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존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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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дек 2024
  • 문학은 세상의 밝은 빛 속에서 존재의 어두운 단면을 보고자하고, 예술은 어두운 심연 속에 갇힌 부재하는 것들을 불러내고자 한다. 존재론은 문학과 예술 속에서, 조화롭고 합치된 세계를 뛰어넘어 새롭게 태어난다.
    이 강의는 문학과 예술을 통해 존재와 존재자, 그리고 존재와 세계와의 관계를 탐구한다. 러시아의 구축주의, 문학 사조로서 리얼리즘, 하이데거의 존재 철학을 살피는 데서 시작해 프랑스의 시, 영미 소설, 한국의 현대 시와 소설들을 함께 읽어가며 존재론적 사유들을 새롭게 그려나간다. 이 과정을 통해 뛰어난 예술 작품들이 존재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리고 각기 존재에 대해 던지는 질문들의 방식도 아울러 공부할 수 있다.​
    암흑과 심연의 안내자, 이진경과 함께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존재론을 만나보자.
    이진경 선생님의 맛보기 강좌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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