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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액션 부분에서 큰 발전을 느꼈습니다.특히 이전 디시 영화에서 베트맨 특유의 무겁고 딱딱한 액션과 달리, 플래시에서는 스피디한 연출과 다양한 아이템 사용에 무게를 둔 액션을 보고, "아 이런게 베트맨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디시 영화의 액션에서 긴장감을 느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확실히 이런 액션 부분은 상상력과 연출 센스가 중요한거 같은데 많이 발전한거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스콜세지 옹이 마블은 테마파크다 라는 말을 하셨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그 말이 제게 다르게 다가온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놀이동산 다녀온 것처럼 영화 보는 내내 아무 생각없이 스토리를 따라가고 영상을 즐기고 후반부에서 공업적 최루법에도 당해보니까 극장 나올 때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마블 디씨 둘 다 적당히 유명한 영화만 보면서 흘러온 흔한 관객의 시선에서 스파이더맨이 오히려 더 유치했고(그린고블린한테 또 당하는 건 좀 너무했어 진짜로) 마이클키튼도 모르고 백투더퓨처도 모르고 슈퍼맨도 맨오브스틸밖에 모르는 내가 플래시에서 나오는 멀티버스에 좀 더 몰입하게 되었음. 스파게티론으로 시작되는 디씨식 멀티버스가 더 그럴듯 하더라. 미래를 바꾸면 과거또한 통째로 바뀐다던가 수백 수천개의 가능성의 우주가 있지만 그 우주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교차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등 꽤 흥미로웠음
히어로 영화에 코믹스의 멀티버스가 도입되는 것에 긍정적인 부분은 리부트 전의 버전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처럼 여러 리부트를 겪은 캐릭터들은 새로운 버전이 기존 버전을 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이제 내가 정사다라고 공인받아야만 했고,일부러 예전 버전들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장면을 넣기도 했죠.하지만 멀티버스의 도입으로 이 버전도 저 버전도 다 취해도 되고,사랑해도 된다는 편안함을 관객에게 줍니다.코믹스에 플래시가 최초로 멀티버스를 도입한 캐릭터인데 1대 플래시를 존중하기 위해서였던 것과 같은 맥락이죠.
1989년의 배트맨이 미국애서 얼마나 흥행을 했냐면 극장 간판으로 포스터 대신 배트맨 로고만 그리는 배짱을 부렸음애도 관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찼다는 당시 잡지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다음 해인 90년도에 국내 개봉 때 극장에서 보고 배트맨에 푹 빠졌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래선지 저는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기억에 남아요. 아까 영상을 보니 조커로 잭 니콜슨 닮은 배우가 나오던대 찐 잭 니콜슨 아니고 닮은 배우겠죠?
초중반 까지 미쳤다. 와 마이클 키튼 슈퍼걸 또 미쳤다. 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대전투에서 김이 팍 세는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플래쉬가 주인공이니 그렇지만. 뭔가 DC 뽕을 가득 채워줘서 터트려야 하는데 샴페인을 마지막에 흔들기만 하고 안 터트린 것 같은. 그런. 아쉬움 CG퀄리티도 아쉽지만. 마지막 보스전 액션이 와 어떻게 싸우고 끝을 맺을까 라는 기대가 꽉 찼는데. DC에겐 뽕이 중요한데. 그래도 슈퍼걸은 사랑입니다 사샤 카예❤
어제 보고왔습니다. 워낙에 다들 극찬을 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중반 정도까진 '재밌긴한데 그정도까진 아닌것 같은데..' 싶었으나 다 보고 나니 그 평가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간만에 정말 만족스럽게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슈퍼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옆동네처럼 PC질 하기위한 성별바꿔치기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도는 같은 맥락일지 모르겠으나) 그런 거부감 같은건 들지 않더군요. 캐릭터의 느낌이라든가 액션 같은것들이 정말 멋있게 연출되어서 분량이 적은게 아쉬울 정도더라구요.
오ㅓ.... 유독 슈퍼히어로 영화만 공부하고 보려고 한다는 말에 무릎 탁.... 진짜 마블 찐팬인척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유투버들이 그냥 떠오르네요. 그 분들이 과연 다른 영화에 대한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 레퍼런스를 찾아볼까 생각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는데...ㅎㅎㅎㅎ 속시원한 설명이네여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거 같은데, 아쿠아맨 같은 권선징악 느낌 원하시면 실망하실 수 도 있어요. 저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마블에서 봤던 영화 중에 윈터 솔져, 인피니티 워 정도의 느낌이라할까. 제가 봤던 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최상급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확실한 건 DCEU 영화들 중에서는 무조건 1등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혹시 2021년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안보신건가요? 이번 영화 플래시에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만 있었고 조스 웨던의 2017년 저스티스 리그에는 없었던 사건이 언급되어서 대놓고 이번 플래시가 스나이더컷에서 이어짐이 나오는데 정작 리뷰에서는 2017년 저스티스 리그만 이야기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아이맥스로 보고 왔어요. 근데... 영화가 너무 좋다고 사람들이 호들갑들 떨어서... 살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재밌긴 재밌습니다...만... 그렇지만 라던지, 라며 난리부르스 떨 정도까진 솔직히 아니고 액션은 맨오브스틸을 넘어서진 못 하네요. 슈퍼걸은 정말 멋집니다! 샤샤 슈퍼걸은 계속 보고 싶네요~~~
플래시 보고왔는데 스토리랑 액션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크로노볼 장면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의 cg가 너무 아쉽더군요. Cg처리된 칼엘이라던가 다른 인물들이 너무 어색해서 한 10년 정도 전 그래픽같은 느낌? 그리고 cw 플래시인 그랜트 거스틴이 까메오로 나온다는 루머있어서 언제오나 기대했는데 결국 안나오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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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부트되는 DCU에서는 플래시랑 샤잠 캐릭터를 영화화 안한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너무 아쉬워요ㅠㅠ
에즈라 밀러가 미친짓만 안 했으면 진짜 배우로써 한 단계 뛰어오르는 계기가 됬을텐데...
주연배우가 미친짓 한거 말곤 너무 재미나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시리즈에 계속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프리미어 보고왔습니다.
멀티버스와 시간여행 소재를 활용한 영화중에서 잘 만든 수준의 영화입니다.
액션도 좋았고 영화의 줄거리도 좋았네요.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등장할때마다 나오는 배트맨 테마곡이 참 좋네요.
또한 슈퍼걸도 좋았습니다.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같은생각입니다.
멀티버스는 이렇게 풀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좋았습니다. 다만 마지막 빌런과의 액션이 너무 허무하더군요. 유튜버들이 재밌다고 하길래 많이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박까진 아니었고 그냥 잘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I-can-do-this-all-day 맞습니다 명작보다는 수작에 가깝습니다
다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맨오브스틸 하나를 안봤더니 메인 빌런 조드장군이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왜 지구를 점령하러 온건지. 여자빌런. 거인괴물빌런. 설명없이 갑자기 나온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좀만 개연성있게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콰지-q9m 영화 내에서 짧은 설명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완벽하진 않죠, 배트맨 1,2편이라던지 지난 저스티스리그, 코믹스등의 서비스를 많이 포함한 영화로 조드장군도 서비스 느낌으로 보면 좋을듯하네요
방금 전야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와 ㅋㅋㅋㅋㅋ 전성기 마블이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듯. 멀티버스는 이렇게 써야지. 최고였습니다
플래시포인트 자체가 명작이라 이번 영화 매우 기대가 됩니다.
오늘 플래시 보고왔습니다.
이 영화는 dc의 부활정도가 아니라 역대 dc의 최고의 영화라고 자부할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예전에 다크나이트 3부작 보고 느꼈던 전율 그이상을 오늘 느끼고 왔습니다.
프리미어 상영으로 미리 개봉하루전 봤는데 와 진짜 근래본 영화중 최고였음 모든걸 다갖춤 계속 감탄하며 보게되고 소름도 자주 돋았고 dc유니버스 영화중 역대급 명작이고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기 보다 이거 넘을 영화 dc에서 앞으로 보기 힘들거 같단 생각도 듬
저도 보다가 생각하지도못한 인물들이 잠깐이라도 나오는거보고 저도모르게 우와 하고 소리질른 ㅋㅋ 마지막에 추억의 그분이나온거보고 속으로 또 소리질럿죠
영화관에서 박수 못친게 한입니다
횡보 -> 행보
저도 뒤에보고 그래 저게 멀티버스지! 했습니다 ㅎ
듬->듧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첫날 첫회차 조조 예약해서 방금 돌비에서 보고 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훌륭한 CG 설득력있는 스토리 적절한 플롯... 말씀하신대로 다른 버전의 히어로 영화를 멀티버스로 소화하기 까지
훌륭한 cg?
CG빼고 다 좋았어요
훌륭한 cg?
몇 장면으로 전체 cg 까는 건 억깐데?
CG 플래시 캐릭터랑 어울리던데? 플래시한테는 약간 과장된 만화같은 CG가 어울림
이동진이 만족한다???무조건 보러간다
얼마나 재밌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재미있습니다
DC 영화 중에 다크나이트 이후로 최고인거 같아요
@@daewoo_kim 와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기대되네요
ㅇㅈ!! 어제 보고 왔는데 재밌게 봤어요. 이동진 평론가님이 재밌다는 무조건 봄!! 실패 한적이 없음
보고왔늦데 개지림 범도3보다 재밌았아요
저는 액션 부분에서 큰 발전을 느꼈습니다.특히 이전 디시 영화에서 베트맨 특유의 무겁고 딱딱한 액션과 달리, 플래시에서는 스피디한 연출과 다양한 아이템 사용에 무게를 둔 액션을 보고, "아 이런게 베트맨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디시 영화의 액션에서 긴장감을 느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확실히 이런 액션 부분은 상상력과 연출 센스가 중요한거 같은데 많이 발전한거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이 영화가 마블 이상의 잠재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영화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아져 엄청 좋을 것 같아요.. 마블이든 디시든 둘 다 잘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지금 마블은 사실 제임스건도 없이 pc질에 찌들어서 기대보다 걱정이 크긴 함
둘 다 잘되는게 히어로팬들한텐 가장 좋은일이긴함
영화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플래시가 마블의 주요 장면,컨셉을 많이 가져오긴했어요ㅎ
익숙한 재료들을 비벼만든 비빔밥 같은 느낌?
영화가 재밌긴한데, 몇몇 장면들이 다른 영화를 떠올리게 하더라고요ㅎ
평론가님~ 기대하던 플래시 리뷰영상 재밌게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범죄도시랑 인어공주 리뷰도 엄청 고대했는데 블로그에 올리신 글 보니 안올라오는게 이해가 가네요 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슨 이유죠??ㅠㅡㅠ
@@김새한-k1d 쓰래기로 영상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어서…?
@@김새한-k1d 불편한 분들이 좀 있는거죠.
@@supleehum7656 너는 이동진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나 보고와라
@@송민겸-f8g 시로
스콜세지 옹이 마블은 테마파크다 라는 말을 하셨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그 말이 제게 다르게 다가온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놀이동산 다녀온 것처럼 영화 보는 내내 아무 생각없이 스토리를 따라가고 영상을 즐기고 후반부에서 공업적 최루법에도 당해보니까 극장 나올 때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했습니다.
공업적 최루법 뭔가했네 말을 ㅅ1ㅂ ㅋㅋㅋㅋㅋ
마블 디씨 둘 다 적당히 유명한 영화만 보면서 흘러온 흔한 관객의 시선에서 스파이더맨이 오히려 더 유치했고(그린고블린한테 또 당하는 건 좀 너무했어 진짜로) 마이클키튼도 모르고 백투더퓨처도 모르고 슈퍼맨도 맨오브스틸밖에 모르는 내가 플래시에서 나오는 멀티버스에 좀 더 몰입하게 되었음. 스파게티론으로 시작되는 디씨식 멀티버스가 더 그럴듯 하더라. 미래를 바꾸면 과거또한 통째로 바뀐다던가 수백 수천개의 가능성의 우주가 있지만 그 우주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교차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등 꽤 흥미로웠음
스포가 아니라 했지만 영화 보실 부분은 보신 후 시청하시길 추천합니다. 키포인트가 되는 부분까지 꽤 많이 말씀하시네요.
마블의 구질구질한 멀티버스 설정보다, 플래시에서 5분안에 요약한
스파게티에 비유한 멀티버스 설명이 훨씬 깔끔하고 좋았음
머리를 잘쓴거같음 이제 플래시본사람들 스파게티보면 멀티버스생각나게 찍은듯
진짜 한국에서 흥행성적보면 비운의 명작인듯 몇년만에 재밌게 본 영화
가끔 디씨가 괜찮은 작품 내놓을 때마다 디씨의 붐은 오는가라고 농담삼아 얘기했었는데 이번엔 진짜 오는ㄱ......
(존버는...승리...?)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홍연 매니저님도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해오시는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마블에서 멀티버스를 다뤘을때는 아니 잔뜩 벌려만 놓고 앞으로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러지..?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플래시에서는 뭐..기존에 드라마에서도 다뤘던 에피소드라서 그런가 너무 좋았음. 플래시에 대한 아무 정도보 없이 영화보러간 사람들한테도 좋았을듯
아무 정보없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홍연 매니저님도 준비를 많이 해오시는 게 느껴져요 ㅎㅎ
저 이거 최초시사회 10분 잘린 버전으로 봤는데도 진짜 엄청 재밌었어요. 다크나이트 제외 진짜 히어로 영화 중에서 탑입니다 ㅠ 내일 퇴근하고 또 코돌비에서 볼거에요!
마블 초창기에 보여줬던
캐릭터의 서사. 감정선. 팀파이트
이런 걸들을 이젠 마블(갤3제외)은 못 하고
DC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랍니다.
제임스 건의 DCU. 기대되긴 하네요. 그래서 DCU와 따로 가고 있는 도 후속작 나온다하니 엄청 기대중!
마블 초창기 제작팀이 다수 DC로 이직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요 ㅋㅋ
@@jonathanhan713 제임스 건!
히어로 영화에 코믹스의 멀티버스가 도입되는 것에 긍정적인 부분은 리부트 전의 버전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처럼 여러 리부트를 겪은 캐릭터들은 새로운 버전이 기존 버전을 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이제 내가 정사다라고 공인받아야만 했고,일부러 예전 버전들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장면을 넣기도 했죠.하지만 멀티버스의 도입으로 이 버전도 저 버전도 다 취해도 되고,사랑해도 된다는 편안함을 관객에게 줍니다.코믹스에 플래시가 최초로 멀티버스를 도입한 캐릭터인데 1대 플래시를 존중하기 위해서였던 것과 같은 맥락이죠.
좋은 글귀네요
1989년의 배트맨이 미국애서 얼마나 흥행을 했냐면 극장 간판으로 포스터 대신 배트맨 로고만 그리는 배짱을 부렸음애도 관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찼다는 당시 잡지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다음 해인 90년도에 국내 개봉 때 극장에서 보고 배트맨에 푹 빠졌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래선지 저는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기억에 남아요. 아까 영상을 보니 조커로 잭 니콜슨 닮은 배우가 나오던대 찐 잭 니콜슨 아니고 닮은 배우겠죠?
하루키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11:08 바로 평론가 모드 ㅋㅋㅋㅋ
추천해주셔서 봤는데 진짜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웃긴 장면도 많고 마지막에는 눈물 펑펑 흘렸네요,,ㅋㅋㅋ
마트씬 안울면 사람아님😂
간만에 기대작이 나온 건 맞는데 주연 배우가 큰 장벽이네요.. ㅎ…
ㄹㅇ 플래쉬 기다리던만큼 꼭 보러갈거지만 흥행한다고해서 배우 다시 고용할 생각은 절대 안했으면 좋겠음. 믿는다 진짜… 제발 배우 바꿔서 흐름 잘 이어가보자ㅠ
어제봤는데 에즈라밀러가 연기를 잘 하긴 하네요.
슈퍼걸이랑 배트맨캐릭터도 매력있고 잘 나온 영화였어요.
보면서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던 영화. 이게 찐 멀티버스지! DC영화 노잼이라 싫어하는 친구랑 보러갔는데 근래 영화중 최고라고 말함. 그리고 아쉬움이 많은게 주연 캐스팅 찰떡인데 DCEU가 싹 리부트행이라 더이상 볼 수 없다는게 아쉬웠음.
DC야... 잘할 수 있었잖아.
그래도 감독과 제작진은 남았습니다!!
못보신분 꼭 보세요 마블 멀티버스로 어질어질한분 꼭 플래시 보세요 그냥 미쳤음 배트맨 역대급 슈퍼걸 분량은 짧아도 존재감 뿜뿜
한편으로는 좀 섭섭 하기도 한 것이 디씨 팬들이 영화망할때 마다 까였던 수많은 나날동안 그나마 방공호 역할 해 주던게 cw버스 인데 cw플래시는 카메오로도 안나오다니 ㅠㅠ
그건 그렇네요..
1대 플래시도 나오는데 ㅋㅋㅋ
아~dc하면 cw버스인데 그런 실수를!
마지막 우주충돌할 때 잠깐 보여줄줄 알았는데ㅠ
안나왔군요 드라마들이 그나마 DC체면치례 해줬는데
이동진님 자꾸 이홍연님이 뭔가 맞장구 쳐달라고 눈빛 보내면서 물어보면 선 긋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전야상영 보고 왔습니다! 쵝오에요 DC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
The 붙어서 영화가 더 좋다는 홍연 매니저말에 뭔가 동진님 한 방 맞은 표정 참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전시사회 보고왔습니다 첫째 개인적슈퍼걸스타일 좋습니다 잘뽑았더라구요 둘째 키튼에 배트맨과거 테마곡나올때 어릴적 영화관가서본기억이떠올라 울컥하더군요 dc마블 둘다잘되 볼게많아지길기대합니다
이동진이 만족한 DC작품이라...? 이건 귀하군요...
기대안하고 본 마블빠 출신인데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보다 나았어요.
초중반 까지 미쳤다. 와 마이클 키튼
슈퍼걸 또 미쳤다. 라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대전투에서 김이 팍 세는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플래쉬가 주인공이니 그렇지만.
뭔가 DC 뽕을 가득 채워줘서 터트려야 하는데 샴페인을 마지막에 흔들기만 하고 안 터트린 것 같은. 그런. 아쉬움
CG퀄리티도 아쉽지만.
마지막 보스전 액션이 와 어떻게 싸우고 끝을 맺을까 라는 기대가 꽉 찼는데.
DC에겐 뽕이 중요한데.
그래도 슈퍼걸은 사랑입니다
사샤 카예❤
아 기대 안했는데 이동진님이 이렇게 후하게 평가해주신다구???
바로 내일 조조로 달린다! 딱 기다려 플래쉬~
어줍잖게 슈퍼히어로물 인척 하는 마블 기강 쎄게 잡으러 온 플래시에요 완전 추천합니다 이게 진짜 히어로물이지 ㅠㅠㅠㅠㅠㅠㅠ
슈퍼히어로영화를 보고 눈물이 핑돈건 처음이네요. 결말이 아쉽긴하지만 충분히 잘만든 영화. 킹왕짱!!
허르르 낼 조조 보러가는데 너무나 귀한 영상 잘보겠습니다~~
역시 영화는 제대로 리뷰까지 봐야 완벽함. 그런면에서 플래시는 즐길거리가 매우 풍성한 영화
이동진 평론가님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리뷰도 궁금해요!
유례없는 방식의 결과물이라 영화 산업에 관련된 이야기도 함께 듣고 싶어요.
어제 보고왔습니다.
워낙에 다들 극찬을 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중반 정도까진 '재밌긴한데 그정도까진 아닌것 같은데..' 싶었으나
다 보고 나니 그 평가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간만에 정말 만족스럽게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슈퍼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옆동네처럼 PC질 하기위한 성별바꿔치기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도는 같은 맥락일지 모르겠으나) 그런 거부감 같은건 들지 않더군요.
캐릭터의 느낌이라든가 액션 같은것들이 정말 멋있게 연출되어서 분량이 적은게 아쉬울 정도더라구요.
슈퍼걸은 원작 컨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퍼걸은 원작에도 있는 캐릭터입니다만 원작은 백인 금발여성이긴 합니다.
영상 보고 영화봤는데ㅜㅠㅠㅠ 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히어로영화중에 최고입니다 ㅠㅠㅠ
수퍼걸이 너무 섹시하고 멋있던데요.. 또 나오긴힘드려나ㅜㅜ
오늘 개봉작으로 보고 왔습니다. DC팬으로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유머 코드도 맞고..마이클 키튼 베트맨의 향수도 생각나고 좋았어요.
근데 이사람은 히어로물도 어쩜이렇게 맛깔나게 리뷰를 할까
썸네일은 볼때마다 재밌네요ㅋㅋㅋ 찍는 과정이 궁금한
오ㅓ.... 유독 슈퍼히어로 영화만 공부하고 보려고 한다는 말에 무릎 탁.... 진짜 마블 찐팬인척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유투버들이 그냥 떠오르네요. 그 분들이 과연 다른 영화에 대한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 레퍼런스를 찾아볼까 생각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는데...ㅎㅎㅎㅎ 속시원한 설명이네여
초반에 샌드위치 주문할 때 손 떠는 장면은 너드라서가 아니라 당이 떨어져서인 듯….
저도 이쪽이라고 봅니다. 추가로 지각인 상태 + 늘 미리 만들어주던 여직원의 부재 까지 몽땅 겹쳐서 안절부절 못하는 중으로 정리되네요
마이클 키튼 배트맨 = 역대 최고 GOAT 배트맨
아 리뷰 듣다보니 키튼옹의 마지막 배트맨 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T.T 팀버튼 버전의 마이클 키튼 배트맨을 제일 좋아하는지라 아쉽습니다.
포이즌아이비 잊을 수 없음다..
내가 볼때 DC 확장 영화들 중 제일 잘 만들었던데 왜 흥행에 실패한지 모르겠다. 특히 배트윙을 달 위에 올려놓아 배트시그널을 표현한 건 정말 멋있었다.
믿고 보러 보러 갔습니다. 믿고 볼만 하더군요. 스토리, 시각효과, 연출, bgm 등등 나름 만족 되었고, 특히 팬서비스는 삼파이더맨 이상이라 생각 되었어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거 같은데, 아쿠아맨 같은 권선징악 느낌 원하시면 실망하실 수 도 있어요. 저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마블에서 봤던 영화 중에 윈터 솔져, 인피니티 워 정도의 느낌이라할까. 제가 봤던 히어로 영화 중에서는 최상급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확실한 건 DCEU 영화들 중에서는 무조건 1등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혹시 2021년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안보신건가요? 이번 영화 플래시에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만 있었고 조스 웨던의 2017년 저스티스 리그에는 없었던 사건이 언급되어서 대놓고 이번 플래시가 스나이더컷에서 이어짐이 나오는데 정작 리뷰에서는 2017년 저스티스 리그만 이야기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너무 좋은데 자막 추가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키튼옹도 스파이더맨에 나왔었죠
미셸파이퍼는 앤트맨으로 가셨는데
DC캣우먼으로 잠깐 돌아오시지
키튼의 부인으로 나왔다면 지렸을듯
동진이형이 칭찬하셨어 기억할게!!
백투더 퓨처 드립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지나쳤는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아는만큼 보이는 내용이 많았네요 감사합니다~!
플래시는 능력이 매력적이어서 정이 가요 제발 시리지 잘 되기를...!
영화는 존나 잘빠졌는데 배우가 리스크인게 참 ㅋㅋㅋㅋㅋ
솔직히 쌓아온 서사 다 뒤집는 거지같은 억지 해피엔딩 빼고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마블이 망해가는 와중에 DC가 상당히 괜찮은 작품을 내놓은 것 같아요.
제임스건 감독이 사령탑을 잡을 리부트 이후의 DCU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해주는 영화같아요.
현실은 히어로 영화 역사상 흥행 실패 1위 영화인데요?
전 뒤쪽 전쟁씬은 좀 지루하더라구요. 다만 지칠 때 쯤에 잘 마무리를 합니다. 근본 배트맨들 계속 등장 시키는 걸 보는 재미도 있구요. 볼만합니다. 추천.
1:37 더 터미네이터ㅋㅋ
아이맥스로 보고 왔어요.
근데... 영화가 너무 좋다고 사람들이 호들갑들 떨어서...
살짝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재밌긴 재밌습니다...만...
그렇지만 라던지, 라며
난리부르스 떨 정도까진 솔직히 아니고 액션은 맨오브스틸을 넘어서진 못 하네요.
슈퍼걸은 정말 멋집니다! 샤샤 슈퍼걸은 계속 보고 싶네요~~~
CW에서는 DC가 어느정도 멀티버스 세계관을 잘 만들어놔서
드라마판 성공을 좀 참고 해서 영화판 멀티버스도 만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재미있게 봣어요!!!!!!!
지금까지 DC 영화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라는 느낌의 영화였어요
다른건 안챙겨봐도 괜찮고 맨 오브 스틸은 보거나 내용은 알고 가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저는 마지막에 에즈라의 감정연기가 훌륭했고 필연적인 dc의 교차점 역할을 잘 수행해서 3.75
오늘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진짜 기대이상입니다
는 역대급이라고 그렇게 평단이나 언론에서 빨아대더만
그 정도는 아니고
D.C의 전작들 보다는 훨씬 잘만들었기는 했음
우리들의 추억의 영웅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스파이더맨 3랑 결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것이 참 좋더라고요.
엔겜이나 스맨3보다 잼는거 맞음.
13일 직관했구요. 감독이 키튼 배트맨을 찍고 싶어 만든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평론가님 해설 보려고 영화 봅니다😊
끄아 작가님의 누구보다 빠른 신작 후기❤ 썸네일은 점점 더 발전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키튼의 배트맨 진짜 개간지....... 완전반했음
꼭 보고와야겠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바로 돌비시네마 예매했습니다ㅎㅎ
무시에티 감독이 만들 배트맨도,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도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와 방금보고옴
씨지가 아쉬웠지만
와 너무 재밌었음
이게 왜 지금 나왔냐ㅜㅜㅜ
인티니피워 > 앤드게임 > 플래시 > 삼파이더맨
이쯤되는 영화로 봅니다.
공감
엔겜 왜 높게 치는지 몰게씀
메타크리틱 56 나왔고 결국 흥행 4억불 중반 예상 (블랙아담보다도 낮음)으로 적자 예상된다고 하네요 ㅠㅠ 믿으셨는데 어떡하죠
저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또보고싶어요
고레에다 작품인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도 한번 다뤄주세요!
플래시 보고왔는데 스토리랑 액션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크로노볼 장면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의 cg가 너무 아쉽더군요. Cg처리된 칼엘이라던가 다른 인물들이 너무 어색해서 한 10년 정도 전 그래픽같은 느낌? 그리고 cw 플래시인 그랜트 거스틴이 까메오로 나온다는 루머있어서 언제오나 기대했는데 결국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어제 봤는데 너무 재밌었슴
이쯤에서 DC가 치고 올라올 때가 됐지
이제 제임스 건도 오고 제발 사고 없이 잘 가자
어릴때 진짜 수퍼맨 배트맨보고 감동과 재미 추억의영화였는데 플래시 기대됨요
내일 오후 보러 갑니다. 두근두근
어제 보고옴.. 추천함~! 말이 필요없음
진짜재미있게봤어요 플래시 잼씀다 ㄹㅇ
플래시보다 원조배트맨을
보고싶어서라도
꼭 봐야겠네요.^^
내일만 손꼽아 기다리는 기대작
어제 봤어요
추천합니다 추천!!!
이동진님이 인정한다면 무조건이지.
마블 멀티버스는 벌써부터 지겨웠고 그걸 관리하는 tva에 세계관 붕괴에 어떻게수습할꺼임?에... 별로였는데 플래시에서 설명하는 멀티버스는 참신하고 과거도 바뀔수있다는것에서 더 흥미로웠어요
솔직히 멀티버스 세계관 설정은 dc승이라고생각했습니다 ㅎ
오늘 보고 왔습니다.
너무 잼있었습니다. 향후 제임스건이 소프트 리부트를 시킨 DCU가 어떻게 달려갈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