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명품 사극을 보면 .. 느끼는게 많습니다. 배우님들의 명연기를 보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국가 지도자가 어떤 존재인가?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가? 여러가지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왕조시대와지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 그리고 무게감이란것은 같은것이라고 봅니다... 정말 이런 명품 사극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님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 감사드립니다.
두 분 다 자이언트때 연기력보다 훨씬 발전하셨네 ㄷㄷ 그때 두 분 다 처음 봐서 인상깊게 봤는데 사극도 엄청 잘 하시네요. 특히 박진희님 머리 풀어헤치시고 울부짖는 장면은 대단한 연기력이셨습니다. 점점 재밌는데 회차가 적어서 아쉽지만 조용히 다음 사극을 기다려봅니다...
어떤 면에선 무구/무질 형제의 사약에 머리풀고 통곡할 때보다도 처참한, 극중 퀸원경 최악의 순간. 자신의 일생, 야망(일명 공동명의)을 송두리째 부정, 포기하고, 일말의 자존심마저 내팽개치면서(사실상의 백기투항, 항복 선언) 자비를 애걸했는데, 그럼에도 방원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으니까.
@@kiyjy7 양녕의 외가는 족친적이 없습니다. 태종이 가장 경계했던건 외척의 권세였기 때문에 양녕은 평범한 집안 여식이랑 혼인을 시켰던거죠. 다만 용상에 앉을 그릇이 안되는 양녕대군을 쫓아내고 충녕을 세자로 앉힐줄은 태종 본인조차 꿈에도 생각못했을테니; 결국 세자가 될 아들이 아니어서 명문가에 장가보낸 충녕의 처가를 개박살내버리는 참 살아봐야 안다 제대로 교훈
태종 이방원 너무 재밌게 보고 있지만, 원경왕후 대사나 인물묘사는 작가님이 더 조심스럽게 썼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조선의 반은 내거" 등등 작가가 극중 갈등상황을 고조시키기 위해 순전히 창작한 대사인데. 이걸 사람들이 그냥사실로 믿네요.😷 예전에 을 통해 정순왕후가 나라를 망친 악녀 이미지로 낙인 찍혔듯이, 원경왕후도 사료를 보면 사실 나댔다?하기도 웃긴데.. 이방원의 킹메이커였던 원경왕후. 살아서는 토사구팽 당하고. 죽어서도 불쌍합니다..
@@잡덕-d2j 대사는 직접 치지 않았어도 지가 무슨 왕인거마냥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는건 있었음. 왕이 후궁을 거느리는건 아무 문제가 될 것도 아닌데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는 있어도 사사건건 여자문제로 왕의 승은 입은 후궁들과 궁녀들 잡아다 고문하고 이딴 개념없는 짓 하니 왕과 사이가 틀어지고 지 가문 박살난거지. 솔직히 영상으로 보니까 불쌍하게 보여도 하는 짓 보면 오히려 결말은 사이다거나 자업자득인데 저게 동정받아야 할 일인가?
세자(양녕)가 어리석고 외척 세력이 공이 많으면 왕권은 떨어지고 외척 세력이 권력을 가집니다. 외척 세력이 권력을 가지면 나라에 권력자가 많아져 백성들을 수탈합니다. 외척이 국가 권력을 잡으면 왕과 국가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역사적인 사례가 많았으니 태종처럼 결단력 있고 성과 좋은 왕이 외척 세력을 숙청하는 건 나라를 위한 일이었을 겁니다.
고려도 외척 견제 못해서 시작부터 암살나고 정변나고 그랬죠. 이름만 조선이지 아직 고려의 성질이 그대로 남아있는자들인데 그냥 놔두면 외척 싸움 일어나겠죠. 그리고 이씨왕조는 공신들이 옹립해서 만든 나라니...공신들의 힘이 더 컸으니 중앙집권을 노리는 태종으로썬 더 강하게 누르거겠죠. 실제로 공신의 지휘로 막나가거나 횡령이나 뇌물받은 자들이 있었고요.
원경왕후를 죽이면 양녕은 물론 효령 충녕까지 그 정통성이 위협받을 테니 원경왕후를 죽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외척을 내버려두면 훗날 화근이 될 테니 미리 싹을 잘라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했던 것 같음 그리고 훗날 순조 대 이후 조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다소 과격해 보일지라도 결과적으로 옳은 판단이었음
힘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조선이 세워진지 30년도 안된 상황이고 외척이라는 존재 자체가 어찌보면 시한폭탄이나 다름없거든요. 미래의 일이기는 합니다만 조선말기 대원군이 그걸 경계해서 부친도 없고 친인척도 적은 민비를 고종의 왕비로 선택했는데 이후에 민씨가문이 국정을 점령하는 일이 일어난걸 보면 태종의 외척경계는 기우가 아니였던거죠.
그냥 둘다 피해자임 원경왕후는 기껏 왕으로 만들어줬더니 본인 동생들 다 죽이고 태종도 왕권강화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선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숙청하는게 맞음 그런데 태종도 사람인데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괴로웠을것임 그렇게 해서 세종대왕 성군이 나왔으니 태종의 숙청은 정당방위
역사는 말 한다 왜 원경 왕후는 왕후에 만족하지 못하고 태종대왕과 동등 하려고 했을까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그 죄가 잉태한즉 사망을 낳게 됐군요 태조 이성계 가 시작한 나라를 원경의 가족들이 주인이 되고자 그 권세를 꿈꾸며 누리려고 한것이 잘못이지…늦게야 깨닫게 됐네요
![[#태종이방원] [#29회하이라이트명장면] 세자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세자와 충녕대군!ㅣ[KBS 220423 방송]](http://i.ytimg.com/vi/KxCqglQyjMk/mqdefault.jpg)
![[#태종이방원] [#29회하이라이트명장면] 세자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세자와 충녕대군!ㅣ[KBS 220423 방송]](/img/tr.png)
![[#태종이방원] [#31회하이라이트명장면] 모든 걸 내려놓고 궁궐을 떠나려는 민씨...＂앞으론 절 찾지 마십시오＂ [KBS 220430 방송]](http://i.ytimg.com/vi/xmq7sAiDQSA/mqdefault.jpg)
![[#태종이방원] [#32회하이라이트명장면]＂미안하오 부디 용서하시오＂이제라도 민씨에게 용서를 구해보는 이방원ㅣ[KBS 220501 방송]](/img/1.gif)
박진희님의 연기력은 실로 대단하다.
진짜 주상욱, 박진희 연기 너무 잘하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태종 이방원에서 기존의 사극 연기의 대가인 대선배 연기자들보다 박진희의 연기가 물이 오를대로 오른 최고인 거 같다~^^.
태종이 민무구,민무질,민무휼,민무희 다 죽이고 민제도 충격으로 사망, 부인 송씨도 죽음 가문이 아예 몰락해버림
원경왕후는 세종을 낳은 엄청난 공이 있지만 엄청 불쌍한 사람...
@@ghijkabcdef6887 민무질의 아들 하나가 살아 남아 숙종때 인현왕후를 배출하며 부활했어요.
@@ghijkabcdef6887 정확히는 민무구 무질 형제 죽기전 먼저 민제가 병들어 가신걸로 압니다 물론 부인송씨는 불행히도 배아파 낳은 네 아들들 보내고 가셨지만요 ㅠ
왕권을 위해 처가를 숙청하지만 태종도 많이 복잡해보이네 박진희 배우 연기는 오늘도 레전드
진짜 연기 잘한다 왕은 인간이 아니라 곧 국가지 더 많은 책잉감이 주어지는 자리이고 사람이 감당할수 없으니 인간을 초월해야지
책임감......
르느르ㅡ느느느느느노ㅗ누느느누느느느로ㅗ누ㅜㅡ누ㅜㅡ르르느느ㅡ느르느르르ㅡ느르ㅡ느ㅡ느느르르르르느느르느는ㆍㄱㄴ느느는는ㄷ늝르ㅡ느느느느느느르
???: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
주상욱 박진희 두 배우분 진짜ㅠㅠ애증연기 대박이네요ㅠㅠㅠㅠ
연기자들은 정말 대단해 ...
박진희 연기를 왜이리 잘해..
원경이 본인이 가졌던 야심을 이렇게 후회하네요. 하지만 이미 늦은... 울부짖는 원경도 안타깝고 피도 눈물도 잊어버린 존재라고 말하는 태종도 서글퍼 보이네요. ㅠㅠ
박진희 배우님의 연기는 대단하신데 솔직히 원경왕후가 안타깝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본인도 권력잡으려고 사람들 죽이고 그자리에 오른건데 권력싸움에서 깨져서 집안이 풍비박살나는게 뭐 그리 이상하고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야심을 안가졌어도 태종은 민씨집안 박살냇을듯
@@룰루랄라-k6t4k 야심이없는데 왜 박살냄?
태종은 그런사람아님
님이 말하는 명분도없이 쳐죽이는건 세조의 스타일
@@458_f8
그렇다기엔 세종의 외가도 조져버려서.....
@@이름-k9j1c 심온네를 말하고 싶은거죠?
세종의 처가 "심씨 가문"
세종의 외가 "민씨 가문"
박진희 절절하게 연기너무너무잘하신다
왕좌의자리가 뭔지 예나지금이나..
왕의자리가 뭐긴ㅋㅋㅋㅋ 지금니가쓰고 있는 한글을 왕이 만들었잖아 ㅋㅋㅋㅋ그걸 기반을 다진게 태종이고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 말 있죠
가문을 넘어서 국가... 이 드라마의 캐치프레이즈
하지만 정조사후부터 구한말은 한숨만나옴
불쌍하고 너무 안되었어요 원경왕후
의 동생들...
어쩔수없네 권력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네 ㅠㅜ
정말 이런 명품 사극을 보면 .. 느끼는게 많습니다. 배우님들의 명연기를 보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국가 지도자가 어떤 존재인가?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들인가? 여러가지들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왕조시대와지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 그리고 무게감이란것은 같은것이라고 봅니다... 정말 이런 명품 사극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님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 감사드립니다.
설령 원경왕후가 시킨 일이라 한들 원경왕후를 벌하면 세자의 입지가 위험해지고 국가의 근본이 흔들리니 원경왕후를 벌할수는 없지. 어차피 태종의 목적도 어디까지나 외척을 없애는거지 왕비를 없애는건 아니니까
세종의 장모도 무늬만 노비였지 이방원이 노비취급 못하게 손을 썼죠.
@@이재홍-k1n 맞아요
그러면서 원경왕후에게 그랫듯, 역적 심온의 딸이라는 이유로 폐위하라는 박은, 유정현 등 신하들의 주청에도 며느리 소헌왕후 역시 폐하지 않앗죠
올해 연기대상 박진희가 받는다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봄
오바
먼 오바야 연기 잘하는데
두 분 다 자이언트때 연기력보다
훨씬 발전하셨네 ㄷㄷ
그때 두 분 다 처음 봐서 인상깊게
봤는데 사극도 엄청 잘 하시네요.
특히 박진희님 머리 풀어헤치시고
울부짖는 장면은 대단한 연기력이셨습니다.
점점 재밌는데 회차가 적어서 아쉽지만
조용히 다음 사극을 기다려봅니다...
실록에 의하면 태종이 원경왕후가 병이들자 불교의 승려를 대동하여 효혐이 있지아니하면 너희의 법을 폐하겠다 했는데..
네 동생을 잃은 원경왕후의 처절한 고통이 남 일같지 않다. 연민을 느낀다. 가엾은 여인
이 드라마는 주상욱 박진희 김영철 세 명이 진짜로 먹여살리고 있는거 같다
그 셋이 주연이라서 ㅋㅋㅋ
어떤 면에선 무구/무질 형제의 사약에 머리풀고 통곡할 때보다도 처참한, 극중 퀸원경 최악의 순간.
자신의 일생, 야망(일명 공동명의)을 송두리째 부정, 포기하고, 일말의 자존심마저 내팽개치면서(사실상의 백기투항, 항복 선언) 자비를 애걸했는데, 그럼에도 방원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으니까.
드라마와 달리 민씨 형제들은 아버지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자숙을 했음에도 이방원에게 당했고. 이방원은 만족하지 않고 세종의 장인 심온을 죽이고 그 가족들을 노비로 만든걸 봐서는 이러나 저러나 외척을 다 죽일 생각이었음
근데 외척 죽인건 태종 선견지명이 옳았죠.
후대 왕들은 외척한테 휘둘리고 했으니.
문정왕후 파평 윤씨라던가 안동김씨 세도정치 등등...
@@수리술이-p8i근데 외척도 외척나름임
나라에 충성적인 외척도 많았음
세도정치도 정조의 최측근이 한 거라 정조가 만든거라 볼 수 있음
민비: 민씨 형제를 죽인 조선을 부순다.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다.
나도 모르게 ... 원경왕후 박진희님께 이입이되어서..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명 사극입니다.
아이돌 이 안나와서 너무 좋다
아이돌도 임시완 디오같이 연기잘하는 사람 있습니다
@@성공비정냉정 사극에는 안 어울림 현대극이나 찍어야 됨
@@말티즈-z4h 임시완은 퓨전사극이긴하지만 그래도 사극 해품달에서 연기 진짜 잘했는데요
정통사극은 kbs이기 때문에 타사의
퓨전사극하고는 갭이 어느정도 있을거 같아요
@@ho4832 글쎄요 전 임시완 연기력이 이태리(양녕) 김민기(세종)한테 딱히 밀린다고 생각안드는데..
태종이 왕비를 죽이지 못한 이유중 하나가 어찌보면 정통성마저 크게 흔들리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민씨가문 다 박살내놓고도 가장 상징성 있는 사람을 남겨둔거는 두번 다시는 딴생각을 하지못하게 하는 아주 잔인하면서도 고통스럽게 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들들때매 그런게 제일 큰듯요... 폐비의 아들 대 계비의 아들
이렇게 싸움이라도 나면 피바람불텐데
또 기껏 외척 죽여놨더니 새왕비 들이면 또죽여야하니
@@성이름-v9h6g ㄹㅇ...양녕을 세자로 세워놓고 양녕의 외가를 다 족쳤는데 양녕이 너무 망나니라서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책봉한 뒤에는 충녕의 외가를 족침...
왕이 외척 세력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신이 모든 과오를 짊어지는 태종..
@@kiyjy7 양녕의 외가는 족친적이 없습니다.
태종이 가장 경계했던건 외척의 권세였기 때문에 양녕은 평범한 집안 여식이랑 혼인을 시켰던거죠.
다만 용상에 앉을 그릇이 안되는 양녕대군을 쫓아내고 충녕을 세자로 앉힐줄은 태종 본인조차 꿈에도 생각못했을테니; 결국 세자가 될 아들이 아니어서 명문가에 장가보낸 충녕의 처가를 개박살내버리는 참 살아봐야 안다 제대로 교훈
진짜 곡산강씨 트라우마가 크다!
진짜 연기 개오진다...
박진희 배우님 이 장면에서 최고 연기십니다.
섬세한연기 최고입니다.
굵직한 연기자를 한분 더 찾은거같아요. 최고입니다~!!
진짜 동생들 다 죽임당하는데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까...
요즘 진짜 점점 더더욱 재밌습니다.
이런사이에 아들딸이 몇명????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음..
박진희님 이렇게 연기잘하는 배우였나요?? ....ㄷㄷ
태종 이방원 요즘 개꿀잼 이네요!!🤩
'이방원 원경왕후 민씨' 영상 잘 봤습니다.
연기력이 대단합니다.
애초에 왕이 외척에게 휘둘리면 그때부터는 나라 꼴이 말이 아님. 전세계 어느 역사를 봐도 왕정국가에서 외척이 힘가진 나라는 다 망했음. 그러니 태종이 외척을 작살낼 수밖에
외척이나 공신 타이틀 붙어있으면 왕입장에서는 경계대상 1호임.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죽을만 한거죠.
결국 조선말기 민씨들이 나라 말아 먹었음
ㅇㅈㅇㅈ 어뜨케보면 종친보다 위험한게 외척임
맞습니다. 당장 중국 수나라가 어떻게 건국됐었는지만 봐도....양견이 북주 정제의 외할아버지였는데 양견이 자기 외손자였던 북주 정제로부터 황위를 찬탈하고 수나라 세우고 황제가 되어 사람들이 이후의 양견을 수 문제로 기억하죠.
민우가 전생에 저랬으니 정연이가 환생하여 싫어하게 되어 강모만 바라보고 결국 그와 맺어졌지 ㅋ
역할이름까지 외우고 계시네 10년전이었던거 같은데
자이언트 명작이었지ㅠ
조민우도 탈도 많았지만 돌고돌아 미주랑 아들 우주 만나서 마지막에 해피엔딩, 강모 정연이도 해피엔딩..근데 여기는....
여기서도 자이언트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저렇게 스트레스받아서 결국 이방원보다 빨리죽고 원래 핏줄도 아닌데 민씨가문이 왕이되는것도 아닌데 왜 이방원을 밀어서 집안을 말아먹나ㅡ
민씨 연기 개 지린다
이나라의 반은 우리 가문 겁니다.
한마디 잘못 놀렸다가 풍비박산 ㅠ
이방원 초반회에서는 연기가 어색했는데 중후반으로 갈 수록 원경왕후 연기 너무 잘함
권력은 나누어 갖는게 아니지
본디 권력은 피를 이어받은 부자지간에도 나눠 갖는게 아닌데, 하물며 이혼하면 남이 될 수 잇는 부부지간이야..
저 시기에 민무구 민무질 사사되고 셋째딸 경
안공주 발열증세로 사망하고 나머지 동생들인
민무휼 민무회까지 교수형 명 받아 고통에 몸
부림치는 원경왕후 ㅠㅠㅠㅠㅠ
이번회 저번회 박진희님 연기가 빛나요~~너무 처절해서 맘이 너무 아파요...올해 연기대상은 박진희님!!
저두 박진희 배우님이랑 똑같이 같은 누나지만 누님으로써 사랑하는 동생들을 죽이겠다고 하면 저라도 지켜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상욱 배우님 두분 자이언트 출연하신적 있어요
태종 이방원 너무 재밌게 보고 있지만, 원경왕후 대사나 인물묘사는 작가님이 더 조심스럽게 썼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조선의 반은 내거" 등등 작가가 극중 갈등상황을 고조시키기 위해 순전히 창작한 대사인데. 이걸 사람들이 그냥사실로 믿네요.😷
예전에 을 통해 정순왕후가 나라를 망친 악녀 이미지로 낙인 찍혔듯이, 원경왕후도 사료를 보면 사실 나댔다?하기도 웃긴데.. 이방원의 킹메이커였던 원경왕후. 살아서는 토사구팽 당하고. 죽어서도 불쌍합니다..
ㄹㅇㄹㅇ 태종처럼 항상 피비린내 나는 과정을 거쳐서 성군이 탄생하는 것만도 아니였고 결과만 좋아서 그렇지 광해군급 의심병 환자임.
그니까요ㅋㅋ원경왕후가 언제 조선의 반은 내것이다 역적이 될거다 했냐고요.. 드라마 속 대사일뿐인데 실제 원경왕후가 그랬다는거마냥 믿는 사람들도 노답이네요
@@잡덕-d2j 대사는 직접 치지 않았어도 지가 무슨 왕인거마냥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는건 있었음. 왕이 후궁을 거느리는건 아무 문제가 될 것도 아닌데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는 있어도 사사건건 여자문제로 왕의 승은 입은 후궁들과 궁녀들 잡아다 고문하고 이딴 개념없는 짓 하니 왕과 사이가 틀어지고 지 가문 박살난거지. 솔직히 영상으로 보니까 불쌍하게 보여도 하는 짓 보면 오히려 결말은 사이다거나 자업자득인데 저게 동정받아야 할 일인가?
@@솔트박-f1v 고려시대는 왕 제외하면 1부1처가 대다수였고 첩 주장했던 대신이 욕먹기도 했죠. 그게 태종도 날 왕으로 안본다고 받아들일 거리이긴 했지만
@@솔트박-f1v근데 태종이랑 원경왕후가 자랐던 시대는 고려때임 그때는 1부1처제였고 문화가 아예 달랐음
자이언트 때를 생각해😂
봉건시대라는 배경속에서만 이해되는 상황.
저기서 왕후 내쫓으면
세자 효녕 충녕 전부 연산군123 되는거임??
그럼 노비느나 아들도 가능성 생기는건감
와 보는내내 그냥..살려만주지..라는 생각이 몇번 들 정도네;; 근데 태종도 대단하다..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죠 뭐 태종이라고 사람죽이는게 유쾌하고 즐거웠겠을까요..
@@성이름-v9h6g 사이코패스라서 그랬을 듯
이 드라마로 이방원하면 유동근이 아닌 주상욱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이방원이가 명나라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왔네
아들 처가를 박살내는거에 비하면...이것쯤은.....
본인 처가 박살때는 그나마 장인 민제가 사망한 직후엿고
아들 처가 박살때는 그 가문 수장인 심온과 그 아우 심정에게 직접 역모죄를 씌웟다는게 조금 다를 뿐..
힘들것죠
왕
저렇게까지 죽여야 할 만큼 잘못을 했나 싶습니다.. 정비(민씨의 별호)를 죽일수는 없으니 그 화살이 저쪽으로 간건지
양녕이 강단있고 성군이될 자질이있었으면 저렇게까지 안죽였을수도있음 나중에 왕되서 휘둘리게될까봐 싹을 뽑은거고
세자(양녕)가 어리석고 외척 세력이 공이 많으면 왕권은 떨어지고 외척 세력이 권력을 가집니다.
외척 세력이 권력을 가지면 나라에 권력자가 많아져 백성들을 수탈합니다.
외척이 국가 권력을 잡으면 왕과 국가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역사적인 사례가 많았으니 태종처럼 결단력 있고 성과 좋은 왕이 외척 세력을 숙청하는 건 나라를 위한 일이었을 겁니다.
조선 말에 보면 세도정치로 아주그냥 나라가 개판이 된 것도 이에 해당되죠.
어떤게 보면 태종은 자신의 기록을 보고 외척을 움켜쥐는 방법을 알리고 싶었던 거일 수도 있습니다.
고려도 외척 견제 못해서 시작부터 암살나고 정변나고 그랬죠. 이름만 조선이지 아직 고려의 성질이 그대로 남아있는자들인데 그냥 놔두면 외척 싸움 일어나겠죠. 그리고 이씨왕조는 공신들이 옹립해서 만든 나라니...공신들의 힘이 더 컸으니 중앙집권을 노리는 태종으로썬 더 강하게 누르거겠죠. 실제로 공신의 지휘로 막나가거나 횡령이나 뇌물받은 자들이 있었고요.
원경왕후를 죽이면 양녕은 물론 효령 충녕까지 그 정통성이 위협받을 테니 원경왕후를 죽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외척을 내버려두면 훗날 화근이 될 테니 미리 싹을 잘라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했던 것 같음
그리고 훗날 순조 대 이후 조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다소 과격해 보일지라도 결과적으로 옳은 판단이었음
킹메이커의 눈물
킬메이커의 외면
철저하게 밟아버리는게 태종답다
속이 뻥~
수양이 단종까지 죽인 거 생각하면 진짜.....
왕비의 정치욕심이 자기집 박살낸 처음부터 그냥 내려놨어야했음
그게 가능하나
왕비집이 떨거지 변방출신의
이성계 가문보다 나은
명문가 집안인데
원경왕후는 그냥 권력싸움에서 실패한거고
성공한 사례도 많지. 측천무후라던가 서태후라던가.
@@minsugu8023 상대가 킬방원인데~~~
@@minsugu8023 그거도 황제들이 상대적으로
떨거지들이어서 그런거 아님?
이세민이나 강희제 상대로는 못 까불었을듯
@@초딩왕국 상대가 킬방원인데 포기안한게 문제
박희진연기대박
근데 후대 왕들이 외척한테 휘둘린거 생각하면 태종 선견지명이 옳았었음.
문정왕후 파평 윤씨라던가 안동김씨 세도정치 등등
드라마 노다지와 지금평양에선도 부탁드립니다
이방원이 진짜 여러번기회를 줬는데 민씨가문이 그걸 걷어찬거임 국왕의자리가 어떤자리인지 모른것도 아닐텐데
처음 드라마 시작하고 주상욱 박진희 두 배우분 연기보고 뭔가 좀 어색한거 같은데? 이런느낌이 살~짝 있었는데 후반부 갈수록 몰입시키는게 엄청나네요!!
그러게 왜 처음 세자빈때 권력을 나누니 그런 소리를 해가지고는... 결국 모든건 자업자득이었다고 봐야...
분명 결과는 사이다인데 막상보고 있자니 아주 쬐금은 불쌍해짐
극중창작임.
원경이누님 살아 돌아오신줄.. 박진희님 연기 대박ㅎ
민무휼,민무회 형제도 사사되겠죠.
부인이 중전이 아니면 되는 거, 아닌데? 남자형제 하나 없는 중전이어야 되는 건데?
그래서 심온도 죽이신겁니까..
남은 민씨 형제들을 억지로 조정에 부른 것도 꼬투리만 잡히면 숙청을 할려고 그런 건가? 이미 힘을 잃은 외척을 억지로 숙청시킬려고 하는 거면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외척이라는거자체가 문제임
더구나양녕은 외가에서자랐음
@@phdogy 근데 양녕이 이전에 모친의 통수를 칠 정도로 외척과 손절하고 아예 힘으로 눌러버려서 외척의 세력확대는 없다는 걸 보여줬는데 이 이상의 숙청이 필요하긴 함?
@@suomisnow6514 세종장인집안도 초토화시킨사람임 이해하려하지마요..
힘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조선이 세워진지 30년도 안된 상황이고 외척이라는 존재 자체가 어찌보면 시한폭탄이나 다름없거든요. 미래의 일이기는 합니다만 조선말기 대원군이 그걸 경계해서 부친도 없고 친인척도 적은 민비를 고종의 왕비로 선택했는데 이후에 민씨가문이 국정을 점령하는 일이 일어난걸 보면 태종의 외척경계는 기우가 아니였던거죠.
분명히 남편이 기회를 주었는데 복을 제대로 참 ,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현명하게 판단하고 동생들도 야심없이 매형에게 충성했다면 부귀영화를 누릴수있었을텐데
아버지가내려가자할때 내려갔어야했음
실제론 민제가 경고도하고
같이내려가자했으나 아들들이무시함
어차피 죽었을 것
양녕과 세종의 외척도 죄없는데 다 노비되서나 사형한거보면 그저 죄때문이라기보다는 외척제거가 목표였던거같네요.. 실제로 민씨 동생들도 굉장히 몸을 살렸다네요
작가가 만들어낸이야기죠 실제사건에서 리얼하계하기위해 약간스토리를 만들죠 그럼며느리 처가는왜 다죽이나요 그냥외척을없애기위해 그런것이지 민씨가문이나 심온이나 죽을죄를지은것도아닌데 구실을만들어서 다죽이는거죠
@@윤나겸-z5o
여흥민씨와 청송심씨는
고려때부터명문가임
그리고 서로 사돈간임
민무휼딸2명이
심온아들2명과 혼인했음
이성계와도 사돈임 방원이말고도
심온동생 심종이 이성계사위였음
방원은 그냥 이씨가아닌
다른성씨들이 왕권에
간섭하는게싫었을뿐임...
(독재자기질이강함)
양녕도 똑같음
후에 조카손자인 단종보다
조카인 세조를지지한것도
김종서를비롯한
삼정승의황표정치를
왕권에 대한도전 으로생각해서임
실로 위대한 세종대왕을 탄생시킨건 태종 이방원이었다 아들과 국가를 위해 모든 죄와 굴레를 스스로 지고가는....그게 진정한 지도자이다
"모든 악업은 이 아비가 지고 갈 터이니 부디 주상은 성군이 되길 바라오."
여말선초 그 지옥의 아수라장을 지나며 느끼고 배운걸 그대로 정치로 펼치며 조선왕조 5백년의 기틀을 만든 철혈의 군주였으나 백성들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자비로웠던 군주이기도 했던 태종 이방원
저러한 희생 뒤에 세종대왕이 바로 설 수 있었다.
하지만 조선은 권문세가 들의 놀이터 였다.
특히 신안동김씨 파벌들은 국왕을 농락 했다.
원경왕후역 최명길 두번이고 태종역은.이정길인가.장혁 김영철 두번역했고 한번은 유동근하고 주상욱 안재모가 역했고 태종역요 유아인도 태종역했고 태종부인이 공승연하고 최명길 박진희.들어요
그냥 둘다 피해자임
원경왕후는 기껏 왕으로 만들어줬더니 본인 동생들 다 죽이고
태종도 왕권강화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선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숙청하는게 맞음
그런데 태종도 사람인데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괴로웠을것임 그렇게 해서 세종대왕 성군이 나왔으니 태종의 숙청은 정당방위
이 드라마는 박진희가 먹여 살린다
전작들에 비해 캐릭터들 색깔이 부족한데 박진희가 후반후에 살리는거 같아요
조선 공동명의 어쩌구 입털었다가 남동생 4명 다 죽게 됐네
박진희 배우는 그간 모델출신 배우에서
이번 작품으로 온전한 연기파가 되었다
자이언트에서부터연기잘했음
원래 잘 했음ㅡㅡ
연기 원래 잘햏음
지미 랜다~!
조선 말 때 꼬라지 생각하면 이방원이 외척 제거를 안 하는 게 더 문제일 정도
태종이 성군이자 괴물인이유
역시 킬방원 답게
민씨 가문애들 모조리 죽이네
민씨 황후 빼고
왜 왕으로만들어 이모양인가~~
원경왕후 너무나 가혹한 운명의여인 ㅠㅠ
처음엔 케스팅이 좀 그랬는데.......
주상욱이 주상욱했고
박진희가 박진희했네
후세에 쓰여지고 판단하는 역사는 진실하지 못하다. 그래서 50~60년전 역사를 지금의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태종 주상욱 원경왕후민씨 박진희 이 법칙은 향후 몇년간 계속될거 같다
박진희님 연기는 훌륭함 너무나도
근데 원경왕후께선 참 어리석음
그걸 이제야 깨닫다니 ㅜ
역사는 말 한다 왜 원경 왕후는 왕후에 만족하지 못하고 태종대왕과 동등 하려고 했을까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그 죄가 잉태한즉 사망을 낳게 됐군요 태조 이성계 가 시작한 나라를 원경의 가족들이 주인이 되고자 그 권세를 꿈꾸며 누리려고 한것이 잘못이지…늦게야 깨닫게 됐네요
그 신덕왕후였나 욕심부리다 처참한꼴당한걸 봤을텐데..
민씨는 끝까지 방원이한테 신첩이라고
안하네 ㅋㅋ 강씨도 이성계한테 했고
효빈도 방원이한테 신첩이라던데
민씨만 유독 제가- 저도- 이럼
고집이 참 대단한듯
태종은 지금의 누군가와 너무 비슷하다. 배신 배신 배신 자기에 맘에 안들면 쳐내고, 배신하고..
박진희님 눈썹 왜이리 짝짝이로 그렸어요 ㅎ
형재들도 다 쥭였는데 외가러고 상려쥴까
과연 인간이 아니다
ㅋㅋㅋ 그니까 왜 조선의 반이 자기꺼라느니 주접을 떨어서
결과는 분명 사이다인데 막상 보고 있자니 약간 불쌍은 하네
민씨가문 운명 참 기구하네…ㅋㅋㅋㅋ 왕비가 되면 집안이 부흥했으면 부흥했지 저렇게 온 집안이 꼴아박지는 않을텐데 저 집구석은 왕비 빼고 다 망했네 ㄷ 뭔놈의 집구석 운명이 참 ㅋ
괜찮아요. 고종때 나라를 시원하게 말아먹는 집안도 민씨가문이니까...왕비는 나라를 청나라에게 넘기려고 했고, 왕비의 아우들은 조정에 신하이면서 백성들을 착취했으니 복수를 한거죠.
지금으로 말하면 사기꾼 장모와 처남, 위조전문 마누라와 그에게 기생하는 무당들을 모조리 없애고 오직 국가만을 생각해야 하는데
완전히 반대잖아! 식구들이며 측근들이며 장관이나 참모하겠다는 인간들이 모조리 범죄에 연류된 떨거지들이니 이를 어쩐담~구역질 나는 세상
冥王黑帝斯
원경왕후가 방원을 죽일수도 있었을텐데~~~~~~~~~~