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과잉. 얼마전 인사이드아웃2에서 나온 '불안이'가 하는 행위였어요. 즉 불안이 많아 벌어지지도 않을 일들을 머리속으로 내내 생각하다가 점점 위험만 크게 느껴지죠. 이것을 극복하는건, 그냥 해보는 수밖에 없죠. 그냥 하는 것을 통해, 나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들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걸 배우게 되요. 중요한 점☝🏻, 풍부한 데이터 없이 하는 시뮬레이션을 분석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양질의 데이터는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잖아요. 데이터도 없이.....허황된 시뮬레이션만 돌리다가는 그게 우리를 겁박합니다. 그것 때문에 몸과 생각만 굳어버려요.
낭만은 비효율에서 온다. 극단적 효율 추구만 하던 나한테 낭만따위가 있기나 했을까 어차피 헤어질꺼면 연애는 왜하고 어차피 회사는 나갈껀데 왜 취직해야하고 어차피 죽을꺼면 왜 사는가. 결과마저도 기술로 손쉽게 예측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지만, 정작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 현대사회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정보과잉에서 비롯된 극단적 효율 추구가 개인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공감됩니다. 유용하게 정보를 활용하는것과 정보과잉으로부터 잃어가는 가치를 지키는 것. 이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이루고 싶습니다.
파도가 어떻게 칠 지 끊임없이 계산만 하다가 파도에 배가 뒤집어져 죽는것임. 중요한 것은 파도가 왔을 때, 노를 저어 파도를 피하던지 아니면 파도 위에 올라타던지 할 수 있는 “체력”과 “경험”이 필요한 것임. 진짜 파도는 모니터로 느낄 수 없는 것임. 몸으로 부딪혀봐야만 알 수 있음.
송길영작가님 책 내시면서 유튜브 나오신 거 거의 다 봤는데 여기가 제일 캐낼 내용이 많네요. 이젠 정말 콘텐츠도 과잉 시대라 다 볼 수는 없고 제일 영양가 있는 거 하나만 딱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여긴듯 싶습니다. 솔직히 이런 류의 팟캐스트, 대담? 콘텐츠도 정말 너무 많고 거기서 정말 authentic한 내용을 얻어간 적이 없어서 사고실험 영상들 썸네일이 떠도 '아 또 뭔가 팔려고 유튜브 순회해서 나오는 건가'하고 넘겼거든요. 그러다 이해인씨 인터뷰 보고 오 질문의 질이 좀 다르다 하고 관심 갖고 보고 있는데 이번 편도 진짜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pd님이 현직mz라 작가님이 말하는 요즘 세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보는 사람이 딱 던지고 싶은 질문을 적시에 던져주시는 거 같고요.
송길영 선생님 말씀 듣다가 울었어요 제가 너무나도 듣고싶었던 이야기여서요 그동안 외로운 걸 넘어서 고립되어 있다고 느꼈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 혼자만의 생각이나 고민이 아니었네요 정확한 공감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책도 얼른 읽어볼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20대 중반부터 뭔가 해보질 않고, 이게 돈이 될까? 이게 나중에 나한테 어떤 이득을 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실제 좋아하는 일을 해보지 않고 시뮬레이션만 하던 20대가 후회되기도하지만, 30대 부터는 그걸 고쳐먹고 살고 있어서 더 공감가는 화였습니다. EO 때부터 봐왔는데 최성운님과 작가님의 케미가 정말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침착맨님과 송길영 작거님의 케미도 너무 좋아해서 침채널에서도 사고실험에서도 계속해서 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이 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히 증명하네요. 원래 EQ채널에서 말 잘하고 똑똑한 MC라고만 봤는데요. 워낙 게스트에 집중해서 성함도 몰랐고요. 근데 보다보니까 정감이 가고 이제는 최성운이라는 본인 네임으로 채널 운영까지 하시네요. 회사 채널도 강하게 키우고 때가 되면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좋은 사례라 보입니다
예전에도 다른 채널에서 댓글 남긴 적 있는데 인터뷰어님 듣고 말하는 게 참 잔잔하게 음미해가면서 천천히 경청하면서 듣게 만드는 힘이 있으신 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치와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진솔함과 조심스러움, 경청과 성찰을 태도를 갖고 말씀하기 때문인 듯. 꾸준히 오래 활동하시는 거 보고 싶네요.
10:56 이전에 핵개인을 읽고 이 시대를 바라보는 표현에 많은 공감이 되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아 이번 호명사회 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성운님이 마음에 드는 구절이 저도 마음에 와닿아 이 책을 읽고 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저도 감동 받음..약간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요새 '나'를 찾는 것을 과거의 저의 기록으로부터 찾고 있는데 이 내용과 결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찾아 저의 호명을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최성운 Pb반갑습니다. 내가 최 Pb의 어느 부분이 코드 맞는 몫을 발견후 몰입 하게 되었고, 결론은 항 상 探究하는 성향이 내 게 닿아 언제 出帆할지 기다렸는데? 단독 출발 알게 되어 축하하며, 건강하게 뚝심 응원함! 송 작가님 요즘 핫하신 분! 도움 준 흐름 感動~~
22:17 ‘25.11.10 이 부분 본 이 날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스스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러 오기 임금의 상방이 강한 조직일 수록 cut-off-value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선택이라는 생각이 있죠… 전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어떤 회사도 영원불멸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경쟁력을 잃으면 인생이 힘들어질 것 같다는 위기 의식 때문에 결정하고 맡은 큰 일이 있는데 (지금도 고생중 ㅎ)… 훗날 이런 생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 해 나갔는지… 점검해봐야 겠습니다.
너 그대로도 괜찮습니다. 꼭 발전해야 좋은 건 아니에요. 모두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이 얘기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게 진실이지요. 현상유지를 해도 혹은 퇴보하더라도 그냥 각자 그 모습 그대로 괜찮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없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단에서는 뭐라도 하면 충분히 어제보다 나아집니다. 운동을 하면 건강이라도 좋아지겠죠.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는 알겠는데 이런 내용을 대중에게 영향력이 높은 스피커가 한다면 그리고 청자가 사회진출조차 하지 못한 청년들이라면 솔루션 없는 어설픈 위로 밖에 안 남깁니다. 세상은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 아닌 어제보다 단 1g이라도 나아지고 싶은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왔습니다. 노인의 경우에도 그냥 그대로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면 훨씬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치매확률이 높아집니다. 성공지상주의와 강박주의에 대한 병폐에 대해 어루만지고 싶으신 건 알겠지만 대부분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입니다.
세상 최고의 변수는 내자신의 태도임
진위 여부를 떠나 참 멋드러진 말입니다
그렇네, 태도랑 시각이구나
진짜 맞말이네요... 요즘 특히 정말 공감됨
그리고 그걸 최소화하는게 내가 진정으로 몰입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
0:01 나를 제거한 시뮬레이션을 하면 안 돼요
1초만에 삶의 진리를 말씀해주시네 ㄷㄷㄷ
시뮬레이션 과잉. 얼마전 인사이드아웃2에서 나온 '불안이'가 하는 행위였어요. 즉 불안이 많아 벌어지지도 않을 일들을 머리속으로 내내 생각하다가 점점 위험만 크게 느껴지죠. 이것을 극복하는건, 그냥 해보는 수밖에 없죠. 그냥 하는 것을 통해, 나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들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걸 배우게 되요.
중요한 점☝🏻, 풍부한 데이터 없이 하는 시뮬레이션을 분석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양질의 데이터는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잖아요. 데이터도 없이.....허황된 시뮬레이션만 돌리다가는 그게 우리를 겁박합니다. 그것 때문에 몸과 생각만 굳어버려요.
맞아요. 새로운 Input이 필요하죠
미룬이는 아직 안나왔나요?
@@BanDi-c7o그게 불안이 아닌감
낭만은 비효율에서 온다. 극단적 효율 추구만 하던 나한테 낭만따위가 있기나 했을까
어차피 헤어질꺼면 연애는 왜하고 어차피 회사는 나갈껀데 왜 취직해야하고 어차피 죽을꺼면 왜 사는가. 결과마저도 기술로 손쉽게 예측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지만, 정작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 현대사회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정보과잉에서 비롯된 극단적 효율 추구가 개인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공감됩니다. 유용하게 정보를 활용하는것과 정보과잉으로부터 잃어가는 가치를 지키는 것. 이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이루고 싶습니다.
공감되는 댓글 이네요 🙂↕️
응원받는 영상에 확신을 얻는 댓글이네요
정말 쓸 데 없는 거 할 때가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ㅎ
우리가 추구해야 할건 인생 성취의 총량이 아니라 인생 행복의 총량이라는거.. 그리고 과거도 미래도 아니라 현재에 있다는거죠
파도가 어떻게 칠 지 끊임없이 계산만 하다가 파도에 배가 뒤집어져 죽는것임.
중요한 것은 파도가 왔을 때, 노를 저어 파도를 피하던지 아니면 파도 위에 올라타던지 할 수 있는 “체력”과 “경험”이 필요한 것임.
진짜 파도는 모니터로 느낄 수 없는 것임. 몸으로 부딪혀봐야만 알 수 있음.
아…시뮬레이션 과잉으로 결단마비가 온 인간 즉 작가님이 말하시는 인간 그 자체가 저라서 정말 뼈아프고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23:41 남들이 내 생각을 모를 것 같지만... (중략) 내가 생각을 바르게 해야겠구나 - 제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부정적인 말을 모두 버리고, 내 안의 오만함과 교만을 계속 덜어내고 있습니다.
두 분의 대화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갑니다!
저도 계속해서 덜어내겠습니다
송길영작가님 책 내시면서 유튜브 나오신 거 거의 다 봤는데 여기가 제일 캐낼 내용이 많네요. 이젠 정말 콘텐츠도 과잉 시대라 다 볼 수는 없고 제일 영양가 있는 거 하나만 딱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여긴듯 싶습니다. 솔직히 이런 류의 팟캐스트, 대담? 콘텐츠도 정말 너무 많고 거기서 정말 authentic한 내용을 얻어간 적이 없어서 사고실험 영상들 썸네일이 떠도 '아 또 뭔가 팔려고 유튜브 순회해서 나오는 건가'하고 넘겼거든요. 그러다 이해인씨 인터뷰 보고 오 질문의 질이 좀 다르다 하고 관심 갖고 보고 있는데 이번 편도 진짜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pd님이 현직mz라 작가님이 말하는 요즘 세대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보는 사람이 딱 던지고 싶은 질문을 적시에 던져주시는 거 같고요.
여러 인터뷰 영상을 봐도 여기 인터뷰어가 똑똑하다는게 너무 느껴져요 질문을 받는 사람도 나를 알아주는 질문을 던지니
매우 기분좋게 대답을 할수 있을듯...
좋은 채널 입니다💕
작가님 최근에 여러 유튜브 많이 나오셔서 눈에 띄는건 거의 다 봤는데 그중에 최고인 영상 같아요! 피디님 말씀하시는거보면서 작가님의 눈이 반짝이는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어쩌면 '너 내 도반이 되어라' 라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ㅋㅋㅋㅋㅋㅋ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ㅎ
두분 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그 목소리에서 두분의 실력이 느껴져 더 좋았네요~
송길영 선생님 말씀 듣다가 울었어요 제가 너무나도 듣고싶었던 이야기여서요 그동안 외로운 걸 넘어서 고립되어 있다고 느꼈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 혼자만의 생각이나 고민이 아니었네요 정확한 공감을 받은 느낌이랄까요 책도 얼른 읽어볼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송길영님과 최성운님의 케미는🥹🥹 나중에 다시 시청할 목록에 저장할만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군요👍👍 새로운 채널 독립 축하드립니다! 더욱 자주 들르겠습니다^^
저도 한 방 맞고 갑니다. 생각을 올바르게 해라, 모두 다 아니까.
서로 너무 멋지셨습니다 👍
19:08 - 21:04 신기하게 위로받는 내용입니다 왜 눈물이 나죠
인터뷰 퀄리티에 정말 박수가 절로 👏👏👏
케이스 스터디의 맹점이죠. 나 자신이라는 변수를 생각 안하면서 성공한 타인이 얼마나 특수한지도 생각을 제대로 못하니
역시 송길영 작가님과 인터뷰 케미는 최성운 피디님이 최고인거같아요! 핵개인의 시대도 이오 채널 보고 구입했었는데 호명사회도 사러갑니다! 두분 자주 만나주세요 ㅎㅎ
최성훈 + 송길영 조합 최고👍
좋아하는 것을 오래해서 나의 장점을 뾰족하게 만드는 것, 그 긴 시간의 불안을 참아낼 수 있을만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 평생의 숙제이네요.
송길영 작가님의 마지막 질문과 진행자님의 답변을 훈훈하게 보듬어 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힘을 얻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많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리하지만 따듯한 송길영작가님 👍👍👍
두분.. 너무 아름다운 존재들이시네요.
결국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이라는 말씀에 격한 공감을
합니다.
많이 배우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30대가 되었지만 20대 중반부터 뭔가 해보질 않고, 이게 돈이 될까? 이게 나중에 나한테 어떤 이득을 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실제 좋아하는 일을 해보지 않고 시뮬레이션만 하던 20대가 후회되기도하지만, 30대 부터는 그걸 고쳐먹고 살고 있어서 더 공감가는 화였습니다. EO 때부터 봐왔는데 최성운님과 작가님의 케미가 정말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침착맨님과 송길영 작거님의 케미도 너무 좋아해서 침채널에서도 사고실험에서도 계속해서 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송길영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 너무 큰 위로를 받았는데 올해 또 이 채널을 통해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좋은 태도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디오처럼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믿고 보는 송길영작가님~ 오늘도 전구가 팍팍 켜지는 인싸이트가 있네요~ 고맙습니다^^
좋은내용에는 댓글로도 얻는게 있네요 넘 좋다
이 조합 사랑합니다 정말 ㅜㅜ
작가님의 거시적인 관점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1:05 너무 좋네요 책갈피 해봅니다~. 영상 마지막 역질문에 그에대한 대답과 작가님의 의견도 기가 막힙니다~ 역시 조로 스승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잘 되실 것 같아요. 홀리듯이 끝까지 봤네요
좋은 인사이트 너무감사합니다!
유튭켜자마자 어떻게 나에게 딱 맞는 조언을 해주는 클립이 바로 눈에 뜨는 피드에 있는거지 ㅋㅋ 알고리즘이란 🥺🥺
맞는 말이야 진짜 맞는 말이야
이 채널이 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완벽히 증명하네요. 원래 EQ채널에서 말 잘하고 똑똑한 MC라고만 봤는데요. 워낙 게스트에 집중해서 성함도 몰랐고요. 근데 보다보니까 정감이 가고 이제는 최성운이라는 본인 네임으로 채널 운영까지 하시네요. 회사 채널도 강하게 키우고 때가 되면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좋은 사례라 보입니다
우리 사회에 이런분이 계셔서 참 감사하네요
예전에도 다른 채널에서 댓글 남긴 적 있는데 인터뷰어님 듣고 말하는 게 참 잔잔하게 음미해가면서 천천히 경청하면서 듣게 만드는 힘이 있으신 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치와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진솔함과 조심스러움, 경청과 성찰을 태도를 갖고 말씀하기 때문인 듯. 꾸준히 오래 활동하시는 거 보고 싶네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냐는 말이 빠져서 보충해보자면, 유튭영상을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여러 표면적인 스킬에 집중하지말고 원리를 캐치하는 눈을 가지는게 중요함.
와~ 돌아오셨군요~ EO에서 그만하신다 하셨을때 넘 아쉬웠는데~ 반갑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구독박고 갑니다!
진행자의 질문에서, 얼마나 영상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했는지 느껴지네요. 질문이 고퀄이다.
이런 내용 너무 좋으네요. 차분하게 진행해주시면서 아주 냉철하게 하시는 질문들의 퀄리티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 질문에 맞게 송길영님이 차분하고 기분 좋게 답변해주시고 담백하게 얘기하시는 부분 또한 인상 깊고 좋았습니다.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이 넘쳐서 재밌어요
10:56 이전에 핵개인을 읽고 이 시대를 바라보는 표현에 많은 공감이 되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아 이번 호명사회 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성운님이 마음에 드는 구절이 저도 마음에 와닿아 이 책을 읽고 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저도 감동 받음..약간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요새 '나'를 찾는 것을 과거의 저의 기록으로부터 찾고 있는데 이 내용과 결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찾아 저의 호명을 찾아보겠습니다..!
최성운님 눈에 하트❤팡팡 어쩔♡^^♡
진짜 이런분이 전문가지
피디님 질문에 인사이트가 느껴져서 넘 좋아요~~~
영상2개만에 최애채널 등극...마니 올려주세오
최성운.송길영 두분화이팅~두분의 이름이 저에게 불리었습니다😊
두ㅍ분이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
서로 즐거워 하는 것이 보여서, 영상을 보는 저까지도 즐겁네요! 늘 깊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두 분께 감사합니다 :)
캬 두 분 합이 너무 좋네요!
진짜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튜브 운영하면서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책 정말 뜻깊게 읽었습니다. 큰 혜안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송길영 작가님 너무 좋아해서 책 발간이후 나오시는 다양한 영상 많이 봤는데요, 다른 곳과 질문이 다르니 다른 인사이트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갑니😘😍
너무나 흥미롭고 무섭도록 즐겁게 봤습니다. 마지막 우리 송길영님 질문도 😂 재밌네요
돌아가는 길도 길이다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다
저한테 아주 필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따봉 10번 100번 드리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먼저 최성운 Pb반갑습니다. 내가 최
Pb의 어느 부분이 코드
맞는 몫을 발견후 몰입
하게 되었고, 결론은 항
상 探究하는 성향이 내
게 닿아 언제 出帆할지
기다렸는데? 단독 출발
알게 되어 축하하며,
건강하게 뚝심 응원함!
송 작가님 요즘 핫하신
분! 도움 준 흐름 感動~~
실존주의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현대인에게 실존에 대한 고민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입니다. 책도 꼭 보겠습니다.
22:17 ‘25.11.10 이 부분 본 이 날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스스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러 오기
임금의 상방이 강한 조직일 수록 cut-off-value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선택이라는 생각이 있죠… 전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어떤 회사도 영원불멸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경쟁력을 잃으면 인생이 힘들어질 것 같다는 위기 의식 때문에 결정하고 맡은 큰 일이 있는데 (지금도 고생중 ㅎ)… 훗날 이런 생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 해 나갔는지… 점검해봐야 겠습니다.
좋은영상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용도 좋지만 두 분의 케미도 좋고 언변이 청산유수라 감탄하며 들었어요;ㅁ; 본받고싶네요
오ㅏㄴ벽한 인터뷰
말하지않아도 다 안다
... 뜨끔하고, 시원합니다.그러니 좋은생각해야겠습니다.거리낌없이 살고싶으니까요^^
구독자가 만명도 안되는 채널에 나오셔서 묵직한 맣씀과 날카로운 (마지막) 질문까지 해주시고. 제가 다 고마울(?) 지경입니다 ㅋㅋ 책도 잘 읽었습니다. 피디님도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편의 대담
와 ❤ 구독했어요 단독채널만드셨네요. 👏👏👏👏👏
언제나 믿고드는 송길영님인데~~~~
이 채널의 대담은 질문이 달라 그런가?? 좀 다가오는게 다르다느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다시 "나"네요......
'나'
지금도 듣고만 있는데,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하루에 얼마라도 꼭 챙겨야겠어요~~~....
최성운pd의 팟캐스트에 최근 빠졌었는데, 개인채널 런칭까지 알아버렸네요..ㅎ 축하합니다! 송영길 작가님과 대담 소중히 듣겠습니다
앗 안녕하세요!
채널을 따로 파셨군요.
예전에 봤던 영상들이 전부 다 시리즈로 제작되어서 너무 인터뷰를 잘한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EO 채널이었군요...!
채널 구독 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오랜만에 바뀐 스튜디오를 보면서 '어? 독립하신 건가?' 싶었었는데 정말... 송작가님의 통찰력 소오오오름
"내가 생각하는 것을 남들도 다 알고 있어요.'...
18:33 어~ 시원해~
너 그대로도 괜찮습니다. 꼭 발전해야 좋은 건 아니에요. 모두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이 얘기하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게 진실이지요.
현상유지를 해도 혹은 퇴보하더라도 그냥 각자 그 모습 그대로 괜찮습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없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단에서는 뭐라도 하면 충분히 어제보다 나아집니다. 운동을 하면 건강이라도 좋아지겠죠.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는 알겠는데 이런 내용을 대중에게 영향력이 높은 스피커가 한다면 그리고 청자가 사회진출조차 하지 못한 청년들이라면 솔루션 없는 어설픈 위로 밖에 안 남깁니다. 세상은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 아닌 어제보다 단 1g이라도 나아지고 싶은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왔습니다. 노인의 경우에도 그냥 그대로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면 훨씬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치매확률이 높아집니다. 성공지상주의와 강박주의에 대한 병폐에 대해 어루만지고 싶으신 건 알겠지만 대부분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말입니다.
남들 기준에 맞춰서 무리하게 발전하라는 게 안 좋은 거지, 자기 속도에 맞게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나가는 게 인간이 사는 이유라 생각..그게 곧 자연의 섭리기도 하고
주현아 13:25 부터 봐
짧게 자주 쌓고
도반을 만들고 성장지표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인풋을 멈춰선 안된다 밖에선 정체된다
깨달았다고 멈추면 끝난다
오바마의 연설만큼이나 말을 잘하는군.
감동적이야!
요즘 인생을 가성비 있게만 산다는 느낌을 받아 깊이 반성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통해 더욱 반추할수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3:37 진짜 시원하네ㅋㅋㅋㅋㅋ
15:41~ 방법
18:38~
송길영 작가가 말한 공적인 사회적 지원이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22:56 제 이야기라 공감이됩니다
13:35 너 그대로 괜찮은 게 아니라 네가 발전해야 괜찮은 거예요.
😂😂
13:45 통과가 아닌 연속적 성취다
모든것을 디 가질 수 없고
나를 제거한 대입은 실패 ..ㅇㅈ
박사님, 전자책도 빨리 부탁드려요
뭐라도 존내 하면서 시뮬레이션을 해라...걍 시뮬레이션만 하지 말고
채널 명이 "사고실험"
❤
영상에서는 둘이서 얘기하지만 왜 나를 향해 하는 말 같지…
이분은 진짜 뼛속까지 피까지 T이신듯 ㅋㅋㅋㅋㅋ
일론머스크 가즈아!!
you wrote please....so 🙂
이거 진짜 호주 워홀 온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보이는케이스
전 왜 최화정의 함정이라고 보였을까요ㅋㅋ
바로 앞에서 얘기하는데 헤드폰은 왜끼는거에요
사운드 모니터링
호오와 조예.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