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님들을 위해 교수님을 뜯어왔습니다!!!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20주년 기념 리커버판! 추첨을 통해 20주년이니까 20명에게 선물 드립니다! (~6/23) - 링크 : forms.gle/CkZVkFgAKkAZ5iQB8 추가로 교수님 명언(띵언)도 수집중이니 많은 참여해주세요!!! 🥳 - 명언 수집 링크 : forms.gle/kucd8iZd5gJZ2HXZA
한국은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난임부부들도 핏줄중시로 입양 꺼림.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 급증->국가 소멸..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제가 10년 정도 외국에 살면서 느낀 것도 "한국에 대한 영문 자료가 너무 없구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어떤 점에 대해 소개하고 싶었을 때 딱히 영어로 된 좋은 번역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역사와 문학이 영어로 많이 번역되서 세계인들에게 소개됬으면 좋겠습니다.
@@user-fb2me3th6z 헛소리. 고조선 시대에 공자는 우리나라에 살고 싶다고 부러워했고, 삼국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세계최초 금속활자 나온건 괜히 나온줄 아나봐? 그거 샘플 보고 구텐베르크가 유럽에서 금속활자 만든거잖아. 한자로 된 금속활자 만들 정도면 최첨단의 정교한 기술을 지닌 거고, 놋쇠 수저가 보편적일 정도였는데. 그리고 온돌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우리나라에도 과학적 설계로 물시계를 만들었다는건 아는지? 삼국시대에 궁궐 안에 수세식 화장실이 있었다는 게 발견된건 아는지?
외국에 살다보니 최근들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해하는 해외동포입니다. 한국에 대한 영어로 된 객관전인 연구들과 미디어들 보고서들이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한거 같아요...언젠가 교수님의 책들도 영어로 번역출간되서 한류의 중심이 되시기를 살포시 욕심내어 봅니다!
@@woojazz 한국은 출산율이 많이 낮다고 하는데..제가 사는 동네의 특정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은..진짜 온 세상인구는 그들이 증가시키는 구나 싶을정도로 쉬지않고 출산하더라구요 ..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인구절벽에 위치한게 아닌 한국만 급격하게 줄어든 출산률이라면 여러각도에서의 문제분석과 접근 그리고 문제해결의 시도가 있어야 할듯해요..
@@woojazz 출산율이 낮긴 한데 대한민국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가 아니니 출산율이 저 모양이죠. 애써서 키워 놨더니 산재로 죽어도 산재가 아닌 척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한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고, 나라 지킨다고 군대에 가니 거기서 다치거나 아플 때 제대로 돌봐주지도 않는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외는 다 아실테니 말을 말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된다면 출산율은 걱정 안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연구를 포기하는 서양학자들이 왜 많을까요? 자료의 부족도 있지만 한국의 명과 암을 들추는 과정에서 한국 민족주의자들과 정치권의 압박과 비난이 그들로 하여금 한국 연구를 포기하게끔한다는 한 서양학자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학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으로 한국을 연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도 모자를판에 우리맘에 안들거나 흑역사를 들추면 바로 공격하는 우리 자신들 때문에 한국 전공 서양학자들이 적은겁니다.
@@misteik "일본은 1960년대부터 외국인 유학생, 학자에 돈을 퍼부었지요" 서양에게 일본은 1960년대보다 훨씬 전부터 매력적인 나라였습니다. 1904년에 푸치니의 나비부인이 밀라노에서 초연 될 정도로 관심을 많이 주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 배우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외국인 유학생, 학자에 돈을 퍼주자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michaelkang215뿐만아니라 우끼요에가 인상파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줄만큼 당시 유럽이 일본 문화를 인정하고, 빠져들었지요. 1800년경 일본은 개인소득이 세계 최고일 정도로 문화를 만들고 누릴 여건이 됐습니다. 떨떠름하더라도 인정해야 할 면이 과거 역사에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서양에 소개된게 벌써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지요...일본에 관한 영문 도서들은 엄청납니다. 거의 아시아 관련 섹션에서 50%가 중국이고 나머지가 일본입니다. 오히려 인도나 동남아시아 보다도 우리가 적습니다. 우리야 실질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게 솔직히 2000년대 부터 아닌가요. 이제 겨우 길어야 20년정도...재러드 교수님이 핀란드 얘기하신건 아마 러시아와의 관계때문일거라 보는데 참고할만한 얘기같습니다.
박사님의 그 동안의 영상들을 보면서 늘 느끼는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참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참으로 지혜롭게 전달해 주신다 고 느낍니다~ 다만 이런 고견들이 필요한 당사자들이, 정작 이런 귀중한 이야기들을 알아들을지.. 아니 국민의 시민의 소리에 관심이나 있을지 그게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늘 꾸준하게 목소리 내 주셔서 두 손 모아 감사드릴 뿐입니다~🙏💜
총균쇠랑 대변동.. 둘다 절반쯤 읽다 덮었는데 다시 봐야겠어요ㅠㅠㅠ 글도 정말 잘 쓰시고 소재도 흥미롭고 전개도 탄탄하고 진짜 좋은 책 맞는데!!! 그 치밀하게 차곡차곡 쌓아올려가는 논리전개 방식이.. 학자로써는 정말정말 존경스럽지만 재미삼아 책 보는 입장에서는 너어어ㅓ무 버겁더라구요. 단 몇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수백장의 책을 쓰시는 너무 멋있지만 힘든 분이예요ㅠㅁㅠ 다시 도전합니다..
늘 존경하던 다이아몬드 교수님이셨는데 한국은 외교적인 면에서 핀란드를 벤치마킹해야한다는 말씀듣고 놀라웠습니다. 저의 생각도 늘 같았거든요. 핀란드의 지정학적 위치를 볼때, 한국과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교차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Finlandization이 일부에게는 수치스러운 대외정책으로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작은 나라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이었습니다. 한국이 강대국들 사이에서 참고할만한 처세술임이 분명합니다.
@@jiyoungjung4824핀란드인들의 러시아를 향한 역사적 혐오는 한국인들이 일본에 향해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핀란드는 자신들이 지정학적 약자라는 사실을 받아드렸고, 눈치를 보는 듯, 자존심 구기는 듯 하지만 결국 실속은 실속대로 챙기면서 점진적으로 러시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 되어야한다는 비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jiyoungjung4824 밸런싱 외교는 현실이죠. 우리 자존심하나로 어느나라를 제압한다? 현실상 불가능합니다. 친화적으로만 간다? 약하면 잡아먹힙니다. 우리나라가 자원이 많거나, 땅이 넓거나 한것도 아니고.. 이런 조건에서 영향력을 가진 나라도 드뭅니다. 더더욱 교활해지라는거에요.
외교를 정치 처럼 하지 말라고 하죠. 정치는 서로 편을 가르고 색을 분명히 하는게 필요하죠, 그런데 외교는 이러면 안 되요. 그러다 지금 피보는 나라가 우크라이나 입니다. 내부적으로 친러, 친서방 가르다가 이를 외교에도 적대시 정책을 쓰다 화를 불러 일으켰죠. 우리도 마찬가지 역사가 있습니다. 병자호란. 지금 그 전철을 다시 가려고 하는거 같네요. 아직 내실을 더 키워야 할 건데요.
저는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갑자기 제 자신이 부끄러운건 왜 일까요? 우리나라가 널리 알려지고 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참 좋은데, 정작 나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 외교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생각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부터 사고를 좀 더 확장 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비키니시티-f3k 국제사법재판소에 왜 가요? 우리가 안가면 됩니다...절대 가서도 안되고요...일본이 노리는게 분쟁화해서 사법제판소에 가는건데요... 우리에게 이득될꺼도 없는데 왜 갑니까? 글고 이제와서 우리땅을 우리땅이라고 알려봤자 사법제판소에서 일본이 훨씬 더 알려왔고 뿌려논 것들에 대항할수 없다고 봅니다...한번 식민지였기때문에 더욱 불리하구요... 우리가 안가면 일본 혼자서 먼짓을 해도 안됩니다..
@@mhy7603 언론이 왜 특정 정당을 감싸나요. 소선거구제 때문이죠. 소선거구제는 양당을 거대화 시키고, 양당 중심으로. 언론, 법조, 연예문화계까지 양진영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만듭니다. 조중동은 국힘을 감싸고 한경오는 민주를 감싸죠. 비리사건 터지면 언론이 나서서 대변인처럼 변호합니다. 100% 비례대표제로 꼭 다당제를 해야 합니다. 종편 케이블까지 수십개 채널이 있으면. kbs mbc가 이상한 시청률 경쟁 안하죠. 이스라엘 네덜란드는 지역구 없고 100% 비례대표제 시행합니다. 그 결과 원내정당이 12개 이상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1당이 2당 깐다고해서. 2당의 떨어진 지지율이 1당으로 오지 않죠. 그래서 발목잡기식 비판은 없어지죠. 그래서 한국도 해야죠. 양당제의 문제점은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면 국힘 지지율은 오르고. 국힘 지지율이 떨어지면 민주당 지지율이 오른다는 겁니다. 시소게임같아요. 그래서 상대정당을 무조건 비난만 합니다.
@@edm2756 ? 한국이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정치가들로 운영되는 국가였다면 북한처럼 되었을걸요? 아시아에서 한국처럼 널뛰기 잘하는 나라가 어디 있다고? 그것도 미중러일 한 가운데에 있는데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이해못하면 널뛰기 잘못뛰다가 나라가 망할 수도 있어요.
그것도 있지만 한국인 스스로가 한국 문화에 대해 잘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문화적인 영향인지 한국은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래서 진짜 자기가 좋아할만한 것을 취미삼아서도 잘 못해요. 거기다 공부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 같은 것도 있어서 차라리 운동을 취미로 가지는 경우는 있어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을 취미로 하는 경우는 외국에 비해 적은 편이 아닐까 생각해요.
음... 나머지 두권은 참 괜찮던데... 시크릿은 볼때 당시에는 좋았습니다만... 10년 쯤 지나 다시 보니 신비주의적인 허황된 무한 긍정만 내세우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희망,그런걸 심어주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그 누구든 읽지 마라고 말리고 싶어요. 이지성의 이란 책도 그런 부류인듯 하구요. 말만 그럴듯 할 뿐 껍데기 뿐인 그런 책~
우리나라는 지리적인 특성, 경제적인 특성상 줄타는 외교를 해야하는데 이게 어떻게보면 기회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다봄 서로 섞이기 힘든 두 큰 세력이지만 우리는 중간에 끼어서 많은걸 얻어낼수도 있는거임. 물론 그 줄타는 외교라는게 절대 쉽지도 않고 대상들이 만만한 상대들도 아니지만 한국이란 위치는 전략적으로 절대 버릴수있는 카드가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기름이 안나오는게 안타깝지만 오히려 기름이 안나와서 지금 상태라도 유지할수 있는거라봄 역사적으로 댜한민국이라는 나라의 50년전 60년전 70년전 국력과 지리적 위치를 감안했을때 지금 이렇게까지 커진건 그냥 기적 이거외엔 붙일수있는 단어가없음..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을 만나뵌 적이 있으시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 석학들 중 소프트 파워 개념을 정착 시킨 조셉 나이 교수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긴 한데. 개인적으론 그렇습니다. 막힘 없이 토킹 되시는 교수님 영어실력이 부럽고 저런 분들 만나는 게 부럽습니다. 유튭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실과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한국에 관한 영어로 된 인문학적 정보가 부족한 이유는 한국의 경제발전이 늦어서 입니다. 아울러 일본의 인문학적 정보가 풍부한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이 빨라서이고 또한 일본 정부가 국가 정책적으로 거금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서 일본 알리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세계 유명한 대학의 교수들 중에 상당수가 일본 국가 장학생 출신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일본에 유리한 논문을 발표해 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금을 바로 통장에 쏴주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한국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의해서 자기비하에 빠지는 식민사관의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로 그 뿌리가 깊고 큽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체는 한국 역사학회이고 한국 강단 역사학자는 대부분이 친일역사학자입니다. 자신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고 그마저도 왜곡된 친일 역사로 자기비하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외국에 자랑스러운 자신의 역사를 알릴 수가 있겠습니까. 3.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 왜라는 질문이 시청자에게서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적어도 관련된 이슈를 소개하여 책임감있는 정보전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한국의 처세와 관련한 저자의 대답에 탄복했다는 대목에서 개인적인 경험이니 그럴려니 하지만 과연 특별한 얘기였는지 하는 부분에서 의아함을 느낍니다. 과거 한국은 2000년 가까이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한국의 과거 역사를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이 나와있습니다. 굳이 핀란드의 역사에서 반드시 배울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통해서 먼저 배우고 핀란드의 역사는 부차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는 발언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위대한 학자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외교부분에서 갸우뚱하게되네요 핀란드식 외교는 당사자인 핀란드 사람들은 무척 굴욕적으로 여깁니다 이번에 우러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에게 핀란드노선타라고 프랑스 독일에서 조언했다가 핀란드사람들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나토가입 신청으로 연결되어졌죠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마지막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교를 무슨 통보나 담판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서희의 외교 담판처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상대국가의 힘을 과소평가하거나 상대국가를 멸시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더이상 세계대전이나 식민지 시절처럼 힘이나 진영논리에 따른 일방적인 외교전이아닌데 아직도 그런 수준에 머물러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굳이 핀란드한테 배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 저분이 한국역사를 잘몰라서 저런말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역사는 핀란드보다 훨씬길고 핀란드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나라를 잘이끌어왔습니다 상대도 더 강한 중국이었구요 국력도 핀란드보다 강했구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핀란드보다 훨씬강하죠 우리나라는 경제도 경제지만 군사력도 세계 6위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군사력 강한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정도입니다 이 순위라는것도 보유한 무기로 나오는 지표지 실제 운용능력이나 육해공군의 비중 국제상황은 전혀 반영안되어있는 수치입니다 이런저런 상황을볼때 우리나라가 자국을 방어를 못할정도의 형편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우크라이나도 별다른 지원없이 러시아에 대항해 나라를 지키는데 우리나라가 못지킬까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강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를 지켜냈고 주변국들이 우리나라를 업신여기지 못했습니다 몽고의 쿠빌라이칸이나 명나라의 만력제는 우리나라에대해 수나라 100만대군도 쓰러뜨린나라로 알고있을정도입니다 이말은 우리나라의 강함을 인지라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는 핀란드와 비교될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강대국들로부터 나라도 지켜내고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눈치보지않는 강대국이될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때를보며 조용히 국력을 키우는거죠
지나온 역사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주목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우리 세대가 힘내서 앞으로 좀더 세계로 뻗어나갑시다ㅎㅎ 머지 않은 미래에 후엔 우리 후손들이 지나온 역사를 보며 기성세대가 된 우리를 향해 감사를 느끼고 자부심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핀란드와 한국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동맹의 유무입니다. 소련(러시아)와의 그 처절한 겨울전쟁을 치르는 동안 핀란드 편이 되어준 나라는 스웨덴 뿐이었지만 별다른 도움이 없었습니다. 핀란드는 절대 굴종적이거나 나약하지 않았고, 막 14세 생일이 지난 소년군인의 묘비가 있고 50대 여성까지 군인으로 참전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고 처절하게 싸운' 나라였습니다. 그랬기에 소련이 물러났고, 그 이후에도 의지할 동맹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것이 ‘Finlandization(핀란드화)’였지만, 이번 우크라이나전쟁을 틈타서 그토록 내심 갈망하던 나토 군사동맹에 가입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들은 한시도 한눈팔지 않고 군사력을 강력하게 유지해왔고, 군대 징집을 거부한 입영대상자의 집 앞에는 경찰차가 와서 끌고가는 등 예외 없는 엄혹한 군대와 훈련을 지금까지도 하는 나라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상대로 러시아판 동북공정을 펼쳐왔다는 거, 아세요? 푸틴이 우크라 침공 직전에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는 논문’을 내놓았고, 여러 매체에서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인의 뇌리에 핀란드는 역사 언어적으로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지만, 우크라는 러시아의 일부이고, 이는 지금 중국인들이 한국을 보는 시선과 같습니다. 중국이 벌여온 고구려 김치한복공정을 절대 간단히 넘길 수 없는 이유이고, 시진핑이 트럼프 앞에서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고 그 귀한 정상회담에서 한시간 넘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고대로부터 현대 우크라전쟁까지 전쟁의 원초적 동인은 ‘정체성과 언어의 싸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국은 민족국가가 아니라 한자문명국가라서 한자를 쓰는 나라와 민족은 ‘중국인’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세종대왕도 김연아도 손흥민도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조선족은 스스로도 신중국의 중화민족이라고 하죠. 중국이 우리처럼 혈연민족이었다면, 나라가 나라를 버리고 선조가 도망가도 일개 기생으로서 천한 과노였던 기생 논개가 몸을 던지고 민초들이 의병을 일으켜서 지켰냈을 것이고, 북방 소수민족들에게 나라를 빼앗겨온 역사는 아예 없었을 것입니다. 전쟁은 ‘정의와 또다른 정의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국인의 입장에서 정의는 ‘김치라는 음식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파오차이 뿐이고, 한복은 한푸’입니다. 예전에 어떤 조선족이 제 앞에서 ‘조선민족은 중국인의 후예이고, 조선반도는 중국 고유의 영토, 고구려는 중국사’이고, 자신들 조선민족은 신중국의 ‘중화민족이고, 용의자손’이라고 얼굴 가득 웃음꽃이 만발하고 벅찬 감격을 억누를 수 없는 자랑이 피어오르더군요. 한중축구경기에선 ‘당연히 중국을 응원’하구요. 티벳놈들, 그 X끼들은 죽여야하구요. 김치가 파오차이라는 것은 애초에 한국이라는 국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고, 이는 북조선의 입장과 같습니다. 과거 우리가 북한을 나라로 보지 않고 괴뢰집단으로 본 것 처럼요. 백번 양보해서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치더라도 김치라는 고유명사조차 중국에 수출할 때는 파오차이로 표기하지 않으면 통관이 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파오차이류의 음식은 지구촌 곳곳에 있고, 인도에도 있죠. 중국 기자가 허재(농구감독)에게 “한국 선수들은 왜 중국 오성홍기에 경례를 하지 않고 중국국가가 나오는데도 몸을 움직이나?”라고 묻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교수님은 중국이 강력하고 두렵다고 해서, ‘김치를 파오차이라 부르며, 중국어를 쓰면서’ 살고 싶으세요? 저들은 우리 정체성을 지우려고 합니다. 중국이 강원도 차이나타운을 건설할려다가 조선구마사 사태로 인하여 가까스로 중단 당했다는 거 아세요? 정동진을 매입한 사실도 있죠. 러시아의 유럽내 영토, 칼리닌그라드처럼 뺏길뻔 했습니다. 중국은 사실상 바다가 봉쇄된 ‘맹지’라서 봉쇄당할 운명이고, 건물로 따지면 도로가 없는 상가와 같죠. 절대 패권국이 될 수 없는 지정학적 운명입니다. 게다가 중국 연안바다는 수심이 얕아서 잠수함도 쉽게 발각되는 불리한 지정학적 처지죠. 그래서 수년째 남중국해에서 주변국의 영해를 잠식하고 미국과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중국이 반드시 우리 동해 깊은 바다(강원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죠. 그래서 쑨원이 청일전쟁에서 조선반도를 잃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연설했습니다.
뼈 때리는 재럴드 다이먼 교수의 교훈은 우리가 정말 명심해야할 이야기이내요. 우쿠라이나를 볼 때마다 꼭 전쟁을 선택하는 결정을 내려야했을까. 미국의 수를 읽고 국민을 위해 러시아의 굴욕을 이겨내며 외교로 해결 했다면 많은 사람의 희생을 막을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할텐데 말이죠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정치적인... 그리고 말은 맞는 말인데... 그게 또 너무 눈치만 봐도 안되고, 때론 일본에, 때론 중국에, 때론 미국에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도 하죠. 그래서 좌우가 중요한 거고, 균형이라는 게 시소를 타는 거지, 정확히 중심에 있기만 하는 건 아니죠.
실제로 예전에 미국 사시는 분이 잘 지어진 도서관에 갔는데 일단 한국어로 된 책도 5칸인가 짜리 한 줄 책장에 있는 게 다였는데 그것도 절반 정도 차 있었어요. 사진찍으셨거든요. 한국에 대한 영어 소개책은 더 없을 걸요. 이걸 보니 생각나는데 어디서 예전에 봤는데요. 일본은 예전 개항 이후에 자신들의 침략 정당화를 위해서+자기네 문화에 동양 신비함 한스푼 느낌 내려고 일본식 정원 소개만 해도 서양의 백 개 넘는 기회 중 서른 몇 개에 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당시 그럴 여유가 없었고, 이후 이승만정권 후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일본의 날조(정원문화만 해도 일본은 지진 등 환경이 공격적이라서 자신의 사적 공간인 집에 인공적으로 자연을 축소시켰죠. 그래서 하나하나 다듬어있는 느낌이고요. 반면 우리는 그냥 자연과 조화를 우선시해서 인위적으로 하기 보단 자연에 정자를 두는 식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식이었어요. 그러니까 조경이 경계가 흐릿하죠. 그걸 일본은 한국문화가 미개해서 조경 문화도 수준이 떨어진다. 수준 높은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고 가르치는 건 당연하다고 자신들의 침략정당화에 사용함)에도 대응 못하는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외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동해라 표기된 세계지도가 없다시피 했고 일본해라 표기되었는데 이건 일본주장일 뿐이라는 주장 등 이런 걸 영어로 소개한 책도 사실 거의 없죠. (반크가 이십년 정도 전부터 노력했지만 정부 차원의 노력은 솔직히 일본에 비해 부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이런 걸 영어로 알려주는 작업도 하면 좋겠어요. 한국의 역사(우리입장의 서술), 한국의 자연, 한국의 불교와 역사의 연결성, 한국인의 교육열의 이유(+역사, 지정학적 위치 등 연결짓게 이야기하기) 등등이요.
제가 미국에서 자라서 직접 겪어와서 알아요. 미국에는 친일이 만연하죠... 특히 대학교 수준으로 갈 수록 노골적이어집니다. 한번은 어느 대학 교수가 한국인인 저에게 한국의 전통 연극을 일본이 가르쳤다고 말하더라고요. 억지도 정도가 있지... 제가 곤란해하며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일본이 한국을 가르쳤다며 한국인인 저에게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해 가르치려는 태도를 취하더군요. 우습게도 역사 교수도 아니었어요. 연기 관련 과 교수였습니다. 대학 투어로 방문했던 대학인데, 학교 웹사이트에는 전범기를 팔에 문신으로 새긴 모델을 쓰질 않나... 잘못돼도 비위가 상할 정도로 너무 잘못됐다 싶어서 그 길로 그 대학엔 등 돌렸어요. 그 대학 전공과 교수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학력은 평생 따라다니는데 그런 대학 나오면 너무 부끄럽겠더라고요.
와!! 대박!!! 진짜 이건 어디 뉴스에서 다뤄야 할 감인데!! 나름 MZ 세대로서 새로운 시각 보태봐야도 될까요? 교수님? ㅎㅎ 1. 한국정부는 대한민국의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일본정부가 하는 것 반만이라도 재정적 지원, 시간적 기다림을 해주는가?(5년 10년 연구비만 주면서 기다려 줄 수 있어요?) 쪼아대면서 논문 생산 기계 만듦. 인문학에서(예 역사학) 만들어낼 수 있는 논문과, 이공계나 의학계에서 만들어내는 논문은 그 질적인 특성이 다름. 근데 논문 개수로만 점수매기고, SCI 논문으로만 점수매김. 이공계가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효율적일 수 밖에 없음. 그러니 인문학 대학원생들이 존버하기가 너무 힘듦. 2. 다이아몬드 교수님세대는 영어로 논 한국연구서를 기다렸고 그런데 일본에 비해서 너무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후진것이 사실. 하지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 이제 후속세대 미국 혹은 외국 연구자들도,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 연구 해야함. 우리는 죽어라 영어 배우고, 독일어 배우고, 불어 배워서 서양 학문들 공부하고 씹어서 연구서 내는데, 미국인들은 언제까지 영어로 된 한국연구서만 기다릴꺼임? 미국인 연구자들도 한국어 그만큼 배워서 직접 한국어 원문사료를 보고 자기들이 공부해야함. 3. 한국 연구 관련 조직, 재단, 단체들이 더 빵빵한 재정과 단단한 정부지원으로 많이 세워져야 하고, 책임감 있게 제대로 체계적인 사료 아카이브 만들어 놓아야 함. 외국인 연구자들이 한국어 원어민처럼 습득하여 한국 연구하겠다고 달라드는데, 예 현대사 아카이브 도 중구난방이고, 온라인으로 사료 접하기도 힘들고 여러가지 제대로 안되어있다면, 그때는 진짜 할말 없음. 자폭임.
핀란드 역사가 아닌 우리 역사에 이미 다 있습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이 우리 역사를 알았다면 핀란드에서 배우라고는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역사는 치욕적인 역사도, 융성했던 역사도 어떻게 외교를 해야하는지도 다 경험해본 역사입니다. 남에게서 배우기 전에 우리가 겪었던 오랜 경험에 이미 해답은 있습니다.
몇 달 전,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핀란드 얘기는 정말 참고가 많이 됩니다. 한편, 이 책에서도 일본을 중요하게 다룬 바 있는데, 저는 그냥 뭐 미국 학자의 눈에 일본의 미국의 우방 가운데 하나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한국을 다루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그렇다 해도 다이아몬드 교수의 일본에 대한 분석 역시 우리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참고가 됩니다.
분명 국뽕 이라고 비꼴 수도 있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우리 민족과 우리 문화와 우리 역사가 얼마나 위대한지 많이 모르고 있는듯 함. 특히 최근인 21세기 들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여러 역사적, 고고학적 사실들을 아는 지식인들과 학자들은 이런 일련의 사실들을 국민들에게 맛보기 라도 알려줘야 한다.
재미님들을 위해 교수님을 뜯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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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출판사 진짜 반성좀 해라 일본 다룬다고 섭섭하다니 진짜 한국 망신시키는 구나...한국사람들이 저렇게 편협한 반일감정 가지고 있는사람 극 소수인대 뭐라고 생각하셨을까...
다이아몬드 교수님 만나면 하고 싶은 질문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저런 수준 낮은 질문을 하다니...
"내가 곧 우주이다"란 말씀
감동 입니다. 😀
책 욕심은 항상 가득한데 우선 축하드려용🤗
최교수님 덕분에 구글폼이란것도 처음 써보네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안만난 사람이 없네 이제 나 좀 만나주셨으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늦은 나이에 서울대 입시 도전하신다니 응원합니다
이분 어디 댓글 학원 다니시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반지성을 멀리하고 지식인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갈길이 먼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다 그렇죠.. 종교쟁이들...
유럽은 빠른속도로 탈종교중이던데 시간이 걸릴지언정 모두 흐름을 따라갈거라 믿습니다.
지성인의 자세라기엔..
한국은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난임부부들도 핏줄중시로 입양 꺼림.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 급증->국가 소멸..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우리" 단어 가장 많이 쓰는 민족.
그 "우리"가 패거리 이기주의 "우리"임
"우리" 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고 용서해 주고 똘똘 뭉치고 서로 간섭 하고
"우리"가 아니면 무조건 배척, 짓밟고, 차별하고,방치하고.
"우리가 남이가"
한국은 서열 , 위계 나라
만나면 나이부터 따지는 나라!
그래서 서로 꼰대 , 싸가지 없다 욕하는 나라!
위계 ,서열로 세대간 소통, 관계, 협력 절대 안되는 나라.!
반말 ,존대말 있어서 대화 자체가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개인 존중 하고 반말 존대말,서열,위계 없애지 않으면 국가 소멸
@@noa.0 국민성같아요 조선시대 당파싸움을 욕하며 배웠음에도 지금 제가 우리가 하고있는 것들이 나는옳아 너는 아냐 ㅎㅎ 저부터반성하면서 고칠생각도 안하니 이게반성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님의견에 정말 공감합니다 .
제가 10년 정도 외국에 살면서 느낀 것도 "한국에 대한 영문 자료가 너무 없구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어떤 점에 대해 소개하고 싶었을 때 딱히 영어로 된 좋은 번역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역사와 문학이 영어로 많이 번역되서 세계인들에게 소개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외국있을 때 찌라시나 딴지일보에 중국, 한국, 일본 묶어서 안 좋은 소식 접할 때 많이 부끄러웠는데
그럼 고구려나 백제도 한국사가 아닌거군요..
@@user-fb2me3th6z 아니죠, 고구려(고려) 시대가 전성기였습니다 그러니깐 지금도 Korea로 기억되는 거고. 물론 지금도 찬란하지만 동아시아 패권만을 두고 본다면 고구려시대 정벌시기라고 봅니다
오죽하면 고려시대에 외국에서 온 사신들이 같은 나라 인줄 알고 (계승은 했지만) 고구려 시대의 절차와 계급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고구려가 자신의 근본이라고 외친 나라들도 정말 많았죠
@@user-fb2me3th6z 헛소리. 고조선 시대에 공자는 우리나라에 살고 싶다고 부러워했고, 삼국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세계최초 금속활자 나온건 괜히 나온줄 아나봐? 그거 샘플 보고 구텐베르크가 유럽에서 금속활자 만든거잖아. 한자로 된 금속활자 만들 정도면 최첨단의 정교한 기술을 지닌 거고, 놋쇠 수저가 보편적일 정도였는데. 그리고 온돌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우리나라에도 과학적 설계로 물시계를 만들었다는건 아는지? 삼국시대에 궁궐 안에 수세식 화장실이 있었다는 게 발견된건 아는지?
외교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말이 와닿네요. 한국을 알리는 영문 서적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컨텐츠 좋아요ㅋㅋㅋ 원래 수업때 제일 재밌는 부분은 교수님 썰 듣는건데 수업 안듣고 썰만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인정합니다 ㅋㅋㅋ 그것도 썰을 길게 풀어주시는
동감이요 ㅋㅋㅋ
ㅋㅋㅋ맞아요 진심동감
원래는 저러고 나서
자~ 그래서.. 오늘 들어갈 내용은~
썰만 들을수 있따닠ㅋㅋㅋ
모든 나라에게 외교가 중요하지만 한국은 특히나 외교가 어려운 나라인데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
외국에 살다보니 최근들어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해하는 해외동포입니다. 한국에 대한 영어로 된 객관전인 연구들과 미디어들 보고서들이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한거 같아요...언젠가 교수님의 책들도 영어로 번역출간되서 한류의 중심이 되시기를 살포시 욕심내어 봅니다!
멀리서도 항상 행복하시길...
근데 출산율 이대로가다가는 나라 멸망수준됩니다... 살고있는 사람은 별로 안좋아요 요즘 태어나는 애기들도 보면 짠하고요... 그짐을 자기들이 짊어져야하니
@@woojazz 한국은 출산율이 많이 낮다고 하는데..제가 사는 동네의 특정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은..진짜 온 세상인구는 그들이 증가시키는 구나 싶을정도로 쉬지않고 출산하더라구요 ..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인구절벽에 위치한게 아닌 한국만 급격하게 줄어든 출산률이라면 여러각도에서의 문제분석과 접근 그리고 문제해결의 시도가 있어야 할듯해요..
@@woojazz 출산율이 낮긴 한데 대한민국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가 아니니 출산율이 저 모양이죠. 애써서 키워 놨더니 산재로 죽어도 산재가 아닌 척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한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고, 나라 지킨다고 군대에 가니 거기서 다치거나 아플 때 제대로 돌봐주지도 않는다는 말을 종종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외는 다 아실테니 말을 말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된다면 출산율은 걱정 안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oojazz 일론 머스크가 연전에 한국의 인구는 3세대( 99년)후에는 300(삼백)만명이 된다고 예측했는데 그 근거를 어떻게 보시는지?
5:30 "핀란드를 벤치마킹해라"
외교란 어쩔 수 없이 눈치를 봐야하는 것
옛시절 휴대폰이 이렇게 발달하지 못하던시대에 교수님강의 들으려면 저같은사람은 거의 불가능했을텐데 세상이 정말좋아졌네요. 이런 양질의 강의도 집에서 쉽게들을수있어 너무행복합니다.
한국 외교에 대해 정답을 듣고 오셨군요. 넷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외교의 유연하고 모호한 태도를 비판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꼭 한 번씩 보았으면 좋겠네요.
100번 동의합니다.
외교에 있어서 강단 있는 태도를 가진 나라들 어떤 나라들인지만 봐도 ㅋㅋ
'꼬우면 함 뜨던가' 가 가능한 나라에서나 강한외교가 가능하지 미,중 사이에낀 우리는 줄타기 오지게 잘해야함...
원래 책임질 일 없는 사람들은 쉽게 쉽게 떠들죠. 그런 사람들이 공직에 근처에도 갈 일이 별로 없을테니 다행으로 생각해야죠..
진짜 윤석렬 걱정이에요 대놓고 친미 친일 에휴
한국에 대한 영문 책이 없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영문과, 불문, 독문과 그 많은 외국언어학과가 있지만 문학 소개나 문화소개나 영문판 없는것 맞습니다. 교수님의 대중서도 출판과 홍보가 잘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러드가 말한 게 바로 윤통 외교방식이네
서양인 한국학자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영어 잘하는 분들 많은데 영어로 책 좀 많이 낼수있게 활성화되면 좋겠고.. 외교는 두루뭉실하게 가는게 최고지요 ㅋㅋ 다음 영상 빨리 보고싶어요
일본은 1960년대부터 외국인 유학생, 학자에 돈을 퍼부었지요
먼저 통역과 번역에 대한 인식 변화가 좀 필요합니다. 거기다 빨리빨리 문화는 번역의 최대 걸림돌이고요.
한국 연구를 포기하는 서양학자들이 왜 많을까요? 자료의 부족도 있지만 한국의 명과 암을 들추는 과정에서 한국 민족주의자들과 정치권의 압박과 비난이 그들로 하여금 한국 연구를 포기하게끔한다는 한 서양학자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학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으로 한국을 연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도 모자를판에 우리맘에 안들거나 흑역사를 들추면 바로 공격하는 우리 자신들 때문에 한국 전공 서양학자들이 적은겁니다.
@@misteik "일본은 1960년대부터 외국인 유학생, 학자에 돈을 퍼부었지요"
서양에게 일본은 1960년대보다 훨씬 전부터 매력적인 나라였습니다.
1904년에 푸치니의 나비부인이 밀라노에서 초연 될 정도로 관심을 많이 주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 배우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외국인 유학생, 학자에 돈을 퍼주자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michaelkang215뿐만아니라 우끼요에가 인상파 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줄만큼 당시 유럽이 일본 문화를 인정하고, 빠져들었지요. 1800년경 일본은 개인소득이 세계 최고일 정도로 문화를 만들고 누릴 여건이 됐습니다.
떨떠름하더라도 인정해야 할 면이 과거 역사에 있다고 봅니다.
제러미 교수님 말씀대로 교수님과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학자분들이 한국에 관한 책을 영문판으로 더 많이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맞습니다 죽창들고 타도하자고 외치는 것
그것만이 외교가 아니다
국익을 위해서는 양보하고
질줄도 알아야한다
국민을 살려내야한다..... 참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일본이 서양에 소개된게 벌써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지요...일본에 관한 영문 도서들은 엄청납니다. 거의 아시아 관련 섹션에서 50%가 중국이고 나머지가 일본입니다. 오히려 인도나 동남아시아 보다도 우리가 적습니다. 우리야 실질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게 솔직히 2000년대 부터 아닌가요. 이제 겨우 길어야 20년정도...재러드 교수님이 핀란드 얘기하신건 아마 러시아와의 관계때문일거라 보는데 참고할만한 얘기같습니다.
박사님의 그 동안의 영상들을 보면서 늘 느끼는 것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참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참으로 지혜롭게 전달해 주신다 고 느낍니다~
다만 이런 고견들이 필요한 당사자들이, 정작 이런 귀중한 이야기들을 알아들을지.. 아니 국민의 시민의 소리에 관심이나 있을지 그게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늘 꾸준하게 목소리 내 주셔서 두 손 모아 감사드릴 뿐입니다~🙏💜
총균쇠랑 대변동.. 둘다 절반쯤 읽다 덮었는데 다시 봐야겠어요ㅠㅠㅠ 글도 정말 잘 쓰시고 소재도 흥미롭고 전개도 탄탄하고 진짜 좋은 책 맞는데!!! 그 치밀하게 차곡차곡 쌓아올려가는 논리전개 방식이.. 학자로써는 정말정말 존경스럽지만 재미삼아 책 보는 입장에서는 너어어ㅓ무 버겁더라구요. 단 몇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수백장의 책을 쓰시는 너무 멋있지만 힘든 분이예요ㅠㅁㅠ 다시 도전합니다..
교수님~~ 지금 이 순간 우리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인데~~ 어찌 해야 하는지 ~ 일개 보잘 것 없는 한 시민이 나라걱정을 합니다.
늘 존경하던 다이아몬드 교수님이셨는데 한국은 외교적인 면에서 핀란드를 벤치마킹해야한다는 말씀듣고 놀라웠습니다. 저의 생각도 늘 같았거든요. 핀란드의 지정학적 위치를 볼때, 한국과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교차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특히 Finlandization이 일부에게는 수치스러운 대외정책으로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작은 나라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이었습니다. 한국이 강대국들 사이에서 참고할만한 처세술임이 분명합니다.
핀란드는 각료들조차 소련허락없이는 임명을 못했습니다.철저한 속국이었죠
제라드 다이아몬드가 핀란드를 배우란 말은 우리더러 중국의 속국이 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받아 드리겠어요? 한국안들은 왜 이렇게 서구의 학자들에게 굴종적일까요.
책 내용에 엉터리도 많은데
@@jiyoungjung4824핀란드인들의 러시아를 향한 역사적 혐오는 한국인들이 일본에 향해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핀란드는 자신들이 지정학적 약자라는 사실을 받아드렸고, 눈치를 보는 듯, 자존심 구기는 듯 하지만 결국 실속은 실속대로 챙기면서 점진적으로 러시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 되어야한다는 비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jiyoungjung4824 밸런싱 외교는 현실이죠. 우리 자존심하나로 어느나라를 제압한다? 현실상 불가능합니다. 친화적으로만 간다? 약하면 잡아먹힙니다. 우리나라가 자원이 많거나, 땅이 넓거나 한것도 아니고.. 이런 조건에서 영향력을 가진 나라도 드뭅니다. 더더욱 교활해지라는거에요.
조선의 역사만 돌이켜봐도 거들먹거리거나 옹고집을 부릴 때 진짜 굴욕을 당했죠.. 다이아몬드 교수님이 한국 역사를 배우면 더 와닿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번역서 없는 현실이..
우크라..
우리 조상들이 거들먹거리거나 옹고집을 부린게 아니라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옆 나라가 과욕을 부릴 때 우리를 쳐들어 온 거예요 우리 자신을 원인으로 만들지 마세요 미친 놈이 때려도 약한 자기 탓 하실 겁니까?
@@estest82 그럼 쎄던가 ㅋㅋㅋ
외교를 정치 처럼 하지 말라고 하죠. 정치는 서로 편을 가르고 색을 분명히 하는게 필요하죠, 그런데 외교는 이러면 안 되요. 그러다 지금 피보는 나라가 우크라이나 입니다. 내부적으로 친러, 친서방 가르다가 이를 외교에도 적대시 정책을 쓰다 화를 불러 일으켰죠. 우리도 마찬가지 역사가 있습니다. 병자호란. 지금 그 전철을 다시 가려고 하는거 같네요. 아직 내실을 더 키워야 할 건데요.
저는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갑자기 제 자신이 부끄러운건 왜 일까요?
우리나라가 널리 알려지고 세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참 좋은데, 정작 나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 외교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생각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부터 사고를 좀 더 확장 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밸런싱이 필요한데 이번 정부는 어떨지....
그저 조선시대 때 무능한 사대부들 수준이라서 외교재앙만 일으키다가 검찰 세습체제의 확립과 지들 밥그릇 챙기기와 문통을 필두로 해서 진보인사들 깜빵 보내기로 진보 길들이기와 천안함을 이용해서 자기들 치부 가리기만 하다가 시간낭비한다에 올인합니다.
우리나라가 인문학을 경시해서 외교할 때 소프트 파워가 약한 것 같아요ㅠㅠ 동북공정이랑 독도 문제도 영문으로 나온 우리나라 역사책이 너무 없다보니까 명백히 우리나라 역사고 우리나라 영토인데도 밀리고... 어문, 역사도 많은 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도문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제대로 모르고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인터넷에 나오는 대부분의 주장들이 잘못돼있습니다... 정부도 이유를 제대로 모르는건지 싶을정도로 이상한 주장만 늘어대니까 일본이 잘못된 주장을 반박할것들만 계속 생겨서 오히려 명분을 주고있어요...
독도문제는 팩트 역사가 중요하지 않습니다...일본이 노리는건 "분쟁화"입니다...세계는 독도가 누구땅인지 궁금해하지 않아요...일본이 제아무리 즈그땅이라고 우겨도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건 우리나라입니다...굳이 말려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밝은하루-v5i 실제로 실효지배를 하고있다는 것만으로는 국제사법재판소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비키니시티-f3k 국제사법재판소에 왜 가요? 우리가 안가면 됩니다...절대 가서도 안되고요...일본이 노리는게 분쟁화해서 사법제판소에 가는건데요... 우리에게 이득될꺼도 없는데 왜 갑니까? 글고 이제와서 우리땅을 우리땅이라고 알려봤자 사법제판소에서 일본이 훨씬 더 알려왔고 뿌려논 것들에 대항할수 없다고 봅니다...한번 식민지였기때문에 더욱 불리하구요... 우리가 안가면 일본 혼자서 먼짓을 해도 안됩니다..
@@비키니시티-f3k 글고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알리는거 자체도 우리에게 마이너스입니다...원래 독도가 어느나라 땅인지 관심도 없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굳이 우리땅을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바람에 저 섬으로 일본과 분쟁을 하고 있구나라고 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핀라드의 상황과 우리가 처한 상황이 비슷하다는 것은 교수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강대국속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생존법칙! 잘 들었습니다.
감질나게 끊어주시네요ㅋㅋㅋ 아침드라마인줄ㅋㅋ
2편도 기대합니다! 제목에 EP.1 도 적어주세요 ㅋㅋ
미국 석학들한테 일본 극우 단체들이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한다던데 갑자기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미 부유하신 다이아몬드 교수님께 그럴 리야 없겠지요...
균형과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가 최고죠. 나는 누구 편이야 라고 하는 순간 적이 생깁니다.
총균쇠로 재래드 디이아몬드 교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68세 나이에 읽은 책입니다. 재밌다 하더군요~ 저는 조금 오래 읽었지만, 읽고나서 느낀 그 뿌듯함과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합니당~
정말 한국의 외교 스탠스에 대해서 고민 해볼만 한 내용이네요
네. 그건 다이아몬드 박사님이 아니셔도, 선생님도 이미 공감하고 계셨던것 아닌가요? 그래서 국힘당의 이준석님의 행동은 외교의 외자도 모르고 행한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국의 이익을 가장 우선으로 두는 리더라. 그런 리더들을 대한민국에서 많이 보고 싶습니다!!!
한국은 국제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없음. 그건 좌우 다 마찬가지.
@@mhy7603 언론이 왜 특정 정당을 감싸나요. 소선거구제 때문이죠. 소선거구제는 양당을 거대화 시키고, 양당 중심으로. 언론, 법조, 연예문화계까지 양진영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만듭니다. 조중동은 국힘을 감싸고 한경오는 민주를 감싸죠. 비리사건 터지면 언론이 나서서 대변인처럼 변호합니다. 100% 비례대표제로 꼭 다당제를 해야 합니다. 종편 케이블까지 수십개 채널이 있으면. kbs mbc가 이상한 시청률 경쟁 안하죠. 이스라엘 네덜란드는 지역구 없고 100% 비례대표제 시행합니다. 그 결과 원내정당이 12개 이상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1당이 2당 깐다고해서. 2당의 떨어진 지지율이 1당으로 오지 않죠. 그래서 발목잡기식 비판은 없어지죠. 그래서 한국도 해야죠. 양당제의 문제점은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면 국힘 지지율은 오르고. 국힘 지지율이 떨어지면 민주당 지지율이 오른다는 겁니다. 시소게임같아요. 그래서 상대정당을 무조건 비난만 합니다.
@@edm2756 ? 한국이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정치가들로 운영되는 국가였다면 북한처럼 되었을걸요?
아시아에서 한국처럼 널뛰기 잘하는 나라가 어디 있다고?
그것도 미중러일 한 가운데에 있는데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이해못하면 널뛰기 잘못뛰다가 나라가 망할 수도 있어요.
영문으로 된 한국책이 없다....
이 문장이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이 난리난리 개난리를 쳐도 아는게 있어야 반박도 해주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 그들의 말에 넘어갈수도 있다는걸 확연히 보여주네요ㅠㅠ
교수님 그나저나 여러모로 지대한 영향을 ㅈㅍ시네요~^^
그것도 있지만 한국인 스스로가 한국 문화에 대해 잘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문화적인 영향인지 한국은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그래서 진짜 자기가 좋아할만한 것을 취미삼아서도 잘 못해요.
거기다 공부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 같은 것도 있어서 차라리 운동을 취미로 가지는 경우는 있어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을 취미로 하는 경우는 외국에 비해 적은 편이 아닐까 생각해요.
핀란드를 벤치마킹하라에 공감합니다.
그런점에서 윤석렬의 외통수외교는 심이 걱정되네요.
바로 우리의 일이고 현명해져야하는 약소국의 국민으로서 단 한 번의 삐꺽만으로도 우리는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각광받고 많이 읽히는 책 세 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시크릿, 총균쇠, 정의란 무엇인가) 원어 제목보다 한국어로 된 제목이 정말 짧고 강렬하다고 생각하는데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도 이 묘미를 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음... 나머지 두권은 참 괜찮던데... 시크릿은 볼때 당시에는 좋았습니다만... 10년 쯤 지나 다시 보니 신비주의적인 허황된 무한 긍정만 내세우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희망,그런걸 심어주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그 누구든 읽지 마라고 말리고 싶어요. 이지성의 이란 책도 그런 부류인듯 하구요. 말만 그럴듯 할 뿐 껍데기 뿐인 그런 책~
시크릿은 다단계 하는 사람들 필독서임. 노오오력해라 니가 안되는건 진심으로 안끌여당겨서 그런거다 더해라 이런식으로 세뇌하기 유용해서 잘팔림
@ก 네 정말 시크릿은 심리분석 면에서 볼때 아주 위험한 책이라 생각이 들어요. 자신을 바로 볼 수 없게 만들거든요. 실체를 흐릿하게 만든다고나 할까.
@@wanner3453 네 정말 공감합니다
맞아요 시크릿은 그냥.. 허황된 거죠. 책에서는 인간이 곧 신이다라고 주장하는데요 뭐.. 상상은 아무짝에 쓸모없는거에요 ㅠ 오직 실행만이 인간을 바꿀수 있습니다..100년도 안된 시크릿을 믿느니 몇천년간 이어져온 3대 종교를 믿으라고 말하고싶어요
전쟁 안 나는게 진짜 외교 잘 하는거고 밀당을 잘 해야하는데
참...한달만에 박살난 느낌이에요.
와. 이런 귀한 말씀을... 유튜브로 볼 수 있다니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께 세상을 배우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지리적인 특성, 경제적인 특성상 줄타는 외교를 해야하는데
이게 어떻게보면 기회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다봄
서로 섞이기 힘든 두 큰 세력이지만 우리는 중간에 끼어서 많은걸 얻어낼수도 있는거임.
물론 그 줄타는 외교라는게 절대 쉽지도 않고 대상들이 만만한 상대들도 아니지만 한국이란 위치는 전략적으로 절대 버릴수있는 카드가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기름이 안나오는게 안타깝지만 오히려 기름이 안나와서 지금 상태라도 유지할수 있는거라봄
역사적으로 댜한민국이라는 나라의 50년전 60년전 70년전 국력과 지리적 위치를 감안했을때 지금 이렇게까지 커진건 그냥 기적 이거외엔 붙일수있는 단어가없음..
전쟁날까 불안하다는 느낌 딱 요즘입니다.ㅠㅠ
딱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포지션이 무엇인지를 딱~~ 귀에 와 닿네요! 인터뷰 내용 썰만으로도 이렇게 귀한 이야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을 만나뵌 적이 있으시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 석학들 중 소프트 파워 개념을 정착 시킨 조셉 나이 교수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긴 한데. 개인적으론 그렇습니다. 막힘 없이 토킹 되시는 교수님 영어실력이 부럽고 저런 분들 만나는 게 부럽습니다. 유튭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국토도 작고 자원도 별로 없고, 심지어 인구도 줄고, 양 옆엔 큰 중국, 러시아, 미국, 큰 나라들이 즐비한데 우리나라가 과연 한 쪽 방향만 보고 국익을 취할 수 있을까.. 그 사이에서 영리함만은 잃지 맙시다.
한국 역사나 한국 사회에 관한 책 뿐만아니라 한국 여행에 관한 책도 사실 다양하지 못하더라고요. ㅜㅜ
핀란드 ᆢ
때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
때로는 조금은 굴욕적이여도..
국민을 위해서 라면 ᆢ
핀란드 대단한 나라입니다ᆢ~^^
공감이 되는 말씀이네요 ᆢ
저도 읽다 말았는데
다시 도전 해야 겠네요ᆢ
교수님 이렇게 7분 영상만 올려주시고 끝나면 어떡합니까 ㅠㅠㅠ 약올리기 있긔 없긔? ㅠㅠㅠ
재러미 다이아몬드 교수님 저서를 읽고 강연도 들었는데 감동이 많았어요. 교수님께서 재러미 다이아몬드 교수님 인터뷰하신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 주셔서 좋았어요. 응원합니다.
총균쇠 너무 어려운책 같아서 못읽었는데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교수님강의는 늘 편하게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세계 지도와 지역명이 많이 나옵니다만, 그런 부분들은 그냥 '아 저기 그런게 있나'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넘기며 보세요.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문자를 스캔한다는 느낌으로 보면 됩니다. 나무는 대충 보고 숲을 본다는 느낌으로~
@@pain9498 조언 감사드립니다
완독 응원하겠습니다!
총균쇠를 관통하는 핵심은 개혁 개방 교류 통상입니다. 이걸 알고 다시 읽으시면 쉽게 독파가 되실꺼에요.
최재천님.. 조만간 영어로 된 한국소개책 출간 하실 듯요. 그 시작점 찍기위해 미국 가신듯요. 화이팅요^^
동감입니다!!
소개할 것이 없습니다. 있으면 벌써 했겠지요.
아무래도 일본이 저희보다 서구화의 시작이 40~50년은 더 빠르니까 그 만큼 사료도 더 많이 쌓여 있겠죠.
이 분책 안 읽은 고등학생이 손에 꼽을 정도로 유명하죠. 학자신데, 부자라니 좋네요..
한국이 가장빨리 소멸하는 나라가될거라던데... ㅠㅠ 두렵네요. 우리나라는 늘 약해지면 침략을 당해서... 또 그런일을 겪을까봐요... 식량위기에 기후위기에 미래전망은 늘 어둡네요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외교와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앞날이 더욱 갑갑해지는군요.
현실과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한국에 관한 영어로 된 인문학적 정보가 부족한 이유는 한국의 경제발전이 늦어서 입니다. 아울러 일본의 인문학적 정보가 풍부한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이 빨라서이고 또한 일본 정부가 국가 정책적으로 거금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서 일본 알리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세계 유명한 대학의 교수들 중에 상당수가 일본 국가 장학생 출신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일본에 유리한 논문을 발표해 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거금을 바로 통장에 쏴주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한국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의해서 자기비하에 빠지는 식민사관의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있을 정도로 그 뿌리가 깊고 큽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체는 한국 역사학회이고 한국 강단 역사학자는 대부분이 친일역사학자입니다. 자신의 역사를 자랑스러워 하지 않고 그마저도 왜곡된 친일 역사로 자기비하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외국에 자랑스러운 자신의 역사를 알릴 수가 있겠습니까.
3.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 왜라는 질문이 시청자에게서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적어도 관련된 이슈를 소개하여 책임감있는 정보전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한국의 처세와 관련한 저자의 대답에 탄복했다는 대목에서 개인적인 경험이니 그럴려니 하지만 과연 특별한 얘기였는지 하는 부분에서 의아함을 느낍니다. 과거 한국은 2000년 가까이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한국의 과거 역사를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이 나와있습니다. 굳이 핀란드의 역사에서 반드시 배울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통해서 먼저 배우고 핀란드의 역사는 부차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다는 발언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위대한 학자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외교부분에서 갸우뚱하게되네요 핀란드식 외교는 당사자인 핀란드 사람들은 무척 굴욕적으로 여깁니다 이번에 우러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에게 핀란드노선타라고 프랑스 독일에서 조언했다가 핀란드사람들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나토가입 신청으로 연결되어졌죠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마지막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교를 무슨 통보나 담판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서희의 외교 담판처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상대국가의 힘을 과소평가하거나 상대국가를 멸시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더이상 세계대전이나 식민지 시절처럼 힘이나 진영논리에 따른 일방적인 외교전이아닌데 아직도 그런 수준에 머물러있는거 같습니다.
외교는 눈치를 보는 것이다. 국민을 살려내는 것이다. 가슴을 찌릅니다. 감사합니다.
외교가 저렇게 중요한데... 지금 정부도 외교에 좀 더 신경을 써주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였어요. 지금 ebs 유뷰트에 다이아몬드 교수님 강의 올라와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너무 좋았어요.
한국 책들이 영문으로 번역되게 정부차원에서 밀어주면 안되나요?? 수요가 꼭 지금 없더라도...
생각도 못한 그 나라... 다음편이 궁금합니다!!!
교수님의 책 20주년을 감축드립니다. 소개해 주신 재러드 교수님 책도 사 보겠습니다.^^ 핀란드 벤치마킹 기억하겠습니다.
기대치 못한 뼈 있는 말씀이…🤭 이래서 20년 째 자칭 교수님 왕팬❤️
예전에 현각 스님(속명: 폴 뮌젠)도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란 책에서 그 이야기를 하셨죠. 한국 불교에 대해 공부하려고 도서관을 뒤졌는데 일본 불교 관련 책과 티벳 불교 관련 책은 수천 권이 있는데 한국 불교 관련 책은 열 권 정도밖에 안 되더랍니다.
한국 관련 영문판이 그토록 적다니 안타깝습니다.
(총.균.쇠)필독 도서입니다
역쉬 교수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쪽으로 기우는 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밸런싱을 하려면 그만한 무게와 좋은 위치를 가져야할텐데 반토막 난 한반도로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굳이 핀란드한테 배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 저분이 한국역사를 잘몰라서 저런말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역사는 핀란드보다 훨씬길고 핀란드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나라를 잘이끌어왔습니다 상대도 더 강한 중국이었구요 국력도 핀란드보다 강했구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핀란드보다 훨씬강하죠 우리나라는 경제도 경제지만 군사력도 세계 6위입니다 우리나라보다 군사력 강한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정도입니다 이 순위라는것도 보유한 무기로 나오는 지표지 실제 운용능력이나 육해공군의 비중 국제상황은 전혀 반영안되어있는 수치입니다 이런저런 상황을볼때 우리나라가 자국을 방어를 못할정도의 형편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우크라이나도 별다른 지원없이 러시아에 대항해 나라를 지키는데 우리나라가 못지킬까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강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라를 지켜냈고 주변국들이 우리나라를 업신여기지 못했습니다 몽고의 쿠빌라이칸이나 명나라의 만력제는 우리나라에대해 수나라 100만대군도 쓰러뜨린나라로 알고있을정도입니다 이말은 우리나라의 강함을 인지라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는 핀란드와 비교될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충분히 강대국들로부터 나라도 지켜내고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눈치보지않는 강대국이될 능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때를보며 조용히 국력을 키우는거죠
또 이러신다.
침략만 당하고,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싶겠지만
기억하지 않으면 헤어나지 못합니다.
전세계에서 일본을 우습게 보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제발 헛세부리지 마십시다.
지나온 역사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주목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우리 세대가 힘내서 앞으로 좀더 세계로 뻗어나갑시다ㅎㅎ
머지 않은 미래에 후엔 우리 후손들이 지나온 역사를 보며 기성세대가 된 우리를 향해 감사를 느끼고 자부심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에서 정말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총균쇠는 제가 궁금해했던 그 내용을 다뤘고 거기다 베스트 셀러라고 하길래 샀는데 너무 재밌어서 밤잠 설쳐가며 읽었던 책입니다👍
핀란드와 한국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동맹의 유무입니다.
소련(러시아)와의 그 처절한 겨울전쟁을 치르는 동안 핀란드 편이 되어준 나라는 스웨덴 뿐이었지만 별다른 도움이 없었습니다. 핀란드는 절대 굴종적이거나 나약하지 않았고, 막 14세 생일이 지난 소년군인의 묘비가 있고 50대 여성까지 군인으로 참전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고 처절하게 싸운' 나라였습니다. 그랬기에 소련이 물러났고, 그 이후에도 의지할 동맹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것이 ‘Finlandization(핀란드화)’였지만, 이번 우크라이나전쟁을 틈타서 그토록 내심 갈망하던 나토 군사동맹에 가입신청서를 냈습니다. 그들은 한시도 한눈팔지 않고 군사력을 강력하게 유지해왔고, 군대 징집을 거부한 입영대상자의 집 앞에는 경찰차가 와서 끌고가는 등 예외 없는 엄혹한 군대와 훈련을 지금까지도 하는 나라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상대로 러시아판 동북공정을 펼쳐왔다는 거, 아세요? 푸틴이 우크라 침공 직전에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는 논문’을 내놓았고, 여러 매체에서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인의 뇌리에 핀란드는 역사 언어적으로 전혀 다른 별개의 존재지만, 우크라는 러시아의 일부이고, 이는 지금 중국인들이 한국을 보는 시선과 같습니다.
중국이 벌여온 고구려 김치한복공정을 절대 간단히 넘길 수 없는 이유이고, 시진핑이 트럼프 앞에서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고 그 귀한 정상회담에서 한시간 넘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고대로부터 현대 우크라전쟁까지 전쟁의 원초적 동인은 ‘정체성과 언어의 싸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국은 민족국가가 아니라 한자문명국가라서 한자를 쓰는 나라와 민족은 ‘중국인’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세종대왕도 김연아도 손흥민도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조선족은 스스로도 신중국의 중화민족이라고 하죠. 중국이 우리처럼 혈연민족이었다면, 나라가 나라를 버리고 선조가 도망가도 일개 기생으로서 천한 과노였던 기생 논개가 몸을 던지고 민초들이 의병을 일으켜서 지켰냈을 것이고, 북방 소수민족들에게 나라를 빼앗겨온 역사는 아예 없었을 것입니다.
전쟁은 ‘정의와 또다른 정의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국인의 입장에서 정의는 ‘김치라는 음식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파오차이 뿐이고, 한복은 한푸’입니다. 예전에 어떤 조선족이 제 앞에서 ‘조선민족은 중국인의 후예이고, 조선반도는 중국 고유의 영토, 고구려는 중국사’이고, 자신들 조선민족은 신중국의 ‘중화민족이고, 용의자손’이라고 얼굴 가득 웃음꽃이 만발하고 벅찬 감격을 억누를 수 없는 자랑이 피어오르더군요. 한중축구경기에선 ‘당연히 중국을 응원’하구요. 티벳놈들, 그 X끼들은 죽여야하구요. 김치가 파오차이라는 것은 애초에 한국이라는 국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고, 이는 북조선의 입장과 같습니다. 과거 우리가 북한을 나라로 보지 않고 괴뢰집단으로 본 것 처럼요. 백번 양보해서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치더라도 김치라는 고유명사조차 중국에 수출할 때는 파오차이로 표기하지 않으면 통관이 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파오차이류의 음식은 지구촌 곳곳에 있고, 인도에도 있죠. 중국 기자가 허재(농구감독)에게 “한국 선수들은 왜 중국 오성홍기에 경례를 하지 않고 중국국가가 나오는데도 몸을 움직이나?”라고 묻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교수님은 중국이 강력하고 두렵다고 해서, ‘김치를 파오차이라 부르며, 중국어를 쓰면서’ 살고 싶으세요? 저들은 우리 정체성을 지우려고 합니다. 중국이 강원도 차이나타운을 건설할려다가 조선구마사 사태로 인하여 가까스로 중단 당했다는 거 아세요? 정동진을 매입한 사실도 있죠. 러시아의 유럽내 영토, 칼리닌그라드처럼 뺏길뻔 했습니다. 중국은 사실상 바다가 봉쇄된 ‘맹지’라서 봉쇄당할 운명이고, 건물로 따지면 도로가 없는 상가와 같죠. 절대 패권국이 될 수 없는 지정학적 운명입니다. 게다가 중국 연안바다는 수심이 얕아서 잠수함도 쉽게 발각되는 불리한 지정학적 처지죠. 그래서 수년째 남중국해에서 주변국의 영해를 잠식하고 미국과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중국이 반드시 우리 동해 깊은 바다(강원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죠. 그래서 쑨원이 청일전쟁에서 조선반도를 잃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연설했습니다.
핀란드와 한국은 상황이 많아 다릅니다. 국력도 다릅니다. 아마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지식중에 가장 비슷한 것을 얘기하지 않았나 싶네요.
동의
도쿠가와는 진짜 잘 했죠..
성급한 한국인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기도 합니다.
두견새가 울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겠다
최재천박사님~~
무엇보다.
박사님 수염 정리하신것
격하게 박수 보냅니다.
엄청 핸썸해 지셔습니다.
학문도 중요하지만
잘 다듬어진 외모도(생태학) 중요하지요.
언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 주시는 학문 감사합니다.
그 누가 결정하는게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대한민국이 결정한다
진짜 우리스스로 발벗고나서
진정한 강대국이 되자
뼈 때리는 재럴드 다이먼 교수의 교훈은 우리가 정말 명심해야할 이야기이내요.
우쿠라이나를 볼 때마다 꼭 전쟁을 선택하는 결정을 내려야했을까. 미국의 수를 읽고 국민을 위해 러시아의 굴욕을 이겨내며 외교로 해결 했다면 많은 사람의 희생을 막을 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할텐데 말이죠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팀 마셜의 에서 한국이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었다면 그 대륙전체를 호령하는 국가가 되었을텐데 불행히도 중국과 일본이란 두 강대국 사이에 위치하는 바람에 그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굴욕적이라도 국민을 살린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정치적인... 그리고 말은 맞는 말인데...
그게 또 너무 눈치만 봐도 안되고, 때론 일본에, 때론 중국에, 때론 미국에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도 하죠. 그래서 좌우가 중요한 거고, 균형이라는 게 시소를 타는 거지, 정확히 중심에 있기만 하는 건 아니죠.
역시 세계적 석학은 다르시군요. 핀란드 역사를 한 번 읽어 봐야 되겠습니다.
총.균.쇠 한국어 제목이 이렇게 한글자씩 멋있다는 걸 저자님이 아실까?
저 책이 한국인에게 많이 알려진 이유가 제목 총균쇠의 비중이 높을것같다.
젤랜스키의 명분?에 국민들의 비참함...
외교의 본질을 정말 와 닿게 하는 말씀♡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까지 만나시다니... 교수님 이제 좀만 더 가면 세상 사람 전부랑 친구 먹겠네요ㅋㅋㅋㅋㅋㅋ
다아아몬드 박사가 2019 년에 쓴 Upheaval에서는 일본에 대한 좋은 평가만 있지 않습니다.
현재 일본이 겪는 문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한번 들어볼 만한 충고가 있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미국 사시는 분이 잘 지어진 도서관에 갔는데 일단 한국어로 된 책도 5칸인가 짜리 한 줄 책장에 있는 게 다였는데 그것도 절반 정도 차 있었어요. 사진찍으셨거든요.
한국에 대한 영어 소개책은 더 없을 걸요.
이걸 보니 생각나는데 어디서 예전에 봤는데요.
일본은 예전 개항 이후에 자신들의 침략 정당화를 위해서+자기네 문화에 동양 신비함 한스푼 느낌 내려고 일본식 정원 소개만 해도 서양의 백 개 넘는 기회 중 서른 몇 개에 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당시 그럴 여유가 없었고,
이후 이승만정권 후에는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러지 못했죠. 그래서 일본의 날조(정원문화만 해도 일본은 지진 등 환경이 공격적이라서 자신의 사적 공간인 집에 인공적으로 자연을 축소시켰죠. 그래서 하나하나 다듬어있는 느낌이고요. 반면 우리는 그냥 자연과 조화를 우선시해서 인위적으로 하기 보단 자연에 정자를 두는 식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식이었어요. 그러니까 조경이 경계가 흐릿하죠. 그걸 일본은 한국문화가 미개해서 조경 문화도 수준이 떨어진다. 수준 높은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고 가르치는 건 당연하다고 자신들의 침략정당화에 사용함)에도 대응 못하는 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외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동해라 표기된 세계지도가 없다시피 했고 일본해라 표기되었는데 이건 일본주장일 뿐이라는 주장 등 이런 걸 영어로 소개한 책도 사실 거의 없죠. (반크가 이십년 정도 전부터 노력했지만 정부 차원의 노력은 솔직히 일본에 비해 부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이런 걸 영어로 알려주는 작업도 하면 좋겠어요. 한국의 역사(우리입장의 서술), 한국의 자연, 한국의 불교와 역사의 연결성, 한국인의 교육열의 이유(+역사, 지정학적 위치 등 연결짓게 이야기하기) 등등이요.
제가 미국에서 자라서 직접 겪어와서 알아요. 미국에는 친일이 만연하죠... 특히 대학교 수준으로 갈 수록 노골적이어집니다. 한번은 어느 대학 교수가 한국인인 저에게 한국의 전통 연극을 일본이 가르쳤다고 말하더라고요. 억지도 정도가 있지... 제가 곤란해하며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일본이 한국을 가르쳤다며 한국인인 저에게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해 가르치려는 태도를 취하더군요. 우습게도 역사 교수도 아니었어요. 연기 관련 과 교수였습니다. 대학 투어로 방문했던 대학인데, 학교 웹사이트에는 전범기를 팔에 문신으로 새긴 모델을 쓰질 않나... 잘못돼도 비위가 상할 정도로 너무 잘못됐다 싶어서 그 길로 그 대학엔 등 돌렸어요. 그 대학 전공과 교수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학력은 평생 따라다니는데 그런 대학 나오면 너무 부끄럽겠더라고요.
@@jhyunyang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보다 역사관과 국가관이 더 훌륭하군요.. 늘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한국과 관련된 영문 도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와 제 인생책 중하나 대표적인 벽돌책의 대명사중 하나! 총균쇠! 다이아만드교수님..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에 크게 영향을 준 책이에요!
와!! 대박!!! 진짜 이건 어디 뉴스에서 다뤄야 할 감인데!! 나름 MZ 세대로서 새로운 시각 보태봐야도 될까요? 교수님? ㅎㅎ
1. 한국정부는 대한민국의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일본정부가 하는 것 반만이라도 재정적 지원, 시간적 기다림을 해주는가?(5년 10년 연구비만 주면서 기다려 줄 수 있어요?) 쪼아대면서 논문 생산 기계 만듦. 인문학에서(예 역사학) 만들어낼 수 있는 논문과, 이공계나 의학계에서 만들어내는 논문은 그 질적인 특성이 다름. 근데 논문 개수로만 점수매기고, SCI 논문으로만 점수매김. 이공계가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효율적일 수 밖에 없음. 그러니 인문학 대학원생들이 존버하기가 너무 힘듦.
2. 다이아몬드 교수님세대는 영어로 논 한국연구서를 기다렸고 그런데 일본에 비해서 너무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후진것이 사실. 하지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함.
이제 후속세대 미국 혹은 외국 연구자들도,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 연구 해야함. 우리는 죽어라 영어 배우고, 독일어 배우고, 불어 배워서 서양 학문들 공부하고 씹어서 연구서 내는데, 미국인들은 언제까지 영어로 된 한국연구서만 기다릴꺼임? 미국인 연구자들도 한국어 그만큼 배워서 직접 한국어 원문사료를 보고 자기들이 공부해야함.
3. 한국 연구 관련 조직, 재단, 단체들이 더 빵빵한 재정과 단단한 정부지원으로 많이 세워져야 하고, 책임감 있게 제대로 체계적인 사료 아카이브 만들어 놓아야 함. 외국인 연구자들이 한국어 원어민처럼 습득하여 한국 연구하겠다고 달라드는데, 예 현대사 아카이브 도 중구난방이고, 온라인으로 사료 접하기도 힘들고 여러가지 제대로 안되어있다면, 그때는 진짜 할말 없음. 자폭임.
다이아몬드 교수님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최소한의 상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우리나라가 균형외교를 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최소한의 상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니 암담한 것이죠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열강들의 사이에 자리잡은 한반도는 균형잡힌 외교를 통해 살아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에서 굴욕외교네 저쩌네 해도 결국 열강들 사이에서 살아남고 국민들 삶이 조금더 안전하고 윤택해진다면 외교의 목적은 이미 달성된겁니다.*
헉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
핀란드 역사가 아닌 우리 역사에 이미 다 있습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이 우리 역사를 알았다면 핀란드에서 배우라고는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역사는 치욕적인 역사도, 융성했던 역사도 어떻게 외교를 해야하는지도 다 경험해본 역사입니다. 남에게서 배우기 전에 우리가 겪었던 오랜 경험에 이미 해답은 있습니다.
몇 달 전,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핀란드 얘기는 정말 참고가 많이 됩니다.
한편, 이 책에서도 일본을 중요하게 다룬 바 있는데, 저는 그냥 뭐 미국 학자의 눈에 일본의 미국의 우방 가운데 하나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한국을 다루지 않은 다른 이유가 있었군요? 그렇다 해도 다이아몬드 교수의 일본에 대한 분석 역시 우리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참고가 됩니다.
한국인 인문학자 중에 영어잘하시는분!!
제발 한국에 관한 영어책 써주세요~♡
쓸 내용이 있어야 쓰지!
한반도의 위치 자체가 외교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곳인데, 잘못 하는 순간 우크라이나처럼 되는거죠. 국뽕이 과해지면 고생은 국민이 하는 것.
분명 국뽕 이라고 비꼴 수도 있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우리 민족과 우리 문화와 우리 역사가 얼마나 위대한지
많이 모르고 있는듯 함. 특히 최근인 21세기 들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여러 역사적, 고고학적 사실들을 아는
지식인들과 학자들은 이런 일련의 사실들을 국민들에게
맛보기 라도 알려줘야 한다.
삼전도의 굴욕때 인조가 국민을 살렸는데 핀란드는그걸 많이 해온거네요.. 대단
지금 우리나라 외교는 너무나 불안해서 그 어느때보다 정말 이러다 전쟁나는거 아냐? 하는 걱정이 많은 요즘이네요.
윤통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영화보며 팝콘 먹을게 아니라
대깨납셨네
@@joseph606 넌 이야기를 들으러 온거냐? 알바를 하러 온거냐?
@@곰곰-g7h 병먹금이요~
외교란 어쩔 수 없이 눈치를 봐야하는 것.
나라에 책임을 맡은 사람은 때로는 굴욕적이더라도 국민을 살려내야 되는거다.
소중한 강연 감사합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인데...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한국이 벤치마킹해야 할 나라는 핀란드가 아니라 신라, 청나라, 영국임. 과거의 약소국이 교활한 전략과 용기로 모든 강자들을 압도해버림.
인문학적인 이야기는 몇일 밤을 세워서 이야기를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복잡하게 꼬여 있기 마련이죠...
요즘 세상은 유튜브나 봐야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착찹할 때도 많아요...
근데 어쩌죠 그렇게 중립외치던 핀란드 스웨덴도 이제는 나토가입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