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던 예술 작품이 비도덕적인 예술가의 손에서 만들어졌다면?

[@leechanghyun]

아니 이런 채널을 왜 이제 안거지 ㅠㅠㅠㅠ 최근 영상 없는거 보니 그만 두신거 같은데 나중에 다시 돌아오시길 고대하며 정주행 하고 있을게여

[@아포가토아보카도]

저는 도덕성이 먼저예요 작품이 훌륭하거나 음식이 정말 맛있거나 옷이 너무 아름다워도, 그걸 만들어낸 사람이 비도덕적이라면 소비하지 않아요. 큰 틀에서 봤을때 제가 그걸 소비하거나 전시하는게 가해자들의 행위를 암묵적으로 용인하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aella2314]

핸드폰 만드는 소재지의 모든 국가 중 한 국가는 다른 국가를 침범함 역사가 있음. 식민지배도하고 노예도 부렸는데 지금까지도 반성도 안함. 저도 그래서 요즘 핸드폰 사기가 무서움.
완전무결 도덕적 국가의 소재만을 사용한 휴대폰 추천좀.

[@조동욱-b6s]

근데 당신은 도덕성을 평가할기회조차없이
미디어에서 접하게됩니다
타고난 재능의 작품을
그게싫다면 현대문물을 전부 거부해야지요 ㅎㅎ

[@ppooao]

@@paella2314없어요. 당신같이 되도않는 도덕성 들이미는 ㄹ저들은 핸드폰 만들어낼 능력이 없거든 ㅋㅋㅋ

[@freedomofthepage]

예술은 도덕적 사상적 가치에 어떠한 간섭도 불가능함.

[@C2bal]

예술도 사회 안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 사회를 지탱하는 기본은, 개인 도덕과 사회 윤리의 준수입니다. / 사회의 존립에 해가 된다면, 특정인들의 예술이, 인류에게 과연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싶네요~

[@눙-r2u]

!!!!!

[@유빈-q8s]

아무리 예술을 위해서 피해자가 악행을 저지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ㅜㅜ 희생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예술 작품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cheekymuseum]

좋은 말씀이에요 :)

[@user-q843]

예술가가 무조건 도덕적이어야 한다라는 법은 없으며 예술가의 도덕성과 예술(작품)을 따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도덕적이지 않은 행위(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명백한 피해가 발생하는 일 등)들을 예술이라고 불러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cheekymuseum]

여러분의 댓글에 저도 성장하네요

[@UndeadTongue]

저는 표현의 자유는 모든 것을 허용해야한다고 보고 물론 심미적가치와 도덕가치는 아예 다른 분야라 비교 불가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심미적가치를 극대화하는 표현의 자유는 픽션 즉 허구의 세계에서는 모두 허용하되 현실에서는 도덕적 가치를 최대한 존중해야겠지요
무한한 표현의 자유가 현실에서 피해를 낳는다면 책임을 상실한 자유는 빛을 잃게 되겠지요 처벌은 확실히 하고 예술적 표현은 무한히 인정하자

[@kimhariart]

아 그러네요. 좋은 영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래요 ❤❤❤👍👍

[@sschoi1880]

범죄 행실 사상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되어야 할거같구요 당시 시대적 배경도 감안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음주운전이랑 10년 20년전 음주운전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마어마하게 다른 것 처럼요
데미안 허스트나 금붕어 얘기는 좀 충격적이긴 한데 그렇다고 오징어게임같은 영상물이 가학적이라고 감독이 욕먹는 경우는 또 드물다보니 애매한 문제네요

[@kh72611]

도덕주의와 심미주의의 대립이네요! 참 어렵습니당..ㅠㅠ

[@콘체르토바이올린]

아무리 작품을 만든 사람이 비도덕적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작품은 잘못이 없어요. 그러니까 소비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날란-b5t]

조두순 유영철의 경우도 그럴까요?

[@히들사랑단]

어떤 사람에게는 현실이 전혀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 예술에 대해 강하게 집착하게 되고, 개인적인 쾌락에 빠지게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작품이 주는 강한 아우라에는 그런 인과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그 사람의 시야에서는 자신의 욕구를 쫒는 행동이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고, 예술을 통해 사람들은 그 느낌에 공감할 수 있으니 사실 개인의 수준에서는 옳고 그름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따라서 예술가는 자신을 공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그림을 그리겠죠? 하지만 분명 그건 한 사람만의 입장이고,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만 전달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말을 있는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저는 공존하는 삶이 궁극적인 미학과 예술이라고 봅니다.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공존과 배려의 가치라는 것을 외로운 예술가들이 알았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로 인해 설령 위대한 작품이 탄생하지 못했을지라도, 그 삶이 더 아름다웠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beomcine]

도덕과 예술을 묶는 순간 검열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은 제약의 속성이 있고 예술은 제약을 벗어나고자 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회에서의 도덕은 어느 사회에선 비도덕이 될 수 있습니다. 도덕성의 기준은 당 사회의 시점과 성질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에 예술가의 도덕성과 작품을 묶는 것은 그 가변성을 무시하는 집단주의적인 발상인 동시에, 한 쪽 사회가 또 다른 사회에 일방적인 질서를 강요하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누군가의 도덕성을 판단하기 이전에, 본인도 누군가에게 도덕성을 평가받는 대상이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미래의 세대가 당신의 플라스틱 사용을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육식을 위한 동물 집단학살 묵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이런 방식으로 도덕성을 예술과 결부시켜 생각하면 결국 예술은 없다라는 결론 밖에 안나옵니다.

[@문경락-l8d]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Smin-f3h]

저는 도덕과 예술은 따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도덕이 안 좋더라도 예술계에서 탁월한 작품을 님겼다면 그 작품들은 좋게 평가받아도 되는거죠. 다만 당연하게도 범죄에 대한 처벌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ikamakinsessang]

자연은 조화롭고 질서를 지키지만, 아름답다
사람은 질서안에서 아름다음을 만들 수준이 안되는것인가

[@cheekymuseum]

와 정말 너무 좋은 댓글이에요 제가 따로 캡쳐해서 저장해놓고 싶을 정도로요!

[@yeonheebuehler9140]

세월이 흐르면 그들의 도덕성에 문제를제시하는사람이 준다고 봄. 근데요즘은 트로트 잘부르고 잘생기면 다용서함. 미친세상

[@mirakim5017]

예술가=예술작품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 같은데요...일단, 그것은 다른 것이 분명합니다. 예술가가 만들어 냈다고 그것이 온전히 그의 것이며 고정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술작품과 도덕성은 다른 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예술가의 범법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처벌과 평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처벌의 행위 중 그 예술가의 예술작품을 보이콧 할 수도 있겠죠.
예술가는 성직자나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도덕성이 가장 높은 평가 기준은 아니나 예술작품을 즐길 때 양방향의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봤을때,
결국 예술작품은 그것을 감상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는 사람이 그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게 늘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그건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에 따라 가치가 늘 변하는 것이죠.
그러고 보면, 그 예술작품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이나 어떤 영감 그 자체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작품과 함께하는 생각, 감정, 신체적반응 그 모든 것이 그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라면.....작품의 가치는 시공간에 따라 다르며 같은 사람일지라도 다를 수밖에 없고 그것이 가장 예술의 본질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논의들 처럼요...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싫으면 작품 나부랭이도 싫어지지만 어떤 작품은 사람이 싫은데 또 싫어지지는 않고...뭐 그렇더라구요.
도덕적이지 않으니 보지도 듣지도 말아야 된다거나 작품이 좋으니 따지지 말고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말하는 것...둘다 이상해요. 하나도 자연스럽지 않음.
도덕은 시공간에 따라 변하고 그렇다고 작품을 완전히 제작자와 분리해 낼수도 없잖아요.
그냥 존중해요. 변하는 것을...지금의 솔직한 감정을...상대방의 느낌과 생각을...결론이 나지 않고 공존할 수 있음을...
그냥 받아들이고 존중합니다.
화두를 던져주셔서 저도 고민해봤네요. 주저리 주저리 ㅎㅎ

[@jaehshi221]

저런 대단한 예술가들이 옆집에 산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까요? 예술가들이 살았던 시대에 보통 사람들도 그렇게 행동했다면 탓할 수도 없을 것 같고.. 백남준이 친일이였다는데 좋아하고 있을 수만은 없을 것도 같고..

[@Dots323]

이미 죽은 동물의 사체를 박제한것이 비도덕적이라고 봐야하는걸까요? 그사체가 어미소와 아이소라서 그렇게 느꼈다면 이미 의식이 끈어진 동물 입장에서도 그랬을까요?

[@baobab6503]

인간의 연약한 본성과 관련된 부분 같네요
한 인간이 추구한 미적 결실과 다르게 삶은 군데군데 크랙이 생기거나 씽크홀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작가가 가진 본성이 약자를 지배하거나 가학한 요소가 강하다면 그 결과인 예술은 위선에 가까울 거 같습니다
그러나 타고난 기질이 예민하거나 상처로 인한 중독에 빠져 자신을 파괴한 예술가들이 헤어 나오려는 과정에서 지향했던 이상향 마저도 다 불순물로 여긴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는 너무 단편적으로 흐르게 될 거 같으네요
작가들마다 그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대미술에서는 다원화 됨으로 인해 작가와 작품의 등치 관계는 점점 약화되어 가는 듯 하구요

[@박채영1134]

착시현상의마법이그려져

[@ginniem9779]

요즘의 영화계 생각나네요. 김기덕 감독, Harvey Weinstein 영화감독은 성추행/성폭행 범죄자들이고 그들은 작품성 뛰어난 영화들을 만들었죠. 감독의 도덕성과 그의 영화는 별개라고 생각들지만, 그래도 그들의 작품을 보면 조금은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이들의 경우 여전히 피해자들이 살아있고 트라우마로 고통 받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시간 좀 지나고 피해자들도 다 세상을 떠나면 괜찮아? 이런 경우 공소시효 같은 게 있어?' 이런 질문이 충분히 제기될 수 있을 것 같고,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좀 싱숭생숭하네요 ㅠ

[@cheekymuseum]

너무너무 좋은 의견이신 것 같아요!! 피해자는 살아있다.

[@힐링영상-s3c]

음...저는 안할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작가들도 많은데요 뭐.
여기아니면 저기서 사먹으면 되고 그런거죠.

[@밍밍-r3e]

현대의 미투운동이 아마도 도덕성과 같이 인성의 논란이 있는 사람의 잘나가는 행보를 부정할수있는 이유라고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잘 보고 듣고 갑니다.

[@mozzaong2880]

커뮤니티 글에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별개로 보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허스트에 대해서도 그래요 매일 식탁위에 올라오는 누군가가 죽였을 동물들은 또는 비명 또한 지를 수 없는 식물들은 목적을 위해 키워졌다고 해도 인간은 무언가를 소비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예술이 뭔가 라는 정의부터 해야겠죠. 미술을 나름 미적 가치가 있지만 현대음악은... 불편하죠 독일의 어느 학파는 접하는 이에게 고민거리가 안되는것은 이미 예술이 아니다라고 하죠 (그럼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의미없는 반복으로 그런것에 대한 감상을 위한 시간은 낭비라고 했죠)
계속 논란이라면 우리세대에서의 예술 특히 미술은 비싸게 거래되면 그 가격이 가치를 갖기때문에 더 논란이 되는건 아닐까요?
중요한건 이세상에 가장 하찮은 사람일지라도 내가 모르는것을 알고 있죠.
도덕이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인데, 그 기준에 현재는 범죄자일지라도 미래에는 아닐 수 도 있는 기준으로 재단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ioggenes]

세상에 도덕적인 사람은 없다. 단지 걸린 사람과 안걸린 사람만 있을뿐..이래서 호구조사하든이 전국민 범죄조사 해야 한다니깐

[@파랑-u8x]

부도덕은 누가정하는건가요?
영상에 나온 행동들은 모두 부도덕한게 맞지만, 과연 우리가 그걸 판단할 자격이 있을만큼 깨끗하게 살았을까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정도 스케일의 범죄를 저지르진 않겠지만
과연 돌을던질 자격이 있을만큼
깨끗하게 살았나요?
거짓말, 뒷담, 질투같은 일상속에서 접하는 지나가는 일들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입니다
모든 사람은 상대방의 삶을 판단할 정도로 깨끗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제작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보단 작품으로만 즐기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dragongold9499]

그사람의 위치에 따라 예술작품평도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나 많은 사람들에 미칠 영향력이 크다면 그사람의 예술활동이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사회적 고민도 필요합니다 저의 뇌피셜입니다만^^;;

[@사람-o1c4s]

작품은 작품.
작가는 작가
찬양받는 해외 여성 정치인들, 예술가들도 사생활까지 들어가면 단점 투성이
이 작가가 무슨짓을 했고 이런 경향을 보였다고 같이 설명하는게 맞지 얘는 악인이니까 무조건 빼야해! 이건 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거다
도덕성이라는것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데 뭐가 옳다 그르다는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해야지 우리가 함부로 재단할수 있는게 아님
당장 피카소가 여성혐오주의자라고 말하는 이 채널 주인도 그 당시에는 그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건 주목하지 않잖아

[@성이름-j6t8q]

ㅇㅈ
작가가 나쁘다고 작품도 나쁘단건 말ㄷ

[@kimsiwonable]

뭔소린지....여성혐오 맞음.

[@레몬-h1r]

영상엔 고갱만 나와있고 설명란에 고흐도 있는데 오타인건가요? 고흐도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나요?

[@naw9078]

의도하신건진 모르겠지만.. 고흐는 그 가난한 와중에 한 달에 두 번은 성매매를 했다네요. 그 기사를 본 후로는 가난한 예술가가 아닌 가난한 와중에 궁상스럽게 성매매는 하겠다는 남자의 그림으로만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고갱친구라니. 러빙 빈센트를 보고 흘린 눈물이 아까웠습니다.

[@kimsiwonable]

피카소 작품 보면 그 아우라에 어이가 없고는 하더군요.
그 희생된 여자들 생각하면 죽여버리고싶은데 그 강한 자아 ? 그게 너무 느껴져서.
약자 희생없이 피카소는 다른 작품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작품 보다보면 그 아우라와 작품에서 느껴지는 그 집중력에 무서움도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pluoi7109]

도덕이 절대가치인 것처럼 위시하는 현상은 유교 사상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에서는 특히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성선이든 성악이든 한 인격체가 인의예지를 끊임없이 갈고 닦아 인격을 완성해야 되고 그런 인격의 완성이 곧 학문의왕도로 보았기 때문에 어떤 사람과 그 사람이 이룬 성취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전 그 부분은 분리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아인슈타인이 정부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해서 그의 상대성이론이 결코 평가절하 되거나 부정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자연과학과 예술이 서로 분야가 달라서 생기는 미묘한 지점도 분명히 있다고 보지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남들과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독창적인 예술적 성과를 내놓은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평범한 생각에서 평범한 작품이 나오고 비범한 생각에서는 비범한 작품이 나오는 법이죠. 그렇다고 그들의 범죄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예술이 절대선 이어야 한다는 것 또한 경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선을 선택하는 것은 배타적으로 또 다른 악을 선택하는 것와 같기 때문입니다.
결국 텍스트로 볼 것이냐 컨텍스트로 볼 것이냐 관점의 차이니 정답은 없겠죠. 그렇지만 도덕이라는 자의적인 기준으로 한 작가의 작품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과연 맞는 건지 싶네요..

[@UDongSaRii]

저는 별개로 보고있어요.
작품성은 작품성, 도덕은 도덕으로.
평가받아야될건 평가받고, 비판받아야 될 건 비판받구...
범죄 행위를 한 예술가의 작품과 재능을 칭찬하는 것이 그의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것두 아니구...

[@kimminung1806]

그 시대, 그때에만 머물러 해석될지라도 반대하던 사람들은 있었을 거예요. 작품의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하여 옹호해 줬을 가능성도 당연 있겠죠! 기록은 누구나 수정할 수 있고 궤변을 통한 기록 일지 진위 여부는 본인 말고 모를 겁니다. 카메라가 없을 시절엔 작품 훼손이나 위 변조도 가능할 겁니당. 가능성을 배제한다 하여도 기록에 의한 자료를 토대로 사이코패스였을 확률도 존재하겠습니당. 저는 역사적 자료를 보고도 믿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작품 만든 사람이 따로 있고 이름이나 모습의 주인공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어쩔 수 없이 기록에 의한 작품 해설과 작가의 일생이 남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작품이 명작이면 외우기라도 좋게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르죵. 영화 관상이었나.. 아무튼 우리는 알 수 없으나 기록이 와전됐을 가능성이 클지도 모르니 너무 옹호하거나 부정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근래에 실제 있었던 이슈가 아니라면 크게 염려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닷! 만들어진 역사만큼 무서운 게 없겠네요...

[@냐-c9g]

2:09

[@hjjh0124]

양날의 검? 생각하기 나름?

[@ppooao]

독보적인 정신세계를 갖춰 평범함을 뛰어넘기에 돋보이는 예술작품에
일반인의 도덕잣대를 들이밀다니..
뭐 야채처럼 둥둥 떠다니며 아무생각없이 살면 일반인 눈이 퍽 도덕적인 사람이 될수는 있겠네요.
평범하기 짝이없어 걸레짝처럼 버려질 작품을 만들어낼 수는 있는 사람들이죠.

[@sumerTV]

하버드대 강의중 정의란 무엇인가.. 탈무드가 늘 도덕적인지... 한 번 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고민하다보면.. 한류가 전세계에 유행하는 근본이유가...^^

[@star-love.]

그 죽는 동물을 사용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작품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까지도 해를 끼쳐서 좋는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그게 과연 성공일까요?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남에게 폐를 끼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길동홍-l7o]

예술가라는이름으로묵인하지않안음몰라쓸뿐이지

[@vlog-gh3bi]

예술가의 똘아이 사이코 기질이 그들이 성취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