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매출 7위, 국내 접속자 수 1위, '포켓몬 GO'는 어떻게 최고의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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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영상 제작을 도와주신 포켓몬GO 매몰단 유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631

  • @중년게이머김실장
    @중년게이머김실장  2 года назад +251

    생각하기에 따라 리모트 레이드패스등을 이용한 레이드 돌기를 뽑기로 인식할 수 있긴하겠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뽑기란 저희가 일반적인 수집형 RPG에서 진행하는 돈만 있으면
    그자리에서 무한히 뽑아낼 수 있는 스타일을 지칭한것이라 포켓몬 고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TeamNadl
      @TeamNadl 2 года назад +27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실장님 영상들 보면서 포고가 그런 점에서 차이를 가진 특이한 (특이하게 돈버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DAU순위 보시는거 보고 언젠가 한번 다루시지 않으려나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심도있고 통찰있게 다뤄주셔서 그저 만족중입니다. 가치있고 귀중한 분석이었으니 너무 염려 말아주세요~

    • @XinKerHolic
      @XinKerHolic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오히려 부화기가 뽑기에 가깝지않나 생각했는데, 리모트레이드패스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hoony3669
      @hoony3669 2 года назад +4

      나름 열심히 한 유저로서 포고의 bm은 합리적 수준으로 pve는 과금 안해도 즐기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pvp도 무제한 리그만 안하면 과금 안해도 됩니다 무제한까지 즐기려면 풀강 전설이 거의 필수이머 전설 1마리 풀강 시키는데 대략 10만원 이내면 충분합니다(전 보통 그동안 체육관에서 모은 코인 합쳐 5만원 정도 씁니다 한 80~90판 하는데 그정도 하면 고개체 나와요) 보통 2주 간격으로 나오는 전설이 바뀌는데 한번 기회 놓치면 똑같은 전설 나오기까지 1년 이상 걸려서 좋은 전설 나오면 풀강 시키고 싶더라구요 사실 무제한 리그 참여도 선택이니 사실상 포고의 bm은 성능보다는 수집요소가 90% 정도 되고 선택적 요소가 강합니다

    • @yiahn9676
      @yiahn9676 2 года назад +5

      뽑기요소가 과금인 여타 다른게임과 달리 뽑기요소를 즐기려면 노동(혹은 운동?)이 필요한 특이한께임... ㅋㅋㅋ
      그래서 부담없이 즐길수있습니다 ㅋㅋ
      거기다가 체육관배치만잘하면 캐시도 주니까능...

    • @RageRaptor90
      @RageRaptor90 2 года назад

      오호 그렇군요~

  • @DongjagaePOGO
    @DongjagaePOGO 2 года назад +238

    현직 포고 유튜버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이해하고 분석하시네요. 역시 경험 많으신 분은 다르신... ㅋㅋㅋ
    말씀하신대로 이제 슬슬 게임다운 요소는 다 갖췄는데 얘내가 마케팅을 정말... 정말 못해요... 더 잘 나갈수 있는 게임인데 이게 좀 아쉽더라고요.
    이 게임 최고의 매력은 밖에 나가 사람들과 즐기고 친해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 오픈날부터 오랜기간 하면서 정말 소중한 인연들 많이 만났고 여러 장소도 가보았죠. 이 영상 보시는 여러분들도 꼭 한번 설치해서 즐겨보세요. 맛들이면 절대 못 나갑니다.
    + BM 관련해서는 이 게임 메인 BM은 레이드를 더 즐길수 있게 해주는 '레이드패스' 부분이라고 봅니다. 레이드가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크거든요. 약간 가챠와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가격도 정말 저렴한편이고 이 역시도 시간과 노력이 가미되는 형태인지라 넥슨겜처럼 앉은자리에서 수십 수백만원 날라갈 일은 전혀 없거든요. 이것도 메리트 중 하나라고 봅니다 ㅎㅎ

    • @고정훈-d7o
      @고정훈-d7o 2 года назад +1

      동자개님 등판ㄷㄷ
      + 공지좀 빨리해주고 번역도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 @uiuxJotuganzi
      @uiuxJotuganzi 2 года назад +5

      개발도 더럽게 못함

    • @RageRaptor90
      @RageRaptor90 2 года назад

      와 동자개님이 여기에!!
      ㄹㅇ 포켓몬 IP 자체는 좋은데 나이안틱이 더럽게 운영 못하고 PVP 고배리는 랙으로 하기 싫게 되고~~

    •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2 года назад +5

      다르게 생각하면 마케팅비용이나 개발비용을 상당히 아끼면서 이름값으로 고수익 내고있는, 회사입장에서는 효자겜이네요

    • @TUGALCHI18
      @TUGALCHI18 2 года назад +1

      마케팅은 진짜 더럽게 못하는거 ㅇㅈ ㅋㅋㅋ

  • @president-bae
    @president-bae 2 года назад +55

    17년 1월부터 시작해서 포켓몬고를 아직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ㅎㅎ 수집형 게임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당시 7세였던 자녀와 함께 5년동안 쌓아온 추억이 있다보니 아직도 같이 하고 있네요. 한겨울 밤에 엄마 몰래 아이와 함께 희귀한 녀석 잡으러 나갔던 추억 같은 것들이 쌓여있고 지금도 웃으며 VR로 찍은 사진보며 얘기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ㅎㅎ

  • @AZESON
    @AZESON 2 года назад +394

    포켓몬 GO가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됐던 거는 그당시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미국민들 상대로 헬스케어 정책으로 밖에 나가서 걷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실패한걸 포켓몬 GO가 성공했음...

    • @nightshrine4257
      @nightshrine4257 2 года назад +15

      미국인들 지능 수준 특성상 휴대폰을 보고 있다가 교통사고나, 불법 침입이나, 일반 사고를 인해 크게 다치거나 목숨 잃은 사례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성공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함
      기본적으로 위험한 나라인데 밤늦게 까지 휴대폰 보고 앞길 걷다가 무한횡단이라거나 불법 주차라던가... 어떤식으로 걷고 있냐고 생각해보면....

    • @얼법
      @얼법 2 года назад +30

      @@nightshrine4257 평균능지 상승이라고 생각하면 성공일지도

    • @user-br7ht7og2v
      @user-br7ht7og2v 2 года назад +7

      전 포고 첨 나왔을 때 미국 텍사스에서 유학중이었는데 보통 낮에 온도가 40도가 넘어서 쉬는 시간에 건물 이동 하는거 아니면 학교 밖으로 사람들 안나오거든요? 근데 포고 첨 나왔을때 그 미친 날씨인데도 수많은 미국 친구들이 포고하겠다고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 @JohnSmith-fu8tu
      @JohnSmith-fu8tu 2 года назад +1

      미셸오바마가 했던 캠페인 이름이 무브유어바디였죠..결국 고기업자들의 로비에 의해서 밀렸었죠..

    • @user-xm5mx7jf3j
      @user-xm5mx7jf3j 2 года назад +3

      포켓몬 사실상 인류역사 최고 지식재산권이지 않나,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보다 훨씬더 돈 많이 벌었을듯

  • @차상현-m3x
    @차상현-m3x 2 года назад +88

    와 돈주고 하는 광고보다도 더 매력적으로 묘사된 영상이네요ㅋㅋ
    저도 코어게이머다보니 김실장님처럼 초반부의 과한 라이트함에 실망해서 떠나갔던 유저인데, 지금 컨텐츠가 이정도까지 보강되었다면 한번쯤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Stoneawberry
    @Stoneawberry 2 года назад +77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들끼리도 만나서 대화하고 가끔씩은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는것도 이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그렇네요 ㅋㅋ

  • @TeamNadl
    @TeamNadl 2 года назад +218

    4년차 포켓몬고 유튜버입니다 (현재 PvP 위주)
    우와 진짜 전반적인 “현재” 현황을 제대로 분석해주셨고, 김실장님도 즉시 잘 이해해주시는군요!
    한가지만 보충하자면 뽑기는..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걷기와 시간이 동반되다보니 일반 게임의 가챠보다는 더 물렁물렁하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는거 같아요 (예: 유료재화로 걸어서 알까기, 레이드 찾아가서 좋은 개체or색이다른(이로치)몹 뽑기)

    • @스승호랑이
      @스승호랑이 2 года назад

      이왜진...

    • @김하늘-u1g
      @김하늘-u1g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레이드 고개체, 이로치를 얻으려면 계속 과금해서 뽑기를하는것과 마찬가지죠..

    • @mia_Ernen
      @mia_Ernen 2 года назад +11

      다른 일반적 게임들의 뽑기는 앉은 자리에서 수십만원을 녹일 수 있는데 알까기 정도면 뽑기보단 노가다에 더 가까울거 같아요ㅋㅋ

    • @스승호랑이
      @스승호랑이 2 года назад +3

      리니지마냥 1~10분만에 몇십만원이 태워질이 없는게 장점인 BM이죠

    • @ryusam512
      @ryusam512 2 года назад +15

      팀나들님은 전국에 있는 포고 친구들이랑 반짝포켓몬 교환하러 전국 일주 다니시는 분

  • @양인석-z4x
    @양인석-z4x 2 года назад +21

    32:47 초창기 서비스 시작때부터 한 유저입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간간히라도 꾸준히 하던유저입니다 시간을 좀 들여야 하는 게임이긴한데 그 시간을 들이는게 부담된다는게 없습니다. 사실상 이게임은 신체에너지(?)가 중요하긴합니다 ㅋㅋㅋ더군다나 실제로 보통게임이라면 못할 경험이 꽤 많습니다. 뜨기 힘든 레어한 몬스터들이나 한번도 조우하지못한 몬스터가 화면상 실루엣으로 떠서 전력질주하던 기억도 있고 뮤츠레이드가 도입했을때 20명 넘는인원들이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모여서 잡기도 한경험 인상적인 경험도 있고 더군다나 어딘가 여행하러 갈때동네에서 벗어나서 포켓몬고를 꺼내면 새로운 지역탐색이 되는거고 그리고 ar 시스템이 훨씬 발전하게 되서 ar시스템을 이용한 몬스터잡기라던지 사진찍는것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을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가끔잡다가 아주 낮은확률로 색이다른 몬스터가 튀어나오기도하고 이벤트도 거의 틈없이 하는터라 동기부여를 주고 있는 게임입니다. 향우 몇년더 이상태로 간다면 모바일 기술력이 올라가 어떤 ar 시스템을 접목시킬지 기대가 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 뭐시기 뜬구름만 잡는 이야기만 늘리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이야기하는것보다 이게 훨씬 메타버스에 가깝다고 봅니다

  • @HiaStAR
    @HiaStAR 2 года назад +73

    여태껏 회사 끝나고 나면 바로 집으로 가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포켓몬고를 하게 되면서 주변 풍경이라던가, 도심 사이사이 쬐끄만 공원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무엇보다 레이드 하면서 다른사람들도 만나다보면
    또 이게 사람 만나는 재미도 새로 생겨서
    게임 외적으로도 여러가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일정 레벨 이상 찍으면 포켓스탑을 유저가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되고
    신청한게 승인이 되면 포켓몬고에서 해당위치에 포켓스탑이 새로 추가가 되고
    또한 구역에 따라 포켓스탑 수가 늘어나면 기존에 있던 스탑들 중에서 하나가 체육관이 되기도 해서
    해당 지역에 레이드 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는 맛도 있었죠

    • @스승호랑이
      @스승호랑이 2 года назад +1

      유저들끼리 xx동상에서 모이시게요라며 조율하면 다알고 ok나오는것도 신기해요ㅋㅋ

    • @hawaii3535
      @hawaii3535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D

  • @bread-dog
    @bread-dog 2 года назад +37

    지역방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이 게임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소통하는 측면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대해 힐링 받으러 오시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성이 없어도 커뮤니티의 소속감이 유지되는것 같아요

  • @sunglass26
    @sunglass26 2 года назад +152

    다른 IP였으면 이런 성공은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겜 컨텐츠 없을때 반짝하고 사라질 수 도있는 게임인데 IP의 힘으로 게임이 살아남고, 계속 업데이트할 동력을 가질수있었던거같아요
    포켓몬은 세계1위 IP인데, 원래부터 수풀 뒤지면서 잡는 컨셉의 게임이니..
    같은 시스템으로 다른 IP였으면 한번 접었다가 다시 복귀할일은 절대 없을것같네요

    • @user-abcde27
      @user-abcde27 2 года назад +1

      이것도 ㅇㅈㅋㅋ

    • @tandolfriend
      @tandolfriend 2 года назад +7

      심지어 같은 제작사인 나이언틱에서 포켓몬고만큼 영향력있는 IP로 직접 만든 게임도 망했죠. 해리포터:마법사연합 이라고.. 포켓몬이라는 IP의 힘도 정말 대단하고, 위치기반 증강현실이라는 시스템과의 시너지도 정말 강력한 것 같습니다.

    • @UTube69
      @UTube69 2 года назад +1

      훌륭합니다. 이래서 디즈니의 쥐가 아직도 어마무시한 놈인거죠.

    • @루비에
      @루비에 2 года назад

      Ingress라고 Pokemon GO의 기반이 된 나이언틱의 자체 IP 게임도 있었죠(지금도 있습니다)

    • @ik8319
      @ik8319 2 года назад

      @jolischats33 스토어에 살아있던데 망했음?

  • @정종원-u6b
    @정종원-u6b 2 года назад +37

    포고 유저입니다. 레이드나 알까기를 위해 돌아다니다보면 가족단위로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집니다. 게임 특성상 어린이들에게 해로운 컨텐츠가 적인 이유도 있어서 인지, 가족끼리 하기 매우 좋더라구요. 가끔 3대가 함께 모여서 레이드를 하거나 체육관을 공격하는 흐뭇한 광경도 보이기도 합니다.

    • @JY-sp8ff
      @JY-sp8ff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너무 훈훈하네요 ㅎ

    • @namida1032
      @namida1032 2 года назад +1

      3대가 함께 모여 체육관을 공격하는.... ㅋㅋㅋ 실제로는 훈훈하겠지만 말로만 들으면 응??? 싶네요 ㅎ

  • @nobot00
    @nobot00 2 года назад +66

    포고는 지금 티켓팔이 / 리모트 레이드 패스로 상당히 돈을 많이 버는거같습니다. (하는중임 아직도)
    솔직히 해보면서 느끼는게 리그 뛰기위해서 1티어 애들을 잡아야하는것도 그렇고 1티어 애들중에서도 개체값이 다 랜덤이라 랜덤중에서도 좋은 개체값을 구하기 위해 레이드에서 그 포켓몬을 뿌리는데 그걸 교환하며 개체를 재설정하도록 허용함으로서 레이드를 주기적으로 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요즘은 앱으로도 해외레이드까지 뛸수있는데 이것도 레이드를 쉽게 만들어서 접근성을 낮게해줬고 (포켓지니) 흔히 도감 채우는 사람들에게는 이로치 (색이 다른 포켓몬) 이 제일 중요한데 시즌 축제 (go fest 나 지역) 티켓을 사면 확률을 높혀주거나 레이드를 뛰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고로 레이드를 유도하거나 티켓구매를 유도하죠.. 요즘은 사실 잼민이보단 성인들이 많이합니다. 강해지고 고인물이되려면 기회비용이 만만치않은거같아요.
    사실 지금 제일문제는 핵이 아닙니다 , 포켓몬고가 향하는 방향이 뉴비를 위한 패치가 아니라는게 큰문제인거같습니다.

    • @WoongP_
      @WoongP_ 2 года назад

      하신말씀은 다른게임이랑 같은점이라 추가로 첨언하자면 2017년부터 꾸준히 하던 리그유저들을 간간히 쉬어가며 한두달씩 하고 쉬고 하는 유저가 따라가는거 자체가 힘든게 사실이고 힘들어야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일반유저는 리그가 목표가 아니고 영상에 나왔듯이 도감 및 개인 만족 정도로 즐기기 때문에... 뉴비를 죽이는 방향이라고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nobot00
      @nobot00 2 года назад +1

      @인간병기 이로치도감빼고 거의 다채운사람인데 뉴비들을 위한패치라는게 예를들면 레이드를 A라고하면 A레이드 그전에는 A에 대해서 관련있거나 카운터로 칠수있는 메가레이드가 많이나왔는데 지금은 아님.
      회사 수익을 창출하려면 코어유저가 수익을 책임지던가 뉴비유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시켜야하는데 지금은 거의 다 코어유저들한테는 의미없는 레이드만 나와줄때도 있거나 이번 스타팅포켓몬 메가레이드나 뮤츠를 레이드로 푸는거보면 뉴비 유입을 눈에 안두는거같진않음.
      님이 말한게 잘못된건 아닌데 지금 포켓몬고가 그 스탠스를 잘 못잡고있는거같아서 문제인거같음..
      뭐 아기자기한포켓몬.. 이건 이제 의미가 없는거 같은게 지금은 코어유저들한테 도감채워주기위한 포켓몬만 많이나오는거같음.

  • @MangoSeo
    @MangoSeo 2 года назад +21

    포켓몬고가 처음 릴리즈된 16년 7월 6일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매우 반가운 영상이네요ㅋㅋㅋ 정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전혀 모르지만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째서 사람들이 포켓몬고를 사라진 게임으로 인식하는지 의아할만큼 다양한 커뮤니티도 활발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끊임이 없는 게임이긴 합니다ㅋㅋ 포켓몬 제작사인 나이언틱 자체가 포켓몬고도 그렇지만 인그레스의 어노멀리라던가 피크민블룸의 오프라인 활동 장려 등 야외활동과 실제 사람과의 교류를 지향하는 운영을 하기때문에 실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게임을 즐기게되면 더더욱 빠져나가기 힘든 매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ㅋㅋ 처음 밖에 나가서 포켓몬만 잡던 시절과는 완전 다른 게임이라고 할 만큼 많은 요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호기심으로라도 다시 한 번 복귀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 @김하늘-u1g
    @김하늘-u1g 2 года назад +44

    뉴비를위한 영상에 안나온 tmi
    -포켓스탑 레이더에는 도감에 없는 포켓몬이 우선해서 뜹니다.
    -물가에서 물포켓몬 더잘뜨는게 맞습니다.
    -시즌별로 야생에 등장하는 포켓몬이 계속 바뀝니다.
    -환상포켓몬은 스페셜 리서치로만 얻을수있습니다(레이드x)
    -그리고 '해방' 시스템을 통해서 차징스킬을 1개더 배울수 있게되서 pvp시에 상대방의 스킬을 예측하기 어렵도록 전략요소를 추가했습니다.
    -pvp시에 공격스텟이 높으면 동시에 차징스킬을 눌렀을때 우선권을 가져옵니다.
    -cp가 올라가면 체력도 올라가고 체력스텟이 높으면 제한수치내의 최대cp일때 체력이 가장높기 때문에 공격스텟이 낮더라도 방어,체력이 높은 포켓몬으로 배틀파티를 구성합니다
    -그림자 포켓몬의 경우 기본적으로 차징스킬은 '화풀이'로 고정되어있어 그냥사용할수가 없고 '정화'하거나 특정 이벤트때 스킬머신으로 화풀이스킬을 일반 차징스킬로 바꿔주어야 쓸수있게됩니다(일부제외) =육성이어렵단뜻
    -게임내에 실시간 반영 날씨효과가 있어서 날씨에 맞는 속성에 포켓몬은 '날씨부스터'를 받아 고cp의 포켓몬이 등장하고 레이드시에도 더강해집니다(전설포함)
    - '교환'시스템, 파트너시스템, 프렌즈시스템, 옷갈아입기, 메달시스템 등등 아직 소개해야할것이 많네요 쓰다보니많네??

    • @박지민-h9x8c
      @박지민-h9x8c 2 года назад +1

      다크라이도 환상의 포켓몬인데 레이드로 나왔지 않나요?

    • @김하늘-u1g
      @김하늘-u1g 2 года назад +3

      @@박지민-h9x8c 헐맞넹

    • @kleene_star
      @kleene_star 2 года назад +3

      날씨 반영 재밌네요 ㅋㅋ

    • @TV-vb7xu
      @TV-vb7xu 2 года назад +1

      다크라이 테오키스는 환장이지만 레이드에 나오는 예외죠

    • @Stoneawberry
      @Stoneawberry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영상은 포켓몬고 공략 영상이 아닙니다...

  • @jasj1435
    @jasj1435 2 года назад +16

    기본적으로 게임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현실을 벗어나 게임이 구축한 그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종료했을때 그 지루하고 고단한 현실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이질감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이라는 장르가 일상 자체를 그들의 세상으로 만들어주는 거라면 이는 다른 게임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할 강력한 장점이겠네요

  • @Joylin728
    @Joylin728 2 года назад +8

    사실 컨텐츠적으로는 매우 부족한 게임인데...
    가볍게 콜렉션 하기엔 상당히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특히 애들이 많이 즐겨요...
    미국에서는 강아지 산책시킬때 포고 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공원에서 하는 사람도 많고...
    사실 사람들이 볼이 수익이 많이 된다 하는데... 볼은 워낙 수급이 쉬워서
    포켓몬 고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방법 중 하나가 리모트 패스입니다. 리모트 패스로 원거리 레이드 참가해서 전설 포켓몬 획득을 할 수 있는게 엄청 큽니다.
    게다가 본가에서는 이로치 포켓몬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고 희귀한 포켓몬을 얻을 확률이 굉장히 낮은데 포켓몬 고에서는 본가보다 엄청나게 확률이 높아요.
    심지어 포켓몬고에서만 나오는 포켓몬도 등장하고요 (멜탄, 멜메탈)
    단적인 예시로 보자면
    포켓몬 골드/실버에서 나오는 칠색조가 이로치일 확률 1/8192
    포켓몬 오루/알사에서 나오는 칠색조가 이로치일 확률 1/4096 (빛의 부적 보유시 1/1366)
    포켓몬 소드/실드에서 나오는 칠색조가 이로치일 확률 1/300 (빛의 부적 보유시 1/100)
    포켓몬 고에서 나오는 칠색조가 이로치일 확률 1/20
    확률 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심지어 완벽개체 확률 차이도 큽니다.
    구세대 버전에서는 1~5세대에서는 완벽개체 10억분의 1,
    6~7세대에서는 1/32768
    8세대에서는 1/1024
    하지만 포켓몬 고에서는 1/216입니다.
    확률 자체가 엄청나게 달라요.

  • @zzangchopogo
    @zzangchopogo 2 года назад +6

    포켓몬고 유저로써 참 기분좋네요
    N년차 만렙유저로써
    새로운 뉴비친구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
    요즘은 교환시스템도 잘되있어서
    새롭게 시작하는분들도 부담없이 합류가능합니다 레이드는 고렙분들이 다깨주실거에요

  • @toriaar2720
    @toriaar2720 2 года назад +91

    최근에 살을빼볼까?라는생각으로 포켓몬고를 시작했는데 진짜 재밌게 하고있습니다ㅋㅋ 은근 오프라인 게임이라ㅋㅋ 놀이터에서 체육관가지고 중학생하고 싸우고ㅋㅋ 아이스크림하나 사주면서 오늘은형이먹을께좀 줘라^^하면서 친해지고ㅋㅋ 생각보다 엄청재밌어욬ㅋㅋ

    • @불고기-i1p
      @불고기-i1p 2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ㅋㅋㅋㅋ 동네 꼬마들도 길 지나다가 만나면 인사 해주고 그럽니다 ㅋㅋㅋㅋ
      ( 모기 때문에 잠 깨서 방금 체육관 점령하고 왔네요... 다시 자야죠 )

    • @Smari24
      @Smari24 2 года назад

      오 들어보니 재밌겠네요.

    • @tomato8441
      @tomato8441 2 года назад +1

      살빼려면 헬스장을 가거나 강변를 뛰셔야지.. 어디서 합리화를 하고 ㅈㄹ이야 ㅋㅋㅋㅋ

    • @wijang2163
      @wijang2163 2 года назад

      어 뽀뽀뽀뽀님 안녕하세요ㅋㅋ 여기서 뵙네요

    • @정보경-h2u
      @정보경-h2u 2 года назад

      @@tomato8441 헉 회원님 여기서 뭐하세요! 운동하러 가셔야죠!

  • @성주참외-m7i
    @성주참외-m7i 2 года назад +10

    bm같은 경우는 다른 게임들하고 다르게 포케스탑 즉 현실장소에 기업이나 점포들에게 홍보형 구독형 과금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많다고 해요.
    실제로 초창기에도 편의점 브랜드랑 협업해서 사람들이 포케스탑갈려고 편의점에 많이가서 매출이 상승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 @ddaggami
    @ddaggami 2 года назад +14

    포켓몬고 저도 당시 열풍을 일으켰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저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기름값이 슬슬 비싸지면서 버스타고 출퇴근을 하니ㅋㅋㅋㅋ 종종 연세 50~60세로 보이시는 어르신 분들도 포켓몬고 키고 이동하시더라구요.

  • @user-Bibliobibuli
    @user-Bibliobibuli 2 года назад +8

    인싸 게임,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둘 다 맞는 말인데, 그 규모가 확 다르네요.
    실장님의 분석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 게임은 실패할 수가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ㄷㄷ

  • @enoch.g1
    @enoch.g1 2 года назад +14

    5년차 무과금 라이트(?) 유저입니다. PVP는 안하고 수집과 레이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포고를 그만두다가도 다시 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몬스터 풀이 다 풀려있지 않다는 점 같습니다.
    특정 몬스터들이 한정 혹은 시즌제로 풀리다 보니 '그 순간 아니면 얻기 힘든 몬스터'를 얻고자 하는 욕구가 많이 생깁니다.
    사철록처럼 계절마다 폼이 다른 몬스터, 겨울에만 풀리는 얼음 몬스터들,
    레이드 몬으로 떴다 하면 역대급 참여율을 자랑하는 뮤츠,
    본작에 있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몬스터들도 많고 이로치도 순차적으로 해금이 되고 있죠.
    나머지 부분들은 K님이 정말 잘 정리해주셨다고 생각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p.s. 사족인 참고사항으로, 일정 레벨 이상이 되면 포켓스탑을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데
    경찰서, 소방서, 군사지역, 보행불가 지역, 개인 사유지 등에 대해서 승인하지 못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유저 기반의 심사이지만 생각보다 승인에 엄격한 편입니다.

  • @기다르
    @기다르 2 года назад +4

    포고 유저입니다 지역 커뮤니티 아주 좋습니다 다만 어딜가나 미친 사람들
    사상이 다른 사람들이 많고 이해력이 아주 좁은사람이 꼭 있습니다
    과도한 집착과 협박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런 분들만 조심하면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

  • @DepesKR
    @DepesKR 2 года назад +23

    김실장님 영상을 처음부터 다봐왔지만 이정도로 재미있게 본 영상은 또 처음이네요 주제 자체가 처음 듣는 영역의 게임인데다 김실장님과 연구원K님 특유의 분석이 더해지니 너무 흥미롭게 빠져서 봤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hennyjunjang5759
    @hennyjunjang5759 2 года назад +4

    와... 드디어 포켓몬고 관련해서 분석해주셨군요! 제가 이거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다고 댓글도 몇번 썼던 기억이 납니다만... 저는 지역 포켓몬고 단톡방 운영진 중 한명이고, 현재는 이 게임의 무시무시한 마력에 도~~저히 끝이 없을 것 같아 접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다가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했을 때 딱! 마침 김실장님 채널이 떠서 재밌게 보던 와중 인상깊었던 부분이 '관계의 매몰'이었는데요. 오늘은 왜 이 얘기가 안나올까안나올까 하면서 봤는데 끄트머리에 나오는군요ㅋㅋ 게임을 접은 지금도 가끔씩 고향에 가서 같이 하던 유저분들과 맥주 한잔 하고, 당시에는 이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던 식당이나 술집 사장님들이 서비스로 안주 하나 더 줄 정도로 이 게임의 '관계의 매몰' 정도는 엄청납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저처럼 10년 이상 산 분들은 한두다리 까진 아니어도 서너다리 쯤 건너면 대충 다 아는 분들이거든요. 코로나 이전 시절에는 이거 레이드 하려고 막 서른, 마흔명씩 몰려있으면 사람들이 와서 뭐하는 거냐고 묻고 부끄러워하기도 했었는데요. 처음 레이드 나왔을 때 리자몽 잡으려고 모기한테 뜯겨가면서 어렵게어렵게 말걸고 하면서 레이드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아이들 데리고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구요. 단톡방 같이 운영하면서 굉장히 다양한 인간 군상을 겪어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잠깐 떨어지나 싶던 나이언틱의 주가가 '리모트 패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역주행을 엄청나게 뜁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부분이죠. 저 또한 이때 아마 미친듯이 했었는데요. 이 게임에서는 포켓스톱을 집에서 돌릴 수 있는 지역을 '포세권'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아마 제가 상경한 자취방이 포세권이었으면 지금쯤 나이언틱 회사에 냉장고 한 50대 정도는 제가 들여놨을 겁니다. 접은 이유는 회사에 출근해서 일 안하고 계속 레이드 뛰다가 현타와서 접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모바일 게임 아예 안하고요. 이게 도저히 핸드폰이 핸드폰의 기능을 할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ㅋㅋㅋ 뭐든지 적당히 하는 게 중요한데, 모바일 게임은 저한테는 어떤.. 게임은 한정된 장소에서 해야한다는 물리적인 장벽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블빠이지만 최근에 나온 디아블로 이모탈도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거나 하진 않지만, 아직도 지우지 못함은 대체 얼마나 매몰되어버린 것일까요...

  • @byeongjunkang7622
    @byeongjunkang7622 2 года назад +6

    포켓몬고 안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번 분석 영상 진짜 재밌게 봤어요! 진짜 여타 게임들하고는 다른 유니크한 게임이네요 ㅇㅇ 정말 여러가지 타입의 게임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임 같네요

  • @tandolfriend
    @tandolfriend 2 года назад +4

    포켓몬고 고인물 유저로서 반가운 영상이네요-!ㅎㅎ
    그간의 업뎃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는데, 과금에 있어 가장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요소인 이로치와 기간제한 이벤트, 그리고 교환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빠졌군요.
    몬스터 개체값이 실질적으로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하드코어 유저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크지 않고, 이로치 수집이 전반적인 유저의 게임시간을 늘리는 가장 큰 요소이면서 포켓몬고만의 "노력형 가챠" 시스템의 정수라고 봅니다.
    아주 작은 확률로 이로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 특정 포켓몬 풀이 야생/레이드에 자주 나오거나 알에서 부화하는 이벤트를 기간제한 혹은 시간제한으로 푸는 점이 맞물려, 부화기 및 레이드 패스를 엄청나게 과금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포켓몬을 못 얻더라도 지역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가진것과 교환할 교환메이트를 찾아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낮은 획득확률로 인한 게임 포기를 막아주는 요소이죠.
    사실 나이언틱의 운영시스템이 놀라운 점은, 이런 부분에 유저 본인의 노력, 즉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많이 잡는 것 외에는 과금요소를 전혀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른 모바일 게임들 같았으면 이로치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같은걸 이미 풀고도 남았을텐데, 그런 게 전혀 없죠. 단기적으로 훨씬 큰 돈을 벌 수 있을텐데, 상당히 지혜로운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근들어 본가 게임과의 연동성이 크게 확장된 점과, 친구시스템을 통해 여러 메리트를 주는 점 등도 유저를 끊임없이 유입시키고 또 이탈을 방지하는 큰 요소라고 봅니다.

  • @마하-z1q
    @마하-z1q 2 года назад +6

    대학생 때 캠퍼스 부지 안을 종일 열심히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게임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반갑네요. 어차피 운동도 해야 하는데 복귀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컨텐츠가 많아져서 재미있어 보이네요.

    • @나만없어고양이-p8i
      @나만없어고양이-p8i 2 года назад +3

      대학원생 저녁에 운동하면서 하는중이에요 같이해요 재미있습니다 하핳

  • @fiction_Cloud
    @fiction_Cloud 2 года назад +4

    다른것보다 모바일 게임 영상 댓글이 이렇게 클린하고 훈훈하다는게 놀랍네요...
    한국이 게임 강국 어쩌고 하는 소리는 진짜 더는 못하겠어요

  • @디센트
    @디센트 2 года назад +8

    덕분에 바로 깔고 다시 플레이하러 1시간씩 산책하러 갑니다.
    집 오는 길에 피카츄 3마리 잡고 포켓스탑도 많아서 좋네요.
    집 앞에 있는 하천에서 물포켓몬 많이나오네요. 굳굳
    아차차... 물론 목적은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이기위한겁니다. 아마도(?)

  • @hancho638
    @hancho638 2 года назад +4

    포켓몬고 유저입니다! 늘 김실장님 영상들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포켓몬고를 분석해주셔서 엄청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역시 게임의 추가된 시스템, BM 등등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GPS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에 따라서 포켓스탑, 포켓몬 출현 등이 바뀌니까, 현실에 가까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라이트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 @KaneNoir
    @KaneNoir 2 года назад +3

    약간더 추가하자면 이게 포켓몬 ip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이른바 본가랑 연계되는거도 부분도있습니다 예를들어 본가중 레츠고 시리즈는 포켓몬 고랑 연계를 염두해두고 만들었고 그 이후 나온 버전들도 포켓몬 홈이라는 것을 통해 연계가되서 포고에서 잡을 애들을 본가 포켓몬 시리즈에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었죠 그리고 이 방식을 통해서만이 환상의 포켓몬 멜탄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짜잘한거 몇개 있지만 여튼 여러모로 본가랑 상부상조하는 꾀나 메리트 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 @shkim4076
    @shkim4076 2 года назад +5

    2016년에 처음 출시하였을 때부터 쭈욱 즐겨왔던 게임이고 쪼렙 45렙 유저입니다 저는 ㅎ 그동안혼자할땐 망겜 왜하냐 섭종아직도 안했냐 등등 이런소리를 듣다가 친구들도 점점 많이 하게되고 유저 자체도 증가하다 보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ㅎ
    포켓몬고가 본 영상에서 상술하셨다시피 게임을 통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게 되고 친해지는 과정들이 상당수 있어서 이 점이 특히나 이 게임의 매력점으로 크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ㅎ 정말로 포켓몬고를 하다 보면 가족단위로 8명이서 나서서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심지어 고령의 할머님 할아버님 분들도 부부단위로 같이 나서서 하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초등학생 꼬꼬마들과 고렙정도의 유저인 아저씨분들한테 막 이것저것 달라면서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는 모습도 흔치않게 목격가능하죠 ㅎ
    포켓몬고가 수익률 높이는데 큰 일을 한건 레이드지만 특히 코로나 때 생긴 리모트 레이드패스라는 시스템 덕분에 수익을 꽤나 챙겼죠 이전에는 꼭 밖에서만 나가서 해야 할수있다는 게임이라는 인식에 박혀있었다면 이제는 집에서도 앉아서 할 수 있다 이런 느낌이었죠 ㅎ 이 부분 때문에 2020 이후론 GPS조작 유저들과 일반 뚜벅이 유저들 간의 간극이 꽤나 사라졌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이언틱의 매우 느린 새 컨텐츠 업데이트와 뉴비를 끌어들일 수 없는 답답한 운영 때문에 그간 유저가 많이 떠나갔었죠
    아무튼 사람 많으니까 보기 좋네요 ㅎ

  • @dtonpbac
    @dtonpbac 2 года назад +4

    언제나 유익한 실장님 컨텐츠! 영상을 보니 게임성 퀄리티 자체보다는 인게임 컨텐츠로 인해 생성되는 커뮤니티 소속감/유대감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원동력 같네요. 그것이 안좋은 방향으로 과열되지 않는 것도 포켓몬 IP의 힘인 것 같고. 다른 이야기지만 냉정히 말해서 포켓몬 IP의 게임들만큼 게임성이나 퀄리티보다는 IP 빨로 같은 컨텐츠 돌려막기하며 우려먹는 게임들도 없기는 합니다. 물론 포켓몬 IP 게임 내적으로 보면 몇십년동안 점진적인 발전을 해왔지만 같은 기간 다른 게임 혹은 다른 IP의 게임들이 발전해온 정도를 보면 진짜 심각한 정도죠. 야숨 혹은 그 이상의 게임을 만들 자본도 힘도 있는 회사가 IP의 잠재력을 이 정도로 밖에 활용을 못하고 있는게 한숨나올 때가 많습니다.

  • @banga7181
    @banga7181 2 года назад +7

    제가 이 게임에 대해서 되게 신기하게 느낀 것이 일본 나고야로 놀러 갔는데 사람들이 뭉쳐다니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이벤트하나 했는데 보니까 오늘 썬더 이벤트라고 레이드한다고 해서 같이 간 친구랑 나고야 여행가서 접었던 다시 포켓몬 고를 깔고
    일본에서 포켓몬 잡다가 왔습니다
    다 같이 우르르르 몰려가서 잡고 되게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제일 신기한건 자전거에 부채처럼 핸드폰 10개씩 달고 다니는 어르신이었지만요

  • @나키냥
    @나키냥 2 года назад +4

    포켓몬go가 AR의 이점을 최대한 이해하고 살린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AR관랸 컨텐츠더라도 이렇게 진짜 일상에 녹아드는 것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브류판다리아
      @브류판다리아 2 года назад +1

      걍 IP가 깡패니 AR이점 살리고싶어도 유저풀이 안모여서 저렇게 만들수가 없음.

    • @나키냥
      @나키냥 2 года назад

      @@브류판다리아 ip가 깡패라 유저 풀이 넓은 것도 맞지만 영상에서 말했듯이 gps 기반 주변 유저의 커뮤니티 형성을 잘 해서 아직까지도 살아남은 거라고 봐요. ar이 현실과 겹쳐있는 거다 보니 그런 걸 잘 활용한 것 같다는 거죠.

  • @Geo-ef4hy
    @Geo-ef4hy 2 года назад +3

    많은 유튜버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이 게임에 있어 BM과 '뽑기'에 해당하는 부분은 레이드인것 같아요.
    레이드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도 개체값이 각각 다르면서, 아주 희귀하게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니 이게 뽑기에 해당하고, 하루에 한번 공짜로 돌게 해주지만 더 돌려면 유료재화로 '레이드패스'를 구매해야 하니 이게 BM에 해당하겠죠. 일정 기간만 하는 레이드, 예를 들어 다음주 한 주만 개최되는 '사이코브레이크 뮤츠' 같은 경우는 공짜 레이드만으로는 부족해서 수십번 레이드를 돌기 위해 캐시를 많이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레이드패스 1개, 즉 뽑기 1개가 1000원으로 저렴한데다 말씀하신대로 체육관 방어로 충당할수 있는 재화니 부담이 덜하고, 어쨌든 전설의 포켓몬이 나오는것 자체는 확정에 최소 67%의 개체값을 보장해주니 일반 가챠 게임에 비해 꽝은 없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체값은 교환이라는 시스템으로 보정할수 있기도 하고, 색이 다른 포켓몬은 멋지지만 성능에 영향이 없으니 그냥 개인의 선택이죠. 어찌보면 라이트 유저는 돈을 들일 필요가 적지만, 하드 유저는 파고들수 있는 아주 잘 만든 BM인것 같습니다.

  • @아아랄랄라
    @아아랄랄라 2 года назад +3

    BM에 관하여 좀더 말씀드리자면
    1. 가방 확장
    기존 아이템 소지한도는 350칸이고 포켓몬 박스 업그레이드(200코인에 50칸 확장)을 통해 최대 3500칸 까지 확장가능
    체육관 점령을 통해 4일에 한 번 포켓몬 박스를 50칸씩 확장할 수 있지만... 빠르게 올리고 싶은 사람은 과금 진행
    2. 알 까기에 사용하는 알 부화장치
    알 중에 10Km, 12Km를 걸어야 부화 하는 알에서 좋은 포켓몬이 나오는데 알은 최대 9개 보유가능하고 공짜인 일반 부화기로는 한 번에 1개를 깔 수있음
    슈퍼 부화장치를 구매하면 필요 거리량이 2/3으로 줄어들어 과금러의 경우 9개를 구매하여 한 번에 까는 플레이를 자주합니다(추가로 알 필요거리 감소이벤트를 진행하여 효과 중복 적용하면 더 좋음)
    3. 리모트 레이드패스
    레이드의 경우 해비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필수적인 행동이지만 레이드에 필요한 일반 레이드 패스권은 하루에 1장을 주기 때문에 프리미엄 배틀패스권을 따로 구매하여 레이드를 진행했음
    코로나 시대에 밖으로 나가기 힘들어지자 멀리서도 레이드에 참여가능한 리모트 레이드패스 판매를 시작하여 하루에 더욱더 많은 레이드 진행가능해짐(기존에는 직접가야 가능했지만 초대로도 진행가능하여 해외 레이드를 진행하기도함)
    제 생각이지만 위 세 가지가 핵심BM일것같네요
    게임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과금하게 되는...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닌텐도에 나오는 포겟몬 게임과 연동 가능하기도하고 연계 인벤트도 종종진행하여 복귀 타이밍이 많습니다.

  • @choeickhyeon
    @choeickhyeon 2 года назад +2

    같은 지역 + 활동 게임이 영상으로 올라오니 신기하고 더 재밌네요
    BM에 대해 추가로 정보를 말하자면
    회복약 같은 아이템보다는, 영상의 티켓 이야기와 추가 레이드 권 + 포켓몬 가방 & 도구 가방이 BM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아요
    평소엔 잡을 수 없는 전설의 포켓몬을 레이드로 잡을 수 있는데, 그 잡은 포켓몬의 스텟이 일정 수치의 보정은 있다지만 랜덤으로 정해지다보니
    90% 스텟 보다는 92%를, 92%보다는 96%를 보다 스텟 좋은애를 잡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 + 같은 포켓몬이여도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는 특별한 색의 포켓몬의 존재 때문에
    레이드에 욕심이 나게 되지만, 레이드는 하루 1회만 무료고, 전설 포켓몬마다 등장 기간도 정해져있거든요.
    근데 하루 무료 레이드 1회에 성공하더라도 포켓몬을 주는것이 아니라 잡을 기회만을 주기에, 볼에서 포켓몬이 자꾸 나가서(운) 놓치면 그날은 잡은 전설의 포켓몬은 0마리가 되거든요
    그래서 코어 게이머일 수록 추가 레이드권을 구매하게 돼요.
    게다가 영상에도 나오는 리모트 레이드권의 추가 덕분에, 어플이나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의 매칭을 통해 더욱 더 레이드가 쉬워져서
    레이드 권의 구매율도 더 올랐고, 그렇게 레이드를 많이 하든, 여러 종류의 포켓몬을 잡든 잡은 포켓몬이 많아지면 또 포켓몬 가방이 부족해져서
    포켓몬 가방도 따라서 늘리게 되고, 그렇게 플레이하다보면 중요한 아이템들 & 버리기 애매한 소비 아이템들이 쌓이고 하다보면 도구 가방도 부족해져서
    레이드권도 사고, 포켓몬 가방도 사고, 도구 가방도 사고 이러는 분들이 무지 많을거라고 생각돼요.
    실제로 지역 단톡방 같은곳들도 보면 주로 과금 추천 순위는 포켓몬&도구 가방 늘리기 > 레이드권 = 티켓사기 로 잡히지만
    실제로 과금이 많이 되는 순위는 레이드권 > 포켓몬&도구 가방 늘리기 > 티켓 사기로들 하시더라구요
    뽑기는 아닌데 뽑기 같은것이 레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 @U_C_AZE
    @U_C_AZE 2 года назад +8

    포켓몬고 하는 47살 아재 입니다. 동네톡방 부터 해서 레이드 모여서 전설 잡으러 다니는 재미 / 반프 좋은몬 교환 하는재미 /일주일 50키로 걸으면 보상 받는 재미/ 배틀리그 하는재미 / 로켓단 잡아서 그림자 포켓몬 잡는재미 여러 재미가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컴 으로 하는 게임 보다 훌륭 합니다.

  • @DragonRaza
    @DragonRaza 2 года назад +19

    2017년에 딱 복귀해서 6개월 정도 불태웠었는데 그때 완전 신났었어요!
    레이드 시간 10분 전까지도 다들 주말에 번화가 나들이나온 일반인 코스프레하고 있다가 레이드 대기 뜨면 슬금슬금 플래시몹처럼 모여가지구 어정쩡하게 세븐일래븐 옆에 서가지구 핸드폰 꺼내서 쳐다보고 있다구요ㅋㅋㅋㅋㅋ
    그럼 서로 말은 안하지만 흘끔 흘끔 안보는 척 다 알아채면서 속으로 '야 너두...? 나두...'이러면서 대기시간 기다리다가 레이드 시작하면 다같이 핸드폰 연타하구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레이드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흩어지구 ㅎㅎ

  • @tes0331
    @tes0331 2 года назад +2

    나도 몇년째 꾸준히 하는게임중 1순위이임. 갖고싶은 포컷몬 잡으려고 레이드뛰고 진화시키고 도감모으는 재미가 꽤 쏠쏠함 거기다 색이다른 이른바 이로치 모으는재미도 있음

  • @Joylin728
    @Joylin728 2 года назад +2

    12:45 그 타입별로 나오는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타입에 따라서 주변에 무슨 지형이나 무슨 지역이 있냐에 따라 더 나오는 포켓몬이 다릅니다.
    호수나 연못 근처에서는 물 포켓몬, 독 포켓몬, 얼음 포켓몬 등이 나옵니다.
    교회 근처에서는 페어리 포켓몬이 나오고요
    묘지 근처에서는 고스트 포켓몬이 나옵니다.
    얘네들이 어느정도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 @dreamlikee
    @dreamlikee 2 года назад +2

    폰게임 여러개 건드려봤는데 포켓몬고만 지금 4년째하고 있습니다. 언제 서버 종료할지 두려움에 떨 필요도 없고 과금 부담도 없고 수집형 게임+포켓몬 IP가 만나서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함ㅋ

  • @irontail6033
    @irontail6033 2 года назад +21

    포켓몬은 진짜 무서운 IP인듯. 한류로 BTS가 뜨고 오징어게임이 뜨고 해도 결국 사람이 주체면 시들고 사라지기 때문에 몇 차 한류, 몇 차 한류 이러면서 텀이 생기고 새로운 사람의 매력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려야 하는데 포켓몬은 그런거 없이 꾸준히 독자적 영역을 갖고있음

    • @jhkeum0124
      @jhkeum0124 2 года назад

      AI 인플루엔서의 가능성이네요

    • @미키r
      @미키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르신들도 포켓몬 많이 암 ip가 엄청남 전세계 ip 압도적 1위>>

  • @모레츠-m4z
    @모레츠-m4z 2 года назад +1

    와 ㅋㅋㅋㅋ 진짜 한번도 안 멈추고 쭉봤어요 광고영상보다도 훨씬 더 게임에 매력을 느끼고 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 @ruahkami9710
    @ruahkami9710 2 года назад +2

    해가 바뀔 때마다 복귀했다 그만했다 하고 있다가 세달 전쯤에 복귀했는데 확실히 pvp유저가 아니고 도감수집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레이드로 희귀 전설 포켓몬을 얻으려면 어느정도 성장이 필요하다보니 자연스레 높은 개체값을 가진 포켓몬을 키운다거나 같은 포켓몬이라도 스킬을 달리한 포켓몬을 만들어둔다거나 하면서 자연스레 pvp에도 녹아들게끔하는게 장점인 것 같음.
    포켓몬도 많아져서 도감수집하는 맛도 나고

  • @sukwonchoi51
    @sukwonchoi51 2 года назад +8

    뽑기가 없다..고 보기에는 레이드가 기간한정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특정 포켓몬의 고 개체값, 또는 특수 개체(색이다른)을 얻는 가챠가 있어서 그것도 뽑기로 봐야할 것 같아요

  • @에비에이션
    @에비에이션 2 года назад +3

    50대후반인데 만렙인 50렙입니다
    출시후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이오가 그란돈 열심히 잡고 있습니다
    모레 뮤츠 레이드 정말 기대됩니다
    가족4명이 다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10년후에도 계속 할 거 같네요

  • @내꿈은또봇
    @내꿈은또봇 2 года назад +1

    25:40 우리 엄마가 딱 이 케이스이심. 국내에서 딱 포켓몬 방영해줄 때 우리 삼남매 키우셨음. 그리고 운동 삼아 애들이 봤었던 친근한 동물들 나와서 해보셨다고 함. 난 관심 없는데 이제는 엄마가 포켓몬 알려주심...

  • @커피는맥심-v5b
    @커피는맥심-v5b 2 года назад +2

    여기가 포고인의 성지순례라고 들었습니다..
    마지막 코멘트가 동감입니다
    "흔한 일상생활이 모험의 시간으로 바뀌었다"

  • @solariofateam8737
    @solariofateam8737 2 года назад +4

    와 포켓몬고 하니깐 조수님 살 확 빠지셨네
    옜날엔 김실장님 저리가라할정도로 둘이 빵빵했는데
    김실장님도 건강챙기실겸 포켓몬고 전설 잡으로 가볼까요?

  • @박준식-e1e
    @박준식-e1e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GPS핵 이후로 접었다가
    2년 지나고 우연히
    다시 한번 들어갔다가
    할게 많아져서 놀라서
    아직도 재밌게 즐기고있는
    44렙유저입니다
    무엇보다 여타 다른 모바일게임 및
    요즘 다른 플랫폼게임과 다르게
    순수하게 스스로의 노력여파로 인해
    성장한다는 성취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 @RageRaptor90
    @RageRaptor90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탁월한 분석이십니다.
    또한 포켓몬고의 레이드 컨텐츠가 엄밀히 보면 뽑기 BM이죠
    5성 레이드 전설 포켓몬을 잡을수 있는 레이드 패스를 팔고,
    패스를 써서 레이드를 통해 전설포켓몬을 잡으면, 포켓몬 개체값 IV가 랜덤으로 정해지는데
    이걸 100 뜨게 하기위해 패스를 사서 전설몬을 계속 잡게 되는 BM이죠
    누군가는 개체값 IV가 완벽한 뮤츠를 잡기 위해, 계속 패스를 사는 거죠
    그리고 로켓단에서 나오는 그림자포켓몬들도 PVP에서도 많이 활용됩니다
    그림자 우츠보트처럼 일반 포켓몬은 PVP에 아얘 안쓰이는데 그림자 포켓몬만 PVP에 쓰이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PVP 잘 하고 싶으면 로켓단 오지게 해야하죠

  • @lalalee8739
    @lalalee8739 2 года назад +2

    포켓몬고 오랫동안 한 유저로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다고 생각했던 패치는 '선물하기' 패치인거 같습니다 이게 뭐가 좋냐면
    해외 친구코드 로 친구를 얻고난후
    해외친구들이 포켓스탑에서 얻은 선물을 선물해주면 그지역 포켓스탑 들을 구경하는 효과를 만듭니다
    심지어 포켓스탑 사진을 앨범에 저장도 할 수있는데
    이게 약간의 세계여행하듯이 세계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사진찍는 느낌을 줍니다
    해외 친구들과 코드공유로 친구하고 선물주고받으면 진짜 글로벌한 사람이 된거 같기도합니다~

  • @Kastol
    @Kastol 2 года назад +5

    눈보라 치던 날 강원도 원주 어디 공원인가..? 거기가 핫스팟이라서 사람들이 눈맞으면서 포켓몬 고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참... 벌써 2022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게 흐르네요 ㅠㅠ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송진영-e3q
    @송진영-e3q 2 года назад +3

    시작한지 한달됐어요. 진짜 걷게 됩니다..새벽에 자려고 누웠다가 집앞에 편의점에 도감에 없는애가 나와서 비를 맞으면서 뛰었습니다..
    이전엔 정말 명절이라든가 경조사 아니면 집밖에 안나가는 ..하루 100보 이하걷는 인간이..남편이 젤 놀라고 좋아해요. 살도빠지고
    수집하면서 귀여운애들 만나면 기쁘고 너무 유익한 게임인거같아요.

  • @IcecreamTornado
    @IcecreamTornado 2 года назад +4

    재작년 한창 병원다니고 할 적에 걸어다니면서 중간중간 공원이나 특정 건물에 있는 체육관이나 포켓스탑 먹고, 리서치도 깨고 그러면서 혼자 하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기껏 체육관 먹어놨더니 무슨 중국식 닉네임에 뒤에 한자리 숫자만 다 다르게 붙인 유저들이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도 갑자기 체육관을 다시 탈환해가고 레이드같은건 단독적으로 뭘 할 수가 없으니 기껏 커뮤니티들 찾아보니 좌표공유하면서 GPS조작으로 해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참 재밌고 힐링되던 게임인데 정나미 떨어져서 접은게 아쉽네요

  • @BangdengE
    @BangdengE 2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는 포켓몬GO말고 닌텐도에서 하는 포켓몬스터 게임에서도 확률적인 회피나 명중 대신에 포켓몬이 가진 보유 아이템이나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한 확정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용 가능한 뭔가가 좀 추가됐으면 좋겠네요
    요즘 포켓몬 대회보면 운빨을 가진 기술들이 너무 많다보니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주거나 상황에 따라 확률 자체를 이용해 이기는 전략이 많은거 같던데 영상보다보니 포켓몬GO에서 닌텐도 포켓몬으로 역수입할만한게 많을거 같네요

  • @서루-r3h
    @서루-r3h 2 года назад +5

    포켓몬고 왜 매출순위가 저렇게 높은지 항상 의문이었는데 실장님 덕분에 완전 이해하고 갑니다!!

  • @라팝
    @라팝 2 года назад +2

    신기하고 유니크한 게임이긴 하죠 ㅋㅋㅋ
    저도 포켓몬 게임은 예전에 여러개 해봤지만 고는 안해봤는데
    항상 신기한 작품인거 같음..

  • @노먼-p9y
    @노먼-p9y 2 года назад +5

    포켓몬 고 처음 나왔을때 마침 속초여행갔는데ᆢ 그당시에는 몰라서 안하고 있다가 돌아와서 소식듣고 다시 속초 여행갔던 기억나네요~! 이후에도 재미있게하고 같이 따라다니기 하면서 먹이주는 게 반려동물 키우는 느낌이 좋았던~!!

  • @성준박-o4x
    @성준박-o4x 2 года назад +5

    포고 하는데,
    지난주 123킬로미터 걸었습니다.
    과금대신 과보했죠.
    서울에서 수십년 살면서 한번도 안가보았던 곳을 포켓스탑 돌리겠다고 걸어다니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강다리도 걸어 건너다니게 되고, 서울 지도가 3차원으로 머리에 새겨집니다.

  • @inimini3499
    @inimini3499 2 года назад +4

    어린시절 모험을 떠나는 포켓몬스터라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라는 ip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네요 추억만큼 큰건 없죠 여담으로 협력업체 이사님이 이거 하시던거 보고 신기했어요 ㅎㅎㅎㅎㅎ

  • @초코빼빼로
    @초코빼빼로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RPG에 빗대어 분석 잘하셨고
    포켓몬고의 매출 대부분이 레이드패스나 부화기 인데 솔직히 그 둘 없었으면 매출 저정도 안나올겁니다.
    근데 확실히 다른게임보다는 현질유도가 적고 현질도 선택형이라서 할만한 게임이죠 ㅎㅎ

  • @박대영-s9x
    @박대영-s9x 2 года назад +2

    모바일게임이 돈번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보면서 끝까지 좋은기분으로 기분좋게본영상이 대체 몇년만인지 ..
    건강한게임이네요ㅎ

  • @user-0Hyperion0
    @user-0Hyperion0 2 года назад +1

    솔직히 포켓몬고의 레이드배틀에 있는 뽑기 요소는 리니지로 치자면 보스 클리어 시 진명황의 집행검(이해를 돕기위해 선택했습니다) 드랍이 반쯤 보장되는데 기본 옵션과 별개로 붙게되는 보너스 옵션(개체값)과 외형(색이 다른 포켓몬, 통칭 이로치)요소가 확률적으로 걸리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YesuManMansay
    @YesuManMansay 2 года назад +2

    현직 고3. 학교와 독서실 , 학원 이동 시간에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자유시간에 야무지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수험친화적 게임 흥해라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2 года назад +4

    포켓몬 고가 피트니스 어플이랑 연결해서 실내운동이라도 심박수 몇분간 유지하면 알 부화되고 그런 시스템 생기면 좋겠다

  • @RageRaptor90
    @RageRaptor90 2 года назад +1

    포켓몬고의 뽑기 BM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드, 알까기, 로켓단) 과금 액수는 타게임보다 부담이 적으나,
    그 뽑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시간을 들여서 플레이를 해야 하고, 그로인해 시간투자를 통한 매몰이 발생한다는게 특징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5성 레이드 라고 하면, 현질로 티켓을 수십장 샀더라도 그 수십장을 다 쓰기 위해서는 1. 사람들이랑 모여서 2. 5성레이드 열리는 체육관에 모이고 3. 다시 이걸 공던져서 잡고 4. 다시 다른 장소 이동해서 잡고 이게 걸어다니고 하면 시간투자가 제법 되거든요. 뽑기를 위한 과금액수는 적은 편이지만 시간 매몰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한 시간매몰을 시킨다고 봅니다.

  • @onsentamago
    @onsentamago 2 года назад +5

    개인적으로 본가유저 입장에서 장점중 하나는 뮤나 세레비등으로 대표되는 환상의 포켓몬들 같은 본가에서는 가치가 높은 포켓몬들을 얻기 쉽고 본가와의 연동이 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환상의 포켓몬들은 외부이벤트(영화개봉등)가 있을때 직접가서 배포라는 형식으로 주는것 이외에 얻을 방법이 없었고, 이로치 포켓몬의 경우에는 본가에서는 아무리 줄여봐야 1/512,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에는 확률을 줄이는것조차 힘들어서 거의 1/4000 확률로 출현했던걸 포켓몬고에서는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얻을 수 있게 해줬다는 거죠, 물론 포켓몬고 출신이라는게 그 가치를 깍기는 하지만 얻을 수 없던걸 얻고 그걸 본가게임으로 옮길 수 있다는게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여러분 본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피까츄-h1s
      @피까츄-h1s 2 года назад

      본가가 뭐에요? 스위치게임버전말씀하시는건가?

    • @onsentamago
      @onsentamago 2 года назад

      @@피까츄-h1s 네, 레드그린 버전부터 최신작 소드실드, 저번에 공개된 스칼렛바이올렛등의 원작 게임시리즈를 본가라 합니다.

  • @장서각_게임기록보관
    @장서각_게임기록보관 2 года назад +3

    IP는 화려한데 게임이 너무 부실해서... 좋은 원작 스토리 있으니까 스토리모드라도 넣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게임을 탄탄하게 해서 살렸군요. 놀라운 반전이네요

  • @johnyun8196
    @johnyun8196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에서 설명해주신것도 대부분 큰 이유지만 저는 포켓몬고를 많이 하는 이유는 닌텐도 포켓몬 게임과의 연동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켓몬 컴퍼니가 포켓몬 홈이라는것을 통해 포켓몬 고에서 잡을 포켓몬들을 닌텐도 포켓몬 게임으로 포켓몬을 옮길 수 있게 했는데, 이 기능이 많은 닌텐도 포켓몬 유저들이 '포켓몬 고'를 하도록 유도한것 같습니다. 흔히 닌텐도 포켓몬 유저들은 도감을 채우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을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수집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 확률이 대략 최대 1/212확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켓몬 고 레이드 배틀에서 이로치 획득 확률은 1/20이고 같은 전설의 포켓몬을 레이드 패스만 존재한다면 특정기간안에 여러번 잡을 수 도 있기때문에 닌텐도 게임에서 노력해서 잡는것보다 전설 이로치 포켓몬을 얻기 더더욱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포켓몬 고는 주기적으로 커뮤니티 데이라는 이벤트를 진행 하는데 그날은 한 종류의 포켓몬이 대량 발생되고 이로치의 확률도 높아져 포켓몬 유저들이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은 닌텐도 포켓몬 게임이 2가지 버전으로 나오면서, 각각 버전에서는 잡을 수 없는 포켓몬들이 존재하는데, 그 잡을 수 없는 포켓몬이 포켓몬 고에 존재하고 포켓몬고랑 연동이 가능한 상태라면, 그 도감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이 업데이트는 게임 발매 후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지만요). 저만 이렇게 생각 하는것 일 수도있지만 제가 포켓몬 고를 하는 이유여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 @minhopark1846
    @minhopark1846 2 года назад +5

    포켓몬고를 다시 시작한 유저 입니다.. 설명해 주신 대로 정말 많은 부분이 잘 업데이트 돼있더라고요..
    근데 현제 포켓몬고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부분은 나이안틱의 꾸준한 이벤트 라고 생각 합니다.
    매달 말 쯤 나오는 다음 달 이벤트 스케줄(레이드 출연몹, 스페샬 이벤트 등)을 보고 포켓몬 몬스터들을 모으는 재미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 스케줄 따라가는게 생각 보다 빡샐정도 입니다.
    저또한 좀 밖에서 걸을 까 생각해서 다시 시작한 포켓몬 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이유로 다시 찾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 @전문기사
    @전문기사 2 года назад +4

    포켓몬 소드 실드랑도 연동되는게 좋았습니다. 포켓몬고하면서 리자몽 IV100짜리 얻었는데 포켓몬 소드에 옮기니까 스피드만 조금 떨어지는 5V 고개체로 나오더군요. 레벨은 포켓몬고랑 똑같고요. 연동성? 확장성이 있어서 포켓몬고가 더욱더 성공한것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 @roley286
      @roley286 2 года назад

      문제는 본가에서 포고로 옮기는건 안되죠 ...

  • @이종우-k6s
    @이종우-k6s 2 года назад +1

    일반 뽑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
    레이드배틀 후 포획가능한 몬스터의 개체값이 10/10/10 부터 15/15/15까지 랜덤이라 777뽑기의 뉘앙스가 있고 개체값의 차이에서 평타1방 혹은 차징1방의 디테일한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포켓몬의 고유능력치인 종족값의 존재(포켓몬의 능력치는 종족값+개체값으로 구성)로 인해 당연한 얘기지만 레이드 배틀시 일반적으로 개체값 10/10/10의 포켓몬 6마리(계정)의 화력이 15/15/15포켓몬 4마리(계정)보다 더 강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일반 뽑기와는 다르게 전설의 포켓몬 자체를 얻을 수 있으면서 개체값에 대해서도 적당히 타협해서 사용 가능한 점이 차이점이며 과금과 무과금 모두가 수긍할만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윤동준-u1g
    @윤동준-u1g 2 года назад +1

    애셋 아빠입니다 기존포켓몬과 다르게 전투가 단순하다보니까 미취학아동들도 하기가 아주좋아요ㅋㅋ 그리고 돈도 은근많이듭니다 ㅜㅗㅜ 애들이 뮤츠잡아달라는데 리모트패스 안잡아줄수도 없구요 그리고 애들이 포켓몬고로 입문해서 지금은 본가시리즈로 넘어갔습니다 확실히 포켓몬고가 본가에 비하면 단순하다보니까 포켓몬 입문시리즈로는 아주줗은게임 같습니다

  • @jwowo4294
    @jwowo4294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다른게임으로 따지면 불법프로그램 돌리는문제가 포켓몬고는 gps조작이랑 동급이었는데, 코로나겪고나서 리모트패스를 만든게 신의 한수였던 듯... 이제 더이상 gps조작 문제가 유저들사이에서 문제가 아니게 된 듯한거같기도하고

  • @danielchoi7236
    @danielchoi7236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연구원k님이 재밌는데ㅋㅋㅋㅋ평상시엔 심심하셨는데ㅋㅋㅋㅋ말 하나하나 시니컬하게 웃기시네ㅋㅋ

  • @큐튜츄-y9c
    @큐튜츄-y9c 2 года назад +3

    한창 유행했을 때도 한번 안하다가 이제 시작한 지 1주일 된 유저입니다. 이 게임 하는 사람들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 밖에서 살짝 숨기듯이 했는데 아직도 유저들이 많다니ㅎㅎㅎ 그냥 대놓고 해도 괜찮겠네요ㅎㅎ

    • @스승호랑이
      @스승호랑이 2 года назад +1

      다들 티를 안내는데 하는사람이 보면 포켓몬고하고 있네? 하며 바로 알아보는 매직도 신기합니다ㅋㅋ

    • @피까츄-h1s
      @피까츄-h1s 2 года назад +1

      게임안할때는몰랐는데 산책하다보면 하시는분들 은근많더라구요ㅎㅎ

  • @tomtromby4933
    @tomtromby4933 2 года назад +2

    2016년 여름에 마침 포켓몬고 오픈한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 홍콩에 여행을 갔었죠. 저도 즐기면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길래 뭔가 했더니 망나뇽이 떠서 잡으러 가는 거였더군요. 백명은 족히 넘는 사람들이 랜덤한 길거리에 모여서 핸드폰으로 포켓볼 던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 @태수니-s8y
    @태수니-s8y 2 года назад +1

    조금 더 추가해서 이야기 하자면 닌텐도 스위치와의 연동이 크다고 생각해요 포켓몬 게임은 기본적으로 2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 양쪽에서 못잡는 포켓몬과 잡을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이 조금씩 다릅니다 레츠고 피카츄를 시작으로 포켓몬고와 포켓몬 홈이라는 앱을 통해 포켓몬 게임으로 포켓몬을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생겻고 전설의 포켓몬을 포켓몬고에서 잡아서 포켓몬 홈을 통해 포켓몬 게임으로 옮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겻습니다 포켓몬게임에서 전설이나 환상의 포켓몬을 얻기 위해서 극장판 티켓만 사거나 환상의 포켓몬인 뮤를 주던 포켓몬고 플러스를 5만원 주고 살 정도로 전설포켓몬과 환상포켓몬의 가치가 높고 포켓몬고에 가지고싶은 전설포켓몬이 뜨지 않더라도 포켓몬홈에 GTS라는 자신이 같고 싶은 포켓몬과 남이 원하는 포켓몬을 바꾸는 기능이 있어 닌텐도스위치 포켓몬 유저가 원하는 전설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임타이틀에서 나오지 않는 포켓몬을 가지기 위해 포켓몬고를 많이 합니다
    이 점 때문에 포켓몬고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 @kimkejangmania3708
    @kimkejangmania3708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4세대까지 하고 게임 접었지만 지금까지도 인기 어마어마한거 보면 포켓몬 IP가 진짜 대단하긴 한것 같아요

  • @asd236678able
    @asd236678able 2 года назад +3

    그리고 포켓몬 go의 포켓몬을 기존 포켓몬 게임으로 옮길수도 있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김나린
    @김나린 2 года назад +1

    멍때리면서 하다가 나도모르게 열정적이 되는 게임...

  • @w호우
    @w호우 2 года назад +1

    색이 다른 포켓몬이 수집욕 때문에 돈쓰게 하는거 같아요.
    신규포켓몬이 나와도 색이다른모습은 몇달뒤에 풀거나 하는식이네요.
    신규 색이다른 포켓몬이 알에서만 나오는 이벤트를 하루동안 했는데,
    평소에 팔던 부화기패키지를 이벤트 당일엔 안파는 경우도 있었음
    2월에 열린 성도투어의 색이다른 배루키

  • @CR0SSJ
    @CR0SSJ 2 года назад +2

    포켓몬 고 많이 바뀌긴 바뀌었나 보네요..., 처음엔 그냥 포켓몬에 대한 향수로 조금 하다 너무 인그리스 포켓몬 패치판이라 금세 접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좀 게임이네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건 PVP, PVE 둘 다 꾸준히 잘 챙기는거 같은게 제일 큰거 같네요. 일반적인 게임들인 PVP쪽을 많이 미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최대한 폭을 넓히는 개발은 확실히 포켓몬 컴퍼니에서 입김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은 드네요

  • @ashke8124
    @ashke8124 2 года назад

    멋쟁이 연구원님이다.
    저 영상들 보면서 한가지 조심스레..
    이사가시면 책상을 원형이나 다른 종류로 구입하셔서 착석시 나란히 앉으시는걸 조금 피하시는게 어떠실까하네요. 자꾸 연구원님 한대 맞을까봐 피하시는분 같아보여서.. 너무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걸수도 있고.. 막판에 실장님 나가시는거 싫으셔서 해보는거 생각해 보신다는말에 빵 터졌네요.

  • @Hellmarch11
    @Hellmarch11 2 года назад +1

    레이드 하다 보면 동네 사람들도 계속 보게 되고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이 한다는 걸 깨닿죠. 좋은 게임입니다.

  • @한컵가득카페인
    @한컵가득카페인 2 года назад +2

    아! 예전에 잠깐 생각했었는데 지금 은퇴하시는분들은 PC, 스마트폰을 다룰 수 있는 분들이 많아 고령게이머가 많아질것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8-90대와 달리 6-70대는 국민연금을 받아서 생활도 여유가 있기도 하죠. 소비력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도 애니팡같은건 50대의 게임 같은 느낌이었고요. 고령층의 게임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도 있나요?

  • @smo3118
    @smo3118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충격 먹었어요. 예전 포켓몬고 나올때 그 이후로 기억에 없었는데 이런 갓겜이 되어 있다니;;

  • @_ihavelotsofhorses5798
    @_ihavelotsofhorses5798 2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히 처음 나왔을 때 진짜 쇼킹 했었음. 직접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잡아야 하니까 진짜 신비한 게임이었지.

  • @s_omelet
    @s_omelet 2 года назад +1

    의외로 기존 포켓몬 본가 시리즈처럼 프렌드 실드나 죽어 내밀기도 가능하단게 제일 신기한 점이죠.

  • @gyupa
    @gyupa 2 года назад +1

    제 머릿속의 포켓몬 GO는 엉성한 게임이라는 인상으로 자리잡혀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완전히 새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조사, 정리, 분석력에 감탄하고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hajimabsida
    @hajimabsida 2 года назад +4

    초반에만 반짝하는 특유의 포켓몬 겜인줄 알앗는데 의외로 오래가더라고요

  • @Song_Word
    @Song_Word 2 года наза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부담없게 녹일 수 있는 게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음.
    내 자원(돈, 시간)을 일부러 태워서 하지 않아도,
    출퇴근길이나, 어디 놀러 나가는 길에서 버려지는 시간만 활용해도,
    웬만한 할 거리를 다 할 수 있어서, 굳이 접을 필요가 없는 게임.

  • @rennylee1315
    @rennylee1315 2 года назад +2

    우물안 개구리 맞음.. 헤비게이머들의 인식이란게 그냥 딱 거기서 멈추는거임 라이트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큼

  • @승철-k6q
    @승철-k6q 2 года назад +1

    40대 시절에 자녀분이 포켓몬을 좋아해서 같이 포켓몬을 좋아하게 되어 60대에 포켓몬고 하신다는 할머니 이야기 듣고 저희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들어갈즈음 메이플스토리가 나왔는데, 이때 아버지랑 제가 사이가 별로 안 좋아서 아버지가 저랑 친해지려고 같이 메이플을 하다가 거의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도 서로 메이플은 안 하지만 옛날 메이플 하던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게임자체의 추억도 있지만, 그 게임을 하던 때의 추억도 덩달아서 이야기하는 식으로요
    영상에 나오신 할머니도 자녀분과 20년전 추억을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grooot4351
    @grooot4351 2 года назад

    건축업계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느끼는게 길가에 벤치가 많은 나라일수록 다양한 개체의 사람들이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다보니 그 경험들 속에서 이해라는게 생기고 오해가 해소되기도 하고 더 나아가 온갖 인연까지 생길 수 있다는 예기를 들은 적 있었는데,
    포켓몬고야말로 게임업계의 벤치와 같은 존재로 보이네요~~
    유럽에서 잘 나가던 합스부르크 왕국도 다른 가문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부패의 길로 접어들었던 것처럼 이런 교류들이야말로 커뮤니티계의 모험적인 작품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