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그럼 돈을 벌자. 그렇게 3년 동안 모으면 네가 방 하나를 구할 수 있고, 그때부터 시작하는 거야."라고 말해주는 이 선생님은 그냥 알아서 잘해야지 아니라, 부모 도움을 못받아도 자신의 힘으로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가혹한 현실과 지금 가장 필요한 조언을 같이 해주신 거야ㅠㅠㅠㅠㅠ
현직교사 입니다.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사실 이 직업에서 가장 힘빠질 때는 학부모 민원이 들어왔을 때가 아니라. 민원조차 없는 정말 아이를 방치하고 아무리 신경써달라고 말해도 무시하는 방임하는 부모들입니다. 부모가 포기해 버리니 학교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특히 방학 때는요... 선생님의 눈물을 보니 이 땅 왠만한 교사... 부모가 저래서 한번은 울거든요...
@user-jh8yo1li6n너 같은 마인드면 사법시스템이 무너지는 거다 개개인의 잘잘못의 경중이 다르고 저 아이들이 전부 잘못을 저질렀다는 근거도 없으면서 다 교도소에 몰아넣으라고? 그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 그리고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안 좋은 길로 빠지려는 아이들을 저렇게 갱생시켜서 노동력이 증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력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좀 하지 마라
와....뭔가...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 꼴통 학교의 이야기인가보구나 하고 보다가, 스스로를 완전히 반성하면서 보게되네.. 진짜 저 선생님들은 부모님 그 이상이네.. 진짜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학교 그 자체네.. 선생님들 너무 존경스럽고, 아이들도 모두 다 잘 됐으면,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게 되네..
전문계 특성화고를 졸업해 어린 나이 사회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사람입니다. 저도 딱 저 시기, 저 나잇대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해 일만 죽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에서 그저 고졸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따가운 시선과 함께 온갖 일을 다 겪었는데요. 지금 와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돌아보니 그런 처사에 대해 아직 화가 나면서도 한편으론 이 또한 경험이며 제 인생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를 발판삼아 어린 시절부터 정말 하고싶었던 분야의 일을 뒤늦게나마 시작했고, 일하면서 방송대에서 공부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졸업장을 어루만지며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말이야 쉽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학생분들은 저보다도 일찍이 그리 하셨기에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취업률 올리기에만 급급했던 선생님들만 보다가 이런 참 스승님들의 모습이 마음을 울립니다. 제가 다 감사할 정도로요. 저도 이런 선생님들을 만났더라면 좀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을텐데..이미 지난 일이니 하는 수 없겠지요. 2024년인 지금도 전문계고를 나왔다고, 고졸이라는 이유로 받는 수많은 편견과 싸우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은듯한 모습에 개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단지 향하는 길이 다를 뿐이지 그들에게도 여느 또래들과 같이 꿈이 있고 삶이 있습니다.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이면 이 영상에 나온 분들도 30대쯤 되셨겠군요. 어딘가에 계실 학생 분들, 앞으로도 잘난 아이들로 멋지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제 가슴을 울리네요. 영상을 보고도 울었는데, 댓글을 보고도 울컥하게 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그렇게 따내신 졸업장보다 값진 졸업장이 있을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해내기 위해 그토록 노력하신 당신의 생애를 멀리서 댓글로나마 응원합니다. 저도 앞으로 더 나은 글을 쓰고, 주변의 모든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댓글을 쓰신 분의 프로필 사진이 봇치인 게 어딘가 귀엽게 느껴지네요!
컵 라면 하나를 먹으면서 해맑게 웃는 저 아이들을 보며 우리 어른들은 왜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을까... 지금 그 아이들은 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살고 있을까.... 내가 어른임을 너무도 부끄럽게 만든다. 참 교육자이신 이 선생님들 내가 부모가 아니라서 책임을 못진다는 그 한마듸에 내 마음이 무너진다.... 누구도 저 아이들에게 손가락질 하지마라. 우리 아이들은 잘난 아이들이다...
친척동생 실업계가서 좋은 선생님 만나서( 대학가라고 ) 정신차리고 수능봐서 전문대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기업 취직해서 지금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고 잘 살고 있음 직접 두 눈으로 보다보니 인문계 아닌 학교다니는애들 낮춰서 보는 편견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다들 꿈이있고 다같은 아이들입니다.
우리나라 큰 문제점은 소위말하는 실업계 친구들을 사회에서는 반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쩌면 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에 좋은 직장가는 친구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출발이지만. 격려해주고 응원해준다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회에 정말 필요한 구성원들이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부디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정부가.. 사회가.. 먼저 나서서 지켜주세요. 본인들이 이런 친구들을 무시하니 이런친구들은 그저 난뭘해도 안되는구나 라고 포기해버립니다. 서울대나온친구들도 백수로 놀고먹는 친구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친구들보다 이런 친구들이 일하는 것들이 더 값지고 멋지다 생각합니다.
세상이 더럽다는 말이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갖고 난 것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인간의 존엄성이 다시 서는 사회가 되었으면. 가진 것이 내 능력덕이 아닌 그저 남보다 조금 운이 좋았음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사회의 경계를 지탱하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부모가 아니라서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는 게 슬프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도권의 교육속에 겉돌며 많이 방황하다 이제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독립하겠다는 친구들의 생각 변치 말고 날개를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응원합니다. 교육부의 풍족한 예산이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실업학교까지 제대로 헤택이 지원되어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소명과 학생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년차 교사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선생님이 인터뷰 중 우실 때 저도 울컥했습니다. 교사이기 때문에 제한되는 책임... 아이들에 대한 걱정떄문이겠지요. 가정에서, 사회에서 내던져진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르는 곳이기에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가르치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상 속 학생들, 선생님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 지 궁금하네요 다들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부천 사람으로써...12년 전이면... 딱 내 또래...그동안 주어진 환경에 얼마나 감사하지못하고 살아왔는지 반성하게됐어요 그리고 이 영상을 제대로 보기 전 실업고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있었고.. 다 보고 나서는, 이제 30대가 되어 아기 가질 준비를 하는 저에게 정말 많은 감정이 오가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주변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야겠습니다
김진호 선생님 ~~너무 유쾌하시고 따뜻하시고 대단하십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인데 많은 점 느끼고 본받고 배워갑니다...❤ 아이들의 아빠이자 든든한 선생님까지 해주시는 그 열정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나머지 출연하신 선생님들 그리고 출연 안하신 분들도 다 같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알바자리도 내 새끼처럼 알아봐주시고, 하나하나 진심으로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이렇게 많으시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보면서 울다 웃다 화내기도 하고.. 참 우리 예쁜 아이들이 “사회적 폭력”에 의해 이렇게 쫓겨났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공감 되고 화가 나더라고요.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편견을 갖지 말고 따뜻하게 품어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강남의 돈 많고 공부만 하는 아이들 그리고 진상 학부모보다 저렇게 가진 것 없고 부모가 비록 지원을 안 해주지만 자기 꿈을 찾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아 보이네요. 그런데 한 아이는 가진 것 없고 지하방이어도 부모님이 있는게 부럽다는 말을 하는데 그만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 아이들이 꼭 어른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길.. 그리고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12년 전 영상인데 지금은 다들 20대 후반은 되었겠네요. 학생때부터 일하고 스스로 본인을 건사하려 노력하고 너무 대견해요. 지금은 다들 잘 자리잡고 지내고 있길 바래봅니다. 휼륭하고 존경스러운 선생님들 덕분에 학생들은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능력만된다면 후원하고 싶은 학교네요.
참 마음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어린 친구들이 실습생으로 취업하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착취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선생님들도 알 거예요 오히려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보다 힘든 청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일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책임져주려는 선생님들..
저는 58세입니다 저는 14살에 중학교를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야간중학교를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는 야간학교라도 다니고싶었지만 형편상 다닐수가없어서 53세에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야간대학을 나와 지금은 개인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때그시절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저도포기했을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식사를 챙겨주시는 교장선생님 여러 훌륭하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김진호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촉법소년 폐지, 잘못엔 상응하는 대가를 주는게 옳고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단순하고 유아적인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정이 안락하지 않은 아이들을 어떻게 사회가 품어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저 또한 작지한 무언가 실천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돌아보겠습니다. 참 스승님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필요한 학교이기는 한데 웬지 많이 미안해지고 아프다 한 아이의 사회가 더럽다는 말을 듣고 또한 미안해지고 아프다 그저 이 말만은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다 어떤 인생을 살더라도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아내기를! 하여 더 낳은 조건의 후생을 만들어 내기를 ! 응원한다 아이들아! 그리고 미안하구나 더러운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할 말이 없구나 십 이년이 지났지만 더러운 어른들은 더 많아져서 또 할 말이 없구나!
교사가 된 계기가 된 영상입니다. 마음 흔들릴 때마다 다잡으려 봅니다. 존경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멋진 참스승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힘든 세상에 사명감을 가진 분이시네요 항상 힘내세요 당신이 희망입니다
진짜 요즘 교사분들 어려운거 다 알텐데 감사해요 아이들을 좋은길로 잘 인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보고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것만으로 이미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알바라도..첫 알바 면접에 선생님이 동행해준다는것만으로..든든할듯 그렇게 일해보고 다른 일해보고 3년이라는 기간동안 불합리한일을 당하더라도 도와줄 어른이 있는 학교..저런 형태의 학교도 멋있다
저런학교가 많아야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갈곳이있다 너무 좋은곳이다 정말 훌륭하신분들이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어른들이 미안하다..
참 고마운 곳입니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힘내자 ~ 화이팅 ❤❤❤
진짜 저런학교들이많아야할꺼같다요. 너무눈물나게 선생님들이고맙다
공부잘하는거랑 사회생활 잘하는건 별개이기에...
나도 실업고 나와서...46살..올해 석사 논문썼다..다들 끝까지 달려봐...
멋져요 정말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거네요
40대 중반에 석사 없으신 분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학문에 뜻을 두고 끝까지 노력하시는 점 본받을게요
와,,,,,,대단하세요. 저 삼십중후반에 다른길 가려고 공부중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더 힘내볼게요.
형님 존경합니다
어케 했지
@@구구구-v5i 그냥 하는거에요.
남자 선생님 아직도 계시나 궁금해서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최근까지도 아이들과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 한 번 더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을 둔게 부럽습니다
좋은 스승을 알아보지 못하는 당신의 문제임.
@@Dee-gj1zw아닥해
@@Dee-gj1zw 뭔소리냐
@@Dee-gj1zw별 뜻 없이 근황 궁금했던 것 같은데 억까하는게 문제라는 생각을 못하네 ㅋㅋㅋㅋ 걱정된다..
@@Dee-gj1zw당신 지능이 제일 문제인것 같은데요
부모님이 아니라서 가슴아프다는 말에 같이 울었습니다. 선생님 참 스승이십니다 건강하십쇼
진짜 저런분들이 스승이신거 같습니다. 저도 눈물 찔금했네요 ㅠ
선생님 같은분이 진정한 스승 입니다.
훌륭하신 일 하시는 존경 받아 마땅 합니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인듯..
이런 학교가 기업 후원에 기대서 살아가게 하는 게 맞냐.. 제발 이런 데 지원하자..요상한 저출산 대책에 13조원 붓지 말고 우리 아이들 먼저 챙기자
기업들 있습니다.
어깨짝에 문신 드륵드륵한것들 니나 지원해줘라
@@찌니-k4f그 어깨짝에 문신 드륵드륵 한 애들 양아치로, 조폭으로 살게 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하나라도 더 제대로 살게 해주는게 나라에서 할 일이지
@@찌니-k4f 혹시 중졸인가? 생각하는 게 이렇게 짧다니ㅜㅜ
@@찌니-k4f 제대로 살겠다는 애들 모아놓은 학교인데 응원하고 지지해 줘야지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나 대신 울어주는 어른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시간이 지나면 그땐 선생님을 떠올리며 눈물짓겠죠.
교육이란 게 무엇인지 우리나라 교육부가 제발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 학교 선생님들 꼭 유퀴즈에 나왔으면 좋겠아요,,자세한 얘기도 듣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줬으면 하네여ㅜㅜ 유퀴즈 섭외해주세요!!!
진짜 이런분들이 나와야 한다 ㅜㅜ
굿입니다. 좋은생각입니다
유퀴즈 추천각!!!
ㄹㅇ 유퀴즈 나오시길...
유퀴즈 가즈아!! 선한 마음에 아이들을 놓지못하시네요 ㅠㅠ 쌤이 계셔서 아이들이 바른길로 가는 첫걸음을 나아가네요 ㅠㅠ힘내세요
이 친구들 이제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되어있겠네요
행복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잘살고있었으면…
총판 한명은 있을듯
@@gyun4913헉
@@ehj-d6r 일반고에서 4,5등급 나오는 찐따들보다는 저렇게 방황하는 얘들이 나중에 더 잘살더라.....
@@로또맞은백수누굴 까내리지 않으면 좋은 말을 못함?
6:21 "그럼 돈을 벌자. 그렇게 3년 동안 모으면 네가 방 하나를 구할 수 있고, 그때부터 시작하는 거야."라고 말해주는 이 선생님은 그냥 알아서 잘해야지 아니라, 부모 도움을 못받아도 자신의 힘으로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가혹한 현실과 지금 가장 필요한 조언을 같이 해주신 거야ㅠㅠㅠㅠㅠ
제일 감동적이고 와닿는 부분이예용..
촬영일 기준 1년전 졸업생입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학교에서 많은것 을 배우고 느꼇다는걸 알게되었고 지금에 저가 행복한 삶을 사는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삽니다. 영상으로 보니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어 좋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고, 돈도 많이 벌고 건강하게 잘 살길 바래요~!!❤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멋지십니다~👍
늘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하시고 웃을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themoonandsixpence
댓글은 지우시는 건 어떨까요?
왜 굳이 이런 상처 주는 농담이 필요한지요.
초반에 애들 외관만 보고 양아치들인가 했는데 .. 일해서 힘들게 번 돈 막쓰는거 아까워요 이러는거보고 아.. ㅠ 얘네가 진심으로 잘되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음..
사람을 너무 판단하면안됌
쟤넨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저렇게 키운거임
@@zcw1258?? 스스로를 보호..요..?
@@Star-m7j4g 미성년으로 불합리한 입장에 서서 자기 반론할 기회는 부모님이 제역활을 안하면 학생혼자 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비슷한 또래끼리 서로 보호해준다는게 양아치의 길로 들어서는 거에요. 운동으로 들어서면 정신차리는 이유도 도와줄 어른이 있어서임
아닌 경우도 있지만 안 좋은 길로 빠지는 애들 대부분 부모가 막장인 경우라서.. 그래서 밖으로 나도는거고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신 “교육이란게 별거 있나요..아이들 돌봐주는 건데..” 이말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울컥합니다..감사합니다
현직교사 입니다.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사실 이 직업에서 가장 힘빠질 때는 학부모 민원이 들어왔을 때가 아니라. 민원조차 없는 정말 아이를 방치하고 아무리 신경써달라고 말해도 무시하는 방임하는 부모들입니다. 부모가 포기해 버리니 학교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특히 방학 때는요... 선생님의 눈물을 보니 이 땅 왠만한 교사... 부모가 저래서 한번은 울거든요...
그냥 4,5등급 나오는 찐따보다는 저렇게 방황하는 얘들이 나중에 더 잘살더라.....
진짜 심각한 얘들은 노력하고도 인서울 못하고 N수, 공시 N수 하는 얘들이 아닐까?
저는 또 다른 생각이. 물론 부모답지 못한 부모도 있겠지먀 오죽했으면 부모가 포기했을까 하는 아이들도 있죠
@@로또맞은백수 이렇게 저친구들을 위한답시고, 내신등급으로 또사람을 비하하고 편가르는 저급한댓글..
현직 교장입니다
@@로또맞은백수얘랑 애가 구분이 안되시나요?
12년 전 영상인데
지금도 이 영상의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행복하게 인생을 살고 있으면 좋겠다
쟤내들 졸업하고 대학은 감?
@@banwakon8550 실업학교 의미를 모르나 잼민아...
@@banwakon8550대학이 뭐가 중요해
저출산으로 대학은 본인의 니즈 선택으로 바뀜. 주경야독 아무나 하는거 아님.
@@hwanghr2 넌 대학 안나옴?
누나한테 미안해서 일 시작한 친구도
가족 없이 외로워도 제대로 살아 보려고 노력하는 친구도 다 멋지다.
누구보다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진짜 어른의 모습...
일하며 돈벌며 공부하겠다는데 학교를 부끄러워하는 부모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건지 ;; 영상 속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때가 2012년이었으니 지금보다 실업계에 대한 인식이 않좋았을 시기입니다. 저때당시 학생분들이 지금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jh8yo1li6n그럼 사회가 저 아이들 방치하면? 그로 인해 사회문제 발생하면 뉴스보며 쌍욕 한번 박아주면 끝이냐?
@user-jh8yo1li6n ㅋㅋ 고아
@user-jh8yo1li6n너 같은 마인드면 사법시스템이 무너지는 거다 개개인의 잘잘못의 경중이 다르고 저 아이들이 전부 잘못을 저질렀다는 근거도 없으면서 다 교도소에 몰아넣으라고? 그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 그리고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안 좋은 길로 빠지려는 아이들을 저렇게 갱생시켜서 노동력이 증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력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좀 하지 마라
@user-jh8yo1li6n 어린 나이에 정당하게 일해서 돈 벌고 공부하겠다는데 왜 쪽팔림? 쓰레기 댓글다는 너보다 훨씬 인간다운듯ㅋㅋㅋ
어우야....이 학교 선생님은 천성입니다. 억만금을 줘도 못하는 일이죠, 가슴이 먹먹합니다.
20:18 기형학생..지금은 화목한가정 이루고 가족과함께 따뜻한 밥먹고 지내고 있기를..
와....뭔가...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네....
꼴통 학교의 이야기인가보구나 하고 보다가, 스스로를 완전히 반성하면서 보게되네.. 진짜 저 선생님들은 부모님 그 이상이네.. 진짜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학교 그 자체네..
선생님들 너무 존경스럽고, 아이들도 모두 다 잘 됐으면,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게 되네..
정말 공감 합니다 처음 보면서 똥통 학교네 이러다 말려다 영상 보고나서 이런 말을 한 저 자신을 반성 하게 만드네요... 정말 저기 나오신 분들이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들도 그렇지만 여기나오는 아이들도... 바른 길을 끌어주는 어른들을> 따르기로 선택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면 기특함. 주변에 얼마든지 비뚤어질수 있는 환경이 많았을텐데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거니까
8:21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 니가.. 이 말 너무 울컥 😭
전문계 특성화고를 졸업해 어린 나이 사회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사람입니다.
저도 딱 저 시기, 저 나잇대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해 일만 죽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에서 그저 고졸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따가운 시선과 함께 온갖 일을 다 겪었는데요. 지금 와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돌아보니 그런 처사에 대해 아직 화가 나면서도 한편으론 이 또한 경험이며 제 인생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를 발판삼아 어린 시절부터 정말 하고싶었던 분야의 일을 뒤늦게나마 시작했고, 일하면서 방송대에서 공부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졸업장을 어루만지며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말이야 쉽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학생분들은 저보다도 일찍이 그리 하셨기에 더욱 존경스럽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취업률 올리기에만 급급했던 선생님들만 보다가 이런 참 스승님들의 모습이 마음을 울립니다. 제가 다 감사할 정도로요. 저도 이런 선생님들을 만났더라면 좀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을텐데..이미 지난 일이니 하는 수 없겠지요.
2024년인 지금도 전문계고를 나왔다고, 고졸이라는 이유로 받는 수많은 편견과 싸우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은듯한 모습에 개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단지 향하는 길이 다를 뿐이지 그들에게도 여느 또래들과 같이 꿈이 있고 삶이 있습니다.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쯤이면 이 영상에 나온 분들도 30대쯤 되셨겠군요. 어딘가에 계실 학생 분들, 앞으로도 잘난 아이들로 멋지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제 가슴을 울리네요. 영상을 보고도 울었는데, 댓글을 보고도 울컥하게 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그렇게 따내신 졸업장보다 값진 졸업장이 있을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해내기 위해 그토록 노력하신 당신의 생애를 멀리서 댓글로나마 응원합니다. 저도 앞으로 더 나은 글을 쓰고, 주변의 모든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댓글을 쓰신 분의 프로필 사진이 봇치인 게 어딘가 귀엽게 느껴지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님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본인이 선택한길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선택하는 보든일이 잘 되길 축복합니다.
장하십니다^^ 글도 어쩜 이리 잘썼을까. 징찬받아 마땅하신 분이에요.
선생이란 단어보다 스승이란 단어가 어울리는분들 ....
컵 라면 하나를 먹으면서 해맑게 웃는 저 아이들을 보며 우리 어른들은 왜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을까...
지금 그 아이들은 이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살고 있을까....
내가 어른임을 너무도 부끄럽게 만든다.
참 교육자이신 이 선생님들
내가 부모가 아니라서 책임을 못진다는 그 한마듸에 내 마음이 무너진다....
누구도 저 아이들에게 손가락질 하지마라.
우리 아이들은 잘난 아이들이다...
아직까지 실업계나 공부못하면 쫌 부정적시선은 어쩔수없긴함
@@운지-z6h 그냥 본인 경험으로만 판단하는거죠... 그 시선에서 못벗어난 아이들은 그대로 똑같은 길 걷게 되는거고...
25:30 눈물참고 보다가 여기서 눈물 터져버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ㅠㅠ
친척동생 실업계가서 좋은 선생님 만나서( 대학가라고 ) 정신차리고 수능봐서 전문대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기업 취직해서 지금 결혼하고 집사고 애낳고 잘 살고 있음 직접 두 눈으로 보다보니 인문계 아닌 학교다니는애들 낮춰서 보는 편견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다들 꿈이있고 다같은 아이들입니다.
현 인문계 고등학생으로서.. 특성화고 실업계 간 친구들 비하하는 거 정말 이해 안돼요.. 오히려 내 미래도 아직 정하지 못한 채 연필만 붙들고 있는 저보다 자신의 길을 남보다 빨리 찾아가는 그 친구들이 더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지팔계-k2j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인문계 나와서 어중간한 대학 어중간한 과 나오면 아무것도 할게 없음. 오히려 실업계가서 전문직쪽으로 가는게 훨씬 나음. 지금 시대에 돈을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 돈을 버느냐 안버느냐가 중요하더라.
@@자아분열-n1l 어중간한 대학 어중간한 과아니어도 할 게 없어요 나름 괜찮은 대학 갔는데도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내기억으로는 이명박 때까지는 마에스터고 엄청 밀어주고 육성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이렇게 됨...
@@자아분열-n1l마자요..돈을 버느냐 안버느냐가 중요한 현시대.. 돈 있어야 무시 안당하고 인간답게 살죠...
4:44 아.. 어린애입에서 이런말이 나오게 만들어야겠니 슬프다
12년전 영상이라는데 달라진게 없는듯 ... ㅜㅜ
누가 저 아이에게 욕을하는가 😢
여전히 바뀐게 없네요... 아직도 고교 실습생이 혼자 작업하다 죽는 기사가 종종 나오는게 참
주위 지인 중 교사들이 많은데
한결 같이 학교 아이 신경 쓰다 내 아이에게 너무 무심했다는 소리 합니다.
우리나라 선생님들 힘들 내시고
진상 부모 그사람들의 자식들 말고
선생님들 응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으니
힘들 내세요
또래보다 먼저 사회에 나간 아이들을 돌보며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진정으로 아이들때문에 진정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저런 교사들이 얼마나 있을까? 나 또한 순간 울컥했네.
27:18 관료분들 저겁니다. 저기부터 시작하세요. 세금이 쓸 때 없이 뭐 시도 때도 없이 도로보수 같은거에 쓰여지지 말고 좀 더 이런 곳에 도움이 뻗치면 좋겠네요
제발요…제발…
14:22 무능력한 부모로써, 자식을 일찍 사회에 내보내야하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맘을 가져야지..
이게 학교야!!!?? 라는 말을 한다는게 어이가 없다. 못배운 양반이 더 지랄이라는게 괜한말이 아님
세상에 그런 병신같은 부모가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죠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다. 진짜... 세상밖으로 몰아낸건 저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이야.
지금은 다들 어떻게 살고 있을까 뭘하든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ㅎ 열심히 일하면서 평화롭게 잘 살고있습니다
@@Mmm-zp8tj엇 혹시 졸업하신분인가요?!
@@MOON-ob2lr 넵ㅎ
감사 하네요 @@Mmm-zp8tj
@@Mmm-zp8tj앞으로도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찾아보니 지금은 교감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시네요.
:) 여전히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현재도 잘 지내고 계십니다. 부천실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신재우-s2m 참 좋은 스승을 두고 계시네요. 저도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같이 힘내요 ㅎ
@@레옹-b8n 넵 미래가 빛이되는 그 날까지 서로 힘내자구요!!!
@@신재우-s2m 늘 항상 응원 합니다.
기형씨
잘 살아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가정만들어
평안한 삶을 영위하시길.
당신의 인생을 축복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살든 열심히 성실히 살고 있으리라 저도 믿습니다. 평안하기를 축복합니다.
×2222
본인이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져 줄 수없어서 가슴이 아프다.....진짜 저런분들이 참스승아니냐...
부모가 내몰아놓고 학교를 부끄러워 하다니ㅜ ㅜ 본인들이 부끄러운겁니다.
아이들아 응원하는 어른들이 더 많단다. 화이팅~~
고등학생이.. 먹고 살기 바빴다는 말을 한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부모가 해줄 일을 선생님들이 애써주고 계시네요.. 그래도 함께 생활하며 사회도 배워가고.. 선생님들의 관심 속에서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8:10 진짜 훌륭한 교육자로서 할수있는 말씀 같아요.. 아이들을 정말 관심있게 봐주시면서 기다려주는, 인간적으로 멋지시네요
우리나라 큰 문제점은 소위말하는 실업계 친구들을 사회에서는 반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쩌면 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에 좋은 직장가는 친구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출발이지만. 격려해주고 응원해준다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회에 정말 필요한 구성원들이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부디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정부가.. 사회가.. 먼저 나서서 지켜주세요. 본인들이 이런 친구들을 무시하니 이런친구들은 그저 난뭘해도 안되는구나 라고 포기해버립니다. 서울대나온친구들도 백수로 놀고먹는 친구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친구들보다 이런 친구들이 일하는 것들이 더 값지고 멋지다 생각합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도 학교나름이죠 마이스터고같은 아웃풋좋은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본인부터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만한 20년을 보냈는가 돌아봐얀다고 생각함
@@mumu-nn1tf 맞아여~ 일부 사회에서 반기는 특성화고들말고 일반학교들 물론 그친구들이 모두 괜찮지는않죠. 각종사건사고에 그래도 옛날영상이지만, 안타깝네여 저기나온친구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가요
옳은 말씀입니다
공부 절때 못하는 학생들이 아니예요
공부할 환경이 안되어서, 부모잘못만나서 소외된 아이들입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잘하는 아이들이예요
불쌍하다
8:24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 와... 눈물핑... ㅠ
저렇게 큰 아이인데도 지원이 아니라 그냥 엄마, 아빠가 있는게 부럽다는 말이 맘 아프네요.
2222ㅠㅠ
계속 방황만 하다 안좋은 길로 쭉 빠질수도 있는데
남들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학교를 꿋꿋이 다니면서
그 어린 나이에 아침부터 힘들게 일하고 저녁에는 학교 수업까지 받는건 정말 대단한것 같음..
세상이 더럽다는 말이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갖고 난 것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인간의 존엄성이 다시 서는 사회가 되었으면. 가진 것이 내 능력덕이 아닌 그저 남보다 조금 운이 좋았음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사회의 경계를 지탱하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럼 공산주의로 가시면 됨
부천시에 이렇게 좋은 학교가 있다니 감사한일입니다. 배움을 놓치않고 학교에 있을라는 아이들도 감사하네요. 아이낳으라고 하지말고 있는 아이들 힘들지않게 공부할수있게 해주세요.
부천시도 경기도 교육청도 도움많이 주세요. ❤❤❤
부천 학교어디인가요?
학생들에게 보호자가 되주신 부모같은 선생님들...고맙습니다....학생분들도 힘들겠지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아니라서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는 게 슬프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제도권의 교육속에 겉돌며 많이 방황하다 이제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독립하겠다는 친구들의 생각 변치 말고 날개를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응원합니다. 교육부의 풍족한 예산이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실업학교까지 제대로 헤택이 지원되어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소명과 학생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잠자리와 식사에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곳인데 왜 학교가 아닌가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멋지고 대단하네요 지난영상이라니 친구들이 다 잘 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안경 쓴 남자선생님 진짜 애들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네요 아래 댓글처럼 선생님이 아니라 스승님 느낌
기업지원이 이런데도 왔으면 좋겠다.. 과학기술 지원하고 미래의 엘리트들 키우는거도 좋아보이지만... 살 사람이 살아갈수있는 최소한의 보루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학생들 사회에 나가 일은 한다 해도 아이에요. 보호해주었으면
부처님이 어디 멀리에 있겠습니까
갈 곳 없는 아이들
마음 다친 아이들
제 자식처럼 진심으로 품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진정한 성인이십니다
이학교 선생님들은 진짜 존경스럽다..
마지막 학생 인터뷰 깨어있는게 느껴짐... 열심히 사는 학생으로 봐달라는게
교장선생님... 애들 밥 먹는거 보면 대견하고 든든하다고 말씀하시는데.. 꼭 부모님 같다. '이 분이 진짜 어른이구나...' 싶다.
돈 많이 벌면 저학교에 기부 좀 하고 싶다....애들 저렇게 크는 애들 과일 먹어야 되는데....선생님들 보너스도 좀 드리고 교장샘 힘도 좀 내 실 수 있게 해드리고 아이고 ㅠ
저도 기회가 되면 도움 드리겠습니다
가진 재산은 크지 않을지라도
이미 마음만은 거대하십니다
그 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어떤 학교보다 대단한 교사분들이다...
9년차 교사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선생님이 인터뷰 중 우실 때 저도 울컥했습니다.
교사이기 때문에 제한되는 책임... 아이들에 대한 걱정떄문이겠지요.
가정에서, 사회에서 내던져진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르는 곳이기에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가르치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상 속 학생들, 선생님들이 어떻게 살고 있을 지 궁금하네요
다들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에휴 인생은 왜이렇게 불공평한지..
그래도 저렇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난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 싶다
교육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여야 하는 이유...
죄송한데 보루 아닌지..
@@정둥이-w3w 오타났네요 ㅠㅠ
김진호 선생님
늘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깊은 분이세요
전에는 저분..연기학원 연기가르치는 분이셨어요 ㅎㅎㅎ
선생님들 인터뷰 보면서 오열함.. 저런 어른들이 계셔서 아이들이 잘 클 수 있는것같네요. 감사해요 선생님들.
사회생활이 이르긴 하지만 본인만의 색깔로 잘 자라서 어른이 됐으면 하네요. 아이들이 참 착하고 성실하네요.
부모가 못하는 일을 선생님들이 다 해 주고 있구나.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공교육은 이렇게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있다.
30대직장인 너희들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대단하다 존경스러운친구들 앞날을 응원합니다
부천 사람으로써...12년 전이면... 딱 내 또래...그동안 주어진 환경에 얼마나 감사하지못하고 살아왔는지 반성하게됐어요
그리고 이 영상을 제대로 보기 전 실업고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있었고.. 다 보고 나서는, 이제 30대가 되어 아기 가질 준비를 하는 저에게 정말 많은 감정이 오가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주변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야겠습니다
현실발언. 담배 예시는 진짜...참된 스승이시며 인문학자이십니다.
2222
김진호 선생님 ~~너무 유쾌하시고 따뜻하시고 대단하십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인데 많은 점 느끼고 본받고 배워갑니다...❤ 아이들의 아빠이자 든든한 선생님까지 해주시는 그 열정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나머지 출연하신 선생님들 그리고 출연 안하신 분들도 다 같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알바자리도 내 새끼처럼 알아봐주시고, 하나하나 진심으로 생각하는 선생님들이 이렇게 많으시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보면서 울다 웃다 화내기도 하고..
참 우리 예쁜 아이들이 “사회적 폭력”에 의해 이렇게 쫓겨났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공감 되고 화가 나더라고요.
아이들은 아무 죄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편견을 갖지 말고 따뜻하게 품어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강남의 돈 많고 공부만 하는 아이들 그리고 진상 학부모보다
저렇게 가진 것 없고 부모가 비록 지원을 안 해주지만 자기 꿈을 찾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아 보이네요.
그런데 한 아이는 가진 것 없고 지하방이어도 부모님이 있는게 부럽다는 말을 하는데 그만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 아이들이 꼭 어른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길.. 그리고 그럴거라고 믿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힘내시길 바랄게요!!
12년 전 영상인데 지금은 다들 20대 후반은 되었겠네요. 학생때부터 일하고 스스로 본인을 건사하려 노력하고 너무 대견해요. 지금은 다들 잘 자리잡고 지내고 있길 바래봅니다. 휼륭하고 존경스러운 선생님들 덕분에 학생들은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능력만된다면 후원하고 싶은 학교네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부모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부천실업학교친구들
너희가최고다.
배움은 부끄러운게아닙니다.
항상 당당한 친구들이됐으면합니다.언제나 응원할께요.화이팅!!!
아이들 인터뷰가 왜이리 가슴이 쨍하나..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쩔수없는 현실이나 겁없고 세상몰라도되는 나이인데..눈물이핑돈다..
저도 주간에일하고 야간고등학교 다녔는데 절대챙피한 일이아닙니다. 요즘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마음둘곳이 없어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런학교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이런선생님이 있다는것이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기댈곳없는 아이들에게 독립을 알려주는것 슬프지만 너무 현명한 어른들이다
대단한 선생님들이고 학생들이다
저 눈물은 어떤 눈물일까. 어떤 감정에서 흐르는 눈물일까. 죽기 전 꼭 한번 흘려보고 싶은 눈물입니다.
도대체 나라는 뭐하나? 이렇게 성실한 젊은이들을 보호해주지 않고. 너무 눈물난다. 나도 이런길을 걸었는데.
돈 많은 분들이 이 학교에 장학금 기부라도 해주면 좋겠당ㅎ허세..,사회 엘리트 층이라고 자랑하는 교사들보다..진정성 느껴지는 교사들이다.
노동의 가치가 이렇게 중요하고 멋진건데, 요즘 TV 나 미디어에서는 이런걸 보여주지 않는게 너무 아쉽네요.
저 친구들과 선생님들 지금도 다들 행복하게 잘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존경스러운 교육자 분이시네요.요즘 우리 사회의 교권 추락이 참 안타까워요..
이 세상에 정답이란 없다. 그것이 무엇을 향하든 각자마다의 답만 있을 뿐이고 존중되어야 한다.
그 답을 찾을수 있게 지도하는 선생님의 답은 너무 멋있네요!
영상속의 사람들과 우리 모두의 답을 응원합니다!
저 아이들이라고 저렇게 살아가고 싶었을까 부모 잘못 만난 죄밖에 없다.. 다들 지금은 좋은 모습으로 행복하길
ㅠㅠ
선생님들
정말훌륭하십니다
일하면서공부할수있는환경
을만들어주신
부천실업고등학교
선생님들
이분들이
꼭복받으시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진정한 사랑 참사랑입니다
12년이 지난 영상이지만 지금 영상에 나온 선생님들이나 애들은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선생님들의 진심이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몇몇 선생님은 작년에 퇴직하셨고 김진호 선생님은 교감쌤되셨어요
참 마음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어린 친구들이 실습생으로 취업하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착취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선생님들도 알 거예요
오히려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보다 힘든 청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일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책임져주려는 선생님들..
울면서 봤어요. 선생님도 학생들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회가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 방영인데 지금 봐도 울림이 있네요.
다른이를 위해 눈물이 날정도로 서러운 그리고 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
선생님 눈물이 가슴이 찢어져요ㅜ
직업학교 학생들 원망스러운 상황 많겠지만
너네는 아무 잘못이 없어 정말
세상을 먼저 배웠다고 생각하고 정말 잘살길 기도할께요
저는 58세입니다
저는 14살에 중학교를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야간중학교를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는 야간학교라도 다니고싶었지만 형편상 다닐수가없어서 53세에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야간대학을 나와 지금은 개인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때그시절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저도포기했을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식사를 챙겨주시는 교장선생님 여러 훌륭하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김진호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촉법소년 폐지, 잘못엔 상응하는 대가를 주는게 옳고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너무 단순하고 유아적인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정이 안락하지 않은 아이들을 어떻게 사회가 품어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저 또한 작지한 무언가 실천할 수 있는 게 있을까 돌아보겠습니다. 참 스승님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회가 해야할 일을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해하고 있다는게,,, 이제는 바꾸어야 하지 않나... 미성년자인들은 성이이 되기 전까지 정부가 최소한의 기본권을 유지할 수 있게 보조해 주어야 한다. 이런 걸 하라고 사람들이 세금내고 있지 않나!!!!
부모도 못하는 일을 학교가 하는것이 눈물납니다
선생님들이 헌신과 사명감이 없으면 못하는 일인것 같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잘이겨내여서 이런 경험들이 인생 고비를 이겨낼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진호 선생님 마음으로 우시는 모습에 많이 울었습니다
딱 제 또래겠네요.
2012년 고등학생이었는데 12년이 흐른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영상 속 선생님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어 뭉클해요. 학생들, 아니 친구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잘 살아봐요
교권추락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영상 보면서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집니다. 영상에 나오는 존경하는 선생님! 그대가 선생님들의 자부심임을 잊지 마세요!
25:42 아.........진짜 완벽한 진심이담긴 숨넘김이다.....처음들어봅니다.. 저런 선생님을 뵙는거 자체가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저 선생님 정겹고 나중에 어른 되면 그리울 것 같은 선생님이다... 학생들도 저 선생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성장해야할텐데...
좋은 학교는 많지만 이 학교는 꼭필요한 학교다...
필요한 학교이기는 한데 웬지 많이 미안해지고 아프다 한 아이의 사회가 더럽다는 말을 듣고 또한 미안해지고 아프다 그저 이 말만은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다 어떤 인생을 살더라도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아내기를! 하여 더 낳은 조건의 후생을 만들어 내기를 ! 응원한다 아이들아! 그리고 미안하구나 더러운 어른들이 너무 많아서 할 말이 없구나 십 이년이 지났지만 더러운 어른들은 더 많아져서 또 할 말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