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 Y 처음에 알파고대 이세돌 볼 땐 이세돌이 평생 바둑만 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장 잘하는데 질리가 있겠어?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세계 최고의 기사 최소 10명 이상이 서로 아주 빠른 속도로 토론(소통 수단이 문제인데 착점 속도상 프로토스의 정신소통 수단이었던 칼라 정도루다가...)하면서 바둑 두는거랑 똑같은거였음 ㅋㅋㅋ 애초에 이세돌이 이기는게 너무 힘들었던 싸움
이세돌 사범님은 4국에서 백으로 이겼으니까 5국에서 흑으로도 이겨보고 싶다고 했던거지요. 만약 4국에서 이세돌 사범님이 졌다면 어떻게 이야기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커제가 3국에서 백을 선택한 것을 가지고 이세돌 사범님 보다 못하다고 비하하는 것은 맞지 않는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집이 난다면 기세를 이어가서 손해보지않고 그패를 이어가려는 습성이있음 하지만 인공지능은 몇집손해를 보더라도 한점이라도 이기고 있다면 그유리상황을 유지하고 상대의 변수를 제거하는데 집중함 너무나 냉정하기에 인간이 실수안하면 한두집차로 지는거고 실수하면 판던지고 불계로 끝나는거 결론은 어차피 집차이와 무관하게 이길확률은0프로
인공지능 나오기 전에는 바둑에서의 본인 두뇌가 세계 최고이고 성적도 잘 나오고 세계랭킹1위 라면 그정도 자신감은 갖을만 하죠. 물론 랭킹1위 라고 모든 바둑을 다 이길순 없지만 승률이 8할이 넘고 내가 두는 수가 최고인데 자기애 뿜뿜할만 하죠? 하지만 거의 정답에 가까운 수를 보여주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랭킹1위 어서 내가 인간중 최고라고 할순 있어도 거들먹 거리고 상대를 무시하는 그런 언행을 하는 시대는 지나긴 했죠.
어느 순간부터 인공지능은 완전히 인간 기사들의 스승 같이 되버렸네요. 어떻게 보면 수십년 수백년 걸쳐 발전할 과정들을 인공지능을 통해 단축시키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미래에 바둑은 여전히 순수한 인간들 사이의 경기로 남을지 아니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경기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그 확률 계산이 가능한 세상이 왔다는게 진짜로 대단한거죠. 단순히 확률계산 게임인데 컴퓨터가 이긴다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확률 계산이 된다는게 포인트죠. 제가 초등학생때 바둑배운게20년가까이 지낫는데 그 당시만 해도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는건 50년은 걸리지 않을까 바둑두는 사람들은 다 그런소리 했었어요 ㅋㅋ 사람처럼 생각해서 두는건 100년, 경우의수 다 계산가능한 컴퓨터 나오는게 50년으로 잡은거죠. 근데 구글에서 딥러닝을 개발하고 그냥 아주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죠. 바둑은 체스랑 달라서 경우의수가 너무 많은데다가 컴퓨터가 경우의수를 읽으면 패를 유도해서 오류를 내버리면 사람이 쉽게 이길수 있어서 컴퓨터에게 직관력이란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지금 딥러닝이 그 직관력과 아주 유사하다는게 신기합니다.
저때 커제 좌절의 눈물을 볼때 사실 두려웠습니다. 커제의 좌절이 우리모두의 미래의 모습은 아닐까.실체도 감정도 자비도없는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일을 대신한다면 말이죠. 스티븐 호킹박사는 ,인류는 인공지능에의해 멸망할것이다라고 예언하고 영면했죠.벌써 바둑은 알파고가 인류의 스승이 됐으니요.......
역사에 만약이란게 어딨습니까 물론 커제가 붙은 알파고가 업그레이드 된 버젼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이전의 버젼이랑 붙었어도 커제가 한판 이겼다는 보장도 없지만 졌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냥 모르는겁니다 그저 커제의 행동을 보면 당시 커제의기량은 세계1위였던걸로 아는데 자기보다 세계랭킹이낮은 이세돌이 한판이겼으니 나는 그 이상을 이길것이다 라는 뭐 오만함을 가지지 않았겠습니까? 나이도 어리기도 했구요 물론 랭킹이 절대적이라 감히 말할수없지만 뭐 축구랭킹도 다 높은나라가 이기라는법이 없듯이 바둑도 마찬가지죠 커제는 업그레이드 된 알파고랑 붙었지만 그대신에 알파고와 이세돌 경기덕분에 대충 알파고의 특성과 패턴을 어느정도 정보를 얻은후 했었고 이세돌이 붙은 알파고는 현재의 업그레이드 이전이긴했어도 당시 인공지능의 강력함이 알려지기 직전이였던지라 정보가 많이 부족했죠
이세돌과 커제의 그릇차이는 둘만의 차이가 아니라 문화적, 국가적차이라 생각합니다. 근성 vs 오기. 큰 벽앞에, 현시점의 불가능이라 느낀 벽 앞에 마주하는 사람의 의지가... 정신적인 지주가 무너졌을때 엄습해오는 불안과 공포, 두려움들이... 그것을 받아드리고 타협하는가, 인정하고 마주하는가 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선대들의 원동력이죠. 근성. 제가 생각하는 근성과 오기의 차이는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집부리고 발버둥쳐서 나아가 이겨내면 근성. 주저앉으면 오기.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두사람의 실력을 떠나서 중국인과 한국인의 결정적인 차이라 생각됩니다.
이 대국으로 이세돌과 커제를 비교하는 건 너무한데요? 이세돌과 둔 알파고는 인간에게 바둑을 배운 알파고이고 커제와 둔 알파고는 스스로 바둑을 터득한 알파고라던데. 둘은 상대가 안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바둑을 두는 방법이 아얘 달라서....커제와의 대국에서만 유독 인간이 걸어온 신의 한수의 길과는 다른 수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 이걸로 두 사람을 비교하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로빈슨-j7h 커제가 멘탈이 약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산전수전 다겪은 노장 이세돌과 어린 커제의 멘탈을 비교하는것도 좀 아니라 보여집니다. 솔직히 이번 김성룡사범님의 비교발언은 좀 그렇네요 막말로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하는거 아닌가요;; 저역시 커제보다 이세돌을 좋아하긴 하지만 젊고 혈기넘치는 랭킹1위 기사가.. 얼마나 분했으면 저러나 싶었는데 시각이 이렇게 다르네요
커제가 알파고에게 3연패하고 울었다는 소식을 듣고 쇼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세돌이 인간대표라는 명목으로 알파고와 바둑을 두던 무렵 커제는 이세돌을 이기기 시작 했고 이세돌은 인간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불평했어요 이무렵 커제에 대해서 바둑은 초고수이지만 인성은 별로라는 얘기가 나돌았어요 오늘에 와서야 커제가 알파고에게 패배후 우는 모습을 보았는데 역시나 처음 느꼈던 대로 쇼맨쉽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내가 인간대표이고 내가 패배함으로서 인간은 알파고에게 이길수 없음을 확인했고 좌절과 절망감에 눈물을 흘린다 커제라는 한 승부사로서의 절망에서만 눈물을 흘려야 하는데 절반의 가식으로 울고 있다는 생각 지울수가 없네요 그의 눈물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것입니다 이후 그가 한톨이라도 겸손해 졌다는 얘기를들은적이 없어 심중을 굳히게 되네요
![[신진서 삼성화재배 기적의 8강진출] 커제 대참사에 할말 잃은 중국~ 2024 #삼성화재배 16강전 #신진서 vs #커제 #김성룡바둑랩 #바둑](http://i.ytimg.com/vi/CRXlPsWNuVY/mqdefault.jpg)
![[신진서 삼성화재배 기적의 8강진출] 커제 대참사에 할말 잃은 중국~ 2024 #삼성화재배 16강전 #신진서 vs #커제 #김성룡바둑랩 #바둑](/img/tr.png)
![[이창호 전설의 끝내기 묘수 본 인공지능은 과연] 제33기 국수전 도전3국 이창호vs조훈현](http://i.ytimg.com/vi/HpuRXujqIo8/mqdefault.jpg)
![#2 알파고에게 배운다 [신들린 행마란 이런 것이다] 알파고VS알파고 셀프대국](http://i.ytimg.com/vi/sTTUh9ZdWXQ/mqdefault.jpg)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알파고는 그 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배워왔던 바둑의 역사를 뿌리채 뒤흔드는 기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이를 발판 삼아 우리 인간의 바둑도 한층 더 진보하리라 생각합니다.
재밌는 해설이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응원하고 우리선수 응원하고 치켜세우는건 당연한거지요. 우리가 응원하지않으면 누가 합니까? 룡사범님의 우리나라 응원해설 계속 응원합니다. ㅎㅎ 힘내시고~ 계속 달려주세요~ ^^
모든 것을 해결하는 119의 묘수, 바로 그 자리는 이세돌의 신의 한 수 78과 같은 자리!!!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재미있는 해설 감사합니다
바둑을 모르는 제가 봐도 정말 알기 쉽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해설영상 몇개를 보고 취준생인데도 바둑판을 사고싶은 열망을 느꼈습니다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둑 두고있냐
커제와 이세돌 입장이 다른게..
커제는 한판도 못이겼으니 조금이라도 유리한 백을 잡고 싶었던거고
이세돌은 백으로 한판 이겼으니 흑으로 한번 이겨보고 싶어서 그런거죠
입장이 다릅니다 이세돌도 4국을 못이겼으면 5국도 백을 하고싶어했겠죠
사범님의 해설이야 말로 신세계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저, "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겼네" 에서 다른 의미를 보여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왠지모를 짠함이있네요~~~ㅠㅠㅠ
그러다가도 정환이랑 둘때
마지막 떡수 두고 자기 뺨 싸다구 때릴때 생각하니까 웃끼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매너가 없는 넘 이죠ㅋㅋㅋㅋ
2국의 119수 묘수 릴라제로는 그 상태에서 119수 묘수를 정수로 지목했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을?
인간과의 대결은 바둑 한판에서도 서로 몇번의 실수를 허용하는데 반해
인공지능은 상대방에게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인공지능이 유리할수밖에 없음.
SY Y 처음에 알파고대 이세돌 볼 땐 이세돌이 평생 바둑만 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장 잘하는데 질리가 있겠어?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세계 최고의 기사 최소 10명 이상이 서로 아주 빠른 속도로 토론(소통 수단이 문제인데 착점 속도상 프로토스의 정신소통 수단이었던 칼라 정도루다가...)하면서 바둑 두는거랑 똑같은거였음 ㅋㅋㅋ 애초에 이세돌이 이기는게 너무 힘들었던 싸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커제가 눈물을 흘린걸 보고 커제는 진정한 승부사라는걸 알수가 있다 비록 안좋은 발언과 행동들로 한국 팬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알파고에게 자기가 절대로 넘지 못할것 같은 보이지 않는 벽을 느끼고 절대로 이기지 못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눈물이 난게 아닐까
좋은 분석과 해석 잘보고갑니다
이세돌 사범님은 4국에서 백으로 이겼으니까 5국에서 흑으로도 이겨보고 싶다고 했던거지요. 만약 4국에서 이세돌 사범님이 졌다면 어떻게 이야기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커제가 3국에서 백을 선택한 것을 가지고 이세돌 사범님 보다 못하다고 비하하는 것은 맞지 않는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역시 사범님 다운 해설!!!정말 알차고 재밌네요!!!유투브 도 좋지만 건강 에도 좀 신경 쓰세요!!!
해설을 정말 잘하시네요... 신제품이 나왔는데 알수 없다는
고스트바둑왕 (히카루의 바둑) 이거 애니메이션 리뷰해주세요
이거보고 바둑에 관심 가지게 되었어요
같이 애니영상을 보면서 이런상황저런상황 설명도 해주시면서 ㅎ하면 재미있을꺼같아용
커제가 상대한 알파고는 이세돌이 상대한 알파고보다 실력 훨씬 높은 버전 이라는데
이세돌이 상대한 알파고랑 커제 비롯한 다른 기사들도 뒀음 좋았을텐데
넘재미써요 ㅎㅎㅎㅎㅎ
내 칭구 알파고는 천재야
친구의 친구는 친구아닌가?
하하하
@@다정-w9y 하하하...
김성룡 해설 지린다 ㄷㄷ 바둑 하나도 몰라도 재밌네.
인간은 집이 난다면 기세를 이어가서 손해보지않고 그패를 이어가려는 습성이있음 하지만 인공지능은 몇집손해를 보더라도 한점이라도 이기고 있다면 그유리상황을 유지하고 상대의 변수를 제거하는데 집중함 너무나 냉정하기에 인간이 실수안하면 한두집차로 지는거고 실수하면 판던지고 불계로 끝나는거 결론은 어차피 집차이와 무관하게 이길확률은0프로
바둑의 묘미를 알게됬다
커제는 그냥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듯...바둑잘두는 사람들 공통점은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강한듯..내가 제일 똑똑해! 이런 마인드
스포츠 세계에서 최고가 될려면 그 정도의 자신감과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승부욕이 당연히 있어야죠.
인공지능 나오기 전에는 바둑에서의 본인 두뇌가 세계 최고이고 성적도 잘 나오고 세계랭킹1위 라면 그정도 자신감은 갖을만 하죠. 물론 랭킹1위 라고 모든 바둑을 다 이길순 없지만 승률이 8할이 넘고 내가 두는 수가 최고인데 자기애 뿜뿜할만 하죠?
하지만 거의 정답에 가까운 수를 보여주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랭킹1위 어서 내가 인간중 최고라고 할순 있어도 거들먹 거리고 상대를 무시하는 그런 언행을 하는 시대는 지나긴 했죠.
구글에서 했던 말이 알파고는 크게 이기던 작게 이기던 그것이 목표가 아니라 무조건 이기는게 목표다
전에 컴퓨터 장기를 뒀는데 한번도 이길수 없었다 밤샜다 끝나고 울었다
ㅋㅋㅋ
알파고가 상대가두면 이로울수를 미리 선수쳐서 먹는느낌이네요 그러면서 자기꺼로 가져와 자기 진영을 늘린다고 해야되나
숙제많은 커제영상 보고 왔습니다~
이세돌 전성기나 이창호 전성기에 알파고 붙여놨으면; 알파고 스타일이 이창호 스타일 닮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알파고 못이김
이때 정말 대단했지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포인트군요
과거 우주류다 세력이다 실리다 두텁다 라는 막연한 말들에 아마츄어들 많이 힘들었는데, 아마츄어가 만든 인공지능 바둑이 이리 쎄다니..
김성룡님 바둑 해설 최고입니다.
제 유튜브 구독 좀 주탁드려 봅니다.
윤세정tv.
항상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ㅋㅋ 처음알았네 릴라제로 뭐야 이제는 집에서 그냥 알파고 깔수있네
바둑 ?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하고서 울었다?.ㅡ인간 냄새가 나서 참 자연스럽고 좋아 보입니다
기계는 기계일뿐 그이상에 의미를 두지 않아야한다
그 기계는 인간이 만들었고 그 기계가 어떤한 룰에서
인간을 이걌다 하더라도 그 룰은 변하기 마련이고
변화를 관과하고 나태했던 바둑 관계자들에
반성도 필요하다 생각해본다
마우스 포인트가 안 뜨네요.
11:26
마파고가 릴라제로보다 약하다는 건 근거없는 이야기죠 절예도 아직 마파고를 넘어서지 못했다고 보는데
인간은 백지를 보며 ‘상상’을 하고
인공지능은 백지를 보며 ‘계산’을 한다.
사가지 없다는 이야기는 숱하게 들어 왔고 비호감의 대표중 하나였지만
패배에 눈물 흘리는 모습에는 안타까움과 연민이 느껴 집니다
그러니 인간의 겸손이라는 덕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커제야 울지마 ㅠㅠ
어느 순간부터 인공지능은 완전히 인간 기사들의 스승 같이 되버렸네요.
어떻게 보면 수십년 수백년 걸쳐 발전할 과정들을 인공지능을 통해 단축시키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미래에 바둑은 여전히 순수한 인간들 사이의 경기로 남을지 아니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경기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보면 자존심도 강하고 남 배려못하는 중국인이지만 그만큼 순수하게 승부욕이 강한것 같음
이런말 머하지만 한국인도 별차이없어여 ㅋㅋ
커제 어째서 울고 있는 거야?
소난다
이후 메챠쿠챠...
포도송이가 아니고 더크니깐 거봉이지요 ㅋ
알파고의 버전이 높아졌다 해도 이세돌은 신의한수였던 78수처럼 해답을 찾아 낼것이다.
헛된 희망
ㄴㄴ 그건 아님
인간이 계산기를 이길수 없듯이, 어차피 바둑도 확률계산 게임인데... 인간이 어떻게 이기냐. 확률 계산속도가 인간의 몇천만배는 되것다.
그 확률 계산이 가능한 세상이 왔다는게 진짜로 대단한거죠. 단순히 확률계산 게임인데 컴퓨터가 이긴다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확률 계산이 된다는게 포인트죠. 제가 초등학생때 바둑배운게20년가까이 지낫는데 그 당시만 해도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는건 50년은 걸리지 않을까 바둑두는 사람들은 다 그런소리 했었어요 ㅋㅋ 사람처럼 생각해서 두는건 100년, 경우의수 다 계산가능한 컴퓨터 나오는게 50년으로 잡은거죠. 근데 구글에서 딥러닝을 개발하고 그냥 아주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죠. 바둑은 체스랑 달라서 경우의수가 너무 많은데다가 컴퓨터가 경우의수를 읽으면 패를 유도해서 오류를 내버리면 사람이 쉽게 이길수 있어서 컴퓨터에게 직관력이란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지금 딥러닝이 그 직관력과 아주 유사하다는게 신기합니다.
물론 윗버전보단 낮지만 그걸 이긴 이세돌이 정말 대단한거죠. 그당시 이세돌때에도 님처럼말한사람많았습니다.
기계에는 오류가 있죠
그래픽카드와 그래픽드라이버 성능에따라달라짐..
저때 커제 좌절의 눈물을 볼때 사실 두려웠습니다. 커제의 좌절이 우리모두의 미래의 모습은 아닐까.실체도 감정도 자비도없는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일을 대신한다면 말이죠. 스티븐 호킹박사는 ,인류는 인공지능에의해 멸망할것이다라고 예언하고 영면했죠.벌써 바둑은 알파고가 인류의 스승이 됐으니요.......
커제랑 했을때 알파고는 훨씬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 초기버전엔 이세돌이 운좋게 한판 이겼지만 이때 버전으로 이세돌이랑 했으면 이세돌도 전패했을거라 봅니다
의미 없음 결국 이세돌에게 진 1패로 알파고가 좀더 업그레이드 된거고 역사는 이세돌의 1승을 기억함 그게 전부임
@@신의한수-h3l 자전거를 이긴게 대단하다고 보는 사람과 자동차를 어떻게 이기냐 하는 사람과의 관점의 차이에요
마스터랑 리랑 4점차이라는데 커제가 저정도면 엄청잘둔거쥬... 같은 알파고가 아니니깐... 저때 2점 치수제했어도 10판에 1판이기기도 힘들었을거임 ㅇㅇ
역사에 만약이란게 어딨습니까
물론 커제가 붙은 알파고가 업그레이드 된 버젼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이전의 버젼이랑 붙었어도 커제가 한판 이겼다는 보장도 없지만 졌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냥 모르는겁니다 그저 커제의 행동을 보면
당시 커제의기량은 세계1위였던걸로 아는데
자기보다 세계랭킹이낮은 이세돌이 한판이겼으니 나는 그 이상을 이길것이다 라는 뭐 오만함을 가지지 않았겠습니까? 나이도 어리기도 했구요 물론 랭킹이 절대적이라 감히 말할수없지만 뭐 축구랭킹도 다 높은나라가 이기라는법이 없듯이 바둑도 마찬가지죠
커제는 업그레이드 된 알파고랑 붙었지만 그대신에 알파고와 이세돌 경기덕분에 대충 알파고의 특성과 패턴을 어느정도 정보를 얻은후 했었고 이세돌이 붙은 알파고는 현재의 업그레이드 이전이긴했어도 당시 인공지능의 강력함이 알려지기 직전이였던지라 정보가 많이 부족했죠
근데 허재가 왜 바둑을 두나...
알파고는 평균 50수 이상을 앞서보면서 만분을일의 수를 둔다.
저 들여다보는수가 신의한수가 아닌가 싶네요 인간은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수
이세돌의 78수가 그수의마지막
룰을 바꿔서 백돌이 12.5집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알파고가 평소보다 얼마나 더 강하게 밀어붙여서 이길지 궁금하네요.
이 이상 인간과 바둑으로 싸운다면 승패의 싸움보단 몇 집차이까지 알파고가 승리하는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는 택도 없지 않을까요? 이제 3점 접바둑도 안 되고 4점으로 해야 이기는 수준이라고..
@@리망간 오바하지마라 2점에도 매우가끔이긴다
@@kkultip-lovebive 왜 반말이야 싸가지 없는 게ㅋ
동행로또 1등 확률 : 커재
17:20
인류의 패배이자 바둑의 종말일까요?
실착이 없는데 어떻게 이기냐
경거망동 커제
알파고는 이제 인간의 바둑계를 넘어 초월해버려 저 안드로메다로 간것이네....이젠...그래서 알파고 끼리 바둑두고..............
만약 커제가 이세돌이랑 했던 알파고랑 대결했어도 알파고가 이겼을까요?
그래도 알파고가 5전해도 이겻을듯 커제가 몇판 이길지는 모르지만
06:50
알파고야 이 형님 하고 한판두자, 두점깔아라
커제 불쌍 알파고 리랑 햇음 이겻을텐데 마스터랑해서 ㅠ
알파고 리랑 했을 때도 쳐발렸다
이세돌과 커제의 그릇차이는 둘만의 차이가 아니라 문화적, 국가적차이라 생각합니다.
근성 vs 오기.
큰 벽앞에, 현시점의 불가능이라 느낀 벽 앞에 마주하는 사람의 의지가... 정신적인 지주가 무너졌을때 엄습해오는 불안과 공포, 두려움들이...
그것을 받아드리고 타협하는가, 인정하고 마주하는가 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선대들의 원동력이죠.
근성.
제가 생각하는 근성과 오기의 차이는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집부리고 발버둥쳐서 나아가
이겨내면 근성.
주저앉으면 오기.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두사람의 실력을 떠나서 중국인과 한국인의 결정적인 차이라 생각됩니다.
이세돌이랑 커제랑 둔 알파고버전이 다른데 둘이 3점치수라던데...커제가 졌다고 이세돌과 다른점이 있다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
커제는 바둑두는 기사치곤 예의와 진중함을 못배워서 아쉽다. 이세돌 은퇴할때도 헛소리하고.. 사람은 인격완성이 우선이지.
궁금한게 알파고끼리 바둑하면 누가 이길까
이세돌이랑 맞붙은 알파고랑 커제랑 맞붙은 알파고를 구글에서 서로 대결 시켰는데 커제랑 붙은 알파고가 100전 전승함 사실상 커제가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
먼저 전원뽑는놈이 이기겠져
@@늇뉴난나 둘이는 안붙었고 커제버전이아니라 알파고제로겠지
아는척ㅉㅉ
오시임 알파고 제로랑 마스터는 승률 80퍼대로 아는데요 ㅋㅋ
@@늇뉴난나 알파고 리랑
알파고 마스터가 붙어 마스터가 100전 전승한게 아니라
알파고 리랑 알파고 제로가 붙어
100전 전승임
지끔
편을 너무 들어줘
지가 이길땐 개매너 질땐 질질짜고
알파고 이기는 법
알파고가 1수를 둘 때 나는 후공으로 1~4수를 정해서 둘 수 있으면 됨
이 대국으로 이세돌과 커제를 비교하는 건 너무한데요?
이세돌과 둔 알파고는 인간에게 바둑을 배운 알파고이고 커제와 둔 알파고는 스스로 바둑을 터득한 알파고라던데. 둘은 상대가 안되는 수준일 뿐만 아니라 바둑을 두는 방법이 아얘 달라서....커제와의 대국에서만 유독 인간이 걸어온 신의 한수의 길과는 다른 수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 이걸로 두 사람을 비교하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신구 시합을 대하는 자세는 다른거죠, 그리고 바둑을 잘두느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세돌은 항상 말하죠, 바둑은 예술로 봐주었으면 한다고, 대국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시합으로 본겁니다. 누가 뛰어난가? 그게 아닙니다.
누가 바르게 대하는가 입니다.
@@로빈슨-j7h 커제가 멘탈이 약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산전수전 다겪은 노장 이세돌과 어린 커제의 멘탈을 비교하는것도 좀 아니라 보여집니다. 솔직히 이번 김성룡사범님의 비교발언은 좀 그렇네요 막말로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하는거 아닌가요;; 저역시 커제보다 이세돌을 좋아하긴 하지만 젊고 혈기넘치는 랭킹1위 기사가.. 얼마나 분했으면 저러나 싶었는데 시각이 이렇게 다르네요
신구야 알파고제로가 스스로 학습한거고
커제버전까지는 인간기보야
잘모르면 짜져있어..
커제는 대부분 비매너 행동으로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리는 아주 비열한 수법을 많이 쓴다. 커제는 진정한 일인자가 아닐 뿐 아니라 바둑인이라는 이름도 걸맞지 않다.
맞습니다.때놈의 전형입니다. 때놈들은 남을 속이는 것을 지혜롭다고 칭찬하는 놈들 입니다
커제는 인성 자체가 딱 중공스러운 몸이야..
저런놈은 바둑을 잘두기는 해도 전설로 남을수는 없지.
구리 기사는 존경받을만한 기사이구만..
이양반 '9단'도 아니고 '九단'임
인간의 실수...
커제가 알파고에게 3연패하고 울었다는 소식을 듣고 쇼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세돌이 인간대표라는 명목으로 알파고와 바둑을 두던 무렵 커제는 이세돌을 이기기 시작 했고 이세돌은 인간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불평했어요
이무렵 커제에 대해서 바둑은 초고수이지만 인성은 별로라는 얘기가 나돌았어요
오늘에 와서야 커제가 알파고에게 패배후 우는 모습을 보았는데 역시나 처음 느꼈던 대로 쇼맨쉽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내가 인간대표이고 내가 패배함으로서 인간은 알파고에게 이길수 없음을
확인했고 좌절과 절망감에 눈물을 흘린다
커제라는 한 승부사로서의 절망에서만 눈물을 흘려야 하는데 절반의 가식으로
울고 있다는 생각 지울수가 없네요 그의 눈물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할것입니다 이후 그가 한톨이라도 겸손해 졌다는 얘기를들은적이 없어 심중을 굳히게 되네요
울수밬에 읍잔어요 이세돌이란 인간두 못이긴 넘(커재) 이 무슨 인공하구둬 인성자체가 덜된 놈인데....지상최고의신비인 아세돌...
인성이은나빠지만 저 울음만큼은 바둑 기사로써 한계를 봐서 운거같음.
목소리가 배성재랑 똑같앜ㅋㅋ
내가 알파고랑 바둑듀면 이길것 같은데
...
오 알파고 9급 버전에서
근데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이미 16비트 부터 인간보다 더 똑똑했는데, 수싸움을 이길수없는거지.
그러나 인간은 스위치라는 발명품이 있어서.
기계는 인간을절대 지배할 수 없음
좋좋소 사장 싱크로율 95%
싸가지없는 커제 ㅋㅋㅋㅋ니가 감히 ㅋㅋ
유튜브 흥행을 위해서 자극적인 요소들을 주입하는것 같으신데요 커제선수도 승부욕 높은 일반 프로 선수입니다 제목도 너무.. 저렴하고 구독을 위해 혐중감정 이용하려 하지마세요 다 티나요..
13:10 국뽕은 빼고 해설해주세요 뭔 이세돌 흑 타령인지..
멘탈 엄청 약하네..
커제선수 상대적으로 비하하시는건 좀 보기 싫네요..
사람들끼리 놀라고 있는 바둑에 알파고가 왜 끼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대회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커제를 너무 싫어하시네 ㅋㅋ
17:2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