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도 버틴다"...K-베이커리·뷰티의 '약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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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 [앵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새해 우리 경제 전망에도 먹구름이 가득하지만 그나마 환율에 영향을 덜 받고 선전하는 업종도 있습니다.
바로 베이커리와 화장품 산업인데요.
지난해 수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새해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갓 구운 빵들로 손님맞이를 끝낸 K-빵집.
외국인 관광객도 다양한 한국식 빵들에 손이 갑니다.
[카르나 / 일본인 관광객 : 한국의 빵은 종류가 많고, 맛있는 빵이 정말 많아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K- 베이커리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또한, 빵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북미에서도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실제 수출 성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베이커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붕어빵, 호빵 등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수출 성적을 이끌었습니다.
[김광석 / 한양대 겸임교수 : 제과 업계라고 한다면 밀과 같은 각종 식료품 원자재를 미리 사 와서 재고분을 축적해 놨기 때문에 강달러로 바뀌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수입을 하지 않고 수출로만 계속 매출을 일으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강달러에 따른 채산성 확보가 가능하고요.]
우리 화장품 산업도 수입 원료 가격 상승이라는 부담을 북미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북미 최대 쇼핑 시즌인 '플랙 프라이데이' 때 아마존에서 우리 브랜드가 올린 매출은 70%~300%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 업체 관계자 : 아무래도 단가가 환율이 좀 더 올라가면 가격 자체가 달러 표시로 돼 있기 때문에 좀 내려가거든요.]
한국 경제의 앞날은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고환율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K- 뷰티와 베이커리 산업이 또 다른 수출 효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입니다.
촬영기자: 이수연
디자인: 김효진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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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게 비싼 한국빵 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1 위 빵값의 위엄
화장품은 이해가 되는데 베이커리는 좀 공감이 안됨
한국 빵 재료가 안좋아 위장 버려요. 유럽빵 속 편하고 일본 빵 얼마나 하이퀄리티에 맛있는데 하여간 국뽕으로 선동 좀 해 볼라고
화장품은 그렇다 쳐도 베이커리는 비싸고 맛없는곳들 천진데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도약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일본이 제과 제빵은 한국보다 위이지 않나 가격도 더 싸고
국밥,화장품과 빵값이 미친가격인데 뭔?...
박살난 환률로 활인효과 봐서 떨이로 파는거잖음.
제일 비싼티가나요
베이커리 맛간듯
화장품은 이해가 되는데 베이커리는 좀 공감이 안됨 화장품은 한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외국 연예인들에게 호평받는게 맞는데 베이커리는 과연 한국 제과 제빵이 저 정도인지 의문이 가격 원가 경쟁력이 월등한 것도 아니고
고환율이니 수출이 잘되지
😎빵은 보는것만으로 만족할래요.
taste
빵 너무 먹지마라.. 암 걸려 뒤지기 살으면.. 너무달고.. 맛을 내기 위해 별잣다함.
정치적 불확실성 이래 ㅋㅋㅋㅋㅋ 언제는 뭐 한국 정치가 확실 했냐? 하여튼 말 만들고 선동하는 것들
찍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