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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출시된 일곱 개의 초사기 캐릭터, 에픽세븐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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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мар 2022
  • 시간 관계상 영상에서 생략된 [1인 시위 과정에서 불거진 또다른 문제], 그리고 [3월 16일 발표된 업데이트 예고] 등은 고정 댓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5 тыс.

  • @중년게이머김실장
    @중년게이머김실장  2 года назад +542

    tignotion.notion.site/2022-2d2ed86f91164fd780f902f4678c3a49
    연초 에 이슈가 발생한 이후 3월 16일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슈가 끊이지 않아 조사한 것은 많이 늘었지만, 영상 주제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얘기하지 못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취재한 내용을 따로 정리해 공유해 드립니다.

    • @jinhwanjung9089
      @jinhwanjung9089 2 года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 @user-px6nb4tj1x
      @user-px6nb4tj1x 2 года назад +13

      안녕하세요 김실장님. 다음번에는
      세븐나이츠2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균매출 10,20권 하던 게임이 현재 80위권까지 떨어졌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일이니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뭔
      @나뭔 2 года назад +6

      취재글 정성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dochichoco2690
      @dochichoco2690 2 года назад +7

      요즘 에픽세븐 이야기하면서 스마일게이트와 메가포트간 주식이야기로 일부러 과금요소를 만들었다고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부분에 대한것도 자세히알고싶습니다

    • @ararararara3907
      @ararararara3907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9대죄이야기도 나옵니다 ㅠ

  • @yoho7208
    @yoho7208 2 года назад +383

    일주일 전까지 에픽세븐 계속 하던 사람입니다. 막연한 느낌으로 이게 왜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걸까? 싶었던 게 김실장님 영상을 보고 확실해지네요. 게임사에서 무슨 의도로 저런 식으로 밸런스를 망쳐놓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게 되었는지 알게되니 시원섭섭합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을 잡고 녹화 방송까지 버텼는데, 그때 실망해서 게임을 접었고. 이후의 방향성이 궁금해서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김실장님 방송을 보고 앞으로도 쭉 이런 상태로 운영할거라고 생각하니 남은 미련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번창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f4vg1on4o
      @user-gf4vg1on4o 2 года назад +16

      오랫동안 함께한 길드원들이 하나씩 접으니 너무 슬픕니다 ㅠㅠ

    • @elkein99
      @elkein99 2 года назад +1

      완전히 스마게로 넘어가는 4월 이후 대규모 패치가 예정되어있다던데 그때 다시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yoho7208
      @yoho7208 2 года назад +20

      @@elkein99 에픽세븐이 앞으로 얼마나 잘 운영을 하게 되든, 더이상 제가 신경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sweethanam774
      @sweethanam774 2 года назад +1

      무과금으로 하세요. 오픈부터한 흑우라 계속하긴 할거임 전

    • @JoRaReGi
      @JoRaReGi 2 года назад +4

      유저 적폐급 밸런스 망쳐놨는데 무지성 뽑기를 계속 하는 사람들도 참......

  • @shc531
    @shc531 2 года назад +439

    20년 게임 한다더니 반년만에 유일한 컨텐츠 개박살내기 ㅋㅋㅋㅋㅋㅋ

    • @user-ev7we6zd2j
      @user-ev7we6zd2j 2 года назад +30

      팩폭이 리얼 반박불가네

    • @achinpajou
      @achinpajou 2 года назад +12

      진짜로 차라리 꾸준히 캐릭터들이 강해지는게 나아보이는 수준. 최근 6개월의 인플레 >> 그 전 3년간의 인플레...

    • @iradolorem3350
      @iradolorem3350 2 года назад +9

      ㄹㅇㅋㅋㅋ 치즈때 갈갈하고 접을걸 괜히 돌아와서 매몰됬음

    • @phillippark1557
      @phillippark1557 2 года назад +2

      예전에 재밌게해서 다시 해볼까 생각했는데 이거원 ㅋㅋㅋㅋ

    • @user-nb3rx6xi8o
      @user-nb3rx6xi8o 2 года назад

  • @user-ee6cq9wt1h
    @user-ee6cq9wt1h 2 года назад +244

    영상길이가 짧은것도 아닌데 엄청 몰입감있게 순식간에 봤습니다 영상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2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세대교체 작업이란게 정말 와닿고 플레이하는 유저입장에서 아프게 다가옵니다 수집형rpg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에 에픽세븐만 문제가 치명적이게 들어간 이유 또한 합리적이고 아주 퀄리티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취재에 정말 공을 쓰셨네요

  • @kdan93
    @kdan93 2 года назад +183

    영상에 소개는 안 됐지만 란이라는 성능준수한 캐릭터 출시해서 묵힌재화 털어내고 바로 전생슬 콜라보 뜬금없이 일주일전에 공개해서 팔아먹었습니다. 운영측의 이유는 유저들이 미리말하면 기다릴까봐 공개직전에 알려줬다네요 ㅋㅋㅋ

    • @dfffv5433
      @dfffv5433 2 года назад +72

      기다릴까봐 = 뽑기재화 인게임 재화만으로 충당해서 현질 적게 할까봐
      로 봐도 되는 거죠?

    • @B2T._.
      @B2T._. 2 года назад +14

      @@dfffv5433 ㅇㅇ 재화 존버해서 패키지 안 지를까봐 ㅋㅋ

    • @hellokr7
      @hellokr7 2 года назад +19

      ㅋㅋㅋ 이것도 생각해보니 개역겹네 깜짝공개

    • @user-ms3hb6rn2x
      @user-ms3hb6rn2x 2 года назад +6

      전설의 8일전 콜라보ㅜ통보사건 ㅋㅋ
      그담에 나온게 리무르라
      더 꼬왔을텐데

    • @ec7594
      @ec7594 2 года назад +5

      밝혔다는 게 더 가관인데 ㄷ 대놓고 돈 쓰게 하고 싶어서 라고 한 거니

  • @Irkhala
    @Irkhala 2 года назад +96

    워낙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라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덕분에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사가 유저를 그냥 돈 주는 ATM으로 생각할 뿐, 고객이란 생각은 없는 모습이 씁쓸하네요

  • @bldg1089
    @bldg1089 2 года назад +123

    2019년 스마일게이트랑 에픽세븐 개발사가 맺은 계약이 주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게가 개발사 주식 64%를 즉시 매입하고 나머지 36%에 대해서는 20년 4월, 21년 4월, 22년 4월에 각각 12%씩 세번에 걸쳐 매입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그 매입하는 금액은 직전 년도 '순이익의 7배'로 매입하기로 했었습니다.
    이제 곧 22년 4월인데 그 때 이제 나머지 모든 지분이 넘어가서 남의 게임이 될거인데 돈 잔뜩 땡겨놓고 마지막 판매 가격을 높이려는 겁니다.
    이게 당장 20년과 21년에는 이런 식으로 운영했으면 다음년도 순이익이 떨어질 거라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고 딱 올해 4월이 되기전에 최대한 뽑아먹고 도망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에 작년 9월즈음부터 밸런스를 박살내기 시작해서 작년 순이익은 상당한 수준으로 나왔을테니 순이익의 7배의 값은 엄청 컸을겁니다.
    설득할 마음도 필요도 없고 어차피 남의 게임으로 넘어갈거 걍 쭉 뽑아먹은거죠.

    • @user-re8sw3ee4b
      @user-re8sw3ee4b 2 года назад +10

      이 얘기도 꾸준히 나오는거 같네요. 근데 합리적으로 봣을 때 최대주주가 누구고 파는게 사실상 남이 아니라 같은 회사나 다름없는 것도 사실이고.. 넘어간다고해서 운영하는건 결국..주먹구구식 동네 땅따먹기도 아니구요..

    • @user-hk3un7sz5z
      @user-hk3un7sz5z 2 года назад +8

      슈크와 스마게 사업부의 야합임.
      스마게 실장, 정재훈 승진하고,
      슈크 임원들은 풋옵션으로 든든히 한몫챙기고.

    • @user-hk3un7sz5z
      @user-hk3un7sz5z 2 года назад +6

      @@user-re8sw3ee4b 풋옵션 계약이 '7배 순이익 기업가치로 주식을 판매하는 겁니다'
      안팔면 순익 7배를 포기하는건데, 슈크가 넥슨급 대기업되는거 아닌 이상
      저 정도 조건으로 주식 털어내기 절대 불가능함.

    • @machinegunhearts
      @machinegunhearts 2 года назад

      계약때문에 호구되는 경우는 종종있음....

    • @Saneungae_Ninano
      @Saneungae_Ninano 2 года назад

      @@user-gi2zo2mb9k 근데 이런 거 아니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없지않나요?

  • @user-me3po9sq5b
    @user-me3po9sq5b 2 года назад +90

    눈물로 보낸 유일한 게임.. 운영 때문에 떠난 게임은 에픽이 처음이다. 여럿 게임이 그런식이였지만 이렇게 까지 유저들 답답하게 하는 운영진은 겜생살면서 에픽이 처음 같다. 많는 게임이 결국 질려서 접었지만 아직도 재미있게 했었는데 저런 방식으로 접혀본게 처음이다 진짜

  • @wonseokchoi131
    @wonseokchoi131 2 года назад +155

    매번 연구원님의 취재를 듣다보면, 누구나 쉽게 그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도 에픽세븐 관련 이슈를 꼼꼼하게 취재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한 때는 에픽세븐을 하는 유저를 부러워했는데, 그간 들리는 이야기들이 너무 부정적이라 과연 한국에서 만들어내는 서브컬쳐 게임에 앞으로 유저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도 게임계의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 @user-vj2ym1ml1n
      @user-vj2ym1ml1n 2 года назад

      ㄴㄴ

    • @user-oh6qy5ur1l
      @user-oh6qy5ur1l 2 года назад

      @@LS_ShaelEth 만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h9fo9sd4t
      @user-wh9fo9sd4t 2 года назад

      게임 나오면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냐는 부분에서 신뢰도가 결정되버려요.. 한국이라고 하면 ㅋㅋ 우선 한국 게임들부터 생각나면서 신뢰나 기대가 아니라 불신과 거부감부터 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외국 겜에 진심인 편인데 재밌고 맘도 놓이네요. 외국 운영진들은 본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게임작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와닿고 느껴지네요. 신뢰가 되요.
      앞으로 한국 게임들은 나와도 어떻게 운영될지 불 보듯 보이고, 뭔 사건 터져도 '아 역시.'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드네요.

  • @삐뽀삐포
    @삐뽀삐포 2 года назад +155

    실장형의 게임 이해도는 진짜 상상초월이네ㅋㅋㅋ
    에픽세븐 잘 모르시는거 같고
    대강을 듣기만 해도 바로바로 견적 내는데
    거의 모든 하는 말들이 다 고인물들이 문제삼고 있는 부분들과 일치함

    • @user-ux1lb1bq8q
      @user-ux1lb1bq8q 2 года назад +17

      기본 게임 이해도가 높은것도 있겠지만 초창기에 좀 파봤어서 게임의 구조를 대강 알고있기 때문에 더 잘 파악하는듯

    • @user-ql8hz8jl3c
      @user-ql8hz8jl3c 2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나이들면서 여러 게임을 오래 하고 사회생활도 하다보니까 걍 감이 옴 ㅋㅋ
      제일 놀랐던건 게임회사 사람들 게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ㅋ

  • @junhyukkang5780
    @junhyukkang5780 2 года назад +244

    신캐로는 매출을 위해서 op로만 나올것이고 저렇게 기존캐릭 상향을 통해 천천히 밸런스를 잡으려면 어지간히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는한 1자리만 바뀔뿐 덱 1강 체제는 계속되겠죠. 이미 밸런스는 돌이킬 수 없을 것 같네요.

    • @user-pj5pt2wb6m
      @user-pj5pt2wb6m 2 года назад +19

      근본적으로 큰 그림 자체가 유저에게는 전혀 무의미한 큰그림이라는게 더 문제인거죠. 모바일겜에서 2~3년뒤 밸런스가 잡힌다고 치면 그 때까지 돈도 쓰고 게임은 재미없는상태로 참으라는거니까요 ㅋㅋ

    • @chacha7612
      @chacha7612 2 года назад +4

      유저들의 감정을 희석시킨다는 측면 뿐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기존 캐릭의 상향이 먼저 이루어졌어야함
      이제와서 기존캐릭을 지금op캐릭들보다 살짝 아래 수준으로 상향을 시켜준다고 해도 그냥 op캐릭 쓰면 장땡인데
      굳이 하위호환캐릭으로 덱구성해서 과금러들 샌드백 해주고싶은 사람은 없음
      기존캐릭 리뉴얼을 신 월광캐릭보다 좋게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되면 기존 캐릭 리뉴얼 기간동안에는 사측도 돈이 안되는 업데이트에 힘써야하고 유저들도 변하지 않는 op캐릭들로 구성된 아레나만 하염없이 하고있어야 하는거임
      미래도 암울하고(한동안 무상봉사 리뉴얼) 유저들도 떠날걸 알지만 이런 방식 한 이유는 정말 급전이 필요해서라는거 이외에는 말이안됨

    • @user-ub8yj6yb6n
      @user-ub8yj6yb6n 2 года назад +3

      돌릴방법은 있죠. 가장 문제라고 생각되는 인플레 캐릭들을 너프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절대 그럴리 없죠~

    • @Nogizakanana
      @Nogizakanana 2 года назад

      @@user-ub8yj6yb6n 리콜권땜에 절대 너프 못먹이죠 ㅋㅋ

    • @user-er2eb7zn1w
      @user-er2eb7zn1w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2년동안 알아서 ㅈ돼보라는거네 ㅋㅋㅋㅋ

  • @user-is8to3pz5y
    @user-is8to3pz5y 2 года назад +49

    솔직히 인플레이션은 어쩔 수 없이 오는 거 알고 있었다 쳐요. 근데 문제는 인플레가 신캐가 기존 모든캐릭터를 쓰레기로 만들고 애정없이 성능픽만 키우는게임인데 내 시간 쏟아서 열심히 1년파밍해서 종결세팅의 종 근처라도 가게 열심히 해놓은거. 한방에 나락가버리는건 그러면 안됐지. 세대교체 인플레 있을수있지 돈벌고 신캐내야하니까 근데 캐릭터에 애정도 서사도 스킨도 뭣도없고 멋있는 스킬 성능만 남은 게임에서 이럴순없지. 그리고 장비파밍도 진짜 극한으로 어려운게임에서 점점전용템 수준으로 장비 요하는데 그건언제 파밍함? 장비난이도는 하늘에별따기고 신캐 주기는 빨라 없으면 져야해. 거기에 장비는 호환도 안되는 전용템수준에 특정옵 몰빵장비만 써야하는데. 이걸 누가버티냐고 발톱2만개당 템하나 건질까말까하고 머라고라도 캐릭풀스작할거 없고 촉매제는? 촉매제도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 룬은?
    캐릭터 하나 육성 난이도가 최소 몇달걸려야 나올까말까에 캐릭터가 250개가 넘어가는데 2년해도 템껴놓은애들 20개도 안 넘어요. 패키지도 지르면서 하는데 이런 난이도라고.
    세대교체를 해도 서서히 해야지 이렇게 빠르게 나오면 돈없으면 접으라고 만드는게 맞는거임? 타협하지 않겟다는 퀄리티도 종찰스부터 점점 이상하더니 플랑은 누가봐도 여름한정인가 월광이라고 출시함. 에픽 그나마 퀄리티라도 좋으니까 3스연출 이런겜없으니까 하고있었지. 이제는 그냥 돈 못 바칠거면 접으라고 말하는데 진짜 너무함.

  • @jshin5300
    @jshin5300 2 года назад +146

    사실 초기에 에픽세븐을 접하고 나서 제일 아쉬웠던게 에픽세븐은 겉만 씹덕겜이지 속은 실력기반 경잼겜이란거. 비주얼적으로 수많은 매력있고 멋있고 예쁜 캐릭이 있는데 내맘데로 골라 키울수 없고 심지어 좋아하는 캐릭 자세한 설정이나 배경이야기 같은것도 없다 싶히 해서 애정이 안감. 저 같은 경쟁에 관심없는 사람은 도전할만한 PVE 컨텐츠도 없고... 애니메이션이나 컷씬이 아까울 정도

    • @kal4197
      @kal4197 2 года назад +3

      에픽 안하는데 방송인꺼 가끔 보면 캐릭 디자인이나 컷씬은 진짜 타겜이랑 비교불가할 정도로 퀄 높더라

    • @user-ej1yr7sn2d
      @user-ej1yr7sn2d 2 года назад

      에픽하지는 않았지만 에픽세븐 관련해서 유튜브 보면 확실히 그림이랑 스킬 연출은 멋지고 이쁜데
      정작 그래서 이 캐릭터들하고 뭔 상호작용적 스토리를 가지나 싶긴하더라구요.

    • @Chorniy_obelisk
      @Chorniy_obelisk 2 года назад +26

      아트스타일이 씹덕스타일인것치고 팬아트가 절망적인 수준으로 안나옴. 어느정도 인기끈 씹덕게임은 꾸준히 팬아트가 나오기 마련인데..

    • @user-ej1yr7sn2d
      @user-ej1yr7sn2d 2 года назад +13

      @@Chorniy_obelisk 요는 유저들한테 그쪽 감성을 전혀 못 건드리고 오로지 성능만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라는 뜻이겠죠.

    • @Alex_J_murphy
      @Alex_J_murphy 2 года назад +14

      @@Chorniy_obelisk 그만큼 캐릭터 빌딩이 약하고 깊이가 얕다는 증거..

  • @하나모란
    @하나모란 2 года назад +69

    "하향 밸런스 패치는 캐릭터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방식, 절대로 취하지 않을것"

    • @nayil9244
      @nayil9244 2 года назад +16

      * 이 게임은 오픈 직후에 다짜고짜 하향부터 박아서 논란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약 라비)

    • @하나모란
      @하나모란 2 года назад +4

      @@nayil9244 "의도하지 않은 과한 성능"

    • @user-wu3yc8kc3j
      @user-wu3yc8kc3j 2 года назад +2

      @@nayil9244 3성인 디에리아, 엘슨의 빠른 너프로 유저 적대적이라는 별명도 등장.

  • @user-bp7qd6xh9d
    @user-bp7qd6xh9d 2 года назад +28

    소통차단이 불 지핀거 맞지.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면 이정도로 나락오진 않았음.

  • @ksi3265
    @ksi3265 2 года назад +16

    리무르라는 캐릭터가 화제가 된 게 사기성도 있지만, 그 전에 또 콜라보 이벤트가 있었는데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출시 일주일 전에 공개해버린 것도 좀 큰걸로 알고 있어요

  • @giddenlee
    @giddenlee 2 года назад +22

    외형이나 컷신이 좋다는 것도 이제 거의 옛 얘기인게 월광도 나오는거 보면 그냥 기존 캐릭 복붙에 종찰이나 전직 캐릭은 색깔바꾸기나 밈화된 컷신도 있고해서 그쪽도 커버가 안 되는 것 같아요...

    • @user-qo9vk1nr8w
      @user-qo9vk1nr8w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저는 종찰스보고 과금접음

  • @__-md2wp
    @__-md2wp 2 года назад +35

    에픽세븐 운영사가 스마게한테 회사 지분을 단계적으로 넘기는중인데 넘길때 가격이 순이익의 일정비율 싯가로 계산해서 파는중이랍니다.
    어차피 파는거 비싸게 팔려고 매출 짜내느라 그런거 같은데요

    • @wooheng
      @wooheng 2 года назад +1

      이게 사실이라먄 급전이 필요한가의 의문이 일확천금의 기회였던거였구나

    • @YoonA_BEARS
      @YoonA_BEARS 2 года назад +1

      거기에 이제 마지막 지분만 넘기면 되는 상황이라 마지막으로 뽑아먹는 중이라고 봐야죠

    • @user-ty1ze6gy5i
      @user-ty1ze6gy5i 2 года назад +1

      @@YoonA_BEARS 마지막지분 넘기는 상황이면... 스마게가 지분이 더 많을텐데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걸 그냥 지켜보...고 있는건가... -0-

    • @reaver-drop6144
      @reaver-drop6144 2 года назад

      @@user-ty1ze6gy5i 그것 때문에 의견이 갈려요. 지금까지 개발사가 스마게 브레이크 였는지 아니면 스마게가 그냥 손 놓고 있는건지..

    • @pear_melon
      @pear_melon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다 뽑고 나면 운영 제대로 하려나??

  • @Eunch923
    @Eunch923 2 года назад +13

    "개발사가 소통했으면 여기까지 안 왔다." 라는 덧글들 계속 봤는데 김실장님 말 들어보니 애초에 소통이 불가능한 문제였네요. "세대교체로 돈 벌어야 해서 그렇습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 @dri13829
      @dri13829 2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시즌마다 계속 세대 교체는 진행 되고 있었음.
      그런데 그게 이번 실레나 시즌에서 터진 거임.

    • @tmr7658
      @tmr7658 2 года назад

      @@dri13829 ? 뭐라카노

    • @sjwnd9480
      @sjwnd9480 2 года назад

      @@tmr7658 매시즌마다 세대교체는 있었음. 다만 그게 성약위주였고 그래서 잠잠했던거임. 다만 지금의 세대교체는 월광위주임. 그리고 세대교체라고 하지만 쓰일수 있는 영웅이 매우 한정적임. 잭오 출시로 실세즈같은 벌레도 쓰이는 모습이 보이고는 있으나 좋은지는 검증안됨. 애초에 이 모든것을 빠르게 대가리 박고 사과했으면 지금 어웨이큰 발표를 했었더라도 반발이 덜했을거임. 밸런스는 둘째치고 가장 중요한 요지는 소통의 부재가 맞음 ㅇㅇ

    • @ansgusrnr154
      @ansgusrnr154 2 года назад +1

      @@dri13829 메타 변경을 말한게 아니라 게임내 캐릭 밸류의 세대교체를 말하고있는 것입니다

    • @dri13829
      @dri13829 2 года назад

      @@ansgusrnr154
      캐릭 벨류 교체가 에픽은 세대 교체를 이루고 있었음.
      7대 재앙 이전에 있었던 실레나 메타 캐릭 보면 이전 시즌 메타 캐릭이 가지고 있던 단점이나 그걸 카운터 치는 영웅들로 상향 받는 영웅이나 새로 출시 되는 영웅들이 있어 왔음.
      단적인 예로 세리스 상향만 봐도 답이 나옴.
      세리스만 놓고 봐도 협공, 강화 효과 턴 감소, 속감, 속박, 유리한 상성 공격, 기절, 강불, 본인 행게증을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기존 캐릭터의 수준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음.

  • @사수당
    @사수당 2 года назад +11

    너프는 단기적 해결책이라는 게임사의 그 발언 가슴에 오래 남을꺼같습니다.

  • @jsong8584
    @jsong8584 2 года назад +32

    연구원K의 꼼꼼한 조사, 김실장님의 분석...공이 많이 들어갔다는 게 느껴지네요. 게다가 그걸 쉽게 풀어내는 연출까지! 에픽세븐을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 @drahn9182
    @drahn9182 2 года назад +13

    밸런스 문제도 심각한데 이에 가려져서 최근에 추가된 유산 컨텐츠나 새롭게 바뀐 기사단 미션 등등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도 전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음.
    대충 중소 기사단은 다 작살 날 거라고 봄.
    단장인 저도 탈퇴하고 더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을 지경인데... 그리고 이미 단원 이탈이 시작된 상황.
    기사단 운영에 대한 압박도 세대 업그레이드 정책의 일환일까?

  • @user-ho6ch4zd7i
    @user-ho6ch4zd7i 2 года назад +15

    캐릭을 팔아도 불매를 할 수가 없겠지. 최종컨텐츠가 pvp면.. 리니지랑 다를게 뭐야
    사장님들은 무조건 따라가야 스펙이 유지가 되는데
    고래분들이 한번에 접는거 말곤 타격 1도 안갈듯

  • @user-bi1oc3ip4o
    @user-bi1oc3ip4o 2 года назад +24

    유저가 원하지 않는 패치를 하고 유저 탓만 하는 게임 진짜 보면 볼수록 새롭네요.

  • @user-dd7ml1xb5r
    @user-dd7ml1xb5r 2 года назад +47

    지존조세님 영상에서 본 내용인데, 에픽세븐 회사가 스마게 정식이 아니라 완전 인수 전인 자회사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번년에 완전히 인수되는데, 인수조건중에 매출 비례 항목이 있었다고 합니다. 게임이 거의 말아먹는 상황까지 왔는데, 그걸 몰랐을리는 없을 거고, 의도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스마게 팔아서 튀겠다는 게 아닐까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스마게가.... 정상적으로 인수할지 의문이네요.

    • @KIM_Sung_Yeon
      @KIM_Sung_Yeon 2 года назад

      음...아마 이미 계약서 썼으니까 이렇게 배짱장사하는게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계약을 한 쪽이 일방적으로 위배할시 위약금이나 이런저런거를 물게 만들어놓고 거기다가 매출 비례 같은 조건을 넣고 쓴 상태이면 저렇게 배짱 장사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결숙 스마게는 스마게대로 인수할 수 밖에 없고 유저는 유저대로 망가진 밸런스인 게임을 하거나 떠나야 하고... 사실상 기존 에픽세븐사만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물론 에픽세븐 회사는 브랜드를 갉아먹었으니 어떻게 될지는 또 모를 일이죠

    • @user-zi4mh4ge4f
      @user-zi4mh4ge4f 2 года назад

      이 이유가 가장 합리적으로 의심이 가능함

  • @user-ks5rg2rv9w
    @user-ks5rg2rv9w 2 года назад +16

    영상 감상 도중에 제가 하고있는 페그오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페그오의 경우도 극 초기에 비해서 현재의 메타가 극단적으로 다른데, 옛날 메타가 카드게임에서의 굿스터프덱처럼 서번트 하나하나의 밸류가 높은 캐릭터를 들고서 서번트 종합파티로 밀어버리는 식이었다면 현재의 페그오는 3신기라 불리는 s급 서포터로 주력 딜러 하나를 강화시켜 시너지 콤보를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이 두 메타의 변화는 확실한 세대교체성이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페그오는 이 중간과정에서의 마찰을 캐릭터성으로 메꿨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페그오는 ip파워가 정말 말도 안되게 쎈 게임인데 그 세대교체의 첫 포문을 열었던 캐릭터가 스카사하 스카디, 페그오 런칭 시작시에 주요 cm에도 간판으로 밀어붙이며 피규어도 만들어줄 정도로 캐릭터 파워가 쎈 캐릭터인데, 그 스카디를 앞세워 이미지적으로는 팬이라면 뽑지 않을 수가 없게, 성능을 보더라도 당시 최약캐 라인에 있었던 퀵계열 서번트의 강화를 앞세워 필요한 버프였음을 부각시켜 마찰을 덜었고, 그보다 몇년 뒤에 나타난 캐스터 아르토리아는 그 페그오의 본가 ip, 페이트라면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는 그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클래스 체인지 버전인 척 출시를하여 또 캐릭터 파워를 전면에 내세워 성능의 문제를 살짝 덮어버려, 유저들이 뽑고보니 op캐였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 성능에서의 마찰을 최대한 조절하면서 그 다음 약캐라인이었던 아츠계 서번트의 세대업그레이드를 영리하게 마쳤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버스터 라인 또한 페그오 이전 psp 플랫폼에서 전개했던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타마모의 얼굴을 앞세워 또 그짓을 반복하는 것으로 패그오 내 출시되어있는 거의 모든 서번트의 세대 업그레이드를
    원만하게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페그오가 애픽세븐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자체 ip의 밸류가 어마무시하게 차이난다는 점, 성능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서라도 플레이어들이 기어이 뽑고싶어질 정도의 강한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것, 샛째로 플레이어간의 마찰이 일어날 pvp 게임이 아니었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 @youjang9535
      @youjang9535 2 года назад +7

      애초에 그오는 pvp가 아예 없고 신 op캐를 뽑냐마냐도 게임 컨텐츠를 조금더 빨리 효율적으로 밀 수 있냐 여부만 가르지 게임의 어떤 컨텐츠를 아예 즐기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서 에픽과는 케이스 자체가 다른 듯. 에픽이랑 케이스가 같아질려면 2부 6장 이후로는 모든 적들이 아츠 내성 퀵 내성 두르고 나와서 버스터 시스템 서포터 안 뽑으면 아예 일퀘도 못밀 정도는 되는 경우랑 같아서

    • @스위스피자
      @스위스피자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pvp 인가

    • @user-ks5rg2rv9w
      @user-ks5rg2rv9w 2 года назад

      @@스위스피자 사실 페그오가 pvp컨텐츠가 완전히 없지는 않았어요. 원래의 시나리오 의도대로라면 무진장으로 많은 레이드 보스를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힘을 모아 싸워 이긴다는 레이드 컨텐츠를 1부 종장 시나리오 보스로 내세웠는데, 하필 레이드 보스가 드랍하는 보상에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레어 아이템들
      을 끼워 넣는 바람에 협력은 무슨, 정해진 숫자의 보스를 남이 잡기 전에 먼저 잡아야하는 해괴한 경쟁형 레이드 pvp 컨텐츠로 변질되었고, 이때 이득을 많이 본게 당시 1티어로 군림했던 버스터 보구의 대인 딜러가 크게 활약을 했어죠. 해당 레이드 보스 중 하나인 바르바토스가 새벽시간대에 초당 530마리씩 잡혔던거랑 죽이고 있었지만 죽기를 원했던건 아니었다는 트위터가 엄청 웃겼죠. 'ㅅ'

    • @erica9733
      @erica9733 2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틈틈이, 시즌마다 한번씩 크게 내놓는 강화퀘들도 예외가 간혹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밀려서 못쓰거나 안쓰이던 캐릭들을 보강해주는 방향이 많아서 저레어이거나 고레어여도 묻히던 애들이 살아나는 경우도 많았지요.

    • @user-ks5rg2rv9w
      @user-ks5rg2rv9w 2 года назад +2

      ​@@youjang9535 확실히 두 게임 모두 서브컬쳐 게임이라고 분류되기는 하지만 두 게임의 방향성 자체가 극과 극으로 갈리다보니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 한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 게임사가 추구하는 업데이트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페그오가 하고자 했던 방향성은 특별히 강한 오버 밸런스형 캐릭터를 통해 기존 캐릭터를 탈락시켜가며 단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누구나가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애정캐를 확실하게, 그것도 기존 시스템에 의거하여 동시 다발적인 강화 수단을 취했다는 것이고, 에픽세븐은 정확히 그에 반대되는 선택을 한 상황이 지금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픽세븐은 전자가 불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후자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고요. 개인적으로는 pvp컨텐츠에 몰빵하느라 pve 컨텐츠를 등한시하고, 캐릭터 공장찍기에 급급해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 되네요.(그리고 수행사제 팟 재미없어요. 힘들게 클리어하는 것도 재미 있기는 한데 너무 힘들면 중간에 때려 치우고 싶어져요 ㅠㅠ)

  • @Elliott-AB
    @Elliott-AB 2 года назад +33

    난 이렇게 오래해본 모바일 게임이 없다.
    그만큼 애정이있어서 바라는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다.
    그래서 그렇데 불타오른 치즈 간담회도 버텨냈다.
    그런데 그 당시 문제가되었던 운영사의 일방적인 모습을 또다시 겪는다.
    그 시절 그자리에 있었고 이 모든걸 겪어오며 지금은 디렉터에 위치한 김윤하는 이쯤되면 심각한 문제가있다고 확신이 든다.
    우리 에픽 돌려내라.

    • @user-ye1hx4ed1i
      @user-ye1hx4ed1i 2 года назад

      원래부터 에픽은
      슈크껀데요

    • @Elliott-AB
      @Elliott-AB 2 года назад +1

      @@user-ye1hx4ed1i 개발은 슈크지만 운영은 스마게입니다. 그리고 개발에 대한 언급은 딱히 하지않았는데 무슨 의도로 이야기하신건지 모르겠네요.

    • @user-ye1hx4ed1i
      @user-ye1hx4ed1i 2 года назад

      @@Elliott-AB 우리에픽 돌려내라길래
      님들꺼 아니라고 말한거임 ㅇㅇ

    • @Elliott-AB
      @Elliott-AB 2 года назад +3

      @@user-ye1hx4ed1i 재미도 감동도 없는 개그 잘 들었습니다.

    • @user-ye1hx4ed1i
      @user-ye1hx4ed1i 2 года назад

      @@Elliott-AB 감동 재미 느끼라고 쓴 글 아닌데 ㅋㅋ 바부바부

  • @user-xz6uu1rt2z
    @user-xz6uu1rt2z 2 года назад +6

    에픽7은 영상에 나온것처럼 굉장히 특이한... 캐릭수집(서브컬쳐)형 게임처럼 포장된 성능중심 PVP겜입니다.
    그래서 유저구조가 특이한 겜이고, 이번 방송 예고 나왔을때 우려했습니다.
    이 겜은 미소녀수집겜 유저와(프리코네/FGO 등) 린저씨형 유저(리니지/기적의검)가 혼합된 유저구조.
    거기에 겉만 서브컬쳐형인 성능중심PVP겜이라 코어유저일수록 린저씨형이 많습니다.
    이 두 계층이 인 겜에서 중요시하는 요소나 사고방식이 전혀 달랐고요. 그러다보니 예전 간담회 때도 온도차가 컸습니다.
    이번에도 이슈를 제대로 전달시켜 문제점을 이해-언급하기 힘들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참여한 분의 깔끔한 설명과 작은 정보만으로도 핵심을 캐치한 김실장님의 내공에 감탄하며 영상봤습니다.

  • @user-tu2zc9em5s
    @user-tu2zc9em5s 2 года назад +6

    자세히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하고있는 유저인데 현타가 오네요 왜 믿어주는 고객들을 이렇게 기만하고 일말의 해명과 사과도없는지

  • @dukeofdark6
    @dukeofdark6 2 года назад +32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유저들의 반응을 잘 살피며 신중하게 밸런스를 다루는것이 게임운영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네요

  • @Woolgom
    @Woolgom 2 года назад +28

    치즈도 버텨낸 대가리인데 전생슬때부터 머리 봉합되기 시작해서
    요즘은 출석체크도 잘 안하게 된 유저입니다.
    이만한 RPG게임 없어서 다른 게임 해볼생각은 꿈도 못꾸고 있는데
    최근 매출 순위 20위까지 간거보면 얘네는 이렇게 배짱 장사를해도
    유저들은 멍꿀멍꿀하면서 사주니까 ㅋㅋ 하는 마인드로 운영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분석도 깔끔하게 잘 해주셨고 영상 길이도 꽤 긴데 술술 잘 풀어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항상 김실장님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에픽세븐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h5054
    @doh5054 2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에픽세븐 유저들이 있는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는데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회사가 느끼는 분위기가 유저들이 느끼는 분위기와 다르다면 결국 유저들이 접거나 과금을 끊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느끼네요 친구창에 늘어가는 접속하지않는 유저들과 자꾸 빠져나가는 기사단원을 보면 유저이탈이 유의미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매출은 130단계 뛰어오르는걸 보면 과연 회사는 줄어드는 유저들에 위기감을 느낄지 그럼에도 개돼지마냥 질러주는 충성유저들을 보며 안도할지 이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스마게 메가포트와 슈크가 이 영상을 보고 뭔가 바뀌리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적어도 에픽세븐을 해볼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유의미한 영상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hiddenseoul5832
    @hiddenseoul5832 2 года назад +5

    에픽세븐이라는 게임은 한 번도 안 했는데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건 비단 에픽뿐 만이 아니라 모든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 @jh-rc8zg
    @jh-rc8zg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에픽유저로 2년 후에 다시 이 영상을 보니까 정말 좋은 통찰력이시네요.
    정확히 언급하신 대로 아직도 신규 영웅+ 월광 + 한정 위주로 pvp가 돌아갑니다.
    다만 밸런스 자체로 보면 분명 7대죄보다는 op캐릭 풀이 늘었고, 밸런스가 그때 보다는 잡힌 경향이 있습니다. 그마저도 예측하신게 대단하네요.
    게임 컷신 퀄리티, pvp의 심리 싸움 등 애정이 가는 요소도 있지만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죠. 2년만에 잘 봤습니다!

  • @MaraMintchocoGB
    @MaraMintchocoGB 2 года назад +18

    밸런스조절에 실패하는건 게임사에서 종동하는 잘못이지만 진짜 문제는 그 와중에도 붙통/고집으로 운영을 하고있다는것

  • @linbolk
    @linbolk 2 года назад +3

    에픽세븐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도 평타가 광역기이고 확률로 버프를 지운다는 이야기 듣는 순간 머리 속이 하얘졌다 ㅋㅋㅋㅋㅋ

    • @user-oe4hr5ps5p
      @user-oe4hr5ps5p 2 года назад

      벨리안 평타가 전체공격에 65퍼확률로 버프 지우고, 35%확률로 한번더 전체 공격인데 여기에 디버프도 2개 달려있어요 ㅋㅋ

  • @WooRuckfish
    @WooRuckfish 2 года назад +8

    게임사들이 밸런스 패치를 약캐의 버프가 아닌 강캐의 너프로만 하는 이유..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밸런스 조지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

  • @injunjo4794
    @injunjo4794 2 года назад +3

    유저에게 납득이 가는 세대교체 기간은 짧은 지식으로 떠오르는 건 새로운 컨텐츠가 도입됐을 때네요.
    이를테면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악세사리던 보석이던)를 추가하고 이를 구할 수 있는 상위 콘텐츠를 출시합니다.
    상위 콘텐츠는 기존 콘텐츠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서 티어 캐릭터를 강요하는 수준으로 나오고 이후 이 콘텐츠에 적합한 op 뉴제네레이션이 등장하는 뭐 이런 식으로요.
    그렇게 좋은 방법같진 않지만 이미 낡을대로 낡은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이런 방식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했었죠..

  • @user-hk5bi9pb9w
    @user-hk5bi9pb9w 2 года назад +4

    브라운더스트 게임했는데.. 똑같이 굴러가서.. 에픽세븐 1도안해봤는데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ㅋㅋ
    브더는 콜라보 캐릭 내놓고.. 현질 열라해서 풀강 만들어놓으니깐 1년만에 재판매해서 그전에 지른유저 물먹이는 패치해서 때려치고 접음 ㅋㅋㅋㅋ

  • @parandoll
    @parandoll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딱 2월 20일에 에픽을 접었죠. 접으니 참 편하네요. 자금적으로도 그렇고 어느 캐릭이 상향될까 내가 없는 캐릭이라 꼽거나 그런것도 사라지고.

  • @user-ub8yj6yb6n
    @user-ub8yj6yb6n 2 года назад +2

    에픽 접은 유저지만 진짜 정확한듯 특히나 에픽세븐이 그 어떤 서브컬쳐게임보다 성능을 기반으로 했다는게 와닿네요.
    특히나 실시간 아레나가 에픽세븐의 꽃이자 정수라서, 여기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대다수죠.
    PVE도 내가 조금더 PVP컨텐츠에서 성장하기위한 기반다지기라 그냥 RPG 숙제입니다
    그냥 캐릭터가 서브컬쳐인거지, 다른 서브컬쳐처럼 캐릭터에 애정가질만한 스토리도 없죠
    저도 실시간 아레나가 재미없어진 순간 게임의 목적을 잃고 PVE숙제가 더더욱 하기 싫어지면서 내가 왜 이딴 숙제를 해야하지 하면서 접었습니다.
    작년 에픽세븐 라이즈로 부활해서 급격한 매출상승도 이뤄지고 그때 진짜 복귀유저도 엄청 많았거든요.
    이렇게 다시 게임을 망치는거보면 운영진들 능력이 의심스럽네요

  • @user-do2yx7zc2p
    @user-do2yx7zc2p 2 года назад +7

    우리의 심정을 가장 심도있게 대변해주는 확성기같은 이 채널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네요. 좋아요 구독 박을 수 밖에없다..

  • @user-oc9sx8ez1d
    @user-oc9sx8ez1d 2 года назад +12

    'OP를 너프 하지 말고 안 쓰는 캐릭을 상향시켜야지'란 마인드로 밸런스를 맞추면 결국 다 있어야 한다로 결론이 나는 것 같네요.

  • @TheShadowLink87
    @TheShadowLink87 2 года назад +2

    와....이걸보면 프리코네나 기타 다른 수집형 RPG에서 상위 등급을 내는거가 통상이나 누구나 있을법한 애들부터 이뤄지는게 다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서군요 ㄷㄷ

  • @senhop2596
    @senhop2596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저생각이 너무화나요
    "언젠가는 밸런스 잡힐테니 틀린게아니다"
    그 '언젠가는' 을 왜 유저가 부담해야합니까?

  • @hoon6154
    @hoon6154 2 года назад +3

    업체 측과 유저측의 온도 차이가 다른 이유는 수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업체는 기업입니다. 수익에 따라 움직이죠. 수익이 잘나오면 업체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유저는 어쩔 수 없이 과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이러한 게임 상황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대부분 업체가 아무리 ㅈㄹ을 해도 과금을 하죠. 대부분 과금을 그만하지 않습니다. 특히 핵과금은 절대로 그만하지 않습니다. 게임 산업의 주된 수익원이 핵과금들인데 이들이 계속 과금을 하면 업체는 굳이 이것을 바꿀 이유가 없죠.
    이것을 고치고 싶으면 너희들이 ㅈㄹ하면 우리도 ㅈ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유저는 뭉치지를 못하니 이것을 항상 보여주지 못하죠. 그러니 업체는 더욱 안하무인으로 움직이는 것이죠. 이렇게 해도 수익이 잘 나오니까.
    업체가 운영을 ㅂㅅ같이 하면 유저가 등을 돌려서 그 업체의 수익이 하락을 하고 또 업체의 주식이 하락한다든지 하면 업체의 반응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해달라고만 하지 말고 행동을 해야 됩니다. 업체가 수익을 창출 하지 못하도록 해야지 바뀌지 그것을 지금까지 못했으면서 바뀌기만 바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화가 난다고 유저들이 1점 테러하면 머합니까? 제일 중요한 수익원인 과금은 계속 하고 있는데.
    그 어느 기업도 수익에 타격이 없다면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 업체도 기업입니다. 수익만 보는 기업.

  • @ICE.AMERICANO
    @ICE.AMERICANO 2 года назад +8

    이런 상황에서도 최근 20위로 다시 올라온 거 보고 아 ... 역시 안되는구나 싶었음
    에픽세븐은 이런 일이 한 두번도 아니었는데 이러니까 게임사도 바뀐다 바뀐다 말하는거 그때 잠깐 뿐이구나 싶음
    결국 게임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저도 잘못임 근데 백날 말해봤자 소용없지.. 게임사는 계속 이럴거임 유저도 계속 이럴거고

    • @마리사다제
      @마리사다제 2 года назад

      유저 잘못이라는건 좀 반칙이긴 하죠 커뮤니티 안하고 그냥 돈 바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을거니까요 ㅋㅋ 리니지처럼 어쩔 수 없는

    • @ICE.AMERICANO
      @ICE.AMERICANO 2 года назад +1

      @@마리사다제 게임사만의 잘못은 아니라는거죠
      유저의 잘못이라는건 반칙이라고 하는데
      결국 그 잘못은 게임사가 먼저 했다고 해도
      매출이 나온다는건
      결국 그 상황에 유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했다고 봐야죠
      물론 대체 게임이 있어서 개같은 게임 안해 하고 떠나버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동안 쌓은 노력들 , 시간 , 돈을 그렇게 간단히 포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할 게임이 없는 것도 크겠죠.
      그러니 그 상황을 결국 회사는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거라고 말하는 겁니다.
      매출이 나오는데 굳이 자기들의 방식을 굽힐 이유가 있을까요?
      회사는 돈을 벌어야합니다.
      하지만 방식이 잘못됐다고 저도 에픽세븐을 하는 사람들도 생각하겠죠.
      그래서 게임사가 방향성을 바꿔서
      돈을 좀 포기하고 갔으면 좋겠지만
      결국엔 그렇게 안되고 있는데 매출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면
      결국 이 상황에 암묵적 동의를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물론 게임을 계속 하기 위해서 그 신캐가 출시 됐는데 그 캐릭을 안뽑으면 엄청 꼬와서 버틸 수 없다는 거 저도 압니다.
      결국에 게임을 계속 할거라면 개같아도 질러야 하겠죠. 이게 악순환의 반복이죠
      아예 접어버릴게 아니라면 결국엔 뽑아야하니까요. 그러니 매출이 20위로 올라온 게 그 증거구요.
      결국에 유저들이 지갑을 계속 닫아버리고 계속 항의를 하는게 정답이겠지만
      플레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불가능하니까 굳이 방향성을 바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갑을 닫고 항의를 계속 하는 유저들은 결국엔 신캐를 날먹하는게 아닌 이상 못뽑게 될테고 그게 계속 꼬울테죠
      그럼 결국 접겠지만 계속 할려는 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하니까요.

    • @마리사다제
      @마리사다제 2 года назад

      @@ICE.AMERICANO 어쩌겠어요 그냥 돈으로 찍어누르는걸 원하는 지갑러들이 위에 있는 이상 아래에 있는 유저들이 아무리 얘기해도 매출 잘 나오는거니까 그냥 그대로 가는건데 이게 무조건 유저 문제면 좀...

    • @ICE.AMERICANO
      @ICE.AMERICANO 2 года назад

      @@마리사다제 말씀을 잘못 이해하시네요..
      무조건 유저 문제라고는 안합니다.
      유저도 문제라는거죠
      무조건 유저가 문제야!! 랑
      유저도 문제는 다른겁니다.
      그렇다고 유저 전체가 문제야도 아닙니다.
      이 매출을 올려주는 그 유저들의 문제라는거죠
      물론 이 상황을 만든 게임사가 제일 문제고요.
      결국에 항의는 단합이 안되면 소용 없습니다.
      결국엔 유저들은 전부 개인과 개인이고
      의견이 통합될 일은 절대 없겠죠.
      그리고 개중에는 날먹을 하는 유저들과
      그렇지 못한 유저들간 차이도 분명히 있고요
      그러니 응 난 날먹해서 상관없어 ㅋㅋ
      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확률게임에서는
      절대 이런 문제는 해결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마리사다제
      @마리사다제 2 года назад

      @@ICE.AMERICANO제가 이런 겜 분석 영상 볼때마다 제일 싫은 단어가 개돼지입니다 얼음님 댓글 얘기가 아니라 다른 최신 댓글 보면 다 개돼지 타령이에요 물론 회사는 돈 잘 버는 방법을 택하는게 맞고요 이해 다 했는데 그냥 유저 탓이 있다, 단합이 안되면 소용이 없다 이렇게 얘기하시는게 현실이라는게 너무 답답해서 그냥 얘기해봤어요 진짜 개돼지라는 단어 볼때마다 너무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제가 너무 멍청하고 빡대가리라서 얼음님에게 제 의견을 제대로 전달할 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워요.. 어쨌든 유저 탓이 있다는건 공감하지만 과연 그들이 단합할 수 있었다면 이런 게임들만 한국에 있을까 싶다는 말만 하고 싶네요

  • @user-su3mh1rp8e
    @user-su3mh1rp8e 2 года назад +6

    이게 페그오가 애정겜이고 에픽세븐은 성능겜이니 결국 서브컬쳐 게임이라도 방향성이 넘 달라지죠
    만약 에픈세븐이 pve가 최종 컨텐츠고 pvp는 양념 정도면 이 난리 안났지만 이건 pvp 게임이라서 밸런스 잡긴 사실상 힘들것 같아요
    끝은 결국 세븐나이츠처럼 에픽세븐2 출시 할것 같아요

  • @jihoongang1292
    @jihoongang1292 2 года назад +3

    실제로 프리코네에서 6성캐릭이 추가됐을 땐, 가장 조각작이 쉬운 구캐릭 우선 6성이 추가되는 식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고, 드디어 이번에 '첫 한정캐릭터의 6성 추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프리코네는 PVP기반 컨텐츠가 오히려 서브에 가깝고 클랜전과 이벤트라는 PVE중심의 컨텐츠가 중심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성능 논란이 덜 한 것도 있구요. 여러모로 게임의 방향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 @user-sr4dr4fn9k
      @user-sr4dr4fn9k 2 года назад +2

      더 정확히 설명하면 프리코네는 오픈부터하면 무과금 올컬랙+ 30~50만쥬얼가량의 예비쥬얼까지 가지고있음(아레나 정공 기준) 그렇기 때문에 에픽세븐처럼 누군가를 상향해도 어차피 다 있는캐릭이라서 크게 체감이 안옴
      근데 프리코네 뉴비 입장으로 보면 불탈만한 장작이였음. 근데 뉴비가 거의 없고 고인물들은 "ㅇㅎㄹㅈㅇ" 이러고 있으니 탈수가 없던 상황임

  • @r-2345
    @r-2345 2 года назад +6

    슈퍼크리티컬, 크리에이씨벌인지 하는 놈들도 진짜 상상 이상의 악질들이다 ㄹㅇ.... 그리고 대체 에픽세븐에서 라오, 카사 등에도 오신 분들은 무슨 싸움을 하셨길래 11만원을 무과금이라고 하고, 있는 패키지들 다 쓸어가고, 캐릭터 일러도 그렇지만 에픽세븐 스토리도 영 좋지 않고 x같이 만들었다는 비교샷 게시글들도 올라오고 등등, 대체 에픽 유저분들께서는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 @Kamen_Rider1971
      @Kamen_Rider1971 2 года назад

      그저... 개발사와 운영진들과 끝없는 싸움을 해오는 중입니다...
      사족으로 스토리 부분에선 메인 스토리는 그저 그렇지만 일부 외전, 이벤트 스토리 몇몇개는 정말 잘 뽑힌게 있긴 합니다

  • @akazes4266
    @akazes4266 2 года назад +56

    2:35 천젤처럼 광역 비타격 형식의 디버프는 더 전에 나온 플랑이라는 캐릭터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강화해제가 달려있지 않아서 면역을 씌울 경우 카운터가 가능힙니다. 마찬가지로 해세리아도 2인 폭탄이었지만 조건부에 해제가 달려있지 않았고요.
    천젤 3스는 사실상 광역 디버프기의 모든 좋은 옵션을 동시에 다가지고 나왔어요
    7:17 소울을 모으는것 뿐만 아니라 타그헬의 고서- 라는 소울 20개를 전투시작시 1번 주는 마도사들이 자주 채용하는 아티팩트가 있는데, 이것조차 무효화 해버리니까 사용되는 마도사 절반이 그대로 하드카운터 맞게되요
    12:45 참고로 리무르 나오기 전 대부분 딜러들은 피통이 대부분 1.2만 미만이었습니다.
    pvp 베이스 게임에서 일반 유져들까지 집계해서 픽률 70% 넘는 캐릭터가 있다?

    • @user-sh3eq4uo3w
      @user-sh3eq4uo3w 2 года назад +2

      그거 죄다 약어로쓰면 에붕이말곤 못알아들어여..

    • @june3287
      @june3287 2 года назад +2

      하나더 추가하자면 리무르상대로 피1.5 이상 안되면 한방컷 되는경우가 많아서 2만이상 아니면 리무루앞에선 거의다 무쓸모. 근데 화영이란 케릭터가 나오면서 피통많은애들을 다 죽여놓기시작함(어금니라는 아티팩트 착용시 피 1.2이하 거의 빈사 or 즉사가능) 고로 리무루 화영나오면 살아남을수있는케릭은없다...

    • @쫑구
      @쫑구 2 года назад +1

      @@user-sh3eq4uo3w ㄱㅊ 앵간한 겜창은 알아들어요

    • @user-hx9ni2mh6r
      @user-hx9ni2mh6r 2 года назад

      이런거 너무 하나하나 하면 에픽유저 말곤 알아듣기 힘들꺼같음 애초당 그렇게 치면 벨리안 1스에 기습(추가공갹)있다라던가 태클껄껀 많은데 너무 복잡해질꺼같음

    • @sksmsditkdgns
      @sksmsditkdgns 2 года назад

      @@june3287 화영은 방관딜이라 피통이 작으면 한방 많으면 딜증가로한방... 그냥 현시점 원펀맨...

  • @marine-yf4ov
    @marine-yf4ov 2 года назад +1

    나같이 캐릭터 성능 상관없이 스토리랑 캐릭터 디자인같은 부분만보고 애정 캐릭터 키워서 게임하는사람에게 에픽 세븐은 스토리적인부분이 정말 부족하긴함...정 붙이기도 힘들고 붙인정이 없으니 게임도 쉽게 그만두게됨...이게 정말 아쉬웠음....진짜 딱 멋있고예쁜 캐릭터. 끝. 이런캐릭터들 만들어놓고.....너무 아쉬움..캐릭터를 뽑고 자세히 보기란에 있는 캐릭터 스토리를 누르면 등록된 이야기가 없어.....

  • @user-gc1dv3xp2i
    @user-gc1dv3xp2i 2 года назад +2

    김실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웠던 제 마음이 명확하게 이해되었어요....
    에픽세븐을 시작해서 매물비용을 이빠이 쌓은 제가 밉네요...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2 года назад +4

    26:00
    등급업 작업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성약4성, 3성 그리고 (대다수의)성약5성과 같은 캐릭터는 이런 흐름을 못따라간다는거에 있네요.
    전반적으로 한정, 월광5성만 상향폭이 크고 나머지는 낮은 상황이라서 전부 등급업을 한다해도 캐릭간의 밸류차이는 엄청 심해집니다.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2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예전에는 밸런스 패치방식이 2~3명을 사기로 올린다음, 그 사기영웅들을 카운터 치는 대신 맹점을 지닌 캐릭터 출시를 3~5달동안 하는 루틴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젤 이후에 영상에서 말하는 루틴으로 바뀌었네요.

    • @user-yl1pp4sx2r
      @user-yl1pp4sx2r 2 года назад +1

      @@hyun-joonkim4043
      1.지금 7재앙 위치 정도의 캐가 이리 많진 않았음
      2.그 위치의 캐릭터들을 막는 캐릭터는 무작정 더 쎈 캐가 아닌, 그 캐릭의 장점을 막거나 단점을 부각시키는 카운터픽이었다.
      3. 2에서 설명한 캐도 카운터는 있으며 그래 인해 밴픽 심리전이 돌아갈 수 있다
      였는데 지금은 영.....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2 года назад

      @@user-yl1pp4sx2r 맞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과거에 상향전에 있었던 레이-보석바-디리벳-조웨릭 관계가 있네요.
      이 넷은 전부 약화해제 특화였지만 각각 특색이 존재하여 적의 조합에 따라 꺼낼 수가 있었으며, 만능이 아니였네요. 가끔 조합상 얘네 넷 대신 아카테스가 등장할 정도.
      레이 - 힐량이 넷 중에 가장 높고 당시에 메타픽이였던 세리스 메테네에게 상성상 유리
      보석바 - 힐량은 레이보다도 부족했지만 면역3턴, 기절변수, 아군행게증이 있어서 반격하기 유리.
      디리벳 - 저항스텟 없이 튼튼하고 서브딜 넣을 수 있는 해제러
      조웨릭 - 건틀릭으로 저항 챙기기가 수월하고 폴리티스 2-3스킬 상대로 약화에 걸리지 않으며 공증이 있음. 단, 속도가 다소 느림

  • @user-bwkrntks19303
    @user-bwkrntks19303 2 года назад +15

    분석력이 정말 남다르신 실장님이시네요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 @user-ym5pr9ug3c
    @user-ym5pr9ug3c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영상에서 언급한 밸런스문제 말고도 사건사고가 좀 있었던걸로 아는데.. 와 에픽세븐 유저들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다..

  • @user-oh1io5wi4k
    @user-oh1io5wi4k 2 года назад +14

    지금도 일판퍼드를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언급 되는거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실장님의 퍼드설명에 태클걸고 싶지만 언급만으로도 너무 만족합니다
    퍼드도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 @midgardz
      @midgardz 2 года назад

      와 아직 일퍼드 ㄷㄷㄷ

  • @user-ee6qo1tb8p
    @user-ee6qo1tb8p 2 года назад +5

    요즘 김실장에 중독되었습니다. 에픽세븐 해보지도 않은 게임인데 왜 이렇게 재밌을까요. 김실장님, 연구원K님, PD님이 말하시는 거 너무 재밌고 본 영상 또 봐도 재밌습니다...

  • @SweetBeanForYou
    @SweetBeanForYou 2 года назад +6

    하향식 밸패를 두려워 하는 이유도 사실 사건이 있었기에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사실 근원을 따져가면 너무 잦은 신캐로 쿨타임 없이 달려간게 근본적으로 문제가 아닌가 싶은. 영상엔 언급이 없었지만 여름시즌부터 저때까지 한정 복각 + 콜라보 신캐 + 신규 월광으로 거의 매달 나오다 시피 했는데 문제가 없었을리가 없는거죠.

    • @mobile_clips4337
      @mobile_clips4337 2 года назад +1

      오히려 월아라 현바 애미팡으로 좃망했던겜 살린게 그 둘 너프하고 나서부터임

  • @user-qq6nv5cl5l
    @user-qq6nv5cl5l 2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무서운 건
    이 영상 분명히 보고 회의도 할 에픽세븐 담당자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을거라는거
    돈을 벌어도 꼭 이렇게 벌어야했을까

  • @kingjj5886
    @kingjj5886 2 года назад +2

    실제 유저는 아니지만 듣기만해도 분노가 생기네요.
    문제는 이런 업체의 횡포를 제재할 법적인 장치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기 힘든 구조라는거죠.
    게임에 쓰는 비용이 다른 취미대비 결코 적지 않은데, 소비자가 대접을 못받는 이런 병폐는 언제쯤이나 개선이 될런지 답답하네요.

  • @user-ht3jx1ny8w
    @user-ht3jx1ny8w 2 года назад +11

    매몰된 분들 심정을 이해는 하는데....신캐 출시했다고 150위권에서 20위권으로 복귀했다는거 보면 참....시위하려면 확실히 하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 저렇게 흑우처럼 보이는 태도를 보이면 저 인성터진 슈크가 애초에 반성도 안하고 있는 와중에 더 만만하게 볼 게 뻔한데... 쟤들은 이번 영상 같이 이슈 확대 이후에도 그다지 신경 안 쓸게 뻔하다. 유저들 행보가 이런데 뭐하러? ㅡㅡ

    • @하나모란
      @하나모란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힘이 쭉 빠짐,,

    • @ReadPlayMilkTea
      @ReadPlayMilkTea 2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맞는말이죠. 그래서 고래(핵과금러)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나온게 1점운동이고 뉴비와 어중간한 소과금유저들이 나서서 게임유입을 차단하는 운동인거 같아요. 그래야 업체가 내려가는 매출지표를 보고 뭔가 잘못됬구나 를 인지할 수 있으니까요.

  • @user-nl8np3vw9t
    @user-nl8np3vw9t 2 года назад +4

    참 양날의 검인거 같아요.. 백야극광 같은 경우는 pvp컨텐츠가 없는데도 출시 9개월이 지났지만 오픈때 캐릭들이 계속 쓰일정도로 신캐 인플레가 없습니다.. 물론 그래서 매출을 크게 못땡기는..

    • @user-tl2xd7qg8h
      @user-tl2xd7qg8h 2 года назад

      붕괴 서드도 최근 태생 s캐릭터
      한번에 둘이나 낸다고 비판 하던데
      별거 아니었음
      신캐 종결고집만 안하면
      적당한 과금 선에서 해결됨
      물론 운 없으면 돈이 많이들긴 함

  • @user-jq7et5kp2f
    @user-jq7et5kp2f 2 года назад +1

    벨리안이라는 캐릭터가 통계상 높은 픽밴률을 자랑하는 구성요소중 가장 으뜸인 것이 패시브 스킬로 소울수급을 통제하는 것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패시브스킬은 전투 개시와 동시에 적용되는 효과이기에 기존의 유저들이 애용하던 '타그헬의 고서'(최대 강화 기준 소울 20개를 가진 상태로 게임을 시작함)이라는 아티팩트를 아예 무용지물로 만들어서 해당 아티팩트를 기반으로한 모든 조합을 와해시켜버리고 속덱과 눕덱의 비율을 완전 뒤집어버린데다 속덱을 배제하고 템포가 느린 눕덱들끼리 붙는 매치업이 성사되었을때 비로소 영상에서도 언급 되었던 '상처 장비 세트'와 소울수급 통제를 통한 후반부로 갈수록 벨류를 높여주는 캐릭터 구성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ㅋㅋ
    다른캐릭터는 덱 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유독 저 벨리안이라는 캐릭터만이 특정 컨셉과 기믹이 아닌 아티팩트를 배제시켰다는게 가장 악랄한 요소 였던 것 같습니다

  • @user-to7he3gh3g
    @user-to7he3gh3g 2 года назад +1

    솔직히 말하자 밸붕은 그렇다고 치고 문제는 일단 있을려면 가차를 돌려야만 하는데..이게 쉽냐고 열나게 막 돈을 쓰면서 마침내 밸붕 캐 나와서 근데 또 나오면 기분이 좋냐고

  • @laguna8211
    @laguna8211 2 года назад +6

    "급전땡겨야됬나?"
    킬링포인트 ㅁㅊ ㅋㅋㅋㅋㅋ

  • @arehis5721
    @arehis5721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람들이 로아때문에 스마일게이트를 무슨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선두주자로 생각하는데 로아는 금강선 디렉터님 원팀이고 사실상 스마일게이트는 원래 이런 회사였다.

  • @daepa6988
    @daepa6988 2 года назад +1

    자세히 말하면 사실과 다른 내용도 있지만 큰 맥락을 잘 짚으셨네요.
    개발사가 왜 이랬던건지 지금도 왜 이런 태도로 일관하는건지 납득이 안됩니다. 시간끌기로 밖에 안보이는..

  • @user-xc5cm3gl6n
    @user-xc5cm3gl6n 2 года назад +1

    20:00 유저는 게임의 밸런스나, 인식 같은 게 망가지면 어떻게 게임이 나락으로 가는지 뭐 한 20~30살 먹은 사람이면 이미 몇 번이고 경험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자기가 좋아하고, 많은 시간과, 돈을 쓴 게임이 유저가 줄어서 서비스 종료를 하는 것) 민감하게 받아드리는데
    상대적으로 회사는 매출 지표만 볼꺼고, 저런 식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한번 호로록 빨고 장사 접겠다는 의미니까 어느 정도 각오도 했을꺼고(상위 임원급 기준) 그런 사람 중에는 게임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열정이 없을 거 같은데, 어차피 게임이 망하든, 게임사가 망하던 자기는 월급 많이 받고 망하면 자기가 만든 매출지표 가지고 다른 회사 가면 그만이야~~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온도 차가 난다고 김실장님이 인식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저는 상상도 잘 못했습니다.

  • @bong9hi
    @bong9hi 2 года назад +4

    여러 게임기업들이 이런 해괴망측한짓을 해도 매출이 유지되거나 오르는거 보면 답답하네요

  • @sevenstarperfect3704
    @sevenstarperfect3704 2 года назад +3

    카드 수집형 RPG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섭종 가까우면 가는 거의 필수코스입니다.
    이미 섭종할 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볼 필요가 없죠.
    최대한 빨아먹고 문닫는거죠.
    이 방법이 또 유용한 게 유러들 알아서 나가 떨어져주면
    섭종 공지하기도 쉽죠.
    반발도 적고 환급신청도 줄고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2 года назад

      저 짓을 하기 전에는 매출 순위 20~30위를 꾸준히 유지중이였는데 굳이 이런짓을 하는게 더 놀랍더라고요. ㅋㅋ

  • @user-gl1dc7ug9t
    @user-gl1dc7ug9t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을 보고 나서 든 느낌은...
    '아.... 역시 내가 느낀게 이상한게 아니였군아. 정말 객관적으로 내용을 들어보니 내가 왜 화가났는지 조차 납득이 간다....' 랄까

  • @asdc3629
    @asdc3629 2 года назад +2

    조회수가 에픽세븐 공식채널 몇배를 뛰어넘누 ㅋㅋㅋㅋㅋㅋㅋ

  • @Chulunida
    @Chulunida 2 года назад +4

    매년 논란으로 불탔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로 잠재워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로 민심을 잡으려 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음.
    이전부터 밸붕 캐릭터는 출시가 되어왔지만, 연속적으로 대놓고 출시하진 않았음.
    그리고 그 때는 너프라는 칼을 빼들어서 칼질을 했었고, 당시 유저들은 너프를 납득했었음.
    왜냐하면 당시에는 월광이 천장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 적었기 때문.
    지금은 신비소환이라는 월광 픽업이 존재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물 정도.
    덕분에 너프라는 칼을 빼들면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을 막을 수가 없음.
    이걸 감안하고 파워인플레를 조절했어야 했는데, 대체 어디에 쓸 돈이 필요한 건지 미친듯이 7재앙을 뽑아냄.
    지금 스노우볼이 엄청 커져버린 상황에서 너프는 없다고 선언하면서 상향 평준화를 예고함.
    너프없는 밸런싱으로 가속화 되어버린 파워인플레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가 의문.
    참고로 너프 없이 상향만 여러번 받은 불속성 테네브리아(핑테네)는 스킬셋이 수면에 특화되어있어 PVE보단 PVP특화라고 봐야하는데,
    그렇게 상향을 받아왔음에도 메타에 등장조차 못함.
    슈크의 논리대로라면, 기존 성약들을 다시 메타에 등장하게 하기 위해선 모든 캐릭터를 리메이크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 @user-yl1pp4sx2r
      @user-yl1pp4sx2r 2 года назад

      이번 대규모 업뎃은 거진 없뎃이였다는 것도 한몫한다고 봄
      라이즈 업뎃-심연 초반 보상 상향, 뗑컨 시스템 등 유저 모두가 이득본 패치랑
      인연캐 추가(와이번용), 달빛인연, 전직 퀘스트 난이도 너프 등 진입장벽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 게 어느 정도 보이는 패치가 있었는데, 솔직히 어웨이크는 지금 당장 딱하고 다가오는게 월뽑 천장이랑 뽑은 횟수 비례 4-5성 확정권 준단 건데 유저들은 어차피 4성이야 ㅅㄱ로 받아들이니 소화기가 아니라 애초에 기름을 부은 꼴이지 ㅉㅉ

  • @shutupandtakemymoney_
    @shutupandtakemymoney_ 2 года назад +6

    ㄹㅇ 스마일게이트의 모든 게임부서에 금강선이 필요하다 이게뭐여 진짜

  • @dincry9570
    @dincry9570 2 года назад +2

    지로보:내가 틀린것 같아 10명중 1명이 아니라 에픽세븐회사는 10명중 10명이야..

  • @jhyu6755
    @jhyu6755 2 года назад +7

    부자지간에 게임 분석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 @achinpajou
    @achinpajou 2 года назад +3

    에픽 밸런스가 항상 좋았던건 절대 아니었지만, 천젤리카 이후 최근 6개월만큼 대놓고 오버밸런스 캐릭터들을 줄줄히 낸건 오픈부터 3년이 넘는 기간 중에도 전례가 없는 수준.
    저번 한 달 정도 다시 성약 기준으로 밸런스를 개선하는 방향을 취하곤 있지만 그 6개월 사이에 지칠대로 지친 유저들은 모조리 떠나는 상태.
    문제점을 제기 하였으나, 답변은 '응 그대로 할거야'

    • @user-yl1pp4sx2r
      @user-yl1pp4sx2r 2 года назад

      동의. 7재앙 위치의 캐가 많아봐야 2~3 될까말까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도 그 캐릭터가 핵심이 되긴 했었음. 그래도 걔들 카운터가 분명했고 그걸 같이 집어서
      예방 or 카운터의 카운터를 한다던지 할 수 있었고, 그런 식의 픽으로 인해 조합에 빈틈이 보여서 평소엔 별로일지언정 특정 상황에 강한 소위 '조커픽'들도 꽤나 있었음.
      지금은 7재앙 중 하나라도 없으면 꼬운 정도가 아니라 ㅈㄴ 힘듬.
      그리고 7재앙들은 확실한 카운터도 없고,
      그 캐들의 기믹 탓에 조커픽도 멸종한 상태임.

  • @user-mt8vv7yd7g
    @user-mt8vv7yd7g 2 года назад +10

    김실장님과 연구원k님의 케미가 좋아서 에픽세븐 안하는데도 너무 재밌게 시청했어요! ^^

  • @hanlee1628
    @hanlee1628 2 года назад +1

    에픽세븐 출시일부터 한 2년인가 하다가 간담회사건 터질때 조금 넘어서 접었는데 그때 햇던 소리 똑같이 하는거 보면 접길 잘한듯. 솔직히 게임은 진짜 잘만들었긴함. 모바일 게임중에 스토리미는게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은 없었음.

  • @yusa_mano
    @yusa_mano 2 года назад

    외람된 댓글일수있지만, 저 세대교체 엄청 익숙하다싶더니 세븐나이츠 전철 밟는거같아서 묘하다 생각듭니다
    예전에 세븐나이츠같은경우도 타격횟수실드-> 다타수 공격기를 가진 캐릭터 출시-> 횟수무효화실드-> 타격 횟수 분할+ 횟수감소달린 캐릭터 출시-> 턴제실드출시-> 관통공격기 캐릭터 출시-> 턴제 무효화실드 출시로 꼬리잡기 했거든요.
    제일 가관이었던게 턴제실드메타당시 2턴실드캐-> 2턴감캐릭, 이후 3턴실드캐나와서 푸시해준뒤 3턴감캐릭나오고 반복하는것도 에픽세븐이랑 닮았다 생각드네요.
    리부트전 아일린이 3인이긴해도 딜러저격 5턴감이었으니...
    결국 인플레가 미친듯이 치솟다가 리부트패치로 전부다칼질하고, 현재는 리부트패치전급으로 성능캐들 다수출시+리메이크해서 다시 쓰는애들만 쓰는 상황이던데.... 이게 장수한 수집형 RPG들의 한계인걸까요? 저 세대교체를 제대로 수행해낸 게임을 크게 못본거같습니다.

  • @vxdqioipbxv
    @vxdqioipbxv 2 года назад +4

    에픽세븐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답답한 대처에 화만 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suoh6747
    @minsuoh6747 2 года назад +3

    저런 7대죄인데
    너프를 안하고 기믹으로 밸런스 잡는다 하니
    기가 차는거지
    태생부터가 망할 수 없는 금수저 성능으로 나온캐릭터를
    차라리 스마게가ㅜ협박해서 돈미새가 되었다 였으면 좋겠다
    너무 단기적으로 사기캐 생성이 됐자나

  • @user-cd4jt3to2i
    @user-cd4jt3to2i 2 года назад +2

    퍼즐앤드래곤 op캐릭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요즘엔 천장도 없는곳에 (천젤리카처럼) 확률까지 잠가놓고 출시합니다

  • @user-sm9bz6ge8z
    @user-sm9bz6ge8z 2 года назад +1

    32:20 이부분에서 설득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유가 비유하자면 정부가 시민들한테 돈의 순환을 빠르게 하고 싶어서 물가랑 새금을 먼저올리고 인금을 나중에 올리겠다라는 소리랑 비슷함 유저들은 얻을것도 없이 피해만 입을텐데 게임사는 게임사들만을 위한 이유로 밸런스를 잠시 흔들어 니네 잠깐만 엿맥이고 돈챙기겠다 이소리를 당당하게 하는시점에서 그건 욕먹을거임

  • @treesummer5496
    @treesummer5496 2 года назад +3

    천젤 나올때 육성으로 진짜 욕했고, 화라비한테 골통 한대 맞아보니 오함마로 찍힌거 같았고, 벨리안한테 반격 3연속 맞아보니 머리가 띵했고, 리무르가 내 캐릭 기술한번에 원콤내는거보고 샷건을 쳤으며, 지배자 릴리아스가 버프 지우고, 공깎 걸고 도발걸고 행게 내리는걸 보며 pvp에 대한 꿈은 접게 되었습니다.

  • @poison5393
    @poison5393 2 года назад +6

    세대교체를 천천히하면 게임은 오랫동안 밸런스가 무너진 채 죽어있을 거고, 빠르게 하면 과금푸쉬가 엄청나게 돼서 게임이 터질거고... 이걸 결정한 순간 어떻게 해도 우리 게임 안 망한다는 확신이 있었으니까 감행을 했다는 건데... 사업적 관점만 보고 유저 생각은 1도 안 했음에도 결국 수익이 나서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하나의 경영 사례가 될테고, 다른 게임들의 사업부들도 이 짓을 답습하게 되겠죠. 참 암담하네요.

    • @wopani5161
      @wopani5161 2 года назад

      유저들은 어차피 지를거기 때문에 사실 욕좀먹고 매출땡기는건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죠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 2 года назад

      해외서버에서는 오히려 한국유저를 이상하게보던데 이거도 좀 큰듯.
      한국에서 반응이 안좋아도 해외유저들에게서 빨아먹으면 그만이니까.

  • @MartisRYO
    @MartisRYO 2 года назад +2

    리무르 설정 개잘반영했네ㅋㅋㅋㅋㅋㅋ ㄹㅇ오버밸런스급인데 너무 잘 반영했음

  • @jaderd.3773
    @jaderd.3773 2 года назад +1

    OP급 버프를 성약, 월광 캐를 각각 하나씩 같이 버프를 주던가,
    아님 실장님 말대로 텀이라도 길게 했으면 이정도의 분노를 부르진 않았을 것 같네요.
    너무 속 보이는 행태에 유저들이 더 분노 했을것 같네요.

  • @user-gt7ww8tl2g
    @user-gt7ww8tl2g 2 года назад +4

    에픽은 치즈사건때 반성한다는 의미로 라이브방송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라이브방송은 통보 및 홈쇼핑으로 변질된지 오래됐습니다. 저는 게임이 난리가 났는데 사람이라면 사과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과는 하질 않더군요. 운영진왈 "당장이라도 사과로 기분좋게 해드릴 수는 있겠지만" 글을 읽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게임이 꼬우면 떠나란 말 함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게임여건이 다르죠. 그러나 에픽세븐은 해당이 안됩니다.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죠. 게임이 어떻게 평점이 1.3점 일수가 있죠?

  • @user-sm8eo9wj9o
    @user-sm8eo9wj9o Год назад +5

    일단 저 방송 기획한 사람은 짤려도 할말 없을것같다

  • @user-ri6gf4sd2w
    @user-ri6gf4sd2w 2 года назад +1

    세대업 작업을 이야기하다보니 세븐나이츠가 생각나네요.. 세븐나이츠도 세대업 작업을 진행하려다가 밸런스가 망으로 흘러갔고 결국 2로 넘어간 느낌이 강했는데....
    에픽세븐이 왠지 그 길을 걸으려고 하는것 같다는....

  • @Hellsing0426
    @Hellsing0426 2 года назад +1

    수집형 RPG가 보여줄수있는 극단적인 최악의 예시를 보여주고있는것같네요. 무너진벨런스, 사기급 신캐, 애정도 등 파고들기 요소는 없이 나오는 캐릭터들.. 거기에 게임하는 유저들 멸시하는 운영진들은 덤

  • @minjuncho2229
    @minjuncho2229 2 года назад +4

    프리코네가 만약 기존 누구나 갖고있을법한 캐릭터를 6성으로 올리는게 아니라
    한정캐부터 6성을 냈다면 이 꼬라지였겠네 ㅋㅋㅋㅋㅋ

    • @user-sr4dr4fn9k
      @user-sr4dr4fn9k 2 года назад +2

      ㄴㄴ 프리코네 오픈부터 한 유저로써 첫 6성이 미식전이 아니라 수영복 미식전이라도 별로 감흥없었을듯 프리코네가 혜자라서 통언뜬만하면 전부 있는 캐릭터니까.
      솔직히 터질거면 냐루에서 터졌어야지. 냐루 미친성능에 마딜 대다수 관짝보낸 원흉이자 파워인플레의 시작이였으니까 근데 한정캐릭6성이 냐루성능이다? 그럼 좀 불탈지도?

  • @user-fx9mo9ps9s
    @user-fx9mo9ps9s 2 года назад +4

    세대 교체 작업 부분 보니까 프리코네 6성이 얼마나 머리를 써서 한건지 체감이 되네요

  • @brianyun1604
    @brianyun1604 2 года назад +1

    한동안 신규 월광을 내지않겠다는 공지를 생각하면 등급업 작업이라는 말이 확 와닿는 표현이네요. 정말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 @K2sMeT
    @K2sMeT 2 года назад +2

    이래서 같은 스마게 게임사안 로아도 사람들이 많이 불안했던거지.
    저는 일단 에픽세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에픽세븐은 유저를 ATM기기로 생각한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미 세대를 높이는 방식을 게임사가 선택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고통만 늘어날껄로 보여 안쓰럽네요

  • @Dohyun0313
    @Dohyun0313 2 года назад +5

    작년 메이플이랑 비슷한거같아요 돈만 바라보는 패치와 꽉막힌 소통이 비슷한데
    요즘 메이플은 패치를해도 설득을 하고 납득이 가는 패치를 한단말이죠 납득이 힘든 패치를 하면 그에 맞는 사료를 주기도하고 소통에 관한 부분은 강원기디렉터께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서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그때는 로아라는 반면교사가 있었는데 지금 에픽은 어케될지가 걱정이네요

  • @user-pu8qk1zy6q
    @user-pu8qk1zy6q 2 года назад +15

    에픽세븐 유저로서
    초반 빛의 천사 안젤리카 부분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비타격"으로 디버프를 거는 행위자체가 "타격"으로 디버프를 거는 것보다 항상 우월한것은 아닙니다.(초반 말씀하셨던거처럼 디버프를 걸 확률이 더높은건 아니라는뜻)
    그이유는 비타격 스킬 기믹을 카운터치는 영웅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젤이 인플레의 시작인 이유는
    에픽세븐 영웅의 능력중
    "상대버프 해제" 와 "상대 디버프", "우리팀에게 이로운 버프 및 행동게이지증가"
    가 한영웅에 들어갈수 없는 스킬셋이라는 겁니다.
    보통 에픽세븐에서는 해제하는 캐릭터한명, 디버프거는 캐릭터 한명, 이로운 버프를 주는 캐릭터 한명 이런식으로 세명의 영웅이 처리해야할 일을 한 캐릭터가 전부하고있는 상황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dri13829
      @dri13829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그건 이전 성약 영웅들도 가지고 있던 부분임.
      하지만 그 영웅들이 등장 하거나 밸패로 떡상 했을 때 지금 같이 불타지는 않았음.

    • @user-zo5yb9bv5s
      @user-zo5yb9bv5s 2 года назад

      80만원자리캐릭터를 다들 존나가지고있던데 대다놔다 모바일유저들ㅋㅋㅋㅋㅋ 몇천지르는건일도아닌가

    • @딸기_바나나
      @딸기_바나나 2 года назад +1

      @@user-zo5yb9bv5s 무조건 80만원인건 아니고 천장쳤을때 얘기니까 무과금도 그간 모아온 재화로 혹시...?하다가 뽑기도 하니까여... 그리고 천젤은 그당시 천장도없었음 1억질러도 못먹을 운이면 못먹었던 캐릭

    • @user-dk8bl4pu6q
      @user-dk8bl4pu6q 2 года назад

      @@dri13829 도대체 디버프 해제하면서 디버프 걸고 행게증버프 주는 성약 캐릭터가 어딨음?

    • @rii7230
      @rii7230 2 года назад

      어느정도 맞말이긴한데 비타격 카운터보다 반격 회피나 피격시 행증 같은 타격카운터가 더 많다고 봐서 비타격이 확률이나 이점이 많은건 맞음

  • @TF-Medic
    @TF-Medic 16 дней назад

    19:17 저 라이브 방송 컨셉 비용 땡겼나 봐요.
    2년 전 내용이지만, 이 영상 보고 생각나서 접속 중.
    에픽세븐 몇 개월 밖에 안 했는데, 제가 게임 접은 얼마 뒤에 저 모양 됐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