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병시절 212- 군대송금 1 (2사단, 노도부대, 32연대, 스키대대, 양구, 구암리, 소양호, 군대이야기, 군복무담, 군인월급, 군인 용돈, 군대 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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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2

  • @이서영-t9j2l
    @이서영-t9j2l 5 дней назад +7

    이등병때는 천원 병장때는 3500원 보너스는 한번도 받은적이 없다 봉급을 받으면 빗자루.위장망.쓰레받이등 내무반에서 쓰는 소모품을 사곤하였다 군생활 하면서 용돈은 별로 필요하지 않았으나 인제농협에 통장이 있어 1년에 두어번 2만원정도 찿아 주로 동향후배들 술사주는데 사용하였다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1

      위병소에 계셨으니까 농협 거래도 할 수 있었겠네요.
      저희들은 꿈도 꾸지 못했고 오직 우리들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구멍가게 사장님께 부탁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이서영-t9j2l
      @이서영-t9j2l 5 дней назад +1

      위병소에서 통장을 나 혼자만 있었습니다 동료들 모르게 했지요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2

      @이서영-t9j2l
      아무튼 선배님은 뱃짱도 있으셨고 군대생활을 즐기면서 하셨던 것 같아요.
      다들 힘들었다는 70년대 중반에 선배님처럼 여유만만하게 군생활 하신 분은 참으로 보기 힘듭니다.

  • @박재호-i6o
    @박재호-i6o 5 дней назад +4

    군에가기전 방학 기간동안 친구 누이가 근무하는 공업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읍니다 상호만 공업사지 철거에서 부터 거의 모든 분야였읍니다 본의 아니게 용접도 그때 배웠지요 지역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제고향 강릉에선 일당으로 84년4500원 85년엔5000원을 받았읍니다 아침 7시경에 시작해서 끝나는 시간은 오야지 맘데로 였읍니다. 한달 만근하면 십삽사만원 당시엔 적지 않은 돈이였읍니다.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그래도 입대하기 전에 준비를 단단히 하셨네요.
      저도 물론 입대 전에 직장생활을 했는데 월급 받아서 용돈 쓰고 남는 돈은 집으로 보내야 했기 때문에 입대를 위해 개인적으로 비축한 돈은 없었습니다.
      그저 군대 가면 먹여주고 재워주니까 돈 쓸 일이 많지 않으리라 생가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상황이 그렇지 못하더군요.

  • @hyunseungyoon3568
    @hyunseungyoon3568 5 дней назад +3

    우리는(특공연대) 1988년 이등병 6천원- 병장 9천원. 보너스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매달 특공수당 1만원이 더 나와서 , 굳이 집에다 송금 부탁하고 하는 인원은 없던것으로 기억됩니다.
    1만원의 위력이 얼마나 짭잘한지 ㅋ, 평달에 병사들 과자,라면,소주 한달간 적당히 먹을정도는 되었던것으로 기억되고.
    Px에서 프랑크 소세지 1천원짜리 도 가끔씩 사먹을수 있을정도...
    평상시 매달 1천원 소대비 걷어서 축구시합하고 졋을때 음료수 같은거 사는 용도.
    천리행군 한달간 나갈때 소대비로 1만원 냇나? 1천원 냇나 기억이 안나네 , 이때 소대비는 걷다가 가끔씩 음료수 사먹는 용도..
    한번은 부대 심부름으로 체육대회때 쓸 앰프 낙원상가에서 빌려오려 1박2일 외박을 나같는데... 차비조로 돈을 주는데..
    좀 남게 주려나 했는데..완벽하게 버스비 10원짜리 한장 안떨어지게 딱떨어지게 주더라는...10원도 요긴하게 쓰던 시절이죠..80 년대.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1

      88올림픽 군대라 상황이 좀더 나아졌군요.
      특공수당 1만원~~~
      그게 대단하네요.
      본봉보다 수당이 더 많았으니까요.
      그래도 피끓는 젊음들이 쓰기에는 사실 부족한 돈이었지요.

  • @이준원-g3q
    @이준원-g3q 5 дней назад +2

    저는 88년 군번이라~~
    이등병때는 약6700원정도, 하사때는32,000원 받았죠
    일년에 3번인가4번인가 보너스 있었는걸로 기억합니다.
    보너스 받으면 64,000원 이었으니 좀두둑했죠.
    제가 고참때 병장월급은 9,800원했죠.
    월급으로 소대 운영비와각종소모품등을 구입하고 연말연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 사전징수 당했지요.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역시 88올림픽군대라 형편이 좀 나아졌군요.
      제가 전역하던 83년에 비해 두배정도 인상 되었네요.
      소대비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소대비를 갹출하고 불우이웃돕기나 수재의연금 등을 사전 공제하고 주는 것은 똑같네요.

  • @배회영-j2w
    @배회영-j2w 5 дней назад +2

    78~81년입니다...저희는 전역할 때까지 배고품 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1식3찬으로 먹을만 했었지요..하지만 아침 식사 후 오전 야외 훈련하고 들어오자마자 PX로 달려가서 빵 큰거 180원에 베지밀 하나 게눈 감추듯이 먹고.. 식사 집합해서 큰걸음으로 군가부르며 가서는 식당 앞에서 기본푸샵 50개에서 200~250개 까지 하고, 오후에도 야외 훈련하고 와선 또 PX에서 빵과 베지밀 먹고 식당 앞에서 기본 푸샵에~~~ 항상 배가 고팝습니다... 그래서 지역방위로 온 대항군들을 통해서 약 2년 가까이 월3만원씩 집에서 보내왔습니다..그때 당시에 공무원 월급이 10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저희들은 부대운영비가 일체 나온 적이 없어서 조그만 못 하나 형광등 까지도 전부 각출해서 했더랬죠...기본적으로 오전에 산을 2개 이상 타고, 오후에는 3개 이상 타서 그런지(아~ 물론 산악구보) 였죠...그런데 (특공연대)는 우리 보다 활동량이 많았으리라 짐작이..되는데???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1

      월 3만원씩 보내오셨다면 부모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신거네요.
      제가 일기에 저희 소대에서도 그렇게 집에서 돈을 보내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대 운영비는 분명히 나왔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아도 저희 중대에 운영비가 나와서 공적인 용처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부대 비품을 갹출해서 구매했다면 부대운영비는 부대장과 인사계가 짬짬이 해 먹었을 가능성이 많네요.

    • @배회영-j2w
      @배회영-j2w 3 дня назад

      @@예비역병장 저희들은 부대운영비 한 푼도 안나왔습니다...소문으로는 부대장이 진급할려고 군단에 상납할려는 용도로 쓴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인지 제가 있을때 진급을 하더군요..하물며 부대에 필요한 용접기가 필요하며는 5박6일 이나 일주일 특별휴가를 보내서 경비를 가져 오게 하더군요.. 생활이 너무 힘드니 꼭 가는 사람이 가더군요..제 동기가 진도 사람 이었는데.. 진돗개 한 마리 가져 오는데 5박6일 나갔지요..물론 상급부대 상납용 이었습니다..사례를 들자면 너무 많아서..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3 дня назад

      @배회영-j2w
      와~~
      말로만 듣던 이야기입니다.
      제 기억으로 81년 당시 중대 운영비가 한달에 15만원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치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 중대장은 중대 비품을 위해서 돈을 갹출하거나 사오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제 영상에서 나왔듯이 군사령관 초도순시나 연대장 전투사열 등을 대비하여 내무반 도색이나 등화관제 차광막, 외부 도색용 페인트 등 돈 들어갈일 많았는데도 병사들에게 부담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소대 비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소대비를 갹출한 적은 있었지만 그리 흔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 @명희안-z2n
    @명희안-z2n 5 дней назад +3

    친척 형 90년대초 훈련소때 10만원 가지고 있어슴니다 부사관인지 장교인지 행보관인지 몰라두여 본인이 퇴소하는날 준다고 했음니다 결국 10만원 행방묘현 그러다 고모부 께서
    훈련소 가서 퇴소날 10만원 어디 있냐구 물어 보신거 기억남니다 결국은
    10만원 행방 못찾아 어요 그돈 언놈이
    처먹은지 궁굼함니다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5 дней назад +2

      그때 까지도 그란 비리들이 있었군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 @안명의
      @안명의 5 дней назад

      ​@@예비역병장인간 말종들 어덕해 훈련병 돈을요 군대는 과거 나 현재 나 도독놈 천지
      갔슴니다

    • @명희안-z2n
      @명희안-z2n 4 дня назад

      ​​@@예비역병장60.70.80. 군대비리 엄청나나고 들었슴니다 가장 악한놈 병사들 부식 빼돌린 간부놈들 고추장 간장 고기 쌀 식용유 기타등등
      가장 최악이 역시 한국전쟁 당시 수만은 신병들이 동사 굶주림 으로 사망한사건 미국의 전폭지원 중간에 해척먹은 인간 말종들

  • @살찐성인-m1i
    @살찐성인-m1i 4 дня назад

    반갑습니다 선배님 00년도 32연대 수색 출신입니다!! 얼마전에 부대 갔는데 백두산부대로 바뀌었네요 ㅎ

    • @예비역병장
      @예비역병장  3 дня назад

      반갑습니다.
      저도 지난 10월에 양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옛 32연대 지역이 31여단 관할로 21사단 소속입니다.
      언젠가는 32연대가 독수리 날개 활짝펴고 날아오르기만 고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