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기업다니는 40대 일가족 경매 명도과정중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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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jkim9363
    @jkim9363 Год назад +1690

    내가 겪은 현실이네요. 대기업다니다 뭐 해보겠다고 10년동안 발악하다... 집이 경매로 넘어간게 딱 45살이었네요.... 주머니에 50만원하고 집사람과 중학생 두 자식.... 죽을 힘을 다해 이 악물고 일어났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저런 환경의 분들... 포기하는 순간 저리됩니다. 바닥이라면 더이상 갈곳이 없다면 다시 일어나서 걸으면 그게 위로 가는 길입니다.
    대학? 대기업 명찰? 그거 포기하고 막노동에 뛰어들면 초보라도 한국의 현실은 최소 한달 4-500은 법니다.
    주위신경쓰고 머뭇거리는 순간... 저리 됩니다.
    나도 벌써 15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집사람과 노가다판 기능공으로 거의 1억 수입에 웃으며 옛날 이야기 합니다. 울산 노가다판에 가보면 사연없고 과거 화려한 훈장 달았던 사람 많습니다. 부디... 어리석은 짓은 어리석은 짓일 뿐이라는걸 깨닫기를....
    나는 경매넘어간단 소리듣고 그냥 집 비웠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시골에 이사짐을 간단하게 추려 갖다놓고 농사일손돕기부터 시작했었죠... 그리고 경남이라 조선소랑 철골일 조공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기공들이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40대면 젊은이란 말...

    • @baboya1972
      @baboya1972 Год назад +206

      고생이 많으셨네요 ㅠㅠ

    • @Mr-oc6dg
      @Mr-oc6dg Год назад +146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저희 회사 일하러 오시는분들 얘기들어보면 힘들었던 과거 있으신분들 얘기 꾀 많이듣습니다.. 저또한 그렇게되지 마라는 법이 없기애 귀기울여 듣는데 저렇게 자살하신분들 보면 마음이 많이아프네요...

    • @hnfire
      @hnfire Год назад +128

      대단하세요. 열심히 사셨네요. 좋은 결실 있길 바랄게요

    • @sniper-yt5hc
      @sniper-yt5hc Год назад +111

      일어나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십니다.

    • @tycon9955
      @tycon9955 Год назад +82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이 사연을 자살은 저 가족들이 미리듣고 맘을 다잡았음 좋으련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 @푸른돌-v3v
    @푸른돌-v3v Год назад +989

    내가 아는 지인
    남자가 사업하다 쫄딱 망해서
    저런식으로 경매 넘어갔다
    경매 넘어갈 당시 아들들이 중고생이었고
    경매 넘어갈때까지 얼마나 가난에 찌들었겠냐
    아들들이 가난이 너무 싫어서 중학교땝터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하더라
    그리고 반지하 월세방으로 가서 살면서 학원도 제대로 못다니며
    아들들이 독하게 공부해서 하나는 서울대 하나는 인서울
    지금은 큰아들 한국에서 제일 알아주는 대기업 연구원
    작은 아들 공기업 다니며 잘 살고 있다.
    왜 아들들에게 살아야 할 기회를 안주는가
    부모가 자식들을 얼마나 안다고

    • @온건한햇살
      @온건한햇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아는분인가 싶은데
      자식은 잘 컸는데, 본인은 몇년전에 하늘로 스스로 가셨어요.

    • @릴뮤션
      @릴뮤션 Месяц назад +28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들들에게 기회를 주어야죠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Месяц назад +17

      그게 부모가 되는 교육이 없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부모의 역할을 추앙만 하지 현실적 지적 없이 부모가 되면 다 변한다느니 그런 사람들 가벼운 입에만 맡겨 놓죠. 실제로는 자식을 아껴도 결국 자기 노예나 게임캐릭터와 같은 선택을 한다면 그와 같은 걸로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짚어야 하는데 문제를 바로 보지 않으니 개선의 시작이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사회 깊은 곳에서부터 어린아이의 가치가 나이에 따라 낮으며 한명의 인간으로 존중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 @프리버드나무
      @프리버드나무 Месяц назад

      @@푸른돌-v3v 저런 종자들때문 경찰 소방 국과수 공권력 수억낭비임

    • @greenmountain5491
      @greenmountain5491 Месяц назад +5

      옳으신 말씀입니다

  • @面
    @面 Год назад +124

    울산 북구에는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13년 11월 20일이니까 딱 10년 됬죠. 아마 같은 기업 직원인걸로 추정되는데 15살 아들(99년생)과 5살 딸(09년생)을 목졸라 죽이고 현관문 고리에 목매달아 죽은 사건입니다.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진 않았지만 아들이 난치병을 앓아서 병원비를 내느라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20대 중반 4년동안 경남에서 복지직 공무원 하다가 퇴직한 사람으로써, 이런 분들 거의가 직접 통화하고 가정방문하면 할수 있는 역량 내에서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시는게 보였습니다. 기초 수급은 부모가 살아 있는 상황에서도 자녀가 일을 하게되면 복지금을 끊습니다. 하물며 첫 현장실습 나가는 고등학생 자녀에게 응원만 계속 해주더군요. 그런 사람들 평생을 자식만 보고 버텨오는 사람들인데, 이들이 어찌 내가 사라지면 자식들은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어느정도 잘 정착하고 괜찮게 사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런건 소수에 해당합니다. 아마 부모 혼자 자살하고, 나중에 애들이 커서 2-30대에 자살하면 이런 동정조차 없을 것이란걸 그들도 분명히 알았습니다. 마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uhanwhite20
    @juhanwhite20 Год назад +201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Год назад +387

    부동산법인 운영하면 경매를 주업으로 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강한 성격끼리 부딪히면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나올수 있습니다 채무자는 그렇지않아도 몰린 상황이라 욱하는 마음이 든겁니다
    그냥 생을 포기할거면 혼자 그러지 가족까지 같이 저러진 않거든요
    보시는 여러분도 꼭 기억하세요 우리가 느끼는 감정중에 분노라는건 순발력입니다 가장 빨리 오르고 가장 빨리 내려갑니다 딱 심호흡 세번만 하세요

    •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Год назад +57

      딸기님 대놓고 말씀못하신 추측을 해보자면 일단 경매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아파트는 안합니다 남는게 없거든요
      그리고 채무자가 집에 아직 남아있던건 줏어들은 풍월로 이사비는 받을수 있다더라가 있겠죠 근데 악착같은 분 만나면 이사비 없습니다 과도하게 요구했을수도 있구요 일단 직장이 탄탄하게 있으신분들에겐 명도비용을 전부 월급압류라는 방법으로 전부 청구해버릴수 있기 때문에 남지도 않는 아파트경매라 이사비얘기에 코웃음치면서 대문에 저리 글자박는 창피를 주는 방식을 택한거 같습니다
      경매를 업으로 했지만 법은 2번째입니다 항상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입니다
      일례로 아파트 낙찰받고 기어이 빨리 쫒아낼려고 강하게 푸쉬했는데 알고보니 안방에 암환자 말기분이 누워계셨더랍니다 남편분은 화가 나서 맘대로하시라고 나가버리고. 깜짝 놀란 낙찰자분이 쫓아가서 손이 발이 되게 빌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궁지에 몰리신분 숨통 좀 터주졌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저 채권자분도 그냥 보통 분이라면 평생 잠 편히 자보겠습니까? 저 채무자분도 그걸 노리셨겠지만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 @깨어나라-t6w
      @깨어나라-t6w Год назад +10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길게 쓰셨는데 남의 아픔에 넘겨짚기는 금물입니다 속내는 모르는것이니까요

    • @lesser-panda
      @lesser-panda Год назад +7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 이미 써놓은 방식과 글에서 사람의 인성이 보이는 겁니다.

    • @K-Ulim
      @K-Ulim Год назад +8

      남을 생각해? ㅋ ㅋ 뭘 알고? 실전은 다른거 아님, 괜히 이해고 머고해주는거 끝내는 돈이여, 괜시리 꼬투리잡고 경매인은 먼 죄여? 생판 첨보는 사람을 이해한다고 신이냐? 그속에 뮈가 있을줄 알고, 점마들도 끝내는 돈이지 1억주고 나가라 해봐라 내일이라도 나갈껄 ㅋ ㅋ 이해같은 소리하네

    • @julia_2468
      @julia_2468 Месяц назад +5

      @@K-Ulim 남생각안해도 되는데 그러다 칼맞을수있다는것도 알아야쥬 댓글도 그얘기지ㅎㅎ

  • @이두희-u7v
    @이두희-u7v Год назад +222

    대개 저런 사건은 순수한 경제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가족간의 갈등, 명도자와의 감정싸움.. 곱게 말해도 되는데..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이 중요한 이유가 되죠.

  • @로또사랑해
    @로또사랑해 Год назад +173

    저 일가족 사망이 명도과정에서 있었던거군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junseokbak2331
    @junseokbak2331 Год назад +243

    젊었을때 다니던 회사에서 거래처 장기 미수금에 대해서 압류신청이 들어갔는데
    직원3명과 집달관 두명 그아파트 초인종 눌러도 아무 답이 없어 문 강제로 열고 들어갔고
    당사자인 어른들은 어디에도 없고
    7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와 더 어린 여자아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화장실에 숨어 있던데
    빨간딱지 붙이고 나오는데 그렇게 마음아프고 찜찜할수가 없고 그아이들의 얼굴이 몇년이 지나도 떠오르고
    에고 이번 사건보면서도 갑자기 그생각도 나네요,
    편한데 올라가서 편히 쉬세요.

    • @ekeks7090
      @ekeks7090 Год назад +7

      장기 미수 달기전에 강하게 나가고 큰소리 쳐서 빨리 끜내는게 서로에게 좋은듯 좋개 살살 얘기한다고 좋은게 나닌듯

    • @스테파니-j7e
      @스테파니-j7e Месяц назад +17

      ​@@ekeks7090 인간아....인간아...

    • @vfrtgyuhv33
      @vfrtgyuhv33 Месяц назад +41

      중학생때 혼자 겪은 일인데요 저도 평생 못 잊습니다. 공무원인지 집행관인지 두 남자분 오셔서 빨간 딱지 붙이는데 저혼자 있었는데 정말 누구 죽은것 처럼 울었어요 ㅎㅎ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 전부터 그랬지만 그 후로는 확실한 불안 위에 살고 있지요 마흔 넘은 지금에야 조금 아주 조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모래 위에 지은 집입니다..

    • @TeK-ph1qw
      @TeK-ph1qw Месяц назад +3

      @@스테파니-j7e 그러니까 그러기전에 해결했어야지

    • @ekeks7090
      @ekeks7090 Месяц назад +5

      @@스테파니-j7e 봐준다고 좋은게 아님 돈 없는 임차인은 빨리 자기 사정 파악에서 싼집으로 옮기고 보증금에서 미납 임대료 상계시키고 나머지 보증금 80프로 이상 건져서 나가야 집 구할 수 있음. 미루다 보면 보증금 금방다 까먹고 몇백 남는데 이렇게 되면 몇만원 몇천원까지 다 따지게 됨

  • @그리썸반장
    @그리썸반장 Год назад +55

    너무 슬프고 가슴아프다...ㅠ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 @정남진-f6s
    @정남진-f6s Год назад +55

    쥐도 도망갈 곳은 두고 몰아야지 죽은사람도 산사람도 모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 @jypark1407
    @jypark1407 Год назад +133

    마지막경고를 테이프로 적어놧네요.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좋게좋게 이사보내지 저렇게 악감정 남게 해놧는지..
    청소년아이들과..아내분..명복을빕니다.
    참 안타깝네요.
    아이들은 왜..ㅜ.ㅜ

  • @mansla73
    @mansla73 Год назад +222

    딱 10년전 2013년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경매 낙찰받고 거주자와 협상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2010년에 입주한 아파트였는데, 그 아파트 분양할 때가 노무현정부 말기라 부동산이 꼭대기였던 시절이었고,
    평당 1436만원에 분양했는데 50평이니까 분양가가 7억 1800만원이었던 아파트였죠.
    등기상 채권액이 5억 3천만원이었으니 대출한도 최대한 땡겨서 분양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미국 금융위기 터지면서 경제가 안좋아졌고,
    집값도 하락해서 그 단지의 같은 층, 같은 평수 아파트 매매가가 4억 2천까지 빠졌죠.
    팔아도 대출을 못갚는 상태가 되다 보니, 그 단지에서 경매가 속출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아이가 둘이다 보니 살던 아파트가 좁고 방이 부족해서 큰 아파트로 이사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아파트 단지의 여러 세대가 경매에 나온 것을 보고 지켜봤지요.
    당시 부동산 경기가 안좋다 보니, 분양가가 거의 7억 2천이었던 아파트가 감정평가액이 5억 5천 밖에 안나왔고,
    계속 유찰되서 49%에 경매 올라왔던 2013년 10월 하순에 3억 6천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분양가의 절반 정도, 시세보다 6천 정도 싼 가격이었지요.
    11월 하순에 잔금 납부해서 등기는 제 명의로 해놨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명도를 진행하냐였지요.
    집주인이 노부모님 모시고 살고 있었고,
    집주인의 사업이 망해서 집주인도 아는사람 회사에서 일당 받으며 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있어서, 음료수 한상자 들고 찾아갔습니다.
    노부모님만 계시길레, 음료수 드리면서 전화번호 남겨두고 나왔지요.
    다음날 연락이 오길레, 저는 경매꾼이 아니라 부모님 모시고 사느라고 큰 집으로 이사가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경매꾼 아닌 것은 맞고, 부모님 모신다는 것은 지어낸 이야기였지요.
    서로 잘 풀어보자고 말하고 이사비로 250만원을 제시했어요.
    당시 강제집행을 하려면 평당 10만원이었으니 그 아파트는 500만원이 드는데, 그 절반을 제시한 것이었죠.
    다음날 집주인이 밀린 공과금과 관리비가 많은데 좀 더 달라고 해서 300만원으로 이야기 하고 합의를 봤습니다.
    합의 본 때가 12월 중순이었고, 이사 나가는 때는 2014년 2월 하순으로 시간은 여유있게 드렸습니다.
    이사 나가기 3일 전에 일단 200만원 보내서 관리비 정산하게 하고,
    이사 나가는 날 현장에 가서 이야기 해보니, 당장 노부모님은 모텔에 모시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텔비로 50만원을 그 자리에서 드렸더니 오히려 고마워 하더군요.
    저는 선량한 집주인을 만나서 대화로 잘 풀었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집에서 잘 살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겠지만, 저렇게 문에다 반창코로 글씨 붙여서 망신을 줘야 했는지...?
    명도를 전문적으로 하는 법무법인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대화로 풀지, 강제집행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던데, 저지경까지 가게 만든 것은 낙찰자가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아파트가 몇평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불나면 창틀, 문짝, 바닥, 벽지, 천장재, 전기배선 등 시멘트 구조물 빼고 모두 철거해야 합니다.
    탄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특수청소까지 하고 한동안 환기를 시킨 후에 인테리어를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비용들을 감안하면 낙찰자는 시세대로 매입하는 것보다 더 큰 돈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가족들까지 살해한 집주인, 저렇게 까지 몰아붙인 낙찰자...
    한숨만 나오네요.

    • @0ducki0
      @0ducki0 Год назад +22

      돈만 쫌 들어가면 다행인데
      저렇게까지 해서 한사람도 아니고 일가족이 죽었는데
      과연 돈으로 끝낼수있을지....
      위법성 조사해서 티클하나라도 발견되면 아작날겁니다.

    • @제이홀릭-d8x
      @제이홀릭-d8x Год назад +35

      그러게요, 불난 집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는 최소 4~6000만원은 생각해야 하죠. 천정, 샤시, 전기 배선 등등 전부 타서 다 뜯어내고 새로 시공해야 해서 많이 듭니다. 글쓴이분처럼 대화로 잘 해결했다면 몇백만원으로 잘 마무리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낙찰자도 인과응보죠. / 그리고 명도절차는 절차대로 합법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필요시 소송도 제기해야겠지만, 이번 사건처럼 대문에 '마지막 경고'와 같은 문구, 문자나 전화를 통한 지속적 압박 등은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죠. 이 사건은 조금 더 지켜봐야 겠네요. / 만약 협박죄가 성립되고, 일가족이 협박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이런 참변을 일으킨 것이라면... 물론 낙찰자가 이런 극단적 결과까지는 예측할 수 없었다 하더라도, 그 행위의 위법성에 근거하여 법적 처벌은 받아야 겠죠. 물론 형사법적으로 협박죄가 인정된다고 해도 집행유예로 끝나겠지만, 민사법적으로 유가족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가능하게 되는 근거가 발생하게 되므로, 이 경우에는 낙찰자가 행위의 대가를 제대로 치를 수 있겠네요. 설사 낙찰받은 내 집이라도, 불법적 방법으로 거주자를 퇴거시키려는 행위는 정당한 재산권 행사와는 별개로 위법행위를 구성할 수 있죠.

    • @liquidfire6051
      @liquidfire6051 Год назад +38

      인테리어보다 일가족4명이 살해당한 집이 팔릴까요. 한국판 주온인데 낙찰자보고 들어가서 살아라해도 보통 정신으론 못버틸텐데

    • @Rrs-5def
      @Rrs-5def Год назад +24

      갭으로 몇천 벌려다가 돈은 돈대로 잃고 법적책임 살인자 프레임의 트라우마 정신적 스트레스.

    • @사랑해-e6r
      @사랑해-e6r Год назад +22

      노무현대통때 2억이던 아파트가 12억된게 기막힐 노릇이엇죠

  • @k고르곤
    @k고르곤 Год назад +87

    저희 아버지가 저희 중고등학교 때 쫄딱 망하셨습니다.
    어릴 때 돈 땡전도 없이 그냥 라면 먹으면서 자랐지만..
    어릴 때는 가난이라는 거 딱히 잘 모릅니다. 그냥 어려웠지만 견딜만 했다. 어렸으니깐요..
    그냥 어른들만 자기 위치에서 다시 최선을 다해 일어나면 됩니다.
    왜 애들과 같이 자살하는 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애들의 인생이 있고 저희도 10대 때 아버지가 망하면 망하는대로
    인생의 느끼는 점도 많고 망했으니 더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면서 대학다녔습니다.
    녹록치 않은 인생임을 느끼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제발 망했다고 애들의 인생까지 같이 없애지 마세요.
    정 죽고 싶음 혼자 죽으면 됩니다.

    • @面
      @面 Год назад +11

      안 겪어보면 모릅니다 식의 논리가 아니라, 그냥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국가와 시대마다 또 다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헤쳐나갈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거기서 헤쳐나갔다고 우월한 것도 아니고 못 헤쳐나가고 포기했다고 나약하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란겁니다. 볼멘소리 없이 라면만 드시고 어려운 시간 헤쳐오신건 참 훌륭하신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 환경에서 라면조차 못 먹는 사람이 있고 라면 먹어도 배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자살한 부모의 자녀들이 조금 더 커서 나는 지금 이 나이가 되도록 대학도 못가고 생산직 하면서 라면만 먹는데, 자살할 용기는 없으니 그때 그냥 같이 죽이고 가지 라고 술먹고 한탄하면 뭐라고 해주나요? 사실 그게 아들이 울면서 아빠한테 살려달라고 비는데, 그냥 무참하게 방아쇠 당기는 거 보다도 더 참혹한 현장일겁니다. 한심하고 참담한 광경이겠죠.

    • @dailydreami
      @dailydreami Месяц назад +3

      ​@@面대학 안가고 생산직으로 일하는 건 잘못된 삶이 아닙니다;;; 대기업 생산직은 경쟁률도 엄청 높아요...성인이 된 자녀가 그렇다면 그 애 역량이 그거 밖에 안되는거겠죠. 자살한 사람의 나약함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자식의 삶을 멋대로 종결시키고 살인한 죄에 대해서 이야기히는 것이지요.

  • @웨코룽
    @웨코룽 Год назад +501

    차승원이 최근에 한말이있는데.. 혼자일때는 아무렴 괜찮습니다. 하지만 가정이있다면 그것도 자식이 둘씩이나있으면 무.조.건 책임져야됩니다. 파산신청하고 막노동이라도해서 생활비 50정도라도 보내주면서 살면 각자 잘 살수있을텐데 고작2억에 온가족을 죽이다니요... 진짜 잘못된선택하셨어요.... 어휴..진짜 맘이아프네요;

    • @liiililliliiilililiiliili
      @liiililliliiilililiiliili Год назад +37

      저도 꼴랑 돈때문에 자식들 가족들 인생을 망가뜨리는 자살은 너무나 어리석은죄악이라 봅니다. 어차피인생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갑니다. 😢
      돈은 자신이 노력한만큼 억대든 십억대든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 @에실린
      @에실린 Год назад +9

      2억이 아닙니다

    • @골댕-l9n
      @골댕-l9n Год назад +3

      도대췌 얼마길래

    • @gkfkddl79
      @gkfkddl79 Год назад +43

      저기까지 갔으면 지인돈 다빌리고 사채까지 간겁니다...

    • @서여누-k3n
      @서여누-k3n Месяц назад

      살인마 부모 극혐이다

  • @코덱스-f9r
    @코덱스-f9r Год назад +84

    대기업 다녀도 의외로 주식.경마.코인 등으로 경매 당하거나 급여 압류 당하는 사람 의외로 꽤 됩니다

  • @heewoongkang
    @heewoongkang Год назад +112

    마음이 아픕니다.

  • @kjh3495e
    @kjh3495e Год назад +267

    안타까운 현실에 맘이 이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arkryu1863
      @markryu1863 Год назад +1

      고인? 부인과 아이라면 모르겠는데 남의집에 불질러서 재산상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자기마누라와 자식까지 죽인 인간이 에게 무슨 명복... 불지옥에서 천년 만년 고통받았으면 좋겠네.

  • @커피콩좋아-o1x
    @커피콩좋아-o1x Год назад +79

    경매인 돈에 환장 했나. 벼랑끝에 몰린사람 압박 하는게 가장 위험한 일이죠. 마지막경고 문구를 보니 경매인이 간접 살인 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압류 들어온거 보니 대기업 다녀도 변제가 어려워 보이네요. 그리고 화제보험 들어도 일부러 불 지르면 보험금 나오지 않을텐데요.

  • @jabaworksix1741
    @jabaworksix1741 Месяц назад +14

    와...살벌하게 명도하셨네....보통 저렇게 안하는데...아무리 악질 집주인이나 세입자라고 해도 저렇게 협박식으로 명도를 안하지요...

  • @psnlwatcher1371
    @psnlwatcher1371 Год назад +171

    아파트 빌라는 주거의 터전이라 빡세게 몰면 사고가 잘 납니다. 세입자보다는 명도인이 주인이었던 경우가 경제적으로 갈 데까지 간 상황이라 협상이 쉽지 않습니다. 딴 돈의 반만 가져가는 건 아니더라도 저주받고 해꼬지 당하지 않을 정도로는 여유를 가지고 협상해야 합니다.

  • @Miwon3159
    @Miwon3159 Год назад +97

    아까운 청소년 두명이 사망했네..
    무고하게 희생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함... 아이는 제발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니 국가가 키우게라도 두셈

  • @이웃집오빠땅파두
    @이웃집오빠땅파두 Год назад +171

    뉴스에 안나오는것 까지 알수 있어서 좋은 내용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대기업 다닌다는 말만 뉴스에 나와서 10억 정도 될줄 알았는데 .. 생각보다 가격이 낮아서 놀랐내요 . 대기업 다닐 정도면 .. 큰금액은 아닐텐데 .. 아무래도 다른 사정이 더 있는거 같아 보이내요 .

    • @boklee3877
      @boklee3877 Год назад +35

      그쵸. . 주식,코인,그외, 같은생각입니다

    • @lesser-panda
      @lesser-panda Год назад +13

      대기업도 만약 현대라고 치고, 자동차 정직원 아니라 조선 용접공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기레기가 말하기 좋으니까 대기업이라고 쓴거지 그것에 매몰되면 안됩니다.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Год назад +11

      과욕의 결과지 싶네요

    • @파워볼-y5j
      @파워볼-y5j Год назад +1

      카지노?

    • @성이름-g7v1i
      @성이름-g7v1i Год назад +3

      카더라 소식으로는 코인이라는데 흠...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168

    제가 길게 댓글 달았다가 아파트에 대해 유출될것 같아서 삭제하고 다시 답니다 낙찰자분이 이 글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아파트 단지가 현대차와 20분 거리라서 많은 현대차 사우들이 살고 오래 거주했으면 어느 집에 어느 부서 누가 산다라고까지 알 정도입니다
    엄마들끼리도 모임있고 아이들 친구들도 거의 아빠가 다닌 회사 동료 자녀들이에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고등학교까지 인근에 다 있어서 애기들 어릴때부터 쭉 같이 학교 다닙니다
    제가 낙찰자라면 세를 주거나 다시 팔지언정 거주로는 안들어 갈겁니다 이미 온 단지 내 소문 났을텐데 요즘 이웃 모르고 지낸다지만 저 아파트는 특성상 사택과 비슷해서 그러기 쉽지 않을겁니다(사택 살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 @스테파니-j7e
      @스테파니-j7e Месяц назад +17

      경매하는사람치고 잘되는사람 별로없던데 끝이 안좋더라구요

    • @nokiz3594
      @nokiz3594 Месяц назад +6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경매하시는 분들은 사람죽은 부동산도 똑같아요. 돈이 되나 안되나만 따지지. 사택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남느냐 안남느냐만

  • @tnoehdkdl9342
    @tnoehdkdl9342 Год назад +375

    아내분과 자식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ㅠ

  • @Milly-ed2wm
    @Milly-ed2wm Месяц назад +92

    명도 요구하는 낙찰자가 현관문에 저따구 짓 한 거도 아마 범죄로 분류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그냥 소송으로 하든지,, 아니면 좋은 말로 협상을 하든지.. 하는 게 가장 낫다. 그리고 경매 낙찰자가 경매로 집 넘어간 채무자를 저렇게 경시하면,, 그것도 분명 업보라서,, 언젠가 낙찰자 너의 삶이 피로 물들 수 있다. 비록 좀 더 버티고 하면서 어렵게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생활터전을 함부로 예의 없이 뺏지 마라.

    • @앙김훈띠
      @앙김훈띠 Месяц назад +1

      선민의식 오지네 ㅋ

    • @Milly-ed2wm
      @Milly-ed2wm Месяц назад

      @앙김훈띠 ss

    • @jhchoi8771
      @jhchoi8771 Месяц назад +2

      난 낙찰자 편.

    • @kangnari-k4g
      @kangnari-k4g Месяц назад +1

      옛말에 경매받은자 경매로 뺏긴다말있습니다

    • @후방에함성
      @후방에함성 Месяц назад

      ​@@kangnari-k4g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 @김성수-w4b
    @김성수-w4b Год назад +52

    그곳에서는 가족모두 행복하길ㅜㅜ

  • @DebbieGibson001
    @DebbieGibson001 Год назад +168

    극한까지 몰린 상황에 어쩌겠어요? 명도를 하되 공감을 하면 문짝에 저렇게 까지 할 꺼 같지 않네요. 이미 벼랑 끝인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생각될텐데요. 좀 더 이사비용에 얼마 더 보태어 주고 희망을 가지시라고 이런 방법이 낫지 않았을까하는. 피지 못한 두 자녀가 있던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가화이-s8b
    @가화이-s8b Год назад +30

    저거 봤는데 낙찰자가 좀 과했지... 현관문에 미친짓을..ㅉㅉ 저런 인간은 경매 하면 안됨

  • @kimboblover
    @kimboblover Год назад +77

    이건 낙찰자가 선을 세게 넘었네요. 인간적으로 친해지면 안되는 사람 같습니다.

  • @피오나-c8d
    @피오나-c8d Год назад +111

    아이들도 있는데 문에 저렇게 까지 저분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저도 10년전쯤 집에 빨간딱지 붙은거 보고 아이들이 볼까봐 떼어서 숨기고 밤새 울었던 기억 나네요

  • @부자-c1s
    @부자-c1s Год назад +103

    낙찰자가 어리석네요.
    경매 경험 아닌 사회 경험, 아니 약간의 지적 능력만 있어도 저따위로 사람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 @아메리카노-q6b
      @아메리카노-q6b Год назад +17

      중.고생 아이들이 올마나 상처 받았을까ㅜ ᆢ어린마음에 자녀를 키운 어미맘으로 눈물나네요ㅜ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

    • @kimzonber
      @kimzonber Год назад +32

      참다참다 저렇게했다쳐도 가족들이 사는집 대문에 저렇게써놓으면 자식들보는 부모심정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 다른방법은 없었는지.. 안타까울뿐입니다.

  • @sniper-yt5hc
    @sniper-yt5hc Год назад +108

    아...... 역시.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들 낙찰 받더라도 명도대상자를 조금만 생각해줍시다. ㅜㅜ

  • @떼인돈해결사
    @떼인돈해결사 Год назад +18

    단순 임의경매 신청금액으로만 채무 규모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다수의 가압류 종류를 보니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당한 다중채무상태로 일시 회복 불가능상태에서 순간적 극단 선택이라 보입니다. 낙찰자를 탓 할수는 없겠으나 자극적인 포퍼먼스는 현명하지 못했음

  • @무사거북이
    @무사거북이 Год назад +125

    같은 울산으로서 같은 가장으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정초-w4u
    @정초-w4u Год назад +27

    이분 현차쪽 입니다 코인주식 때문인걸로 압니다 회사동료들 한테도 채무 있는걸로
    압니다

  •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Год назад +29

    소주 한잔 국밥에 대접하면서 사는 얘기 들어주고 천천히 구슬리고 하지 그랬냐...죽는사람들도 불쌍하고 산사람도 불쌍하네.

  • @tldnjsgksrhtckwtmqslek
    @tldnjsgksrhtckwtmqslek Год назад +15

    22년 여름에 빚 잔뜩 청구되는 거 보니 20-21 주식코인 불장 보고 빚투 들어갔다가 22년 봄부터 폭락해서 빚 잔뜩 진 것 같군요. 각 나오네. 빚투는 남에게 책임져 달라고 하면 안되니 낙찰자만 불쌍하네요.

  • @landgold9799
    @landgold9799 Год назад +49

    딸기님 있어 든든하네요 점점 배워 가고 있습니다
    울산의 그 가족분들은.......명복을 빕니다............

  • @이름없음-b3r
    @이름없음-b3r Год назад +118

    명도 저렇게 하다 재수없으면 살해당합니다. 저렇게 불지를 정도의 사람은 인생의 끝까지 간 사람이고 당신이 그 마지막 분노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난 확정적으로 죽을거니 너도 죽으라고... 조심들하셔요.

    • @Elsa0709
      @Elsa0709 10 дней назад

      잃을게 없는 자가 젤 무섭

  • @진짜졸려
    @진짜졸려 Год назад +13

    혹시라도 저런사정에 처한 부부라면 이혼을 진정 고려해야합니다,
    집 뺏기기 전에 위자료. 및 재산분할해서 월세라도 건질방법을 찾을기회 충분히 있었다는거죠
    채무자 주소지와 등기부상 소유자가 같아서 들어오는 가압류 전에 말입니다
    그랬다면 집안 물건에 대한 동산 가압류만 남고 그 조차도 부인이 매수 할수 있습니다

  • @jskim7305
    @jskim73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남의돈 무서운줄 알아야하고
    자기분수에 넘치는 지나친 과욕으로 일이 잘못 되었을때를 생각지않고 벌이면 감당할수없는 결말로 치닫게되니
    삶을 조금은 여유있게
    조금은 천천히 생각하며 살아가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합니다.

  • @스톤스트
    @스톤스트 Год назад +18

    경매에 참여해본 적은 없으나 경매에 입찰하는 것 자체가 집행채무자에게나 채권자에게나 낙찰자에게나 결과적으로 윈윈할 수있는 합리적인 청산방법입니다.
    다만 이성을 잃을 때 돌이킬 수없는 모두의 손해로 귀결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 @아브락사스-w3q
    @아브락사스-w3q Год назад +19

    낙찰받은 사람도 맨붕이겠네..
    사람이 4명이나 원한을 품고 죽은집을 어케들어가 사냐~
    밤에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가겠네.

  • @솔뫼-o5k
    @솔뫼-o5k Месяц назад +22

    조선시대 때는 흉년이 있던 해는 남의 전답을 사지 않는 것이
    관습이었어, 남의 궁핍을 이용 해 그져 취하려는 이 제도는
    필요 악이지. 안타깝네.

  • @board-sr1qz
    @board-sr1qz Год назад +869

    제가 집을 경매로 돈벌수 있는거 알아도 안하는 이유입니다..혹시라도 내 행위가 적법하더라도 업을 쌓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경매는 주로 토지위주로 하는 이유입니다. 빨리 돈되는거야 주택 상가 같은게 더 빠른건 알지만.

    • @jongfood
      @jongfood Год назад +92

      깨시민 쇼하네

    • @board-sr1qz
      @board-sr1qz Год назад +1

      @@jongfood 난 2찍인데 깨시민쇼는 1찍들 특이지

    • @LEEkyouho
      @LEEkyouho Год назад +85

      아파트 경매는 돈도 안되요. 경매 초급 때 경험삼아 하거나 실거주 주택이 필요한데 마침 원하는 지역에 경매올라왔을 때 정도죠.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14

      @@LEEkyouho 안되요x 안돼요o

    • @cloud___nine
      @cloud___nine Год назад +172

      @@jongfood 쇼하네라니.참 수준이..
      댓글자의 의도가먼지충분히알겟구만..

  • @깨어나라-t6w
    @깨어나라-t6w Год назад +89

    역시 딸기님은 따뜻하신 분이셨군요 어려움 때문에 집을 잃은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게 경매인거 같습니다 저는 마음약해서 경매 못할거 같네요 관심 많았었는데 ...

    • @Nya5ng
      @Nya5ng Месяц назад +6

      저도 정신병 걸릴거 같네요...
      남의 가정의 불행을 나의 기회로 삶는 직업이라..
      그걸 매번 직접 마주해야 한다면...정말...끔찍해요..

  • @secret2485
    @secret2485 Месяц назад +1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잃을게 없는 사람인데
    젤 무서운 사람을 건드렷네

  • @jhy8614
    @jhy8614 Год назад +34

    그렇다 치더라도 중고등학생 다 키운 귀중하고 소중한 아들들 목숨은 왜 앗아갔을까.. 갈꺼면 자기나 가지.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자식 목숨이라지 않던가.. 왜 다 죽이고 간거야.... 너무 끔찍하고 슬픈 일입니다.
    몰아세운 이도 그렇고, 죽인 이도 그렇고 정말 다들 너무합니다.

  • @blackdragonW50
    @blackdragonW50 Месяц назад +7

    경매 저도 예전에 잠깐 공부하다 아 이건 할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ㅜㅜ 경매를 당한 사람도 안타깝지만 그 사람에게 대출 해준 사람도 있고..모두에게 소중한 돈인데..

  • @swjung7975
    @swjung7975 Год назад +44

    아파트에서 어떤 보험을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화재 진압할 때 소방관들은 물을 그야 말로 쏟아 붙습니다. 그 많은 물이 밑에 집 천장으로 다 쏟아집니다.
    물폭탄으로 밑에 집도 인테리어, 가구 등등 전부 다시 해야 될 겁니다.
    보험에 의무가입만 되어있는 아파트라면 결국 낙찰자이자 소유주가 상당부분 물어줘야 될 경우도 발생되리라 봅니다.

  • @백류향-e4s
    @백류향-e4s Год назад +50

    주택담보대출은 얼마 안되는데 나머지 은행 저축은행 대출을 많이 받았다라는 것은 뭔가 경제적으로 문제가 아주 많았다라는 의미네요
    빚으로 돌려막기 하다가 감당을 못한것 같네요

  • @brianlee7537
    @brianlee7537 Месяц назад +9

    꼭 저런식으로 막다른 길로 사람들을 몰아야 하는가..? 보편적 정서와 상식으로 판단은 없는가..

  • @reynardpark9362
    @reynardpark9362 Год назад +46

    뉴스에 나왔던 사건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sungaeleeify
    @sungaeleeify Месяц назад +5

    뉴스에서 저 대문앞 문구 보고
    사람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았구나싶었어요
    안타깝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집안 부도로
    경매 넘어가는 상황에서
    상처가 컸던지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정성애-m7j
    @정성애-m7j Год назад +17

    사람이4명이사망한 저집에서 수리한들 무서워서 어찌사나요

  • @TheJinNK
    @TheJinNK Год назад +57

    낙찰받은 사람 저렇게까지 몰아붙였었야 했나 집에서 사람이 3명죽었는데 저집은 이제 저 아파트 없어지지 않는한 영원히 사람죽은 집으로 낙인임

  • @traumetrees
    @traumetrees Год назад +71

    빚이란 미래의 행복을 끌어다가 쓰는 것이라서 그 행복이 다하면 고통만 남는다. 빚을 갚지 못하면 그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고통이 쌓이고 커지지 없어지지 않는다. 빚을 쓰려면 각오해야하는데 요즘 그런생각이 없더라...

  • @강신구-x9d
    @강신구-x9d Год назад +90

    경험 많은 법률전문가에게 인도명령과 명도를 맡겨야 합니다.
    사람을 쫓아도 길을 열어주고 해야 한다는 옛말도 있지요. 저도 시골에 장인께서 물러주신 대지가 있는데 명도처분은 받았고 지금 불법건물 처리작업까지 전문변호사 사무실에 의뢰해서 진행중입니다. 채권자나 권리자가 직접 나서면 자연 감정대립으로 이어져 불상사가 나는 것이 일쑤입니다. ㅠ

    • @최유진-v2s
      @최유진-v2s Год назад +3

      경매를~
      당하는사람들은
      엄청나게~
      힘든시간들이지요,
      한순간~
      모든것들이
      무너진다는것을
      ~?

    • @Kim-m9e5k
      @Kim-m9e5k Год назад +1

      명도 소송 걸면 된다!

  • @후니-i9i
    @후니-i9i Год назад +15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좀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듯하네요 ..ㅠㅠ;

  • @아레나-w4x
    @아레나-w4x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현관문에 저러는 것은 범죄행위다.

  • @owindy1465
    @owindy1465 Год назад +12

    어마어마한 비극이네요ㅠㅠ

  • @이대원-h3g
    @이대원-h3g Год назад +46

    대기업 다니던 40대 가장이, 소유 아파트 경매 명도 과정 중에, 처와 자녀 2명을 살해하고,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자기도 죽어? 그 등기상 채무 내용을 보면, 회사를 다니면서도, 어떤 사정으로 계속 금전 대출에, 경제적, 가정적으로 이미 파탄 상태에 몰려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결국 소유 아파트까지 경매가 되고, 4인 가족이 이사 갈 경제적 형편이나 여력은 없고, 또 경매 후 남은 잔존 채무도 월급받아 변제하면서 생활하기도 어려워 보이고. 그래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불행은, 모두 가장인 자신의 행위로 인한 것일 것인데, 그렇다고 처와 어린 자식들을 살해하고, 이미 남의 집, 재산에 불을 질러? 가장인 자신을 믿고 살던 그 불쌍한 아내, 어린 자식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래서 분노와 함께 안타깝다.

  • @전효주-i9i
    @전효주-i9i Месяц назад +2

    오직하셨겠어요
    타협했어 이사비용이라도 좀주셨음
    애들이랑그렇게하셨겠어요
    그집은 영원히 아무도입주하지못할껍니다
    영혼이 남아있을꺼같아요.

  • @시인과촌장-x7f
    @시인과촌장-x7f Месяц назад +20

    안타깝네요 나이 43 미혼 빚 3400 인데도 돌려막으며 원룸 살면서 버티고있는 저같은 놈도 사는데 ㅜ ㅜ

  • @the8tontruck
    @the8tontruck Год назад +14

    보통 좋게 좋게 협상하는게 최선이고 악성인경우 법으로 처리하지 저렇게 명도하는 사람도 있나?

  • @자유인-t6f
    @자유인-t6f Год назад +113

    경매 물건은 하나같이 아픈 사연이 있는 지라 쌓게 낙찰 받았다고 무조건 좋아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 @vincentr6567
      @vincentr6567 Год назад +2

      쌓게x 싸게o

    • @수수꽃다리-p9b
      @수수꽃다리-p9b Год назад +17

      글쎄요 막상 경매 당하는 집 10집만 알아보심 그런말 안나옵니다
      아픈 사연 별로 없어요 다 욕심이 문제가 많아요

    • @이후-f5x
      @이후-f5x Месяц назад +1

      애초에 경매 안 넘어가게 관리 잘했어야 하는 게 순서죠

  • @문옥희-d5v
    @문옥희-d5v Месяц назад +9

    남의 눈물을 먹고 하는 경매는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재수도 없을것 같아요

  • @321Rocket
    @321Rocket Год назад +48

    4명이 비명에 간 아파트 새로 인테리어해서 공짜로 살라고해도 못살겠어요... 명도받은 사람은 재건축까지 기다려야할듯

    • @오이시데스-n3f
      @오이시데스-n3f Месяц назад +4

      어차피 인테리어 해서 세입자 들이지 않을까요??

    • @미미엄마
      @미미엄마 Месяц назад +4

      내가 살아야 하는집은 경매로 마련하지 않는다 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닌듯요

  • @RR-hl5zs
    @RR-hl5zs Год назад +10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mamama7117
    @mamama7117 Месяц назад +34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 너무 끝까지 몰고가지 마세요..이미 벼랑끝이에요 ㅠㅠ 너무너무 자녀들이 안타깝습니다 진짜 화형식이지...애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욱하는 마음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 @성격알면서
    @성격알면서 Год назад +21

    잘못 된 선택이긴 하지만 우선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딸기님 이런 사건들 후에도 자세한 설명도 감사 드립니다

  • @mulgoosul
    @mulgoosul Год назад +16

    대문에 저런문구 너무하네. .저것부터 원한이 쌓인듯
    그래서 그렇게한듯

  • @kasara-m7z
    @kasara-m7z Месяц назад +11

    명도를저렇게 하다니…
    좌절한사람한테 불씨를 지폈네…

  • @드론장인
    @드론장인 Год назад +182

    테이프 ㅋㅋㅋㅋㅋ초딩도 아니고... 진짜 이해가 안되는 낙찰자네요. 사정이 있는 사람을 최대한 조용히 내보내야지, 왜 저렇게 사람을 괴롭혔는지도 의문이네요.

    • @멋장이-p6k
      @멋장이-p6k Год назад +41

      뉴스보면 저거 말고도 별의별 글을 다 남기고 갔더라구요

    • @grx1988
      @grx1988 Год назад +20

      3달동안 무단점거 한게 가장큰 문제인데 감성츙들 논리는 참노답이네

    • @멋장이-p6k
      @멋장이-p6k Год назад

      @@grx1988 그래 평상시엔 이성 지성 없지만 돈 달린 문제만 이성이 생기는 돈성충 어서 오고

    • @kyn-ws6qf
      @kyn-ws6qf Год назад +70

      @@grx1988
      낙찰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낙찰후 집을 온전히 명도받는 것이 더 중요한 걸 모르다니… 이걸 단순히 감성충이라고 말하는걸 보니 생각이 참 짧은듯하네요

    • @해변스케치
      @해변스케치 Год назад

      ​@@grx1988 니가 노답이다 이제 저 집 값이나 나갈것 같니 그냥 돈 버린거야 이 충아

  • @이만찌
    @이만찌 Год назад +12

    명도소송 으로 강제집행 이거 잘못하면 살인나요 몇년간 스트레스에 억울한일이 겹치면 그냥 한순간에 사건나요 법으로 승소했어도 최대한 대화로 나보다 힘든사람이니 좀 베풀면 좋지않을까요
    당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살인 자살 복수등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요

  • @Lathmeir
    @Lathmeir Год назад +19

    오 뜬금 알고리듬에 떴는데 괜찮은 채널이네 구독박고갑니다

    • @TV-tb2sv
      @TV-tb2sv Месяц назад

      @@Lathmeir ㄹㅇ

  • @Godora-y3c
    @Godora-y3c Месяц назад +5

    너무나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사람의 자존심이 얼마나 두꺼운가?!
    자존심 그깟 자존심 다 버릴란다

  • @토토리-m6t
    @토토리-m6t Год назад +15

    절망스럽겠지만 힘내야 합니다. 명도과정 중 절망이 오죠.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견뎌야죠. 자식을 위해 배우자를 위해... 살다보면 이겨낸 그 순간이 자랑스러워집니다.

  • @뽀그쟉
    @뽀그쟉 Год назад +20

    명도 : 집 비워줘야 한다는건, 내쫒긴다는거야. 하늘이 무너지는거지.

  • @magomago8477
    @magomago8477 Год назад +31

    명도 할때 이사비나 좀 넉넉하게주고 끝낼것이지..
    저거 이제 팔지도 못하고 누가 들어가 살기도 힘들듯하네요
    경매보단 급매가 나아서 (남는건 진짜 초큼 적지만) 관둔지 십년 쯤 되었는데 초보들이 저렇게 몰아붙이고 싸움나고 하는거 가끔 봤지만 이정도는 첨 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12

      만약 낙찰자가 들어가 살더라도 이미 낙인 찍혀서 단지 내 생활이 힘들겁니다;; 단지 여러개 있는 곳인데 대부분이 대기업 사원들이 사는 곳이라 어느 부서의 누가 사는지 대충 압니다

  • @유승훈-v8y
    @유승훈-v8y Год назад +13

    현대차 15년차 생산직이라던데 그렇게 연봉이 높아도 삶의 끈을 놓아 버리시다니...1년만 참아도 빚 갚겠구만

    • @사랑해-e6r
      @사랑해-e6r Год назад +2

      겪어보면안다. 맨붕된다는걸

  • @암살유진
    @암살유진 Год назад +5

    아침부터 영상 올려주니까 좋네요

  • @THE-xw2fb
    @THE-xw2fb Год назад +21

    상도덕 지혜로운 마음으로 하시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anrang8111
    @banrang8111 Год назад +6

    특수청소가 문제가 아니지. 저 집에서 어떻게 사나. 팔 때도 이거 고지 안하면 경매랑 달라서 하자담보책임 질 소지 있음. 경매란게 참.. 뭐랄까..

  • @정만순-i1l
    @정만순-i1l Год назад +4

    파산면책신청하고 막노동하면서 생활비 조금씩 보내주고 하시지, 애들도 자기 앞가림할 정도로 다 컸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스테비아-l1q
    @스테비아-l1q Год назад +15

    저런 사고 물건엔 아무도 못살듯😢

  • @핫헤라
    @핫헤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살면서 채무를 지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 채무는 과도한 욕심입니다 근건히 겸허히 살아도 부는 이릅니다. 또다시 빚을 지며 살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댓글을 보며 느낍니다. 빚을 지면 그에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합니다

  • @i1l1ii1li1
    @i1l1ii1li1 Месяц назад +8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Arcard800
    @Arcard8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번에도 댓글 썼었는대 지금 역전세니 주택 대출이니 왠만하면 낙찰 받지 마세요. (집이 완전히 비워져 있다면 몰라도) 지금 명도하기도 힘들고요. 결국 은행이 땡처리 한 이후에 공매로 넘어가면 경매 가는게 낫지 지금 굳이 경매 들어가도 이게 시세인지 아니면 추가 하락 되는지 골치 아픕니다. 이런 부동산 하락기엔 낙찰 받고 명도 절차 진행 하는대 낙찰 매물보다 더 나은게 더 싸게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 @유달산-w3w
    @유달산-w3w Месяц назад +3

    남의것을 뺏는것이니까. 잃은사람을 생각하면 할짓도아니네 경매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피해야하는 이유로구나

  • @룩룩룩셈부르크-h7j
    @룩룩룩셈부르크-h7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경매하지만 부동산을 그냥 매매하는것도 신중해야 하는데
    살던 사람 분노와 슬픔이 묻어난 경매나 급매는 진짜 조심해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믿지 못하겠지만 귀신 영가라는것이 분명 존재 합니다.

  • @iskims99
    @iskims99 Год назад +21

    낙찰자도 경매가 먼지 아는데 법적으로 해결하지 어쩔수 없이 경매 당한사람에게 저런 식으로 자존감 빡치게 하면 나도 열 받겠다. 세상 이제는 남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좀 주고 기다려 주지 3개월 내내 힘들게 했을 듯..

  • @오직지금여기이순간에
    @오직지금여기이순간에 Год назад +43

    문짝에 감정 제대로 실렸네... 업보를 제대로 쌓았네~~

  • @MATH-jh1yb
    @MATH-jh1yb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차라리 협박한 자부터 없애고 가셨어야 했는데. 가족은 살려두시고. 모든게 안타깝네요.

  • @구절초-j6z
    @구절초-j6z Месяц назад +6

    욕심부리다 가족다 죽는일 만들지 맙시다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삽니다 쉽게 벌려고 하려다 큰일 생깁니다 코인 주식 다 공부해야합니다

  • @llll-rs2lg
    @llll-rs2lg Год назад +10

    결국 애비가 살인자였네… 죽을려면 혼자 죽지 사람을 세 명이나 죽였네

  • @whalstjd111
    @whalstjd111 Год назад +4

    일가족4명 죽은 아파트..
    거기에 화재까지
    수리 한다고 해도 누가 살까
    반값에 내놓으면 누가 사기는 할듯..

  • @09upda25
    @09upda25 Год назад +5

    경매를 당해봤기에 경매에 관심이 많아 경매공부중인데 좀 젊을때 이리 저리 해먹고 아버지 집까지 담보로 대출 땡겨서 해보다 경매에 넘어가고 버티고 버티다 최소금액 받고 이사비도 받고 나와서 월세로 방두칸 시작해서 다시 열심히 회생해서 빚갚고 저축하고 열심히 살다보니 형편이 나아졌는데 왜 돈 때문에 목숨 끊고 아이들 살인을 하고 자살하는지 참. 아이들 목숨을 왜 아버지가 판단하나?돈 없으면 파산하고 다시 살면 된다.불편함은 있지만 다시 살아날 방법은 있다.

  • @핫헤라
    @핫헤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매 과정을 몰랐던 사람입니다
    댓글을 보니 경매에 대한 모든 과정의 답이 나와있네요
    여러분들이 모인곳에서 현명해지는
    답이 있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들다-u2y
    @정들다-u2y Год назад +7

    경매물건은 왠만하면 대행사통해서 하세요 수수료 아끼겠다고 혼자하다 저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