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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동안이신 이유가, 학생들하고 소통하시면서 권위를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시고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그럴 것 같음. 그러다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용어도 많이 접하고 자연스레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시니 나보다 트렌드에 밝으실 것 같다 + 교수님 혹시 팩트풀니스FACTFULNESS 리뷰도 가능하시다면 꼭 한번 해주세요! 제 인생책인데, 작금의 기후위기나 자연파괴, 국가 인종간 불평등.차별에 관해서도 다룬 책이라 교수님도 분명히 흥미롭게 읽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위어드 설명을 들으면서 진짜 설득을 몇번이나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성경을 중시 문해력의 상승 그로인한 출산에 대한 사고의 변화. 그리고 카톨릭과 다른 고해성사가 없어 면죄를 쉽게 얻지 못하는 개신교 개신교와 카톨릭의 차이 여러가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풀어갈 수 있다는게 너무 듣는 내내 즐겁고 신기했어요. 가을에 너무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자가 한말인지 교수님이 다시 해석해주신 말인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이나 개신교입장에서 이해 하신것을 말하는것 같아요. 고해성사가 죄를 벗을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부님한테 터는것이 아니고 신부는 그저 신과의매개자일 뿐입니다. 내가 카톨릭신자로서 고해성사라는 형식적으로라도 해야하는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보기전까지 지은 죄가 무엇인지 깨닫고 , 뒤돌아 보고 죄책감을 느끼고 , 그리고 다른이한테서 내 죄를 말해야하는것은 엄청난 부담감이죠. 40년을 해도 떨립니다. 그리고 신부가 말해주는 죄를 '보속' 을 해야합니다. 보속이라는 개념은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예를 들어 훔친것이 있다면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고 경찰에가서 자수하고 용서를 구해라고 하면은 그래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고해성사가 완성됩니다. 보속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성사를 봐야합니다.
종교가 인간을 만들긴 했죠. 대부분의 문명의 초기 단계에는 종교가 구심점으로 작용하고 권력자 보다 성직자가 더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신께서 너희 신분을 정하셨으니 반발하지 말고 이승에서 말고 사후에 행복해져라. 이런 사상은 인도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가면 전부 그런거같아요.
인간의 노동문화가 발전한 계기는 종교관에서 오는 죄의식이 작용해 삶의 태도를 변화했다라고 설명하는것은 그 저자 역시 그가 살아온 환경에 영향을 받은 그 책을 쓰기 위한 단순하고 편협한 논리의 비약이다. 하지만 인간이 궁극적으로 노동의 문화라고 말 할 정도로 그리고 종교라는 이상한것까지 거론 할 필요없이 전 우주적인 관점으로 왜 노동이라는것을 선택하는가 보면, 그것은 '불안'이라는 요소가 있는것이다. 물질도 동물과 식물도 인간도 어떠한 이유로 불안함을 가지게 되면 그 불안을 해소하거나 직접적인 이유로 움직임이 활성화 되거나 선택 한다. 이때 뇌의 역할은 사색하는것을 어느정도 지연하거나 멈추거나 축소하게 된다. 그리고 행동 선택한다. 즉 지금 최교수가 책팔이 광고를 하듯, 그의 입에서는 인간의 이상함을 말하지만 결국 그 이상함에 동조한 경제행위를 즉, 인간만이 하는 파괴 행위를 선택하는것이다. 왜냐면 그것이 그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리스크들을 회피하는 방법이기 때문이고 그 주어진 환경이 요구하는 노동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왜 한국인들이 부지런한가? 불안함이 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catalyst 역할을 하는것이다.
@@mindisnoting 아니죠, 공포는 오히려 인간이나 모든 생물들을 강하게 만듭니다. 왜냐면 보통은 공포에 떨고만있지 않죠, 그래서 종교 뿐만아니라 과학이나, 제도, 발명이나 발견같은 경험들이 현실화 된다고 봐야죠. 종교란 그런것들 중 하나며, 간단히 말해 자연이나 혹은 무언가 압도적인 힘과 능력을 가진 존재를 인간이 인간의 수준에 맞게 설명하고 당신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다라고 제안한 것입니다. 그런 존재를 설명하고 마치 낯선 관광지에 도착한 당신에게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이 종교이지 그 자체가 그 위대한 존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착각이죠. 맹신이란것은 착각이라는 겁니다. 이는 인간이 가진 어떤 특별한 경험에서 나온것이고 지배권력은 그것을 소유하고 다른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제한합니다. 그 제한하는 중간 수행자들이 인간 사회의 권력을 가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근본적으로 공포란 무지에서 출발하는것이므로 사실 공포를 지배한것과 같은 혁신적인 성공에 대한 착각을 주는것이 종교라는 말이죠. 왜 인간만 종교를 가질까요? 간단합니다. 종교란 일기예보나 주가그래프등 처럼 모든 통계들은 미래예측 시스템들중 하나이며, 당신이 언급한 공포, 즉 미래에 대한 무지에서 리스크들을 회피하게 도와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반면 동물들은 인간과 같은 모습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면 굳이 동물들은 인간들 처럼 종교까지 만들어 미래예측 시스템을 가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저 박교수가 당신에게 신뢰도를 주는 이유는 친밀도와 당신이 그를 모방하고자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사실과 거짓을 따지지 않고 오직 옳고 그름만 따지게 됩니다. 그것이 당신의 뇌로 하여금 친밀도와 당신의 모방성이 박교수의 말이 옳다고 결론을 주는 겁니다. 그게 바로 종교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당신의 무지가 있었고 그 무지는 공포를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만 저 박교수는 당신에게 적당한 솔루션을 제공한 겁니다. 왜냐면 당신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종교와 다르지 않으며 당신과 당신과 같은 행동방식은 제한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보편적인 기준입니다. 그것을 보통 맹신이라고 하죠.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강요당하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같은 짓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죠. 그러나 당신은 결코 박교수로 부터 강요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하하하.
교수님께서 책을 소개하시면서 참 흥미롭게 느끼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읽어보고 싶네요. 교수님처럼 대단하신 분이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만을 고집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이론이나 주장을 폭넓게 받아들이려는 태도는 꼭 본받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은 영감을 주는 말씀과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종교는 생존을 위한 대부분의 욕구를 죄악시하기때문에 욕먹지 않고 할 수 있는거라곤 노동밖에 없다. 그리고 그걸로 이익을 만들고 사용해 먹고 산다. 다시말해 노동->의식주해결 그외의 것은 금지다. 이 허락되지 않은 것은 권력을 가진자가 독점한다. 이것이 노동노예 그리고 그 생산물을 착취하는 지배세력을 만든다.
한 다큐멘터리에서 도마뱀이 해변가에서 햇빛을 쬐는 모습을 봤습니다. 모든 도마뱀들이 일제히 햇빛을 쬐고 있는 광경을 봤는데, 문득 이 또한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마뱀들은 자신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고 본능적으로 그 해변가에 모여서 햇빛을 쬐는 모습이 일종의 문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신념이 있고 생각이 있어서 문화를 만들고 즐긴다는 접근보다도 인간도 결국에 본질적으로 본능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행태는 다를 수 있어도 본질은 같다는 생각입니다. 교수님의 안경과 견해 덕분에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고해성사는 죄를 신부님께 훌훌 털었어라고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행동한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함으로 그것이 입으로 나와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다시는 같은죄에대해 행하려하지않으려는 다짐을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신부님께서 누가들어왔는지를 알고서도 들어주시는것입니다
중요하든 말든 실제 머리속에선 어떤 과정이 일어나는지는 모르는 거 같아요. 오히려 뇌과학자 정신의학자 심리학자들이 내 스스로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순교의 심리는 세뇌와 고립의 환경에서 배양됩니다. 고해의 감정은 불편한 감정을 전제합니다. (고해성사를 통해 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만으로도 그 종교적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목적이 어떻든 실제 머리속에선 합리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내 앞에는 고백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무한정 용서를 해주는 절대신이 있다고 믿잖아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내 마음이 편하고 털어버릴 수 있게끔 해주면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겠죠.
고해라는것은 집단무리에 합일하려는 행위입니다 천주교라는 집단에서 살아남을려고 애쓰는 행위 그런 행위에서 인간의 본목적은 생존이지 선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해후에도 선해지지 않고 생존에만 관심이 있죠 결국 인간은 선이라는 가면을 만들어내는것은 종교라는것입니다 정말 선을 위한다면 종교를 벗어나 선이 생존 보다 근본이 되는 변화를 거쳐야 합니다
저희 동네에 문제있는 행동으로 좀 유명한 목사사모인 분이 계셨는데 그분께 목사사모라는 분이 그렇게 행동하면 되겠어요?라고 따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 분 왈 "괜찮아요 교회가서 기도하고 회개하면 되요" 그 대답듣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종교의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결국 종교보단 사람차이가 먼저인거 같네요.
항상 신기하고 유익한 지구와 인류에 대한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의 고해성사가 쉽게 죄를 용서 받아 도덕 불감증을 초래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내용은 너무 일방적이고 단편적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해성사는 우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깊이 뉘우친 후 고백하고 그 죗값을 실천으로 갚는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고해 성사의 가장 중요한 절차는 죄에 대한 내적 뉘우침과 외적 고백입니다. 그 궁극의 목적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이지 죄를 용서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절차와 내용을 무시하고 악용하는 신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들은 고해 성사 모독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실제 천주교이든 ‘모고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댓글에도 단편적인 경험과 지식으로 천주교의 어떤 부분에 대해 조금은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제 생각을 나눕니다. 참고로 저는 오래 전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만 종교적 믿음보다는 학문이나 철학적으로 접근했던 사람으로 지금은 불교와 힌두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있습니다.
항상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특히 이번 책은,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바와 같이 서양•동양 심리로부터의 문화 형성, 인류의 진화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진화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정말 눈길이 가는 책이에요!! ㅎㅎ 역사학, 심리학, 자연과학, 지리학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라 다학제적인 성격도 마음에 듭니다:) 당첨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직접 사서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이벤트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세시대 배경의 드라마보면, 강간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심지어 귀족끼리) 고해하고 죄를 씻는다던가, 결투해서 범죄자가 이기면 정당화된다던가 그런것들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의 역사는 진실에 접근할 수록 괴롭더라구요. 괴로운게 정상이겠죠? 안그러면 싸패같아서.. 개인적으로 총균쇠는 벽돌이지만 저는 재밌었어요.
인간은 몰려든 숫자의 증가에 비례하여 더 거리낌없이 의도들을 내뱉고 시행할 용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종교는 가장 오래된 정치제도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효율적으로 이득을 취하려고 정치는 그런 사람들을 이끌고 사실은 설득시켜서 실제로 움직이는 퍼펫들을 만들어내는거죠. 그렇다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자유를 행사하는 계급을 만드는 정치가 나쁜 것은 아닌 이유는 무질서는 더 많은 횟수의 더 심한 강도의 충돌들을 만들어내는 거니까요.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핵심적 내용은 자유인거 같아요, 서구의 문화의 풍족함을 누릴 수 있었던, 더 많은 지식 습득으로 인한 사고의 자유와, 산업 혁명이라는 체계적인 사회적 생산, 소비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이해, 경제적인 자유와, 여러명이 의견을 내고 의사결정을 하는 자유로운 정치체제에 대한 그런 경험들과 다양성이 또 다른 다양성을 만드는 걸까요? 책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네요.
가톨릭 : 농업중심사회에서 부자(사용자:지주)는 천국가기 어렵다며 농민을 위로함.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세리를 천시 등 자본주의를 통한 인간성 상실을 경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농업국가의 국교 개신교 : 노동 역시 하늘으로부터 받은 삶의 기회, 열심히 일해서 돈 벌지 않으면 나태함으로 죄짓는 것,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상업국가에서 발달. 중상주의/자본주의 촉진, 재물 축적을 선한 행동으로 정당화
하나 오류 지적하면 면죄를 얻어내는 방법은 개신교가 가톨릭보다 쉬웠습니다 왜냐고요? 동방교회와 달리 서방교회는 보속이라는 것을 줬는데 이 보속이 20세기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 매우 엄했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오 마이 갓 오 지쟈스 한 마디 했다가 한 달 동안 부인 혹은 남편과 손만 잡고 자라고 하면 그것도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보속이라고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면벌부를 비롯한 여러가지 편법이 동원된 거죠 그에 비해 정성들여 기도하고 참회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개신교의 등장은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대신에 신자들의 도덕 수준은 하락하고 말았죠
'위어드' 리뷰 잘 봤습니다! 영상 보니 너무 읽고 싶어서 방금 막 이벤트 참여하고 오는 길입니다 ㅎㅎ 벽돌책 리뷰..ㅋㅋㅋ좋은 시리즈 같아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벽돌책이 하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조던 피터슨 교수의 '의미의 지도'입니다. 피터슨 교수의 심리학적 통찰이 싸그리 담겨 있는 정수인데요, 풍성한 내용만큼 그 분량이 상당해서.. ㅋㅋ교수님과 함께 리뷰로 나눠보고 싶습니다. 또 마침 본 위어드 리뷰에서 심리학을 언급하셨죠. 저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성격 자체가 자연 과학적 연구 방법을 토대로 인간의 내면과 그 문화를 연구하는,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의 시작점이 되어주는 멋진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이야기.서사.신화.종교를 분석하여, '행동의 장'으로서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시대를 초월한 통찰에서부터, 인생의 고통이라는 주관적인 영역의 해결까지 제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교수님과 아마존팀 스태프분들 모두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오래오래 봐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 저는 교수님 유투브랑 유투브에 올라온 강의를 열심히 듣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번 영상 6분정도에 나온 “Weird” 책에나온 천주교와 기독교의 다른 참회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참고로 모태신앙 천주교 신자입니다. 천주교에서 고해성사는 참회하고 훌훌 털어버린다는 것보다 자신의 죄나 잘못을 인정하고 고해하고 신부님과 짧게나마 대화를 나누며 advice도 듣고 그 것에 맞는 기도을 추천해주시는게 고해성사가 맞을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그냥 나누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content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만이 종교를 가진다는 발상 자체가.. 다소 인간의 오만과 편견이지 않을까 합니다.. 종교 라는 개념 전제에 현대인들은 한 개인의 종교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인류사에서 종교는 디폴트값이 집단적인 겁니다.. 그리스 신전이 왜 있는지.. 서낭당이 왜 있는지.. 대부분의 종교 현상은 집단적인 현상이고, 그걸 각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이죠.. 집단적인 무리 행동이라는 걸 전제한다면. 포유동물들의 집단적 행동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동물의 종교 현상이라는 관점도 가져볼 필요가 있죠. 가끔 고래들이 해안가로 와서 떼죽음을 당하는 현상을 보면.. 왜 고래들이 저러는지. 고래들 사이의 어떤 교감이 있었던 것인지. 그 교감은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자신들의 생을 마감하려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죠.. 어쨌든 종교 현상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인류사에서는 집단의 것이라는 전제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톨스토이 작품 '부활' 제목 네이밍 같은 맥락의 네이밍이군요. 톨스토이가 1899년 당대 러시아 사회의 정치. 경제 그리고 특히 러시아정교회의 타락상과 문제점을 루터의 '종교개혁' 이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톨스토이판 95개조 반박문' 을 소설 형식을 방편으로 써서 퍼뜨린 게 소설 '부활'로, 저는 보고있거든요. 복음서의 부활은 '육체적 부활'을 전제하는데 톨스토이는 '정신적 부활 내지 영혼부활'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여 정교회로부터 '파문'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튼 제목 네이밍을 '덪'을 놓듯 반어법으로 정해 독자들의 시선을 일거에 끌어당긴 기법이 놀랍습니다. 교수님의 명강의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고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십니다.최 교수님 저는 종교 혁명가 입니다. 성경말씀의 비밀을 풀었습니다. 바로 최교수님의 자연생태계 환경 생태계를 보호하라 는 신의 경지에 뜻을 독학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야생동물 들과 인간들의 육체에 덜어가 있는 영과 혼의 비밀 도 조망간에 제가 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힌트는 무당의 동양 역학이 바로 신의 영역을 나타내는 비밀이지만 양자역학 .물리학 가설이 현실과 다런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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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받습니까?
쉬운 책만 읽으면 평생 그런 책들을 못 벗어난다. 이 말씀이 어찌나 뼈를 때리던지 ㅠㅠ 그 이후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일단 주저없이 책을 집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지구 생태계 입장에서 종 멸종의 시대에 인간의 출산이나 '성실한' 노동 같은 행위는 '착취' 에 해당하는데, 요즘에도 노동이 강조된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지나친 노동은 '악'이라고 분명히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이 동안이신 이유가, 학생들하고 소통하시면서 권위를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시고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그럴 것 같음. 그러다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용어도 많이 접하고 자연스레 꾸준하게 업데이트 되시니 나보다 트렌드에 밝으실 것 같다
+ 교수님 혹시 팩트풀니스FACTFULNESS 리뷰도 가능하시다면 꼭 한번 해주세요! 제 인생책인데, 작금의 기후위기나 자연파괴, 국가 인종간 불평등.차별에 관해서도 다룬 책이라 교수님도 분명히 흥미롭게 읽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팩트풀니스 좋은 책이지만 낙관적인 데이터들로만 얘기하고 있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물론 근거를 데이터로 말하는 부분은 지향해야한다고 봅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최재천교수님 음성은 아무리 들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너무 존경하고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위어드 설명을 들으면서 진짜 설득을 몇번이나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성경을 중시 문해력의 상승 그로인한 출산에 대한 사고의 변화. 그리고 카톨릭과 다른 고해성사가 없어 면죄를 쉽게 얻지 못하는 개신교 개신교와 카톨릭의 차이 여러가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풀어갈 수 있다는게 너무 듣는 내내 즐겁고 신기했어요. 가을에 너무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강단 있으시고 선한 교수님이 참 좋습니다
교수님 덕에 총균쇠 깨고, 이기적 유전자 깨고 있는 중입니다. 위어드도 기대 됩니다.
중과 수도승이 공짜밥 먹을려고 노동을 장려했나 그런 생각까지 드네요. 동물은 밥 먹고 쉬는데, 인간은 밥먹고 하루종일 노동이라니. 지금은 그 과잉 노동과 과잉 생산이 기후위기를 만들고 있지요.
최재천 교수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
저자가 한말인지 교수님이 다시 해석해주신 말인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이나 개신교입장에서 이해 하신것을 말하는것 같아요.
고해성사가 죄를 벗을 쉬운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부님한테 터는것이 아니고 신부는 그저 신과의매개자일 뿐입니다. 내가 카톨릭신자로서 고해성사라는 형식적으로라도 해야하는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보기전까지 지은 죄가 무엇인지 깨닫고 , 뒤돌아 보고 죄책감을 느끼고 , 그리고 다른이한테서 내 죄를 말해야하는것은 엄청난 부담감이죠. 40년을 해도 떨립니다. 그리고 신부가 말해주는 죄를 '보속' 을 해야합니다. 보속이라는 개념은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예를 들어 훔친것이 있다면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고 경찰에가서 자수하고 용서를 구해라고 하면은 그래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고해성사가 완성됩니다. 보속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성사를 봐야합니다.
종교가 인간을 만들긴 했죠.
대부분의 문명의 초기 단계에는 종교가 구심점으로 작용하고 권력자 보다 성직자가 더 사회적 지위가 높으며.
신께서 너희 신분을 정하셨으니 반발하지 말고 이승에서 말고 사후에 행복해져라.
이런 사상은 인도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가면 전부 그런거같아요.
인간의 노동문화가 발전한 계기는 종교관에서 오는 죄의식이 작용해 삶의 태도를 변화했다라고 설명하는것은 그 저자 역시 그가 살아온 환경에 영향을 받은 그 책을 쓰기 위한 단순하고 편협한 논리의 비약이다. 하지만 인간이 궁극적으로 노동의 문화라고 말 할 정도로 그리고 종교라는 이상한것까지 거론 할 필요없이 전 우주적인 관점으로 왜 노동이라는것을 선택하는가 보면, 그것은 '불안'이라는 요소가 있는것이다. 물질도 동물과 식물도 인간도 어떠한 이유로 불안함을 가지게 되면 그 불안을 해소하거나 직접적인 이유로 움직임이 활성화 되거나 선택 한다. 이때 뇌의 역할은 사색하는것을 어느정도 지연하거나 멈추거나 축소하게 된다. 그리고 행동 선택한다. 즉 지금 최교수가 책팔이 광고를 하듯, 그의 입에서는 인간의 이상함을 말하지만 결국 그 이상함에 동조한 경제행위를 즉, 인간만이 하는 파괴 행위를 선택하는것이다. 왜냐면 그것이 그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리스크들을 회피하는 방법이기 때문이고 그 주어진 환경이 요구하는 노동의 문화이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왜 한국인들이 부지런한가? 불안함이 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창의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catalyst 역할을 하는것이다.
노동이 불안을 근원이라면
종교는 공포의 근원이죠
그래서 교수님의 말이 맞응
@@mindisnoting 아니죠, 공포는 오히려 인간이나 모든 생물들을 강하게 만듭니다.
왜냐면 보통은 공포에 떨고만있지 않죠,
그래서 종교 뿐만아니라 과학이나, 제도, 발명이나 발견같은 경험들이 현실화 된다고 봐야죠.
종교란 그런것들 중 하나며,
간단히 말해 자연이나 혹은 무언가 압도적인 힘과 능력을 가진 존재를 인간이 인간의 수준에 맞게 설명하고 당신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다라고 제안한 것입니다.
그런 존재를 설명하고 마치 낯선 관광지에 도착한 당신에게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이 종교이지 그 자체가 그 위대한 존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착각이죠. 맹신이란것은 착각이라는 겁니다.
이는 인간이 가진 어떤 특별한 경험에서 나온것이고 지배권력은 그것을 소유하고 다른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제한합니다.
그 제한하는 중간 수행자들이 인간 사회의 권력을 가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근본적으로 공포란 무지에서 출발하는것이므로 사실 공포를 지배한것과 같은 혁신적인 성공에 대한 착각을 주는것이 종교라는 말이죠.
왜 인간만 종교를 가질까요?
간단합니다.
종교란 일기예보나 주가그래프등 처럼 모든 통계들은 미래예측 시스템들중 하나이며,
당신이 언급한 공포, 즉 미래에 대한 무지에서 리스크들을 회피하게 도와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반면 동물들은 인간과 같은 모습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면 굳이 동물들은 인간들 처럼 종교까지 만들어 미래예측 시스템을 가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저 박교수가 당신에게 신뢰도를 주는 이유는 친밀도와 당신이 그를 모방하고자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사실과 거짓을 따지지 않고 오직 옳고 그름만 따지게 됩니다.
그것이 당신의 뇌로 하여금 친밀도와 당신의 모방성이 박교수의 말이 옳다고 결론을 주는 겁니다.
그게 바로 종교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당신의 무지가 있었고 그 무지는 공포를 유발했을 수 있습니다만 저 박교수는 당신에게 적당한 솔루션을 제공한 겁니다.
왜냐면 당신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종교와 다르지 않으며 당신과 당신과 같은 행동방식은 제한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보편적인 기준입니다.
그것을 보통 맹신이라고 하죠.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강요당하면 당신도 누군가에게 같은 짓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죠.
그러나 당신은 결코 박교수로 부터 강요당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하하하.
교수님께서 책을 소개하시면서 참 흥미롭게 느끼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읽어보고 싶네요. 교수님처럼 대단하신 분이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만을 고집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이론이나 주장을 폭넓게 받아들이려는 태도는 꼭 본받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은 영감을 주는 말씀과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생각지도 못한 관점이나 시각으로 사고의 틀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는 생존을 위한 대부분의 욕구를 죄악시하기때문에 욕먹지 않고 할 수 있는거라곤 노동밖에 없다.
그리고 그걸로 이익을 만들고 사용해 먹고 산다.
다시말해 노동->의식주해결 그외의 것은 금지다.
이 허락되지 않은 것은 권력을 가진자가 독점한다.
이것이 노동노예 그리고 그 생산물을 착취하는 지배세력을 만든다.
몇몇 댓글 보니 개신교들 좌표찍었나 보다 ㄷㄷ(참고로 나 모태신앙에 35년 개신교였다가 탈빠한 사람임 당신네들처럼 이기적,모순,비논리,비상식적 다가진 집단을 본 적이 없어)
추천해주신 책 재밌을것 같아요😊
인간은 참-인간 외의 것을 연구하면서 인간을 다시 이해하고, 지구 바깥을 연구하면서 지구를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하고 미시적인 것을 연구하면서 거시적인 것을 상상하고-신기해요.
한 다큐멘터리에서 도마뱀이 해변가에서 햇빛을 쬐는 모습을 봤습니다. 모든 도마뱀들이 일제히 햇빛을 쬐고 있는 광경을 봤는데, 문득 이 또한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마뱀들은 자신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고 본능적으로 그 해변가에 모여서 햇빛을 쬐는 모습이 일종의 문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신념이 있고 생각이 있어서 문화를 만들고 즐긴다는 접근보다도 인간도 결국에 본질적으로 본능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행태는 다를 수 있어도 본질은 같다는 생각입니다.
교수님의 안경과 견해 덕분에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전에 읽었던 weird 문화에서 r은 radical이었던 것 같은데 이 사람은 급진적이 아니라 부유한으로 보는 거네요.
책 달라고 응모는 했는데 안 걸려도 사 읽을 만한 흥미로운 책인 것 같습니다.
벽돌책이란 표현이 정말 마음에 확 옵니다.
깨는 맛이 있는 책이지요.
내적 수련(?)을 마치고 바로 도전하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오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게 바로 교수님의 통섭이잖아요!!!^^
다양한 학문을 결합해 자연을 문화를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 교수님께서 먼저 주창하셔놓고서....ㅎㅎ
저는 고해성사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고해성사를 최대한 안 보고, 정말 용서받을 수 있는 죄만 지으려고 열심히 노동합니다.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날이 추워졌네요, 교수님 건강 잘 챙기세요~
늘 건강하셔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ㆍ^^
교수님 감사합니다.유트브로 교수님을 뵐수있는건 참 감사하고 멋진 선물같은 일입니다!!
E. P.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에서 거의 처음으로 노동계급의 문화/의식 형성에 대한 종교의 영향을 연구하였죠.
늘 교수님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와 설명 듣는데 제가 진짜 너무 좋아할거 같은 주제네요 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최근 약 만년전유적지 궤베클리테베가 발견되면서 종교가 먼저 생기고 종교가 인간을 집결시겼다는 이론이 정설로 새로 등장했습니다
테페에 종교유적지가 있고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모인 흔적이 발견되었구요
정설은 아니고 아직은 그럴 듯한 가설 수준입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고해성사는 죄를 신부님께 훌훌 털었어라고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행동한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함으로 그것이 입으로 나와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다시는 같은죄에대해 행하려하지않으려는 다짐을 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신부님께서 누가들어왔는지를 알고서도 들어주시는것입니다
중요하든 말든 실제 머리속에선 어떤 과정이 일어나는지는 모르는 거 같아요. 오히려 뇌과학자 정신의학자 심리학자들이 내 스스로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순교의 심리는 세뇌와 고립의 환경에서 배양됩니다. 고해의 감정은 불편한 감정을 전제합니다. (고해성사를 통해 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만으로도 그 종교적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목적이 어떻든 실제 머리속에선 합리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내 앞에는 고백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무한정 용서를 해주는 절대신이 있다고 믿잖아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내 마음이 편하고 털어버릴 수 있게끔 해주면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겠죠.
고해라는것은 집단무리에 합일하려는 행위입니다
천주교라는 집단에서 살아남을려고 애쓰는 행위
그런 행위에서 인간의 본목적은 생존이지 선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해후에도 선해지지 않고 생존에만 관심이 있죠
결국 인간은 선이라는 가면을 만들어내는것은 종교라는것입니다
정말 선을 위한다면 종교를 벗어나 선이 생존 보다
근본이 되는 변화를 거쳐야 합니다
저희 동네에 문제있는 행동으로 좀 유명한 목사사모인 분이 계셨는데 그분께 목사사모라는 분이 그렇게 행동하면 되겠어요?라고 따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 분 왈 "괜찮아요 교회가서 기도하고 회개하면 되요" 그 대답듣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종교의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결국 종교보단 사람차이가 먼저인거 같네요.
제가 말하고싶었던 것은요..사실이 아닌데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위험하다는것..그것도 석학이시라 불리는 교수님께서 그리 이야기하시면 지위에 의해 말에 힘이 실려버린다는것을 말하고싶었어요
@@서경아-l2x 글쓰신 뜻 이해해요
지적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톨릭에 대해서
고해성사에 대해서
잘 알고 말씀하시나요~?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집에 벽돌이 필요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ㅋㅋㅋㅋ👍👍👍👍👍
ㅎ ㅎ 잼있는 표현입니다.😅
항상 신기하고 유익한 지구와 인류에 대한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주교의 고해성사가 쉽게 죄를 용서 받아 도덕 불감증을 초래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내용은 너무 일방적이고 단편적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해성사는 우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깊이 뉘우친 후 고백하고 그 죗값을 실천으로 갚는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고해 성사의 가장 중요한 절차는 죄에 대한 내적 뉘우침과 외적 고백입니다. 그 궁극의 목적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이지 죄를 용서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절차와 내용을 무시하고 악용하는 신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그들은 고해 성사 모독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실제 천주교이든 ‘모고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댓글에도 단편적인 경험과 지식으로 천주교의 어떤 부분에 대해 조금은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제 생각을 나눕니다. 참고로 저는 오래 전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만 종교적 믿음보다는 학문이나 철학적으로 접근했던 사람으로 지금은 불교와 힌두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거 보면 책 내용이 너무 흥미로울거같아요
동부침팬지가 흰개미 막대기 훑는 위어ㄹ드-한 소리까지 💯퍼 재현해 주시는…😬👍🏽✨ 오늘도 재미-있게 경청한 재미 올림.
교수님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항상 교수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특히 이번 책은,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바와 같이
서양•동양 심리로부터의 문화 형성, 인류의 진화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진화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정말 눈길이 가는 책이에요!! ㅎㅎ 역사학, 심리학, 자연과학, 지리학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라 다학제적인 성격도 마음에 듭니다:) 당첨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직접 사서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이벤트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성경의 노동문화에 대한 가장 큰 영향은 일주일에 한번 쉬는 안식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인도 가족도 손님도 종도 가축도 모두 쉬게 하는 농동착취에 대한 최소한의 브레이크인데 종교지도자들은 그것을 사람들을 속박하는 데 이용하기도 했지만요.
방송맞이 참 맛있나 보다
! 예전에 새박사 님이 돌아가시면서
한마디 하시고 가셨더는데..
tv 하면서 삶이 ..즐거움이 없어 졋다고!..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교수님 👍🏻🌿
교수님 알라뷰에
저도 모른게 사랑합니다.했네요.
중세시대 배경의 드라마보면, 강간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심지어 귀족끼리) 고해하고 죄를 씻는다던가, 결투해서 범죄자가 이기면 정당화된다던가 그런것들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의 역사는 진실에 접근할 수록 괴롭더라구요. 괴로운게 정상이겠죠? 안그러면 싸패같아서..
개인적으로 총균쇠는 벽돌이지만 저는 재밌었어요.
인간은 몰려든 숫자의 증가에 비례하여 더 거리낌없이 의도들을 내뱉고 시행할 용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종교는 가장 오래된 정치제도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효율적으로 이득을 취하려고 정치는 그런 사람들을 이끌고 사실은 설득시켜서 실제로 움직이는 퍼펫들을 만들어내는거죠. 그렇다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자유를 행사하는 계급을 만드는 정치가 나쁜 것은 아닌 이유는 무질서는 더 많은 횟수의 더 심한 강도의 충돌들을 만들어내는 거니까요.
교수님이 감수하신 ’벽돌책‘ 오늘 완독 했는데 너무 흥미롭고 무릎 탁 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인간은 머리 좋은 동물…
최교수님 …최고!
저도 관심이 많은 주제를 담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설명하신게 실제 책 내용에 나오는 중심에서 벗어나서 이야기 하신거 같아요;;; 저도 원서를 읽었는데…
대구에 강의 오신대서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취소되어서 서운했어요.ㅜㅜ 시간내서 꼭 다시 와주셔요.ㅎ
함께 나아가는 느낌!! 소중한 채널
개미제국의 발견 어렸을 때부터 집에 있던 책이었는데 교수님 저서였군요!! 😲😲
교수님의 오늘 주제
무척 흥미로운데...
운전 중이라 나중에 다시 듣겠습니다.
대신 좋아요 꾹 누르고 나갑니다..
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딸아이한테도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책이네요.. 저희 아이도 교수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흥미롭네요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핵심적 내용은 자유인거 같아요, 서구의 문화의 풍족함을 누릴 수 있었던, 더 많은 지식 습득으로 인한 사고의 자유와, 산업 혁명이라는 체계적인 사회적 생산, 소비 시스템에 대한 경험과 이해, 경제적인 자유와, 여러명이 의견을 내고 의사결정을 하는 자유로운 정치체제에 대한 그런 경험들과 다양성이 또 다른 다양성을 만드는 걸까요? 책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네요.
가톨릭 : 농업중심사회에서 부자(사용자:지주)는 천국가기 어렵다며 농민을 위로함.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세리를 천시 등 자본주의를 통한 인간성 상실을 경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농업국가의 국교
개신교 : 노동 역시 하늘으로부터 받은 삶의 기회, 열심히 일해서 돈 벌지 않으면 나태함으로 죄짓는 것,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상업국가에서 발달. 중상주의/자본주의 촉진, 재물 축적을 선한 행동으로 정당화
M사의 느낌표 책책책을 읽읍시다! 라는 추억의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ㅎㅎ
종교는 인간의 도덕심에서 출발한거죠. 인간이 이러한 도덕심을 왜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선의지를 갖고 있고 그것은 자기를 구속하는 이성의 힘입니다.
반대로 알고 있네요
종교는 선민사상으로 출발했고 추가로 도덕을 끼워넣은것입니다
교수님 영상은 일반배속으로 집중해서 보는게 제 맛이죠~!!!♡
흥미로운 해석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ㅎㅎ
어쩐지
문명5에서 종교공동체 교리를 선택하면
생산력이 최대 15%증가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직업윤리 ㅋㅋㅋ 문명6에도 있어요
요즘 저 책 관심 갔었는데, 이렇게 또 추천해주시네요. 사서 봐야겠어요. 교수님 추천해주신 책은 다 사서 볼게요 ㅎㅎ
개신교는 천주교 같은 고해성사도 필요없고 죄를 지어도 개인적으로 회개하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고 하는 곳 아니었나요?
그런 사상 때문에 개신교 내에서 부패가 굉장히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른 시각의 얘기를 들으니까 색다르네요.
위어드 저자는 하늘과 땅을 모두 알고 싶었나 봅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전공을 왔다 갔다(?) 한 사람으로서 위어드 저자의 배경 또한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하나 오류 지적하면
면죄를 얻어내는 방법은 개신교가 가톨릭보다 쉬웠습니다
왜냐고요?
동방교회와 달리 서방교회는 보속이라는 것을 줬는데 이 보속이 20세기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 매우 엄했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오 마이 갓 오 지쟈스 한 마디 했다가 한 달 동안 부인 혹은 남편과 손만 잡고 자라고 하면 그것도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보속이라고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면벌부를 비롯한 여러가지 편법이 동원된 거죠
그에 비해 정성들여 기도하고 참회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개신교의 등장은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대신에 신자들의 도덕 수준은 하락하고 말았죠
처음에 어이없게 웃으시는게 넘나 귀여운 교수님~^^ 멋짱이~*
이벤트 참여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제가 현명하고 지식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쉽고 재밌게 또하나 배워가네요
'위어드' 리뷰 잘 봤습니다!
영상 보니 너무 읽고 싶어서 방금 막 이벤트 참여하고 오는 길입니다 ㅎㅎ
벽돌책 리뷰..ㅋㅋㅋ좋은 시리즈 같아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벽돌책이 하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조던 피터슨 교수의 '의미의 지도'입니다.
피터슨 교수의 심리학적 통찰이 싸그리 담겨 있는 정수인데요, 풍성한 내용만큼 그 분량이 상당해서..
ㅋㅋ교수님과 함께 리뷰로 나눠보고 싶습니다.
또 마침 본 위어드 리뷰에서 심리학을 언급하셨죠. 저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성격 자체가 자연 과학적 연구 방법을 토대로 인간의 내면과 그 문화를 연구하는,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의 시작점이 되어주는 멋진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이야기.서사.신화.종교를 분석하여, '행동의 장'으로서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시대를 초월한 통찰에서부터, 인생의 고통이라는 주관적인 영역의 해결까지 제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교수님과 아마존팀 스태프분들 모두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오래오래 봐요!
북 서부 유럽이 개신교 국가들이고 대부분 이곳 교욱 받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기준이 옳다고 절대적 믿고 있다는 것을 비꼬는 Weird라는 제묵 참 멋지네요
교수님이 언급하신 책은 꼭 읽어야될거 같아요ㅎ
지금 제가 공부하고, 관심있어하는 내용에 마침 딱 맞는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읽어보고싶은 마음에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
저는 교수님 유투브랑 유투브에 올라온 강의를 열심히 듣는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번 영상 6분정도에 나온 “Weird” 책에나온 천주교와 기독교의 다른 참회방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참고로 모태신앙 천주교 신자입니다. 천주교에서 고해성사는 참회하고 훌훌 털어버린다는 것보다 자신의 죄나 잘못을 인정하고 고해하고 신부님과 짧게나마 대화를 나누며 advice도 듣고 그 것에 맞는 기도을 추천해주시는게 고해성사가 맞을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그냥 나누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content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혹시 고래 좌초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고래들이 어딘가 무력화된거 같아 기분이 이상했어요 ㅠ
남은 2022년 벽돌책 뿌수기 목표로 삼고 있었는데 어떻게 아시고! 위어드 바로 사서 읽어볼게요 😊
교수님을 보고 저의 롤모델이 최재천 교수님이 되었습니다. 언제 한번 뵙고 싶어요.
젊은이들을 잃은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시겠지만,
교수님을 바라보며 가고 있는 젊은이들도 있으니,
그들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재천 교수님! 현재 서양에서 주목하고 있는 '외로운 늑대'형 범죄를 생물학적으로 분석해 주실 수 있나요? 왜 총기난사범과 같은 대량살인범은 99% 남자인지(주로 젊은 백인 남성), 거기에 사회적인 요인 외의 생물학적 요인이 있는지 궁금해요~!
위어드......읽었습니다.
한번 더. 읽으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네가 누구를 알겠는가?
ㅡ관상은 그者의 심보?..
인간만이 종교를 가진다는 발상 자체가.. 다소 인간의 오만과 편견이지 않을까 합니다.. 종교 라는 개념 전제에 현대인들은 한 개인의 종교 라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인류사에서 종교는 디폴트값이 집단적인 겁니다.. 그리스 신전이 왜 있는지.. 서낭당이 왜 있는지.. 대부분의 종교 현상은 집단적인 현상이고, 그걸 각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이죠.. 집단적인 무리 행동이라는 걸 전제한다면. 포유동물들의 집단적 행동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동물의 종교 현상이라는 관점도 가져볼 필요가 있죠. 가끔 고래들이 해안가로 와서 떼죽음을 당하는 현상을 보면.. 왜 고래들이 저러는지. 고래들 사이의 어떤 교감이 있었던 것인지. 그 교감은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자신들의 생을 마감하려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죠.. 어쨌든 종교 현상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인류사에서는 집단의 것이라는 전제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서양과 동양으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대판 중화주의라고 생각하고요 그것도 과거의 중화주의보다 훨씬 폭력적이고 독선적인 인식틀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책 추천해주시는 것들 너무너무 좋아요🥹
최재천님 서적들 어릴 적부터 재미있게 읽어왔던 개신교인입니다. 이렇게 유용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구독할게요!
톨스토이 작품 '부활' 제목 네이밍 같은 맥락의 네이밍이군요. 톨스토이가 1899년 당대 러시아 사회의 정치. 경제 그리고 특히 러시아정교회의 타락상과 문제점을 루터의 '종교개혁' 이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톨스토이판 95개조 반박문' 을 소설 형식을 방편으로 써서 퍼뜨린 게 소설 '부활'로, 저는 보고있거든요. 복음서의 부활은 '육체적 부활'을 전제하는데 톨스토이는 '정신적 부활 내지 영혼부활'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여 정교회로부터 '파문'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튼 제목 네이밍을 '덪'을 놓듯 반어법으로 정해 독자들의 시선을 일거에 끌어당긴 기법이 놀랍습니다. 교수님의 명강의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고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 님의 이런 댓글 덕분에 더 재밌습니다.👍
@@파니핑크-k1y
잼 있으시다니 ~ 고맙습니다😄👍🌺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니까 읽어보고싶어용 ㅎㅎㅎ❤
교수님이 추천하시니 꼭 읽어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건하십시오*
종교 열정페이 지림 ㅎㅎㅎㅎㅋ 주6일제에 주52시간 넘어가는 곳이 엄청 많음ㅋㅋㅋ
오오오오 꼭 읽어봐야겠어요!
막스 베버의 프로텐스탄트와 자본주의 정신이 생각나네요
헨릭 교수 ㄹㅇ 사기캐네.. 인류학, 항공우주학 전공하고 심리학, 경제학 교수.. 게다가 잘생겼음 ㅋㅋ 세상은 불공평하다
수고하십니다.최 교수님 저는 종교 혁명가 입니다. 성경말씀의 비밀을 풀었습니다. 바로 최교수님의 자연생태계 환경 생태계를 보호하라 는 신의 경지에 뜻을 독학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야생동물 들과 인간들의 육체에 덜어가 있는 영과 혼의 비밀 도 조망간에 제가 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힌트는 무당의 동양 역학이 바로 신의 영역을 나타내는 비밀이지만 양자역학 .물리학 가설이 현실과 다런 현상입니다.
우와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ㄷ..도..도전!!!
길가면서 보는 거 대신에 귀로 듣는데 대단하십니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면서 봉건영주에서 자본가로 권력이 이동이 되면서 새로운 지배이념이 필요했고 자본가들이 받아들인 이념이 프로테스탄티즘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루터의 종교개혁도 뒤에서 자본가들이 후원했죠
구글에 전자책 좀 빨리 판매 해 주세요. 아실 만한 분들이 진짜....
종교는인간이만든 최악의문화……..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프로테스탄티즘이 노동 윤리(노동 문화)를 만들고 정당화했다는 것은 막스 베버의 의 핵심 주장 아닌지요? 그렇다면 딱히 새로운 이야기 같지는 않은데요... 나중에 직접 읽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