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이름 바꾸는 일 없고, 해가 동쪽에서 뜨게 해달라고 굿하는 사람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욕망하는 그 자리에서 미신이 싹틉니다. 욕망하여 얻은 것이 나를 성장시킬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나와 공동체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욕망은 끝이 없고, 몸에 큰 옷은 스텝을 꼬이게 할 테니까요.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으로 이 주제에 대해 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말씀에 공감도 가고요. 역시 뭐든 개인에 한해서만 그 자유가 인정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셔요ㅠㅠㅠㅠ!!! 엔딩요정 교수님 저도 알라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짧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인간은 채식하도록 진화했을까요? 채식주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육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들립니다. 그럼 중세보다 현대에 수명이 늘고 건강해 지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채식과 육식을 골고루 하는 것이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이런 생각도 교육의 힘이라고 하지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혹시 풀 수 있을까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모름지기 생물은 연약한 존재다" 그 말씀이 참 많이 와 닿습니다. 미신은 미신이지만...그 미신을 비난할 수만은 없는 인간. 하지만 공적인 결정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말씀.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그 당연한 말씀을 이렇게 따뜻하게...그리고 시의 적절하게 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태어나는 방식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닭이라는 건, 어떤 조류 중에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해서 생긴 건 아시겠죠? 자, 그러면 하나 질문 합시다. 닭은 알을 낳고 거기서 자손이 태어납니까? 아니면 포유류처럼 바로 자손을 낳습니까? 만약 바로 자손을 낳는다면 닭이 먼저고, 알을 낳고 그 속에서 태어난다면 달걀이 먼저지요.
전 과거의 무당은 권력과 비슷했지만, 현재는 약간의 심리 상담 정도인 것 같아요 ㅎㅎㅎ 보러가진 않았지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아~ 그냥 이런거 내가 더 조심해야지~ 좋은 소리 들으면 그냥 내가 열심히 해야지~ 이정도가 딱인듯 ㅎㅎㅎㅎ 관상은 100% 믿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찡그리고 화가 많은 사람이랑 잘웃고 온화한 사람이랑은 주름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교수님.... 개인의 취향과 선택을 배려하시면서도 지도자이며 한 나라의 리더로서는 이 미신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자세이어야 하는가 하는 관점을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걱정되고 많이 염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작금의 청와대 이전과 관련하여서... 취임 전인데 벌써부터,,,, 드러나는 무속과 미신에 대한 맹신에 의한 행정적인 일처리에 대한 그의 움직임이 보이니깐요, 모두 함께 깨어서 우리가 잘 감시하고 또 비판적 태도로서 살펴야 하는 시기를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말씀 해 주셔서요~~~`
@@破釜沉舟-u3q '경험'의 축적을 빅데이터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신 거지 그 자체로 빅데이터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어요. 그런 점에서 통계 하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빅데이터가 과학적인 방법을 쓰는 것은 맞지만 (빅데이터가 쌓이면 패턴이 있는 현상들은 예측 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빅데이터 또핰 무조건 100%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물론 교수님 말씀의 맥락상 사주나 점은 과학적이지 않다는 의미시겠지만요^^;;
@@meinlet5103 데이터는 쌓입니다. 다만 그 데이터를 어떤 설정에 넣느냐하는 문제(결국 실험 설계의 문제죠)와 현실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변수의 문제가 있는 것이죠. 빅데이터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과학적인 수단의 일종이기 때문에 기본 전제가 오차값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것이지 100%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Chino Pacas - Smith (ft. Junior H & Fuerza Regida) [Video Visualizador Oficial]](http://i.ytimg.com/vi/BVK6k56X30Y/mqdefault.jpg)
공감이 많이 갑니다. 미신도 문화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고 그저 흥미로 생각하면 될 것을 거기에 매달리고 판단 근거로 삼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우매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냥 참고하거나 확인 수준이죠. 왜 나는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다 미신에 매달리고 판단 근거로 삼는 위험하고 우매한 짓을 할 거라고 생각할까요? 누가 무식한 점쟁이 말을 그대로 믿겠어요?
@@겨울좋아-z2z 우리나라에 사이비가 얼마나 많은데..
공감합니다. 그런데 흥미로만 받아들이는 단계 정도로 조절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해요 중독되는 면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흥미로라도 애초에 소비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법사님이 청와대 풍수지리가 불구덩이라고 ....ㅋㅋㅋ
국방부가 선제타격 당하고 공중분해 당하게 생겼다 ... 김정은 므흣?
단순한 흥미가 신념이됩니다. 그냥 접하지 않는게 좋을듯 해요
미신을 믿는건 개인수준에서만. 그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줘선 안된다..뼈때리는 말씀입니다.
굳이 똥같은 신념을 밖에다 퍼지르지 말고 속에만 묵혀두라는 뜻이죠
용산 이전?
시의적절한 시기에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비난이 아닌 비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알림설정 알랴뷰💚
❤❤❤❤❤
큰 선택은 미신에 맡기지맙시다라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교수님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지금까지도 훌륭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리나라의 어른으로 저희의 길잡이가 되어주세요 저도 교수님을 사랑하게 될 거 같아요
교수님이 우리의 어른이셔서 너무 든든해요..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지극히 올바른 말씀이라고 봅니다. 시사하는 바가 있으시리라 여겨집니다.
지금 교수님이 이런 영상을 올려주신 의도를 이해합니다.
늘 재밌는 영상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보다가 푸코의 진자에 나왔던 한 문장이 생각 났습니다
'미신은 악운을 부르는 법'
항상 마음속에 담아 두는 문구에요 ㅎㅎ
교수님은 어떻게 이리 인류애를 유지하세요... 너무 대단하셔요...
적극 공감합니다
공감 200퍼. 다른 사람의 운명까지 미신에 맡기는 짓은 하지 맙시다!!
교수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교수님의 포용력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는이상 배제하지 않고 그들이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말씀해주시는것에서 따스함을 느낍니다! 덕분에 날서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세상을 보게돼요!
그리고 교수님! 올바른 갈등해결방법과 용서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세요!
교수님 같으신 분들이 진짜 어른이죠. 나이 먹었다고 해서 다 어른이 아니라는 거 진짜 많이 깨닫고 갑니다.
교수님같은 어른으로 닮아가고싶은분인데 근처도 못갈거같아서 엄두도 안나는..
맞아요. 지 혼자 믿든가 말든가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죠.
정치적인거 다 떠나서 그냥 위대한 과학자가 이야기 해주시는 사회현상에 대한 과학적 통찰. 따스한 교수님 목소리로, 교수님의 화법으로 들으니 마냥 좋습니다. 오랫동안 보고 듣고 싶어요. 교수님 알러뷰💚
삶이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이름 바꾸는 일 없고, 해가 동쪽에서 뜨게 해달라고 굿하는 사람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욕망하는 그 자리에서 미신이 싹틉니다. 욕망하여 얻은 것이 나를 성장시킬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나와 공동체를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욕망은 끝이 없고, 몸에 큰 옷은 스텝을 꼬이게 할 테니까요.
참 옳은 말씀이세요.
교수님! 참 다정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있는 내용과 따듯한 어조에서 응원받고 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화법과 억양 등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도 주제가 참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연세가 드셨어도 껄끄러운 얘기를 부드럽게 하실 수 있는 여유와 천진난만한 소년같은 유머를 사용하시는게 저도 닮고 싶습니다. 개인적인것은 존중하되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라 네 새기겠습니다.
교수님말씀은 곁눈질이나마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생명은 좌나우가 아니라 입체적으로 보는게 당연한데 더많이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씀 하고 싶은 지 아시겠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어익후 큰일 날까 싶어 좋아요 댓글 후다닥 남깁니다ㅋㅋㅋ교수님 유익한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뻔한 답이 나올만한 질문에서 현재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잡이가 되어주는 답안을 꺼내주시는 교수님이 너무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과 같은 논리는 못보고 있었지만, 교수님과 같은 결론으로 이어졌음에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우리를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류애 소멸 직전에 교수님 영상 찾아보면 위안이 많이됩니다. 감정적인 나란인간은 교수님의 영상속 말씀에 오늘도 이성을 찾고 다시 생활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얻기도하구요ㅜㅜㅠㅋㅋ오늘도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222222 완전 환멸나다가도 교수님 영상 보고 나면 그래도 다 지구 사는 동물, 하면서 생각하고 머리 좀 쉬게 됨..ㅠ
인류애.. 환멸... 아주 높은 확률로 여시 더쿠할듯
@@gangsuck4880 그걸 어케 암? 님 커뮤충?
@@gangsuck4880 하면 왜? ㅋㅋㅋㅋ 와서 지적질하누
@@gangsuck4880 평소에 저런 단어를 안 접해볼 정도면 얼마나 인터넷만 하고 사는거임
책좀 읽고 사람도 좀 만나~~
교수님 왕팬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도 일부러 교수님 영상 찾더라구요. 교수님의 학문에 대한 통섭적인 접근 방식과 통찰력에 항상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교수님의 우문현답을 보았습니다
어떤답변이 나올지 호기심에 영상을 보다가
말미에는 아! 하는 감탄을 쏟았네요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제 삶을 반성해보게 되네요
누군가도 반성을 하기를 바라며 ... 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두 반성하고 가네욥ㅋㅋ
현명하신 교수님 말씀 큰 힘이됩니다!!!
교수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교수님^^ 유머&위트, 실제적인 얘기까지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또 뵐께요.~♡
선생님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일에 우리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성적인 사고,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세요
교수님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앞으로도 쭈욱~ 사랑합니다❤
맞아요~~
개인 에게 해당된것만!!
나라의 중대사 는
절대 미신 에 의존하면 안됩니다.
미신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직접 기록하셧다는 일화가 너무 과학자의 태도라 웃겻어요 ㅋㅋㅋㅋ
ㅋㅋ 마지막에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
영상의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알러뷰!!! 교수님 제가 좋아하는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현 상황에 많은 귀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동감합니다. 대기업 회장, 대통령, 이런 사람들이 점을 보는건 정말.. 21세기에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ㅋㅋㅋㅋㅋ
덧글보고 마지막에 뭘 하시길래 다들 귀여우시다고 하는지 궁금했는데 ㅋㅋㅋ 아니 이럴수가! 🤣🤣😍
모든 일이 그렇듯 그것이 미신이건 아니건 내 믿음이나 행동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폭력과 결을 같이하는 거칠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의 근거가 맹목적인 미신에서 시작되면 타인의 말을 수용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납니다.
마지막에 구독 알람설정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개인이 아닌 타인과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미신은 올바르지 않고 그래서도 안 되지요. 절대루요.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으로 이 주제에 대해 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말씀에 공감도 가고요. 역시 뭐든 개인에 한해서만 그 자유가 인정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셔요ㅠㅠㅠㅠ!!! 엔딩요정 교수님 저도 알라뷰입니다🥰
마지막에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늘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의적절한 지적이십니다
2월 17일 영상이라는데 매우 시의적절하여 오늘 나한테까지 추천된 것이겠죠.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는 국민으로서 규탄해야 마땅하죠.
교수님은 선견지명으로 큐트하게 미리 지적해주셨네요.
분노와 당황으로 국민들 잠이 안오는 시절이 도래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교수님의 너그러운 웃음과 나긋한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 통섭때부터 왕팬입니다.
좋아요는 교수님께드리는 제 조그만성의.
댓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교수님처럼 점잖고 스윗하세요 뉴스보다 욱 욕하고싶은데 가라앉네요~ 내나라가 걱정됩니다
교수님.
한번도 실제로 뵌적은 없지만 너무 이성적이시고 따뜻한 분인것 같습니다.
힘들었는데 교수님 영상보니 든든하고 힐링됩니다.^^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
저희 아이들(중딩 고딩)이 교수님 팬입니다
영상 많이 많이요~
교수님의 귀한 강의를 이렇게 접할 수 있는 이 시절을 사는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지혜롭게 세상의 이치를 말씀해 주시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너무 크게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교수님 코끝이 찡해오는건 뭘까요?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할수밖에 없는 교수님 ㅠㅠ
교수님 양심을 지키셨군요.
불편한 내용을 이시기에 적절하게 유머러스하게 풀어주시니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래전 신문 칼럼을 보고 교수님 알게 되었는데요 그때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ㅎ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시의적절한 영상이네요. 그저 바라보고만 있기가 마음이 답답했는데 교수님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걸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진짜 교수님같은 멋진 엘리트들이 일평생의 노력을 통해 쌓아온 업적을 아낌없이 &자유롭게 나눠주시는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에피마지막에 말씀처럼 국정운영을 미신에 근간하는 공적인물은 원치 않습니다. 극혐 ㅜ. 최재천의 아마존 알라뷰♡
안녕하세요, 교수님! 짧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인간은 채식하도록 진화했을까요? 채식주의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육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들립니다. 그럼 중세보다 현대에 수명이 늘고 건강해 지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채식과 육식을 골고루 하는 것이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이런 생각도 교육의 힘이라고 하지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혹시 풀 수 있을까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수님!!^^* 불편한 얘기를 유머스럽고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대부분 착하게 살려고 가기 보다는 "복" 받을려고 가는 거죠...역술가들도 사주상담 할때 사주가 안 좋은 사람들 한테 개운의 비법으로 "착하게 살아라"고 조언 합니다..둘다 본질은 일맥상통.
"모름지기 생물은 연약한 존재다"
그 말씀이 참 많이 와 닿습니다.
미신은 미신이지만...그 미신을 비난할 수만은 없는 인간.
하지만 공적인 결정에서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말씀.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그 당연한 말씀을 이렇게 따뜻하게...그리고 시의 적절하게 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개인이야 미신을 믿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라 왈가왈부할일이 아니지요.
근데 그것이 한 나라를 책임질사람이
이러시면 아니되지요.
제발 이러지 마시옵소서.
😭 😭
감사합니다 교수님
뒤늦게 보았네요.
용기와 지식인의 의무를 행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교수님이 생물학적 관점으로 보시기에
닭이 먼저인가요 달걀이 먼저인가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논쟁하다 보니 실제 생물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혹시 과학적인 정의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당연히 달걀이 먼저죠;;
태어나는 방식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닭이라는 건, 어떤 조류 중에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해서 생긴 건 아시겠죠? 자, 그러면 하나 질문 합시다. 닭은 알을 낳고 거기서 자손이 태어납니까? 아니면 포유류처럼 바로 자손을 낳습니까? 만약 바로 자손을 낳는다면 닭이 먼저고, 알을 낳고 그 속에서 태어난다면 달걀이 먼저지요.
닭이 병아리를 낳을 때, 어떤식으로 낳는 지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온답니다.
우리 인간처럼 바로 출산 하는지, 아니면 알을 낳는지.
교수님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러뷰!
우왕 교수님과 저의 공통점을 드디어 찾았어요!! 보도블럭 골라 밟는 거ㅋㅋ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요?
미세먼지가 수도권에만 심하다고 생각헀는데... 분지형태라서 그랬군요...
똑똑똑, 너무 재미있어요~! : ) 고맙습니다♡
교수님 긍정적인 강의 감사드립니다
오늘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누군가가 떠오르네요…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책임지는 리더가 미신에 입각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답답한 상황네요…ㅠ 미래가 암담합니다…
4시 44분을 자주 봤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시간을 자주봐도 기억을 못하는거와 같은거겠죠 ㅎㅎㅎ
고맙습니다. 의미있는 말씀. 마음의 괴로움이 조금 덜어졌어요
천번 만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명확하신 말씀 좋아요 꾸욱! 알러뷰!!
전 과거의 무당은 권력과 비슷했지만,
현재는 약간의 심리 상담 정도인 것 같아요 ㅎㅎㅎ
보러가진 않았지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아~ 그냥 이런거 내가 더 조심해야지~
좋은 소리 들으면 그냥 내가 열심히 해야지~
이정도가 딱인듯 ㅎㅎㅎㅎ
관상은 100% 믿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찡그리고 화가 많은 사람이랑
잘웃고 온화한 사람이랑은 주름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교수님 지혜로운 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개방성을 가진 태도에 감탄합니다.
교수님....
개인의 취향과 선택을 배려하시면서도
지도자이며 한 나라의 리더로서는 이 미신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자세이어야 하는가 하는 관점을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걱정되고 많이 염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작금의 청와대 이전과 관련하여서...
취임 전인데 벌써부터,,,, 드러나는 무속과 미신에 대한 맹신에 의한
행정적인 일처리에 대한 그의 움직임이 보이니깐요,
모두 함께 깨어서 우리가 잘 감시하고
또 비판적 태도로서 살펴야 하는 시기를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말씀 해 주셔서요~~~`
7:38 넘나 러블리하셔요. . . 호다닥 마무리~!
이런 영상을 왜 이제야 만들어 올리셨나요... 대선 전에 올려서 많은 분들이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자 중 몇몇이 떠오르네요.
자신의 일은 보든말든 상관 없지만
나라 일을 해나감에 자신의 이득을 위해 미신에 의지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ㅠ
진리를 탐구하는 참종교인과 과학자는 결국 어느 길이 선한지 알게 되죠.
국가 대사를 미신과 점에 의존해서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과연 되겠습니까.
ㅋㅋㅋ 교수님 귀요우세요ㅎㅎ
구독 알람 설정 했는데 안했나..? 하고
확인하고 갑니다ㅋㅋㅋ
교수님 덕분에 사물과 사람들의 다양성 인정하며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살아갈수
있는 마음이 생겨지는것 같습니다
유익한 이야기 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건강하십시요^^ ^^
마지막에 풉. 귀여우시다😍😍😍
백퍼 공감합니다. 같은 생각이예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쵝오♡
아 호댜닥 좋아요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번 강연 너무 공감 갑니다.
마지막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욬ㅋㅋㅋㅋ
교수님의말씀깊이공감합니다
교수님 ㅎㅎㅎ 귀여우세용 오늘도 잘 봤습니당 건강하세요❤️
매우 유익한 영상입니다.
굥무당이 이 영상을 봐야 하는데.........
교수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작 봐야 할 사람들은 보지 않으니 가슴이 답답하군요^^
아 마지막에 교수님이 하신 협박(?)이 너무 귀여워요!!😆
공감합니다.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공감합니다ㅠㅠㅠㅜ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손에 쥐는 권력자가 미신에 따라 판단한다니요ㅠㅠ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그 무당을 이제 비선실세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ㅠㅜ참나
교수님~ 미신에 대해 과학자로 인간적으로도 말씀해주셔서 훈훈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생각하며 들었습니다.
빅데이터일 수도 있는 사주, 교수님의 경험담, 외국의 사례 등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破釜沉舟-u3q 빅데이터를 폄하한게 아니라 사주라는것이 생일이라는 빅데이터 관점에서 볼수도 있다라는 말씀이세요.
수백년 전부터 데이터가 쌓이지 않는 빅데이터..
주식 프로그램도 과거 주식 시장 흐름에 맞게 튜닝하면 과거 데이터에는 다 맞지만 그걸 실제 적용해보면 다 틀리다고하죠...
@@破釜沉舟-u3q '경험'의 축적을 빅데이터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신 거지 그 자체로 빅데이터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어요. 그런 점에서 통계 하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빅데이터가 과학적인 방법을 쓰는 것은 맞지만 (빅데이터가 쌓이면 패턴이 있는 현상들은 예측 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빅데이터 또핰 무조건 100%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물론 교수님 말씀의 맥락상 사주나 점은 과학적이지 않다는 의미시겠지만요^^;;
@@meinlet5103 데이터는 쌓입니다. 다만 그 데이터를 어떤 설정에 넣느냐하는 문제(결국 실험 설계의 문제죠)와 현실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변수의 문제가 있는 것이죠.
빅데이터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과학적인 수단의 일종이기 때문에 기본 전제가 오차값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것이지 100%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용기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