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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콜로세움에서 과거에 실제로 물을 채워 해상전을 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기술력과 엔터테인먼트의 규모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콜로세움이 완공되기 전인 네로 황제 시절에 로마의 다른 경기장에서 해상전을 재현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고, 실제로 물을 채워 소규모로 해상전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콜로세움이 완공된 이후 초기에는 몇 차례 콜로세움 내에서도 물을 채워 작은 배들이 싸우는 모습을 연출한 기록이 있으나, 대규모 해상전보다는 소규모 시범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콜로세움이 점차 검투 경기와 야수 사냥 등의 주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하면서 이러한 물을 채운 해상전의 시도는 사라졌고, 구조적으로도 물을 채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콜로세움의 바닥은 다양한 무대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개조되었고, 물을 채우기에는 많은 구조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해상전 재현은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콜로세움에서 물을 채워 해상전을 한 적은 있지만, 그것이 주요 행사로 계속된 것은 아니고 단기간의 실험적 연출에 가까웠습니다.
00:00 하이라이트 00:33 오늘의 주제: 로마 검투사의 삶과 역사 01:35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① 노예(전쟁 포로) 04:05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② 범죄자 04:21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③ 자유민 05:26 〈글래디에이터 Ⅱ〉 의 시대적 배경 05:52 검투사의 짧은 생애 07:00 검투 경기의 기원 07:56 검투 경기의 주최자 08:28 대중 통제 정책 ‘빵과 서커스’ 09:22 석조 원형경기장의 탄생 10:28 콜로세움의 건설과 구조적 특징 12:31 원형경기장에서 수상 전투를? 13:36 검투 경기 홍보 방식 14:59 검투사 양성소의 설립 15:57 검투사의 마지막 식사와 구경꾼들 17:34 축제 당일의 풍경 18:30 축제를 구성하는 프로그램 18:51 축제 프로그램 ① 사냥 경기 22:18 원형경기장에 대한 2가지 관점 23:23 축제 프로그램 ② 죄수 처형 24:41 축제 프로그램 ③ 검투 경기 26:04 검투사의 3가지 유형 29:50 경기의 종료와 검투사의 생사 31:41 “죽여라”와 “보내라” 34:22 경기가 종료된 후 35:13 검투사는 인기 연애 상대 36:25 파우스티나 황후 이야기 37:17 검투사 황제 코모두스 38:15 검투사가 받은 보상 38:56 오늘의 추천 영화
혹시 [클유아] 개봉을 기념으로 [벌집의 정령]과 [남쪽]을 스페인 내전과 관련해서 해설영상 찍으실 생각은 없으실까요..개인적으로 일반 관객들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온전하게 관람하기 힘든 고전이라고 생각해서 평론가님의 해설이 있으면 [클유아]로 빅토르 에리세에게 관심이 생긴 관객들이 좀 더 쉽게 감독의 전작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인 만큼 동진님이 메인이지만 옆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이건 동진님의 부족이 아닌 그저 공백에 대한 상실감인 만큼 시간이 해결해 줄거고 지속적으로 보조 MC님이 바뀐다면 별로겠지만서도 기존 두분의 케미를 좋아하던 1인 입장에서 궁금한게 스스로도 영상을 꽉 채울 줄 아시고 또 훌륭하게 소화하고 계셔주지만 동진님의 부담을 줄여줄 보조 MC 님이 새로 들어오실까요? 아니면 계속 동진님의 1인극으로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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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콜로세움에서 과거에 실제로 물을 채워 해상전을 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으며, 고대 로마의 기술력과 엔터테인먼트의 규모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콜로세움이 완공되기 전인 네로 황제 시절에 로마의 다른 경기장에서 해상전을 재현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고, 실제로 물을 채워 소규모로 해상전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콜로세움이 완공된 이후 초기에는 몇 차례 콜로세움 내에서도 물을 채워 작은 배들이 싸우는 모습을 연출한 기록이 있으나, 대규모 해상전보다는 소규모 시범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콜로세움이 점차 검투 경기와 야수 사냥 등의 주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하면서 이러한 물을 채운 해상전의 시도는 사라졌고, 구조적으로도 물을 채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콜로세움의 바닥은 다양한 무대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개조되었고, 물을 채우기에는 많은 구조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해상전 재현은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콜로세움에서 물을 채워 해상전을 한 적은 있지만, 그것이 주요 행사로 계속된 것은 아니고 단기간의 실험적 연출에 가까웠습니다.
평론가님은 몸 속에 리니지의 피가 흐르셔서 검투사들 쯤은 제압 가능하시죠?
너무 흐르셔서 안경에도 묻었네요
헉 이걸 아시는분이 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진장군 안경에 피가 ㄷㄷ
???: 제 피가 아니오 껄껄
00:00 하이라이트
00:33 오늘의 주제: 로마 검투사의 삶과 역사
01:35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① 노예(전쟁 포로)
04:05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② 범죄자
04:21 검투사의 출신 성분 ③ 자유민
05:26 〈글래디에이터 Ⅱ〉 의 시대적 배경
05:52 검투사의 짧은 생애
07:00 검투 경기의 기원
07:56 검투 경기의 주최자
08:28 대중 통제 정책 ‘빵과 서커스’
09:22 석조 원형경기장의 탄생
10:28 콜로세움의 건설과 구조적 특징
12:31 원형경기장에서 수상 전투를?
13:36 검투 경기 홍보 방식
14:59 검투사 양성소의 설립
15:57 검투사의 마지막 식사와 구경꾼들
17:34 축제 당일의 풍경
18:30 축제를 구성하는 프로그램
18:51 축제 프로그램 ① 사냥 경기
22:18 원형경기장에 대한 2가지 관점
23:23 축제 프로그램 ② 죄수 처형
24:41 축제 프로그램 ③ 검투 경기
26:04 검투사의 3가지 유형
29:50 경기의 종료와 검투사의 생사
31:41 “죽여라”와 “보내라”
34:22 경기가 종료된 후
35:13 검투사는 인기 연애 상대
36:25 파우스티나 황후 이야기
37:17 검투사 황제 코모두스
38:15 검투사가 받은 보상
38:56 오늘의 추천 영화
아노라 리뷰 한 번해주세요!!
방금 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는데 검투사 이야기로 영상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
클로즈 유어 아이즈 리뷰 하실건가요?
6:30 60세까지 검투사로 살아남아 자유인이된 사람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인류역사에서 전무후무한 단 한사람이 된 그의 기분은 기뻤을까 아니면 허망했을까
1편은 제가 초등학생일 때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부모님이 볼 때 힐끗거리며 본것만 기억나고 내용은 잘 모르는데,
이거 인보고 2편 봐도 되나요?
개봉 영화에 맞춘 요런 콘텐츠 너무 좋습니닿ㅎㅎ😊❤
글래디에이터2 아까 저녁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보고와서 이 영상 보니 더욱 흥미롭네요😆
감독판 또 나오겠네 한영화를 도대체 몇번씩 봐야하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노라 리뷰 나올때까지 숨참음
글래디에이터 오프닝은 고대, 중세 전투씬 중에서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ㅎㅎ 브레이브 하트, 킹덤 오브 헤븐, 왕좌의 게임 중 서자들의 전투. 이 네개가 가장 스펙타클함ㅎ 2편도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배경이 고대 로마인데 흑인 황제가 고증이 맞는건가요?? 이상헤서 여쭙니다
관련 책 추천입니다. 배은숙
동진님 덕분에 오늘도 배워갑니다
늘 감사해요
혹시 [클유아] 개봉을 기념으로 [벌집의 정령]과 [남쪽]을 스페인 내전과 관련해서 해설영상 찍으실 생각은 없으실까요..개인적으로 일반 관객들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온전하게 관람하기 힘든 고전이라고 생각해서 평론가님의 해설이 있으면 [클유아]로 빅토르 에리세에게 관심이 생긴 관객들이 좀 더 쉽게 감독의 전작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제국은 걍 역사 관심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뽕에 취할수 밖에 없음.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함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나라 고르라면 닥 로마제국임
물론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인 만큼 동진님이 메인이지만 옆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물론 이건 동진님의 부족이 아닌 그저 공백에 대한 상실감인 만큼 시간이 해결해 줄거고 지속적으로 보조 MC님이 바뀐다면 별로겠지만서도 기존 두분의 케미를 좋아하던 1인 입장에서 궁금한게
스스로도 영상을 꽉 채울 줄 아시고 또 훌륭하게 소화하고 계셔주지만 동진님의 부담을 줄여줄 보조 MC 님이 새로 들어오실까요? 아니면 계속 동진님의 1인극으로 계속될까요??
아쉽지만 라이프플러스라도 가셔야..ㅠ
전에 보조MC하시던 분 어디 가셨어요? 두 분 같이 나오는게 더 재밌던데.. 보조MC분 보조도 잘 맞춰주시고..ㅠ
둘이 싸웠나?
@@절레절레-e7q ㅎㅎ 아뇨 비티비 직원이시고 순환 근무를 하다보니 승진과 부서를 옮기시게 됐습니다
잘보겠습니다.🙂↕️
리들리 영감님은 나폴레옹 이후로 내리막길 걸으시는 거 같네요....글래디에이터 속편은 기대에 비해 좀 별로였네요...
18:20 훨씬 더 큰 일이면... 얼마나 큰 거죠?? ㄷ ㄷ 😮
엄지손가락을 쳐드는 행위는 원래 엄지손가락을 들어 목을 긋는 행위엿다고 합니다.
로마답게 실질적이고 확실한 방식이죠!
덴젤워싱턴 갠적으로 미국 배우 중에 잴 좋아하는데..
로마황제 중에 흑인이 있긴 한가요
예고편 보고 그 생각부터 들어서 ㅋㅋ
저도 궁금했어요. 여성 캐릭터가 pc화되면 엄청 뭐라하면서 반대에는 조용하네요.
알제리 출신으로 황제가 된 사람인데 실제로는 지금의 평균적인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사람처럼 생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유색인종 얼굴이라도 비추면 pc 타령하면서 분위기 망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다큐면 몰라도 상상으로 만든 영화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연기도 너무 좋았고요
스포같지만 황제 못하고 죽어요.. ㅋㅋㅋ 역사고증을 떠나서 연기력으로 피씨논란을 없애버린
느낌..
기둘 기둘 😊😊😊
실제로 검투사 양성은 창작물과 다르게 굉장히 체계적이었다는거....(기숙사, 무기 사용 규칙도 있음)
동물 전투가 재미 없던 이유는 무기와 방패를 갖추고 그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 검투사 상대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동물이 얼마 없기 때문이었죠
너무 싱거운 인간이 쉽게 이기는 싸움이라.. 그리고 사냥은 구경하는 사람들도 잘하는 것이기도 하고
성악설이 맞다는 생각...
데깔꼬마니 같습니다.형님
섬네일 왜 바꿨어요?😢
동진! 하던 섬네일…😢
스파르타쿠스가 고증을 못한 게 아닌가봐요. 루디스
아 영화 봤는데 흥행은 힘들거 같던데 제작비가 3억 달러인데 스콧 할배 타격이 꽤 크겠어
검투핑😮
60대 까지 생존한 검투사는 드물었는데 대부분 그물형 검투사(레티아리우스 유형) 이였다고 한다 그물과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
로마가 잔혹한 제국이기는 했음
매니저분은 퇴사하신건가
다른팀으로 옮겼대요 커뮤니티글이엇나 댓글로 올리심
네 안녕하세요
글래디2 보고왔는데 이게 진정 스콧 옹이 만든 영화가 맞습니까?
나폴레옹부터 영화 이상하게 만드시네
중세갑옷 은근 잘 어울리시는군요 ㅎㅎ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 이런 방대한 지식을 다 기억하시는지! 뇌섹남의 정석이십니다!
마치...
12:47 CG가 너무 허접해서 눈이 휘둥그레짐
이동진 평론가님 혹시 수능국어 한번만 풀어주시면 안돼요??
로마의 검사는 권력의 횡포 아래에서 전전긍긍
한국의 검사는 권력의 비호 아래에서 흥청망청
ㅋㅋㅋㅋㅋ 진짜 정치병자는 답이 없구나
@LeeJin-o1y ㅋㅋㅋㅋㅋ 진짜 굥 빠돌이는 답이 없구나
@@Snufkin-nr4nq 일상생활은 가능하냐... 뭘 보든 정치랑 엮는듯 님 그거 사랑이에요
평론가님. 글래디에이터 2리뷰 안하는거 보니 .. 영화가 별로인가 봐요 … ㅋㅋㅋㅋ
볼만해요 영화관에서는 ㅋㅋ 당연하게도 1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스토리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몇몇 장면이 있어서..
1보다는 아니지만 볼만해요.
추천합니다.
성악설은 확정적
22:15
인기있는 선수는 마지막 경기에 나오고 쇼맨십 좋은 선수는 관중들한테 인기 많은게 꼭 요즘 격투경기를 보는거같네요 ㅋㅋㅋㅋ
21:04 ? 이부분에서 ㄹㅇ 경악함
ㅅㅂ 이건 또 뭐임 22:04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되고 보되 쿠키영상,더빙,자막을 보고 상영기전원이 꺼질때까지 봐야하고 영화관시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무료애니다시보기,무료영화다시보시서비스에서 투니버스,챔프,애니박스,애니맥스,재능tv,애니플러스의 탄생부터 2013년까지 한국어더빙,원어+한글자막 상영,방영한 모든작품을 다시보기를 안하는 이유?
검투핑 ㅋㅋㅋㅋㅋ
흑인 얘기가 빠졌네.. 그게 제일 의아함
아프리카북부의누마니아와 마찰이많아 서로마에흑인이있는건흔한일이었습니다.특별한경우가아니면 자기몸값을지불할정도로돈모으면자유인이되었죠 보통은25년에서30년정도걸렸다하더군요...
파우스티나가 검투사랑 바람펴서 코무두스를 낳은걸 알게된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그 검투사를 죽인 사건을 재구성한거 같다
32:56
검투사의 평균 수명이 22세라고 하셨는데...말씀을 듣다 보니 평균 수명은 5년 정도고, 평균 연령이 22세라고 하는 게 맞았을 것 같네요.
검투사라는 직업의 활동기간을 말한게 아니라 사람의 수명을 말한거니 22세가 맞지요
평균연령은 전체 검투사의 나이를 평균냈을때의 값이구요
카라칼라 황제 보고 또 어디서 어줍잖게 나무위키 읽은 배운 애들이 '시민권 다 주니까 로마제국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었다' 같은 헛소리할까 걱정이네 ㅉㅉ
검투핑
영화 이야기나 올리지 뭔 역사 이야기를 주구장창 하노
원래역사지식도 풍부해서 역사이야기도 많이 해요. 이동진님 역사이야기 재밌으니 찾아보세요~ 물론 영화이야기도 자주 해주십니다.
영화 전문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비아냥거리는 이유가 뭔지 😅
역사 영화니 역사 이야기를 하지ㅡㅡ
역사 이야기가 더 유익하고 재밌지 않나요?;; ( 영화야 다른 수 많은 영화 유튜버들이 소개 해줄거고, 뻔하잖아요.. 아트하우스 영화도 아니고.. 헐리웃 블럭 버스터인데ㅎ )
이 채널의 시작과 함께 쓰인 블로그 글을 보시면 영화가 아닌 다른 교양위주로 다루는게 채널의 목적이라고 명시해 두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