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 쏟아지는 콘텐츠들 덕분에 개인이 무한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현대사회입니다.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지,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신과 함께에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송길영 작가님의 신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215646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는데,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 정리하면 1. 일부의 성공의 일반화 2. 나는 할 수 있을까 3. 구체적인 방법 없음 에 대한 고민과 반발로 보임. 결국, 길게 보면 회사 타이틀 때고 내 이름 석자로 사회에 나오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봄. 각자 처한 상황과 배경이 다르니 커먼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본인이 찾고 고민해야할 문제라 봄 그것을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본인에게 치열히 질문하고 답을 찾을지, 아니면 계속 본인의 믿을을 믿을지는 본인의 판단.
중후장대 제조업에서는 한공정만 실수해도 전체 제품이 불량이나고 그래서 모두가 내일같이 실수없이 정성을 쏟게 직원을 만들려면 내가 너를 평생책임자다는 계약? 또는 상호간 신뢰가 필요해서 그당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긴 문화고 시스템인데 지금은 그게 필요없어져가고 있죠. 그렇게 할 이유도 사라지고요.
결국 개인이 소중해져서 세상은 파편화되고 극소수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지만 대다수는 절망을 느끼는 사회가 된다는 거네. 앞으로 세상은 더 풍요로워지겠지만 삶은 더더욱 고달플 것임. 우리 개인이 사업자가 되면 모두가 경쟁자이고 승자가 독식하게 되니. 차라리 몸이라도 튼튼하면 3D 업종에 조기 종사하는 것이 낫겠음.
퍼스널브랜딩...ㅎㅎ 저게 향후 추세, 새로운 전망 같은 게 아니라 자기계발쪽에선 이미 우리나라 IMF를 비롯 각국 경제위기로 휘청이던 시절, 고용안정성 떨어지면서 최소 2~30년전부터 얘기되던 거임. 조직의 하나의 부속품같은 존재가 아닌 개개인이 간판 달고 자기자신을 고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데, 결국엔 우리가 익히 알던 세상의 질서, 성공공식에서 바뀌는 거라곤 없음. 회사에 고용되려면 자기 어필해야 하고, 예나 지금이나 큰 부와 명예를 얻고자 하면 지명도가 따르고, 그건 소수만 할 수 있음.
점점 더 개인 브랜드가 중요해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더 중요한 시대, 지식의 깊이도 중요해지고 끊임 없는 무한 경쟁으로 바뀌는 시대,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하면 그 무한경쟁을 견뎌내지 못해 뒤쳐질수도 있는 시대로 향하는 거 같구요. 또 한편으로 소그룹 전문가 모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는거 같군요. 그안에서 융합이 일어나고 창조가 일어나고 어떤 결과가 나올테니까요.
본인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진정 좋아하는 것으로 상품화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게 중요함. 자기가 유트브 보는 거 좋아한다고 열심히 유투브 만들어봐도 아무도 거들떠 안봄. 볼만한 유튜브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할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거지.
@@johnbillon7757 맞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는 것의 핵심 중 하나는 그것이 콘텐츠이든 지식상품이든 실제 물건이든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해줘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요.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전 생각해봐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죠. 다만 다른 사람들의 소비를 발생시킬수 있는 것을 찾는것도 쉽지않고 그것이 실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과정은 험난 하기에 사전에 알기 어려우니 자기가 좋아 하는 것들로 전문성을 키우고 도전 해보는 방법이 더 현실성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많은 사람 필요 없이 1인 기업이나 소기업으로 뭔가 시도를 해볼수 있는 스타트업 비용이 낮아졌으니 그만큼 리스크가 적어진거니까요. 타인들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하는 일이 다른이들 재화를 쓸만큼 그들을 이롭게 해줄수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도전 해볼만 하다는 것이죠. 점점 더 스타트 업 비용이 낮아지고 있으니…
물론 모든분야 적용될수는 없는 얘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화 될 수 있는 배경 중 하나로 플랫폼의 발전을 말씀하셨지요. 기술 덕분에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개인 단위 밥벌이 경제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바뀌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음. 그 판에서 미리 움직여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 도 사실. 예를 들어 당근에서 높은 후기를 보유한 용달기사. 숨고에서 높은 후기를 보유한 가사 도우미 등등.
님이 반박하려고 하는 심리가 있어서 그래요 영상 전체 맥락은 시대가 이렇게 바뀌었다 가 주된 내용이죠.. 영상 속 극소수에 사례 말고도 무시 못할 만큼 다른 분야에서도 저런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당장 생각 나는 것만 해도 자동차 정비.. 시설 보수 .. 2D 도트 그리시는분들 등등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죠
죽도록 일하라는 게 아니라, 일하면서 능력을 키우라는 거다. 선택을 기다리는 한심한 짓 이제 그만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여기저서 던져서 내가 선택한 곳에 가라는 거다. 죽도록 일하는 사람을 선택해 줄 회사는 최저임금 줄 회사 외엔 어디든 없다. 오히려 그런 직원 오면 짜증난다. 일은 제대로 못하는데 죽도록 사무실에 죽치고 있으면 말이다.
회사에 충성하고 싶어서 충성하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을 것 ㅎㅎㅎ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오지 않은 미래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그냥 당장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주인처럼 살다보면 후회는 없겠지. 5월에 그렇게 흐드러지게 피었던 꽃이 가을엔 없듯이 생성과 소멸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편히 삽시다 ㅋㅋㅋ
늘 삼프로 잘 듣고 있습니다. 40분 다 들었구요. 한편으로 지금의 양극화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바가 개인브랜딩 시대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슬픈 일이네요.사회 속에서 홀로 서야하고 자신의 책임을 온전히 책임지고 보상도 온전한 나의 것=공정한 사회? 지난 수십년간 철저한 능력주의를 외치던 것과 뭐가 다른지요? 이름만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능력이 좋아져서 직장에서 엑시트하는거 당연한 거 아닌가여. 그런데 무조건 개인으로 홀로서기 조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당신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는 신조하에 개인을 밀어붙여야 할까요. 그 덕에 직장에선 대충. 개인 시간에 자기 계발 갈아넣는 부작용. 직장에서 열시히 일하면 호구처럼 보는 분위기. 결국 집단의 공멸인 상태에서 개인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따뜻한 사회?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저의 가치관을 세워라 라는 말씀은 깊이 와닿습니다.
@@suchulpark8522 현재 우리나라가 철저한 능력주의 사회인 상태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철저한 능력주의를 외치던 슬로건과 저 영상이 뭐가 다르냐는 말을 한 것인지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철저한 능력주의로 갔으면 하시는 건가요? 해고의 전면 유연화, 연공서열 제로를 원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시는 미국처럼요^^
@@lavidaesaventura 그걸 해야지요 그러면 ㅋㅋㅋㅋ 아니 자신이 창출하고 증명한 가치만큼 가져가라는게 그렇게나 억울한 일인가요? 왜 그 수많은 4050이 잘려 나갈까요? 임금과 생산성이 안맞는다는거잖아요? 그러니 잘려나가는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고용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그래서. 임금과 생산성이 일치하니까요. 해고의 전면 유연화를 해야 일자리가 많아지고 일자리가 많아져야 노동의 수요가 높아지는거고 그래야 임금이 오르는 요소작동하는겁니다. 미국 가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무슨 미국하면 지옥인줄 알죠 ㅋㅋㅋㅋ 무능하면 어딜가나 괴로운건 마찬가지인거고 우리나라는 그 무능을 제도로 윗세대 아랫세대 희생시켜서 감춰준거고 이제 그게 터져나오잖아요 이런 이기적인 인간들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suchulpark8522 예. 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저는 해고 전면 유연화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해고를 유연화하면 일자리가 많아진다?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좋은 근거입니다. 그러니 임의고용법이 노예제도 문화에서 기인했다. 기업로비다 등 썰이 도는거겠죠. 시장 경쟁 촉진과 고용 불안 늘 양날의 검이지요. 그 모든 장단을 품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경제성장 속에서 많은 국민들은 안정된 삶, 국가에대한 신뢰와 내 일터 내 나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상호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비용 최대 이익을 생각하면 능률없는 사람 정확히 계약일에 맞춰 짜르고 싶죠. 더 일 잘하는사람 안 뽑고 싶겠나요. 그러나 고용주의 권리와 책임, 노동자의 권리와 책임 모두 함께가야지요. 그리고 “미국에 안 가보고 얘기한다” 하시는데 애초에 미국얘기 꺼내신건 님이세요. ”여기가 무슨 미국인 줄 아냐“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요. 물론 미국가서 일도 해 봤습니다. 고용문화의 장단점은 얄팍하게나마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능력 좋은 특수 몇 퍼센트만 유리한 구조가 더 좋다 나쁘다는 각자 지향하는 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이런 대화참여에 감사드려요.
한국 교육 시스템부터 바꿔야 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많은것들이 결정되는데 가정환경, 부모 교육, 재력, 그리고 부모로 얻어지는 선천적인 기질. 그나마 그걸 엎을수 있는 것이 공공 교육 시스템으로 얻어가는 것들인데.너무 좋은 말씀인건 맞는데. 좀 아쉽네요. 분명 다 아시는 분일텐데. 아비투스라는 책에 제가 말한 관련된 좋은 내용이 더 많습니다. 보실분들은 참고.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진리와 본질을 봐야 생각이 자유롭게 되니.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할수 없는건 알지만 적어도 저는 이분이 얘기하신 세상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실제로 회사가 직원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회사에있고 경력이 아직 10년 안됐는데 세번째 이직을 준비중이고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업무 역할이 점점 넓어지기만 하는.. 매일매일 피가 마르는거같은 압박이 느껴져요. 내가 머지않아 짤리면? 나의 능력과 경력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세상이 더이상 나를 찾지 않게 된다면? 아 속이 또 쑤셔오네요
근데 저분 말이 성립되는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해고가 자유로워야함. 능력있고 일잘하는 사람들은 서로 나가서 이직하거나 창업하려하고 일안하는 민폐 월급루팡들은 계속남아있으려고 함 나가면 어디서든 안받아주니...결국 그게 한국 기업경쟁력 악화이자 나라망하는 지름길임. 미국이나 유럽이 선진국이고 부국인 이유가 유연고용화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노력하고 일을함
사회는 아주 많은 다양한 분야가 있고, 묵묵히 소리없이 오랜시간 열심을 다해서 일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그런분들이 사회 주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극히 일부의 영역의 현상을 가지고 일반화하면서 고립주의 개인주의로 몰아가시는 것 같네요. 나이 어리고 경험 없는 분들은 이런말에 현혹되지말고, 신중하고 현명하게 선택하시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브랜드, 컨텐츠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오랜 경험과 고민들 생각들을 통해서 생길수 있는것이지 아무렇게나 생기는게 아니고, 반드시 일정기간 깊은 고민과 경험을 하는 시간들이 필요한데,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개인창업한다고 나가버리면 얻을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다른사람과 섞여서 일해보고, 다른의견과도 충돌해보고, 깨져보고, 마음 맞는사람과 협업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성취감도 느껴보고, 그런 제대로 된 경험들 없이 회사가, 조직이 마음에 안든다고 나가서 혼자 개인브랜드 만든다고 아무나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사회 초년생들이 들을 때,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특히 썸네일 제목 같은 생각은 더더욱.. 사회를 구성하는 공적영역, 사적영역 전체중에서 개인으로 브랜드화해서 성공할 수 있는 영역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걸 주의하셔야 할듯요.
저도 새로운 업종으로 이직한 지 1년 미만인데, 기존에 이곳에 오래 있던 분들과 확실히 인식차이는 커요. 저는 여기저기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래 계신 분들은 이종업계로 이직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죠. 어챘든 이종업계 사람들이 만나는 건 확실히 시너지가 있다고 봅니다.
뭐든 신용 없이 쌓는건 모레성이다. 칠단 충성하고 신용을 얻고 봐야지. 그리고 본인이 더 하고 싶은게 있고 목표가 있다면 나가서 하고 그게 아니면 한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에 행복해하는게 꼭 나쁜건가? 그런 사람들이 없으면 안 돌아가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어차피 당장 바로 이분말대로 안살거잖아요😅 이시대에 좋은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는 힘들겠다 느껴지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면되지않을까요…? 우리가 평생을 듣고보고온 이야기와 다른방향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들을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이런 이야기들 자기안에서 소화시켜야 하기때문에 결국 나랑싸워나가야함 정답은 없으니까용
아무리 좋아해도 깊이 파고드는 것에 익숙치 않고, 그것을 나누지 않고 혼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어쩌지? 사람들의 개인적인 즐거움을 드러냈을 때 호응해줄 수도 있지만 호응해주지 않고 비난을 받으면 내 즐거움까지도 시궁창으로 들아가는건가?사회나 기업에서 일부러 핵개인을 강조하며 N잡,회사를 옮겨다님이 당연한 것 처럼 불안정한 삶 또는 정규직에 대한 불합리성을 주입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미국에서는 이게 당연시 되는 느낌이죠. 통계적으로도 2년 마다 직장을 바꾸는게 돈을 훨씬 더 번다고 나오니깐요. 근데 그럴려면 안주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marketable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한국에서 해오던 문화는 아니니깐요. 미국은 고용의 유연화가 가능해서 이게 가능한데 한국은 이런 변화들이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네요.
근데 저 의사분들 케이스는 의사이고 애초에 어느 병원 어느 부서인지 정도는 확립이 되어야 저 레벨로 레벨업이 가능함. 다시 바꿔 말해 속한 조직에서 정점 근처까지는 찍어야 저게 가능하다는 얘기. 아무리 혼자 허리 전문가라고 외쳐도 대형 병원에 속한 전문의가 아니거나 오랜 세월 특정지역에서 존중받고 덕망있는 개인병원 의사가 아니라면 아무리 저렇게 나와서 떠들어도 힘들수 있음. "이 사람 진료 받아봤는데 찐이더라"라는 게 있어야 가능함.
능력은 있지만 집단 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갈수록 좋은 세상. 회사는 예전과 다르게 창조적이고 성장하는 사람을 원하지만 그럼 사람들은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회사는 그 반대되는 사람들이 선호함. 개인의 자유와 창조를 보장하면서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회사는 아주 고소득의 빅테크회사들 아니면 쉽지 않음. 근데 능력있는 사람은 언제나 세상에서 비율이 정해져있음. 단순 노동의 시대에는 지능이 조금 떨어져도 티가 나지 않았지만 현대 사회는 조금만 팔로업이 늦어도 크게 뒤쳐지는 시대가 됐음.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비중이고 이는 사회적 문제가 됨.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생각보다 혼자 독립 브랜드를 만들고 내 평생을 조금의 흠집도 없게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큰 어려움임. 때문에 번아웃이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개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선 최소 30대 중후반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결혼이나 육아에 신경을 쓸 수 없는 사회가 됨
다양한 플랫폼, 쏟아지는 콘텐츠들 덕분에 개인이 무한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현대사회입니다.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지,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신과 함께에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송길영 작가님의 신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215646
삼프로 감사합니디
1부
ruclips.net/video/kmX0u2iV2UM/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는데,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
정리하면
1. 일부의 성공의 일반화
2. 나는 할 수 있을까
3. 구체적인 방법 없음
에 대한 고민과 반발로 보임. 결국, 길게 보면 회사 타이틀 때고 내 이름 석자로 사회에 나오는 건 시간 문제라고 봄.
각자 처한 상황과 배경이 다르니 커먼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본인이 찾고 고민해야할 문제라 봄
그것을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본인에게 치열히 질문하고 답을 찾을지, 아니면 계속 본인의 믿을을 믿을지는 본인의 판단.
그만큼 쫄리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ㅋㅋ 자기는 그 수준이 안되니..
이게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데.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의 한계가 넓어져서 잘하는 사람들은 진짜 저 분 말처럼 개인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 그 분들은 도태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누가 못하라고 ㅎㅂ이라도 하나요? 놀 거 다 놀고, 쉴거 다 쉬고, 힘든 일 다 남한테 떠넘기고... 그러면서 징징대기만 함. 그런 직원 너무 많이 봐서 구역질이 날 정도 ㅋ
도태될 사람은 도태되는게 공정한거임 괜히 조직에서 버스타지말고
타고난게 없으면 잘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게 현명함
한국은 잘하는 사람 다 세금으로 털어서 그 도퇴된 사람 우쭈쭈 해주고 표받아 먹는 사회죠..
도태되는게 맞지 능력이 없는데. 그게 싫으면 북한 중국 추천
평생직장은 사라진거고 개인의 브랜드만 남은 시대라고 생각함.
애초에 평생직장이라는 그 시대가 특이했던거죠. 시장경제는 애초에 퍼스널브랜딩입니다. 전혀 새롭지 않죠. 면접가는게 퍼스널브랜딩이죠.
중후장대 제조업에서는
한공정만 실수해도 전체 제품이 불량이나고 그래서 모두가 내일같이 실수없이 정성을 쏟게 직원을 만들려면 내가 너를 평생책임자다는 계약? 또는 상호간 신뢰가 필요해서
그당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생긴 문화고 시스템인데
지금은 그게 필요없어져가고 있죠.
그렇게 할 이유도 사라지고요.
옛날엔 가족끼리 농사짓던 시절에서 이렇게 진화해온거라고 보면됨
ㄴㄴ 그런시대는 한참 멀엇음
송길영 작가님이 나오시는 모든 영상을 찾아보는 팬입니다.
최근 들어 말씀 중 영어단어 사용을 자제 하시는게 듣는 대중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주식 커뮤니티 가보시기 바람....이 자가 어떤 짓거리들을 하고 다녔는지 쯧쯧쯧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네요. 책 도착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개인브랜드 만들만큼 능력자들이 얼마나 된다고.
구글이 좋은 회사라고 해도 아무나 못들어가는 경우랑 다를 게 없는 얘기
결국 개인이 소중해져서 세상은 파편화되고 극소수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지만 대다수는 절망을 느끼는 사회가 된다는 거네.
앞으로 세상은 더 풍요로워지겠지만 삶은 더더욱 고달플 것임. 우리 개인이 사업자가 되면 모두가 경쟁자이고 승자가 독식하게 되니. 차라리 몸이라도 튼튼하면 3D 업종에 조기 종사하는 것이 낫겠음.
와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 많다 ㅋㅋ 시대적인 현상을 알려주면 자기가 자기 만의 길을 찾아야지
뭐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줘야 하는지 전부 설명 해달래 ㅋㅋ 그걸 다 설명해주면 저 사람은 신이지 여기 있을게 아니라... 답답하다
@@doruko0 ㅋㅋㅋ빤스를 갈아입는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입혀주길 바라죠
퍼스널브랜딩...ㅎㅎ 저게 향후 추세, 새로운 전망 같은 게 아니라 자기계발쪽에선 이미 우리나라 IMF를 비롯 각국 경제위기로 휘청이던 시절, 고용안정성 떨어지면서 최소 2~30년전부터 얘기되던 거임.
조직의 하나의 부속품같은 존재가 아닌 개개인이 간판 달고 자기자신을 고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는데,
결국엔 우리가 익히 알던 세상의 질서, 성공공식에서 바뀌는 거라곤 없음. 회사에 고용되려면 자기 어필해야 하고, 예나 지금이나 큰 부와 명예를 얻고자 하면 지명도가 따르고, 그건 소수만 할 수 있음.
송길영 선생님 한쪽 방향만 보고 계속 이야기하셔서 고개 아프셨겠어요^^ 통찰력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점점 더 개인 브랜드가 중요해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는 것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더 중요한 시대, 지식의 깊이도 중요해지고 끊임 없는 무한 경쟁으로 바뀌는 시대,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하면 그 무한경쟁을 견뎌내지 못해 뒤쳐질수도 있는 시대로 향하는 거 같구요. 또 한편으로 소그룹 전문가 모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는거 같군요. 그안에서 융합이 일어나고 창조가 일어나고 어떤 결과가 나올테니까요.
본인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진정 좋아하는 것으로 상품화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게 중요함. 자기가 유트브 보는 거 좋아한다고 열심히 유투브 만들어봐도 아무도 거들떠 안봄. 볼만한 유튜브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할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거지.
@@johnbillon7757 맞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는 것의 핵심 중 하나는 그것이 콘텐츠이든 지식상품이든 실제 물건이든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해줘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요.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전 생각해봐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죠. 다만 다른 사람들의 소비를 발생시킬수 있는 것을 찾는것도 쉽지않고 그것이 실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과정은 험난 하기에 사전에 알기 어려우니 자기가 좋아 하는 것들로 전문성을 키우고 도전 해보는 방법이 더 현실성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많은 사람 필요 없이 1인 기업이나 소기업으로 뭔가 시도를 해볼수 있는 스타트업 비용이 낮아졌으니 그만큼 리스크가 적어진거니까요. 타인들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가 좋아하고 내가 하는 일이 다른이들 재화를 쓸만큼 그들을 이롭게 해줄수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도전 해볼만 하다는 것이죠. 점점 더 스타트 업 비용이 낮아지고 있으니…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은 운이다.(어느정도의 실력은 기본) 성공했다더라도 지속성과 끊임없는 변화가 없으면 사라진다. 그리고 나이들어도 할 수 있는 일이어야 극대화된다.
퇴사하고 사업 하는거 아니면..나한테 회사는 결국 내 자산 불리기 위한 도구임.. 자본주의 사회에서 핵심 중의 핵심임.
갈수록 인생 난이도 겁나 높아진다
정신과에 줄 서있는 이유 ㅜ
정신과 1시간당 상담료는 준비되어 있고? ㅋ
@@light-light뭐 얼마나 한다고ㅋㅋ
첫댓보니 알겠네 ㅋ
무녀도의도도맛난방열사
인생 난이도가 높아진다라기보단, 이번엔 사회가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도움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나중에 결과가 나와보면 아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길도, 처음에는 다 어렵다고 느낄 수 밖에 없으니 애초에 변화라는게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커리어 패스 관리는 이십년전 내가 신입사원 때도 얘기했는데.... 아무리 회사를 옮겨다녀도 은퇴의 시간은 옴. 결국 커리어의 끝은 프리렌서나 창업일텐데...
진짜 좋은 내용 잘듣고 갑니다. 요즘 세상변화를 딱 꼬집어주시네요
갓영한 님을 여기서 뵙다니....크아! ㅠㅠㅠㅠㅠ
송길영 작가님의 말씀이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되서 감사합니다
물론 모든분야 적용될수는 없는 얘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화 될 수 있는 배경 중 하나로 플랫폼의 발전을 말씀하셨지요. 기술 덕분에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개인 단위 밥벌이 경제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바뀌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음. 그 판에서 미리 움직여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 도 사실. 예를 들어 당근에서 높은 후기를 보유한 용달기사. 숨고에서 높은 후기를 보유한 가사 도우미 등등.
아 진짜 너무 재미지다 이거에요. 대존유잼.
살아보니 회사뿐이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 누구도 충성할필요는없더라
그냥 장발 안경남의 하나의 흥미로운 의견으로 들으세요~
목에 힘준다고 나오는 말에 무게가 실리는게 아닙니다.
송길영🎉🎉🎉
이름만으로 가치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넘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극소수 사람들의 케이스를 너무 일반화 하는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방향성은 알겠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보는것 같아요. 사실 예나 지금이나 개인이 브랜딩하는 사례는 있었죠 그런데 미래에 모두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부분은 고민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전 이분얘기들을때마다 좀 극단적이고 치우칠때가 많아서 요즘은 좀 별로..
님이 반박하려고 하는 심리가 있어서 그래요 영상 전체 맥락은 시대가 이렇게 바뀌었다 가 주된 내용이죠.. 영상 속 극소수에 사례 말고도 무시 못할 만큼 다른 분야에서도 저런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당장 생각 나는 것만 해도 자동차 정비.. 시설 보수 .. 2D 도트 그리시는분들 등등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죠
극소수가 아니라 상위 20%들의 혈투가 더 심해질 거라는 이야기고요
9급따리 중소따리 80% 인생은 더 ㅈ될 거라는 소리입니다
직장인이아니라 직업인이되야한다
그치 결과론인거야 내가 죽도록 해도 선택 못받으면 망하는거지
죽도록 일하라는 게 아니라, 일하면서 능력을 키우라는 거다. 선택을 기다리는 한심한 짓 이제 그만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여기저서 던져서 내가 선택한 곳에 가라는 거다. 죽도록 일하는 사람을 선택해 줄 회사는 최저임금 줄 회사 외엔 어디든 없다. 오히려 그런 직원 오면 짜증난다. 일은 제대로 못하는데 죽도록 사무실에 죽치고 있으면 말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이 주요 산업인 경우 공감하기 힘들죠. 제조업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까.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시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그동안 피부로 느꼈지만 말로 정의 하지 못한 부분을 정확히 정의 해주신 것 같습니다.
예전엔 100명 뽑아 놓은 직원들이 다 같이 공동체로 살아남았다면 이젠 각자도생으로 그 중 10명만 살아남는 시대라는 것.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공허로 몰아넣지는 말아주세요
본인 이력을 관리하고 배움은 지속되야하고 계속해서 점프점프
세상이 변하는데 발 맞춰서 지금 방향이 맞는지 고민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개인브랜딩이 중요해진 시대라는거지 개인브랜딩이 성공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다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그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고인물들이 빠져야 되는거고...
지금 이런 삶의 변화를 새로운 새대들이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어린 새로운 세대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겠지. 지금 외우고 정답찍는거가 중요한게 아니고 큰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정프로. 송길영님. 합이 잘 맞네요. 정프로 진행하는 건 편하게 볼 수있어서 좋아요.
손이랑다름
회사에 충성하고 싶어서 충성하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을 것 ㅎㅎㅎ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오지 않은 미래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그냥 당장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주인처럼 살다보면 후회는 없겠지.
5월에 그렇게 흐드러지게 피었던 꽃이 가을엔 없듯이 생성과 소멸의 실존을 받아들이고 편히 삽시다 ㅋㅋㅋ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이상과 현실과 같은 이야기죠
기업 안에 숨어있기라도 할 수 있었는데 개인브랜드랍시고 더 극한상황에 내몰리는 거 아닌가…. 이러면 잘난 놈들 개념놀음에 더 신물이 나서 우경화로 내몰리는게 역사인데…😢
나도 프리랜서가 되는 것이 목표임 1인 개인 사업자가 되기 위해 발판 다지는 중
피곤하다. 난 도태할래.
먼저 가서 한량으로 기다리고 있으면 도태의 시대도 오려나..
어느 시대나 도태된 사람을 있었습니다
늘 삼프로 잘 듣고 있습니다. 40분 다 들었구요. 한편으로 지금의 양극화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바가 개인브랜딩 시대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슬픈 일이네요.사회 속에서 홀로 서야하고 자신의 책임을 온전히 책임지고 보상도 온전한 나의 것=공정한 사회? 지난 수십년간 철저한 능력주의를 외치던 것과 뭐가 다른지요? 이름만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능력이 좋아져서 직장에서 엑시트하는거 당연한 거 아닌가여. 그런데 무조건 개인으로 홀로서기 조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 당신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는 신조하에 개인을 밀어붙여야 할까요. 그 덕에 직장에선 대충. 개인 시간에 자기 계발 갈아넣는 부작용. 직장에서 열시히 일하면 호구처럼 보는 분위기. 결국 집단의 공멸인 상태에서 개인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따뜻한 사회?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저의 가치관을 세워라 라는 말씀은 깊이 와닿습니다.
해고도 못하게 하고 연공급이라고 나이먹으면 돈 더줘야 하는 나라가 무슨놈의 능력주의; 미국인줄알것네.
@@suchulpark8522 현재 우리나라가 철저한 능력주의 사회인 상태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철저한 능력주의를 외치던 슬로건과 저 영상이 뭐가 다르냐는 말을 한 것인지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철저한 능력주의로 갔으면 하시는 건가요? 해고의 전면 유연화, 연공서열 제로를 원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시는 미국처럼요^^
상위 1% 0.1%급으로 성공한 사례들 가지고 와서 여러분들도 할수 있습니다 ! 다이아 갑시다! 하는
다단계 업체 보는 느낌
@@lavidaesaventura 그걸 해야지요 그러면 ㅋㅋㅋㅋ 아니 자신이 창출하고 증명한 가치만큼 가져가라는게 그렇게나 억울한 일인가요? 왜 그 수많은 4050이 잘려 나갈까요? 임금과 생산성이 안맞는다는거잖아요? 그러니 잘려나가는겁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고용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그래서. 임금과 생산성이 일치하니까요. 해고의 전면 유연화를 해야 일자리가 많아지고 일자리가 많아져야 노동의 수요가 높아지는거고 그래야 임금이 오르는 요소작동하는겁니다. 미국 가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무슨 미국하면 지옥인줄 알죠 ㅋㅋㅋㅋ 무능하면 어딜가나 괴로운건 마찬가지인거고 우리나라는 그 무능을 제도로 윗세대 아랫세대 희생시켜서 감춰준거고 이제 그게 터져나오잖아요 이런 이기적인 인간들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suchulpark8522 예. 님 말씀도 공감합니다. 저는 해고 전면 유연화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해고를 유연화하면 일자리가 많아진다?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좋은 근거입니다. 그러니 임의고용법이 노예제도 문화에서 기인했다. 기업로비다 등 썰이 도는거겠죠. 시장 경쟁 촉진과 고용 불안 늘 양날의 검이지요. 그 모든 장단을 품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경제성장 속에서 많은 국민들은 안정된 삶, 국가에대한 신뢰와 내 일터 내 나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상호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비용 최대 이익을 생각하면 능률없는 사람 정확히 계약일에 맞춰 짜르고 싶죠. 더 일 잘하는사람 안 뽑고 싶겠나요. 그러나 고용주의 권리와 책임, 노동자의 권리와 책임 모두 함께가야지요. 그리고 “미국에 안 가보고 얘기한다” 하시는데 애초에 미국얘기 꺼내신건 님이세요. ”여기가 무슨 미국인 줄 아냐“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요. 물론 미국가서 일도 해 봤습니다. 고용문화의 장단점은 얄팍하게나마 느낄 수는 있었습니다. 능력 좋은 특수 몇 퍼센트만 유리한 구조가 더 좋다 나쁘다는 각자 지향하는 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이런 대화참여에 감사드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한국 교육 시스템부터 바꿔야 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많은것들이 결정되는데 가정환경, 부모 교육, 재력, 그리고 부모로 얻어지는 선천적인 기질. 그나마 그걸 엎을수 있는 것이 공공 교육 시스템으로 얻어가는 것들인데.너무 좋은 말씀인건 맞는데. 좀 아쉽네요. 분명 다 아시는 분일텐데. 아비투스라는 책에 제가 말한 관련된 좋은 내용이 더 많습니다. 보실분들은 참고.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진리와 본질을 봐야 생각이 자유롭게 되니.
제가 이 분 나오면 댓글 먼저 달고 봅니다.
아무나 시작가능 그러나 아무나성공은 못함. 아 건물있어서 생활비나오면 성공할때까지 하면됨.모든사람의 기회비용은 무한하니. 돈없으면 융자받고, 투자받고, 사람들모아서 가치를 창조하면되요. 참쉬운걸 왜안하나모르겠네요. ㅋㅋ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할수 없는건 알지만 적어도 저는 이분이 얘기하신 세상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실제로 회사가 직원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회사에있고 경력이 아직 10년 안됐는데 세번째 이직을 준비중이고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업무 역할이 점점 넓어지기만 하는..
매일매일 피가 마르는거같은 압박이 느껴져요. 내가 머지않아 짤리면? 나의 능력과 경력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세상이 더이상 나를 찾지 않게 된다면? 아 속이 또 쑤셔오네요
자취남님~~팬 많아요~~
경건한 마음으로 두번 듣겠습니다.
위기를 심어야
강의가 팔리고
책이 팔림
위기를 조장할 수록
위기팔이는 행복해지는 기형적 구조
@@장숀화이트 도태남 ㅎㅇ
도태남 ㅎㅇ
위기판게없는데? 더좋은시대인데?
정확히 말하면 위기보다는 불안을 파는거죠.
6:40 실링왁스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렇게 만든 실링왁스를 판매하더라구요. 창조경제 여서 신기했습니다.
근데 저분 말이 성립되는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해고가 자유로워야함. 능력있고 일잘하는 사람들은 서로 나가서 이직하거나 창업하려하고 일안하는 민폐 월급루팡들은 계속남아있으려고 함 나가면 어디서든 안받아주니...결국 그게 한국 기업경쟁력 악화이자 나라망하는 지름길임. 미국이나 유럽이 선진국이고 부국인 이유가 유연고용화로 사람들이 정말 열심히노력하고 일을함
@@김호두오 우리나라 해고시스템은 유럽에서왓어요 그래서 유럽도 가난해진다로 봐야할듯 미국이 그냥 해고...
@@송마스-f1e 정확히는 독일시스템 > 일본 > 우리죠. 비슷하게 박살나는중
사회는 아주 많은 다양한 분야가 있고, 묵묵히 소리없이 오랜시간 열심을 다해서 일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그런분들이 사회 주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극히 일부의 영역의 현상을 가지고 일반화하면서 고립주의 개인주의로 몰아가시는 것 같네요. 나이 어리고 경험 없는 분들은 이런말에 현혹되지말고, 신중하고 현명하게 선택하시는게 필요할 듯 합니다.
브랜드, 컨텐츠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오랜 경험과 고민들 생각들을 통해서 생길수 있는것이지 아무렇게나 생기는게 아니고, 반드시 일정기간 깊은 고민과 경험을 하는 시간들이 필요한데,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개인창업한다고 나가버리면 얻을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다른사람과 섞여서 일해보고, 다른의견과도 충돌해보고, 깨져보고,
마음 맞는사람과 협업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성취감도 느껴보고, 그런 제대로 된 경험들 없이 회사가, 조직이 마음에 안든다고 나가서 혼자 개인브랜드 만든다고 아무나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사회 초년생들이 들을 때,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특히 썸네일 제목 같은 생각은 더더욱..
사회를 구성하는 공적영역, 사적영역 전체중에서 개인으로 브랜드화해서 성공할 수 있는 영역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걸 주의하셔야 할듯요.
요즘 이런 상황에 피로도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머리 있는 시람은 그냥 잘하고 눈치없는 놈은 그냥 못하고
지연스럽게 흐름대로 놔둬야 덜 피곤하지 싶네요
저도 새로운 업종으로 이직한 지 1년 미만인데, 기존에 이곳에 오래 있던 분들과 확실히 인식차이는 커요. 저는 여기저기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래 계신 분들은 이종업계로 이직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죠. 어챘든 이종업계 사람들이 만나는 건 확실히 시너지가 있다고 봅니다.
뭐든 신용 없이 쌓는건 모레성이다.
칠단 충성하고 신용을 얻고 봐야지.
그리고 본인이 더 하고 싶은게 있고
목표가 있다면 나가서 하고
그게 아니면 한 회사에서 자신의 역할에 행복해하는게
꼭 나쁜건가? 그런 사람들이 없으면 안 돌아가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어차피 당장 바로 이분말대로 안살거잖아요😅 이시대에 좋은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는 힘들겠다 느껴지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면되지않을까요…? 우리가 평생을 듣고보고온 이야기와 다른방향의 이야기를 하는것도 들을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이런 이야기들 자기안에서 소화시켜야 하기때문에 결국 나랑싸워나가야함 정답은 없으니까용
아무리 좋아해도 깊이 파고드는 것에 익숙치 않고, 그것을 나누지 않고 혼자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어쩌지? 사람들의 개인적인 즐거움을 드러냈을 때 호응해줄 수도 있지만 호응해주지 않고 비난을 받으면 내 즐거움까지도 시궁창으로 들아가는건가?사회나 기업에서 일부러 핵개인을 강조하며 N잡,회사를 옮겨다님이 당연한 것 처럼 불안정한 삶 또는 정규직에 대한 불합리성을 주입하고 있는 것 같다.
신과 함께 3프로 다 같은 건가요?
다 올라오는데 똑같은 사람들이 나오네
부정적인 분들 진짜 많네요
몇몇 성공한 유튜버들과 전문직종들 나열해 놓고 성공 못했다는 변명은 안통할거라고? 구독자 1만명도 안되는 99프로 유튜버들 보니까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면 빈부격차는 더 벌어지고, 정부가 복지 신경 안쓰면 직업이 없어서 굶어죽을사람이 많아질거 같아서 걱정된다
님의 걱정도 타당하지만...
흐름은 바꿀 수 없습니다.
자녀에게 걱정하는 모습만 보일지...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을지....
걱정만하다 아사합니다
말의 요지를 잘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옛날보다 성공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다각화 되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옛날에는 그냥 공부잘해서 대기업 or 전문직 = 성공 공식이었다면
현재는 그 성공이라 불리우는 결과값이 다양하다로 이해되네요.
ㅋㅋ 원래 성공은 소수만 하는거야.
대신 모두에게 사다리가 주어진게 그 차이고 기회가 더욱 공평해지니
변명거리가 줄어드는거지. ㅉㅉ
넌 안되것다.
다양한 직종들이 더 생기면 좋겠네요. 😊
발판 삼아도 좋으니 일이나 잘하자 ㅋ 사고나 치지 말고 ㅋ
삼프로조회수가 일인먹방보다못한데 세분인건비나오나요
광고 받으니까요ㅎㅎ 이것도 책 홍보비 받고 제작해준걸지도 모름
요새 사람들은 참 무례하네..
그분들보다 돈 잘 버실 듯
정프로가 질문한 그래서 나머지 95%에게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는 것이냐에 대한 답변이 부족하다 괜히 끝까지 들었네 1부만 볼걸 이프로는 주특기 물고 늘어지기 안하시네 ㅠ
근데 젊은날은 가능해도.. 40대후반먼 되어도 대부분의 기업에선 부담스러워함...
사실 미국에서는 이게 당연시 되는 느낌이죠. 통계적으로도 2년 마다 직장을 바꾸는게 돈을 훨씬 더 번다고 나오니깐요. 근데 그럴려면 안주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marketable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한국에서 해오던 문화는 아니니깐요. 미국은 고용의 유연화가 가능해서 이게 가능한데 한국은 이런 변화들이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네요.
근데 저 의사분들 케이스는 의사이고 애초에 어느 병원 어느 부서인지 정도는 확립이 되어야 저 레벨로 레벨업이 가능함. 다시 바꿔 말해 속한 조직에서 정점 근처까지는 찍어야 저게 가능하다는 얘기. 아무리 혼자 허리 전문가라고 외쳐도 대형 병원에 속한 전문의가 아니거나 오랜 세월 특정지역에서 존중받고 덕망있는 개인병원 의사가 아니라면 아무리 저렇게 나와서 떠들어도 힘들수 있음. "이 사람 진료 받아봤는데 찐이더라"라는 게 있어야 가능함.
관종이 살기가 더 편한 세상입니다.
저출산이 필연이네요
전 그래서 공학박사에 도전합니다.
저도 동일한 고민을 하면서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 이게 사회 변화구나라는 공감을 얻어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도 핵개인, 호명사회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말이 정말 빠르다. 말이 빠른것도 선천적인 재능일듯
나의 호는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해보고 써보는데 별게 아닌것 같아 답답해지네요.
그냥 무야호 하겠습니다. 아핫핫
호가 조예가 되었을때 학위가 없는대 존중을 받을수 있는가 없는가가 사회적인 준비의 한 기준점이 될 수 있겠내요.
영한센세,, 여기서 뵐줄이야 ㅋㅋ
좋아하는 일이 최고의 직업이 될수 있겠네요!
근데 썬그라스낀분은 생각에 잠기면 신선처럼 하늘을 보는게 습관인가봐요
그걸 잘 아는 편집자는 게스트와 투샷으로 잡고 바루 그 신선님이 질문하는 것까지 연결하네😂
제대로 취업이나 회사를 다녀 본 적이 없는 자의 망상에 불과
그럼.. 기업은 어떻게 운영해야할까요
언제나 유익합니다 ❤
개인의 고립과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 개개인이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을 막고 AI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하기 위해서. 그 결과: 정신병이 넘쳐 날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필히 정신병이 온다.
이분은 신해철 느낌이 좀 있음...
직장 동로도 퇴사하면 남
기본은 자기일은 잘하라는 거 ㅋㅋㅋㅋ
능력은 있지만 집단 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갈수록 좋은 세상. 회사는 예전과 다르게 창조적이고 성장하는 사람을 원하지만 그럼 사람들은 개인브랜드를 만들고 회사는 그 반대되는 사람들이 선호함. 개인의 자유와 창조를 보장하면서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회사는 아주 고소득의 빅테크회사들 아니면 쉽지 않음. 근데 능력있는 사람은 언제나 세상에서 비율이 정해져있음. 단순 노동의 시대에는 지능이 조금 떨어져도 티가 나지 않았지만 현대 사회는 조금만 팔로업이 늦어도 크게 뒤쳐지는 시대가 됐음.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비중이고 이는 사회적 문제가 됨.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생각보다 혼자 독립 브랜드를 만들고 내 평생을 조금의 흠집도 없게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큰 어려움임. 때문에 번아웃이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개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선 최소 30대 중후반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결혼이나 육아에 신경을 쓸 수 없는 사회가 됨
@@seungyoonchoi 그 일환으로 전문직 응시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그러나 90%는 떨어짐...30대 사회적 낙오자가 속출할듯.
이런 이야기가 모든 산업분야 적용이 되는 거 맞나? 너무 성급한 일반화 아님? 오히려 저런 시대분석은 AI가 다 해줄 것 같은데~
IT 업계 정도에서도 일부만 해당되는 얘기를 대단한 시대 흐름인거 처럼 설파하면서 책 팔이
저 사람은 빅데이터에 근거해서 주장을 하는 거고
그걸 너의 주변 상황에 맞춰서 적당히 걸러 듣지 못하는 게
너의 능지를 증명하는 거란다
듣는사람은 가고, 그대는 거기있고...
@@moneyball3580 IT 말고도 자동차 정비 심지어 노가다 쪽도 충분히 길은 열려있습니다 본인이 인지를 못하시는 것 뿐이죠 뭐 이미 눈치 빠른 분들은 미리 선점 하셨지만 님 처럼 생각하면 하나도 못할 듯요
이분 말 듣다보면 먼가 새롭고 그럴듯한 느낌을 받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핀트나간 뻘소리들이 주임. 적당히 알아서 걸러 들으세요.
현상을 해설하는 사람임 새로운걸 말하는 사람은 아님
나한테 해당하진 않지만 어디선가는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
일부 소소한 분야만 해당되는 얘기를 전체인양 얘기하네
하나마나한 소리다. 요즘 세상에 안그런 직장인이 있나?
기업만 그런게 아니라 학교도 그러하다
학교 붕괴는 교육, 사회 붕괴로…
하 대단한 강의입니다 송길영님 최고!!
15:56
이분이 다른방송에서 이야기 하셨어요. 자기 이야기를 듣는 소구층 즉 타겟팅 된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거라는 취지로요. 절대 대한민국 모두에 해당되는 이야기 아닙니다.
이런거만 봐도 기업고용화가 절실하다 굳이 딴직업찾고싶은 사람 천지인데 왜 정년을 만들어. 정년보장 이런건 공기업이나 공무원이나 필요한듯
다른 거 다 좋은데 자기가 받는 만큼 일은 좀 하고 발판, 새출발 어쩌구 하자. 일도 뭣도 못하는 것들이 불만은 많고 인맥으로 이직하려는 준비만 하지 ㅎㅎ
36:36 ㅋㅋㅋㅋ
극소수 업종 빼면 딴나라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