애를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니 남자는 사람도 아닌가요... 동물인가ㅋㅋㅋ 걍 애를 키울 생각도 없고 준비도 안 된 거겠죠....
어제 웨딩촬영한 예비유부인데 너무 도움되는 ㅋㅋㅋㅋㅋㅋ머리가 막 굴러가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ㅋㅋ
이건 그냥 게임이랑 별개로 사회생활의 꿀팁이니 잘 들어야됩니다..
이 꿀팁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한 단어가
평판관리....
이젠 결혼 상담까지 하는 겜종원
겜종원 ㅋㅋㅋㅋ 찰떡같은 별명이네여
이건 진짜 인생학적인 부분에서 봐야할 영상이다...ㄷㄷㄷ 공유기 파트에 이어서 그냥 게임
설거지담당 음쓰담당 화장실청소담당 분리수거담당 가끔청소담당 매주수건삶기는 자발적담당 입니다 와우 일퀘를 안밀리고 할수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존경
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 선행퀘스트 ㅋㅋㅋ
진짜 존경스럽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인생 가이드 북 읽어주셨네
100분토론 게임중독편에 김실장님이 나갔어야 했어ㅋㅋㅋㅋㅋ
토론이란건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하는거죠.
상대가 하는 말을 1할은 커녕 1푼도 못알아먹기때문에 토론이 가능한 수준 머리가 아닙니다.
(하고싶은 말이 이미 달려있어서 고개만 끄덕하고 하는 답글)
@@lhj1231 저런 공중파 토론에는 상대편 진영의 패널은 애초에 설득하려고 만나는게 아닙니다. 그 토론을 보는 수많은 시청자들과 동시에 반대편진영과의 공식적인 의견개진을 기록으로 남겨두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그 토론의 패널들이 수준이 너무 떨어지고 황당한 사람들이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나 그 이후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때 충분히 거론되고 인식에 변화를 느끼기에 의미가 큽니다. 단적인 예로 게임중독과 관련해서 큰 개인적 견해가 없는 사람입장에서는 미친 아줌마가 헛소리하는 게임은 중독이다!!! 랑 게임은 중독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논리적이고 이해를 돕는 언사를 하는 패널의 토론을 보고 중도적 스텐스의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으니까요
@@SongYuTaek 상대편은 설득 안됐어도
시청자들은 훨씬 더 많이 설득했을듯...
토론이란게 건전하게 의견나누기보다는 중간중간 상대방 인신공격도 나오기때문에 그냥 영상 찍어주시는게 훨씬 나을수도있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저는 여자들이싫어하는 낚시, 게임 두가지를 집사람께서 좋아하는 캠핑으로 딜합니다.
아직 잔소리 안든 저는 부처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레트로게임으로 7살 아들과 집사람이 하고 있는걸 보니 뿌듯 합니다. ^^
적절한 눈치가 필요합니다. 뭐든...
애 셋있는 유부남으로써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서로가 이럴 때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건 배우자를 한정한 것이 아닌 타인을 위해주는것에대한 거네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제 아버지도 리니지랑 스타를 좋아하시는데, 어머니께서 게임말고 운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MTB를 시작하셨는데, 사고를 당해서 병원비가 왕창 나가고, 그 다음으로 족구를 시작했다가 또 부상을 당해서 병원비가 왕창 나갔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는 게임이 젤 안전하다는것을 아셨죠ㅋㅋ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돌 되가는 첫째를 키우고 있는 겜돌이 아빠인데요~~
자녀들에게 게임을 어떻게 접하게 해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시간 날때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하는게 어렸을때부터 로망이었거든요~
시간이 되시면 "아이 키우는 유부남들을 위한 자녀 게임교육 꿀팁" 이런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이 궁금해요. 아직 20대 이지만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어린시절부터 부모님과 함께 게임을 경험하게된 아이들, 부모님과 떨어진 시간동안 게임을 접한 아이들, 부모님에 의해 게임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 등으로 나누어 지더라고요. 그에 따라 게임에 대한 태도도 많이 갈라지고요.
건강한 게임 소비 문화를 위해서 어떻게 게임을 처음 접하는게 좋은지 많이 궁금합니다.
부부와 게임에 국한될 뿐 아니라 세상살이 사회생활 어디에도 대입가능한 좋은 꿀팁입니다. 저도 신혼때 게임이라곤 테트리스도 안해본 와이프가 와우 100렙 시절 함께 만렙 찍었습니다. 파티플레이는 부담스러워해서 레이드는 못가고 그동안 쳐다도 안보던 사이드퀘 같은거 깨고 리니지 마냥 몬스터 무한사냥하고 다녔는데 그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여건 상 둘다 금방 접었지만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왠만한 서운함은 다 좋게 넘어갑니다.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최소한 이 사람은 나를 존중한다는 믿음이 그때 강하게 박힌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각자가 그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난 연애나 결혼 안할거니까 의미없는 영상이다, 어리니까 공감 못하겠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영상에 담긴 조언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꿀팁들입니다. 친구간의 우정이나 부모님과의 관계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죠.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아주 기본적인 처세술이라고 생각하면서 영상 감명깊게 봤습니다. :)
@@North_korea_Pirate_king 댓글 안 읽었나?
옳은 말인거 같은데 어그로,평판작이라고 하니까
와이프가 NPC인거 같아 ㅋㅋㅋㅋㅋ
겜덕들한테 설명해주는 내용이다보니 ㅋㅋㅋㅋ
게임은 인생의 축소판이다...
아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캔디 인생은 게임의 축소판이다..
뭔가 게임얘기가 아니라 인생 선배한테 듣는 좋은 얘기같네요 감사합니다
12:20 경영학 인적자원관리에서도 나오죠... 보상은 갑작스러울 수록, 예상치 못한 것일 수록 효과가 좋다 ㄷㄷ
전공 살리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네요 형님들
이건 널리 알려야되는 소중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저희 부부는 린2가 맺어준 부부..초창기에 엔씨서 진행한 혈맹이벤트서 얼굴보고 ㅎ..린2와 같은 세월을 함께하고있네요 전 애 학교가면서 접었지만 신랑은 현재진행형...같이 게임을 해서 그런지 우린 그런거로 게임하는걸로 싸운적은 없네요 캐릭키울때 신랑이 참견해서 싸운적은 있지만~우리는 캐릭 각자 키움..절대 같이 한캐릭 공유하기에는 성격이 너무 강함 ㅋㅋ
모 웹툰에서 게임에 관해서 서로의 관점적 차이를 적은 내용이 있음
전제조건은 아내가 게임을 사줫음
여기서 아내의 의도는 '(이사람이 게임을 좋아하지? 나랑 시간 보낼거 보내고 할거 다하고) 천천히 즐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데 정작 남편은 뉴비 본 다크소울 고인물들 마냥 우당탕탕 빙글빙글 돌아가는 폐인의 하루 수준으로 갈겨대고 몸 버리고 눈 퀭하게 나오니 다퉛다는 내용이었음
게임관련해서 싸웟던 부부포함 커플분들은 이 영상 정주행 해야됨 ㅋㅋㅋㅋ
아 듣고있으니 제가 와이프한테 엄청 많은 배려를 받고있는거였네요 진짜 미안해지고 고맙네요 깨닫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실장님 이제 전문가를 넘어 약간 거장의 스멜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참는데 지쳐서 머리 세게 때려서 기억 잃고 처음 영상부터 정주행 중이었는데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중고등학생 분들은 부모님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건 꿀팁이라 쓰고 삶의 지혜라고 읽어야 할 부분이네요. 많이 공감됩니다.
애 셋에 지금도 게임을 좋아하는 아빠로서 그동안 놓쳤던 부분과 아들들에게 전해줘야 할 지혜로써 정말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김실장, 긴실장 구독하고 모든 영상을 잘 보고 있는데 이번화는 뭔가 다른 의미로 머리속을 팍 하고 깨우쳐주는거 같네요. 게임 이야기도 너무 좋지만 게임과 관련해서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삶과 관련된 이야기나 지혜를 썰 풀어주는 형식으로 언급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결혼 생활 후 나의 게임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큰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이 그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의 방향을 꽤나 알려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실장님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이 너무나 이쁘시네요. 김실장님의 선한 영향력 자주 널리 널리 퍼트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종종 김실장 영상 찾아보는데 진짜 상황 분석 잘하시고 중요한 부분을 찝어서 논리정연하게 말해주시는 것 같아요! 뭔가 진짜 설명이 귀에 콕콕 들어와서 잘박혀요
1타강사 저리가라임
와이프랑 같 게임즐기는 사람인데 듣고나니 저희는 서로 꽤 잘 밸런스를 맞추고 살고 있었네요 아이도 있지만 아이도 게임 자유롭게 시킵니다 근데 오히려 그러니까 되려 잘 안합니다 언제든 할수있으니까 간절함이 없달까요 ㅋㅋ개인차는 있겠지만 게임도 부부 사이에 조은 취미가 될수 있습니다
저도 게임하는 커플이지만 상대가 게임한다고 저한테 신경을 하나도 안 써주면 화가 나긴 하거든요.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상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문제가 되는 것임을 다들 이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인생 '게임' 공략 영상
정말 결혼이라는 것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설명해주시는 김실장님 멋있습니다.
이런거 생각안하고 무지성으로 하지마 드립치는 아저씨들이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
그런 소리를 농담이라고 던지는 사람들은 정말 준비가 안된 상태였던건데 남들도 그럴 줄 아는거 보면 답답했었거든요
깔끔한 설명과 정리 감사합니다
게임채널인데, 인생의 경험을 지루하지 않게 귀에 박히도록 이야기해 주셔서 18분간 계속 끄덕이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되는 지점이네요. 저의 경우는 10년 연애 중, 3년 동거 하고, 이제 결혼 1년차인데
그 동안 게임 하는 것으로 싸운 적이 몇 번 있었지만, 모든 상황이 다 시간을 어떻게 같이 보내는가에 대한 문제였었네요.
게임 자체가 문제가 된적은 별로 없죠. 간혹, 폭력적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우려해하는 정도는 있었지만, 심각하게 문제 삼은 적도 없고요.
오히려, 외출도 거의 없고, 친구도 안 만나는 제가 농구게임 동호회 모임있다고 자주 외출도 하고 하는 걸 보고, 사람만나러 간다는 사실 자체를 좋게 보기도 했고요.
요즘은 아내가 미싱에 관심이 생겨서 재봉틀 사고, 뭔가 막하는데, 그러다보니 각자 저녁에 따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하루 1~2시간 정도는 맥주 한 잔 하면서 드라마 같이 보고, 수다 떨고, 그러다 보니 드라마 시작 전에 게임하고 있다가도, 아내가 야 시작한다. 이러면 나가서 같이 보고 이렇게만 시간보내도 터치 받는 일 없어요.
다만 주말 같은 경우는 밤새서 게임하고 다음날 하루 종일 자고 이런 경우 한 번씩 혼나는데, 이 경우는 이제는 나이가 있다보니,
월요일 출근할 때도 몸이 피곤해서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 제가 자제해야할 부분인 것 같고요.
여튼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내가 게임하며 노는 동안 상대방도 즐겁게 즐기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포인트인것같아요
게임에 천만원은 훌쩍 넘는 엄청나게 많은 금액을 지른 사람이 그것도 가챠성 BM에 지른 사람이ㅋㅋㅋ 설거지 시간 좀 줄여보자고 식세기 사자그럼 식세기 효능 따지고 가성비 철저하게 따지고 안좋은 후기만 찾아가지고 보여주는거 이거 무슨 완전 하이퍼 리얼리즘인줄...
김실장님 유튜브 자주 챙겨보는데 , 진짜 어떤 상황에 대해 이해, 분석하고 설명 해주시는게 너~무 뛰어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왜 아조씨가 리니지를 할 수 있었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눈치 개빨라, 싸바싸바 잘해, 화낼라 하면 유원지 델꼬가
밥차려놓으면 총알같이 튀어가는거나 음식물 쓰레기 적당한 타이밍에 버리는건 정말 만렙 유부남 같았어요.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라고 봐야...
삶의 지혜
댓글 잘안쓰는편인데 이번영상을 근래들어 최고네요
임신 했을 때는 좀 게임하곤 했는데, 아이 태어난 순간 패드 컴퓨터 딱 내려놓고 1년반 동안은 주말에만 저녁에 하고 헤드폰도 한쪽 귀에 걸쳐놓다가 응애 소리 들리면 튀어가서 아이 기저귀 갈고, 그러다 잠들었습니다. 한번 잠들면 세상 모르고 자서 그 때 제일 미안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김실장님
가정에도 충실하시고 본업에도 취미도 모두 열정적이고 깊이가 깊으신분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영상 다 봐서 업뎃만 기다리네요ㅠㅠ
부부가 같이 게임 즐기는 입장으로써 좋은 조언들 듣고갑니다~
슈카님 말대로 린저씨들은 역시 훌륭하신분들이군요 ㅋㅋㅋㅋ
어디서도 듣기힘든 인생강의였습니다.... 가슴에 새겨듣겠습니다!
이분이 20년 전부터 글을 괜히 쓰신게 아니다. 평상시에 깊이 생각하시는 걸 습관이 되신 분이다.. 게임계 1타강사 김교수!
어릴적 겜돌이 형님들이 사회에서 자리잡고 성공적으로 가정을 유지하게 되니 이렇게 겜돌이들을 생각해주면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군요. 너무나 도움이 많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형님.
다 맞는 논리이지만 여자 구독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가정이 아직까지 화목하다는건 와이프 분이 많이 참아주신거같네요ㅋㅋㅋ 그래도 선은 지켜주시니 선도 지킬 줄 모르는 게이머들에게 영상이 부디 깨달음의 시간이 되길
뇌피셜+구독자인척+지잘란줄
김실장>게임이직업+와이프도겜순이
남의집안에 뇌피셜로 시부리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뭘 보고 와이프가 참는다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넌 100% 니 주변사람들이
참는거니까 니가 참는다고 착각하지마라
게임을 떠나서 도움이되는 내용이네요,
이 분의 말씀을 단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아내나 여친한테 무조건 양보해야한다라고 보는 인간들 댓글이 좀 보이는데
인간관계가 어떨지 보이네요
이번영상은 게임뿐만아니라 사회생활과 가족생활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