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가 감추고 있는 여행의 진실. - 운명의 교차로 : 두 기사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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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окт 2024
- 판타지속의 낭만적인 여행과 실제 중세의 모험은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그들의 인생 그 자체가 모험이었습니다.
#중세시대 #판타지 #중세게임 #중세기사
'Escape Velocity'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Chasing Dayligh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Phase Shift' by Scott Buckley - released under CC-BY 4.0. www.scottbuckley.com.au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밀린 시청료 한꺼번에 냅니다 ㅎㅎ 로렌스경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ㅜ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00,000이라는 엄청난 후원을 해주시다니,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제 영상을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정말 기쁘고, 이렇게 큰 금액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로렌스 경 이야기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가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뜻깊네요. 그리고 에드먼드 경도 좋아해주세요...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해서는 스포일러라서 제가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와우,,
우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몇개야
사실 저런 상황은 중세만이 아니라 상고시대와 고대시대 모두 마찬가지긴 합니다.
헤르메스가 도적, 여행자, 상인의 신인 이유는 이게 모두 같은 직업이었기 때문이죠
비슷하게 바이킹들도 도적, 여행자, 상인이었죠
그럴땐 꿈도 희망도 없는 다크소울을 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도 비슷한게 있죠 아침에는 학교 갔다가 낮에는 애들 돈도 뺏고 저녁에는 부모가게에서 일하는 학생+도적+상인 저런 현상은 시대와 위치가 다른고 다르게 부른거지 인간 사회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캬 파랑이 의리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진짜 개꿀잼으로 잘짜시네요
오히려 사람을 안믿기때문에 언재든 통수칠놈들을 통수치고 목숨이 위험해도 대쪽같은 기사하고 편먹는걸 고른걸지도
존나 츤데레임 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트롤짓 할때 마다 꼽주는 척 계속 도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랑~ 파랑~ 빨걍! 빨강! 하지만 내통장은 파랑~ 파랑~ 🥲
@@보로보로-s2r징기스칸이 그랬지. 절대 배신 안할 사람을 찾으면 적이라도 어떻게든 내 사람 만들고 전적으로 밀어줬으니...
사실 워낙 배신당하던 인생이라 그랬던거 아닐까..
@@cgpark5096 당장 아버지부터가 접대의관습 때문에 손님으로 갔다가 독살당해서 그럴만함
농담을 빼고도 살아남았다는것은 운이 혹은 실력이 강하다는것을 증명하던 시절.... 마을밖에 나가고 싶으면 쉽사리 나갈수있는 지금에 비해 중세시대에는 마을 밖을 나가는것 만으로 각오를 해야했겠지요... 역시 짐승보다 무서운것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살아남았다는것. 강하다는것.
"살다보니 그렇더라?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강한거더라~?"
-영화 짝패의 이범수 대사중-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40이 채 안됐다는게 빈말이아니었음
@@콜라-m3n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김유신 대사.
세상은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기야
@@puckyoun 그거 평균의 함정입니다. 당시 평균 수명이 낮았던 건 끔찍한 영아 사망율 때문이고 어린 시절 넘기면 그럭저럭 50-60 대 까지는 살았습니다.
판타지가 왜 판타지인줄 아는가?
실제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판타지인 것이다. ㅋㅋㅋ
킹덤컴 딜리버런스가 진짜 잘 만든 게임이란게 도적과 용병, 기사의 경계가 무척 애매하다는 사실을 보여줬죠.
귀족 출신이더라도 영지도 돈도 없으면 용병같이 떠돌아다녔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선 자신의 명예마저 팔아먹는 모습도 있었죠..
나그네들을 죽이고 터는 자신의 모습에서 도적을 볼 수 있지만, 메인퀘스트에서는 기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갓겜...
때로는 한량 때로는 강도, 도둑 때로는 기사인 사람의 삶을 굉장히 잘 묘사한 게임
디스이즈마킹덤컴 디스이즈마킹덤컴
진짜 저도 이걸보면서 킹덤컴이 떠오르네요. 귀족과, 용병, 도적의 경계선을 왔다갔다 하는 플레이어가(나 자신) 생각나요 ㅋㅋㅋㅋ
9:36 충격적이네요..
아트, 설명, 스토리 최고입니다.
그 시절 중세시대의 현실적인 모습들은 오늘날 여행하는 것보다 훨씬 빡셌다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이 듭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가장큰 형벌이 사형이 아니라 폴리스에서의 추방이 었던걸 봐도 당시 공동체 밖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무법지대 였겟죠 추방=사형
진짜 중세시대 설명과 스토리가동시에나오는 진짜 재밋는영상은 여기뿐인거같아요
거기다 이번스토리는 꽤나 무거우면서도 단편이 아닌 이어진다는게 매우 맘에드네요
소작하는 소작농처럼 이번달 시청료도
소소하게 상납합니다.
매번 좋은 영상감사해여 😊
이번 영상은 여러가지 실험적인 요소를 많이 넣어봤습니다. 우선 대사에 하오체나 근엄한 사극체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물들의 갈등과 지식 정보, 배신, 나름의 반전의 반전(?) 휴머니즘 버디물에 7인의 사무라이 요소들을 좀 넣어봤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이 영상의 속편의 주제도 선정이 이미 되었으며, 시나리오는 이미 완성되어있습니다. 먼저 만들고 있는 다른 소재의 영상들을 만들면서 차후 천천히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매번 후원 감사드립니다! 퀄리티는 날이갈수록 점점 향상 되어가는데 작업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진정한 '판타지' 마법이네요.
@@jisikpowerking 솔직히 7인의사무라이는 소재로한 영화랑 애니잼있게 본기억이 있어서 더좋앗어요
질좋은영상을 빨리작업해주시니
정말 후원의보람이 느껴집니다
밝거나 해피엔딩도좋지만
이런 입체적인 스토리도 굉장히좋네여
항상 응원합니다
재밋당
영상 나레이션이랑 스토리랑 같이 보니 너무 좋네요
나레이션 자막 읽다가 스토리 대사 놓치면 다시 돌아가긴하지만요
@@dongdong-l5w요건 저도 공감 ㅋㅋㅋ
생각해보면, 사실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한 중세 판타지의 평화로운 시작 마을은 중앙집권과 국민국가라는 개념이 솔솔 피어오르던 18세기 유럽의 시골 소도시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혹은 화려하고 깔끔한 도시, 주춧돌이 세워진 사회 행정을 묘사하는 걸로 봐선 빅토리아 시대나 벨 에포크 시대에서 따온 걸 수도 있고요.
어떤 작품은 대항해 시대나 르네상스 시대에서 따온 경우도 있는데, 말씀해주신 대로 흔히 양판소에서 나올 법한 환경으로선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면 이미 화약과 대포가 전장을 지배하는 시기니
판타지 마법사들의 강력한 마법은 대포나 총의 은유라고 봐도 되겠죠
혹은 로마까지 거슬러 올라가거나
사실 시작 마을이란 개념은 선형적인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독자들과의 합의에 가깝죠
최초의 판타지라고 할수 있는 D&D에서 모험가는 중세시대 도굴꾼같은 위치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이야기 진행방식이 제한됐거든요
디즈니 영화 오프닝에 나오는 중세시대 만든 것 같은 성이 나오잖아요..그게 노이반슈타인 성을 모티브로 한건데 그거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겁니다.
판타지 문학이 딴 그런 상황이죠..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결단은 모든 정당화를 무색하게 만듭니다.' 지렸습니다
6:52 비슷하게도 해적역시 매체에 나오는것처럼 전업해적은 드물었다하죠..상선이나 군함이 약해보이는 선박을발견하면 해적으로 돌변하는경우가 상당했는데 특히 해상에선 범죄를 은폐하기 수월했으니까요
지금세상이 정말 평화로운거죠
영국이 먹고살게 없었던게 해적질이었다니
사략선도 원래는 군주의 적의 선박만 털어번비는 거였죠.
새삼 준 제국수준의 영향력을 발휘했던 바르바리 해적단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해적질로만 먹고살기가 만만치 않았죠 ㅎㅎ
그게, 해군과 해적의 경계가 상당히 애매한 시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의 고퀄의 영상과 지식을 빠저들게 하는 이야기와 양념과 같은 개그와 버무린 작품으로 만들어서 올려 주시는 덕분에 매주가 즐겁습니다. 다음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아주세요.
(둘이 갔다 셋이 오는건 물론 동료을 이야기한 것이죠? 😅)
이번 영상은 여러모로 실험적인 시도가 많았던 영상인데 결과가 좋아 저도 기쁩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고정 댓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마 후속영상은 다다음 영상이나 다다다음영상으로 찾아 뵐 것 같습니다! 후원 덕분에 퀄리티와 비례하여 제작 속도가 주1회로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세의 역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면서 한 편의 영화로도 손색이 없는 스토리까지 이중으로 감상했습니다.
마치 대위법이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음악과도 같아서, 중간 중간 화면을 멈추고 집중해서 음미해야만 했습니다.
영상 한편 한편이 모두 깊이 있고 여운이 남는 작품들입니다.
여기서 대위법이라는 말이 나오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제 영상이 바로 대위법이 적용된 방식입니다. 한개의 영상이지만 여러 라인과 주제를 동시에 다루면서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이야기가 많지만 시간 분량상 10분이내로 압축을 해야하는 상황 때문에 고민을 거듭하여 만든 방식입니다.
@@jisikpowerking 와 그렇군요. 놀랐습니다. 제가 영상에 문외한이라 영상에도 대위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다만 영상을 보면서 문득 음악의 대위법이 떠올랐고 이런 영상은 엄청난 기획력과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어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에 넘치는 여느 영상들과는 확연히 차원이 다른 님의 영상을 편히 집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실이 저러니 경력 많은 기사들이나 용병들이 인간흉기들이었다는건 당연한 귀결
인간흉기가 아닌 사람들은 이미 다 죽었기 때문
물론 영양학적 요소를 따져볼때 신체의 스펙 자체는 현대 운동선수들이 한참 위겠지만
@@jin-vx6hx 절대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지만 잘먹고 훈련한 기사는 당시의 평민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은 신체스펙을 보유했죠
@@jin-vx6hx 특히 기사들은 호흡을 방해하는 투구를 쓰고 장시간 전투해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은 현대인과 비교해도 뛰어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짐승 도축하듯이 토막내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는 숙련된 기사라면 평생 싸워본적도 없는 사람이 운동한다고 이길수 없을듯. 몽고전투병단의 인간도축하듯 학살하는 그 잔혹함은 전세계 역사에서 혀를 내둘렀다고 하고. 그런건 훈련한다고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목숨걸고 여행해야하는 시대였군요..진짜 지금처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여행은 그냥 휴양이죠.
목숨을 오가는 상황에서 인간의 배신이 현실적이고 인물들은 안좋은 측면에서 진짜 사람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그렇다고 저들을 탓할 수 없는 것은 만약 내가 저 상황에 내가 있다면? 나도 저 인물들처럼 똑같이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실제 중세시대가 상당히 어두운 줄 알았지만은 이렇게 보니 그 때 상황이 상상 이상만큼 목숨조차 부지하지 어렵다는게 체감되네요..
그리고 스토리텔링 덕에 너무 재밌게 봤어요 명예를 운운했지만 바로 도적으로 돌아서는 애들과 현실적이지만 놀라울 만큼 선한 사람이였던 에드먼드..!
단순 설명 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 풀어내서 더 재밌네요.
무법 천지였지만 그 와중에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앞뒤 영상을 보면서 느낀 건데 각자 특색 있는 캐릭터들이 이야기 전개를 이끌어가니까 더 몰입이 돼요. 그러니까 진짜 중세시대를 살았던 어떤 인물의 유실된 전기를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야기 구성에 진짜 정성을 많이 쏟으신 거 같아요..!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거 저는 무척 어렵던데..ㅠ 아 그건 그렇구 영상을 두 번 돌려보게 돼요~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레이션을 자꾸 놓치거든요 ㅋㅋ
에드먼드 같은 사람이 현실적으로 그시대를 살아 남은 자들의 모습 같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뭔가 불합리하고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 중세스럽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음
'암흑기'
정보비대칭과 사회자본 부재 등을 고려했을 땐 나름 합리적인 일이었을 수도
근데 그것도 좀 근대 계몽 학자들에 의해서 모함을 받은 경우도 상당히 많은지라.
나레이션과 별?개로 진행되는 영상 스토리가 되게 매력적이네여
말이 좋아 낭만이지 실제로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이지 않을까요, 조선시대만 해도 도적은 기본이거니와 더 무서운 호랑이 때문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너무 잘봤습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전편을 다봤네요... 퀄리티가 그냥 EBS에 바로 올려도 될수준인데 이걸 혼자서 하시는건가요;; 얼마안되는돈이라 죄송합니다만 커피라도 한잔하시라고... ㅎㅎ...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작업은 제가 혼자서하느라 굉장히 힘에 부치는 상황입니다ㅜ 그래도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걱정없이 영상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휴가입니다만, 오늘 영상을 올리고 휴가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파랑이 ㄹㅇ 상남자다 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넘 재밌어요
초반부터 터트리고 시작하네요 ㅋㅋ 자기전에 갑자기 보이길레 궁금해서 보다가 늦게 잠요 너무 잼있어요 귀한 유투브 알아갑니다 ~
제발 다음편에도 굿엔딩이길 바랍니다ㅠ 간만에 중세시대 설명과 이야기를 이렇게 집중해서 보기는 처음이에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중세 ㅈㄴ 잘표현한게 바로 킹덤컴이라는 게임임 주인공 돌아다니면서 혐성짓 당하는 거랑 외지인 차별 당하는거랑 의뢰 완료해도 돈 없다고 배째라는 인성짓도 잘 표현하고 중간중간에 습격도 당하다 적 죽이니까 살인했다고 수배걸리는거 경험하니 달려오는 사람 있으면 걍 활부터 쏘고봄 ㅋㅋㅋㅋㅋㅋ
활 쓰기 개같아서 안썼는데
곧 2 나온다니까 재밋게 해봅시다
헨리가 처음엔 어리버리 시골청년에서 나중엔 인간병기 중세기사가 되는 모험이 좋았죠
마상공격이 치트키 급으로 엄청 강했는데
실제로도 파괴력이 엄청나서 고증이었던...
촛불이 유일한 광원이라 실내 어두컴컴한 것도
ㄹㅇ 그냥 민간인 인카운터떠도 다죽이게됨 동네 친구들 도적되고ㅋㅋㅋ 갓겜ㅋㅋㅋ
@@dyttl0 2는 1보다 더 현실적이라니까 기대되네요
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네요.
사실 우리가 흔히 즐기는 중세 RPG의 생활상은 진짜 중세라기보단 근대와 르네상스 등이 짬뽕된 케이스죠.
복식은 적어도 르네상스 이상, 사회체제는 봉건제, 식생활은 거의 벨 에포크... 짝퉁 중세라고 해도 할 말 없죠.
그래도 미시사를 보면 중세 사람들도 나름의 오락은 즐기는거 같다만 (요즘 기준으론 이게 왜 재밌는건지 모르겠지만), 못 즐기는 사람들은 기록을 남길 형편이 못됐으니 머....
+) 의외로 영주라던가 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맛있는것도 잔반처리 식으로 '남겨줘서', 맨날 꿀꿀이죽만 먹었던 건 또 아니라죠
중세 판타지나 로판의 배경이 17세기 쯤의 러시아라는 이야기도 있죠
귀족들이 모여서 교육받는 아카데미, 수만의 기사(코사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 많다고 하더라고요
와.... 중세 판타지로 소설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이.... 좋아요 박고 갑니다!!!
게임 켄시해보고 느꼈음 복장의 소중함과 불합리한 신분제 수렵하다가 싸우고있길레 구경하다 지나가고난 자리에 죽어있는 병사 주머니 뒤지다가 칼맞고 뒤짐
켄시는 1인 제작 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명작이죠
흑흑 "마나"가 있는 세상에서 태어나 정말 다행이야
오늘 준비한 주문이 다 떨어졌는데 어쩌죠?
@@cskim4745 하하 그러게 소서러 빌드를 타셨어야지
상태창!상태창!상태창!상태창!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고 하죠ㅋㅋ
하지만 우리나라엔 마법(총)과 마나(총알)가 없죠
일본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중세를 과하게 미화했는지 알수있을정도 심지어 중세 화장실도 안나오는 애니메이션이 태반임 ㅋㅋㅋ 중세 화장실은 진짜 가관이라
7인의사무라이 오마쥬는 언제나 보기좋은 것이에요!!
촌장님에게 퀘스트 받고 여우잡으러 가는 초보자마냥 뛰어왔습니다
"출입할 수 없습니다" (필요 Lv 15)
자네 페리온에 와서 전사가 될 생각이 있는가?
뭔가 마비노기 생각나네
@@Gbagryung저도 마비노기 말곤 다른게 안떠오르네요
저도 엘프궁수
비슷한 취지로 한국의 사극(특히 최근의 퓨전사극)도 판타지인데, 요즘 드라마나 영화 보며 본인이 역사공부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만간 조선시대의 실제 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없이 보기시작했는데 영상이 웬만한 웹툰보다 스토리가 재밌다ㅋㅋㅋㅋㅋㅋ 설명해주시는 배경지식이랑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 쓰는 사람들한테도 정말 유익할만한 채널입니다. 어떻게 이런 깊이있는 지식과 스토리텔링 능력, 그래픽 구성 스킬까지 갖추신건지 궁금합니다. 떡상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반의 파란갑옷이 나중에 주인공 도와줬을 때 감동... >ㅇ
도적떼한테 제일 먼저 붙을 때 진짜로 배신한 줄 알았는데 저게 다 책략이었을 줄은.
화려한 기교가 들어간 편집이 아닌데도 이렇게 몰입감이 있을 수가...
정말 재밌습니다 구독!
와 진짜 재미있네요. 이야기 구성 치밀하게 잘 짜시는거 같아요.
애초에 여권이라는 게 치안이 하도 불안정하니 "이거 가진 사람 해치면 너 황제랑 척지는 거다" 라는 의미에서 발급하던 여행증에서 유래함.
보헤미아 에서 6백시간 넘긴 헨리는 아직도 즐겁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이걸 어떻게 참으라고 에피소드로 만드셨나요!!!!
중세시대 여행할때는 꼭 사제나 성기사 법사랑 같이 다니는게 필수 였어요
ㅋㅋㅋ
과거인들에게 소꿉친구와 세상을 떠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세상은 오늘 날의 삶이였겠군요.
현실을 알려주면서도 중세시대 게임감성을 가미한게 맛있어
와 처음에 나오던 비열한놈이 이런 사람일 줄 몰랐네요… 설명듣다가 감동 받고 갑니다 여행은 녹록치 않고 목숨을 거는 일이지만 멋진일인건 변함없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지는 않겠지만요
별생각없이 알고리즘 떳길래 중간까지 대충대충 보닥가 푹 빠졌다..
적당히 이성적이며 정의감 있는 로렌스경과
현실을 직시하며 그에 맞게 살아가지만 겉은 재수없어도 속은 의리넘치는 에드먼드
크 너무 좋다 캐릭터 매력있음 둘이 끝까지 살았으면!
스토리 존나 재미있다 소설 읽은줄알았음 ㅋ 츤데레 캐릭이라니 ㅋㅋ
와 단순 지식 유튜브라고만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스토리텔링이 너무 뛰어나네요. 푹 빠져서 봤어요ㅠㅠ
내가 아는 중세는 도적이 나타나면 윌리엄공이 병사들을 끌고 나타나서 물리처주고 열심히 농사짓다 수확량이 좋으면 영주님이 보내준 악단의 음악을 듣다가 혹시라도 아프면 파리대학 출신 내과의와 이발사가 치료해주는 안락한 세상이었는데, 이렇게 어두울리가 없어😂
다들 행복하게 잘사는 스토리텔링을 앞으로도 보고싶습니다...
소중한 후원금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을 만들어 후원에 대한 보답을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스크립트를 잘 짜셨네요~
일하면서 다 들었네요
헌데 AI더빙의 어색함은 아직 어쩔수 없네요 ㅎㅎ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목소리로 더빙을 하겠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를 받아들인다라. 현대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군.
스토리 그냥 깔아놓은 건줄 알았는데 완전 짜임새 매력적!
한번도 생각 해 보도 못한 이야기 거리를 이렇게
풀어 놓으시니
흥미롭고 재미도 있고 새롭 습니다
여행객이랑 마을 털어먹을 파티원 구합니다. 3/7
항상 샤워중에 잘 보고있습니다~
2000원 후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랑 똑같은 방식으로 시청하시는군요.. 저도 시청자님들 입장으로 욕조안에서 업로드한 영상을 보면서 모니터링하면서 반성회를 갖고는 합니다.
일본영화 '7인의 사무라이' 를 보면 단박에 이해가 갈 내용이죠. 무법자들로부터 협박받는 마을을 지켜줄 경호원들을 고용하고 마을 방어가 퀘스트.
당장 씻는 것부터 대소변, 질병, 면역체계 등 엉망진창인게 많은데, 정통 판타지에서는 이런 부분도 묵직하게 다루면서 사실적이면서 진짜 디테일했음. 근데 씹덕 아님 급식 겨냥한 이세계 판타지로 넘어오면서 말그대로 진짜 “판타지“가 되어버림ㅋㅋㅋ
캬아~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었어요
농담 아니라 이 영상에 나오는 스토리만 따로 모아서 봐도 좋을 정도로 재밌네요
그리고 에드먼드............ 요 새침데기 같으니라구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네요
항상 판타지를 볼때 생각했던거지만
도대체 온갖 도구들 = 짐은 어떻게 처리할까
말을 끌고다닌다고 해도 말에다 적재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이고 그렇다고 짐마차를 끌고다니는 판타지는 본적이 없고
군대 갔다와보면 알겠지만 배낭이라는게 생각보다 무거움. 그 무거운것들을 들고다니면서 여행과 전투를 어떻게 할까
아아... 이것은 "인벤토리"라는 것이다...
내용이 어두운데, 그런 만큼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현실적으로 묘사되는 것 같아 재밌네요.
여행하는 로렌스 일행의 스토리도 보여주면서 몰입이 더더욱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중세시대에 꿈과 희망을 녹여내는 스토리 라인 .. 훌륭합니다 😊
오늘도 스토리 텔링이 끝내 줍니다!!!!!!
용사 힘멜 당신은 대체...
그곳은 판타지야~ 프리렌이 있자너~
파랑이 의리에 좋아요랑 후원 안할수가 없네요 늘 잘보고잇슴다!!!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회원님! 후속작은 아마 밀린영상부터 제작한후 다다음이나 다다다음 영상쯤에 나올것 같은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와... 정성이..정성이.... 재미지고....
이 채널 곧 떡상하겠네요
실제 중세시대는 마법이 없지만 판타지 중세시대는 마법이 있으니 이걸로 현실적인 대부분의 문제를 어느정도 때웠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좋을듯 ㅋㅋㅋ
파랑이가 아주 현실적인 인물상이네요.
현실에서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니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살아있는 사람을 더 우선으로 처리하네요.
알고리즘이 띄워줬네요. 게임 킹덤컴과 위쳐3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약육강식 중세시대 판타지 여행을 떠나는건 미화가 많이 되었겠지요.
세상은 잔혹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 이야기 들어봐도 전쟁이후에 먹고살기 힘들었고.. 거리에 동냥하는 거지가 많았고, 시장에 농산물이나 뗄감, 물건팔러가다가 다수의 강도나 깡패에게 빼앗기고 할 수 있었고... 마음편히 돌아다닐 수 있는 지금 현대사회가 정말 평안한거라 생각합니다. 구독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들어보겠습니다.
역시 다크판타지는 실존의 서사였어
언제나 유익한 지식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후원을 해주시고 응원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세 판타지는 모험가가 있고 그리고 그 마법이 있고 몬스터가 있고 게임 같은 서양이 만들고 일본이 실체화한 것입니다.
중세라는 배경 외에 그리고 그 배경조차도 괴리감이 엄청나죠.
2:56 얘가 양판소를 너무봤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가 재밌어요
걍 우리도 사극 찍을 때 형형색색 한복 입는거랑 똑같음 원래 우리는 백의 민족이였음.
고기가 든든하게 들어있는 영원의 스프처럼 맛있게 감상하겠습니다
단순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 인물의 스토리까지 가미하니 몰입감이 상당하네요 ㅋㅋㅋ
영상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이런영상 보는 것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여행자는 마을 사람들에게 환대 받고 부탁을 들어준다.. 중세 배경 마운트앤블레이드 게임이 생각 나네요.ㅎ
그래서 '판타지'죠 ㅎㅎ 현실에 일어날리 없는..
굶주림도 없고 똥오줌 마려울 필요도 없고 거대한 대검과 플레이트 갑옷도 백짓장처럼 가볍고, 주인공 일행에게는 각종 질병도 소용없는 낭만만 그득한곳..
아침 일찍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닌자처럼 왔습니다.
넘모 재미써ㅎㅎㅎ 현실적인 판타지소설이나 만화 좋아하는데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그 사이에 구독자랑 조회수도 엄청 떡상했네요!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는 결단은 모든 정당화를 무색하게 만듭니다 -> 진짜네요
진짜 이 집은 스토리라인까지 전부 예술임
스토리가 아주 훌륭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가 되네요~
근데 고증 500배인 배경에 캐릭터들이 대사 치는 백그라운드 스토리만 해도 겁나 맛있어 보이는데??
그리고 여담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로마제국 시절 깐 도로망 일부는 현대에도 온전한 곳이 좀 있다고 함. 또 그중 일부는 차량들이 오갈 수 있는 도로로도 기능한다는 모양. 로마제국 당신은 대체...
스토리가 넘 탄탄해서 중세시대 이해하기 너무 좋아요❤ 제가 판타지 참 좋아하는데 판타지는 판타지네요~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만 나레이션+자막과 영상의 애니메이션이 너무 따로 놀고있다는 느낌이 종종 듭니다.. 재미를 위해 나레이션과 비슷한 소재로 액션과 스토리를 넣으신거 같지만 2-3초 안에 너무 많은 얘기가 흘러나와서 tv 두개를 튼것 같이 오히려 헷갈리네요 ㅎㅎ.. 물론 개중엔 한 두 마디 대사가 같이 나오면서 이해를 돕는 장면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좀 더 재미 요소가 포함된 긴 장면이 나오면 제공하는 정보를 한번에 이해하기 좀 어려워집니다 😂 조사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런 점에 의해 가려지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오히려 이방식이 그래프상에서 유의미하게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말씀하신 영상스타일은 다른채널에서 많이 채택하고있어서요.. 후발주자다 보니 여러 실험을 하는점 양해부탁드리며 혹시라도 변화가 필요한 변곡점이 생긴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드 엔딩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낭만있는 엔딩이구만
1:42 아하! 그래서 현실고증으로 캐릭터를 비키니만 입혀서 다니는거구나! 가볍게 다녀야지 그럼!
음악이 너무 익숙하기에 어디서 들었지? 싶었는데 발헤임 이였네요! 어둠속에서 불 지피고 바라볼때 주로 듣던 음악이라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중세 낭만 다 부수는 영상 캬 ㅋㅋㅋ
하지만 중세 판타지는 대놓고 이름부터 중세에 대한 판타지를 의미하는걸
자막도 자막인데 화면에 나오는 스토리나 연출이 간단하면서도 센스가 살아있는 일품이네요
언제나 지금 세상을살고있다는게 얼마나고마운건지 모르고살아간다.
물론 힘들게살아가고있지만 그래도 저시대에 살아가는것보다 힝들겠나.
내가 이 채널을 이제야 보게 되다니...
영상 정말로 잘 시청했습니다.
작가지망생인데 판타지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이런 영상은 정말로 제게 유익한 것 같습니다.
구독하고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
그나저나 나래이션보다 영상속 허접하게 움직이는 종이인형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퀘스트는 사실상 마을폐급들 죽을자리만드는 짬처리거나 칼받이라는게 정설ㅋㅋㅋㅋㅋ
'제임스야 너 형하고 일하나만하자 형이 인마 섭섭지 않게 챙겨줄게'
이번작품도 기대 되는군요!!❤
매번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희망이여 빛이여 아득한 하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