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기전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항상 하는말 "나 너한테 할말이 너무 많아~할말이 100개넘어~" 만나기도전에 기빨리고 지친다는 느낌. 한번도 저한테 "너 별일없어?요즘 어때?"라는 안부는 절대 묻는법이 없지요. 늘 자기가 쏟아낼말만 준비하는 사람은 만나서 헤어지면 집에 오는길이 허탈해집니다
본인은 세상 쿨하고 뒤끝없다고 생각하는 언니가 있었어요. 솔직함을 무기로 한 그 언니의 필터없는 말들에 주변인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탓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와는 15년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그게 좋은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놓고 있었더라고요. 제가 큰 수술을 하고 회복이 늦어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 시기에 연락을 해서는 본인 말만 늘어놓고 맨 마지막에 "몸은 괜찮은겨?" 라고 농담식으로 한 언니의 말에... 손절했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연락 끊은 저를 탓하고 있겠죠. 댓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고, 작가님 말씀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손절한 10년지기 친구가 생각나네요. 저는 말할 때 필터링 없는 그 친구에게 10년동안 상처받다가 어떤 계기로 손절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나중에 연락와서 본인의 미성숙함 때문에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깨달아서 참 다행이에요. 사과받고 연락은 안하고 지냅니다. 예전처럼 친구할 수는 없어서요. 멀리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어요.
갑자기 손절 ㅋㅋㅋㅋㅋ갑자기라는건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사회생활을 해봤다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거든요. 보통 나르시스트들이 난 잘못 없는데 주위 사람들이 나를 왕따시키고 나쁘게 행동한다 이러는데 그러니 그꼴인겁니다.. 적어도 다수가 그런 말이 나오면 나를 성찰해봐야 하는데 남탓+주위 사람들이 날 떠받들어주길 원함+내말에 팩폭하면 사이코 기질 발동 ->주위 사람들은 지쳐 손절
와 정말 아는 사람과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상대가 호의적이지 않으면 자기의 환경을 시기질투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사람좋은 얼굴하고 선없이 다가오는 사람에게 편견생길정도에요.. 아이땜에 만나면 본인 할 말만 쏟아내고 내 얘긴 귀기울이지 않고 ㅋㅋ 자랑은 하고 싶고 할 사람이 없으니 불러내서 자랑하고 남이 자랑하면 말돌리고.. 근데 신기하게 남편이란 사람도 같더군요. 무례하고 예의없고 과시하고 무시하고 기싸움하고 ㄷㄷㄷ 항상 타인에게 손절당하거나 무시당한다고 하소연하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서 멀리하고 있어요
저도요... 처음에는 지인이니까 “그래 그사람이 문제있네” 하며 같이 맞장구쳐주고 위로도 해주고 몇시간을 공감해줬는데 매일매일 남욕하고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우울하고 힘들다며 저한테 불평불만하는 사람 상대하다보니, 제 시간도 아깝고 내가 이걸 왜 들어줘야하지? 제 기분까지 안좋아지더라구요. 말없이 차단했어요.
진짜 자기 중심적인 친구 있었는데ㅋㅋ 지금은 손절한지 3년쯤 되네요ㅋㅋㅋ 다른 친구들보다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적나라하게 내비치고 어디 캠핑하러 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고 처먹기만 하고ㅋㅋㅋ 장거리 차태워서 같이 놀러라도 가면 본인은 차도 없고 운전도 안해봤으면서 제 운전이 이러쿵저러쿵 엄청나게 참견하던 그 친구 mbti를 맹신해서 제 성격을 지적하던 그 친구ㅋㅋㅋㅋ 지병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제 부모님을 보고 너희 부모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가 퍼진거라던 그 친구ㅋㅋㅋㅋ 학교다닐땐 안그랬는데 성인이 되고 백수 생활이 길어지더니 그렇게 되더군요 안타깝긴 하지만 같이 있으면 너무 스트레서 받아서 결국 손절했네요ㅋㅋㅋ
제 지인중에 인정욕구가 너무 강한 분이 있었어요. 앞뒤 맥락 상관없이 본인자랑을 하시고, 주위사람으로 부터 칭찬을 받으면 기분좋아지시고,,한두번은 괜찮았는데, 이게 축적되니까 나중에는 듣기가 싫게되더라구요. 저도 다른사람앞에서 안그러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작가님 말씀은 도움이정말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은 이런사람들은 안변할 가능성이 높아요 주로 착하고 자기 잘 받아줄거 같은 사람한테 들러붙어서 어떻게 내맘대로 요리할까 생각하죠 그러면서 너랑 잘 맞는다 첨엔 칭찬으로 다가가죠 좋은 말로 칭찬하구 가스라이팅하죠 그냥 처음부터 정색하고 자기의사표현 확실히하는게 상책이에요 그리고 절대 시간적 물질적으로 배려안하는게 좋아요 이런사람들은 또 지 멋대로 하거든요 시간이든 돈이든 .. 물건도 빌리고 반복해서 말해도 안돌려주고 여튼 이런지인 만날바에야 혼자가 낫다고 요즘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거 ! 자기 성찰이 없기때문에 손절 당할때까지 모르는거고 애초에 이런 영상 볼 정도로 성찰 할 줄 알면 손절 안당했겠죠 😂
결혼후 타지로 시집가고하면 눈에서 멀어지니 관계가 지속되진않네요 안본지 10년넘었지만, 30년된친구가, 이유없이 차단 안본지 10년동안 일년에 명절인사만 했는데, 부담된다고 차단? 30년친구도 부질없구요 친구도 한때 친구지, 결혼함 가족이 친구고 지난시절, 친구한테 최선을 당했던 나만 상처네요 더이상 친구는 평생친구라는 집착은 버리구요 먼저 연락오면 받고, 굳이 연락도 먼저 안하려구요 어떻게 사는지? 아이들은 잘크는지 저에대해 묻지도않네요 돈문제도 아니고? 그냥 이제 친구는 진짜 한때 시절인연에 불과합니다
40대 중반 저는 프로손절러?!입니다 ㅋㅋ 절친이라고 생각할 만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 수년에서 십수년까지도 싫은점을 참았는데 참다참다 아주 작은 사건으로라도 제 감정의 한계치가 터져 버리면 모든 연락 루트를 단칼에 차단하는 타입이에요ㅠ (물론 나도 성격이 너그럽지 못하고 싫은부분이 보일땐 바로 표현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거리를 두면 참 좋을텐데 그게 너무 어려운 성격입니다ㅠㅠ) 어릴때부터 결혼전까지 20년이상 친하다가 이후론 연락 뜸하다가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던 친구(내가 해외사니까 뭐사달라,뭐 보내달라,예약해달라,,,) 사회생활 초년생때 해외에서 만나서 서로 힘들었던 얘기 하면서 친해졌는데 만날때마다 신세한탄에 우울한 얘기만 해서 감정 쓰레기통이란 단어를 처음 실감시켜준 친구,10년 참다 손절;; 해외생활중이라 너무 외로워서 겨우 노력해서 얻은 말 잘통하고 예쁘고 부유했던 친구는 만날때마다 자기자랑,인맥자랑에 만날때마다 자기 지인들이 얼마나 잘났는지 브리핑 듣는거에 지쳐버려서 손절 ㅎㅎ 오히려 일로만 만난 외국인 지인들은 적당히 서로 예의 지키며 노멀한 안부나 축하 메세지 주고 받으며 10년 가까이 평탄한거 보니 친구,베프 이런 관계의 정의에 대해서 회의감도 들고 필요성에 의문이 드네요~^^;;;
@@jinc8344 자랑이라서가 아니고 영상이 공감돼서 이런 경우도 있다 하는 맘에 내 얘기도 공유한건데?! 자랑만 댓글로 달 수 있는건지 몰랐네요 ㅎㅎ 공감도 지능이라던데 본인 지능 떨어지는건 자랑이라서 댓글썼나보네 ㅋㅋ 주변이 다 그렇다고는 어디 써있음?!손절한 케이스만 쓴거고 다른사람들과는 별문제 없다 썼는데 지능이 딸리면 책좀읽고 문해력이랑 공감능력 기르는 후천적 노력이라도 하시길^^
배려도 지능인것 같아요. 어찌 성인이 되어도 그렇게 행동 하는지 아예 본인을 돌아 볼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눈치도 상황과 관계를 살펴야 하는건데 이렇게 안하는건지 못 하는건지..돌아보면 배려있고 착한 제 친구들은 참 예쁘고 잘난것 같아요. 자기 중심성이 있는 분들과 단톡방에서도 있었는데 머리좋은분은 그래도 정보 제공식하면서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그건 그나마 낫죠. 근데 아닌 분들은 끊임없이 자기자랑을 대놓고 하시더라구요. 짧게 하는분들은 그나마 낫더라고요. 자기중심성 있는분들은 계속 계속 자랑하고요, 남의 이야기도 잘 안듣고 자기얘기 합니다. 자존감이 얼마나 낮길래 1년이 넘는 동안 같은 자랑을 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본능대로 사는거고 남들은 관계를 위해 눈치를 보며 억누르거나 지혜있게 하는데 이분들은 남을 신경안써요. 그리고 친구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겠고, 또는 깊은 관계맺는 사람도 없고, 계속 그런분들은 저보고도 만나자고 하는데,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피했는데 솔직히 너무 싫으네요. 그런분들에게 제 아까운 시간 뺏기며 그분들의 욕구채워주며 기빨리고 싶지 않거든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에너지도 소중한데, 에너지 뱀파이어처럼 뺏으려고 하니, 만나고 나면 힘들거든요. 그런분들은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인간관계를 안하셨음 좋겠다 싶기도 해요. 그런데 그런것 조차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니 계속 사람 만나려 하시고, 입으로는 자기 사람좋다며 어필하니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근데 반대로 배려심있고 좋은분들 만나면 서로 충족되었고 기분이 좋아요. 보아하니 결국 자기중심성이 강한 사람은 자기중심성이 있는분들하고 어울리게 되고 좋은분들은 좋은분들끼리 즉 나중에는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좋은분들과 계속 관계맺기 위해 남인숙 작가님의 영상보면서 계속 저를 돌아보아야 겠어요. 오늘도 남인숙 작가님의 얼굴과 목소리 듣기만 해도 힐링되네요^^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구 감사합니다❤
@@윤희영-f5v 유유상종으로 어울리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어린아이 다섯살과 서른 다섯살의 성인하고 어울리는것은 어렵지만, 다섯살 끼리는 어찌 어찌 어울리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자기중심적인 사람 한명이 자기 자랑에 자식자랑에 자기 여행간거 별에별거 신나게 하고 있거나 또는 우울하고 감정쓰레기 쏟듯이 자기 힘든 얘기를 하면, 유유상종인 그사람은 그에 대한 공감이나 반응은 해주지 않고 바로 그주제를 자기에게 가져가서 대화 전환반응을 하면서 자랑하고 자기얘기하고..뭐 이런식으로 대화는 어찌어찌 이어 지더라고요 ㅋ 이런식의 대화가 보고 있는게 제3자로서도 참 웃기던데, 관계는 이어 지더라고요. 서로 더 힘들다 더 잘났다 배틀 신경전도 있는것 같고요. 그런데 비난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는것 같아요. 서로를 알아보니 서로를 건드리지 않고 그리 만나고 있더라고요. 근데 나중은 모르겠네요. 제겐 손절대상들이라..애들이라면 차라리 그러면 귀엽기도 하고 애들도 어른이라 눈치도 보며 이렇게 하라면 하기도 하는데, 다큰 어른들이 철없이 구는데 가르칠수도 없고 귀엽지도 않고,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는 분들이라 어찌 관계들을 계속 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만날 때 귀만 챙겨서 만나야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귀는 없고 입만 들고 나오고요 다 아는 얘기를 본인만 아는 듯 한참을 얘기하고 적정선을 안 지키고 자기 나름의 방식만 충고하듯 고집스럽게 밀어붙이고.. 애들은 다 귀엽고 이쁘지 무슨 자기 애만 특별한 양 혼자 대화분량 다 차지하고 그리고는 꼭 그 자리에 없는 남 얘기해요 다른 사람 얘기는 끝까지 못들고 다 안들어도 안다는 식으로 자기식으로 결론지어 말하고는 다시 자기 얘기로 바꿉니다 점점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제가 요즘 아는 지인분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영상을 보고나니 그분이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였네요 ㅠㅠ 넘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항상 기빨리고 제 시간을 너무 많이 뺏아서 거리두기 시작했는데 아마 그분도 사연자님처럼 갑자기 손절 당했다고 생각하시겠죠 … 그 분도 제발 깨달음이 있었음좋겠네요
우리집 아저씨와 지인이 딱 생각이 나네요!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전혀 없고 자기이야기만 해요. 다른사람의 집에 식사초대받는것은 10번100번 받으면 너무 좋아라하면서도 자기는 한번도 초대는 안하고... 뭐든 자기편한대로 생각하니 사람들이 싫어하고. 손절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이유를 몰라요... 심지어 애둘러서 이야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해요.. 대략난감한 사람! 그중 한사람이 우리집 아저씨...속터집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둘다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악의가 없다는 점이예요... 단지 모를뿐이고 또 둘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어떤 사람을 차단했는데 항상 죄책감이 들어요. 스스로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그 사람은 답이 딱 정해진 사람이고 세상을 통달한 듯이 얘기해요. 본인 고민을 얘기해서 내가 방법을 제시해도 뭐든 받아들이지 않고 바꿀 생각을 안해요. 만나다 보면 매번 같은 고민이고 지쳐요. 이 사람도 자기중심적이어서인가봐요. 문득 나도 그런 사람인가 고민하게도 되네요.
상담공부 하고 있어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어요. 어투만 강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조곤조곤 예쁘게 말씀하시는 거 보고 배울 점이 많다 생각했습니다. 주로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인격장애 환자들이 그런 행동패턴이 있더라고요. 경증일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절대 치료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병원이나 상담이라도 가 봐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지각이 있는 거죠. 근데 나르시스트들은 절대 그런 생각이나 말 안합니다. 혹시나 주변인이 조심스럽게 권하면 불같이 화를 내죠. 신경정신과에 진짜 와야 하는 사람들은 안 가고 그런 사람들에 당한 사람들만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런 좋은 영상도 진짜 봐야 하는 사람들 (권하면 '저리치워!' 할 것 같은 신뢰도가 낮은 그런 사람들)에게 당한 분들만 많은 것 같네요. 모든 게 상대적이지만 저 또한 손절도 당해보고 손절도 해 본 사람으로 이유없는 손절은 없더라고요. 내 상황이 벅차서 들어줄 수 없는데 계속 자기만 얘기하는 상황, 혹은 내 얘기가 너무 많아서 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상황 등등. 스스로가 제일 중요하니 남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인정받도록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본인이 이상하지 않다는 걸 확인 받으려고 오히려 더 불안을 노출하며 관계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별로로 느껴져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쓰잘데기 없는 걸로 인정받으려고 하고 과장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요즘엔 손절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그 사람과의 역사?를 보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잠시 그런 상황을 겪고 있어 힘든건지 내가 기다려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성향과 가치관 자체가 나랑 맞지 않고, 애초에 나를 염두에 두지 않지만 본인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건지. . 후자라면 조용히 멀어질 여지를 주다가 그래도 못 알아 먹으면 (대부분은 비슷한 사례들로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반성하는 척, 미안한 척 하지만 또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차단이라도 해야 내 인생 제대로 꾸려나갈 수 있어요. 억지로 끌고 가면 내 일상이 무너집니다. 주변에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고 도덕적이지 않은 지인을 두고 있는 있는 사람도 조심하세요. 그 거지같은 인맥을 지인이랍시고 두고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 그걸 친절하고 관대한 여러분에게 전이 합니다. 에너지 뱀파이어들, 나를 마치 일기장이나 반성문 혹은 스케쥴러처럼 사용하는 사람하고는 담배나 술 끊듯이 딱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의 역사를 봐야해요. 한번 두번 거슬리고 짜증난다고 끊는 게 아니라. 선한 사람들은 나쁘다고 끊는 거 그게 힘들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나를 걱정하고 소중히 생각해 주는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적이니까요. 나도 또 다른 에너지 뱀파이어가 될 수 있어요. 내가 이타적이고 좋은 사람이라면 이기적인 순간이 와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선한 에너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자기중심성을 낮출 수 있는방법 1. 돈 내고 자랑한다. 혹은 자랑이 좋은 정보를 줄 때 한다. 보통은 아니니까, 참는다. 인정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관계에서 찾지 않는다. 아니면 짧게 동의 받고 자랑한다. 자기중심성-결핍이 만나면 온갖 내 자랑만 하게 된다. 2. 상대방에 대한 질문 3개를 준비하고 만난다. 서로 궁금한 게 없는 사람과 만남이 제일 의미가 없다. 한쪽이라도 궁금한 게 있으면 만남의 의미가 있다. 어떻게나 왜가 들어있는 질문을 한다. 3. '내가 이만하면 잘해주는 거다 '라는 선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도움이 필요할 때, 행동으로 돕는 걸 습관이 되도록 해보세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베풀 때도 자기중심적으로 베푸는 경향이 있다. 자기중심성이 강한사람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 상할 일이 생긴다. 4. 배려도 배우세요. 자기중심성은 보통 미성숙의 특징입니다. 타인을 생각해준다는게 무엇인가, 남들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평생 배우고 고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20년도 넘은 친구인데 손절하고 싶다. 말이 너무 많고, 시시콜콜한 자기이야기만 하며, 남의 이야기도 잘전한다. 매사 나에게 물어보고 정한다. 그런점이 싫다고 기분나쁘지 않게 말해보았지만 말귀를 못알아먹는다. 결국 전화나 메시지를 잠깐 안본척도 했다. 이러면 자동으로 거리가 생겨 유지될거라 생각해서. 헌데 오히려 전화계속하고 하는말, 나 버릴거냐....정말 미쳐버릴것 같다. 말이 많다보니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데도 문제의 원인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주변이 자기를 샘내기때문이라고 한다. 20년 넘은 시간을 생각하며 허무하기도 하다.하지만 내가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손절생각 중..
자기 중심적으로 순수하게 자기 자랑과 자녀들 자랑으로 항상 대화를 하는 것은 그래도 참으면서 봐줄수 있는 관계입니다 ~! 👌 남의 어려움을 관심있게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계속 즐기고, 항상 남의 자식을 은근히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식의 우월감을 표현하는 인간들은 절대로 손절해야 합니다 ~!👿 그런 인간들은 남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거나 부러운 점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돌려치기로 상대를 끌어내려야 마음이 안정되는 사악한 인간 입니다 ~!👿
평소 눈치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사람입니다.. 저도 모르게 유아적 사고로 자기중심적이게, 저한테만 이득이 되는 것만 따지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사람관계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매일매일 실수 하는 저를 보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들을 고쳐나가면서 가끔은 자책하면서 바꿔나가고 있어요. 원래부터 상대에 대한 배려와 눈치가 있으신 분들이 너무나 부러워요.. 그래도 작가님 이야기 들으며 제가 한번더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을 되짚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손절을 여러번 당했죠 나이가 들어서 이제야 조금씩 고치려고 하는데 순간순간 놓치는 게 있는지 계속 생각하려니 어려워요 그래도 더 늦게 깨달은것 보다는 낫다고 자신한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늦었어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게 중요한 거겠죠?
차라리 자기 얘기하는 친구면 양호한 편이네요 ㅋㅋ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평소에 연락 한번 안 하면서 자기 영어 문장 봐달라고 부탁할 때만 매번 연락하는 친구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카톡 차단했어요.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하면 차단까진 안 했을텐데.
작가님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어요. 정말 너무 무지한 나머지 선한 마음으로 한거라고만 생각하고 남탓하면서, 내 중심적인사고로 남한테 피해를 많이 줬던 것 같아요. 알고 고의로 하는것과, 정말 몰라서 하는게 더 상대한테 피해를 많이 주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습관적으로 살아온 패던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터라구요, 영상들 보면서 인지하고 순간순간 직면할때마다 자각하면서 천천히 고쳐나가 보려고 해요.. 제가 참 자기중심성이 강한 사람인걸 알게되니까. 뭔가,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났어요.. 내 스스로 나는 고의성이 없고, 불편함을 다스리지 못해서 자기중심성으로 행동하고 말할때가 훨씬 많았어서 자기합리화를 한 덕분에 더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고 있는지.. 손절 당할때도 내 자신은 안그랬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변했어 라고 생각했고, 물론 저 자신한테서 이유를 찾고 또 찾으면 내가 그때 그렇게 잘못했구나 하고 자존감은 떨어지는데,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감정만 앞서서 또, 그 패턴을 반복해서 돌고 도는 관계가 되고 정말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ㅜㅜ 고민했던 부분들을,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자기중심성 강한 친구가 있는데 공감능력 떨어지는게 힘들더라고요. 둘다 임신했을때 같이 만나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배가 평소보다 뭉치고 아파서 잠시 주저앉은적이있는데 괜찮아?가 아니고 괜찮아~이러더라고요;;;;ㅋ근데 자기가 조금만 느낌이상하거나 배가뭉치면 주변사람들 다 느낄정도로 심각한표정이 되더군요~그때 정말 끊어야 할까싶었어요~또 다른친구 자식이 염려되는 건강문제가 있어 검사를 한다니까 괜찮아~라고 해서 그친구는 떠났습니다. 이런식으로 섣부른 위로? (사실 위로라기보단 자신의 부담스러운 감정을 낮추려는 행동으로 보여요)도 한가지 문제라고 보여요. 자기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위로받고싶은지를 생각해보고 다른사람을 위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상사, 자기중심적인 선배가 직장에 있어요. 제 뒷담한다는 거 다 알지만 정작 앞에선 저한테 함부로 못 대해요. 자기성찰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욕 먹는 건 기 안 죽고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말없이 손절하는 게 복수의 한 방법이고, 지혜로운 처세 아닐까요 ㅎㅎ
가족사별후 자식도 없이 혼자된 친구앞에서 주변자랑, 자식자랑, 신차구입한것 자랑, 새 아파트 자랑 하는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손절해야할 대상 맞나요...? 만날때마다, 뻔한 레퍼토리로 자기 자랑 늘어놓는것 받아주기 지쳐, 한번은 이쪽에서 작정하고 먼저 선수쳐서... 내자랑 미리 쏟아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린후에는,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그쪽에선 오히려 이쪽을 손절대상이라고 여겼겠죠? ? ? 암튼, 영혼이 없는 관계는 지치게만 할 뿐이네요.
저도 그랬는데요 제 상황이 바껴서더라구요. 타인은 가족을 잃지않았고 나는 잃어서, 그 사람은 변함없이 가족얘기를 하는건데 이제 내겐 가족이 없으니 그게 거슬리는거더라구요. 잃지않으면 그 마음 몰라요, 알아도, 같은 상황에 처해도 온전히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은 있을 수 없죠. 내 슬픔은 내 슬픔, 너의 삶은 너의 삶이라 거리두고 생각하니 조금 견뎌지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친한 친구이면 자랑도 축하하는마음 생기지 않나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도 안하는거 같아요 친구는 좋은이야기 나쁜이야기 서로 다 공감되고 나보다 환경이좋으면 부러워하기도 하고 나쁘면 뭐라도 주고싶고 정말 진심인 사이라면 서로 충고도 할 수있어야되는데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고 조용히 손절한다는건 둘사이가 그거밖에 안됬단거죠 애초부터 친구 아닌거죠 이 모든게 힘들다면 요새는 전부 자신이 왕자고 공주라서 ㅎ 서로 ᆢ모두 혼자가 될 거 같네요
공감합니다 전 솔직히 말하자면 남의 이야기 듣기 싫다는 이유로 손절이 버릇된 사람들이 훨씬 더 문제라 생각해요 손절을 버릇처럼 하는 사람 봤는데 자기 이야기를 궁금해서 물어보면 그딴걸 왜 물어보냐고 하고 내 이야기도 듣기 싫다 하더라고요 그래놓고 자기는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안 맞는다느니 하면서 손절을 하는데 기가 찹니다
혹시 본인이 매번 같은 주제의 내용으로 친구랑 대화를 하는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제가 손절한 사람은 매번 저한테 연락하면서 제 안부도 묻긴하는데 안 반가웠던 이유가 항상 연애고민 상담으로 징징대서 이 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니까, 뻔하니까 그 사람이 저한테 연락하고 제 안부 물어도 별로 안 반갑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그때 애인도 없고 힘들때였는데ㅠ 남자지인이 매번 사귀는 여친 tmi 남발하며 연애상담할때 ㄹㅇ 안궁금하고 뭐 어쩌란건지 싶었어요. ㅜㅜ 그리고 나라면 굳이 남사친한테 난 이런 남자가 좋다 하면서 속물적인 조건 언급은 대화주제로 안할거같은데 저 사람은 여자인 저한테 자기가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속물적인 조건 언급해서 불편했어요ㅠㅜ
대모를 절연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제가 힘들 때 나누었던 제 상황+흑역사를 본인 인간관계 친구 사귀는 [소스] 활용한 것을 저를 아끼는 사람들이 보다 못해 전해주었어요. 저는 끊으면서 그분께 이유를 말해주지않고 자연스럽게 바쁜 척하며 끊었습니다. 더러워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60살 되가는 어른에게 [당신 그렇게 남의 흑역사 말하고 (게다가 소설써서 덧붙이고)다니는거 아니다. 내가 어려울 때 본인이 도와주었던 것을 무기로 언젠가부터 한 푼 안내고 다 얻어먹고 나에게 받는 대우들은 당연하고 본인은 뒤에서 내이야기를 마구잡이 하도 다닌 것 사람이냐?] 어케 말로하나요 입장바꿔 제가 그런 소리 들으면 전 살기 싫을 것 같아요. 그분과는 끊는게 정답이었습니다. 신앙적 모녀도, 일반 관계의 인연도 끊는 것이 맞았습니다. 절연 후 제가 전혀 전혀 후회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그 관계에 한 때 그 분을 향한 내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끊어서 내 남은 평생 그런 사람 뒤치닥거리 안하고 안챙겨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사람 끊는 것을 두려워마세요. 저도 주변에서 다들 대모 흉봐도 그래도 내 대모를 어떻게 끊어하면서 대모 두둔하고 편들고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사랑은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나 하는 것이지요. 그분은 저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는 자 였습니다. 그거 깨닫는 순간. 바이바이.
저는 상대를 조용히 손절하는 입장이에요. 손절 대상 특징들이 1. 이기적임 2. 상처 주는 말 잘함 3. 눈치 없음 4. 공감 능력 결여 5. 인색함
입니다..
저도 제가 손절하는 경우인데 위에 나열하신거가 다 포함되는것 같아요. 거기에 고마울때도 미안할때도 그걸 표현 하지 않고 계속 자신이 필요한걸 요구하는거에 지쳐서 손절합니다.
저는 거기에 더해 거짓말 이간질이요. 위에서 열거한 특성만 있으면 거리두기 이간질 거짓말 수시로 하면 아예 끊습니다.
@@young812 헐... 진상 종합 선물 세트네요.
@@msprokofiev8716 차라리 처음부터 1-5번이 보이면 빨리 알아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에선 챙겨주고 위하는 척하면서 뒤에선 이간질 거짓말하는 경우가 최고 난도죠. 알아챌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저두요
저 5가지 플러스 갈수록 지 필요할 때만 찾길래 손절해버렸어요
친구를 만나기전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항상 하는말 "나 너한테 할말이 너무 많아~할말이 100개넘어~"
만나기도전에 기빨리고 지친다는 느낌.
한번도 저한테 "너 별일없어?요즘 어때?"라는 안부는 절대 묻는법이 없지요.
늘 자기가 쏟아낼말만 준비하는 사람은 만나서 헤어지면 집에 오는길이 허탈해집니다
헐 제가 들은 말이랑 똑같아요!!! 항상 마주치면 '할말이 많아! 얘기해야하는데' 이러더라고요 ㅋㅋㅋ 듣기만해도 피곤해서 연락안해요 어휴 상대방 안부보단 본인 할 말만 쏟아내서 기빨려요
이런말많이 하는 친구가 하는말 너무 듣기 싫어요 ㅋㅋㅋ 안물안궁인데
공감해요. 할말 100개라는 게 다 쓰잘데기없는 tmi에 신세한탄, 남의 욕들이죠. 제발 일기는 일기장에 썼으면 좋겠어요.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으면 상담센터 예약 결제 후 상담사님한테 합시다. 제발. 주변사람 대부분은 쓸데없는 얘기 안 궁금해합니다.
자기말만 하고 내 말 뚝뚝 잘라먹고 말이 부딪히면 한치의 양보도 안하는 친구가 한번은 자기는 수다를 떨면서 하루 스트레스 다 푼다길래 나는 감정쓰레기통이란 걸 깨달았어요.
지자랑 가족자랑 남친자랑 어휴 잘난사람이얼마나많은데요
이유없는 손절은 없다.
자기가 인지하지 못할뿐.
슬프게도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 문제점을 몰라서 이런 영상을 보고 성찰을 잘 하지는 않는다는 거..ㅠ 결국 자기 중심적인 사람 혹은 나르시시스트 주변에 있는 보통의 배려있는 선한 사람들이 참다참다 상처받고 떨어지게 된다는 거죠 ㅠ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모두에게 손절당하고 밑바닥으로 추락하면 자기성찰 하면서 변하더라고요 긴시간동안 고통받아야 깨닫게되요
맞아요 곁에있던사람이 상처받고 늘 마음을 치유하기위해 이런영상을보지 자기중심적인사람은 이런영상찾아볼생각조차 못하죠
거의 주변사람 다 떨어져나감
꼭 손절당한다고 나락가진 않습니다.ㅎ
오만방자 하면 손절당함
잘 해줄때 잘해야죠
상대를 자기 아래로 둘려고
하는 심리ᆢ
대접 받을려고 하는 심리ᆢ
입은 다물고 ᆢ지갑은 열어야
손절 안 당함
말함부로 하고 이기적인 친구.
저와 다른 점이 좋아 많이 참아줬는데.
제가 참다가 20년만에 웃으면서 싫은 소리 했어요. 저 손절당했어요.
만세를 불렀네요. 참지 말고 진작할걸.ᆢ
본인은 세상 쿨하고 뒤끝없다고 생각하는 언니가 있었어요. 솔직함을 무기로 한 그 언니의 필터없는 말들에 주변인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탓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와는 15년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그게 좋은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놓고 있었더라고요. 제가 큰 수술을 하고 회복이 늦어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 시기에 연락을 해서는 본인 말만 늘어놓고 맨 마지막에 "몸은 괜찮은겨?" 라고 농담식으로 한 언니의 말에... 손절했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연락 끊은 저를 탓하고 있겠죠. 댓글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고, 작가님 말씀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상처받았겠어요
그런친구는 친구아니지요
사람 아픈데 어떻게 그럴까요ㅜㅜ
와..제가 아는 지인의 행동이랑 말하는게 똑같아 소름이네요.. 휴..너무 공감됩니다
작년에 손절한 10년지기 친구가 생각나네요. 저는 말할 때 필터링 없는 그 친구에게 10년동안 상처받다가 어떤 계기로 손절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나중에 연락와서 본인의 미성숙함 때문에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깨달아서 참 다행이에요. 사과받고 연락은 안하고 지냅니다. 예전처럼 친구할 수는 없어서요. 멀리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어요.
오 ... 님 좀 멋져요 사과는 받되 다시는 친구 안하는게 맞죠.
제 미성숙함을 반성한 그 친구도 멋지고 사과를 받아주고 친구를 응원하시는 글쓴님도 짱짱 멋지시네요. 세상에 이렇게 성숙한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깨진 관계를 되돌리기힘든거 같아요ㅜㅜ 왠지 슬프네요
사과는받고 친구안하는거 좋습니다.
그 친구는 그나마 반성하고 깨달으니 다행이네요
대부분은 본인들이 잘못한것조차 인지하지 못합니다ㅠㅠ
공감능력 떨어지고 자기반성 없고 배려심 없으면 손절당할만 하죠
그래서 20년지기 친구를 최근에 손절했어요
갑자기 손절 ㅋㅋㅋㅋㅋ갑자기라는건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어도 사회생활을 해봤다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거든요. 보통 나르시스트들이 난 잘못 없는데 주위 사람들이 나를 왕따시키고 나쁘게 행동한다 이러는데 그러니 그꼴인겁니다.. 적어도 다수가 그런 말이 나오면 나를 성찰해봐야 하는데 남탓+주위 사람들이 날 떠받들어주길 원함+내말에 팩폭하면 사이코 기질 발동 ->주위 사람들은 지쳐 손절
주변사람들 다 이상하고 내가 배신 당했다 생각하죠. 사람들이 자기처럼 다 속이 시커먼줄 아니까 그래요.
듣고 있는데 뭔가.....사회성 떨어지는 자식에게 사람들과 사는 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상냥한 엄마 같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귀엽고 작가님도 귀엽구
ㅋㅋㅋㅋㅋ ㄹㅇ찰떡이네
말해봤자 시간낭비이고 개선이 안될거란 생각이 들면 말없이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손절당하고도 자기랑 갑자기 연락끊었다고 욕하고 있을께 뻔해요
손절한사람은 욕도하고 싶지 않을만큼의 감정일텐데 말이죠
맞아요 진짜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중심적인지 모르더라고요 남탓장인들ㅋㅋㅋ본인이 인식하고 있는 상태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요
손절 당하는 사람 .
위선적이어서.
앞 뒤가 너무 달라서 함께 할 수가 없음
이유없는 손절없죠
인간관계속에 상처주지않을수도없구요
손절당했어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손절할때도 너무 미워하기보다 안맞는가보다하고 멀어지는 정도로 감정기복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하죠
내 결정을 자꾸 본인이 내리는사람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조성한뒤에 내 의사 물어보지않고 본인뜻대로 하게끔 만드는사람
상대에게 자꾸 선택권주지않고 휩쓸고가려는 사람은 손절이죠
1 자기자랑하는 마음을 참으라ㅡ인정욕구.돈내고 자랑해라.허락받고 짧게 자랑하라.
2 상대방에 대한 질문 3개정도 준비하라
3 실질적으로 주는 이득이 있어야 한다 베풀어라
4 배려를 배우라
5 관계에서 고치고 배우면서 성장하라
그닥 자랑거리도 아닌데 시덥잖은것까지 시시콜콜 자랑하는 그릇이 작은(?) 친구가 너무 피곤해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처받을까봐 말도못하고 ㅠ
근데 나이가들수록 경제적수준이나 이런것도 비슷해야 해요. 경제적이나 직업, 학력등 이런게 차이가 나면 , 같은말이라도 꼬아서듣고 시기 하더라구요. 동네엄마들 사이에 이런게 참많더라구요
전 그런 사람과 일하는데 미칠거같아.
밥도 안먹고 서서히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
지속적인 자랑 공주병 사람 미치게합니다.
와 정말 아는 사람과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상대가 호의적이지 않으면 자기의 환경을 시기질투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사람좋은 얼굴하고 선없이 다가오는 사람에게 편견생길정도에요.. 아이땜에 만나면 본인 할 말만 쏟아내고 내 얘긴 귀기울이지 않고 ㅋㅋ 자랑은 하고 싶고 할 사람이 없으니 불러내서 자랑하고 남이 자랑하면 말돌리고.. 근데 신기하게 남편이란 사람도 같더군요. 무례하고 예의없고 과시하고 무시하고 기싸움하고 ㄷㄷㄷ 항상 타인에게 손절당하거나 무시당한다고 하소연하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서 멀리하고 있어요
hj님👍 자랑은하고싶고 할사람없으니 불러내서 자랑하고 남이 자랑하면 말돌리고 ~~~
어쩜 저 아는 누군가가 떠올라 깜놀했네요 왜그럴까요 진짜 말끊고 말돌리는 그런사람 진짜 😠
자랑만이라면 되려 들어주겠어요. 끊임없는 타인 험담, 매사에 불평불만이니까 기빨리고 지치는데 동조해주지 않으면 힐난을 하니까 만나야 하는 상황이 되면 두렵기 까지 합니다. 거리두기는 어려워서 손절했어요.
저도요... 처음에는 지인이니까 “그래 그사람이 문제있네” 하며 같이 맞장구쳐주고 위로도 해주고 몇시간을 공감해줬는데 매일매일 남욕하고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우울하고 힘들다며 저한테 불평불만하는 사람 상대하다보니, 제 시간도 아깝고 내가 이걸 왜 들어줘야하지? 제 기분까지 안좋아지더라구요. 말없이 차단했어요.
만나면 자기 얘기만 하던 언니. 몇 년 지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연락 와도 안받는다. 자기가 왜 사람들하고 관계가 오래 안가는지 지금도 아마 모를거다. 만나면 기가 너무 빨려.온통 지 얘기.징글징글 함.
진짜 자기 중심적인 친구 있었는데ㅋㅋ 지금은 손절한지 3년쯤 되네요ㅋㅋㅋ
다른 친구들보다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를 적나라하게 내비치고
어디 캠핑하러 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고 처먹기만 하고ㅋㅋㅋ
장거리 차태워서 같이 놀러라도 가면 본인은 차도 없고 운전도 안해봤으면서 제 운전이 이러쿵저러쿵 엄청나게 참견하던 그 친구
mbti를 맹신해서 제 성격을 지적하던 그 친구ㅋㅋㅋㅋ
지병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제 부모님을 보고 너희 부모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가 퍼진거라던 그 친구ㅋㅋㅋㅋ
학교다닐땐 안그랬는데 성인이 되고 백수 생활이 길어지더니 그렇게 되더군요
안타깝긴 하지만 같이 있으면 너무 스트레서 받아서 결국 손절했네요ㅋㅋㅋ
이래서 사람은 사람하고 부대끼고 사회생활을 해야합니다.
글만 읽어도 참 뇌가 청순한 것 같네요😅
제 지인중에 인정욕구가 너무 강한 분이 있었어요. 앞뒤 맥락 상관없이 본인자랑을 하시고, 주위사람으로 부터 칭찬을 받으면 기분좋아지시고,,한두번은 괜찮았는데, 이게 축적되니까 나중에는 듣기가 싫게되더라구요.
저도 다른사람앞에서 안그러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작가님 말씀은 도움이정말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많네요 자랑하지말것 다른사람 입장생각 해보고 행동하고 진심으로 베풀고 반성해봅니다
현재의 성취를 한두번 정도 자랑하는 건 내 자존감에도 도움이 되고 사람들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수십년 전까지 끌어와 하는 계속된 자랑 나 자존감 낮아를 보여주는 거지요.
현실은 이런사람들은 안변할 가능성이 높아요 주로 착하고 자기 잘 받아줄거 같은 사람한테 들러붙어서 어떻게 내맘대로 요리할까 생각하죠 그러면서 너랑 잘 맞는다 첨엔 칭찬으로 다가가죠 좋은 말로 칭찬하구 가스라이팅하죠 그냥 처음부터 정색하고 자기의사표현 확실히하는게 상책이에요 그리고 절대 시간적 물질적으로 배려안하는게 좋아요 이런사람들은 또 지 멋대로 하거든요 시간이든 돈이든 .. 물건도 빌리고 반복해서 말해도 안돌려주고 여튼 이런지인 만날바에야 혼자가 낫다고 요즘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거 !
자기 성찰이 없기때문에 손절 당할때까지 모르는거고 애초에 이런 영상 볼 정도로 성찰 할 줄 알면 손절 안당했겠죠 😂
결혼후 타지로 시집가고하면
눈에서 멀어지니 관계가 지속되진않네요
안본지 10년넘었지만, 30년된친구가, 이유없이 차단
안본지 10년동안 일년에 명절인사만
했는데, 부담된다고 차단?
30년친구도 부질없구요
친구도 한때 친구지,
결혼함 가족이 친구고
지난시절, 친구한테 최선을
당했던 나만 상처네요
더이상 친구는 평생친구라는
집착은 버리구요
먼저 연락오면 받고, 굳이
연락도 먼저 안하려구요
어떻게 사는지? 아이들은 잘크는지
저에대해 묻지도않네요
돈문제도 아니고?
그냥 이제 친구는 진짜
한때 시절인연에 불과합니다
40대 중반 저는 프로손절러?!입니다 ㅋㅋ
절친이라고 생각할 만큼 좋아했던 사람들이라 수년에서 십수년까지도 싫은점을 참았는데
참다참다 아주 작은 사건으로라도 제 감정의 한계치가 터져 버리면 모든 연락 루트를 단칼에 차단하는 타입이에요ㅠ
(물론 나도 성격이 너그럽지 못하고 싫은부분이 보일땐 바로 표현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거리를 두면 참 좋을텐데 그게 너무 어려운 성격입니다ㅠㅠ)
어릴때부터 결혼전까지 20년이상 친하다가 이후론 연락 뜸하다가 자기 필요할때만 연락하던 친구(내가 해외사니까 뭐사달라,뭐 보내달라,예약해달라,,,)
사회생활 초년생때 해외에서 만나서 서로 힘들었던 얘기 하면서 친해졌는데 만날때마다 신세한탄에 우울한 얘기만 해서 감정 쓰레기통이란 단어를 처음 실감시켜준 친구,10년 참다 손절;;
해외생활중이라 너무 외로워서 겨우 노력해서 얻은 말 잘통하고 예쁘고 부유했던 친구는 만날때마다 자기자랑,인맥자랑에 만날때마다 자기 지인들이 얼마나 잘났는지 브리핑 듣는거에 지쳐버려서 손절 ㅎㅎ
오히려 일로만 만난 외국인 지인들은 적당히 서로 예의 지키며 노멀한 안부나 축하 메세지 주고 받으며 10년 가까이 평탄한거 보니
친구,베프 이런 관계의 정의에 대해서 회의감도 들고 필요성에 의문이 드네요~^^;;;
저도 그래요. 이젠 참다가 영혼이 나갔어요.
이젠 혼자가 편해요. 그냥 형식적인 관계가 좋네요.
결국 인간관계는 돈먹는 하마에 불과한..
씁쓸한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jinc8344 공감 능력이 제로신거같아요.
손절할때가 있는겁니다.
다 안고 삽니까? 나도 모르게 내가 손절당할때도 있는거구요.
글쓴이는 여기서 자기맘을 털어낸거구요.
@@jinc8344
자랑이라서가 아니고 영상이 공감돼서 이런 경우도 있다 하는 맘에 내 얘기도 공유한건데?!
자랑만 댓글로 달 수 있는건지 몰랐네요 ㅎㅎ
공감도 지능이라던데 본인 지능 떨어지는건 자랑이라서 댓글썼나보네 ㅋㅋ
주변이 다 그렇다고는 어디 써있음?!손절한 케이스만 쓴거고 다른사람들과는 별문제 없다 썼는데
지능이 딸리면 책좀읽고 문해력이랑 공감능력 기르는 후천적 노력이라도 하시길^^
@@jinc8344 성격이 참 단순하시군요.
사람들한테 처절하게 버림받고 배신당하고 왕따당하고 해봐야 인간관계의 더러움을 깨닫게 되시겠지요?? 참으로 평온하게 살아오셔서 부럽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 만나면 기 빨리고 정말 피곤하죠!! 2시간 동안 자기 아들 자랑, 아님, 자기 해외 여행한 이야기!!!
저는 4시간을 당해봤어요...ㅜㅜ
제가 그 심정 압니다...
ㅎㅎ 이곳저곳 많네요. 저도 학교친구 28년동안 겪어와서 제작년에 손절했어요. 저도 3시간여.. 다른얘기하자고하면 서운해해요.ㅎㅎ;;
저는 밤세고 들었어요. 그리고도 끝이 없어서 서서히 손절했어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무슨이야기든 타인의 이야기를 밤을 세워서라도 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참 행복하겠어요.
@@이울-j1k들어주는 사람은 지옥
배려도 지능인것 같아요.
어찌 성인이 되어도 그렇게 행동 하는지 아예 본인을 돌아 볼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눈치도 상황과 관계를 살펴야 하는건데 이렇게 안하는건지 못 하는건지..돌아보면 배려있고 착한 제 친구들은 참 예쁘고 잘난것 같아요.
자기 중심성이 있는 분들과 단톡방에서도 있었는데 머리좋은분은 그래도 정보 제공식하면서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그건 그나마 낫죠.
근데 아닌 분들은 끊임없이 자기자랑을 대놓고 하시더라구요.
짧게 하는분들은 그나마 낫더라고요.
자기중심성 있는분들은 계속 계속 자랑하고요, 남의 이야기도 잘 안듣고 자기얘기 합니다.
자존감이 얼마나 낮길래 1년이 넘는 동안 같은 자랑을 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본능대로 사는거고 남들은 관계를 위해 눈치를 보며 억누르거나 지혜있게 하는데 이분들은 남을 신경안써요.
그리고 친구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알겠고, 또는 깊은 관계맺는 사람도 없고, 계속 그런분들은 저보고도 만나자고 하는데,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피했는데 솔직히 너무 싫으네요. 그런분들에게 제 아까운 시간 뺏기며 그분들의 욕구채워주며 기빨리고 싶지 않거든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에너지도 소중한데, 에너지 뱀파이어처럼 뺏으려고 하니, 만나고 나면 힘들거든요. 그런분들은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인간관계를 안하셨음 좋겠다 싶기도 해요. 그런데 그런것 조차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니 계속 사람 만나려 하시고, 입으로는 자기 사람좋다며 어필하니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근데 반대로 배려심있고 좋은분들 만나면 서로 충족되었고 기분이 좋아요.
보아하니 결국 자기중심성이 강한 사람은 자기중심성이 있는분들하고 어울리게 되고 좋은분들은 좋은분들끼리 즉 나중에는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좋은분들과 계속 관계맺기 위해 남인숙 작가님의 영상보면서 계속 저를 돌아보아야 겠어요.
오늘도 남인숙 작가님의 얼굴과 목소리 듣기만 해도 힐링되네요^^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구 감사합니다❤
올리브 씨앗님~~
자기중심적인 사람들끼리 어울림에 있어서 문제는 없어보이던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유유상종이라 같이 어울리게 되었겠지만 시간이 가면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서로 비난하게 된다든지..
@@윤희영-f5v 유유상종으로 어울리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는것 같아요.
어린아이 다섯살과 서른 다섯살의 성인하고 어울리는것은 어렵지만, 다섯살 끼리는 어찌 어찌 어울리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자기중심적인 사람 한명이 자기 자랑에 자식자랑에 자기 여행간거 별에별거 신나게 하고 있거나 또는 우울하고 감정쓰레기 쏟듯이 자기 힘든 얘기를 하면, 유유상종인 그사람은 그에 대한 공감이나 반응은 해주지 않고 바로 그주제를 자기에게 가져가서 대화 전환반응을 하면서 자랑하고 자기얘기하고..뭐 이런식으로 대화는 어찌어찌 이어 지더라고요 ㅋ
이런식의 대화가 보고 있는게 제3자로서도 참 웃기던데, 관계는 이어 지더라고요.
서로 더 힘들다 더 잘났다 배틀 신경전도 있는것 같고요.
그런데 비난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는것 같아요. 서로를 알아보니 서로를 건드리지 않고 그리 만나고 있더라고요.
근데 나중은 모르겠네요. 제겐 손절대상들이라..애들이라면 차라리 그러면 귀엽기도 하고 애들도 어른이라 눈치도 보며 이렇게 하라면 하기도 하는데, 다큰 어른들이 철없이 구는데 가르칠수도 없고 귀엽지도 않고,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는 분들이라 어찌 관계들을 계속 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댓글 긴데도 진짜 쏙쏙 들어오게 잘쓰시네요
나는 인복이 없나봐~~ 잘해줘도 사람이 붙지를 않아~~ 혹은 내가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아는 사람이 없어서..
이런 류의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시간을 두고 관찰하신 후 친해지세요..
다 이유가 있드라구요
본인들이 사람을 쳐냄
보면 ㅋㅋㅋㅋㅋㅋ
@@istp-t6182그렇군요 … 혹시 저는 그렇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네요 ㅜㅜ
남인숙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떻게 말씀을 잘 하시는지 너무 부럽네요...^^
직장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사람이 입열면 남편자랑 집안자랑 솔직히 참 없어보이더라구요 친한아이도 듣기 힘든자랑을 눈치도 없이 자랑 또 자랑 같이 있기 싫어서 일부러 일한다고 자리 피했어요
만날 때 귀만 챙겨서 만나야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귀는 없고 입만 들고 나오고요
다 아는 얘기를 본인만 아는 듯 한참을 얘기하고
적정선을 안 지키고
자기 나름의 방식만 충고하듯 고집스럽게 밀어붙이고..
애들은 다 귀엽고 이쁘지
무슨 자기 애만 특별한 양
혼자 대화분량 다 차지하고
그리고는 꼭 그 자리에 없는 남 얘기해요
다른 사람 얘기는 끝까지 못들고
다 안들어도 안다는 식으로
자기식으로 결론지어 말하고는
다시 자기 얘기로 바꿉니다
점점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진짜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자기 말만 하는... 진짜 진짜 심각하게요.... 그 사람 만나고 나서 충격받았어요. 제 표정이 굳어지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자기 얘기만 하고 심지어 웃더라구요. ㄷㄷㄷ
제가 요즘 아는 지인분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영상을 보고나니 그분이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였네요 ㅠㅠ
넘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항상 기빨리고 제 시간을 너무 많이 뺏아서 거리두기 시작했는데 아마 그분도 사연자님처럼 갑자기 손절 당했다고 생각하시겠죠 … 그 분도 제발 깨달음이 있었음좋겠네요
딱 작가님 말씀에 모두 해당하는 자기 중심적인 친구가 있습니다~손절하고싶은데 내가 관계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인가 고민도 많이 됐는데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속이 후련해지네요~항상 지혜를 배울수 있어 감사드려요~
우리집 아저씨와 지인이 딱 생각이 나네요!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전혀 없고 자기이야기만 해요.
다른사람의 집에 식사초대받는것은 10번100번 받으면 너무 좋아라하면서도 자기는 한번도 초대는 안하고...
뭐든 자기편한대로 생각하니 사람들이 싫어하고. 손절하는데도 정작 본인은 이유를 몰라요...
심지어 애둘러서 이야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해요..
대략난감한 사람! 그중 한사람이 우리집 아저씨...속터집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둘다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악의가 없다는 점이예요...
단지 모를뿐이고 또 둘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정신이 못 큰거라 생각해요. 전에는 순수한 게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미성숙하고 특히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거였어요.
그런말이 있죠 ..
사람은 다만 노인이 될 뿐이다 (어른이 아니라)
반백살 넘었지만 저의 어리석음을 알기쉽고 편안하게 잘 말씀해 주시네요. 많은것을 배웁니다.
어떤 사람을 차단했는데 항상 죄책감이 들어요. 스스로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그 사람은 답이 딱 정해진 사람이고 세상을 통달한 듯이 얘기해요. 본인 고민을 얘기해서 내가 방법을 제시해도 뭐든 받아들이지 않고 바꿀 생각을 안해요. 만나다 보면 매번 같은 고민이고 지쳐요. 이 사람도 자기중심적이어서인가봐요. 문득 나도 그런 사람인가 고민하게도 되네요.
보통 남자들이 집에 안가고
내얘기를 하고 싶어서 할때가 없어서
술집에 간다 그러는데
자기중심적이라서 본인얘기만 하니까
집에서 가족얘기는 안들어주면서
자기얘기만 들어달라고하니
안들어주죠
그런 사람들은 계속 손절 당하고 혼자 지내면됨
상담공부 하고 있어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어요. 어투만 강하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조곤조곤 예쁘게 말씀하시는 거 보고 배울 점이 많다 생각했습니다. 주로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인격장애 환자들이 그런 행동패턴이 있더라고요. 경증일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절대 치료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병원이나 상담이라도 가 봐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지각이 있는 거죠.
근데 나르시스트들은 절대 그런 생각이나 말 안합니다. 혹시나 주변인이 조심스럽게 권하면 불같이 화를 내죠. 신경정신과에 진짜 와야 하는 사람들은 안 가고 그런 사람들에 당한 사람들만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런 좋은 영상도 진짜 봐야 하는 사람들 (권하면 '저리치워!' 할 것 같은 신뢰도가 낮은 그런 사람들)에게 당한 분들만 많은 것 같네요. 모든 게 상대적이지만 저 또한 손절도 당해보고 손절도 해 본 사람으로 이유없는 손절은 없더라고요.
내 상황이 벅차서 들어줄 수 없는데 계속 자기만 얘기하는 상황, 혹은 내 얘기가 너무 많아서 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상황 등등. 스스로가 제일 중요하니 남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인정받도록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본인이 이상하지 않다는 걸 확인 받으려고 오히려 더 불안을 노출하며 관계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별로로 느껴져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쓰잘데기 없는 걸로 인정받으려고 하고 과장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요즘엔 손절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그 사람과의 역사?를 보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잠시 그런 상황을 겪고 있어 힘든건지 내가 기다려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성향과 가치관 자체가 나랑 맞지 않고, 애초에 나를 염두에 두지 않지만 본인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하는 건지. . 후자라면 조용히 멀어질 여지를 주다가 그래도 못 알아 먹으면 (대부분은 비슷한 사례들로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반성하는 척, 미안한 척 하지만 또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차단이라도 해야 내 인생 제대로 꾸려나갈 수 있어요. 억지로 끌고 가면 내 일상이 무너집니다. 주변에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고 도덕적이지 않은 지인을 두고 있는 있는 사람도 조심하세요. 그 거지같은 인맥을 지인이랍시고 두고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 그걸 친절하고 관대한 여러분에게 전이 합니다.
에너지 뱀파이어들, 나를 마치 일기장이나 반성문 혹은 스케쥴러처럼 사용하는 사람하고는 담배나 술 끊듯이 딱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의 역사를 봐야해요. 한번 두번 거슬리고 짜증난다고 끊는 게 아니라. 선한 사람들은 나쁘다고 끊는 거 그게 힘들어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나를 걱정하고 소중히 생각해 주는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적이니까요. 나도 또 다른 에너지 뱀파이어가 될 수 있어요. 내가 이타적이고 좋은 사람이라면 이기적인 순간이 와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우리는 선한 에너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작가님 말씀을 듣고 나면 속이 후련해요. 나중에 볼 동영상으로 해 놓고 한번 더 공부하는 자세로 보고 있어요. 저의 성장에 상당히 도움이되어 행복해져요. 감사해요, 남인숙 작가님 우리 곁에 늘 계세요.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자기중심성을 낮출 수 있는방법
1. 돈 내고 자랑한다. 혹은 자랑이 좋은 정보를 줄 때 한다.
보통은 아니니까, 참는다. 인정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은 관계에서 찾지 않는다.
아니면 짧게 동의 받고 자랑한다.
자기중심성-결핍이 만나면 온갖 내 자랑만 하게 된다.
2. 상대방에 대한 질문 3개를 준비하고 만난다.
서로 궁금한 게 없는 사람과 만남이 제일 의미가 없다.
한쪽이라도 궁금한 게 있으면 만남의 의미가 있다.
어떻게나 왜가 들어있는 질문을 한다.
3. '내가 이만하면 잘해주는 거다 '라는 선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도움이 필요할 때, 행동으로 돕는 걸 습관이 되도록 해보세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은 베풀 때도 자기중심적으로 베푸는 경향이 있다.
자기중심성이 강한사람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 상할 일이 생긴다.
4. 배려도 배우세요.
자기중심성은 보통 미성숙의 특징입니다.
타인을 생각해준다는게 무엇인가, 남들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평생 배우고 고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항상추천 합니다
남 작가님
아프신분 혼자되신분들
갑자기 큰일당하신분들께
항상고맙대요
지적을 어찌 이렇게 상냥하게 건설적으로 잘 해 주시는지 오늘도 내공에 감탄하고 갑니다!
수십년전 일로 계속 자랑하면 솔직히 지금 오죽 별볼일 없으면이란 생각이 드는데 정작 본인만 모름.
사람에 대한 공부를 작가님 통해
차근차근 배웁니다.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기가 자기자랑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그런 유형인거 같네요
저에 대해 궁금한게 없었던거였네요 지 이야기만 주구장창.. 본인 이야기만 했던게 자기중심적인거였네요 어쩐지.. 요즘은 만나는게 고통스러워서 만남을 피하게됩니다 앞으로 쭉~ 피해다닐려구요
20년도 넘은 친구인데 손절하고 싶다. 말이 너무 많고, 시시콜콜한 자기이야기만 하며, 남의 이야기도 잘전한다. 매사 나에게 물어보고 정한다. 그런점이 싫다고 기분나쁘지 않게 말해보았지만 말귀를 못알아먹는다. 결국 전화나 메시지를 잠깐 안본척도 했다. 이러면 자동으로 거리가 생겨 유지될거라 생각해서. 헌데 오히려 전화계속하고 하는말, 나 버릴거냐....정말 미쳐버릴것 같다. 말이 많다보니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데도 문제의 원인은 자기자신이 아니라 주변이 자기를 샘내기때문이라고 한다. 20년 넘은 시간을 생각하며 허무하기도 하다.하지만 내가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손절생각 중..
바로 손절하세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말씀 많이 받아 적어봅니다~감사합니다 😊
어차피 이제 안볼 사이인데 예의차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게 큰 것 같아요 진짜 내 틀 안에서 영구 삭제 되는 느낌?
자기 중심적으로 순수하게 자기 자랑과 자녀들 자랑으로 항상 대화를 하는 것은 그래도 참으면서 봐줄수 있는 관계입니다 ~! 👌
남의 어려움을 관심있게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계속 즐기고, 항상 남의 자식을 은근히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식의 우월감을 표현하는 인간들은 절대로 손절해야 합니다 ~!👿
그런 인간들은 남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거나 부러운 점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돌려치기로 상대를 끌어내려야 마음이 안정되는 사악한 인간 입니다 ~!👿
진짜 제옆에도 딱 그런사람이 있어요
가족이라 끊어내지도 못하고요ㅠㅠ
형제면 끊거나 멀리할 수 있는데 엄마라면 버릴 수도 없고 답없어요
@@지니-e4r 친정은 아니예여
시짜입니다 ㅠㅠ
내가 아는 양00라는 인간하고같네요
모든 영상이 훌륭하지만
이 영상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 응축되어 있네요~
작가님, 존경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걸 학교에서 윤리시간에 배웠다면 좋았을 텐데. ^^ 약속에 매번 늦는 사람들도 말없이 손절 당한다고들 하네요.
도덕선생인데요. 도덕시간에 이거 많이 말하고 있어요.
평소 눈치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사람입니다..
저도 모르게 유아적 사고로 자기중심적이게, 저한테만 이득이 되는 것만 따지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사람관계에 대해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매일매일 실수 하는 저를 보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들을 고쳐나가면서 가끔은 자책하면서 바꿔나가고 있어요.
원래부터 상대에 대한 배려와 눈치가 있으신 분들이 너무나 부러워요..
그래도 작가님 이야기 들으며 제가 한번더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을 되짚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말씀듣고 마음을 많이 정리해 봅니다
순간마다 갈등으로 힘들었는데~~
요즘 작가님이 도와주셔서 갱년기를 이겨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년 지내온 친구가 있어요 자기중심적인 친구였군요 그때는 왜그러지? 왜 저렇게 자기 생각만 할까?이제서야 알아차리고 이해도 됩니다
깨끗히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좋네요
아무도 그렇게 미성숙했다고 하는
지인이 없어요
보지 않아도
자랑 카톡 보내요
60 이 되어가도
왜이리 사람 보는 눈이 없는지
혹시 내가
ㅎㅎ
좋은하루요
친정언니에게도 언니가 필요할 거 같아 작가님 소개해 줬어요. 저희 언니도 작가님 영상 보면서 마음의 힘이 생겼으면 해서요. 좋은 영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손절을 여러번 당했죠 나이가 들어서 이제야 조금씩 고치려고 하는데 순간순간 놓치는 게 있는지 계속 생각하려니 어려워요 그래도 더 늦게 깨달은것 보다는 낫다고 자신한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늦었어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게 중요한 거겠죠?
대단하시다. 깨달음 싶지 않고 대부분 자기 잘못 모르거든요.
@@캔디-h7u 맞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자꾸 이런사람특징 저런사람특징이런거 많은데 저는 그런것보다 이럴때 이런말과 행동을 하는게 좀더 낫다라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징만 잡아내는거 말고요
작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성장하면서 삶의질을 높일수있도록 노력해볼께요~
오늘도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를 돌아보니 자랑뿐 아니라
자기 생각이 너무 강해서
자기 얘기만 하는 것도 큰 문제였던거 같네요
그런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은 욕구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개인 블로그
또는 혼자 컴퓨터에 쓰는 걸로만
해소해야겠습니다ㅠ
평생 배우고 성장해야되는군요
이번주제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손절당하는건 다 이유가있음 지들이 뭘잘못했는지 똑바로 생각해야됨ㅉ
그런사람들은 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연락을 안받는지 언젠간 본인 스스로 깨닫게끔 내버려둬야됨
우연히 작가님 알게되고 들으며
감탄을 느끼네요♡
잘때 차에서 자주 듣게 되요^^
사람이 자란 환경과 생활방식이 다른데 어떻게 나르시시스트들은 같은 행동을 하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생각해 보면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자기 수양이 부족해서 그런듯 하네요.
작가님 오늘 영상 잘듣고 갑니다.
원하지도 않는걸 마구 주고 선물이라고 하는
그런 사람과 친합니다 그걸 다룬 영상의 제목이 궁금합니다
쓰레기 선물주고 좋은거 받아가는 분.
몇번 당하고 손절했어요.
첨엔 억지로 받다가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그것도 죄책감 들었거든요.
이거 싫다해도 찌그러기 싸주고 내 명품옷 받아가고 지는 쓰레기옷주고.ㅠ.
생각만해도 싢다
저도 그래서 대놓고 책이 갖고 싶으니 앞으로 책만 선물해달라고 했어요
친구가 센스가 많이 부족해서 필요없고 촌스러운 것만 주더라구요 마음은 고맙지만 쓰질 못 하니 돈낭비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차라리 자기 얘기하는 친구면 양호한 편이네요 ㅋㅋ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평소에 연락 한번 안 하면서 자기 영어 문장 봐달라고 부탁할 때만 매번 연락하는 친구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카톡 차단했어요.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하면 차단까진 안 했을텐데.
나의 관심사를 내 안에 두고 있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자기중심적이라도 살만합니다. 남들 시선이 의식되는 분들만 하셔도 되지요. 전 남들 시선 의식하는 부류여서 잘 새겨 들어야겠습니다...ㅎㅎㅎ
기쁨은 나누면 질시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되고
작가님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느꼈어요. 정말 너무 무지한 나머지 선한 마음으로 한거라고만 생각하고 남탓하면서, 내 중심적인사고로 남한테 피해를 많이 줬던 것 같아요. 알고 고의로 하는것과, 정말 몰라서 하는게 더 상대한테 피해를 많이 주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습관적으로 살아온 패던을 고치는게 쉽지가 않터라구요, 영상들 보면서 인지하고 순간순간 직면할때마다 자각하면서 천천히 고쳐나가 보려고 해요.. 제가 참 자기중심성이 강한 사람인걸 알게되니까. 뭔가,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났어요.. 내 스스로 나는 고의성이 없고, 불편함을 다스리지 못해서 자기중심성으로 행동하고 말할때가 훨씬 많았어서 자기합리화를 한 덕분에 더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고 있는지.. 손절 당할때도 내 자신은 안그랬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변했어 라고 생각했고, 물론 저 자신한테서 이유를 찾고 또 찾으면 내가 그때 그렇게 잘못했구나 하고 자존감은 떨어지는데,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감정만 앞서서 또, 그 패턴을 반복해서 돌고 도는 관계가 되고 정말 너무 몰랐던 것 같아요..ㅜㅜ
고민했던 부분들을,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요~♡🙏
손절 이유 말해줘도 이해못하고 그런말 하는거 너뿐이라고 뒤집어 쒸워서 이제 안알랴줌....
요즘은 진지충, 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트라는 말이 너무 과하게 쓰이는 것 같아요. 작가님 이번 영상 넘 좋네요!
기승전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사람 피해다니고 있어요 그분도 왜 손절당하는지 모를듯~친구도 없는지 자꾸 엮으려 들더라구요 진짜 최악🤣😂😅
넘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자기중심성 강한 친구가 있는데 공감능력 떨어지는게 힘들더라고요. 둘다 임신했을때 같이 만나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배가 평소보다 뭉치고 아파서 잠시 주저앉은적이있는데 괜찮아?가 아니고 괜찮아~이러더라고요;;;;ㅋ근데 자기가 조금만 느낌이상하거나 배가뭉치면 주변사람들 다 느낄정도로 심각한표정이 되더군요~그때 정말 끊어야 할까싶었어요~또 다른친구 자식이 염려되는 건강문제가 있어 검사를 한다니까 괜찮아~라고 해서 그친구는 떠났습니다. 이런식으로 섣부른 위로? (사실 위로라기보단 자신의 부담스러운 감정을 낮추려는 행동으로 보여요)도 한가지 문제라고 보여요. 자기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위로받고싶은지를 생각해보고 다른사람을 위로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안심시켜주고 싶었을 수도 있죠 물어보거나 내 상태를 이야기 하는게 좋아요
그럼 호들갑 떨며 심각하게 어머 어떡해ㅠ!!! 니 애 잘못되려나봐!!! ㅠㅜㅜㅜ 이래야 만족스러운가요?ㅋ
도움이 되었어요...내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대처방법을 알았어요..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은 내가 손절 당할 상황보다 남 손절할 생각으로 이런 영상을 본단거지. 우란 완벽하지 않다 다 헛점 투성이야 남 지적질하기 전에 나나 잘 합시다
대부분의 인간이 이기적이고 이간질도 많이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상사, 자기중심적인 선배가 직장에 있어요. 제 뒷담한다는 거 다 알지만 정작 앞에선 저한테 함부로 못 대해요. 자기성찰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욕 먹는 건 기 안 죽고 잘하고 있다는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말없이 손절하는 게 복수의 한 방법이고, 지혜로운 처세 아닐까요 ㅎㅎ
꼭 자랑이아니어도 complain lists 몰아놓고 친구만날때 기다리는 느낌.. 바로 접니다. TT 인식하고 있슴돠
가족사별후 자식도 없이 혼자된 친구앞에서 주변자랑, 자식자랑, 신차구입한것 자랑, 새 아파트 자랑 하는 그런 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손절해야할 대상 맞나요...?
만날때마다, 뻔한 레퍼토리로 자기 자랑 늘어놓는것 받아주기 지쳐, 한번은 이쪽에서 작정하고 먼저 선수쳐서... 내자랑 미리 쏟아내 상대의 입을 막아버린후에는,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그쪽에선 오히려 이쪽을 손절대상이라고 여겼겠죠? ? ?
암튼, 영혼이 없는 관계는 지치게만 할 뿐이네요.
남의 불행 앞에서 자랑이라니 소시오패스인가.. 손절이 답이네요
@@yeonseochoi88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 사람은 자기를 질투를 해서라고 생각하겠죠 역겨워 내가 지인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앞에서 자랑질 못할것 같아요
저도 그랬는데요 제 상황이 바껴서더라구요.
타인은 가족을 잃지않았고 나는 잃어서, 그 사람은 변함없이 가족얘기를 하는건데 이제 내겐 가족이 없으니 그게 거슬리는거더라구요.
잃지않으면 그 마음 몰라요,
알아도, 같은 상황에 처해도 온전히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은 있을 수 없죠.
내 슬픔은 내 슬픔, 너의 삶은 너의 삶이라 거리두고 생각하니 조금 견뎌지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글쎄요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적어도 친구라면 친구의 안된 상황 의식하고 말조심할 필요는 있다고봐요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이면 자랑도 축하하는마음 생기지 않나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도 안하는거 같아요
친구는 좋은이야기 나쁜이야기 서로 다 공감되고 나보다 환경이좋으면 부러워하기도 하고
나쁘면 뭐라도 주고싶고
정말 진심인 사이라면 서로 충고도 할 수있어야되는데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고 조용히 손절한다는건 둘사이가 그거밖에 안됬단거죠
애초부터
친구 아닌거죠
이 모든게 힘들다면 요새는 전부 자신이 왕자고 공주라서 ㅎ
서로 ᆢ모두 혼자가 될 거 같네요
이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공감 가네요
공감합니다
전 솔직히 말하자면 남의 이야기 듣기 싫다는 이유로 손절이 버릇된 사람들이 훨씬 더 문제라 생각해요
손절을 버릇처럼 하는 사람 봤는데 자기 이야기를 궁금해서 물어보면 그딴걸 왜 물어보냐고 하고 내 이야기도 듣기 싫다 하더라고요
그래놓고 자기는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안 맞는다느니 하면서 손절을 하는데 기가 찹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혹시 본인이 매번 같은 주제의 내용으로 친구랑 대화를 하는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제가 손절한 사람은 매번 저한테 연락하면서 제 안부도 묻긴하는데 안 반가웠던 이유가 항상 연애고민 상담으로 징징대서
이 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니까, 뻔하니까 그 사람이 저한테 연락하고 제 안부 물어도 별로 안 반갑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그때 애인도 없고 힘들때였는데ㅠ 남자지인이 매번 사귀는 여친 tmi 남발하며 연애상담할때 ㄹㅇ 안궁금하고 뭐 어쩌란건지 싶었어요. ㅜㅜ
그리고 나라면 굳이 남사친한테 난 이런 남자가 좋다 하면서 속물적인 조건 언급은 대화주제로 안할거같은데 저 사람은 여자인 저한테 자기가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속물적인 조건 언급해서 불편했어요ㅠㅜ
무슨 님을 엄마한테 얘기하듯 하네요.
그런 태도는 아들이 엄마한테 하는 말이죠.
공감합니다
상대방을 궁금하자!
뭔가 반성하게 되는뎁 조심해야겟당..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어떤 이야기든 들으면 너무 좋아요~
자기 중심적 사람들......
피곤 합니당;;
그런 분들은 메뉴 정할때도 자기 먹고 싶은것만 생각 하더군요 ㅋㅋ
그런데 그런 사람이 왠지 제 가까이에 있는거 같아서 가끔 혼내 주고 있어요 ㅜ
친구가 좀 순진하고 솔직하고 어린아이같고 그러네요.
친구는 님을 좋다고 표현한건데 그게 듣기 거북하고 상처되었으니. . . 손절에앞서 너의 이런이런면이 기분이 나쁘다. 그런말 하지마라. 언짢다. 이렇게 이야기해주셨음 좋았으련만.
갑자기 손절당해서 친구도 당황스럽겠어요.
자랑보다 갑자기 자신의너무개인적인이야기나불행이야기를 늘어놓는것두너무부담스러워요
이런 사람 피하는 법도 알 수 있을까요😥
부러우니까 자랑하는거라고 누가 노래까지 불렀는데 ㅋㅋ
돈안쓰고 먼저 연락안하고 필터링 안되고
ㅋㅋ
대모를 절연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제가 힘들 때 나누었던 제 상황+흑역사를 본인 인간관계 친구 사귀는 [소스] 활용한 것을 저를 아끼는 사람들이 보다 못해 전해주었어요. 저는 끊으면서 그분께 이유를 말해주지않고 자연스럽게 바쁜 척하며 끊었습니다. 더러워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60살 되가는 어른에게 [당신 그렇게 남의 흑역사 말하고 (게다가 소설써서 덧붙이고)다니는거 아니다. 내가 어려울 때 본인이 도와주었던 것을 무기로 언젠가부터 한 푼 안내고 다 얻어먹고 나에게 받는 대우들은 당연하고 본인은 뒤에서 내이야기를 마구잡이 하도 다닌 것 사람이냐?] 어케 말로하나요 입장바꿔 제가 그런 소리 들으면 전 살기 싫을 것 같아요.
그분과는 끊는게 정답이었습니다. 신앙적 모녀도, 일반 관계의 인연도 끊는 것이 맞았습니다. 절연 후 제가 전혀 전혀 후회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그 관계에 한 때 그 분을 향한 내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끊어서 내 남은 평생 그런 사람 뒤치닥거리 안하고 안챙겨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사람 끊는 것을 두려워마세요. 저도 주변에서 다들 대모 흉봐도 그래도 내 대모를 어떻게 끊어하면서 대모 두둔하고 편들고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사랑은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나 하는 것이지요. 그분은 저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는 자 였습니다. 그거 깨닫는 순간.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