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5가 기존 팬층에게 퀄이 떨어진다고 구박을 많이 받았는데 의외로 스토리도 그런대로 탄탄했고(dlc영역때문에 구박이 없지 않아 있음) 사이드로 낚시 캠핑 조리 그리고 사진 시스템이 조화가 되면서 내가 여행중에 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 됨 파판 13도 좋았고 15도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음
스토리가 이제서야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밸런스는 아쉬워도 게임성 자체는 지금까지 해 본 파판 시리즈 중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스토리 구성 자체가 별로인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가 캐릭터들 감정선이나 캐릭터들 행동에서 개연성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파판15하면서 진행하면 할 수록 마음이 아파져서 질질 끌었어요. 결말에 로고 바뀌면서 울지는 않았지만 기분 찡해져서 한동안 기분 저조하게 살았던 기억이….. 자꾸 아쉽고 다른엔딩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냥 계속계속 찝찝하고 마음이 아직도 많이 아픈 작품이였달까요 ㅠㅠ 파판7은 그냥저냥 재밌게 하고있는데 아직도 파판15는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ㅠㅠ
서사가 정말 엉망진창이였습니다. 녹티스가 왕국을 떠난이후 왕국이 멸망하는 장면들은 전부 킹스글레이브 라는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신문 읽는 정도로. 그 이후 뭐 역대 왕들의 힘을 얻는다느니 6신의 힘을 빌린다느니등을 핑계로 왕국이 멸망했는데 느긋하게 켐핑하는 부분이 전체 플레이의 5할이상인 느낌. 더군다나 이부분만 유사 오픈월드고 이후 알티시에에 도착하면 일자진행으로 봐뀌면서 이야기가 급전개. 크리스탈에 흡수된 이후 10년후로 나오면서 설명이 전혀 없고.... 최종보스전은 거의 이벤트전 같은 느낌이였구요. DLC니 뭐니 나오기 전에 해놔서 지금 버전이랑 다를수만 엄청 실망스러웟습니다. 그래픽이랑 OST는 엄청 좋았고 마지막에 아덴 잡고 루나랑 키스신? 나오기 전에 크리스탈에 나온 이후에 마지막 켐핑 장면을 틀어주는데 그부분에서는 엄청 울었어요. 충분히 좋은 이야기로 만들수 있었는데 너무 못 풀어낸거 같습니다.....
옛부터 알아주는 명가에서 값비싼 최상급 재료들을 공수하고 열심히 손질했으며, 최고의 요리가 나올 것을 장담하였고 크게 홍보하였음. 하지만 요리사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인스턴트 라면에 최상급재료들을 넣고 끓임. 그마저도 팅팅 불어서 맛도 없는 느낌. 그것이 파판15....
전체 스토리만 보면 나쁘지 않고 특히 마지막에 로고 바뀌는건 여운이 꽤 남았지만 플스4에서 예구까지해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딴 입장에서는 스토리를 몰입할 수 없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았습니다. 뜬금없는 서브 퀘스트들은 당장 왕국이 망해서 힘을 길러야되는데, 잡 심부름이나 하고 있고.. DLC 팔이 때문에 동료들이 이유없이 이탈했다가 돌아오고 반지는 밸런스 패치 해주기 전까지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그걸 넘어서 디렉터 이탈하면서 남은 이야기 마무리 못하고 프로젝트가 접히는 것까지 ㅋㅋ 참 험난한 개발과정을 겪은 게임이었어여.. 플스 기준으로 낚시 손맛이 참 좋아서 낚시한 시간이 제일 길었던거 같네여 ㅋㅋㅋ 오히려 게임이 시작되기 전 시기를 그린 킹스글레이브에 나온 주인공이 진 주인공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라.. 차라리 그게 게임으로 나왔으면 대박이었을 거 같네여..
사실 미디억믹스 한다고 스토리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구성만 아니었다면 좋았을겁니다.. 게임스토리 시작전의 여행초기 스토리는 2D애니로 나오고 여행을 떠난후 녹티스 왕자의 부재동안 레기스왕과 루나, 닉스울릭의 희생을 통한 광요의 반지의 수호이야기는 킹스글레이브 3D영화화 되고. 이후 본편스토리에서 각기 이그니스, 글라디오, 프롬프토 세명의 파티부재기간 이야기를 DLC화(이그니스 경우는 아예 IF스토리까지 전개,.) 이후 시즌패스 2계획은 아덴만 나오고 전면 백지화 뒤 소설로 끝맺음 되는.. 스토리를 사방을 찢어서 전개해서 그게 결과적으로 본편스토리에 구멍과 서사의 헛점을 많이 만들었죠.. 최소한 2D애니와 아덴DLC제외 파티원3명DLC 이것만 없애고+ 로열판 기준 컷신 및 시스템보완으로 온전하게 게임에 넣어놨으면 훨씬 좋앗을거라봅니다.. 사실 이게 별거아닌것처럼 말했지만 정말 출시당시에는 문제가 심각한 게임이었다는거죠.. DLC는 이그니스는 아예 IF스토리 개념도 잇어서 DLC는 아덴, 이그니스였으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프롬프토나 글라디오도 아예 진행간 주캐릭터가 글라디오나 프롬프토로 변해서 그냥 본편내에서 진행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을거라봐요.. 여기에 멀티플레이용으로 만든 전우DLC는 또 녹티스 부재동안 시해에 잠식된 10년간 루시스의 이야기를 플레이어가 되는 무명의 킹스글레이브를 통해 전개하는..또 스토리를 찢어놓지요.. (심지어 이 주인공은 작중 여러 업적과 설정상 글라디오 보다 강한 ..녹티스, 아덴제외 주역캐릭터들보다 강하게 묘사) 본편내 연출로 충분히 연출가능한 파티원들은 별도DLC화 시키고 오히려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줘서 DLC의 역할에 충실한 레이브스 같은 캐릭터들은 멋진 외형과 스토리상 꽤 큰 희생을 함에도 서사가 구멍이 송송나있고 여러모로 아쉬운게임입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수준의 미디어믹스를 전개했고 그게 결과적으로 게임을 다 망쳤어요.. 나쁘지않은 작품이지만 미디어믹스로 너무 판을 안키웠으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수잇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이작품의 미디어믹스 전개의 사실상 실패로 느낀바가 있었는지 파판7리메이크는 뭐 원래 시리즈 역대급 유명세 작품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역시 미디어믹스를 안한편이고 겨우 몇일뒤 나올 16도 미디어믹스가 거의 없죠.
근데 얘들이 실패해서 그렇지 게임업계의 발전을 생각해본다면 얘네들의 행보 자체는 선구자적이긴 했음 게임 업계가 3~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게임만 팔아서 돈벌거나 인게임 결제(가챠 등) 말고는 수익창출 수단이 없음. 영화 업계만 해도 영화상영 말고도 2차판권(OTT 등)판매, 굿즈, 미디어 믹스(드라마화, 소설, 애니)등 다양한 수익창출 수단을 전개하는걸 생각해보면 게임 업계는 규모에 비해 너무 전근대적인 부분이 있음.
파판 처음해봤는데 재밌었음 당시에 이거 출시때 그래픽 너무 높아서 해본사람도 별로 없었고 나도 사고나서 이제야 올해 컴터바꾸고 해봤는데 그래픽도 좋고 오픈월드도 괜찮았음 시프트브레이크 뽕맛은 최고에다가 약간 좀 스토리가 4퍼센트부족한거 빼고 괜찮음 수신이랑 1대1과, 후반에 신들나와서 인섬니아 왕국방어막깰때의 브금은 진짜 1티어급임 연출도 훌륭하고 보스들 사냥도 괜찮고( 오메가는 진심 개어려웠음) 지금해봐도 충분히 좋은게임임 본인은 엔딩도보고 일단 다른 보조퀘스트들도 하면서 63시간채움 아 구매할때 아덴 에피소드 dlc는 같이 무조건 사셔야함
스퀘어 에닉스 핵심 개발진이 멍청한 이유는 저정도의 레전드 그래픽 엔진을 가지고 아재 4명 파티를 질질 끌고갈 생각을 했다는거다. 15 발매할때 까지만 해도 그래픽은 여전히 탑급을 달리고 있고 모두가 인정하는 그래픽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게임사였는데 지들의 강점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전개였음. 하다못해 성별을 반반 섞어놓기만 했어도 대다수 구매 유저들이 아재들이었던 이 게임이 망하진 않았을텐데....... 지들이 만든 게임을 어느 연령층 어느 성별이 구매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딴 결과물로 망하는 결과는 절대 안나왔을텐데....애휴..
@@amoebac 생각을 해보자. 애초에 스퀘어 에닉스라는 게임사가 파판으로 유명하고 오래된 만큼 올드 유저들은 옛날부터 했던 아재들이고 구매력의 핵심은 이 사람들임. 굳이 여캐가 헐벗을 필요까지도 없음. 유저로써 판타지세계에서 바라는거? 현실에서 못해본 모험과 판타지스러운 결투, 거기에 이쁜 연인과 분위기 내는거. 이게 메인이고 이미 스퀘어 에닉스라는 회사는 이걸 아주 정통적으로 제대로 해서 대박을 터트렸고 이미 대다수 게이머들 머릿속에는 그 작품을 안해봤어도 알고 있을 정도임. '파판7' 이걸 만든 회사에 파판은 몰라도 티파는 알수밖에 없을정도의 레전드 케릭터를 뽑아낸걸로 모자라 충분히 잘 할수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이 악물고 쓸데없는거나 쳐 만들고 있으니 당연히 유저들이 외면할 수밖에 ㅋㅋㅋ 특히 한국유저 태반은 다 군필자들인데 판타지 세계에서도 쓸데없이 현실적인 군대에 아재 4명 파티 쳐나오는데 할 생각이 날까? 더 웃긴건 판타지 세계고 마법쓰고 초능력쓰고 힘과 능력에 따른 성별 차이가 의미없는 세상인데 왜 군대에는 다들 남자뿐이냐? ㅋㅋㅋㅋㅋㅋ 이미 이거부터 쓸데없는 설정이라는거지. 그분들이 좋아하는 성평등 기준으로 봐도 여자들도 마법쓰고 초능력쓰고 남자보다 더 강력한 힘을 보일수가 있는 세계인데 왜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거냐? 판타지 세계면 그냥 판타지 세계 답게 가야하는데 쓸데없이 현실을 어설프게 섞으려니까 유저들한테서 거부감이 생길수밖에 없는거. 판매량만 봐도 리메이크한 파판7이 망작들 다 깨부수고 압도적으로 잘팔리는거 보면 모르겠음? 지들 잘하는거 놔두고 계속 똥볼만 차는데 당연히 유저들 반응이 냉소적일 수밖에 없지. 거기에 그나마 잘하는게 모델링 깎는 회사였는데 이젠 평균적인 모델링 퀄리티가 다 올라버려서 몇 안되는 강점이었던 그래픽도 강점이 아니게 됬음. 시리즈가 갈수록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계속 쇠퇴하고 퇴화하고 있으면 당연히 팬으로써는 개빡치고 분노할수밖에 없는게 정상 아니냐?
그래픽만 좋았던 게임 그 외 모든 단점들 보자면 1. 게임성 실시간전투가 가능하다는거말곤 아무런 흥미요소가 없음 적들도 거의 판박이에 능력치만 조정한 복붙들 일본에서 만든 오픈월드들이 뭐 다 그렇지만 상호작용이나 유기성이 전혀 없는 죽어 있는 오픈월드 크게 스킬이나 연계기가 특징이 있는게 없음 액션이 호쾌한것도 아니고 유저가 전투에서 하는건 늘 똑같은 짓 반복에 가까움 2.스토리 전체를 묶어서 모든걸 이해하고 보면 꽤나 괜찮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게임만 해서는 게임이 끝나고도 ????를 치게됨 보고 시작하든지 클리어하고 보든지 킹스글레이브를 봐야만 스토리가 거진 이해되기 시작함 킹스글레이브를 보지 않거나 평소에 게임에서 뜨는 텍스트성 아이템들을 유심히 읽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겜 하는내내 ㅅㅂ 내가 뭔 짓거릴 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하게됨 결론적으로 겜하는내내 그다지 동기부여가 안됨
파판 15는 실제 개발 시간이 부족했던게 티가 났었다고 생각합니다.....트레일러만 봐도 엄청 여러개 나왔고, 엎었다가 뒤집히고 실제 개발기간은 짧았던 것으로 추정되서 중간에 내용이 붕 뜨는 것과 급전개 및 최종장 전 던전이 호불호 갈리죠........만약 1~2년 정도 더 개발해서 나왔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ㅠㅠ
엔딩만큼은 지금 봐도 가슴이 벅차네요. 마지막 타이틀에 녹티스 추가되는 거랑 최종전 전날 캠프에서 친구들과 나눈 대화에서 죽고싶지 않다면서 울때 눈물 찔끔 났네요ㅜㅜ
참 마음아픈 스토리..
항상 비극은 명작이죠.
마지막에 루나가 고개를 옆으로 뉘며 파이널 판타지 글자와 메인화면에 그림생기면서 바뀌는 장면... 그 로고에서 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화면만 바라봣죠...
끝까지 희극을 기대했는데. 주륵..
방금 파판15 엔딩보고 와서 영상 보는데 이제서야 게임 스토리 이해가 싹되네요.. 감사합니다
하다가 지겨워서 파판시리즈 첨으로 중도하차 한 게임인데 재미있게 정리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판15가 기존 팬층에게 퀄이 떨어진다고 구박을 많이 받았는데 의외로 스토리도 그런대로 탄탄했고(dlc영역때문에 구박이 없지 않아 있음) 사이드로 낚시 캠핑 조리 그리고 사진 시스템이 조화가 되면서 내가 여행중에 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 됨 파판 13도 좋았고 15도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겠음
Dawn of the future가 책으로 나올게 아니라 dlc로 나왔어야했는데 말이죠 ㅠㅠ
무책임한 디렉터 십새키 퇴사로 도주해버릴줄이야 회사도 문제야 개같은넘들이 지들도 미완성된게임 출시한거 인정하고 추후에 dlc로 보답한다고했으면 디렉터가 그만두더라도 밑에 후임 개발자를 디렉터로 올리던지했어야지 그만둿다고 dlc 전면 취소하고 파판15 판매량으로 단물다빨아먹었으니 다음 돈줄인 파판7이나 리메이크하자하고 내빼는꼬라지가 뭣같음
스토리가 나쁜게 아니라
스토리 전개방법이 최악이었죠
정리 잘하셨네요 덕분에 잘보고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판15는 제 인생게임중 한가지로 다른사람들은 별로라하지만 최고로 재밌게한 게임이에요 스토리설명 너무 좋네요 ㅋ
오오.. 마지막 대사..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고맙습니다.
플레이시에는 실망만 했는데, 편집을 잘하셔서 그런가 영상으로 보니 너무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판 찐팬인데, 도저히 게임 할 시간이 없어서 15는 사놓고 플레이도 못했습니다. 스토리를 보니 한이 풀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달시간에 해보시면되지..
시간 쪼개서라도 하세요! 재미있어요!
아버지가 부르는데 "나니?"
파반15는 명작이죠. 정말 재밌었으나 그넘의 뾰족머리 샤기컷. 이것만 아니었으면 레전드작품이었는데
정리 진짜 잘하셨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모두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못하기도 했고 게임성이 아쉽기도 했고 스토리도 아쉽기도 한 게임이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작품입니다...아직까지 파판15에 대해 다뤄주시는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명작인 사람한텐 ㄹㅇ 명작
@@Scuttler_statue 진짜 마지막 30분에 모든걸 쏟아부은 게임 ㅋㅋ
저도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납니다.
저에게도 명작.
가끔 합니다.
6회 클리어 했어도 잼씀다.
진짜 재밌게 했는데.. 처음 오픈월드만 빼면..
엔딩까지 봐야 여운도 남고 좋은데 초반 몇몇이 중도포기 하게 만드는게 아쉽더라구요ㅠㅠ
스토리가 이제서야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밸런스는 아쉬워도 게임성 자체는 지금까지 해 본 파판 시리즈 중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스토리 구성 자체가 별로인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가 캐릭터들 감정선이나 캐릭터들 행동에서 개연성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역대 파판을 다 안해보셨군요?...아쉽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단과 비비가 더 눈에 밝히는데
개연성 떨어진다에 곰감하네요
이건 마트 심부름 시키니 용잡아서 변기 사용할려고 집에 가서 용사칭호 받고 이께 모험 갈려고 스시집 회전 초잡 에 있는 밀향비빔밥 시켜 집에 화장실 이용하는 걸 보는 심정닙니다 ㅠㅠ
파판15하면서 진행하면 할 수록 마음이 아파져서 질질 끌었어요. 결말에 로고 바뀌면서 울지는 않았지만 기분 찡해져서 한동안 기분 저조하게 살았던 기억이….. 자꾸 아쉽고 다른엔딩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냥 계속계속 찝찝하고 마음이 아직도 많이 아픈 작품이였달까요 ㅠㅠ 파판7은 그냥저냥 재밌게 하고있는데 아직도 파판15는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ㅠㅠ
마지막에 로고 바뀌는 건 지금 봐도 신의 한 수...........................
정리된 스토리를 쭉 보니 스토리가 상당히 좋네요. 플롯이 아쉽다고 하던데, 실제 게임을 할 때는 전달이 부족했나 보네요. 아....
파판 팬으로써 넘 아쉽네요
서사가 정말 엉망진창이였습니다. 녹티스가 왕국을 떠난이후 왕국이 멸망하는 장면들은 전부 킹스글레이브 라는 영화에서 나온 장면들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신문 읽는 정도로. 그 이후 뭐 역대 왕들의 힘을 얻는다느니 6신의 힘을 빌린다느니등을 핑계로 왕국이 멸망했는데 느긋하게 켐핑하는 부분이 전체 플레이의 5할이상인 느낌. 더군다나 이부분만 유사 오픈월드고 이후 알티시에에 도착하면 일자진행으로 봐뀌면서 이야기가 급전개. 크리스탈에 흡수된 이후 10년후로 나오면서 설명이 전혀 없고.... 최종보스전은 거의 이벤트전 같은 느낌이였구요.
DLC니 뭐니 나오기 전에 해놔서 지금 버전이랑 다를수만 엄청 실망스러웟습니다.
그래픽이랑 OST는 엄청 좋았고 마지막에 아덴 잡고 루나랑 키스신? 나오기 전에 크리스탈에 나온 이후에 마지막 켐핑 장면을 틀어주는데 그부분에서는 엄청 울었어요. 충분히 좋은 이야기로 만들수 있었는데 너무 못 풀어낸거 같습니다.....
@@S4nd_cra6 그랬군요. . 넘 아쉽네요
마지막 30분에 모든것을 투자한 게임임
@@S4nd_cra6진심 ㅇㅈ합니다 실시간전투를 첨으로 도입해서 전투시스템은 나름 만족했는데 중요스토리를 dlc팔이해서.....
영화같은 과거 영상 보고 보러왔습니다
블록버스터 헐리웃 영화가
갑자기 만화책 원작이 있을 것 같은 일본 실사영화 같은 게임으로 변해버렸네요 ㅎㅎㅎ
너무잘봤습니다
DLC를 추가구매 안하다보니 모든스토리를 알진 못했는데 이로서 잘이해되었네요
좋은 목소리에 좋은 편집, 좋은 전달력으로 드디어 파판 스토리를 알게 되었는데요
왜케 스토리가 유치한거 같지...저 헤어스타일때문인가...
자야되는데 재밌어서 다 보고 자야겠어요ㅠㅠ
파판팬으로써 마지막에 박수를 안칠수가 없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리 정말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굿
이런 그래픽과 캐릭터로 파판5 6 리메이크 나오면 대박일듯
분명히 엔딩을 봤는데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서 흥미롭게 이 영상을 봤네요
옛부터 알아주는 명가에서 값비싼 최상급 재료들을 공수하고 열심히 손질했으며,
최고의 요리가 나올 것을 장담하였고 크게 홍보하였음.
하지만 요리사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인스턴트 라면에 최상급재료들을 넣고 끓임.
그마저도 팅팅 불어서 맛도 없는 느낌.
그것이 파판15....
영상의느낌이 GCL 님같네용.. 뭐징.. 너무잘만드셨네용..
잘봤습니다ㅎㅎㅎ
나중에 따로 소설까지 정리해주시면 좋겠어용~
만들던 영상들 마무리되면 한번 기획해볼게요! :D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 진짜 15때문에 파판좋아졌는데 윈도우판하고 개너무재밌게했음 인생겜임 마지막 루시스 그려질떄 개소름
세상에. 이렇게 그럴싸한 스토리 였나요?ㄷㄷㄷ 엔딩 본 게임인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ㅎㅎ
직접 플레이 했을때는 스토리 몰입도 안되고 전개가 뒤죽박죽에 비약이 심해서 이해가 안됐는데 정리 잘 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회차를 했는데도 이제 이해가 된듯 ㅋㅋㅋㅋㅋㅋ 잘봤어유 ㅋㅋ🤗
플레이할때보다 마지막 dlc까지 플레이하고 소설까지 볼때 모든게 짜맞춰지는
킹스글레이브 영화의 마지막 장면, 닉스 울릭의 유언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주인공 파티의 브로맨스도 멋지고 나쁘지 않은 게임인데 괜히 미디어믹스 전개해서 스토리를 이상하게 파편화 시키는 바람에.. 그것만 아니었도 훨씬 평가가 좋았을텐데 아쉬운 게임입니다.
야..파이널판타지는 언제까지 나오려나. 이수영 뮤직비디오 나올때가 2000년대 초반이었는데 20년이 넘어도 게임나오구. 대단.
옛날 파판 용사들은 메테오 정도는 몸으로 때우면서 저런 역병술사가 아니라 대마왕을 때려잡았는데....
다른건 몰라도 21:23 이 부분 하나로 감성 제대로 자극함
나는 이상하게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스토리 몰입이 안돼서 한번에 쭉 플레이하기가 힘든데...파판15도 중간까지 하다가 도저히 몰입이 안돼서 거의 1년가까이 내팽게처 있다가 최근데 다시 손대서 겨우 엔딩을 봤음. 근데 이렇게 한번에 줄거리를 보니 그나마 좀 볼만하네.
와 그래픽이 정말 ㄷㄷ
우와..
내가 예전에 했던
게임이 맞나싶네요;;
그땐 무슨 생각으로 플레이한거지?
마지막 쥔공 죽는게 슬프단 생각만
남아있고 이런 스토리란게 하나도
기억에없네요ㅜㅠ
정리 잘 해주셔서 재밌게 보고갑니다
Y
@리을입니다 ㄱㅊ 안죽는 루트도 있긴함
@@user-dh9km2jw8s그런게 있었음?
전체 스토리만 보면 나쁘지 않고 특히 마지막에 로고 바뀌는건 여운이 꽤 남았지만 플스4에서 예구까지해서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딴 입장에서는 스토리를 몰입할 수 없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았습니다. 뜬금없는 서브 퀘스트들은 당장 왕국이 망해서 힘을 길러야되는데, 잡 심부름이나 하고 있고.. DLC 팔이 때문에 동료들이 이유없이 이탈했다가 돌아오고 반지는 밸런스 패치 해주기 전까지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에.. 그걸 넘어서 디렉터 이탈하면서 남은 이야기 마무리 못하고 프로젝트가 접히는 것까지 ㅋㅋ 참 험난한 개발과정을 겪은 게임이었어여.. 플스 기준으로 낚시 손맛이 참 좋아서 낚시한 시간이 제일 길었던거 같네여 ㅋㅋㅋ 오히려 게임이 시작되기 전 시기를 그린 킹스글레이브에 나온 주인공이 진 주인공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라.. 차라리 그게 게임으로 나왔으면 대박이었을 거 같네여..
나는 누가 파판15 어떠냐고 물으면 최고의 낚시 게임이라고 말합니다. 진짜 파판15 낚시는 무조건 한번은 해봐야됨. 모든 낚시 게임들 다 싸다구 후려칩니다.
@@Zeed0203실례한다. 당신은 어떤점에서 그렇게 느끼다?
처음으로 엔딩 봤던 파판 게임이라 그런지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었어요. 마지막 여운도 있었고ㅎㅎ 소설도 있다니 함 찾아봐야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보고왔네요 ㅋㅋ
루시스왕국의 왕들은 충전배터리 역할한거네...이건 왕이 아니라 제물이 맞는 표현임. 다수의 이익을 위해 제물이 되더라도 기쁘게 죽으라는 교훈인가
21:10 가장 눈물 나는 장면 루나의 테마가 더 슬펴져요.
일본의 저 꾸준~한 헤어스타일들은 아무도 당할 자가 없지.
샤기컷 ㅋㅋ
어설프게 오픈월드로만든게 실수였음. 일자진행으로 만들었음 훨씬 멋진 작품이 됐을텐데.
나쁘지 않았다고 보는데 그 넓은맵에서 할수있는게 너무 없었던게 탈인 이동하는데 시간만 걸리고.....
위에 분 말씀 처럼 이제야 스토리가 정리 되네요. 휴~ 깔끔!
37:49 에 나오은 브금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
FF15 ost LUNA 라는 곡입니다!
dlc 이그니스 시나리오가 찐 감동
스토리크게 신경안쓰고했더니 나름 재밌게했던게임 저놈의 머리스타일이랑 여캐 없는거 빼면 전투시스템 괜찮았고 음악도 좋았다고 생각 특히 수신전이랑 아덴이랑 1:1 음악들은 지금들어도
미친 넷플릭스 보고 왔습니다 이런내용이었군요 와 영화 진짜 대박이엇어요 죽이네요 진짜
닉스 그는 최고의 킹스글레이브 였습니다.
아 이렇게해서 이렇구나 아 근데 겜에선 막쪼개네서 뒤죽박죽 하던데 진짜 이렇게 한편 그냥 쭉냇으면 욕은안먹엇을텐데 .. 아쉽네요
마지막 사진 아레아네 사진 골라서 마지막에 둘이서 흐믓하게 바라보는 게 웃걌네
옛날 파이널 판타지 8 에 나온 노래, eyes on me 가 좋았었는데 15에는 괜챦은 곡이 나오나요~
파판15, 게임은 까여도 노래는 안까여요!! 좋은 노래 진짜 많아요!!!!!
FF15는 BGM만큼은 FF6이후 최고로 불리울 정도로 좋습니다.진짜 음악이 아까운 겜..
결론은 주인공 데드 엔딩.. 아버지가 가슴을 펴고 살아라 해가지고 살아남고 강해졌는데 10년뒤 죽음... ㅋㅋㅋㅋㅋ
오오...재밌당
잘 봤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셨는데도 이게 뭔가 싶은데..
논란이 있을만 했군요..
마지막 장면 브금 너무좋다...
제목이 뭐죠...
진짜 승천해서 둘이 맺어져서 다행..
종종 물어들보셔서 알려드리고 싶은데 너무 옛날이라 저도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토리머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스토리머
파판 15 영상 정리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게봤습니다!
나에게 스토리보다 스토리텔링이 더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준 게임
첨에 겜하면서 왕자 태도도 그렇고 무슨 양아치패거리같아서 이게 뭐야... 이랬는데... 스토리는 좋았구나
ㅋㅋ 파판 잘몰라서 뭔 중2병 양아치들이여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똑같이 생각하신분이 계심😂
스토리는 좋은데 그것을 풀어 놓는 방식과 어설픈 액션으로 인해 저평가된게 참 아쉬운 작품이었죠.
연출이 참 아쉬웟죠 스토리구성 순서도 좀 바꿧으면 더 좋앗을거늘. ㅜㅋㅋ
그걸 우린 저평가가 아니라 제대로 받은 평가라고 부릅니다.
몰입 안되는 스토리 맨날 똑같은 뺑이 반복인 전투...........
망할 게임이었음
에에? 이미 한편의 영화 킹스 글레이브로 시작되는 게임 이었군요! 영화를 잼있게봐서 게임은 안했지만 덕분에 잼있게 잘봤습니다 루나 공주님의 운명이 안타깝네요 영화에서 주인공이 그렇게 힘들게 지켜냈는데 ㅠㅠ
소설이랑 dlc스토리도 정리해주세요~~~~
철권으로 접한 녹티스가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줄 몰랐네요
극장판 보고 궁금해서 왔는데 극장판은 겨우 앞에부분만 다루는 거였군요
요즘 니즈는 자극적이고 빠른 플레이 겠죠.
그래서 스토리와 액션의 비중은 후자에 집중되어졌어요.
하나, 전자를 집중하는 이 에게는 훌륭한 게임입니다.
사실 미디억믹스 한다고 스토리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구성만 아니었다면 좋았을겁니다.. 게임스토리 시작전의 여행초기 스토리는 2D애니로 나오고
여행을 떠난후 녹티스 왕자의 부재동안 레기스왕과 루나, 닉스울릭의 희생을 통한 광요의 반지의 수호이야기는 킹스글레이브 3D영화화 되고.
이후 본편스토리에서 각기 이그니스, 글라디오, 프롬프토 세명의 파티부재기간 이야기를 DLC화(이그니스 경우는 아예 IF스토리까지 전개,.)
이후 시즌패스 2계획은 아덴만 나오고 전면 백지화 뒤 소설로 끝맺음 되는..
스토리를 사방을 찢어서 전개해서 그게 결과적으로 본편스토리에 구멍과 서사의 헛점을 많이 만들었죠.. 최소한 2D애니와 아덴DLC제외 파티원3명DLC 이것만 없애고+ 로열판 기준 컷신 및 시스템보완으로 온전하게 게임에 넣어놨으면 훨씬 좋앗을거라봅니다..
사실 이게 별거아닌것처럼 말했지만 정말 출시당시에는 문제가 심각한 게임이었다는거죠..
DLC는 이그니스는 아예 IF스토리 개념도 잇어서 DLC는 아덴, 이그니스였으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프롬프토나 글라디오도 아예 진행간 주캐릭터가 글라디오나 프롬프토로 변해서 그냥 본편내에서 진행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을거라봐요..
여기에 멀티플레이용으로 만든 전우DLC는 또 녹티스 부재동안 시해에 잠식된 10년간 루시스의 이야기를 플레이어가 되는 무명의 킹스글레이브를 통해 전개하는..또 스토리를 찢어놓지요.. (심지어 이 주인공은 작중 여러 업적과 설정상 글라디오 보다 강한 ..녹티스, 아덴제외 주역캐릭터들보다 강하게 묘사)
본편내 연출로 충분히 연출가능한 파티원들은 별도DLC화 시키고 오히려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줘서 DLC의 역할에 충실한 레이브스 같은 캐릭터들은 멋진 외형과 스토리상 꽤 큰 희생을 함에도 서사가 구멍이 송송나있고
여러모로 아쉬운게임입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수준의 미디어믹스를 전개했고 그게 결과적으로 게임을 다 망쳤어요..
나쁘지않은 작품이지만 미디어믹스로 너무 판을 안키웠으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수잇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이작품의 미디어믹스 전개의 사실상 실패로 느낀바가 있었는지 파판7리메이크는 뭐 원래 시리즈 역대급 유명세 작품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역시 미디어믹스를 안한편이고
겨우 몇일뒤 나올 16도 미디어믹스가 거의 없죠.
근데 얘들이 실패해서 그렇지 게임업계의 발전을 생각해본다면 얘네들의 행보 자체는 선구자적이긴 했음 게임 업계가 3~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게임만 팔아서 돈벌거나 인게임 결제(가챠 등) 말고는 수익창출 수단이 없음. 영화 업계만 해도 영화상영 말고도 2차판권(OTT 등)판매, 굿즈, 미디어 믹스(드라마화, 소설, 애니)등 다양한 수익창출 수단을 전개하는걸 생각해보면 게임 업계는 규모에 비해 너무 전근대적인 부분이 있음.
파판15 2회차 2차비밀던전 클리어완성 끝났지만
스토리공간부재 DLC4개 못나온 캐릭터DLC3개 버그 화면공간문제만 해결했음 최고게임되었다 생각해요
영화그래픽 기본 업그레이드 추가 100기가정도 용량을 많이 먹었어요 기본 스토리 80점은 주고싶네요
본게임보다 영상이 재밌는게 함정.. 마지막 10년지날때는 뭥미인가 싶었다
파판 처음해봤는데 재밌었음 당시에 이거 출시때 그래픽 너무 높아서 해본사람도 별로 없었고 나도 사고나서 이제야 올해 컴터바꾸고 해봤는데
그래픽도 좋고 오픈월드도 괜찮았음 시프트브레이크 뽕맛은 최고에다가 약간 좀 스토리가 4퍼센트부족한거 빼고 괜찮음
수신이랑 1대1과, 후반에 신들나와서 인섬니아 왕국방어막깰때의 브금은 진짜 1티어급임
연출도 훌륭하고 보스들 사냥도 괜찮고( 오메가는 진심 개어려웠음)
지금해봐도 충분히 좋은게임임 본인은 엔딩도보고 일단 다른 보조퀘스트들도 하면서 63시간채움
아 구매할때 아덴 에피소드 dlc는 같이 무조건 사셔야함
뭔가 녹티스 왕자가 파이널판타지7에 나왔던 클라우드가 구원한 꼬맹이 남자가 성장하면 될 모습같다.
주인공 헤어스탈 때문에 너무 깸 ㅋ 시미켄 형도 저 헤어스탈이라 ㅜㅜ
그저깨 엔딩 봤는데 진짜 본 게임 만으로는 도저히 스토리 정리가 안되더군요. 게임은 잘 만든 것 같은데 이놈의 스토리 전달이 왜 이모양인지 참.. 진짜 스토리 전달만 완벽했다면 희대의 명작이었을텐데요.
녹티스를 철권7에서 처음봐서 파판15를 직접해보고 싶은데 파판 시리즈를 아예 처음인데 15를 처음으로 할만 한가요?
넘버링마다 세계관도 달라서 파판15만 즐겨보셔두 되요 저도 파판15로 파판 입문했슴다
영화 파판15 킹스글레이브 내용보고나서 게임해볼까했는데 사두고 안하네요
이렇게 정리한 걸 보니 너무나 재밌는데 플레이하면서 엔딩봤던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스토리가 이렇게보니이해가네요.
영화먼저 보고 게임하는데도 중간이 생략된느낌으로 엔딩봣엇는데....
이거보고나니 플4로 몇년만에 해볼생각이드네요
이게 뉴게임플러스가됫엇던가????
새게임+ 가능합니다 ㅎㅎ
닉스 울릭 언급이 하나도 안되다니 ㅠ_ㅜ;.
넘나 슬프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저... 파판스타일이라고까지 명명된 남주의 망할헤어좀 어떻게안되나.. 다른 캐릭터는 멀쩡한데 주인공 혼자 이질감 쩌는데..
마지막 장면을 메챠쿠챠 쑤컹쑤컹으로 만들면 지하루트에서 인기 대박 날듯.
너무 슬퍼요 ㅠㅜ 왜 다 죽어야 하나... 흙흙 여운이 생각보다 마니 남네요 결혼식 키스하고 왜 눈을 감니... ㅠㅜ
아버지는 서양사람인데 왜 왕자는 일본 호스트같은 얼굴+스타일이지..ㅎㅎㅎㅎㅎ
일본 특유의 국뽕이 묻힌 거 아닐까요 ㅎㅎ
호스트바에서 가봐ㅡ나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CBS king
@@fdlkcjlqwqfxskjekljokjlukjlkl 니드일본ㅋ
정답.
스퀘어 에닉스 핵심 개발진이 멍청한 이유는 저정도의 레전드 그래픽 엔진을 가지고 아재 4명 파티를 질질 끌고갈 생각을 했다는거다.
15 발매할때 까지만 해도 그래픽은 여전히 탑급을 달리고 있고 모두가 인정하는 그래픽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게임사였는데
지들의 강점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전개였음.
하다못해 성별을 반반 섞어놓기만 했어도 대다수 구매 유저들이 아재들이었던 이 게임이 망하진 않았을텐데.......
지들이 만든 게임을 어느 연령층 어느 성별이 구매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딴 결과물로 망하는 결과는 절대 안나왔을텐데....애휴..
성비가 씹창난게 문제였구나
보면서 듣던거에 비해 좋아서 놀랐는데
여캐 성분이 너무없었던게 문제였군
여캐가 없어서 망한거에요?? 게임할때 헐벗은 여캐가 있어야하나요?
@@amoebac 생각을 해보자. 애초에 스퀘어 에닉스라는 게임사가 파판으로 유명하고 오래된 만큼 올드 유저들은 옛날부터 했던 아재들이고 구매력의 핵심은 이 사람들임.
굳이 여캐가 헐벗을 필요까지도 없음. 유저로써 판타지세계에서 바라는거? 현실에서 못해본 모험과 판타지스러운 결투, 거기에 이쁜 연인과 분위기 내는거.
이게 메인이고 이미 스퀘어 에닉스라는 회사는 이걸 아주 정통적으로 제대로 해서 대박을 터트렸고 이미 대다수 게이머들 머릿속에는 그 작품을 안해봤어도 알고 있을 정도임.
'파판7' 이걸 만든 회사에 파판은 몰라도 티파는 알수밖에 없을정도의 레전드 케릭터를 뽑아낸걸로 모자라 충분히 잘 할수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이 악물고 쓸데없는거나 쳐 만들고 있으니 당연히 유저들이 외면할 수밖에 ㅋㅋㅋ
특히 한국유저 태반은 다 군필자들인데 판타지 세계에서도 쓸데없이 현실적인 군대에 아재 4명 파티 쳐나오는데 할 생각이 날까?
더 웃긴건 판타지 세계고 마법쓰고 초능력쓰고 힘과 능력에 따른 성별 차이가 의미없는 세상인데 왜 군대에는 다들 남자뿐이냐? ㅋㅋㅋㅋㅋㅋ 이미 이거부터 쓸데없는 설정이라는거지.
그분들이 좋아하는 성평등 기준으로 봐도 여자들도 마법쓰고 초능력쓰고 남자보다 더 강력한 힘을 보일수가 있는 세계인데 왜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거냐?
판타지 세계면 그냥 판타지 세계 답게 가야하는데 쓸데없이 현실을 어설프게 섞으려니까 유저들한테서 거부감이 생길수밖에 없는거.
판매량만 봐도 리메이크한 파판7이 망작들 다 깨부수고 압도적으로 잘팔리는거 보면 모르겠음?
지들 잘하는거 놔두고 계속 똥볼만 차는데 당연히 유저들 반응이 냉소적일 수밖에 없지.
거기에 그나마 잘하는게 모델링 깎는 회사였는데 이젠 평균적인 모델링 퀄리티가 다 올라버려서 몇 안되는 강점이었던 그래픽도 강점이 아니게 됬음.
시리즈가 갈수록 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계속 쇠퇴하고 퇴화하고 있으면 당연히 팬으로써는 개빡치고 분노할수밖에 없는게 정상 아니냐?
그래픽만 좋았던 게임
그 외 모든 단점들 보자면
1. 게임성
실시간전투가 가능하다는거말곤 아무런 흥미요소가 없음
적들도 거의 판박이에 능력치만 조정한 복붙들
일본에서 만든 오픈월드들이 뭐 다 그렇지만 상호작용이나 유기성이 전혀 없는 죽어 있는 오픈월드
크게 스킬이나 연계기가 특징이 있는게 없음
액션이 호쾌한것도 아니고 유저가 전투에서 하는건 늘 똑같은 짓 반복에 가까움
2.스토리
전체를 묶어서 모든걸 이해하고 보면 꽤나 괜찮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게임만 해서는 게임이 끝나고도 ????를 치게됨
보고 시작하든지 클리어하고 보든지 킹스글레이브를 봐야만 스토리가 거진 이해되기 시작함
킹스글레이브를 보지 않거나 평소에 게임에서 뜨는 텍스트성 아이템들을 유심히 읽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겜 하는내내 ㅅㅂ 내가 뭔 짓거릴 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하게됨
결론적으로 겜하는내내 그다지 동기부여가 안됨
파판중 재일 지루해서 뭔가 했는데.....
스토리는 그나마 잘 만들었네요
잘봤습니다~ 파판14 온라인과는 연결점이 없는건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파판14에서 나오는 초코보나 모그리 같은 비슷한 요소들이 나오긴 하지만 세계관 자체는 별개의 세계관입니다 ㅎㅎ
파판시리즈는 기본 뼈대만 똑같고 각각 다른 스토리에 다른 세계관입니다.
아항 그렇군요
@@KingMuuu 파판14 파판15 콜라보퀘스트가있어요 파판14 미코테 비술사가 파판15 차원으로 넘어온겁니다.파판14 가루다가 보스로나오고요
왕들이고, 성녀고... 그냥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존재네....; 스토리가 너무 암울합니다...
루나프레야 진짜 디자인 예쁘게 나옴. 리얼.
텅텅 빈 게임 만들기도 힘든데 그걸 해 냄 고추4명 사진찍는거 부터 지옥불황천행
예전 슈퍼패미컴시절 게임처럼 모험과 판타지 동료로 꽉꽉채운 선물느낌을 원합니다
파판.....항상 재미있게 하는데 항상 아쉬움
히로인들 꼭 죽여야 맘이 편했냐 개발자들아
어렸을적 파판7 할때도 에어리스 죽는거 보고 개충격 먹고 ㅋㅋㅋ
파판15도 루나 죽는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루나 죽는거 보고 개충격 먹음 ㅋ루나 한테 장가 갈려고
존나 열심히 찾아갔는데 ㅋㅋㅋ아씨 ㅋㅋ
10년동안 세월의 풍파를 혼자겪었나 제작진은 미중년의 모습을 보여주려고했던건데 녹티스 10년후여도 그냥 미청년이어야하는거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미중년을 만들어버리네
어쩌면 바하무트는 녹티스 죽임으로서 철권 세계관으로 날려버리기위한 큰그림을 그린것은 아니었을까?
능력써대며 열심히 철권파이터들과 싸워대더만 ㅋㅋ
파판 15는 실제 개발 시간이 부족했던게 티가 났었다고 생각합니다.....트레일러만 봐도 엄청 여러개 나왔고, 엎었다가 뒤집히고 실제 개발기간은 짧았던 것으로 추정되서 중간에 내용이 붕 뜨는 것과 급전개 및 최종장 전 던전이 호불호 갈리죠........만약 1~2년 정도 더 개발해서 나왔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ㅠㅠ
루나는 정말로 죽은 게 맞고 마지막에 루나와 왕좌에 있는 장면은 현실에 일어나지 않은 장면인 건가요?
루나가 너무 예뻐서 루나랑 꽁냥꽁냥 하는것좀 보고싶었는데 만나자마자 죽여벼려서 너무 아쉬웠음.
파이날 판타지15. 루나프레나. 사요나라. 안녕히.. 늘 가슴을 피거라.. 늘 가슴을 피고 살아줘... 아리가토..
엔딩 보고 5:02 이 장면 다시 보면 더 와닿음
파판7 리메이크 다음파트는 언제 나오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