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진짜 빨리 변했구나 선생님들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너네는 좋은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맨날 말씀하셔서 꼰대인줄 알았는데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가 급속히 성장했다고 했는 데 이 정도까지는 정말 몰랐어요 90년대면 그래도 석탄이나 기름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 엄청 먼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와
그거 갖고오는 동안 나머지 몇십명 애들은 방치되는거나 다름없으니.. 10초쯤 보면 선생이 화장실도 못갈 정도라는 말도 있음. 교실서 다같이 쓰는 난방기름인데 학생이 갖고올수도 있다고 봄. 수레같은거라도 있거나 조금씩 여러번 다녀왔음 나았을텐데 옛날에는 다 몸으로때우는 시절이었으니..
@@user-es5ku7fz8y 맨날 그러는건 아니고 평소엔 떠들면 말로 혼내다가 선생들 열받는 날에는 수업하다 말고 앞으로 나오라 해서 패고 그랬어요 숙제 안한 애들도 나오라고 해서 줄세워서 손바닥 때리고 이런게 자연스런 일상이었음요 저기 영상에 나오는 애들이 딱 그 또래일듯요
제가 91년에 서울 오래된 국민학교에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에 같이 와보신 아버지가 학교 난로가 조개탄 때는거고 화장실은 재래식에 준하는 수준이어서 본인이 60년대에 다닌 시골 오지 국민학교랑 같은 수준인 것에 충격받으시고 바로 신도시로 이사함. 국민학교 1학년 시작하는 첫날 전학했음. 전학간 학교는 도시가스 가스난로에 신식 화장실이었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등유난로로 난방하는 교실 꽤있었슴 ㅋㅋㅋㅋㅋㅋ 지방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만 ㅋ 암튼 저기에 담임쌤이 주전자로 물 끓이고 그랬슴ㅋㅋㅋ 저 크고 웅장하게 교실 천장을 가로지르는 은색 배기관도 지금 보니까 엄청 존재감 느껴지고 무슨 설치 미술 같은데, 그때 당시는 그냥 교실 칠판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ㅋㅋㅋ 뭔가 옛날 생각 나고,,,그때 그 기름 냄새 나는 것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그 냄새 뭔가 따뜻한 느낌나서 좋아했는데 ㅋㅋㅋ
진주중안국민학교... 담임이 돈을 하도 밝혀서 별명이 돈OO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스승의 날이 되면 돈이나 고가의 금품을 상납한집 아이들은 1분단 2분단에 앉히고 그러지못한집 아이들은 3,4분단에 앉혀서 수업시간에 대놓고 편애하며 가르치고 청소부터 칠판딲기등 온갖잡일은 3,4분단의 몫이었다. 당연히 1,2분단 아이들은 체벌도 없었다. 때문에 그 좁은 같은반내에서 동갑내기들인데도 불구하고 위계질서와 상하관계가 생겨버리는 X같은 경우가 생겨버렸다.
@@아르라궁 심지어 저희 초등학교가 주택단지 조성된 구역에 딱 하나여서 1학년 입학때 한반에 60명씩 16반이었어요...ㅂㄷㅂㄷ 애들이 너무 많으니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수업하고 어우ㅠ 3학년때 학교리모델링+근처 학교증축해서 반 강제전학시키고 43명씩 12반으로 정상화됐었쥬... 지금은 한반에 20명도 안된다니... 말도 안됩니다ㅋㅋ
추운데 장갑없는 아이들이 많으니... 사비로 반 전체 아이들
털장갑 사주셨던 선생님이 기억난다.
이희숙선생님 감사합니다.
초등교사가 꿈인데 이런 참스승분들 얘기 들을 때마다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도 이런 선생님 되고싶네요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다정하고 똑똑한 선생님 되고 싶어요ㅠㅠㅠ
@@나나나나-u3h 잘하실거 같아요
@@나나나나-u3h 꼭 아이들을 위한
리더가 되어주세요^^💕
@환상해석 ?
@환상해석 오빠는 뭔 오빠..
옛날엔 진짜 강하게컷네 기름냄새 맡고 문방구가면 본드도 있고ㅋㅋㅋㅋㅋ
본드는 지금도 있네요..ㅋㅋ
저를 보신분들은 미래를 생각하며
다신 대깨가 못 일어나기위해
합동해야 합니다~
동무들끼리 모여 대깨를 몰아냅시다!
참고로, 프사는 제가 합성한 작입니다
같이 막아냅시다
@@진쥬 본드풍선 말하는듯
@@lIIlIlIII 그니까 그거 부는거요 입으로 빨대 해서여
@@lIIlIlIII 그게 지금의 칼라풍선이죠
진짜 강하게 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드 풍선 불고 ㅋㅋㅋㅋㅋㅋ 왁스로 마루 닦고 ㅋㅋㅋㅋ 난로기름 그대로 마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하게 큰게 아니라 불쌍하게 큰거죠 ㅋㅋㅋ 나는 지금 학교 다니면서 여름엔 에어컨 나오고 겨울엔 난방 나오면서 편하게 다니고 있는데 엣날 사람들은 불쌍하게 학교 다녔네 ㄷㄷ
@@워치-g2y 가정교육은 보니까 저 때가 더 나은 거 같네 ㅋㅋㅋ
@@워치-g2y 확실히.....요즘은 개가 많아...
왁스로 바닥닦으면 좋은거죠 초로 문질른것 같은데
우리땐 참기름으로 마루 닦음 집에서 걸레 만들어와서
세상이 진짜 빨리 변했구나
선생님들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너네는 좋은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맨날 말씀하셔서 꼰대인줄 알았는데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가 급속히 성장했다고 했는 데 이 정도까지는 정말 몰랐어요 90년대면 그래도 석탄이나 기름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 엄청 먼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와
대한민국이 그만큼 놀랍도록 빠른시일내에 대단한 발전을 한거죠 자랑스럽습니당 저때는 교실에 에어컨도 없었어요
90년대는 대도시 학교였는데 선풍기도 없는 학교 많았는데...나무 책걸상 부셔서 난로 떼고 학생 자비로 왁스같은 청소용품 사와서 방과 후 한시간씩 나무바닥 닦느라 손가락에 가시 안박혀본 애들 없을거고 시골 얘기가 아님
@@봄이온다-r2x 맞아요.
@@라라3686 ㄹㅇ 90년대 말에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100프로 실화임. 참고로 경기 모 시였고 전철로 10분이면 서울 진입했음
2001년까지도 등유 썼었음ㅋㅋㅋ 초2였는데 당번이 들고옴 에어컨은 2008년에 생김
기름 다되가면 기울이면 더 틀수있음
선생님들어오면 환기시키라며 문염 존나추움
난로앞 맨앞자리는 타죽음
난로앞자리는 타죽어요진짜ㅋㅋ 양끝에는 춥고ㅋㅋ
ㄹㅇㅋㅋ
난로 옆자리에서 방과후수업 듣다가 패딩 녹은 경험이 여러번있죠
교실 돌아다닐때 조심하지 않으면 옷에 땜빵나기 쉬움
난로 옆:학생구이
중간:추움과더움이 반반으로 교차함
외곽쪽:추워뒤짐
기울이면 위험해
초2때 짝궁 여학생이 난로 바로옆 자리라 너무 뜨거워서 힘들다고 한시간만 자리 바꿔달라 했는데 그걸 쌤한테 혼날까봐 거절했더니 다음시간에 토하면서 혼절을 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했던 기억이납니다.. 미안해 친구야…
어린 마음에 놀랐겠네요
어쩔수없음 그시절에 선생한테 꼬투리잘못잡히면 바로 싸다구처맞고 애미애비뭐하냐는 소리 듣던시절이라
맞다ㅜㅜ자리바꾸면 선생님께 혼났었지... ㅜ 난로 냄새 진짜 위험한거 같아요ㅠㅠ
교실은 살얼음이 끼는데 교무실은 뜨끈뜨끈하던 그 시절이네요.
ㅎㅎ 여름에도 반에서는 선풍기도 안 돌아가는데 교무실은 에어컨을 워낙 쌔게 돌려서
교무실 청소 끝내고 나오면 춥기까지 했죠.
그때 당시에는 교무실이 최고였죠.
교무실에서 담배도 폈던
여전함ㅋㅋㅋ
지금도 에어컨 통솔권은 교무살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ent 학급에서 제어 가능하지만 학교측에서 막아둠 중앙제어로
ㄹㅇ 석유난로당번 어이가없는게 그걸 초등학생 꼬꼬마 애들한테 시키고있었음 애들한테 그게 얼마나 무거웠는데 선생들이 들고 오는걸 본적이없었음
그거 갖고오는 동안 나머지 몇십명 애들은 방치되는거나 다름없으니.. 10초쯤 보면 선생이 화장실도 못갈 정도라는 말도 있음. 교실서 다같이 쓰는 난방기름인데 학생이 갖고올수도 있다고 봄. 수레같은거라도 있거나 조금씩 여러번 다녀왔음 나았을텐데 옛날에는 다 몸으로때우는 시절이었으니..
우유도 그럼 ㅋㅋ
자칭 힘쎈사람 나와서 봉사 할사람 선생님이 시켜서 한경우도 많음 계단에서 기름 흘리고 난리도 아니였음 ㅋ
@@칸타타-v3s 저흰 체격있는 친구 강제로 시켜서 자칭같은게 없었어요ㄷㄷ
@@user-wz3kq9bk8h 우유는 괜찮던데
나 85년생인데 요즘 학교는 학생들이 화장실청소 안하고 청소아줌마가 있다고해서 놀랬다 ㄷㄷㄷㄷ
아 맞네 나도 초딩 까지는 청소했던것같은디 고등학교때 생각해보니 교사화장실 몰래 들가면 맨날 청소아주머니 마주침 ㅎㅎ
우리는 다 우리가 했......... 모든 학교를 청소함 ㅋㅋㅋㅋ
교무실이나 화장실 청소가 학생 인권 침해라고 폐지되었다고 들었어요
95년생인데 난 초딩때까지만 ㅇㅇ
응???대박
웃긴점은 교장실, 교무실은 존나 따뜻하고 여름에는 냉방병 걸릴정도로 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현-m2y6i 요즘군대는 에어컨 ㅈㄴ잘틀어줌ㅋㅋㅋ
내 6학년 선생님도 이런이유로 선생님이 돼었음...
교장실 인정 ㅋㅋㅋㅋ
그럼 기관장 대접을 안 해줄까?
밑바닥 피해인식 오지네.
ㅋㅋ
겨울에 교장실 행정실 교무실 학생부는 따뜻하다 못해 더웠음
저때 육성회비내면서 쳐맞고 춥고 배고팠음 ㅋㅋ
90년대 중반때만 해도 그 쪼그만 초딩들 주먹으로 패서 코피내고 뺨때리고 발로 밟고ㅋㅋㅋ 회초리 몽둥이로 때리는 선생은 양반이었죠ㅠㅠ
쳐맞고 춥고 배고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옥
무슨 학교가 그러냐ㅋㅋㅋㅋㅋㅋ공부는 어케 하지?
@@user-es5ku7fz8y 맞으면서하는거죠ㅋ
@@user-es5ku7fz8y 맨날 그러는건 아니고 평소엔 떠들면 말로 혼내다가 선생들 열받는 날에는 수업하다 말고 앞으로 나오라 해서 패고 그랬어요 숙제 안한 애들도 나오라고 해서 줄세워서 손바닥 때리고 이런게 자연스런 일상이었음요 저기 영상에 나오는 애들이 딱 그 또래일듯요
80년대에 이정도면 6070년대에
학생이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얼마나 더했을지...
제가 91년에 서울 오래된 국민학교에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에 같이 와보신 아버지가 학교 난로가 조개탄 때는거고 화장실은 재래식에 준하는 수준이어서 본인이 60년대에 다닌 시골 오지 국민학교랑 같은 수준인 것에 충격받으시고 바로 신도시로 이사함. 국민학교 1학년 시작하는 첫날 전학했음. 전학간 학교는 도시가스 가스난로에 신식 화장실이었음.
80년대가 아니고 80년대생들 저건 90년대 이야기임
아니 난로를 피워서 따뜻하게 하면 뭐하냐고ㅋㅋㅋㅋㅋ
냄새땜에 창문 열어서 다시 추워지는게 무한반복인데...
@대천사는미카엘 난로를 피우면 냄새가 나니까 환기하려고 창문열고 바람땜에 추워서 창문 닫고 다시 피우고의 반복이었을 것 같네요ㅋㅋㅋ
@대천사는미카엘 이쉐기 여기잇네 ㅋㅋ관종
@@갱생레바 짭인줄..찐이였네
@@별자리-g5m 찐이엿음 정상 인척하네 관종이 ㅇㅇ
@@갱생레바 안자고 뭐하는거옄ㅋㅋㅋ
이런것만 보면 라떼는 말이야를 킹정하게 됨
@나는자랑스러운대한민국의시민이다 맞아요ㅇㅇ
크흑 그렇지만 저도 83년생인데요 요즘 친구들 들으면 꼰대 소리들어요 ... ㅠㅠ
@나는자랑스러운대한민국의시민이다 개꼴리니 ㅋ
@105최종윤 보통 꼰대짓을 안하면 틀딱이라하지 꼰이라고는 안함.
@abcdefg 남이 이야기할 때 관심없다고 아예 안듣는 게 진정한 꼰대지 ㅋㅋㅋ
80년대생 어린이들 진짜 강하게 잘함
저 80년대생인데 강하게 컸죠. 학교 다니다가 발에 동상 걸린 친구도 있었음
@@acouple12yearsapart ㅋㅋㅋ
동상이면 다행이죠 ㅋㅋㅋ
손가락추워서 얼어서 글씨못쓰는데 수업집중안한다고
선생님한테 손바닥 뒤지게맞음 ㅋㅋㅋㅋㅋ디짐진짜 ㅋㅋㅋㅋㅋㅋ
@@GO-zh8if 겨울엔 일부러 귀때리는 선생도 있었죠
@@검정색-q7o 노예처럼 처 맞은게 뭐 자랑이라고 ㅋㅋㅋ 거리소? 아재..
@@yoonsukyeol10bird 말하는 꼬라지보소 인성이 보인다 쯧쯧
국민학교 나무장작 당번, 중학교 석탄당번, 고등학교 기름당번 다 내가 전담이었지... 크흙...
에구 ㅜㅠ
숙제안하면 당번
@@김현준-v8n3h 당당
나무장작???ㄷㄷ
아재요
더신기한건 교무실은 아주아주 따뜻하다는거....
ㅇㅈ
지들은 따뜻한 교무실에 있으면서 애들한테는 뭐가 춥냐고 이 ㅈㄹ
그래놓고 꼭 교실오면 환기시킴..
교무실은 항상 주전자에 물이 끓고 있었음.
건조하지 않게ㅋㅋ
+교무실 지들이 쓰면서 학생들한테 청소 시킴 지들 눈에 안 깨끗하면 때림
브금.. 진짜..ㅋㅋㅋㅋ
누군진 모르겠으나 일단 구독자 많으니 올라가세요
오 황부장님 ㅋㅋ
찐이누
주번 나무장작 가져오고.
우유곽 모아서 태우고.
불조심 포스터 그려서 연통에달아놓고.
초록색테이프 라인만들고.
연통연결한 철사줄에 크리스마스카드 달아놓고.
그립다. 89년생 추억
*좋아요 500 감사합니다.
8~90년생들 힘내요 !!
추가 : 교실바닥 왁스칠 미끄럼틀 가시 밖힘 앗.
ㅋㅋㅋㅋㅋㅋ
북한인듯
나무에 왁스도 발라줘야 완성입니다
잼민이들이 판치고 있네 모르면 걍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 북한이니 뭐니라고 해서 사람 추억 비웃지말고
잼민이들은 몰라요...
저때 졸았다고 개패듯이 왕복 불꽃 싸다구 때려도 졸았다는 이유로 선생같지도 않은 선생들에게 맞던 시절 아닌가...
나두
ㄹㅇㅋㅋ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취미가 애들 뺨싸다귀 양 손으로 갈기기였음ㅋㅋㅋㅋ
ㅇㅈ 싸다구 존나 맞았지 ㅅㅂ럼들 30년 전인데도 아직도 기억남 선생이름 까지 정학수 걸림 뒤진다 진짜
92년생인데 진짜 초중고때 애들 아무렇지 않게 맞는시절이었지ㅋㅋ 쓰레기 선생들
저래서 저때 학생때 지금 어른들이 라떼는 말이야.. 라고하는구나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극악의 공부환경...
@@user-gt4qo5cu5o >ㅎ>?
아직도 머리 한가운데 혹이 그대로잇음 초2때 담임이 당구채로 머리 내려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말 지금 들으면 못믿겟지만 내세대는 믿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창문 열어놔서 춥다고 말하는 귀요미가 지금 회사 과장이겠다ㅋㅋㅋㅋㅋ
그리고 헬조선을 온몸으로 경험하고있지
몸은 따뜻한데 통장이 추워졌지
@Free and Love 외국이 더 살기 어렵던디
부장. 이사. 사장
무슨 말씀이세요. 나이 먹는다고 자동으로 직급이 올라가는건 아니에요 엄청 서럽고 서운한 말이네요
9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한 라떼는 위험하다면서 그 어떤 난방도 안함... 씌불 발이 너무 시려워서 자칫 화이트보드에 발 찧이면 엄청 아프고 나중엔 피멍드는게 일상이었음
나는 2004
였는데
그나마편해질때
9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 했다면 91년생 지금 31살 맞으시죠?!
두유러브 형님 그러면 91년생 이신가요?
31살 축하드립니다 많이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국민학교 3학년때인가 가스 난로로 바뀌고 교실 뒤편 벽에 걸려있던 것 생각난다. 괜히 뿌듯하고 따뜻해서 자꾸 뒤돌아 봤던~ 부풀어펜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꾸미고 난로에 살짝 쬐어주면 머쉬멜로우 처럼 부풀어 올랐지...ㅋㅋ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등유난로로 난방하는 교실 꽤있었슴 ㅋㅋㅋㅋㅋㅋ 지방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만 ㅋ
암튼 저기에 담임쌤이 주전자로 물 끓이고 그랬슴ㅋㅋㅋ 저 크고 웅장하게 교실 천장을 가로지르는 은색 배기관도 지금 보니까 엄청 존재감 느껴지고 무슨 설치 미술 같은데, 그때 당시는 그냥 교실 칠판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ㅋㅋㅋ
뭔가 옛날 생각 나고,,,그때 그 기름 냄새 나는 것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그 냄새 뭔가 따뜻한 느낌나서 좋아했는데 ㅋㅋㅋ
난로위에 은박지깔고 숏다리하고 쫀디기 구워먹었음
ㅋㅋㅋ저희는 매일우유나오는거 몇명씩 올려서 우유데워먹곤 했어요ㅋㅋㅋㅋ
저 초딩 1학년때 2008년인가 2009년이었는데 그때도 등유 난로였어요 ㅋㅋㅋ
@@hp8779 네? 97년생인데 구경도 못해봤는데 ㅋㅋㅋ 대구촌놈이라 그릉가
92년생인데 우린 조개탄 ㅠㅠ 고구마 구워먹고 그랬는디 ..
요즘은 옛날처럼 학교에서 애들 일시키면 부모들 난리날듯... 워낙 애들이 많을때라 그런지 그냥 막 부려먹었지 말이 학교고 운동장에서 잡초뽑고... 저때도 교실만 저랬지 선생님들 자리에는 전기난로 다있었음 지들은 그냥 전기 펑펑 쓰면서 학생들은 아껴라고 이러고
학교 체육관 초석을 내손으로 다졌다... ㅋㅋㅋ 정작 한번도 못써보고 졸업한 1인 ㅋㅋㅋㅋ
@@gjl4180 급식도 못먹어봄
@@돈까스내놩 나도... ㅜㅡㅜㅋ 학교 구내식당은 대학교 가서 첨 이용해봄 ㅜㅡㅜㅋ
@@gjl4180 힘내십쇼
교실이랑 복도 바닥에 왁스도 먹임ㅋㅋ
초등학교 3학년때 최진희 선생님?이시던가 난로에서 물끓여놓은거로 각자 컵라면 가져오라고하셔서 다같이 먹고 눈오면 밖에서 반전체 놀러나가게해주심. 들어와서 난로주변에 장갑다 널어놓음ㅎㅎ
0:06 말투 졸귀다ㅠㅠㅠ
추워요 너무 귀엽당
저거는 전원버튼 그런거 없음.
그냥 기름통넣고 성냥으로 불붙여야됨ㅋ
공이치기 어ㅂㅅ음?
진주중안국민학교... 담임이 돈을 하도 밝혀서 별명이 돈OO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스승의 날이 되면 돈이나 고가의 금품을 상납한집 아이들은 1분단 2분단에 앉히고 그러지못한집 아이들은 3,4분단에 앉혀서 수업시간에 대놓고 편애하며 가르치고 청소부터 칠판딲기등 온갖잡일은 3,4분단의 몫이었다.
당연히 1,2분단 아이들은 체벌도 없었다.
때문에 그 좁은 같은반내에서 동갑내기들인데도 불구하고 위계질서와 상하관계가 생겨버리는 X같은 경우가 생겨버렸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이 정말 빠른시일내에 대단한 성장을 한건 맞는듯.
ㄹㅇ... 엄청난 성장인듯. 안믿기고 진짜 대단함
근데 정치는 개판이란거
동남아보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음
@@Kim-abc 정치는 예나 지금이나 ㅋㅋㅋㅋㅋ
@@Kim-abc 정치개판이라도 굴러가면 장땡임. 어쨌든 선거 시스템이나 삼권분립같은 게 명분상으로라도 돌아가는 국가 생각보다 거의 없음 서구선진국 및 동구권 몇몇 국가 미일 대만 그리고 한국뿐임
돌이켜 생각 하면 쓰레기 선생 진짜 많았음
저때 선생이 애들 때려서 죽은 애들이 매년 600명 정도라고 했던 것 같은데.
@@merdehahn8113 진짜 그건 개소리
@@merdehahn8113 때려서 죽이면 바로 살인죄로 잡혀가지 ㅋㅋㅋ 조선시대에서도 서당에서 애들 죽이진 않았겠다 ㅋㅋ
맞지 스승의날 하나도 안고마운 시절 풉 그냥 수업안해서 좋았던걸로
90년대까지 초등학생은 다 맞고살았어요 저도그렇고
웃긴게 학교에 돈내고 다니는건데
우유급식 식사급식등 배식 나르는걸
학생한테 시킴 그 무거운걸
초딩들한테 ...
들만했음
@@asdr67 많이 쳐 드세요 ^^
급식당번!!!!
2년동안 쌓여있는 식판 꺼내서 반찬 놓고 옆으로 넘기는 첫자리만 맡아서 초딩때 손목터널증후군 옴...
우유팩 세척하고 펴서 말렸었지
일주일에 한번 딸기우유나오면 너무 좋았고..
학생들이먹는우유랑 급식 학생들이가져오는거 뭐그리어렵다구 에휴ㅋㅋㅋ나도 다 그러고 컸지만 그러면서 책임감도 자립심도 기르고 잘컸다 ㅋㅋㅋ 너무예민하게받아들임 나중에자기자식키울때 ㅈㅅ 소리듣습니다 그러지마소
아..ㅋㅋ저때는 장작당번이라고 있었다.ㅋㅋ아침에 장작 배분받으러 가는데 석탄이 박혀있는거 받아오면 영웅이 됐었지 ㅋㅋ
@대천사는미카엘 장작이 석탄보다 좋으면 옛날기차에 석탄대신 장작 썼겠지
@대천사는미카엘 애들이 의자에있는데 온돌해서 뭐하냐 그리고 웬일로 한남 한남 거리지를 않네?
@대천사는미카엘 뭔 빙신같은 소리냐 학교에서 온돌을 쓰것냐ㅋㅋㅋㅋ
@대천사는미카엘 쿵쾅쿵쾅쉑
@@개-y9q 쿵쾅 뜻 모르면 쓰지마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지겨운 2020년이 지났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행복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소원성취도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2:34 창문 날아가는거 머노 ㅋㅋ
???ㅋㅋㅋㅋㅋㅋ
이기? 신고합니다
ㄱㄱㄱㅋ
거지시네요
@@First_user1 깁미헐
ㅇㄴ 우리반 히터틀면 머리아프고 답답하다는애 2명 때문에 창문열고 히터 안틀고 수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대천사는미카엘 선생님까지 패딩을 껴입고 얘들은 1교시에 손시렵다고 주머니에 손넣다가 연필들고..ㅋㅋㅋㅋㅋ 이제는 다 익숙해서 불편하지도 않아요
30살 미카엘 삼촌! 새해인데 용돈 주세요...ㅎㅎㅎㅎ 그 관종짓 하느라 관심이라는 돈 많이 받았자나요 저한테 그 돈좀 주셈
@대천사는미카엘 돌아왔구나 미태식이
@대천사는미카엘 미카엘 아저씨 새해 용돈주세요~
92년생에 인천 시내였는데두 저희 초등학교도 3학년때까지 석유난로썼거든요.ㅂㄷㅂㄷ 주번이 매주 돌아가며 기름당번했는데 들고오다 무거워서 쏟으면 리필안되서 오후엔 추워뒤짐ㅠㅠ 3학년 여름방학때 대대적으로 학교리모델링 후 라디에이터가 생겼었는데 그것두 개춥지만 기름당번없어진게 얼마나 감사했는지ㅠㅠ 개추억이네요ㅠㅠ(+3학년때까지 식당도 없어서 도시락 싸고 다님ㅠㅠ 이 얘기만하면 친구들이 시골학교 다닌줄 알고ㅠㅠㅋㅋ인천에 울학교 동창 모여라.)
석유난로는 그나마 낫죠 저희 조개탄이었음 92년생 시골..
인천 90년생..시골이랑랑 다를게없멋쥬..
@@moonie2154 어우 동년배에 석탄쓰는곳도 있었군요ㅠㅠ 강하게 살아남느라 고생하셨어요ㅋㅋ
@@아르라궁 심지어 저희 초등학교가 주택단지 조성된 구역에 딱 하나여서 1학년 입학때 한반에 60명씩 16반이었어요...ㅂㄷㅂㄷ 애들이 너무 많으니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수업하고 어우ㅠ 3학년때 학교리모델링+근처 학교증축해서 반 강제전학시키고 43명씩 12반으로 정상화됐었쥬... 지금은 한반에 20명도 안된다니... 말도 안됩니다ㅋㅋ
오전오후반잇엇죠 서구엿는데 저싀는14반ㅎㅎ51번까지잇엇어요ㅎ
90년대 대관령에서 국민학교 다닌 1인 입니다. 전 그래서 지금도 겨울이 싫어요.
여름에 굉장히시원햇겟네요
나이 얼마 안먹었다 생각하다가도
이런거 보면 시간이 확 느껴지네...
(지나가던 80년대 생)
80후반생?
친구 같이 지나감세
헉 같은 세대 반갑습네다~
비슷한 또래인듯.. ㅎ
저도 지나가던 82년생
2009년에 고1이었는데 등유난로 썼었음. 가까이 가지말라고 선생님이 청테이프가지고 선 그어놨었음. 개무시하고 쫄쫄이나 오징어 구워먹었다가 거기서 나온 당 때문에 탄내가 반에 진동해서 개 혼났었는데..ㅋㅋㅋ
엌ㅋㅋ 우리도 그랬는데 ㅋㅋ
저랑 동갑이네요 93년생??
스벌 그때도 등유씀?ㅋㅋㄱㄱㅋ 난 에어컨 난방때웠는데 2009년에
거기에 초코발린빵이나 비스마르크 존내녹여먹음
와....전 09년에 3살이었는데..................
2교시 끝나면 난로당번이 기사아저씨가 해두신 장작 양동이에다가 담아왔었는데
1:01 개졸귀다
넣을게
@@남현우-y1h ?
@@남현우-y1h ??
@@남현우-y1h ?
@@남현우-y1h ?
서예학원에서 저 난로랑 서예 먹냄새랑 섞인 향 진짜 뭔가 좋았는뎅
미술실가면 나는 냄새 같네ㅋㅋ
학교 소사아저씨가 나무장작을 패놓으면 학생들이 몇개씩들고 날랐던기억이....
지금 저러면 학부모들이 교육청 욕할듯 지금은 히터지
@Rommel Erwin 느그 부모가 그랬음?
무슨 당연한걸 당연하지 않게 말하노...
예전에 학교에서 맞고오면 집에서도 맞았는데 ㅋㅋ 요즘 그러면 소송걸지... 옛날이 나은 듯
@@김도윤-t7k6y 니같은 폭력선생들 때문에 오히려 진짜 맞아야되는 불량학생들이 외면당함
@@qwert1274-c5q 불량한 애들은 진짜 존나게 맞았다 옛날에 ㅋㅋㅋ
93년 입학할때부터 여름에는 쉬는시간마다 수돗물로 미간 적시기 바빴고 겨울에는 등유냄새라도 맡으면 그나마 따뜻했기 때문에 등유냄새에 중독됬었음
그렇게따지면 우리 부모님들은 어케 다니신거임...
배경노래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로즌, 눈의꽃ㅋㅋㅋㅋㅋ
0:34 현재 인간극장 나레이션 하시는 KBS 아나운서
저 난로 냄새는 쩔었지만 틀면 따뜻함에 눈이 막감겨서 버틸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때는 학생인권도 없어서, 저 쪼그만 초딩들도 선생들이 두들겨 패던 시절
지금은 유아기 어린이집 가면 여선생 두들겨 패는 시절
@딱한사람에게울며겨자먹기로 따봉주는 고양이 그건 부모가 잘못이지 제어를 시켜야지 그냥 방임하니깐 그꼴나는거
전 날라차기로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ㅇㄱㄹㅇ
@@A_Rented_Room_In_Heaven 그런소린 옛날이나가능한소리임ㅋㅋㅋ
폰없는 가저이있나?
휴대폰없애지않는한 집안에서 아무리교육 잘시켜도 24시간 매일 붙어다니는거아닌이상 애새끼 관리못함ㅋ
저 아이가 커서 내가됨......
나도 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들같은데요 ㅋㅋㅋ
나도 포함되나요?ㅋㅋ
90년대에 없었지만 정겨워보이는 90년대로 가보고싶어요
@@nabi-04 실제로 가보면 죽고싶을거임
춥고 배고픈 시절을 지나온 세대가 그때가 행복했다고 느끼는 이유는.. 모두가 어떤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아닌가?
지금은 다들 이루어 질 수 없는 큰 희망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들 불행하다
ㄴㄴ 저때는 다 사람들이 순수하고 낭만있던 시절임. 지금 기술은 발달 되었지만 갈수록 사람들이 악해지고 있음. 다른 커뮤니티만 봐도 알텐데 저때 잃어버린 순수함은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한겨울에 길거리 걸으면 특히 강하게 나던 버스 디젤 매연냄새... 곧 추억이 되겠지
교실에 수십명씩 있는데 돈 아깝다고 난방도 안틀어주는건 너무하네
폭염때 에어컨 안틀어주는것도
선생님만 열난로 선풍기 틀고 ㅋㅋㅋ
그때 교실은 춥고 교무실은 죤나 따뜻했다
아주 뜨끈뜨끈하더라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있을려고
갈탄 쎄벼오면 친구들이 좋아했음ㅋㅋㅋ
난로 위에 쵸코우유 올려놓고 데워서
마시면!! 크... 그 맛을 잊을 수 없지
그런 맛을 몰라서 저는 차갑게 먹습니다..
까먹고 계속 올려놨다가 열받아서 빵빵해지고 터졌던 적도 있었는데
@@seo3hee 저도 냉장고에 매일 제티캔으로된거 넣고 매일은 아니고 지칠때 먹으면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7살때 아빠랑 목욕탕갈때 제티 아빠가 까주면 항상먹었어요
물론 지금은 집에서 즐겨마십니다 목욕탕가기가 지금은 싫어요..코로나때문에...
1:25 수사 브리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번일땐 석탄 받아 오던거 생각나네 90년대 중반까지 서울에서도 있던 모습...
하... 이게 공감이되는 세대가 되다니.ㅠㅠㅠ
아오 90년대는 진짜 말도 안되게 강하게 컸구나~ㅋㅋㅋㅋ 나도 방송나오면 조개탄 타러 수위실옆 창고로 ㅈㄹ 뛰어가던 기억이 생생하네ㅋ 이미 가면 5, 6학년 형들이 먼저 대기하고 있었지만ㅋㅋ 그립다~~
겨울에 휘발류난로 떼우면 그 특유 휘발루냄새가 교실 전체 퍼져서 좀 뇌세포에 중독된것마냥
1:48 엘사 공주가 마법을 부렸나봐요 엄마
레알쿠쿠
머야 나 여기 채널에서 하트 처음 받아봐 허억
크랩 진짜 짱조아ㅋㅋㅋ브금에 자막 찐으로 사랑해❤️
요즘 애들은 진짜 엄청 편하게학교생활하는거임. 추워서 콧물 질질흘리고다님
90년까지만 해도 극한의 학교 였지요 40대가 돼어보니 그때가 참 위험한게 많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기 나온 아기들 다 너모 귀여워 ㅠㅠㅠㅠ 진짜 뽀송뽀송하다ㅠㅠ
이제 30넘은 아재 아짐이 되엇답니다...
@@redwing332 아재 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년생인데 초3학년애들한테 분에 못이겨
엎어치기 , 안다리걸기 하던 50가까운
나이에 여자선생님 기억난다..
지금 10살짜리 애들보면서 그렇게 폭행을 당연시 했던 선생님 생각하니 같은 인간이 맞는가..하는 생각이듬
기름도 넉넉하게 안줘서 점심먹고 덜덜 떨면서 수업했는데ㅋㅋㅋ기름 안줄때도 있음ㅋㅋ 날씨에따라서..근데 교무실은 겁나 따뜻함 ㅅㅂ
교무실은 왜 따뜻하면서 교실은 그렇게 추웠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화나요
이런거보면 교권추락의 한몫을 선생들 본인들이 한게 아닌가 싶음
맞아요…겨울에 교무실은 여름이고
여름에 교무실은 겨울이었다는…
선생님이 난로에서 꺼내준 고구마 겁나 맛있었는데ㅋㅋㅋ 겨울에 학교가는 맛이었지ㅋㅋㅋㅋㅋ
라떼는 저랬지... 요즘 아이들은 정말 복에 겹게 크는거지...
이때는 남양주군이야 ㄷ
저는 미금시 지역에 살았는데 나중에 남양주군과 미금시가 합쳐서 지금의 남양주시가 됨... 국-초등학교때는 나무장작이었죠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온풍기가 생겼었지만
아니 등유는 그렇다 치더라도 석탄??? 나도 90년대에 학교다녔는데 석탄이 있었어??미친
나무장작 기억나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ㅎㅎ
저때는 추워서 공부에 집중을 못햇고
지금은 따뜻해서 잠이와서 공부에 집중을 못했다
기억난다 그때 그시절..그때 그 겨울 맨날 주번이 난로 담당했던 시절..
초등땐 석탄이라도 떼줬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가니 듣도보도 못한 톱밥난로...목공소같은데서 무료로 얻어온건지? 젖은 톱밥이라 불은 안붙고 연기랑 먼지만 자욱 ... 환기시키니 더 춥길래 아예 안켰는데.. 벽 실금사이로 다른반에서 뗀 연기가 들어와 가스실인줄.... 90년대초였는데 울 학교같은곳도 없었을듯..
중간에 교감쌤 인터뷰 리스펙이네ㅋㅋ 저시절에 교감이 교육부를 까???ㅋㅋㅋㅋㅋㅋ 장학사 한명 보내드려야겠네
90년대에서 00초반까지는 냉난방을 잘 안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 미친거지...교장실 교무실은 언제나 따뜻 시원했더랬지....
81년생 주번이 30분 일찍 등교해서 수위실 줄서서 나무연료받고 석탄받아서 난로 뗐죠ㅎㅎ
6학년에 히터 들어오더라고요
지금생각하면 너무웃김. 나무마루 왁스질시키고 분필지우개 털면서 분필가루 마시고 그래도 한반에 60명 13반까지 있는데 오후반도 있던 시절임
그때야 겨울방학도 길고 대부분 교실들이 남향이어서 교실이 그리 춥진 않았던 거 같은데 여름을 어찌 지냈나 몰라. 한반에 70명도 넘고 그랬는데
그냥 깡으로..ㅋㅋㅋ 애들이 너무 많아서 1~2학년때는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한반에 78명씩 공부했던 기억이 있음여..ㅎ
저때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
교무실은 겨울에는 엄청 따뜻하고, 여름에는 엄청 추웠다는걸
교무실 청소도 학생이 해줘야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촌지 받던 선생도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
위에 내용 90년 생이라면 동감할거임
90년대 초반 국민학교 (초등학교)3학년때 그립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지금 2023년 올해 43살,33년전으로
라디에이터 처럼 생긴 석유난로 가스난로처럼 키는 전기로 키는 방식인데 점화할때 석유냄새 잊혀지지 않는다
2002년~2007년에 초등학생이었는데 기름난로 씀ㅋㅋㅋㅋ
헐 동갑 반갑ㅜ
@@소듕해-e1g 반가워요~~~
이때 초딩이면 뭐 내 조카 또래네 라떼는 말이야
어느 지역이길래? 나 고딩때인데 온풍기 있었는데 벽쪽에 쭉
@@younhan2692 전라도입니다
진짜 얼마나 나라가 힘없고 못살았는지 저당시 초등학교시설만봐도 느껴진다...
87년생인데.. 진짜 영상 공감되네..
저기 나오는애들이 다 나 또래겠네
90년대 국딩으로 입학해서 초딩으로 졸업 ㅎㅎ
3학년때까진 번개탄 떼는 학교다니다가 4학년때 전학갔는데 라디에이터라는 듣도보도 못한 물건으로 난방을 한다는데 이건 뭐 그냥 손난로였음.... 라디에이터 옆이 아니면 따뜻함을 느낄수가 없어 ㅋㅋㅋ
ㅋㅋㅋㅋㅋ 라디에이터 ㄹㅇ 아무도 안 따듯하고 라디에이터 옆에 있는 휴먼만 열기 느낄수 있는데 그것도 라디에이터 위치한 쪽만 열라 뜨겁고 그 반대쪽은 냉동임
딱.. 내나이때 시절이네ㅎㅎ지금 저 학생들은 30대후반 40대초반일 나이겠군. 저때 저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순수했던 어린시절
??지금 저렇게 개힘들었던게 다 나오는데 돌아가고싶으세요?.추억보정 오지네
이런거 보면 요즘 애들은 진짜 귀하게 크는구나 생각이 드네
우리들도 집에서는 귀하게 컷죠ㅠ 돈안낸다고 두들겨 패는 교사가있는게 비정상
다른건 몰겠고 걸어서 10분 이상거리만 되도 다 출퇴근 시켜주는 애들보면서 놀라긴함
20~30분 거리 걸어서 등교하던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더했겠지만 ㅋㅋㅋ
귀하게 큰게 아니라 지금이 정상인거..
귀화게 크는게 아니라 이게 정상인거고 엣날 사람들이 불쌍하게 큰거뿐임 ㅋㅋㅋ 난 학교 다니면서 여름엔 에어컨 나오고 겨울엔 난방 나오는데 ~~ 이게 귀하게 크는거라고 생각안한다 이게 정상인거고 엣날이 비정상이였던거뿐
@@워치-g2y 반대로
님 다음 세대가 님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무언가를 또 불합리하게 생각할 날도 올듯.. MZ세대가 교무실 청소 당연하게 생각했듯이..
세상이 더 좋아지는 거 같음..
2000년대 중반까지는 저런난로많이썼던데 그이후부터는 에어컨으로 대체
국민학교 2학년때 난로는 석탄 난로도 아닌 조개탄 난로였다
이마저도 부족해서 한겨울에 너무 추워서 선생님이 반 뒷벽에 우리들이 그려놓았던 그림도 다 태우던 기억이 난다
(크레파스로 그린거라 태울때 무지 냄새가 심했다ㅠ)
그런데 교무실은 너무 더워서 선생님들이 잠바를 벗고 근무하셨던 기억이 난다ㅠㅠ
저 2학년땐 장작이었음... 수지 대지국민학교 깡촌이던시절
@@종이7 워메 장작;;;
85년생인데 4학년때 담임 매일 미스코리아머리랑 화장 비슷하게 하고왔는데 스승의날 애들이 준비한 선물 하나씩 까보면서 공개적으로 "영희야 고맙다" "철수야 이건 선생님집에 있어" 하던 썅x 기억난다ㅋ
그러고서 준비물같은거 안가져온 남학생들은 머가리 돌아갈정도로 풀스윙 싸대기를 쳤었음 ㅋㅋ 근데 그게 당연했던 시절 ㅅㅂ
진짜 80년도생들 극 공감할듯... 이상한 선생들 많았죠... 아휴 끔찍
와 진짜요..?
@@katzi144 ㄹㅇ입니다ㅋㅋ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는 다행히 그런 담임선생님은 만난 적이 없었네요.. 그런데 4학년 때 음악 교과 선생님께 심하게 맞았던 적은 많았죠...ㅜ
ㅈ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아가들퓨ㅠㅠㅠㅍㅍㅍ저 아가들이 지금은 부모님 세대가 돼있겠지
냄새나고 답답함은 있었어도 포근함에 눈이 자꾸만 감겨 잠이 솔솔오는 그때의 그 감성은 참 그립네요
진짜 강하게 컸자너 ㅋㅋㅋㅋㅋㅋ
등유난로 머리아프고 위험했지만.. 그 위에 데워먹던 우유, 호일에 싸서 구워먹던 고구마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초딩1학년때 집에서 감자 고구마 호일에 싸서 학교와서 올려놓고 먹고 물도 주전자에 끓이고 도시락 데웠던게 생각나네요
아니 심각했던거 알겠는데 자막이랑 음악이 너무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