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방 입장입니다 제가 편해서 그런지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만나도 안부 묻기보다는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가 애인하고 헤어지고 1년 넘게 하소연 하는걸 들어줬는데 좋을때는 함께 안하면서 밥한끼 안사면서 본인이 힘들고 괴로울때만 나를 찾아서 요즘은 피하고 있는중입니다 밥이라도 한번 사면 기분은 덜 나빴을겁니다 밥사주고 하소연 들어주고 지긋지긋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제 친한 친구랑 딴 친구랑 노니깐 전 너무 그게 싫어서 일부로 티내면서 그냥 안놀면 안돼? 라고 계속 보내고 오늘 제 친한 친구가 딴 애들하고 논데여,, 근데 전 그게 질투나서 찾아보고있다가 이 영상 왔어여 이 영상 보구 집착 안하구 질투 안하게됬어여 감ㅈ사해영♥♥
40살이 넘었는데도..친구..정확히 말하면 직장동료에게 집착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중 이 사람을 특별하게 생각했는데..그 친구에게도 제가 특별해 보였어요. 그런데.. 최근 제가 싫어하는 사람과 부쩍친해지니..제가 좀 껄끄러워졌습니다.. 그러다보니..점점 불편해지기도 하고..마음이 멀어졌어요.. 요즘은 서로에게 지인 중 한 사람으로만 여기는것 같은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게 아쉽네요..
나이도 있으시고 결과에 인정도 할 줄 아시는거 보면 어느정도 인간관계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인간관계에 취약합니다. 사람의 좋고 싫음의 기준을 좀 더 넓고 유연하게 두시면 이런일이 줄어들게 될거에요. 힘내세요!
저는 지금 친구가 한 명밖에 없는데요 걔는 친구가 꽤 있어요, 걔가 다른 친구랑 노는 거? 처음에는 별 느낌 없었는데, 제가 다른 친구랑 친해지려고 하면 걔가 자꾸 옆에서 눈치 주고 " 걔 좀 싫지 않아? "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른 친구랑 놀려 하면 다른 친구랑 떼어놓고 이딴 식으로 행동해서 저는 친구가 걔 한 명 밖에 없는데 걔는 저한테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고 다른 친구들이랑 잘만 놀고 다니더라고요 이런 게 눈에 보이니까 제가 이상해지더라고요, 걔가 다른 애들이랑 있는 단톡방에 있으면 찝찝하고, 다른 애랑 논다고 하면 그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다운돼있어요. 제 생활의 기분이 다 얘로 정해지는 거 같아서 제가 너무 싫어요...
저 고민삶담소님..제가 몇일전에 친구와 크게 싸우게 되어서 많이 멀어진상태인데...저는 사과할 마음이있고..그쪽영상을 보게되면서 자신을 인정하고 사과하기 위해서 노력해볼려고 했지만..카톡을 차단했고..통화는 받지도 않아요ㅜㅜ..그리고 실제로 말하긴 절더 싫어하고 무시할까봐 두렵습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
근데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싫은 건 이유가 생기지만 좋은 건 이유가 없는 듯 한데요.... 서로 쌓아간 시간이 같았고, 그동안 서로에게 같은 감정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떠한 계기로 질투의 극을 달리게 됐는데요. 질투란 건 나에게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고, 결여감을 안겨 줄 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누구랑 어디서 뭘 하든 상관 없어요. 다만 내가 소중하다면 날 신경써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많이 안좋아하고 많이 사랑하지 않으면 집착도 질투도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ㅜㅜ
집착은 남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하는 것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방 입장이나 마음을 생각해보는게 어려울 때 일어나는 일이죠.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집착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그 소중한 상대에겐 집착을 거부하고 싫어할 권리도 있습니다. 그 집착이 좋았다면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겠죠. 이렇듯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그럴싸한 이유로 무장하면서 상대방의 권리를 무시하게 되는게 집착입니다. 그러나 이건 하나의 시기이고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하면서 겪게 되는 과정입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죠.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gjgggj 그렇군요. 저는 집착과 몰입이 같다고 알고 있어서 내가 좋으면 몰입, 그 몰입을 남들이 싫어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집착이라고 알고 있어요. 굉장히 열렬하게 서로 좋아한다면 한 눈 팔 시간없이 서로에게 몰입을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한 쪽이 상대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리거나 몰입을 더 이상 나에게 집중 안하고 다른 쪽으로 나눠 분산시키죠. 나는 그대로인데 상대가 더 이상 나에게만 몰입을 안 할때가 온 것 뿐이고 나는 그것에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며 그것을 나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라면 질투를 안나게끔 배려 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그 질투를 싫어하면 우리는 집착이라고 내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그렇게 떠나 있으면 (자유를 인정해주면서?) 저 역시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조금 줄이고 다른 쪽으로 확산 시키면 되는데 그러기가 힘들죠. ㅜㅜ 반려견이 질투하고 집착한다고 내다버리진 않잖아요? (물론 더 이상 안 예뻐보이면 갖다 버리지만ㅠ) 어떻게 하면 질투와 집착을 안하게 되는지 고민하고 노력하죠. 사람끼리도 같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제가 개만도 못한 건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ㅜㅜ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 새롭게 변화한 희찬님의 진심이 닿는다면 아주어렵지만 작은 가능성은 있겠죠. 하지만 많이 친했다는것으로는 화해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친했던만큼 배신감이나 상처도 컸을테니까요. 지금 생각하실건 화해가 아니라 자신의 말과 행동에 관한 반성과 뉘우침이 먼저입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이었음. ㅜㅜ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
인간관계 때문에 속으로 끙끙 앓다가 이 영상 저 영상 보게 됐는데 이제껏 본 영상 중에 가장 위로와 조언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자기비하를 많이 했는데 이제 생각의 실수라고 다 잡고 살아가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해요ㅠ
저야말로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보카님의 인간관계를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
저는 상대방 입장입니다
제가 편해서 그런지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만나도 안부 묻기보다는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가 애인하고 헤어지고
1년 넘게 하소연 하는걸 들어줬는데
좋을때는 함께 안하면서
밥한끼 안사면서 본인이 힘들고
괴로울때만 나를 찾아서
요즘은 피하고 있는중입니다
밥이라도 한번 사면 기분은 덜
나빴을겁니다
밥사주고 하소연 들어주고
지긋지긋 합니다
😥
이렇게 좋은 영상을 학창시절때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제 단짝친구랑 내가 제일 친해야한다 부터 조금씩 질투가 커져서 집착이 되버린것같네요 .... 많이 미안하고 다시는 이러지 않아야할것같아요
ruclips.net/video/zNSkwrr4pb4/видео.html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와
한마디도 빠짐없이 명언입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집착이라니... 이제 응원해줄수있는 친구가 되어야겠습니다 🥟
👍👍👍👍👍
저만 그런가요... 제 친한 친구랑 딴 친구랑 노니깐 전 너무 그게 싫어서 일부로 티내면서 그냥 안놀면 안돼? 라고 계속 보내고 오늘 제 친한 친구가 딴 애들하고 논데여,, 근데 전 그게 질투나서 찾아보고있다가 이 영상 왔어여 이 영상 보구 집착 안하구 질투 안하게됬어여 감ㅈ사해영♥♥
한번에 집착질투가 없어지던가요?....😔
나는 집착과 질투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친구의 관심이 없어서 그랬다는 것을 알게되어 좋았네요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저랑 어떤애랑 싸웠는데 그애가 저와 친한 친구랑들이랑 점점 친해져서 저와 노는 시간들이 줄어드니깐 친구를 뺏는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이미 질투를 하는것을 그 친구한테 말을 꺼냈어요. 섭섭해서 그랬던것같아요
애인도 저렇게 하면 피곤할텐데 친구한테 저러는 분들이 있군요...
40살이 넘었는데도..친구..정확히 말하면 직장동료에게 집착을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중 이 사람을 특별하게 생각했는데..그 친구에게도 제가 특별해 보였어요. 그런데.. 최근 제가 싫어하는 사람과 부쩍친해지니..제가 좀 껄끄러워졌습니다.. 그러다보니..점점 불편해지기도 하고..마음이 멀어졌어요..
요즘은 서로에게 지인 중 한 사람으로만 여기는것 같은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게 아쉽네요..
나이도 있으시고 결과에 인정도 할 줄 아시는거 보면 어느정도 인간관계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인간관계에 취약합니다. 사람의 좋고 싫음의 기준을 좀 더 넓고 유연하게 두시면 이런일이 줄어들게 될거에요. 힘내세요!
@@gjgggj 답변 감사해요.좋고 싫음의 범위를 넓혀보란 조언이 와닿았습니다. 유연한 마음을 가져볼게요
@@gjgggj 안녕하세요. 많이 마음을 내려놓으려고 하는데, 여전히 마음이 힘듭니다. 둘이 친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 맘이 아프고 그렇다고 제가 그들에게 다가가기가 싫으네요. 고립... 퇴사하고 싶을 정도인데 어떻게 버텨야 할까용..ㅠ
이런 해결법을 얻었다는것은 또횬님도 질투 시기를 겪었었다가 극복하신건가요?
저는 지금 친구가 한 명밖에 없는데요
걔는 친구가 꽤 있어요, 걔가 다른 친구랑 노는 거? 처음에는 별 느낌 없었는데, 제가 다른 친구랑 친해지려고 하면 걔가 자꾸 옆에서 눈치 주고 " 걔 좀 싫지 않아? "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른 친구랑 놀려 하면 다른 친구랑 떼어놓고 이딴 식으로 행동해서 저는 친구가 걔 한 명 밖에 없는데 걔는 저한테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고 다른 친구들이랑 잘만 놀고 다니더라고요 이런 게 눈에 보이니까 제가 이상해지더라고요, 걔가 다른 애들이랑 있는 단톡방에 있으면 찝찝하고, 다른 애랑 논다고 하면 그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다운돼있어요. 제 생활의 기분이 다 얘로 정해지는 거 같아서 제가 너무 싫어요...
벗어날 때가 된거겠죠?
도움 되네요 😘요새 좀 질투때문에 만나서도 좀 힘들었었거든요 말도 못하고...
사랑지니님의 댓글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너무 힘들어마세요. ㅜㅜ 화이팅!!
힘들때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감사합니다 :)
내가 필요해서 부르는 거랑
내가 필요할때만 부르는 거랑은 다른 것이다 라는 것이죠??
내가 필요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아지면 필요할 때만 부르는 게 되는 겁니다 ㅜㅜ
친구가 다른 친구와 사귀는건 신경이 안쓰이는데 저 생각에 제 친구들이 저가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무조건 친해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들이 신경쓰이는데 이런것도 집착의 일종이겠죠..? 너무 불안해서 그런쪽에서 예민해지는거 같아요
난 이미 손절당해서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ㅎㅎ
........
😥
저 고민삶담소님..제가 몇일전에 친구와 크게 싸우게 되어서 많이 멀어진상태인데...저는 사과할 마음이있고..그쪽영상을 보게되면서 자신을 인정하고 사과하기 위해서 노력해볼려고 했지만..카톡을 차단했고..통화는 받지도 않아요ㅜㅜ..그리고 실제로 말하긴 절더 싫어하고 무시할까봐 두렵습니다..어떻게 해야될까요?
ruclips.net/video/ZHO2GR_ykIs/видео.html 친구에게 잘못했을때 대처법 영상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ㅜㅜ
근데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싫은 건 이유가 생기지만 좋은 건 이유가 없는 듯 한데요.... 서로 쌓아간 시간이 같았고, 그동안 서로에게 같은 감정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떠한 계기로 질투의 극을 달리게 됐는데요. 질투란 건 나에게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고, 결여감을 안겨 줄 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누구랑 어디서 뭘 하든 상관 없어요. 다만 내가 소중하다면 날 신경써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많이 안좋아하고 많이 사랑하지 않으면 집착도 질투도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ㅜㅜ
집착은 남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하는 것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상대방 입장이나 마음을 생각해보는게 어려울 때 일어나는 일이죠.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집착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그 소중한 상대에겐 집착을 거부하고 싫어할 권리도 있습니다. 그 집착이 좋았다면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겠죠. 이렇듯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그럴싸한 이유로 무장하면서 상대방의 권리를 무시하게 되는게 집착입니다. 그러나 이건 하나의 시기이고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하면서 겪게 되는 과정입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죠.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gjgggj 그렇군요. 저는 집착과 몰입이 같다고 알고 있어서 내가 좋으면 몰입, 그 몰입을 남들이 싫어하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집착이라고 알고 있어요. 굉장히 열렬하게 서로 좋아한다면 한 눈 팔 시간없이 서로에게 몰입을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한 쪽이 상대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리거나 몰입을 더 이상 나에게 집중 안하고 다른 쪽으로 나눠 분산시키죠. 나는 그대로인데 상대가 더 이상 나에게만 몰입을 안 할때가 온 것 뿐이고 나는 그것에 질투를 느끼기 시작하며 그것을 나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라면 질투를 안나게끔 배려 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그 질투를 싫어하면 우리는 집착이라고 내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그렇게 떠나 있으면 (자유를 인정해주면서?) 저 역시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조금 줄이고 다른 쪽으로 확산 시키면 되는데 그러기가 힘들죠. ㅜㅜ 반려견이 질투하고 집착한다고 내다버리진 않잖아요? (물론 더 이상 안 예뻐보이면 갖다 버리지만ㅠ) 어떻게 하면 질투와 집착을 안하게 되는지 고민하고 노력하죠. 사람끼리도 같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제가 개만도 못한 건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ㅜㅜ
심장수술한 친구한테 심장욕하고 계속 집착해서 사과했었는데 이제 화해하기 힘든가요?
네.. 그건 화해하기 어렵습니다. 다신 안그러시는게 중요하겠죠.
아..감사합니다
진짜 친했었는데도 힘드나요??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 새롭게 변화한 희찬님의 진심이 닿는다면 아주어렵지만 작은 가능성은 있겠죠. 하지만 많이 친했다는것으로는 화해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친했던만큼 배신감이나 상처도 컸을테니까요. 지금 생각하실건 화해가 아니라 자신의 말과 행동에 관한 반성과 뉘우침이 먼저입니다.
@@gjgggj 네 알겠습니다
저랑 너무 똑같네요.....
친구랑손절했는데그친구가다른사람과만나는거에질투가부담스럽고이해않갔는데이제알게됐네요
그냥 완전 쟤 얘기를 쓰셧네여
아이고ㅎㅎ
21이지만 전 ㅈ됐군요
21이면 아직 많이 남았어요ㅎㅎ
ㅇ으
😶
비이익배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