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입양아는 친가족을 찾아도 행복하게 생각하는데 가족을 버린 입장에서는 엄청 울더라. 입양아 입장에서는 특히 혈육이 덜 중요한 미국 입양아 입장에서는 자기 양부모가 진짜 가족이고 친가족은 덤으로 얻은 셈인데 한국인 입장에서 봤을때는 저 어린것이 친가족과 떨어져서 얼마나 구박받고 힘들게 살았을까 생각하는듯...철저한 한국식마인드
부모와 함께 자란 둘째는 힘든 환경에 엄마의 힘든 죽음까지 함께하고 친부모에게서 떨어진 첫째는 오히려 부유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마음껏 기량 펼치면서 살아가고.. 부모복이 없단 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두 분이 정말 아름답기만 해요
모든일 나에선택은 무한량 윤회도 나에선택이지만 이 이미 비롯된 선택의 결과와 동시어ㆍ 나에 아무리 의지와 노력과 상관섮이 벌어지는 과거의 선악의 업을 받기도 하지요.이를테면 교통사고 공사장 추락 제아무리 평생 암 전문교수도 암으로 뒤늦게 발견되어 사망도 종종 있구요.전혀 하나님은 물론 붓다 예수도 관여 못하고 인간이 의학 과학등 문명의 혜택일뿐이지 제아무리 충성 애견이든 동물. 천신 귀신이 관여 못하고 인간을 통해서 벌어진다고 븝니다.나는 인도로 걸었는데 차가 돌진 사망 횡단보도로 걷다가도 사망 선택으로 되나요?심지어 그님 부국. 빈국 국토에 태어나는 도리 부모 선택. 출생 사망 교정이 가능합니까.물론 섡쪽으로 자기에 맞춰 최선을 다해야된다고 봅니다.
동생분은 선해보이시고 언니분은 얼굴과 태도에 자신감이 넘쳐보이네요. 언니는 모든건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했지만 좋은 가정에 입양이 된것은 분명히 운. 명이지요. 그 당시 수많은 해외입양아들이 있었는데 일부는 입양도착첫날부터 매질과 성폭행 등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부는 커녕 생존의 위기마저 있는 그런 환경의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선택이 지금에 다다를 수 있었을까요..... 사랑가득한 양부모부터 시작해서 조부모 비롯해서 가족중에 의사가 많은 환경과 소아성애자인 양부의 가정에 입양되는건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운. 일 뿐인것을요... ㅠ
실제로 폭력가정, 자기가 입양한 딸에게 성폭력 하는 가정에 입양되어 고생고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입양도 볼불복인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왜 한국에서 입양됐는데 프랑스에서 정치인 된 여자분도 계시잖아요 좋은 가정에 입양되면 좋지만 정말 그마져도 운명의 범주이니... 참 삶이란 어려운것 같네요
@@christyna9100 공감합니다. 자유의지에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행운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그러하니 인생자기가 선택했다고, 교만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개같은 집구석에 입양갔다면, 그런 선택을 할 여지가 없으니요. 도전정신가지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트라우마도 생기고,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양부모 인연이 된것은 큰 행운이라는 것을! 그런데, 운명을 도외시 하는 것은 자기 교만 일듯!
언니는 운명을 믿지않고 자유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을 했으나.. 경제적으로 넉넉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좋은환경에서 자랄수있었던 자체가 운명이라고 볼수있다. 내 의지로 양부모를 선택할수있는게아니잖아 개차반같은 양부모한테 입양된 아이들도 마찬가지. 내가 고를수있냐? 운명인거지.
@@esistgut 심리상담 교수 라는 “직업”이 생긴지 100년이 채 안됐습니다. 그 이전 훨씬 긴 인간의 역사에선 무당, 사주 명리학 상담가 (양반댁들 에서는 사주상담을 했죠), 그리고 훨씬 이전 유럽 중세에선 별을 점치는 점성술사가 인생상담가 였죠. 인문학 공부 하시고 시비 거시길.
부모에게 버림 받은 자신의 현실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입양된 부모님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약물중독에 빠지거나 정신병원 신세를 졌을지도 모르는겁니다. 그래서 운명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타국에서 인종차별 포함 양부모님 손에서 마냥 좋은일만 있었을까요? 언니분도 자신의 상처 극복하면서 힘든시간 이겨낸 분.
@@oldromance00 동생이 언니의 짐을 대신지고 살아간다고 말하는건 버림받은 언니를 가해자로 만드는 잣대인듯. 동생분도 자신이 선택한 삶입니다.누구를 대신해서 누구의 짐을 대신지고 사는게 아니구요. 각자 자신의 삶의 무게는 각자지고 사는거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심리학 교수님 됐다고 버림받아서 타국으로 입양간 언니를 졸지에 가해자 취급. 가진거 없는 집에서 둘다 쉽지 않은 인생산건 마찬가지입니다.
@@Orbitz-zz7fc 제가 아는분이 아이를 못낳으셔서 입양한 부부가있는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서 입양하던 90년대 후반당시에도 이미 재산이 100억이 넘은 부부가계세요 근데 지금 그집애가 올해 대학갔는데 재수하는동안 학원비 달달이 400이상 드는것도 다 대주고 엄마가 송파에서 강남까지 학원 픽업 하루도 안빼고 해주더라구여~ 결국 경북소재 의대갔는데 머리도 좋긴 좋지만 양부모가 엄청 케어해주니 정말 친부모 찾고자하는 생각이 1도 없더라구요~ 자기는 친엄마가 지금 엄마라며.. 보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대요(참고로 그 아이가 입양아라는걸 초등학교 고학년때 알려주었대요)
좋은 부모를 만났어도 얼마든지 피부색 인종차별에 자기 연민에 빠져 타로점등 미신에 빠질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는 일란성 쌍둥이 중에 같은 부모 아래서도 성격도 다르고 형은 공부를 잘해 서울대에가고 동생은 놀기 좋아해 대학에 재수해도 떨어져서 결국 형이 수험표를 달고 대신 시험봐주는 경우도 봤어요.
나는 쌍둥이의 사주 운명보다는, 언니는 저렇게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공부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에서 충분히 잠도 자고 먹을 것도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키나 체형이 비슷하다는 것에 더 흥미가 감. 키는 유전빨이 거의 전부구나 싶어서. 어떻게 안되는구나.. 아무리 우유 먹이고 잠 많이 재우고 키크는 운동 시켜도 안되겠구나.. 언니는 높은 확률로 그런 좋은 환경에서 컸을 것으로 보이는데 동생이랑 키 차이가 안 나는 걸 보니 참... 잠을 많이 자서 키 크는 게 아니라 키 클 애들한테 잠이 많이 쏟아지나보다. 나 중3 때 일진놀이 하는 애 중에 학교만 오면 하루종일 자던 놈 하나 있었음. 삐쩍 곯아가지고 키도 작고 비리비리 한 체형에다 쉬는 시간 마다 몰래 나가서 담배 피우고 들어오고 수업 시간에는 줄창 잠만 자던 놈이 고등학교 2~3학년 때 보니까 키가 185 정도 되어있었음. 그리고 공부 상당히 잘하던 애 중에 키 큰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걔는 잠 줄여가며 공부했는데도 키가 185 이상 되었던 걸 보면 잠을 자서 키가 큰 게 아니라 키 클 애들한테 잠이 쏟아지는 거고, 애초에 키 클 애들은 잠 참아가며 적게 잤어도 키는 컸을 거라는 결론.
다른 환경에서 자랐는데 둘다 하는 일이 사람 심리에 관련된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것 같네요. 언니는 심리학 교수이고 동생은 점을 보러 오는 사람들 상담을하고... 사주는 명리학에서 나온 통계에 의한 학문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40퍼센트는 맞는거같고 나머지는 자라온 환경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역마살을 부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요즘과 같은 글로벌시대에서는 오히려 권장해야할 기운중 하나라고 보는것처럼요.
몇년전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죠. 병원에서 실수로 아이가 바뀌었는데 부자집 아들은 가난한 집 아들이 되어 병든 부모 수발하느라 학교 그만두고 장가도 못간채 혼자남아 비참 하게 하루하루 연명하고 부자집으로 간 가난한 집 아들은 좋은 직장에 풍요하고 안락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고... 사주보다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언니랑 동생이 운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게 흥미롭네요. 교수는 운명은 믿지 않으며 자유의지라 하는데, 동생과 출발선이 아예 다르니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동생같은 환경이었어도 자유의지를 운운할 수 있으련지. 동생은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으니 운명이겠거니 체념. 서로의 시각차이가 이해가 가고 안타깝네요.
종교적 신념도 있을수 있고 자유의지라 말한것은 자기의 입양 사실을 알고도 언니도 어쩔수없는 현실을 받아드리며 살았던거죠 만약 저 편지를 받고 한국에 가겠다 하며 자신의지대로 행동했다면 지금의 현실은 또 없었겠죠 그러니 저 언니의 말은 정해진 운명이란 없으며 자신의 노력의 의지대로 운명이 정해진다는거 같습니다
팍팍한 환경에 산다고 운명이라 생각하고 체념한다고 하는건 너무 일반화 시키는 것 같네요. 주위에 힘들게 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분들 중에는 종교에 지나치게 의지하거나 운명론자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한데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기질적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당 되신분도 자녀가 안좋게 된다는 사람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믿고 자기가 무당의 길을 선택한 것이죠.
근데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극복과 포기에 따라 복이되고 벌이되고 그럼. 동생은 보면 자기 시기를 극복한 모습임. 정서적 안정도 언니보다 더 뛰어나고 언니 진정으로 만나고 싶고 말하는것도 보면 내면에 분노와 원한이 있는게 아니라 인정과 사랑이 있음. 즉 자기 문제를 해결한 사람의 모습임. 동생은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보임 언니도 그렇고. 사람들이 단순히 "무당" 과 "교수"니까 아 교수가 성공했고 무당은 실패했네 이런식의 사고가 많음. 사주 명리 공부하면 아니 공부 안해도 이건 다 편견임. 성공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 그런걸로 평가할수 있지 않나? 대통령도 자살하고 검사도 자살하는데 직업적으로만 성공 이렇게 보긴 힘들지. 이러한 편견에 잡히면 지혜가 떨어짐. 아 교수니까 더 행복하겠다, 교수니까 더 평안하겠고 성공했구나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는것. 내가 보기엔 교수 언니 만큼 또는이상 동생의 삶이 더 안정적으로 보임. 가족 모임도 참여하고 표정이나 등등 종합해서 판단해보면. 부모 없이 크는 것 그건 엄청난 유혹과 위험성이 따르고 인생이 불안한 길에 있을텐데 동생은 사람들의 직업적 편견을 제외하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지내고 있다면, 그러한 불운을 이겨낸 사람의 능력 기질은 상당한거임. 시련이 오면 성장할건가 추락할건가 갈림길에 성장길에 있기에 동생도 운이 좋음. 아 자기가 운을 바꾼 케이스 인것 같음
40일 된 갓난 아기가 버려졌고, 입양되어 미국으로 가게 된 것. 그 후 마음씨 좋은 양부모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살다 심리학 교수가 된 크리스티 씨의 삶은 본인의 선택이라 보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운명'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공부를 하고, 의사의 길을 가지 않고 심리학을 '선택'한 것과 그 후의 삶은 다른 모습일지라도요. 태어남과 죽는 것은 운명이고 그 안에 사는 삶은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김범준-h1m 저는 운명을 '(손)고무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크기나 두께, 길이 등이 정해져 있지만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그래서 "같은 고무줄인데도 그걸로 무엇을 하느냐(선택)"에 따라서 쓰임새도/내용도/의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고무줄이죠ㅎㅎㅎ
첫째가 버려져서 근데 운 좋게 미국가고, 미국에서도 그 많은 입양부모들중 좋으신 분들을 부모로 맞은게 본인의 선택인가요? 예, 인생은 선택도 있죠, 근데 그건 이미 정해진 틀속에서 아닐까요? 본인도 미국에서 자란게 행운이라면서요. 인생은 단지 내 선택들의 결과물만은 아닙니다.
환경이 완전히 달랐는데, 두사람 모두 사람 마음 공부하는 직업이네요. 물도, 음식도, 생활방식도 완전 달랐는데도 동일한 유전자라 체형이 같다는 것은 더 소름이고.. 다만 성격과 태도는 환경에 따라 갈린 것 같아, 역시 인간은 주어진 것에 따라 살 수 밖에 없는 건가 싶네요
정확히 말하면 한자는 내가 잘 못읽어서 못봤지만 ㅠ 수가 많다 토가 많다 했으니 수는 지혜의 부분, 토는 덮어주는거, 약간 엄마의 마음, 사람을 위로하고 화해하고 그런 성향이라 둘다 온화한 성격이고 지혜가 많은 편일듯. 지혜가 많다고 국영수사과를 잘해야한다!고 볼수 없음. 동생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지혜가 많은 사람도 많음. 교수지만 보이스피싱이나 말도안되는 사기에, 도박에 전재산을 날리는 교수도 있고, 김밥만 팔아도 빌딩을 몇개 올리는 할머니도 있음. 지식과 지혜는 다른거임. 물론 지식이 많은 사람이 지혜가 높을 확률이 20%라도 더 있긴 하지만 약간의 상관관계정돈 있음. 근데 둘다 수기운땜에 조금 어둡고, 활발성이 외향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동생이 제법 외향적이고 활발한 화 기운이 느껴져서 놀람. 언니랑 다르게.. 어딘지 몰라도 귀신을 접해서 그런가 아니면 누군가 인연이 되서 그런가 화기운이 들어온것 같은 느낌임. 원래 수토 사주면 성향 자체가 언니처럼 좀 과묵하면서 그래도 조금 온화한 느낌인데 동생은 화 오행이 확연히 보이는거 같아 신기
결국 인간의 결말은 모두 다 거기서 거기임... 이런 비교하는 프로그램 의도 자체가 천박하기 짝이 없음. 척박한 환경에서도 얼마나 고결한꽃을피워냈는지 그런것을 보여줘야지 의미가있지..또한 그런사례가 많고많음에도 ... 교수가되었어도 그무슨 물리적인 성과를 내었더라도 그 삶에 인격적인 무엇이든 제대로 증명되지 않은 경우가 99프로임.. 결국 인간은 무엇을하든 의식수준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임..저들 둘의 삶이 뭐가 그리 차이가 난다는것인지 의도가 참으로 천박함..
@@pocabuaa9417 둘째(동생) 분은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나오네요. 언니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고. "동생이 입양이 되었다면, 언니가 입양된 집안에서는 공부 많이 해야 되는 데,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결국 양부모와 갈등을 일으키다 불량소녀로 자랐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양부모도 언니라는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키울 때 딱히 갈등이 없었다고 한 것을 봐서는 보수적인 집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무당이라는 직업이 감정을 타는 일이라 동생분이 입양되었다면, 양부모가 원하는 것과 vs 공부하기 싫음이 강하게 감정적으로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사춘기 때 더욱). 물론 입양된 양가에서는 감정조절을 잘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언니와 동생분들 스토리만 놓고 판단하자면 그렇다는 얘깁니다.ㅎㅎㅎ
세상에서 대우 해주는 직업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가.... 교수가 됐든 무당이 됐든 자기 일을 좋아하고 만족하고 있으니 두 분 다 일과 목표의식 면에선 성공하신 분들. 게다가 명리든 심리든 모두 인간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학문이니, 어느 정도는 타고난 끼와 실력을 발휘하고 사시는 분들임.
이거 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다큐를 한편 봤었는데, 몇 가지를 실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 특정 일자를 정해서 그 날 태어난 사람들을 수소문해서 찾은 후에 대략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되집어보는 방식. 약 5-6명의 사람을 찾아냈는데, 공통점은 한가지로 제 3자가 봐도 순탄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없었다. 2) 당시 박찬호 선수가 미국에서 선수생활하던 시절이었는데, 박찬호 선수의 사주를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고, 용하다는 사람들에게 사주를 봤다. 공통적인 대답은 보통 인물은 아니란 것과 체육쪽에 재능이 있다고 하던 사람도 몇몇 있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박찬호임을 짐작했던 사람도 있었다. 3) 손금과 관련해서 현재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사람 몇분과 이미 죽은 사람의 손금을 사진으로 준비해서 손금 풀이를 의뢰했다. 이 부분은 좀 신기했는데,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맞췄고, 죽은 사람의 손금은 위태하거나 아니면 이미 죽었을수도 있다고 대답을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4) 관상에 대해서도 약간의 언급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아무래도 얼굴이 노출되다보니 실험을 하지 않았던거 같다. 5) 사주 / 관상 / 손금 풀이를 해줬던 분들에게 정확도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여러명에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관상 > 사주 = 손금 순으로 정확한거 같다고 결론지어졌다. 6) 그리고 갑자기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막 20살이 된 청년 김구에게 아버지께서 관상학 책을 하나 주면서 책을 다 읽고 거리에 나가서 관상이라도 봐주면서 돈을 벌어보라고 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하던 김구 선생은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자신의 거의 모든 얼굴 생김새가 거지의 관상에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심한 마음에 책을 덮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있던 말을 보고선 다시는 그 책을 열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7) 관상 불여 심상 // 관상은 심상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주 관상 손금 풀이를 했던 사람들의 인터뷰 장면이 나왔다. 결국 제일 중요하고 정확한 것은 심상이라고...
1번은 순탄치 않은 인생이란 거 자체가 좀 주관적임 취업을 늦게 한다던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면 그것도 순탄치 않은 이상으로 치는 건지? 2번은 박찬호 미국에서 한참 선수할 때는 초유명인이니까 박찬호 팬도 많으니 박찬호라고 이미 인지하는 사람도 있었을 듯 3번은 손금이란 거 자체가 미신적인 것보다는 생물학적인 통계가 더 가깝지 않나 싶음 심혈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어느 부위가 어떻다던가 그러한 것
@@minkyoungkang109 음,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게 미국 사람들이 원래 '정'이라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한국과 비교해 봤을때요..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아니 어떻게 자식인데 저 상황인데도 도와주지 않지?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가 죽었는데 장례식에도 안간다고;;? 전 와이프랑 현 와이프가 자식 결혼식에 같이 간다고..? 8짜리 꼬마인데 주어진 용돈 다썼다고 1불짜리 오렌지 쥬스 하나 안사준다고;;? 자식이 엄마옷 한번 빌려입지 못하게 한다고;;?' 놀랄정도로 부모/자식 간에도 선이 있어요..(근데 여기서 그 8살이든 20대든 자식도 "아니 어떻게 이거하나 못해줘!? 엄마가 되서 너무했다 진짜!" 안해요.. "ㅇㅋ.."이러지..) 자식이라서, 부모라서, 내 남편이라서, 내 남자친구라서 간 쓸개까지 다 빼어주는게 아니라 'ㄴㄴ, 아무리 니가 내 남편이고 아내고 부모고 자식이지만, 나도 내 인생이 있어' 이런 느낌이라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정' 이나 공감, 감정표현, 아니 애당초에 그런 정 많은 정서가 살아 움직일 room이 없어요. 왜냐면 정 많다고 득보는게 아니라 나만 다치게 되니 아예 배제하는거죠(더 잘 살아가기 위해 환경에 맞게 나를 맞춤, 그런데 미국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애당초에 정에 민감한 사람이면 이민을 오든 본인 행복한대로 살겠죠..? ex: 찐 미국인이지만 한국의 끈끈한 정 문화에 매료되서, 잘 맞아서 정착하는 사람.) 한국인이라면 공감능력도 없는것 같고, 무조건 "증거를 보여줘, 개관적 사실만 나열해" 와 같은 미국사람들 관점이 매정하게 보일수도 있는데, 역으로 미국인들은 한국인들 보고 "저렇게 정이 많으니 넘지 말아햐 할 선조차도 없어지고, 정을 준 만큼 그 깊이 만큼 더 아프고 불미스러운 일들도 있는거겠지. 차라리 적당히 서로 선 두고 사는게 낫다"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저는 이런 관점이 현재 한국에서도 진행중인거 같아요.. 서서히 미국처럼 개인주의화 될것 같음..) 그 '형식적인' 느낌이라는게 미국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고 한국인처럼 정 많고, 그래서 나도 공감을 바라고 예민해지면 혼자만 준만큼 받지 못해서 상처받고 힘들어 질 수가 있어요 ㅎㅎ..
@@sooahroh6636 잘 들었습니다. 사람은 어려움 속에 같이 있을 때 더 서로를 더 의지하게 되고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게되고, 긍정적인 신호를 경험하게 된다고 봅니다. 잘 사는 상태에서는 어려움 속에서 겪게 되는 일들이 그 만큼 없으니 감정적인(?) 낭비가 없을 수 있고요. 한국 사회에서 현재의 젊은 세대와 중년, 노년 세대들의 가치관들 차이가 극명한 부분은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노년층보다는 중년층이, 중년층 보다는 청년층이, 청년층 보다는 아동층이 더욱 개인화 되고 삶에서 부딪히게 될 문제점들이 제거된 상태라 당연하게 이기적(갑질남녀)일 수 있다고 봅니다.
@@Annabelle269 영상 내용에서, 쌍둥이를 낳는 과정에서 출혈이 너무 심해서 사경을 헤맸다고 나와요. 그런 몸으로 산후조리해야 했고 젖을 물려 키우기엔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추정이 되네요. 남동생은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지만, 쌍둥이 자매를 낳고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된 상태에서 가진 게 아닌가 싶어요.
각자의 선택권에 대해 당연하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양부모님이 언니의 온전한 개성을 발휘하고 성취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주신것 같다. 어릴때 경험은 일생을 지배해서 물론 거기서 의지로 벗어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똑같은 성격의 어린아이도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방식에 따라 반응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그리고 좋은부모의 개념도 한국에서와 미국이 다르고 현재의 선택도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경험의 축적에서 오는 것인데, 모범적이라는 것도 대부분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의 관념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속해있는 사회나 가정이나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된다. 사주팔자는 운명을 결정짓는 운명이라기 보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선택하는 무의식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그 속한 곳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명의 큰 흐름은 분명 존재하는것 같고, 다만 운명의 디테일을 따지자면 오차는 요구되는 디테일의 정도에 따라 엄청 커질수 있다.
서양과 동양의 사고방식에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에서 한국의 동생은 울먹이며 흔들리는 반면 미국의 언니는 쑥스럽고 당황스럽기만 한 표정이다. 감성적 접근과 논리적 접근...확실히 언어와 교육방식, 사회 문화가 유전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예 그렇군요 사주팔자나 운명은없어요 지 팔자 다 지가 만들어요 귀신과 흥정해서 점괘를 보는데 그게 좋겠어요? 처녀적 내가 기생이되어야 할 팔자라했는데 난 그렇게 되지 않았는데요 제 친구도 기생팔자라했는데 그 친구는 여전히 기생처럼삽니다 그건 지가 그렇게 살기로 했으니까 그렇죠
@@이이-f3l4p 누가 산모가 아프고 분유 사먹일 돈이 없었다는 걸 모르나요? 그러니까 제가 적은거죠. 산풍으로 몇년간 그렇게 고생하시고 결국 산풍으로 빨리 돌아가셨다면서요. 그러면서 없는 살림에 둘에게 먹일 분유는 모자라서 고닥 몇년뒤에 한명 또 나았을때는 괜찮았나봐요? 산풍으로 몇년간 고생한 어머님들은 정말 아이 임신도 원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분유값도 없는 분이 무슨 임신과 출산을 또하셨데요?버려진 자식에게는 모든게 상처고 모든게 혼란속에 평생을 고통속에서 사는데? 게다가 산풍이나 임신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다시는 임신 안하고 싶을만큼 고통스러워하는데 동생을 바로 출산? 저는 첫째따님이 생년월일도 다르게 알고 지내고 쌍둥이라는 혼란스러운 얘기를 모두 듣고난 후 그 상실감과 절망감속에 동생을 보았을때 그 묘한 기분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요? 분유 사먹일 돈 없다고 자신까지 버려놓고 또 왜 낳았냐구요. 당신이 경찰서 바닥에 버려진 첫딸이라고 생각해봐요. 그 묘한 기분이 어떨지. 살기 힘들다고 자식 버리고 새로운 자식 출산하고 키우고 제가 큰딸이라면 이해할수 없는 비이상적인 상황입니다. 실제 큰딸이 영상 뒷 부분에서 보면 나오는 냉담한 표정을 볼수 없었나요? 저한테는 저분의 상처까지 보이네요.
아무리 피아노 천재라도 피아노를 접할 기회가 없으면 그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뭐임? 아무리 피아노 배우고싶다고 부모한테 말해도 부모가 피아노 사 줄 형편도 안 되고 피아노학원도 못 보내줄 형편이라면...그냥 그런 삶 살 게 되겠죠. ㅋ환경이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유전이 무섭긴 무서운 것 같네요. 외양 닮은 것 보니 인상도 닮았고..이런 것으로 볼 때 보이지 않은 것도 유전의 영향이 상당할거라 생각 됨.
외국에서도 병원에서 아기가 바꼈는데 가난한 집으로 간 사람은 초졸에 평생 막노동하며 살았는데 부잣집으로 간 사람은 해외 유학까지 갔다오고 회사 사장을 하고 있었다. 근데 부잣집의 형제들이 자신들과 외모며 성격이며 너무 다른 큰 형을 의심해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후에 병원에 의뢰한 결과 친형제가 아니었고 다른 아이와 바꼈다는 게 밝혀졌다. 결국 타고난 성격은 있지만 후천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자라냐에 따라 사람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쌍둥이 언니가 운명을 믿지 않고 모든 게 선택이라고 했는데 그건 자신이 유복한 미국 가정에서 폭넓은 “선택”이란 걸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소위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에게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데.. 과연 이분이 쌍둥이 동생처럼 한국에 있었어도 교수가 될 수 있었을까... 난 한국에서 흙수저로 안좋은 환경에서 살면서 우울하고 희망없는 인생 살다가 20대에 혼자 미국으로 와서 스스로 힘들게 공부하여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흙수저면 아주 높은 확률로 실패자 인생 살게된다. 본인 노력부족 때문이 아니라 주변 환경때문에.
@@김범준-h1m 쌍둥이라도 동시에 태어나지는 않아요.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가 같은 사람의 삶이 똑같지 않음은 주어진 환경과 부모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환경과 부모는 자신이 선택하는게 아니죠. 물론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 선택에 의해 운명을 개척할 수는 있지요.
사주가 인생을 좌지우지 한게 아니라 타고난 기질과 환경입니다. 언니는 부모에게서 받은 좋은 유전자가 있어서 좋은 환경 만나니까 교수가 된거고 동생도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자가 좋으니까 잘 살고 있고... 직업은 환경이 만듭니다. 언니가 입양간 집식구들의 직업보십시요!!! 언니 매우 행운아 인듯 합니다.
솔직히 입양을 간 언니가 진짜 행운아네요 ㅜㅜ
너무 좋은 부모님을 만났네요 ㅠㅠ
저도쌍둥이을나앗서요그당시한경이너무안조아동생을보내는대친정어머니가아는사람한태보내는대어디로같는지몰라요이하늘아래어디에살고잇을까요한번보고싶어요
@@김문자-p5c 안타까운 사연입니다...꼭 만나게 되시길 바랍니다..못 만나게 되더라도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고 행복을 빌어주세요
바다를 건너면 운이 바뀌어요
미국은 입양을 받는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학벌이나 경제상태, 인성 등등 많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 가끔 이상한부모도 있겠지만 .. ㅜ % 수로 봐서는 낮다고 .
ㄴ
한국가족은 미안한 마음은 안두셔도 될듯
오히려 한국에 있었으면 지금의 삶을 못살았겠지..
미국에 계신 쌍둥이분은 너무 행복해보임
그건 니생각이고
@@JSP-ur3mi 개가 짖노
3ㅡ333@@JSP-ur3mi
행복한 입양아는 친가족을 찾아도 행복하게 생각하는데 가족을 버린 입장에서는 엄청 울더라.
입양아 입장에서는 특히 혈육이 덜 중요한 미국 입양아 입장에서는 자기 양부모가 진짜 가족이고 친가족은 덤으로 얻은 셈인데
한국인 입장에서 봤을때는 저 어린것이 친가족과 떨어져서 얼마나 구박받고 힘들게 살았을까 생각하는듯...철저한 한국식마인드
부모복이 최고다 현명하고 인성좋고 따뜻한 부모 만나는게 진정한 인생로또
내복이 최고라고 생각함
전 개인의 강한 정신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부모가 아무리 완벽에 가까워도 타고난 정신력이 약하면 말짱꽝
친부모는아니지만 부모인연 좋은이연을 만났고 선택을 잘하였네요
자기인생은 자기의 선택에의해 흘러간다고생각 합니다 ㆍ
@@이성숙-m2c 친부모한테 버려지고 저리좋은 양부모한테 입양된게 저애기선택이 아닌데 자기선택이 아니라 타고난 팔자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팔자는 있는듯
부모와 함께 자란 둘째는 힘든 환경에 엄마의 힘든 죽음까지 함께하고
친부모에게서 떨어진 첫째는 오히려 부유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마음껏 기량 펼치면서 살아가고..
부모복이 없단 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두 분이 정말 아름답기만 해요
벌써 9년전에 쌍둥이 언니를 공중파로 방송이 되었네요~~ 보통 쌍둥이를 입양을 보내면 동생을 입양을 많이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자칮하면 제가 입양을 갈수도 있었는데 양부모님에게 정말긴ㅁ사합니다
@@YoonjungChoi-zm5pd 고생많으셨습니다.
@@YoonjungChoi-zm5pd 50세 부터는 두분 다 건강만 챙기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YoonjungChoi-zm5pd❤❤❤❤
@@YoonjungChoi-zm5pd영상에 나온 동생분이신가 봐요?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양부모 두분 정말 존경스럽다.
사랑을 다해 키워줬는데도 미안하다고 눈물을 ㅠㅠ
그렇게 말입니다. 근데 양부모 두 분도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좋은 환경을 누리고 자란 내면에 힘..이 있는 사람들 인 듯해요.
너무 밝게 자라서인지, 쌍둥이 언니는 40년만에 만났는데 눈물도 없이 해맑음.
동생이랑 아버지가 울다가 머쓱해짐.. ㅋㅋ
둘다 어떻게 체형도 똑같냐~~~ 신기방기하네
“운명을 믿지않는다. 모든일은 나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선택이 운명이라면 그건 인정하겠다”마지막 언니분말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사주니 운명이니 뭐니 이런거까진 그냥 재미로 볼수있다고 치는데
저걸 가지고 누군가의 선택을 유도하거나 영향을 준다면 그건 사이비종교라고 봄ㅇㅇ
모든일 나에선택은 무한량 윤회도 나에선택이지만 이 이미 비롯된 선택의 결과와 동시어ㆍ 나에 아무리 의지와 노력과 상관섮이 벌어지는 과거의 선악의 업을 받기도 하지요.이를테면 교통사고 공사장 추락 제아무리 평생 암 전문교수도 암으로 뒤늦게 발견되어 사망도 종종 있구요.전혀 하나님은 물론 붓다 예수도 관여 못하고 인간이 의학 과학등 문명의 혜택일뿐이지 제아무리 충성 애견이든 동물. 천신 귀신이 관여 못하고 인간을 통해서 벌어진다고 븝니다.나는 인도로 걸었는데 차가 돌진 사망 횡단보도로 걷다가도 사망 선택으로 되나요?심지어 그님 부국. 빈국 국토에 태어나는 도리 부모 선택. 출생 사망 교정이 가능합니까.물론 섡쪽으로 자기에 맞춰 최선을 다해야된다고 봅니다.
@@고경-g7j사는게 고생이고. 태어난것이. 고통의 시작입니다ᆢ
77ㄱㅂ77777777777747777ㅂ7ㅂ7ㅂㄱㄱ2ㅌ
😢ㅣㄱ❤❤8ㄴ5.ㅇㅈ.ㄴ
신은 하나님뿐.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그냥 좋은 가정에 입양된게 천운이네 ..
천운...그것이 운명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천운이 아니라 환경에 의해 바뀐거죠.
입양녀는 교수직이 맞습니다.
동생은 무당도 맞지만 오히려 아동심리가 천직인데 아깝네요.
ㅇ
나도 삼성에 입양될랭
@@hurtsoo3951 ㅎㅎㅎㅎㅎ 그럴리가요. 그 곳은 입양보다는 외방 자식을 둘걸요.
지금에 환경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자존감이 높아져서 행복 수치가 높아 질겁니다.
삼성 막내 딸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실 아시죠. 그 부자집에서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 까요.
양어머니 진짜 마음 훌륭하신 분이다 애를 엄마에게서 빼앗아 온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세상에..
제생각도 같음,, 환경이 그러니 언니도 그 환경에 맞추어 졌을거라는것,, 고로 사람의 운명은 타고난팔자 30% 인간의 노력 70%
운명은 환경과 사랑으로 달라지는거 같아요
진짜요?
동생분은 선해보이시고 언니분은 얼굴과 태도에 자신감이 넘쳐보이네요. 언니는 모든건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했지만 좋은 가정에 입양이 된것은 분명히 운. 명이지요. 그 당시 수많은 해외입양아들이 있었는데 일부는 입양도착첫날부터 매질과 성폭행 등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부는 커녕 생존의 위기마저 있는 그런 환경의 양부모에게 입양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선택이 지금에 다다를 수 있었을까요..... 사랑가득한 양부모부터 시작해서 조부모 비롯해서 가족중에 의사가 많은 환경과 소아성애자인 양부의 가정에 입양되는건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운. 일 뿐인것을요... ㅠ
저도 언니가 그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자기의 행운을 모르고 모두 다 자기의 성취로 여기는 전형적인 미국식 사고방식의 소유자인거같아요 ㅎㅎㅎ
공정하다는 착각
원래 배경덕 본 사람은 본인의 노력으로만 이뤘다고 그럼 네포베이비들이 그래서 비난을 많이 받음
오히려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운이 좋았다고 겸손의 표현을 하고 미국에선 겸손이라는 개념이 없음
미국 입양가서 양부모 경제력있고, 교양있는분, 만난것은 좋은 운 아닌가요? 알콜중독자, 무식자, 양부모 만나서 인생 종친 입양아도 부기수 인데요. 자기 선택이라고 하지만, 첫 출발점이 좋았던것은 운이 아닌가요?
맞죠
실제로 폭력가정, 자기가 입양한 딸에게 성폭력 하는 가정에 입양되어 고생고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입양도 볼불복인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왜 한국에서 입양됐는데 프랑스에서 정치인 된 여자분도 계시잖아요 좋은 가정에 입양되면 좋지만 정말 그마져도 운명의 범주이니... 참 삶이란 어려운것 같네요
@@christyna9100 공감합니다. 자유의지에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행운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그러하니 인생자기가 선택했다고, 교만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개같은 집구석에 입양갔다면, 그런 선택을 할 여지가 없으니요. 도전정신가지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트라우마도 생기고,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양부모 인연이 된것은 큰 행운이라는 것을! 그런데, 운명을 도외시 하는 것은 자기 교만 일듯!
무조건 운명은 존재합니다. 본인이 쌍둥이로 태어난 사실부터 하필 언니에, 입양까지.. 모든 선택이 운명이거늘…
우찌됫든.. 다큐에 나오신 분들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왕래하면서 .
나를 사랑해주고 칭찬해주는 정신적 조력자 한명만 있어도 인간은 행복해질수 있고
어려움속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사는 듯합니다.
맞아요, 세상살이 서로 위로하면서 다독이면 될듯 하네요
대신 단 한사람이라도 강력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면 점점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사주도 그렇지만 환경이 중요 합니다
의사 집안에서 자라라면 의사가 될것이고 바다에서 태어나면 어부가 될것이고
어떤부모를 만나는게 중요 하다
동감입니다.
@@금란별 상담하다 보면 진짜 최악에 환경에서 고시에 합격한 분도 계시구 환경이 남들보다 좋은 환경이라도 엉망으로 사는경우 있어요. 확실한건 없는듯해요
심리학자나 무속인이나 두분다 인간의 마음을 다독여주는건 공통이네요
저도 이거 보고 딱 그생각 들더군요. 분야만 다를뿐 쌍둥이모두
인간의 마음, 정서를 케어해주는 일을 하고있다는 것.
동생이 너무 힘들다
아 맞아요, 무속인들도 상대방 마음 위로하는데 탁월해요
@@행운-j1m 동감👍👍👍
@@행운-j1m 제대로 배운 무속인, 사주철학자 는 일종의 카운셀링 역할을 함. 본인이 어디서 땡초들만 만나가지고
이 영상을 보며 느낀것은.. 참 사람이라는 것은 환경과 부모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라는걸 많이 느껴주게 하네요
사주도 결국 환경과 부모 , 노력으로 운명은 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매우 공감입니다~~
한국에서 산 사람은 부모한테 학대 당해서 정신병 걸림?
@@破釜沉舟-u3q 안당해 보면 그런소리 한다.. 특히 개독들
@@破釜沉舟-u3q 개독한테 사주얘기는 발작버튼
@@破釜沉舟-u3q 난 사주대로 그대로 됐다....대부분 돌팔이 사주가 만나니까 그런거야... ㅋㅋㅋ
사주는 모르겠고.
크리스티는 정말 천운이다.
밀러부부라는 좋은 분들을 만난게
복받으실꺼에요
티없이 밝고 맑게 살아주신 언니 고마워요. 그렇게 키워주신 양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생부께서도 아픔 잊고 여생을 잘지내세요.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부모복>>>>남편.아내복>>자식복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이거처럼 어떤 부모밑에 어떤 환경에서 자라나는지에 따라 배우자수준 자식의 질까지 영향을 끼침
완전 핵동감이요
완전 공감…
완전 공감이요...
가정환경 좋고 부모복이 좋은데 배우자복 안좋은 경우도 많아요
맞너
결국은 같은사주팔자라하더라도 부모를 잘 만나야 함..
맞음 부모를 잘 만나야됨...
@@꾸덕-e1t 횡설수설이냐??
부모도 자식을 잘만나야겠죠? 똑같아요 본인의운명인거에요
@@user-qg8kb9nl1j 그말도 맞아요 요즘은 부모죽이고 패는 패륜아도 많아서...
한국 여자들이 멍청하단 소릴 듣는 이유.. ..세상에 부모가 자식 키우지 자식이 부모 키우는가..??ㅋㅋㅋ부모 하는짓을 자식이 따라하지...자식하는 짓을 부모가 따라하나??ㅋㅋ
언니는 운명을 믿지않고 자유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을 했으나.. 경제적으로 넉넉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좋은환경에서 자랄수있었던 자체가 운명이라고 볼수있다. 내 의지로 양부모를 선택할수있는게아니잖아 개차반같은 양부모한테 입양된 아이들도 마찬가지. 내가 고를수있냐? 운명인거지.
맞아요
나라, 부모, 장애유무 모두 따지고 보면 운명임.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니까.
좋은 곳에 입양되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자유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통 미국에서 교육하는 모범적인 사고관이 본인 가치관으로 자리 잡힌 듯?
한국인이면 다르게 말했을 듯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르다 정도로
자유의지보다는 운명이 더 중요합니다. 언니가 좋은 양부모를 만난 것이 아이였던 언니의 의지는 아니지요!
사랑햐요
언니의 양부모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충분히 보여요.
존경받아 마땅하신분들 이세요.
두분다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네요
입양해서 잘키워준 양부모님 존경스럽네요
저.양부모 에게 초청장 을 보내고
관계 공직에 계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졌음 하는것이 옳음 이라 생각 합니다.
대구에 있는 최윤정 쌍둥이 동생입니다 벌써 언니를 9년전에 운명의바코드를 찍고 추적60분에 방송이 된지가 세월이 참 빠르죠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 감사합니다^^
쌍둥이 동생 최윤정입니다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 저두 양부모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그뒤론 언니를 보지는 못했지만 언어에 벽이 많이 크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두자매 관상에 재물 복은 있네요, 時는 못 봤는데 일단 강한 사주고 무슨 일이든지 앞장 서는 사주로 봅니다.
@@홍두화-g2j 감사합니다^^ 9년전에 방송공중파로 운명의바코드 추적60분에 나와서 언니를 보고 현재까지도 페이스북으로 소통하고 있어요. 쌍둥이 언니는 교수로서 뉴욕에서 본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저는 무속인으로 제삶을 잘살아가고 있습니다
언니가 운명을 안 믿고 인생은 모든게 선택이라 하는데 본인이 미국으로 입양된건 본인의 선택이 아닌데,,, 운명과 선택이 우리의 인생인듯,,,
부모가 언니를 보내기로 한것도 선택이고 본인이 가기로 한 것도 선택이고..
@@GabrielKim
생후 1년도 채 안 됐던 어린 애기가 선택을 했다고요?
@GabrielKim the choice we are fated to make is our fate.
대충넘어 갑시다 4:16
누군가의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운명이 되는거죠
미국인 양부모를 나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
그들은 천사다.
양부모님들 훌륭하신 분들 같아요, 내내 행복 하세요
저런 부모에게 친자녀가 생기지 않은게 참 슬픈운명이면서
저런 가정에 입양된게 언니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자 운명이네요.
그래서 미국땅을 유럽 애들보다 하늘이 복준겁니다. 그 자손들에게 지금까지..
울나라도 경제 올라가면 저렇게 세계에 베풀면 한국도 복받습니다.
@@happyProgram ᆞ0fzy
그것도 복불복...이상한 미국인 만나면 좃됨
부모 유전자보단 환경이 더 중요하는거 같네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새부모 집안이 의사집안이면
저렇게 교수까지 되는구나..
중간에 졸업식 사진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로 보이는 분이 오신거 보면 조부모 사랑과관심도 듬뿍 받은듯... 정말 최고의 집안에 입양된 케이스
타고난 머리도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새부모가 의사여도 내머리가 따라줘야.... 교수가될수있을것같은데 ㅠ
@@냥냥펀치멍멍이는야옹 맞습니다.박자가잘맞아떨어진거죠
인생은 선택 환경
@@냥냥펀치멍멍이는야옹 맞아요 내가 머리가 나쁘니 더 와닫네요 ㅎ
결국은 같은 사주네요.
한국에서는 마음이 괴로우면 무당을 찾아가고
미국에서는 심리상담가를 찾아가니까요..
둘 다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그 사람의 본모습을 찾게 도와주는 직업이죠.
심리학과 교수와 심리상담가는 너무 차이가 커요. 의사와 물리치료사 정도
@@esistgut 심리상담 교수 라는 “직업”이 생긴지 100년이 채 안됐습니다.
그 이전 훨씬 긴 인간의 역사에선 무당, 사주 명리학 상담가 (양반댁들 에서는 사주상담을 했죠), 그리고 훨씬 이전 유럽 중세에선 별을 점치는 점성술사가 인생상담가 였죠.
인문학 공부 하시고 시비 거시길.
@@ssssss7112 비유가 너무 이상한데요? 의사, 물리치료사는 모두 과학적인 근거로 치료합니다.ㅡㅡ
본인들이 아는것이 전부가아니니까 남의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해주셔요
@@ssssss7112 이사람 바본가? 심리학교수가 심리상담사를 하기도 합니다...
음... 언니분은 좋은 환경에서 많은 선택권을 누릴 수 있었으니 운명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동생은 열악한 환경에서 선택권 없이 험한 운명의 파도에 휩쓸려가야 했으니 운명을 믿을밖에... 정작 언니가 누린 환경은 본인의 선택이 아닌 운명이었음을 인정했으면...
과학의 눈으로는 운명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Happyhan 그러게요 ㆍ운명을 안다면 동생이 엄마와 언니를 대신해 그 모든 모진 운명의 짊을 혼자 아프게 다 짊어지고 가는 것임을 알텐데 ㅠㅠ
부모에게 버림 받은 자신의 현실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입양된 부모님이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약물중독에 빠지거나 정신병원 신세를 졌을지도 모르는겁니다. 그래서 운명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타국에서 인종차별 포함 양부모님 손에서 마냥 좋은일만 있었을까요? 언니분도 자신의 상처 극복하면서 힘든시간 이겨낸 분.
@@oldromance00 동생이 언니의 짐을 대신지고 살아간다고 말하는건 버림받은 언니를 가해자로 만드는 잣대인듯. 동생분도 자신이 선택한 삶입니다.누구를 대신해서 누구의 짐을 대신지고 사는게 아니구요. 각자 자신의 삶의 무게는 각자지고 사는거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심리학 교수님 됐다고 버림받아서 타국으로 입양간 언니를 졸지에 가해자 취급. 가진거 없는 집에서 둘다 쉽지 않은 인생산건 마찬가지입니다.
♡
언니분 미국 좋은 가정으로 입양간것도 운명이죠.
언니분 잘풀렸서 참 좋네요.
미국 대학교수 진짜 어려운데 심리학도 어렵고요. 언니분 대단 ㅎㅎ
ㄴ미국은 한국보다 교수되기 쉬워요
다들 돈 많이주는 기업으로 가거든요
이 영상의 문제제기하는 논점이 뭐냐면 쌍둥이는 사주팔자가 다 똑같은데 왜 운명이 다르냐는거죠
언니가 좋은집안에 입양간게 운명이라는 말은 사주논리상 모순인데요
사주가 같으면 동생도 좋은집안에 갓어야지 둘의 운명아 왜 다른가요?
@@ilsujang1883 쌍둥이는 예외라네요
@@공모주린이 결국 사이비라는걸 자백한거네요
@@ilsujang1883 그건 서로 같은 사주에서 대운의 흐름이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서로 대운을 반대로 해석하면 잘맞습니다
동생은 무속인이고 언니는 심리학 교수 넓게 보면 둘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상담하는 직업이네요
어쨌든 양부모님 보호아래 참 바르게 잘 자라서 큰사람이 되셨네요
원래 요즘은 쌍둥이면 거의 제왕인데... 출혈이 심할정도로 자연 출산하셨으면 정말 힘드셨을듯 하네요....
어쨋거나 쌍둥이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워도, 언니는 차라리 입양된게 정말 큰 복인듯 싶어요.
언니는 미국부모한테 사랑 흠뻑받고자라 생물학적 가족에 큰 감흥이 없는듯. 쌍둥이도 태어난 시간이 다를수 있슴. 큰 운명은 있다고 본다.
정말 그리 보여요.
다른 입양아처럼 유년시절이 공허했다거나 자신의 뿌리를 오랫동안 찾고 싶었다거나 하는 간절함이 1도 안느껴지네요.
본인입으로도 그 시절에 양부모님께 받은 사랑과 혜택을 한국에서 자랐다면 못받았을것 같다 하니 참 이성적이구나 싶네요.
울형부가 쌍둥이인데 따로 다르게 보는건 아직 잘 모르겠고 그냥 하나의 사주 안에서 두사람의 성향이나 가족간 관계 설정이 어느정도 다름이 보이더라구요
@@Orbitz-zz7fc 제가 아는분이 아이를 못낳으셔서 입양한 부부가있는데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서 입양하던 90년대 후반당시에도 이미 재산이 100억이 넘은 부부가계세요 근데 지금 그집애가 올해 대학갔는데 재수하는동안 학원비 달달이 400이상 드는것도 다 대주고 엄마가 송파에서 강남까지 학원 픽업 하루도 안빼고 해주더라구여~ 결국 경북소재 의대갔는데 머리도 좋긴 좋지만 양부모가 엄청 케어해주니 정말 친부모 찾고자하는 생각이 1도 없더라구요~ 자기는 친엄마가 지금 엄마라며.. 보고싶지도 알고싶지도 않대요(참고로 그 아이가 입양아라는걸 초등학교 고학년때 알려주었대요)
그게 아니라 제 생각엔 돌아가신 어머님이 가족사진을 보내줬는데 그 가족사진을 보면서 큰 괴리감이 있을듯 해요.. 자신은 버리고 남동생과 동생의 행복한 가족사진... 자신은 경찰서 앞에 버려지고..ㅠㅠ 저라면 정말 친부모에 정 떨어졌을수도..
시간은다르기가쉽지않지..분단위로낳으니까..운명은 80프로,내가 개척하는게20프로
비교적 순탄하게 살아온 사람은 대체로 운명을 믿지 않더라. 자신이 노력해서 이루고 있는 삶이라 생각하는 거다.
반대로 하는 일마다 잘 안되고 환경도 힘들면 왜 내 삶은 이러는 걸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대체로 삶이 힘든사람이 의자할곳을 찾기때문에 종교활동을 하게되죠
그것이 불교든 기독교든
점을보든 기도를 드리든
아이러니 하네요.. 언니가 모든건 내 선택에 따라서 라는데.. 본인에게 버림받고 길바닥에서 수녀님에게 거둬지고.. 외국을 입양가는건 자유의지가 아니지 않나.. 그거야말로 운/운명이지 않나..
좋은 부모를 만났어도 얼마든지 피부색 인종차별에 자기 연민에 빠져 타로점등 미신에 빠질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는 일란성 쌍둥이 중에 같은 부모 아래서도 성격도 다르고 형은 공부를 잘해 서울대에가고
동생은 놀기 좋아해 대학에 재수해도 떨어져서
결국 형이 수험표를 달고 대신 시험봐주는 경우도 봤어요.
@@ssr9274 그건 ㅡㅡ;;;; 범죄인데요
@@그냥-j5j 맞죠
그런데 집어낼 길이 없대요.
생긴것도 같고 유전자가 같으니.
옆에서 들었다고해도 농담이었다면 그뿐이고요.
@@ssr9274 와 진짜 그러네요ㅋㅋㅋㅋ 대신 봐줘도 아무도 의심 안할텐데ㅋㅋㅋㅋㅋㅋ
@@ssr9274 ㅑㅓㅓㅓ
슬프다 아들이 있다는게 . . 딸 둘 중 하나는 입양 보내고 형편도 계속 어려웠는데 남동생이 있다니 좀 서운함 괜히 내가
그냥부모가 특히 애비가생각없고 등신같이싸지른게 큰죄임
저도 남동생이 있다는게ㅠㅠ
남동생이 있다는 것이 어떻다는 것이지?
쌍둥이 한명을 보낼때~
남동생이 같이 태어난 것 아니잖아요.
시간이 지나고 동생이 태어날 수 있는 거죠.
먼저 태어난 쌍둥이 딸 둘은 하나를 버릴 정도면서 .. 아들은 못잃고 굳이 낳는게 서글픈거죠
@@계정관리자-h9g 이겁니다..애비가 아주 등신같으면서도 되먹지못한거죠 제가 말이좀 험하게 나오긴했지만 맞는말이고 사실입니다
나는 쌍둥이의 사주 운명보다는, 언니는 저렇게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공부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에서 충분히 잠도 자고 먹을 것도 넉넉한 환경에서 자랐는데도 키나 체형이 비슷하다는 것에 더 흥미가 감.
키는 유전빨이 거의 전부구나 싶어서. 어떻게 안되는구나.. 아무리 우유 먹이고 잠 많이 재우고 키크는 운동 시켜도 안되겠구나..
언니는 높은 확률로 그런 좋은 환경에서 컸을 것으로 보이는데 동생이랑 키 차이가 안 나는 걸 보니 참...
잠을 많이 자서 키 크는 게 아니라 키 클 애들한테 잠이 많이 쏟아지나보다.
나 중3 때 일진놀이 하는 애 중에 학교만 오면 하루종일 자던 놈 하나 있었음. 삐쩍 곯아가지고 키도 작고 비리비리 한 체형에다 쉬는 시간 마다 몰래 나가서 담배 피우고 들어오고 수업 시간에는 줄창 잠만 자던 놈이 고등학교 2~3학년 때 보니까 키가 185 정도 되어있었음.
그리고 공부 상당히 잘하던 애 중에 키 큰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걔는 잠 줄여가며 공부했는데도 키가 185 이상 되었던 걸 보면
잠을 자서 키가 큰 게 아니라 키 클 애들한테 잠이 쏟아지는 거고, 애초에 키 클 애들은 잠 참아가며 적게 잤어도 키는 컸을 거라는 결론.
저도 쌍둥이자매의 닮은 체형에 놀랬어요
맞는 말임. 나도 애 키우지만 아빠가 키가 작아 그런지 애가 잠이 없음.. 아무리 뛰어놀려도 그럼.. 잠을 안 자는데 어떻게 크겠음.. 결국 유전자 ㅜ
후천적 노력으로 다 되면 모든사람이 모델 가능함ㅋㅋㅋ
키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키가 작으신가요?
확실히 환경이 좋으니까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고 미래의 가능성도 다양해지는듯.쌍둥이니까 머리도 비슷하게 좋았을텐데 동생도 환경이 받쳐주거나 부모가 교육에 의욕적인 사람이었다면 미래가 지금과는 달라졌을꺼라고 생각함.
동생도 고대에는 제사장 계급임....한민족...백의민족 =은하수 ...우리민족의 뿌리...우리종교..대충 그리 배웠음요..ㅋㅋ
@@은하수-t4e 그렇게 따지면 의사는 블루칼라 하층노동자 계급이니까 사농공상 취급해야됨?ㅋㅋ 지금으로 따져야지
@@장하늘-m7y의사는 중인이었는데 얼추 맞지 않음?
부모를 잘만나야된다는거네.. 가정환경이 중요한듯..
유명한 역술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주보다 중요한게 부모를 잘 만나는것"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부모를 잘못만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유명한 역술가중에 그런말한 사람 없어요
양어머니의 고차원적인 인격에서 울컥했습니다 말씀속에서 큰 존경심이 일더라구요
다른 환경에서 자랐는데 둘다 하는 일이 사람 심리에 관련된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것 같네요. 언니는 심리학 교수이고 동생은 점을 보러 오는 사람들 상담을하고... 사주는 명리학에서 나온 통계에 의한 학문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40퍼센트는 맞는거같고 나머지는 자라온 환경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역마살을 부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요즘과 같은 글로벌시대에서는 오히려 권장해야할 기운중 하나라고 보는것처럼요.
저도 그 부분이 참 신기하다고 느껴집니다. 환경이 큰 차이를 가져왔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 자신보다 남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은 같은 일로 보여집니다. 언니와 동생의 극과 극의 생각도 결국은 저 끝에서 만난다고 보구요
성향이 비슷하겠죠.
Mbti가.
그게 사주팔자보다 더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듯.
@Huang Bochang 44ㅌ5
🐕 소리임 40프로 맞는다는게 안맞는다는거랑 뭐가다름
김영삼대통령 똑같은 사주가 택시운전사였음 애초에 개소리에 돈가져다 버리는거
양부모님께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훌륭한 분들이다♡♡
몇년전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죠. 병원에서 실수로 아이가 바뀌었는데 부자집 아들은 가난한 집 아들이 되어 병든 부모 수발하느라 학교 그만두고 장가도 못간채 혼자남아 비참 하게 하루하루 연명하고 부자집으로 간 가난한 집 아들은 좋은 직장에 풍요하고 안락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고... 사주보다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당연한거 아닌가?
@@firstfeellife 부잣집 개망나니도 많음
@@특수반선도현준그 사람들 부모들 보면 왜 그런지 답이 나옴. 돈이 다가 아님. 돈 버느라 애한테 신경 안 쓰거나 나르시시스트라 애한테 관심 없는 부유한 부모들도 많음. 정서적 지지와 인성교육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
ㅎㅎ 이해를 못하나?
그게 운명이란거 운명의 뜻 모르나?
환경이 운명이다.
양부모님이 너무도 훌륭하신 분이시네요.특히 양어머니..저런 분 밑에서 자랐으니 사랑 많이 받아서 얼굴에서 밝은 빛이 나네요.
얼굴에 자신감이 넘치네요
맞아요 솔직히 언니분이 동생이신줄😅
2014년에 만든것인데 지금 봐도 넘 잘 만들었고 공감이 간다는게 신기하다!! 역시 본인의 의지와 환경이 넘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한다!!
감사합니다 쌍둥이동생 최윤정입니다^^ 9년만에 댓글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 의지대로 안되는 부분이 있어 동생분의 삶의 길이 달라졌을꺼라 짐작해봅니다
언니는 교육을 통해 사람의 심리를 연구 하는 교수 가 되었고 동생은 신의 내림으로 무당이라 칭하는 사람이 되었다.
둘다 사람의 고민과 일상을 사람에 대한 것을 상담하는것은 같은 맥락아닌가 .
이 여자분 그 분하고닮앗어요
해병대 병장 아내.. 짜 장 면 ..
언니랑 동생이 운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게 흥미롭네요. 교수는 운명은 믿지 않으며 자유의지라 하는데, 동생과 출발선이 아예 다르니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동생같은 환경이었어도 자유의지를 운운할 수 있으련지. 동생은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으니 운명이겠거니 체념. 서로의 시각차이가 이해가 가고 안타깝네요.
종교적 신념도 있을수 있고 자유의지라 말한것은 자기의 입양 사실을 알고도 언니도 어쩔수없는 현실을 받아드리며 살았던거죠 만약 저 편지를 받고 한국에 가겠다 하며 자신의지대로 행동했다면 지금의 현실은 또 없었겠죠 그러니 저 언니의 말은 정해진 운명이란 없으며 자신의 노력의 의지대로 운명이 정해진다는거 같습니다
팍팍한 환경에 산다고 운명이라 생각하고 체념한다고 하는건 너무 일반화 시키는 것 같네요. 주위에 힘들게 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분들 중에는 종교에 지나치게 의지하거나 운명론자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한데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기질적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당 되신분도 자녀가 안좋게 된다는 사람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믿고 자기가 무당의 길을 선택한 것이죠.
맞아요. 결국 좋은 환경을 운으로 얻은거니 의지는 아니죠. 개차반 아동학대 집안으로 입양됐으면 그렇게 말도 못할거임. 좋은부모에게 입양된것을 본인의지라고 말 할 수 없는것처럼.
맞아요
그런데 얼굴은 동생이 훨씬 예쁘네요
근데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극복과 포기에 따라 복이되고 벌이되고 그럼. 동생은 보면 자기 시기를 극복한 모습임. 정서적 안정도 언니보다 더 뛰어나고 언니 진정으로 만나고 싶고 말하는것도 보면 내면에 분노와 원한이 있는게 아니라 인정과 사랑이 있음. 즉 자기 문제를 해결한 사람의 모습임. 동생은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보임 언니도 그렇고. 사람들이 단순히 "무당" 과 "교수"니까 아 교수가 성공했고 무당은 실패했네 이런식의 사고가 많음. 사주 명리 공부하면 아니 공부 안해도 이건 다 편견임. 성공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 그런걸로 평가할수 있지 않나? 대통령도 자살하고 검사도 자살하는데 직업적으로만 성공 이렇게 보긴 힘들지. 이러한 편견에 잡히면 지혜가 떨어짐. 아 교수니까 더 행복하겠다, 교수니까 더 평안하겠고 성공했구나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는것.
내가 보기엔 교수 언니 만큼 또는이상 동생의 삶이 더 안정적으로 보임. 가족 모임도 참여하고 표정이나 등등 종합해서 판단해보면.
부모 없이 크는 것 그건 엄청난 유혹과 위험성이 따르고 인생이 불안한 길에 있을텐데 동생은 사람들의 직업적 편견을 제외하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지내고 있다면, 그러한 불운을 이겨낸 사람의 능력 기질은 상당한거임. 시련이 오면 성장할건가 추락할건가 갈림길에 성장길에 있기에 동생도 운이 좋음. 아 자기가 운을 바꾼 케이스 인것 같음
이 에피소드에서 최고의 인간은 양부모님들...
그들이 언니의 삶의 은인...
나도 저런 양부모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입양간 언니의운명이 복이많은 운명이네요 남의복은 빼앗을수 없다더니
친부모님의 디앤에이도 중요하지만 그 기량을 펼칠수있는 환경도 중요한데
그런곳에 입양한것만으로도 큰행운이고 그것도 언니의 복이지요~
그러게요. 한날 한시에 태어났는데 언니의 복이 어떻게 더 많은지 참 궁금하네요. 무슨 원리일까요..?
@@CHJ2030 그런거없어요. 우연임.
미국 부모님 너무 휼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입양아라는걸 알고 인정을 받아야햇고
또 동양인이라는 인종차별이 있으니까요.
할수있는거라고는 공부밖에없었겠죠
일단 머리가 좋고 공부를 즐겨야 그게 가능하지
다른 환경에서 40년을 살았는데 어떻게 체형까지 저렇게 똑같을 수가
유전이죠. 할머니대부터 체형은 결정되고, 태어날때부터 키는 결정
유전자
그렇다고모든자매모든형제들이체영이같진은은듯 외가집친가집유전을달리받아서그른간지 근데 언니는 운동열심히하는데도 비슷한대
체형 무엇...ㅠㅠ 아,,,, 다이어트는 내 평생 숙명인가..
우유 먹으면 키 커진다는 말 거짓말이군 ㅋ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감동과 놀라움이 있는 매우 귀중한 영상이네요 운명은 자신이 개척하기 나름이고 사주팔자가 좋지 않더라도 발전해나가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소중한 울림이 있군요 방송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양 가면 무조건 불행한 줄 알았는데..
너무 훌륭하신 양 부모님을 만나셨네요.언니분이 복이 많으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양부모 만나면 교육 잘 받고 성장하지만 나쁜 양부모 만나면 인종이 다른 나라에서 정말 힘들게 살게 됨. 밑바닥 삶 살거나 자살하는 한국계들 많음. 그럴경우는 한국에서 힘든 삶이 차라리 나음.
@@tonystark6173 그러니 인생이 복불복 이라는 말이 나오지
새옹지마, 버려진 언니가 더 좋은 환경이 되었군요.
아무리좋은 환경에서도 공부안하고 나쁜친구만나면 부모또한 힘들거예요
언니는 공부잘하고 한번도 양부모를 속섞인적이 없다니
타고난성격이 올곧고 반듯한거아닐까요?
@@nanasoo 언니 검사결과에 정서적 안정 점수 높은거 안보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는 것 같은데
40일 된 갓난 아기가 버려졌고, 입양되어 미국으로 가게 된 것. 그 후 마음씨 좋은 양부모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살다 심리학 교수가 된 크리스티 씨의 삶은 본인의 선택이라 보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운명'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공부를 하고, 의사의 길을 가지 않고 심리학을 '선택'한 것과 그 후의 삶은 다른 모습일지라도요. 태어남과 죽는 것은 운명이고 그 안에 사는 삶은 많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니까 사주가 똑같은 쌍둥이인데 왜 운명이 다르냐고요
@@김범준-h1m 저는 운명을 '(손)고무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크기나 두께, 길이 등이 정해져 있지만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그래서 "같은 고무줄인데도 그걸로 무엇을 하느냐(선택)"에 따라서 쓰임새도/내용도/의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고무줄이죠ㅎㅎㅎ
첫째가 버려져서 근데 운 좋게 미국가고, 미국에서도 그 많은 입양부모들중 좋으신 분들을 부모로 맞은게 본인의 선택인가요? 예, 인생은 선택도 있죠, 근데 그건 이미 정해진 틀속에서 아닐까요? 본인도 미국에서 자란게 행운이라면서요. 인생은 단지 내 선택들의 결과물만은 아닙니다.
환경이 완전히 달랐는데, 두사람 모두 사람 마음 공부하는 직업이네요.
물도, 음식도, 생활방식도 완전 달랐는데도 동일한 유전자라 체형이 같다는 것은 더 소름이고..
다만 성격과 태도는 환경에 따라 갈린 것 같아, 역시 인간은 주어진 것에 따라 살 수 밖에 없는 건가 싶네요
오 그렇네요. 심리학이나 무당으로써 사람마음을 달래나 똑 같네요.
다른 환경에서 의식주 해결 했을텐데 키체형 서 있는 모습 부츠까지 판박이 에요
단 환경이틀려 직업이 다를뿐
저도 이 생각들었어요~ 무속인& 심리학교수, 두분 다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직업이시네요~
@@casebycase_904 역시 운명은 벗어날수없는듯요
정확히 말하면 한자는 내가 잘 못읽어서 못봤지만 ㅠ 수가 많다 토가 많다 했으니 수는 지혜의 부분, 토는 덮어주는거, 약간 엄마의 마음, 사람을 위로하고 화해하고 그런 성향이라 둘다 온화한 성격이고 지혜가 많은 편일듯. 지혜가 많다고 국영수사과를 잘해야한다!고 볼수 없음. 동생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지혜가 많은 사람도 많음. 교수지만 보이스피싱이나 말도안되는 사기에, 도박에 전재산을 날리는 교수도 있고, 김밥만 팔아도 빌딩을 몇개 올리는 할머니도 있음. 지식과 지혜는 다른거임. 물론 지식이 많은 사람이 지혜가 높을 확률이 20%라도 더 있긴 하지만 약간의 상관관계정돈 있음.
근데 둘다 수기운땜에 조금 어둡고, 활발성이 외향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동생이 제법 외향적이고 활발한 화 기운이 느껴져서 놀람. 언니랑 다르게..
어딘지 몰라도 귀신을 접해서 그런가 아니면 누군가 인연이 되서 그런가 화기운이 들어온것 같은 느낌임. 원래 수토 사주면 성향 자체가 언니처럼 좀 과묵하면서 그래도 조금 온화한 느낌인데 동생은 화 오행이 확연히 보이는거 같아 신기
결국 언니는 입양을잘간듯..한국에서 살았더라면 교수되기까지 쉽지않았을듯합니다..
두 아이 중 하나(언니)를 버려야 한다고 말한 점쟁이 말부터가 운명이었던 듯요. 보통은 장남이나 장녀는 남겨두는 법인데....
@@Happyhan 둘 중 아무나 갔어도 잘 되었을 것 같은데.
엄마, 아빠 의사에 할아버지까지 의사집안이면...ㅋㅋㅋ
의사 집안이 의사나고 판사 집안에 판사난다는 말 들어보지 않았나??
사주 개같이 타고나도 집안 좋으면 다 상관없음.
결국 인간의 결말은 모두 다 거기서 거기임...
이런 비교하는 프로그램 의도 자체가 천박하기 짝이 없음.
척박한 환경에서도 얼마나 고결한꽃을피워냈는지 그런것을 보여줘야지 의미가있지..또한 그런사례가 많고많음에도 ... 교수가되었어도 그무슨 물리적인 성과를 내었더라도 그 삶에 인격적인 무엇이든 제대로 증명되지 않은 경우가 99프로임..
결국 인간은 무엇을하든 의식수준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임..저들 둘의 삶이 뭐가 그리 차이가 난다는것인지 의도가 참으로 천박함..
@@pocabuaa9417 할아버지 삼촌 이모가 의사 아님?
@@pocabuaa9417 둘째(동생) 분은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다고 나오네요. 언니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고. "동생이 입양이 되었다면, 언니가 입양된 집안에서는 공부 많이 해야 되는 데, 공부에 취미가 없어서 결국 양부모와 갈등을 일으키다 불량소녀로 자랐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양부모도 언니라는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키울 때 딱히 갈등이 없었다고 한 것을 봐서는 보수적인 집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무당이라는 직업이 감정을 타는 일이라 동생분이 입양되었다면, 양부모가 원하는 것과 vs 공부하기 싫음이 강하게 감정적으로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사춘기 때 더욱). 물론 입양된 양가에서는 감정조절을 잘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언니와 동생분들 스토리만 놓고 판단하자면 그렇다는 얘깁니다.ㅎㅎㅎ
세상에서 대우 해주는 직업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가....
교수가 됐든 무당이 됐든 자기 일을 좋아하고 만족하고 있으니 두 분 다 일과 목표의식 면에선 성공하신 분들.
게다가 명리든 심리든 모두 인간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학문이니, 어느 정도는 타고난 끼와 실력을 발휘하고 사시는 분들임.
자기 의지로 사느냐 아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 귀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산다? 행복하다?
@썰미 굿
옛날에 많은 복들중에 최고는 그사람의 환경 즉 부모의울타리가 든든하냐이다..
이거 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다큐를 한편 봤었는데, 몇 가지를 실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 특정 일자를 정해서 그 날 태어난 사람들을 수소문해서 찾은 후에 대략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되집어보는 방식. 약 5-6명의 사람을 찾아냈는데, 공통점은 한가지로 제 3자가 봐도 순탄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없었다.
2) 당시 박찬호 선수가 미국에서 선수생활하던 시절이었는데, 박찬호 선수의 사주를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고, 용하다는 사람들에게 사주를 봤다. 공통적인 대답은 보통 인물은 아니란 것과 체육쪽에 재능이 있다고 하던 사람도 몇몇 있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박찬호임을 짐작했던 사람도 있었다.
3) 손금과 관련해서 현재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사람 몇분과 이미 죽은 사람의 손금을 사진으로 준비해서 손금 풀이를 의뢰했다. 이 부분은 좀 신기했는데,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맞췄고, 죽은 사람의 손금은 위태하거나 아니면 이미 죽었을수도 있다고 대답을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4) 관상에 대해서도 약간의 언급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아무래도 얼굴이 노출되다보니 실험을 하지 않았던거 같다.
5) 사주 / 관상 / 손금 풀이를 해줬던 분들에게 정확도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여러명에게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관상 > 사주 = 손금 순으로 정확한거 같다고 결론지어졌다.
6) 그리고 갑자기 김구 선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막 20살이 된 청년 김구에게 아버지께서 관상학 책을 하나 주면서 책을 다 읽고 거리에 나가서 관상이라도 봐주면서 돈을 벌어보라고 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하던 김구 선생은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자신의 거의 모든 얼굴 생김새가 거지의 관상에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심한 마음에 책을 덮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적혀있던 말을 보고선 다시는 그 책을 열어보지 않았다고 한다.
7) 관상 불여 심상 // 관상은 심상에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주 관상 손금 풀이를 했던 사람들의 인터뷰 장면이 나왔다. 결국 제일 중요하고 정확한 것은 심상이라고...
손금보다는 사주가 나은데.. 그리고 같은날 태어났어도 부모랑 주변사람들 사주가 다르니까 달라짐
관상은 안믿는게 범죄자들 사건 터지면 그제서야 관상운운 하는데 악질 범죄자들 관상은 죄다 다름 강호순부터 유영철 조두순까지 그리고 엄청 닮고 비슷하게 생겼어도 저마다 인생은 완전 다름 관상은 좀 아니라고 봄
관상을 볼때 눈빛을 보세요.
그리고 상이란 얼굴뿐만 아니라
전제에서 풍겨져 나오는 에너지를 보는 겁니다.
말투, 태도, 얼굴, 눈빛 등등
1번은 순탄치 않은 인생이란 거 자체가 좀 주관적임
취업을 늦게 한다던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면 그것도 순탄치 않은 이상으로 치는 건지?
2번은 박찬호 미국에서 한참 선수할 때는 초유명인이니까 박찬호 팬도 많으니 박찬호라고 이미 인지하는 사람도 있었을 듯
3번은 손금이란 거 자체가 미신적인 것보다는 생물학적인 통계가 더 가깝지 않나 싶음
심혈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어느 부위가 어떻다던가 그러한 것
성의있는 답글 잘보았습니다!
긍정의 눈을 가지신 님의 일상도 늘 평온하시기를~
명리 사주가 뭐가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주는 성격 성향만 보는게 낫고..인생에서
사주 하나만 보기보다
주변 환경이나 만나는 사람들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되는거 같아요
맞아요. ㅎ
그게 사주임...
주변환경이나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운명입니다.
@@김진-e4b 운명에 우연은 없다...라는..
@@gmvisck 여기서만 봐도 성향은 되게 다른데요;
너무 잘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인생은 의지를 가지고 삶을 개척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지갖고 살아보니 뜻대로 되던가요, 누구나 의지만 강하면 잘사는 세상이라면 못사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 이어야지 맞고, 이등은 없어야 하지 않겠읍니까?? 그냥 열심히 살아온 제생각입니다^^
자기 의지 밖에서 생긴 상황들은 운명이겠죠?
의지가 아니라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는 프로그램 같아요
뻔히 인생은 부모운으로 결정되는거라고 영상에서 다 사례제시 해주는거만 뭘 또 의지타령인지?
의지가 아니라 부모덕과 가정환경이에요. 아무리 능력이 좋고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해도 가난하고 알콜중독에 폭력만 쓰는 부모밑에서 자라봐요 잘될지...김연아도 지금의 부모를 만나서 지금의 김연아가 된 겁니다.
요즘 사주보는 사람들도 부모복이 최고라한다 진짜 맞는말이다
요즘은 부모덕이 크니께. 빈익빈부익부 양극화. 청년은희망없다하고 중년은 부동산으로 재산증식
배우자복도큼
역시 사주팔자란 힘들게 사는 사람에게만 있는 희망같은 건가보네. 상봉의 순간 언니분 표정보니 그저 반가움 뿐 깊은 의미는 없네요. 부족함없이 자라서 그런듯
맞아요..동생은 애틋한데..언니는 그냥 형식적인 느낌도 들구요...
@@minkyoungkang109 음,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게 미국 사람들이 원래 '정'이라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한국과 비교해 봤을때요.. 개인주의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아니 어떻게 자식인데 저 상황인데도 도와주지 않지? 아무리 그래도 어머니가 죽었는데 장례식에도 안간다고;;? 전 와이프랑 현 와이프가 자식 결혼식에 같이 간다고..? 8짜리 꼬마인데 주어진 용돈 다썼다고 1불짜리 오렌지 쥬스 하나 안사준다고;;? 자식이 엄마옷 한번 빌려입지 못하게 한다고;;?' 놀랄정도로 부모/자식 간에도 선이 있어요..(근데 여기서 그 8살이든 20대든 자식도 "아니 어떻게 이거하나 못해줘!? 엄마가 되서 너무했다 진짜!" 안해요.. "ㅇㅋ.."이러지..) 자식이라서, 부모라서, 내 남편이라서, 내 남자친구라서 간 쓸개까지 다 빼어주는게 아니라 'ㄴㄴ, 아무리 니가 내 남편이고 아내고 부모고 자식이지만, 나도 내 인생이 있어' 이런 느낌이라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정' 이나 공감, 감정표현, 아니 애당초에 그런 정 많은 정서가 살아 움직일 room이 없어요. 왜냐면 정 많다고 득보는게 아니라 나만 다치게 되니 아예 배제하는거죠(더 잘 살아가기 위해 환경에 맞게 나를 맞춤, 그런데 미국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애당초에 정에 민감한 사람이면 이민을 오든 본인 행복한대로 살겠죠..? ex: 찐 미국인이지만 한국의 끈끈한 정 문화에 매료되서, 잘 맞아서 정착하는 사람.) 한국인이라면 공감능력도 없는것 같고, 무조건 "증거를 보여줘, 개관적 사실만 나열해" 와 같은 미국사람들 관점이 매정하게 보일수도 있는데, 역으로 미국인들은 한국인들 보고 "저렇게 정이 많으니 넘지 말아햐 할 선조차도 없어지고, 정을 준 만큼 그 깊이 만큼 더 아프고 불미스러운 일들도 있는거겠지. 차라리 적당히 서로 선 두고 사는게 낫다"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저는 이런 관점이 현재 한국에서도 진행중인거 같아요.. 서서히 미국처럼 개인주의화 될것 같음..) 그 '형식적인' 느낌이라는게 미국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고 한국인처럼 정 많고, 그래서 나도 공감을 바라고 예민해지면 혼자만 준만큼 받지 못해서 상처받고 힘들어 질 수가 있어요 ㅎㅎ..
언니는 본인 버린 아빠와 동생에게 별 감정이 없는듯. 그리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부족함 없이 자라 별 감흥이 없는듯보임. 나같아도 그럴듯. 딸이라고 하나 보낸거지 그뒤에 아들낳았는데 아들은 왜 안보냈는지?
@@sooahroh6636 잘 들었습니다. 사람은 어려움 속에 같이 있을 때 더 서로를 더 의지하게 되고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 속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게되고, 긍정적인 신호를 경험하게 된다고 봅니다. 잘 사는 상태에서는 어려움 속에서 겪게 되는 일들이 그 만큼 없으니 감정적인(?) 낭비가 없을 수 있고요. 한국 사회에서 현재의 젊은 세대와 중년, 노년 세대들의 가치관들 차이가 극명한 부분은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노년층보다는 중년층이, 중년층 보다는 청년층이, 청년층 보다는 아동층이 더욱 개인화 되고 삶에서 부딪히게 될 문제점들이 제거된 상태라 당연하게 이기적(갑질남녀)일 수 있다고 봅니다.
@@Annabelle269 영상 내용에서, 쌍둥이를 낳는 과정에서 출혈이 너무 심해서 사경을 헤맸다고 나와요. 그런 몸으로 산후조리해야 했고 젖을 물려 키우기엔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추정이 되네요. 남동생은 나이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지만, 쌍둥이 자매를 낳고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된 상태에서 가진 게 아닌가 싶어요.
미국부모님 두분다 엄청나게 좋으신분들이시네요.
훌륭하신분들이십니다.
분명한 건 어떤 부모(환경)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격은 천지차이라는 것.
같은 포도라도 토양에 따라 와인맛이 다달라집니다~
그만큼 부모라는 환경이 절대적이죠~
특히 유년시절은 정말 중요합니다~
30까지 부모덕이 작용한다고 봐요 그후는 자기절로 개착하는데 따름요
나이 들어갈수록 운명이라는 게 참 궁금했는데...
좋은 기획과 긴 시간의 노력이 담긴 방송이네요 💯
쌍둥이 동생 최윤정입니다^^ 평생보지 못할것 같았는데 참 언니보니 저는 눈물이 많이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YoonjungChoi-zm5pdㅃ+++!
@@YoonjungChoi-zm5pd건강하시죠?
능력이 없어서 딸 하나를 버렸으면서 다시 아들 자식을 낳았다? 이해하기 힘들다 부모는 정말 쌍둥이 자식에게 큰 죄를 지은거라 생각한다... 자식키우는 것이 경제력은 물론 여러 힘든 것이 많으니 우리나라 인구절벽의 한 원인이지. 자란 환경이 완전 다른데 얼마나 통할까??
저 땐 임신하면 그냥 낳거나 낙태시키거나 했을 듯.피임에 대한 교육인 들 제대로 받았겠나 싶은데.시대상을 이해 못하는군.
각자의 선택권에 대해 당연하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양부모님이 언니의 온전한 개성을 발휘하고 성취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주신것 같다. 어릴때 경험은 일생을 지배해서 물론 거기서 의지로 벗어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똑같은 성격의 어린아이도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방식에 따라 반응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그리고 좋은부모의 개념도 한국에서와 미국이 다르고 현재의 선택도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경험의 축적에서 오는 것인데, 모범적이라는 것도 대부분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의 관념을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속해있는 사회나 가정이나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된다. 사주팔자는 운명을 결정짓는 운명이라기 보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선택하는 무의식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그 속한 곳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명의 큰 흐름은 분명 존재하는것 같고, 다만 운명의 디테일을 따지자면 오차는 요구되는 디테일의 정도에 따라 엄청 커질수 있다.
책 이 떠오르네요.
모든 것이 나의 노력의 결과 같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다는..
환경에 의해 선택을 강요당하기도 하죠.
언니의 당당함이 조금은 부끄러워질 날이 오길
가족만남에 축하합니다.
늦게나마 아버님 돌아가시기전 만남이 참 다행입니다.
미국,한국가족 모두 앞날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심리적 카운셀러라는 공통점은 있네!
무속인도 심리를 다스리는 한 부분이고 심리학 교수도 심리를 다스리는 한 부분이니까.
어떻게해서든 짜 맞출려면 맞추는거죠
@@류징민 사람의 마음을 다룬다는 면에선 같구만~~~
@@破釜沉舟-u3q ???? 나라가 사기꾼??? 정신병..
@@破釜沉舟-u3q 뜬금없네..
저 교수가 카운셀러 일도 하나요 ??
운명을 대하는 두 사람의 태도.
정말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평소 사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쌍둥이 자매가 같은 사주인데 이렇게 다르게 살아가다니…세상에
개인적으로 윤정씨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ㅜ
잘봤어요. 사주 이런걸 다 떠나서 쌍둥이 자매가 상황때문에 떨어져 살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각각 잘 살길 희망합니다.
운명 참으로 기구하다
인생을 직업으로 결정하기엔
모순이 있지만 버려진 아이가
성공한 케이스가 아닌가..
친부모도 중요하지만 좋은 환경이
인생을 바꿀수도 있구나..
양부모님들 존경스럽다..
인생이...
뭐가 좋고 나쁘다 할 수 있을까요?
@@강경화-q8f 그게그렇게 모호한가요? 이분법적이진 않다해도 보편타당성은있죠 그리 부정할일이아닌걸 부정한다해서 아닌게 그런게돼진않죠 당연히 교수가좋지 무당이좋나요? 부자가좋은지 가난한게좋은지를두고 뭐가 꼭 좋다할수없다라는게 더설득력없는 의견이죠
유명한 역술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주보다 중요한게 부모를 잘 만나는것"
"아무리 사주가 좋아도 부모를 잘못만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강경화-q8f 님의 자식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치 않을거요ㅋㅋ 반성좀 하쇼 제발.. 나는 착하다 나는 올바르다 외면치마시고
@@강경화-q8f 그래요? 그럼 나한테 당신 돈 달라면 줄 수 있겠소? 그럴 수 없지요? 그게 좋고 나쁨의 한 예입니다.
서양과 동양의 사고방식에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에서 한국의 동생은 울먹이며 흔들리는 반면 미국의 언니는 쑥스럽고 당황스럽기만 한 표정이다. 감성적 접근과 논리적 접근...확실히 언어와 교육방식, 사회 문화가 유전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동서양의 차이보다 한국의 가족들은 미안한 마음에 우는거고 미국에서 나고자란 언니는 솔직히 어이가 없을듯..
@@dorothy-s6j 그 사고 자체가 동서양의 차이죠...
이거 동서양 사고방식 맞음 ㅇㅇ
저 언니는 입양간게 축복받은 인생이네요 양부모님을 너무너무 잘만났네요 앞으로도 꽃길만 가시길요 ~
오~ 심리학자와 무당..
둘다 사람들의 내면을 치유하거나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이라는 것...
쌍둥이의 사주가 직업적인 방향은 굉장히 유사한 듯 합니다.
좋은 교육환경이면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군으로 갈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것 같네요.
오 진짜 그렇네요
맞네요
분석 잘하신듯요
그걸보고 활인업/육영사업 사주라고 하죠.. 명리 오래 공부한 사람으로서 직군만 다를뿐 똑같은 운명을 살고 있는것이 맞습니다. 4개의 주 8개의 글자(4주8자)는 과학적인 학문입니다. 미신같은 것이 절대 아니예요.
몇년만에 다시 제가나온 운명의바코드를 보니 언니가 다시보싶어요
양부모님 너무 좋으시다 ㅠㅠ 눈물 흘리고 말하실때 나도 눈물이났다
사주팔자가 아니라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군
예 그렇군요 사주팔자나 운명은없어요
지 팔자 다 지가 만들어요
귀신과 흥정해서 점괘를 보는데
그게 좋겠어요?
처녀적 내가 기생이되어야 할 팔자라했는데 난 그렇게 되지 않았는데요
제 친구도 기생팔자라했는데 그 친구는
여전히 기생처럼삽니다
그건 지가 그렇게 살기로 했으니까 그렇죠
자세히보면 같죠
무당이나 심리학자나
본질을 봐보세요
@@insukenochs3854 사주쟁이도 가짜많아요...ㅋㅋㅋ
@@꾸덕-e1t 억지인지
아닌지
친구10명에게
물어보고
내일답줘요
@@꾸덕-e1t 경험과학? 심리학전공자이신것 같으신데요.. 경험과학일까요 심리학이?
동생분 대단하시네요
어려운 환경에서 신의길을 받아들이고 자신의길을 헤쳐나가신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언니분도 복있으셔서 잘살고 있으니 두분다 대단하세요
ㅠ8ㅅ8ㅔㅡㅣㅣㅔㅔ00988
ㅉㅉ
양부모님이 너무 좋아보인다.. 양어머님의 눈물은 친딸보다 더 친딸처럼 사랑하는게 보이네요 ㅠ 근데..잠깐. 남동생은 뭔가요? 아니.. 첫딸은 경찰서에 버려두고 산풍으로 어머님이 오래 아프셨다면서요? 제가 입양된 딸이면 기분이 묘할것 같네요...ㅠㅠㅠ
산모는 아프고 분유사먹일 돈이 없었다고 그러잖아요.쌍둥이라서 둘에게 모유를 줘야하는데 아파서 먹이기에 부족했나봐요. 둘다 죽일 수는 없잖아요. 지금 살만한 형편아니고 그때 그 형편이 아니면 알 수없는게 있지요
@@이이-f3l4p 글쓴이 말씀은 그 열악한 환경에서 어찌 애를 또 갖고, 낳을 수 있었나...라는 의문같습니다.
그시대에 아들이었으니까… ㅋㅋ 아들이면 쪼들려서라도 키웠겠지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잔인한 현실.. 진짜 내가 입양된 딸이었으면 기분이...
@@이이-f3l4p 누가 산모가 아프고 분유 사먹일 돈이 없었다는 걸 모르나요? 그러니까 제가 적은거죠. 산풍으로 몇년간 그렇게 고생하시고 결국 산풍으로 빨리 돌아가셨다면서요. 그러면서 없는 살림에 둘에게 먹일 분유는 모자라서 고닥 몇년뒤에 한명 또 나았을때는 괜찮았나봐요? 산풍으로 몇년간 고생한 어머님들은 정말 아이 임신도 원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분유값도 없는 분이 무슨 임신과 출산을 또하셨데요?버려진 자식에게는 모든게 상처고 모든게 혼란속에 평생을 고통속에서 사는데? 게다가 산풍이나 임신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다시는 임신 안하고 싶을만큼 고통스러워하는데 동생을 바로 출산? 저는 첫째따님이 생년월일도 다르게 알고 지내고 쌍둥이라는 혼란스러운 얘기를 모두 듣고난 후 그 상실감과 절망감속에 동생을 보았을때 그 묘한 기분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요? 분유 사먹일 돈 없다고 자신까지 버려놓고 또 왜 낳았냐구요. 당신이 경찰서 바닥에 버려진 첫딸이라고 생각해봐요. 그 묘한 기분이 어떨지. 살기 힘들다고 자식 버리고 새로운 자식 출산하고 키우고 제가 큰딸이라면 이해할수 없는 비이상적인 상황입니다. 실제 큰딸이 영상 뒷 부분에서 보면 나오는 냉담한 표정을 볼수 없었나요? 저한테는 저분의 상처까지 보이네요.
훌륭한 양부모를 만나 잘 자라서 쌍둥이 언니는 생모와 혈연 가족을 그리 그리워 하지 않아 보였어요.
우리나라만 가족 지나치게 각별히 생각하는듯. 가족간에 범죄 많이 일어나는것도 이런 이유인듯. 가부장적이고 여유없고 신경못써주는 환경보다 크리스티가 훨씬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안타까워하다니 아이러니;;
나 버린 부모가족 그리워하며 살지 않는게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
자기한테 이득되는쪽이 어딘지 정확히 알고 그에 걸맞는 대우해줄뿐ㅋㅋ 한국가족들은 만나면 돈이나 빌려달라할듯
추억이 없는데 그리워하는 게 더 이상함...궁금할수는 있어도
그럴만도 하죠. 어쨌든 버림받은건데. 솔직히 우리나라 뉴스도 한국계 입양아가 성공하면 한국인, 잘못하면 외국인으로 취급하는데 당사자는 오죽하겠나요
아이러니한게 사람들은 젊은시절엔 사주팔자를 안믿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무리 현명하고중립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운명이나사주팔자가 확실히 있음을 느끼게 되고 , 지나고보면 내의지로 한선택이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선택도 결국 다 운명이었다는걸 느끼게됩니다
맞음
종교로 전쟁만 하지 의미없다고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종교와 사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하게 되고 살짝 남의 사주 풀이도 해줍니다...사주가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조심할건 조심하는게 좋다 생각 합니다.
성공하고 나이든 사람일수록 운의 힘을 믿습니다. 자기가 모든것을 통제할수 있다는 믿음도 멍청함에서 오는거죠..@@esistgut
양부모님 들 너무정말 훌륭하시다
부모님께 정말잘하셔야겠어요
아무리 피아노 천재라도 피아노를 접할 기회가 없으면 그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알게 뭐임? 아무리 피아노 배우고싶다고 부모한테 말해도 부모가 피아노 사 줄 형편도 안 되고 피아노학원도 못 보내줄 형편이라면...그냥 그런 삶 살 게 되겠죠. ㅋ환경이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유전이 무섭긴 무서운 것 같네요. 외양 닮은 것 보니 인상도 닮았고..이런 것으로 볼 때 보이지 않은 것도 유전의 영향이 상당할거라 생각 됨.
훌륭한 양부모님
부처님 입니다
존경스럽다...양부모님...
친부모가 버린 아기인데...
아기를 엄마곁에서 델고 와서
친모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이...
너무나 배려심있고 천사같아
두분 모두 심성이 곱고
체격도 비슷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비슷해보이네요
전 성격이나 분야 종교 심리도 비슷해보이네요
무속인 말이 옳았네요. . 같이 성장했다면 오히려 더 힘들게 성장했을것 같에요.
성공하려면 그 환경을 바꾸는게 먼저 인것 같아요. 안좋은 사람들과도 인연을 끊고 공부도 하면서 본인만의 길을 가는게 맞는것 같네요.
첨부터 부모를 선택할수 없다면 그건 자신의 노력으로 된게 아니다..
쌍둥이 언니가 자기는 과학자(심리학도 의대의 한부분이니까)라서 운명을 믿지 않는다했지만
점쟁이말대로 언니가 입양가야지 모두 행복해진다는 말은 맞은듯 하네요.
버려지고 입양가고 좋은 가족 만난 것은
아기의 의지로는 할 수 없는 선택들이잖아요.
아파서 어쩔수 없이 무당된게 행복해진건가요
둘다 입양갔으면 베스트인데 걍 돈이 없고 형편이 없으면 애를 낳지를 말던가
@@megumi600 남의 인생을 왜 함부로 결론 지으세요?
무속인도 돈 많이 벌고
타인의 인생을 나은 쪽으로 설계해주고
힘을 준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심리상담 교수 라는 “직업”이 생긴지 100년이 채 안됐습니다.
그 이전 훨씬 긴 인간의 역사에선 무당, 사주 명리학 상담가 (양반댁들 에서는 사주상담을 했죠), 그리고 훨씬 이전 유럽 중세에선 별을 점치는 점성술사가 인생상담가 였죠.
두사람 모두 사람들을 마음을 상담해주는것은 똑같네요 언니는 심리학자로서 사람의 마음 심리를 읽어나가는 학자이고 동생도 또한 무당이라지만 사람의마음을 읽고 상담해 준다는 것은 같은 맥락인듯하네요 어쩌면 두분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직업을 가지신듯 합니다
외국에서도 병원에서 아기가 바꼈는데 가난한 집으로 간 사람은 초졸에 평생 막노동하며 살았는데
부잣집으로 간 사람은 해외 유학까지 갔다오고 회사 사장을 하고 있었다.
근데 부잣집의 형제들이 자신들과 외모며 성격이며 너무 다른 큰 형을 의심해
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후에 병원에 의뢰한 결과 친형제가 아니었고 다른 아이와 바꼈다는 게 밝혀졌다.
결국 타고난 성격은 있지만 후천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자라냐에 따라 사람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너무 흥미로워요...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저도 운명이 있는지 없는지 늘 생각하고 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자매 너무 예뻐요
다른건 몰라도 키는 유전자가 정하는게 확실하다는걸 다시한번 볼수있는 사례
대머리도
심지어
둘다 살이 쪘네요
ㅋㅋㅋ
체형도
딴소리지만 동생분 목소리 편안하고 진짜 좋다...!
언니 목소리는 좀 쥐어짠,듯한
동생은 매일 머리 잡아당겨 묶느라 머리가 좀 빠진듯하고 화장도 짙게. 언니는 자연스런 미국화장.
저도 이생각했네요..동생분 목소리 듣고있음 맘이편해져요
정서적 안정도가 오히려 동생분이 더 높아요! 의외였던 부분! 미국에서 부유하게자란 언니가 안정도가 더 떨어짐..
쌍둥이 언니가 운명을 믿지 않고 모든 게 선택이라고 했는데 그건 자신이 유복한 미국 가정에서 폭넓은 “선택”이란 걸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소위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에게 인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데.. 과연 이분이 쌍둥이 동생처럼 한국에 있었어도 교수가 될 수 있었을까...
난 한국에서 흙수저로 안좋은 환경에서 살면서 우울하고 희망없는 인생 살다가 20대에 혼자 미국으로 와서 스스로 힘들게 공부하여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흙수저면 아주 높은 확률로 실패자 인생 살게된다. 본인 노력부족 때문이 아니라 주변 환경때문에.
너무 대단하세요.. 저도 같은 꿈을 꾸고있는데.. 이야기에 너무 공감이 되고 좀 더 듣고싶어요
흙수저면 미국이 훨씬 낫습니다. 적어도 기회가 주어져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인정해주고 보상해줍니다. 그리고 뉴욕으로 오셔야 식당 같은데서 알바 하면서 초기에 정착 가능합니다.
멋있고 대단하십니다 건승하시길
대단하시네요
언니분은 운명을 인정안하지만 본인이 입양돼 미국의 양부모 만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운명이었음이 분명하다. 자신의 선택이 아니었으니...
그니까 둘이 사주가 똑같은데 왜 운명이 다르냐고요
@@김범준-h1m 쌍둥이라도 동시에 태어나지는 않아요.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가 같은 사람의 삶이 똑같지 않음은 주어진 환경과 부모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환경과 부모는 자신이 선택하는게 아니죠. 물론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 선택에 의해 운명을 개척할 수는 있지요.
@@김범준-h1m 쌍둥이 사주는 다르게 봅니다. 먼저 태어난 아이는 태어난 날로 정상적으로 보고…동생은 언니 사주의 합이 되는 글자로 새로 찾아서 배열을 한 후에 새로 봅니다.
@@clauxemann6753 음 그렇군요
그냥 우연이죠;
사주가 인생을 좌지우지 한게 아니라
타고난 기질과 환경입니다.
언니는 부모에게서 받은 좋은 유전자가 있어서 좋은 환경 만나니까 교수가 된거고
동생도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자가 좋으니까
잘 살고 있고...
직업은 환경이 만듭니다.
언니가 입양간 집식구들의 직업보십시요!!!
언니 매우 행운아 인듯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쌍둥이 언니분 이렇게도
만나게되서 기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